>1597051220>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1 :: 1001

◆BWI8ADJ6ms

2024-08-30 19:03:44 - 2024-09-07 23:30:46

0 ◆BWI8ADJ6ms (.HJToBj7nE)

2024-08-30 (불탄다..!) 19:03: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257 몰리주 (iaRRNSdeLQ)

2024-08-31 (파란날) 23:00:10

>>256 낮진행인가요! 일요일의 특권 같은거네요~
그것도 그렇지만 역시 오늘도 시간 참 빨리 가는거 같은데.....

258 ◆BWI8ADJ6ms (3TOKdWMh0Q)

2024-08-31 (파란날) 23:02:03

>>257 맞아요~ 다음주부터는 주말중 하루 날 잡고 느긋하게 낮부터 저녁까지 진행해보려고 해요~ 그 외에는 일상 적극적으로 권장하는걸로!
제 사정에 따라서 진행 못 하는 날도 있을 수 있구요~~ 긴 기간동안 재밌게 해보자구요~~

그러게요... 오늘 아침 9시에 일어났던게 방금 전 같은데 벌써 휴일 중 하루가 사라졌다니.....

259 발레리주 (maJE.xSHbI)

2024-08-31 (파란날) 23:08:22

>>255 ( 8ㅁ8)

>>258 >>오늘 아침 9시에 일어났던게 방금 전 같은데 벌써 휴일 중 하루가 사라졌다<<
(월요일에 중요한 시험있음.............)
(멘탈데미지 大)

260 ◆BWI8ADJ6ms (3TOKdWMh0Q)

2024-08-31 (파란날) 23:11:40

>>259 헉 발레리주........
괜찮아요..... 저도 월요일날 지옥이에요... 월초라 무지무지무지무지x100 바빠요...... 집에 오면 쓰러질지도...

261 발레리주 (maJE.xSHbI)

2024-08-31 (파란날) 23:17:00

>>260 ( 8□8) (부둥켜안고펑펑울기)

262 ◆BWI8ADJ6ms (3TOKdWMh0Q)

2024-08-31 (파란날) 23:18:30

>>261 흑흑....(꼭 안아주기) 발레리주.. 월요일날 시험 화이팅이에요~~

263 몰리주 (iaRRNSdeLQ)

2024-08-31 (파란날) 23:21:27

>>252 효자 아담주..... 감동이야...
근데 발레리를 조금 얻어간다는게 뭔가..... 어.... 무서워요???

>>258 그것도 괜찮네요! 신나게 여기저기 후비고 다녀야지~~
상황에 따라서 이리저리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259 울지 말아요~ 납복이라고 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발레리라곤 해야지!!!!
그나저나 월요일에 중요한 시험이라니... 괜찮은 것인가요!! (쓰담쓰담)

>>260 캡틴도 월초는 고된가보군요!! 캐릭터들처럼 야생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참치들........

264 ◆BWI8ADJ6ms (gEVxzH4GiA)

2024-08-31 (파란날) 23:26:22

마자요~~~ 야생에서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남고 있어요...(슬픔) 몰리주도 월초는 고되신가요~???

265 발레리주 (maJE.xSHbI)

2024-08-31 (파란날) 23:30:17

>>>>262-263 (꼭끄랑과 쓰담쓰담에 결국 동글납작해지고 마는데)
황금같은 주말에 마지막 벼락치기 중............
내일 진행 참여,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266 몰리주 (iaRRNSdeLQ)

2024-08-31 (파란날) 23:42:11

>>264 흐음~~ 월초보단 8~9월이 유독 바쁘긴 하네요! 평소에도 불규칙적이라서 지금처럼 주말에 한가하다던가, 주중이 오히려 한가하다던가 할수도 있지만요~~~~!!

>>265 발레리주도 참여할 수 있다면야 당연히 좋지만 일단 중요한건 현실의 상황인 법이죠! 응응! 동글납작 벼락치기~~

267 발레리주 (maJE.xSHbI)

2024-08-31 (파란날) 23:47:32


아쉬우니까 슬쩍 푸는 발레리 목떡..

268 리엔주 (2zVdqkMuhc)

2024-08-31 (파란날) 23:51:45

갱신합니다아
곧 자야겠지만..

269 몰리주 (iaRRNSdeLQ)

2024-08-31 (파란날) 23:55:25

>>267 발레리는 마치 열차 안에서 무념무상을 보내는 승객같군요!! 아이 고와라......

소년, 잠시 이 할미 좀 도와줄 수 있겠는고~~? 홀홀홀~

270 아담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23:56:33

>>267 하 나레 바 나레
묘하게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게 좋네요!

271 몰리주 (iaRRNSdeLQ)

2024-08-31 (파란날) 23:57:06

>>268 리엔주 어서와요~~
그렇죠! 슬슬 잘시간이죠! 어서 깨끗하게 씻고 굿나잇티도 마시고 자는 거에요~~~~~~

272 시즈카주 (SYbPB4ajVA)

2024-08-31 (파란날) 23:58:46

씻고 머리 말리고 집안일 좀 하고 왔을 뿐인데
왜 벌써 시간이.....?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273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1:32

>>267 역시 우리 부대 마스코트야❗❗❗❗ 중성적이고 소년틱한 느낌 좋은걸요~ 주신 떡밥은 맛있게 먹겠슴다😘

274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1:58

>>268 어서오세요, 리엔주. 저도 곧 자러 가려던 참이에요.

>>269 발레리: (눈 깜빡) (기지개) 으응- 뭘 도와드리면 되나요?

>>270 정말 좋은 목소리라고 생각해서.. 사실 목떡을 제일 먼저 정하고 캐릭터를 짰어요.

>>272 시즈카주도 어서오세요. 워어어어얼화아아아수우우모옥금퇼...

275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2:07

시즈카주가 조용해졌다 하니 역시!!
원래 집안일은 시간도둑이지요! 응응!
좋은 새벽입니다~~~~~~

276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2:46

>>273 발레리: (마스코트당해버림) ㅔ?

277 아담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4:07

시즈카주 안녕하세요!

>>273 이거마따

278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9:41

>>274 짜잔! 사실 그 할머니는 폭주족이었습니다!!!~~~~~

역시 마스코트야 발레리킁~~~~~~!!~~~!!!

279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1:18

끼 야 아 악 뭔가 무서우신분이왔다아아아

280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2:51

목소리 하니까 저도 편승해서 캐 목소리 떡밥 슬쩍...ԅ( ิิ∇ ิิ ԅ)

보이스만 모은 영상이 따로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게임이 마이너한 편이라서 하나로 정리된 영상이 없네요🤔 조각조각 땃땃따...

https://youtu.be/owX0e_t8dgk?si=iCDihYwaQH73nHtW

https://youtu.be/ESj46E56q6I?si=GoiQK7dTjhqfy-Dj?

https://youtu.be/IxApLj2TQmM?si=AviEToIZ6LrXsYNP&t=17

마침 이 친구도 군인이라는 설정이라서 동질감 느껴지기도 하고요!

281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9:18

>>280 오늘은 목소리 공개의 날이군요!!
군인 설정에 맞게 정제된 톤, 그럼에도 사근사근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게..... 가녀리고 실제로도 가녀려보이지만 꽤 깊은 구석이 있는 발레리와는 다른 매력으로 와닿네요!

282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0:09

모두 안녕하세요!

발레리 납작복숭아 설 하니까 생각났는데, 식량이 귀해서 디저트나 과일 같은 건 사치... 아니 권력자들도 못 먹었을 것 같네요🤔 캐릭터들 다 과일도 못 먹고 살았을 것 같은데요
우리 러블리 납작복숭아 발레리가 복숭아를 못 먹어봤다니 이건 언어도단이야!!!!!!!!!!!!!!!!

>>274 끼야아아아아아악
그 그래도 아직 일요일은 남아 있으니까요!!!!!👀

>>278 자고로 험난한 세계에서 노인인 채로도 살아 있다는 것은... 강함의 "증거"인 법(짤)

283 아담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3:44

>>280 정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기 좋네요!
군인처럼 정리되어있지만, 톤 덕분인가 너무 딱딱하지는 않은?

>>282 달달한 과일은 그야말로 사치겠지..

284 베이주 (DOzVdJ34.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5:12

게임하다왔어요 모하~~~~~~

>>267 라그 트레인 좋아하는 노래에요! 이나바쿠모리도.. 보컬이 스파이스한 느낌이라 좋네여~~~

>>278 꺄아악 미친 할머니다 소녀전선 캐릭터였죠 아마?

>>280 자장가 부르면 엄청 어울릴 느낌이에여~~~~ 목소리가 낮고 안정적이야..!

285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5:56

>>279 하지만 결국 노인공격을 당해버렸다는 후문이 있어요!!!!~~~~~~~~~

>>282 M416의 단가를 제일 높게 치신거 보니 왕년에 드르륵 좀 하셨나보네요!
납복 발레리군이 납복을 못먹었다니 이것은 있을수 없는 일!!!!!! 쿠데타입니다!!
돈 워리 무슈, 아임 어 싸이코!!!!!

286 아담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7:07

https://youtu.be/lO-e8W84C6Q?si=cxcRsm0qRnvOrpq0

아담 목소리는 이런 느낌일 것 같아요
..아마?

287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9:10

>>284 베이주 어서와요~~~~
그렇다고 하네요! 미친 할멈~~ 마피아라는 컨셉에 맞게 열차테러와 인질극까지!!!!!

288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9:19

오... 오오....
여러분이 써 주신 감상 서술에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베이주도 어서오세요~~ 주말 새벽에 하는 게임은 즐겁죠!


저기 저 할머니 소전에 나왔던 캐릭터라고요...? 하긴 할머니도 한때는 소녀였으니까...(???)

289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0:13

>>280 인장이 살짝 귀여워서 뇌내에서 몽환적인 목소리로 이미징하고 있었는데 살짝 붕 떠있는 느낌까진 맞지만 뭔가 더 성숙한 목소리... 하지만 이 편이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282 어쩌면 야생에 아직 남아있는 과일나무라던가, 그런 걸 우연히 찾아서 먹어봤을 수도? 이건 침략해온 마족들이 기존의 환경을 얼마나 초토화하느냐, 아니면 환경은 내버려두고 인간 말살에만 집중하느냐를 캡틴에게 질문드려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 역시 환경이 환경이니, 음식에 있어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사치의 영역으로 넘어갔겠죠.
발레리가 먹은 가장 사치스러운 음식이라고 한다면... 역시 전쟁 전 시대에 만들어진 생존용 비상식량 같은 게 아닐까요? https://youtu.be/RLCWM2eiv0w?si=s0bJcfc1X6AtrWeN

290 아담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2:07

>>285 노인공격(능동형) 같은 비주얼이신데!

>>288 이 무슨 마법소녀와 마녀의 관계와 같은

>>289 바깥에 나가본 결과 야생에 남아있는 과일나무가 정상적일 거란 기대가.. 안 들어요..
개미 하나 밟았다고 발이 녹는 세상.. 두렵다.

291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3:02

>>286 홍루~~~~ 아담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어쩌면 그래서 잘 어울리는듯 하고요??

292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6:39

>>284 원본 라그트레인만 계속 듣고 있었는데 마침 이 스레가 나왔을 때쯤 해서 알고리즘이 딱 물어다주더라구요. 그렇게 발레리가 탄생했구요... AI가 물어다준 아이... (?)

>>285 발레리: 으응, 나는 괜찮으니 그러지 않아도 돼요... 어쩔 수 없는걸!
발레리: 하지만 그런 게 생긴다면... 역시 제가 먹기보다는 등불의 모두에게 나눠주고 싶어요.

>>286 사근사근한 인상의 실눈캐가 낼 것 같은 목소리...! (?) 아담의 시트 외형묘사 부분을 읽으면서 비교해보니 인상이 좀더 확실하게 와닿는 목소리에요.

293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7:19

>>290 (금요일자 진행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못한 사람...) 히엑......

294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9:10

>>288 그거 엄청 낭만적인 말이네요!!!!
맞아요~~~~ 할머니에게도 소녀였던 때가 있었겠지요!!!~~~~~!
모든 소녀는 결국 할머니가 되는 거에요!!!!!!

>>289 과연 이 세계관에서도 사람들은 인간사료를 먹고 있을까요!!!!!!!

>>290 (능동형)이라고 하니까 터렛같아요!!
물론 저 할머니도 고속주행 휠체어 위에 올라타 양손의 샷건을 팡팡 터트리던 분이라 하니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295 베이주 (ofjsqbqW/M)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9:58

>>286 목소리에서 바른생활의 오라가 느껴지는 거에여~~~ 매일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 조깅 샤워 식사 후 출근할거같아여!!

296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0:16

>>286 아니 어떻게 이런 상냥다정미청년보이스가있을수있지🤦🏻‍♀️
아담이랑 딱 어울리는 느낌! 다들 이미지랑 딱 맞게 잘 맞추시네요~ദ്ദി*ˊᗜˋ*)

>>289 귀여운 얼굴... 사실 일부러 귀여운 스타일로 설정한 것도 맞긴 해요! 머리색이 분홍색인 것도 그런 이유고요😉 귀엽게 생겼지만 무뚝뚝해 보이는 갭...좋지 않나요(?)

297 아담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0:18

>>291 부드럽고 낙천적인 느낌이 나는 청년의 예쁜 목소리. 근데 어쩐지 미심쩍은
이런 이미지에서 가져온 것이지요. 어울린다니 기뻐요!

>>292 실눈캐는 아니지만 불길한 캐릭은 맞죠. 골든 리트리버를 닮은 부드러운 인상에 목소리도 사근사근!
하지만.. 불길하다...

>>293 발레리도 발밑 조심하고 주변 조심하고..

>>294 양방향으로 노인공격을 다 하시는 분이셨구나!

298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1:41

등불 밖은 위험해요~~~~~~

299 아담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3:21

>>295 다른 분들은 실눈캐 같다느니(발레리주 : ?) 의미심장하다느니(몰리주 : ?) 그러셨는데 이런 반응이라 기쁘다!
실제로 바른 생활 청년이죠! 군대니까 어쩔 수 없기도 한데..

>>296 상냥다정미청년(근데 사람을 반쯤 짐승으로 개조하는)
목소리를 따온 홍루도 여러모로 '어라?' 싶은 캐릭터다 보니까 더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300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4:25

등불 밖 과일이라면 먹는 순간 온몸이 녹는다거나... 토마토 열매가 뚜벅뚜벅 걸어서 사람 죽이는 B급 호러영화 장면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몰라여 ː̗̀(ꙨꙨ)ː̖́

>>293 (진햄 끝내고 시트 낸 사람의 하이파이브....!)

301 베이주 (S6zCLGXrY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8:25

>>299 (군대지만 글러먹은 베이)

302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8:43

>>294 캡틴에게 질문드리는 게 가장 정확하겠지만, 아무래도 거진 인류 최후의 생존자들의 모임이다 보니 그렇게 윤택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쩌면 "설국열차양갱" 상황일지도.........

>>296 메모.. 시즈카주는.. 맛잘알이다....

>>297 부.. 불길하다곤 말안했지만요..!

>>300 (푸른하늘은하수 하얀쪽배에)

303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9:11

>>297 다정다감한 청년, 하지만 그 속은 알수 없는 무언가가 깃들어있는데.....!!

쌍방 노인공격이라니, 그렇네요!!! 납득이 가는 전개였다.....!!

304 카르빈 - 몰리 (e1VKV0gHw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9:55

" 내 말은 얌전히 있으라는 뜻이야. "

결국 말을 못알아듣는다고 생각했는지 카르빈은 그렇게 말하고서는 계속해서 개구멍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상한 곳을 찾는 것은 아니었다. 경험에 의거해서 찾을뿐이고 그마저도 영리한 녀석들이라 결국엔 전부를 수색해야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시선은 계속해서 벽을 향하고 있었다.

" 그럼. 그렇게 죽은 녀석들도 몇번 봤으니까. "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개구멍을 들여다보면 개구멍 반대쪽의 무언가도 자신들을 볼테니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인간들은 오래전부터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는걸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하고 카르빈은 생각해보았다.

" 예상하지 못한은 맞는 말이야. 기민한 움직임은 좀 고민해봐야겠지만 사태를 파악하는 것 같지는 않네. "

카르빈은 그렇게 말하고선 몰리를 바라보았다. 임무에 들어가면 고분고분 말을 잘 들으니까 나쁘진 않았지만 평소의 이런 모습을 보면 이 철부지 소녀를 어떡하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물론 자신도 평소엔 그렇게 진중하진 않으니까 도긴개긴이긴 했지만.

" 몰리 소위, 소위의 주장을 증명하려면 우리가 특수부대로써의 무언가를 보여주어야하네. "

카르빈은 몰리의 뒤쪽에서 무언가를 보았는지 씨익 웃으며 말했다.

" 그러니 저 벽 위에서 우리를 보며 웃는 녀석들을 좀 혼내주는건 어떤가? "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계급상으로 상급자니까 말일세. 카르빈은 그렇게 웃어버렸다.

305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1:42

작은 희망사항..
발레리는.. 왠지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하나를 수선하고 개조해서 집으로 삼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306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2:03

>>299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좋은걸!!!ԅ( ิิ∇ ิิ ԅ)

🤔🤔🤔 시간이 늦어서 그냥 잘까 말까 했는데...

선관에 찔려주실 분 구합니다!!!
시간 늦기도 했고 떠오르는 게 없으면 편히 넘어가주셔도 괜찮아요~

307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2:51

>>300 완전 문자 그대로 악마의 열매..!!!
어설픈 개그를 하면 노잼수치에 따라 그만큼 더 빠르게 날아와 공격하는 토마토도 있을까요!!!!

>>302 "소일렌트 그린" 같은 것만 아니라면 문제될 것도 없겠죠~~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까진 아니겠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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