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15> [현대판타지/육성/단기] 영웅서가 외전 : 별의 길 :: 321

◆c9lNRrMzaQ

2024-08-30 15:11:38 - 2024-10-18 13:05:23

0 ◆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11:38

2016년.

게이트가 열렸다.

1 ◆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16:50

# 본 어장은 상황극판 육성 시리즈 '영웅서가'의 1개월 단기 테스트 어장입니다. 진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이루어집니다.
# 특정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장이니만큼 모든 설정을 개방하지 않습니다. 극히 한정적인 설정을 기반으로 소형 스토리라인을 마치는 것으로 어장은 문을 닫습니다. 길어지더라도 6주 이내로 테스트를 마치게 되며, 테스트 후 모든 시트는 하이드되어 타 어장에서 재활용 가능합니다.
# 이전 기수와 관련하여 본인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유추할 수 있는 모든 여지를 금지합니다. 이곳은 '익명' 사이트임을 다시 한 번 고지합니다. 이전 기수에서 영구 시트내림 판정을 받은 몇 시트는 외전 어장을 포함 모든 영웅서가 관련 어장에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 영웅서가 외전 : 별의 길은 상황극판에 종속되어 상황극판의 규정을 따릅니다.

2 1◆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17:44

문.
세상을 뒤흔들고, 우리를 헤어지고, 잃게 만든 것.


세상을 뒤흔들고, 우리를 만나게 한, 나아가게 만든 것.

2016년 갑작스럽게 열린 게이트에 의해 세상이 혼란에 빠졌다. 인류의 수가 칠 분의 일까지 줄어들었고, 새 생명들은 굶는 것과 죽는 것에 무뎌지는 세상이었다. 살기 위해 사람들은 혼자가 되었다. 동료란 임시적인 것이 되었고 믿음보단 상대를 이용할 방법을 떠올리게 된 시대. 더이상 지구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게 된 시대에. 첫 번째 기적이 나타났다.

의념意念.

의지로 하여금, 그 뜻을 펼칠 수 있게 된 의념 각성자의 등장으로 세계는 긴 혼돈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물론, 완전히 그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던 것은 아니었다. 운의 요소를 가진 의념이란 힘은 선한 이에게만 주어지지 않았고 이런 시대를 더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분명 나타난 선한 사람들에 의해 이 세계가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을 때.

두 번째 기적이 나타났다.

3 2◆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18:55

1세대를 '의념의 시대'라 칭한다면,
2세대를 '성좌의 시대'라 칭한다.
- 최초의 계약자, 빈티오진

마왕魔王 서유하.
최초로 별을 발견하게 된 것은 그녀의 연구 중 발생한 변덕이었다.
각성자들의 성장, 그리고 객관화를 위해 연구하던 그녀는 게이트와 비슷한 성질을 지녔으나 이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없는 하나의 존재를 발견했고, 그녀는 그런 이들과의 계약을 통해 그들의 시선 일부를 가공하여 새로운 능력인 '상태창'을 만들어냈다. 이 상태창은 모든 의념 각성자에게 주어졌고 각성자들이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다.

그리고 그 사소한 계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이 생겨났다.
자신들이 살아왔던, 아니면 그와 비슷했던, 아니라면 완전히 다른 세상. 그런 세상에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기 시작한 존재들이 하나둘 나타났다. 그들은 세계를 지켜보며 차차 이 세계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에게 주어진 역할은 지켜보는 것 뿐이었다. 단지 바라보고, 웃고 울다가, 시선을 거두는 것.
초월적인 존재였으나 그들에겐 인간적인 면모 역시 있었다. 처음부터 위대했거나, 아니면 위대해진 이들. 그들은 세상을 바라보며 슬퍼했다. 나도, 저들의 이야기를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별들은 그렇게 이 세상의 신을 찾아갔다.
모든 것에 흥미를 잃은 신은 본래라면 그것을 거부할 터였지만, 변덕처럼 그것을 수락했다. 단지. 자신은 더이상 간섭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수많은 별들이 세상에 손을 뻗었다.

4 3◆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19:17

영웅서가 외전
별의 길

언젠가 세상에 문이 열렸고, 그 문으로부터 괴물들의 홍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인류는 의념으로 하여금 다시금 싸울 방법을 얻었고, 별들로 하여금 도움을 얻어 이 세상을 구원해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구원하고, 세계를 지키고자 했던 가디언의 길.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 영웅이 되고자 했던 헌터의 길.
이번 이야기는 이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수많은 고난 속에서 별에 향하는 길을 걸어나가십시오.
그리고 그 끝에서, 위대한 존재가 되는 꿈을 꾸십시오.

환영합니다.
성좌와, 별의 길을 걷는 여러분들을 말입니다!

〔 외전. 새로운 성질의 이야기 〕

영웅서가 : 별의 길은 1기와 2기 두 개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성질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기와 2기를 알고 계신다 하더라도 그 역사나 이야기가 다른 점에서 혼란을 느끼실 수도 있고, 그렇기에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이야기로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영웅서가 : 별의 길의 목표는 독특한 재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 성좌와 별의 길 〕

영웅서가를 관전해오신 여러분이라면 의념에 대해 알고 계실 겁니다.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딱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영웅서가의 외전인 별의 길은 이러한 기존 설정인 의념에 더하여 새로운 각성, '별의 길'을 추가한 이야기입니다. 성좌의 가호를 받으며 성장하고, 최후에는 별의 길에 도달하는 것. 또는, 여러분이 후원하는 존재로 하여금 당신의 별의 길을 통해 외로운 세계에 새로운 별을 더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영웅서가 : 별의 길의 이야기입니다.
이 세계에서 당신은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의념 각성자? 별의 길을 걷는 자? 아니라면... 저 위대한 성좌일지도 모릅니다.
그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 유동적인 세계 〕

영웅서가의 주인공은 여러분이지만, 이 세상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이유 없는 불공평이 아니라. 조금 더 자세히 여러분의 행동을 살필 때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행동은 반드시 어떠한 결과를 낳을 것이고 이러한 결과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될 것입니다. 그러니, 기꺼이 마지막까지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영웅서가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 4◆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20:15

성좌

 어느 세계에서는 신으로 불린 자들, 영웅이 되었던 자들, 위대한 구원을 쌓은 자들. 그러나, 어느 세계에서는 그 세계를 멸망시킨 자들, 악마 또는 마왕으로 불린 자들, 시체와 멸망을 쌓은 자들. 그리고, 당신을 지켜보는 자들.

그대는 별이 되어 영원을 얻었다.
정방향으로, 역방향으로.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다. 누군가가 꿀 꿈, 누군가가 두려워할 존재가 되었다. 그렇게 자신의 길을 걸어 별의 자리에 도달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도달하여 느꼈다. 이 별의 세상은 영원하되 고요하다는 것을.
아주 먼 시선을 가지고 아래를 바라보다가 한 세계를 발견했다. 그것은 흥미일지도, 행복이나 기쁨일지도, 파괴할 새로운 것들에 대한 마음일지도 몰랐다. 그렇기에 기쁘게 세상을 바라봤다. 그렇게, 그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 손을 통해 외로운 세계에 새로운 시선이 엮였다. 그들은 나를 경배하거나, 두려워했다. 내가 그들을 해칠 것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건 바보같은 짓이다. 대가를 치뤄 그들에 닿았는데, 그 대가를 아직 미약한 것을 죽이기 위해 휘두를 리가 없다. 나는 그에게 시련을 이겨낼 힘을 주겠다 약속했다. 그 대신, 약속을 한 가지 했다. 나를 더이상 외롭지 않게 해달라고. 너의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달라고. 그리고, 언젠가 이 별에 도달하며 외로움을 끝마치자고 말했다.

당신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위대한 업적을 쌓았고, 그로 하여금 별이 된 존재.
여전히 강대한 힘을 휘두를 수 있는 존재.

모든 성좌는 평등합니다. 그 힘이 전투에 어울리거나, 또는 다른 것에 어울리는 경우도 있지만 필연적으로 한 세계, 또는 차원에 있어 위대한 업적을 새긴 대가로 별의 길에 도달하건데 누가 더 위대하고 덜 위대함을 말할 수 있을까요.
수많은 외로움 속. 여러분은 그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세계를 발견하였습니다. 원래라면 이 세계에 닿을 수 없이 또다시 잠시 지켜보는 것만으로 감정을 달래야만 했겠지만 게이트의 존재와 의념의 문제, 그리고 마왕 서유하와 한 별의 계약. 그리고 어떤 약속으로 하여금 세계에 닿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별의 길에 닿을 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자신의 근처로 다가와, 같은 세계의 존재가 될 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가 업을 쌓아올려 이 세계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그들을 보조하십시오. 당신의 힘, 권능, 지혜. 때때론... 직접 세계에 강림할 수도 있을 겁니다. 충분한 대가를 치른다면 말입니다.

성좌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직접 이야기를 참여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무언가를 관찰하며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 시간이 없어 실시간으로 이야기에 참여하기 어려우신 분.
▶ 프린세스 메이커 등의 키우기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6 5◆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37:17

별의 길

각자의 이유를 통해 선택받았고, 각자의 이유로 별이 되고자 걸어나가는 이들.
저 밤하늘 비추는 수백의 별 중 하나의 별이 되고자 마음 속 원시성을 빚어내는 자.

 선택받았다. 그 말이 가장 어울렸다. 나를 지켜봤던, 내 인생에 기꺼이 박수를 친 하나에 의해 무대 위에 한 줄기 빛이 내려왔다. 서툰 춤과 노래에도, 어떻게 행동할지 모를 표현들에도, 하나는 나를 향해 조언을 보내기도 했고 꽃을 던지기도 했다. 오직 그만이 나를, 이해하려 해주었다.
 수백 수천이 넘는 무대. 특별하지 않은 무대 위의 한 사람. 나를 향하는 하나의 눈길은 나에게 전한다. 너는 분명 특별해질 것이다.

언젠가 너는 나와 함께 수많은 무대에 박수를 보내게 될 테니까.




자유분방.
가디언이 이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헌터가 개인의 안녕을 바란다면 별의 길에 속한 이들은 각자의 명성을 드높히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것이 선善의 방식일 때도, 악惡의 방식일 때도 있습니다.
전투에 특화된 경우도, 아니라면 사람들을 다루는 것에 특화되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창작에 특화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이들은 의념각성자처럼 노력의 요건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 것과 다르게, 재능의 영역이 꽤나 한정적입니다. 그 힘과 재능을, 저 하늘의 성좌에게서 받아내는 까닭입니다.

어떤 우연에 의해서 당신은 성좌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작은 원시성을 빚어내, 저 밤하늘 속 수많은 별무리의 하나가 되십시오.

위대한 명성을 쌓아갑시다.

7 6◆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58:29

〔︎ 레벨? 〕︎

의념 각성자가 레벨로 표현되는 것과 다르게 별의 길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됩니다.



별가루

갓 별의 길에 들어선 자. 별이 되기 위한 토대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성좌가 상징하는 중앙의 별 하나와, 그 바깥의 다섯개의 조각을 빚어내며 의념 각성자의 1레벨부터 10레벨 정도에 비견되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때에는 성좌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기에 '왜성矮星'이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조각을 완성하고, 성좌의 빛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단계. 이때부터 별의 길에 제대로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별가루 때에는 성좌와의 연결이 매우 미약해 성좌의 힘을 제대로 받아내거나, 그 표현을 전해들을 수 없었지만 길 위에 별을 만들어낸 후로는 자신의 성좌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별이 빛을 낼 수 있도록 그 빛을 밝혀내야만 하며 그 밝기에 따라 별빛으로 표현한다. 열다섯 단계의 별빛을 쌓아야만 하며 1단계의 별빛당 2레벨의 의념각성자와의 차이를 낸다. 즉 갓 별에 도달해 아직 별빛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별의 길은 10레벨이며, 한단계의 별빛을 보유했다면 12레벨로 볼 수 있다. 즉 15단계의 별빛은 40레벨의 의념각성자로 볼 수 있다.


별무리

스스로 빛나기만 하는 것을 넘어 다른 별들을 끌어모아 거대한 별이 되어가는 단계. 실제로 이 단계에 들어서는 별의 길은 소수에 지나지 않으며 의념 각성자들이 겪는 50레벨의 벽처럼, 별무리가 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다른 별과 겨루어 승리하고, 그 별의 빛을 흡수해야만 한다. 이는 일종의 의례처럼 별무리의 시련을 겪고 있는 별의 길들은 감각적으로 자신의 상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또는 수십의 별의 길을 거느리거나 별무리에 걸맞는 의념 각성자를 휘하에 거느리는 것으로도 별무리의 벽을 넘을 수도 있다.
이 단계부터는 성좌에게 주어지는 힘을 스스로 변형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낮은 단계의 별의 길과 소통하여 별을 자극하는 것 역시 가능해진다.
별무리에 도달하는 즉시 50레벨의 의념각성자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며, 별의 크기를 키워나감에 따라 레벨처럼 한 단계씩 성장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단계는 어쩌면 의념각성자가 인간의 벽을 넘어 초월로 향하는 것처럼, 평범한 인간이었던 존재가 별빛을 담아가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후의 설정은 테스트 기간에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명칭만 공개합니다.


성단


은하수

8 7◆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6:15:21

〔︎ 성좌 퀘스트! 〕︎
영웅서가 외전 : 별의 길은 2개의 진행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캡틴이 진행하는 정규 진행과 더불어, 성좌 레스주가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성좌 퀘스트로 나뉘어진 이 시스템은 캡틴이 없더라도 레스주가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개최하고, 그 보상을 레스주에게 지급할 수 있단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닙니다.
물론 보상을 아무렇게나 내릴수는 없습니다. 성좌 퀘스트를 작성하기 전, 성좌 레스주는 캡틴과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이는 정규 진행일(5~8시) 이후 켑틴과 상의하여 기한, 참여자를 정해 퀘스트를 발주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성좌 레스주의 성좌 포인트 일부를 보상으로 변환합니다.

〔︎ 성좌 포인트? 〕︎
이건 또 뭐야? 또또 이전 어장처럼 강제 일상요소 넣으려 그러지?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캡틴이란 족속은 어장이 죽으면 의욕이 죽는 존재. 어느정도의 일상은 어장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거기 내리려던 시트는 잠시 잡아보세요! 제가 당신을 그리 힘들게는 하지 않을겁니다! 모든 성좌는 별의 길 하나당 1500의 성좌 포인트를 제공받습니다. 여기에 더해 성좌 전용 특성으로 성좌포인트를 더 받을수도 있겠죠. 또한 일상 1회당 50의 성좌 포인트를 지급받습니다.
1500의 성좌 포인트는 성좌 휘하의 계약자에게 A랭크에 상당하는 성좌의 고유 능력을 내려줄 수 있는 상당한 포인트입니다.

성좌 포인트의 주요 소모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통 - NPC에게 특정 계시를 내려 그 행동을 하도록 강한 암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내림 - 특정 조건을 기반으로 성좌가 상징하는 특정한 힘을 계약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슈퍼 어시스트 - 특정 상황에 성좌 포인트를 지불하여 계약자에게 모먼트를 발생시킵니다. 모먼트에서 계약자는 위기 극복, 장대한 활약, 특정 경우에는 부활까지 이뤄내기도 합니다!
강림 - 또는 25만 포인트를 지불하여 짧은 시간 본진행에 직접 강림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게 가능하신 분들은 적겠지만요.
계약 - 첫 별의 길과 계약할때는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지만, 두번째부터는 1000의 두배만큼 소모 포인트가 증가합니다. 이런 제약을 두지 않는다면 세상에, 너도나도 별의 길이 되어 초파워로 게이트를 밀어버릴지도 몰라요! 또한, 특정 재능을 가진 NPC와 계약할 때도 포인트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성좌 포인트의 주요 획득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상 - 50포인트를 얻습니다.
첫 계약 - 3000포인트를 얻습니다.
몬스터 사냥 - 계약자가 사냥한 몬스터의 수준에 따라 랜덤한 포인트를 얻습니다.
게이트 토벌 - 토벌한 게이트의 수준에 따라 랜덤한 포인트를 획득합니다.
계약자의 명성 증가 - 계약자의 명성이 증가할 때마다 포인트를 얻습니다.
계약자의 별의 길 상승 - 특정 포인트마다 그에 비례하는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9 ◆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6:18:53

수요를 확인하고, 이후 차츰 설정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수요가 없다면 다음주중으로 어장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향하게 되겠네요.
혹시 여기까지 했을 때 궁금함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10 이름 없음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18:41:42

테스트가 성공적이면 비슷한 시스템으로 돌아오는거겠죠!

11 ◆c9lNRrMzaQ (5UxI87w1nk)

2024-08-30 (불탄다..!) 18:43:08

1기 시스템 - 2기 시스템 - 외전 시스템이 각각 모두 달라요. 이 시스템은 아무래도 성좌 퀘스트를 테스트하려는 목적과 레벨 외 시스템의 확인 목적도 있어서 이 시스템이 확정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12 ◆c9lNRrMzaQ (Vq6bFWEYlA)

2024-08-30 (불탄다..!) 20:09:53

〔 아이템과 코스트 〕

아이템ITEM과 코스트COST.
아무리 의념이 발생했다고 해도, 아무리 인간이 별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고 해도, 맨몸으로 강대한 게이트의 존재들을 상대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게이트의 존재들은 기본적으로 현대 화기에 저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무기로 통용되던 핵폭탄은, 겨우 중소형 게이트를 겨우 닫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밖에 지니지 않았습니다. 결국 인류는 수많은 희생과 죽음 속에 겨우 맥을 이어가며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의념의 발견과 함께, 그 힘을 물건에 담을 수 있단 것을 알기 이전까지는 말입니다.
아이템은 그렇게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손으로, 인간에게 익숙한 무기가 주어진 후. 인류는 차츰 게이트를 상대하는 법을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 의문스러운 물건 역시 발견하게 됩니다.

코스트COST.
현재에 이르기까지 해석되지 못한 이 물건은 고유한 역사를 가진 게이트의 파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쓸모가 없어보이는 돌멩이의 모습부터, 그 크기를 침작하기 어려운 철의 거인의 신체까지. 인류의 수많은 학자들이 이 파편을 해석하고자 하였으나 아직까지 알아낸 것은 매우 한정적인 수밖에 되지 않습니다. 레드부터 바이올렛에 이르는 등급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망가질지언정 절대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의념시대 최고의 신비인 코스트입니다.

아이템의 등급은 다음을 따릅니다.

파편 - 이 아이템/코스트 는 완전한 물건이 아닙니다. 어떤 요소에 의해 본래의 모습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정 개수의 파편을 모은다면 원래의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조잡한 - 이 물건은 겨우 의념을 흡수한 정도에 불과하여, 쓸만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게이트의 존재를 향해 부족한 대미지를 가하지만, 피해를 입힐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일반 - 이 물건은 적절한 공정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효능은 보편적인 물건들과 별반 다르지 않기에 큰 효과들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등급의 아이템부터 게이트의 존재들에게 정상적인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고급 - 일반 등급 중에서 가끔, 아니면 특정 제작자의 실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평균보다 조금 더 뛰어난 물건입니다. 이때부터 아이템에 특징적인 효과가 붙습니다.
명품 - 특정 제작 조건 또는 장인의 실력이나 레시피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아이템에 더 뛰어난 효과가 붙으며 이 등급의 물건이 일반적인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한계치입니다.
장인 - 최소 C등급 이상의 제작 능력을 가진 이가 재료와 방법을 통해 물건을 만들 때 확률적으로 장인 등급이 부여됩니다. 이 등급의 아이템은 고유적인 사용 효과를 지니기도 하며, 아래 등급에 비해 뛰어난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지니게 됩니다.
대장인 - 어떤 경지에 도달한 장인이 조건과 제작 방식을 동원하여 두드린 결과입니다! 장인등급보다 더욱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 아이템까지는 운에 의해 획득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마스터 - 이 등급의 물건은 보통의 형태로는 발생할 수 없습니다. 오직 게이트의 특정한 기술, 또는 그 영역에 도달한 기술자의 기술에 의해서만 탄생할 수 있는 물건으로 특정 게이트의 고유적인 성질을 지니거나 제작자의 의도나 역사에 의해 아이템의 효과가 부여됩니다.
역사 - 의념에 힘에 의해 역사 속 물건들에 의념이 깃들었을 때 부여되는 등급입니다. 여러 상징적인 힘을 가지기도, 특정 역사에 맞는 능력이 깃드는 식으로 아이템에 효과가 부여됩니다. 이 등급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자는 손에 꼽습니다.

코스트의 등급은 다음을 따릅니다.

레드 - 오렌지 - 옐로 - 그린 - 블루 - 인디고 - 바이올렛

낮은 등급의 코스트일수록 게이트의 역사가 옅게 깃든 물건이며, 고등급의 코스트일수록 게이트의 역사가 짙게 깃든 물품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3 ◆c9lNRrMzaQ (Vq6bFWEYlA)

2024-08-30 (불탄다..!) 20:36:33

〔 게이트와 몬스터 〕

편의상 게이트의 적을 몬스터라고 칭하지만 정확히는 인류에 있어 적대의사가 있는 적을 몬스터라 칭합니다.
2016년, 북한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대형 게이트 '일야성'은 발생과 동시에 침식 현상을 발생시키며 당대 북한의 지도자를 사살하고 그 영향을 펼치기 시작했으니. 이것이 바로 영웅서가의 시작인 '게이트'의 발생입니다. 이후 전세계를 시작으로 수많은 게이트들이 발생함에 따라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몇몇 이들이 게이트에 저항하려 하였으나 게이트의 몬스터들이 알 수 없는 저항에 의해 그 공격을 버텨냄에 따라 몇몇 저항은 무의미한 발버둥이 되었습니다.
결국 수많은 희생과 더불어 게이트의 다른 존재들의 조력. 또한 의념과 별의 길이라 부르는 두 가지 기적에 의해 인류는 지금에 도달하여선 게이트와 아슬아슬한 평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잘 기억해두길 바랍니다. 지금의 지식들은 영웅서가의 '게이트' 설정에서 꽤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안개형 - 게이트의 파장이 흐려지기 시작하는, 공략이 완료된 단계. 발생하거나 나타나는 몬스터들이 크게 약화되기 시작하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게이트가 닫히게 된다.
소형 - 보편적으로 등장하는 일반적인 게이트. 가만히 놔두더라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닫히기도 한다. 보스급의 적은 등장하지 않으며 보통의 몬스터가 몇 마리 등장하거나, 정예급 몬스터가 한두마리 등장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보통이다.
중소형 - 이 단계부터 게이트는 자연적으로 소멸하지 않습니다. 보스 타입의 몬스터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소형에 비해 까다로우나, 아직까지는 적절한 교육에 더해 아이템의 보조가 있다면 의념 각성자/별의 길의 보조가 없더라도 숙련된 군인들이 해결할 수 있는 한계입니다.
중형 - 이 단계부터 진정한 게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차원의 파편이나 흔적을 일부 떼어내어 그 내부의 풍경을 재현하기도 하는 게이트로 다수의 몬스터가 기본적으로 나타나거나 특정 사건을 재현하거나 발생하는 게이트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까다로운 게이트입니다.
중대형 - 이 등급의 게이트는 발생과 동시에 주위에 '침식 현상'이라 칭해지는 기현상을 발생시킵니다. 게이트의 법칙이 게이트를 중심으로 천천히 환경에 덧씌워지는 현상을 발생시키며 주위 게이트들을 폭주시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이후 발생할 두 게이트의 전조 현상처럼 발생하곤 하여 학자들은 중대형 게이트의 발생을 대형 이상의 게이트가 발생할 전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형 - 표현하자면, 재해에 가깝습니다.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고 주변 환경을 초토화 시킵니다. 이 등급의 게이트들부터는 UGN(국제 가디언 연합)의 조치 하에 내려지며 무단으로 게이트에 접근한다면 사살될 수 있습니다.
초대형 - 이 등급부터는 공략이란 말보단 침략을 방어하는 것이 어울리는 설명에 가까울 것입니다. 한 차원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이 직접 영향을 행사하는 게이트로 발생하는 것만으로 주변 게이트들을 발생시키고, 폭주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위험성의 문제 때문에 8영웅으로 칭해지는 최고의 의념 각성자, 6성주星州가 아니라면 그 이하의 수많은 인원을 희생해야만 겨우 문을 닫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미물 - 게이트가 공략됨에 따라 크게 약해진 몬스터들. 그 힘의 근원인 게이트가 소멸함에 따라 지구의 영향을 받아 급격히 약해진 몬스터들을 미물급 몬스터라는 이름으로 칭한다.
일반 - 보통의, 게이트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몬스터의 등급. 일반 등급의 몬스터라 하더라도 조건에 따라 고레벨의 힘을 가진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네이머 - 특정 조건을 가져 이름을 가지게 된 몬스터.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특정한 개체이거나, 여러 이유를 통해 그 이름에 걸맞는 힘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를 말합니다.
정예 - 일반, 또는 네이머 등급의 몬스터가 게이트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성장하거나 보스 급 몬스터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게 된 상태. 일반적인 상태와 다른 특정한 패턴이 추가되는 등의 변화가 발생한다.
보스 - 게이트의 주인. 보스 급 보스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게이트는 보스 급 몬스터를 약화시키거나 토벌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는 힘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보스 급 몬스터가 게이트 바깥으로 나오게 된 경우 주위 몬스터들을 병합하여 그 우두머리의 성질을 띄는 등 특이한 능력에 더불어 까다로운 능력을 지니는 등. 그 등급에 걸맞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14 ◆c9lNRrMzaQ (Vq6bFWEYlA)

2024-08-30 (불탄다..!) 20:51:52

〔 단순하고도 일반적인 상식에 대하여 〕

GP
Guardian Point
중국의 '중경 한가'와 더불어 구 대한민국, 현재는 신 한국의 지배자인 '홍성단왕 紅星團王' 유찬영에 의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기축통화입니다. 아직도 세계관에선 기타 화폐와 GP를 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는 복잡함(과 캡틴의 게으름을 위해)서 GP를 주요 화폐로 사용할 것입니다.
1GP는 100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100GP는 우리 돈으로 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소비는 모두 이 GP를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트래블러Traveler
가디언에게 가디언 톡이 있고, 헌터들에게 헌팅 네트워크가 있다면 별의 길을 걷는 계약지들에게는 트래블러가 있습니다!
익명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보편적인 정보들을 검색하며, 의뢰에 대해서도 검색할 수 있는 이 정체불명의 커뮤니티는 오직 별의 길을 걷는 자들만이 활동할 수 있는 곳입니다. 두 눈을 꼭 감고, 별의 세계로 떠나길 바라면 도달할 수 있다는 이 세계는 어떤 성좌에 의해 만들어졌단 소문이 있습니다.
..심지어 가끔 성좌들마저 이곳에서 '익명'을 쓰고 떠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무서워라!

별의 꿈
별의 길을 걷는 자가 완전한 별을 그려내고 나면, 잠에 드는 것으로 자신의 성좌와 만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좌는 당신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을 수도, 아닐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 공간은 모든 성좌와 캐릭터가 공유하는 공간으로 일상의 요소로써 사용되며 성좌 퀘스트의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태창
작대기를 하나 더 붙히면 탱탱하니 맛있는 생태가 됩니다.
이건 농담입니다. 의념 각성자에게만 상태창이 있을리가 있을까요! 우리에게도 상태창이 있다 이겁니다!
... 물론 별의 길의 계약자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는 말이지만. 이 상태창은 우리보단 성좌가 더욱 이 상태창에 개입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별의 길을 얼마나 도달하였는지, 그리고 최하부터 최상까지 이르는 계약자의 능력치. 계약자의 고유한 특성과 부여한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상태창입니다!
가끔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주식이 모두 파란색이 된 것을 상폐창이라 말하곤 하지만, 아쉽게도 상태창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15 ◆c9lNRrMzaQ (Vq6bFWEYlA)

2024-08-30 (불탄다..!) 21:07:17

〔 성좌의 고유 개성 〕

성좌는 초월적인 존재입니다.
성좌는 강대하고 두려운 존재합니다.
성좌는 선하거나 악한 존재입니다.
성좌는 초월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과거 어떠한 업을 쌓았습니다. 그 업은 단순하게는 불가능에 가까울 전장에서 승리했거나, 일국의 왕을 꼬셔 왕국을 멸망시켰다거나, 일곱 개의 달과 해를 가진 존재에게서 여섯 해와 달을 쏘아 없앴다거나 하는 초월적인 업을 쌓음으로 하여금 당신은 기존의 육체를 벗어내고 영원하고도 위대한 존재인 별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 업적과 이름 〕

당신의 이름을 정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업을 정하십시오.
어떤 힘으로 하여금 당신이 이 자리에 도달하였고,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 당신이란 별이 가진 고유한 이름을 정하십시오. 그 별의 이름은 당신이 별의 길을 걷는 계약자에게 내릴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 선과 악 〕

영웅서가 : 별의 길은 여러분이 착할 것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성좌 역시 선한 힘으로만 그 자리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악惡 역시도 당신을 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신이 선호하는 성향을 정하십시오. 이에 따라 당신의 파장이 정해집니다. 파장이 맞는 계약자와는 계약할 때 소모하는 포인트가 줄어들거나, 특정한 무언가를 내려줄 때에 성좌 포인트를 좀 더 적게 소모하는 식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 외형 〕

인간에 친숙해도 되고, 증기선에 바다 아래로 퇴장당하는 모 고대신의 모습을 하셔도 좋습니다. 당신의 업이나 표현에 어울리는 외형을 묘사해봅시다. 당신의 계약자나, 당신을 처음 보는 이들은 아무래도 이 외형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 특화 〕

당신은 만능의 신이 아닐 겁니다. 물론, 하기에 따라 당신꼐선 전지할 수 있겠지만 당신이 내리는 힘은 유한합니다. 그렇기에 당신 스스로 내리는 힘을 어떻게 특화시킬지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화로 정해진 것을 내릴 때는 소모되는 포인트가 20% 감소하지만 특화로 정해지지 않은 것에는 20% 증가한 포인트를 소모해야만 내릴 수 있습니다!

〔 요구 〕

계약자는 어쩌면, 당신과 영원하고도 머나먼 길을 함께할 수 있는 자입니다. 단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계약을 한다면...나중에 얼굴을 붉힐 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니 당신은 당신에게 '맞는' 계약자를 찾기 위해 계약자에게 하나의 조건을 걸 수 있습니다. 단 그것은 '나에게 무조건 충성한다.' '내가 죽으라면 죽는다' 와 같은 단일에게 강력한 명령이어선 안 됩니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이런 요구는 세상에 성좌가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표현해봅시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치골뼈 아래까지 내려오도록 길뤄야 한다' 같은 요구를 거는 것이죠. 이런 요구로 하여금 세상의 인물들은 계약자를 통해 당신을 비춰볼수도 있을겁니다!

〔 기타 〕

사소하고도 단순한 조건들을 추가하길 바랄 때에는 캡틴과 상담해보세요. 좀 더 풍성한 시트를 만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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