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205 리라주 헐;;;; @ㅁ@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대요?? 태업은 그쪽이 했는데!!!! 밥 먹을 때마다 혀 씹어라!!!!! 역시 일할 때 스트레스의 8할은 사람 스트레스...쉬시는 동안은 편히 보내시고, 그 뒤엔 멀쩡히 일하는 사람들과 일하실 수 있길요 ㅠㅠㅠㅠㅠㅠ
>>209 캡 캡도 안녕하세요~ 8시 반 기상이라니 엄청 일찍 일어나셨네요~ 그래도 좋은 토요일이에요!!!!
>>219 혜우주 무표정해도 분위기 있고 예쁜데요!! 꽃잎이 색깔 때문인가 좀 피 같기는 한데, 새빨간 장미 꽃잎이 흩날리는 거려니 생각할래요~
사람은 참 게으른 쪽으론 금세 적응한다. 매일 알바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3일 알바로 바꾸고 나니 알바날은 유난히 피곤하다. 오늘도 입시형 커리큘럼이었어서, 사이코메트리를 그렇게 써 대며 교과서 읽기를 반복해도 외워지는 건 열에 하나일까 말까라서 더 피곤한 것도 같았다. 근데 태인이가 점포에 왔다. 전주비빔밥맛과 간장버터장조림맛 삼각김밥이랑 간식거릴 이거저거 고르더니, 계산 끝내자마자 삼각김밥은 날 주더라. 가끔은 폐기 안 된 것도 먹으라면서.
가슴이 꽉 메면서 멍해졌다. 생각이 갑자기 확 불어나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평소와 다름없이 돌아가는 일상. 날 챙겨주는 친구. 연구원한테 우격다짐으로 이거저거 조르긴 했어도 정말로 가야 할지, 내가 가 봤자 의미가 있긴 할지 현타 오졌는데. 이러면 안 가려도, 안 갈 수가 없잖아... 몰랐다면 모르되 유니온이며 윗대가리들의 속셈을 알아 버렸다. 좋든 싫든 난 이미 민간인일 수 없게 된 거다. 근데도 쌩까 버리면, 여태 날 위해준 친구들을 통수치는 꼴인걸......
하지만, 태인이를 보내고도 속은 복잡했다. 암만 생각해도 난 저지먼트에선 있으나 마나니까. 능력이고 머리고 탈탈 털어도 그런 현실이 달라지진 않을 거다. 그런 주제에 굳이굳이 간다면, 깡통 로봇에 치어리딩용 팜이라도 달아야 하나? 여차하면 응원이라도 하게??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 그만 웃고 말았다. 난 그간 운 좋게 얻은 게 정말정말 많은데. 저지먼트 일까지 적성에 맞길 바라는 건 날강도 심본데. 근데도 맘이 자꾸만 오락가락한다. 욕심 버려야지. 구멍만 안 되어도 감지덕지잖아. 그리고 구멍이 안 되자면? 안전을 확보하는 게 유리하겠지. 깡통 로봇에 스텔스 기능 넣을 수 있으려나? 포세이돈의 표면을 덧댄다고 스텔스 기능까지 덧대졌을 리는 없고... 혹시 모르니 기능 추가가 가능할지 연구원한테 물어봐야겠다.
>>230 리라주 그러게요898ㅁ989 시시비비를 명확히 가렸음 리라주가 아니라 걷다 새끼발가락 찧고 밥 먹다 혀 씹을 그 작자들이 불이익을 받았을 텐데 ㅠㅠㅠㅠㅠㅠㅠ 지난 일을 어쩔 수 없다면 전화위복이 되게 재충전과 힐링에 주력하시는 거예요!!!! 89ㅁ89 아, 그리고 티미고 뒷북이지만 리라가 분양해 준 토실이가 멘탈레기스러워진 서연이한테 엄청 힐링이 됐어요!!!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오오오오 >< situplay>1597051089>776 situplay>1597051089>778
>>231 넣을 수는 있긴 한데 일개 학생이 그런 기능을 가진 것을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여러모로 납득시켜야 할 것이 많을 것 같네요. 저지먼트 애들에게나 지금 인첨공이 종말이니 뭐니 하지만 그 사실은 지금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멀쩡히 학교 다니는 학생이 스텔스 기능을 가진 병기를 가지겠다고 주장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인첨공은 상당히 평화로운 상태에요. 언제나처럼 사람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