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17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8.찬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며 :: 1001

◆TMmm6tsoPA

2024-08-29 01:34:07 - 2024-09-01 23:02:28

0 ◆TMmm6tsoPA (07EPW29Enw)

2024-08-29 (거의 끝나감) 01:34:0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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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08:21

알콜앨루!

2 애린주 (d.KqVcGd66)

2024-08-30 (불탄다..!) 19:08:53

님 설마 이미 알콜 들이붓고 있냐며...

3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09:19

situplay>1597051089>1001 먹을?지도
왠지 안 마셔주면 억울할거 같은 날씨인데(?)

4 애린주 (d.KqVcGd66)

2024-08-30 (불탄다..!) 19:10:38

>>3 그으짓말!!! 날이 좋으면 또 좋다고 마실 거자너!!!
내가 그랬거든!!!

5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19:10:47

오늘의 캡틴 뉴스!

캡틴:와. 출근 전에 편의점에서 캔으로 블랙 커리 하나 냠냠! 어. 벌써 10시네?
대리:자. S사 커피 드세요! 과장님이 쏩니다! 아아에요! 아아!
캡틴:헐.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옆자리) 직원:제가 쓴 것을 잘 못 먹어서요. 캡틴씨. 이거 대신 먹어주면 안될까요?
캡틴:네? 네. 네.

모닝 커피가 3개!
강제 각성 모드! 오늘 잠은 다 잤어!! (이거 아님)

다들 안녕하세요!

6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19:14:50

>>997 익숙한 천장... 아니 감각이다... 우엥엥 고양이발마사지라니요 이런 과분한 처방... 한두시간만 있으면 나을 수 있을거야 분명히🥹

>>998 아니 왕톡기는 어째서 그런 고행을 하는것이야🥺 이사람...!!! (동질감의 하파를 쳐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ing)

짭짭하고 물렁~ 하답니다 푹신푹신(?) 맞아ㅋㅋㅋㅋㅋㅋㅋ 휴 이럴 줄 알았으면 저번에 보충해오는건데 말이지 양 계산을 잘못했어... 조만간 사와야만
바닐라 딜라이트 맛나겠다아🥹 바닐라 라떼는 계절무관 언제나 최고지~~

>>1000 이사람술머글거냐구
안주 겸 밥도 무거!

>>5 아니 캡틴 어제인가 모닝 에너지 드링크 먹어야 하나? 하고 고민하더니 진짜 그만큼의 카페인을 먹어버리고 왔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오늘의 캡틴은 잠을 다 잤군... 훌륭한 밤샘 동지다...(?)
어서와!! 근데 커피 세개면 몸은 괜찮은가용🥺 두근거린다거나...

7 청윤주 (nXnhRqtxvU)

2024-08-30 (불탄다..!) 19:16:48

캡틴 어서오세요! 커피 3잔이라니.. 아이고..?

8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16:52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억까 참을 수 없다
일단 가져옴 ㄱㄷ

>>5 캡틴 하이
넘 부럽다
근데 뭐 오늘 캡틴 밤샌다고? (희번득)

>>6 (골골골골)(섬세한 꾹꾹이)
약 없으면 일단 배 따숩게 하고 있어잉

9 애린주 (d.KqVcGd66)

2024-08-30 (불탄다..!) 19:17:17

캡쨩 아뇽!!!
어... 어... 3잔 정도는 괜찮아!!! 아마도!!!
내가 일하는동안 5잔은 마셨던 적이 있으니 !!!

10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19:18:17

안녕하세요! 리라주! 어... 사실 아침 당시에는 일하면서 전혀 졸리지도 않고 마치 무언가가 강제로 버프를 걸어주는 느낌을 받으면서 으아앗! 일이 잘되잖아!! 라는 느낌이 되었지만 3~4시쯤 되니까 서서히 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말은 이렇게 해도 아마 늘 자던 시간에 자러 갈 것 같네요.
일단 몸은 괜찮아요! 당시에는 뭔가 범프범프하는 느낌이긴 했지만요.

은우:그게 뭔데. 캡틴캡틴아.
세은:캡틴의 혈압을 재면 아주 범프범프했을지도 몰라. (절레절레)

11 이름 없음 (5lXHOaEXfU)

2024-08-30 (불탄다..!) 19:18:59

🫠🫠 너덜너덜해졌으니 녹은 채 퇴근갱
인사는 받은 셈 치겠다 진짜..금요일...(이하생략)

12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19:20:10

혜성주로군요! 안녕하세요!

13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19:20:24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14 혜성주 (5lXHOaEXfU)

2024-08-30 (불탄다..!) 19:20:55

오 이름을 놓고 왔었군
하이

15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21:14

범프범프
혜성주 하이

16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19:22:57

>>8 히히 쪼아쪼아 (이불을 돌돌말기) 잠 안오는 김에 놀아야징... 룰루루 전화위복이야~

>>10 으아앗! 일이 잘되잖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왤케웃기지 역시 아아는 진짜 포션.인것이다... 현대인의 포션... 그래도 지금은 좀 가라앉았다니 다행이다! 캡틴도 은근 카페인에는 강하구나... 아니 이게 평균인가...

와중에 큰토끼도 일하는 동안 5잔이요? 이사람들 범상치 않군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 그날 하루는 뜬눈밤샘 예약인 사람으로서 신기방기인 것이야...

17 청윤주 (nXnhRqtxvU)

2024-08-30 (불탄다..!) 19:23:47

혜성주도 어서오세요!

18 애린주 (ZA7RIrK2XM)

2024-08-30 (불탄다..!) 19:24:51

>>6 하이투나 세븐도 괜차나~~~ (?)
히히... 짭짤물렁 바다포도 삡삡이... (왈랄랄루)
흨흨... 잔뜩 사오기야... 특히 상비약은...
레알이애오~~~ 바닐라는 진짜 계절 안타는거 같어... 어떻게 먹든 맛있어서 그런가!

>>8 (대충 마이펫 스노우볼 짤)

19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19:26:15

아무튼 오늘은 걸어서 퇴근하고 온지라....(슬슬 날씨가 풀려서 다시 운동 겸 걸어다니기 시작) 땀투성이네요.

에어컨 켜두고... 좀 씻고 올게요! 밥 먹고 올 수도 있고요!! 다들 나중에 봐요!

20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27:42

다녀와 캡틴-

21 애린주 (ZA7RIrK2XM)

2024-08-30 (불탄다..!) 19:29:25

이름마저 녹아버린 혜성주 아뇽~~~ 너무 빠르게 우주를 횡단했군아!!!

않이 근데 님들... 커피를 포션마냥 생각하면 진짜 조만간 '낯선 천장이다' 된다니까오...

>>16 어... 내가 특이체질인진 몰라도 커피를 일정량 이상 마시면 잠 스위치 on/off가 가능하걸랑... 그날 하루를 불태우거나... 아님 개꿀잠 자거나?

22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19:29:57

밈미 앙용!!!!! 하루 고생해따!!

>>18 바다포도 < 상상도못한단어등장
근데맘에든다 그렇습니다 리라주는 바다포도였습니다 씹으면 뽀독뽀독 꼬끼꼬끼해요☺️👍 진짜 꼭... 사오께... 조만간 코스코를 턴다.
바닐라... 인류의 클래식 같은 향신료니까 더 그런거 같어 커피는 핫/아이스 모두 맛나고 아이스크림으로도 짱이고 컵케이크도 맛있어🤤 아 바닐라 컵케이크 먹구싶다(이래놓고 보이면 안 삼)

23 애린주 (ZA7RIrK2XM)

2024-08-30 (불탄다..!) 19:30:05

캡쨩 갔다오라요~~~

24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19:31:40

캡틴 다녀오는거야!! 걸어서 퇴근이라니 멋진운동을 햇군...👍 개운해지고 오자!

>>21 머ㅓ라구??? 이거 신기하다 카페인 오버도즈(?)가 생체리듬의 주도권을 인간에게 쥐여주는 것인가...!!

25 혜성주 (5lXHOaEXfU)

2024-08-30 (불탄다..!) 19:32:39

커피?
내혈관에는 이미 카페인이 흐르고 있다. 현대인의 수혈팩임(급)
캡틴 다녀오고 다들 하이

26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44:22

ㅋㅋㅋ
어째서 병원에 가면 포도당 주사를 해주는지 몰겠다니까 (이런발언)

27 태오주 (41ogiKJIZA)

2024-08-30 (불탄다..!) 19:46:21

안녕히주무십셔...🫠

28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47:22

>>27 (복복)(토닥)
뱜미 잘 자

29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19:47:53

>>22 세상에!!! 홀리몰리롤리폴리할리갈리키드밀리패스츄리!!!
뽀독꼬끼 바다포도 삡삡이가 되억서!!!
조와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야...
후... 내가 척추요정 같은 건강빌런 행세를 안하니까 다들 건강을 버리고 스레에서 구르고 있자나... 나는 인류에게 실망했읍니다... (?)

흐으으으으음... 생각해보니 그런... 🤔🤔🤔🤔🤤🤤🤤🤤 히히 바닐라 히히... (이래놓고 바닐라랑 초코 있으면 초코부터 집는 사람)
>>24 내 맞워요~~~ 익숙해져서 그런가... 이젠 몸이 자연스럽게 나한테 물어보는 넉김...

☕️ : 안녀하새오. 저 왓서오.
🧠 : 님, 어쩌실?
🐰 : 아, 오늘은 에바임.
🧠 : 소-난다... '소등' 할게~
🐰 : 크어어어엌 (Zzz...)


>>25 내 몸엔 시럽이 흐르고 있는데!!! WA!!!

30 혜성주 (5lXHOaEXfU)

2024-08-30 (불탄다..!) 19:47:59

아 포도당주사보다 카페인 수혈이 더 직빵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19:49:26

요즘 아포칼립스 에유를 마구 상상하곤 해... 물론 인첨공은 지금도 제법 아포칼립스 같긴 하지만🤔 정말 세상 폭삭 망한 뒤에 애들이 뭐 하고 있을지가 궁금해졌다

그러니 핸드메이드 구몬 나가요~

<초능력 특목고 모카포칼립스>

전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상이 망했습니다! 주변은 위험 요소로 가득하며, 당신의 초능력은 약화되었습니다.(레벨 2 정도로. 아예 없어져도 재밌을 듯) 각종 하이테크 기기들과 시스템은 모두 마비되었고 화폐는 불쏘시개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1. 세상이 망하고 일주일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2.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3.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최대한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4. 당신은 무슨 무기를 사용하나요?
5. 당신은 무엇으로 이동하나요? (도보, 차량, 오토바이, 말(?) 등...)
6. 당신은 다른 생존자들과 뭉치나요? 아니면 단독 행동을 하나요? 뭉친다면 대규모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까요, 아니면 소수의 인원과 어울릴까요?
7.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32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19:50:18

>>26 혜우우주 몸뚱이에 사과해... 😭😭😭😭😭😭

태태태태태태주 고생 많았서!!! 잘자구 내일 조심히 갔다와~~~

33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19:51:03

>>31 리라주... 심심하구나!

>>32 왜오
뭬오
내 몸인게 잘못인거야!

34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19:55:44

Q. 초능력은 왜 뺏나요.
A. 지금 능력치 그대로의 저지먼트라면 아포칼립스에 떨어져도 머잖아 다시 세상을 재건할 것 같았음
물론 이것도 좋지만 절박함을 추가해보고 싶었어용☺️

>>27 뱜미잘자~!

>>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빌런ㅋㅋㅋㅋㅋ 아 이거 보고 바로 자세 바로해서 앉았어 척추 소중해(척추복복)(?) 톢기도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인거야... 우리 고통으로 잠을 쫓는 일은 더이상 하지 말아요🥺

그나저나 큰토끼 초코맛 좋아하는구나! 초코 맛나지🤤 어디 넣어도 맛난 음식이야 마성의 초콜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뇌랑 대화하는거 너무웃기잖아~%!!!! 카페인이 뇌랑 직통 연락을 뚫어주는거구나🤔 좋은데...? 카페인 이자식... 효자였어...!(?)

35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19:57:16

>>33 😏 우 히히...
슬슬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하는데 바로 일상하긴 애매해서리
맞아요 심심해요 새벽은 고요하다 아포칼립스줘!(땡깡)(?)

36 로운주 (3ppfkToC16)

2024-08-30 (불탄다..!) 20:00:24

와!! 물 능력이라면 아포칼립스에서 큰 가치를...

(물 생성이 아님을 깨닫는다) 어?

37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20:01:43

로운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앗... 그래도 '물'만 조작 가능한 거면 각종 불순물을 제외하고 조작해 식수를 모으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38 로운주 (3ppfkToC16)

2024-08-30 (불탄다..!) 20:04:03

>>37 웨이버전에서 바닷물(짜다) 조종이 되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시도를 안해서 그렇지 가능성이 충분!!

39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20:08:45

아아... 어딘가에서 또다시 들려오는 거대 벌레의 소리...
정말싫구나...

>>38 물을 조종하는데 염분이 딸려온(?)거라고 생각하면 분리도 될지도...?! 물론 잘은모르겟지만🫠

40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0:11:28

로운주 하이-`

41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0:14:13

>>35 ㅋㅋㅋㅋㅋ (와바바박)
흠 근데 지금 혜우로 답을 달려고 해도 이 뭔...
아오 노잼시치

42 로운주 (3ppfkToC16)

2024-08-30 (불탄다..!) 20:19:47

반가워요~~~

43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0:24:09

로 운 주 아 녕!!!
방 가 어!!!

>>31
<초능력 특목고 모카포칼립스>

전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상이 망했습니다! 주변은 위험 요소로 가득하며, 당신의 초능력은 약화되었습니다.(레벨 2 정도로. 아예 없어져도 재밌을 듯) 각종 하이테크 기기들과 시스템은 모두 마비되었고 화폐는 불쏘시개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1. 세상이 망하고 일주일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 점례! 숨쉰다!

2.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 사람은... 물건이 아냐? 그럼 물! 물장사~~~

3.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최대한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정줄은 이미 원래 세계에서도 놓은 애니... 인연?

4. 당신은 무슨 무기를 사용하나요?
- 쉬바빳다죠 당근~~~

5. 당신은 무엇으로 이동하나요? (도보, 차량, 오토바이, 말(?) 등...)
- 점례! 달린다!
인간을 탈것으로 삼는건 너무 매드맥스 같고...
가능하면 분명 점례 위에 화살표랑 IN(메XX러그의 탑승물 표시 그거) 같은거 떴을 것...

6. 당신은 다른 생존자들과 뭉치나요? 아니면 단독 행동을 하나요? 뭉친다면 대규모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까요, 아니면 소수의 인원과 어울릴까요?
- 그때그때 다른 미친소!!!

7.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 몰?루

>>33 나쁜 생각 하는 고잉이는 등짝을 벅벅 긁어줄 고양!!! (벅벅벅벅)

>>34 사실 나도 말하고 허리 세운... (?)
흨흨... 행복하자 우리... 고통 없이... 우리...

엉~~~ 초코 조와~~~

과학적으로 생각하믄 그냥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상태를 스스로 자각할수 있게 된 거겠지만!!! (갑자기 산통 깨기)
맥주 피쳐 하나 들고 목구녕에 들이부으면서도 모임 파할때 사람들 택시 태워주고 혼자 걷거나 지하철 버스 잘 타고 집 돌아간 전적을 생각하면 그냥 정신력이 강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
아멓던 내 몸은 내가 생각해도 이상해오... 땃쥐만한게...

44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20:36:46

>>43 악 너무조아!!!🥹🥹🥹🥹🥹
물을 제일 먼저 챙기는구나 애린이... 이런 세계관에선 물이 제일 귀하죠 훌륭한 판단! 이제 봉이 류점례(?)가 되는거야(??)
와중에 지키려고 하는 게 인연인 거🥺 너무좋아... 토끼의주변인들절대로생존해

토끼의 빠따에는 왠지 알록달록 스티커가 붙어있을 것 같아 근데 이제 스티커 사이에 못? 도 붙어있? 고? 암튼그런늑김. ㅇ근데 인간 탈것으로 삼는다는 발상은 못해봤는데 이런 비범한 창의력... 사람 타는거 ㄱㅊ을지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망한 세계를 뛰어다니는 왕짱토끼로구나🤤 너무너무조아용~~!!! 답변해조서 고마우이 헤헤마시따.


척추수술 nnnn만원은 언제나 우리의 척추를 지켜줬어...
애리니주는 땃쥐 상태로 이 험한 세상 야무지게 살아가구 있는거구나
멋져용 기특해용 (복복)

45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0:39:23

Q. >>38 이거 해명하세요. 어떻게 된겁니까? 캡틴!
A.그건... 필드에 그렇게 물이 많은데 조종이 안된다고 하면 조금 그러니까 그냥 '물'만 조종이 되었다는 것으로 해서...레벨4 버프를....
Q.까먹은거죠? 조건을?
A.조용히 하세욧!! (꽁)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조금 쉬다가 왔어요!

46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20:4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멋졌고 활약했으니 조아쓰!!!(?)

캡틴 어서와~ 저녁이랑 먹었어??

47 로운주 (3ppfkToC16)

2024-08-30 (불탄다..!) 20:42:07

웨이버전에서 소금물이라 조종을 못한다고 한다면 굉장히... 굉장히 슬픈 일이었겠네요!!

48 혜성주 (vy0clzPuEA)

2024-08-30 (불탄다..!) 20:47:40

situplay>1597051172>31
전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상이 망했습니다! 주변은 위험 요소로 가득하며, 당신의 초능력은 약화되었습니다.(레벨 2 정도로. 아예 없어져도 재밌을 듯) 각종 하이테크 기기들과 시스템은 모두 마비되었고 화폐는 불쏘시개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1. 세상이 망하고 일주일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 앞으로의 계획을 세웁니다. 최악부터, 차선책의 계획. 그리고 자신만의 규칙을 작성하고 있을테지.

2.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 식량. 근데 진짜 사람은 물건이 안되나용🤔

3.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최대한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인간성. 자신이 정한 규칙을 벗어나지 않는 이성적 판단력.

4. 당신은 무슨 무기를 사용하나요?
- 와이어?🤔

5. 당신은 무엇으로 이동하나요? (도보, 차량, 오토바이, 말(?) 등...)
- 차량을 제일 먼저 확보해서 이동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6. 당신은 다른 생존자들과 뭉치나요? 아니면 단독 행동을 하나요? 뭉친다면 대규모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까요, 아니면 소수의 인원과 어울릴까요?
- 소수의 인원과 어울릴 수 밖에 없는 성향 아냐? 조직을 만들거라고 생각해보긴 했는데 이게...이게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는 조직을 만들고 책임과 권력을 쥐려고 하지 않을 것 같거든🤔

7.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 글쎄? 살아남으려고 노력은 할거 같다. 진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닥치지 않는 이상.

49 혜성주 (vy0clzPuEA)

2024-08-30 (불탄다..!) 20:48:07

뽀송밈미 쾌속으로 빨래돌려놓고 구몬가져와따

50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0:56:39

저녁도 먹고 정리 좀 하고 이렇게 왔답니다! 좋네요!!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자..구몬..구몬..읽어보자!!

51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1:09:31

<초능력 특목고 모카포칼립스>

전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상이 망했습니다! 주변은 위험 요소로 가득하며, 당신의 초능력은 약화되었습니다.(레벨 2 정도로. 아예 없어져도 재밌을 듯) 각종 하이테크 기기들과 시스템은 모두 마비되었고 화폐는 불쏘시개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1. 세상이 망하고 일주일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얘가... 과연 일주일 후까지 있긴 할까?
있다면 다른 생존자가 주워서 연명시키고 있는게 고작일듯
능력도 약화됐겠다 ㄹㅇ 무쓸모 완전 럭키비키니시티자너

2.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옷?
갈 때 가더라도 와꾸는 지켜야만(?)

3.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최대한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뭘까...
뭐가 있긴 할까...
모르겠음...
전혀모르고스...

4. 당신은 무슨 무기를 사용하나요?
뾰족하고 날을 세울 수 있는거면 뭐든
하지만
고양이에게 날붙이는 위험해오 휴먼

5. 당신은 무엇으로 이동하나요? (도보, 차량, 오토바이, 말(?) 등...)
도보를 주로 쓰지 않을까
걷는거 하나는 잘 할듯
자면서도 걸을듯

6. 당신은 다른 생존자들과 뭉치나요? 아니면 단독 행동을 하나요? 뭉친다면 대규모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까요, 아니면 소수의 인원과 어울릴까요?
곧죽어도 단독행동
조직이나 단체로 끌고가도
눈만 떼면 탈주한다

7.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아니오
...
아니오.

뭐... 살아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포칼립스 상황에 누가 얘를 끝까지 책임질까 싶기도 하고
다 망한 마당이라면
오히려 기쁘게 떠날 애라...
결국... 음... 음...

52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14:47

>>44 >>48 원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선 사람 또한 물건... (아포칼립스 팡인의 흔한 후레발언)

물을 어케 참음~~~ 돈의 가치가 폭락한 세상에선 금만큼이나 중요한게 물이랍니다~~~
힝잉잉... 그치만 인연중시 하면서도 동시에 솔플러일 수도 있는 점례구. :3c...
아마 흔한 캐러밴이 되지 않을까? 점례 짐짝도 잘 나르구, 남는건 체력뿐이구?

앗쉬, 말대가리 스티커에 이마쪽에다가 못 박아넣고 유니콘이라 할라 그런거 어케 알았지... 이래서 눈치 빠른 삡삡이란... (왈랄랄루)
사람 타새오!!! 인력거~~~ (?)
망한 세계니까 망아지처럼 뛰어댕기는 거임~~~ 히히... 나도 맛있다 리라주(의 구몬)... (죤)

/

역시 혜성이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거구나! 똑또캐!!! 그야말로 생존중시! 조직은 꾸리지만 중요직은 맡지 않는... 그건가? 초대멤버이자 유령멤버?
뽀송 혜성주랑 알차게 정돈하고 온 캡쨩 어서오고~~~

53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1:18:24

>>말대가리 스티커에 이마쪽에다가 못 박아넣고 유니콘<<
스에상에

54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18:28

>>51 누군가 주워서 연명... 이거 완전 고양이... 갓생 살긴 힘든 거구나... (쥬륵)
괜찮어... 내가 요즘 하는 게임에서는 세상이 개판나도 킹냥이는 잘 챙겨주드라~~~
자면서도 걸을 수 있는건 재능인데 거의...

근데 고양이한텐 날붙이 위험하니까 발톱 압수. (?)

55 혜성주 (LMHnz3vJZU)

2024-08-30 (불탄다..!) 21:18:42

모두의 구몬 내가 맛있게 한입했다 하하
최악을 상정하고 차선을 선택하는 성향이...똑똑한것인가🤔 반응 꼬마워 큰톢끼를 나데해요🫳🫳

앗 그거 왠지 재밌어보인다....초대멤버인데 조직이 커질 기미가 보이니 그대로 이탈한 유령멤버()

56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1:20:17

>>54 후에에엥 발톱 뽑지 마쉐요우우우우

57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22:33

>>55 원래 개판난 세상에선 항상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차선책이라던가 플랜B를 생각해야 하는 거시애오... 반박시 혜성주 말이 마즘.
나를 나데하다니!!! (맞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심지어 이탈한wwwwwwwwwww 가만 보면 혜성이도 은근 솔플러 기질 있는듯... 🤔🤔🤔🤔

58 혜성주 (LMHnz3vJZU)

2024-08-30 (불탄다..!) 21:25:17

>>57 크아아아악 기습이다 (복실해짐)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난 이혜성이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해 오너가 빡대가리라 근가🤔 어쨌든 반응 고마워

하지만
솔플을 어떻게 참워

59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26:52

>>53 말 등짝에다가 스러스터 한쌍 달고 날아다니면 그게 곧 페가수스 아니냐며... (?)
>>56 히히히... 저항 못하게 만들어서 잔뜩 살찌울테다 히히히... (저세상 극성 캣맘)

60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29:44

>>58 하하~~~ 뽀송복실한게 꼭 건조기에서 갓 나온 수건같구나~~~
빡대가리라니... 나는 빠가사리인뎅... 우리 친구애오? (?)
히히 맛있어 히히...

렬루다가... 솔플도 재밌서~~~

61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1:32:30

>>58 아 솔플 최고지

>>59 아포칼립스 배경에서 살찌우겠다니 이 무슨
짤수없지 숨겨둔 비술을 쓰는 수 밖에(?)

62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1:33:35

자! 은우 들어가봅니다!

1. 세상이 망하고 일주일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아마도 상황을 파악하고, 식량 획득에 최우선으로 움직일 것 같네요. 그리고 저지먼트 멤버들의 안전도 확인하려고 할테고요.

2.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물이요. 물. 무조건 물부터 확보하려고 할 것 같은데.

3.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최대한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건 당연히 세은이!

4. 당신은 무슨 무기를 사용하나요?
-그냥 잡히는 둔기 같은 것..(쇠파이프나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진압봉)을 주로 무기로 사용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가장 손에 익으니까요.

5. 당신은 무엇으로 이동하나요? (도보, 차량, 오토바이, 말(?) 등...)
-달려라. 달려! 에어버스터! 발로 열심히 달려라!! (에어버스터:(죽은 눈))

6. 당신은 다른 생존자들과 뭉치나요? 아니면 단독 행동을 하나요? 뭉친다면 대규모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까요, 아니면 소수의 인원과 어울릴까요?
-저지먼트 멤버가 있다면 최대한 멤버들을 모으려고 할 것 같네요. 그 이외에는 일단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 같고요. 우선 조직에 들어가기보단 조직을 만들 것 같은 애다보니.

7.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아니요. 얘 성향 잘 알잖아요? 필시 세은이를 지키려다가 죽을 것 같네요.


Bouns. 디스트로이어!

1. 세상이 망하고 일주일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언덕 위에 텐트를 치고 거기서 주변 감시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2.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식량이요. 플러스로 고양이 사료도.

3.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당신이 최대한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디스트로이어:이 꼬맹이들이.
디스트로이어:밥 가져올테니까 작작 싸워!
디스트로이어:저기에 있는 마트 털어오면 되잖아!

디스트로이어는 필시 부정하겠지만 아마도 디스트로이어를 따라올 고양이들. (어?)

4. 당신은 무슨 무기를 사용하나요?
-총이요. 지금도 총 가지고 있어요. 디스트로이어는.

5. 당신은 무엇으로 이동하나요? (도보, 차량, 오토바이, 말(?) 등...)
-아아. 특수부대여. 그대의 행군력은...(끌려감)

6. 당신은 다른 생존자들과 뭉치나요? 아니면 단독 행동을 하나요? 뭉친다면 대규모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까요, 아니면 소수의 인원과 어울릴까요?
-디스트로이어:...내가 너희들까지 챙겨주고 살려줘야해?
디스트로이어:따라올 거면 따라오고 아니면 꺼져.
디스트로이어:따라오면 적어도 밥값은 할 생각하고.
디스트로이어:약한 놈들은 이런 세계에서 살 자격조차 없어. 약하면 밥값이라도 해.

7.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얘는 아마 끝까지 살아남을 것 같네요. 진짜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절레절레)

63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34:38

>>61 숨겨둔 비술이라니!!! 고양이라는 종족을 스스로 포기하고 레밍이 되겠단 것인가!!!

64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1:38:32

>>62 흐음
은우는 은우구만
세은이가 우선이고 세은이를 지키다 죽을거 같은것도 그렇고
그 뒤에 세은이가 조직 2대가 되서 은우 복수를 하는거지?(?)

디트아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군인과 총과 고양이는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조합이지...

>>63 그냥 평범하게 사료먹뱉할건데요

65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39:20

>>62 나 이거 알아! 여기서도 대선배 스킬 발동해서 은우가 규합시키고, 거기서 규모가 점점 커지니까 혜성이가 탈주하는 거구나! (죤)
힝이잉... 세은이랑 평생 아웅다웅 살아야지 무슨 소리 하는 거야요... 절 대 살 아.

킹냥이들에게 파묻혀 사는 디트아재... 그리고 인간형 고양이도 어딘가 은근슬쩍 있을덧...?
스으으으으읍... 디트아재 마지막에서 좀 싸한데...
아니 그나저나 이 세계선 뚜벅이들 많잖앜ㅋㅋㅋ 편하게 돌아다녀줘 얘들아...

66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41:18

>>64 사료 먹뱉이라니... 위스커스인데도? 잘 먹으면 츄르도 줄건데도?
언제까지 츄르만 먹을텐가!!!

67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1:41:33

>>64-65 이러니저러니 해도 은우는 결국 세은이를 위해서 목숨을 걸 애니까요. 물론 은우에게 직접 말하면 뭔 개소리냐고 강하게 부정하겠지만요.

68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1:48:31

>>67 부정할 수 없으니 더욱 애틋하군... 🤔🤔🤔🤔🤔🤔

69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1:52:04

미리 보는 앞으로의 남은 보스들의 대략적인 힘의 크기

웨이버를 기준으로 1

잼민이 0.7
꼰대대마왕 파이널 변신 1.5
제로 Ver.??? 3
유니온 100


번외편
??? 1000

70 한양주 (bqE7mLOl4.)

2024-08-30 (불탄다..!) 21:52:49

캡틴..도대체 당신은..(흐릿)

71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1:53:32

어서 오세요! 한양주! 제가 뭘...말이죠? (갸웃)

72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1:53:35

>>66 사료의 종류는 상관읎서
생존의지 제로가 핀포인트라굿

>>69 번외편 뭐시여

73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1:55:46

번외편은 번외편입니다! (대충 그 짤)

(끌려감)

74 한양주 (bqE7mLOl4.)

2024-08-30 (불탄다..!) 21:55:57

>>71 (물음)

>>72 백익 엑셀러레이터..?

75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1:58:21

백익 엑셀이라..(고민 중)
어쩌면 막상막하로 승부를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아닐 것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네요!

76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1:59:54

그리고 조금 고민을 하긴 했는데....
혹시나 모카고 R2를 관전하고 계시는... 이전에 시트를 내리신 분들.

챕터4를 함께 하시고 싶으시면 복귀를 허용합니다.
지금이라도 다 같이 인첨공의 미래를 손에 잡고 저 망할 높으신 분과 흑막을 때려잡아요! 같이! 지금 돌아오시면 레벨 3~4 다이스로 계수 다이스를 굴릴 수 있게 해드립니다!

(놀랍게도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77 청윤주 (nXnhRqtxvU)

2024-08-30 (불탄다..!) 22:01:16

홍보 스레 한번 써보는 건 어떨까여?

78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03:39

홍보 스레보다는 시트 스레에 올리려고 생각 중인데...그걸로는 조금 부족하려나요?
뭔가 홍보 스레에 올리면 성격이 안 맞을 것 같아서..(갸웃)

아... 그리고 주말에 일단 스토리 정리해서 올리고... 미뤄뒀던 남은 퍼클 2명. 유니온과 플레어 시트 정보를 천천히 작성해서 올려야겠어요! 오늘은 쉬고! (글러먹음)

79 로운주 (3ppfkToC16)

2024-08-30 (불탄다..!) 22:05:34

고레벨 스타트 하니 태오가 생각나네요. 버프 없이 순수하게 3레벨을 뽑은!

80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2:06:58

진정한 고레벨 스타트는 정하지
무려 4렙으로 시작이었다그ㅜ

81 청윤주 (nXnhRqtxvU)

2024-08-30 (불탄다..!) 22:07:37

>>78 그거면 충분할 것 같네요!

82 로운주 (3ppfkToC16)

2024-08-30 (불탄다..!) 22:09:11

>>80 그러고보니 정하는 고레벨 스타트란 걸 얘기로 들었지만 당시의 분위기는 모르는데... 분명 엄청났겠죠! 아무렴 그 확률을 뚫은건데!

83 리라주 (6IbyBqtxd2)

2024-08-30 (불탄다..!) 22:12:14

헉 잠ㅣ잒어
일단 자고 마저 앍우로 올게... 작마니만ㄹㅎ잊ㅎㄹ룜

84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2:13:10

ㅋㅋㅋ
리라주 잘 자-

85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15:12

ㅋㅋㅋㅋㅋ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요? 시작부터 레벨4여서 다들 으악! 저게 뭐야!! 으아아악!! 하면서 뭔가 엄청난 빛을 영접하는 분위기였었지요. (어?)

86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15:51

특히나 당시에는 대부분이 레벨0였고 높으면 2가 고작이었기에...(옆눈)

87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2:16:40

몬가 몬가 간질간질한 것이에오

그런고로 질문? TMI? 받아봄
지금이라면 쓰리-사이즈도 가능(?)

88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18:18

그렇다면 쓰리 사이즈를...(끌려감)

89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2:19:43

쓰리 사이즈 주세요!!!

90 애린주 (2bQm0prQTo)

2024-08-30 (불탄다..!) 22:21:36

>>72 점례가 맨날 치댄다고 생각해봐... 싫어서라도 이리저리 도망다니지 않을가...? (도망갈 의지)

하냐냥주 어서오고~~~ 리라라주 잘자고~~~

91 이경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2:22:36

번외편 저거 혹시 다갓인가

92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25:31

어서 오세요! 이경주!

어..다갓은 아니고 언젠가 여러분들이 상대할지도 모르는 존재요.
물론 상대 안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극장판에 설정상 참가 안하는 이도 있을테고...그런 이들까지 강제로 다 참가하라고 할 순 없으니까요.

93 이경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2:26:47

(다갓을 팰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아쉽)

94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27:13

일단 시트 스레에 써두긴 했으니...
한명이라도 보고 돌아와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 반가울 것 같네요.

역시 마지막 순간은 함께 하고 싶어요. 전 갈릴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만! (어?)

95 로운주 (3ppfkToC16)

2024-08-30 (불탄다..!) 22:30:15

3~4라면 최소치도 8에서 21으로 늘어나려나요~ 어차피 lv5 범위는 뜰 것 같지는 않지만!

96 동월주 (Kuc8LvMvuE)

2024-08-30 (불탄다..!) 22:31:13

>>94 (자기 데플이 없다는걸 모르는 캐릭터들이 듣는 캡틴 말의 의미)

97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37:38

>>95 어..생각해보니?! (동공지진) 레벨3~5로 바꿔야겠네요!

>>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아무트 어서 오세요! 동월주!

98 랑주 (Phj13ANrGo)

2024-08-30 (불탄다..!) 22:39:11

두두 두두
두 두 두
두두 두두
두 두 두
두두 두두

99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40:37

어서 오세요! 랑주!!

100 이경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2:42:35

모두 어서와요!

101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45:12

지금 시트스레에서 문의를 한 분은 대체 누구일까...라고 생각하는 캡틴이 있어요.
어..진짜 누구지? (갸웃)

102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3:00:17

>>88 >>89 이걸 진짜 묻네
2D적 허용으로
38-24-36 인걸로

이경주 월주 랑주도 하이-

103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02:36

음. 간단하게 글래머라는 단어로 치환이 가능하군! (어?)

104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3:05:02


연성이 괜히 큰게 아니다! (뭔)

105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3:2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스레 왠지 누군지 알것 같기도
고민 잘 하길 바란다

106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27:59

ㅋㅋㅋㅋㅋㅋ 저 짤 하나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고 부디 고민 잘하길 바랄게요!

107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3:33:29


굿고민!(?)

음...
진단이나 슬금슬금 해볼까

108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36:16

이 기세를 몰아서 다른 분들도 몇명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갈리더라도 역시 마지막은 다같이 함께 하고 싶어!

109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41:02

(모카고 R2 최종보스 곡에 정말 적합한 곡을 유튜브를 따라따라 흘러가다가 발견했는데... 듣도보도 못한 성인 게임 rpg의 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캡틴의 표정)

이건 나 혼자만 진행하면서 들어야겠다!

110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3:41:27


그게 뭐야
어?
왠지 알것 같기도...?

111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42:57

네? 혜우주가 제가 지금 듣고 있는 곡을 어떻게 알아요?
맞추면 진짜 소름일 것 같긴 한데..(동공지진)

112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3:46:06

아냐 아냐 그
뭔가 샥 스쳐지나갔는데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니었다...!

113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47:13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최종보스 8연전은 회피하게 되었군요! (어?)

114 청윤주 (nXnhRqtxvU)

2024-08-30 (불탄다..!) 23:52:41

>>109 성인 게임 RPG요?! 캡틴께서 쓰지 못하실 수준이라면 수위가...

115 혜우주 (ptNLKwOYgw)

2024-08-30 (불탄다..!) 23:54:47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듣고싶어_했던_말은

네가 싫어, 제발 사라져, 꺼져, 왜 살아, 어째서 아직도 살아있어, 얼른 죽어버려, X신, 버러지, 머저리...

다이스 70 넘기면 추가답변 있대용

자캐가_누군가를_신뢰하는_기준

없?어용
이젠 누구도 믿지 않기로 했대용
그러니 너도 나를...
자캐의_타인에_대한_관심의_정도는

이거 마이너스 있나용?
기본적으로 0에 수렴해용
내버려둬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16 청윤주 (nXnhRqtxvU)

2024-08-30 (불탄다..!) 23:57:13

>>106 저도 저 짤 보고 바로 알았네요..!!!

117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59:11

>>114 아니... 유튜브 썸네일은 그런 수위와는 거리가 멀지만 아무래도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뭔가 여기에 올리기는 애매하다고 해야할까...그런 느낌입지요!

>>115 싫어. 저 말 안 해줄거야!! 8ㅁ8 .dice 1 70. = 24 그리고..누구도 안 믿는다니..세은아...(안됨)

118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59:17

11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00:10

캡틴 왜 최대값을 70으로 했어 ㅋㅋㅋ
안 넘기겠다는 의지인가?!

12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01:50

아앗..실수다!! 실수했어!! .dice 1 100. = 55

121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01:56

12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0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복복복복)
그런데... 봤어?

12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06:17

모른 척 하려고 했는데 굳이 언급을 하시다니!

확성기를 꺼내달라는 신호로군요. (어?)

124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07:24

마멜짤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던 누군가가 복귀 각이 보인다 해서 쿠로미처럼 바이크 타고 왔습니다. (죤)

>>115 나도!!! 할래!!! .dice 1 100. = 49

12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08:18

>>123 확성기 들어도 볼 사람이 없지 하하!

>>124 이런이런 왕톢끼의 기운으로도 부족하다굿?

126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08:48

인생... 후...

127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09:34

ㅋㅋㅋㅋㅋ
이런 시간이고 흐름이고 하니 슬쩍 힌트?만 흘려보자면
이미 일상에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128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10:12

>>125 김점례 더 케르베로스(?)가 당신을 용서치 않을 것이오...

129 한양주 (27s6Bhgpj2)

2024-08-31 (파란날) 00:10:13

>>115 아직 한발 남았다 .dice 1 100. = 75

13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10:18

어서 오세요! 애린주!!

131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10:29

오오 하냥주 오오

132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11:17

캡쨩 아녕!!!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13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14:01

와아아아! 한양주 어서 오세요!

134 한양주 (27s6Bhgpj2)

2024-08-31 (파란날) 00:14:43

다들 ㅎㅇㅎㅇ(승리의 포즈

135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14:55

그리고 원래... R-18 겜들이 이상하게 브금은 또 좋아...

13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16:09

흑흑...그렇긴 한데! 그렇긴 한데!
그래도 여기에 올리기에는 조금 저항감이 있어요. (절레절레)

137 철현주 (kSFlN2tdcM)

2024-08-31 (파란날) 00:17:04


등장!! 지금 자러 가지만..
철현이가 최종보스랑 싸운다면 이 노래를 쓰고 싶다!

138 한양주 (C9.6UYHgV.)

2024-08-31 (파란날) 00:17:27

어서오능겨 철현주!

13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17:54

어서 오세요! 철현주! 그리고 저 브금도 나쁘지 않군요! 뭔가 분위기가 있다!

14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18:48

>>137 오 히 려 좋 아
철현주 안녕잘자!!!

14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22:31

>>128 아 하냐냥한테 털렸으니까 봐줘

>>129 하냐냥 오자마자 이러기여?!

자캐가_듣고싶어_했던_말은

죽게 두지 않아, 죽어도 놓아주지 않아, 도망치게 두지 않아, 뭐 기타 등등 집착성 찐한 멘트

단, - 의 - 에 한하여 유효하다 (사악)

14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22:58

철현주 다녀가고
잘 자

143 한양주 (91i8jbt3Ac)

2024-08-31 (파란날) 00:24:37

>>141 죽게 두지 않아에서 내면에 숨은 이타성이 있구나 했는데.. 죽어도 안 놔줘.. 못 도망쳐...어...? (무서워짐)

144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25:42

>>141 이거봐! 역시 혜우는 얀데레가 좋은거야!! (어?)

145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0:26:49

호오... 호오... (핑구 메모 짤)

14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28:54

>>143 질문을 잘 보라구 하냐냥

>>듣고싶어_했던_말<<

>>144 흐음
얀데레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긴 해
그치만 추가 조건이 있다구?

14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30:50

>>146 세은: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아.
세은:중요한 것은 내가 널 쫓아갈거라는 거야. 혜우야.

은우:뇌절 그만! (춉)

14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32:22

>>147 히이익
그치만 세은아 넌 너라서 무리야(?)

149 한양주 (fPZAKJ4hkg)

2024-08-31 (파란날) 00:34:08

>>146 (안도의 한숨) (어?)

15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37:23

유니온(양심):도망치게 두지 않아.
유니온(양심):죽어도 놓아주지 않아.
유니온(양심):(본체가) 죽게 두지 않아.

(어?)

151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00:39:48

뭔가 오랜만인것 같네>< 다들 안녕안녕!

152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40:31

어서 오세요! 새봄주!

153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0:40:39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니 이게 일케 되네

>>151 새봄주 하이-

154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00:46:36

캡틴 혜우주 안녕안녕~><

캡! 질문이 있는데, (새봄주가) 쉬는 동안 새봄이가 뭐했을까 미싱링크 채우려다가, 원자력 발전소에서 핵폐기물 처리하면서 큰돈 벌었다고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될까?(인첨공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을지 긴가민가하지 뭐야><)

155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00:49:01

>>154 첨단과학 기술로 운영되는 곳이니 핵발전 말고도 실험으로 핵 폐기물이 생기지 않을까요!

15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0:53:03

>>154 굳이 말하자면 원자력 발전소보다는 다른 친환경 발전소가 더 많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핵폐기물이 생길 수 있는 산업단지는 많을테니까 그런 곳에서 능력을 써서 돈을 벌었다고 쳐도 괜찮아요!

157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00:56:40

>>155 청윤주도 안녕안녕! 그러네, 실험이나 제품 생산과정에세 핵이나 화학 폐기물이 생기는 곳도 있을 수 있겠다><
>>156 발전소는 친환경적이구나! 큰 돈 땡기려면 산업단지 쪽을 노려봐야겠네 답변 고마워!><

15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02:55


으어어
심심

15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1:10:50

자. 이제 혜우주도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거예요!! (어?)

160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17:12

고민되네...
근데 지금 눕는다고 잘까 싶기도 하고...

161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1:18:47

(토닥토닥)

162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1:19:22

역시 카페인의 힘은 이미 사라져버렸나...
흑흑! 혜우냥이 제 생체 버튼을 꾹꾹 누르고 있어요!! 8ㅁ8

163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19:24

이로써 우리는 핵기술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
비슷한 능력을 쓸 수 있는 능력자도 있겠지 뭥...
봄봄봄봄봄봄주 어솨!!!

그리고 혜우우는 자자!!!

16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19:32


으어어
나를 재운다고 버튼을 안 누를 거란 생각은 마라!

165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19:49

다들 자라! 혼자 있고 싶구나! (죤)

166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20:21

>>164 고양이 할리갈리 귀하네요. (?)

16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1:21:49

>>163 당장 플레어만 해도 그런 능력자니까요! (엄지척)

으아아아악! 대체 왜 제 생체버튼을 가만히 두지 않는거예요!! 8ㅁ8 혜성주의 생체 버튼 누르란 말이에요!! (어?)

16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24:59

>>166 저거 캡틴 보내버리는 버튼임 ㅋㅋ

>>167 혜성주는 이미 눌러버렸다구
이제 캡틴만 남았어! (땡땡땡땡땡땡땡)

169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25:58

>>167 플레어가 잘못햇서? (?)
하하하하하하하하 잠들어라 캡틴~~~ (꾹꾹꾹꾹꾹꾹꾹꾹)

17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26:38

>>168 다음차례는 혜우우주야. (?)

17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31:59

172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34:14

그 뒤에서 컵을 엎을 기회를 사슴아이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거나 피아노나 악보를 덮어버릴 순간으로 노리고 있다 해도 소용 없다!!!

17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1:35:42

크아아아악! 어째서 더블로 공격을 하는거에요!! 8ㅁ8 (버티는 중)

17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35:54

ㅋㅋㅋㅋㅋ
아닌데용
재워지지 않으려고 숨은건데용

17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36:58

>>173 (연타)(연타)(두다다다다다다다)

176 이름 없음 (rv.6OHjfKk)

2024-08-31 (파란날) 01:38:56

(머야 누가 내 기상버튼 눌렀어?)(부시시 깸)

177 수경주 (rv.6OHjfKk)

2024-08-31 (파란날) 01:39:37

레알 하루가 삭제된...?
이번 주말도 꽉 채워서 쉬어야..

잠깐 다들 안녕이에요

178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40:27

>>173 하하하하 자라!!!

>>174 숨어봤자 고양이!!!
어? 저기 문어랑 까마귀가... (?)

>>176 혜우우가 눌렀서. (??)

17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1:40:57

아무래도 혜우냥이 잘못 누른 모양이에요! 어쨌든 어서 오세요! 수경주!!
그리고 저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8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41:36

>>177 그렇다! 수경주에겐 휴식이 필요하다! 겁나 대단한 휴식이!!!

일단 어느정도 휴식을 취한 모양이니 잘했서오~~~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181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42:03

캡쨩 잘자~~~ 이불 가져가~~~

182 수경주 (rv.6OHjfKk)

2024-08-31 (파란날) 01:43:18

자는 분들은 잘자요...
약만 좀 더 보충하고 또 자야죠.. 주말 약속도 결국 양해를 구했고...

183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48:00

>>182 몸은 스스로 잘 챙겨야 한다구~~~ 병원 선생님들이 아닌 이상 누가 챙겨주지 않아~~~
컨디션이 안좋으면 일단 쉬어가는게 필요하다!!!!
그게 잘 안되게 하는게 우리네 현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분명 잠깐이라도 쉴 시간은 있으니까!!!

18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1:51:25

>>178 뭣 (호다닥)
없자나! 날 속엿어!

>>179 오늘도 무사히 보냈다 (뿌듯)
잘자 캡틴-

수경주도 하이
잠 다 깨기 전에 다시 눕자

185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1:58:30

>>184 웨없워, 여기 있고만. (?)

18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2:00:20

>>185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익 우리 애기무너랑 까마귀는 이렇지 않아아악

187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2:03:54

>>186 그치만 난 존못탱구리 곰손탱이니 이정도로 봐달라...

188 동월주 (a4YI/b5DJE)

2024-08-31 (파란날) 02:09:35

그웨에에에엑 청윤주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하하 8시 반에 기상해야 하는데 아직 안자고 있는 내가 있다!!! (널부렁)

189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2:11:36

>>188 ?
님 당장 안자면 월점짤 연성하려던 계획 내려두갰읍니다... (?)

어쩌다 이 야밤에 배회하고 있는고 펭구여...

19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2:12:23

아멓던 오몽이랑 월월이 일상 수고했워~~~

191 동월주 (a4YI/b5DJE)

2024-08-31 (파란날) 02:20:23

>>189 크아악 안돼 연성은... 연성만은 안된다...!!! (오열)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니 가보겠다' 라는 말을 친구들에게 30번정도 컷당하다보니... 이시간이 되었군요... (옆눈)

192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2:23:24

>>191 월월주... 월월이 같은 인생을 살고 있었구만... (애잔)

머, 차피 연성이라 해봤자 저번 포푸코 피피미급의 퀄리티일 거라 예상한다만... (딱히 속도가 빨라진단 말은 안했음)
그러니 지금이라도 자라!!!

193 동월주 (a4YI/b5DJE)

2024-08-31 (파란날) 02:30:44

>>192 월월이 같은 인생이라... 🤔🤔🤔 점례한테
동월 : 너 더울 것 같으니 허그는 여기까지만 하겠다
라고 하면 점례는 무슨 반응일까? 🤔🤔

어떤 퀄리티라도 저는 보고 행복사를 할 자신이 있으니 편하게 천천히 하시길 바랍니다 후후후 미리 죽는 연습을 하야겠군 (?)

지금자는게... 맞을까..... 하긴 밤새고 운전할 수는 없으니 으으음... (깊은 고민)

194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2:37:29

>>193 스으으으읍... 허그 스탑... 스으으으읍...
애린 : "멈까? 이게 그 권태기라는 검까~?
흐으으으으으으으음... 아님 주륵주륵 녹아서 땀내 나는 여자애는 별로인 검까~?"
라고 한다던가... 월월이가 겁나 진지하게 말하거나 하면 엩... 에엩... 하다가 저어기 어딘가 구석에서 커다란 회색 솜뭉치가 되지 않을가? 🤔🤔🤔🤔🤔🤔🤔
밖에서 그러면? 어딘가 구석이 있는 곳까지 전속력으로 달려가서 쪼그라지겠지...?

않잌ㅋㅋㅋ 미리 죽는 연습은 또 뭐잌ㅋㅋㅋ
...이 아니라 이 펭윙아 운전 예정이면 얼렁 자욧!!! (펭깅 궁디팡팡)

195 동월주 (a4YI/b5DJE)

2024-08-31 (파란날) 02:43:30

>>194 좋아. 앞으로 월이가 자의로 허그를 풀 일은 절대 없겠군 (?)
ㅋㅋㅋㅋㅋㅋㅋ솜뭉치 점례 너무 귀여운데 불쌍하잖아요ㅠㅠㅠㅠ 월아 허그 풀지 마라 풀면 네가 썰리는 수가 있다....

크악으아악 (불난 펭깅 엉덩이) 힝구... 그럼 전 조금이라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점례주도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 말고 얼릉 주무셔요!!!! (데굴데굴 퇴장)

196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02:50:43

>>195 네가 그만하라고 소리치기 전까진 그만두지 않을 것임. (?)
원한다면 아무 이유 없이 회색 뭉탱이가 될 수도 있다~~~

글애~~~ 잘해서~~~ 불타는 펭구 얼음찜질~~~
나도 얼렁 자야지~~~ 내일 운전 조심하라구!!!

197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07:40:46

(퀭)

19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8:10:43

(퀘엥)

199 랑주 (xbj/E4rSUo)

2024-08-31 (파란날) 08:12:56

아침!!!!!!!!!!

200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08:15:36

혜우우 랑랑링랑루 앙용!! (와바바박)(껴안고 힐링하기)

잘잤니 아침머것니~

20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8:18:09

꾸에엥 (납작)
리라주 랑주 하이

202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08:53:29

후 진짜 너무 스트레스 넘치는 하루군요
🫠
하반기
장점: 개백수임
단점: 개백수임
상태가 되었다

🫠🫠 시간이 남아도니 럭키코뿔이라고 생각해야 되나

203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08:54:49

그리고 누군가 결말을 함께하기 위해 돌아올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 헤헤~

20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9:12:27

시간이 남는 건 좋은 일이지
여가 생활을 즐겨보자구 리라주

205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09:21:37

그치....하지만 백수상태가 내 의지가 아니라서 스트레스 받는 건 쩔수없는듯...
진작 줘야 할 중요 자료 한달이나 누락시킨건 지들이면서 누락으로 인한 리스크는 내가 져야 하는 이 부조리 참을수가 x

20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09:48:24


그런 개상노무시키들이잇나
쉬는 동안 자근자근 저주해버려

207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0:03:25

😭 좋아 쉬는동안 열 걸음에 한번씩 새끼발가락 찧으라고 저주할 것이다
운동이나 열심히 해야지🕺

20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0:06:24

열걸음에 한 번?
한 일주일만 지나면 실수 했던 인간들 새끼발가락 없어질듯

20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0:27:36

분명히 저는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아침 먹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
이게..이게 맞는거냐...(동공지진)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210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0:34:38

캡틴 하이

211 금주 (rk0j1z7NiE)

2024-08-31 (파란날) 10:34:58

죽어요

21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0:38:06

(금냥복복)

21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0:38:49

아니. 새벽에 저의 생체버튼을 갈기던 분들이 아니십니까! 안녕하세요! (경계의 눈빛)

21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0:3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눌러주랴 캡틴!

21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0:41:43

이 시간에 저를 재우려고 해도 소용없어요!! 이 시간엔 버튼이 작동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21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0:45:57

ㅋㅋㅋ 그럴 거 같긴 하드라

우웃
할거없엇

217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0:47:23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기 마련이지...
캡틴 모닝~ 금냥이 앙용!

218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0:50:15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216 이렇게 된 이상 요즘 핫하다는 그 게임을...(악마의 미소)(끌려가버림)

21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0:51:37

https://www.neka.cc/composer/12109

아무도 못보고 지나갔을 가을 혜우우
시작 또한 조용히-...

22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0:53:58

점점 혜우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어요!
유니콘 오빠아아아!! (확성기)

22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0:54:07

>>218 뭔데 요즘 나온게 한둘이어야지

222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0:55:42

>>221 호로 시작한다는 그거요. (도주)

223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00:09

혜우우우
날리는 꽃잎이...
🫠 (입꾹)

224 금주 (rk0j1z7NiE)

2024-08-31 (파란날) 11:00:13

>>212 모두 안녕, 집이 매우 가고 싶네요...

>>219 00 무언가 차갑다는 느낌으로 다가와요.

225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01:44

호로 시작하는 게임
🤔 호크룩스... 호크아이... 호박파이... 호랑이 (막 지르기)
무엇이지!

금냥이 오늘 출근인거야?🥺
너무무리하지말구...

22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04:27

금주..혜성주..(토닥토닥)

227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1:10:02

>>205 리라주
헐;;;; @ㅁ@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대요?? 태업은 그쪽이 했는데!!!! 밥 먹을 때마다 혀 씹어라!!!!!
역시 일할 때 스트레스의 8할은 사람 스트레스...쉬시는 동안은 편히 보내시고, 그 뒤엔 멀쩡히 일하는 사람들과 일하실 수 있길요 ㅠㅠㅠㅠㅠㅠ

>>209 캡
캡도 안녕하세요~ 8시 반 기상이라니 엄청 일찍 일어나셨네요~ 그래도 좋은 토요일이에요!!!!

>>219 혜우주
무표정해도 분위기 있고 예쁜데요!! 꽃잎이 색깔 때문인가 좀 피 같기는 한데, 새빨간 장미 꽃잎이 흩날리는 거려니 생각할래요~

>>224 금주
헐 설마 오늘도 출근하셨나요............너무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이 많으세요...

228 서연 - 훈련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1:10:38

>>0

◇월 ◇일

사람은 참 게으른 쪽으론 금세 적응한다. 매일 알바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3일 알바로 바꾸고 나니 알바날은 유난히 피곤하다. 오늘도 입시형 커리큘럼이었어서, 사이코메트리를 그렇게 써 대며 교과서 읽기를 반복해도 외워지는 건 열에 하나일까 말까라서 더 피곤한 것도 같았다. 근데 태인이가 점포에 왔다. 전주비빔밥맛과 간장버터장조림맛 삼각김밥이랑 간식거릴 이거저거 고르더니, 계산 끝내자마자 삼각김밥은 날 주더라. 가끔은 폐기 안 된 것도 먹으라면서.

가슴이 꽉 메면서 멍해졌다. 생각이 갑자기 확 불어나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평소와 다름없이 돌아가는 일상. 날 챙겨주는 친구. 연구원한테 우격다짐으로 이거저거 조르긴 했어도 정말로 가야 할지, 내가 가 봤자 의미가 있긴 할지 현타 오졌는데. 이러면 안 가려도, 안 갈 수가 없잖아... 몰랐다면 모르되 유니온이며 윗대가리들의 속셈을 알아 버렸다. 좋든 싫든 난 이미 민간인일 수 없게 된 거다. 근데도 쌩까 버리면, 여태 날 위해준 친구들을 통수치는 꼴인걸......

하지만, 태인이를 보내고도 속은 복잡했다. 암만 생각해도 난 저지먼트에선 있으나 마나니까. 능력이고 머리고 탈탈 털어도 그런 현실이 달라지진 않을 거다. 그런 주제에 굳이굳이 간다면, 깡통 로봇에 치어리딩용 팜이라도 달아야 하나? 여차하면 응원이라도 하게??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 그만 웃고 말았다. 난 그간 운 좋게 얻은 게 정말정말 많은데. 저지먼트 일까지 적성에 맞길 바라는 건 날강도 심본데. 근데도 맘이 자꾸만 오락가락한다. 욕심 버려야지. 구멍만 안 되어도 감지덕지잖아. 그리고 구멍이 안 되자면? 안전을 확보하는 게 유리하겠지. 깡통 로봇에 스텔스 기능 넣을 수 있으려나? 포세이돈의 표면을 덧댄다고 스텔스 기능까지 덧대졌을 리는 없고... 혹시 모르니 기능 추가가 가능할지 연구원한테 물어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끗!!

22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15:20

어서 오세요! 서연주!

230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16:47

>>227 ㅁ88ㅁ8 그니까~!~!! 정말 사람으로 받는 스트레스 만만치 않아 사회란 몰까😇
꼬마어용 이왕 쉬게 된 김에 운동하고 공부하고 하는것으로🫠🫠 서연주 모닝인거야~~

231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1:17:25

>>229 캡
여쭤볼 게 있는데요, 서연이가 제작 의뢰한 슈트에 스텔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정하는 거 가능한가요?

23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1:18:25

>>222 그거
이미 하고 있는데?

퍼플자식 왜 일안하냐

>>223 새빨갛지용
단풍?일지도

>>224 오 맞워요
차게 식었다- 는 느낌이지

>>227 꽃잎이거나 낙엽이거나 혹은-
생각하기 나름으로 넣은 거니까 오케다요

233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19:30

단풍
이면 나은건가
그치 겨울엔 단풍잎이 후루룩 떨어지니까...
겨울바다가 도래한다...🐧

234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1:21:53

>>230 리라주
그러게요898ㅁ989 시시비비를 명확히 가렸음 리라주가 아니라 걷다 새끼발가락 찧고 밥 먹다 혀 씹을 그 작자들이 불이익을 받았을 텐데 ㅠㅠㅠㅠㅠㅠㅠ 지난 일을 어쩔 수 없다면 전화위복이 되게 재충전과 힐링에 주력하시는 거예요!!!! 89ㅁ89
아, 그리고 티미고 뒷북이지만 리라가 분양해 준 토실이가 멘탈레기스러워진 서연이한테 엄청 힐링이 됐어요!!!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오오오오 ><
situplay>1597051089>776
situplay>1597051089>778

23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31:02

>>231 넣을 수는 있긴 한데 일개 학생이 그런 기능을 가진 것을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여러모로 납득시켜야 할 것이 많을 것 같네요.
저지먼트 애들에게나 지금 인첨공이 종말이니 뭐니 하지만 그 사실은 지금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멀쩡히 학교 다니는 학생이 스텔스 기능을 가진 병기를 가지겠다고 주장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인첨공은 상당히 평화로운 상태에요.
언제나처럼 사람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고요.

>>232 엗....(엄지척)

23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35:16

그리고 김에 물어보고 싶은건데... 지금 서연이의 담당 연구원은 제로원 프로젝트라던가 인첨공의 종말을 본격적으로 알리려고 움직이는건가요? 이 부분 중요하니까 확실하게 물어볼게요.

237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1:35:36

>>235 캡
어 어??? @ㅁ@;;;;;;;;; 일개 학생이 병기를 가지겠다고 해서 문제라면 슈트 제작 의뢰부터가 NG처럼 느껴지는데요;;;;; 이미 써 버린 훈련 레스는 어쩔 수 없다 쳐도 해당 설정을 폐기해야 할까요?👀👀👀

238 혜성주 (0wQfjRuknU)

2024-08-31 (파란날) 11:37:03

졸려......😇

23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37:59

>>237 그 부분은 이제 서연주가 독백이나 그런 것으로 설정을 채워야죠!
제가 그런 것까지 다 관여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캐릭터 서사를 침해하는 행동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제가 관여할 순 없어요. 서연이가 그것을 도저히 할 수 없다고 한다면 못하는 거고... 어떻게 어떻게 납득시키고 설득을 할 수 있거나 설정으로 채울 수 있다면 가능한 것이고요.

24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39:26

어서 오세요! 혜성주!

241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41:57

>>234 그치... 휴 외국인으로 살기 쉽지않다! 그래도 살아간다!(?)
아 맞아 이거 봤었어🥹🥹🥹 나야말로 일회용 예정이었던 토끼메이드 이렇게 꾸준히 등장시켜주고 예뻐해주고 해서 넘 고마운걸~ 토실아 너 할일을 잘 하고 있구나 아주기특한☺️
케이키도 꼬마어용~ 케이크는 랑이랑 나눠먹고 주변 친구들(댄스부 등)에게도 나눠줬을 거 같다!

242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1:42:38

%ㅇH.
나 와기톡기.

243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42:38

밈미 앙용~!

244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1:42:46

>>236 캡
그 부분은 정하진 않았어요. 증거 확보되면 테러 신고부터 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연구원 혼자서 증거를 확보하긴 사실상 불가능할 거고 그런 짓 했다간 자기가 테러범의 표적이 될지도 모른다고 몸 사릴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서연이가 신고를 못하니까 테러고 뭐고 헛소리고 애가 저지먼트 하더니 슈퍼히어로 놀이에 취해서 난리라고 흘려넘겼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캡의 진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고를 생각입니다.

245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42:56

토끼모닝~
토끼잘잣니🫳

24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1:44:16

어서들와라

247 태오주 (heFqxg.FGM)

2024-08-31 (파란날) 11:45:11

므에에

24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1:46:08

>>247 (무자비하게 뱜복복)

24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46:44

어서 오세요! 애린주!

>>244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어설프게 움직이면 역으로 매장당하거나 혹은 너무 깊게 들어가면 높으신 분이 적당히 암부를 하나 보내서 아예 지워버릴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알아주시면 될 것 같고...

제 진행에 방해되는 행위는 갑자기 외계인이 나와서 삐용삐용 지구 침략! 너희들은 다 우리 노예다! 지구 멸망엔딩!
이런 것을 쓰지 않는한 별 상관없어요.


그... 내가 이런 것을 해도 될까? 식으로 조금 걱정하는 것인 보이는데...
저는 독백이나 설정상으로 채울 수 있고 납득시킬 수 있다면 어지간하면 다 허용하니까.. 그 점은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내가 이거 해서 밸런스가 파괴되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어차피 그렇게 해도 남은 애들이 더 압도적으로 강해요. (끌려감)

250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1:51:24

혜성주 점례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239 캡
어... 초능력 방어 기능이랑 스텔스 기능이 있는 전신 갑옷(???)이 학생이 가져선 안 되는 병기 수준인가...를 제가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텔스 기능이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어서 문제인지...👀👀👀;;;;;;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비밀로 하거나 부장님께 허가해 달라고 떼쓰거나 해야겠네요...

251 혜성주 (0wQfjRuknU)

2024-08-31 (파란날) 11:51:29

응 다들 하이

252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52:15

뱜미모닝~ 잘잤어?
🕺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다들 모이는군!

253 혜성주 (0wQfjRuknU)

2024-08-31 (파란날) 11:52:29

어제 구몬하면서 느낀 건데 이혜성한테 와이어를 쥐어주면 어떨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함
근데
안하게찌

254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1:52:55

>>253 "해줘"

이제 결전이다
최종병기처럼 들고나와

25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1:53:42

>>253 타겟에게 와이어 감아서 초음파 일점사 ㄱㄱ

25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1:55:04

굳이 말하자면 일반 권총조차도 학생이 가져서는 안되는 병기죠. (옆눈)

리라주말처럼 어차피 결전이니까 최종 풀셋 해서 오셔도 괜찮아요. 다만 이제 설정상으로는 그런 것을 어디서 주세요! 하고 사서 쓸 수는 없는 거니까 알아서 준비하는 그런 것은 필요하겠지만요!

257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1:56:23

역시 캡틴이야. 무자비하지! (?)

다들 앙용~~~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톡기메이드 생존력 대다내~~~
점례네 백구(토끼 맞음)는 맨날 오레오 벅벅 긁어주는데... (??)

>>245 잘잤다~~~ (개졸린 살찐애)
삡삡이주는 영 거시기한거 같은데... 내가 나쁜 사람들 뚜까패줄게!!!

258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1:58:22

>>250 아녕!!! 말랑뽀쨕 티라미수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5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01:13

이쯤에서 밝혀보는 역대 모카고에 있었던 설정들

-저지먼트 활동과는 별개로 난 내가 활동을 따로 하겠다고 하면서 비밀리에 청소전대물 레드 옷 입고 가면쓰고 스킬아웃 혼자서 두들겨패던 모 남학생
-자동차처럼 질주하고 다니는 휠체어타던 모 여학생
-현장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드론 막 띄워서 부실에서만 뭐하던 여학생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가 목화고에 들어온 세살이 같은 존재인 남학생
-내가 맘에 안드는 법은 안 지켜! 하면서 법 무시하던 남학생
-청소에 진심이어서 더러운 것을 보면 못 참고 기어다니면서 청소를 하는 바람에 학교 괴담이 되어버린 여학생


이 이외에도 많긴 한데... 뭐... 와이어 가지고 있고, 비밀리에 슈트를 만드는 학생 정도야...

아. 그리운 이 분들. 관전 혹은 같이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아련)

260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0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설정들 무슨일인데 완전 창의적이잖아!~!~~!~~!~! 세살이 같은 설정도 되는거였냐고~~~

레드 옷 입고 따로 활동하는 학생
드론 띄워서 원격참여하는 학생

특히 이 두 분... 매우 신박하네요 어케이런신박소년소녀가 실존
귀엽다☺️

>>257 오레오 벅벅 긁어줌<너무귀엽다 애린이네 톢메도 자기 일을 잘 수행하는군 조아쓰👍👍

잘잣다니 다행이야~~~ (동글동글 굴려주기) 이제 점심 머거!!
흑 흑흑 거시기했지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히히히 꼬마어용 토끼의 5초에 50번 펀치로 리라주의 마음 평화로와지다

261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2:07:32

휠체어로 이니셜D를 찍은 여학생이 있다고...? HOXY...?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까 진짜 왜 목화고 저지먼트 상징이 코뿔소인지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262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2:10:47

>>241 리라주
가족 삼기로 했으니까요!! 써먹기 좋은 소재 주셔서 감사해요~ 리라도 아녜스에서 힘 얻은 김에 박차를 가해서 멘탈 케어 잘할 수 있길요!!

>>249 >>256 캡
안내 감사합니다. 유니온이 높으신 분들을 모조리 죽이는 테러를 계획 중이라는 제보를 박형오네 연구소에서 찾은 문서들과 동봉해서 높으신 분들께 익명 투서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긴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 슈트 사용하겠다고 하면 납득시켜야 할 게 많을 거 같다고 하셔서, 서연이가 슈트 제작하는 게 문제시되고 금지되는 줄 알았어요^c^;;;;; 준비 과정 서술하고 부장님께 허가 구했거나 서연이네 연구소+저지먼트 외에는 비밀로 했다는 설정이면 괜찮을까요?

>>257 점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 메이드가 찐토끼 시중을 들어 주고 있나요!!!!

263 동월주 (/tsXAX5su6)

2024-08-31 (파란날) 12:11:02

DX

264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14:14

>>262 일단 제보를 한 시점에서 바로 '사냥개'가 투입되어서 지워지겠네요. 그런 비밀리에 있는 것을 어떻게 알고 있냐고 하면서요. 그리고 높으신 분들은 알아서 도주하겠죠. 안전한 곳으로요.
일반적으로는 문제시되고 금지되는 것이 맞아요. 그러니까 서연주가 그 부분을 독백이나 설정으로 가능하도록 채워야하는 것이고요. 은우에게 허가를 구한다고 해도 은우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어요. 은우가 공학을 아는 것도 아니고,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비밀리에 하겠다고 한다면 차라리 서연이네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만들었다는 설정이 더 맞을 것 같네요.

26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14:29

어서 오세요! 동월주!

266 동월주 (/tsXAX5su6)

2024-08-31 (파란날) 12:17:44

캡하캡하~ 이번 주말은 길이 너무 막히네요... DX 휴게소 들러서 죽어가는중...

267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2:19:29

>>260 히히히히힣히히히히... 내가 비록 개그지 체력이라 썰이나 독백으로 못풀지만... 토깽이 메이드 넘 좋와용... 소중해...

점심 먹었워~~~ 맛있었다 오징어채~~~
오오... 지금은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복수와 토끼는 멈추지 않아. (죤)
리라주에겐 토끼발을 줘요~~~

>>262 '토끼' 메이드라서 토끼 시중 든대~~~ 오레오는 집사가 둘~~~

>>263 월월주가... 죽었서...!!! (루팅)

268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2:20:00

월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264 캡
앗, 인첨공에서 나가는 게 금지된 건 누구나 마찬가지인 줄 알았는데 높으신 분들은 인첨공에서 나가도 아무 불이익이 없군요. 유감~ 그럼 유니온이 새장 없애 봤자 인첨공 재개는 시간문제겠는데요. 안됐다...
에? 에에? 부장님한테 만들어 달라는 게 아니라;;;; 갖고 있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아 줄 수 있냐고 물어보려던 건데요@ㅁ@;;;;;;;; 암튼 알겠습니다.

26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24:46

>>268 갖고 있어도 된다는 허가 역시 은우는...입장상 안돼.라고 할 수밖에 없죠. (옆눈) 그러니까 비밀리에..(속닥속닥)

그리고 애초에 유니온은 그 높으신 분들도 다 없애버릴 생각이고 설사 빠져나가고 도망친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재개는 불가능하죠.
애초에 유니온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초능력자들을 만든거나 마찬가지이고 그로 인해서 기술이 발달된건데.. 그 모든 것이 싹 사라지는 셈이니까요.
괜히 현실에서 크게 전쟁이 나면 그 나라가 리셋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진짜로 싹 쓸려나가고 다 없어지기 때문에... 다시 복구를 시키려고 해도 못 시켜요.

270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26:09

와중에 높은분들 알아서 도주한다는거 킹받네
우리가 못 나가면 너네도 못 나가 이것들아 발목 조지게 잡을것이다 (리라: (대왕 크라켄 다리를 그리며))

워리 어서와! 오늘도 어딘가로 운전하며 가는구나🥺 그래도 이번엔 휴게소 들러서 다행인것이야!!!

>>267 🥹🥹🥹 너무 뿌듯한~!!!!!! 점례집이 복슬복슬 토끼의 집이 되어가고 있어서 너무조아용 귀여워 헤헤

오징어채! 맛났겠다🤤 근데 복수와 토끼는 멈추지 않는다니... (좋은데?)(?) 뽀개조 뽀개조🥺 대왕토끼 빠와~! (받은 토끼발을 냅다 입에 넣음)(와랄라라)

271 태오주 (WS4cn3f/3Y)

2024-08-31 (파란날) 12:28:07

>>259 할미의 늙은이 센서가 켜지는 발언

272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2:28:52

[캡틴, 앞으로의 인첨공의 전망에 대해 "결코 다시 전쟁" 이라 밝혀 충격...]

[애린주, "선장께서 전쟁을 선포하셨다" 모든 악을 단죄하겠다며 들고 일어나...]

273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28:59

할미랑 캡틴도 동기즈였어 (?)

27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2:29:20

전부 리셋이라
애들한테 미안한 얘기지만
혜우는 은연중에 그걸 바랄 거 같다
살아남는대도 전부 없어졌다면...

27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2:29:49

결코 다시 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6 태오주 (WS4cn3f/3Y)

2024-08-31 (파란날) 12:30:56

몰¿루 할미 여고생임(지랄해서 ㅈㅅ합니다)

리셋
하면
캐만 살아남잖아?
과부군요
확실히 과부.

난 이런것도 좋아해(광공즈: 야)

277 혜성주 (Y/kkgSZf0E)

2024-08-31 (파란날) 12:31:49

와이어 감아서 일점사.....
쓰으으으으읍..... 현뱜미 부를 수는 없으니, 단원들의 인맥을 이용해봐야겠군

초음파로 와이어는 조종할 수 있는가라는 말도 안되는 가설의 증명을 해야🤔

278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31:59

충격.
혜우 임포스터설 (농담입니다)
안돼~ 사라지지마🥺🥺🥺

279 태오주 (WS4cn3f/3Y)

2024-08-31 (파란날) 12:32:03

뭐?

280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33:44

이럴수가
뱜미도 임포스터였어
임포스터남매 (아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좋아하지만
리셋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가능은 할것인가 얼마나 황무지가 될것인가...

28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2:36:19

(옆눈)
맭옹

뱜미 내가 메폴 서휘태오 느낌 나는거랑 오 이거 태오삘인데 하는 곡 찾았는뎅

282 태오주 (WS4cn3f/3Y)

2024-08-31 (파란날) 12:37:07

'낸나'

283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2:37:32

>>266 동월주
어제 잠도 별로 못 주무셨는데 아침부터 운전해서 길까지 막히다니...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ㅠㅠㅠㅠ 졸음 운전 안 하시게 조심하세요...

>>267 점례주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인 메이드가 아니라, 토끼의 메이드로군요. 집사가 둘이라니, 오레오 호강한다!!!!

>>269 캡
음.............비밀리에 했다고 설정하면 되는 건가요? 그럼 서술상으론 이제까지와 크게 차이가 없겠네요. 상식적으로 자기가 갑옷 제작 중이다 동네방네 홍보하고 다니거나, 저 갑옷을 입고 학교를 다니거나 하진 않을 거 같으니요👀👀👀
그 부분 if는 알겠습니다. 폭로는 해 봤자 막히는 루트네요ㅎㅎㅎㅎㅎ 높으신 분은 낌새만 채면 도망칠 수도 있고 그런 김에 데이터도 챙기려면 챙길 수 있으리라는 게 착잡해졌어요. 전쟁으로든 뭐로든 세상이 파괴되면 힘 없고 빽 없고 돈 없는 사람이 제일 고통받는 현실...

>>270 리라주
그러게요!!! 못 나가는 것만은 공평한 줄 알았더니 엿 같아요!!! 리라 화이팅!!!!!!!!

28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2:38:14

>>282 히익
ㄷ드리겠습니다

메폴 시절 서휘태오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xyU2Zv0uwWs

태오삘 나는 곡
https://www.youtube.com/watch?v=rOtS9hLPSQo

285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2:38:43

>>270 (급기야 꺼내어진 짤)
복슬복슬 토끼의 집... 🤔🤔🤔🤔🤔🤔🤔🤔
토끼가 셋인데 그중 한마리만 진짜 토끼요, 다른 한마리는 토끼와 인간의 사이인 무언가고, 또 다른 한명은 자기가 토끼인줄 아는 인간이니라...

또까또까~~~ 뚝배기 까~~~ 싸커킥~~~
아, 점례면 머리를 노려도 영 좋지 않은 부분으로 타게팅이 되던가...? (?)

뭣, 혜우우가 임포스터? 매우 SUS 하군요...

286 혜성주 (Y/kkgSZf0E)

2024-08-31 (파란날) 12:40:18

잡담을 못따라가겠군 관전이다

28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41:15

큰일났다! 태오주가 지금 위키를 뒤지면서 해당 캐릭터를 찾고 있어!! (어?) 어서 오세요! 태오주!

288 (비몽사몽한)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2:42:18

>>274 혜우주
앗? 앗? 전부 리셋을 바란다면... @ㅁ@ 어, 그럼 혜우가 유니온한테 협조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277 혜성주
비밀 병기 와이어!!! 재미를 톡톡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89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42:40

근데 예전에 캡틴이 레벨 5나 퍼클(<이건 정확하지 않음)도 인첨공 바깥까지 영향 미치게는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예시: 리라가 어디로든 문을 만들 경우 인첨공 내부에서만 가능함)

이것도 뭔가 설정이 있는 한계점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음... 만약 인첨공을 두르는 장벽에 초능력을 억제시키는 어떤 장치가 있어서 그런 한계가 나오는 거라면, 유니온이 인첨공을 전부 때려부순다는 전제 하에 능력의 사용범위가 더 넓어질수도 있나?

그리고 또 하나 더 궁금한건... 오리진인 유니온은 인첨공 바깥까지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29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2:43:03

>>283 하지만 오레오에게 메이드복을 입힌다고 청소를 하진 못했대... (?)
가사일은 못하지만 전투메이드로선 훌륭하겠지!!! (대충 불량배들 벅벅 긁고 물고 늘어지고 쓰러진 사람 위에 영역표시와 함께 티배깅 하던 한 토끼의 과거)

291 태오주 (BcDZyrkR/2)

2024-08-31 (파란날) 12:43:20

찾는다니...
다 누군지 보자마자 알겠는걸...(어?)(이런 발언)

292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2:43:59

>>286 혜성주는 얌전히 와랄랄라를 받들라. (?)

293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2:44:35

>>288 무소속이었으면 그랬을텐데
지금은 저지먼트니까 안하지

294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47:41

>>289 일단 기본적으로 저번에도 나온 설정이었던 초능력 차단 결계가 인첨공에는 씌워져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밖에는 그 영향을 받지 못하게 막고 있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초능력은 밖으로 영향을 끼치진 못해요. 부가효과라면 또 모를까.

유니온은... 사실 마음만 먹으면 그런 결계 따위 아주 가볍게 부숴버릴 수 있지만... 그냥 안하는 것에 가깝죠!

>>291 저 자가 진정한 장로이다!! 어서 모셔라!!

295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49:46

>>285 토끼세자매의 설명이 어쩐지 전래동화스러운 것에 대하여...(좋다는 뜻)
멈출 줄 모르는 톡기. 좋아.
복복을해줘버리기

또까또까~~~ 뚝배기 까~~~ 싸커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이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토끼는 분명 랩을 해도 대성할거야 라임이 지기네예

296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2:50:01

태태태주도 SUS하다!!! 진실의 방으로 데려갈 필요가!!!

297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2:51:30

>>294 맙소사 이 설정 풀렸었단 말인가 나는 왜 까먹고 있었던 거지!!!!!! 답변 감사합니당🥹 호오....... 그렇고나 그렇구나........
호오~...

결계 부숴지면 어케될지 궁금하다 (????)

298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53:25

>>297 어... 제가 이거다! 라고 말을 한 것은 아니고.. 그냥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었던 설정인 '차단 결계'가 거론됨에 따라 제가 설명을 하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결계가 부숴지면... 어..은우가 마음만 먹으면 서울 따위는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안됨)


일단 저는 개인 볼일을 보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29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2:54:36

다녀와 캡틴-

300 신새봄 - 새봄이는 우울해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13:02:15

>>0
언제부턴가, 내가 저지먼트에서 하는 일들은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해왔다. 전투에서 큰 보탬이 되지 못하는 거야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 하지만 오맨들의 눈을 피해가며 어렵게 모았던 자료가 큰 소용이 없었던 거나, 플레어와의 전투가 있었던 4학구에서 검은 샹그릴라의 생산을 중단시켰음에도 결국 리버티의 손에 검은 샹그릴라가 들어가는 걸 막지 못했다거나, 이번에도 리버티는 괴멸시킬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한 일은 없다시피 하고, 결국에는 뉴트로뭐시기 에너지가 유니온의 손에 넘어가는 걸 막지 못하는 등, 그런 실패로 인해 크고 작은 타격이 누적되면서 조금씩 마음이 지쳐갔던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박씨 부자에 대한 복수심에도 어느샌가 균열이 생겨있었다. 처음에는 나 자신을 위해서, 적을 미워하지 말자는 말을 되새기며 평정심을 지키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의문이 들었다.

아들 친구 만들자고 인첨공을 세우는 데 앞장서고, 잘못된 커리큘럼이 퍼지는 데도 손 놓고 방관한 박형오는 이미 식물인간이라 사실상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고, AI제로는 그 놈에게서 파생된 존재일 지언정 그 놈이 아니다.
그리고 유니온은 분명 히틀러랑 다를 게 없는 대량 학살을 계획하고 있고 예고까지 했지만, 아직 실행도 하지 않았다.

그럼 이제 나는, 무엇 때문에, 누구를 미워해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니, 길을 잃은 듯 혼란스럽고 답답했다. 어쨌거나, 박씨 부자에게 한 방 먹여주는 건 내 소원 중 하나였으니까.
그렇게 지치고 혼란스러운 중에도, 그림자든 유니온이든 리버티든 대량학살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은 확실했기에, 지금까지 싸움을 피하지 않아왔지만, 지금은 그 마저도 잘 모르겠다.

리버티를 괴멸시켰지만, 유니온의 손에 뉴트로뭐시기 에너지가 기어이 들어가고 만 날. 은우 선배가 이렇게 말했다. 제로의 말대로 "종말"이 12월 말에 일어날 테니, 3주 동안 이 싸움에서 빠질 지 말 지 고민해보라고.
처음에는 얼이 빠졌었다. 3주동안 그냥 생각만 하면서 보내라고? 그 말이 사실이라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대책을 논의하고 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거기에, 종말까지 시간은 있을 테니 괜찮다고, 그게 아니라도 우리들(아마도 퍼클들을 말하는 거겠지)이 막아내겠다는 말까지 들으니, 그냥 맥이 탁 풀렸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겠다. 그 뒤로 이런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았다.

그렇게나 여유만만한 상황이라면, 이 싸움에 내가 필요하긴 한 걸까?

그 말을 들은 건 나 뿐만이 아니긴 했다. 전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부부장 선배도, 아군의 유일한 치유사인 혜우도 있었다.
저지먼트에서 전투능력이 뛰어난 이들도 그런데, 전투에선 별 쓸모가 없는 나는 어떨까?

솔직히, 저지먼트에서 엄청 소속감을 느끼는 건 아니었고, 오히려 거리감마저 느끼고 있는 실정이지만, 종말이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위급한 상황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오히려 필요 없다는 걸 확인하는건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 때를 기점으로 확 번아웃이 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좋아하던 것들에도 흥미를 잃어, 커리큘럼도 아르바이트도 쉬고 방에 틀어박힌 채 며칠을 보냈다.

그렇게 두문불출하던 중 다시 바깥공기를 다시 마신 건, 무단으로 커리큘럼을 빠지는 나를 보다 못한 연구원 선생님의 손에 이끌려 협력업체인 공장으로 항했을 때였다. 원자력 무기를 개발하는 공장이었는데, 생산 중 발생하는 핵폐기물을 전부 먹을 것으로 바꿔주는 대가로, 처음 들어보는 천문학적인 단위의 금액을 제시하더라. 그러다 문득, 나이의 장벽에 부딛혀 운전면허를 얻는 데 애로사항이 생기는 바람에 잠시 접어두고 있던 목표인, 스트레인지에서 무료급식하기가 생각났다. 그래서 멍하니 설명을 듣다 말고, 잠긴 목소리를 짜내어 물었다. 제가 폐기물로 만든 음식은 제가 마음대로 써도 되냐고. 그랬더니, 관계자 분은 오히려 잘 됐다는 듯이 환하게 웃으며 얼마든지 가져가라, 우리 공장에선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다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그날 부로, 새로운 루틴이 생겼다. 학교 끝나면 공장으로 출근해서 핵폐기물로 도시락을 만들고, 끝나면 스트레인지에 나눠주러 가고. 모두 나눠주고 나면 귀가.
귀가 번쩍 뜨일 정도로 막대한 금액을 선불로 받은 덕에, 내게도 억단위의 콩고물이 떨어졌고, 스트레인지까지 운행이 가능한 트럭부터 기타 비용까지 다 해결됐기에 일사천리였다. 공장 일은 처음엔 지루했지만, 하면 할 수록 보람찼고, 핵폐기물로 만든 내 도시락은 처음엔 외면받았지만, 몇번 기미상궁을 하고 나니 이제는 수요량을 채우느라고 조금 과로를 할 지경이 되었다.

집에 오고 나면 지쳐 쓰러질 정도였지만, 뿌듯하고 보람찼다. 공장은 내가 없어도 어떻게든 다른 방도를 찾았겠지만, 내가 없으면 다소 골치 아픈, 내가 필요한 곳이라는 확신이 드는 곳이었고, 안전성을 의심하던 스트레인지 사람들이 이내 내 도시락을 맛있게 먹어주는 걸 볼 때면 기운이 났다. 내가 필요한 곳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며 의욕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내 고민은 풀리기는 커녕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종말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 이 싸움도, 이제까지처럼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수월하게 이길 수 있는 싸움이고, 내가 끼고 싶지 않으면 안 끼면 될 일이다. 부장은 사실상 내가 필요없다는 선언까지 했다.
그래서 솔직히, 끼기 싫다. 내가 아무런 도움도 될 수 없는 상황을 무력하게 지켜보던가, 아무 의미도 없을 시도를 하다 좌절만 맛볼게 뻔하니까.
하지만 그날, 서형과 철형은 유니온에게 맞서 싸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형과 철형이 위험천만한 전장에 나서는데, 나만 쏙 빠지면 솔직히 일이 손에 잡힐 것 같지가 않다. 지난번처럼 다칠까봐, 최악의 경우에는 잘못될까봐 걱정되고 무서우니까. 마음 같아서는 형들도 전투에 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설득할 엄두도 나지 않을 만큼, 그 둘의 각오는 무척 굳건해보였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어떻게 할 지를 정해야 하는 건 다름 아닌 나라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이렇다보니, 여전히 우울하긴 하다.

301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13:03:24

오(래간만에)훈완으로 갱신>< 다들 안녕안녕!

>>264 오잉? 유니온의 계획을 알게 될 경우 높으신 분들은 박형오를 폭사시켜서 유니온을 제거하는 게 아니라, 탈출부터 하는 거야? 0o0
인첨공에서 탈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박형오 폭사시키는 시간이 훨씬 짧을 거 같고, 지금 시점엔 유니온을 죽여도 이제까지 연구한 데이터는 남아 있는데에다 제로 시리즈도 완성됐는데도???

라고 물으려니 캡틴이 갔네! 잘 다녀와><

302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3:07:25

>>295 엌ㅋㅋㅋ 전래동홬ㅋㅋㅋ
스으으으읍... 점례라면 왠지 얼라들한테 구연동화를... 🤔🤔🤔🤔🤔🤔🤔 (안됨)
저 우람한 앞발뚝을 보라구, 분명 전면주차 쌈박하게 조질듯. (?)

랩... 어... 랩... 힙합을 모태...
내가 할줄 아는 랩은 치킨랩 뿐임... ㄹㅇ 그건 개맛있게 만들 자신 있음...

캡틴 갔다오라요~~~ 개인 볼일!!!

303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3:10:17

봄봄범범봄봄봄봄 오래간만에 훈련 완료라 하여 오훈완!!! 어솨!!!
우울이우울 봄봄이에겐 달달한 밀크티가 필요해오!!!

304 ◆TMmm6tsoPA (5AuAXVclfM)

2024-08-31 (파란날) 13:14:46

아직 밝힐때가 아니라 생각해서 언급만 안한건데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미리 답할게요.

챕터4에서 본격 언급되겠지만 유니온에겐 안 먹혀요.
유니온을 그깟 폭탄 따위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것 자체가 사실 오만이라서...
결론적으로는 도망간다에 가까워요.

305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3:17:45

역시 유니온은 블랙워그레이몬!!!

306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3:19:23

>>298 앗 그렇군 (도로얌전해지다.)
그나저나 서울을 엎어버릴 수 있다니 굉장하잖아🥹 좋은데? 물론 저지먼트니까 안하겟지만? 리라주는 광역파괴에 지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안됨)

캡다녀오는거야!!

>>302 '점례동화'. (??)
전면후면평형주차 쌈@뽕하게 해주는거야? 머찐토끼. 나 대신 운전해다오(?)
와중에 치킨랩 맛나겟따아🥹 치킨랩먹고싶다...

새보미어성하~!

307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13:21:31

>>303 점례주 안녕안녕~>< 달달한 밀크티!! 먹으면 확실히 기분 전환되긴 하겠다 히히
새봄:(밀크티 쭈우웁(펄 오물오물오물....

>>304 헤 그렇구나 퍼클이라도 몸은 인간인줄 알았는데 완전 먼치킨이네! 저런 먼치킨이 코뿔소한테 코뿔소당할 예정이라니 놀랍다><

리라주도 안녕안녕~><

308 ◆TMmm6tsoPA (f5gGhiW9F6)

2024-08-31 (파란날) 13:21:47

잠깐 접속한 이유는 답변보단 제 웹박수로 실시간으로

NMPC주인공화가 너무 심하고 그것때문에 캐릭터들이 활약할 맛이 없다는 것이 들어왔거든요.
저에게 눈치 좀 적당히 챙기라는데 참가자인지 관전자인진 모르겠고 그냥 저도 이런 이야기 듣는거 귀찮으니 까놓고 얘기할게요.

관련의견 오늘 다 내주시고 이후엔 안 받을게요.

심하다는 이가 많으면 차후 세은우와 퍼클 다 스토리에서 아무것도 안하게 할게요. 원한다면 걍 등장 자체를 없애고 진행만 할게요.

챕터1부터 잊을만하면 들어오는거 적당히 넘겼는데 이 지경까지 오니 그냥 다 털고 다 결론 내리고 끝낼게요.

이상!

화난건 아니고 그냥 솔직하게 느끼는게 듣고 싶네요.

(사르륵)

309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3:22:22

>>304 솔직히 그 칩 하나로 컨트롤이 되나?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게진짜네
전에 만났을 때 본 목 지직지직은 딱히 큰 문제가 아니라서+세워놓은 계획이 있는데 굳이 눈에 띄는 짓 하고 싶지 않아서 대충 당해주고 있는건가...🤔

얘 어케이기지요?
역시 하냐냥 말대로 인격끼리 싸우라 해야 될 거 같음
이긴 놈이 메인 인격이다

310 ◆TMmm6tsoPA (987Q4IwUsM)

2024-08-31 (파란날) 13:23:23

먼치킨이라고 해야할까.
그냥 폭탄 자체를 없던 일로 만들수도 있고 터져도 바로 회복해도 그만이니까요.
유니온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한 초능력자에요.

311 금주 (rk0j1z7NiE)

2024-08-31 (파란날) 13:32:58

312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13:34:20

>>308 일단 전 적당히 치고 빠지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화도 딱히 느껴지는 거 없고요!

313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3:38:17

>>308 세상에 아직도 이런게 들어와?
캡틴 고생이 많어... (토닥)

솔직히 세은우 활약이 없어서 병풍 취급까지 우스개소리로 나오는데
먼 주인공화가 심하다는건지
캐 서사 풀리는거보고 주인공화라고 하는거면
제발 좀 그냥 지나가쇼 누군지 몰라도

나는 현 시점에 전혀 불만없다
퍼클전도 영입과정도 졸라 흥미진진했고
포세이돈전 때 동시공격은 짜릿했다
유니온과 제로의 존재도 저지먼트로서 마주해야 할 명확한 적대세력이라 좋다
그 속에서 캐의 활약은 오너들 각자의 몫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캐를 띄워줄 수는 없는거다

모카고 캡틴은 과할 정도로 열심히 해주고 있다
저런 말에 너무 괘념치 말고 저녁에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기분전환 추천한다

314 금주 (rk0j1z7NiE)

2024-08-31 (파란날) 13:38:18

저 역시 청윤주와 같은 생각이에요.

31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3:39:42

어우 맥주 말하니까 급땡기네
한캔만 해야지

316 혜성주 (W72J6KRDsA)

2024-08-31 (파란날) 13:46:3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캐 라는 거에서 잠시 움찔했네
의견은 굳이 말 안할게 할필요가 있나 싶거든

317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13:48:53

>>310 그치만 코뿔소당하겠지 뭐~><

전에도 말했던 거같지만 메인스토리는 캡의 이야기니까 NMPC를 주인공으로 내세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새봄이는 새봄이의 이야기에서 주인공이니까 별 불만 없다 >< 그러니 캡도 부담 안 가졌으면 좋겠네!

318 한양주 (Km64Jx78IY)

2024-08-31 (파란날) 13:51:09

NMPC가.. 캐리를 했던 적이 있던가...?

갱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세은이를 유니온 앞에서 박형오의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가면.. (끌려감)

319 ◆TMmm6tsoPA (987Q4IwUsM)

2024-08-31 (파란날) 13:51:22

의견을 말하는 여부는 개인의 자유지만 내일부터 들어오는 관련 의견은 설사 정체를 밝히고 써도 어그로 취급할거니 그 점만 양해바랄게요!

320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13:51:43

한양주 안녕안녕><

321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3:52:10

>>308 🤔
주인공화... 라고 할 만한 게...
비련의 프린세스(은우: 으)도 주인공이긴 한가...? 에어버스터는 파워밸런스를 위해 늘 중간 리타이어를 했어...

위에는 농담이고

솔직히 난 모르겠음
아닌 게 아니라 진짜 모르겠음... 주인공화요? 언제요? NMPC 활약이라고 해봐야 적군일 땐 보스로 뜨니까 센 거고 우군일 땐 이거 너무 막막하다! 싶을 때 좀 뚫어주는 것 정도 아니었나? 세은우는 더 말할 것도 없이 활약 비중이 적고 말이지.
활약이 문제가 아니고 서사 풀리는 게 문제라고 보는 사람이라면... 그건 더더욱 모를 일이고... 서사 없는 적/아군이 오히려 더 재미없지 않나?

무엇보다 정말 주인공화가 심했으면 어장 사람들이 진작 한번쯤 대놓고 건의했을 거야. 캡틴이 참여자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주고 더 재밌게 공정하게 끌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거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4챕에 올 때까지 그런 말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음. 웹박수 익명 의견을 제외하고.

결론: 현재의 흐름에 전혀 1도 불만 없습니다 이대로 킵고잉 하십쇼 선장님

그리고 웹박 넣은 사람은 익명의 힘을 빌려서 무례한 언사는 자제해주길 바란다. 눈치 좀 챙겨라가 뭐니... 사람에게는 누구나 비판의 자유가 있고, 적절한 비판은 이야기를 더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기도 하지만 이런 식으로 툭툭 던지고 가는 피드백은 독만 된다고 본다.

322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3:55:04

>>300 >>307 새봄주
앗 아앗 아아아앗89898ㅁ989898 실패가 누적되면서 지쳐 가는 과정이며 저지먼트엔 내가 필요 없지만 공장은 내가 필요한 곳이라는 확신이 든다는 거며 싸움에 끼기 싫은 이유까지 서연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 보여서 슬퍼졌어요. 복수심조차 흐려질 정도라니... 이건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는 몰라도 서연이의 각오...는 굳건하다고 보기 어려워서 민망하기도 하고요. 새봄이가 본인에게 만족스러우면서 새봄이다운 결정을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러게요. 심장이 터져도 회복 능력을 연산할 수 있을 정도로 탈닝겐인 몸인데도 엔딩 땐 코뿔소당할 테니...어떤 의미론 그게 더 어매이징이에오!!!!

>>309 리라주
음... 그 목 지직지직은 플롯 실드 아니었을까요? 유니온이 진짜로 덤비면 리버티고 뭐고 그 연구소가 최종 결전(???) 장소가 되어 버리니까요👀👀👀
당장은 노답이겠지만 4챕이 진행되면, 코뿔소들이 충분히 모이면 얼마든지 이겨지리라고 생각해요:D

>>304 >>310 캡
정말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능력자네요. 윗대가리의 통제 따윈 다 씹어먹는 능력을 가지고도 2대 대표이사의 만행을 어쩌지 못하다가 다 죽어라 테러범이 되고 만 건... 착잡한 일이네요.

>>308 캡
엄마야;;;; 눈치 좀 적당히 챙기라니, 그런 워딩은 말넘심인데요 @ㅁ@;;;;;;;;;;;;;;;;;
웨이버전 전에도 비슷한 고민을 하셨고, 그때 말고도 고민이 많으셨을 거 같은데요. 캡도 재밌자고 운영하는 스레잖아요. 일상 없이 진행만 맡는 건 즐겁지 않다고 하셨던 거 같고요. 그러니 NMPC는 빼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323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3:55:30

>>318 (천잰가? 라는 생각과 역시 하냐냥 악마의 재능을 가진 책략가다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음)

금주청윤주혜우우혜성주하냐냥어서와잉~ 밥무것니!

324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4:00:34

금주 청윤주 혜성주 한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혜우주는 리하이고 밤에 안 주무셨으면 맥주는 주무셨다 깨신 뒤에 드시는 게 어떨까요 ㅠㅠㅠㅠㅠㅠㅠ

>>316 혜성주
(같이 움찔한 1인) 889ㅁ898

325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4:01:27

>>318 한양주
올? (솔깃) 근데 박형오의 피를 어디서 얻는다죠? 세은이는 피 마셔야 변신 가능하다고 기억하는데...

326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4:02:23

>>306 점ㅋㅋㅋㅋ롘ㅋㅋㅋ동ㅋㅋㅋㅋ홬ㅋㅋㅋ
삡삡이주 목에 걸리는 합격목걸이...☆
주차하는 토깽이라니... 나도 쥔님으로 모시고 살고 시푼...
헉, 톢메의 새로운 능력! 주차능력! (리라주: 뭐래...)

치킨랩 맛있서~~~ 히히... 간편식(DIY)에 너무 길들여진...

>>307 히히히히힣히히히히... 밀크티 새봄이 마치 아기사슴...
잔뜩 쓰다듬기... (?)

머??? 아직도 nmpc주인공화가 심하단 말이 돈다구???
힘의 차이 때문이라면 당연히 세계관 설정상 탑급 네임드인만큼 얼마든지 강하게 비춰질 수 있는 거고, 오히려 '은우 세은이요? 어디선가 열심히 하고 있겠죠. ㅎㅎ' 라는 캡틴의 주석을 보며 왜 같이 협공 안하냐며 울부짖는 사람도 있거늘!!! 당장 내가 그래!!!
오히려 퍼클친구들한테 의존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들 정도로!

푸념을 내놓은 참치는 나에게로 와서 오라오라를 받들라!!!

327 한양주 (Km64Jx78IY)

2024-08-31 (파란날) 14:03:23

>>323 하냐냥은 바보에오-...

>>325 레베루 5라 이치를 비틀어서 피 없이 변신하는 걸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328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4:04:16

>>322 헉 그런건가 (바부 이다) 하긴 그건 그래!! 아니면 그날따라 유니온이 컨디션이 안좋았거나🤔 < 어떻게든 개연성을 챙기고 싶어하는 고질병입니다 지나가세요

맞아!!! 코뿔소들이 다 함께 있는데 못 헤쳐나갈 위기는 없지☺️ 다뿌숴뿌숴하고 집을지킬것이에요...

329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4:05:19

하냐냥주 개천재적인... 🤔🤔🤔🤔🤔🤔
능지 딸리는 나는 가만히 가마니가 되어오...

330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14:10:40

이치 비트는걸 그렇게 사용한다고
천잰가...?

세은이 미스틱이 되는거야?🥹 짱멋져

>>326 (합격목걸이 걸고 우쭐해짐)
주차능력... 운전능력 중 은근히 탑급으로 어려운 것이죠... 톡메야 부럽구나 (아직도 후면 아닌 주차 할 때 삐걱거리는 편)

331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14:12:15

>>322 그러게 동병상련이다ㅜㅜㅜㅜㅜㅜ 나도 이번주 서연이 훈련레스 쭉 정주행하면서 비슷했어>< 에구 그나저나 서연이도 마음은 굳게 먹진 못했구나88 만약에 새봄이가 징징거리면서 저런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사실은 우리가 필요없고, 퍼클이랑 헌터랑 안티스킬만으로도 충분한데 우리 상처받지 말라고 저렇게 말씀하신 거 아닐까 싶다" "위험한데 우리 괜히 끼지 말자"고 칭얼거리면 서연이가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해졌어 ㅋㅋㅋ
그치그치! 그런 개노답 세계(?)최강 먼치킨을 상대로 어떻게 이겨질지 상상도 안 가지 뭐야 ㅋㅋㅋㅋ 4챕 가봐야 알겠지만!

>>326 왠지 멧돼지같은 기새로 오물오물거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기사슴이라니! 귀엽게 봐줘서 고마운걸><(뽂뽂!

332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4:20:14

>>327 한양주
이치를 비틀어서 피 안 먹고도 변신...이면, 박형오 건강하던 시절 사진을 먹고 변신을 시도한다거나요? (◀세은이가 염소냐!!!!)

>>328 리라주
에 에엣 @ㅁ@ 아뇨 아뇨!!! 개연성 챙기려는 시도가 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야기가 재밌게 느껴지려면 개연성 구멍을 메워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까요. 그런 시도가 리라주께 스트레스를 안기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해도 좋지 않을까요~☆ ><

333 금주 (rk0j1z7NiE)

2024-08-31 (파란날) 14:22:13

집 가고 싶어요....

334 태오주 (FSEhDB2nPs)

2024-08-31 (파란날) 14:42:29

내가 꼬인 사람일 수도 있는데 우짤티비... 본인이 누군지도 안 밝힐 정도면 아 내가 하는 말이 캡틴에겐 기분 상할 수도 있구나 or 내가 캡틴이 마음에 안 드는데 누구주 저랑 대화 좀 하시죠가 싫은 거 전제에 있으니까 익명으로 한 거 아님?
관전자면 갈길 가세요~ 관전 푸념 하소연 어장 터져서 칭얼대는 동안 캡틴 억장 터지니까~

NMPC 주인공화가 너무 심하고 그것때문에 캐릭터들이 활약할 맛이 없다는 것이 들어왔거든요.
: 이거는 뭐 어캄... 은우랑 세은이랑 다 병풍이라 우리가 맨날 아악 은우야 살려줘 ㅠ 저색기 또 주인공화 우려해서 먼저 처맞고 디@졋자나 아악 은우야! 세은아! 디트아재! 아이고 저 양반은 또 어딜 간대 이러는데... 흠
흠...

우리가 미취학 우땨땨인가요...?
우땨꺄흐마으라서 아이고! 우리 뫄뫄를 못 챙겨줫구나! 활약하게 개쩌는개인서사하나뚝딱해줘야지 하고 캡틴이 챙겨주나
스스로 챙기세요
나 희야주일 때부터 옳다구나~ 이 캡틴은 내가 구를수록 더 존맛을 내주면서 스스로를 갈아내는 갈갈이 캡틴이겠다? 싶어서 챕1때 "얘들아 분량챙겨"가 밈이 됐었고 챕3 도입때도 "야 캡틴 굴려"를 외치는 게 모카고였는데 그걸 챕4 될 때까지 못 깨닫는 거면 쵸큼...?

저에게 눈치 좀 적당히 챙기라는데 < 이거는 ㄹㅇ 얼척도 감동도 재미도 펀치라인도 없다 눈새는... 익명으로 웹박 안 받는다고 선언한 캡틴한테도 웅녜.냐.먀. 하는 님이고요...🫢

암튼 캡틴은 지금껏 잘 해줬음
그리고 캡틴도 사람이지 대체 왜 우리에게 스토리 주고 진행 주고 서사 만들 기회 주는 물주한테 님의 심사를 다 무너뜨리는 엄중한 경고와 횡포를 통해 다음 대의 캡틴들에게 ㅇ 난 저런 대우 받기 싫으니 스토리 잇어도 안 함 ㅅㄱ연을 시전하려 하는가 상판에 사람 없단 말이다 내가 여기 n년 뛰면서 이만큼 온 어장도 없는데 왜 그러는 거야~~~ 나 엔딩 보고 싶다고~~~~~

Q. 태오주 뭘 믿고 그렇게 말 심하게 함? 뭐 이게 참가자면 어떡함? 서먹해지면 어쩌려고?
A. 그러면 참가자가 참여 잘 해놓고 캡틴 억장을 4챕동안 무려 '익명'으로 주야장천 박박 긁어놓고 "참여자인데 왜요? 긁?" 시전한 거 아님...? 우리 캡틴 막고라 라크쉬르 1:1눈높이오은영쌤st조율상담시간 개잘하는데 그것조차 안 하고 걍 찔렀단 거 아님...? 그런 사람한테서... 엄...
내가... 서먹할 일은 없지...? 적어도 난 앞담까요 캡틴 사실 쫌 바부같음 왕바부.

33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4:46:26

아 응애에오

336 태오주 (FSEhDB2nPs)

2024-08-31 (파란날) 14:47:28

아 나 17살 여고생

337 금주 (rk0j1z7NiE)

2024-08-31 (파란날) 14:53:16

응애

338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14:58:07

NMPC 주인공화...? (저번 진행에서 은우 뭐 하는 것도 없이 기절한 걸 떠올림)

339 혜성주 (6Cl2cV1sdI)

2024-08-31 (파란날) 14:58:29

뭐..사람마다 느끼는 바 다르니까.
할말은 다른 분들이 대신 해준 것 같으니 별말 안하겠음.
아니 그전에 내가 할말이 읎기 땜씨

34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4:59:34

나는 웅나야. (?)

341 금주 (rk0j1z7NiE)

2024-08-31 (파란날) 15:00:23

>>339 (복복튀)

>>340 (꾹꾹)

342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15:01:21

(학춤)

343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5:07:08

이대로 단체 %ㅇH화 가즈아... 귀여워...

>>341 나아... (퍼짐)

>>342 오오... 학춤... 학...

344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15:08:31

학?춤

345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5:10:25

>>344 이건 하악(?)춤이잖음...

34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5:10: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춤에 하악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15:11:42

ㅎ로 시작해서 ㄱ으로 끝나니까 아무튼 학?인듯?

348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5:18:31

그럼 ㅇ으로 시작해서 ㅇ으로 끝난다고 이경이인건... 맞네...?

349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15:21:51

그리고 ㅇ로 시작해서 ㄴ으로 끝나면 애린이!

35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5:24:18

하하하하!!! 크리아재 딸랑구인 아린이도 있지렁~~~
하지만 맞는 말이긴 하군. (덕끄)

351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5:26:35

님들, 나 갑자기 이 짤 생각났서...
왜냐구?
나 넘 더워... 사막 모래에 드러누우면 은근 덜 덥던데... (경험자)
물론 그러다 여러 이유로 골로 가겠지만...

352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15:27:49

덥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습기까지 심하니 사막이 나을 듯한....

353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15:36:38

불쾌지수와 열기를 더 강해지게 만드는 습기...
내 안구에 습기가 차용...

354 혜성주 (/FXQsd2bow)

2024-08-31 (파란날) 16:10:14

자외선이 해롭다 해로워

>>341 (추격해서 봑봑 쓰다듬음)

35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6:10:47

의견은 잘 읽었고 오늘까지는 쭉 이야기 할 거 있으면 받을게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관련 의견은 다 안 받고 차단할 생각이에요. 언제까지나 끌 순 없고 저도 슬슬 귀찮기 때문에...(뒹굴)

다녀왔어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35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6:19:34

어서와라 캡틴! (몸통박)

35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6:23:55

하앗!! (회피시도)

35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6:30:21


캡틴이 날 피했쪄...

359 여로주:3 (PlXKBmYpDI)

2024-08-31 (파란날) 16:44:49

>>308 세상에 아직도 그런 게 들어와? 오히려 캡틴 말마따나 세은이와 은우 둘 다 거의 아무것도 안하지 않았어??? 그리고 캡틴에게 눈치 적당히 챙기라는 건 도대체 어떻게 배워먹은 네티켓임? 네티켓 안 배웠음? 말하는 것도 선 지켜가며 말해야지, 선 세게 넘고 말하면 누구라도 좋게 답변하지 않아요 웹박수 넣은 선생님.

도대체 어느 부분이 NMPC 주인공화가 심한 건지 예시라도 가져왔으면 싶네.

나 역시 불만 전혀 없음! 오히려 재미있어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계속 킵고잉 원한다!

36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6:45:52

>>358 으악!! 하지만 명중하면 저를 날려버릴 거면서!

일단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361 여로주:3 (PlXKBmYpDI)

2024-08-31 (파란날) 16:46:40

안녀엉:3 다음주에 또 못 오는 여로주다:3!!!

사유: 일주일 동안 더욱 끝내주는 백수 생활 즐길 예정☆

36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6:53:59

>>360 그야 당연하지! (재시도)

>>361 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여행이라도 가? 여로주

36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6:55:03

부러운 백수생활이다...(눈물)

>>362 하앗! 알려준 이상 당하지 않는다!! (회피)

364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16:57:49

이제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율럭키 Q&A 질문 받고 개인 이벤트를 향한 스토리 진행해야죠..

36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17:03:05

(나홀로 낮하늘의 별이 됨)(반짝)

366 여로주:3 (PlXKBmYpDI)

2024-08-31 (파란날) 17:04:59

>>362 온천 여행이랑 덕질!!>:D 그리고 미뤘던 게임들 엔딩도 볼 거야!!!! 이제 신경치료도 다 끝낸 여로주는 무적이라구>:3 케케케케케!! 카니발도 즐겨주겠워!!!>:3

367 여로주:3 (PlXKBmYpDI)

2024-08-31 (파란날) 17:05:58

>>364 율럭키 애들 전체 다 나올 예정이야?:3

368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17:06:27

>>367 네! 보스 제외하고 애꾸부터 안경, 스카프 3인방과 철모까지 다 나와요!

369 여로주:3 (PlXKBmYpDI)

2024-08-31 (파란날) 17:06:36

>>368 오오!!>;D

37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7:07:52

어서 오세요! 청윤주!! 저는 그때 한 질문으로 가도록 하겠어요!

371 서연 - 새봄이 if...??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7:57:10

새봄이가 털어놓는 얘기를 들을수록 말문이 막혔다. 나만 그런 고민을 했던 게 아니란 사실에 안도하고 싶어지기도, 다잡으려 애썼던 마음이 도로 흔들리는 걸 한탄하고 싶어지기도 했다. 사실은 우리가 필요 없는데 상처받지 말라고 3주 운운하신 거 같단 추측에선, 상식적으론 도저히 앞뒤가 안 맞는 3주 휴가(???)의 이유가 드러난 듯해 허탈해질 지경이었다. 나 빚쟁이 된 거 헛짓거린가............................. 내가 없는 머리, 없는 돈 탈탈 털어 삽질한 거랑 상관없이 퍼클, 안티스킬, 헌터 같은 최정예들이 테러를 진압한다? 그럼 개꿀 핵이득이긴 한데, 내 전재산의 두 배 넘게 퍼부은 깡통 로봇은 중고 판매가 가능할지조차 불투명한 고철 덩어리가 되고 만다. 나 뭔 짓 하고 있냐? 연구원 말마따나 슈퍼히어로 놀이에 취했나??

제 멍청함을 비웃다 다시 곱씹어 본다. 난 뭘 고민하고 있나? 3주 뒤의 저지먼트 소집에 응할지 말지다. 응하고픈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응하는 게 응하지 않는 것보다 결과가 1은 나으리라 기대해서. 선배가 다치거나 망가지는 것만은 싫어서. 이 사태의 관계자면서 남들처럼 모르는 척 지내는 건 사기치는 꼴이라서. 반면에 응하기 싫은 이유는? 내 능력과 머리를 탈탈 털어 봤자 0인분이라 결과는 마찬가지일 거 같아서. 그리고 어쩌면... 내가 응하든 말든 대학살은 막아질 거 같아서. 그럼 죽거나 크게 다칠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없잖아... 깡통 로봇으로 빚쟁이가 될 이유도;;;;;;;

그나저나 내 능력은 주인을 잘못 만나 무쓸모여도 새봄이의 능력은 굉장히 유용한데. 어디 갇히거나 장애물이 있을 때 그것들을 음료로 바꾸면 금세 돌파할 수 있고, 유독가스 같은 게 살포돼도 먹거리로 바꿔 줄 수 있고, 적의 옷이든 적이 조종하는 깡통로봇을 (팔이나 다리만 바꾸면 유니온 따까리처럼 갈아끼우기도 하니 통째로) 먹거리로 만드는 공격도 가능하고, 심지어 (홍서아 때처럼) 콧속의 이물질을 먹거리로 바꿔서 적이 숨을 못 쉬게 할 수도 있잖아. 하지만 이런 얘길 지금 해도 되나? 했다가 새봄이가 기운 내서 싸우겠다고 하면? 내가 새봄이를 위험으로 몰아넣는 셈이잖아;;;;;;;;; 아, 씨!! 어려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제 머리를 두 손으로 마구 헤집고 긁어 버린 서연이었다. 몰라!!!! 난 멍청하니까 단순하게 갈 거야!!!!! 그런 마음으로 안경을 고쳐 쓰고 떠듬떠듬 말하기 시작했다.

" 마음고생이 심했구나. 저지먼트에서 제일 가까운 사이인데, 그렇게 지친 줄을 몰랐네. 미안... "

" 나도 실은 비슷해. 검은 샹그릴라 실험도, 뉴트로미니컬 에너지 탈취도, 제로 시리즈 완성도 정보 수집은 어느 정도 됐던 사항들인데 뭐 하나 막은 게 없잖아. 내가 좀 더 똑똑해서 내 능력을 1인분은 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줄 알았더라면 상황이 지금만큼 나쁘진 않았을 거라, 요즘 현타 많이 와. "

" 근데 지나 버린 일은 어쩔 수가 없잖아. 후회할수록 닥친 문제에 대처할 시간만 줄어들지. 그래서 일이 꼬이면 나중에 후회할 거리가 더 늘어날 거 아냐. 음...뭐, 지금은 후회할 수 있는 나중이 있기만 해도 감지덕지지만? "

" 암튼 그래서!!!!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 아니다. 내가 덜 하기 싫은 일에 집중해 보려고!! 지금 상황은, 어차피 뭘 하든 수박인걸. 가도 수박 같을 거고 안 가도 수박 같을 거야. 네 말대로 퍼클이랑 헌터랑 안티스킬들이 테러를 무사히 진압해 줘서, 가고 말고를 고민할 일 없어지는 게 그나마 제일 덜 수박이겠다. "

물론 빚은 뼈아플 테지만, 저렇게만 된다면야 지름신은 코즈믹 호러(???)라 치고 착실히 갚아 보겠다!!!

" 그게 안 돼서 저지먼트까지 가야 한다면... "

" 미안, 새봄아. 난 갈래. 난 가 봤자 무쓸모긴 해. 조금은 보탬이 될까 기대하다 실망하길 반복할 거고, 그 현실을 인정 못해서 멘탈 나가겠지. 그래도, 가 볼래. 직접 겪고 멘탈 깨지며 끝장을 봐야 내가 저지먼트엔 필요 없다는 걸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거든. "

보탬 안 될 거라고 막연히 짐작만 했다간 나중에 미련이 남을지도 몰라.

" 글고 이런 상황인 걸 알아 버린 이상, 아무 일 없는 척 지내려 해 봤자 시시각각 불안할 거 같아. 나 자신을 속일 순 없을 테니까."

아, 이거였구나. 이런 상황을 모른 채 내게 호의를 베푸는 친구들을 통수 치는 것 같다는 것도 께름칙했지만, 그보다 더욱 께름칙했던 점은 눈막귀막하고 지내려 해 봤자 나 자신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이었구나. 그걸 깨닫자 가슴을 꽉 막고 있던 것이 서서히 풀려 내려가는 것 같다.

" 게다가 선배도 갈 거 아냐. 그거 못 말릴 거 아냐... 그 망할 물수박 때처럼 선배가 다쳐도 아무것도 못하는 건 너무너무 무섭지만... 내가 안전하게 있는 동안 선배가 다치고 마는 건 더 싫어! 그게 선배와의 마지막이 되는 건 끔찍해!! 그래서 난, 안 갈 수가 없을 거 같아. 걱정해 줬는데 이렇게밖에 답 못 해서 미안... "

마지막 이유까지 뱉고 나니, 이제껏 안개 속을 헤매는 듯했던 갑갑함이 좀은 가셨다. (걸핏하면 멘탈 나가니 이 기분은 과연 얼마나 갈지 벌써부터 쫄린다만;;;;;;) 다만 새봄이의 고민을 덜어 주지 못하는 건 마음에 걸려, 안 해도 될 군소리를 덧붙이고 말았다.

" 글고 어떤 결정을 하든, 네가 덜 힘들고 덜 후회되는 결정이었으면 좋겠어. "


// @새봄주
situplay>1597051172>331에서 물어 주신 내용이 저한테나 서연이한테나 큰 이슈라 티미스러운 장문 하나 쪄 봤습니당~ 새봄이가 바라는 결과가 아니라 새봄이의 우울감을 덜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만...👀👀 새봄이의 고민을 덜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 수 있다면 기쁠 거 같아요 ><

372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8:01:55

어서 오세요! 서연주!

373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8:04:13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355 캡
부정적인 의견 듣는 건 어디서나 빡센 일인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근데 웹박수알못의 뻘질문인데요, 웹박수가 차단도 가능한가요?👀👀👀

>>361 >>366 여로주:3
오 오오 오오오오 온천 여행!!! 덕질!!!!!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오오오 신경 치료도 잘 끝내셔서 다행이에요!!!!

>>364 >>368 청윤주
어? 율럭키 보스는 갠스에 등장을 안 하나요??? 그럼 갠스가 끝나도 율럭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나요???
(뻘소린데 갠스에서 아까이씨가 정하와 마주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졌어요 ㅋㅋㅋㅋㅋ )

374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8:08:58

>>373 아뇨. 딱히 아이디나 ip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쓴 의견만 오는 것이기 때문에 차단은 불가능해요.
대신에 닫는 것은 가능하죠!

375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18:33:56

>>373 빨강 스카프: 내 사랑! 왜 여기에 있는거야! 널 믿었-(청윤에게 공기탄 맞음)

보스의 경우는 말 그대로 모브라 이벤트에 등장은 하겠지만 비중은 없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스토리도 끝내야 하니까요!

376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18:37:17

율럭키가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럴려면 개인 이벤트에서 저지먼트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활동해야 가능할지도요..

37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8:41:37

저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맛저하세요!!

378 철현주 (Qqn1cjUSfc)

2024-08-31 (파란날) 19:00:25

다들 안녕!!!
오늘 뭐하지!!!

379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19:06:08

>>374 캡
메일 주소는 입력되는 거 같아서 메일을 차단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암튼 고생하셨고 맛저하세요~ ><

>>375-376 청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가 바로 응징해!!!! 보스인데 보스가 아니네요(???) 율럭키가 해산되는 거에서 그치지 않고 모시호까지 잡고, 모시호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할 거 같은데 과연 다음주에 어떻게 될지(물끄럼)(팝콘)

>>378 철현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벤트 없고, 다음 주 주말이 청윤주 개인 이벤트예요 ><
situplay>1597051172>137의 브금 들어봤어요 ㅋ 의외로 잔잔한 동양풍이라 놀라면서도 활협전에 엄청 애정 가지신 게 느껴졌...
글고 저 여쭙고픈 게 있었는데요, 선배는 situplay>1597051089>781의 쿠폰 받으면 어디에 쓸까요?👀👀👀

380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19:36:12

하암 깜짝 졸았네

>>371 우와 ㄷㄷㄷㄷㄷ 이렇게 정성껏 이어줄 줄이야!! 지문도 대사도 구구절절 공감갔어 ㅠㅠㅠㅠ 그리고 새봄이 능력 유용하다고 해준 부분도 고마웠구! 생각해보면 서연이 덕분에 여러모로 싱크빅하게 쓰였지 ㅋㅋㅋ 새봄이는 저렇게 들으면 놀랐다가, 예상했다는 듯이 웃으면서 고개 끄덕일 것 같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나도 내가 이런 상태인지 알아차린 거, 얼마 안됐거든요."
"그리고 자세한 이유까지는 짐작하지 못했지만, 서형은 왠지 갈 것 같다고, 설득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찡찡거린 건, 역시 서형한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서였던 것 같아요. 히히"
"서형 말대로 지난 일은 어쩔 수 없는 건데, 지난 일에 대해서 골몰하느라고 지금 일을 생각할 기력을 많이 쓴 것 같기도 해요."

"서형 말 들으면서 생각해봤어요. 내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랑, 서형이랑 철형이 내가 모르는 곳에서 위험한 거 중에 어느 게 더 싫은지요."
"역시, 후자가 더 싫은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서형이 아이디어를 준 덕에, 크든 작든 당시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방법을 찾은 적도 많구요."
"그러니까 형들이랑 함께라면, 앞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게다가 별 일이야 있겠어요~ ...물론 안 다쳤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사지는 멀쩡했는데. 히히."
"다음엔 리라 언니한테 부탁해서 팔찌 넉넉하게 들고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솔직히 말해서, 서형이랑 철형이 빠지면 빠지고 싶다는 마음도 컸거든요."
"근데 서형이 철형을 말릴 수 없고, 나도 서형을 말릴 수 없다면, 그럼 다같이 힘을 합쳐서 그 한심한 수박녀석들에게 한방 먹여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게 좀 더 기분 좋을 것 같아요. 히히."
"그것도 싸울 이유로 충분하다면, 싸워볼래요!"

하면서 도로 명랑해질 것 같아 ㅋㅋㅋㅋㅋ 서연이가 다른 데서도 애 많이 썼지만, 새봄이한테는 확실히 힘이 되어줬다는 걸 전해보고 싶어서 티미스럽지만 길게 써봤어!><

>>378 철현주 안녕><!!
철형한테도 묻고 싶어졌는데, 새봄이가 철형한테도 서연이한테처럼 >>300에서의 속내를 터놓으면서 징징거리면 철형은 뭐라고 대답할까?

"반드시 이길 거라고 믿고, 자신도 있는데요."
"그 싸움에 내가 필요한 지 잘 모르겠어요."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내가 없었어도 똑같은 결과는 나왔을 것 같거든요."
"은우선배가 3주나 쉬라고 하고, 3주 안에 일이 터지면 퍼클들이 해결할 거라고 하는 거 봐서는 종말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 만큼 위급한 것도 아닌 것 같고."
"근데 내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곳에서 일해보니까, 내가 필요 없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유의미할까 싶은 거예요."
"근데 철형은 싸울 거잖아요. 철형이 싸우면 서형도 싸울 거고."
"솔직히 이 정도로 끼기 싫어진 적은 처음인데, 내가 못 보는 데서 철형이랑 서형이 위험한 건 또 싫은 거예요. ...지난주도 그렇고 내가 있는다고 해서 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요."
"철형은 이 싸움 왜 해요?"

381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0:07:29

갱신하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종말을 앞두고... 이런저런 진실을 듣고... 스스로가 혐오스럽게 느껴지는 블랙 은우가 떠올랐어요.
아마도 지금 인첨공 어딘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눈을 감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을 하면서 말이에요.

38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19:15

눈을 감고 잇다구?
슬쩍 밀면 입수각인가(?)

383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20:19:42

캡틴 안녕안녕~>< 블랙은우라니 속이 새카맣게 타서 블랙은우인걸까? 위로하고 싶어도 섣불리 위로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일 거 같아 안타깝네~

384 철현주 (Qqn1cjUSfc)

2024-08-31 (파란날) 20:27:01

>>379 서연주 안녕하세요!!!
쿠폰! 일단 생각한 건 있는 데 엔딩 때 말할래요!!

385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0:29:08

오오오오 아지주 복귀하시는건가요!!

386 EP. No one knoing - 천 혜우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31:23

"...!"
"♪"
"...! !!"
"♬"
"...주 홍 성 !!!"
"음? 아. 안녕하세요. 박 선생님."
"안녕? 지금 안녕하냔 말이 나와?!"
"하하. 왜 이러실까. 둥둥 떠다녀도 모자랄 분께서."
"너 이 개XX, 소장님한테 무슨 소리 했어? 당장 똑바로 대답해. 안 그러면"
"안 그러면 뭐요. 지금 여기서 제 면상에 한 대 갈기실건가?"
"너, 이 씹"
"쉿,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는 다- 알고 있어요. 밖으로 나가죠. 선생님. 원두를 기가 막히게 볶는 집을 안답니다."
"...수작 부릴 생각 마."
"그럴 가치도 없는 일이랍니다. 자, 요 앞에서 뵙죠."

"뭘로 드시겠나요? 제 추천은 오리지널 블랜드 더치커피-"
"아무거나 해. 즐길 여유 없어."
"저런, 그럼 제 마음대로 하죠. 먼저 앉아 계세요."

"......"
"......"
"어때요, 괜찮죠?"
"...어, 커피는 괜찮네."
"역시- 누굴 데려와도 실패를 안 한다니까요. 이 집은."
"헛소리는 그 쯤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
"아직 커피가 식지도 않았는데 조금은 더-"
"면상으로 식혀줄까?"
"오, 사양할게요. 하지만 어디부터 풀어드려야 할 지 감이 안 잡히네요. 질문해주시겠어요?"
"후... 그런 제일 먼저, 담당 교체 건부터."
"그것부터- 인가요. 그보다 그걸 질문할 이유가 있을까요? 예상은 하셨을 테죠. 당신께서 결격 사유에 들었다는 것 쯤은."
"그건... 아니지, 그 이유는 그저 조건이지. 교체가 실행될 사유로는 부족해."
"오, 저런, 현실도피는 좋지 않아요. 선생님. 인정할 건 인정하셔야지요."
"......"
"그 애가 직접 자른 거랍니다. 당신을. 저는 소장님께 어떤 말도 올리지 않았어요. 저 역시 오늘 출근하여 임시 담당이 되었다는 지시를 들었는 걸요."
"거짓은... 아닌거지."
"물론이죠. 자, 다음 질문은 무엇인가요?"
"...어째서 임시 담당이 너인 거냐."
"그야 제가 그 아이의 본질을 가장 잘 꿰뚫고 있으니까죠. 현 시점에서는."
"그럴 리가 없"
"그럴 리가 없다, 라. 과연 그럴까요? 저 정도 되는 능력자가 고작 한 사람 심리도 모를 리가, 있을까요?"
"그럴... 리가..."
"왜 이리 고집이실까. 선생님의 한계가 거기까지인 것이에요. 인정하면 편해지실 것을."
"아니..."
"아니면, 알 수 있는데도 모른 척 하고, 보이는데도 외면했다, 라고 해드릴까요?"
"!!!"
"정곡이었지요? 선생님. 당신께선 볼 수 있었을 터에요. 그 심리의 밑바닥을, 그 뒷면을. 하지만 스스로 기회를 걷어찼죠. 당신은 이제와 당신의 보신을 택했어요. 아주 조금만 견디면 끝났을 것을, 그 조금을 못 견뎌 도망쳤지요. 그 결과인 거에요. 선생님. 그 아이가, 당신을 향해 진의 등을 떠밀던 그 순간부터 다신 돌이킬 수 없게 된 선택의 결과지요."
"하지, 만, 그 애가, 도와준 거라고,"
"오, 세상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 타이밍에 그런 행동을 한게 고작 도와주기만을 위해서라고? 세상에, 맙소사- 아, 하지만 이해가 되네요. 당신이 고작 거기까지 였으니 그 애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이겠지요. 오만하고도 자비로운 후배님이셔라."
"......"
"이런, 선생님, 꽤나 충격 받으신 모양이네요. 참으로 뻔뻔하시기도 하지."
"...말 적당히 해라."
"저는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답니다. 듣기 거북하시다면 본인의 문제가 아닐지."
"...X발..."
"안일함의 대가는 제법 무겁답니다. 도와드릴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하나만, 더 묻자."
"예, 얼마든지, 무엇이든지."
"너는 알았다는 거냐? 그 본질인지 뭔지?"
"진작 알았지요. 음, 성하제 즈음부터네요."
"뭔데 그게?"
"날로 먹으려는 심산은 살짝 추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어차피 이후로 내 차례는 없을 건데, 가기 전에 억울해서라도 들어야겠다. 뭔데 대체?"
"매달린 남자 아래에 열 자루의 검이 꽂혀있으나, 그의 하늘엔 별이 빛나고 있으리니."
"무슨 소리야. 알아듣게 얘기를 해."
"중도포기한 사람에게 이 정도면 큰 힌트를 주었다고 보네요. 아, 한 가지 더 드리자면, 카드는 항상 뒤집어야만 의미를 알 수 있죠. 뒷면에 보이는 것으론, 어떤 진의도 알 수 없답니다."
"카드...? 뒷면? 설마"

삐리리릭!
삐빅!

"오, 이런, 담당 첫 날부터 느긋하게 쉴 틈을 주지 않는군요. 우리 후배님은."
"...가자. 일이 먼저다."
"예. 잘 해보십시다. 선배님."
"...닥쳐."
"하하-"

387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20:35:28

역시 아지주였구나!! 엄청 오랜만이다><

388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0:36:29

>>382 (풍덩!!)

은우:......(보글보글)
은우:......(보글보글)
은우:.......(눈을 번뜩)

(이거 안됨)

>>383 조금 흑화각이 나타나서 그럴지도요? 물론 그렇다고 스토리에서 흑화해서 날뛰는 것은 없지만!

38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38:25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밖에서 '어쩌라고' 쳐다보는 고양이가 있었다 하더라

390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20:38:45

미는 걸로는 부족해

드롭킥 ㄱㄱ!

39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40:08


오케바리 냥킥!

392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0:40:18

은우:(뭐지)
은우:(왜 저 녀석이 날 민거지)
은우:(내가 최근에 뭘 한거지)
은우:(왜 뒤에선 이경이가 나를 찰 준비를 하지?)

(동공지진)

393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41:15

흑화할 틈따윈 주지 않겠다
음-
일상 할 사람 있나?

394 아지주 (IPOgWqZMD6)

2024-08-31 (파란날) 20:41:25

여러분의 아기 고양이, 로리타 공주님, 아이돌, 아기딸기아이스크림 등장

>>385 엉 청윤주 보고싶어서 복귀했다
잘지냈어 우리 짜장면? (복복복)

>>387 기억해줘서 고마워!
하이하이 뉴비(이제는 아닌) 새봄주

395 아지주 (IPOgWqZMD6)

2024-08-31 (파란날) 20:42:31

>>393 나

근데 상의부터 해야할듯!

39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42:44

아지주 오랜만
어서오라구

397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20:43:16

>>392 혹시나 한가지 말쓰드리자면 이경이는 차지 않습니다.

들어서 던집니다!!!

>>394 아지주다!!

시트스레에 마멜짤 보고 어디서 봤는데..? 하고 있다가 아!!!하고 떠올렸어!

398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0:43:17

>>394 아이고 아지주 정말 오랜만이에요! 전 잘 지냈어요! 아지주께선 잘 지내셨나요?

399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43:18

혜하(혜우주 하이)

언제나의 혜우주구만

40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44:21

>>397 여러분의 마이멜로디 등장

이경이 고릴라가 된거야?

>>398 아이고 귀여워라 (봑봑봑)
나 잘 지냈지 고럼 고럼
다음주에 갠이벤 한다며

401 로운주 (zA/Tvy53FE)

2024-08-31 (파란날) 20:44:31

반가워요~~~

402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20:44:48

>>394 아지주 반가워!!><(복복복!) 히히 이젠 나름 고인물이라구><

403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44:51

>>395 오자마자냐!
임시스레 올려오셈

40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45:07

로운주도 하이

405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20:45:22

>>400 학이야!

40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4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체성 중요하지
모카고의 고릴라는 태진이라구

407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46:17

>>401 알로하(알록달록한 로운주 하이)

복복복해주던 아지주야 기억하고있어?

>>402 이열~~~~~ 그렇단말이지
아지는 고인물 새봄이한테 열심히 묻어갈게 잘부탁해 🤘

40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46:40

>>405 학은 사람을 던져

409 로운주 (zA/Tvy53FE)

2024-08-31 (파란날) 20:46:58

물론이죠~~~~~ 전 웨이버와 일전을 치르고 나름 성장... 성장했답니다!

410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0:48:06

>>400 네! 청윤이 스토리를 드디어 끝내는.. 뭐 그런 느낌이죠!

41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48:33

>>409 그거 좀 보고싶은데
멋지다!!!! 성장한 로운이
뭔가 꺼림칙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묻어주도록 하지...

412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48:48

>>410 안돼 끝내지마
계속해

413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0:50:33

누가 고릴라 이야기를 하셨습니까?

414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51:01

고하(고릴라 하이)

태진주 여전히 씩씩하구나

415 철현주 (Qqn1cjUSfc)

2024-08-31 (파란날) 20:51:55

>>380
철현은 입을 다물고 생각했다.
단순히 새봄이 얼마나 활약했는 가를 말해야할까?
하지만 그 말의 속뜻은 자신이 얼마나 활약했는 가를 고민하는 게 아니다.

철현은 생각하다가 미소를 지었다.
자신이 고민해봐야 의미가 없다.

"..."

결국 결정은 그녀의 몫이니까.

"네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정답이겠지."
"네가 네 능력으로 이 세상을 더 멋지게 바꾸고 있다는 걸 들었어."

쓰레기들을 치우고 가난한 이들을 먹인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가장 저지먼트 다운 일이고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녀가 먹인 이 중에는 이 세상을 더 빛낼 이가 될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녀가 치운 쓰레기들은 그런 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네가 필요한 곳이라면 당연히 가야지."
"네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떠나야지."
"너의 선택이고 너의 인생이니 누구도 네게 강요할 순 없어."

이젠 그녀의 물음에 답할 차례

"내가 싸우는 이유..."
"서연이가 싸우고 내 친구들이 싸우니까."
"싸움에 방해가 된다면 당연히 빠져야겠지만.."
"..."
"나 그럭저럭 활약은 했지?"

"강한 힘은 없어도"
"강한 능력은 없어도"
"나쁜 녀석의 나쁜 계획을 알았으니
"그 녀석의 얼굴을 때려줘야 직성이 풀리겠어"

두줄요약
서연이가 싸워서
그 놈 때려주고 싶어서

"그러니 네가 원하는 대로 해."

416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0:53:00

>>412 그럼 청윤이 챕터의 한 장이 끝났다고 해두죠!

>>413 태진주도 어서오세요!

417 철현주 (Qqn1cjUSfc)

2024-08-31 (파란날) 20:53:17

다들 어서와!!!!!

418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0:53:35

아지주 오랜만입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좋은 주말이군요

419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54:22

철현주 하이
아지가 저지먼트 졸업하고 공부 가르쳐달라고 찾아갔대

>>416 멋진 말도 할줄알게 됐구나 아주 잘 컸어 기특해 (복복복복복)

420 철현주 (Qqn1cjUSfc)

2024-08-31 (파란날) 20:55:08

>>419 서연이랑 함께 하겠군!

42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55:56

>>418 오랜만이야
조만간 서로 괜찮으면 일상 돌리자구

422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57:44

>>420 둘이 사귀는 것도 그자리에서 처음 알았을지도
한아지 대감격한다

철현이 형에게도 봄날이!!!
근데 눈치없게 커플 사이에 껴도 되는걸까!!!!!
그렇지만 공부가 급하니까 일단 끼자!!!! (????)

423 수경주 (5w.tdSaXMM)

2024-08-31 (파란날) 20:57:53

확실히 좋아졌군.(약과 수면을 보며)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아지주도.. 오셔서 다행이에요.

424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59:00

수경주!!!!!!!
보고싶었다
숙영이 잘지낸대? 아지가 저지먼트 나가서도 계속 연락했을 것임 진짜 여기저기 다 불러냈대

42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00:14

수경이는 저지먼트 나간뒤로 더 친해진 친구일 걸로 생각하고있는데
내가 조만간 캐릭터들 목록별로 싹 정리해서 아지가 그동안 어떻게 대했을지 정리해올게

426 태오주 (UJ.FD22LMc)

2024-08-31 (파란날) 21:00:59

야옹

42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01:33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아이주도 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와..다이제스트 밀렸던 거 싹 다 했다!!
챕터4는 이어지는 스토리여도 그냥 바로바로 해야지!! (절레절레)

428 금주 (KtttLA9zaE)

2024-08-31 (파란날) 21:01:37

429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02:02

어이어이어이어이!!!!!!!
태오주잖냐!!!!!!!!!!!
나 보고싶었지!!!! 당장 소리질러!!!!!

430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02:06

온 사람들 어서와-

431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1:02:11

>>419 헤헤헤 감사해요!

432 아이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03:25

아이는 일본어로 사랑이래
아지야 개명하자

캡하(캡틴하이) 오랜만이야 사고뭉치 아지주 복귀로 느슨해진(???) 모카고에 긴장을 불어넣어주지

>>428 금주 소리질러!!!!!!!! 나 보고싶었지 다알아

43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03:34

아이주->아지주

으어...바람이 분다!! 창문 바람이 분다!

434 아이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05:28

>>431 귀여워쥭겠네 (뵉봑뵉)

개인이벤트 가능한 한 참여할게 화이팅!!!!

43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06:15

여기서 긴장 더 땡기면
끊어지는거 아니냐며

436 태오주 (1Ma9eKri96)

2024-08-31 (파란날) 21:06:15

A--------Ji-!!!!!!!!!!!!!!!!!!!!!

안녕~!!!!!! 우우 아지야 보구시퍼써

437 수경주 (2DJyPIBs8.)

2024-08-31 (파란날) 21:07:05

나가서도 여전히 연락을 했다면...
아마도 받아는 줬겠는데요.
아마 느릿하게 점점 줄어들었을 거 같은데(?)

438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21:07:09

아지맨이다~~~ 반가움의 드롭킥!!! (헥토파스칼 킥)

439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07:26

>>380 새봄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 @ ㅁ ;;;;;;;; 이렇게까지 길게 반응 주실 필요는 없었는데요... 제가 너무 길게 써서 부담스러우셨던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공감이 되셨다니 뿌듯하네요~☆ 새봄이가 참가할 이유를 스스로 찾은 것도 다행이고요!!! 반응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사족 하나 달자면... 새봄이 능력의 싱크빅한 활용도를 알려 준 건 선배라(콧속의 이물질을 먹거리로 바꾸는 거라든가요 ㅎㅎㅎㅎ) 살짝 양심통이 왔어요(먼눈)(옆눈) 건 그렇고 이건 if로 두는 게 나을까요, 정사로 둬도 좋을까요?
...는 선배한테도 같은 질문을 하는 if가 있네요!!!!! @ㅁ@ 이건 저도 궁금한데요~☆★ (착석)(팝콘 뇸)(콜라 쯉)

>>381 >>383 캡
엣? 에엣? 에에에에엣??? 부, 부장님 왜요? 왜 자기 혐오를 해요;;;;; 설마 부모님 복수를 못 해서??? 898ㅁ9898 (호달달) 블랙 은우라고 하시니까, 막 (이딴 게...)양심이랑 버럭이처럼 부장님1, 부장님2로 갈릴 거 같잖아요오오오오오(◀이거 아님)
음... 부장님한테 소중한 사람들이랑 평화롭게 어울리면서 흑화각을 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384 철현주
어??????????? @ㅁ@............. 어, 어, 어.............엔딩 때 말씀하실 정도면 엄청 큰 거 같은데요. 그, 그, 조건 보셨겠지만 서연이가 직접 할 수 있는 일 한정이에오오오오오오 (털푸덕)

>>386 혜우주
주홍성이면... 그 예~전에 서연이의 사이코메트리를 막았던 검은 머리 빨간 눈의 리더 맞나요? (기억을 맞게 하고 있나;;;;;; )

>>390 이경주
앗 아앗 아아아앗 부장님 바다 보다 드롭킥으로 입수당하시나요 @ㅁ@;;;;;;;;;;

>>394 아지주
짤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아지주셨네요!!!!!!!!!!!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 저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달고나랑 호박바지로 챙겨 주셨던 거 기억해요!!!!! 다시 뵈어 반가워요 반가워요 (헹가래)

>>409 로운주
로운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웨이버한테서 탈덕하고 자기 길을 찾기 시작했죠 로운이...(엄지척) 교사가 되기까지 차곡차곡 성장할 테크트리도 기대되지 말이에오오오오 ><

>>410 청윤주
청윤이가 그간 쌓였던 일을 일단락지었다고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결말이 나왔음 좋겠어요 >< 기대할게요!!!!

>>413 태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나도 당연스레 고릴라 자리를 차지하고 계셔...... 안녕하세요 ><

440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07:49

.................는 스레 화력 실환가요(죽은눈)(털푸덕)

44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08:25

>>439 오
그놈 맞음 꺼먼머리 뻘건눈
이걸 기억하다니
서연주 기억력 역시 남달라

442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10:08

situplay>1597051172>435 어허 혜우주가 탄력을 더 유지해야지
혜우주는 할 수 있다 따라해봐 할 수 있다

>>436 이예이~~~~~~~~~~~~ 기분 최고로 high 하다!!!!!!
나도 보고싶었어!!!!!!
태오 몸매는 여전해??? (???)

situplay>1597051172>437 아지는 더 늘어나는데 왜 줄어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경이 귀찮아 해?

>>438 꿱!!!!!!!!!!!! (날아감)(행복)

가슴이 애린 애린주 하이~~~ 아지네 방에 애린이가 준 산호목걸이였나?? 아직 있을겨

44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12:13

situplay>1597051172>439 호박바지 겁.나 귀여웠다고!!!!!! 들으니까 기억나네 (헹가래 당함)(행복)

서연이 멋진 남친 사겼드라!!!!

뭐야 서연주 지쳤어?? 서연주가 선택한 모카고의 화력이다 버텨!!!!!!!!! (튜브 던져주기)

444 수경주 (AmkopwmJbg)

2024-08-31 (파란날) 21:13:44

그게 음. 갠이벤이랑 관련된 뭔 그런거여서 줄어들었다가 뚝 끊기고 뭐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44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14:17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음. 자기 혐오는 부모님 복수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 때문이죠. 결국 부모님이 죽은 것은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할 것 같거든요. 실제로 은우를 타깃으로 하고 실험을 하겠다고 그런 사건을 일으킨 것이기도 하고.... 그때부터 은우는 쭉 자기 혐오를 품고 있어요. 단지 상황이 상황이라서 티를 안 내고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않는 것 뿐이에요!

446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21:14:29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태오 몸맼ㅋㅋㅋ 엌ㅋㅋㅋ
아지주 역시 욕망에 솔직하지...

>>442 하하하!!! 커다랗지만 아직 강아지구나!!!
헐 세상에, 마니또때 선물이면 개 오래된걸텐데 그걸 아직도 가지고 있다니... 점례 분명히 아지한테 그거 전해들으면 감동의 닭똥같은 눈물... (짤로 설명하는 근황)

447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14:35

한아지 입대할 때 머리처럼 보송보송 3mm로 밀고싶었는데 픽크루가 없드라

44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15:12


>>442 시러 (단호)

44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16:14

맞다 아지주 욕망의 앚이주였지
없는 사이 혜우 연성 많이 지나갔는데
하하 못봤대요

450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19:35

>>445 음
글쿠먼 (메모)(?)

451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20:47

>>415 철현주
선배 캇코이이이이이이 898ㅁ9898 지문 부분 엄청 멋있어요!!!!!!!!!!!!!! (야광봉) 그럭저럭 활약...이 아니라 판도를 흔드는 조커지 조커!!!! 근데 서연이가 싸워서...는, 어...;;;;;;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됐다????? )

>>422 아지주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 이미지가 어땠기에 선배의 연애에 감격을... @ㅁ@ (쥐구멍)(머리박) 글고 공부할 땐 해야죠!!!! 글고 보니 새봄이도 선배한테 공부 배울 거라 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아지는 성적이 어느 정도인가요? 서연이는 성적이...... 처참한데 (먼눈)(옆눈)

>>423 수경주
안녕하세요.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셨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오랫동안 컨디션 나쁘셨으니까 식사랑 수면 모자라지 않게 조심하세요. 약도 잘 챙겨 드시고요.

>>427 캡
다이제스트 정리 빡세셨겠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태오주 금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글고 보니 뒷북이지만 태오주는 호캉스 잘 다녀오셨으려나요?
금주는 이젠 퇴근하셨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452 태오주 (1Ma9eKri96)

2024-08-31 (파란날) 21:21:25

>>442 미치겠네 태오 몸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postimg.cc/05sLKSzF/Teo-Ishimi.png

커졋어 ^^

453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21:22:06

로운주 수경주 태오주 애린주 안녕안녕~><

>>407 ㅋㅋㅋㅋㅋㅋ 과연 묻어갈만한 고인물일까나!>< 그러고보니 새봄이도 아지가 퇴부하고 나서도 아지한테 간간히 연락했을 것 같아! 주로 나쁜놈들 때문에 짜증난다는 징징거림이었겠지만 히히><

>>415 (입틀막) 크...... 철형 역시 칵코이... 불꽃남자야 ㅠㅠㅠㅠㅠ
그렇게 들으면 새봄이도 생각이 많아져서 잠시 침묵하고 있다가, 해실 웃으면서 이렇게 말할 거같네!

"...고마워요, 철형."
"그럼요! 철형이 얼마나 천재적인데. 그럭저럭 수준이 아닌데요?"
"나도 철형한테 꽤 많이 의지했구요, 히히."

"그나저나 역시 세기의 닭살커플 답네요! 서형은 철형이 싸우니까 싸운댔거든요~."
"그래서, 앞으로의 나도 비슷할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까지 느껴온 감정을 앞으로도 안 느낀다는 보장이 없어서 망설여지긴 하는데."
"역시 싫을 것 같거든요! 형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싸우는데, 나만 가만히 있는 거요."

"그러니까, 우리를 죽이네 마네 하는 나쁜 놈들은 내가 죄다 달콤하게 만들어버릴래요!"
"그게 소용이 있든 없든 그러고 싶으니까요."

하고 기운 차릴 것 같아 ㅋㅋㅋ 그리고 "네가 네 능력으로 이 세상을 더 멋지게 바꾸고 있다는 걸 들었어."
이 말 너무 감동적이었지 뭐야88 새봄이 엄청 기운났을 것 같아 히히 자기의 존재 의의를 긍정해주는 말로 들렸을 것 같달까! 아무튼 철형은 완전 멋있었다! 정성껏 달아줘서 고마워><

>>439 에이 부담스럽긴!! 새봄이로서도 새봄주로서도 엄청 고마워서 나름 힘좀 줘봤지 뭐야>< 역시 형들 가는데는 새봄이도 가야지! 서형과 철형은 새봄이가 흠모하는 형들이니 말이지 ㅋㅋㅋㅋㅋ 에이 서연이도 지난주도 그렇고 이전에도 새봄이한테 능력으로 이것저것 부탁해줬잖아! 그런 때만큼은 새봄이가 자길 필요로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생각해냈을 것 같더라구>< 개인적으로는 정사로 해도 좋을 것 같아! (철현주가 괜찮다면 철형것도 말이지><)
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둘이 싸우는 이유가 서로인게 또 맛있었지 뭐야! 역시 우주최고 닭살커플이야~(놀리기

454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23:05

>>444 헉 한아지 찾아간다!!!
수경이 반....그러니까 학교 찾아다녔을거야

갠이벤이 있었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445 은우도 애기야 (복복복)

>>446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하면..... 몸매잖아.....?? 요즘은 아니야??? ㅋㅋㅋㅋㅋ

큭.... 그게 마니또 때는 아니고 그때일걸? 은우네 섬 갔을 ㄸㅐ?? 나도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난다
근데 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가 당장 미안한 표정 한다!!!!

45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25:50

>>449 목록별로 정리해서 "내놔"

>>448 거꾸로 뒤집어서 꺼낼까보냥

>>451 서연이 공부 잘하게 생겼던걸로 기억하는데 처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걱정마 아지도 처참해...
철현이 이미지?
아지 생각에 남자들에게는 최고로 쿨하고 멋진 남자로 칭송받지만 어쩐지 여자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안통할 느낌 (철현주 기분나쁘면 미안 지울게)

456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28:08

>>452 휘유 성장기구만 (휘파람)(?????)

>>453 잠깐 연이 됐을 뿐인데도 간간히 연락해주는 게 너무 고마웠겠다!!! 아지 신나서 얘기한다
듣고 보니 새봄이덕분에 저지먼트 내부 사정을 좀 많이 전했을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사실 내가 아주 최근 에피소드까지는 다이제스트를 아직 못봤거든
심각한 일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거 아지한테 전해줬으려나?
혹시 함구령 내린건 아니지?

457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29:43

>>452 몇번을 봐도 멋져 (코피)

>>455 하하하 난 재업은 안해준다구
(뒤집히기 전에 도망가기)

458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31:20

그 최근 에피소드 지금 다이제스트에 다 올려뒀어요!

심각한 일은...지금 제로 시리즈의 데이터가 모두 모였고... 종말이 코앞까지 다가왔다라는건데.. 함구령은 내리지 않았지만 저지먼트 멤버들도 굳이 지금 이야기를 하는 느낌은 아닐 것 같아서...아무래도 종말은 무게감이 확 달라지니까요.

그래도 저지먼트를 통해서 들었다면 들었을 수도 있겠죠!

459 금주 (KtttLA9zaE)

2024-08-31 (파란날) 21:31:30

>>432 이이이이이이이 UVU!!!!!!!!!!
전에 아지가 건넨 선물에서 묶여있던 리본. 아지주가 가고서야 그에 반응했으니 일찍 올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어서 와요 정말.

460 애린주 (nuchctVDv6)

2024-08-31 (파란날) 21:33:30

성ㅋㅋㅋㅋ장ㅋㅋㅋㅋ깈ㅋㅋㅋ 나 죽엌ㅋㅋㅋ
그치... 이러니저러니해도 우리 애들 아직 학생이지... 성장기라굿...

>>454 그릉가...? ㅁ?ㄹ (점례급 댕청함의 소유자)
하긴 섬놀러갔을 때겠다! 산호면! 마니또때는 이것저것이랑 개쩌는 VVVIP 쿠폰이었나...
후우... 미안하면 지금이라도 최종전에 동참하시오 아-지맨. (?)

46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33:56

성장기지만
더 크면 안돼 큰일나

462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35:26

>>441 혜우주
그때도 그때지만 영중회담이었나? 혜우랑 둘이 인터뷰 비슷하게 대화하는 것도 나오고 간간이 출연했던 거 같아서요. 영락의 첫 번째 만개한 꽃...이라고 소개하셨던 것도 같고요.

>>443 >>455 아지주
화이트데이 때도 모두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생글생글 핵인싸여서 강렬하게 남았었어요 >< 멋진 남친 /////////////////////////////////// 에, 그, 저, 동의합니다. (끄덕끄덕)(도주)(쥐구멍)(머리박) 화력은...ㅋㅋㅋㅋㅋㅋ 튜브에 매달려도 못 따라가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425에서 아지가 그간 어떻게 대했을지 썰 풀어 주실 거라 예고해 주셨는데, 기대하고 있을게요오오오오 ><
성적 어... 좀 많이 처참해요. 한 번호로 밀고 자 버릴 정도로 공부포기자였어서 제일 잘 나온 게 7등급👀👀👀 아지도 처참하다니 남 일 같지 않네요 반가워요 898ㅁ9898 (◀이런 거 반가워하지 마!!!! ) 아, 어떤 느낌인지 알 것도 같아요. 철현주껜 예전에 말씀드린 적 있지만 저 사실 선배는 SL캐려니 했었거든요(먼눈)(옆눈)

>>445 캡
에...... 그건 아니다!!!!!(단호박) 은행 강도가 은행 털면서 살인한 게 은행에 든 돈 책임이라는 꼴이잖아요. 누가 부장님 수정 펀치 좀 때려 줘요오오오오오 898ㅁ9998

>>453 새봄주
당시에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서연이로 새봄이를 너무 부려먹나 양심통이 은근 있었는데 좋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정사로 해도 좋다면 담에 훈련에도 써먹어 보고 싶네요. 저도 반응 쓰면서 생각 정리할 수도 있었고 해서 즐거웠어요~☆ >< 선배와의 티키타카 구경도요!!!!! 감사합니당~~~ (제리인사)(굽신굽신)

46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38:00

과연 누가 천하의 에어버스터에게 수정펀치를 때리겠는가.
그런 이가 있으면 나오도록 하라! (삼국지 풍)

(어?)

464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38:00

>>458 굿. 고생했어 이따가 볼게

>>459 (귀엽군)
그거 반응했었어? 이런...... 못 본 듯
아무튼 반가워 금이랑도 탈퇴하고 나서 왠지 더 친해진 선배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첫인상이 아무래도 좋았으니까 자꾸 친하고 싶은 선배였을 것 같고 혜성이랑의 관계는 나중에 알게 되었을 수도 아닐 수도...

>>460 아지도 0.5cm 컸어

개쩌는 vvvvip쿠폰 내가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
아마 아지 엄마한테 옷사주는데 썼던거 같기도 하고...

아지맨- 돌아왔어 피스피스 브이-

>>461 누가 큰일내는데?

465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38:12

>>453 새봄주
...는 어, 어, 어👀👀👀👀 에이, 몰라요!!!! (도주)

466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39:29

>>463 캡
수정 펀치는 못 때리겠지만 은행 돈 책임 드립은 쳐 보고 싶어졌어요 (◀그거 안 됨)

467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40:09

>>462 오 그거 기억해주는구나
뿌듯하네

>>463 때려도 됨? (쫀득한 앞발 준비)

>>464 어

몰라 아무튼 큰일남

46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41:46

situplay>1597051172>462 핵인싸ㅋㅋㅋㅋㅋ 기억해줘서 고마워
아이고 러브러브해!!!!!! ㅋㅋㅋㅋㅋㅋ 철현이 진짜 멋지니까!!!!! 화면 밖의 나도 철현이같은 친구나 선배 있으면 진짜 재밌겠다 하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면 내가 밧줄로 끌어주지 에잇에잇

기대해! 라고해도 길게 못쓸수도 있지만 ㅋㅋㅋㅋ 아지는 5등급이나 6등급까진 해봤을 수도 있겠다
근데 거기서 거기아닐까 ㅋㅋㅋㅋㅋㅋ아지가 공부 잘하는 둘 사이에서 끼이는가 긴장했다가 갑자기 긴장 풀리고 서연이한테 친근감 더해질거같다 ㅋㅋㅋ
그치그치 그느낌 있지...

469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42:54

>>463 해보고 싶군..........

470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21:45:03

굿 모 닝...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근데 이게누구야이게누구야!!! 아지주!!! 오랜만이야!!!!🥹🥹🥹🥹🥹 (높이높이)
잘지냈니!!!!!

47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45:43

리라주 어서오고

472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1:46:16

크아아아악 쓸려내려간다ㅏㅏㅏ

473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1:46:46

여튼... 어서들 오시고... 반갑습니다...
이런 화력 너무 오랜만

이라기보단 그냥 제가 오랜만이군요 큰일

474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21:48:08

다들 앙용! 일찍 일어나야해서 강제취침하고 일찍깼지롱
모두 좋은 토요알 저녁 보내고 있는가!

475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21:48:43

>>456 그러게 ㅋㅋㅋㅋ 새봄이도 이래도 되는지 긴가민가하겠지만 일단 억울하니까 징징거리고 봤을 거같은걸! 이번일의 경우 새봄이라면

[임무에는 반만 성공했고 12월 말에 큰일 터진다는데 3주 쉬래...]
[솔직히 큰일인지도 모르겠어 3주 안에 일 터지면 퍼클들이 나선다는데 그럼 솔직히 3주 뒤에는 저지먼트가 필요해지나 싶었다니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아지 너도 몸 조심해야돼!]

하지 않을까 ㅋㅋㅋ

>>462 에이 별말씀을! 그때 새봄주적으로는 이거 어케 해야돼지 뭐 해야돼지 하고 벙찌고 있을때 서연이가 이것저것 아이디어 줘서 살았지 뭐야 히히
오오 다음 훈련에 새봄이와의 대화 써먹어준다니 영광인걸! 기대도 되고 말이야>< 서연주한테도 즐거운 썰풀이였다니 다행이다 히히 나야말로 서형으로 새봄이 기운차리게 해줘서 고마워!!><
>>465 얼레리꼴레리~ 세기의 찐사랑 커플이래요~(후후후(못됨
새봄: (예의 유니콘 뽀뽀해요 짤)

>>463 은우가 또 혼자 출동했다가 위험에 처한다면 수정펀치는 아니지만 수정 퍼포먼스는 할지도 모르겠는걸!><

리라주 태진주 안녕안녕!

47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48:48

어서 오세요! 리라주!!


세은:와... 천하의 에어버스터님. 대체 인격이 어떻게 되먹었길래 저렇게 많이 수정펀치를 때리겠다고 대기 중이에요?
세은:우리 천하의 에어버스터님 항목에 문제점/인격 이렇게 항목을 추가해야겠어요. 와아~ (키득키득)


그 외에 계시는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47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49:14

>>472 ???:오호호홋. 아직 폐업하지 않았단다.

478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50:02

>>467 혜우주
메르헨파티가 암부가 아니게 되었다는 독백까진 봤었는데 주홍성이 혜우의 새로운 담당 연구원까지 됐을 줄은 몰랐어요. 근데 그럼 유준씨 실업자 돼요??!!898ㅁ9898 혜우 담당이 아니어도 정신과 전문의면 괜찮으려나요...

>>468 아지주
짧더라도 아지가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알게 되면 채워 나갈 요소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 오 5등급이라니, 아지 공부 잘해!!!!! (서연이 기준) 공부알못들의 동맹이다아아아 ㅋㅋㅋㅋㅋㅋ 아마 보자마자 긴장 풀릴걸요. 서연이가 영어 교과서는 초딩용, 수학 교과서는 중1용...을 볼 테니까요.(먼눈)(죽은눈)

47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50:49

아무튼 혼자서 출동하진 않을 것 같고... 그냥 자신의 존재라던가, 내가 태어난 것이 진짜 죄고 죄인이라는 생각에 속으로 막 괴로워하고 자해까진 아니어도 괜히 이를 꽉 악물고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느낌은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인첨공 상황이 상황이라서 그걸 티를 낼 수도 없어. (절레절레)

어떻게든 잘 하겠죠! 에어버스터 화이팅!

48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51:13

>>470 (까르르까르르) 잘 지냈다!!! 을레리주 안녕!!!!!!!!!!

왜 비둘기가 됐어!!!!

>>473 나보다 오랜만이야?(ㅋㅋ)

>>474 할일 많은가 보네 건강 잘 챙기라구!!!!!

>>475 이런 느낌이구나 일단 기록해둘게!!!
아지가 돌아오게 된 계기중에 하나가 될수도 있겠어
억울하니까 징징거리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끄덕끄덕하면서 다 받아준다

48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53:13

세은이는 어째 더 독설가가 된거같다
시험기간에 같이 스터디 그룹만들자고 했으면 해줬을까?

482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1:53:57

>>474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얼리버드 하셨다!!!! 7시도 안 되어서 기상하신 거죠?

>>475 새봄주
앗앗 @ㅁ@ 그러셨다면 다행이에요. 새봄이 기운 차리는 데 도움이 됐다니 뿌듯하고요. (콧김 뿜) 훈련은 ㅎㅎㅎㅎㅎ 훈련이라곤 해도 대화 내용 요약 정도가 되지 싶어서^c^;;;; 싱거우실 가능성이 높아요오오오오👀👀👀

>>476 캡
어 어어 어어어어 이러다 부장님이 (수정) 펀치 머신이 되실지도 몰라요오오오오오 898ㅁ9898 암튼 부장님 자학 멈춰!!!!!!!!

48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54:24

>>478 5등급 받고 신나서 엄마아빠랑 친구들한테 다 한반씩 자랑했대
하지만 한 과목 딱 한번이었다고...(?)

그건 감동인걸!
서연이랑 아지랑 공부 같은 지점에서 시작하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히려 좋다

484 한양주 (F54TznQ8YA)

2024-08-31 (파란날) 21:54:50

복귀를 축하하능겨

485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55:38

>>478 그냥 연구소 쪽 담당만 물러진거라 연구원직은 그대로
유준이 신체건강 관리도 해주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만 해주는 담당의가 된 거

486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57:11

어이어이 한양주~~~~~
한양이 더 멋있어졌다는 얘기가 있어

48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1:57:29

한양주도 어서 오세요!!

>>481 이 부분은 아지에게 있어서 정말로 안타까운 사실이지만..챕터3 도중에서 세은우 남매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잔인한 진실이 나온 바람에..둘 다 사실상 반쯤 제정신이 아니기도 했고...(옆눈) 아마 세은이는 아지가 그렇게 요청을 해도 미안. 혼자 있고 싶어. 라는 말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거절했을 것 같아요.

물론 현 시점에서 세은이는 좀 많이 회복을 했는데... 은우는 아직 회복을 못했어요. 단지 속으로 삭히고 있을 뿐이지.

488 금주 (KtttLA9zaE)

2024-08-31 (파란날) 21:58:07

>>464 일상에서 리본을 달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서 그럴거예요. 앗 아 👀 첫 인상이 좋았다니, 뭐랄까 영광이네요.
금이도 서먹해지거나 하는 것 없이 아지를 잘 대해줬을 거예요. 혜성이와의 관계는 🤔

혜성이, 금이랑 계속 만나다보면. 소문이라도 알게 되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489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1:58:26

(점프로 탈출)

후 위험했군요
여튼 아지주 복귀 정말로 축하드리고... 다들 너무 반갑고 연속으로 인사만 하고 있는 이유는 막상 왔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인사만 하고 있습니다 이 고릴라 미만의 지능 같으니

490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2:00:04

>>483 아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 성적이 오른다면 서연이의 미래가 될 거 같아요. 막 창피해하면서 초딩 영어책 꺼내는데 서로서로 야 너두? 하게 되나요 ㅋㅋㅋㅋ 웃기겠어요~☆ XD 그나저나 서연이도 저지먼트 탈퇴를 결정하다시피 한 뒤로는, 아지한테 탈퇴 전후 어떤 차이를 느끼는지 같은 걸 물었을지도 모르겠네요👀👀👀

>>485 혜우주
아 아 다행이에요!!!! 유준씨 그간 고생 많이 했는데 완전 짤리면 슬펐을 거 같거든요 898ㅁ9898

한양주 어서오세요오오오 ><

491 한양주 (F54TznQ8YA)

2024-08-31 (파란날) 22:00:36

>>486 그... 말빨에 독이 좀 들어간 것 외에는..(흐릿)

492 수경주 (Qpkt6lg4no)

2024-08-31 (파란날) 22:00:47

다들 어서오세요.

493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2:01:15

>>489 태진주
그럼 태진주를 위한 급 질문!!!! 태진 선배네 연구원들 기발하달지 재미지달지 신기한 거 많이 만들던데 결전 앞두고 뭐 기깔난 거 개발하고 있을까요?

494 리라주 (93vjSP2Dd6)

2024-08-31 (파란날) 22:02:15

>>480 (복복복) 얼리버드이지만 졸려서 비둘기가 됐어(?) 화이팅하겠다!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지🕺

>>482 앙용! 응 맞아 지금은 아침 6시라네~

하냐냥 어서와 모두모두 앙용인거야!

49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03:08

>>487 그건 아지가 아니라 세은 은우한테 안타까운 사실같은데...... 아지는 귀신같이 세은이 상태가 안좋은거 알고 걱정하면서 지켜봤을거 같네
무슨일 있냐고 조심조심 물어도 봤을거같긴 한데 대답안해줬을 것 같으니...

>>488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어야 됐는데...!

아마 그때 흐릿한 기억으로 리본 달고있는걸 보고싶어서 아지가 일부러 리본 골라서 준거같네
달아줬다니 나야말로 영광!
드론에 관심 많이 생겨서 요즘에는 자기 드론도 몇개 샀을지도 모르겠네

그거 혜성이랑 금이중에 금이를 찾아가서 물어봤을거란 생각이 있어
혜성이는 왠지 더 차가워졌을거같은데(아지주 예상) 어떤지 모르겠네 아무튼 더 차가워졌으면 금이가 더 물어보기 편했을것

누나들 사귀어요??!?!?

>>489 태진이 오늘 뭐했는지 풀어줘

496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2:05:03

>>479 캡
어 어어 어어어어어어;;;;; 세은아 느이 오빠 말도 안 되는 생각 해!!!! 수정 펀치 날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94 리라주
...세상에나 아침 6시에 나갈 준비라니;;;;;;; 피곤하시겠는데요...운전하시면 운전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97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07:44

situplay>1597051172>4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연이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좋아 그거 정사로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아니근데 서연이도 탈퇴 결심했어?????
아지는 탈퇴하고 나니까 평온한 기분이다 그런데 그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다 하고 복잡한 표정했겠지만

>>491 이쪽 세계에선 그건 포상이여
한양이랑도 아지는 계속 연락했을 것 같네
의외로 도장에 더 자주가게 됐다...

그리고 장난 더 많이친다 ...

49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08:30

>>494 안졸리면 앵무새가 됨?
잘 다녀와!!!!!!!!

499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09:20

>>493 크어억 질문의 기습이라니

음... 잠깐 생각을 해 봤는데 역시 그 연구원들이 '이상하고 뜬금없는걸 많이 만든다'라는 느낌이므로 준비를 많이는 하고 있을거 같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패작이거나, 태진이한테 기각당할거 같아서 말이죠

연구원들이 원하는 것과 태진이가 원하는게 좀 드라마틱하게 달라가지고

고릴라가 원한 것 : 대구경 폭발탄을 장전한 다총열 기관총,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할 외골격 슈트, 견착형 다목적 로켓 런처 등등등
연구원들이 내놓으려고 한 것 :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어른스러워져서 더욱 세질거라고 믿으며 노화만 촉진하는 계왕권 벨트, 단 한권으로 독파하는 남두성권 매뉴얼(무술 유단자는 커녕 태권도도 안해본 사람들이 집필), 맹렬한 지혜의 구체(소년만화책 300권을 기계학습시킨 원격 실시간 훈수 머신)

등으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그만

50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10:15

>>499 태진이가 연구원하는게 낫겠는데

501 한양주 (uPtxzkmRw2)

2024-08-31 (파란날) 22:10:28

>>497 서하냥 요즘 운동 안 한다- 방에 틀어박혀서 달달한 것들 세팅하고 유니온 토벌전략이랑 능력연구만 하는 중-

502 수경주 (H7tVmOm3aE)

2024-08-31 (파란날) 22:11:05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건 수경주한텐 안 좋아요...

50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11:08

>>489 그냥 편하게 잡담을 하면 됩니다! 언제나처럼요!

>>495 아무래도 대답을 하긴 힘들죠. 인첨공의 실험 때문에 자신의 오빠에게 '강해져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 부모님이 살해당했다...같은 말을 하는 것은...(옆눈)

504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11:58

>>495 오늘은... 음...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먹고, 프라모델 도색 건조시킨거 확인 좀 하고, 신체단련을 위해 물구나무 서서 한쪽 팔만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며 TV를 보다가 집중이 안된다며 때려치우고 소파 겸 침대에 드러누워서 '아 뭐라도 해야 하는데 귀찮네' 하며 쇼츠 같은걸 좀 보다가 오후에 도달했음에 좌절하다가 '내일 하지 뭐' 하고서 저녁으로 카레를 먹었다

정도를 한거 같군요

505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12:52

>>500 그러나 고릴라에겐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능력이 처참하게 부족해서 그만

506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14:07

>>501 이열~~~~ 근육 빠지겠는데~~~~
덤블링해서 하냐냥 앞에 서서 도장 왜 안나오냐고 물어본다 ㅋㅋㅋㅋㅋ

한양이는 저지먼트 일을 아지한테 얼마나 말해줬을까?
개인적으로는 새 시트 쓰면서 한양이가 아지한테 이번 사태에 대해 언급이라도 해주지 않았을까 예상되는 인물 1위였는데
왜냐면 아지가 후회하지 않을수있게 도와줬을 것같았거든

50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14:16

Q.이제서야 묻는건데 왜 그 많고 많은 아이들 중에서 하필 은우였나요?
A.아무나 랜덤박스 돌린 것은 아니고 인첨공의 AI (제로 아님)가 밖의 아이들 중 자질이 있어보이는 이를 몇 명 추렸는데 그 중 하나가 은우였답니다. 마침 외삼촌이 인첨공 연구원이기도 하겠다. 바로 들여올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그만...(끌려감)

50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14:48

>>502 생각많으면 정신병걸린대
아지를 봐
암생각 안하고 살아서 겡끼하잖아

50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16:08

>>508 어찌보면 광끼

51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16:25

>>503 컥..........

>>505 태진이는 공대를 가야겠다

>>507 선택받은 아이(그런데 그 선택이 좋지는 않은)

511 한양주 (27s6Bhgpj2)

2024-08-31 (파란날) 22:16:26

>>506 한양 : 우리 유니온한테 인첨공 멸망당해서 전부 뒤지게 생김.

한양 : 이것만 알아두면 됨 ㅇㅋ?

참고로 초기의 슬림한양 모드로 돌아옴. 맞짱은 그래도 여전히 잘 깜

512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2:16:33

>>497 아지주
정사 좋아요 좋아요 >< (서연 : 와, 아지 넌 그래도 나보다 1년 빠르다!!!) (◀니가 느린 거야...) 단순 적성 문제예요 ㅎㅎ 저지먼트에서 출동하면서 순간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임기응변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이 많은데, 서연이는 업무가 명확히 정해진 상황을 더 편안해하는 거 같아서요. 반면에 아지는 심경이 많이 복잡했군요 @ㅁ@ 결국 돌아왔으니 저지먼트 활동이 아지한텐 중요한 가치였다는 거겠죠?

>>499 태진주
아니, 연구원님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전에 그 충격 흡수해 주고, 그걸 물리력에 더해 주는 기깔나는 거 만들어 줬잖아!!!! 그런 걸 더 만들어 보라고!!!!! 왜 이상한 거 고안하면서 재능 낭비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 선배가 은근 고충이 크겠는데요 ㅎㅎㅎㅎ

513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16:33

아무 생각 안하고 살아서 건강...

어 잠깐 그러면 장태진은 과도하게 생각이 없어서 인핸스드 스트렝스일지도()

514 혜성주 (OXcEWonnFo)

2024-08-31 (파란날) 22:19:24

시끌벅적하구만 (잤음)

515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19:35

>>510 이제 그러면 어느 과를 가든 체크무늬 남방과 슬링백을 미리 사놔야겠군요

>>512 뭐랄까... 그런 까리한거 나오는건 가챠게임에서 SSR 나올 정도의 확률인지라
평소엔 저런 이상한것들을 철권제재로 박살내는 것이 일상이라는 느낌으로 생각해두고 있답니다

그 덕에 주먹이 단단해진

516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2:20:33

>>504 >>505 태진주
물구나무 서서 한쪽 팔만으로 팔굽혀펴기................. 힘도 힘이지만 균형 감각 엄청나야겠는데요. 까딱 잘못하면 사고 날 듯요 898ㅁ9898
태진 선배의 아이디어대로 만들라고 연구원들을 닦달해야 합니다!!!!!

>>511 한양주
...매우 효과적인 브리핑이다(박수) 짧고 굵고 필요한 정보 다 들어갔네요👀👀👀

517 수경주 (H7tVmOm3aE)

2024-08-31 (파란날) 22:21:06

음.......

51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21:17

situplay>1597051172>511 한아지 표정 >> 🫨

그렇게 들었으면 확실히 돌아왔겠네
괜찮다묜 정사로 할게

슬림한양
여학생들의 심장을 흔드는

>>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조금 기세등등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저지먼트 활동이 중요하다기보다 위험에 대해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느낌? 그래서 돌아왔을 것 같다는 느낌이야
서연이 공무원 체질이구나!!!!

>>513 과도하게 생각이 없는 두사람

아지, 태진: (멍)

51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22:23

어째 협의만으로 일상 한편 돌린거 같은 체감이 드는데
아무튼 아지주 일상할겨?

52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22:47


>>510 그리고 이제 스컬그레이몬이..(어?)

52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23:07

situplay>1597051172>514 저런. 아지주가 복귀하는 꿈을 꾸고 있구나 혜성주
이렇게 된거 혜성이의 메이드복 차림을 풀어줘도 되겠다 그렇지

>>515 의외로 어울릴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기많을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무슨일 있어?

522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24:12

>>519 시간 봐라 시간



그런데 좀 걱정되는데 일상은 하고싶지만 혜우가 무시로 일관하는 상황이면 일상 내용이 애매해지지 않겠어?
안 그럴 만한 상황이 있나?

52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25:05

>>520 은우 흑화진화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25:45

>>516 닥달을 하고 협박을 해도 항상 원하는걸 만드나 싶더니 급회전드리프트를 해서 이상한게 탄생하곤 했지요 허허
유탄발사기 만들어주세요 -> 그냥 유탄은 재미없으니 비누방울 발사기를 -> 아니 무기로 쓸만한걸로 좀 -> 방울이 ㄹㅇ 폭발함 -> 오 -> 근데 비누방울처럼 그냥 공중에 떠서 사라짐 -> 어

같은 느낌으로...

>>518

둘이 그러고 멍하니 있다가
고릴라는 갑자기 표정이 세상 진지해지더니 골똘히 생각하다가 "저녁밥은... 뭘 먹지...?" 하고 내뱉는

525 한양주 (91i8jbt3Ac)

2024-08-31 (파란날) 22:26:03

>>518 어야~ 정사로 반영하셔~

52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26:24

근데 개인적으로 지금 속으로 자기 혐오에 빠져있는 은우에게 수정펀치를 날릴만한 존재라고 한다면...저는 솔직하게 태진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해요.
얘는 설득이나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순수하게 자신이 지금 생각하는 그대로 부딪칠 것 같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험자잖아. (어?)


그리고 이벤트 전투로 에어버스터 vs 타이탄 매치가 이뤄지고...

(안됨)

527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26:40

>>524 거기에 강아지 표정 매한가지로 진지해지더니
"잡채요!" 하고 눈 빛낸다
왜 잡채인지 지도 모름 아무도 모름

528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2:26:45

>>515 태진주
............@ㅁ@;;;;;;;;;;;; 어 어 어... 어떤 의미에서는 능력 단련에 도움이 되고 있군요. 연구원들;;;;;;; 저걸 커리큘럼이라 할 수 있는가는 의문이지만요👀👀👀

>>517 수경주
수경이네 연구소인 연지의 연구원들은 요샌 좀 과로를 덜 하려나요? 수경이는 커리큘럼은 졸업했을 텐데 여가 시간에 뭘 하려나요?

>>518 아지주
위험에 대해 눈 가리고 아웅... 그러네요. 현실 도피를 한다고 현실이 달아나 주지는 않으니까... 고민 끝에 돌아왔다면 각오가 더 단단할 거 같아요 >< 공부에 골머리 썩는 아지도 귀엽지만, 진지해진 아지도 (전 직접 접한 적이 아직 없어서) 어떨지 기대돼요~☆

혜성주 안녕하세요~ 편히 주무셨나요?

52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27:23

어서 오세요! 혜성주!

53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27:27

>>525 오케이
땡큐!

531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27:58

>>521 인기라...

놀라울 정도로 교수님들과 동기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성비는 남녀 99.9 : 0.01의 말도 안되는 남초 학과로 진학될거 같군요

그리고 양말 신고 샌들 신고서 가운 대충 어깨에 걸치고 졸린 눈으로 랩실 갈듯(

532 한양주 (91i8jbt3Ac)

2024-08-31 (파란날) 22:28:11

>>526

은우 : 나는 이것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거야?

한양 : ㅇㅇ 안 됨

(실제로 진행 중에 했던 말)

533 한양주 (91i8jbt3Ac)

2024-08-31 (파란날) 22:28:28

다들 어서오능겨

53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28:47

>>522 시간이야 뭐 하다 킵하면되지

저지먼트로 복귀한거라면 더이상 아예 무시하기는 힘들지
현 상황 설명이나 정보 공유는 해야 하니까
무리다 싶으면 패스혀

535 새봄주 (c9ywpDoscs)

2024-08-31 (파란날) 22:29:15

>>480 히히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다! 당시에는 아지가 부원이 아니니까 조금 얼버무리듯 말했는데 복귀한다면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줄거같긴 해><

>>482 그랬구나! 그래도 훈련 한번 때울 거리가 됐다니 기쁜걸 히히>< 새봄이 대답에 대한 서형 반응도 궁금하고 말야!

하냥주 혜성주 안녕안녕!

536 수경주 (H7tVmOm3aE)

2024-08-31 (파란날) 22:29:29

과로는.. 덜하게 되었어요.
그게.. 과로가 일종의 흑색공작이라서 로벨이 과로하도록 수작을 부렸던 거라.
수경이는 요즘 여가시간에...아무것도 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537 Ullucky - 독백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2:29:47

“안경과!”
<파란 스카프의!“
”썰~전!>

오늘따라 사람이 유독 많아보이는 스튜디오에서 박수가 쳐졌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특별편으로 이렇게 율럭키의 주요 멤버들이 모였습니다.”<네, 이번에 율럭키에 호재들이 몰려온 덕분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파티인 셈이죠.>
“그럼 모여주신 분들을 한분한분 소개해볼까요? 먼저 철모께서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원한 막내이자 후배 철모입니다!”
<드디어 자기 시작 인사를 만든 건가요? 좋네요.>

철모는 쑥쓰러운 듯 모자를 고쳐쓰곤 말했다.

“네, 그렇습니다! 너무 심심하게만 묘사된 것 같아서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빨간 스카프께서 오셨습니다.”
“안녕! 요즘 한가한 빨간 스카프랍니다!”
<도박 했다가 6개월치 예산 날려먹을 뻔한 주제에..>
“내가 일주일 내내 사과하고 까나리 액젓까지 마셨잖아... 제발 용서를...”

빨간 스카프가 이젠 힘들다는 듯 잠시 파란 스카프에게 메달렸다.

“다음은 노란 스카프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여기에 더 자주 나오는 것 같은 노란 스카프입니다.”
<이제 슬슬 본인 방송은 유기하는 건가요?>
“고막이 터지고 싶으신가요?”

노란 스카프가 파란 스카프의 스카프를 다시 묶어주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다음은 모시기 힘든 분인데, 이렇게 모셨습니다. 애꾸십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방송에 나오는 애꾸입니다.”
“쑥쓰러운가봐..”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빨간 스카프와 철모가 조용히 대화했다.

“그럼 이렇게 모인 김에 오늘은 시청자분들이 저희 율럭키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Q&A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질문지가 어디있죠?”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청자분들이 저희에게 궁금한 것들, 그리고 저희끼리도 모은 질문 리스트가 여기 있는데요, 하나하나 답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첫 번째 질문...>


Q. 노란 스카프 분은 헤드셋으로 보통 뭘 들으시나요?

“저에 관한 질문이네요?”
“생각해보니 늘 뭔갈 들으시는데 저흰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멜론 TOP 100곡 같은 거 듣지 않을까?”
“후후... 여기에 한번 틀어볼게요!”

https://youtu.be/ho3_9PZ0X6Y?si=U0ioH3FyP95Feh4r

“이거랍니다!”
“음악 취향이 참 특이하시군요.”

철모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계속 듣다보니 뭔가 냥슈탈트가 올 것 같은데...>
“자, 빨리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죠!”

빨간 스카프가 노래를 끊어버렸다.


Q. 애인 있으신가요?

“이거이거 재밌는 질문이네요.”
<한두명 정도는 여기서 연애를 발표해야 재밌는데..>
“일단 전 없습니다!”

철모가 눈치게임이라도 하는 마냥 벌떡 일어나 말했다가 빨간 스카프에게 바로 앉혀졌다.

“저도 없지만요.”

노란 스카프도 팔짱을 끼고 말했다.

“전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요!”
<그 중립 지대 만든 큐알츠 대장이요? 아니 본인이 율럭키에서 이적하려다가도 막힌 걸 보면 님 별로 안좋아->
“그 입 다물라!!!!”
<우으으으읍!!!!>

빨간 스카프는 손에서 독을 내뿜으며 파란 스카프의 입에 문질렀다. 하지만 나머지들은 늘상 있는 일이라는 듯 태연했다.

“전 있습니다.”
“그 소중하게 닦으시던 인간 사이즈 금이요?”

애꾸가 안경을 쳐다보자 바로 죽을 죄를 졌다며 안경은 꼬리를 내렸다.

“어...쨌든 저나 파란 스카프도 없네요.”

안경은 별 관심 없다는 듯 툭 던졌다.

“일각에선 둘이 뭔가 있지 않냐는 주장도 있던데요?”
“...안경과 파란 스카프 선배가 말입니까?”
“거의 뭐 남자 둘이 같이 있으면 엮는 급의 인간들이 내놓는 주장이군요.”
“큭큭큭...”

파란 스카프를 기절시킨 빨간 스카프가 이상하게 웃었다.

“혹시 네가..?!”
“자! 다음 질문!”


Q. 최근 에어버스터가 슬슬 3학구 정리를 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방안을 가르쳐주세요!

“예?”
<아아니 이건...>
“아무래도 한동안 잠적을 해야겠군.”
“아니 저희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럽니까!”
“그 와중에 빨강이하고 노랑이는 별 말을 안하는데..?”

애꾸가 둘을 바라보며 말했다.

“어허 음해에요!”
“맞아요!”
<둘이 왠지 오늘따라 쿵짝이 잘 맞는다?>
“원래 거대한 재난 앞에선 원수와도 임시 동맹을 맺는 법이죠..”

노란 스카프가 마치 명대사를 날리듯 말했지만 철모가 뜬금없이 고개를 푹 숙이며 박치기를 한 바람에 고통스러워했다.

“어쨌든 에어버스터께, 만일 저희가 쓸려나가더라도 또 다시 군소 조직들이 활개를 칠 것입니다. 탄압이 답이 아니라는 것 정도만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가볼까요?>


Q. 최근 스트레인지를 활동하던 팀이 하나 사라졌다.
그러나 어떤 팀이 사라졌는지
그 팀에 누가 있었는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라졌는지
어느 누구도 기억하지 못 한다.

<이건 마치 시 같군요.>
“난 시에 알러지가 있어서. 잠 좀 잘게.”
“정신 차려라.”

노란 스카프는 책상에 엎드리려는 빨간 스카프의 머리를 탁 하고 쳤다.

“야!”
“방송 중에 자는 건 아니지!”
“그건 맞네...”

나락을 감지한 모양이다.

“걱정 마십쇼. 제가 직접 오프라인으로 작성한 3학구 조직 사전이 있으니까요! 자 여기 어디에...”
“근데 왜 55번 조직 자리가 비어있습니까?”
“어?”
<실수했네.>
“내가 봐도 실수한 것 같구만.”
“안경아, 잘 보고 썼어야지.”

빨간 스카프가 비웃는 듯이 말했다.

“한명만 공격하세요! 한명만!!”

<뭐 근데 사라진 조직이 의외로 저희 방송의 팬일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요?>
“그러면 인터뷰라도 한번 하면 좋겠네요. 다음 질문으로 넘어갑시다..”

Q. 율럭키는 로켓단인가요?


<율럭키는 로켓단인가요 하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 상정!”
<이 스트레인지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스트레인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스트레인지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파란 스카프!>
“노란 스카프!”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율럭키들에겐!>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난 빨간 스카프야!”
“안경입니다.”
“철모...입니다?”

<뭐야! 5명이라서 안 맞잖아!>
“파워레인저를 할 걸 그랬나..”

안경은 아쉽다는 듯 머리를 긁적였다.

“그럼 철모는 실버고 안경이 넌?”
“브라운?”
<자 다음 질문!>



Q. 최근 비사문천이 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알고 계셨나요?
“아이고야 그랬었죠! 너무나 좋은 소식이네요. 일단 박수부터 치고 시작할까요?”

잠시 스튜디오를 박수와 환호성이 매웠다.

<드디어 3학구 점령전의 한 축이 무너졌군요.>
“많이 귀찮은 애들이긴 했지. 일당백을 어찌나 그렇게 잘하는 지... 심지어 능력자도 얼마 없잖아?”
“그래, 우리 부하들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길 바란다.”
<근데 어르신께선 또 총애하시는 조직 중 한곳이라.. 좀 이상하단 말야.>
“뭐, 지금은 그것이 중요하겠습니까? 지금은 저희대로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53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30:36

>>528 그렇지 아지도 방송으로 리버티 일 같은건 접하고 있고 새봄이나 한양이도 중간중간 이야기를 해주니까...

진지해진 아지 기대하라구!!!!! 서연이 활약도 되게 기대하고 있어
사실 활약하지않아도 그냥 서연이 지켜보고싶어졌어 ㅋㅋㅋㅋ

>>531 아닌데 난 여자들에게 인기많을거같다는 뜻이었는데
그런 모습이 매력있어 날것 그대로의 공대남

태진이 공대 공부는 좀 맞을까?
참고로 한아지는 안맞음 ㅋㅋㅋㅋㅋㅋ

539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31:24

>>526 "야, 주먹으로 붙어."

확실히, 같은 3학년이기도 하고... 고릴라 본인도 비슷한 상태였던 적이 있기도 하니깐 말이죠
뭣보다 단순해서 들이박을거 같기도 하고

>>527 그렇게 잡채를 먹으려 들다가 왜인지 모르게 마라탕에 당면 넣고 먹는걸로 퉁칠거 같기도...

>>528 인핸스드 스트렝스 능력 성격상 커리큘럼... 보다는 몸을 어떻게 다루는가를 숙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뒀습죠
그래서 저런 짓을 해도 어떻게 4레벨까지 끌어올린

54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31:49

에어버스터(죽은 눈):......
에어버스터(죽은 눈):그럼 걔들도 다 없애버리면 되는 거 아니야?

(이거 안됨)

541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32:38

>>539 은우:주먹....
은우:........
은우:........(대충 주먹에 녹색 구체 감싸기)
은우:..이렇게?

(어?)

542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2:32:45

>>540 솔직히 에어버스터가 규격 외의 강자라 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네요..!!

54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32:49

>>532 하냐냥 뭘 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흠

한번 돌려보자
혜우도 보고싶다 마지막 일상 좀 아쉬웠던 기억이 나는군
아마 킵해야될거야

54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34:26

>>543 마지막 일상...
도중에 아지주가 시트를 내렸더랬지 (아련)
킵 ㅇㅋ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혜우/아지

545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34:34

>>538 고릴라가 여자에게 인기라... 상상하기가 어렵군요()
헬창들에게 운동 가르쳐달라 소리는 들을지 몰라도

공대 공부는 좀 안맞을거 같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저쩧게 악으로 깡으로 할거같긴 합니다

다만 그런 모습이 은근히 교수들 눈에 띄이곤 한다는 이야기가

546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35:15

>>535 든든하다!!!! 새봄이가 있어서!!!!
얼타는 중고뉴비가 되지는 않겠어!!!

>>536 다행이다
아지가 불러낸다 숙영아 워터파크가자
숙영아 크로크무슈 먹으러가자 나 한번도 안먹어봤어
숙영아 그냥 보고싶은데 산책가자
숙영아 노래방가자
숙영아

547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35:44

요즘 또 선레픽에 걸려버렸군...
방과후 부실에 있는 걸로 써옴

548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36:01

>>541 "주먹이 아니라 바람이 먼저 닿잖아! 주객전도라고!"

이럴 때만 정론을 하는 고릴라

549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36:41

인핸스드 주먹과 에어로 주먹의 다이다이
웅장하다

55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38:22

은우:그렇게 따지면 너는 주먹질이 능력이잖아!!

지고 싶지 않은 고3의 유치찬란한 논리 배틀.

(어?)

55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39:19

오 율럭키 이제 방송도 하는구나
귀여운 청윤이 칼로 찔렀던 기억이 흐릿흐릿 난다 다 잡아서 가둬야 해

>>539 진짜 그리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마라탕 먹으면서 매어요 매어요!!!! 하면서 중국음료수만 3캔 마신다 ㅋㅋㅋㅋㅋ

>>544 아니 그렇지만.... 끝맺고싶었지만
그때 무언가의 삘이 찌르르왔어... 크윽
혜우에게 공백이 생긴 점은 많이 아쉽군...

>>545 뭔가 앞에서 대놓고 고백하는 사람은 없는데
뒤에서 은근 눈길이 많이 오갈것같은 느낌

태진아 팥차 마시지 않게 조심해

552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39:24

보통 저러고 말싸움하다가 먼저 주먹질을 하고 그 다음부턴 능력이고 뭐고 없는 막싸움이 되었다가 나란히 풀밭에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터놓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 전개

국룰이죠(?)

55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40:38

>>547 하하!!!! 선택받은 아이!!!!!

기다리겠다!!!!

554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41:20

ㅋㅋㅋㅋㅋㅋ 뭔가 태진이와 싸우면 정말로 그렇게 될 것 같긴 해요! 태진이는 뭔가...싸우면...은우가 아무리 압도적인 힘으론 날려버려도 다시 일어나서 덤벼들 것 같은 느낌인지라...

아아...그는 사나이다!

555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41:55

>>551 '아 안매운걸로 하라니까 왜 또 객기를 부리는데' 하고 승질내면서 지도 물 벌컥벌컥 마시고 있고...

그러나 결국 졸업할때까지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런 부류...

대학원은... 아마 필사의 도주로 안가게 될거 같긴 하군요
+ 연구실 기구 같은게 언제 부서질지도 모름

556 서연주 (XZEC.iAK8E)

2024-08-31 (파란날) 22:42:27

>>535 새봄주
말씀 감사해요 >< ㅎㅎㅎ 어지간하면 내일 훈련으로 쓸 수 있게 슬슬 쪄 봐야겠어요!!!

>>536 수경주
아무것도 안 하면... 어, 멍 때리는 걸까요. 요즘 멍 때리기가 뇌 기능을 높여 준다는 카더라가 은근 나오던데요👀👀👀 수경이도 기운 차릴 만한 계기가 차차 늘어갔으면 좋겠어요. 케이스랑 맛난 거 먹고 신나게 놀고 하면서요!! (그러자면 수경주께서 셀프케어를 제대로 하셔서 건강을 회복하셔야만!!!! )

>>537 청윤주
6개월치 예산 날려먹을 뻔하고 까나리액젓은 일주일만 마셨으면 싸게 치인 거야 아까이씨...
근데 Q&A 모집하신 걸 이렇게 녹여내실 줄이야!!! 갠스 설정상 궁금한 것만 여쭌 게 아까워지는데요~
아까이씨 팩폭당했어... 근데 이럼 율럭키들 다 솔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율럭키 해체되어서 썰전도 사라지면 기존 구독자들은 어떻게 될까 하는 뻘궁금증이 떠올라 버렸어요.

>>538 아지주
리버티가 이용당하다 팽당한 거라든가 자세한 거 알았을 때 반응이 어땠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서연인 얼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말씀 감사해요오오오 >< 글고 보니 혜성 언니랑 같이 4학구 실험실에서 배아되는 태아를 파괴했던 적도 있었다고 기억해요. 역시 아지도 코뿔소!!! 파이팅인 거시에오오오오오 ><

슬슬 훈련일지 쓰러 가 볼게네요. 렙업을 꿈꾸는 참치는 훈밀레 훈밀레 하고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꼬르르르)

557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43:16

죽이지 않는 이상 기어코 돌아온다... 그게 고릴라가 여지껏 버틴 원동력이죠
물론 그 덕에 죽지 않을 만큼만 다쳐본적도 많겠지만

558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44:06


>>557 아..역시 그는 이 테마곡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나이.. (어?)

559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2:44:17

>>551 네! 방송으로도 제법 돈을 많이 벌고 있답니다! 청윤이와도 자주 싸웠죠..!

560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2:45:06

>>556 구독자들... 글쎄요 어떻게 될까요...

근데 여러분 저게 율럭키 마지막 방송이에요! 방송이 중간에 중단되었잖아요! 보세요!

561 수경주 (H7tVmOm3aE)

2024-08-31 (파란날) 22:45:28

아무튼.. 좀 쉬고 올 수 있으면 와야죠. 셀프케어도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할 수 있지...

동결신청을 하고.. 그러는 거에요. 나아지면 좋은 일이죠...
다들 안녕히.

562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45:30

(개요를 본 자는....)
(그저 입을 다뭅니다.)

56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45:57

어어...수경주...부디 푹 쉬길 바랄게요...8ㅁ8

564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46:32

>>558 한때 고릴라의 목표 중 하나는 인첨공의 한 구를 제패한 주먹패 대장이 되는 것이었을지도 모르는 기분...

565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46:56

수경주 다녀오세요... 푹 쉬시길...

566 수경주 (H7tVmOm3aE)

2024-08-31 (파란날) 22:47:04

시트어장이랑 웹박수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도파민을 끊으란 의사쌤 말을 드디어 지키겠네..

567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2:47:13

>>561 아이고 수경주.. 푹 쉬시길 바래요!

56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48:07

>>555 ㅋㅋㅋㅋㅋㅋㅋ 한아지 그치만 매운건 맛있으니까!!!! 하면서 말을 끝맺지못하고 빙홍차 호로록
둘이서 다 비운 건 하얀 튀김뿐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 하지만 졸업때는 고백 받을지도 모르지!

태진이 알아서 잘 도망가니 아지주는 이제 고민이 없다 (????)

>>556 파괴? 파괴? (아지가 가져가려다 실패한 것 봄)(안 봄) 하.하.하.하.하. 혜성이랑 엄청나게 대단한 걸 한 것 같지만 그건 사실....... 아니야 훈련 화이팅!!!!!!

569 혜우 - 아지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48:42

생활패턴이란 녀석은
한 번 느슨하게 풀어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늘어지고 늘어져
종당엔 사람을 완전히 글러먹게 만들었다.

"...미X..."

오늘도 그런 나날의 연장선이었다.
눈을 뜨니 이미 아침 10시라서
담임에게 전화를 걸어 결석을 말하곤
대충 씻고 준비하고 연구소로 갔다.

며칠 늘어진 탓에
여러 일정이 밀려있었으므로
오전부터 바쁘게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방과후 시간이 되어 있었다.

교복 치마에 블라우스만 입고
오버핏 후드집업으로 준비를 퉁친 다음
저지먼트에 다녀오겠다며 연구소를 나섰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역으로 학교로 향하는 생활이라니.
참 팔자 늘어졌구나, 아주.

가방도 없이 후드집업에 손 꽂고
빳빳한 걸음걸이로 저지먼트 부실에 들어갔다.
문이 열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안에는 눈길도 안 주고 내 자리로 향했다.

오늘은 연간 있었던 사건사고의 자료...
그거 정리, 연장선이었지-

앉자마자 곧장 컴퓨터를 키고 파일들을 열어가며 일을 시작했다.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와 마우스 딸깍이는 소리만 울렸다.

57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49:48

엉??????? 수경주 갑자기 쉬러가????
몸 많이 안좋아?????
혹시 내가 너무 귀찮게한거 아니지???
그러면 말해줘도 되고..... 푹 쉬고 와 아쉽네 수경주하고도 많이 놀고싶었는데

571 태진주 (vMPFQAD07g)

2024-08-31 (파란날) 22:49:52

고릴라에게 고백이라... 음...

이상하게 고릴라를 굴릴때는 연애 관련이 막... 크게 상상이 안되는군요

572 혜성주 (OXcEWonnFo)

2024-08-31 (파란날) 22:51:15

situplay>1597051172>521 ? 헛소리를 보니 꿈이 아니라 실화로군. 이혜성의 메이드복은 이제 없어 안타깝구나

573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2:51:31

>>570 아뇨 아지주! 수경주께서 최근 며칠간 컨디션 안좋다고 계속 얘기 하셨어요..!

574 동월주 (/tsXAX5su6)

2024-08-31 (파란날) 22:52:37

나는 참취다.
아지주가 복귀했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월이가 썰어버릴 것이다 (의식의 흐름)

575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2:54:42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57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2:55:39

>>574 (월주를 항아리에 넣고 곡갱이를 쥐어준 후 태초마을로 보내버림)

57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56:19

>>566 확인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더 말을 하긴 힘들 것 같고...부디 푹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578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57:31

어서 오세요! 동월주!!

579 아지-혜우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2:58:32

몇달만의 한아지는 몇달전의 한아지와 다른 모습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서 있었다. 그리고 아지주도 마찬가지라서 글을 어떻게 썼는지 기억이 안 나는군.

어쨌든 학교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저지먼트 부실에 향하기로 했다. 부실의 그 냄새와 구조가 떠올랐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어찌저찌하다 돌아오게 되었다. 다시 첫 날이라, 여러 생각을 하다가 꽃을 샀다.

"잘 한 거야아~~~ 잘 한 거~~~~"

스스로 다독이는 얘기를 하면서 아지는 털레털레 부실로 향했다. 간만에 건 목걸이로 인식시켜 문을 열자 안에 누군가 있었다. 그동안 새로운 부원을 받았을지도 모르고 아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 아지는 조심스레 고개를 삐죽 내미는데, 그러면 거기에는 혜우가 있다.

"....혜~~~~"

반갑게 부르려다가 최근 혜우가 자신을 무시하고 있는 데에 생각이 미친다. 목소리의 텐션이 급격히 떨어진다.

"우우......"

부른 듯 부르지 않는 듯하다. 그러고서 살금살금 혜우 옆으로 다가간다.

"......뭐 해~~? 봐도 돼~?"

580 동월주 (/tsXAX5su6)

2024-08-31 (파란날) 22:59:25

>>576 (나는 어째서 쫓겨는 것인가...)

다들 반가워요. 수경주는... 꼭 푹 쉬고 오시길 바래요...

58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00:53

situplay>1597051172>571 그것도 좋지. 연애나 간질간질한 건 상관없는 쾌남!!!!

>>572 젠장 들켰다

축제는 지나갔느뇨.... 지나갔구나 혜성이 집사복!!!!!!! (쩌렁 쩌 렁)

>>573 아 그래???? 그거 다행이랄지 좀 어 걱정되는데
말해줘서 고마워 수경주는 잘 쉬고!!!!!!

>>574 젠장 썰지말고 칼집만 나줘 양념 잘 배게
동월주 안녕이다!!!!!!!!!!!!!!!!!!! (킥)

582 혜성주 (OXcEWonnFo)

2024-08-31 (파란날) 23:01:55

암튼 늦었는데 다들 하이
그리고 수경주는 다녀오고

58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03:26

>>582 혜하(혜성주 하이)
혜성주 못생겼다

584 혜성주 (Z/0XZhnY3Y)

2024-08-31 (파란날) 23:05:00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어(?)

58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05:55

>>584 뭘 알어 칵(???)

답레올때까지 혜성주를 핥아야겠다

586 한양주 (YzF6Ki0ZHM)

2024-08-31 (파란날) 23:08:16

어서오능겨 혜성주

앚이주가 없을 동안 바뀐 것이 있어.

우리 어장 고양이들은 이렇게 반겨주면 됨!

>>582

587 혜성주 (7KGVkW6vO2)

2024-08-31 (파란날) 23:10:48

>>585 칵 핥지마 이사람아
잠깐 정주행하고 왔는데 일단 아지주 예상대로 이혜성은 예전보다 더 냉랭해졌고(정확히는 무관심의 스탠드지만) 금이와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면 무언의 긍정을 할 것이다. 뻔뻔해짐🤔

588 혜성주 (7KGVkW6vO2)

2024-08-31 (파란날) 23:11:16

>>586

589 혜우 - 아지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3:11:43

자료의 날짜들을 보다보면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아직 쌀쌀한 초봄이 엊그제였는데
이제는 겨울을 앞두고 있는 시간이라.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으나
결코 바뀌지 않을 것도 있었다.

"......"

나는 묵묵히 모니터만 응시했다.

...얼마를 그렇게 일만 하고 있었을까.
새로이 문 열리는 소리 나며 누군가 들어왔다.
문턱을 넘자마자 훅 들려오는 부름소리에
아, 하고 새로이 깨달았다.

쟤, 복귀했지.

부른 건지 아닌지, 애매한 소리를 흘리길래

"어, 안녕."

하고, 아지 쪽을 보지도 않고 대꾸했다.
그 와중에도 타닥타닥, 손을 멈추지 않았다.
내 할 일만 하고 퇴근하면 그만이었다.

"...일 해. 보고서 정리."

그러나 오늘도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아지였기에
들려오는 말에만 답하며 일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문득, 누군가 빈 자리 하나를 청소하던게 떠올라
내 자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깨끗한 빈 자리를 턱짓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네 자리 저기야."

그리고 다시 타닥타닥, 달칵달칵.

590 한양주 (YzF6Ki0ZHM)

2024-08-31 (파란날) 23:11:52

>>588

591 혜성주 (7KGVkW6vO2)

2024-08-31 (파란날) 23:12:14

하하 축제때 메이드복을 입은 이혜성이 지나갔지 안타깝구나 앚이주야

59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3:12:33

어휴 하냐냥 으디서 못된것만 배워가꾸

593 혜성주 (7KGVkW6vO2)

2024-08-31 (파란날) 23:12:52

>>590 압바 그 호랭이랑 저 호랭이는 달라

594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13:51

situplay>1597051172>586 아 그렇구
아니 근데 얼굴을 모아라니 단순히 괴롭히는거잖어
그리고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587 음....그리운 맛이군
뻔뻔해...... 누나 뻔뻔해졌어.........

595 한양주 (MY8a/6A5eU)

2024-08-31 (파란날) 23:14:53

>>592 앚이주! 여기 맨날 하냥주 무는 혜우우야!(매일 물릴짓만 함)

>>593 츄르죽 주면 다 똑같아(?)

59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3:15:54

아아..오늘도 각성하고 말았습니다. 고양이 슬레이어 한양주!

597 한양주 (MY8a/6A5eU)

2024-08-31 (파란날) 23:16:07

수경주는 푹 쉬고 와.

59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3:17:32

>>그리고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솔직발언함
나ㅣ 이거 내심 그리웠음

599 혜성주 (G7mymWPTw2)

2024-08-31 (파란날) 23:18:24

>>594 사귀어?
응 사귀는데? 하는 대답 스탠드가 가능할 정도로 뻔뻔해졌음. 그리고 너네 옆집 누나 버드나무 문신도 했다?

>>595 호랭이를 집고양이 취급하다니

600 아지-혜우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19:49

"안녕!!!!"

어쨌든 인사해주는 게 좋아서 금방 싱글싱글해진다.

"도..... 도와줄까...?"

아지가 조심스레 물었다. 혜우 주변을 기웃기웃대면서 낑낑대는 꼴이 영락없이 혼난 강아지다.

"...그러면 금방 끝나잖아~~~"

그 와중에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한다. 혜우가 일이 금방 끝나면 기분이 조금 더 좋아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금방 끝나서 금방 집으로 사라져버릴것이란 생각은 딱히 안하는 듯하다.

혜우가 자리를 알려주자 그쪽을 향해 기웃거린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면서 빙빙 돌아 제 자리를 찾아간다.

"내 자리."

그리고 의자를 꺼내 풀썩 앉아보는 것이다.

"....내 자리."

뭔가 생각하는 듯이 처진 눈을 꿈뻑이다가 다시 혜우를 본다. 테이블 가운데에 꽃병을 꺼내와, 가져온 꽃을 꽂는다.

그리고 다시 슬금슬금 혜우 옆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60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21:53

>>596 앚이주가 아니라니까!!!!!!!

왜 혜우주에게만 물려주냐 나도 물 것이다(??????????)

>>598 이상한 걸 그리워하긴
아지주의 아이돌. 로리타 공주님. 아기딸기아이스크림 같은 모습을 그리워했어야지
그동안 아지주는 로리타 공주님으로 각성했다(믿거나 말거나)

60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3:22:58

>>601 우와
아지주 팬클럽 탈퇴할게요 수구바위

60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23:51

>>599 누나~~~~ 이게 뭐야~~~!!! 시집 못 가아~~~~

하고서 금이 떠올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아니이~~ 시집은 갈 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게 뭐야아~~~~

하는 아지가 있다
어디에 한거야?? 혜성이 문신 잘어울린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깨 쪽인가?

604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24:50

>>602 그짓말 마라 아지주 팬클럽에 혜우주가 있었을리가 없다
거기 안티팬클럽이지 맞지

60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25:15

걱정마 안들어가서 못입었어
중국인들 얼마나 날씬하던지

60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3:2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눈치 빠른 아지주는...

60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3:26:26

아지주 팬클럽은 없어도 앚이주 팬클럽은 있지 않았을까요? (더 나쁨)

60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27:21

>>606 흥!!(치렁치렁)

>>607 앚이주가 누구냐!!!! 나는 아지주다!!!!!!!!!

팬클럽이 생긴다 해도 이름을 팔진 않겠어!!! (괜히 멋진 발언)

609 혜성주 (RMx8bxvIAk)

2024-08-31 (파란날) 23:28:08

>>603 옷으로 잘 가려지는 부위에 했으니 돈워리
아니 근데 시집은 갈 수도 있지만<< 이거 좀 웃기네ㅋㅋㅋㅋㅋㅋ아냐! 금이가 시집오는거다!(?)
자경단 활동 하면서 생긴 크고 작은 흉터들 가리려고 옆구리부터 목 옆까지 아슬아슬하게 올라오는 부위?
너네 옆집 누나 사복은 이제 노출도가 줄어든 어른스러운 느낌임👍

61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28:26

아니 잠깐 중간에 혜성이 메이드복 입었다는 소리를 지나친 것 같은데

611 혜성주 (RMx8bxvIAk)

2024-08-31 (파란날) 23:29:04

오늘따라 더 정신나갈 것 같은 잡담일세
앚이주 영향인가

612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29:53

>>609 그럼 아지가 못봤겠다 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였구나!!!!! 아지가 잘못했네!!!!!
되게 크게 했네 근데 핵 멋있다
아지 뭣도 모르고 사복에 노출 줄어든거 보고 누나 철들었구나 생각한다

61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30:54

>>611 몇번이고 말하지만 앚이주가 아니야!!!! 나는 아지주다!!!!!!!

그럼 평소에는 대체 무슨 잡담을 해왔던거야
내 기억에는 이게 평소의 잡담인데
혹시 원탁 둘러앉은 정상회담 회의 느낌으로 정중하게 캐잡담 주고받았어?

614 혜성주 (RMx8bxvIAk)

2024-08-31 (파란날) 23:32:41

욕망의 항아리 앚이주 같으니라고

누나ㅋㅋㅋㅋ철들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 여러 이유가 복합되어서 노출이 줄어든 어른스러운 옷차림이 됐지..

61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3:32:50

평소보다는 이보다는 조금 조용한 분위기였죠!
오늘은 오랜만에 시끌벅적한 편이에요!

616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3:33:07

평소보다는->평소에는

617 한양주 (839tcDv/pQ)

2024-08-31 (파란날) 23:34:12

욕망의 아지주 볼 때마다 오너↔️캐릭터 전환 이벤트 하고 싶다니깐.. 아지가 오너고 아지주가 굴리는 캐릭터로..

61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34:43

호칭을 고칠 생각이 아예 없군......
그렇다 내 욕망은 그간 억눌려와서 요동치고있어
남캐든 여캐든 조심해라 나의 덕질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단 1순위는 상처때문이겠고
금이가 노출 있는 옷을 안좋아하나?
누나 철들었구나 << 특: 지가 제일 철안듬

성적 올라서 7등급에서 5등급된거 누나한테 자랑하면 기뻐해줬을거야?

619 혜우 - 아지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3:36:14

지나간 시간이라 하니
여름이었던가, 그 즈음부터 천천히 기억났다.

위태로이 유지되던 나날에
나도 모르는 사이 금이 가고 있었다.
돌이켜보니 이미 무너져버렸고
외면한 끝에 지금이 와버렸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분명히, 할 수 없을 것이었다.

조용히 생각하며
담담하게 대꾸했다.

"혼자서도 충분해."

하던 일을 중간에 넘길 수도 없으니까
늦게 끝나던 어쩌던 혼자 하는게 나았다.

아지는 자리를 가르쳐주자 그 쪽으로 갔다.
가서 뭘 하는지 바스락 달그락 소음이 들려왔다.
자리 정리라도 하고 있나 보다 싶었다.

검수한 파일들을 정렬 및 점검하는 단계를 거치는데
그 새를 못 참고 다시 돌아온 아지가 있었다.

성가신 인기척에 두통을 느끼듯 눈가를 찡그렸다.
그제야 키보드 두드리던 손을 멈추고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여 아지를 보고 물었다.

"왜."

용건 있으면 그것만 말 하라고.
그런 시선을 똑바로 보내면서.

62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36:44

situplay>1597051172>615 그래? 여러분의 아이돌이 돌아와서 모두 소리 한번씩 지르고 가는거지 그렇지

사실은 주말 저녁이라서 그런거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617 아지가 오너면 나같은 캐릭터를 안굴리지 않을까(급침착)

621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3:39:10

오너↔️캐릭터 전환?
안돼 나 절대 죽을거야
히에엑

622 아지-혜우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41:42

"응..."

그렇게 거절당하고 보니 아지는 도와주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도와주고 싶어했던 건 자신 뿐이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혜우보다는 자신을 위한 얘기였을지도 모르겠다.

용건을 말하길 종용하는 표정인 혜우에게, 아지는 딱히 정말로 궁금한 것을 물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

혜우와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 아지는 한 송이 남겨왔던 꽃을 꺼내어 내민다. 메리골드다.

"이거, 줄게."

혜우가 안 받아줄까 긴장한 표정으로 조금 손을 떨고 있다.

623 혜성주 (RMx8bxvIAk)

2024-08-31 (파란날) 23:41:54


절대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이벤트인걸

624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42:37

>>621 혜우우는 자비가 없다

하냐냥은 왠지 캐릭터 굴리기 자체를 안할 것 같은 이미진데

62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43:41

>>623 혜성이는 혜성주 굴릴수도 있을 것 같은데??

626 한양주 (ehIdsbvxJ6)

2024-08-31 (파란날) 23:44:58

>>620 >>621 >>623 (그렇게 폐지된 이벤트)

>>624 갱신도 안 하다가 시트 내려질 듯!

627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46:16

>>626 한양이 성실하니까...... 캐릭터 굴리기를 안하고 딴 거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지가 굴리는 아지주를 왜 그렇게 보고싶어하는겨
나 캐릭터같아? 규ㅣ여워? (?)

628 한양주 (ehIdsbvxJ6)

2024-08-31 (파란날) 23:47:38

>>627 한양이 수능 이번에 올 9등급 찍었는데(???)!
혼파망(?)을 보고 싶어서!

629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49:01

>>628 엥????????? 웬일이야
8등급도 아니고 9등급이먄 그냥 깔아줬단 소린데

아지가 한양이보고 공부 가르쳐줄까요 한다
아니 근데 모의고사 아니고 수능 끝난 시점이야?

630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3:50:07

괜찮은데...? (어?)

631 혜성주 (RMx8bxvIAk)

2024-08-31 (파란날) 23:50:46

이혜성이 굴리는 나라고....? 오

632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50:53

>>630 .......어? (어?)

63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3:51:18

조수:ㅎㅎㅎㅎㅎㅎ
조수:차원을 넘어서 영혼이 바뀌는...그런 실험기구 만들고 싶어요! 박사님!!

(어?)

634 혜성주 (RMx8bxvIAk)

2024-08-31 (파란날) 23:51:39

맞다 수능이 끝난 시점이지
이혜성은 생각보다 수능을 잘 봤습니다.
근데 안티스킬 시험 준비 중임

63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51:48

>>631 둘다 차분한 느낌이라
아니 근데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 못생겼다(뭔)

636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53:40

>>633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냐냥주만 웃는 이벤트 (????)

>>634 이열~~~~~~ 아지가 누나 고생했다고 엿 사줬겠다
누나 근데 누나 수능 끝나기 기다리다가 내가 다 먹었어 미안해...
입가랑 손 끈적끈적함

비사문천 캡틴이 안티스킬이라니
끝장나는데? (여러의미로)

637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23:55:48

이경이가 날 굴린다고...?

운동시킬 거 같은데...

638 랑주 (GGrG6XHUp.)

2024-08-31 (파란날) 23:56:53

(랑에게 용서를 비는 중)

639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57:01

어서 운동해 이경주
그렇게 운동부족이어서 나를 칠 수 있겠어??

그러고보니 옛날에 이경주한테 맞는거 좋았는데 뭐였더라 그 찰진 감각

640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57:34

랑주 하이다!!!!!!

랑이 의외로 상냥하게 잘 굴려주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은 랑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641 이경주 (aovMPAJb6s)

2024-08-31 (파란날) 23:58:30

>>639 (깡)

642 청윤주 (qE121o6WZ.)

2024-08-31 (파란날) 23:59:53

청유니가 굴리는 청윤주

청윤: 운동하고 책 읽으세요!
청윤주: 그래.
청윤: 그리고 철학과로 과도 옮기세요
청윤주: ?

64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3:59:57

>>641 이거야!!!(행복)(비명)

644 랑주 (54VVOoI1t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0:03

얼레
아지주 왔능가! 오랜만이다!!

>>640 그런가? 그럴지도!
요즘엔 전보다 더 유해졌지 후후

645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0:23

아니 오너<>캐 바꿔서 굴리는거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야 미안하다

646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0:51

>>642 캐릭터(?)를 위해주는 줄 알았는데 은근히 독단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학을 공부해서 돌아오라구(??????)

64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1:28

>>644 나 왔다!!!! (코쓱)

더 유해졌다니 귀엽겠다
다시 보고싶군....

648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2:03

>>645 곳곳에서 캐릭터에게 사과하는 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는데...

649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2:18

다들 어서오고

>>636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럴수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리다가 다 먹어버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 진짜 ㅋㅋㅋㅋ이혜성 얼척 없이 바라보다가 물티슈 꺼내서 손에 쥐어주지 않을까

650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2:29

랑이는 대체로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선만 안 넘으면

>>642 아니 전과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3 (뭔가 되게 오랜만이다)

65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2:53

어서 오세요! 이경주! 랑주!! 그리고 청윤주와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과연 상황극 캐릭터가 된 오너들은 여기서 연플이 가능할 것인가. (어?)

652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4:23

>>651 아 그거 친목이라 안됨

653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4:46

줄곧 움직이던 손을 멈추자
시간도 멈춘 듯한 착각이 들었다.
다시 움직이려는 손을 겹쳐 잡아놓았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그렇게 고여드는 것만 같았다.
자는 시간조차 내가 허물어져 가는 것 같아
쪽잠을 자다 결과적으로 늦잠을 자게 되기 일쑤였다.

그런 생활을 하고 있었으니
이전보다 더, 눈밑이 퀭하게 패여 있었다.
그 눈으로 아지를 응시했다.

무슨 용건이냐는 시선을 줄곧 보내고 있으니
내게 뭔가 내밀어왔다.
그걸 보고 나는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

그러고보니 조금 전 옆에서 얼쩡거릴 때...
복귀 신고 뭐 그런 건가.

"...하."

한숨 아닌 한숨을 내쉬고
손을 뻗어 아지가 내민 꽃을 가져왔다.

이게 뭐더라.
꽃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으니까...

손에 들고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아지를 향해 되물었다.

"이거, 뭔데."

이걸 왜 주냐, 이거 무슨 꽃이냐,
여러 의미가 한데 뭉뚱그려진, 어중간한 질문을 툭 내놓고
빈 손으로 턱을 괴었다.
피로한 얼굴이 눌리니 그늘이 한층 짙어졌다.

654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5:03

대체로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줌 < 이거 ㅇㅈ

>>648 👀
양기맑음이에게 쥐여진 음기노답맨...
과연 리라는 리라주 캐입이 가능할 것인가!

655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5:07

모카고 R2. 이벤트 하나로 친목사태가 터져 무너져내린다...(어?)

656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5:16

>>651 친목 ㄴㄴ욥

65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5:22

>>649 뉴나 근데 맛있었어.... 하면서 손이랑 입 쓱쓱 닦고 웃기
자기가 누나 사준다고 식당이나 카페라도 가자고 하는데
엿 너무많이먹어서 뭘 시켜도 반쯤 남길듯

>>650 오랜만의 손맛이다(코피)

658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5:29

>>651 >>652 아개웃기네 저항없이 터짐

659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6:25

이혜성이 오너 굴리면 일단 유교걸의 마음으로 이혜성은 비명을 지른다(??)
이혜성:(미친 사람같으니)

660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6:56

근데 이 이벤트ㅋㅋㅋㅋㅋㅋ 따지고보면 나의 캐입도 내가 해야되는거고 나를 굴리는 리라의 캐입도 내가 해야하는 거잖아
캐입이 몇 겹이여 마치 배역 A의 몸에 빙의된 배역 B를 연기하는 배우 C 같은 상황

재밌다

66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8:11

...사실 그게 오프레인거 아닐?까

662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8:17

>>657 그 과정에서 이혜성 마중나온 금이랑 마주치면 개꿀잼이겠는데(?)
아니 근데 사준다고 데려가냐고 아이고 너네 옆집 누나 레벨 5인데

663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8:47

>>661 (어라)(?)

664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9:12

>>661 정답

아 오랜만에 잡담 개꿀잼인데 밤새고 출근해?

665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9:28

오프레 이벤트도 일어날 것이라는 복선

666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09:53

>>664 출근하고 자자(?)

667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1:17

>>666 하루 안잔다고 죽지 않아(??)

668 태진주 (J04iH9Fnf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1:23

캐오너 바뀌면 진짜 큰일나는 사람

태진 : 마침 잘 됐네 운동하자
태진주 : 뭐?
태진 : 가볍게 버피 100번만 할까?
태진주 :
태진 : 그리고 너도 지능을 조금만 더 떨구자
태진주 : 더 떨어질 구석이... 있다고?

669 아지-혜우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1:59

손에 잡고는 있지만 필요없다며 돌려줄지도 모른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아지는 이거 뭐냐는 말에 대답한다.

"메리골드~~"

그러나 그 말을 내뱉는 동시에 또 금세 긴장이 풀려서 헤실헤실 웃는 것이다.

"있잖아~~~ 이거 꽃말은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행복'이래~~~~"

혜우의 반응을 가만히 살피다가 다시 작게 웃어보이고는 말을 계속한다.

"저지먼트의 모두에게도, 혜우에게도 행복이 언젠가 찾아올거야~~~~~"

행복이란 주변에 핀 꽃들로 꽃다발을 만드는 솜씨.
그리고 아지라면 이 꽃을 받은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겠지만 혜우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을 알았다.
그러나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비는 마음이었다. 방긋방긋 웃다가, 옆에서 의자를 슬금슬금 끌어오려고 한다.

"....혜우 일 끝날 때까지 옆에 있을래~~~~"

눈치를 살살 보는 것이다.

670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3:11

>>668 오너 운동 시키는 캐들 모으면 헬스장 운영도 가능할 것 같다..

671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3:29

>>659 혜성주 유교맨 아니었어???

나를 욕망의 항아리로 봐서 유교걸인줄로만

672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3:33

아니 누가 저지먼트 멤버들 아니랄까봐 오너화 되자마자 다들 오너들(캐릭터들) 운동을 시키고 있잖아
리라야 엄마는 아직 회복이 덜됐다 재활부터 시작해다오

673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6:03

situplay>1597051172>662 금이 보고는 또 반가워서 방방 인사한다
금이가 엿이나 수고했다고 선물주거나 하면 좀 시무룩해지지 않을까 자기는 먹어버렸으니까

레벨 5 누나에게 조금 끈적임 남은 손으로 지폐랑 동전 하나하나 세어서 밥 사 주기(사실 칩으로 계좌이체하겠지만)
언제 레벨5됐어!!! 배신이다!!! (?)

67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6:57

situplay>1597051172>6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능은 왜 떨구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말이 있긴하지
캐릭터는 오너의 지능을 뛰어넘지 못한다...

675 랑주 (54VVOoI1t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7:11

운동
머 멈춰!!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어...

676 한양주 (CrM7qbuNB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7:22

한양 : 운동하셔야죠, 한양주.

한양주 : 내가 너보다 달리기 훨씬 빠를 걸?

(종료)

67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7:55

아지는 운동 안 시키고 맛있는거 먹이고 재밌는 일만 하라고 시킬 것 같다
아지주 지능 500정도 떨어지고 비만도와 행복도 300쯤 높이다

67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8:10

혜우주 : (혜우 봄) 너도 나 운동시킬거니?
혜우 : ...귀찮아 (넙죽)
혜우주 : (혜우 복복복복)
혜우 : (골골골골)


안전하군

679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8:49

>>675 >>676 운동하는 자들의 자신감을 보라...

난 운동안한지 좀 됐어
전엔 운동하고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680 태오주 (1HfFM.Cpl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9:04

...나 오너랑 캐랑 그 바뀌면 그

태오: ……유골제티.
태오주: ㄴㄴㄴㄴㄴㄴㄴ
태오: 광공 2명에게 집착받는 삶.
태오주: 아니 그 잘못했어 잠깐만
태오: 골프채 가방에 청테이프로 묶여 담겨가는 태오주.
태오주: 아아악

ㅈㅅ합니다살려만주세요

681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9:24

>>678 운동은 안시키는데
혜우우가 기분나쁠 때 지옥으로 떨굴 것 같아

682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19:54

>>680 태오주는 저짝가서 태오한테 줄 반성문 써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3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0:07

아니 진짜 지금 보니까 운동시키려고 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ㅋㅋㅋㅋㅋㅋ

>>671 >>673 나는 한번도 스스로가 욕망의 항아리가 아니라고 이야기한 적 없다 앚이주
스레 규칙을 준수할 뿐이지😉
금이와 아지, 그리고 그 사이에 낀 이혜성이라니 이혜성 기력 쪽쪽 빨려나가는 게 보인다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종국면 전에 레벨 5 댔지렁 메렁메렁

684 리라주 (hlMY.xibM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0:41

>>675 >676 캐릭터들의 하드 트레이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운동 꾸준히 잘하는 사람들 멋진거야🥰

>>677 한아지는 정말 유명한 강와쥐천사임...
🥹

685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0:42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오프레 이벤트도 일단은 있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태오주!

68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1:00

>>680 명실상부 모카고 업보 1위 오너

>>681 고양이가 다 그렇지 뭐

687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1:09

>>680 태오주 조심해
유서 미리 써두고....

688 태진주 (J04iH9Fnf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1:36

태진주 :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총기 캐릭터로 낼걸
태진 : 아니 저지먼트가 무슨 총을 쓰... 냐고 하기엔 쓰는 녀석이 있구나 근데 웬 총이여
태진주 : 솔직히 그러면 그냥 너랑 사격장이나 가면 되잖아
태진 : 어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하지만 총을 살살 쏴서 전치 2주를 지키는 것은... 여러가지로 힘든...

689 혜성주 (zpEnlu8GL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2:06

아마 지금 이혜성이 유교걸이라던가 내가 유교걸이라고 하면 저 양반이 또 미친소리를; 하고 볼 사람들이 더 많을걸

👋👋 다들 어서오라는인사

69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2:45

>>683 맞아 선 잡기 어려워서 유교걸로 있는거였던가
이 욕망의 항아리
사실 나보다 더 깊은 구덩이!

혜성이 기력 아지랑 금이가 쪽쪽 잘 빨아먹었습니다. 그래도 수능 끝났으니 된? 거 아닐? 까? 안티스킬 시험이야 뭐. 떨어져도 비사문천 캡틴일텐데(안일) (?????)

쳇 부럽다!!!!!!!!!! 하지만 레벨 5는 훈련하는 맛이 없어!!!!!! 안 부럽다!!!!!

691 태오주 (1HfFM.Cpl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2:47

>>682 반성문
섹시퇴폐남캐의 유골로 제티 타먹는다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색기가 먼저

692 리라주 (hlMY.xibM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2:51

>>678 (귀엽다)
고양이들이라 그런지 통하는 게 있군요...
아주귀여움 마약방석 깔아줘버려

>>6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안되는데 너무웃김 태오 조금 신나보여 기분탓인가(?)
먐미앙용!

>>685 🥰 도키도키해!

693 태오주 (1HfFM.Cpl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4:01

업보 1위라니
공동1위지?

694 청윤주 (6hXlfuQYSw)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4:16

>>688 총을 살살 쏴서 전치 2주를 지키는 사람=청유니?

695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4:23

누구랑 공동이여
캡틴?

696 혜성주 (AIalUl2TY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4:40

>>690 정답이다 선물은 없다(?)
아니 이사람아 너네 옆집 누나는 안티스킬이 되어서 양지에 확실한 자리를 만들어둘 생각이란 말이야
비사문천 캡틴으로 남으면 어.........(잠깐 현뱜미를 떠올림) 여튼 안댐

69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4:40

>>694 이게맛다(무릎탁)

69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4:46

>>691 어휴 태오주가 잘못했네

>>692 애기고영 보듬는 으른고영.골골송

699 혜성주 (AIalUl2TY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5:21

>>691 하지만 즐겁죠?

70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5:35

>>696 뭐야 내 선물 돌려줘요

현뱜미가 누구야??
앞뒤가 다른 옆집누나로구만 섹시해 멋있어 따까리가 되고싶어

70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6:00

앚이주야
오랜만에 답레 반응 다이스 함 돌려볼래
70 넘으면 뭔가 있음

702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6:07

뭘로 제티를 타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주 무서운 사람이었구나

703 태오주 (1HfFM.Cpl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6:10

>>698 억울해 나

>>699 ㅋㅋ 말해뭐해

아 갠이벤 기대된다! (태오: x발색기.)

70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6:22

아주 자연스럽게 캡틴이 1위라고 생각하는 저 자는 무엇인가!! (어?)


...그런데 맞는 것 같네요.

인첨공에 사는 이들:ㅎㅎㅎㅎㅎㅎㅎ

705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6:35

>>701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dice 70 100. = 80

70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6:37

>>앞뒤가 다른<<




알아서 대가리 박겠습니다

707 태오주 (1HfFM.Cpl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6:49

어장에 현씨 하나밖에 없다

70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7:18

>>705 앚이주야
밑장빼다걸리면 손모가지여

709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7:58

>>704 맞잖아! 맞잖아! (일단 우기기)

>>706 혜우우는 앞뒤 둘다 가시나있는거 같은데요....

710 태진주 (J04iH9Fnf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8:05

확실히 청윤이 능력이 총... 쪽에 가깝긴 하지요
하지만 진짜배기 총이 아니라 공기탄이므로...

하기사... 인첨공의 꼴을 생각하면 캡틴이야말로 독보적인...

711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9:43

오캐 체인지로 캡틴이 바뀌게 된다면 어(아찔)

712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9:52

캡틴은 당연이 0순위지

713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9:52

>>707 그게 성씨였구만
뭘 했길래 혜성이가 현뱜미처럼 안될려고 애를 써

>>708 앙앙앙!!! 기준 내려줘!!! 50으로 딜해!!! 딜!!!!!!!

71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0:42

태진주 사격 잘하는구나?
난 더럽게 못해

715 혜성주 (AIalUl2TYI)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0:45

적폐긴 한데 이혜성이 그냥 비사문천 캡틴으로 남아있으면 태오가 이혜성을 제대로 굴려보려고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703 (슬슬 피함)

71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0:58

>>713 50으로 내리고 찔끔 받기 VS 70으로 가고 큰거 받기

717 태오주 (1HfFM.Cpl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0:59

으어
졸려디진다 어케이런 저질체력이
먼저잡니다 다들 잘자잉 ㅇ<-<

71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1:13

태오주 잘 자

719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1:25

>>711 아찔하다
근데 그러면 캡틴을 굴리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인겨
이거 사칭이야(???)

72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2:21

>>716 50으로 내리고 큰거 받기

태오주 자지마!!!!!! 밤 새자!!!!! (????)

721 태진주 (J04iH9Fnf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2:28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722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2:31

태오주 잘자요!

72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4:16

>>720 그러다 받을 것도 못 받는다 아지주야
50으로 내려줄건데 대신 70 넘으면 큰거 줌
다이스 ㄱㄱ

72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4:24

하.....혜우주 정말 이럴거야?
나 자야돼.......
그런데 20도 못깎아줘? 너무해......
당신의 아기딸기아이스크림 녹아내리고있는거 안보여??
하......

725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4:49

>>723 ㅇㅋ 받고
.dice 1 100. = 82

가즈아~~~~~~~~~~~~~~~

726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5:14

72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5:53

근데 나 잘거같다
크윽...............큰거

72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6:17

어이쿠 앙탈이란 앙탈은 다 부려놓고 풀스윙으로 치네
90 부를걸
답레 이따 올려놓을테니까 가서 자 앚이주야!

729 리라주 (hlMY.xibM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6:41

아지주 귀여워
어여 자! 내일도 날이다!

뱜미도 잘자구~

730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7:46

뭐랄까
어장 초창기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73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7:50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19 (약 1시간 뒤 조정스레)

참치:아니. 대충 10명 이상이 한 캐릭터를 공유해서 돌린다고요? 님들 돌았어요?
참치2: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역대급 친목사태 아님? ㅋㅋㅋㅋ
참치3:ㄷㄷㄷㄷ 이건 탈판 각인듯

732 청윤주 (6hXlfuQYSw)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7:50

저도 곧 개강이니 씻고 자야겠네요!

733 혜성주 (PNUUsLhNw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8:03

자러간 사람들은 굿밤되라구

73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8:09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3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39:50

청윤주도 잘 자고

736 리라주 (hlMY.xibMk)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0:40

>>731 아미티겟네이게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하너무웃겨...

>>730 (공감추)

청윤주도 코자!

737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3:38

청윤주 잘자요!

738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49:50

아무튼 그런 문제가 있기에 차후 스레 엔딩 2주 전쯤에 오프레를 한번 하도록 할게요! 사실상 마지막 이벤트!

739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1:28

오프레
조와
수와(?)

740 혜성주 (.7QUtg9/Eo)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2:36

오프레............크아악 할게 너무 많아(즐거운 비명)
근데 뭘 하려 했는데 까먹었다

74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03:50

다음 이벤트인 인사이드 인첨공이요! (속닥속닥)

742 혜성주 (7QfHe9rHYs)

2024-09-01 (내일 월요일) 01:15:38

인사이드 인첨공ㅋㅋㅋㅋㅋㅋ
순간 진짠줄 알았자녜

74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1:23:28

74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23:37

Tip.진짜로 할 생각이다.
Tip.조수씨 오랜만에 출동할 생각이다.
(진지)

아무튼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4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1:25:24

캡틴 잘 자고

746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01:51:25

비어있던 손에 뭔가 쥐어지자
반사적으로 손끝이 꽃대를 꾹 눌렀다.

뭉개진 않았다.
연약하고 무른 곡선의 윤곽이
엄지 끝에 선명히 느껴졌다.
그 상태로 들고, 한아지를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

나도 모르게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

지금 쟤가 뭐라고 한 거지.
쟤가 나한테, 뭐라고?
뭐가, 와?


복?

아지가 해맑게 말하고 의자를 끌어와 앉아 눈치를 보기까지
막거나 내치는 말은 없었다.
언뜻 보기에, 나는 손에 든 메리골드 한 송이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아지가 해준 말에 어떤 감상이라도 느끼고 있는 듯 보였을 것이었다.

감상, 그래.
감상.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행복이라, 행복, 언젠가 반드시..."

나는 아지가 말해준 꽃말을 반복해서 중얼거렸다.
가녀린 꽃을 보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그러다,

"풉, 큭, 아하, 하! 하하! 아하하하! 아하하하하하!"

웃음을 터뜨렸다.
넓은 부실이 일제히 울릴 정도로 크게
일시적으로 정신이 나간 사람마냥
문자 그대로 미친 사람 마냥 웃었다.
어깨를 들썩이고 숨을 끅끅 들이쉬면서
곧 배가 아파 책상에 엎드려야 할 정도로
웃고 또 웃다가, 이내 가느다란 흐느낌을 흘렸다.

"아, 아- 너무 웃어서 배아파, 미X, 배, 배가, 아흐..."

소리를 참아보려 해도
흐흐흐, 하는 소름 끼치는 소리가 기어코 새어나왔다.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를 소리를
채 수습하지 못 한 채, 고개만 들어 아지를 보았다.
창백한 낯빛 가운데 눈가만 벌겋게 물들인 얼굴로
웃으면서, 아지를 보며 말했다.

"미안한데, 아지야, 난 행복해질 수 없어. 아니, 행복해지면 안 돼. 나는. 내가 행복해지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사람이 있거든? 그래서 난 안 돼. 미안한데, 난 빼 줘."

아지가 말하는 모두에서 빼달라고 하며
다시 책상에 고개를 박았다.
그대로 늘어지려나 싶더니, 한 손만으로 서랍을 뒤적여
간단히 까먹기 좋은 과자와 초콜릿들을 꺼내
아지 앞에 좌르륵 내려놓았다.

"그거나 먹어. 바보 아지."

엎드린 고개 아래로 눌린 목소리가 말하고
과자를 놓은 손이 허공을 휙휙 내저었다.

747 아지-혜우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4:33:37

그래도 싫지는 않았나보다, 아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혜우가 웃음을 터트리기 전까지는 그랬다. 웃는 건 좋은데 강도가 생각한 것보다 크다고 할까, 좀 이상하게 느껴졌다. 괴상할 정도다.

"........"

둥글게 눈을 뜨고 혜우를 보는 것이다. 웃기려고 한 말이 아닌데 엄청 웃어버렸다. 그렇다고 이건 좋은 일도 아닌 것 같았다. 분명히 꽃을 받고 웃는데 좋은 일이 아니라니 참 이상하다.

"혜우가 행복해지면 왜 안돼~? 난 혜우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눈을 도륵도륵 굴리다가 말한다.

"지난번에 혜우 괴롭혔다는 그 애때문에 그래~~~?? 그렇지만 그런 애 하나 때문에 혜우가 행복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는 없어어~~~~"

과자나 초콜릿은, 혜우를 한번 봤다가 과자를 봤다가 다시 혜우를 봤다가 과자를 보고서,

"잘 먹겠습니다아"

하고서 까먹고 있는 것이다.

"세은인 줄 알았어~~~~"

바보 아지라고 불러서 그렇다. 왠지 그렇게 부르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어쨌든 단 게 들어가니 기분이 좋아서 초코 과자를 와삭와삭 먹으며 조금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748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04:42:39

혜우 가정사를 아지가 어디까지 들었더라
언니 얘기도 다 들었나
오너가 아는 거랑 아지가 아는 거랑 헷갈려...

749 혜성주 (WOTu0nEqi2)

2024-09-01 (내일 월요일) 06:08:08

크아애 현생

750 리라주 (hlMY.xibMk)

2024-09-01 (내일 월요일) 06:28:09

타죽다

751 금주 (dp28gSeaHo)

2024-09-01 (내일 월요일) 08:18:51

(독백 쓰다 졸아버림) (일어나니 출근)
이이이이이 현생.. 😬

752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09:15:52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스프_프레젠트“!! https://picrew.me/share?cd=A2IXMaarFW #Picrew #스프_프레젠트

추석이 다가오는거야🥰

753 서연 - 훈련 (T.SfsJRyCU)

2024-09-01 (내일 월요일) 09:24: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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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입시형 커리큘럼은 지겹다. 사이코메트리로 몇 번을 읽어도 외워지는 내용은 드문데 기시감은 확 들어 버린다. 이것만 반복하면 오히려 능력 활용에 서툴러지는 거 아냐?;;;;;;;;;;; 사이코메트리를 일상적으로 활용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내년이 없을까 봐 무섭지만, 부장이 3주 유예를 둔 게 새봄이 추측대로 저지먼트까지 필요하진 않아서라면, 내년도 있고 사이코메트리 간호사가 될 기회도 있지 않을까? (빚도 있겠지만......;;;;;;;;;;) 하여 머리에 얹힌 토실이에게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다. 접촉한 대상에게 정보를 읽어 낼 수 있으니 꼭 손을 대야 하는 건 아니란 말이지!!! (급식에서 수상쩍은 메뉴들도 입에 넣어서 사이코메트리 했었고~♪)

그렇게 곱씹은 새봄이와의 대화. 새봄이는 내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다 했지만, 도움받은 건 오히려 나다. 나만 그런 고민을 했던 게 아니란 게 위안이 됐고, 저쪽에서 테러 준비를 차곡차곡 하는데도 3주나 손놓고 있는 게 아니라 테러 진압에 저지먼트까지 필요하진 않은 거라 생각하니 맘이 좀 편해졌다. 무엇보다, 빠지진 못 하겠는데 가고자 하는 이유는 흐리멍텅해서 답답터지던 속이, 새봄이와 얘길 나눈 덕에 어느 정도 수습됐다.

테러 진압이 안 되고 저지먼트까지 필요해진다?
망한 거지...
퍼클에 헌터에 안티스킬까지 다 나서도 진압 안 되는 테러가
일개 고등학교 선도부한테 진압된다??
되면 그게 세계 7대 불가사의 다 쌈싸먹겠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젠 무를 수도 없으니 깡통 로봇 만들기는 계속한다.
그 깡통 로봇이 중고로도 팔기 애매한 고철이 될 날을 기다리며

하지만 끝끝내 최악의 사태가 터진다면...
무쓸모라도 간다. 내가 무쓸모임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확인해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게 되도록.
좋든 싫든 알아 버렸으니 간다. 주변 사람들이 위험해지는 걸 모른 척 외면하는 통수를 치진 않도록. 또 이 사태를 알고 있으면서 모르고 살래 해 봤자 소용없을 테니까.
선배도 갈 테니 간다. 선배의 위험을 수수방관하는 게 선배와의 마지막이 된다면 끔찍할 테니까.
(그땐 박형오와 함께 폭사하도록 신고라도 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암만 생각해도 신골 안 하는 게 송양지인스럽지만
위크니스를 써먹고 싶어지는 마음은 무섭다. 감당이 안 된다.)

난 이렇게나마 정리할 수 있었는데, 새봄이는 어땠을까. 새봄이가 느꼈다는, 내가 필요 없다는 기분이 어떤 느낌일지 짐작돼서 짠했다. 그런 기분이 드는 것보다도 자기가 모르는 새 나와 선배가 위험해지는 게 더 싫다니. 친혈육 친동기가 얼마나 끈끈한지는 모른다만, 그런 사이라도 새봄이처럼 마음 써 주긴 힘들 거 같다. 근데도 내 입장만 고집해 버렸으니 몹쓸 형이네, 나. 이런 형임을 짐작하고도 새봄인 있는 그대로 포용해 주고 있다. 그렇게까지 애써 주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다. 그러니 힘내야지, 대단한 걸 할 수야 없겠지만 새봄이 혼자 막막해지는 상황은 줄일 수 있게

오늘의 일기 끗!!

754 (비몽사몽한) 서연주 (T.SfsJRyCU)

2024-09-01 (내일 월요일) 09:33:30

>>752의 수제 떡을 먹는 꿈 꾸게 더 자야겠어요오오오오 (털푸덕)(스르르)

755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9:47:38

어제 웹박수로도 NMPC주인공 화가 심하다는 의견은 단 한건도 들어온 것이 없네요.
고로 이후 NMPC주인공화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의견이 있으면 그건 이름을 까고 웹박수를 쓰건 여기서 말을 하건 어그로 취급하고 상대를 안할게요.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시간은 줬는데 아무런 의견도 없었다면 그건 그만큼 자신의 의견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는 것일테니까요. 웹박수건 스레 내부로건 말이에요.

그런 의견까지 아..혹시나? 하고 적용하기엔 제 마음이 너무 좁네요.

고로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56 태진주 (J04iH9FnfU)

2024-09-01 (내일 월요일) 10:42:32

좋은 아침입니다

NMPC 주인공화 떡밥은 이제 좀 진압이 되겠군요
왜냐면 주인공은 저니까요(지극히 주관적)

아 물론 객관적으로는 모두가 주인공이고 말입니다

757 아지주 (K8/4ZmHBug)

2024-09-01 (내일 월요일) 10:47:23

>>756 아지가 히로인 해줄게
태진이가 구출해줘

758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0:52:52

태진주와 아지주 둘 다 안녕하세요!

759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0:58:20

아지주 복귀야!?!? 세상에 반가워!!!!

760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0:58:47

여로주도 어서 오세요!!

761 태진주 (J04iH9FnfU)

2024-09-01 (내일 월요일) 11:01:20

>>757 요즘 대세가 또 구출 못받아서 각자 스토리 진행하는 부류라던데...(?)


다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762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1:03:49

안농농:3

763 아지주 (K8/4ZmHBug)

2024-09-01 (내일 월요일) 11:18:46

>>758 캡하

>>759 어이구 여로주 나 보고싶었지!!!!!! 난 보고싶었어!!!!! (볼쭉쭉)

>>761 단호한거 보소..... 아지 최강.최고의 전사가 되어 태진이 찾아간다...

764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1:23:15

나도 아지주 보고 싶었어!!°>:3

765 아지주 (K8/4ZmHBug)

2024-09-01 (내일 월요일) 11:25:07

>>764 하하하 반가워!!!!!!!
여로주 이모티콘 이마에 여드름났다(짜줌)

76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1:55:05

저는 잠깐 자리 좀 비우고 올게요!!

767 아지주 (K8/4ZmHBug)

2024-09-01 (내일 월요일) 11:55:33

난 왔다갔다할거다
캡다(캡틴 다녀와)

768 금주 (bE/BhLUp9k)

2024-09-01 (내일 월요일) 12:04:23

769 태진주 (J04iH9FnfU)

2024-09-01 (내일 월요일) 12:22:47

>>763 호오... 기대되는군요(?)

저도 왔다갔다 스텝을 기본 스탠스로 하고 있습니다 슉 슈슉

금주 어서오세요!(복복)

770 혜성주 (t6AJ4geo2Q)

2024-09-01 (내일 월요일) 12:55:20

(현생에 녹아버림)
점심 머거

771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3:03:15

미친듯이 웃고 엎드려 있으니
여운 뒤로 서서히 밀려오는 무언가 있었다.

깨달음, 회한, 아련함, 서글픔.

놀랍게도 선명한 감정들은
뜻밖에도 담담하게 받아들여졌다.
한아지 때문인 듯 했다, 아무래도.

"...네가 내 행복을 바란다고 해서, 내가 행복해져야 할 이유도 없어. 바보 한아지."

차분하게 대꾸하고 긴 숨을 내쉬었다.
삐그덕, 소리가 날 것 같은 상체를 일으켜
의자 등받이에 푹 기대고
옆눈으로 과자 까먹는 아지를 보았다.

"하여간 바보 한아지."

감정도 악의도 없이 중얼거리곤
포장된 웨하스 과자를 가리켰다.

"나도 저거 하나 까줘."

그 때까지 용케 뭉개지 않고 들고 있던 메리골드를 책상에 내려놓고
빈 손을 아지에게 향해 펼쳤다.
그 손에 과자가 얹어지길 기다리며
한 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여 느릿느릿 파일 정리를 이어갔다.

"...그래서, 왜 돌아왔는데. 가만 있으면 알아서 다 해줄 것을."

문득 떠오른 듯한 질문 하나를 덧붙이며.

77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3:03:48

와...혜우가 풀렸어.
이게 한아지 매직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7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3:05:58

풀렸다기보다 어이가 없어서 일시적 현타가 왔달까
캡틴 하이

77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3:18:26

그게...그거 아닌가요? (갸웃)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77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3:20:06

길어야 반나절 후면 원래대로 돌아가니까
아니지 않나 싶고

으 더워

77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3:23:02

아지쿤!! 조금만 더 힘내!! (어?)

777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3:23:56

사실 저번에 은우가 기절한 거 보고 '으악 뭣 좀 해!'라고 소리친 사람이 접니다

778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3:26:41

어서 오세요! 이경주!

핫..은우는 평범한 허수아비에 샌드백에 기절맨일 뿐이죠!! (어?)

779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3:28:14

어 그러면 이경이가 은우 들어서 빙빙 돌려도 되나여(?)

780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3:28:40

ㅋㅋㅋㅋㅋㅋ
이경주도 하이

78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3:33:5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바로 은우 쉴드인건가요?!

78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3:37:43

일단 저 밥 좀 먹고 올게요!

78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3:39:21

캡틴 맛점

784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3:47:20

반-갑습미다-

캡틴은 맛있게 먹고오고!

785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3:47:34

돈gr이 좋은 법이여(만족스럽게 돌아온 뱜미)

78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3:48:08

호캉스 만끽했어 뱜미? (복복복복)

787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3:48:45

현뱜미 이자식은 이런 삶을 산다는거지? 질투나서 대가리 깨고 싶어졋슴 (봑실해짐)

78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3:5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리 연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아냐 그래도 부러워 (망치)

789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3:54:32

돈은 언제나 옳다

790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3:56:08

태오 대가리 똑딱쓰.

791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05:03

머리가 똑-딱 되면 어떻게 되는 거지

ㅐ오가 되나

792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05:06

793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4:06:32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글쎄...
약간 좀 그거 아님? 마미인가 그거

794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08:01

그건 똑딱이 아니라 절취선이고(이런발언)

795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4:08:27

제티냐고 ㅋ ㅋ ㅋ ㅋㅋㅋ

796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14:12

머리가 날아간 건 아니라고 치고 뚜껑(?)만 좀 쪼개졌다하면

三ㅐ오 ?

797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4:17:05

어떻게 그런 발언이




ㅋㅋㅋㅋㅋㅋㅋ아!!!

79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19:33

어케 읽어야 하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4:22:50

밥먹고 좀 쉬다가 오니까 이게 무슨...(동공지진) 갱신할게요!

800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23:17

저 정도면 절취선은 아니고 병뚜껑 뭐시깽이 정도는 되지 않으려나

캡틴 어서와요!

80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26:26

뭔가 질문거리가 떠올랐는데
이걸 꺼내도 될까 하는 기분이 드는군...

캡하

80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4:27:22

해주세요! 질문! 할 것이 있으면 해야죠!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밥 방금 먹었는데...뭔가 입이 아직도 살짝 궁금한데...서브웨이...주문할까...(안돼)

803 동월주 (1bOiXOW1kc)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2:17

빠아아아아악 (샤우팅)

804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3:36

진행 관련은 아니고
리라주의 아포칼ㅇ립스 그거 같은건데
잠만 정리해서 가져옴

80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3:49

>>803 시끄럽! (냥펀치)

806 동월주 (1bOiXOW1kc)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4:54

>805 캬아악 오늘은 당하지만은 않겠다 캬아아아악 (냥펀치 물기 시도)

807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5:28

어서 오세요! 동월주!

808 동월주 (1bOiXOW1kc)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7:24

캡하캡하~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809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9:28

>>806 (그대로 펀치 먹여버리기!)

810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4:41:50

느긋한 하루를 뒹굴거리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811 금주 (J/XQ11O7e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44:57

(쉬는 자들을 부러워하는 중)

812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45:03

동월주가 오자마자 소란스럽다
사실 동월주는 소나키네시스가 아닐까

81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46:35

>>811 (뒤통수 복복복복)

814 금주 (J/XQ11O7e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49:52

>>813

815 금주 (J/XQ11O7e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50:10

(짤어디)

81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4:53:17

그러고 보니 동월주. 동월주에게 궁금한게 있는데...자기 혐오가 점점 심해지는 자를 납치해서 죽이려고 하거나 잡아먹으려고 하는 괴이도 있나요?

817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4:57:38

>>815 (쓰담쓰담)

818 동월주 (gy9yz7Wmm2)

2024-09-01 (내일 월요일) 15:20:07

>>809 (동월주는 큰 피해를 입었다!) (동월주가 죽었다!)

>>812 (대충 초음파 공격으로 이경주 공격하기)

>>816 음, 죽이거나 잡아먹는다기 보다는... 괴이화를 하려 시도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혐오자를 납치하려는 괴이 자체는 있을거에요! 원하신다면 간단한 창작으로 짧은 독백을 써올수도 있습니당! :D

819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5:21:00

자기혐오자를 납치하는 괴이?
내가 월이랑 일상에 쓰려던 거가 그 비슷한건데

820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5:22:19

이거다!
3주 중에 은우에게 있었던 에피소드 중 하나로 저걸 차용하자! (어?)
이것으로 쭉 말이 나왔던 퍼스트클래스VS괴이 의 결과가 나오는거야!

(절대 안됨)

82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5:44:46


좀 궁금하긴 하다 그건

82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5:48:59

은우:으아아악! 저리 가! 이 괴물아! (대충 구체탄 난사)

(안됨)

82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5:5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이들 장사 접고 싶을듯

82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5:57:47

근데 지금껏 동월주가 쓴 것들을 참고해보면... 은우라도 괴이를 밀어버리진 못할 것 같고..엇비슷한 승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긴 하네요!

825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5:58:21

으어어
다사다난했다...

82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5:59:45

괴이는 일종의 자연현상? 같아 보이니까


리라주 하이

827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6:02:03

어서 오세요! 리라주!

828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6:06:45

앙용 혜우우 캡틴
좋은 일요일 보냈니!🕺

829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6:09:14

Q.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올 거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떠보니-
푹신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 왠 처음 보는 건물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혼자는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한 총 열 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그 아홉 명은 누구인가요?

1.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
2.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친구들. (단, 가족과 연인은 제외)

선택한 후 아래 질문에 답해주세요.



A.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파악해보니, 아무래도 이 건물에 갇힌 것 같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매우 낡았으며 빛은 들지 않고 위험 요소로 가득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 등등은 막혔거나 무너졌거나 보이지 않습니다. 폰 또한 먹통입니다.
자체적으로 별도의 탈출로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능력은 사용되지 않고, 당신 외의 사람 중에는 부상자도 있습니다. (부상자 4인)
다함께 탈출로를 찾기에는 부상자의 부담이 크고, 식수와 식량은 인당 하루를 버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부상자를 두고 가자고 말합니다. 먼저 탈출하여 구조대를 데려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에 동의할까요? (이유 서술 바람)

1. 동의한다.
2. 동의하지 않는다.



A-1.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였습니다.

부상자들은 항의했으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부상이 없는 6인끼리 탈출로를 찾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건물은 고층 빌딩이며 위로 오르는 것은 불가, 내려가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구조대를 기다리기엔 생존이 위험하므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폰이 간이 손전등이 되어줍니다.
그러나 폰의 불빛 몇 개 만으로는 너무나 험난한 여정입니다.
곳곳이 무너진 계단이며 철골이 드러난 벽이고 구멍난 바닥입니다.
결국 층을 내려가는 과정에서 희생자가 나옵니다. (총 4명)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타인을 희생하고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타인을 희생한다.

A-2.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무리 안에 다소 불만은 나왔지만 모두 다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 이상으로 열악한 건물의 상태는 한없이 위험합니다.
부상자로 인한 진척의 지지부진함은 모두의 걸림돌이자 스트레스이며 이로 인해 긴장과 예민함이 올라갑니다.
그럼에도 견디며 꾸역꾸역 건물 내부를 내려가던 중, 어쩔 수 없이 희생자가 발생합니다. (총 4명)
예를 들면, 무너진 계단에서 추가적인 파손이 일어나 누군가 떨어진다던지-
아무래도 신체적 결점을 가진 부상자가 주 희생자가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부상자를 희생하여 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부상자를 희생한다.
3. 부상자가 아닌 이를 희생한다.



B. 우여곡절 끝에 당신과 나머지 생존자들은 탈출로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눈 앞의 엘리베이터를 탄다면 이 건물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엘리베이터의 정원을 초과했다는 안내음성이 들려옵니다.
딱 1명. 정확히 1명만 없어진다면 될 것 같습니다.
죽던가, 죽이던가, 남던가, 남기던가, 혹은-

당신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겠습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직접 1명을 죽인다.
3. 누군가 1명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강제 희생양이 될 가능성 있음)
4. 누군가 자신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5. 건물에 남는다. (끝)
6. 누군가 1명을 남기길 기다린다. (강제 유기 될 가능성 있음)
7. 누군가 자신을 남겨주길 기다린다.
8. 모두에게서 조금씩 '덜어내어' 1명분을 줄이고 생존자 전원 탈출한다.



X. 당신은 모든 악조건을 뚫고 생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게
꿈이었다면?


@모카고
@모카고
@모카고

830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6:09:45

히히히
겜 하다 와야징

831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6:13:57

우아아아아악이게머야!!!! (도파민폭발)

아포칼립스 문답 최고업그레이드버전이잖아🥹🥹🥹 우와아ㅏ아아아아아아아 너무좋아
당장 해

832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6:14:37

아니 아포칼립스는 아니구나 극한상황 문답이 더 정확하겠군
혜우우 겜 잘 하구 와~!

833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6:19:22

>>828 푹 쉬는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아무튼 저건...이번엔 세은이 버전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일단 A에서 세은이는 다른 이들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자신이 부상자와 함께 남을 것 같네요...(옆눈) 그래서 더 진행을 할 수가 없어졌다!! (옆눈22)

그 와중에 X는 뭐야!! (빤히)

834 아지주 (K8/4ZmHBug)

2024-09-01 (내일 월요일) 16:30:47

이해했어.
아지가 혜우와 계약해서 마법소녀로 만들면 되는거지?

835 아지주 (K8/4ZmHBug)

2024-09-01 (내일 월요일) 16:31:07

situplay>1597051172>829 오 재밌겠다
이따가 해봄

83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6:31:55

어서 오세요! 아지주!

837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6:44:26

situplay>1597051172>829

Q.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올 거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떠보니-
푹신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 왠 처음 보는 건물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혼자는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한 총 열 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그 아홉 명은 누구인가요?

1.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
2.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친구들. (단, 가족과 연인은 제외)

둘 다 재밌어 보이는 관계로 둘다 해본다! (안될 시 붉은 글씨는 무시)




A. (길이 이슈 생략)
다함께 탈출로를 찾기에는 부상자의 부담이 크고, 식수와 식량은 인당 하루를 버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부상자를 두고 가자고 말합니다. 먼저 탈출하여 구조대를 데려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에 동의할까요? (이유 서술 바람)

1. 동의한다.
2. 동의하지 않는다. (함께 갇힌 사람이 누구든 간에 이것을 택함)

부상 입은 사람끼리 남겨져 있다면 불안할 테니까.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뭉치는 게 낫다고 생각함. 물론 부상자가 자발적으로 남겠다고 한다면 어쩔 도리가 없지만 딱히 그런 상황은 아닌 거 같고...
부상자와 함께 잔류를 택하고 남은 사람들에게 구조요청하러 갔다오라고 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데 최대한 주어진 선택지 안에서만 골라보겠음




A-2.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무리 안에 다소 불만은 나왔지만 모두 다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 이상으로 열악한 건물의 상태는 한없이 위험합니다.
(생략)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부상자를 희생하여 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부상자를 희생한다.
3. 부상자가 아닌 이를 희생한다.

🤔 누구도 자발적으로 희생시키려 들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본인이 나서서 희생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 같음...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까... 하지만 친한 사람들이라면...

그나마 생면부지인 경우라면 합리화는 가능할 것 같지만 (멀쩡한 사람들은 부상자보다 더 버틸 수 있을거야 얼른 나가서 도움을 요청해야지! 같은 느낌으로. 앞선 행동과 모순되는 것 같다면 그게 맞습니다🙂 인간은 모순적이지~)




B. 우여곡절 끝에 당신과 나머지 생존자들은 탈출로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생략)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엘리베이터의 정원을 초과했다는 안내음성이 들려옵니다.
딱 1명. 정확히 1명만 없어진다면 될 것 같습니다.
죽던가, 죽이던가, 남던가, 남기던가, 혹은-

당신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겠습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직접 1명을 죽인다.
3. 누군가 1명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강제 희생양이 될 가능성 있음)
4. 누군가 자신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5. 건물에 남는다. (끝)
6. 누군가 1명을 남기길 기다린다. (강제 유기 될 가능성 있음)
7. 누군가 자신을 남겨주길 기다린다.
8. 모두에게서 조금씩 '덜어내어' 1명분을 줄이고 생존자 전원 탈출한다.

전 상황에서의 모순을 본인도 느끼고 스스로의 판단력을 믿을 수 없게 됨 + 솔직히 사람 두고 오는 게 마음이 편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본인이 뭔가를 주도적으로 할 생각은 못할 것 같음🤔 우유부단하지요 차라리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모순이든 뭐든 딛고 확실히 행동하겠지만 이건 본인 안위를 챙기기 위한 행동이니까
운명에 순응하고 주어지는 길에 따라 최선을 다해서 전원 생존을 목표로 움직일 것이다

근데 이거 A.2의 희생은 사망인가요
그러면 거기서 답변포기(선택포기)하고 돌아가서 부상자와 잔류함

838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6:49:46

결국엔 리라라는 캐릭터는 저렇게 인간적인 느낌이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희생하긴 싫지만 그렇다고 희생시키기도 싫어해. 이 얼마나 인간적인 모습인가!

839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6:50:19


사실 극한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능! 스러운 소재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좀 더 진땀뺐다
그래도 재밌었음 이리라 우유부단멍충이래요 에벱베

>>833 무조건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보자(소곤) 리라도 세은이랑 비슷한데 그렇게 했어(?)

아지주아용ㅇ~
아지... 마법소녀의 마스코트가 되는거야(??)

840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6:53:33

>>838 크아아아악🥹 헤헤 평소 살리려고 노력하는 부분을 잘 봐주니 오너로서 너무너무기쁜것이야...☺️☺️
맞아 그냥 다같이 살아나가면안될까?...🥺 << 이러는 한낱 인간인것이다

84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7:06:28

Q.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올 거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떠보니-
푹신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 왠 처음 보는 건물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혼자는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한 총 열 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그 아홉 명은 누구인가요?

2.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친구들. (단, 가족과 연인은 제외)



A.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파악해보니, 아무래도 이 건물에 갇힌 것 같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매우 낡았으며 빛은 들지 않고 위험 요소로 가득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 등등은 막혔거나 무너졌거나 보이지 않습니다. 폰 또한 먹통입니다.
자체적으로 별도의 탈출로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능력은 사용되지 않고, 당신 외의 사람 중에는 부상자도 있습니다. (부상자 4인)
다함께 탈출로를 찾기에는 부상자의 부담이 크고, 식수와 식량은 인당 하루를 버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부상자를 두고 가자고 말합니다. 먼저 탈출하여 구조대를 데려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에 동의할까요? (이유 서술 바람)

2. 동의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은이는 누구를 버리고 간다는 것 자체를 동의하지 못하는 애에요. 그래서 먼저 갈 이는 먼저 가라고 할 것 같네요. 적어도 세은이 입에서 얘들 버리고 가자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버려지는 애들을 보면 자신의 어린시절을 절로 떠올릴 것 같거든요.



A-2.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무리 안에 다소 불만은 나왔지만 모두 다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 이상으로 열악한 건물의 상태는 한없이 위험합니다.
부상자로 인한 진척의 지지부진함은 모두의 걸림돌이자 스트레스이며 이로 인해 긴장과 예민함이 올라갑니다.
그럼에도 견디며 꾸역꾸역 건물 내부를 내려가던 중, 어쩔 수 없이 희생자가 발생합니다. (총 4명)
예를 들면, 무너진 계단에서 추가적인 파손이 일어나 누군가 떨어진다던지-
아무래도 신체적 결점을 가진 부상자가 주 희생자가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부상자를 희생하여 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물론 세은이는 굳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애긴 하지만... 그래도 반사적으로 누군가가 위험해지면 자신의 몸을 던질 것 같아요. 사실 이는 은우도 비슷하긴 한데...
그렇게 몸을 던진 후에 크게 다치고... 아...내가 왜 이랬지. 진짜 손해만 보는 성격이네. 하면서 괜히 가볍게 툴툴거리다가 조용히 눈을 감을 것 같네요. 적어도 남을 희생시킨다는 선택은 절대로 못할 것 같은 그런 아이..(절레절레)


어떻게든 골라보긴 했는데..사실 이것도 세은이 성향과는 거리가 조금 멀어서...암튼 그렇다고 합니다!

842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7:11:29

>>529

*여로주는 캐릭터 성여로와 모든 가치관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얘가 이런 가치관이라고 한들, 여로주의 가치관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말. 캐오일치 아님.



Q.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올 거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떠보니-
푹신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 왠 처음 보는 건물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혼자는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한 총 열 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그 아홉 명은 누구인가요?

>1.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
2.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친구들. (단, 가족과 연인은 제외)

선택한 후 아래 질문에 답해주세요










A.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파악해보니, 아무래도 이 건물에 갇힌 것 같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매우 낡았으며 빛은 들지 않고 위험 요소로 가득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 등등은 막혔거나 무너졌거나 보이지 않습니다. 폰 또한 먹통입니다.
자체적으로 별도의 탈출로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능력은 사용되지 않고, 당신 외의 사람 중에는 부상자도 있습니다. (부상자 4인)
다함께 탈출로를 찾기에는 부상자의 부담이 크고, 식수와 식량은 인당 하루를 버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부상자를 두고 가자고 말합니다. 먼저 탈출하여 구조대를 데려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에 동의할까요? (이유 서술 바람)

>1. 동의한다.
2. 동의하지 않는다.

어느 쪽이든, 여로땅은 여기에 동의한다. 자신이 부상자이다->백퍼 동의.
타인이 부상자->효율이 더 높은 쪽이다.

이경이라는 존재가 없는 성여로에게 브레이크란 없으니까. 엑셀만 남은 자동차인 셈이지. 바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A-1.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였습니다.

부상자들은 항의했으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부상이 없는 6인끼리 탈출로를 찾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건물은 고층 빌딩이며 위로 오르는 것은 불가, 내려가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구조대를 기다리기엔 생존이 위험하므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폰이 간이 손전등이 되어줍니다.
그러나 폰의 불빛 몇 개 만으로는 너무나 험난한 여정입니다.
곳곳이 무너진 계단이며 철골이 드러난 벽이고 구멍난 바닥입니다.
결국 층을 내려가는 과정에서 희생자가 나옵니다. (총 4명)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타인을 희생하고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 1. 희생한다. (끝)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성여로 = 버림패 인지라.. :3c 특히 '최이경'이 없으면 더욱 그 성향이 강해지니까 응..(먼산)

843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7:16:06

Q.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올 거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떠보니-
푹신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 왠 처음 보는 건물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혼자는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한 총 열 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그 아홉 명은 누구인가요?

1.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
☆2.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친구들. (단, 가족과 연인은 제외)

선택한 후 아래 질문에 답해주세요.

A.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파악해보니, 아무래도 이 건물에 갇힌 것 같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매우 낡았으며 빛은 들지 않고 위험 요소로 가득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 등등은 막혔거나 무너졌거나 보이지 않습니다. 폰 또한 먹통입니다.
자체적으로 별도의 탈출로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능력은 사용되지 않고, 당신 외의 사람 중에는 부상자도 있습니다. (부상자 4인)
다함께 탈출로를 찾기에는 부상자의 부담이 크고, 식수와 식량은 인당 하루를 버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부상자를 두고 가자고 말합니다. 먼저 탈출하여 구조대를 데려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에 동의할까요? (이유 서술 바람)

1. 동의한다.
☆2. 동의하지 않는다.

이유 : 무슨 일이 발생할 지 모른다. 구조대를 데려올 수 없을 수도 있다. 이들이 다친 것은 곤란하겠지만 그들의 잘못은 아니다. 가능한 자신이 책임질 터이니 데려가도록 하자.



A-2.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무리 안에 다소 불만은 나왔지만 모두 다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 이상으로 열악한 건물의 상태는 한없이 위험합니다.
부상자로 인한 진척의 지지부진함은 모두의 걸림돌이자 스트레스이며 이로 인해 긴장과 예민함이 올라갑니다.
그럼에도 견디며 꾸역꾸역 건물 내부를 내려가던 중, 어쩔 수 없이 희생자가 발생합니다. (총 4명)
예를 들면, 무너진 계단에서 추가적인 파손이 일어나 누군가 떨어진다던지-
아무래도 신체적 결점을 가진 부상자가 주 희생자가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부상자를 희생하여 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부상자를 희생한다.
3. 부상자가 아닌 이를 희생한다.

이유 : 부상자를 이끌고 온 것은 자신이고, 또한 타인의 죽음을 두고 볼 수는 없으므로. 보편 타당한 도덕에 의거하여 이경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선택지를 골랐다. 그는 자신의 결말을 보며 보라색머리의 소중한 그 사람에게 닿지 못할 사과를 전달하였다.

844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7:17:29

그렇게 몸을 던진 후에 크게 다치고... 아...내가 왜 이랬지. 진짜 손해만 보는 성격이네. 하면서 괜히 가볍게 툴툴거리다가 조용히 눈을 감을 것 같네요.

하..............
최씨남매 절대지켜 진짜미쳐버리겟습니다 죽다. 나는죽다.
🥺🥺🥺😭😭😭😭😭😭

아악~!~!! 아기딸기사탕요정아... 버려지는 애들 보면 자기 어린시절 생각난다는게 미칠거 같음............
고통
그리고 아름다움
이감정은뭐지?

845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0:24

아니 지금 커플진단 동시에 올라온거 실환가
위에 선택지는 전부 정반대인데 끝맺음이 둘다 희생으로 끝나는게 진짜 미치겠음 좋은느낌을 주는데 동시에 너무고통스럽습니다............................

여로야 그치만 밖에서 이경이가 기다릴텐데...
그리고 이경이... 늘 이성적으로 판단하려 하지만 한조각의 따스함을 곁들여 언제나 결과가 인류애 넘치는게 너무좋음 포근한 눈밭 같다

846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1:18

이경주 어서와!! 갸아아아악 이경아아악!!!!!!!!!!

여로땅과 이경이 둘 다 1A에서 죽었네... ㅇ<-< 이것이 커플..?(??

847 이경주 (yU7p0lpu5A)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4:23

재밌는 건 둘이 함께 있을 경우는 서로서로 브레이크가 되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 같다는 것.
이경이는 자기를 희생하려하는 여로를 두고보지 못해서 붙잡고
여로는 이경이가 희생하는 걸 보기 싫어서 잡아두고

마지막 선택지에서 가만히 두면 여로가 내리거나 할 거 같아서 이경이가 직접 누구를 죽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845 이성?적?인듯 하지만 사실 감성적인 애랍니다! ..아마?
>>846 굳이 이런 거에서 닮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848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5:38

아니..둘 다 바로 죽어버렸잖아!! (동공지진) 흑흑...다들 살아남아야만 하거늘!! 그러거늘!! 8ㅁ8

>>844 정답. 답답함이요! (어?)

849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5:39

.oO(인성 쓰레기라서... 맛도리 썰... 패스함..... '다 죽여.'를 실제로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녀석의 오너지만 사상은 같지 않고 옹호X....)

850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6:04

>>849 아...이렇게 태오 최종생존 루트로군요!! (어?)

851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8:10

>>847 gae john mat tang (이난리)

이경이가 직접 누구를 죽일지도 모르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게 너무너무임... 곧은 마음을 가진 소년의 마음에 변수를 일으키는 예외가 존재한다는게 룽해요
여로야
희생하지말것. (?)

852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7:30:09

>>848 땡이다 이사람아!! 정답은 "고자극" 이다!!!!(?)

>>849 ......다 죽이는 데에 본인은 포함 안되는거 맞지?
물론 아닐거 같긴 한데 제가 바다남매썰을 너무 오래 봤더니 지레걱정이 됩니다
이젠 안그럴거같긴한데
크악.

853 랑주 (kqj1QYyVH2)

2024-09-01 (내일 월요일) 17:37:01

날씨가 덥구나 허허

854 동월주 (gy9yz7Wmm2)

2024-09-01 (내일 월요일) 17:37:17

퍼클VS괴이라.... 🤔🤔🤔 아무래도 퍼클이 전부 모인다면 무력적으론 괴이한텐 좀 빡세지 않을까 하네요. 암만그래도 퍼클들은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데 (옆눈)

대신 정신적 능력으로는? 괴이들도 나 좀 친다 하는 애들이라? 무력VS정신력 의 싸움이 될지도?

855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7:41:22

>>853 🥹 랑주다~! (털을 마구마구마구볶듯이복복함)
랑주 앙용!! 밖에 나갔다온걸까 아직 밖인걸까 아니면 실내도 더운걸까(...) 9월인데 아직도 덥다니 뭔가 잘못됨...
시원한 물 마시자!! 주말 잘 보내고 있니!

>>854 워 리 앙 용!
무력 대 정신력
벌써 기대됨 그래서 퍼클들 전부 괴이 가준다고요? (아니다) 약간... 퍼클들은 필연적으로 마음에 큰 상처 하나씩 있을 수밖에 없어서 어쩌면 이거 선빵치는 쪽이 이ㄱ (끌려감)

85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7:42:10

어서 오세요! 랑주!!

>>854 아...이것이 바로 최강자들의 싸움인가!! (어?)

857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7:57:50

밥먹구 재갱:3

>>847 세상에 이경아(최고다 이경이)

근데 놀라운 점은 여로땅도 이경이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놈이라는 것.. :D 연인을 지키기 위해 적을 먼저 죽인다!(??)

858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7:59:28

다시 어서 오세요! 여로주!

859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8:10:10

안농농:3~~~

860 랑주 (I.7N6FIF4w)

2024-09-01 (내일 월요일) 18:20:25

휴 정리완료
다들 앙용!

86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8:23:16

정리한다고 수고하셨어요!! 랑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862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24:53


다들 흥미롭구만
아직까진 최후 생존자가 없는게 아쉽군

863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8:25:53

랑주 어서와!!

86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8:28:14

태오가 최후 생존자래요! (속닥속닥) 어서 오세요! 혜우주!

86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29:49

다 죽인다고는 해도 최후 생존인지는 안정한거 아님?

866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0:20

혜우주 어서와!!

867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0:45

그렇다고 우겨보시는 거에요!! (어?)

일단 전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86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5:12

어허 오너가 말해야지 공식임
여로주도 하이
캡틴 맛저하고

869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18:44:57

다 죽여버리고 혼자 살아남고 꿈이라면 낄낄대며 일어나서는 "오빠 간다~" 할 놈 댓서...(결국 오너공식 말해벌임)

당근하러 나갓다 올게옹...
땅근~~~~~~~~~

870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47:25

어휴 이런 오빠가트니(?)
다녀와 태오주

871 혜성주 (0Mjsi4BOQA)

2024-09-01 (내일 월요일) 19:25:27

나 ㅌ......(위의 구몬을 본다)(뒷걸음으로 물러난다)

87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9:27:27

밥 다 먹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87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19:44:48

(골골골골)

87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19:59:12

(턱을 복복복)

87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05:02


음 복복굿

876 태오주 (bPUxqSh3q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05:23

당근갓다가 매너온도 60도의 개쩌는 판매자가 친구인데 얘가 물건 안 주고 졸라 심각하게 나 쳐다보더니 "너 나랑 취향 비슷한 건 아는데 이거까지 같으면 어카냐..." 시전한 썰 푼다...

877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06:32

태오주 어서오고
나갔더니 친구였던겨?
세상 참 좁아

878 태오주 (bPUxqSh3q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11:06

친구였던겨
이런 취향까지 같고 싶진 않았지만 너의 취미 내가 가져간다 괴도태팡

Q. 머 삿음
A. 숭한건 아니고 그...

슬라임
실링왁스
아이클레이
말랑이
그 옥수수콘 그거
글라스데코
탑꾸
비즈

이것 중에 하나 있음
역시 나랑 평생 친구 할 수밖에 없잖냐 어이어이

879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13:59

뭐든 귀염뽀짝하구만
옥수수콘 그거는 뭐시여

880 태오주 (bPUxqSh3q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14:26

그 침바르면 반쯤 끈적하게 녹는 택배 포장용 친환경 어쩌구
옛날에 이글루 만들고 놀던 그거

88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16:58

어서 오세요! 태오주!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엄지척)

882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20:21


아 그거!

잠깐
이거 알면 안되는거 같은(이미 늦었다)

883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0:24:47

노인정 클럽 가입축하

88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26:56

전 뭔지 모르겠으니까 뒤로 빠질게요! 어르신들!!

885 아지주 (qtj/XsOp/.)

2024-09-01 (내일 월요일) 20:27:58

그게 뭐시여

88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0:52

어서 오세요! 아지주!

887 청윤주 (6hXlfuQYSw)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2:04

모두 좋은 밤이에요!

888 청윤주 (6hXlfuQYSw)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3:06


>>880 요거..일려나요?

889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6:41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넌_이미_알고_있잖아

확인하고 싶었다.
예상, 추측, 가정,
그 무엇도 아닌
직접 알려주는 사실,
진실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소로워 죽겠다는 광소 뿐.
분을 못 참고 멱살을 쥐어올렸으나
창백한 얼굴은 웃음기를 지우지 않았다.

"후, 후후후... 무례하긴... 이미 속으로 답을 정해놓았으면서..."

가늘게 접힌 검푸른 눈이 시신의 것보다 소름끼쳤다.

누가_자캐에게_도발을_하면_자캐의_반응

뭘로 도발을 거냐의 차이가 있으려나
한번은 무시, 한번은 상대해주고
세번은 없다
유혈이 터지든 비명이 터지든 둘 중 하나인거여 아주그냥

자캐의_옷차림_특징

음-
상의가 타이트하고 하의가 짧다?
민소매+긴팔겉옷 조합 즐겨입음
귀에 뭔가 많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90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7:12

아아악
나 몰라 모른다고! 아악

아지주 청윤주 하이

891 혜성주 (rcFXYcivxs)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8:29

89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8:58

어서 오세요! 청윤주!!

>>889 아니..오늘도 질문이 왜 이렇게...(흐릿) 그렇다면...역으로 발상을 바꿔서 혜우가 상대를 해주지 않으면 3번 도발을 해주면 되겠...(끌려가버림)

893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39:07

어서 오세요! 혜성주!

894 혜성주 (ykvjdnJ72A)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1:26

뽀송하지만 너덜해진 밈미올시다
구몬...해야되는데 크아악

89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1:58

>>891 밈미 오늘은 멀리보기 컨셉이야?

>>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야말로 왜 그런 해석인건데
일상때 무시만 안하믄 됐지 머

896 아지-혜우 (8vAFG.ZOY.)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2:44

"그렇지마안~~~ 혜우는 나를 좋아하잖아아~~"

그래놓고 무언가 놓친 것을 찾듯 눈을 꾸움벅이더니 홧 하고 뚱그런 눈이 된다.

"그러니까 친구~~!!! 친구로서어~~!!!"

손을 휘휘 저으면서 오해를 피하려는 게, 그간 같은 반 여학생과의 짧은 연애에서 뭔가 배운 점이 있긴 했나 보다.

"좋아하는 친구가 바라는 건 이뤄주고 싶잖아아~~~"

그러면서 헤실대는 것이다. 혜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은 어디서 나왔는지 몰라도 굳긴 한 모양이다. 반대로 혜우가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을, 혜우는 좋아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싱글대기로 한다.

"바보 아닌데에~~~~ 나 이번에 3등급 맞았어어~~~"

과자를 느긋하게 씹다가 갑자기 생각나 말하는 것이다. 과자가루가 묻은 손가락 세개를 펴고 자랑한다. (사실 이전에 혜우에게 이미 자랑한 바 있을 것이다.)

"체육이지만~~~~"

와작와작.

웨하스 과자를 가리키길래 그쪽을 느릿느릿 보더니, 과자 가루묻은 손으로 까기 시작한다. 잘 까지지 않았는지 이리저리 비틀다가 겨우 뜯는데, 바스라져있다.

"........."

그것을 빤히 보다가 옆에 내려놓고 다시 새로운 하나를 깐다.

"새거 까 줄게에"

이번에는 조심조심 과자를 까던 중 혜우의 질문에 조금 놀라 고개를 쳐들었다. 요즘에는 개인적인 질문은 잘 안 했는데, 기분이 좋아진 걸까? 역시 꽃을 받아서.... 과자를 봐서...? 어쨌든 반가움에 올라간 입꼬리를 하고,

"음!! 이대로 외면하고 싶지 않아서어~~~"

그리고 할 말을 조금 고민하다가,

"혜우랑, 친구들이랑, 누나랑 형들이랑..... 다들 위험에 맞서고 있는데~~~~ 모른척 하면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편하지가 않다는 걸 알았어어"

그대로 고장난 듯 가만히 있더니 머쓱하게 뒷머리를 긁는 것이다. 퇴부했던 건 아지에게 일종의 흑역사 취급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다시 조심조심 웨하스를 깐다. 찌직- 소리가 들리더니 아지의 신발 위로 웨하스가 떡하니 떨어진다.

897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6:40

아오 한아지

898 혜성주 (uFTprDgsqk)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7:36

>>895 너덜한데 기묘하게 들뜬 기분이라 요상야릇해서 멀리보기 컨셉임😇(헛소리중)

899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8:15

>>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8:48

>>898 아자 오늘은 혜성주가 흑역사 만드는 날

90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54:23

"아빠. 엄마. 나 많은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꽤 많이 고민했거든."

"...나 말이야. 내가 태어났고, 존재하는 것 때문에 엄마와 아빠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도데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엄청 고민했었어."

"그 작자를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그것이 용납되지도 않고... 세은이는 제발 그러지 말아달래."

"근데 나는 도저히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고 용서 못하겠어."

"그런데 제일 용서 못하겠는 것이 바로 나야. 결국... 나 때문인거잖아."

"......"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난 잘 모르겠는데 말이야."

"...그래도 조금만 눈을 돌릴게. 지금은 그래도 부장이라고 따라오는 애들이 아직 내 뒤에 있으니 말이야."

"그러니까... 사죄는와 책임은 조금만 더 미룰게."

"아직 난 저지먼트 부장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 모양이야."

"조만간에 세은이가 해방될거야. 그 애. 슬슬 수술을 받게 될 테니까..."

"세은이가 해방되면 그때는 세은이와 같이 여기로 올게."

"미안. 엄마. 아빠."

"이런 아들이라서... 나 때문에 그렇게 되어서 정말로 미안해."


-제 3학구 바다공원에서 은우가 바다를 바라보며 혼자서 마음을 조용히 정리하는 모 시간.

902 아지주 (OCkn4DTyCY)

2024-09-01 (내일 월요일) 20:55:22

불쌍한 은우!

903 청윤주 (6hXlfuQYSw)

2024-09-01 (내일 월요일) 20:56:42

은우야...은우야아...

90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1:00:12

그냥 애니메이션 한 10화 정도 마지막에 조용히 흘러들어가는 결의 같은 것으로!
각성같은 것은 아니지만!

905 혜성주 (6rclS20H.g)

2024-09-01 (내일 월요일) 21:00:34

Q.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올 거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떠보니-
푹신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 왠 처음 보는 건물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혼자는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한 총 열 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그 아홉 명은 누구인가요?

1.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
2.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친구들. (단, 가족과 연인은 제외)

선택한 후 아래 질문에 답해주세요.


A.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파악해보니, 아무래도 이 건물에 갇힌 것 같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매우 낡았으며 빛은 들지 않고 위험 요소로 가득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 등등은 막혔거나 무너졌거나 보이지 않습니다. 폰 또한 먹통입니다.
자체적으로 별도의 탈출로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능력은 사용되지 않고, 당신 외의 사람 중에는 부상자도 있습니다. (부상자 4인)
다함께 탈출로를 찾기에는 부상자의 부담이 크고, 식수와 식량은 인당 하루를 버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부상자를 두고 가자고 말합니다. 먼저 탈출하여 구조대를 데려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에 동의할까요? (이유 서술 바람)

1. 동의한다.
2. 동의하지 않는다.
Why?: 최선이며 동시에 이상적인 선택지는 부상자를 데리고 움직이는 것일테지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한 끝에 동의했을 것. 이런 상황에서 이상을 찾으면 분열의 우려가 있기 때문.
A-1.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였습니다.

부상자들은 항의했으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부상이 없는 6인끼리 탈출로를 찾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건물은 고층 빌딩이며 위로 오르는 것은 불가, 내려가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구조대를 기다리기엔 생존이 위험하므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폰이 간이 손전등이 되어줍니다.
그러나 폰의 불빛 몇 개 만으로는 너무나 험난한 여정입니다.
곳곳이 무너진 계단이며 철골이 드러난 벽이고 구멍난 바닥입니다.
결국 층을 내려가는 과정에서 희생자가 나옵니다. (총 4명)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타인을 희생하고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타인을 희생한다.
Why?:이또한 위와 같은 이유.


B. 우여곡절 끝에 당신과 나머지 생존자들은 탈출로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눈 앞의 엘리베이터를 탄다면 이 건물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엘리베이터의 정원을 초과했다는 안내음성이 들려옵니다.
딱 1명. 정확히 1명만 없어진다면 될 것 같습니다.
죽던가, 죽이던가, 남던가, 남기던가, 혹은-

당신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겠습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직접 1명을 죽인다.
3. 누군가 1명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강제 희생양이 될 가능성 있음)
4. 누군가 자신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5. 건물에 남는다. (끝)
6. 누군가 1명을 남기길 기다린다. (강제 유기 될 가능성 있음)
7. 누군가 자신을 남겨주길 기다린다.
8. 모두에게서 조금씩 '덜어내어' 1명분을 줄이고 생존자 전원 탈출한다.

Why?
첫째 생면부지의 사람들임. 두번째 지금까지의 선택이나 판단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 여길 나가도 어차피 누구를 만날 거라는 보장이 되어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려 언론플레이를 하다가, 결국은 스스로 희생하는 쪽을 선택할 듯.
그리고 자신과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할테지.


헤이 구몬이다.

90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01:51

왠지 월이가 날아와 은우 등을 걷어차는 장면으로 이어질 거 같단 망상이 들어버렷

90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02:13

뭐야 구몬 흥미진진하잖아(혜성주 구몬보며 팝콘씹음)

908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1:04:29

>>905 우와.... 하지만 저런 캐릭터가 또 끝까지 살아남는 법!! (엄지척)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장르가 개그물로 바뀌어버리는 매직!

909 혜성주 (2itjgY2iNk)

2024-09-01 (내일 월요일) 21:06:06

아이고 늦은 구몬에 반응해주시다니 땡큐베리감사
제리인사 제리인사

910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09:31

아이고 금아 혜성이가 널 두고 탈출을 안 한단다!
거 코앞까지 갔으면 좀 나오쇼 왤케 희생 좋아해 이 사람들

911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10:14

아지의 말에 픽, 하니 숨이 새었다.
감정의 유무는 둘째치고
참 쉽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를 향한 좋아한다는 말.

"착각도 유분수지. 난 너 안 좋아해. 한아지."

딱 잘라 대꾸했다.
아무 감정 없이, 그래서 더 차게 식은 눈빛이었다.

"바보 맞네."

고저 없는 목소리가 담담히 대꾸를 이어갔다.
질문에 돌아온 대답을 들으며
과자나 빨리 달라고 손을 까딱였다.

"팔자가 늘어졌지, 아주. 너 그러다 나중에 손해 본"

그러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과자가 오지 않자
힐끔 돌아보고, 때마침 아래로 떨어지는 웨하스를 발견했다.

"...하."

짧게 한숨을 내쉬고 몸을 숙여
아지 신발 위로 떨어진 웨하스를 주웠다.
그것과 이미 빈 봉지들을 합쳐 쓰레기통에 넣었다.
그리고 새 것을 직접 집으며 말했다.

"알아서 먹을 테니까 네 거나 까."

까느라고 고생한 아지와 달리
바스락, 하자마자 멀쩡한 웨하스가 톡 나왔다.
달콤한 크림이 세겹으로 깔린 두툼한 과자를
한조각 꺼내들며 말했다.

"아까 뭐랬더라, 좋아하는 친구가 바라는 건 이뤄주고 싶다고? 확실한 방법 하나 있는데, 가르쳐 줄까?"

곁눈질로 아지를 보며 과자를 입에 넣었다.
잇새로 잘리는 과자는 바삭하고 얄팍하며-

"내 등 한 번만 힘차게 밀어주면 되는데, 어때, 해줄래?"

크림과 함께 달고 눅진하게 혀위로 녹았다.

912 혜성주 (f9lbGD9G2k)

2024-09-01 (내일 월요일) 21:14:09

>>910 꺄아아악 일러바치기 금지 꺄아악

913 아지-혜우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29:03

"거짓말~~~ 혜우 나랑 카페도 갔고, 케이크도 먹고, 노래방도 갔고, 내 톡에 대답도 해주고~~~"

차가운 눈에도 굴하지 않고 증거(?)들을 얘기한다. 그리고 좋아하지 않으면 이렇게 친구해줄리가 없다!

"아닌데...."

세 손가락을 슥 내리고 혜우를 흘끔대다가 그만둔다. 아니라고 해도 계속 바보라고 들을 것 같다!

"손해 봐도 괜찮아~~~~ 이번에는 다 같이 손해 보는 거니까, 그런 거면 괜찮......"

신발에 떨어진 웨하스를 물끄러미 보다가 혜우가 집어올리자 놀랍다는 듯이 묻는다.

"그거 먹게~~?"

그렇지만 다행히 혜우는 버리는가 보다. 새것을 맛있게 먹는 듯해 혜우를 보다가 웃음짓는다. 혜우는 과자를 잘 까는구나~

"응~~ 해 줄게~~ 그러면 혜우 이제 예전처럼 자주 웃을거야~?"

그러면서 일어나서 슬슬 혜우가 앉아있는 의자 뒤로 가더니 곰곰히 고민하다가,

-오버리미트

....진짜 힘차게 밀 생각이다.

914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0:55

아오 한아지!

915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1:54

아지: (헤실헤실)

91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4:07

잠재능력을 모두 끌어내서 어떻게 보면 최종병기급의 화력을 내는 오버리미트의 힘으로 혜우를 부실에서 민다?
혜우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어?)

917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4:28

.dice 1 100. = 52 달칵.

91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5:05

>>916 그게 목적이라곤 생각 못함?(?)

919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5:29

>>916 부실 와장창!

92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6:06

>>917 뭔지 모를 다이스다

92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1:51

아아..혜우는 갔습니다.
영원히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동 묵념!! (어?)

그리고 태오주는 안녕하세요!

922 ¿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2:24

"계속 내버려두실 생각이에요~?"
"명분이 없다는 걸 알잖니."

스트레인지 깊은 곳, 서휘는 달칵 소리를 내며 동전 하나를 내려놓고 앞으로 쭉 밀었다.

"이미 우리쪽 상품이 바즈라에 있다는 것부터가 다시 가져올 명분일 텐데요~"
"마에스트로가."
"응?"
"커리큘럼 윤리 이수 당시 손가락을 절단해 연구소 계약 지장을 찍었다."
"어라~ 그건 변수네요."
"그래서 말인데, 좀 고민을 해봤거든."
"엥~ 뭔데뭔데~?"

서휘는 느긋하게 미소를 지었다.

"─해서, 그쪽이 바즈라로 갈 명분을 쥐게 해."
"……주인님은 대체 목숨이 몇 개예요?"
"한 번 뿐인 인생이라 막 살아보려고."

붉은 호선이 그리도 불길할 수 없다.
한결이 무언가를 받고 우뚝 멈춰선 채, 한참을 살펴보다 구석에 숨기는 시간.

"……."

이래서는 안 되는 걸 안다.
그렇지만, 이따금 뒤틀린 심사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낳는다.

923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2:48

이렇게 되면 아지가 감옥 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주 하이

92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3:17

호오

925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4:11

빌드업작작히고갠이벤을해야하는데

아이고 맞다 아지주한테도 설명해야 하는디

92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5:37

태오갠이벤이 내일로 오는 그날까지
하루에 열두번 대가리를 깨겠다

92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6:48

>>926 아아 혜우주는 갔습니다
영원히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동 (재) 묵념!!

928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7:16

situplay>1597050865>600
situplay>1597051089>148
situplay>1597051089>306
situplay>1597051089>354
situplay>1597051089>620
situplay>1597051089>719
situplay>1597051089>957

situplay>1597051089>649 < 공지

이런 넉김

929 혜성주 (RgNmyKaktA)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7:52

(대충 여러가지 감정이 담긴 어쩌고)

930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7:54


월요일빔이나 맞아라 이 못된 참치들

931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8:09

감사 일단 복사했어
시간날 때 봐야지

932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9:13

>>929 혜성주 왜 그새 늙었어

>>930 혜우주는 그말만은 해서는 안됐어(철컥)(??)

933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49:35

악갸아악

93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0:27

그러고보니 아지랑 태오 관계도 의논해봐야되는데

935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2:43

얘 저지먼트 단톡방도 조용히 나가기 눌러서 애들 톡에도 전혀 참여 안 하고(진행 봄)

아싸.........(애초에 연락도 지 여동생이랑 스트레인지에서 일 때문에 혜성이한테 '2year아 또 사고쳤냐?' 선톡 갈기기 아니면 안 함)가....

공식 아니엇.....어.....?

93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4:24

하지만 아지는 태오를 그냥 두지 않아! (어?)

937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5:48

(갠이벤 봄)(캡틴 봄) 얘 싹바가지 x댓는데 내가 후딱 대가리 깨서 홍초에이드 타먹을게;

938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6:56

>>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보통 선배면 그랬겠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아지의 태오에 대한 인상이 '혜우를 떠나갔다가 다시 만난 사람들 중 하나'라서 아지가 적대감? 경계심? 갖고있던 거일텐데
아마 그동앝 혜우가 태오를 변호(?) 해주거나.... 그런 별 일 없었으면 저지먼트에서 아지랑 제일 거리감이 먼 사람일 듯싶긴 하다

939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7:23

"적당히 상대해주면 그 이상 귀찮게 굴지 않잖아. 너. 입 아프게 계속 거절하느니, 그거 잠깐 참으면 한동안 편하거든."

이런 말은 참 쉽게 나왔다.
여지껏 아지와 어울렸던 것을
그저 귀찮음을 다른 식으로 면피했던 것이라 치부해버렸다.

뭐, 아주 아닌 말도 아니니까.
그나저나, 다같이 손해라.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닌가.

"인생에 손해가 당연한 건 아닌데 말야. ...먹겠냐?"

떨어진 웨하스를 주워 쓰레기통에 넣을 때
그런 황당한 물음이 들려와 톡 쏘았다.

하여간 바보 한아지.

새 과자를 깔끔하게 까서 먹으며
그렇게 물으니, 돌아오는 대답이 참 해맑기도 했다.
당장 해줄 것처럼 내 의자 뒤로 오길래
여기가 아니라고, 손을 휘휘 저었다.

"지금 여기서 말고, 옥상 가자. 지금 시간이면 교정에 사람도 없고 큰 소란은 안 나겠네."

태연히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돌아서서
이제는 거의 정면으로 맞는 아지의 얼굴을 보며
말을 덧붙였다.

"옥상 난간 위에 설 테니까, 그 때 밀어줘. 어설프게 밀면 화단에 걸리니까 제대로 밀어야 해. 그래야 땅바닥으로 떨어지니까."

그 순간 지은 표정은
웃었다, 라기보다,
네가 할 수 있겠냐, 라는 표정이었다.

"바라는 거 들어준다며. 해줄 거야?"

94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7:31

>>937 그건 좀 무서우니까 참아주라(??)

941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9:10

>>938 아
고거 걱정...을 안? 해도 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아지가 '다시 떠날수도 있다'고 요주의 인물로 봤을 수도 있겠네

그동안 태오랑 혜우랑 화해(물리)해서 저~기 있는 은우세은 철현이 혜성이 등등 남매들이 ㅁㅊ거아님? 싶을 정도의 유니콘 남매로 발전하긴 했는데
다시 좀 서먹해져서(사유: 갠이벤)

경계할만도...

942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9:52

서먹해질만햇군.

94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4:38


지금 태오가 못 듣는 마음의 소리도 있을까?

944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5:19

느그오빠 궁예릴리 아니엇?

태오: 얼터가... 아니야?

945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5:32

사실상 없죠.
레벨5의 힘은 절대적인 것이에요. (어?)

946 아지-혜우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6:19

".....이상한데에~~"

그것 치고는 많이 같이 놀지 않았나? 아지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다가 혜우를 보고서 한번 웃고 말았다.
부끄럼 타나~?

"그래도 돌아오니까 반갑지...?"

아지가 입을 뻐끔거리다가 머쓱하게 웃는다. 먹겠냐는 물음에는 먹을 줄 알았어~~ 하면서 더 머쓱해지는 것이고.

이젠 제법 익숙해졌지만 오버리미트로 날카로워지는 감각들에, 인상을 조금 굳힌다.
옥상이라는 말에 돌아오는 목소리는 없지만 놀란 동공이 졸아든다. 그제야 혜우의 말이 이해가 된다. 해줄 거냐는, 자신을 죽여줄 거냐는, 비웃는 듯한 혜우의 말에 눈매가 서서히 작아진다.

"...그래."

그렇게 나간 목소리는 자신도 낯설 정도로 딱딱하다. 앞으로 몸을 기울이더니, 혜우가 가만히 있었다면 혜우를 어깨에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 주머니처럼 대롱대롱 들쳐들고 옥상으로 계단을 몇걸음만에 돌파해 옥상에 도달하려 했을 것이다.

혜우가 들쳐지는 것을 거부했다면 빨리 오라며 부실 문을 열고 올라가는 계단으로 혜우를 향해 손짓했을 것이다.

947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본인이 안 듣고자 하는 소리는?

94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7:10


한아지 행동력 뭐야

949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7:17

글¿쎄
아직도 제어 제대로 못할 것 같단 생각은 하고 있긴 한데 혜우 서사에 필요하면 못듣는다 하겠음

95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7:50

>>941 그 정도면 혜우의 개입이 따로 없었다면(없었을 것 같긴 한데)
친구에게 상처줄까봐 걱정되는 사람 정도의 인식일 것 같다!!

유니콘 남매...념냠굿

951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09:22

하하하.......(벌벌 떠는 중)

옥상 몇 층이지

952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11:46

그리고 그 미리 말해두는데 갠이벤 매워요!
아주 그냥
개매움

일케 말하면 기대치만 높여서 별로 안 매울 수도 있긴 한데... 식상한 내용이기도 하고 그래도
혹시라도

...막... 그런게 있어서 지문이 좀 매워요 님들 진행중에 누구건지 모를 손가락이랑 ㅎㅇ 할 수도 있음

953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12:26

그에에엑
속쓰림 위장약을 준비하고 참여해야겠구만

95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15:03

독백 몇개 봤는데도 잘 모르겠네
태오 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955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15:52

>>949 흐으음
별거? 아닌데 이걸 태오가 듣고 뭔가 있을지 없을지를 모르겠어서
나올 때까지 들었다 못들었다를 보류하는게 어떨까 싶고

손가락이라니 이사람아
지문이 그 지문이었냐고(?)

>>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몰라

캡틴! 모카고 몇층 건물이야?!

956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17:58

>>955 4층 건물이요!

957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18:53

참고로 은우가 저 사실을 보고하면 태오와 세은이가 뭐라고 하던지 말던지 싹 무시하고 퇴부서를 처리한 후에 그냥 지금 가라고 이야기를 하고, 아지는 아지대로 넌 뭐하는 놈이냐고 되게 차갑게 이야기를 할 것 같은데...

둘 다 보고하면 안돼!! (절레절레)

958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0:04

>>954 태오 위키에 잇는

독백 《개목, 흉수의 발치 아래》
- 구십춘광
- 집착
- 체념
- 춘치자명, 그 이후

이거가 발단

관계란의 npc - 류시원란 참고하면 '바즈라'라는 곳에 대해 알게 될 거양

그 바즈라란 곳이 희야 서사에 있던 빌런인 제사장(데 마레 수석연구원인데 통수치고 차일드에러 재단을 집단 생체실험 장소로 삼고 테러집단 이끌던 수장의 생활을 하던 그 녀석+수송 중에 탈출해서 현재도 못 잡은 걔 맞음)이랑 손잡고 샹그릴라 냠냠하면서

현뱜미한테 세뇌최면어플 켰음 < 이런 발언

959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0:26

4층이라
(곰곰)

96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1:45

퇴부서를 벌써 냈군?

>>958 그렇구나 천천히 읽겠다!!

96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4:30

>>957 그런 식으로 쫓겨나는 것도 사실 다 계획된 것이었다!

962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5:31

잠깐만 아지가 이용당하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3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9:40

그리고 시트가 내려진 혜우주가 사라지는거군요. (눈물)

96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0:20

어이어이 내가 복귀한지 만 하루만에 혜우주가 가버리면 어떡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5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1:16

아니 근데
왜 9월임

96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계획이니 하는 건 농담이고
정떼기 하는 중인거지

96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3:18

난 9월이 좋아
8월 너무 더웠어

968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5:36

오늘의 한아지

카레 먹다 체하다

969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6:17

정떼기 < 개큰울음버튼
퇴부서 < 할 말이 업슴

ㅇㅈ 8월 넘 더웠어
근데 이제 또 후반부 되먼 니를 죽일끼다. 이러면서 갑자기 점심엔 폭염
저녁엔 혹한
냅다 태풍

이랄까 무서움

970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7:59

내가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냈을 때.
앞선 대화가 의미 없어지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느껴졌다.

무슨 얘기를 하건
톡에 답장을 뭐라고 하건
여전히 어벙한 발상에 어이를 상실하건

한 순간이면 전부 사라질 것들이었다.

인연? 관계?
세상 뭐가 중요한데.
그런, 것들 무엇이.

아지가 그래, 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가자고 하기도 전에
몸뚱이가 휙 들려지더니 공중에 떴다.

아니, 아지 어깨에 들쳐진 건가.

최근 체중이 줄어 드는게 어렵진 않겠구나 생각했다.
옥상 앞까지 도달하는 건 금방이었지만
그 사이 배가 눌리는 건 좀 아프다고 느꼈다.
그래도 빨리 와서 편하기도 했다.

그 뿐이었다.

"...다 온 거 같은데, 내려놓지 그래."

옥상으로 오면서, 그리고 다 와서 한 말은 그게 다였다.
해가 붉게 저물어가는 옥상은 오늘따라 사람 한 명 없었다.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모를 것처럼.

97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8:37

근데 낼 비소식 있긴 하다

972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8:53

situplay>1597051172>935 나 이거 좀 흥미
아니 왜 님네 오누이 관계에 이혜성을 끼워넣어용
두분의 원만한 합의를
아니
근데
님 이혜성 선톡은 보긴 보는군요?

973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9:30

>>969 음 나는 확실히 죽겠군
유서 한아지는 태오주에게 넘긴다(태오주:필요없어)

974 동월주 (gy9yz7Wmm2)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0:28

Q.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올 거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떠보니-
푹신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 왠 처음 보는 건물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혼자는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한 총 열 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그 아홉 명은 누구인가요?

1.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
2.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친구들. (단, 가족과 연인은 제외)

선택한 후 아래 질문에 답해주세요. -> 1번.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 선택


A.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파악해보니, 아무래도 이 건물에 갇힌 것 같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매우 낡았으며 빛은 들지 않고 위험 요소로 가득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 등등은 막혔거나 무너졌거나 보이지 않습니다. 폰 또한 먹통입니다.
자체적으로 별도의 탈출로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능력은 사용되지 않고, 당신 외의 사람 중에는 부상자도 있습니다. (부상자 4인)
다함께 탈출로를 찾기에는 부상자의 부담이 크고, 식수와 식량은 인당 하루를 버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부상자를 두고 가자고 말합니다. 먼저 탈출하여 구조대를 데려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에 동의할까요? (이유 서술 바람)

1. 동의한다.
2. 동의하지 않는다. -> 2번 선택
왜? : 모두 같은 사람이다. 이들이 같이 가기를 선택한다면 중간에 낙오하더라도 본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다. 너희들보고 얘들 책임지라고 강제하지도 않을테니, 그냥 걷는 것 정도만 도와줘라.


A-2. 당신은 부상자 유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무리 안에 다소 불만은 나왔지만 모두 다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 이상으로 열악한 건물의 상태는 한없이 위험합니다.
부상자로 인한 진척의 지지부진함은 모두의 걸림돌이자 스트레스이며 이로 인해 긴장과 예민함이 올라갑니다.
그럼에도 견디며 꾸역꾸역 건물 내부를 내려가던 중, 어쩔 수 없이 희생자가 발생합니다. (총 4명)
예를 들면, 무너진 계단에서 추가적인 파손이 일어나 누군가 떨어진다던지-
아무래도 신체적 결점을 가진 부상자가 주 희생자가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탈출을 돕습니까?
아니면, 부상자를 희생하여 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탈출로의 직전까지 도달합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부상자를 희생한다. -> 2번 선택
3. 부상자가 아닌 이를 희생한다.
이유 : 동월은 능력이 사라지든 어쨌든 자신을 수색자(구조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처음보는 곳에 떨어져본 것도 한두번이 아니며, 그렇기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자신이 희생하거나 죽는것은 좋은 일이 아니고...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모두가 탈출할 수 없을거라는 오만함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B. 우여곡절 끝에 당신과 나머지 생존자들은 탈출로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눈 앞의 엘리베이터를 탄다면 이 건물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엘리베이터의 정원을 초과했다는 안내음성이 들려옵니다.
딱 1명. 정확히 1명만 없어진다면 될 것 같습니다.
죽던가, 죽이던가, 남던가, 남기던가, 혹은-

당신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겠습니까?
(이유 서술 바람)

1. 희생한다. (끝)
2. 직접 1명을 죽인다.
3. 누군가 1명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강제 희생양이 될 가능성 있음)
4. 누군가 자신을 죽여주길 기다린다.
5. 건물에 남는다. (끝) -> 5번 선택
6. 누군가 1명을 남기길 기다린다. (강제 유기 될 가능성 있음)
7. 누군가 자신을 남겨주길 기다린다.
8. 모두에게서 조금씩 '덜어내어' 1명분을 줄이고 생존자 전원 탈출한다.
이유 : 괴이든 뭐든 나름 생존 전문가니까. 자기라면 어떻게든 살 방법을 찾을지도. 라고 생각하고서 남을겁니다!

975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0:31

내일 일기예보를 보는데... 내일 9월이잖아요.

왜 아직도 최고온도가 30도가 넘어가죠? 어째서야..(죽은 눈)

976 동월주 (gy9yz7Wmm2)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0:46

와! 숙제!

977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1:14

비... 오면 좋지 적당히만...

>>972 아니 이밈미씨 뭐가요 이색기 아싸라서 선톡마저 비즈니스로 갈기잖앙~!!!!!!!!!! 그치만
오빠 잇는 입장에서 혜성이는 태오가 혜우한테 뽀뽀 갈길 때마다 으악 tlqkf 이러면서 경멸할 것 같음

보긴 봄
근데 한 3시간 지나서 ㅇ

이런걸로 답함 아 ㅋㅋ 개처맞아야만

978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2:10

약간 갠이벤 볼때마다 느끼는 건 캐릭이 갠이벤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가에 대한 고민임....(남겨진 타 캐릭들의 갠이벤 흐린 눈으로 보며)

979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2:11

어서 오세요! 동월주!

오...저게 바로 생존 전문가의 판단?! (엄지척)

980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2:36

>>973 ㄱㅅ합니다
사실 나도 죽을 것 같긴 하지만 한아지 각오해라 캐와 다르게 오너는 너를 봐주지 않고 담요에 돌돌 말아 꼬북칩 초코시나몬과 우유와 넷플릭스로 행복오동통하게 만들어줄것이가

98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3:22

>>캐릭이 갠이벤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가에 대한 고민<<
개큰공감

혜성주 월주 하이
월이는 역시 생존전문가구만
근데 왜 또 탈출 안해!
애린아 못된 펭글링스가 안 나오겠단다!!!!!!!!!!!!!!!!!!!!!!!!!

982 아지-혜우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3:37

혜우의 말에 따라 내려놓았다. 목소리는 딱딱했지만 내려놓는 손길은 언제나처럼 다정했으려나.

옥상의 바람은 마취된 피부를 갈기갈기 찢는 것처럼 느껴졌다. 능력을 사용한 것 때문이겠지만 어째선지, 다른 곳에 전혀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았다.

마비된 듯한 마음은 무게감만 느껴지는 듯 했다.

"마지막으로 묻자."

휑한 붉은 하늘과 옥상의 곳곳은 뒤로하고 혜우에게 집요하게 시선을 따라붙게 하고 있던 아지가 물었다.

"후회나, 더 하고싶은 말 없어?"

983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3:59

>>978 어르신(34세, 님보다 어른이고 약간 꼰대임) "얘 밈미야 여기 와서 앉아봐라." 시전하면
와줄거야?(?)

동월이 크하
이거 진짜
진짜 진미거든요 괴이로 살아남아본 존재의 저 판단..... 크하

98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4:34

참고로 이 일상이 혜우의 마지막 일상이었다. R.I.P 같은 일 없으니까
걱정말라!!!!!!!!!!

985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4:58

>>977 아 젭알 오누이 관계에 이혜성은 빼줘요
두분의 원만한 합의를(2차)
그 으악 tlqkf을 넘어서 alclsshadk(폰 자판이라 감안 오네가이함)아하면서 경멸+정색+극혐 쓰리콤보는 날려줄 수 이씀

이쯤되면 답이 온다는 점을 보며 음 이샛기 숨은 쉬고 있군<< 할걸

98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5:05

들고 뛰어내릴라 하지 이 한아지야

987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5:26

보자...그럼 은우은 딱히 애인이 없으니까 안에 남아있어도 된다는 이야기인거죠? (어?)

98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6:04

지금 이 참치들이 유니온 잡고 인첨공 살리려는 참치들이 맞나 (심해냥이눈)

989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6:07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이마를 칩니다

990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6:29

>>986 아 ㅋ ㅋ 들킴

991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7:00

>>983 어르신 공시생 함부로 부르는 거 아니랫어여

992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7:08

>>980 배구공 된 한아지

스파이크당하다

993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8:16

암튼 온사람들 하이

994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0:43

일단 이 판을 터트려보도록 하죠!

995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2:38

터트리는 김에 아지가 먹고 체한 카레는
한국식 카레가루 넣어서 만든 카레라는 말
자기가 직접 만들고 카레노래 부르면서 먹다가
노래 박자 점점 빨라져서 그에 맞춰 밥먹다보니 체했다

996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3:13

어이구 한아지가 한아지했네

997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5:02

아지: 마트에서 할인판매하는 문어소시지도 넣었는데 :(˘•̥ㅁ•̥˘ ):

(특: 문어소시지의 여부에 체함 여부는 1도상관없음)

998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0:07

다시 땅에 발이 닿자
순간 휘청거렸지만 넘어지진 않았다.

조심히 서서 옥상을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어 황량한 옥상은
늘 활기가 넘치는 학교의 일부분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해질녘, 그 잠시 동안,
현세와 피안의 경계가 흐려진다는 말이 있던데
지금 옥상이 딱 그런 느낌이었다.
그저 올라온 목적 때문일 지도 모르지만.

해가 저물어감에 따라 차디 찬 바람이 불어왔다.
마지막 순간은 시원하게 식으려나 싶었다.

천천히 걸어서 난간 앞에 섰다.
이제 올라서기만 하면 되는데
뒤에서 아지가 물었다.

후회나, 하고 싶은 말?

"......"

잠시 앞을 바라보다가
아지를 돌아보았다.
싱긋 웃는 얼굴이었다.

"없어."

그리고 다시 앞을 보고 난간에 손을 얹었다.
그대로 두면 툭- 하고 바닥을 차서 올라설 터였다.

999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1:59

자. 터트리자!!

1000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2:20


1001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2:28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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