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8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7.고민의 시간 :: 1001

◆TMmm6tsoPA

2024-08-25 23:08:29 - 2024-08-30 19:08:09

0 ◆TMmm6tsoPA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3:08: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12

339 한양주 (7NLTiC7jPs)

2024-08-28 (水) 13:10:50

(쓰러짐)

340 동 월 - 이청윤 (tRua9vf3eU)

2024-08-28 (水) 13:40:44

" 일단 당장은 뛸 필요가 없으니. 체력 회복도 할 겸 천천히 걷자고. "

청윤의 스트레칭을 기다려주다가, 다 끝날 때 쯤에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어두운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복도의 끝을 향해.

" 슬프게도 둘 다 아냐. 짐을 줄일거면 그냥 두고갔지. "

굳이 귀찮게 소각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면 주변에서 관심만 끌게 될 수도 있고.

" 음, 간단하게 말하면... 여기 있는 놈들은 하나같이 인간을 흉내내어 살아가고 있어. "

'살아있다' 라고 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뭐... 간단한 설명을 위한거니까 어쩔 수 없다.

" 겉모습은 어느정도 흉내낼 수 있게 되었지만, 글 같은건 하나도 모른단 말이지. 저것봐. "

그러면서 동월은 소화전을 가리켰다. 보통은 한글로 큼지막하게 '소화전' 이라고 써있어야 하지만, 알 수 없는 문양들만이 늘어놓아져있을 뿐이었다.

" 너무 오래 보진 말고. 괜히 정신 이상해지니까. "
" 아무튼 그런거야. 저놈들이 인간의 언어까지 학습해버리면, 실종된 사람들이 위기감이라곤 1도 느끼지 못한채로 숨지도 않고 죽어나갈테니까. "

그리고 언젠가, 동월마저도 그것들을 구분하지 못하는 날이 온다면....
그건, 단순한 재앙으로는 끝나지 않을 터다.

341 동월주 (tRua9vf3eU)

2024-08-28 (水) 13:41:04

흑흑 귀가해서 기절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342 태오주 (MhKuFnTkDE)

2024-08-28 (水) 17:05:15

크아악

343 로운주 (KefpJugPWU)

2024-08-28 (水) 17:09:15

안녕하세요~~~

344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7:19:47

호아악

345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7:35:10

잠을 못 자고 있다
이거 일상 돌리라는 계시? 완전 럭키코뿔이잖아🍀

쓰던 것만 끝내고 잠 안오면 일상 해야징

346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7:41:32

그렇게 퇴고를 마친 리라주는
급꿀잠을 자게 되는데 (두둔)

347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7:49:20

안돼~!!!!!!!!!🫠🫠🫠🫠🫠🫠
혜우우 앙용!

348 동월주 (tRua9vf3eU)

2024-08-28 (水) 17:53:59

혹시 몰라요 사실 리라주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지도 (?)

349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7:54:53

뭐 뭐라고
아직 다 쓰지도 못했는데 잠들다니 빠져가지고
퍼뜩인나라!!! (셀프 채찍질)

워리 앙용~~!!!

350 동월주 (tRua9vf3eU)

2024-08-28 (水) 17:56:33

ㅋㅋㅋㅋㅋㅋ셀프 채찍이라니 무서웟 (뒷걸음질 토도독)

다들 안녕안녕~~ 글 쓴다고 하니 저도 요새 창작욕구가 좀 차올라서... 뭐랄까 괴이글 말고도 월이의 퇴마록(??) 같은것도 써볼까 고민중이에요🤔🤔

351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8:00:57

월월주 브레이킹! (뚜샤)
다들 하이

352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8:01:27

ㅋㅋ ㅋ ㅋㅋ ㅋㅋ 그래서 이거 꿈이야 아니야!! < 제정신이 X

(펭글링스를복복하다) 아용알룡이요~ 헉 근데 뭐시여!!!!!!! 퇴마록 절대 붐업
나는.너무.좋다.써줘.
😇 아... 괴이맛집 오컬트(맞나)맛집의 퇴마록? 참을수없습니다주새요. (재촉 x 편안한 마음으로 창작 부탁드립니다)

353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8:02:14

>>351 dk아니 이 짤 너무 귀여워
뭐지? 귀엽다
내 머리 위로 떨어져줬으면 좋겠다

354 ¿ (32JuWpTJN.)

2024-08-28 (水) 18:07:52

"……반장님."
"……어."
"반장님은 어떻게 견뎠습니까?"
"김재현."
"예, 반장님."
"너는 나랑 같지 않잖냐."
"……."
"괴롭겠지만 견디라고 하지는 않으마."
"……지율이가 깨어날 수 있을까요."
"……."
"드레스도 마음에 든다고, 그렇게 좋아하던게 엊그제인데."

태휘는 담배를 입에 빼물었다.

"…어쩌다가 그랬다고?"
"레이브랑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요."
"레이브라면, 그 미술가?"
"예. 자주 만나거든요."
"블랙박스는?"
"당연히 확인을 해봤죠. 차가 이상하다고, 브레이크가 왜 이렇게 딱딱하냐고 외치는 것도 다 녹음 됐어요."
"……."
"하늘이 무심하다는 말은 알지만, 그게 왜 지율이한테도 그래야만 했는지를…….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못하면 어쩌죠."
"……."

어쩌면 하늘을 쥐고자 하는 놈이 있겠지. 태휘는 심증만 있는 것을 굳이 입 밖으로 뱉지 않았다. 대신 형식적인 위로만 던질 뿐이었다.

"하늘한테 빌지 마라. 알아서 깨어날 사람이야."

태휘는 허공에 연기를 뱉었다.
구름처럼 수놓는 연기를 뒤로 태오는 느릿하게 하늘에서 고개를 뗀다.

"아, 적응 더럽게 안 되네……."

뭐,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으니 상관 없나.

355 동월주 (tRua9vf3eU)

2024-08-28 (水) 18:10:19

>>351 캬아아악 크아악 털뭉치의 반란이다!!!!!! (?) (깨짐!)

>>352 이거슨... 꿈이지만 꿈이 아닌... (??) 팽이를 돌려보면 알 수 있을지도요!
주제를 고민중인거시어요... 🤔🤔 단순히 '귀신나온대!' '뭣! 퇴마다!' 하고 달려갈 위인이 아니기도 하고... 뭔가뭔가한 주제... 있으려나?

356 서연 - 훈련 (ibrUP7WWJ.)

2024-08-28 (水) 18:18:49

>>0

◇월 ◇일

커리큘럼 하러 왔더니 연구원이 없더라. 확인해 보니 나 땜에 초과 근무도 아니고 창조 근무 중이라 으르렁거리더라. 양심통도 오고 해서 이론서나 사이코메트리로 읽었다. 거기 적힌 연산식이 내가 사이코메트리를 쓸 때마다 뇌에서 처리된다는 게 실감 안 나서 묘했다.

늦은 오후쯤엔가, 연구원이 칙칙한 얼굴로 돌아왔다. 그러더니 박찬유인지 싸패새낀지 안티스킬에 신고해야겠다면서 증거 없냔다. 밑도 끝도 없이 신고하면 장난이나 미친 걸로 보이지 않겠냐면서. 리버티 조종에 써먹은 안테나라도 제출해야 하나? 거짓말 탐지기로 검사받으며 사이코메트리 결괄 보고하면 신빙성이 생길까? 하다가 정하가 챙겨온 문서들이 떠올랐다. 거기 박형오가 지 따까리한테 잠수함 맡겼단 내용도 있고, 인첨공 파괴에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를 써먹을 거란 내용도 있고, 박형오가 제로 시리즈를 제어하기 위해 식물인간 되기를 택했다는 내용도 있고, 박형오가 현 대표이사에게 적대적이란 내용까지 다 있다. 그게 윗대가리들한테 전달만 되면, 못해도 유니온은 바로 끝......

오싹해졌다. 이건 명명백백히 의도적인 살인 기도 아닌가? 선배한테 인간인 이상 뉘우칠 기회를 아예 박탈당해선 안 된다 큰소리치고, 새봄이가 살인 얘기 꺼낼 때도 부득부득 말려 놓고선. 게다가 그 방식은 위크니스를 만드는 게 옳았노라 웅변하는 거나 다름없다. 그걸로 윗대가리들도 합리화되겠지.

망설이는 사이 연구원이 없는 증거를 만들어서라도 신고해야 할 판 아니냐고 노발대발했다. 정말로 절박한 상황이면 수단 방법 가릴 정신도 없을 텐데 아주 태평하다며. 맞말이다. 부부장이 몰살 계획 저지가 최우선이고 나머진 그 다음이라고 정리해 주던 것도 떠올랐다.

내가 집중하는 것은 인첨공의 계획을 완전히 갈아서 엎어버리는 거에요.
우리요..아, 나는 제외일 수 있으려나.
인첨공의 계획에 따르면 폐기 당하잖아요.


인첨공뿐만 아니라 유니온의 계획에 따라도 폐기되지. 이러고 앉았을 시간에 한쪽이라도 확실히 없애야 살 확률이 높아질 텐데. 그걸 아는데도 센터장님의 말씀과 선배의 얘기 역시 떠올라 버렸다.

" 퍼클과 위크니스의 폭발을 결정할 수 있는 자가 이 도시를 파괴할 마음을 먹으면 무슨 수로 막죠? "
" 그자들에겐 폭탄도 안 심어졌는데요. "


"결국 실리를 위해 인권 침해 요소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우리가 그 망할 영감들과 뭐가 다르겠어?"


이렇게 망설일 땐가? 한숨만 나올 때, 연구원이 '송양지인'이란 말을 아냐 묻더니 알 리 없겠다는 듯 말을 이어갔다. 송나라의 양공이란 사람이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에 나갔을 때, 주변에서 적군이 강을 건너는 사이 공격하면 이길 수 있다고 조언해 줬단다. 근데 양공은 남의 약점을 노리는 비겁한 짓을 해선 안 된다며 적군이 강을 다 건너기까지 기다렸고, 결국 전쟁에서 지고 본인도 죽었다나?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저 양공만큼이나 멍청하단다.

무리도 아니다. 나도 내가 답답한데 연구원은 오죽할까?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유니온의 그 말만은 맞다는 생각이 들어 버린다. 인첨공은 새장이다. 동시에 유니온은 이 새장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리란 직감도 들었다. 어떤 불가항력적인 힘에 몰이당해서(어쩌면 본인 역시 리버티한테 심은 안테나 같은 걸 달고 있을지도...) 유니온은 이 새장이 있어야만 유의미한 존재가 되어 버린 거 같다고. 그래서 그 미친 계획이 어떻게 되든 새장에 속박당할 거라고. 온갖 걸 다 할 수 있는 유니온도 그 지경이니 난 말할 것도 없지. 인첨공이 하루아침에 오픈 월드라도 되지 않고서야 방향만 다를 뿐 몰이당하긴 똑같을 거다. 그런 결론에 이르자 신고고 뭐고 생각하기 피곤해졌다.

결국 연구원이 폭발했다. 다 죽을 위기라 떠들더니 슈퍼히어로 놀이 하냔다. 나 하는 꼬라지 보니 가도 아주 멀쩡하겠다며 맘대로 하라고도 쏘아붙였다. 뒤이어 연구원은 을 신세라 시킨 일은 어쩔 수 없이 맡았다만 내 고집에 휘말리는 건 그걸로 끝이라 선언했다. 나도 무슨 낯으로 더 매달릴까? 알겠다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대답하다가 연구원이 질색하기에 입 다물었다.

오늘의 일기 끗!!

357 혜성주 (UszPEoNA4o)

2024-08-28 (水) 18:20:58

퇴근 나 🫠🫠

358 동월주 (tRua9vf3eU)

2024-08-28 (水) 18:23:17

혜성주 서연주 안녕이에요~~~

359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8:25:44

가만 보면... 이 아니라 예전부터 은근 느끼던 건데 서연이 연구원도 성격나빠!!!!!😬 물론 하는게 다 맞는 말이긴 한데 아직 애한테 왤케화냄 어른답게 굴어-!!!!

그리고 먐미독뱍
저 사고당한 분이 미술관 관장이려나... 맞나? 결혼인지 약혼 언급은 기억나는데 상대의 직업이 언급됐는지는 모르겠네

>>355 팽이는 없지만 갑자기 허리가 아픈 걸 보니 이건 현실이다!!(?)
주제... 뭔가뭔가한 주제라
기대가되.
🥰
인명피해 있었던 망한 연구소 같은 데 가서 위령제 지낸다거나... 아니 내가 아기펭깅을 어따보내려는거임 컷컷(뭐야)

360 (기진맥진인) 서연주 (ibrUP7WWJ.)

2024-08-28 (水) 18:26:08

월주 태오주 로운주 혜우주 리라주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훈련 오늘로 100회째. 계수 278.
150일이면 훈련 졸업이겠거니 했는데 259가 50번만에 후딱 까이는 수치일지@ㅁ@;;;;;;;;;;;; (호달달)

361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8:26:43

뱜미서연주밈미안용~
하루 수고많았다 다들!

362 (기진맥진인) 서연주 (ibrUP7WWJ.)

2024-08-28 (水) 18:27:57

>>359 리라주
에? 에? 에? 연구원 성격 나쁜가요 @ㅁ@ 저는 서연이 갑질이 너무 심해 보이면 어쩌나 염려했는데 제 걱정과 정반대의 반응을 접할 줄이야!!!!👀👀👀 암튼 반응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363 혜성주 (5TFhfwWdsg)

2024-08-28 (水) 18:29:44

귀가해서 할 거 다 하고 나면 독백을 좀 써봐야겠다
다들 앙뇽

364 태오주 (32JuWpTJN.)

2024-08-28 (水) 18:30:40

예비신랑은 안티스킬 강력팀(태휘 휘하) 대원
사고난 사람은 미술관 관장
크리스마스 이브 결혼이 예정됐는데...

어이쿠. 사고가 나버렸네... 안타깝게도 의식 불명이래.
:D

365 청윤 - 동월 (wgYBd85sNw)

2024-08-28 (水) 18:31:51

"후우.. 그래."

스트레칭을 마치니 좀 나았다. 근데 지금은 아니지만 또 뛰어야겠지. 오늘따라 일진이 좀 사나운 것 같은 느낌이다.

"언어를 학습하면 안되니까.. 그런거구나. 그럼 일단 들고 가야겠네."

근데 이거 양이 꽤 많아서 괜찮을지 모르겠네. 차라리 지금 불태워버리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지만.. 소화전 대신 적힌 이상한 단어를 보니 머리가 살짝 돌 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 여기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니..

"사실 지금 태워버리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지만 말야."

이건 또 인쇄하면 되니까라고 청윤은 덧붙였다. 양손이 자유로운 게 훨씬 나을 것 같았다.

"성장하는 괴생명체라.. 너도 많이 힘들겠다."

그렇게 툭 던진 청윤은 동월이 태우자고 했다면 태우기 위해 적당한 곳에 놔둘 생각이었고, 아니면 그냥 슬슬 걸어가기 시작했을 것이었다.

366 청윤주 (wgYBd85sNw)

2024-08-28 (水) 18:32:41

>>364 ...아니..?!

367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8:34:19

>>354 이게 뭐시여어어어

태오주 서연주도 하이

368 (기진맥진인) 서연주 (ibrUP7WWJ.)

2024-08-28 (水) 18:37:06

>>364 태오주
잘 회복해서 깨어나면 좋을 텐데요...898ㅁ989
근데 크리스마스 이브 결혼식이라니 하객은 포기하고 둘만 예식 올리려던 계획이었을까요?

>>365 청윤주
아앗 찧고 빻고 놀다가 괴이에 끌려든 청윤이...!!! 청윤이 판단대로 문서야 새로 인쇄하면 그만이니 태우고 양손 가볍게 전진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369 (기진맥진인) 서연주 (ibrUP7WWJ.)

2024-08-28 (水) 18:39:21

>>367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저녁 안 드셨으면 챙겨 드세요오오오오

저녁 먹으러 가 볼게요. 저녁 안 드신 분들은 맛저하시고!!! 드신 분들은 소화 잘 되시길요!!! (리라주는 새벽 2시 반일 텐데...잠은 주무셔야지 않을지 ㅠㅠㅠㅠㅠ)

370 태오주 (32JuWpTJN.)

2024-08-28 (水) 18:39:47

>>368 우리가 재드래곤 딸이 크리스마스에 결혼한다 하면...
그거 자체가 호화로운 행사일 테니 당연히 가겠지...?

371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8:40:12

사고에 태오(in 제사장)의 손길이 뻗친 것 같은데
이게 맞으면 제사장 진짜 음침하고 무서운 사람이네... 안소장님 일 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자긴 뒤에 쏙 빠져있고 남 조종해서 일 벌이는거 너무 킹받음😬
머리채뜯어야만

>>362 갑질이었... 나?? 물론 업무 외의 부탁이긴 했지만🤔
같은 말이더라도 좋게 할 수 있는데 넘 머라해서(업무 얹힌거니까 이해는 하지만 니는 어른이고 서연이는 학생이란다) 연구원이 미웠어용 서연이 복복복복 해줘야해
뵥뵥.

372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8:42:28

>>370 갑자기 개큰흥미됨
제사장이 인첨공 주민들의 도파민도 뺏었다 가만두지 않겠다

서연주 식사 맛나게 하고 와~
잠이...
안ㄴ온다...
글도...
안써진다...
😇... 아 손꾸락 다 굳어가지고

373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8:42:46

흐음
태오주 저 미술관장 의식불명은 외상 때문인거야
아님 뭔가 조치가 가해진거야?

374 금주 (2xmGOkEYQA)

2024-08-28 (水) 18:45:46

죽어요
죽어요...

375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8:47:45

금냥이 앙용~ (복복)
하루 고생했다!

376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8:48:35

>>374 (와바바박)

377 금주 (2xmGOkEYQA)

2024-08-28 (水) 18:55:33

>>376

모두 안녕이에요.... UU

378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8:56:31

>>377 ㅇ...어허 발톱 집어넣으세용 (복복조물)
금주도 하이

379 애린주 (mghsSGzxOQ)

2024-08-28 (水) 18:57:27

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ㅇH...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간밤에 또 모기한테 뜯겼고... 열이 많은 사람이라 즉시타겟이 되어버리니 술푸다... 따흐흑... ;3c...

380 애린주 (mghsSGzxOQ)

2024-08-28 (水) 18:58:24

고양이가 고양이를 복복조물 하구이서...???

381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8:58:33

애린주도 하이

382 금주 (2xmGOkEYQA)

2024-08-28 (水) 18:59:06

>>378

가을에도 모기가 나올 거라던데.... 애린주 어서 와요.. (도담도담)

383 애린주 (mghsSGzxOQ)

2024-08-28 (水) 18:59:20

>>381 안녕하니 고잉이야!!!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384 애린주 (mghsSGzxOQ)

2024-08-28 (水) 19:00:50

>>382 나는 심지어 겨울모기한테도 뜯기는 사람이며... (우럭 30마리)
아녕 애엉이야!!!

385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9:01:47

왕토끼앙용~!!!!!
근데 모기놈자식들이 감히 짱토끼를 물었다고😬😬😬
모기약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리겠군 딱대 모기약 어소티드 에디션 공격이다(마구뿌림)

386 애린주 (mghsSGzxOQ)

2024-08-28 (水) 19:06:22

>>385 앙영 삡삡아!!!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죽을 거 같아요...(대충 죽을 거 같아요 짤)
안그래도 맨날 저녁마다 모기약으로 삼바 조지고나서 잠든다 ㅋㅋㅋ큐ㅠㅠㅠ 근데 내 피를 머금은 모기마저 근성이 생기는지 당최 떨어질 생각을 안하드라...?

387 혜우주 (EHMYhE5aKY)

2024-08-28 (水) 19:11:01

>>382 (와압)(?)

388 리라주 (OkobnTb0fE)

2024-08-28 (水) 19:13:21

>>386 삡삡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호칭 엄청 맘에든다 아임삡삡이에yo. (와바바바바박 복실삡삡)(마주 와바바바바바ㅏ바바바바바바바바박)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크아아아아아아악 안 돼~~!!! 이녀석들 토끼를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그런 인기... 필요없는데도... 그만 근성있으시길 바랍니다. 모기장 같은 걸로다가 물리적 차단을 해버리면 좋은데... 요즘 모기는 그것도 뚫는다는 말이 있어서
무섭다...🫠

389 금주 (2xmGOkEYQA)

2024-08-28 (水) 19:38:00

https://www.neka.cc/composer/13773

가끔 금이가 능력을 쓸 때 눈에서 불이 나는 상상을 해요. 🤔

>>385 겨울모기에도요??? 이건.... 신이 나빠요..!
안녕이에요. 우히히 uvu

>>387 으에엑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