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11>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3 :: 1001

미래

2024-08-23 22:20:00 - 2024-08-31 20:42:26

0 미래 (zt.K7j1bGs)

2024-08-23 (불탄다..!) 22:20:00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820/recent

747 우성주 (aVRHgwPntM)

2024-08-30 (불탄다..!) 21:04:00

>>743 를 안 받고 그냥 혼자 튀어나간 우성이..(마구 패주는 걸 권장)

748 ◆r8JcspLaSs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1:04:37

개쩌는 이동기를 가졌는데 어떻게 참나요

749 멍냥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1:05:07

>>747 갸아아ㅏ악

전투 시작하면 축축해질 줄 아십시오

750 ◆r8JcspLaSs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1:07:38

음? 지금와서인데 우성이가 들어간 문 중앙문 맞죠?

레스 읽어보다 보니 아닌가 안필로가 들어간 문으로 갔다는건가? 하고 햇갈리기 시작했는데.

751 우성주 (aVRHgwPntM)

2024-08-30 (불탄다..!) 21:09:05

>>748 옳소! 아카데미 최속(?)의 남자! 하우성!
>>749 크아아아아악
>>750 중앙 맞아!

752 ◆r8JcspLaSs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1:10:34

휴.. 큰일날뻔.

753 안데르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1:11:33

"저는.. 저는 오른쪽으로 갈게요!"

특별하지 않은 게 오히려 이상하다. 그렇기에 안데르센은 그렇게 결정하였다. 정 위험하면 '문'을 열어서 도망치는 것도 일단은 가능하고. 그 후 그는 익숙한 천마를 부르고 그 위에 올라탔다. 단순한 이동수단은 아니다. 그도 그럴것이, 바람에는 등을 밀어주는 효과도 있으니까.

"다행히 좋은 바람이 부네요!"

거센 바람이 혹시라도 방해가 될 수 있는 정면의 적들을 막아내고, 아군의 발을 빠르게 만들었다.

HP: 18700
공격 :
[페가서스의 뜀박질] .dice 2980 3640. = 3196 +2090

#저편의 나비 : 쿨타임 1
#첫장 : 쿨타임 1
#단편집 : 쿨타임 1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2000 데미지
#장난스러운 찻잔 : 쿨타임 1
#어메이징 박스! : 쿨타임 1
#황금의 뇌룡 : 쿨타임 0
#원소문자 : 쿨타임 0
#책갈피 : 용사 아서의 검, 가장 용맹한 광부, 황금의 뇌룡, 그림 리퍼. 부정한 무리

754 천 - 진행 (aD6LK6P5Bk)

2024-08-30 (불탄다..!) 21:11:59

situplay>1597051011>746
이제 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그 길을 따라 문으로 향하기만 하면...
이라고 생각하던 천은 주변의 풍경이 변하며 아예 다른 장소로 자신이 이동해 있다는 것을 깨닫자 눈썹을 비틀었다.

" 흐음. "

자신과 같이 전이된 소예의 목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려 바라본 방향에는, 잔뜩 분위기를 잡은 채 서 있는 지암의 모습이 보였다.

" 이렇게 내가 보고 싶었나? "

선수를 취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강자는 본래 후공을 택하고도 상대를 제압하는 법.
천은 창천검을 청요에서 꺼내 검집 째로 쥔 채,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 뭘 준비했는지 좀 보여줘 봐. "

755 진룡성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21:14:01

진룡 흑마폭신으로 돌진하며 중앙으로 갑니다.

.dice 7160 8520. = 7562+2150

「진룡 흑마폭신 +3」 - 공격 최종값 +700, 대상을 먹는다 | [At] [무/방무] [쿨 4]

756 당문예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21:14:31

오른쪽으로 갑니다.

757 렌지아 레인워커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1:15:19

"...그대에게 요정의 축복이 함께하길."

요정왕의 그 말은 단순한 인삿말이 아닌 진실로 축복을 내려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몇 방울의 비, 그리고 수국으로 이루어진 꽃다발. 요술을 통해 그것들을 생성한 렌지아는, 꽃다발을 나유에게 안겨주었다. ..언젠가 처럼.

곧 그는 날개를 펼치고 앞을 향해 날아갔다. 등에 바람을 얹고 중앙 문을 향해

#산성비 : 쿨타임 2
#물의 연결고리 : 쿨타임 2턴
#프로스트 가든 : 쿨타임 1턴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34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500 /8턴
#리커버리 레인 : 매턴 아군 체력 +30% +400 / 9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1300 / 8턴
#수호자 발동 : 공격 최소, 최대값 +560. 매턴 체력 +10%.

758 하 우성 - 진행 (aVRHgwPntM)

2024-08-30 (불탄다..!) 21:19:32

"..."

괴물은 본래 인간이라고 했지? 저 남자가 괴물의 정체였어. 엄청난 원한과 사념.. 괴물이 맞아. 심지어 인과도 보이지 않아. 괴물이 됨으로써 인과가 끝난 거야. 인과가 배정한 역할.. 괴물이 되는 것이었나..

인과가 끝났음에도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뭐지?

분명 괴물이 되는 것이 인과의 역할 아니었나? 아직 봉인이 완전히 풀리지가 않았잖아. 봉인이 풀리고 완전한 괴물이 되어야 인과가 끝나지 않나?

일단 저 남자의 인과가 끝난 것은 맞아. 이걸로 추측될 수 있어. 괴물이 되는 것이 아닌 괴물의 '그릇'이 되는 것이 저 남자가 배정받은 인과의 역할이야. 고로.. 봉인을 풀어서 괴물이 되는 것은 인과가 정한 남자의 역할이 아니야.

저 남자 너머에 누군가가 있다. 그 녀석이 봉인을 풀려고 하는 녀석일 거야.

우성은 혼백안 그리고 전장파악의 넓은 시야를 이용해서.. 남자 너머의 무언가를 찾아내려고 했다.

그 녀석이 진짜 적이야.

759 제나 - 진행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1:20:14

" 무리하지 말고, 가능하면 다치지 말고, 넌 내 노예니까 절대 죽지 말고 "

자기랑 동갑인 애한테 지극히 애엄마스러운 잔소리를 쏟아내던 제나는 아, 하고 뭔가 생각난 표정을 지었을까요

" 신전에서 얻었는데 우리 선조님이 나 쓸건 아니라고 하고, 주변에 검 쓰는 애가 너뿐이라. "

검집을 냅다 주고 손 한번 흔들곤 오른쪽 문으로 향합니다. 문 들어가기 전에 혹시 몰라 방어막도 키면서요.


불의 손길 사용

체력 23600 + (3000)
* 원죄의 악마 (4턴)
* 구미화(氷火) (5턴)
* 시동 - 공격 한번마다 최종값 +300. 현 공격 횟수 5

760 우성주 (aVRHgwPntM)

2024-08-30 (불탄다..!) 21:21:44

하우성 특) 자기 혼자 망상 잘함

761 제나주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1:21:44

아 캡틴
지역 이동이니까 버프 끊기는거죠?

762 부조리한 어둠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1:28:37

나유는 꽃다발을 받고는 피식 웃고는 문 근처에 자리를 잡고 다가오는 마수들을 용의 힘으로 전부 몰아냈습니다.
뒤에서 그들이 공격을 받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

그러나 갑자기 검집을 주고가는 제나의 뒷모습을 보며 나유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나 검집 있는데..?"
┴┬┴┬┴┬┴┬┴┴┬┴┬┴┬┴┬┴┬┴┬┴┬┴┬┴┴┬┴┬┴┬┴┬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자 안필로의 모습과,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수많은 철인형들이 보였습니다.
다만 안필로는 당신들에게 크게 투지를 드러내진 않고 있었습니다. 뭐 원래도 그렇긴 했지만 이런 상황에서조차 똑같군요.

"굳이 오른쪽을 고르다니 별난 취향의 사람들이네."

안필로는 손가락을 까딱여 인형 몇체를 일으키고는 마치 인사하듯이 움직이게 했습니다.

"오늘 모든게 끝날거야."

안필로 / HP: 400,000

// 쿨타임, 버프 등 초기화
┴┬┴┬┴┬┴┬┴┴┬┴┬┴┬┴┬┴┬┴┬┴┬┴┬┴┴┬┴┬┴┬┴┬

중앙의 문으로 들어오자 이미 대치하고 있던 우성과 검은 수도복의 남자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성은 남자의 너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오로지 그 뿐이었고 그는 이미 자기 의사따위 없어진지 오래였죠.
먼 과거에 처음 거짓된 신으로 만들어졌을때는 문명을 완전히 초기화 시킬 정도로 파괴만을 일삼았던가요.
그러나 그것은 그저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었을거고. 애초에 이 남자가 자의로 괴물이 되었는지조차 알려진건 없었습니다.
사실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이 남자도 그저 그릇에 맞는 실험체라는 느낌으로 납치되었을 가능성이 커보이긴 했지만..

"...."

그러나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었습니다. 남자는 갑자기 괴성과 함께 여러분이 한번 봤던 그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봉인이 다 풀린게 아니라 완전한 전력은 아니겠지만 과거 세계를 파괴한 힘은 장식이 아닐것입니다.

그 기괴한 하얀 형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비대한 상반신만이 지상으로 나와서 소리만으로 고막이 파열될거 같은 괴음을 질렀습니다.

거짓된 신 / HP: ???

// 쿨타임, 버프 등 초기화
┴┬┴┬┴┬┴┬┴┴┬┴┬┴┬┴┬┴┬┴┬┴┬┴┬┴┴┬┴┬┴┬┴┬

"너도 원하고 있던 일 아닌가? 끝은 봐야하지 않겠나.."

그는 검을 뽑은 검집을 옆에 버린 뒤 곧바로 심상 개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개진과 다르게 그의 개진은 주변 풍경의 변화 같은게 아예 없습니다.
그저 위압감이 조금 늘어난 정도일까요?

"......"

하지만 느낌상 이 개진은 다른 이들의 개진과 다르게 오래 유지되는 형태인걸 어렴풋이 알 수 있었고.
곧바로 그는 가볍게 검을 휘둘러서 검기를 쏘아보냈습니다.

.dice 5000 10000. = 8519
남운 지암 / HP: ???
// 쿨타임, 버프 등 초기화

763 ◆r8JcspLaSs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1:28:54

>>761 네

764 제나주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1:32:16

제나는
버프가 다 꺼졌서
제나는 이제 딜러조무사야

765 멍냥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1:33:22

(책갈피 다 날아감)

766 ◆r8JcspLaSs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1:33:49

하하 어떠냐 (?

767 제나주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1:34:04

>>765 여어 스택제 동지
>>766 잔인해요 캡틴

768 진룡성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21:35:24

.dice 7500 9780. = 8042+950×2.4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心像 皆盡 - 천상
- 승천 발동 시, 동시에 발동할지 여부 선택 가능.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모든 권능, 스킬 보정 (大) | [A] [1일 1회]
「진룡 흑광 +4」 - 공격 최대값 +920, 체력 소모 10% 당 최종값 20% 증가. | [At] [쿨 2]

HP : 11880

769 당문예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21:36:54

「진 • 접살무도 1초식 +7」 - 공격 최소값 +750, 적 체력의 10%의 추가 데미지 | [At]
「접살무도 4초식」 - 적 전체에 매 턴 4000 데미지, 4초에 중독된 동안 데미지 추가 | [Bu] [5턴] [쿨 1]

770 당문예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21:37:23

>>769 .dice 3510 3510. = 3510

771 렌지아 레인워커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1:42:50

"많은 요정들이 희생되었지."

렌지아는 담담한 목소리로 눈 앞의 거짓된 신을 올려다보았다. 담담한 얼굴에는 공포가 없었고 약간의 분노, 약간의 연민, 그리고 의지가 감돌고 있었다. 뚝, 뚝, 그를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 대지가 적셔진다.

"너 역시 고통스러웠겠지만... 그래도 두고 볼 수 만은 없어."

치유의 힘이 담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멋진 갑옷을 입은 돌고래가 허공을 유영한다.
이윽고 고양이 앞발을 휘두른다.

HP: 21100
공격 : 물고양이 .dice 3600 5250. = 3817 +600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460
#돌핀 : 아군 데미지 2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간혹 랜덤상황 (大)
#리커버리 레인 : 매턴 아군 체력 +20%, 비가 올때는 +30%

772 천 - 진행 (aD6LK6P5Bk)

2024-08-30 (불탄다..!) 21:43:53

" 틀린 말은 아니구나. "

지긋지긋한 악연이다. 일방적인 증오와 적대의 대상이 되어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 왔던가.
천은 혈화선을 접어 든 채, 검집 째로 창천검을 고쳐 쥐었다.

" 허나 오늘 끝나는 건 너 뿐이다! "

그리 이야기하며 천은 창천기를 창천검과 그 검집에 휘감는 동시에 파괴력을 증폭시키는 진법을 설치, 지암이 쏘아낸 검기를 받아내듯 휘두르고 그대로 몸을 틀어 창천기와 함께 지암에게 되돌려 보내려고 했다.

<흡의 묘리> - 권능(자동 발동)/ 발동
<진법 구축> - 스킬(공격) / 발동 / 적 공격 최종 -10%
<금정불괴> - 스킬(보조) / 발동 / 데미지 30% 경감

<창천화> - 장신구 / 피해 10%경감

.dice 3100 3500. = 3467+1000/2
체력: 50%경감, 50%흡수로 완전상쇄 = 15000 유지

773 멍냥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1:44:01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460
#돌핀 : 아군 데미지 20%+40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리커버리 레인 : 매턴 아군 체력 +30%+400

현재 버프 현황.

774 천 - 진행 (aD6LK6P5Bk)

2024-08-30 (불탄다..!) 21:44:39

>>774
공격 최종값 2233

775 하 우성 - 진행 (aVRHgwPntM)

2024-08-30 (불탄다..!) 21:47:19

"하- 결국 저 녀석과 싸워야 될 운명이군."

다시 괴물과 싸우게 된 우성- 어차피 상대는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녀석일 테니깐.. 초반부터 전력으로 싸우기로 한다.

"그렇게 소리 안 질러도 싸워줄 생각이야 —"

"안개몽상.. 개진..."

"화영실본"

우성은 개진을 하며 거짓된 신에게 끝없는 혼돈을 보이려고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자의식이 없는 괴물.. 과연 혼돈이 통하기는 할까? 집착하는 대상이 있기나 할까?

.......

하지만 혼돈이 이 역할을 해주는 것은 이미 기대도 안 했다. 우성이 노린 것은 영역 안의 백프로 출력의 혼돈과—

"비혼살..."

비혼살을 품은 '극혼 영환람'으로 괴물에게 치명타를 먹이려고 한 것이다.

신격을 상대하는 비혼살과 우성의 본연의 힘인 혼돈이 만나면 어떨까 궁금해서-

HP :  30800
비혼살 :  .dice 14220 14680. = 14393 +1000
극혼영환람 : .dice 10920 11380. = 11329 +1340
극혼영환람 데미지 배수 : .dice 1 5. = 1

* 안개몽상 (霧中夢想) : 세번의 공격/스킬 사용 혹은 권능과 심상의 동시 사용 (총 2개). 체력 10% 소모 | [A] [쿨 2]

* 心像 皆盡 - 화영실본(花影失本)
- 적의 권능/스킬 무효. 공격 최종값 +2000 | [A] [5턴] [1일 2회]

* 비혼살 +3 : 공격 최소값 +3300, 신격 상대로 보정 (大) | [A] [쿨 3]

*「극룡 영환람」 - 공격 최종값 +340, 다이스 1~5로 굴려서 나온 수 x1000 추가 데미지 | [At] [쿨 2]

* 무혼극마공 패시브로 쿨타임 -1

776 제나 - 진행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1:47:57

" 아무도 안 가는 것보단 낫잖냐 "

버프가 초기화되서 눈물을 흘리는 뒷사람과 다르게, 제나는 어깨 한번 으쓱이더니 가볍게 말했지요.
뭐, 개인적으로 볼 일이 있기도 하고 말이죠. 저 아가씨랑은.

권능 - 원죄의 악마
공격 - [부나비 춤] 사용
.dice 4820 4970. = 4861 + 1900

체력 23600
* 원죄의 악마(6턴) - 다음턴부터 체크
* 부나비 춤(3턴) - 다음턴부터 1.5배
* 시동 - 공격 한번마다 최종값 +300. 현 공격 횟수 6
* 불씨 - 4
쿨타임 대기 - 부나비 춤(1턴)

777 제나주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1:48:52

저기 위에 굴린 주사위도 최솟값 +50 아니였나

778 하 우성 - 진행 (aVRHgwPntM)

2024-08-30 (불탄다..!) 21:49:01

비혼살 : 14393 +1000 +2000
극혼영환람 : 11329 +1340 +2000
극혼영환람 데미지 배수 :  1

779 우성주 (aVRHgwPntM)

2024-08-30 (불탄다..!) 21:50:19

(개진 2번 가능해서 바로 지름)

780 안데르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1:53:00

"이유없이 존재할 거 같지는 않았거든요."

나는 뺨을 긁적이며 이야기하였다. 수 많은 인형들이 자리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대. 하지만 적극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그렇다고해서 전투를 피할 수 있느냐면, 그것도 글쎄다. 나는 문예가 달려드는 것을 보며 곧 책을 펼쳤다.

"가자, 네로."

오늘. 큰 일이 일어날 거 같아.
..최근 쭉 그랬지만!

[종막]을 준비하며 '팍'을 불렀다. 일단 인형을 줄일까!

HP: 18700
공격 : [가장 용맹한 광부] .dice 2640 3640. = 2658 +2750 x3

#단편집 : 쿨타임 3
#가장 용맹한 광부 : 쿨타임 2
#종막까지 10턴
#책갈피 : 용사 아서의 검

781 부조리한 어둠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1:59:26

문예의 공격에 안필로는 중독됐으나 이 정도 고통은 그녀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기에 큰 타격은 없어보입니다.

"......"

그리고 그녀는 제나와 안데르센을 번갈아서 바라보더니 인형들을 산개했습니다. 그걸로 나비의 폭발과 팍을 막아냈죠.
팍은 인형으로 막히자 더 큰 힘을 사용해서 방어를 부숴버렸지만 인형들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개진"

허나 그 순간 본체의 여유가 생긴 안필로가 심상을 영역화 시켰고, 주변 풍경이 마을처럼 변합니다.
그러나 뭔가 웅장했던 다른 영역화된 심상의 풍경과 다르게 그냥 평범한 시골 마을로밖에 안 보입니다. 무슨 효과가..?

<心像 皆盡>
안필로 / HP: 369,505
┴┬┴┬┴┬┴┬┴┴┬┴┬┴┬┴┬┴┬┴┬┴┬┴┬┴┴┬┴┬┴┬┴┬

룡성은 길게 보지 않고 곧바로 심상과 개진을 사용하며 검을 휘둘렀고 검은 빛이 하늘째로 괴물을 가격했습니다.
살짝 휘청이는 괴물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물을 뛰어넘은 고양이가 괴물의 뺨을 할퀴었죠. 작은 몸체와 달리 큰 상처였지만.
괴물은 검과 발톱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금새 수복시켰습니다. 하기야 그 정도는 기본이겠죠.

그 후 우성은 개진을 사용했지만 역시 상대가 상대인지라 권능이나 스킬이 지워지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대신 신격의 일부가 깍인 정도?
아마도 이 괴물에게는 권능이나 스킬같은 개념을 전부 없애고 오로지 신격으로만 채워서 탄생시켜서 그렇겠죠.

아무튼 괴물은 최대 출력의 혼돈과, 신격마저 베어버리는 공격에 의해 동체가 크게 베였습니다.
거의 잘리기 직전의 상처였지만, 역시 최종보스답게 그것마저 수복해내며 입을 벌렸습니다.
다만 회복 속도가 다른 공격들에 비하면 조금 느려진 느낌이 들긴 합니다.

- !!!!

허나 안심할 시간은 없죠. 그것은 벌린 입에서 보이지도 않는 브레스와 비슷한것을 뿜어냈습니다.

<믹서 특수효과 극혼영환람 배수 증가>

.dice 10000 30000. = 17390
거짓된 신 / HP: 1,200,625
┴┬┴┬┴┬┴┬┴┴┬┴┬┴┬┴┬┴┬┴┬┴┬┴┬┴┴┬┴┬┴┬┴┬

<버프 : 매턴 체력 50% 회복>

"그래, 창천기는 완전히 익혔나?"

그는 앞의 말을 깔끔히 씹어버리고는 자신의 쏘아낸 검기를 막아내며 동시에 되돌려 보내는 움직임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날아오는 창천기와 기를 정면으로 상대하지 않고 흘려보내며 거리를 좁히려 했죠.
역시 이 남자도 창천기에 대해 잘 알고 있는듯한 움직임입니다.

"흠."

이어 그는 유려한 검술로 궤도를 읽기 어렵게 수차례의 변검식 끝에 다리를 노려왔습니다.

다만 그것과 동시에 소예의 개진이 펼쳐지며 체력이 계속 회복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dice 5000 10000. = 7838
<心像 皆盡>
남운 지암 / HP: 857,767

782 렌지아 레인워커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2:07:27

"카셀라, 고마워."

공격이 오려는 찰나, 렌지아는 감사인사를 하며 자신을 거미집으로 덮었다. 그리고 거미집이 풀어지는 동시에 요정왕의 격을, 수호자의 힘을 꺼내들었다. 물로 이루어진 날개와 왕관이 그를 장식하고, 높에 날아오른다. 피해는 없다. 여리여리한 외형과 달리 렌지아는 상상 이상으로, 튼튼하다. 아군을 수호하고 적을 약화하는 비가 내리니 렌지아는 우산 끝을 상대에게 겨누었다.

곧 거짓된 신의 근처에 얼어붙은 정원이 조성된다. 얼음 가시가 달린 덩쿨이 거짓된 신을 포박하기 위해 솟구쳤다.


HP : 21100
공격 : dice 4560 5750. +1000

「거미집」 – 반감률을 80%로 바꾼다. 이 턴 버프 스킬을 두개 사용할 수 있다.
#수호자: 공격 최소, 최대값 +560. 매턴 체력 +10%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900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460 / 9턴
#돌핀 : 아군 데미지 2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간혹 랜덤상황 (大) / 10턴
#리커버리 레인 : 매턴 아군 체력 +20%, 비가 올때는 +30% / 10턴

783 렌지아 레인워커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2:07:49

[프로스트 가든] .dice 4560 5750. = 4822 +1000

784 하 우성 - 진행 (A/QDuFmNxE)

2024-08-30 (불탄다..!) 22:11:12

"역시.. 회복속도가 남다르긴 하네..."

우성은 괴물의 회복속도를 보고는 무언가가 떠오른다. 녀석의 회복의 본질이 되는 부위를 굉장한 회복저하의 효과를 지닌 음양공허극으로 찌르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현재 혼돈이 영역인 곳에서 음양공허극이 어떤 효과를 또 낼지 모르겠지만..

일단 극룡강림의 빠른 움직임으로 보이지 않는 브레스를 피한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우성의 혼백안은 이것이 보이기라도 하는 건가? 이후 '혼백안'으로 녀석의 회복의 근원이 되는 곳을 감지해본다. 그냥 혼백안을 쓰는 것과 혼돈 속에서 쓰는 혼백안은 차이점이 있을까?

이후에 음양공허극으로 찔러넣으려고 한다.

HP :  30800
음양 공허극 :  (.dice 10920 11380. = 11018 +3760) ×2 ×2
회피 : 극룡강림 .dice 150 150. = 150 (+공격 2배)


* 心像 皆盡 - 화영실본(花影失本)
- 적의 권능/스킬 무효. 공격 최종값 +2000 | [A] [4턴]
*「음양 공허극」 - 공격 최종값 +760 후 x2. 적 회복 저하 (大), | [At] [쿨 1]
* 극룡강림 : 보법 관련 전체 보정 (大), 마킹한 대상에게 순간이동. [P] 회피 최종값 +100, 공격 최종값 x2 [A] | [Multi]

* 비혼살 +3  [쿨 2]
*「극룡 영환람」[쿨 2]
* 안개몽상 (霧中夢想) [쿨 2]

* 무혼극마공 패시브로 쿨타임 -1

785 진룡성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22:12:47

.dice 8100 9460. = 8118+2050×1.5
.dice 7500 8860. = 7893+2810×1.5

心像 派生 - 진룡화
- 경감율 50% 고정, 상태이상 무효, 지속턴 동안 공격 최종값 x1.5 | [A] [3턴] [1일 1회]
「진룡 암천화두 (黑)」 - 공격 최소, 최대값 +600, 적이 경감 효과가 있다면 최종값 x3 | [At] [쿨 3]
「진룡 폭식의 흑 +3」 - 공격 최종값 +760, 체력 +50% | [Do] [쿨 3]

HP:27876

786 당문예 (soqeW396gg)

2024-08-30 (불탄다..!) 22:14:58

.dice 3510 3510. = 3510 +3500

무형지독 +3 : 공격 적중시 30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3]
「진 • 접살무도 1초식 +7」 - 공격 최소값 +750, 적 체력의 10%의 추가 데미지 | [At]

787 안데르센 (9c3tYEPxnc)

2024-08-30 (불탄다..!) 22:17:03

개진?
나는 곧장 긴장을 하고서 페가서스를 불렀다. 녹색 바람에 몸을 맡기고 회피에 집중할 작정이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생길 지는 모르지만 대비를 해서 나쁠 건 없겠지?

푸른 바람이 사방을 휩쓴다.

HP: 18700
공격 : [페가서스의 뜀박질] .dice 2640 3640. = 2941 +1590

#페가서스의 뜀박질 : 쿨타임 2턴
#단편집 : 쿨타임 2
#가장 용맹한 광부 : 쿨타임 1
#종막까지 7턴
#책갈피 : 용사 아서의 검, 화원의 수호자.

788 제나 - 진행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2:22:11

인형들이 공격을 막는 사이 개진이 펼쳐졌을까요.
평범한 시골 마을로밖에 안 보이는 풍경을 쓱 훑어보던 제나는 눈을 가늘게 뜨곤, 날개를 꺼내 살짝 날아올랐을까요.

권능 - 구미화(黑炎)
공격 - .dice 4220 5020. = 4252 +2500 *1.5

체력 23600 v
* 구미화 (6턴) - 다음턴부터 체크
* 원죄의 악마(5턴)
* 부나비 춤(3턴)
* 시동 - 공격 한번마다 최종값 +300. 현 공격 횟수 7
* 불씨 - 8
쿨타임 - 부나비 춤(1턴)

789 천 - 진행 (aD6LK6P5Bk)

2024-08-30 (불탄다..!) 22:26:07

" 흥, 내가 그런 것까지 일일히 네놈에게 보고해야 하나? "

그렇게까지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창천기는 완전히 익혔냐 묻는 지암의 목소리에 천은 콧방귀를 뀌곤, 그가 거리를 좁히며 검을 휘둘러 와 다리를 노리자. 검을 피하는 대신 창천기와 함께 단련된 육체를 단단히 하여 검을 그대로 받아내며 창천검을 검집 째 휘둘러 지암의 목을 노렸다.

검집에 담긴 검은 둔기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가벼이 넘길 수는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또 다시 검집에는 진법이 새겨져 닿는 것에 폭발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었으니까.

" 간 보는 거냐? 어째 시원찮군. "

게다가 자신의 기맥을 막았던 저주와 독을 응용한 기술, 상대의 기를 뒤틀리게 만드는 힘까지 실려 있었으므로 쉽게는 넘어가지 못할 터다.

<흡의 묘리> - 권능(자동 발동)/ 5턴 후 재사용 가능
<진법 구축> - 스킬(공격) / 발동 / 적 공격 최종 -10%
<금정불괴> - 스킬(보조) / 1턴 후 재사용 가능 / 데미지 30% 경감 / 3턴 지속
<탁류> - 스킬(보조) / 발동 / 피격 시 기 또는 마력 운용에 역보정

<창천화> - 장신구 / 피해 10%경감

.dice 3100 3500. = 3210+1000
체력: 15000

790 천 - 진행 (aD6LK6P5Bk)

2024-08-30 (불탄다..!) 22:26:44

>>789
공격 최종값: 2105
체력: 15000 유지

791 제나주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2:29:18

캡틴 자가 버프 이거 안쓰고 턴 넘기는것도 가능한가요?
왠지 쎄한데

792 ◆r8JcspLaSs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2:30:13

자가 버프가 뭐죠

793 제나주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2:31:37

최종값이나 1.5배나 뭐 그런것들이용

794 ◆r8JcspLaSs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2:32:14

이미 쓴 레스라서 안 되요. 자기가 임의로 끄는건 괜찮긴 해요.

795 부조리한 어둠 (8SkSXfmYC6)

2024-08-30 (불탄다..!) 22:32:59

안필로는 어째서인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문예의 무형지독에 그대로 맞았고.
안데르센이 불러낸 페가서스의 녹풍에 휘말림에도 인형조차 쓰지 않고 모든 공격을 그대로 맞았습니다.

"후후.. 후후후....."

그러면서도 웃고 있는 모습이 불길하기 짝이 없는데요.
거기에 제나의 공격까지 더해지자 피해를 입어가면서도 웃음 소리는 커지기만 했습니다.

제나는 날아오르긴 했지만 딱히 특별한건 없었고.
오히려 그 순간 문예, 제나, 안데르센에게 극심한 통증이 덮쳐왔습니다. 이건 그들의 공격을 배로 받은 느낌.
다만 그 데미지만 아무런 계기없이 돌아왔기에 피하거나 막을 방법조차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게 이 영역의 효과. 데미지만을 배로 돌려주는 방식이겠죠.

<心像 皆盡>
데미지 반사 = 21169 x2 <회무/방무/무무>
안필로 / HP: 307,295
┴┬┴┬┴┬┴┬┴┴┬┴┬┴┬┴┬┴┬┴┬┴┬┴┬┴┴┬┴┬┴┬┴┬

"응? 나?"

렌지아는 거미집을 이용해서 공격을 방어하며 감사인사를 했을 뿐이지만, 카셀라는 그 말로 소환되며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름을 부른다고 소환되는 계약인건 아니지만 어떻게 들었나봅니다..

이내 프로스트 가든으로 펼쳐진 얼음 덩굴들이 거짓된 신의 오른팔을 당겨 자세를 흐트러트렸고.
양 팔을 이용해서만 균형을 잡고 있는 신이었기에 그로인해서 공격의 명중률이 떨어져 위력이 약해졌습니다.

그 틈을 이용해서 룡성의 공격이 먹혀들어가 살짝 몸이 숙여졌고.
그로 인해 공허극이 아까 입힌 상처에 제대로 먹혀들어가 회복 속도를 늦추는 동시에 믹서의 힘으로 신격을 떨어트렸습니다.
조금이긴 하지만 이 신을 보호하고 있는 신격이 줄어들어 공격이 더 잘 들어갈거 같은 느낌이었죠

그리고 회복의 근원을 찾아내려 했지만, 이 가짜 신은 온 몸에 신격을 이어붙여둔거 같은 행태였기에.
퍼즐 조각과도 같았습니다. 조각 모두가 회복의 근원이었고 힘의 근원이었고, 조각 한 두개가 없어진다고 딱히 큰 문제는 없는거죠.

<믹서 특수효과 신격 저하>

.dice 10000 40000. = 14374 -20%
거짓된 신 / HP: 1,007,152
┴┬┴┬┴┬┴┬┴┴┬┴┬┴┬┴┬┴┬┴┬┴┬┴┬┴┴┬┴┬┴┬┴┬

<버프 : 매턴 체력 50% 회복>

"그러지 못했으면, 너에게 승산이 없으니까 말이지."

천은 검을 받아낸뒤 검집을 휘둘렀고, 지암은 그것이 폭발할걸 눈치챘는지 기를 둘러서 방어해냈습니다.
거기에 탁류의 효과는 어째서지 발생하지 않았죠. 이 개진의 효과 같은걸까요?

"우습군, 제대로 된 타격조차 입힐 힘도 없는것이."

그리고는 당신의 말에 도발로 돌려주며 검을 휘둘렀는데.
그 궤도는 보통은 불가능한 검로였지만 지암만의 창천검법이 궤도를 말도 안되게 비틀어 당신의 몸을 베려 했습니다.
그것은 창천기처럼 개념을 베는 형태를 검에 맞춰서 비틀어버린 초식으로 보입니다.

.dice 20000 50000. = 43395
<心像 皆盡> <추가효과 무효>
남운 지암 / HP: 805,662

796 제나주 (xOuvx9dG/I)

2024-08-30 (불탄다..!) 22:33:40

! 후자의 경우가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당

797 파트리샤주 (0SX0jhDkss)

2024-08-30 (불탄다..!) 22:34:31

우아아앗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