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11>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3 :: 1001

미래

2024-08-23 22:20:00 - 2024-08-31 20:42:26

0 미래 (zt.K7j1bGs)

2024-08-23 (불탄다..!) 22:20:00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820/recent

33 제나 - 필리아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19:18:28

성급이라도 방심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말에 그녀는 동감하는 듯 고갤 끄덕입니다. 굳이 암살같은 것이 아니더라도,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돌아오는 경우는 상당히 흔했으니까요. 특히 전투중에는 더더욱요.

" 가령? "

어느 거? 하며 필리아를 쳐다보았죠. 언니가 나한테 서러운게 있었나? 하고 생각하던 제나였지만, 필리아가 꽤 오래 침묵을 유지하자 고갤 갸웃입니다. 그저 단순 기억이 안나서 저러는 것 같진 않았으니까요. 초콜렛을 하나 집어 먹은 그녀는 "생각나면 말해. 언제건" 하며 방긋 웃었을까요?
그리고 뒤이은 찻잔을 내려놓는 소리, 가볍게 한숨을 내쉬는 소리에 제나는 애써 필리아의 시선을 피하려 노력했지만 눈 앞에서 저렇게 쳐다보는 것을 오래 외면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죠. 작게 끄으응 소릴 내며 아예 고개를 옆으로 돌리려 했던 그녀였지만..

" 으..응? "

제나, 하고 부르는 목소리에 움찔 하며 언니를 쳐다봅니다. 가벼운 목소리였지만 굉장히 익숙한 느낌과 분위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 순간이지만 이 곳이 디저트 가게가 아닌 가문- 그것도 어머니의 집무실- 이라는 착각마저 들 정도였던가요.
제나는 답지않게 조금 긴장까지 한 채로 필리아를 쳐다보았고, 이어지는 그녀의 잔소리와 한탄에 그녀는 차라리 귀를 막고 싶은걸 가까스로 참으며 생각했습니다. 우리 언니가 언제부터 정신계통 공격을 할 줄 알게 된걸까. 하고요.

" 언니... 날 죽이려고...?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뜀걸음으로 가문까지 돌아간다는 말에 그녀는 진심이냐는 듯 되물었을까요. 물론 제나도 일단은 제급의 신체능력(평균 턱걸이지만요) 정도는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기서부터 가문까지는 거리가 꽤 됬을 뿐만 아니라, 제나는 정말 왠만해선 10분 이상 뛰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정말 그래야겠냐는 듯 간절한 표정으로 필리아를 쳐다보던 제나는 '그래도 자기 권능 키면 신체능력 꽤 올라간다. 그거면 괜찮지 않느냐.' 하며 변명 아닌 변명을 시도합니다.

34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19:19:59

마차타고 10분이상의 거리에서 가문까지 뛰어서 돌아가기 = 제나한테는 사형선고

다들 좋은 저녁이에용! 그리고 맛저하세오!!

35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19:21:20

시간이 거의 됐네요. 출석체크~

36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19:26:33

쳌쳌

37 룡성문예주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19:42:00

체크

38 우성주 (uop0HR44TE)

2024-08-24 (파란날) 19:49:08

체크

39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19:49:33

ㅇ와와 졸뻔 했네.

40 과거의 잔재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19:50:48

"그거 알아? 레오넬과 카르마는 예전부터 별로 사이가 좋진 않았어."

그녀는 앞으로 나서는 록시아를 보며 씩 웃으면서 자신도 한 발자국 나섰고.
방해되는 병아리들을 적당히 띄워서 밑으로 보내면서 록시아가 자신을 묶으려 하는걸 알 수 없는 힘으로 끊어냈습니다.

록시아도 슬슬 익숙해졌기에, 지금 유라가 두르고 있는 힘이 신격이란걸 눈치챌 수 있었죠.

"딱히 그 괴물을 만들기 전에도 그랬고, 이후에도 그랬지. 왜일거 같아?"

그녀는 이어 붉은 마력을 방출하며 사방을 무작위롤 쓸어버렸습니다.

<속박 무시>
.dice 7000 10000. = 9229
유라 L 루톤 / HP: 252,799

┴┬┴┬┴┬┴┬┴┴┬┴┬┴┬┴┬┴┬┴┬┴┬┴┬┴┴┬┴┬┴┬┴┬
렌지아는 파트리샤를 플루에게 맡겨두고, 아기 거미들이 말한 장소로 날아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아래층이었는데, 거기에는 검은 사슬같은것이 공간의 비틀림 사이로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분명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던 장소인데. 아마도 뭔가 다른 수작으로 뒤늦게 공간이 비틀리게 만든거겠죠.


┴┬┴┬┴┬┴┬┴┴┬┴┬┴┬┴┬┴┬┴┬┴┬┴┬┴┴┬┴┬┴┬┴┬
안데르센이 일으킨 폭풍이 두 사람을 방해했고, 살을 애는 바람에 아멜의 영창이 방해받고 있었습니다.

"아야야 눈 따가워."

케이론은 그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말하며 눈을 뜨기 힘든 상황을 즐기고 있었지만.
그로 인해 우성이 쇼콜라를 사슬에 던진거나, 아멜에게 다가가는것을 막아주지 못했습니다.

".."

아멜은 재빨리 방어술식을 만들기는 했지만 비혼살은 그 방어술식에 반응하며 그대로 베어내
경계의 혼참을 제대로 명중시키게 만들었습니다. 아멜의 상처는 곧바로 회복되긴 했지만 큰 피해일겁니다.
그러는 사이 케이론은 되는대로 바닥의 잔해를 띄워서 당신들에게 날려보내 최소한의 견제라도 하려 했습니다.

.dice 3000 10000. = 7932
케이론 / HP: 111,779
아멜 / HP: 76,005

┴┬┴┬┴┬┴┬┴┴┬┴┬┴┬┴┬┴┬┴┬┴┬┴┬┴┴┬┴┬┴┬┴┬

섬광과도 같이 공격을 피한 제나는 광범위하게 푸른 불길을 일으켜 주변까지 통째로 얼려버리려 했습니다.
마침 바닥으로 들어갈 생각이었는지 남자는 그대로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허나 전에도 그랬지만, 공격당하고 있을때도 초점이 없는 눈은 소름끼치기만 합니다.
그는 간신히 움직이는 손을 뻗어 당신에게 늘어가는 원숭이 팔 같은 검은 마력을 뽑아 건드리려 했습니다.

.dice 3000 10000. = 7537
??? / HP: 136,651

// 10분 미리 올리는 레스

41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19:51:44

쳌쳌

42 필리아주 (Xx4/s4Lx2A)

2024-08-24 (파란날) 19:52:35

체크에용

43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19:52:57

다들 어서오세요

44 룡성문예주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19:53:07

음...어디에 개입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45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19:53:47

>>44 어제 있던 그 자리 그대로에요

46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19:54:19

룡성이는 저랑 지하조니까 그냥 얼어있는 남자 떄려도 되지 않을까용.

아 캡틴, 저 7천 저만 때리는거 맞죠?

47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19:54:47

지하조 여러분 제가 점마 튈까봐 얼려놨어요
칭찬 "해줘"

48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19:55:21

>>46 네

49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19:56:38

지금 이어놔도 괜찮아?

50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19:57:02

시간 없으신거면 뭐 상관없어요

51 필리아주 (Xx4/s4Lx2A)

2024-08-24 (파란날) 20:04:26

선봉으로 인한 어그로 풀링이 이번턴 적용되는게 맞았었죵?

52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0:05:30

엇 아뇨. 선봉은 그냥 평범한 액티브 권능이라 발동하는 턴에 자기한테로 공격이 날아옵니다

53 필리아주 (Xx4/s4Lx2A)

2024-08-24 (파란날) 20:06:26

아 그랬었군용... 모처럼이니 제나한테 날아가는 손을 콱 잡으면서 등장하려고 했는뎅(?)

54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06:51

>>53 언니지만 반할지도 모르겠서용

55 진룡성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20:06:52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心像 皆盡 - 천상
- 승천 발동 시, 동시에 발동할지 여부 선택 가능.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모든 권능, 스킬 보정 (大) | [A] [1일 1회]

56 룡성주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20:07:26

실수로 쓰다가 마솝 눌렀ㅅㅂ니다

57 룡성주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20:07:38

아니 잠깐 오타가

58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10:29

세에에에상에 룡성주

59 하 우성 - 진행 (7qVyJJ24Co)

2024-08-24 (파란날) 20:11:40

"쇼콜라? 그대로 쇠사슬에 스며들어서 방해해."

우성은 아멜을 베고나서 쇼콜라에게 케이론의 쇠사슬에 스며들라고 말하고, 로자에게 눈짓을 주면서 케이론의 쇠사슬을 뿌리로 묶어서 더욱 더 움직이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한다.

"....혼파천휘..."

우성은 혼파천휘를 전개해서 견제를 하려는 케이론에게 혼돈으로 방해를 하려고 한다. 이어서 우성은 다시금 아멜에게 공격을 하려고 한다. 사실은 케이론에게 천뢰귀명을 꽂아서 스턴을 걸려고 했지만.. 어차피 아멜이란 녀석이 해결할 테니깐.

그렇기에 공격을 담당하는 녀석은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하게 견제를 하는 수준에서만 상대하고 싸움을 길게 끌어갈 역할을 하는 이 아멜이란 녀석부터 처리한다.

HP : 20800(5%)

공격 : .dice 6430 7690. = 6977 + 640 +2000(향연탈혼)
퍼펙트어택 : .dice 1 5. = 3

*「천뢰귀명 (天雷鬼鳴) +5」 - 공격 최대값 +440, 퍼펙트 어택 | [At] [쿨 4] / 1~5 범위에서 2, 3, 5가 나올 시 데미지 x2 + 스턴

* 혼파천휘 (混波天揮) +3 : 적 공격 최종값 -20%, 적 회피 무효 | [A] [쿨 3]

* 향연탈혼(香煙脫魂) - 적 전체에게 매턴 2000 데미지 | [Bu] [2턴]

* 극지 - 적의 방어등의 상태 경감률 40%로 하락

* 「경계의 혼참 +3」 - [쿨 4]
* 환영척(幻影刺) - [쿨 2]
* 비혼살 - [쿨 4]
*「극마혼무 용첨」 [쿨 1]

60 룡성주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20:12:40

솔직히 아직 상황파악은 덜 되었다. 그래도, 지금 해야될 일을 모를 정도로 무지하지는 않다.

얼어붙은 적을 놓칠 정도로 자신의 검은 무뎌지지 않았으니.

즉시 심상을 세상에 덧씌우고 검을 휘두른다.


2800×4+750=11950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心像 皆盡 - 천상
- 승천 발동 시, 동시에 발동할지 여부 선택 가능.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모든 권능, 스킬 보정 (大) | [A] [1일 1회]
「진룡 흑무심화정 +3」 - 2800의 데미지 x4 | [At] [쿨 2]

61 진룡성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20:13:07

>>60 나메 실수

62 록시아 카르마 카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0:18:01

" 그걸 내가 알아야하나? "

자꾸 과거의 일을 들먹이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는 록시아는 어깨만 으쓱하며 유라를 바라보았다. 자신은 현재의 카르마 가주이고 과거에 가문들의 사이가 어땠는지는 자신에겐 하등 관계가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 그게 진짜 있었던 일이라고 해도 나랑은 전혀 관계 없는 일인데. "

올 바인드의 속박은 무효화 되었지만 록시아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애초에 걸릴거라고 생각도 안한 모양인듯 싶었다.

권능 : 초업의 공간
스킬 : Sin 피날레
.dice 3390 3910. = 3815 + 2730 x2(쿨타임 중인 Sin 스킬 2개) x2 (초업의 공간)
.dice 3390 3910. = 3553 + 2730 x2 x2

회피 : .dice 70 150. = 141 [고고한 업적 + 마안]

HP : 16700

== 남은 지속시간 ==
초업의 공간 2턴
죄악의 신전 2턴
앱솔루트 테리토리 5턴
신의 용아갑 5턴
마안 5턴

== 남은 쿨타임 ==
Sin 올 바인드 3턴
Sin 저지먼트 3턴

63 필리아 L. 호라이즌 (Xx4/s4Lx2A)

2024-08-24 (파란날) 20:18:03

필리아는 전투가 시작된 이후로도 가만히 상황을 보고있었다. 고모님께서 위험을 다 끌고 가셨으니 우선은 이 적을 쓰러뜨리고 앞으로 가는것이 중요한 상황.
이윽고 제나의 청염이 바닥을 얼리고 남자의 손이 쇄도하자 그녀는 가볍게 얼음을 부수며 일어나 몸을 풀기 시작했다.

"불쌍하군. 스스로도 잊은채 그저 본능에 몸을 맞긴채 싸우다니..."

그녀의 몸에 맹렬한 화염이 타오르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모든것을 부숴버리고 잿더미로 만들만큼 강렬한 화염이 피어올랐다 사지에 응축되어 가고 비로소 단련되어 잔잔하게 가다듬어진 불꽃이 자리한다.

"허나 아직 나만하지는 않아."

슈고는 아직 온전히 재해에는 이르지 못한 시점에서 데려왔다. 플레나역시 전면전에서는 위험이 있겠어.

"플레나, 슈고. 보조를 맞춰주게나. 죽지않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자세를 잡는다. 이전 문의 너머에서 보았던 린스마이어와 같이. 공간을 비틀기위해 폭력을 압축하고 일권에 담아 쏟아낸다. 그뿐.

기본공격
.dice 2820 3540. = 2903
.dice 2820 3540. = 3120+400 [+매턴 3000 데미지][회무]

기본 회피
.dice 20 150. = 54

방어

상시 데미지 경감
10%

도합 10%경감

스킬 사용
「적룡붕권 +5」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400, 매턴 3000 데미지 | [At] [회무] [3턴] [쿨 2]
「히트 웨이브 +3」 -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데미지 경감 10% | [Bu] [6턴]

현재 체력
22800+보호막 2000

64 제나 - 진행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18:59

초점이 없는 눈에 왠지 모르게 소름이 끼치는건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바닥으로 들어가려다 말고 얼어붙은 남성이 자신에게 검은 마력으로 된 손을 뻗어오자 그것을 피하려 하며, 다시 공격을 가합니다.

얼음이 언제 깨져버릴지 모르니까, 그림자로 한번 더 묶어놓은 채 불꽃으로 된 나비를 날려보냈을까요.

권능 - [악마의 그림자] 사용 /행동에 역보정
공격 - [부나비 춤] 사용 /회피무시
.dice 3780 4520. = 4452 + 5660 (최종값+악마의 그림자)
회피 - .dice 50 150. = 91

체력 16740
* 원죄의 악마 (3턴)
* 구미화(氷火) (4턴)
* 작렬하는 불꽃 (3턴)
* 부나비 춤(3턴) - 다음 턴부터 적용. (지속턴간 최종값 1.5배)
* 시동 - 공격 한번마다 최종값 +200. 현 공격 횟수 4
* 불씨 - 12

쿨타임 - 작렬하는 불꽃(1턴), 얼어버린 신의 불꽃(2턴), 래드 플래시(2턴)
악마의 그림자(3턴), 부나비 춤(1턴) - 다음 턴부터 체크

65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19:17

10만 더 주지

66 당문예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20:20:49

뒤에서 전황을 조심스레 관찰한다. 지금 상황에 맞는 판단이 무엇일지 잠시 고민하다, 비수를 꺼내 바로 잡는다.

"...일단, 저질러 볼까."

목표는 저 마법사. 나비처럼 사뿐하고 아름답게 다가가 뱀처럼 표독스럽게 물어버린다.

.dice 1970 2700. = 2172
.dice 1 2. = 2
.dice 100 150. = 146

「접살무도 2초식 +1」 - 공격 최대값 +550, 적중시 매턴 3500 데미지 | [At] [4턴] [쿨 2]
「접안」 - 회피 최소값 +80, 상대 회피 불가, 행동 역보정 | [Bu] [4턴] [쿨 2]

67 문예주 (QxikPO/4sQ)

2024-08-24 (파란날) 20:22:11

독 저항 무시, 중독된 적에게 사용시 최종값 x2 | [A] [1일 2회]

이건 발동한 그 턴만 적용이겠죠?

68 마리 셀리아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0:24:03

" 제나님!! "

제나님에게 날아가는 검은 마력을 본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저장해두었던 라이트닝을 바로 쏘아냈다. 메모라이즈 라이트닝은 한번에 하나씩만 저장이 가능했지만 서몬은 소환수와 비슷하게 저장해두는거라 2개까지도 가능했다.

" 징그러우니까 저리가! "

물론 저 초점 없는 눈동자도 너무 징그럽고.

권능 : 푸른 번개
스킬 : 과부하 + 라이트닝

.dice 2390 3390. = 3341 + 840 * 2.8
.dice 2390 3390. = 3227 + 840 * 2.8

HP : 12240

69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0:24:05

>>67 네

70 파트리샤주 (7Q5qTrmCKY)

2024-08-24 (파란날) 20:24:18

으먀...

71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0:25:41

>>62 51312 데미지
>>68 23093 데미지

72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28:02

캡틴 캡틴 레드 미티어 쓰면 카롱썜이랑 싸우는 재해쪽까지 같이 때리는거 맞죠?

73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0:28:49

>>72 글쎄요

74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29:53

저쪽이 너무 신경쓰이는데.. 음... 씁... 괜찮으려나...

75 멍냥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0:30:26

으악 잠깐 존다는 게 지금 깼습니다!

76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31:15

어서와요 댕냥주!

77 과거의 잔재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0:34:30

"거 마지막까지 깐깐하네."

그녀는 날아오는 화살을 붉은 마력을 통해 박살내 피해를 줄이며 개진을 펼쳤습니다.

"딱딱한 소리 하는게 아니야. 레오넬이랑 카르마가 사이가 나쁜 근본적인 이유는 아주 간단하거든."

그리고 불타오르는 저택의 풍경속에서. 그녀는 마력이 압축된 타오르는 창을 던졌습니다.

"그냥 마음에 안 들어서야. 옛날부터 그랬거든 그냥 서로 으르렁 거리는 유전자인가보지."

그녀는 뭐가 재밌는지 씩 웃으며 말했습니다.

<경감>
<心像 皆盡> .dice 10000 20000. = 19900 x2
유라 L 루톤 / HP: 20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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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론은 사슬이 쓸 수 없게 되자 그냥 쿨하게 다른 사슬을 소환했습니다. 아까 휘두르던게 그래도 쇠사슬이라고 부를 정도였다면.
이번에 꺼낸건 진짜 배에서나 쓸법한 커다란 사슬이었죠. 그걸 잡고 휘두르는 모양새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아멜에게 제대로 일격을 꽂아넣은 우성을 향해 그녀는 사슬 끝부분은 닻으로 변형시켜 내려찍었습니다.

그 사이에 문예의 기습이 적중하긴 했지만, 자동적으로 보호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살짝 얕게 들어간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뒤늦게 확인한 케이론이 우성을 공격했던 사슬을 다시 움직여 이번엔 문예에게 휘둘렀죠.

우성 -> .dice 10000 30000. = 13409 -20%
문예 -> .dice 5000 15000. = 11043 -20%
<아멜 스턴>
케이론 / HP: 109,779
아멜 / HP: 56,599
-
[리더, 뭔가 이상해요.]

그런 싸움중에, 아인은 무언가 탐지한게 있는지 전투중인 우성에게 염화를 보냈습니다.
바로 옆에 있긴 하지만 혹시나하고 염화를 건 모양입니다.

[이 검은 사슬들, 무언가를 빨아들이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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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은 얼어 붙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적에게 검을 휘둘렀고, 이어지는 참격에 남자는 피하지 못하고 맞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거기에 필리아의 일격에 얼음째로 남자를 가격해 벽에 쳐박아버릴 수 있었고.
마리의 라이트닝까지 격발했지만 검은 마력의 손은 멈추지 않고 나아갔고, 제나의 속도로는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제나의 나비의 폭발이 추가타를 먹였지만, 남자의 마력으로 된 손에 닿아버린 제나는 극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이 느낌은.. 신격의 반발과도 같은 묘한 느낌이군요.

남자는 그 상태로 구겨진 몸을 기괴하게도 비틀어 벽에서 빠져나오곤 양 손을 펼쳐.
바닥에 모두를 담을 크기의 마법진을 만들더니 그대로 폭발시켰습니다.

.dice 5000 20000. = 10174
<제나 추가 3000 데미지>
??? / HP: 101,608
-
한편 필리아는 전투중에 실험동으로 보내놨던 자하드에게서 염화를 받았습니다.

[대장, 지금 아카데미 곳곳에서 비틀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마 실험동의 전투에 끼지 않고 다른 기사단들과 연락하며 정보를 모으고 있는거 같군요.

[작은 비틀림들이지만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변함없이 전투에만 지원하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78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0:37:02

머야 다이스 무서워

79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37:11

다이스 와

80 렌지아 레인워커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0:39:29

"...흐음,"

비틀림? 렌지아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작은 거미들을 살살 쓰다듬어준 뒤 균열을 이리저리 확인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걸 해결하는 법은 무엇일까? 요정의 기감이 비틀림을 상세하게 분석한다.

허공의 비틀림, 새어나온 사슬. 기묘한데, 사슬을 해결해야하나?

81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0:39:50

참여 선언을 안했네요
이번 턴부터 참여하겠습니다!

82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0:40:12

어서오세요

83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0:41:53

음..
저 이번턴 공격 최저값떠도 92850딜 한번에 박을 수 있는데... 근데 판정이 사망이 먼저일지 딜이 먼저일지 모르겠네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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