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11>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3 :: 1001

미래

2024-08-23 22:20:00 - 2024-08-31 20:42:26

0 미래 (zt.K7j1bGs)

2024-08-23 (불탄다..!) 22:20:00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820/recent

186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07:03

현재 렌지아 버프 총합
피해 경감 20%
적 피해 증가+600
아군 체력 매 턴 +25%

187 록시아 카르마 카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3:08:45

" 마치 너처럼? "

록시아는 자신을 붙잡으려는 유라를 바라보며 말했다.

心像 皆盡 - 오롯이 나만이 서리라 종료

스킬 : 썬 블링크

회피 : .dice 120 150. = 132
HP : 16700

188 안데르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09:59

"..그럼.."

나비들의 근본은 '저편의 나비'이다. 그것은 모든 적에게 나비들이 날아가는 스킬이며, 그 위력은 적당히 평균적. 즉- 사슬 정도는 쉽게 부술 수 있었다. 하여 나는, 본건물에 있는 모든 비틀림들에 나비들을 하나씩 두고- 책을 덮었다

나비들은 곧장, [저편의 나비]로서 비틀림들을 파괴하기 시작하였다.

189 제나 - 진행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11:10

루루가 자신들을 도와주기 위해 커진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요?
하지만 하지 말라고 안할 것 같지도 않으니까요. 제나는 루루를 걱정스레 바라보다 휴우, 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가 세상에 어디있겠어요.

대신 그녀는 쏘아지는 레이저를 피하며 그림자를 쳐다봅니다. 레이저가 쏘아지는 저 입. 입 안을 노려 신격을 두른 불꽃을 폭발시킨다면. 제법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나요? 손을 들고, 튕깁시다.

권능 - [타오르는 불씨]- 10 스택 소모
공격 - [염(神)] 사용. 체력 10% 소모해 데미지 +200%
.dice 4290 4530. = 4320 +2680 * 2 +200%
회피 - [레드 플래시] 사용
.dice 130 150. = 131

체력 14019

* 재생의 실 (3턴) - 매 턴 체력 5%
* 궁지속에 불타는 혼(+480)
* 시동 - 공격 한번마다 최종값 +200. 현 공격 횟수 8 - >>163에서 숫자 2더하는거 깜빡해서 이번턴에 8인거에용 흑흑
* 불씨 - 10

쿨타임 - 악마의 그림자(1턴), 불의 손길(1턴), 접화의 귀걸이(2턴), 원죄의 악마(1턴)
다음턴부터 - 구미화(1턴), 레드 미티어(5턴), 빙혼염(4턴)

190 파트리샤 (7Q5qTrmCKY)

2024-08-24 (파란날) 23:13:57

스텔라 스텔라 발동

191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14:37

호오옹 풀피됬다!

192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15:44

가 아니라 구역이 다르군
힝잉구(피 고치러 감)

193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17:02

시간상 다음턴 끝일 거 같은데 연회 쓸걸 그랬나

194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18:16

근데 생각해보니 25%라 풀피 맞아요
그리고 제나 권능 다 꺼지니까 다이스 진짜 처참하네요.

195 천 - 가짜 신? (xNg7LBszjE)

2024-08-24 (파란날) 23:19:59

" 크으읍...! "

상당히 피해를 줄였음에도 지금 자신의 몸에는 공격 하나 하나가 치명적인지라. 안색이 창백해졌던 천은 렌지아로부터 쏘아진 물줄기에 흠뻑 젖고는 짜증을 냈다.

" 다 젖었잖아!! 젠장... "

물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건 사실이기에, 구태여 더 말을 붙이는 대신 서둘러 자신의 호흡을 정리한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이대로 또 부딪히면 멀쩡히 서 있을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공격을 멈출 수도 없는 노릇이라, 천은 다시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가짜 신의 마력을 흡수할 생각으로 창천기를 창천검에 두른 채 있는 힘껏 가짜 신을 향해 내찔렀다.

" 추종자의 도움 없이는 홀로 서지도 못하는 주제에!! 당장 꺼져! "



[권능]
#[천상천하 유아독존] : 공격 최소 최대 +500, 회피 최소 +20, 권능/스킬의 숙련도 보정 (大) | [P]
#[혈천역임선술] : 공격 최소, 최대 +450 | [P]
#[지화심법 (爲)] : 공격 최소, 최대 +320 | [P]
#[창천기] : 공격 최소, 최대 +400, 남운 보정(中), 신 관련 보정(中) | [P]
#[주술사] : 공격 최소, 최대 +320. 저주/주술 관련 보정 (中) | [P]
#[혈화천독] : 공격 최대 +300, 독에 관해 보정 | [P]
#[혈화] : 공격 최종값 +320, 값이 없는 스킬엔 보정 | [P]
#[진법가 (熟)] : 진법/결계등에 보정 (中), 회피 최소 +20 | [P]
#[독 내성] : 독에 내성 | [P]
#[음기지체] : 빙공 관련 보정, 한기 체질 습득 | [P]
#[남운의 리(理)] : 상태이상 내성 증가 | [P]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50% 회복 | [Auto] | [쿨 5] | 쿨다운 중

#[천수 읽기] : 회피 최종값 +60, 자신에게 보정 (大), 상대에게 역보정(大) | [A] | [쿨 3] | 사용 가능
#[단 (斷)] : 공격 최종값 +900,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한걸 벤다. | [A] | [쿨 5] | 쿨다운 중
#[혈천역침] : 권능/스킬의 잠금 해제, 최종값 디버프 해제, 사용 종료와 동시에 반동 | [A] | [6턴] | [쿨 1] | 사용 가능

[스킬]
#「폭혈선구 +3」 - 공격 최소, 최대값 +520, 다음턴 2500의 데미지 | [At] [회무] [쿨 1] / 쿨다운 중
#「흡기」 : 공격 최종값 +330, 입힌 데미지의 60% 회복 | [At] [쿨 3] / 사용

#「외 호흡」 - 매턴 체력 +10% | [Bu] [3턴] [쿨 1] / 사용

[펫]
#[적루] : 옥상에서 수색 중
#[혈화선] : 공격 최소, 최대값 +200, 최종값 +150

[장비]
#[남운의 청요] : 공격 최종값 +80, 행동에 보정.
#[창천검] : 공격 최종값 +100
#[창천화] : 피해 경감 10%,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독 내성
상태이상 내성 증가
체력 회복 매 턴 45%

공격: .dice 2990 3190. = 3167+1280/2+2500(폭혈선구 후속타)+600
현재 체력: 565+3455(워터 쏜)+4500-6872=1648

196 천 - 가짜 신? (xNg7LBszjE)

2024-08-24 (파란날) 23:21:54

공격 최종값 : 5,323
흡기로 인해 체력 3193 추가
현재 체력: 1648+3193=4841

197 파트리샤주 (7Q5qTrmCKY)

2024-08-24 (파란날) 23:22:05

아군 전체라 적혀있는데 구역 달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일리가

198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23:58

근데 그러면 물고냥이 버프도 전부 적용되야해서.. 음 근데 잘 모르겠네용. 심상이라서

199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24:36

담턴 버스트 써야징 (싱글벙글)

200 과거의 잔재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3:25:08

"그래, 너도 미친놈이잖아."

그녀는 신성과 마성의 반발로 공간을 비틀어 빠져나가는 당신을 보며 그렇게 말했고.
동시에 개진이 끝나며 붕괴되는 공간과 함께 터져나오는 개진의 마력에 휩쓸렸습니다.

이내 영역화가 사라지고, 옥상에서 이미 몸이 반쯤 박살나버린 유라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죽음이라는것을 당신도 그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네 여자친구한테나 전해."

그녀는 그 상황에서도 당당히 입을 놀리며 웃었습니다.

"새끼 용한테 준건 그냥 영양제라고."

바보야.
그녀는 유언같지도 않은 유언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유라 L 루톤 / HP: -

┴┬┴┬┴┬┴┬┴┴┬┴┬┴┬┴┬┴┬┴┬┴┬┴┬┴┴┬┴┬┴┬┴┬
안데르센의 나비들은 저마다 공격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당신의 예상대로 본 건물에 있는 사슬들을 손쉽게 파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내 사슬을 전부 파괴하는데 채 일분도 걸리지 않았죠.

동시에 우성은 군림보의 기동력을 이용해 사슬들을 끊어내고 다녔고, 군단과 기사단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거리의
사슬들마저 전부 끊어내며 이내 아카데미의 모든 비틀림을 잠재우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로인해 저 그림자의 힘은 많이 쇠락하였고, 애초에 현계에 머물 수 있는 시간도 상당히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었죠.

┴┬┴┬┴┬┴┬┴┴┬┴┬┴┬┴┬┴┬┴┬┴┬┴┬┴┴┬┴┬┴┬┴┬

렌지아가 천을 치료해주는 사이, 카셀라는 말을 알아듣고 얼음의 힘을 이용해 그림자에게 최대한 타격을 주려 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도 요정의 피가 섞여있어 신격이 좀 있었기에 효율적으로 공격할 순 있었죠.

"저거 많이 약해진거 같은데."

카셀라의 말대로, 그림자는 처음 뿜어냈던 기세와는 달리 상당히 약체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공격의 틈을 노려 제나는 염을 핀포인트로 그림자의 입안으로 박아넣었고 그림자의 공격과 충돌하며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자가 불타고 있다니 좀 어울리지 않는 묘사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림자가 불타고 있습니다.

거기에 다시 공격을 하려던 그림자를, 베히모스가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며 팔과 동체를 붙잡아 조준을 흐트러트렸고.
그러는 사이에 다시 루루가 턱을 후려쳐 그림자의 공격은 완전히 다른곳으로 나가 여러분에게 피해를 주지 못했습니다.
뭔가 괴수 대격돌을 보는 기분이... 그보다 아까 루루의 움직임. 필리아를 닮은거 같은데요. 언제 보고 배운건지..

그 후 언제 나온건지, 키가 작아서(?) 지하에서 나오는게 늦었던 마카롱의 화염이 그림자의 상반신을 덮을 크기로 날아들었고.
우성이와 안데르센, 그리고 다른 이들이 힘을 합쳐 사슬을 전부 파괴하며 그림자의 힘도 다시 한층 더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에 천이도 전장에 합류하며 창천기를 두른 검으로 그림자를 찔렀으나.
그 사악한 사념이 같이 흘러들어왔기에 창천기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 흡수하는 대신 그림자를 지워냈고.
소예가 뒤이어 공격하며 천이를 사념에게서 떨어트려낸 후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제 조금.

<그로기>
거짓된 신의 그림자 / HP: 1,080,854

201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25:09

아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렌지아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는 3턴에 한 번 발동하는 오토 스킬입니다.

또한 천에게 쏜 워터 쏜의 회복량은 4235입니다.

또한 렌지아는 천의 반응에 "회복하면 된 거 아닐까-?"하고 생글거리며 웃었습니다.

202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26:23

세상ㅇㅇ에선생님살아있었어!!!! (관 치우기)

203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27:11

"새끼 용한테 준건 그냥 영양제라고."

혹시나 했는데...

204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3:27:17

이제 저기 참전하면 대?

205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3:27:38

206 천주 (xNg7LBszjE)

2024-08-24 (파란날) 23:27:41

아니세상에 왜 렌지아의 워터쏜 계산을 잘못했지!! 죄송해용!!!

207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29:01

>>206 최종값을 까먹으셨군...

208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3:29:52

보자보자 사용할 수 있는 신기가 ...

209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30:20

마무리는 절 대 버 스 트 해~~~~~~~~`

210 하 우성 - 진행 (JCxi/OKCCY)

2024-08-24 (파란날) 23:34:43

우성은 실험동에서 나오고 운동장에서 거짓된 신의 모습을 보고는 검은 사슬이 일부 끊기면서 약하됐다는 걸 알아챘다.

"저 녀석과 지금 정면으로 싸워봤자 시간낭비야.."

우성은 아까 개안한 공백안으로 아카데미에 아직 남은 검은사슬들을 탐지하려고 했겠다.

".....!"

그리고 진룡군림보로 엄청난 속도로 구역 하나하나.. 사슬들을 고속으로 끊으려고 했을 것이다.

"공허식..."

"무극룡."

우성은 공허식 무극룡으로 경계의 혼참과 천공 무화를 동시에 때려부으며 거짓된 신을 끝내려고 했을 것이다.

HP : 18000

공격 :

心像 皆盡 - 화영실본(花影失本)
- 적의 권능/스킬 무효. 공격 최종값 +1000 | [A] [5턴] [1일 1회]

안개몽상 (霧中夢想) +3 : 두번의 공격/스킬 사용 혹은 권능과 심상의 동시 사용 가능. 체력 10% 소모 | [A] [쿨 3]

공허식 - 무극룡 +4 : 발동턴에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부가 효과를 3배로 올린다, 또한 다른 스킬을 하나 더 사용 가능. | [A] [쿨 5]

「천공 무화」 - 공격 최소값 +340으로 한번, 공격 최대값 +290으로 또 한번 다이스를 굴린다. | [At] [방무] [쿨 5]

「경계의 혼참 +3」 - 공격 최대값 +600의 다이스를 3번 굴린다. 경계* | [At] [무/방무] [쿨 4]

천공 무화 :
(.dice 6870 7250. = 7217 + 640 + 1000) × 3
(.dice 6430 7540. = 7516 + 640 + 1000) × 3

경계의 혼참 :
(.dice 6780 7850. = 7101 + 640 + 1000) ×3
(.dice 6430 7850. = 7011 + 640 + 1000) ×3
(.dice 6430 7850. = 7375 + 640 + 1000 +700) ×3

211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34:55

>>201 렌지아 ㄱㅇㅇ

212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3:37:58

오우야 저게 몇딜이람

213 우성주 (JCxi/OKCCY)

2024-08-24 (파란날) 23:38:00

최종딜 : 135,360

214 렌지아 레인워커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38:34

"그러네. 다른 사람들이 잘 해주고 있는 모양이야."

점점 눈에 띄게 약해지고 있는 그림자를 차분하게 본 렌지아가 양 손을 가슴 앞에 들었다.

"좋아, 그럼 갈까?"

렌지아가 박수를 친다. 가벼운 소리, 전투가 계속되는 전장에서는 쉽사리 묻힐 그런 별 거 없는 소리. 그럼에도 그것은 결코 무시당할만한 것이 아니다. 요정들의 왕, 본인만 부정하는 모든 요정들이 경애하는 왕의 호출. 장난스러운 요정들을 부르는 연회. 하지만 오늘의 연회는, 약간, 애도를 더하도록 하자.

저 그림자 안에 담긴 것은 희생된 요정들의 격. 그리고 그뿐이 아닌, 온갖 이종족들의 슬픔. 하여 오늘의 연회는 고요하고, 차분하며, 서늘한 분노를 품은 채로 연주된다.

"그럼 다음은.. 모비!"

렌지아가 떠있는 곳, 그 아래, 바닥. 물웅덩이 고인 곳이 스멀스멀 넓어지더니 거대하고 귀여운 고래가 등장했다. 귀여운 모비는 <뿌우!> 하는 소리를 내며 거센 파도를 일으켰다.



용감한 모비! .dice 3500 4170. = 4020 +520 x3

「잊혀졌던 요정의 대연회」 – 아군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x3. 적 전체 최종값 -20%
#물의 연결고리 : 쿨타임 1
#요정이 내리는 비 : 쿨타임 2
#수호자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매턴 체력 +10%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600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간혹 랜덤상황 (中) /9턴
#리커버리 레인 : 「리커버리 레인」 – 매턴 아군 체력 +25% /9턴
#요정 상태일때 최종값 +300, 데미지 20% 경감

215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39:10

>>213 거기다 곱3 하십쇼

216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3:39:33

우성이 최종값에 x3 해서 계산할게요

217 우성주 (JCxi/OKCCY)

2024-08-24 (파란날) 23:39:54

뭐지? 왜 이전에 쓴 레스가 올라갔지

218 ◆r8JcspLaSs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3:40:27

>>217 부끄러울까봐 모른척 했어요, 잘했죠

219 우성주 (JCxi/OKCCY)

2024-08-24 (파란날) 23:41:04

>>218 상으로 우성이의 쓰다담을 - (우성주 아님! 우성이임)

220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42:30

참고로 135,360 x3은 406,080 입니다.

후후후....

221 록시아 카르마 카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3:43:46

" 죽기 전에 착한척 해봤자 소용 없는데. "

이젠 정말 죽음이구나. 지금까지 요리조리 도망다니던 것과는 다르게 정말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라의 유언과도 같은 말에도 록시아는 시니컬하게 대답만 하고선 옥상에서 아래쪽을 내려다보았다. 심상에서 나왔더니 무슨 거인 같은게 있는 모습에 록시아는 한숨을 길게 내쉬고선 브류나크를 소환하고선 와이어로 연결하고선 외쳤다.

" 이거나 먹어랏! "

권능 : 성창 브류나크
스킬 : Sin 스페 슬레이

.dice 4470 5230. = 4982 + 2930
.dice 5250 5720. = 5522 + 3290

HP : 16700

222 마리 셀리아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3:45:37

" 아파 ... "

아직도 아프긴 했지만 이젠 전투에 참여해야할때. 자신을 막아준 비르크를 바라보며 감사인사를 건네고서 나는 다시금 마력을 모았다.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 이거라도 도움이 된다면!

권능 : 집속
스킬 : 과부하, 라이트닝

.dice 2390 3390. = 2986 + 1240
HP : 3630

223 제나 - 진행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47:22

루루의 움직임에서 언뜻 필리아가 느껴지는데요. 이쯤되면 루루가 인간폼으로 변해서 염 사용한다고 해도 안이상할것 같지 않나요? 뭐 그래도 아이는 원래 빨리 배우고 성장하는 법이니까요. 나름대로 납득을 마친 제나는 거대한 화염이 날아들자 그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고, 마카롱 선생님을 발견하자 굉장히 안도한 표정을 짓네요. 솔직히 말하면 죽은 줄 알았으니까요!

자아, 마무리할 시간이던가요.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불꽃을 터트립시다.

권능 - [지옥의 굴레] 사용
공격 - [버스트] 사용
.dice 2790 3630. = 3524 + 2580 *30 (버스트*5 /지옥의 굴레*2/요정의 대연회*3)

체력 9300
* 재생의 실 (2턴) - 매 턴 체력 5%
* 궁지속에 불타는 혼(+480)
* 시동 - 공격 한번마다 최종값 +200. 현 공격 횟수 10
* 불씨 - 15

224 천 - 진행 (xNg7LBszjE)

2024-08-24 (파란날) 23:47:42

창천기를 두른 검이 그림자를 찔렀으나, 마력뿐만 아니라 사념까지 흘러들어오려는 듯한 감각이 느껴졌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일은 벌어나지 않아, 소예의 도움을 받으며 지상으로 내려온 천은 창천검을 땅에 꽂아 세우곤 그 검자루 끝을 손으로 눌러 쥔 뒤 숨을 몰아쉬었다. 상태가 조금씩은 회복되고 있고 저 그림자도 눈에 띄게 약해졌다.

" 사슬...이로군. "

무언가를 묶는 데 쓰이는 사슬이 아이러니하게도 저 괴상한 것을 강화시키는 거라니.
천은 바로 반격을 시도하지 못하는 그림자를 쳐다보다가, 다시 한 번 호흡을 조절하고는 한쪽 손에는 혈화선을, 다른 쪽 손에는 창천검을 쥔 채 자세를 잡았다. 이 거리에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단이라 함은, 그저 베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단이라 함은 의지의 실현, 인과의 고정이니. 이를 쉽게 구사할 수는 없을 노릇이나. 그렇기에 얽메여서는 안 된다.

베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모든 것이 단이고, 모든 것이 련이니.

천은 있는 힘껏 땅을 내려밟고는, 부채를 펼쳐 혈화선으로부터 기운을 부여받고, 창천기를 벼려 창천검에 감싼 뒤, 있는 힘껏 내찔렀다.
분명 닿지 않을 거리다. 창천검의 길이로는 터무니없는 거리임에도.

" 꿰뚫려라. "

혼총.
내공이 실리지 않은 순수한 외공의 절기를 내찌를 뿐이었다.



[권능]
#[천상천하 유아독존] : 공격 최소 최대 +500, 회피 최소 +20, 권능/스킬의 숙련도 보정 (大) | [P]
#[혈천역임선술] : 공격 최소, 최대 +450 | [P]
#[지화심법 (爲)] : 공격 최소, 최대 +320 | [P]
#[창천기] : 공격 최소, 최대 +400, 남운 보정(中), 신 관련 보정(中) | [P]
#[주술사] : 공격 최소, 최대 +320. 저주/주술 관련 보정 (中) | [P]
#[혈화천독] : 공격 최대 +300, 독에 관해 보정 | [P]
#[혈화] : 공격 최종값 +320, 값이 없는 스킬엔 보정 | [P]
#[진법가 (熟)] : 진법/결계등에 보정 (中), 회피 최소 +20 | [P]
#[독 내성] : 독에 내성 | [P]
#[음기지체] : 빙공 관련 보정, 한기 체질 습득 | [P]
#[남운의 리(理)] : 상태이상 내성 증가 | [P]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50% 회복 | [Auto] | [쿨 4]

#[천수 읽기] : 회피 최종값 +60, 자신에게 보정 (大), 상대에게 역보정(大) | [A] | [쿨 3]
#[단 (斷)] : 공격 최종값 +900,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한걸 벤다. | [A] | [쿨 5] 4
#[혈천역침] : 권능/스킬의 잠금 해제, 최종값 디버프 해제, 사용 종료와 동시에 반동 | [A] | [6턴] | [쿨 1]

[스킬]
#「폭혈선구 +3」 - 공격 최소, 최대값 +520, 다음턴 2500의 데미지 | [At] [회무] [쿨 1] 0
#「흡기」 : 공격 최종값 +330, 입힌 데미지의 60% 회복 | [At] [쿨 3] 3
#「혼총」 - 상대에게 3500의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At] [방무] [쿨 3] 3

#「외 호흡」 - 매턴 체력 +10% | [Bu] [3턴] [쿨 1] 1

[펫]
#[적루] : 옥상에서 수색 중
#[혈화선] : 공격 최소, 최대값 +200, 최종값 +150

[장비]
#[남운의 청요] : 공격 최종값 +80, 행동에 보정.
#[창천검] : 공격 최종값 +100
#[창천화] : 피해 경감 10%,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독 내성
상태이상 내성 증가
체력 회복 매 턴 45%
최종값 *3

공격: 3500(혼총)+600=4100*3=12300
현재 체력: 2158+4500=6658

225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48:02

183120
쥑이네

226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49:26

딜미터기 1위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매우 만족스러운 딜이네요 후후후후후후후후

227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52:23

(지속되는 광역 딜뻥 버프를 하나 가지고 싶어졌다)

228 파트리샤 (7Q5qTrmCKY)

2024-08-24 (파란날) 23:52:24

유성, 사용

229 파트리샤 (7Q5qTrmCKY)

2024-08-24 (파란날) 23:54:53

- 공격 최종값 +800, 자신 제외 아군 전체 최종값 x4

디멘션 홀리링, 사용

230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55:26

후후 딜러로써 조금만 더 잘난척을 하자면 제나의 저 18만딜은
..
버프가 거의 다 꺼진채로 넣는 딜입니다....... 모든 버프 다 켜져있었으면 한 25~30만은 뽑았을 텐데 말이에요....
다음에는 딜싸를 좀 더 알차게 굴려야겠어요. 아쉽다 진짜..

231 록시아주 (j/L0mnqrKU)

2024-08-24 (파란날) 23:55:44

막고라가 재밌었따

232 파트리샤 (7Q5qTrmCKY)

2024-08-24 (파란날) 23:56:02

하지만 유성버프를 넣으면 어떨까요(?)

233 과거의 잔재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3:56:15

┴┬┴┬┴┬┴┬┴┴┬┴┬┴┬┴┬┴┬┴┬┴┬┴┬┴┴┬┴┬┴┬┴┬
렌지아의 대연회, 그것은 고대로부터 전해져오는 진짜 요정들의 대연회였습니다.
희생당한 이들을 기리면서도 요정답게 밝고 활기찬 연회가 모두의 마력을 증폭시켰고.
그로 인해 모비가 일으킨 파도는 거대한 해일이 되어 그림자를 떠밀었습니다. 다만 그로인해 그림자를 잡고 있던
베히모스가 젖으면서 물이 싫었는지 다시 작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긴 했지만요.

곧바로 군림보를 통해 전장까지 복귀한 우성은, 숨 돌릴 틈도 없이 개진을 통해 영역을 펼쳐 그림자의 힘을 최대한 약화시켰습니다.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공허식의 양립된 움직임으로 연속된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믹서가 발동하며 그림자가 두르고 있는 마지막 신격의 갑옷에 틈을 만들어냈습니다.

거기에 옥상에서 상황이 막 끝났던 록시아의 성창이, 와이어에 연결된채로 날아가 그림자의 머리에 제대로 꽂혔습니다.
동시에 파트리샤의 유성이 날아들며 마치 성창을 못을 박듯이 때려 성창의 위력을 순식간에 뻥튀기 시켰죠.
그러자 그림자의 신격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그 형태조차 더더욱 불안정하게 변하기 시작했고
성창은 마치 피뢰침처럼 마리의 전격을 끌어들여 성창을 타고 흘러들어간 전격이 내부에서 폭발했습니다.

끼익 끼익..

거의 박살나기 직전의 그림자.

그런 그림자에게 30발의 폭발이 날아들었고, 마카롱의 불꽃이 더해져 그 화력이 극단적으로 높아져 폭발함과 동시에.
루루는 요즘 스트레스 쌓인거라도 있었는지 폭발에 휘청거리는 그림자를 샌드백삼아 콤비네이션 펀치를 넣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마무리를 가한건 천의 혼총. 개념을 꿰뚫는 창천기에 더해 극한의 외공이 더해져 그 검로에 있는것을 꿰뚫었습니다.
이내 거대한 구멍이 난 그림자는 힘이 다한듯 팔을 늘어트리더니. 천천히, 천천히.. 사라졌습니다.

<믹서 특수효과 발동, 신격 일부 파괴>
<성창과 스페 슬레이로 인한 신격 저하>
거짓된 신의 그림자 / HP: -

// 수고하셨습니다!

234 과거의 잔재 ~ 후일담 (5lYQ1Pmw4E)

2024-08-24 (파란날) 23:57:20

.
.
그림자가 사라지고 남은것은 처참한 아카데미의 몰골이었습니다. 마카롱은 그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 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꽤 많이 박살나긴 했지만 선생님들의 말에 따르면 다음날이면 복구할 수 있다고 하거든요. 대체 어떤 기술력을 가진걸까요..

하지만 오늘 있던 일로 의문만 늘어난 느낌입니다. 아카데미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조사하지 않는 한 풀릴거 같지 않았고.
그나마 확실한건 검은 사슬들을 제거하면서 아라크네드의 목표로 추정되는 가짜 신의 봉인이 그들의 예상보다는 덜 풀렸을거라는것.
그러나 오늘 겪어본 그림자의 힘을 생각해보면 그럼에도 얼마 남지 않았을거라는것.

거기에 이번 전투로 환술사를 제외한 다른 재해 둘도 죽었다고 하고. 적들의 전력은 확실히 줄었을겁니다.
아마 적들도 간부를 희생하는 결정까지 내릴 정도로 뭔가 서두르는 이유가 있겠고 그림자를 처치한게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는 모르지만.

아마 다들 어렴풋이 느끼고 있을겁니다. 거미들과의 전쟁에 끝이 가까워졌다는걸.

235 안데르렌주 (1UBsyyDm5I)

2024-08-24 (파란날) 23:57:27

수고하셨습니다

236 제나주 (z8rCbOMCDE)

2024-08-24 (파란날) 23:57:31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전원 참가한거 알아요?이번 이벤트? 캡틴도 참치들도 다 고생했어요!!
재밋섯다

이제 정리해야대
앙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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