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랑: 253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하. *한숨을 푹 쉬며 머리를 박박 긁음* 그거야 그거. 그게 지금 문제야. # 현재 전공이나 일에 실패한 상태의 호랑에게 매우 예리한 질문 격투기 씬에 복귀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용기와 독기를 북돋워주지 않고서야 쉽게 엄두를 낼 수 없는 문제이고, 그렇다고 또 격투기만큼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다른 관심분야를 찾아낼 수 있을까는 모르겠다. 지금 흥미를 붙이고 있는 것은 드럼이고 그럭저럭 잘 치지만, 부장이 워낙에 넘사벽 클래스인지라 오히려 이 길로 본격적으로 가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245 질투심은 어느정도? 에이. 그런 걸 내가 부릴 처지가 되겠냐. # 강한데다 예민하기까지 하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그것을 표현하느냐, 속으로 앓느냐가 갈린다. 스스로 불러온 멸망통에 시달리는 일이 잦은 타입.
082 돼지고기 vs 소고기 평소에는 돼지고기, 기분이 좋거나 꿀꿀한 날에는 소고기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정호랑: 아니 뭐 그건 왜. 무슨 질문이 그러냐. 혹시 내가 뭐 섭섭하게 한 거 있어?
"네가 해 본 제일 미스터리한 경험은?" 정호랑: ......유소민 선배. 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음.
"너 덕분에 기뻐." 정호랑(장난): 하하 천만에. 거 말 말고 다른 성의표시라던가 혹시? 정호랑(진지): 뭘 별소릴 다하네. 뭐 아무튼 다 잘됐으니 잘됐구만. 정호랑(진지+선아): 읏. *귓바퀴 빨개짐* ...다행이네. 정호랑(밴드부+해인): 아하하! 오늘 드럼 좀 받아주나? 정호랑(지나): 뭐야뭐야, 우리 병아리콩이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이런 동생 두길 잘했다 그지. *그리고 또 투다다다당함*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해?" 정호랑: *안색이 굳어버림* 정호랑: ......아니 거... 꼭 대답해야 되냐.
"같이 있어 줄래?" 정호랑(평소): 뭐야, 별소릴 다하네. 까짓거 안될 거 없지. 기왕 그럴 거면 여기서 죽치고 있지 말고 뭐라도 하러 갈까? 만화방이나 PC방 같은 데 가서 시간죽이기도 좋고. 정호랑(선아): 그래. *잠깐 뜸들이고는* 얼마든지. 정호랑(현우): ...그래, 선배님아. 우리 이야기하고 넘어가야 할 거 있다, 그렇지. 정호랑(진지+지나): ...뭐야, 무슨 일이야, 누나. 아니 뭐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말고. 뭐 그래 안될 거 없지.
>>660 "같이 있어 줄래?" 정호랑(하소연할 일이 있는 지나): 뭐? 아니 무슨 일이야. ...아니 뭐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말고. 얼마든지 있어도 돼. 정호랑(공포영화를 본 지나): ㅋㅋㅋㅋㅋ 쫄ㅋㅋㅋㅋ보래욬ㅋ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ㅋ 아 어쩔 수가 없네 나 원 참ㅋㅋㅋㅋㅋㅋ 어 그래 동물원 애기동물들 주제로 찍은 동물농장 특집 있는데 이거 같이보쉴? 정호랑(호러스팟에 가게된 지나): 네? 거길요? 제가요? 왜요...? ("...쫄?") 뭐 쫄? 내가 왜쫄아 하 참 이사람이 날 뭘로보고 오냐 까짓거 가주지 뭐
다시 잠깐 웰컴~ (녹은 눈사람 상태) 모두 어서와 모두 반가워~~~~!! 소호주, 세나주, 캡틴, 호랑주, 해인주, 지나주, 도현주 안녕! 0<♡
>>632 이거... 오너적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아니면 캐이입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00
>>634 난 괜찮아~~~~! 오히려 다른 사람이 말아주는 선아라니 폴더 인사 해도 모자르다 0<-☆ 환영!
호랑이 진단 냠냠냠~~ 같이 있어 줄래? 라는 말을 보니까 생각났는데 아마 페어 기간 중반~후반 어디쯤에 첫날 새벽처럼 자다가 울면서 깨버린 날 호랑이 보고 자기도 모르게 그런 비슷한 말을 했으려나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은 있습니다... 그나저나 호랑이랑 지나 너무 귀엽다 0-ㅠ♡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 썰상황 꼭 보고 싶다~~~~!! (포효) 지나 진단도 그렇고 모두의 진단도 보고 싶다~~~! (2차 포효) 소호주 저녁이 아직이라니...? (충격) 밥은 대충 먹으면 안된다~~~~!! 0-ㅠ 맛있는 걸로 먹어 소호주!!!
>>671 크하아아아아아아악!!!! (9차 정화당함) 내가 그런 모먼트 환장하는건 또 어찌 아시고 새벽궁상은 또 호랑이가 잘떱니다.. 자다 깼던가, 아니면 먼저 깨거나 잠에 들지를 못해서 거실같은 데 소파에 걸터앉아서 음악 듣고 있다가 선아가 그런 말 하면 죄책감 씨게 올라와서 표정관리 못하면서도 선아 꼭 안고 토닥여주지 않겠나 생각한다 다음에 상황 맞으면 그것도 일상으로(욕심컷)
>>662 지나: 바보 호라앙. 말하기 싫으면 내가 왜 불렀겠어 무슨일이있어냐며느흐이잉(눈물뚝뚝) <<오너적으로 생각해도 도저히 상황이 떠오르지 않는데 아마 누구한테 억울하게 맞았거나 애인한테 차였거나 한 상황일듯. 물론 지금까지 그런 일은 전혀 없었지만 지나: 쫄보아니거든마침심심했는데네가있었던거거든절대무서워서....... 응, 볼래. 지나: (의심스러운 눈빛) 나 너 믿어도 되는 거 맞아...?
호랑이 무서운거 잘 보는 편이려나? 아니면 무서워하는데 티 안내려고 하는 편?
다른 캐들도 무서운거 잘 견디는지 궁금하다. 물론 소호나 해인이는 무서운거 없을거같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