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 앗 그렇구나! 이렇게 된 이상 확실하게 세나만의 팬클럽을 만들어줘야...(안됨)
오 그것도 좋다! 이령이가 공연을 직접 봤다면 진짜 팬처럼 야광봉 흔들면서 구경했을지도 몰라! 허당끼가 심한 애라 경기중에도 공연을 했다면 경기 집중 안하고 춤 구경 했을지도(...) 경기랑 공연이 다 끝나고 경기 잘봤다~ 공연 잘봤다~ 하면서 안면이 생겼다는 것도 좋을 것 같네. 간간히 인사하거나 하는 관계로 가볍게 정하면 좋을 것 같다!
>>456 캡틴 안녕! 좀아포au라... 음, 나도 이제 막 들어온 신입이라 뭐라 딱 정하긴 힘들다! 다수결에 따르도록 할게!
>>464 ㅋㅋㅋ 사실 현역 아이돌 설정 해볼까 했는데 그러면 바빠서 프로그램은 전혀 참여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 그래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연습생으로 설정했지! 앗. ㅋㅋㅋ 경기하는데 경기 집중 안하고 공연 보면 어떡해! 근데 아마 그런 공연은 큰 대회 전에 하는 것으로 알아서 아마 경기 중에 공연을 하거나 하진 않았을거야! 댄스부지 치어리더는 아니니까! 아. 혹시 치어리더도 겸해서 하는 것이 있다면 경기 중에 치어리더로 한번 나올 수도 있겠다! 이건 캡틴에게 물어봐야겠네! 응! 세나는 아마 공연 나갔으면 경기는 끝까지 잘 봤을거야! 그래서 아마 간간히 인사도 하지 않을까 싶어! 물론 학년이 다르니까 자주 보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나다니면서 인사하는 선후배 사이 좋다고 생각해! 그럼 그렇게 정할까? 혹시 조금 더 추가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도 돼!
그리고 다른 이들도 혹시 세나와 선관 필요하거나 하면 얘기해줘! 깊은 선관도, 얕은 선관도 괜찮아! 다만 현역 아이돌이 아니라서 아이돌 쪽으로 팬이다! 이런 것은 힘드니 그것만 양해 부탁해!
내신 반영 안 하는 쪽지시험 같은 건 신경쓰지 않다. 사족에도 어깨 한 번 으쓱이고 남은 커피 마저 마실 뿐이다. 이어지는 말에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한 강소호가 지금? 하고 되묻더니,
"가서 잘 건데."
뭐 당연한 걸 묻냐는 얼굴이다. 잠이 안 오면 한 번쯤 들여다 볼 수는 있겠지만 진지하게 볼 생각은 추호도 없다. 돌아가면 자정은 넘을 것 같은데 이 시간에 공부를 하는 사람이… 눈 앞에 있구나. "너 되게 열심히 산다. 어떻게 그래?" 대답을 바라고 한 질문은 아닌 듯 집업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현우에게 건넨다.
>>329 괜찮아! 원하는 만큼 편히 써줘! 나도 열심히 줄이고 있긴 하지만 길이 조절이 안 될 때가 있지...ㅋㅋㅋㅋ 0-ㅠ 그리고 일상 자꾸 늦어서 미안해 0-ㅠ 왜 하필 뒤로 갈수록 더 바빠지는지... (좌절) 최대한 빨리 가져올게!! 알겠어! 그런거 있음 말 할테니까 전혀 걱정마~! 0< 그리고 호랑주도 그런거 있음 말해주기~~! 00
>>332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쩐지 선아 페이지가 어느날 갑자기 생겨 있더라....! 00) 모든 위키요정 정말 감사합니다...! 선아 페이지도 너무 고마워~~~~~!! (폴더 인사)
이히히 올라온 영상 전부 무한으로 들어야지...! 00 (무한으로 즐겨요) 그리고 새로온 두 사람 모두 환영해~~~~~~!! ><♡ au는 나도 괜찮아~~! 늦은 시간 살짝 갱신하고 다시 바쁘게 가볼게... 0-ㅠ 모두 잘 자고...! 좋은 꿈 꿔...!! 0<♡
찬은 지나의 아이디어를 조용히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 뒤,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러면 도서관에서 내가 왜 선배를 못 찾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넣으면 더 재미있겠네. 선배가 책으로 얼굴을 가린 걸 보고 내가 보려고 다가가면, 선배는 책을 얼굴에 더 가까이 대는 거야. 내가 옆에서 보려고 하면 얼굴과 책을 돌리면서 가리고, 아래에서 보려고 하면 고개를 푹 숙이면서 가리고! 위에서 보려고 하면 그에 맞춰서 또 가리다가, 결국 나는 찜찜한 감정만 남긴 채 도서관을 나가는 거지."
찬은 이렇게 디테일한 과정을 추가하면서 미션의 그림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만화부에서 입을 옷도 선배의 성별과 맞지 않게 남성 캐릭터 의상을 입으면 더 재미있을 거야! 그런데... 선배의 이미지 보호를 위해서 간지 짱짱한 캐릭터로 하자. 너무 코믹한 캐릭터는 좀 그렇지?"
찬은 예를 들며 쿠로사키 이치고, 하타케 카카시, 키부츠지 무잔, 옷코츠 유타 같은 캐릭터들을 떠올렸다.
"마무리는 영화제작부라.. 좋아. 그럼 이제 도서관으로 가볼까?"
/예고 없이 답레 늦어서 미안해😢😢 그리고 오늘 또 일이 있어서 답레는 내일 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