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58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3.리버티VS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4-08-10 19:01:12 - 2024-08-13 20:29:44

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01:1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21

104 혜성주 (vJctl1muE.)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15

>>100 아니 이사람아

105 한양주 (qZWjVW0FF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17

어서오능겨 정하주!

106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08

>>91 그럼그럼! 틈 날 때마다 읽었지!>< 헉 그랬구나! 그러고보니 이전 훈련에서도 선하 언급해줬었지, 그 때도 엄청 뿌듯하더라구! 나야말로 서연이가 새봄이랑 상호작용한 걸 훈련에서도 다뤄줘서 무지 기뻤어>< 고마워!!

107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22

정하주 어서와!

108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22

아 빨간머리 줍줍 못하겠네
까비

109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53

으어 잠깐졸았는데 이게머ㅛ선일이고 누구니 너이자식
아니 세살한테 너무한거 아냐

110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5:18

>>95 캡
저 잘 이해를 못 했는데요, A C D 방에 있던 사람도 전원 B로 워프가 됐나요??;;

11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5:24

>>108 조건을 만족하면 가능합니다. (속닥속닥)

112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5:48

이게 뭐시여
..저 꼬맹이 잡아다 한 대만 때리면 안 될까요? 이경이 완력으로는 정말 한 대면 충분할 거 같은데

11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6:16

>>110 아니요. 그냥 D에서 드론이 아공간을 펼쳐서 워프했고, 검은색 샹그릴라를 회수해서 B 공간으로 워프해서 먹인 거예요.
다른 이들은 아직 다 그 방에 있어요. 다만 거리가 있어도, 랑이가 아니어도 불길한 느낌을 다 느꼈다는 거예요. 괜히 막 소름 끼치고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114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21

>>111 아아니 이 캡틴이 희망고문을
쓰읍
뭐지 조건이...

11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33

그리고 정하주는 안녕하세요!

116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57

>>108 혜우주
검은 샹그릴라의 효과 지속시간이 6시간이고 뇌는 그 뒤에 파열되니까 그 전에 잡으면 되지 않을까요? 완전히 소화되기 전에 토하게 만든다거나...(혜우 능력으로 이런 것도 되려나)

>>113 캡
D에 그대로 있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117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57

정하주 어서와! 충격 받아서 인사를 모탰다

118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8:41

>>96 정하주
(도닥도닥)(복복복) 898ㅁ98989 고생하셨어요...

>>97 혜성주
...898ㅁ9898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아아아...

119 철현주 (ghWe8f8e3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1:43

모두 안녕!! 반응은 내일 해야겠다...
모두 잘자요!

120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3:01

철현주 잘자!

121 서연 - 진행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3:38

situplay>1597050587>27
situplay>1597050587>95

해냈다! 해냈어! 새봄이가 해냈다!!! 방도, 파워 제어 장치도 밀가루 반죽으로 바뀌기 시작했어!!!! 이제 저 파워 슈트의 가슴에 있다는 코어만 박살내면 이 방은 ㅇㅋ다!!! 하는데 파워 슈트에 탄 수박이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면서 뭔가 조작을 시작했다. 그러자 드론 4대가 사라져 버렸는데... 뭐지? 저 드론에 뭐 특별한 게 실려 있었나? 의문이 스칠 찰나 분명 밀가루 반죽이 되었던 파워 제어 장치 쪽에서 초록색 빛이 뿜어져 나왔다. 수박, 저거 뭔데?!?! 기계 장치도 부활하냐???? @ㅁ@;;;;;;;;;;;;

그것만도 황당한데, 이상하게 목덜미부터 등줄기까지 오싹 곤두서는 느낌이었다. 저 수박의 노닥거리는 듯한 태도며, 저 파워 슈트가 실은 전투용이 아니었던 거며, 아무래도 불길하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나중 일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우선!!! 하여 서연은 새봄에게 다시 한 번 부탁했다.

@신새봄
" 새봄아, 미안!!! 저 불 완전히 꺼질 때까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기 반복해 줄 수 있어?? "

파워 제어 장치 4개를 동시에 파괴해야 제대로 꺼진댔으니까, 그러자면 다른 방에서 파워 제어 장치를 박살낼 때까진 밀가루 반죽 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았다.

122 나 랑 - C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17

뻔히 보이는 수에 당해줄 만큼 여유롭지도 않고, 방심할 만한 성격도 아니었기에.
결국 승아는 리라의 공격에 당해 실체화하여 바닥에 쓰러진 채 좀처럼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 누운 김에 좀 자두지 그러냐. "

채찍을 회수해 둥글게 말아 허리춤에 찬 뒤, 방패도 접어 손목에 수납한 랑은, 저벅거리는 소리를 내며 승아를 지나쳤다.

" 이제 방해도 없겠다, 이걸 부수면 끝이겠군. "

그렇게 이야기하며 리라를 돌아보던 랑은, 문득 느껴지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불길함에 승아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자 그 주변을 맴도는 드론이 보였고, 드론을 붙잡으려고 했으나 이미 늦은 듯 사라져 버린 그 자리를 빤히 쳐다보던 랑은 승아의 몸을 수색하고 나서 리라에게 다가가 입을 열었다.

" 뭔가 이상하다. 분명 검은색... 여기서 그런 게 느껴질 만한 건 하나밖에 없어, 습격했을 때 놈들이 가지고 있던 게 진짜라면 이 녀석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을 텐데. "

없다.

" 방금 드론이 뭔가 한 모양이다. 서두르자. 이걸 부수고 다른 쪽을 확인해 봐야겠어. "

123 이혜성 - 스토리 [B] (ganLNUnLoM)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23

일제히 깨지고 부서지는 수정의 파편들이 썩 예쁘다고 혜성은 생각했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수정은 물론 저 빨간머리가 두르고 있는 수정까지 남김없이 부서져 흩어지는 파편은 그만큼 장관이었다. 여차하면, 어떤 생각도 연산도 하지 못하도록 할 심산이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벽에 처박혀 있는 빨간머리의 코어를 부수기 위해 연산을 하려던 찰나, 혜성은 들리지 않게 혀를 찼다. 진짜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뇌를 헤집어버려야하나. 아직 공간에 남아있을 소리의 흔적을 증폭시키려 연산을 시도하려했다. 이어지는 상황은 혜성이 연산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건 좀, 예상 외인걸."

빡세겠네. 이거.
충돌의 충격으로 등 여기저기와 반사적으로 머리가 다치지 않도록 감쌌던 팔이 욱신거렸지만 혜성은 피곤하다는 듯 느리게 눈 깜빡일 뿐이었다.

124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30

>>119 철현주
푹 쉬세요!!! >< 오늘 고생 많으셨고 선배 멋졌어요~☆

125 최이경 - D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53

자신감이 넘치는데. 잠시 눈을 가늘게 뜬 백색이 그의 기억을 지속적으로 더듬는다.
저 자신감의 근원은 어디서 오는가? 그는 지금 정확히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가? 좀 더 자세한 기억을 읽으려 한다.


//열받아서 막말하려는 이경주를 붙잡고 그냥 할 짓만 합니다..

126 수경주 (yaPxEGwCw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6:52

다들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조금 졸린데 이번에도 자서 빨래방치를 하면 진짜 구제불능이야..

127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6:59

철현주 안녕히주무세요!

128 이경이 판정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8:17

기억을 조금 더 더듬어봅니다. 조금 더 이런저런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네가 수행할 일은 2개야.
-1번째는...........데이터를 얻는 것.

-그리고 2번째는 '검은색 샹그릴라'를 다수 섭취했을 때 벌어질 부작용을 '그 실험체'에게 실험하는 것.

-잘 수행할 수 있겠지?



그것은 틀림없는 유니온의 지시입니다.

129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9:02

내가 말이 없으면 잠들어버린 것.....
자러간 사람들 굿밤
그리고 다들 미리 굿밤....

130 천 혜우 - 진행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9:25

치명타는 피하고 아무리 회복이 빨라도
어느 정도 충격은 몸에 남기 마련이었다.

고전도의 번개가 몸을 관통하는 그 감각.

X발, 누가 살아서 이런 감각 느껴볼 수 있을까!

뭐 짜릿함은 둘째 치고
기도인지 식도인지
역류하는 피를 한웅큼 토해야 하긴 했지만.

"...웩."

뜨거운 피가 울컥거리며 바닥으로 쏟아졌다.
검게 뭉친 덩어리까지 퉷, 하고 뱉어내고
천천히 방 안을 둘러보았다.

저 바닥에 민우가 자빠져 있고 다른 둘도 무사해 보였다.
하여간 명줄도 길다고 생각하며
허리춤의 가방에서 약효가 강한 진정제를 꺼내들었다.
피스톨 형식의 진정제를 들고서
쓰러진 민우에게 가 그 뒷목에 주사하려 했다.

재수없으면 후유증이 좀 남을 지도 모르지만
알 바야?

제대로 약효가 돌면
앞으로 반나절은 푹 잠들어 있을 것이었다.
처치를 한 후 그대로 내버려 두고
코어를 부수는 건 한양이 어련히 하겠지 했는데-

"?!"

전신을 감싸는 오싹한 감각.
퍼스트클래스의 위압감과는 다른
불길한 감각이 몰려왔다.

아무래도, 순순히 AI룸으로 가게 두지 않을 모양이네.
그게 누구의 뜻이든-

일단 코어의 파괴를 기다리며 마저 몸의 회복을 돌리고
파괴가 확인되면 불길한 기운이 뻗쳤던 곳으로 향하려 했다.

131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9:59

혜우우가 초고추장 머리 위장에서 샹그릴라를 빼내야만(?)

13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0:10

애한테 너무하네 유니온 갸샛기

133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1:06

분명 저놈 저거 '양심' 뭐시기 하지 않았던가요?

저게..양심..?

134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1:21

>>131 소화되기 전에 꺼내면 되는거냐고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랑주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1:35

3살배기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136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2:10

>>134 가능하지 않을까
사실 지금 반 비몽사몽이라서 가능할진 몰?루

137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2:40

사실 양심은 가장 잔인한 것 아닐까

138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2:43

>>133 이경주
양심이래 봤자 목적은 인첨공에 사는 25만 명을 모두 죽이고 자기도 죽는 거래요. 자살 테러범임...

139 한양주 (yJ/rcy.0Dw)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3:04

>>133 그래서 내가 떠오른 게 양심에게 " 너 느그 본체 너가 차지하고 싶지 않냐? " 라며 꼬득이는 거였음!

140 신새봄 - 진행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3:28

말많은 꼬맹이는 영문 모를 소리를 연발하더니, 아공간을 열고 사라져버렸다. 어디로 갔을까? 쫓아가봐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밀가루반죽 더미로 변한 제어장치에서 녹색 빛이 감돌았다. 재생하려는 거구나!

@김서연
"그럼요, 이쪽은 맡겨둬요!"

다른 방에서 언제 제어장치를 부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전달은 해두자. 이어셋을 켜고, 모두에게 전달했다.
@저지먼트 전원
"이쪽은 D방이고, 제어장치 파괴에 들어갔어요! 다들 상황이 괜찮다면 제어장치 파괴를 서둘러주세요!"

그런 뒤 녹색빛이 사라지고, 제어장치가 밀가루 반죽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계속해서 능력을 전개했다.

141 한양주 (yJ/rcy.0Dw)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3:48

근데 생각해보니깐 양심도 위험한 놈이구마잉..

14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4:24

어느 개인의 양심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기적일 수 밖에 없을지도

143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4:39

>>134 혜우주
그게 >>111에서 캡이 말씀하신 조건일지도 몰라요 약이 식도 넘어가서 소화되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 테니요

>>139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간질도 먹히면 재미날 텐데요~☆

144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6:11

>>137 내가 아는 양심은 그렇지 않아!!

>>138 아니 진짜 이딴게 양심?
사실 양심은 미국 갔고 다른 거 아니야??

>>139 본체 차지하면 자살테러 벌일 거 같아서 무서워여....

145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6:59

>>144 어허 >>인첨공<< 이니까 '가능'

146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7:13

고로 내일 전투는 사이클롭스 레이드전이에요!
하지만 얘도 웨이버보다는 약하니까 괜찮을 거예요! (어?)

147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7:42

>>143 그럴라나

근데 소화가 안됐으면 약효가 어케 나옴? (이과머갈)

148 이리라 - 스토리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7:57

situplay>1597050587>95

생각보다 엄청난 스파크가 튀고,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승아의 모습이 드러났다. 리라는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승아에게 다가가 재빨리 수갑을 채우려 한다.

"저기요.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 말하는 건데... 왜 목화고 저지먼트를 돕는 게 인첨공을 긍정하는 게 되죠? 우리도 현재의 인첨공을 딱히 긍정하진 않아요. 하지만 죄 없이 그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다 죽는 걸 바라지는 않으니까 이러고 있는 거죠."

들을 수 있는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몸을 숙이고 그렇게 중얼거린 리라는 문득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기계 모터음에 고개를 든다.

"어? 드론?"

처음에는 그것도 승아가 조종하는 물건인가 했지만, 붙잡기도 전에 떠나버리는 걸 보니 그것 또한 아닌 듯싶다. 저게 뭘까.
진실을 알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을 거다.

목 뒤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직후 들려오는 랑의 목소리에 출처 모를 불길함은 즉시 형태를 갖춰 나가기 시작한다.

"검은색이면... 샹그릴라?"

아직 명확히 무슨 상황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는 것 하나는 눈앞의 사람이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리라는 곧장 강력한 광선이 나오는 총 두 개를 실체화 시켜 하나는 랑에게 건네고, 하나는 본인이 든다. 총구가 겨눠지는 곳은 문제의 파워 제어 장치다. 주인 되는 자의 의지를 따르듯 전기쥐들 또한 제어 장치의 주변을 둘러싼 채 양 볼에 전기를 모으고 있다.
쏘기만 하면 일단 이곳의 상황은 종료된다. 다만 다른 곳에 얼마나 더 큰 문제가 남았을지 모른다는 게 리라의 마음을 서늘하게 만든다.

때문에 그는 총을 들지 않은 손으로 랑의 손을 붙잡으려 한다. 만약 랑이 거절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장치를 파괴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내내 손을 잡고 있으려고 했을 것이다.

149 장태진 - 진행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27

벽에 부딪힌 후 바닥에서 정신을 차린다.

저 머저리가 결국 갈때까지 갔구만.
끙, 하는 소리를 내며 다시 상체를 일으켜 놈을 마주본다. 아니, 올려다 봐야 할 수준이군.

힘을 줘서, 수정 투성이가 된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치고서 일어난다. 이거는 뭐 해결을 못하나... 어쩌면 의수를 달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저 꼴 좀 봐라...

"이야, 뭐냐? 뭐 키클롭스 같은거냐?"

신화에서 나오는, 뭐 저쪽도 나름대로 신 같은거긴 하던데... 내가 알기론.

으드득, 이를 악물고서 놈의 앞을 가로막는다. 어디 한번 해 보자. 벌써 끝나면 오히려 재미없을 수준이었으니까.

"근데 어쩌나? 정작 이쪽은 타이탄이라서."

인핸스드 스트렝스의 붉은 기운이 전기 스파크처럼 다리에 휘감기더니, 바닥을 세게 딛어 금이 가도록 만들어 굉음을 일으킨다.

"어디 쓰러트려 봐라. 할 수 있다면."

//반응! 오늘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150 청윤 - 진행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29

"파워 제어장치를 부수면 된다는거지..?"

청윤은 반대쪽 장치를 향해 공기탄을 수차례 발사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때 느껴지는 강력한 기운에 소름이 돋으며 잠시 그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리긴 했지만.

151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52

이딴게 양심<이말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진짜로
이딴 게... 양심?

152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53

그만 자볼게요..

153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0:23

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54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0:51

키클롭스 대 타이탄
간지미쳣는데
😌👍

청윤주잘자! 아 나도졸린데 배도 고파 잠이냐 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