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58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3.리버티VS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4-08-10 19:01:12 - 2024-08-13 20:29:44

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01:1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21

1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3:01:35

얄루

2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3:01:45

뮤ㅓ여

3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3:02:53

얄루하래서 얄루햇담

4 여로땅:3 - 이벤트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3:03:47

"왜- 넌 내가 원하는 바를 이뤄주려고☆?"

성여로의 눈이 기이하게 번뜩였다. 자신이 버림패를 자처했다는 것도 알고 있는 귀여운 꼬마다.

"너, 그럴 생각 조차 없잖아☆"

맞힐 생각이었다면, 진작에 그리했겠지. 여로가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었다.

"너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 시켰어-? 그래서 그렇구나-? 네가 어차피 제대로 못할 거니까 발을 묶어둘 정도만 하라 한 거구나-?"

여로가 이경이 했던 말을 곱씹으며 웃었다.

//우우.... 썼는데 터졌어...

5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3:03:47

하여튼 자고 일어나보니(어제 집에 오자마자 시체처럼 몰아잔 사람임) 오전이 지나버린 나머지... ㅇ<-<
코로나면 뭐

재택이지
(죽은눈)

>>3 기여워 죽겟서 (혹시 모를 감염 때문에 랜선쭈왑)

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03:48

situplay>1597050421>998 아공간이 아니라 그냥 저 너머에서 팔파츠가 날아왔으니 보이긴 했을 거예요! 갑자기 저기서 파츠가 날아왔네! 라는 식으로요.

7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03:58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태오주!

8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3:04:08

아이고 태오주...(토닥토닥) 요즘 코로나 재유행이라더라고...

9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3:04:21

D파트 친구들아
이거 해줘

10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3:04:39

Hell
o

여로롱 왤케 잘 긁어 현뱜미의 쫄? 교실 안 알려줘도 될듯

11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3:04:58


>>5 끄앙 (찌그?러짐)

12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3:05:26

태오주...

13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3:06:42

태오주 부디... 건강히 생환하시길 바랍니다...

14 이혜성 - 스토리 [B] (xm8DgcyF8c)

2024-08-10 (파란날) 23:06:55

"계속 수정을 만든다면, 못만들게 제지하면 되잖아."

어려운 일도 아니고. 느릿하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무감하게 차분한 표정으로 혜성은 라이터 부싯돌을 돌리던 손가락을 튕겼다. 저 몰려드는 수정들을 제지할 수 있을거라는 기이한 자신감이 든다.

"해봐."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정들이 내는 특유의 소리의 진동에, 손가락을 튕겨서 낸 소리의 진동을 증폭시켜서 음파와 음파가 부딪히며 서로 공명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수정들이 퍼지지 못하도록 연산한다.

15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3:06:55

>>11 왤케 부엇서 (복복)
할미 사실 몸만 어려진 심해냥이 한 팔로 안고 다니면서 왜 이렇게 택시가 늦냐고 심기 불편해진 태오 꿈 꿨다
애가 좀 감정표현이 다양해지니 좋더라(뭐)

16 최이경 - D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07:32

>>0
[상대의 기억을 수정하겠습니다. 전투 참여가 힘들 수 있는 점 고지드립니다.]

구슬프게도 백색이 가장 잘 하는 것은 '소거'이다. 한 때 모든 이들에게서 지워졌던 경험 때문일까, 백색은 타인의 기억을 수정하고 각인하는 것보다 차라리, 희게 지우는 것을 잘 하였다. 물론 레벨4인 만큼 대부분 특기라 할 만 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잘 하는 것은 존재하기 마련이었다. 기실 가장 자주 하는 것은 읽어내는 것이지만.

"....그래, 고마워."

있다는 걸 알려줘서. 이윽고 백색은 그의 머릿속에서 그들에 대한 정보를 '지워버리기' 시작했다. 지금 이 곳에 있는 전원의 능력에 대한 정보를 잘근잘근 찢는다. 지금 그가 되새기고 있을 정보인 만큼 이상함을 느끼고 대응할 수도 있으나, 그 전에 죄 백지로 물들이면 되는 것이다. 구슬프게도.

가장 먼저 '능력', 그 이후에는 '특기' 그렇게 천천히 하나하나. 상대가 알아채기 힘든 속도로.

17 혜성주 (xm8DgcyF8c)

2024-08-10 (파란날) 23:07:55

온 사람들 어서오...머야 먐미 온거야?
요즘 코로나 재유행이라긴 했는데 병원 꼭 가보자
어서와

18 장태진 - 진행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3:08:43

이거, 이런 수가 있었나... 상당히 껄끄럽게 되었군.
그나저나 곤란하다. 이대로는 나도 깔끔하게 수정 덩어리가 되고 말텐데...

그렇다면 대충 이거밖에 수가 없나.

사지에 힘을 주고 겨우 몸을 일으킨다. 이미 수정이 되기 시작한 팔을 어깨 힘만으로 어떻게든 들어 보인다.
방법은 있다. 여기서 물러나선 안된다.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수정이 자라난 팔을 억지로 뻗은 채 빨간머리 쪽으로 도약하여 몸 자체를 크게 회전시킨다.
그대로 뻗은 팔을 철퇴처럼 휘둘러서, 녀석을 향해 부딪힌다. 어디 지 수정에 지가 맞아보면 좀 감회가 달라지겠지!

"이미 수정이 되어버렸으면, 또 부딪힌다고 해서 뭐 다를 게 있겠어!"

//수정(Crystal 아니라 Correction)했습니다

19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3:08:48

다들 고마우이... 할미 살아남을 테니 다들 감기 조심혀

이자식.... 독하다...

20 혜성주 (xm8DgcyF8c)

2024-08-10 (파란날) 23:09:12

아니 진짜


이사람들이 은은하게 개그 집어넣는 재미에 빠졌나봐

21 서연 - 진행(D룸)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11:04

situplay>1597050421>985

청윤이가 안 당해서 다행이다. 근데 저 수박 자꾸 사람 속 긁으려는 시도를 하네. 그거도 그거지만, 말 많다. 말 진짜 많다. 게다가 말 엄청 빨라. 저 말들을 한꺼번에 하려니 당연한가?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말 많았던 유니온(양심)의 따까리답네.

하는데 파워슈트에 탄 수박이 마시멜로가 된 팔을 분해하더니 어딘가에서 팔 파츠가 날아와 결합됐다. 뭔데? 어디서 날아온 건데?

뭐가 됐든 저 파워 슈트를 고장내야 할 텐데, 방법 없나? 드론은 정보 수집용이었는데. 유니온 따까리면 정보 수집해서 유니온한테 전달하는 게 목적일 거 같다. 그러면... 저 파워 슈트의 정보를 캐낼 수 있으려나? 아니면, 이 방 전체가 무생물일 텐데... 새봄이는 기숙사 자기 방을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적이 있잖아??!!

그 생각이 떠오른 순간 파워 슈트의 어깨 쪽이 열리더니 미사일들이 날아왔다.

@이청윤 @최이경 @신새봄 @성여로
" 다들 피해!!! "

안 따라 주는 몸을 죽어라 움직여 미사일을 피하는 한편, 파워 슈트의 다리 쪽을 겨눠 총을 쐈다. 그리고 그게 맞든 안 맞든 파워슈트로 달려들었을 것이다. 파워슈트를 잡든, 파워슈트에 잡히든 사이코메트리로 그것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새봄이에게는...

@신새봄
" 새봄아!!! 이 방 전체를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 순 없을까?! "
" 방 전체가 힘들면 저기 파워 제어 장치라도!!!!!! "

22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11:20

>>18 아무튼 C죠?
C 드리겠습니다.

23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12:22

파워 제어 장치는 '동시에 박살내지 않으면' 바로 부활해요!
그 점은 명심해주세요!

24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13:16

방 전체가 밀가루 반죽이 되면 최소한 잠긴 문은 열리겠죠(먼눈)(옆눈)

25 철현 - 스토리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13:38

"거참, 레벨 5면 레벨 5답게 강한 녀석이나 상대하고 있어."
"굳이 나같은 잔챙이에게 신경쓰지 말고."

철현은 자신의 몸으로 연결된 선을 바라보았다.

"..."
"...?"
"너..."

"에너지니?"

리라에게 받은 아이템은 세가지.
정육면체의 음파발생장치와
하늘을 나는 보드,
그리고 에너지 흡수장치

음파 발생 장치는 피뢰침을 파괴할 때 썼고
보드는 방패로 요긴하게 썼다.
이제 남은 건 에너지 흡수 장치 뿐!

"리라에게서 받은 목숨이 몇개 되거든?"
"하나 정도는 써버려도 되겠지?"

물론 이 사실을 들키면 서연에게 한바탕 잔소리를 듣겠지만...

"비밀로 해줘."

기계 장치를 등 뒤로 하고 전기 에너지를 흡수하려고 시도한다.
안된다고 해도 상관없다.
기계장치와 함께 박살 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리라의 팔찌가 있으니 무섭지 않다.

26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3:14:18

>>15 (골골골)
태오주야말로 무리하지 말고 몸부터 챙겨잉

태오가 한 팔로 들 정도면 얼마나 작아진겨 ㅋㅋㅋ
원없이 앵겼겠네
태오 심기 불편해지면 쪼매난 손으로 볼따구 복복 해주믄서 오빠야 기분 조아져라~ 했을듯

27 서연이 판정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14:42

서연은 어떻게든 달라붙어서 사이코매트리를 사용했습니다. 사이코매트리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들려옵니다.

-전투용이 아닌 탐사용
-모델명 Z-X315124
-1인 탑승용
-탐사 중 파츠가 박살날 때를 대비해서 파츠를 탑재한 드론이 10기 존재
-내부의 드론을 사출해서 주변의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저장
-가슴의 코어를 박살내면 바로 정지

28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14:58

>>24 글킨 하네?

근데 쟤 목적은 적당히 시간 끌면서 데이터 뽑고 그러는 거 같은데 내버려둬도 되려나

29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15:14

>>25 철현주
∑@ @ ㅁ 와 와 와아아아아!!!! 저런 발상은 상상도 못 했다!!!!!!

30 청윤 - 진행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3:15:19

어린이의 조롱을 들으니 괜히 심장이 뛰고 이를 꽉 깨물게 된다. 진정해야하는데.. 어렵지 않게 미사일 세례를 피한 청윤은 어린이에게 말했다.

"그래 뭐... 싸우는 게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손을 내리는 듯 싶다가 고개를 돌리곤 말했다.

"유니온의 스파이니까. 리버티를 장기말로 쓰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

청윤은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며 말했다.

"뭐, 어차피 최종적으론 몰살임을 알고도 협력했으니 리버티에게 네 정체를 말해도 의미 없겠지?"

그렇게 말하며 어떻게든 다른 부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리버티가 동요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청윤이었다.

31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15:19

>>25

32 혜성주 (xm8DgcyF8c)

2024-08-10 (파란날) 23:15:36

>가슴의 코어<
아이언맨?(아님)

33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3:16:31

>>32 파츠를 탑제한 드론도 헐크버스터에서 이미 쓰였던..

34 서연 - 반응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16:48

situplay>1597050587>27

파츠를 복구해 주는 드론이 10기, 대신 가슴의 코어가 약점이다? 이거다!!!!

@이청윤 @최이경 @신새봄 @성여로
" 가슴의 코어를 박살내면 저 깡통 멈춘대!!!! "

청윤이의 공기탄으로 저격한다면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거다!!!!

35 신새봄 - 진행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3:16:51

아이고, 저 망할 꼬마 녀석 한 시도 안쉬고 나불거리네. 입 안 아픈가? 일단 내 귀는 좀 피곤한데. 그런 와중에 미사일까지 날아드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급한 대로 피해보려니 서형이 외쳤다. 방 전체를 밀가루 반죽으로 바꿀 수 없겠느냐고.

@김서연
"방이 좀 넓긴 한데, 한번 해볼게요!"

미사일을 피해 파워 제어장치까지 접근했다. 그러고는 차근히 연산하기 시작했다. 필요한 건 물과 밀가루 뿐. 섞기만 하면 된다. 아주 많이! 파워제어장치를 중심으로, 가능하다면 방의 벽을 모조리 밀가루반죽으로 만들어버리고자 시도했다.

36 서 한양 - 진행 (PL0VwSugs6)

2024-08-10 (파란날) 23:16:57

" 민우야. 역시 이런 잔재주로 우리를 죽이지는 못 했지? 잔재주 부리지 마. 기본만 해, 기본. "

한양은 다시 나타난 민우의 모습을 보며 여유롭게 말했다. 민우의 전부 하나씩 박살내겠다는 말에 서한양은 살짝 질린 표정으로 대답했어.

" 미...민우야. 혹시 화 많이 났니? 왜 이렇게 흥분했어. 진정해. 컴다운.. 컴다운... "

이어서 다시 사라지는 민우. 한양은 민우가 다시 번개가 되어 사라졌음을 직감했다.

" 와, 민우.. 온갖 젠틀한 척은 다하더니, 너도 결국 저레벨 무시하는 녀석이었어? 그런 애가 뭐라도 된 것마냥 깨어있는 척, 자유를 찾아간다고 하고? 너 완전 깬다. 아주 유리창인 줄 알았어. "

철현, 한양, 혜우에게 모두 시전되는 공격. 그러나 한양은 여유롭게 눈을 감는다.

" 너 지금 번개인 상태지? "

한양은 곧 이 공간 안의 전기장을 염동력으로 왜곡하여서 민우의 전기 에너지가 엉뚱한 곳으로 여러 곳, 분산되게 만들려고 했다. 바다에서의 싸움은 넓은 공간을 염두하고 넓게 전개하느라 뇌를 태우는 리스크가 있었지만.. 이곳은 좁기에 리스크 없이 더 빠르고 강하게 전기장을 왜곡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방 모든 영역의 전기장을 왜곡하여 민우의 모든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번개가 된 민우에게도 데미지가 가지 않았을까? 사람인 상태라면 모를까, 현재 번개가 된 민우는 이 공간에서 한양의 전기장 왜곡에 같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깐 말이다.

37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17:47

>>31 >>29 에너지 흡수 장치를 요청하길 잘했네요 ㅋㅋ
>>26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혜우주의 저 아이디어는 항상 써먹어보고 싶다!! 아니면 혜우가 태오한테 진짜 하는 거 보고 싶어!!

38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3:18:49

생각해보면

>>18의 저 행동

여러가지 의미로 수정펀치가 아닐까요?

39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18:53

>>31 캡틴이 '어?' 싶었을 때 나오는 고양이 짤이다!!

40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19:34

>>37 철현주
철현주 최소 창의력 대장... 보고서 진짜 입딱벌이었어요 @ㅁ@ (엄지척)(물개박수)

41 수경주 (d2NXSpwJz2)

2024-08-10 (파란날) 23:20:04

망했어.. 빨래 돌리고 졸아버려서 방치해버렸어. 다시 빨래해도... 소음공해 아니겠지(고민)

42 윤 금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3:20:31

"아니 그, 괜찮습니까?"

수정 벽을 깨트린 것은 다행이었으나, 태진의 손을 보고서 놀란 금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묻는다. 수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상대의 능력이라. 통증도 통증이겠지만은, 상대가 팔을 컨트롤한다던가 하는 최악의 결과만 생각나는 것이니 금은 앓는 소릴 낸다. 어떻게 아픈데 참는 건지,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인지. 붉은 머리에게 달려드는 태진이라. 혜성 언니가 수정을 맡는 것에 금은 태진을 도와 붉은 머리에게 화염을 일으켜 방해함과 동시에 태진이 공격할 수 있게 틈을 만들려 보려 시도한다.

43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3:20:34

아이고 수경주...

여튼 어서오세요...!

44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20:59

>>41 층간소음으로 신고 당하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45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21:33

>>21 전 장치 자체를 밀가루로 바꾼다는 생각을 보고 감탄했어요!

4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21:57

아이고...어서 오세요. 수경주! (토닥토닥)

47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21:59

>>41 요즘 세탁기는 조용하지 않을까요!

48 나 랑 - C (bGnkhNsTxE)

2024-08-10 (파란날) 23:22:07

" 누구 허락이긴, 고은별 허락이지. "

승아의 절규 비슷한 무엇에 건조하게 그리 대답한 랑은, 파워 슈트의 관절붕 전류를 흘려넣다가 승아의 작은 신음소리에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뭐지? 의도적으로 낸 게 아니라면 이건 어느 정도 통증을 공유하는 건가?

" 잘난 척은 다 하던데, 알아서 잘 생각해 봐. "

그러나 지금 당장은 그게 중요한 건 아니므로, 랑은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오는 정보에 근거해 다시금 움직였다.
물러서는 대신 앞으로 전진, 자신의 앞에서 멈출 게 분명한 파워 슈트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한 걸음 더 앞으로, 안드로이드들이 겨눈 총구가 자신을 노리려면 파워 슈트 역시 노려야만 하는 범위로 뛰어든 랑은, 바로 오른쪽에서 전자 그물망을 발사하려는 것을 조롱이라도 하듯 왼 쪽으로 몸을 틀며 채찍을 휘둘렀다.
그렇게 다시 한 번, 파워 슈트의 관절부를 노려 채찍을 휘감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전류를 흘러넣으려고 하면서.

49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3:22:14

아이고 수경주... 차라리 내일 돌리시는 게 나을지도(?)

50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3:22:23

시간을 잠깐 보고, 내일도 출근이라는 사실에 슬퍼졌어요.

51 천 혜우 - 진행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3:23:02

피뢰침을 휘두르며 지져지던 몸은
그 행동을 멈추고 뒤로 물러서자 멀쩡하게 돌아왔다.
그래도 코와 입 안으로 탄내가 느껴져서 좀 그렇긴 했다.

"오호라."

주변 상황이 어찌 되어가건 일단 확실한 건
저 번개가 내 심장을 노려온다는 사실이었다.
아마도 맞출 때까지 따라오는 타입일 것 같은데-

그렇다면 맞아줘야지.
죽지만 않으면 그만이야.

팔에 겉옷을 감아 가드를 올려 심장을 가리면서
번개가 관통할 것을 유념해 몸을 살짝 비틀었다.
번개의 과녁이 심장이 아닌 그 아래로 향하게끔.
장기의 위치 정도는 눈 감고도 읊을 수 있었다.
어떻게 비틀어야 장기에 피해를 최소화하며 맞을지 정도는 낙승이었다.

이미 실내가 따끔거리는 내내 미미하게나마 능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니
설령 치명적으로 관통한다 해도, 숨은 붙어있을 것이었다.

그래, 숨만 붙어있다면.

52 혜성주 (9jSG5rmze6)

2024-08-10 (파란날) 23:23:58

>>50 (스플뎀맞음)

온 사람들 어서와

53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3:24:06

>>50 아이고 금주..

54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25:03

주말 출근이라니 회사의 횡포다

55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25:13

>>50 대체 왜????

56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25:24

>>41 수경주
앗 아앗 아아앗;;;; 아무래도 이 시간엔... 민감한 사람이 있을지도요. 급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ㅠ (설마 한 번으로 층간소음 항의를 할까요;;; )

>>45 철현주
아^c^;;;;;;; 새봄이의 모험 시작 부분이 그런 내용이었어서... 혹시나 하고 던져 본 거예요👀👀👀

57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26:00

>>50 금주
...끼야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 출근이라니 회사의 횡포다222222222222

58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26:24

>>51 저지먼트 최강 탱커!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몸에 불을 지를 때? 번개가 내장을 태워버릴 때? 정답은 오빠에게 잊혀졌을 때다!(아님)

59 랑주 (bGnkhNsTxE)

2024-08-10 (파란날) 23:26:29

>>50 뭣
어째서...

60 수경주 (wuZr505TGc)

2024-08-10 (파란날) 23:26:42

옆집은 두달동안 없어서 괜찮은데 윗집이 문제죠.

한번은 봐주지 않을까요.

61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3:27:35

>>50 아니... 어떻게 이런 끔찍한...

62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3:27:38

>>60 윗집이면 괜찮을 것 같기도요?

63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29:21

Q.리버티가 생각보다 대등한 것 같은데 어떻게 된거죠?
A.여러분들이 강해진겁니다. 원래라면 일반 능력자들은 상대도 못 할 정도의 엘리트 집단이지만....

...저지먼트도 엘리트가 되어버렸어요.

64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31:07

>>56 새봄이 모험 ㅋㅋㅋㅋ 단풍이 서사는 아직도 가끔씩 읽어볼 정도로 진짜 좋았어요!!

65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31:19

>>48 랑주
>>>" 누구 허락이긴, 고은별 허락이지. "<<<
나랑 언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고 굵게 사람 너무 잘 맥여요

>>51 혜우주
situplay>1597050421>828에서 날먹을 기대하셨던 혜우주
그러나... 혜우는 극강의 고통을 받을 각오로..............@ㅁ@;;;;;;;;;;;;;;;;;;; 지저스 크라이스트;;;;;;

6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31:27

그리고....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중간보스 2페이즈는 모두가 모여서 벌어지는 레이드전이다!

(어?)

67 이리라 - 스토리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3:31:31

situplay>1597050421>985

"허락은—..."

리라의 시선이 랑에게 닿았다. 언니는 통성명 하고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했지.

"...일단 우리 언니는 받았을 걸요? 근데 지금 그게 문제인가?"

진짜 문제는 차라리 이쪽이지. 공간이 폭발한 여파에 스케치북을 쥐고, 종이와 가까운 곳에 공간을 실체화 시켰던 리라는 그대로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면 머리가 울리고 이명이 들린다.

"아, 아파... 하. 진짜 못 막았으면 어쩔 뻔했어. 당신 돌았어요?!"

부딪힌 몸 곳곳이 욱신거리지만 지체할 시간은 없다. 다소 감정 담아 소리친 리라는 급히 몸을 일으키고 다시 방어 태세를 취한다. 랑의 예지에 따라서, 곧 날아올 총알을 막아낼 비눗방울을 다시금 그려내 랑과 리라 자신의 곁에 각각 대기시키는 한편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재차 떠올린다.

응? 근데 이거 다 기계잖아.
그럼 한번에 전원을 내릴 수 있으면...

랑의 채찍에서 튀는 전기 스파크를 응시하던 그는 이윽고 볼에서 전기 스파크를 튀기는 전기 쥐(?)를 대여섯 마리 실체화 시킨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용해 안드로이드를 위시한 여러 무기들에 전기 공격을 가하려고 했다.

68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32:01

>>66 사실 여기서 제일 최강은 이런 걸 버티는 함선일지도 몰라...

69 혜성주 (9jSG5rmze6)

2024-08-10 (파란날) 23:32:15

>>66 이거지

70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33:04

>>67 가라 리카츄!

71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33:15

다 올라왔어요!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72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3:33:28

온 사람들 어서오구... 나 이만... 넉다운... 다들 잘자유........ㅇ<-<

73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34:02

>>60 수경주
윗집...이면 괜찮을 거 같아요 저도

>>64 철현주
그러게요~☆ 새봄이의 정체성이랑 성장 과정이랑 찐우정까지 고루고루 알 수 있는 에피소드였죠!!! 그 덕에 저도 오늘 잘 써먹었고요 >< (◀어??)

74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3:34:09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75 혜성주 (9jSG5rmze6)

2024-08-10 (파란날) 23:34:45

여로주 굿밤

76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3:34:47

>>56 >>64 헉 새봄의 모험 둘 다 잘 읽어줬구나88 고마워!! 엄청 뿌듯하다>< 열심히 쓴 보람이 있네 히히

77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3:35:16

여로주 잘자~!

78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35:18

여로주 잘자요! 굿밤! 굿밤!

79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35:44

>>67 리라주
리라 화이팅!!! 기계들 모조리 셧다운시켜 버려!!!! (응원봉)

>>72 여로주:3
많이 고단하시군요 898ㅁ989 오늘 진행 참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시길요!!!!

80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3:36:28

emp 갈까 했는데... 왠지 전원 꺼져도 승아는 움직일 수 있을거 같아서 그냥 랑이 셰프님 서포트로 튀겨드리기로 했습니다
바삭바삭 전기구이

아니 근데 금주 주말출근이야? 그 회사 휴일이 없는거 같은데 괜찮은겁니까..................... 내가 시트 낸 이래로 금주 거의 매 주말마다 출근했던거 가튼데
회사를메워야

여로주는 잘자!

81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38:07

여바!!! 굿밤

82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3:38:08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83 혜성주 (9jSG5rmze6)

2024-08-10 (파란날) 23:38:31

수정 계속 만들어내면 네 머릿속에 캐퍼시티 다운해버릴테다 빨간머리

84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38:51

>>68 철현주
어? ........그러네요@ㅁ@ 내부에서 엄청 난리가 났는데 멀쩡히 운항하고 있다????

>>76 새봄주
덕분에 새봄이가 어떤 캐인지 잘 알 수 있었어요 ><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했고, 마지막에 단풍이의 대인배력에 놀랐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지금 와서 말씀드리긴 낯 간지러운 감이 있지만 그때 잘 읽었습니다!!

85 혜성주 (9jSG5rmze6)

2024-08-10 (파란날) 23:39:21

이번턴 보고... 반응 쓰고 자야지
주말이 더 바쁜 직종은 눈물이 나는 것이에요

86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40:03

>>85 혜성주
으에에에에...............89898ㅁ9898988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7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3:40:50

88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3:41:12

>>76 용서와 우정! 멋졌다!

89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3:48:56

>>84 헉 세상에 완전 극찬이다88 고마워!! 덕택에 글부심 생겼지 뭐야 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서연이 훈련레스 매일 재밌게 읽고 있어>< 오늘 것도 재밌게 읽었구! 서연이네 연구소 훈련생들은 머리 안 쪼개도 돼서 다행이지 뭐야><

>>88 고마워!!>< 철형은 매번 멋지다bb 이번에도 아이디어 좋았지 히히 새봄이가 알면 피카츄가 꿈이냐고 잔소리할 것 같지만(?

90 혜성주 (pJNwvv2C5o)

2024-08-10 (파란날) 23:51:49

이제 주말 출근은 너무 너무 당연해서 별 감흥은 없긴 한데 이벤트 참여가 쬐끔 힘든 게 문제인 것 말고는🫠🫠

>>87 금냥이를 복복해용

91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54:52

>>89 새봄주
엣 에엣 @ㅁ@;;;;;;;;;;; 요즘 바빠서 못 오시나 했는데 읽고 계셨나요(입딱벌)(쥐구멍)(머리박) 사실 그거 선하 사연 덕분에 아이디어 얻어서 적어 봤어요. 두개골 절개는 아무래도 뇌출혈이나 감염 같은 거 때문에 선하 같은 케이스가 생길 위험이 크니 그런 거 안 한다는 방침을 굳힐 구실 찾아 보려고요^c^;;;; 그 건은 별일 없으면 아마 그 정도로 마무리하지 싶어요. 읽어 주시고 반응도 주셔서 감사해요!!! (그랜절)(제리인사)

92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57:29

>>90 혜성주
너무너무 당연해졌다는 말씀이 슬퍼요...898ㅁ9888 이튿날 출근하셔야 하면 이벤트 참여 빡세죠...근데도 여건 되실 때마다 혜성 언니로 활약해 주시는 거 대단해요!!!

93 한양주 (RGmlK8JHGw)

2024-08-10 (파란날) 23:57:50

현재 한양이 생각

' 헷.. 나 처음부터 죽였어야 됐다고? 그럼 나 리버티에서 요주의 인물로 거론됐던 거야?? 이거 뿌듯한 걸- '

94 한양주 (RGmlK8JHGw)

2024-08-10 (파란날) 23:58:18

금주 고생해..(복복)

95 Story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3:59:03

[A]
혜우는 번개를 피하지 않고 자신의 몸으로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볍게 그녀는 치명타를 피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양은 자기장을 비틀어서 번개를 소멸시키고 저편에 보여있는 전기 에너지도 없애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번개가 되어 철현을 노리는 민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어 민우는 그대로 철현의 심장을 관통시킬 생각으로 돌진했습니다.

하지만 철현은 그에 대응해서 에너지 흡수장치를 사용했습니다. 민우와 에너지 흡수장치가 충돌했고, 에너지 흡수장치는 아주 가볍게 민우의 전기 에너지를 흡수했습니다. 리라의 팔찌가 깨지긴 했지만 무사히 전기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성공했고 민우는 비명과 함께 땅바닥에 엎어졌습니다.

지금입니다. 코어 장치를 박살내려면 역시 지금이 기회입니다.

[B]
혜성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수정들이 내는 특유의 진동에 간섭해서 자신의 초음파를 형성했고, 일제히 수정들이 깨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건 붉은머리가 두르고 있는 수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수정은 아주 힘없이 박살이 났습니다. 이어 금은 태진이 공격할 수 있도록, 화염을 일으켰고, 붉은머리를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큭!! 이 자식들이!!"

그리고 그와 동시에 태진은 앞으로 달려나갔습니다. 이어 몸을 크게 회전한 후, 그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묵직한 일격. 그 일격은 그대로 붉은머리르 강타했습니다. 이어 붉은머리는 비명과 함께 뒤로 밀려났습니다.

"크아아아악!!"

그대로 벽에 처박힌 붉은머리는 좀처럼 쉽게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코어 장치를 박살내려면 지금입니다.

[C]
랑의 능력은 모든 것을 읽어냈습니다. 그렇기에 공격이 명중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어 랑은 가볍게 공격을 회피하고, 또 다시 파워 슈트의 관절부를 노렸습니다. 이어 승아의 비명소리가 또 들렸습니다. 마치 고통을 참아내는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파워 슈트는 또 다시 랑의 공격을 받아쳤고, 이어 뒤로 거리를 띄웠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리라는 비누방울을 이용해서 방어벽을 세웠고,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와중에 그녀는 전기 쥐를 여섯 마리 실체화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전기 쥐는 주변의 모든 기계들을 방전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작전은 제대로 성공했습니다. 엄청난 스파크가 튀었습니다.

"이...이럴수가! 꺄아아악!!"

이어 여러 기계의 몸에서 검은빛이 감돌았고, 그 빛은 밖으로 팅겨져나갔습니다. 이내 그 빛줄기가 모이더니, 승아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번에 방전되면서 너무나도 많은 데미지가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녀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코어 장치를 박살내려면 지금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랑은 뭔가 소름이 끼칠 정도의 무시무시한 불길함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검은색'의 예감입니다. 그와 별개로 갑자기 어딘가에서 드론이 하나 나타났고, 승아의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이내 다시 사라졌습니다.

[D]
이경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탑승자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탑승자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할거면 해보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피식 웃어보였습니다.

한편 청윤은 미사일을 어떻게든 회피했습니다. 그리고 파워 슈트에게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리버티에게 네 정체를 말해도 의미 없겠지? 라는 물음. 그 말을 들으면서 그는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이제와서 그게 무슨 의미라고 생각해? 누나? 키득키득."
"하지만 여기까지인 모양이네. 보아하니 다른 곳도 어떻게든 정리가 되는 모양이고 말이야."
"하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어. 그리고 그 목적은 머지 않아 벌어질거야. ...아. 그 중 하나를 지금 실행해볼까. 어이쿠."

한편 서연은 총을 쏴서 파워 슈트의 움직임을 잠깐 저지시켰고 그 사이에 파워 슈트의 정보를 읽어냈습니다. 그리고 새봄에게 능력을 사용해달라고 부탁했고, 새봄은 그 말을 듣고 방을 벽을 모두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었습니다. 파워 제어장치도 밀가루 반죽이 되긴 했지만, 이내 녹색 빛이 감돌았습니다. 빠릴 다른 곳에서 박살내지 않으면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컸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여로를 바라보면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그렇게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를 알고 싶어? 그렇다면 알려줄게. 직접...보라고."

이어 그는 파워 슈트를 가만히 조작했습니다. 그러자 드론이 4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드론은 아공간을 펼쳤고, 어디론가로 워프했습니다.


[공통]
"...크으...으으..."

B공간에 쓰러져있던 붉은머리는 어떻게든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태진과 혜성, 그리고 금을 노려봤습니다. 아직도 더 싸우려는 것일까요?

"잠깐이야. 잠깐이야!!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단 말이야! 이 인첨공을... 너희들을!!"

그 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아공간이 열리고, 드론이 4대 나타났습니다. 그 드론들은 대체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요?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드론 4대는 일제히 총을 밖으로 꺼냈고, 붉은머리에게 향했습니다.

"어? 뭐야? 뭔데?! 이거?!"

그리고 일제히 드론은 붉은머리의 입 안을 향해서 '검은색 샹그릴라'를 각각 1발씩 발사했습니다. 멍한 표정을 짓고 있던 붉은 머리의 입에 검은색 샹그릴라 4개가 일제히 들어갔고, 그는 얼떨결에 그것을 삼켰습니다.

"....어...어어어...어어어...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붉은머리의 등 뒤에서 검은색 에너지 줄기가 강하게 솟구쳤습니다. 그리고 아마 금과 혜성, 태진은 벽으로 팅겨져 나갔을 것입니다. 검은색 연기가 그곳을 감쌌으나, 이내 환풍 시스템으로 인해 검은색 연기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온 몸으로 수정으로 감싸여있고, 그야말로 전신이 수정으로 이뤄진 '외눈박이 거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은 신화에 나오는 '사이클롭스'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저지먼트 멤버들은 전원, 랑이 아니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절로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의 살기, 그리고 위험성을 거리가 있었음에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자 진행은 여기까지! 반응레스를 써주시고 끝내면 되겠습니다! 다들 오늘자 진행 수고하셨어요!

96 정하주 (ze3exbHEPw)

2024-08-10 (파란날) 23:59:30

집이다!...라고 생각했더니 진행이 끝낚....다...

97 혜성주 (ywdV3H0Fzo)

2024-08-10 (파란날) 23:59:29

이벤트 때마다 이상태로 하는 중이야
걱정 감사감사

98 혜성주 (vJctl1muE.)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1:03

?
??
아니 진짜 찐레이드 시작이었어

99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1:14

아이고 정하주 어서오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10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1:58

>>98 하지만 아무도 B공간으로 오지 않는다면?
다들 무시하고 AI룸으로 가버린다면?

(어?)

101 혜성주 (vJctl1muE.)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2:21

정하주 고생했다 어서와

102 한양주 (qZWjVW0FF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01

호우 이제 시작이다..

답레는 오늘 중으로 쓸게!

103 정하주 (vqtdq/VG4o)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05

다들 안양안양!

104 혜성주 (vJctl1muE.)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15

>>100 아니 이사람아

105 한양주 (qZWjVW0FF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17

어서오능겨 정하주!

106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08

>>91 그럼그럼! 틈 날 때마다 읽었지!>< 헉 그랬구나! 그러고보니 이전 훈련에서도 선하 언급해줬었지, 그 때도 엄청 뿌듯하더라구! 나야말로 서연이가 새봄이랑 상호작용한 걸 훈련에서도 다뤄줘서 무지 기뻤어>< 고마워!!

107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22

정하주 어서와!

108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22

아 빨간머리 줍줍 못하겠네
까비

109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4:53

으어 잠깐졸았는데 이게머ㅛ선일이고 누구니 너이자식
아니 세살한테 너무한거 아냐

110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5:18

>>95 캡
저 잘 이해를 못 했는데요, A C D 방에 있던 사람도 전원 B로 워프가 됐나요??;;

11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5:24

>>108 조건을 만족하면 가능합니다. (속닥속닥)

112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5:48

이게 뭐시여
..저 꼬맹이 잡아다 한 대만 때리면 안 될까요? 이경이 완력으로는 정말 한 대면 충분할 거 같은데

11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6:16

>>110 아니요. 그냥 D에서 드론이 아공간을 펼쳐서 워프했고, 검은색 샹그릴라를 회수해서 B 공간으로 워프해서 먹인 거예요.
다른 이들은 아직 다 그 방에 있어요. 다만 거리가 있어도, 랑이가 아니어도 불길한 느낌을 다 느꼈다는 거예요. 괜히 막 소름 끼치고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114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21

>>111 아아니 이 캡틴이 희망고문을
쓰읍
뭐지 조건이...

11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33

그리고 정하주는 안녕하세요!

116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57

>>108 혜우주
검은 샹그릴라의 효과 지속시간이 6시간이고 뇌는 그 뒤에 파열되니까 그 전에 잡으면 되지 않을까요? 완전히 소화되기 전에 토하게 만든다거나...(혜우 능력으로 이런 것도 되려나)

>>113 캡
D에 그대로 있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117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57

정하주 어서와! 충격 받아서 인사를 모탰다

118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8:41

>>96 정하주
(도닥도닥)(복복복) 898ㅁ98989 고생하셨어요...

>>97 혜성주
...898ㅁ9898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아아아...

119 철현주 (ghWe8f8e3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1:43

모두 안녕!! 반응은 내일 해야겠다...
모두 잘자요!

120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3:01

철현주 잘자!

121 서연 - 진행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3:38

situplay>1597050587>27
situplay>1597050587>95

해냈다! 해냈어! 새봄이가 해냈다!!! 방도, 파워 제어 장치도 밀가루 반죽으로 바뀌기 시작했어!!!! 이제 저 파워 슈트의 가슴에 있다는 코어만 박살내면 이 방은 ㅇㅋ다!!! 하는데 파워 슈트에 탄 수박이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면서 뭔가 조작을 시작했다. 그러자 드론 4대가 사라져 버렸는데... 뭐지? 저 드론에 뭐 특별한 게 실려 있었나? 의문이 스칠 찰나 분명 밀가루 반죽이 되었던 파워 제어 장치 쪽에서 초록색 빛이 뿜어져 나왔다. 수박, 저거 뭔데?!?! 기계 장치도 부활하냐???? @ㅁ@;;;;;;;;;;;;

그것만도 황당한데, 이상하게 목덜미부터 등줄기까지 오싹 곤두서는 느낌이었다. 저 수박의 노닥거리는 듯한 태도며, 저 파워 슈트가 실은 전투용이 아니었던 거며, 아무래도 불길하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나중 일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우선!!! 하여 서연은 새봄에게 다시 한 번 부탁했다.

@신새봄
" 새봄아, 미안!!! 저 불 완전히 꺼질 때까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기 반복해 줄 수 있어?? "

파워 제어 장치 4개를 동시에 파괴해야 제대로 꺼진댔으니까, 그러자면 다른 방에서 파워 제어 장치를 박살낼 때까진 밀가루 반죽 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았다.

122 나 랑 - C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17

뻔히 보이는 수에 당해줄 만큼 여유롭지도 않고, 방심할 만한 성격도 아니었기에.
결국 승아는 리라의 공격에 당해 실체화하여 바닥에 쓰러진 채 좀처럼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 누운 김에 좀 자두지 그러냐. "

채찍을 회수해 둥글게 말아 허리춤에 찬 뒤, 방패도 접어 손목에 수납한 랑은, 저벅거리는 소리를 내며 승아를 지나쳤다.

" 이제 방해도 없겠다, 이걸 부수면 끝이겠군. "

그렇게 이야기하며 리라를 돌아보던 랑은, 문득 느껴지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불길함에 승아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자 그 주변을 맴도는 드론이 보였고, 드론을 붙잡으려고 했으나 이미 늦은 듯 사라져 버린 그 자리를 빤히 쳐다보던 랑은 승아의 몸을 수색하고 나서 리라에게 다가가 입을 열었다.

" 뭔가 이상하다. 분명 검은색... 여기서 그런 게 느껴질 만한 건 하나밖에 없어, 습격했을 때 놈들이 가지고 있던 게 진짜라면 이 녀석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을 텐데. "

없다.

" 방금 드론이 뭔가 한 모양이다. 서두르자. 이걸 부수고 다른 쪽을 확인해 봐야겠어. "

123 이혜성 - 스토리 [B] (ganLNUnLoM)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23

일제히 깨지고 부서지는 수정의 파편들이 썩 예쁘다고 혜성은 생각했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수정은 물론 저 빨간머리가 두르고 있는 수정까지 남김없이 부서져 흩어지는 파편은 그만큼 장관이었다. 여차하면, 어떤 생각도 연산도 하지 못하도록 할 심산이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벽에 처박혀 있는 빨간머리의 코어를 부수기 위해 연산을 하려던 찰나, 혜성은 들리지 않게 혀를 찼다. 진짜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뇌를 헤집어버려야하나. 아직 공간에 남아있을 소리의 흔적을 증폭시키려 연산을 시도하려했다. 이어지는 상황은 혜성이 연산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건 좀, 예상 외인걸."

빡세겠네. 이거.
충돌의 충격으로 등 여기저기와 반사적으로 머리가 다치지 않도록 감쌌던 팔이 욱신거렸지만 혜성은 피곤하다는 듯 느리게 눈 깜빡일 뿐이었다.

124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30

>>119 철현주
푹 쉬세요!!! >< 오늘 고생 많으셨고 선배 멋졌어요~☆

125 최이경 - D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53

자신감이 넘치는데. 잠시 눈을 가늘게 뜬 백색이 그의 기억을 지속적으로 더듬는다.
저 자신감의 근원은 어디서 오는가? 그는 지금 정확히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가? 좀 더 자세한 기억을 읽으려 한다.


//열받아서 막말하려는 이경주를 붙잡고 그냥 할 짓만 합니다..

126 수경주 (yaPxEGwCw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6:52

다들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조금 졸린데 이번에도 자서 빨래방치를 하면 진짜 구제불능이야..

127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6:59

철현주 안녕히주무세요!

128 이경이 판정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8:17

기억을 조금 더 더듬어봅니다. 조금 더 이런저런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네가 수행할 일은 2개야.
-1번째는...........데이터를 얻는 것.

-그리고 2번째는 '검은색 샹그릴라'를 다수 섭취했을 때 벌어질 부작용을 '그 실험체'에게 실험하는 것.

-잘 수행할 수 있겠지?



그것은 틀림없는 유니온의 지시입니다.

129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9:02

내가 말이 없으면 잠들어버린 것.....
자러간 사람들 굿밤
그리고 다들 미리 굿밤....

130 천 혜우 - 진행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9:25

치명타는 피하고 아무리 회복이 빨라도
어느 정도 충격은 몸에 남기 마련이었다.

고전도의 번개가 몸을 관통하는 그 감각.

X발, 누가 살아서 이런 감각 느껴볼 수 있을까!

뭐 짜릿함은 둘째 치고
기도인지 식도인지
역류하는 피를 한웅큼 토해야 하긴 했지만.

"...웩."

뜨거운 피가 울컥거리며 바닥으로 쏟아졌다.
검게 뭉친 덩어리까지 퉷, 하고 뱉어내고
천천히 방 안을 둘러보았다.

저 바닥에 민우가 자빠져 있고 다른 둘도 무사해 보였다.
하여간 명줄도 길다고 생각하며
허리춤의 가방에서 약효가 강한 진정제를 꺼내들었다.
피스톨 형식의 진정제를 들고서
쓰러진 민우에게 가 그 뒷목에 주사하려 했다.

재수없으면 후유증이 좀 남을 지도 모르지만
알 바야?

제대로 약효가 돌면
앞으로 반나절은 푹 잠들어 있을 것이었다.
처치를 한 후 그대로 내버려 두고
코어를 부수는 건 한양이 어련히 하겠지 했는데-

"?!"

전신을 감싸는 오싹한 감각.
퍼스트클래스의 위압감과는 다른
불길한 감각이 몰려왔다.

아무래도, 순순히 AI룸으로 가게 두지 않을 모양이네.
그게 누구의 뜻이든-

일단 코어의 파괴를 기다리며 마저 몸의 회복을 돌리고
파괴가 확인되면 불길한 기운이 뻗쳤던 곳으로 향하려 했다.

131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9:59

혜우우가 초고추장 머리 위장에서 샹그릴라를 빼내야만(?)

13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0:10

애한테 너무하네 유니온 갸샛기

133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1:06

분명 저놈 저거 '양심' 뭐시기 하지 않았던가요?

저게..양심..?

134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1:21

>>131 소화되기 전에 꺼내면 되는거냐고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랑주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1:35

3살배기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136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2:10

>>134 가능하지 않을까
사실 지금 반 비몽사몽이라서 가능할진 몰?루

137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2:40

사실 양심은 가장 잔인한 것 아닐까

138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2:43

>>133 이경주
양심이래 봤자 목적은 인첨공에 사는 25만 명을 모두 죽이고 자기도 죽는 거래요. 자살 테러범임...

139 한양주 (yJ/rcy.0Dw)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3:04

>>133 그래서 내가 떠오른 게 양심에게 " 너 느그 본체 너가 차지하고 싶지 않냐? " 라며 꼬득이는 거였음!

140 신새봄 - 진행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3:28

말많은 꼬맹이는 영문 모를 소리를 연발하더니, 아공간을 열고 사라져버렸다. 어디로 갔을까? 쫓아가봐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밀가루반죽 더미로 변한 제어장치에서 녹색 빛이 감돌았다. 재생하려는 거구나!

@김서연
"그럼요, 이쪽은 맡겨둬요!"

다른 방에서 언제 제어장치를 부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전달은 해두자. 이어셋을 켜고, 모두에게 전달했다.
@저지먼트 전원
"이쪽은 D방이고, 제어장치 파괴에 들어갔어요! 다들 상황이 괜찮다면 제어장치 파괴를 서둘러주세요!"

그런 뒤 녹색빛이 사라지고, 제어장치가 밀가루 반죽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계속해서 능력을 전개했다.

141 한양주 (yJ/rcy.0Dw)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3:48

근데 생각해보니깐 양심도 위험한 놈이구마잉..

14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4:24

어느 개인의 양심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기적일 수 밖에 없을지도

143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4:39

>>134 혜우주
그게 >>111에서 캡이 말씀하신 조건일지도 몰라요 약이 식도 넘어가서 소화되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 테니요

>>139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간질도 먹히면 재미날 텐데요~☆

144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6:11

>>137 내가 아는 양심은 그렇지 않아!!

>>138 아니 진짜 이딴게 양심?
사실 양심은 미국 갔고 다른 거 아니야??

>>139 본체 차지하면 자살테러 벌일 거 같아서 무서워여....

145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6:59

>>144 어허 >>인첨공<< 이니까 '가능'

146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7:13

고로 내일 전투는 사이클롭스 레이드전이에요!
하지만 얘도 웨이버보다는 약하니까 괜찮을 거예요! (어?)

147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7:42

>>143 그럴라나

근데 소화가 안됐으면 약효가 어케 나옴? (이과머갈)

148 이리라 - 스토리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7:57

situplay>1597050587>95

생각보다 엄청난 스파크가 튀고,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승아의 모습이 드러났다. 리라는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승아에게 다가가 재빨리 수갑을 채우려 한다.

"저기요.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 말하는 건데... 왜 목화고 저지먼트를 돕는 게 인첨공을 긍정하는 게 되죠? 우리도 현재의 인첨공을 딱히 긍정하진 않아요. 하지만 죄 없이 그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다 죽는 걸 바라지는 않으니까 이러고 있는 거죠."

들을 수 있는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몸을 숙이고 그렇게 중얼거린 리라는 문득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기계 모터음에 고개를 든다.

"어? 드론?"

처음에는 그것도 승아가 조종하는 물건인가 했지만, 붙잡기도 전에 떠나버리는 걸 보니 그것 또한 아닌 듯싶다. 저게 뭘까.
진실을 알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을 거다.

목 뒤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직후 들려오는 랑의 목소리에 출처 모를 불길함은 즉시 형태를 갖춰 나가기 시작한다.

"검은색이면... 샹그릴라?"

아직 명확히 무슨 상황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는 것 하나는 눈앞의 사람이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리라는 곧장 강력한 광선이 나오는 총 두 개를 실체화 시켜 하나는 랑에게 건네고, 하나는 본인이 든다. 총구가 겨눠지는 곳은 문제의 파워 제어 장치다. 주인 되는 자의 의지를 따르듯 전기쥐들 또한 제어 장치의 주변을 둘러싼 채 양 볼에 전기를 모으고 있다.
쏘기만 하면 일단 이곳의 상황은 종료된다. 다만 다른 곳에 얼마나 더 큰 문제가 남았을지 모른다는 게 리라의 마음을 서늘하게 만든다.

때문에 그는 총을 들지 않은 손으로 랑의 손을 붙잡으려 한다. 만약 랑이 거절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장치를 파괴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내내 손을 잡고 있으려고 했을 것이다.

149 장태진 - 진행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27

벽에 부딪힌 후 바닥에서 정신을 차린다.

저 머저리가 결국 갈때까지 갔구만.
끙, 하는 소리를 내며 다시 상체를 일으켜 놈을 마주본다. 아니, 올려다 봐야 할 수준이군.

힘을 줘서, 수정 투성이가 된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치고서 일어난다. 이거는 뭐 해결을 못하나... 어쩌면 의수를 달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저 꼴 좀 봐라...

"이야, 뭐냐? 뭐 키클롭스 같은거냐?"

신화에서 나오는, 뭐 저쪽도 나름대로 신 같은거긴 하던데... 내가 알기론.

으드득, 이를 악물고서 놈의 앞을 가로막는다. 어디 한번 해 보자. 벌써 끝나면 오히려 재미없을 수준이었으니까.

"근데 어쩌나? 정작 이쪽은 타이탄이라서."

인핸스드 스트렝스의 붉은 기운이 전기 스파크처럼 다리에 휘감기더니, 바닥을 세게 딛어 금이 가도록 만들어 굉음을 일으킨다.

"어디 쓰러트려 봐라. 할 수 있다면."

//반응! 오늘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150 청윤 - 진행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29

"파워 제어장치를 부수면 된다는거지..?"

청윤은 반대쪽 장치를 향해 공기탄을 수차례 발사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때 느껴지는 강력한 기운에 소름이 돋으며 잠시 그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리긴 했지만.

151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52

이딴게 양심<이말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진짜로
이딴 게... 양심?

152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9:53

그만 자볼게요..

153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0:23

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54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0:51

키클롭스 대 타이탄
간지미쳣는데
😌👍

청윤주잘자! 아 나도졸린데 배도 고파 잠이냐 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5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1:06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놀랍게도 여러분들은 '뇌 파열'을 걱정하고 있지만..붉은머리는 호문쿨루스이고 제로의 프로토타입이에요. 즉..얘도 순수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샹그릴라를 먹을 수 있어요.

다만 프로토타입이라서 완전하진 않고... 저렇게 폭주했다라는 느낌이지만요.

156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2:13

토하게 하면 뇌손상 없이 구출 가능한 건가 그러면
하임리히법 해주께 세살아

157 랑주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3:10

키클롭스와 타이탄... 캬
원래라면 키클롭스 쪽이 티탄을 무찌르는 이야기지만... 여긴 반대겠군

@리라주
랑이는 리라 손 꼭 잡고 이동했대!

158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3:11

어우 잠들기 전에 헛소리 하나 왱알
레벨 5로 해보는 네 머리에 캐퍼시티 다운 효력이 궁금하니 내일 참여할 때 바로 써먹어봐야지 풀파워로...

159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3:20

토하게 한다 VS 즉석에서 위 개복 수술
제로 프로토타입이면 칼질 좀 해도 버티겠지

160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4:00

>>144 이경주
인첨공 사람 다 죽인다는 계획을 저지먼트한테 미리 알려 준 게 일말의 양심...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대요 ^c^;;;;;;

>>146 캡
그렇군요. 근데 파워 제어 장치 4개 파괴된 뒤에 바로 AI룸으로 가는 게 아니라 사이클롭스와 싸우게 되면 시간이 엄청 걸릴 텐데, 그 사이에 리버티가 AI룸의 문을 수리하거나 4개 방의 파워 제어 장치를 복구해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ㅁ@;;;;;;;;;;;;;

>>147 혜우주
그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먼눈) 사극에서 사약 마시자마자 피 토하는 거랑 비슷한 이치 아닐까요?👀👀👀

>>150 >>152 청윤주
앗 아앗 파워 제어 장치는 밀가루 반죽이 됐어요. 청윤이 도발하던 잼민이의 파워 슈트 코어를 부숴 달라는 거였는데...
근데 청윤주 많이 무리하셨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푹 주무시길요!!!!!!

16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4:35

문제는 몸이 수정으로 생성되어있고, 더 나아가 그 위에 또 수정 베리어가 쳐져있다는 것이 문제지만요.
아..그리고 내부 세포들은 분명히 존재해요!

162 혜성주 (V1BQOGJyaY)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4:44

>>159 이거 보는 사람한테 부작용 생기는 거 아니냐며

163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5:03

다들 잘자요!
나도 슬 자야지..

>>159 죽지만 않으면 살릴 수 있는데 뭐..
마취는 이경이가 기억 백지 만들어서 할게여

164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7:32

>>160 정말로 리얼리티하게 하면 바로 수리해버리는 전개도 있을 수 있지만...
여러분들은 그런 거 싫어하잖아요? 상판에서도 그런 거하면 에이! 캡틴! 이러는 트랜드인거 다 안다구! (어?)


사실 리얼리티하게 막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
저는 지금까지 막 '리얼리티하게 현실성을 다 살려서' 판정을 한 적은 없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사이클롭스와 한달 이상 싸우는 거 아니면 그럴 일은 없어요. (데굴)

165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7:46

>>157 🤭🤭🥰🥰🫶🫶 쪼아
해피~~ 해피리라해피해피햐피

>>162 아 웃긴데 진짜그럴거같아서 웃을수없어
인?간 개복수술 직관
리라기절하다

166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7:47

>>154 리라주
아아...그러고 보니 밤샘하셨죠 ㅠㅠㅠㅠㅠㅠㅠㅠ 드시고 바로 주무셨다간 배탈 나실지도 모르고...;;;;;; 맑은죽이나 두유처럼 아주아주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 있음 좋을 텐데요 898ㅁ98989

>>157 랑주
와와와 손 꼭 잡고 이동!!!! 설레요!!! 좋아요!!!! >< 리라가 전에 나랑 언니를 유죄 인간이라고 했는데 동의요 동의 (끄덕끄덕)

>>158 혜성주
오!!!! 레벨5 풀파워로 캐퍼시티 다운이라니!!!! 위력 엄청나겠는데요 @ㅁ@ 기대되는 거시에오오오오 ><

>>159 혜우주
어느 쪽이든 혜우의 능력과 기술을 활용하면 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16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8:00

아. 물론 여러분들이 아니. 너무 편의주의적이잖아요!
좀 더 리얼리티하게 개연성 100% 다 살려서 판정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차후에는 그렇게 해보도록 할게요! (나쁨)

168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9:07

리얼하게
번개 맞고 타들어갔다가 세포단위로 회복하는(안됨)

169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0:33

>>164 캡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걱정을 놓을 수 있지만, 서연이는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을 거 같아서요. 서연이가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될 만한 구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c^;;;;;;

170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0:39

>>159 >>163 이제보니 이 둘 긴급수술에 최적화 되어있잖아
의료조

>>166 그...칭..🫠 요거트는 있는데 몬가... 몬가임... 다 과일맛이라 달아서 지금 먹긴 별로고
흐으음...🤔
작정하고 깰 게 아니면 그냥 자는게 낫겠다 집에 뭐가 없서!

171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1:59

>>170 리라주
8989ㅁ8989 어쩔 수 없네요. 그럼 지금이라도 얼른 주무세요. 너무 늦게 주무시면 주말이 반은 날아가 버려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172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2:01

>>167 안대애에에에
이미 초능력이 있는것부터 리얼리티하지 않으니까 그런 법칙(?)도 안 리얼하게 해도 되는거시야

17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2:32

근데 캡틴은 조금 생각이 삐뚤어진 사람이라서... 이게 개인 소설이라면 모를까. 단체로 노는 상황극 진행은... 뭐 그렇게까지 리얼리티하게 정말로 현실성 100% 다 살려서 판정을 할 필요가 있나... 어쨌던 재밌게 놀고 다들 활약해서 클리어하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을 가진 참치이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어지간하면 여러분들 유리하게 다 해줄 것 같습니다 예압.


>>169 그 부분만큼은 제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습니다. 네. 캐릭터의 사고방식은 캐릭터의 자유니까요.
서연이가 걱정을 한다면 그 또한 캐릭터의 특성이자 개성이자 진행에서 나올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뭐... 불안감을 못 이기고 AI로 뛰어들어갔다가 웨이버를 만나는 것도 전개라면 전개일 수 있겠네요. (진짜 나쁨)

174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5:51

동의해요
캡틴이 언제나 판정을 잘해주기에 리라주 같은 어리버리는 오늘도 한사람 몫을 하며 살아갑니다...

크악 모기물렸어 가만두지 않겠다 모기

>>171 그랴... 근데 해가 맑다... 한 15분만 있다가 이불뒤집어쓸게!

175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8:15

>>173 캡
캐에게 발생하는 문제는 제가 알아서 대처해야겠군요@ㅁ@ 알겠습니다.

176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8:18

그리고 어쩌다보니.. 모두에게 원한을 사고 미움을 받게 된 잼민이...

챕터4에서도 나옵니다. (어?)

177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0:49:14

잼민쉑 그럴줄 알았다

178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50:52

>>176 캡
원한씩이나^c^;;;; 서연이한텐 유니온 부하고 유니온처럼 말 많은 자살 테러범이구나 정도의 인상이었지 싶어요👀👀👀 근데 챕터4에도 등장한다면 체포 안 되는 거 확정이겠네요

179 서연 - 훈련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51:32

>>0

◇월 ◇일

미술관에서 새로운 작품을 입수했다며 사이코메트리로 작가를 확인해 달란 연락이 왔다. 그래서 갔는데...그림 보자마자 인상이 확 찌푸려졌다. 완전 개발괴발 그림이야! 뭘 그렸는지도 모르겠어!! 울 보육원 애기들도 저거보단 잘 그렸다고!!!! 그림이 저 꼬라진데도 누가 그렸는지가 중요한가? 노 이해다. 그래도 확인하라니 사이코메트리를 썼다가, 뜨악했다. 배우 W? 천만 영화 여러 편 찍은 그 배우?? 난 어이가 털리는데 큐레이터는 말해 주니 아주 싱글벙글이었다. 그러면서 이 작품엔 세상이 건강해지길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겼다느니, 밝고 강렬한 색감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와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라느니 하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만, 그냥 엉망진창으로만 보였다. 작가가 유명인이면 저딴 그림에도 의미가 생기나?? 예술이란 게 당최 뭔지 모르겠다...

오늘의 일기 끗!!

180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56:08

훈련 완료하고 뱅크 수정 끝냈으니 이만 자러 가 보겠습니다!! 계신 분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편히 쉬실 수 있길요!!!

18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58:56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18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1:04:51


으겍

183 수경주 (URdXqGyou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05:51

잘자요....(겨우 처리함)

184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1:09:50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라

18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11:16

수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186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13:09

그래도 내일 있을 사이클롭스는 계수로 치자면 7~8 사이의 어딘가에요.
그러니까 퍼클급은 아니다! 안심해라! 여러분!

187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1:19:59

퍼클은 아니지만 그만큼 까다롭다는 얘기잖아!

188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21:14

하지만 여러분들은 3위도 2위도 이겼는걸요! (어?)

189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1:22:37

그건 둘다 진심모드가 아니었자나
진심이었으면 못 이긴다며!
캬아악

19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3:03

(휘파람)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91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4:28

캡틴이 또 도망간다!
꿈으로 쫓아갈테다!
잘 자라!

192 여로주:3 (EJFu4uE4Lw)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6:33

아니 개운하게 일어났는데 왜 두시야

19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0:04:55

오늘은 늦잠...자버렸어요. 어제는 7시에 일어나더니 오늘은 9시야..(동공지진) 갱신할게요!

194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1:00:29

오후 일정을 보러 조금 나갔다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195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2:19:52

노뜬금포로 풀어 보는 티미
1) 어젠 손이 너무 느리고 할 말도 안 떠올라서 통으로 넘겨 버렸는데, 유니온 부하가 서연이한테 친 대사에 제대로 대답했어야 했나 하는 양심통이 뒤늦게 왔다고 합니다.(도발이든 뭐든 서연이한테 말을 걸었으니👀👀👀👀;;;) 바깥 세상이었다면 성공이 문제가 아니라 구할 수 있는 집은 끽해야 고시원이었을 듯하고, 알바를 구했대도 월세랑 생활비 빼면 남는 게 없었을 거 같다고 말해볼걸 그랬나...(먼눈)(옆눈)
2) 종종 지난 일상이나 진행 레스들 찾아다 정주행하곤 합니다~☆ 갠적으로 선배 딥다크하던 모습을 변화한 모습이랑 비교해 보면 흐뭇하고 안심되고 좋더라고요 >< 태오주 미니이벤 때의 선배 모습도 좋아하고요!!!!!

196 여로 - 이경 (gD87CtSAxU)

2024-08-11 (내일 월요일) 14:38:12

"우우, 치사해-"

여로가 과장되게 토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치트 아니냐고 연신 투덜댔다.

"외로웠다면, 안 외롭게 해줄거야☆?"

은근한 목소리로 이경의 귓가에 속삭였다. 작게 키득거리곤 이경의 손을 잡았다. 그래, 집에 가자. 여로는 이 순간이 즐거웠다. 그거면 되었다.

"나도 경이한테서 영향을 받고 있나봐- 거짓말 하는 빈도가 줄어들었거든☆"

힘줘서 잡으려하며 말했다. 집 가는 길도 퍽 즐거울 것만 같았다.

//막레로 받아줘도 좋고 더 이어도 좋고 따로 막레 줘도 좋다!!!

19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4:53:13

으으...더워라!! 나도 물에 뛰어들고 싶어!! (안됨)

다들 안녕하세요!

198 수경주 (pPcb54nJDM)

2024-08-11 (내일 월요일) 15:06:31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99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5:12:18

어서 오세요! 수경주!

200 수경주 (VIvfNu8vJo)

2024-08-11 (내일 월요일) 15:22:25

캡틴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식을 적당히 먹어야겠네요

20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5:31:30

으어...오늘도 스토리 진행까지 체력 회복 중이에요! 회복되어라! 내 체력!

202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5:50:20

흐어어...

20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5:51:18

어서 오세요! 태오주!

204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5:53:56

안녕...😇 몸상태 완전 메롱삐롱이야~🥺 그래도 스토리 어케든 참여해봐야지...🥺

20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5:55:15

으악...무리하지 마세요!! 어차피 챕터3는 다음 스토리까지도 이어지니까 그때 하는 것도...(속닥속닥)

206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5:58:00

이익 >:ㅁ 나 사이클롭스랑 쎄쎄쎄 할거야~!!!(먼)
그리고...
그리고 내가 머라도 해야만.... ㅇ(-(

감기... 조심해 캡틴...🥺

20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6:00:47

으아닛?! ㅋㅋㅋㅋㅋ 대체 어디서 꽂혀버린 거예요?!

208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6:08:02

그야 인간 외적인 존?재와 싸우는 거잖아
음~ 인?외 굿(?)

209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6:08:50

ㅋㅋㅋㅋㅋ 으아닛...ㅋㅋㅋㅋㅋㅋ 호문쿨루스라고요! 인외가 아니에요!!

...어..호문쿨루스도 인외인가? (갸웃)

210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6:10:59

일단 엄마아빠 혼혈이거나 하여튼 육체의 상호작용이나 혼합(캡틴: 뭐 이런 발언이 다 잇어)을 통하여 생산된 인간은 아니죠? 그럼 인외임(?

21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6:13:01

도망쳐! 빨간머리야!! ㅋㅋㅋㅋㅋㅋㅋ

212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6:13:18

히히 인외좋아!! (추격)(?

21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6:26:37

큰일났다! 태오에게 잡히면 저 세살이는 안드로이드가 되고 말거야!! (어?)

214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6:31:03

^ㅁ^!!!!!!!!!!!!!!! (진짜 신남(어?

215 여로주:3 (EJFu4uE4Lw)

2024-08-11 (내일 월요일) 16:31:12

나 사실 빨간머리가 호문클루스라는 거 알고 난 후부터 자꾸 이게 겹쳐보여...

216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16:32:40

여로롱 아뇽~~(복복

217 여로주:3 (EJFu4uE4Lw)

2024-08-11 (내일 월요일) 16:32:58

안농농:3 (복복당함(복실복실

218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6:34:18

어서 오세요! 여로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쟤도 호문쿨루스이긴 한데!! 그렇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219 여로주:3 (EJFu4uE4Lw)

2024-08-11 (내일 월요일) 16:45:14

내 장르 호문클루스도 사실 생각났거든(같은 빨간머리) 19금 게임이라 올릴 수가 없다<:3

220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7:05:28

수경주 왔다 가셨었네요 안녕하세요~~ 앗앗 간식 맛난 걸로 엄선해서 드세요오오 ><

캡 어제도 고생하셨고 오늘도 고생 많으실 예정이니 체력 회복 기력 회복 원만하게 하시길요

여로주께서 좋아하시는 장르랑 등장 종족(???)이 겹쳤었군요 19금 게임이면 잔혹성 같은 거 땜에? @ㅁ@

태오주는 감기가 코로나로 의심될 정도로 심하시다더니 괜찮으신가요? 마스크 끼고 약국 가 보시면 검사 키트 구하실 수 있을지도요!!

22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7:05:41

무슨 게임인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19금이면...(납득)

222 여로주:3 (EJFu4uE4Lw)

2024-08-11 (내일 월요일) 17:12:53

서연주 어서와!!

>>220 맞다 그 이유 때문이야:3!

>>221 그치 아무래도(끄덕끄덕)

22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7:15:53

서연주도 어서 오세요!

224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17:44:08

수고하셨습니다 여로주!
사자에상 시공 하굣길 데이트(?)가 끝났네요! 시원섭섭 합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내 머릿속에 있으나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않았다

22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7:45:10

이경주도 어서 오세요!!

226 혜성주 (eyyaBmCSEA)

2024-08-11 (내일 월요일) 18:05:09

나 퇴
.... (사르륵 뒷걸음질)

22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8:08:37

ㅋㅋㅋㅋㅋㅋ 어딜 가요! 어서 오세요! 혜성주!

228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18:13:01

혜성주 어디가!!! 같이 캡틴 볶자!(?)

229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8:14:05

네? (동공지진)

230 혜성주 (nmMGs5O5To)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0:41

?? 캡틴을 볶아?(희번뜩)

다들 하이

231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1:13

>>229 (볶볶볶볶볶)

232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1:25

으아아아악! 저는 볶음밥이 아니에요!! 8ㅁ8

233 여로주:3 (EJFu4uE4Lw)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8:32

저녁 먹고 갱신!! 일상 고생했다 이경주!!XD 오랜만에 이경여로 데이트 매우 좋았다:3!

캡틴을 볶아...?(희번뜩(웍 들기(?

234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8:30:33

ㅋㅋㅋㅋㅋ 저는 볶음밥 재료가 아니란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슬슬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235 철현 - 스토리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18:45:26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지먼트 최강자는 리라인 것 같아."

철현은 음파 발생기로 코어장치를 공격했다.

>>130

혜우가 민우에게 수상한 물질을 주사하려는 것을 보고 혀를 찼다.

"다른 애들이었으면 말렸을텐데"
"넌 지은 죄가 많다."

"적당한 걸로 해줘"
"민카츄는 할일이 많아."

피뢰침과 안테나를 챙겼다.
어딘가엔 쓸모가 있을 것 같았다.

문득 전신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었다.

"..."

피뢰침에 잔여 전기가 남아있었나?
아니, 틀림없이 잔여전기가 남아있어서 그럴 것이다.
그래야만한다.

236 서 한양 - 진행 (KvbEiRjN0g)

2024-08-11 (내일 월요일) 18:48:10

" 야야ㅋㅋㅋ 민우야, 엄살 그만 부려. 누가 보면 우리가 살벌하게 패기라도 한 줄 알겠어? 그러길래 왜 죽이네 살리네 오바를 떨었어. "

민우의 비명과 함께 한양은 염동력으로 코어장치를 완전히 박살을 내버리려고 했을 것이다. 자동으로 수리된다고 해도, 그것이 최대한 지연되게 아예 가루로 만들 기세로 부수고 또 부수는 걸 반복했을 것이다.

" 일단.. 마무리는 해야겠지? "

서한양은 날카로운 나이프를 꺼내며 민우에게 다가간다. 한손으로 민우의 머리채를 잡아서 고개를 올리게 한 뒤에 나이프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눈썹들을 완전히 밀어버리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양은 이상하게리 만큼 강한 살기와 기운이 느꼈고, 이것이 민우에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 이것도 너네들의 계획이냐? "

237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18:48:23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팔 정말 어쩌죠
수정이 된 팔을 잘라내고 기계 팔을 달아서 (말 그대로) 아이언 피스트가 되어야 하나

238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18:54:00

>>237 팔이 아예 광물화 되어버린거?
걍 자르고 혜우가 수복시켜주믄 되는디
팔쯤이야 뚝딱이지

239 수경주 (Rww8sHVEYc)

2024-08-11 (내일 월요일) 18:56:40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속이 애매하네요. 좀 일찍 자야 하려나.

24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04:36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태진이의 팔은 다음 진행에서 나오겠지만 다시 원래 형태로 돌아올 거예요!

241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9:05:11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242 수경주 (RnWu9MTUos)

2024-08-11 (내일 월요일) 19:05:57

다들 안녕하세요

243 여로주:3 (EJFu4uE4Lw)

2024-08-11 (내일 월요일) 19:09:17

다들 어서와:3 난 오늘 휴식.... 오늘따라 컨디션이 영 아니여.. <:3

244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1:32

>>235 철현주
마지막 세 문장 뭔가요 사람 쫄리게 @ㅁ@;;;;;;;;;;;;;;

>>236 한양주
......................진짜로 눈썹 밀어 버리셨... 낭군님 천적이네요 부부장님이;;;;;

>>237 >>240
태진 선배 팔 원상 복구 된다니 다행이네요!!

>>239 수경주
계속 몸이 안 좋으시네요 ㅠㅠㅠㅠㅠㅠ 컨디션 안 좋으시면 푹 주무실 필요도 있다고 생각돼요...8ㅁ8

245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2:09

>>244 모두가 느끼는 불안감이랍니다!

246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2:27

>>243 여로주:3
컨디션이 안 좋으시다니 888ㅁ88888 내일은 나아져 있길 바랄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

24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2:32

자...그럼 출석체크를 할게요!!

248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3:10

>>245 철현주
아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클롭스 등장 때문이었군요^c^;;;;;;;;

249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3:20

체크합니다!

250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3:30

>>247 캡
체크하겠습니다👀👀👀

25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3:51

태진주와 서연주 둘 다 체크할게요!

252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3:59

>>247 체크체크
치키치키차카차카

253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4:07

체크

254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4:39

리라주와 철현주 체크할게요!

25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5:00

과연 여러분들은 사악한(?) 사이클롭스를 넘어서서 웨이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두근두근!

256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6:33

이성이 없어진걸까
아니면 모습만 변한걸까

257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7:42

흑흑 세살아
구해줄게... (캡틴: 사악하다니까요)

아 왤케 신경쓰이지 세살이... 업보청산하고 잘살았으면헤...
그리고 유니온은 줘팰것이다
애한테 너무한거 아냐 나쁜놈의 식기야... 인첨공 썩었다면서 네가 제일 썩은 짓 하면 어떡하니
으르릉

258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9:22

>>256 이에 대해서는 진행에서 나오겠지만.. 미리 알려주자면 이성을 완전히 잃진 않았지만 능력은 갑작스런 뇌의 과부화로 인해서 폭주를 한 상태고... '실험'을 당하고 있다는 트라우마 스위치가 제대로 켜져서..아마도..(옆눈)
여기서 말하는 폭주는 퍼스트클래스급들이 무의식중에 걸어두고 있는 그런 무의식중의 리미트가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259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19:19:29

체크!><

26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2:47

새봄주 체크할게요!

261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2:49

저딴게 양심이니 이 꼴이지...

26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3:18

>>247 체크

263 혜성주 (IHT/KBuwBg)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3:42

뽀송 밈미는 할거 하구 밥먹구 와서 참여할거야 (뽀송)

264 한양주 (HU8Uhc6qm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5:34

>>247 체크

>>244 ㅋㅋㅋㅋ 목을 그을 수는 없자넝~

26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6:05

혜우주와 한양주 체크할게요!

266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8:01

저는 조금 나중에 참여할 거 같습니다!

컨디션 난조인 분들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26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28:27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이경주!! 그럼 일단 시간이 가까워졌으니 시작할게요!

268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19:31:27

스읍
한마디는 하고 넘어가야겠군

269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19:34:56

무리는 아니고 형이 피자를 시켜서 그거 훔쳐먹고 올 거 같아서 그래여!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270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19:36:53

다들 화이팅요!!! 오늘도 캐들이 반짝반짝 빛나길!!!!

혜성주랑 이경주는 맛저하세요오오오 ><

271 Story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45:25

-펑
-펑
-펑

다른 포인트에서도 일제히 파워 제어 장치가 폭발했고 박살이 났습니다. D 구역에서의 회복되려는 빛은 이내 꺼져버렸고 잠겨있던 문은 모두 일제히 열렸습니다. 한편 D 구역에서의 파워 슈트 탑승자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저지먼트 일행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전부 박살이 난 모양이네. 축하해! 형, 누나! 이대로 AI룸으로 가면 웨이버 누나와 만날 수 있겠네. 낄낄낄. 하지만 그 누나도 아마 말은 통하지 않을걸? 그 누나는 근본적으로 인첨공을 가장 용납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이니 말이야. 뭐...그와는 별개로 형과 누나들의 동료중 일부는 정말로 죽을지도 모르지만... 정확히는 B구역으로 간 사람들이지만... 지금 형과 누나들은 그런 이들은 버리고, 바로 웨이버 누나가 있는 AI룸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않겠어?"

정말 이 녀석은 현 상황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차음부터 리버티는 아무래도 좋았던 것일까요? 애초에 이 녀석이 리버티에 들어와서 얻어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하지만 그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지금은 없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나가도 좋다는 듯, 파워 슈트 탑승자는 새로운 드론을 꺼낸 후에 자신의 모습을 입체영상으로 감춰버렸습니다. 딱히 공격할 기색은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한편 한양은 민우의 눈썹을 완전히 밀었습니다. 민우는 혀를 악물면서 손으로 전기를 모으려고 했지만 에너지가 모두 흡수되어버린지라 바로 전기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어 그는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철현을 노려봤습니다. 이어 그는 한양의 말에 대답했습니다.

"몰라. 지금 느껴지는 이 기운이 뭔지 내가 어떻게 알아. 나는 몰라."

적어도 민우는 현 상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더 말하려는 듯 했습니다만 별 의미가 없는 말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어 그는 혜우의 진정제를 맞고 그대로 털썩 쓰러졌고 그대로 잠들어버렸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철현은 피뢰침과 안테나를 챙기는데 성공했습니다.

C구역의 리라와 랑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쓰러질 수 없다는 듯, 승아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역시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물론 수갑을 찼으니 움직이려고 해도 뭔가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럼에도 살벌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죄가 없어? 정말로 죄가 없다고 생각해?! 2학구의 연구원들이?! 그리고 여기서 움직이는 연구원들이?! 능력자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에 대해서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오히려 퍼스트클래스의 희생을 강요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성과를 위해서 능력자들을 갈고 있는 연구원들이 아무런 죄도 없다고 생각해!? 능력자들이 죽어가는데 아무도 잡혀가지 않고, 아무도 책임을 안 지고, 지금도 계속 그 연구가 지속되는데...왜 그 연구원들을 죽였다고 우리가 죄없는 이를 죽이는 이들이 되는거지?! 인첨공의 평화를 위해서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 그것이 인첨공을 긍정하는 것과 뭐가 다르지?!"

"그렇다면 너희들은 대체 뭘 하려고 하는 거고, 뭘 할 수 있지?! 아무 것도 못하고 결국 인첨공은 바뀌어야만 해. 이건 나빠. 말로만 중얼중얼. 그 순간에도 다른 누군가는 죽어가고 차일드 에러는 희생당하겠지. 내 말이 틀려?!"

그저 발악하는 목소리에 가까운 원한 가득한 목소리. 그에 답할지 말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만약 모두가 중앙홀로 나왔으면 거대한 파워 슈트 5체와 여전히 싸우고 있는 은우와 세은의 모습이 보였을 것입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는 있지만 역시 파워 슈트라서 그런지 쉽게 쓰러지진 않는 모양입니다. 이쪽은 여유로워보이니 AI룸으로 갈지, 아니면 B구역으로 갈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B구간 내에 있던 태진의 팔의 광석은 일제히 깨졌습니다. 이제 팔이 자연스럽게 움직여졌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앞에 있던 '사이클롭스'는 크게 괴성을 질렀습니다.

"뭐야...이건... 제어가 안돼..."
"실험? 실험? 이 약물은... 내가 먹고 아파했던 것과 비슷한...것..."
"...실험...실험...실험..실험...실험...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크게 괴성을 지르는 사이클롭스는 이내 팔을 크게 휘둘렀습니다. 허공에서 광석이 고드름처럼 마구마구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광석을 직접 때려서 부수는 것도 가능할테고 피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일단 땅에 떨어진 광석은 바닥에 뿌리를 내리듯, 자신의 주변 바닥 부분을 광석으로 바꿨습니다.

/8시 15분까지!!

272 동월주 (19GPOPWtFs)

2024-08-11 (내일 월요일) 19:51:24

헉 저도 이거 다음턴부터 참가해도 될까요...!!

27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54:37

어서 오세요! 동월주! 체크할게요!

274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19:54:59

짜샤 여기 연구원만 있냐고
학교 앞 떡볶이집 사장님도 인첨공 주민이잖아 승아야 너도 하교하면서 떡볶이 한번쯤은 먹어봤을거 아니니
맛잇겟다...

워리아용ㅇ!!!!

275 장태진 - 진행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19:56:45

팔을 뒤덮고 있던 광석이 깨지자, 두어번 손을 쥐었다 편다.
좋아. 돌아왔다. 하지만... 이건 또 어떻게 한담.

"얌전히 있어! 곧 편안하게 만들어 줄테니까!"

자세를 낮추고 다리에 힘을 모은다. 힘을 내놓으면서 도약하고 주먹을 뒤로 뺀다.
우선은 탐색이다. 놈이 어떻게 나오는가를 보기 위해서는, 일단 급소를 향한 다이렉트 어택이 최고지.

떨어지는 광석과, 바닥을 광석으로 만드는 게 좀 껄끄럽긴 하다만... 아직은 아는게 없으니까.

건틀릿을 낀 주먹을 그대로 뻗어, 녀석의 머리를 노린다.

276 철현 - 스토리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19:58:04

"민카츄가 기절해버렸어"

백만볼트는 당분간 사용할 수 없겠지..

철현은 B구간으로 향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철현은 사이클롭스의 괴성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 하나!

"기다려!"
"기다려! 모르모트!"

철현은 씨익 웃으며 마치 애완견 조련사처럼 말했다.

"실험이 아직 남았어!"
"추가적인 약물 투여를 할꺼야!"
"박사님이 옆방에 있어!"

다리를 풀며 도망칠 준비를 했다.

"옆방의 박사님이 너에게 추가실험을 할꺼야!"
"박사님의 지시를 거역하려는 건 아니겠지?"

손가락질을 하며 욕을 한다.

"하찮은 벌레 같으니!"
"더 강한 실험을 할테다!"

27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19:59:31

SYSTEM:정말로 그렇게 말을 하겠습니까?

278 천 혜우 - 진행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0:14

피스톨 주사기를 꺼내 진정제 앰플을 꽂을 때
철현의 말이 들려 그 쪽을 잠시 보았다.

"......"

아무 표정도 없이 쳐다보다가 민우의 목덜미에 주사를 꽂았다.
피슉, 하는 소리가 나며 단숨에 주입된 약물로 인해
민우가 잠드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섰다.
부러 천천히 걸어 그 방을 나서며 말했다.

"뭣도 모르면서 멋대로 말하지 말라고, 저번에 분명히 경고하지 않았나? 강철현 선배님. 전공이 아니니 몰라서 그러는 건 이해하겠는데, 모르면 물어보고 말을 해. 아무 말이나 내뱉어서 사람 기분 잡치지 말고."

그리고 싱긋 웃었다.

마저 걸어서 B구역으로 이동했다.
중앙은 아직 은우와 세은이 대응하고 있었지만
급박해 보이진 않으니 다른 곳을 우선하기로 했다.
소름 돋는 감각이 느껴졌던 방향을 향해서 가보니
괴이하게 변한 그 수정 능력자가 있었다.

아차-
이미 늦었나.

B구역에 발을 들이자마자 떨어지는 고드름 같은 광물들에
요령좋게 피하며 괴물 같이 변한 빨간머리를 주시했다.
어떻게 변했는지, 특이점은 없는지-
육안으로 가능한 만큼 확인하려 했다.

279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1:43

>>277 yes!
박사님(웨이버)에게 달려가서 이이제이를 노릴 겁니다!

280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2:26

(골골골)

281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2:44

>>280 (옆골골)

282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3:09

아 잠시만 >>279 이거 취소해줘요
이거 하면 안될 것 같아

283 서연 - AI룸으로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3:18

situplay>1597050587>271

다른 곳의 파워 제어 장치가 꺼졌는지 초록불은 이내 꺼졌다. 다행이다. 이제 AI룸의 기계를 고장내면 이 잠수함이 미쳐 날뛰는 걸 막을 수 있나? 하는데 소년은 마냥 즐겁다는 듯 키득거렸다. AI룸에 웨이버가 있어? 그럼 바로 이상 감지하고 문 닫는 거 아냐?!?! 문 닫히는 거 뭐로든 못 막나?? 아쉬운 대로 청윤이가 부쉈던 드론이라도 줍는데, 소년이 이상한 소릴 했다. 본인 말대로면 AI룸도 무려 퍼클이 지키고 있으니 완전 위험한데,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은 버리고 AI룸으로 가라고? 앞뒤 안 맞는 것도 어쩜 자기 윗사람이랑 똑같냐;;;;;;;;;;

머릿속이 복잡하다. 어디로 가나 내가 딱히 할 수 있는 건 마땅찮다. 그렇다면, AI룸이 닫히는 걸 막을 방도나 찾아보자. 당장은 파워 제어 장치를 모두 파괴했다만, 리버티도 샌드백이 아니고서야 자기네 잠수함이 망가지고도 가만있을 리 없다. 파워 제어 장치 중 하나라도 복구되면 문은 도로 닫히고, 그게 아니라도 AI룸 안에서 문을 닫아 버릴지도 모른다. 시간이 없다!!!

서연은 드론과 총을 꼭 붙든 채 달려나갔다. 그러면서 인이어로 통신을 시도했다.

@저지먼트
" 전 AI룸으로 갈게요!!! "
" AI룸엔 웨이버가 있다는데... 맞다면 쪽도 못 쓰고 당하겠지만;;;; "
" 할 수 있는 거 있으면 최대한 해 볼게요!!! "
" AI룸의 문만은 안 닫히게요;;;;; "

달려나가는 중 부장과 세은이가 파워슈트 5기에게 대응하는 게 보였다. 세은이는 능력을 써도 1렙이라 사실상 부장 혼자 파워슈트 5기를 상대하는 거일 텐데, 그런데도 부장이 우세한 게 보인다. 퍼클 굉장하네!! 리라의 슬라임이 쏠쏠하게 활약해 준 덕도 큰 듯하다. 리라 멋지다!!! 그러던 중 바닥에 나동그라진 안드로이드 부품도 하나 주웠다. AI룸 문 닫힐 각이면 이거랑 드론이랑 끼워넣을 테다!!!

@최은우 @최세은
" 둘 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

AI룸으로 가면 어떻게 될까. 모르긴 해도 저 파워 스튜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엉망진창이 되지 않을까. 아, 몰라!!! 나중에 생각할래. 당장은 문이 안 닫히게 막는 게 급하다!!!

@AI룸으로 갑니다.

284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3:27

>>281 혜우우 몸조심해....(핼쑥) 어으 죽겠다

285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3:29

사이클롭스도 동료로 받을 수 있나요???

286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4:29

>>284 (복복복복)
난 이미 글럿서 히힠

287 서 한양 - 진행 (s7qXX6TAG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4:41

" 너는 몰라. 그래.. 여기서 결판은 났으니깐 우리 예전처럼 다시 친구로... "

곧 서한양은 중지를 올리며 말했다.

" 는 개뿔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이 몇인데. 너는 최소 무기징역이야, 이 새X야. 아주 너만 기구하고 삶이 X같은 줄 알지? 너 때문에 죽은 무고한 사람들의 가족의 삶도 불행해졌어. 근데 걔네들은 너와 달라서 정상적으로 살겠지. 평생 깜빵에서 남은 삶을 보낼 준비나 해. "

한양은 A룸에서 나오고, 여전히 파워드슈트들과 싸우는 은우와 세은을 보게 된다. AI룸 혹은 B룸.. 일단 최대전력을 중앙홀에 계속 박혀있게 할 수는 없지.

한양은 왼손에는 눈으로도 보일 만큼 매우 밀도가 높게 인력을 모으고, 오른손에는 척력을 뭉친다. 그 다음에 이 두 에너지를 강제로 결합시켜서 불안정한 에너지덩이를 만들고 둘에게 외친다.

" 모두 비켜-!!!! "

한양은 에너지덩이를 던지고 직접 컨트롤하여 파워드슈트들을 모두 쓸어버리려고 한다.

" 너네들도 어서 싸움에 참전해!! 여기 계속 있어서 뭐하게?! "

288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6:35

어으 일단은 담턴부터 참여해도 될까
토했더니 좀 나아짐... 내일 병원 가보고 코로나면 나 진짜 다 뒤집어 엎어버릴거야...😇

289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6:45

>>285 조건부로는요. 사이클롭스 형태는 아니지만요!

29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7:05

무리는 하지 않길 바랄게요. 태오주. 일단 체크해둘게요.

291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7:15

>>272 동월주
어서 오세요오오오오!!!!!!! >< 동월이의 칼로 누굴 써나요? (두근두근)(와작와작)

>>274 리라주
옳소!!! 옳소!!!!!!!! (물개박수) 너도 하교하면서 떡볶이 한번쯤은 먹어봤을거 아니니2222222

>>280 태오주
어서오세요~~~ 몸은 좀 어떠세요? @ㅁ@

292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7:51

>>288 태오주
...는 토하셨어면 상태가 나아진 게 아니신 거 같은데요;;;;; 물은 좀 드셨나요 탈수 오면 큰일나요;;;;;

293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7:53

어쩌지...그냥 얌전하게 있어야지..
다시 올릴게요!

294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8:28

하이고야
뱜미 무리하지 말어

29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8:32

>>283 정말로 혼자서 가겠습니까? 아니..사실 한명 더 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옆눈)

296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9:23

할미 괜찮다~ 진짜 괜찮음 걱정 ㄴㄴ

걍... 내가 이딴 몸상태인데 감히 월요일이 온다는 ㄱㅔ 개빡칠뿐임 둥근해 미친거 작작떠라😇

297 한양주 (chuixT8gOE)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9:41

뱜미뱜미

한양이가 민우눈썹 밀었어!

298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09:46

>>295 캡
리타밖에 더 되겠나요(먼눈)(죽은눈)

299 신새봄 - 진행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0:16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연달아 들리더니, 은은하게 감돌던 초록색 빛도 온데간데 없이 꺼졌다. 됐다, 이걸로 AI룸은 열렸겠네. 포도당 캔디를 꺼내 한알 입에 물려니, 말 많은 꼬맹이가 또 나불거리기 시작했다. 저 말에 대꾸해야 하나 생각하는 사이, 꼬맹이는 자취를 감춰버렸다. 이대로 보내도 되나 싶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저 꼬맹이를 잡긴 어려울 거다. 언제고 또 기회가 있겠지. 항상 그랬으니까. 방을 나설 찰나, 인이어가 울렸다. 서형은 AI룸으로 가려는 모양이었다. 지금 다른 방은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나도 어느 방으로 가든 큰 일은 못할 거다. B방에는 그래도 싸움에 일가견이 있는 선배들이 계시니 괜찮을 거고. 고민끝에 AI룸으로 향했다.

300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1:10

>>297 뭐!!!!!!!!!!!!1 압바 채고야 짱이야 진짜 (태오: 어우 (소름))

301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1:52

나도 같이 간다! 뭐, 물론 웨이버 상대로는 짤없겠지만 ㅋㅋㅋㅋ

302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2:06

음..정말로 가는 이들이 나오는군요.
가는 것은 뭐 자유이긴 하지만...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머리박기)

303 철현 - 스토리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2:13

"민카츄가 기절해버렸어"

백만볼트는 당분간 사용할 수 없겠지..

철현은 B구간으로 향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철현은 사이클롭스의 괴성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 하나!

"기다려!"
"기다려!"

철현은 씨익 웃으며 마치 애완견 조련사처럼 말했다.

"실험이 아직 남았어!"
"추가적인 약물 투여를 할꺼야!"
"박사님이 옆방에 있어!"

"옆방의 박사님이 너에게 추가실험을 할꺼야!"
"도망쳐야해!"

손바닥을 보여주며 동물을 진정시키는 듯 행동한다

"아니면 그 자식을 묵사발 내던가"
"AI실에 웨이버가 네 새로운 실험자, 담당지도교수야."

304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3:32

(야..이걸 어떻게 합쳐야하지..)
(일해라 내 손아)

305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4:07

피자 먹고 오니까 자연스러운 철현이의 낚시..가 아니라 고급스럽게, 블러핑이 보이네요!

306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5:33

>>305 이경이 남친에게 배웠죠!

30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6:06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15분이 되었어요! 다음으로 갈게요!

308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7:08

고양이는 박스에 들어가고 싶다
개다래나 뜯뜯하고 싶다악

309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7:40

>>306 이렇게 철현이도 친구끼리 마피아 류 게임할 때 가장 먼저 매달리는 역할이 되는구나..(눈물 훔치기)

>>308 (츄르 짜주기)

310 이리라 - 스토리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8:04

situplay>1597050587>271

기절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말을 할 정신이 남아있구나.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어쩔지 모르겠다. 장치를 부순 뒤 전기쥐들은 별가루가 되어 사라졌고, 이제는 떠나기만 하면 된다.
발목을 잡은 목소리만 아니었다면 그랬을 텐데.

"네 말대로 모두가 무고하진 않지. 하지만 모두가 죽어 마땅하지도 않잖아. 하물며 연구원도 그런데, 능력자를 전부 없애고 인첨공을 없애겠다는 명분 하에 살 곳을 잃고 목숨까지 잃을 민간인들은 어떻겠어?"

다만 리라는 굳이 승아가 있는 쪽으로 가진 않은 채 공중에 비눗방울 하나를 실체화 시켰다. 아까의 방어용 비눗방울과 다른 점이라면, 사이즈가 훨씬 작고 내부에 보라색 연기가 들어있다는 것 정도일까.

"그나저나 한순간도 말로만 한 적 없는데 이건 좀 억울하네. 슬슬 대화의 의미도 없어 보이지만... 뭘 할 거냐고 물었지? 그것만 답해줄게. 희생이 덜한 방향으로 바꿀 거야. 너희랑은 다르게."

들었으면 자라. 비눗방울을 승아의 얼굴 근처로 날려보낸 리라는 이윽고 랑의 손을 꼭 쥔 채 자리를 떠난다. 두 사람이 자리를 떠난 직후 비눗방울은 터져서 내부의 수면 가스를 승아에게 뿜어냈을 것이다.


C룸에서 나온 후, 리라는 B룸으로 향한다. 랑이 느낀 위험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면 당장은 웨이버보다 그쪽이 문제다.

B룸으로 달려간 리라는 바닥을 덮어나가는 수정을 마주하고 곧장 일전의 샤를리아 사태 때 그려냈던 머리 세 개의 드래곤을 실체화시킨다. 드래곤들은 일제히 검은 진흙을 토해내 수정을 덮기 시작했다. 데미지를 모으지도, 반사하지도 못하게끔.

31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8:56

>>310 이것까지는 적용하도록 할게요!

312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0:19:36

늦엇따
🫠
이 히히... 히히...
먐미안뇽~ 토했다니 괜찮은거냐고 아니 진짜 감기가 넘 심한데... 요즘 코비드 재유행한다 했고

안돼🫠🫠 먐미지켜

313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0:20:04

>>311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캡틴최고
복복복
마사지팍팍팍팍
🥹🥹🫶🫶

314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21:53


리라링 어서오구~ (복복복)
괜찮아 괜찮아
기침하다가 냅다 당한거라 괜찮다우...😇

아 ㅋㅋ 할미 '뱜미' 예열한다...

315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26:31

리라주도 어서오고
담턴에 리라한테 투시경 그려달래야지
MRI급으로 볼 수 있는 걸루

316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27:18

>>299 >>301 새봄주
헐 헐 허어어얼????? ∑@ @ ㅁ ;;;;;;;;;;;;;;;;;;;;;; 서연이만 정줄놓은 짓 한 게 아니었어요?????????? 지저스 크라이스트;;;;;;;;;;

317 Story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28:47

지금 이 상황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아. 오늘도 코뿔소가 코뿔소를 한 것일까요? 하지만 어쩌겠나요. 이게 바로 인첨공의 목화고 저지먼트인 것을. 은우의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는 미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좋은 볼거리 아니겠나요? 대충 넘어가도록 합시다.

한편 태진은 건틀릿을 낀 주먹을 뻗어서 사이클롭스의 머리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앞에 켜져있는 수정 베리어를 깨뜨리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손이 엄청나게 아픕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이번에는 건틀릿의 일부가 결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맙소사. 설마 저 수정에 닿게 되면 결정화가 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능력이 제대로 폭주하긴 한 모양입니다. 그 타이밍에 도착한 혜우는 사이클롭스의 상태를 가만히 살폈습니다. 사이클롭스는 전신이 수정으로 이뤄진 듯 했지만 투명한 내부에는 혈관이나 장기, 그리고 심장 같은 것도 보입니다. 그리고 심장 부분에서 검은색 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악효가 돌고 있는 곳은 바로 저기인 것일까요? 얼핏 봐도 심장 박동이 상당히 센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리라가 바로 그곳에 합류했습니다. 리라는 드래곤을 실체화시켰고 진흙을 토해서 수정을 덮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수정에 닿은 진흙은 그 상태로 반짝반짝 투명한 수정이 되어 오히려 길게 깔렸습니다. 이어 사이클롭스는 드래곤을 향해서 오른손을 뻗었고, 그 오른손에선 광선이 발사되었습니다. 그 광선에 명중한 드래곤은 이내 수정상태가 되어 땅에 떨어졌고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깨졌습니다.

저것이 '이치를 벗어난 힘'일 것일까요? 닿은 모든 것을 수정으로 바꿔버리는 힘. 아마 태진은 경험해봐서 알 것입니다. 이런 상대를 피해없이 이기는 것이 과연 가능하긴 한걸까요? 아니. 애초에 이길 수 있긴 한 것일까요?

그리고 그 순간, 철현의 목소리가 그곳에 울렸습니다. 이어 사이클롭스의 외눈이 철현으로 향했습니다.

"도망쳐?"
"...도망쳐?"
"숨는다...숨는다...숨는다...숨는다...숨는다...숨는다..."
"여기서 탈출하고 숨는다...숨는다...숨는다..숨는다...숨는다..."
"하아아압!!"

이어 사이클롭스는 왼손을 뻗어서 근처에 있는 벽을 향해서 빔을 쏘았습니다. 빔에 맞은 부위는 투명한 수정 상태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설마 저걸 깨버리고 탈출하려는 것일까요? 아니. 하지만 여기가 지금 어디였던가요? 지금 저 벽이 박살이라도 나면 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하지만 철현 덕분에 적어도 지금 당장 공격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모양이었습니다.

한편 한양은 중앙홀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한양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파워 슈트를 쓸어버리려고 했지만 이 파워 슈트. 쉽사리 날아가지 않고 오히려 버텼습니다. 그리고 한양을 바라보더니 역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은우는 가볍게 자신의 능력으로 미사일을 반사했습니다.

"나름대로 노력중이거든? 이쪽도. 이 파워 슈트. 보통이 아니야. 일단 20대 중에서 이 정도만 남기긴 했지만.. 그래서 현재 상태는?"

한편 AI룸으로 들어간 서연과 새봄은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첨벙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개를 내리면 발목까지 물이 잠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자연히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허리까지 물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AI 시스템은 저 안쪽에 있는 것 같은데..정말로 이대로 진행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직은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어딘가에서 물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무래도 이 AI룸에서는 물이 어딘가에서 공급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 위치까지 가려면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야만 합니다. 어떻게 할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AI실은 정말 마지막 보루라는 느낌으로!
9시까지!

318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0:29:33

체크할게요.

319 혜성주 (lgITTXtRZ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1:24

(구 경)

320 철현 - 반응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1:59

>>278 @혜우

"미안.."

무엇인가를 떠올린다.
그리고 고개를 저었다.

분명 생각이 있겠지.
하지만 그 생각이 과연 정의로운, 아니 일반적인, 아니 수용할 수 있는 생각인가?

철현은 백발 소녀에게 면회를 가서 들었던 말이 다시한번 떠올랐다.

[과연 너희에게 누가 생살여탈권을 줬지?]

틀려, 레벨 5다. 일반적인 인간을 뛰어넘은 두뇌다.
간단한 의학지식 없이 후유증이 남을 행동을 할 리 없어.

"너도 저지먼트니, 후유증 없는 약, 몸에 해롭지 않은 약을 주사했을텐데."
"무의식적으로 후배들을 믿지 못했나봐."
"빨리 졸업해야겠어."

32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2:55

금주 체크할게요!

322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3:51

저어... 캡틴
혹시 현뱜미가... 멈머랑 끼룩이 데려왔다 해도 돼...?👉👈

323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6:37

그냥 ai실로가서 물에 전기 흘려보내버릴까?...

324 랑주 (DugpfteuH.)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6:47


이 몸 체크
담턴부터!

325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7:00

랑하

326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7:09

온 사람들 어서오고

327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7:17

금하

328 태진주 (c.lJuZCPY.)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7:50

이번 턴 패스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근접전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329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7:53

어서 오세요! 랑주! 체크할게요!

33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39:20

>>328 으악..아니에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오히려 이번 사이클롭스는 태진이의 활약이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는 애인데!! 8ㅁ8

331 랑주 (DugpfteuH.)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0:58

>>328 수정(파괴)펀치

332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1:15

다들 어서오세요!

저도 다음 턴부터 체크!

333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3:17

물에 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어케이런생각을
그러네...?
물에... 전기?
어?

금주랑주어서와잉(복)복복 복

>>314 당한거라니요...🥺 이게머선일이고... 복복봇복...
푹쉬고무리말구...

>>315 헉 쪼 와
👍

흐으으으음...
뭔가...
속 뒤집어지는 연기 같은 걸 사이클롭스한테 뿌려서 토하게 할까...
근데 소화는 다된거 같?기도 하고?🤔

334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3:52

>>331 이경주 피자먹엇니
무슨피자였어!

335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4:10

>>331 수정을 파괴하니까 어떻게 봐도 정답이다

336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4:37

>>334 아마 콤비네이션?
형 꺼 뺏어먹은 거라 나도 잘 몰라여!

337 윤 금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4:40

하나를 넘어서면 또 다른 위험이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닿는 것마다 모두 수정이 되는 것을 보고서 금의 얼굴에 짜증이 어린다. 성가신 요건이라, 드론을 보내며 이렇게까지 한 상대들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금은 다른 이들보다 앞으로 나선다. 온몸이 수정으로 이루어진 신화 속의 거인이라.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린다. 무기물로 이루어진 신체와 달리 그 내부에는 한때 유기체라는 것을 증명하든 심장이 뛰는 것을 본다. 저것이 벽을 수정으로 바꾸며 도망치면, 이 배가 어떤 꼴이 될진 뻔해서. 금은 사이클롭스의 가슴을 노려다 보며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려 시도한다.

338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5:34

>>333 복복하면 코로나 옮아요! (?)

339 서 한양 - 진행 (ofxh1aG/cI)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5:51

" 미친! 뭘로 만들었길래 이걸 맞고도 멀쩡해?! "

미사일이 날라오자, 능력으로 반사를 하려고 했지만 이미 은우가 반사를 했다. 지금의 상황은 어떻냐고 하자, 한양은 B룸의 문을 슬쩍 열어서 엿보고, 은우에게 말한다.

" 존X 안 좋아!! 이상한 괴물이 막 수정 날리고 레이저 날리면서 다 수정으로 만들고 있어! 완전 아수라장이야. 그런데 좋은 생각이 났어. "

한양의 주변에서는 묵색의 오라가 생기기 시작했고, 은우에게 말했다.

" 저 파워드슈트들! B룸으로 보내버려서 슈트들도 괴물녀석의 손으로 처리하고 만들고, 저 괴물녀석도 혼란스럽게 만들자! 우리 둘이 같은 타이밍에 출력을 강하게 내면 불가능 할 것도 아니야! 내가 뭉칠 테니깐, 뭉쳐지면 내 염력하고 내 풍력으로 방으로 넣어버리자. 자.. 셋 세면 하는 거야! 하나, 둘... 셋!!!! "

한양은 민우와 싸웠을 때보다 출력을 훨씬 강하게 내어서, 다섯 대의 파워드슈트들을 일시적으로 뭉치게 하려고 했을 것이다. 이어서 한양은 B룸의 문을 열고, 염동력으로 파워드슈트들을 안으로 날려버리려고 했을 것이다.

340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6:36

>>336 맛있었겠다🤤🤤 나도 이따 피자 데워먹어야지...
우 배고파 아직 아침먹을 때 아닌데

341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7:22

>>338 ㅁ.?a마??
므??
금주코로나걸렸어......??????????????

342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7:26

이경주 체크할게요!!

34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7:55

>>322 그 부분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344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8:30

>>341 o.<.....

345 서연 - AI룸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48:31

situplay>1597050587>317

수박. 아깐 바다에 뛰어든 거 다 마르지도 못했는데 또 물이야? 환장하겠네. 하면서도 피식 웃었다. 들어오자마자 웨이버한테 습격당할지도 모른다고, 그럼 망가진 드론이랑 안드로이드 파편이 아니라 나였던 것(;;;;;)이 문짝을 막게 될지도 모른다고, 아니, 그조차 못하게 치워지고 문은 닫혀 버릴 위험도 0은 아니다고 각오했던 거에 비하면 가벼운 상황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주위를 좀 둘러본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그 안쪽에 AI 시스템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물이 들어오는 거 같고. 첫 문이 안 닫히게 드론이랑 안드로이드 파편을 끼워 둘까? 하던 차에 새봄이가 따라온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다.

@신새봄
" 새봄아!!! 왜 이쪽으로 왔어??!! "

나 드론이랑 안드로이드를 문 안 닫히게 하는 장애물로 써먹자 정도 말고는 아무 생각 없이 닥돌했는데;;;;; 까딱했으면 새봄이까지 봉변당할 뻔했다. 하지만...

@신새봄
" 그래도, 와 줘서 고마워!!! "
" 천군만마가 따로 없다!!! "

새봄이가 아까 D룸을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 준 것에 희망을 걸고 싶어졌다.

@신새봄
" 이 AI실 문이랑 저기 계단 아래쪽 문을 사탕으로 바꿔 줄 수 있어? "

사탕이 되면 이렇게 물이 찰수록 단단함이 약해지겠지. AI룸의 문이 잠기지 않게 막을 수만 있다면, 굳이 닥돌할 이유가 없다. 웨이버랑 상대하는 건 이승 탈출 넘버원 3초 컷일 거라고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새봄이 문을 밀가루 반죽으로 바꿔 준다면, 서연은 새봄을 이끌고 바로 줄행랑을 치고자 할 것이다.

346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0:08

>>323 철현주
어???? 그러고 보니 에너지 저장 장치!!!!! 거기 있는 전기를 물에 흘려 보내면@ㅁ@............ (호달달)

347 한양주 (ofxh1aG/cI)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0:35

더 아수라장으로 만들기

348 천 혜우 - 진행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0:38

>>320

철현의 대답에 피식, 실소했다.

"저지먼트 이전에 의료진이라서, 거든. 후배라서 믿든 말든은 상관없는데, 아무나 붙잡아 약 쏘고 실험하는 미친XX들하고 같은 취급 하지 말란 거야. 빡치잖아- 내가 이런 취급 당하려고 10년 가까이 의학 공부만 한게 아닌데-"

이미 퇴부와 자퇴까지 결정한 시점이라
저지먼트에 동료애나 같은 팀이라는 의식은 없었다.
그저 발을 담근 일이고
이걸 해결해야 내 계획도 실현 가능하니 조력할 뿐이었다.

"어차피 또 실수할 텐데 말이 아깝긴 해-"

그렇게 중얼거리며 떨어지는 고드름을 피했다.

피하면서 살핀 결과, 완전한 수정은 아니고
그 안에 분명 생체 조직도 있었다.
심장으로 보이는 포인트도 보여서
저길 일단 타격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리라 선배, 투시경 좀 그려주세요. 안경 모양에 한 3단계로 투시도 조정할 수 있는 걸로."

번지는 수정을 피하며 갓 도착한 리라를 향해 외쳤다.
리라에게서 투시경을 받거든 바로 착용하고
조금 더 자세히 사이클롭스의 내부를 살피려 했다.
그러면서 사이클롭스를 향해서도 말했다.

"아니야! 도망치지 않아도 돼! 넌 지금 실험 받는게 아니야! 뭔가 잘못 먹었을 뿐이니까, 거기 가만히 있어! 아프게 하는 거 빼내줄게!"

최소한 사방으로 수정을 날리는 것 만은 멈췄으면 좋을 텐데-
큰 기대는 않으며 사이클롭스를 주시했다.

349 철현 - 스토리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1:28

"..."
"숨어...?"

이게 아닌데...
철현은 당황해서 식은땀이 흘렀다.

문득 인터넷에서 봤던 영상이 떠올랐다.

"실험쥐다운 멍청한 말이군"
"너는 그렇게 도망쳐서 숨는 게 어울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모르모트 같으니!"

손가락질을 하며 사이클롭스를 비난한다.

"그 힘을 가지고도 싸우지 못하는 열등한 실험쥐 같으니!"
"너는 덩치만 크지 쥐새끼보다도 작고 초라한 놈이야!"
"밟아 으깰 수 있는 박사가 있다고!"
"그런데 쫄아서 도망가?!"

침을 튀기며 비난한다.

"도망칠 수 있을 것같아?"
"여기서 샌드백이나 평생하면서 놈에게 잡혀서 또 실험을 당할거야!"
"네가 놈을 박살내지 않으면!"

"상관없어 나는 놈을 쓰러뜨리러갈거야!"
"물론 나 혼자선 지겠지!"
"그리고 넌 또 실험 당할꺼야!"

350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3:23

@캡
죄송합니다!!! 레스 수정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1 신새봄 - 진행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4:15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찰박거리는 소리와 함께 발이 젖어드는 게 느껴졌다. 뭐지? 침수가 됐나? 그런 것 치곤 조용한데. 그도 잠시, 서형이 나를 보고 놀라자, 멋쩍게 웃었다.

@김서연
"서형 혼자서 가니까 걱정돼서 왔죠! 저기 너머에 웨이버 있다면서요."
"히히, 뭘요. 저 문들 두개 말이죠? 맡겨둬요!"

역시 서형은 머리가 좋다니까. 따라오길 잘했어! 먼저 AI룸 입구 문을 달고나로 만든 뒤,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 계단 아래쪽 문도 달고나로 만들었다. 그냥 사탕은 단단해서 잘 안 부서지겠지만, 달고나는 공기층도 많고 바삭바삭하니 물에 젖기만 하면 누가 때려도 부서지겠지. 두개의 문이 모두 달고나가 되었다면, 서형과 함께 서둘러 AI룸을 빠져나갈 것이다.

352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4:20

여러분들. 챕터3 웨이버전은 저 물로 들어가서 싸워야하는데 정말로 전기를 흘리겠어요..? (동공지진)

353 서연 - 진행(수정)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4:35

situplay>1597050587>317

수박. 아깐 바다에 뛰어든 거 다 마르지도 못했는데 또 물이야? 환장하겠네. 하면서도 피식 웃었다. 들어오자마자 웨이버한테 습격당할지도 모른다고, 그럼 망가진 드론이랑 안드로이드 파편이 아니라 나였던 것(;;;;;)이 문짝을 막게 될지도 모른다고, 아니, 그조차 못하게 치워지고 문은 닫혀 버릴 위험도 0은 아니다고 각오했던 거에 비하면 가벼운 상황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주위를 좀 둘러본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그 안쪽에 AI 시스템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물이 들어오는 거 같고. 첫 문이 안 닫히게 드론이랑 안드로이드 파편을 끼워 둘까? 하던 차에 새봄이가 따라온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다.

@신새봄
" 새봄아!!! 왜 이쪽으로 왔어??!! "

나 드론이랑 안드로이드를 문 안 닫히게 하는 장애물로 써먹자 정도 말고는 아무 생각 없이 닥돌했는데;;;;; 까딱했으면 새봄이까지 봉변당할 뻔했다. 하지만...

@신새봄
" 그래도, 와 줘서 고마워!!! "
" 천군만마가 따로 없다!!! "

새봄이가 아까 D룸을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 준 것에 희망을 걸고 싶어졌다.

@신새봄
" 이 AI실 문이랑 저기 계단 아래쪽 문을 사탕으로 바꿔 줄 수 있어? "

사탕이 되면 이렇게 물이 찰수록 단단함이 약해지겠지. AI룸의 문이 잠기지 않게 막을 수만 있다면, 굳이 닥돌할 이유가 없다. 웨이버랑 상대하는 건 이승 탈출 넘버원 3초 컷일 거라고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새봄이 문을 사탕으로 바꿔 준다면, 서연은 새봄을 이끌고 바로 줄행랑을 치고자 할 것이다.



/@새봄주
내용은 달라진 게 없어요!! 마지막 문장의 사탕을 밀가루 반죽으로 잘못 써서 고쳤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도게자)

354 태오 - 진행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5:06

난장판이다. 태오는 한 걸음, 두 걸음 정도 물러나 상황을 관망한다. 행여 2학구에서 위험할까 들개와 독수리를 데려오긴 했지만 차라리 데려오지 않는 것이 나았을 테다. 그래, 늘 이렇게 깽판을 쳤는데 여기가 더 위험하겠지. 태오의 눈이 느릿하게 주변을 훑는다. 인간 하나 기절했고, 나머지는 모르겠고, 어디서 인성교육 되바라진 탓에 싹수 노란 인첨공 평균의 아이가 개지랄을 떨고 간 듯하지만 인간 아닌 것 저 지경까지 몰아간 걸 보니 인첨공 미래가 퍽 밝은 것 같다. 노란색도 밝은 빛이지, 아무렴……. 태오는 들개와 독수리에게 눈짓했다.

─ 수정에 닿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전달하고는, 저 싸움을 보며 눈을 흘겼다. 독수리의 시야는 넓고도 시력은 좋다고들 하며, 개의 후각은 상상을 초월한다지. 태오는 다시금 눈짓했다.

─ 무언가 보이는 것이 있습니까? 어머니 자연의 이치를 벗어난들 결국 삶의 일부인 건 같으니, 물어뜯거나 찢을 곳이 있는지 사냥의 귀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손 뻗었을 터다.

"뭔가 들리는 것 같은데."

뇌를 한 번 헤집어볼까. 뭘 그리 생각하고 숨기고 있나.

355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6:23

>>352 전기를 싹다 퍼부으면 웨이버를 겉바속촉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역시 아니었군요!!

356 태오 판정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8:05

-저 괴물의 심장소리가 너무나 크다. 마치 저곳이 뭔가를 계속 자극하는 것 같다.
-허나 겉 부분이 얼핏 봐도 단단해서 내 발톱은 들어가지 않을 것 같다. 저 안을 파고들기 위해서는 나나 들개공의 힘으로는 무리다.

들개와 독수리는 각각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태오는 가만히 사이클롭스의 생각을 읽었습니다.

-아파...
-아파...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뇌가 파열될 것 같아.
-...피가..피가..피가.. 끓어오르고 죽을 것 같아.
-실험...실험...
-난 왜 우리는 실험을 당해야하는거야.
-그저 살아가고 싶었을 뿐인데.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35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8:47

사실 웨이버의 입장에선 그렇게 한다고 해도 물이 자신에게 닿지 않게 파도를 만들어서 조절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전기가 흐르는 파도를 맞이해야만 하겠죠. (어?)

358 새봄주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8:47

>>353 에구 그랬구나! 럴수있지(토닥토닥) 사탕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썼으니 걱정마!><

>>352 그럼 웨이버도 고생 없이 잡을 수 있지 않을까나!(날로 먹기) 물론 지금 흘려보내면 새봄이랑 서연이도 지지직일 거같긴 한데 ㅋㅋㅋ

359 혜성주 (lgITTXtRZo)

2024-08-11 (내일 월요일) 20:59:13

다음턴 체크
일단 상황을 봐야할 것 같긴 하지만

360 이리라 - 스토리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0:13

situplay>1597050587>317

진흙까지 수정으로 변하고, 드래곤은 산산조각이 났다. 오판이었나? 리라는 원래 있던 것보다 더 늘어나버린 수정을 노려본다. 이것들을 어떻게 없애지. 새봄이 했던 것처럼 다른 물질로 바꿀 수 있다면, 또는 태진이 그랬듯이 부술 수 있다면...

"네, 바로 그려줄게요!"

그러던 와중 들려오는 혜우의 목소리에, 리라는 곧장 공중에 선을 그어낸다. 투시경 자체는 레벨 2 시절에도 만들어 봤으니 어렵지 않다. 흰색 테의 안경을 그려내고, 오른쪽 안경다리와 안경의 접합 부분에 세 번에 걸쳐 돌릴 수 있는 조정 장치를 추가한다. 이제는 머릿속 그림까지 더해 실체화가 가능한 만큼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한없이 단축되고, 덕분에 리라는 혜우에게 투시경을 건네는 데 더해 다른 행동을 할 시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지금은 직접 접촉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 듯싶으니 원거리에서 조치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때문에 리라는 또다른 광선총을 공중에 그려내 실체화 시킨 후,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라 사이클롭스가 수정으로 바꾼 벽을 향해 광선을 쐈다. 저쪽이 수정으로 바꾸는 광선을 쏜다면 나는 원래 재질로 되돌리는 광선을 쏘면 되지.

"목소리는 들리는 것 같은데... 이봐요! 정신 차려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당신을 돕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에요. 일단 진정하고 기다려요!"

그게 마음대로 되겠느냐만은, 폭주하고 있는 와중에 할 수 있는 말이란 이런 게 최선이다. 능력은 뇌의 영향을 받으니 심리를 안정시키는 건 폭주의 진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기저에 검은 샹그릴라의 효과가 깔려있으니 그것만으로 효과를 볼 순 없을 테지만, 없는 것보다야.

361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0:22

>>357 그렇군요!! 확실히 물에 뭔짓을 하면 웨이버가 먼저 알아채겠어요!!

362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0:50

>>356
심장이랑 뇌가 터질 거 같은 격통에 시달리는 건 마약 주입당한 부작용 같은데... 역시 토하게 해야;;;;;👀👀👀

363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1:28

태오와 함께하는 '뇌' 시간이 되겠군

364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3:17

밈미앙용~

365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3:56

>>344 🫠 아니요즘유행한다곤들었지만이게머선일이고
잘... 쉬고 있어? 출근은 안했지?

366 혜성주 (oOetuPij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4:06

전기 흘리면 이혜성이 와칭 유 할 수 있어
농담이지만

367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4:10

(뭔가 혼자 사이클롭스를 때리고 있는데) (🤔)

368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4:20

혜성주 체크할게요!!

그럼 시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369 혜성주 (oOetuPij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4:53

머 금주가 코로롱이라고?
아이고 푹 쉬고 있지?

앙용

37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5:00

그런데 이거 가만히 읽어봤는데...거의 총공격급이 되어버렸는데...
가즈아아! 코뿔소들아!!

371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5:20

뭐여 뭐여 금주 코로나 걸리셨어요???? ∑@ㅁ@;;;;;;;;;;;;;;;; 지금 몸 상태 괜찮으신가요;;;;;;;; 무리하시는 거 아니죠? 89ㅁ89898

372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5:30

>>365 오전만 근무라. 다녀오고 나서 상태가 안 좋아 누워있다가, 방금 검사해 보고 알았답니다... 히히... uvu...

37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5:55

아니...금주...(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혹시 몸이 안 좋으면 정말로 푹 쉬세요!! 8ㅁ8

374 혜성주 (oOetuPij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5:55

근데 여러분들
지금 상황에서 네 머리에 캐퍼시티 다운을 때려넣는 게 효력이 있을까요

375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6:11

>>372 지금 상태가 좋다는 말씀은 안 하시는 걸 보니 괜찮지 않은 모양인데...(강제로 눕힐 준비)

376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6:30

얘들아 숨만 붙여두자

377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6:32

>>374 하지 않으면 결과도 모른다!

378 혜성주 (oOetuPij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7:15

>>377 >>376 무서운 사람들 같으니
가보자고

379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08:55

>>372 금주
...거 휴식이 최우선이실 거 같은데요 898ㅁ9898 열 높은 거 아니에요? 다른 통증 없으시고요? 미각 후각은 괜찮으신지? (호달달)

380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0:05

열만 조금 나고 있으니 괜찮답니다. o.<

>>376 ◐◐

381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0:34

아이고 금주야...(뽀담복복) 너무 무리하지 말자...🥺

382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1:26

문득 리라가 사이클롭스의 몸뚱이에 걸맞게 거대한 주사기(신경 안정제 꽉꽉 채운)를 실체화해서 사이클롭스한테 주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83 혜성주 (4JcewXs8z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3:32

금주는 열 난다고 했는데 스스로 잘하는 어른이라고 생각하니까 본인이 괜찮다고 한 만큼 큰 걱정은 안할게. 대신 열 심해진다 싶으면 바로 쉬기.

384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7:02

>>381 >>383 응. 아프면 쉴테니까요.

385 혜성주 (oZWa.Qw4Sk)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7:34

>>384

386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7:47

금주 몸조리 잘 하시길...

387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19:32

>>380 금주
그래도 안 심해지게 조심하세요. 물이랑 약이랑 식사 꼭꼭 챙기시고 충분히 주무시고요 8ㅁ8

388 Story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1:24:56


서연과 새봄은 AI룸의 안으로 굳이 더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서연은 새봄에게 문을 사탕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새봄은 그에 응해 달고나로 문을 바꿨습니다. 아마 당분간 문이 닫히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시 AI룸 밖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서연과 새봄은 작은 목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죽여줘.
-...이대로 가면... 나는 필시...
-....내 의지로는 제어할 수 없어.
-...그러니까 내가 뭘 하기 전에... 너희들이 날 죽여줘.

물로 전해지는 작은 진동 같은 소리. 그 소리는 대체 뭐였던 것일까요? 하지만 더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습니다.

리라는 바로 투시경을 만들어서 혜우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물질을 원래 재질로 바꾸는 광선을 쏘았습니다. 원래 재질로 돌아가는 것이 분명히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수정으로 바뀌는 속도를 따라잡진 못했습니다. 확실합니다. 이 괴물은 지금의 자신들보다 강합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혜우는 좀 더 세밀하게 사이클롭스를 관찰했습니다.

사이클롭스의 내부. 정확히는 심장 부위에 검은색 결정체가 크게 자리잡고 심장을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검은색 에너지 덩어리가 혈관을 통해 뇌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랑은 아마도 그 검은색 결정체에서 '샹그릴라'의 검은색 불길함을 엿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저것이 문제일까요? 하지만 문제는... 그 심장은 수정으로 형성된 몸 내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능력자의 수정은 내부에는 능력의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즉, 저 '수정'을 어떻게 하지 않는 한, 혜우의 능력이 닿는 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어 금은 심장 부위를 향해서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아주 살짝 금이 가는 듯 했지만, 그 심장 부위의 금은 이내 복구되었습니다. 마치 수정으로 다시 감싸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정도 힘으로는 깨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한편 수정으로 바꾼 벽을 박살내려고 하는 찰나, 철현의 목소리가 그 방에 울렸습니다. 이어 사이클롭스는 멈칫하면서 철현을 가만히 노려봤습니다.

"너같은 것이 뭘 알아."
"아무런 고통도 받지 않고 살아간 인간이..."
"너 따위가 뭘 알아!!!"
"고작 뇌수술 조금 받는 정도의 실험만 당한 너 따위가! 너희들 따위가!! 너네들 따위가!!!!!"
"죽여버릴테다!!"
"너희들을 죽여버리고... 여기서 도망칠거야!!!!!"
"안믿어..못믿어... 너희들 인간은 못 믿어!!"

"나는 실험쥐가 아니야!"
"살아가는 생명체다!! 그런데!! 그런데에에에에에!!"
"왜 나를 이 세상에 탄생하게 한 거야아아아아!!"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건들지 마! 내 몸을 건들지 마아아아아!!!"

이어 사이클롭스는 붉게 충혈된 눈에 철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전부 무시하고 단번에 철현을 향해서 팔을 휘둘렀습니다. 거대한 수정이 철현을 집어삼킬 것처럼 빠르게 날아왔습니다. 아마도 철현은 이대로 수정이 되는 것일까요?

하지만 그 순간 은우와 한양의 작전으로 만들어진 파워 슈트 덩어리가 B룸 안으로 총알처럼 날아왔고 사이클롭스와 거대한 수정에 명중했습니다. 파워 슈트는 수정덩어리가 되버렸지만 적어도 사이클롭스를 뒤로 밀려나게 하는데는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말 잘 했어. 철현아."

이어 은우와 세은이 천천히 방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사이클롭스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이상한 괴물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대체 뭔가 했는데 정말로 괴물이네. 이런 것도 있었던거야? 아니면... 그 수정 능력자야?"
"뭐. 좋아. 우리가 할 일은 변하지 않아."

"에어버스터어어어...에어버스터어어어어!"
"나를...나를 어쩔 참이냐아아아!! 내 몸을...내 몸을 건들지 마아아아! 나는...나느으으은!! 그저 살아가고 싶을 뿐인데에에! 왜 방해를 하는 거야아아!!"
"인첨공이 있으면 난 살아갈 수 없는데에에에에!! 왜 방해를 하는거야아아아아!"

"그거 우리 애들이 계속 말했잖아."
"그러니까 재방송 하게 하지 마. 네가 뭐하는 녀석인지 관심없고, 실험이니 뭐니 지껄이는 것도 관심없어."

"그저 우리는 저지먼트로서 할 일을 하는 것 뿐이야!"

"저지먼트! 저 괴물을 박살내버려! 우리의 심볼 코뿔소처럼... 앞을 가로막는 이는 엎어버려!"

이어 은우는 자신의 능력을 발동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 안에 아주 거대한 돌풍이 불었습니다. 몸이 아주 가볍습니다. 속도도 정말로 빠르게 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지금이라면 저 거인의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고, 아주 자유롭게 공격을 날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랑은 여전히 저기에 닿은 '부위'는 결정화가 되는 불길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다운시켜버리면, 연산을 더 못하게 한다면 능력은 해제가 되겠지만...과연 쉬울까요?

그와는 별개로 사이클롭스는 크게 괴성을 질렀습니다. 이어 그의 등 뒤에서 작은 수정들이 또 다시 고드름처럼 무차별적으로 퍼부어졌습니다. 거기에 맞으면 당연히 결정화가 되겠지요.

/10시까지! 총공격 들어가자!!

389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26:07

.dice 1 100. = 70 현가블러드

390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27:41

사이클롭스에게도 캐퍼시티 다운이 통할까요?

39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1:28:11

>>390 통합니다.

392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0:17

>>391 개인적으로 저 사이클롭스가 너무 불쌍해서요..
저대로 그냥 부수면 안될 것 같은 느낌?
뭔가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9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3:02

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샹그릴라의 영향을 없애버리는 것이 최고긴 하죠.
물론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지는 여러분들이 생각해봐야겠지만요!

394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4:18

캐퍼시티 다운으로 연산을 못 하게 막으면 능력이 해제가 되고 닿는 족족 수정이 되어 버리는 것도 좀 완화되지 않을까요?

395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5:10

샹그릴라의 영향을 없애려면..

396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5:14

연산을 막으면 몸을 감싼 수정도 부서지려나
아니면 그건 따로 부숴야 하나

397 랑주 (DugpfteuH.)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6:01

이럴 땐 무식함이 최곤데
태진이랑 같이 일점돌파 시도해볼만 할 거 같지 않나

398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6:12

일단 연산을 막는 건 필수겠는데
어쨌거나 닿으면 수정화는 치명적이니까

399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6:19

캐퍼시티 다운으로 연산방해 -> 능력 약화 -> 총공으로 수정 최대한 부숨 -> 혜우 능력 전개 순으로 가면 샹그릴라 영향 처리 가능하지 않을까...🤔

400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6:21

근데 에너지 저장 장치에 저장되어 있는 전기도 수정에 닿으면 수정이 될까요????

401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7:25

>>400 형태가 없으니 그건 안될 거 같긴 해
리라 광선도 수정 안 됐으니까!

402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8:22

역시 육탄돌격을 하고 몸뚱아리째로 수정이 되어서

저지먼트의 재정상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장렬한 최후를 맞이해야 하나 싶기도...()

403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1:38:34

이성이 거의 없으니 기억 건드는 건 오히려 쉬워 보이는데 딱히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게 문제네요. 기억 백지화 노리면서 연산 방해나 도울까

수정을 물리적으로 적출하고 죽기 전에 혜우가 회복시키는 건 너무 막무가내인가?

404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0:39

>>402 않되...

태진이 몸에 뭐 둘러줄까? 방어막 같은 거?
그러면 타격은 전달되지만 몸은 보호되니까

405 랑주 (DugpfteuH.)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1:02

>>403 하지만 이게 그동안 우리 방식이었던 거 같은데

>>402 타이탄이여 심장을 막는 수정을 부숴라!! 태진이가 그렇게 한다면 랑이도 협조 드간다

406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2:38

태진이 랑이 돌진하면 리라가 서포트 해주께
방어막 두르면 몸도 안전할 것이다

>>403 >>405 하 이말이왤케웃기지 코뿔소의 방식: 죽지만 않으면 됨
맞긴함...

40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3:15

???:얘들아. 전치 2주 룰은...?!

(그런거 없음)

408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3:52

>>406 리라주
그거 좋은데요!!!! 비누방울 막 같은 걸 둘러서, 그것들만 수정이 되고 파워는 전해지면 좋을 듯요!!!

409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3:58

하지만...
세살이는 사람이 아닌걸? (급기야 인성파탄난 발언)

410 이혜성 - 스토리 (FS6v6kC27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5:37

고통도 받지 않았다. 과연, 틀린 말은 아니지.
사이클롭스의 목소리를 가만 들으며 혜성은 생각했다. 저것이 이제껏 겪어왔던 모든 것들에 비견해보면 커리큘럼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것쯤은 어린아이의 투정만큼이나 별거 아니다.

그러니 이쪽이 너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너도 이쪽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는 것일테지. 이해하는 방법보다 미워하고 배척하는 것을 먼저 배웠으니 그또한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 있는 그 누구도, 널 설득할 자격은 없을거야. 이해하고, 대화하는 방법보다 미워하고 배척하는 것을 먼저 배웠으니 어떤 말도 네게 통하지 않을거라는 것도 알아."

하지만 그뿐이라고, 그런 이유로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둘 수는 없는 것이라고.

"아플텐데 너무 걱정하진 마. 숨쉬는 것만 잊지말고."

은우의 능력으로 부는 돌풍과 수정들이 부딪히며 내는 영롱한 소음, 그리고 이공간에 있는 모든 이들이 내는 소리를 이용해서 혜성은 연산을 시작했다. 아군이 배제된, 오로지 저 사이클롭스를 위한 단일 캐퍼시티 다운 연산이었다.

411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5:38

>>407 ???: 우리가 했다는 증거 있어?

412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5:54

물론제가진짜그렇게샹각하는건아니고요
그냥 법적으로? 그렇다는 소리입니다???????
인첨공은 호문쿨루스 사람취급 안한다하니깐은...
세살이는사람이지...

>>408 우헤헤
쪼아! 만약 하면 서포트 해줘야징

413 랑주 (DugpfteuH.)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6:10

고장난 건 고치면 돼(??

414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6:26

>>407 아무튼 회복되면 전치 2주가 아니지

415 혜성주 (FS6v6kC27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7:24

캐퍼시티 다운이라고 해서 철현이가 들고 다니는 캐퍼시티 다운 쓰겠지 싶었지만
레벨 5 소나키네시스의 캐퍼시티 다운 못참았다

416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7:31

기억 막으려 했는데.. 돌진하는 게 태진이랑 랑이에요?
달리는 동안 사이클롭스가 인식 못하게 막아줄까? 막무가내로 공격하긴 하는데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으려나..

417 태오 - 진행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49:47

─ 그렇습니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틈이 보이면 바로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좋은 먹이를 제공하겠습니다.

수정은 공격하는 걸 보니 어지간한 방법으로 부서지지 않을 듯하고, 다른 부원들이 짐작하듯 심장이 문제인 듯하다. 태오는 생각을 읽더니 잠시 멈칫한다. 그리고 잠시 허리춤 위에 손을 얹고, 다른 손으로는 이마를 짚으며 무언가 고민하듯 잠시 허공을 노려다 본다. 쭉 찢어진 동공은 허공을 보고있지만, 그 속내로는 먼 과거를 더듬어 짚고 있었다. 인간의 삶은 덧없다. 비단 인간만이 아니다. 모든 것은 끝이 있고, 그 끝의 기간은 결코 길지 않다. 무한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유한한 삶에서 깨달음을 찾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저런 것이 어떻게 되든 알 바는 아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뒤틀린 존재라면 사라지는 것이 옳다. 아무리 삶을 부르짖는다 한들 이치가 뒤틀려 태어난 존재요 결국 욕망의 집결체니, 우리가 저 존재를 살리는 것은 자기애의 연장에 불과하다.

─ 어린 빛무리야, 우리 또한 인간이나 그 이름이 다를 뿐이다. 우리도 알지 아니하느냐, 살아가고 있음을 갈망하나 결국 그 삶은 쳇바퀴 위로다. 우리는 어찌해야 이 굴레를 벗어나겠느냐.

그러나 인간은 끝없이 욕망하는 존재요 덧없는 삶에서 끝없이 실수를 반복하며 길을 찾다 어느 순간 사라지는 존재다. 그 과정에서 이룩한 것이 있다면 운수 좋은 것 아니한가. 태오는 눈을 느릿하게 들었다. 감기지 않았으나 파충류의 눈처럼 제2의 눈꺼풀을 들어올린 것처럼, 과거의 장막을 잠시 걷어낸다. 태오는 느릿하게 입속으로 중얼거렸다. 아, X발…… 지랄을 한다.

"……나는 못 피한답니다."

그렇게 속삭이고는 팔을 휘둘렀다. 독수리와 들개가 수정에 맞지 않게끔, 날아가고 도망칠 수 있게 자유를 주려 함과 동시에 사이클롭스의 정신에 침투하고자 했다.

- '인간'아. 왜 너는 이곳에서 실험을 당해야 한다 생각하고, 죽어가야만 한다 생각하지?

태오는 지속적으로 말을 걸었다.

- 괴로운가. 인첨공이 있기에 태어났는데, 그 터전을 밟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 믿나요. 우문이로군요, 네 눈이 외눈이라 하여 세상이 외눈인 줄 아는군요……. 새장 안에서도 멸시한다면, 그 밖에서 너를 받아줄 자는 누구도 없을 텐데…. 살아가고 싶다면서 어째서 네 삶을 부수려 하나요.

- 네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 멈춰보렴. 착하지. 많이 아팠을 텐데 고생 많았단다. 네 누구도 이해해주지 않아 괴로웠지. 비록 위선이라 한들 내 받아줄 터이니 투정은 내게 부리도록 하고, 남에게 부리진 말거라.

- 내 너를 더는 고통받지 아니하고, 인간으로 받아줄 삶을 선사해줄 터이니. 착하지. 이리 온. 한 번만 믿어보련.


태오는 눈을 가늘게 떴다.

"착하지."

418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0:14

얘들아 정신계 있어...

419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0:33

근데 아가리파이터인...

420 천 혜우 - 진행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0:53

투시경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본 결과-
심장에 붙은 샹그릴라 덩어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폭주의 원인은 저 덩어리인 듯 하니
저것만 제거한다면 진정시킬 수 있을 듯 했다.

문제는 어떻게 심장까지의 수정을 없애느냐지만.

일단 새로운 라텍스 장갑을 손에 끼우고 메스를 한 손에 쥐었다.
방 안은 은우가 일으킨 돌풍으로 인해
가벼운 점프나 달음박질로도 평소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을 듯 했다.
모여있는 부원들을 보고, 대충 머릿속으로 전개를 가늠해봤다.

솔직히 이판사판이긴 한데-
결국 주사위는 던져봐야 아는 법이지.

이어셋으로 대강의 말을 전했다.

"지금 연산 방해 가능한 사람은 그 쪽으로 움직여주고, 수정 부술 수 있는 사람은 심장 위주로만 부탁함- 심장에 샹그릴라가 있어서 그거만 떼어내면 되거든-"

흐름이 잘 따라줄지 모르지만
될 대로 되라 식으로 사이클롭스를 향해 뛰얼들었다.
은우의 돌풍을 타서 사이클롭스 위로 접근하려 하며
큰 소리로 외쳤다.

"살게 해줄게! 인첨공이어도! 한 명의 인간으로 인정받고 살게 해줄게! 이름도 집도 친구도 가족도! 네가 바란다면 이룰 수 있게 해줄게!"

심장은 과연 열렸을까.
상황 파악보다 먼저 손을 뻗었다.
그 검은 덩어리가 보이기만 하면 잡아 뜯어내기 위해.

421 서 한양 - 진행 (HIRpZqIYLw)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1:27

" 드디어 총원 집합했네.. "

은우와 함께 파워드슈트를 사이클롭스에게 날린 한양이 B룸으로 천천히 들어왔다. 은우의 능력으로 몸이 매우 가벼워졌지만, 저 많은 수정들을 어떻게 파훼할까?

" 아 "

저 수정들은 그래도 사람보다는 가볍잖아? 한양은 자신의 손에 염동력으로 '인력'을 일으키는 구체를 생성하고, 이 방을 매우 빠르게 휩쓸려고 했다. 수정들을 하나하나 막을 수는 없으니, 수정 정도의 질량의 물체를 모조리 끌어들이는 구체를 생성해서 쓸어버리려고 했던 것이다. 지금의 수정들 모두 다 말이야.

그리고 저 모습의 근원은 바로 심장. 심장의 피가 뇌로 이동해서 영향을 주는 것인가.. 샹그릴라의 핵은 심장에 있지만 수정이 막고 있어서 능력으로 뚫기에는 너무 어려워.

" 음? "

" 샹그릴라에 영향을 받은 피를 수정화시키면 될려나? 그럼 막혀가지고 머리까지 못 가서 원래대로 돌아오려나. 그 피는 역으로 다시 심장으로 역류하고, 이를 감당하지 못한 수정은 내부에서부터 와장창- 에라 모르겠다.

" 뒷수습은 애들이 알아서 하겠지. "

한양은 뭉친 수정들을 날카롭게 분리하고, 사이클롭스의 후면에 심장에서 머리로 가는 핏줄들이 있는 부위에 수정들을 찔러넣으려고 한다.

42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1:34

어허 오빠 쟤는 내가 찜했어

423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2:40

어 안뺏어가 걱정 마 그냥 좀 길들이기 하려고

말 안 들으면 안희야한테 말빨 누가 가르쳤게요 갈 사이비 교리 빔 시전할거임

424 서연 - 진행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3:09

situplay>1597050587>388

@신새봄
" 새봄이 나이스!!!! "

새봄이에게 엄지를 치켜들어 보이고자 드론과 안드로이드 파편을 버리려다 멈칫했다. 아무리 그래도 전자 기기라, 물에다 버려 놓으면 곤란할 거 같았다. 이따 부원들이 여기로 올 거잖아. 그래서 얌전히 바깥쪽 달고나 문만 걷어차고 나왔다.

그때 환청 같은 말소리가 들렸다. 물이 흔들리고 맞부딪치면서 난 듯한 음색이었다.

" ??? "

여기서, 하필이면 물로 전해지는 말이면 웨이번가? 본인의 의지를 박탈당할지도 모른다는 얘기? 그래서 죽는 거 말곤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단 얘기?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남한테 살인하란 소릴 하냐;;;;;;; 무섭고 막막하면 사람 멘탈이 나갈 수 있다지만... 서연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나저나 이제 어쩌지? 리버티의 리더라도 찾아볼까? 하다가 단박에 미친 짓이란 결론을 내린다. 리버티의 리더를 제압해서 인질 삼을 수 있다면, 그래서 이 미친 짓거리를 중단시킬 수 있다면 대박이겠지만... 나랑 새봄이만으로 그쪽을 찾는 것도 문제, 제압하는 건 더 문제다. 에효...

@신새봄
" B룸으로 가자. 거기 간 부원들이 위험하댔으니까. "

그러고 둔한 몸이나마 전력질주로 B룸으로 향했다.

425 철현 - 스토리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3:33

"내가 뭘 아냐고?"
"진짜 적이 누구인지"
"내가 누굴 이겨야 사는 지는 잘 알고있지"

철현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거인 주위를 돌았다.

"인첨공이 죽어야 네가 산다고?"
"떡볶이 집 아줌마가 죽어야 네가 살아?"
"나물 파는 할머니가 죽어야 네가 살아?"
"네 주위의 모든 이가 인첨공의 사람인데?"

공격수단은 없다. 그저 말할 뿐이다

"널 놀리고 조롱 한 것은 사과할게."
"하지만 이대로 우리와 싸우다 죽기는 너무 억울하지 않아?"

철현은 그에게 손가락질 한다.

"네가 살아야할 이유는 네가 잘 알고 있잖아."
"네 진짜 적이 누구인지는 네가 잘 알고 있잖아."

"너는 그저 증오를 핑계로 가장 쉬운 길을 걷고 있을 뿐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알 수 있어."

426 혜성주 (FS6v6kC27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4:05

어 그러네
정신계가 있었네 머쓱................

427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5:04

>>415 그거 쓰면 아군도 다쳐서 무리...

428 혜성주 (FS6v6kC27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5:42

(잠깐 괜히 썼나 생각함)
(이미 던진 주사위라 그냥 찌글찌글해지기)

429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6:58

>>426 >>428 혜성주
캡께서 잘 취합해 주실 거예요~~ 염려 마시라요!!!

430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8:25

ㄱㅊ아 정신계라도 나 대가리 딸려서 자칫하면 적들이 '머라는겨' 함서 현태오 뇌가리만 똑딱 따서 딸랑딸랑 장신구로 들고 다녔을지도 모르니 밈미의 아름다운 캐퍼시티 다운(링딩동)이 필요하던 참이야

431 이리라 - 스토리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8:26

situplay>1597050587>388

맞다. 이리라는 결국 저 사람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게 가장 처음 저 사람의 사정을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부터 힘들었던 부분이기도 했다. 분노는 타당했고, 복수심을 품는 것 또한 합리적인 흐름이었으므로.

하지만 동시에 그것이 본인을 매몰시키는 행동이기도 했기에 멈추게 만들고자 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틀린 생각도 아니었던 것 같고.

"......살게 도와줄게요. 더이상 고통받지도 고통을 주지도 않을 수 있게끔."

은우의 돌풍에 이어 혜성의 캐퍼시티 다운이 전개되고, 하나 둘 자신이 할 일을 해나간다. 리라는 머릿속으로 그려낸 여러 개의 이미지를 최대한 동시다발적으로 연산해 실체화 시키려 한다.

사이클롭스의 심장 부위를 노리고 돌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몸이 수정이 되지 않도록 단단한 구형 방어막을 그들의 주위에 형성했을 것이고,

동시에 공중에서 떨어질지도 모르는 수정 파편을 막기 위해 천장에 같은 재질의 방어막을 넓게 펼치려 했을 것이고,

또한 무형의 충격파를 뱉어내는 새 여러 마리를 실체화 시켜 남은 수정들의 내구도를 약화시키려 했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부수고.

432 한양주 (HIRpZqIYLw)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8:52

(냅다 혈관 막아버리기)

433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9:12

situplay>1597050587>416 이경주
지금 싸우는 이유에 대한 기억을 지우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434 최이경 - 진행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9:23

저 모습이 불쌍하게 여겨지는 건 이상하지 않다. 사라진 '인형'을 쫓지 않고 소란이 일어난 방향으로 달려온 백색은, 옅은 한숨을 뱉으며 그가 토해내는 절규를 담담히 받아들였다. 그의 기억은 짧다.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니 백색은 그의 삶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그러니 지금 타는 것을 멈춰야 한다.

"..딱히.. 부정할 생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주머니에서 검은 장갑을 꺼낸 백색이 천천히 그것에 손을 집어 넣었다. 딱 맞게 손 끝까지 감싸인 검은 장갑, 머리카락 피부, 눈과 눈썹, 하나같이 오롯히 하얗기만 한 백색에게서 검은 색이 유독 눈에 띈다. 그는 오른손 검지 손가락으로 툭, 사이클롭스의 머리 부근을 멀리서 두드리듯 하였다. 그러자, 그의 시선에만 보이는 하얀 종이가 펼쳐졌다.

"막기는, 해야겠지."

너를 위해서라도 말이야.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결정체를 가벼운 걸음 두 번 정도로 회피한 백색은 슬쩍 종이를 접기 시작했다. 기억을 접어낸다. 어떤 능력이든 그 근본은 연산이다. 그리고 그것은 학습되는 것이며, 따라서 기억의 한 가지이다. 그리고 백색은 그것을 접고, 접고, 접어서, 한 마리 학으로 만들어 내어, 먼 곳으로 날려보냈다.

그러자 상대는 연산에 대한 기억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뚝, 하고, 연산이 끊어지는 것 까지는 바라지 않으나, 연산에 방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백색은 한숨을 흐리게 토했다.

435 나 랑 - 진행 (DugpfteuH.)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9:33

situplay>1597050587>388

"시끄러워."

소리를 질러대며 날뛰려고 하는 사이클롭스를 보며 혀를 쯧 하고 차던 랑은 사이클롭스의 심장부로 보이는 위치에서 느껴지는 불길함에 눈을 가늘게 떴다. 저런 식으로 작용하고 있었나.
아마 흡수를 거부하는 반응이 나올 때를 대비해서 능력을 폭주시켜 이중, 삼중으로 약을 보호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랑은 접었던 방패를 펼치곤 채찍 역시 허리춤에서 뽑아 들었고, 바로 땅을 박차고 달려들었다. 자신의 능력이라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그 부위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 부위를 깨트리고 내부를 드러낼 정도의 파괴력은 자신에게 없다는 것 정도려나.
그렇기에, 랑은 사이클롭스의 팔(닿으면 결정화를 시키는 위험요소)를 휘감고 손잡이를 바닥에 내리꽂듯이 밟아 박으려고 했다. 채찍이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지만... 잠시라도 멈출 수 있다면...

결정화가 되어가고 있을 채찍의 끝이 흔들린다면, 랑은 자리에서 뛰어올라 있는 힘껏 결정을 걷어찼을 것이다.
결정화가 되어 탄력성을 잃고 부숴지기 쉬워진 채찍의 끝이, 검은 샹그릴라가 모여 있는 그 위의 수정을 부수기 위해 날아든다.

"뒷일은 맡긴다."

436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1:59:36

말이 좀 심했나
근데 현태오 대가리 정도면 장신구로 들고다니기 ㄱㅊ지 않나

437 신새봄 - 진행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0:06

@김서연
"히히, 이 정도야 껌이죠!"

우쭐대며 AI룸 밖으로 나오려니,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소름이 쫙 끼쳤다. 귀신인가?

"서형, 방금 들었어요?"
"자길 죽여달라네 뭐네 했던 것 같은데... 귀신인줄 알았지 뭐예요."
"아, 근데 귀신이면 죽여달라고 할 필요가 없겠구나."

방금 그 목소리는 웨이버였나? 조종이라도 당하고 있나? 조종한다면 아무래도 파란 머리 짓일 것 같은데, 걔는 도대체 능력이 닿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거야? 퍼스트클래스라고 해도 믿겠네. 아닐 수도 있겠다마는. 그나저나 이제 어쩐다? 그러다 B룸으로 가자는 서형의 말에 정신이 들었다. 하긴 그 말 많은 꼬맹이가 B룸에서 위험한 일이 일어나고 있댔지!

"좋아요, 가요!"

서형을 따라 B룸으로 향했다.
(도착했다면)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난장판, 그 한 가운데, 있는 외눈 괴물의 모습에 상황이 짐작이 갔다. 검은 샹그릴라를 먹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내가 확보한 것들, 다른 사람 손에 안 넘어가게 조심해야지. 그건 그렇고, 할 일을 해볼까. 외눈박이 괴물의 발 밑의 바닥을 끈적하고 꾸덕한 캐러멜로 바꿔, 괴물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고자 시도했다.

438 장태진 - 진행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0:39

뭐 구원이라거나, 뭐라거나 하는 복잡한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식이기도 했다.

일단 방해하면 진압한다. 선량한 시민도 경찰의 집행을 방해하면 범죄자가 된다. 무슨 사정이 있든, 그것은 현장에서 이후의 일이다.

"그러니까... 얌전히 있으라고 말했지?"

인핸스드 스트렝스의 출력을 완전히 끌어올린다. 온 몸에 붉은 스파크가 휘감으며 요동친다. 단 한번. 이런 부류는 여러번 짤짤이를 넣는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특히나 수정이 재생을 하는 것을 보면... 단 한방으로 끝내야만 한다.

"그럼, 이걸 써볼까...!"

충전은 좀 덜 되어 있지만, 쓸 수 있는것부터 일단 전부 던져보기로 했다. 오른쪽 건틀릿의 몇몇 부분이 기계음을 내며 전개된다. 녀석과의 거리를 잰다. 몇 걸음. 그 정도의 계산만으로도 많은 것이 흐트러진다.

그리고 한두번의 호흡과 스텝을 밟은 뒤엔... 전력을 다해서 뛰어든다. 공기의 저항만으로도 찌그러질 것 같은 출력으로 순간적으로 가속해, 놈의 심장부를 노린다.

달려들어 닿은 그 간극에서 바닥을 밟아 부서뜨린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주먹을 내지른다.

녀석은 물론, 이 함선 자체를 박살낼 기세로.

439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1:23

>>434 이경주
와 와와 와와와와!!! 연산식에 관한 기억을 지울 줄이야!!!!! 굉장한데요 @ㅁ@!!!! (엄지척)(양손으로)

440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1:58

결국 그냥 연산 방해조로 들어갔다..

>>433 ..나쁘지 않은데?
그런데 지금 폭주 상태라서 싸우는 이유를 지운다고 한들 연산 방해랑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거 같기도 하네요.
지금 쟤가 저러는 이유는 다른 것보다 '아 사는 거 X같다!!!' 같기도 하고(?)

441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2:54

애들이 너무 멋있는데
아 나 엄청 행복해짐 지금... 총공격 턴 최고다... 다들 각자의 능력치 2000퍼센트 발휘해서 때려넣어줌
레스가 하나하나 보석이네요
다뽀뽀해버려

442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3:02

이경이 멋지다!!!!!

443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3:10

(촉촉뱜)

444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3:20

역시 코뿔소가 다 모이면 못할 것이 없네요. (동공지진)

445 혜성주 (IPr0xT4Vh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4:05

>>430 >>433 님 동생이 보고 있워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446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4:19

아무튼 시간이 오버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447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4:30

>>436 머리 달고 다닐거면 인형으로 해주세요

>>439 >>442 (수치사에 다가가는 중)

448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5:28

>>445 괜찮아요 오너가 100어장 넘게 아 현태오 뼛가루 타마시는 백한결은 레전드 연성인 것 같다 이래서 적응했음(혜우주: 이상성욕자색기....)

449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5:49

>>447 왜죠
내가 칼리가 된다 < ?

450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주 갓 쪄낸 혜우 연성 압수임

451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09:19

악아악 ㅈㅅ해요 악 유골 미숫가루 발언 안 할게요 (싹싹)

452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1:06

칼리가 된다면 이왕이면 칼리오페가 되어주세요(?)

453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2:13

핑발(이었던 것)큰마음인건 맞지만 그건 아니잖아(?)

454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3:20


왤케 요즘 현뱜미 목떡이 바꾸고 싶지?
그런데 딱
그 느낌이 그
있어요
하 근데 지금 섭반이도 포기를 못하는데

455 혜성주 (IPr0xT4Vh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4:35

(얌전히 팝콘이나 씹으며 항상 앉는 자리로 감)

456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7:09

하지만 이 칼리오페 다연장로켓이라면
분명 굉장한 도움이 될 터(?)

457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7:09

하지만 이 칼리오페 다연장로켓이라면
분명 굉장한 도움이 될 터(?)

458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7:10

둥근 해가 떳 습 니 다
자리에서 일어나 서

아맞다 @랑주 얼마전에 제가 정주행을 하다가 낙서를 햇다는 말을 본거같은데
있으면 저도 주십쇼
주세요
젭알 (땡깡)

459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7:27

크아아악 왜 어제부터 자꾸 두번씩 써지는겨

460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7:54

>>456-457 (멋진데?)

461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7:54

누가 또 콩했어!
누가 또 콩했어!

462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8:02

당신 전탄발사에 로망있지

463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19:12

조준 단발 점발 전탄발사 재장전 모든 것에 로망이 있습니다

464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0:16

평범하군
합격

465 동월주 (19GPOPWtF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1:01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참여 한대놓고 잡혀갔다왔어....
으으 진짜로 다음턴부터 가능할까요... ㅜㅜ

466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2:26

워리 어디갓다왓서!!
끌랴갔다 왔으면 맛난건 먹고왔니 어서왕 (복복)

467 혜성주 (IPr0xT4Vh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3:08

월월이 어서와

468 혜성주 (IPr0xT4Vh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3:37

어 잠만 뭔가 이상한데👀

469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3:54

워리 어서와앙

470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4:21

동월주 오랜만이야!!

471 철현주 (0ro.0QxX3o)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4:44

월하!
월이 공기를 날카롭게 할 수 있었나?

47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4:49

월주 어서오고

473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6:04

>>465 월주
저런 898ㅁ9898 고생 많으셨어요!!!

474 수경주 (CK81kj9.k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27:33

다들 어서오세요.

475 Story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2:33:04

서연은 리버티의 리더를 찾아볼까 했고, 벽에 붙어있는 내부 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리더는 AI실 안쪽에 있는 또 다른 방에 있는 '사령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침입자가 들어올 경우, 웨이버는 AI실을 경호할 것.
-바닷물이 언제나 들어올 수 있도록 파이프를 열어둘 것.
-파이프 4개는 사령실의 스위치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초능력이 통하지 않도록, 결계를 쳐둔다.
-AI가 무너질 경우, 메뉴얼 조종으로 전환해서 조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것저것 쓰여있지만, 일단 중요한 것은 이 정도인 듯 합니다. 이어 그녀는 새봄과 함께 B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새봄은 B구역에 있는 사이클롭스의 발밑을 캐러멜로 바꿨습니다. 물론 잠시 가라앉는 듯 했지만, 캐러멜은 이내 수정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수정으로 바뀌면서 사이클롭스의 발을 잡는데는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한양은 날아오는 수정을 모두 잡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머리로 가는 핏줄이 있는 부위에 찌르려고 했지만 몸을 이루고 있는 수정을 뚫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날아오는 수정을 모두 막아내서 공격이 더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이어 혜성은 자신의 능력으로 캐퍼시티 다운을 발동했습니다. 그러자 사이클롭스는 두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쥐어잡고 몸을 비틀었습니다. 수정의 강도가 그 때문에 조금 더 낮아졌고, 회복 속도가 훨씬 늦어졌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심장의 검은색 결정체의 빛이 약해지는 것을 혜우는 바로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태오는 자신의 정신을 침투시켰습니다. 그러자 사이클롭스는 태오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그것을...그것을 어떻게 믿어...
"...나는 인간이 아니라 실험체. 호문쿨루스..."
"폐기처분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인데... 그런데..그런데... 네놈의 말을 어떻게 믿어!"
"그만둬...그만둬...그만둬..그만둬!!"

정말로 머리가 아픈지 사이클롭스는 머리를 더욱 꽈악 쥐어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집중이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어 어떻게든 연산을 이를 악물고 하려는 듯 했지만, 문제는 그 순간, 이경의 능력이 발동했습니다. 그는 순식간에 연산식을 잊어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그의 능력이 일시적으로 더 발동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철현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사이클롭스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아니야..."
"나는..그저..살고 싶었는데..."
"그럼...난 어떻게 해야만 하는건데..."
"그저 살고 싶어서.. 모든 것을 박살내지 않으면... 그렇지 않으면 내가 폐기처분되는데..."
"그런데 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만 하는건데에에에!"
"너희들이..너희들이 뭘 할 수 있는데!"
"너희들도 결국 초능력자인데!!"
"살고 싶어..."
"인첨공을 멸하지 않아도 난 살 수 있어?"
"..죽기 싫어..."
"나는 죽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란 말이야!"

아아아악!! 이어 비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안의 검은색 에너지 덩어리가 크게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검은색 에너지덩어리가 다시 한번 사이클롭스를 집어삼키려고 했습니다. 강한 충격파가 주변으로 퍼져나갔고, 모두를 단번에 팅겨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리라의 방어벽이 펼쳐졌고, 방어벽이 깨지는 것과 동시에 충격파를 상쇄할 수 있었습니다. 충격파를 내뱉는 새들이 소리를 내며 일제히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수정이 천천히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랑은 팔을 하나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연산식을 잊어버리고, 캐퍼시티 다운의 힘으로 인해, 그리고 철현과 태오의 말로 인해 상당히 흔들리고 있는 탓인지 채찍의 결정화는 상당히 느렸습니다. 덕분에 랑은 더더욱 많이 사이클롭스의 팔의 움직임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랑은 타이밍을 맞춰 결정을 걷어차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그녀의 발의 일부가 살짝 결정화가 되긴 했고 통증이 느껴지긴 했지만, 못 버틸 정도는 아닙니다. 채찍의 끝은 사이클롭스의 심장 부위의 수정에 명중했고 살며시 금을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태진이 움직였습니다. 붉은 스파크가 주변을 갈라버리는 듯, 아주 강하게 진동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 능력자와 태진은 처음에도 마주쳐서 싸웠던 상극이었습니다. 기계음이 조용히 울렸습니다. 그가 달려가자 붉은색 스파크가 주변을 찢어버리듯 요청했고, 그의 속도는 그야말로 공간을 찢어버릴 정도로 아주 강하게 진동했습니다.

그 순간 들리는 것은 무음이었습니다.

콰아아아앙!!

그리고 강한 충격이 그곳에 울렸습니다. 수중전함 포세이돈 호가 통째로 흔들리고 반대편 벽이 찌그러질 정도로 아주 강한 충격이 그곳을 덮쳤습니다. 그의 건틀릿이 점점 더 결정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주먹은 그 자리에서 멈추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신은 정말로 도움이 안되던 이였나요?
당신의 힘은 정말로 저지먼트에 어울리지 않았나요?
이 순간, 당신은 누구보다 강한 신적 존재. 타이탄이 아닌가요?
당신의 힘은... 무언가를 파괴할 수 있기에, 동시에 무언가를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수정이 산산조각 나며 완전히 무방비한 육체가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혜우는 뛰어올라 검은 덩어리를 메스로 잡아뜯었습니다. 그것을 잡으려고 했지만, 그 검은색 덩어리는 마치 자신의 의지가 있는 것처럼 붕 떠올랐습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 너머로 보이는 것은 모두가 봤던 '유니온'의 얼굴의 실루엣으로 바뀌었습니다. 어째서 유니온의 실루엣이 저기에 있는 것일까요? 설마 이 샹그릴라조차도...?

한편 검은 덩어리는 사라지지 않고, 주변에 검은색 번개를 힘껏 내리쳤습니다. 그 충격파는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넘어지는 이도 있을테고, 뒤로 밀려나는 이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검은 덩어리는 그대로 돌진했습니다. 마치 저지먼트 중 하나를 집어삼키려는 것처럼. 아. 정확히는... 철현 쪽이었습니다.

어쨌건 저걸 파괴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와는 별개로 결정화가 된 것들은 모두 원래의 형태로 돌아왔습니다.

/왜 철현이냐면 별 거 없어요. 그냥 테스트 다이스에서 철현이가 나왔어요! (옆눈)
11시까지!

476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2:33:43

어차피 딱 마무리 시점이니까 여기서 멋지게 한번 하면 되겠네요! 작성해주세요! 동월주!

477 리라주 (rP0D.DSKgU)

2024-08-11 (내일 월요일) 22:35:59

으아악 랑이 발🤯
너임마돌아오면한대맞아

478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38:47

카산드라 현뱜미가 된단말인가

479 장태진 - 진행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2:16

점점 수정으로 변해가는 건틀릿을 뒤로 거둔다.
이대로는 침식이 내 손에까지 옮을수도 있겠어... 라고 생각하던 중에, 침식이 멈추고 다시 되돌아온다.
아, 이거 약간 아쉬운데.

"아, 한방 날리고 장갑을 퍼지하는거,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두꺼운 기계 건틀릿의 손가락을 몇번 까딱인다. 하지만 여유를 부릴 시간은 아닌 것 같고...

강력한 충격파에 밀려나던 중, 바닥을 그대로 찍어서 버틴다. 뭐 핵이라도 되는건가?
그렇다면 이건 이거대로 곤란하게 되었다. 크기가 크면 때릴 구석이라도 많다만...!

재빨리 바닥에 굴러다니는 파편 중 하나를 집어든다. 뭐가 되었든 간에.

"저리 꺼져!"

파편을 한번 강하게 쥐고선, 검은 덩어리를 향해 힘껏 던진다.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무기가 뭐냐면... 역시 이거지?

480 랑주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4:07

https://ibb.co/CPtPqrD
진짜 그냥 낙서라서 5분만

어차피 다들 모여있으니 볼거 아냐!

481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4:38

나 봤ㄷㅏ 나 봤다 나 밨다 리라링아이거진짜쩐다이거진짜같다눈이개안된다커어어

482 태진주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5:15

>>480
👀👀👀👀👀👀👀👀👀

483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6:41

나도 봤다아아아! (야광봉)

484 이혜성 - 스토리 (mi2D/TLQd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8:50

"아 진짜 아까부터..!"

일단락 지어졌나 싶었더니만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는 건지 검은색 덩어리가 만들어낸 검은색 번개가 만든 충격파에 혜성은 넘어지려던 몸을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섰다. 미약한 신경질이 섞인 짜증스러운 중얼거림은 있었지만.

철현에게로 향하는 검은 덩어리를 향해 단일 캐퍼시티 다운을 만들어냈던 연산을 다른 연산으로 바꿨다. 방향을 상실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초음파를 이용해 혜성은 가장 일반적인 연산을 한 것이다.

공간에 남은 소리로 만들어낸 거대하고 연쇄적인 충격파였다.

/아무생각이없다아무생각이없기때문이다.

485 최이경 - 진행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9:17

"..화려한데."

백색이 바람에 휘날린 앞머리를 느릿하게 정리하며 수정이 파괴되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그를 잠식하던 검은 덩어리는 뜯겨져 나갔으나 이상하게도, 그것은 둥실 떠올랐다. 그것을 확인한 백색이 활에 화살을 걸고 쭉 뒤로 당겼다. 일반적인 활보다 훨씬 강력한 장력을 자랑하는 활의 현이 팽팽하게 당겨졌다. 그리고, 스쳐가는 유니온의 모습을 확인한 백색이 혀를 찼다.

"..쯧."

지금 상황을 보고 있는가? 무감각한 얼굴을 한 채 백색은 아까 전, 자신이 확인하였던 사실을 입에 담았다.

"저 사람이 먹었던 샹그릴라, D에 있던 자가 보낸 것입니다."

담담한 목소리가 고요하게 울려퍼진다. 기억을 공유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연산보다 활에 집중을 할 때였다. 그러니 백색은 천천히, 움직이는 검은 덩어리에 시선을 두며 말을 이어나갔다.

"그가 '유니온'에게 받은 명령은 하나, 리버티에서 어떠한 데이터를 얻을 것. 둘, '검은색 샹그릴라'를 다수 섭취했을 때 벌어질 부작용을 '그 실험체'에게 실험하는 것."


화살이 검은 덩어리를 향해 쏘아지고 백색은 한숨을 쉬었다.

"...인형 놀이를 즐기나 봅니다. 그 자는."

486 신새봄 - 진행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9:39

아마도 그 말 많은 빨간머리였을 외눈 괴물에게서 빠져나온 검은색 덩어리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혜우의 손을 빠져나가더니, 붕 떠올랐다. 그걸 보다, 잠시 눈을 의심했다. 저 실루엣은... 고장난 녹음기잖아? 설마, 검은 샹그릴라도 그 놈의 손길이 미친 건가? 깊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 덩어리는 갑자기 철형에게 돌진했다. 온 몸의 털이 쭈뼛 서는 게 느껴졌다. 저 검은 덩어리가 생물체가 아닐 일말의 가능성을 걸고, 기도라도 하는 심정으로 연산했다. 아무 해도 끼칠 수 없고 달달하기만 한 마시멜로가 되어 떨어지길 바라면서.

487 혜성주 (mi2D/TLQd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49:42

🫠🫠🫠🫠
....못봤지만 울지 않아..

488 철현 - 스토리 (ueiEY0VQRI)

2024-08-11 (내일 월요일) 22:50:55

"..."
"...?"

철현은 다가오는 검은 구체를 향해 에너지 흡수 장치를 꺼냈다.

"내가 저번에도 말했지만..."
"역시 저지먼트 최강은 리라인 것 같아."

만약 이것이 정말로 에너지가 맞다면 그대로 흡수할 것이고
아니라면 민우의 전기로 받아쳐버릴 것이다.

"..."
"!"

흡수가 된다면 사실상 샹그릴라의 부작용을 없애고 능력만 사용하게 한 것인가?
일시적이지만?

"..."

안된다.
서연이가 슬퍼하고
서현이 날 죽이려고 할 것이다.

"두번째 최강은 서연이인가?"

절대로 남의 말은 안 듣는 철현의 행동을 이렇게 봉쇄하니
서연의 능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니야, 사실 따지고 보면 모두가 비슷하게 최강이지."

저지먼트 활동은 그저 능력이 오를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가지고 지속했다.
그러나 그 희망을 버린 지금도 저지먼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왜?

답은 간단하다.

동료들이 그렇게 만들었다.

"너희들은 참 대단해."
"평범한 사람도 이렇게까지 활약을 하게 만들어주니까."

웃으며 말했다.

489 나 랑 - 진행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54:22

수정을 걷어차는 그 잠깐 동안의 접촉에도 결정화는 일어났다. 발끝에서 통증이 느껴지긴 하지만 견딜 수 없는 정도는 아니고, 닿은 시간이 길지 않아 더 확산되지 않는다는 점이 위안거리일까. 생각하던 차에.

" 큭... "

함선 전체를 뒤흔드는 듯한 충격에 방패를 세워 중심을 잡으며, 충격파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올렸던 랑은 태진의 공격으로 완전히 산산조각 나 버린 사이클롭스를 확인했다. 한 발 늦게 들려오는 파열음에, 허. 하는 소리와 함께 채찍을 회수하던 랑은 혜우가 뽑아낸 검은 덩어리가 의지를 가진 것마냥 떠올라 주변에 검은색 번개를 내리치자 방패를 하늘을 향해 들어올려 번개로부터 몸을 보호했다.

" 이젠 별 걸 다 가지고 귀찮게 구는군. "

뽑혔으면 곱게 좀 사라질 것이지, 라고 중얼거리던 랑은 그 검은 덩어리가 철현을 향해 날아들자. 그 경로로 뛰어들어 있는 힘껏, 방패로 덩어리를 빗껴쳐 날리려고 했다.

" 흐읍! "

490 랑주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55:30

>>487 낙서라 오래 남기는 게 좀 그래서 5분을 걸었기 때문에...
못 본 사람들 다 모이면 한번 더 올릴게

491 서연 - 진행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2:55:45

situplay>1597050587>475

마음은 벌써 B룸인데, 이 둔해빠진 몸뚱이는 통 안 따라준다. B룸에 가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마땅찮은 게 다행인가. 헥헥거리던 중 벽에 붙어 있는 그림 같은 것에 눈이 갔다. 저거, 박형오의 연구실에서 봤던 설계도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자세히 보니 포세이돈 내부 지도다. 이게 왜 이런 데 붙어 있대? @ㅁ@;;;;;;;;;;

황당한 마음과 별개로 내용을 확인했다. 내부에 바닷물이 들어오도록 파이프를 열어 뒀다고? (잠수함 안에 바닷물이 들어오게 해도 문제가 안 생기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니 힘으로 찌그러뜨려 막아야겠네. 그리고 AI가 파괴되더라도 매뉴얼대로 수동 조종이 가능한가 보다. 그럼 AI를 파괴하더라도 잠수함채로 침몰하진 않겠다. 다행이다.

턱 밑까지 차오른 숨을 고르면서 지도를 뜯어내 주머니에 욱여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달려가며 인이어로 알아낸 사실을 부원들 모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저지먼트
" AI룸의 바깥 문과 안쪽 문은 새봄이가 달고나로 바꿔 줬어요!!! "
" AI룸에 물이 차 있는데, 웨이버가 물 능력자니까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
" 리버티의 리더는 AI룸 안쪽의 사령실에 있을 거 같아요. "
" AI가 파괴되어도 수동 조종 기능이 있어서, 리버티가 조종 못하게 막아야 할 거 같고요. "
" 그 밖에는... 웨이버로 추정되는 자가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게 될 거란 얘길 한 거 같은데요 "
" 혹시 뭐 짐작 가는 거 있으실까요? "

그렇게 어찌어찌 진입했더니 안은 뭐가 뭔지 모르겠는 아수라장이다. 이 난리를 겪고도 포세이돈이 침몰하지 않은 게 용하...

" 으악??!!?? "

잠수함이 엄청나게 흔들리는 통에 넘어지고 말았다.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땐 수정이 산산조각나면서 빨간머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혜우가 그런 빨간머리에게 달려들어 검은 덩어리를 메스로 잡아뜯는데, 그 덩어리에서 돌연 유니온의 얼굴이 나타났다. 뭔데? 저거?? 귀신 붙었어??!!

" !!!! "

뭐에 맞은지도 모르게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을 땐, 검은 덩어리가 선배에게로 돌진하고 있었다.

" 선배!!!! "

몸으로라도 달려들어 싶지만 그랬다간 너무 늦다!!!!!! 하여 급한 김에 리라의 팔찌부터 검은 덩어리로 던졌다. 아까 강수연한테 하도 맞아서 불이 하나밖에 안 남았지만...!!! 제발 한 번만........... 철현의 앞으로 뛰어들고자 했다. 제발 늦지 않길 빌며

492 천 혜우 - 진행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2:59:45

처절한 외침이었다.
태어나 단 한 순간도
제대로 된 인간 취급을 받아본 적 없는 이의
울분이 폭발하듯 담긴 절규였다.

결국 모두가 이 빌어먹을 인첨공에 휘둘렸을 뿐인 거야.
퍼스트클래스도, 리버티도, 저지먼트도.

"누구도 그저 죽기 위해 태어나지 않아. 너도 살 수 있어. 인첨공이든 어디든. 살게 해줄게. 한 명의 사람이자 인간으로서."

수정은 점점 약해지고 금이 가기 시작했다.
몇 명의 힘이 더해지고 겹쳐진 결과일까.

순간 모든 것이 조용해지고
공기가 울렸다.
그리고 이어진 굉음에 수정은 산산히 부서져내렸다.

나는 그 속에 드러난 육신을 향해 손을 뻗어-
불길한 검은 덩어리를 심장으로부터 떼어냈다.
그리고 무방비해진 육체를 감싸안아
뒤이은 번개의 충격파로부터 보호하려 했다.
보호와 동시에 사이클롭스, 아니,
이젠 아니게 된 빨간머리의 몸을 회복시켜주며 상태를 살폈다.

숨은 제대로 쉬는지, 심장과 맥은 정상인지-

수술자국으로 흉측해진 몸이 아닌
말끔한, 멀쩡한 몸으로 되돌려주려 하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붙잡고 있으려 했다.

493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0:05

어 어 어어어;;;; 잇고 보니 저렇게 되면 선배 행동에 오히려 제약이 걸릴 거 같은데 @ㅁ@;;;;;;;;;;;;;;;;;; 죄송합니다 맘이 급해서 ㅠㅠㅠㅠㅠ (캡께서 잘 취합해 주시겠거니.............👀👀👀👀;;;;;;;;;;;;;)

494 태오 - 진행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0:15

"아둔한 것."

태오는 정신을 꽉 쥐어잡듯 그 속에 자리하려 들면서도, 이치를 비틀었다. 타인의 생각에 간섭할 수 있다면 그 생각을 교란할 수도 있는 법. 지금 당장 머리를 쥐어잡으며 고통스러워하는 순간, 이 순간이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아주 잠깐 혼동을 주려 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건가?', 쉬이 말해 의심을 심는 것이 가져오는 반향을 태오는 퍽 잘 알았다.

"단 한 번도 너는 내 말을 믿으려 들지 않는구나.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타인들이 너를 인간으로 살게 해준다 해도 너는 결국 본인을 실험체로 생각하며 사는데. 인간을 신뢰하려는 시도 하나 없으면서 타인에게 구원을 바라고 인간 사이에 섞여 살고 싶다는 듯 입을 벌리는데 누가 구원을 해주지?"

본인이 인간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멍청하기는. 태오는 느릿하게 눈을 돌렸다. 검은 덩어리가 공격하려는 대상을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제 인생에서 퍽 개이득이겠다 생각했다마는, 그랬다간 저기 저 후배한테 눈총이요 저 후배와 친하게 지내는 다른 후배에게 원치 않는 스트립 디저트쇼를 당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휘파람을 불었다.

─ 독수리 공. 저 인간을 붙잡아 구석으로 날아가주실 수 있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독수리가 그렇게 힘이 세다던데.

495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1:11

아어어으으우어... 어쩌다보니 11시..?

496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1:47

>>485 이경주
이경이 정보 전달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 (박수)

497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2:17

어서 오세요! 청윤주!

498 서 한양 - 진행 (jwOiHXKem2)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2:18

" 젠장.. 유니온...? "

서한양은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고, 부원 하나하나의 화려한 활약으로 무력화가 되어서 안심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유니온이 잠시 보인 검은 구체가 철현을 덮치려고 하자, 한양은 구체를 향해 두 손바닥을 펼치고 뻗었다.

" ....! "

서한양이 두 손을 뻗자, 손바닥에서 푸른빛이 살짝 도는 흰색 구체가 맹렬한 기세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구체는 처음에는 작은 빛의 점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한양의 집중에 따라 점점 커지며 주위를 휘감았다. 구체 주변에서 섬세한 전자기적 파장이 일렁이며, 공기가 떨리는 듯한 느낌이 전해졌다. 구체는 한양의 손에서 불안정하게 맴돌며 에너지가 응축되었고, 점점 더 강력한 힘을 발산했다.

"염동...포탄..!!"

한양이 외치자, 구체는 갑작스럽게 팽창하며 더욱 강한 빛을 내뿜었다. 마치 작은 태양처럼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이 구체는 곧 서한양의 의지에 따라 방향을 잡고 매섭게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구체는 공중을 가르며 움직였고, 그 궤적 뒤에는 희미한 파란빛이 남아 있었다. 푸른빛의 오라가 휘감긴 구체는 서한양이 평소에 쓰던 묵색의 에너지와는 다른 성질을 지닌, 새로운 이치의 힘이었다.

새로운 이치의 비틀림을 발견한 서한양이 새로 만든 기술. 바로 물체나 원자를 움직이는데 쓰이는 염동력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서 포탄처럼 쏘는 기술, 염동포탄이었다.

특별한 응용이나 변수대처의 기능은 없었다. 그렇기에 서한양의 순수한 염동에너지만을 모았다. 지금까지 서한양이 쓴 기술들 중 당연히 최고의 화력을 자랑했다.

순수한 염동력의 결정체.

그 염동포탄이 매섭게 구체에게로 쇄도한다.

499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3:17

어차피 마지막 부분이고... 여러분들의 공격을 다 버틸 정도로 저 검은 구체가 엄청 단단한 것은 아니지만..그렇다고 공격 무효화를 만들기는 싫으니까... 아직 못 쓰신 분들을 위해 10분까지만 기다릴게요!
그냥 일단 모두 맞은 것으로 취급할게요!

500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3:51

그 맞은 거 다 유니온한테 간접 폭격 되면 좋겟다
갸샛기 어딜 꿀빨라고

501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5:41

모두 좋은 밤이에요..!

502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6:31

청윤주 어서오고

503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6:38

청윤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일요일 잘 보내셨길요!!! ><

504 혜성주 (VDt54eV1zU)

2024-08-11 (내일 월요일) 23:07:43

>>490 올리는 건 랑주 마음이니까 편하게 해줘.
괜히 내가 못봤다고 해서 신경쓰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505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10:48

10분이 되었네요! 다음으로 갈게요!

506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11:14

>>503 동생의 방학이 벌써 끝나서 함께 놀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507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3:17:36

>>506 청윤주
와 와아 와아아아 사이가 좋으시군요 >< 하루 잘 보내셨으면 만세인 것이에요~~~:D

508 동월주 (19GPOPWtF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1:01

(쓰다가 늦었다) (._.)...

509 (더위먹은) 서연주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1:59

>>508 월주
89898ㅁ989898989................(다독다독) 애써 쓰셨는데 올려라도 보심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0 Story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2:58

서연이 번개를 검은색 구체에 쏘는 철현을 감싸려고 했고, 그 둘을 독수리가 낚아챈 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어 다른 저지먼트 멤버들의 능력이 일제히 검은색 구체에 명중했습니다. 이어 은우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세은을 바라봤습니다. 그러자 세은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 후에, 두 사람 다 일제히 충격파 탄을 쏘는 총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정확하게 동시에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초록색과 보라색 에너지 덩어리가 곧 하나가 되어 검은색 구체에 명중했습니다. 모두의 능력과 파편이나 화살 등을 에너지 덩어리를 버티지 못한 검은색 구체는 이내 소멸하듯 사라졌습니다.

한편 혜우는 그 사이에 사이클롭스, 아니. 이제는 인간형태로 돌아온 상태의 붉은머리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호흡이 불안정하지만, 조금씩 호흡이 안정되고 있었습니다. 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심장 박동과 맥도 천천히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약해진 것인지 붉은머리는 좀처럼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어째서야..."
"...어째서..이렇게까지..."
"...나는 인간이 아니라 호문쿨루스...너희들의 적인데..."

"다른 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사람'을 죽이는 존재가 아니야. 대신에 지금까지 저지른 일에 대한 죄값을 치루게 할 거야."
"그게 우리 저지먼트의 방식이야."

은우는 분명하게 붉은 머리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단호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붉은 머리를 바라보면서 물었습니다.

"넌 이름이 뭐지?"
"...없어. ...이름 같은 건. ...폐기처분될 운명이었으니까."

그 말을 들으면서 은우는 조용히 눈을 감고, 더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경과 서연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리버티에 유니온이 보낸 이가 있었다. 그리고 데이터를 얻어내려고 하는 것이 있었다라는거지? 대체 무슨 데이터를 얻으려고 한거지? ...이 안에 무슨 기밀 데이터라도 있는건가? 아무튼 웨이버가 자기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다고?"

뭐야? 그게? 조종당하는거야? 그런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은우는 잠시 혼자서 또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 소리를 내면서 뭔가를 떠올린 모양입니다.

"어쩌면... 그 녀석은 나와 똑같은 것일지도 몰라."
"응? 오빠? 그게 무슨...?"
".........."

이어 은우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등 뒤로 돌아, 모두의 시선을 회피하면서 가만히 말을 이었습니다.

"나도... 제어할 수 없을 때가 많거든. 많은 것을 알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하루에 한 번은 그 작자. 2대 대표이사를 이 손으로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만약 너희가 없었다면 어쩌면... 나는..."

말 끝을 흐리면서 은우는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이어 세은은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그대로 은우의 허리를 꽉 잡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그의 등에 묻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은우는 조용히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상태에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모두를 바라봤습니다.

"아무튼 나도 그러니까 어쩌면 웨이버도 비슷할지도 몰라.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충동. 모든 것을 멸하고 싶은 분노. 그것은 생각보다 크거든. 그 애는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애는 아니야. 오히려 자기 자신을 잘 제어하고 있어. 그런 애가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다고 한다면, 적어도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나는 그것밖에는 생각할 수 없어."

물론 그렇다고 해도, 모르는 척 하고 적당히 봐줄 순 없지만 말이야. 그런 말을 작게 중얼거리면서 은우는 모두에게 지시를 내리듯 이야기했습니다.

"남은 것은 AI실이지? 아주 잠깐만 휴식을 취하자. ...그리고... 걱정하지 마. 적어도 내가 저지먼트로 있는 이상은 너희들의 기대를 배신하거나 하진 않을테니까. 마지막까지 저지먼트 부장으로 남을테니까. 난."

나름대로 진지하게 말을 하긴 했지만, 은우의 얼굴에는 미소가 조금도 번지지 않았습니다. 애써 자신의 이성을 꽉 잡는 모습이 어쩌면 조금은 불안하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조금은 휴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이제 거의 다 왔으니까요.

/12시까지!

51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3:19

기왕 쓰셨으면 올리기라도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동월주!

512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4:24

볼뽭뽜를 갈기고 싶어요.

513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6:43

>>512 기어코 실천하는 것인가
와라!

514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7:30

>>513 왤케 비장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간다!!!! (철컥

515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7:30

>>513 왤케 비장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간다!!!! (철컥

516 태오주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7:45

왜 두개임
ㅇㅋ 진지하게 진짜 쓰러감

517 혜우주 (Ih87iadY6k)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8: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장에 자꾸 콩이 튀어

518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28:48

지금은 좀 쓰기 애매하지만 청윤이는 아마 흐느끼면서 자신을 싫어해도 괜찮으니 은우 선배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길...바랄 것 같네요..

519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0:22

그 와중에 30분 뒤부턴 일주일 내내 온수가 안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520 한양주 (6Y9DZ8SJ0k)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1:36

이번 턴 패쓰-!

52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2:25

>>518
은우:...청윤아.
은우:...작년에 내가 직접 너를 교육하고 데리고 다녔고, 이제는 차기 부장으로 임명했는데 내가 널 싫어할 리가 있겠니.
은우:...그저 나도 사람일 뿐이야.
은우:그저 그 뿐이야.
은우:그럼에도 아무도 미워하지 않아.

(대충 끄적끄적)

522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3:01

자...이렇게 되면 이제 한주 쉬고..그 다음 주에 웨이버전이 이어지겠네요.
챕터3 결말 가즈아아! (어?)

523 철현 - 반응 (ueiEY0VQR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3:42

>>491 @서연
자신을 감싼 서연을 안았다.

"다음부턴 내가 하게 해줘."

철현은 자신의 이름이 없다는 빨간 머리의 말을 듣고 무엇인가를 떠올렸다.

"야, 적모, 적모면 괜찮지?"

붉을 赤와 털 毛를 써서 적모.
저지먼트의 이름짓기 실력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한 철현은 자신의 멋대로 이름을 붙혀버렸다.

"싫으면 나중에 따로 쓰던가"

그리고 은우의 말을 듣고 낄낄거리며 웃었다.

"우리 몇달 안 남은 건 알고 있지?"

몇달 후 졸업을 하면 저지먼트고 뭐고 다 끝이다.
그땐 부장도 아니게 되겠지.

524 장태진 - 진행 (ACyuxYJB7M)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4:34

건틀릿의 상태를 체크한다. 수정화가 되면서 어딘가 망가지거나 하진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다...만.
내가 본다고 해서 그걸 알 수가 있나. 체크고 뭐고 일단은 벗어서 손에 난 땀이나 말리기로 했다.

잠시 쉬는 타이밍이므로 나도 잠깐 앉아서 등을 기댄 채 쉬기로 한다.
굳이 이 능력이 아니더라도 몸뚱아리를 굴려대다보니 기력이 딸린단 말이지.

"아, 출출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뭐 먹을거라도 챙겨올걸 그랬다.
싸우고 난리치는 규모 생각하면 소 한마리를 통채로 먹을 수도 있을 거 같은 기분이지만...

충분히 쉬도록 한다.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

525 신새봄 - 진행 (QHmp89QoF2)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4:59

철형을 노렸던 검은 구체는 모두의 공격을 맞고 곧 사라졌다. 내가 볼 땐 퍼클과 위크니스 콤비가 발사한 총이 결정타인 것 같았지만, 알게 뭔가. 철형이 무사하면 됐지. 은우선배와 빨간머리는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 독수리가 철형과 서형을 낚아챈 곳으로 후다닥 달려가 두 사람을 살폈다.

@강철현@김서연

"철형! 서형! 괜찮아요?!"
"다친 데 없어요?"

526 동 월 - 스토리 (이전 반응) (19GPOPWtF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5:54

" 이해 한다. "

박살내지 않으면 폐기처분. 우리는 뭘 할 수 있는가, 죽기 싫다....
동월은 그것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니, 이해보다는 납득이려나.

" 근데 그건, 네가 생각할 일이지. "
" 방법? 있든 없든, 네가 우리를 적대한 순간부터 우린 널 막을 뿐이야. "
" 상냥하게 네가 살 방법을 찾아주는 친절한 이웃이 아니라고, 우리는. "

육체가 드러났다. 충격파에 이리저리 흔들리면서도, 동월은 이를 악물고 칼을 잡아쥐었다. 그 공허한 검은색을 품은 덩어리가 철현을 향해 돌진할 때, 동월도 그것을 향해 달려들었다.

" 그러니까 떼 쓰지 마. "
" 네가 자초한 일은 받아들여라. "
" 그것도 못하는 놈이 살아서 뭘 할 수 있는데? "

긴장감에 두근거리는 심장, 식은땀, 조금 떨리는 손.
하지만 목소리만큼은 평안했다.

527 동 월 - 스토리 (19GPOPWtF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6:05

" 그래, 그래. 머리 달려있고 생각하고 눈코입 달려있음 사람이지. 호문쿨루스니 뭐니... "

은우의 말에 동감하며 투덜거린 동월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 우리가 없었어도 잘 참았을거야. "

자신을 제어하지 못한다며, 우리가 없었다면... 이라는 만약의 일을 상상하는 은우에게 툭 던지듯이 말한다.

" 좀 유감스러운 부장이라도, 아무튼 부장이니까. "

이래저래 믿음직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은우라면 잘 버텼을 것이라는. 그런 믿음이 있었다.

" 그러고보면 곧 졸업이구나. 다음 부장은 청윤이였지? "

문득 철현의 말이 귓가에 흘러들어왔다.

" 그렇다면 탄핵 후에 내가 저지먼트 정복을... "

꼭 마지막에 헛소리를 내뱉는건 나쁜 버릇이었다. 나름 긴장을 풀겠다는 농담이었으려나?

528 최이경 - 진행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6:16

"비교적 키가 작고, 다소 산만한 이였습니다. 과거 실험실에 있다가 유니온에게 구해진 것 같습니다. 해당 명령을 내릴 당시 유니온은 침착해 보였습니다만..."

차분한 목소리로 보고를 이어가던 백색은, 흘깃, 붉은 머리를 보았다. 겨우 세살, 기껏해야 세살. 만들어진 생명, 실험체로 태어나 이용당하기만 했던 삶. 그런 자에게 다시금 실험을 행한다는 건,

"...제정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역시."

하아. 한숨을 뱉은 백색은 잠시 침묵했다. 그리고 은우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으면서 있다가, 딱히 아무런 말은 하지 않았다. 그의 역사를 백색은 다소 알고 있다. 아무 말이라도 더 얹는 것은 의미가 없지. 그러니 백색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붉은 머리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몸을 웅크리고, 주머니에서 과일 사탕을 몇 개 꺼냈다.

"...단 건 좋아해?"

갑자기, 방긋 웃으면서 물어보다가 곧,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옅은 한숨과 함께 그냥 그에게 사탕 몇 개를 쥐어준 뒤 일어났다.

529 금주 (he1xjbNRng)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6:20

진행 레스 기다리ㅕ면서 잠깐만 누웠는데...

530 동월주 (19GPOPWtF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6:23

(고민하다가 위에 쓴거 날리고 전투파트만 가져옴) (널부렁)

531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39:10

" 근데 그건, 네가 생각할 일이지. "
" 방법? 있든 없든, 네가 우리를 적대한 순간부터 우린 널 막을 뿐이야. "
" 상냥하게 네가 살 방법을 찾아주는 친절한 이웃이 아니라고, 우리는. "

이것이야말로 저지먼트의 핵심! (진지)

532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40:59

>>529 아이고 금주...

533 철현 - 반응 (ueiEY0VQR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41:37

>>525 "배고픈 걸 제외하면?"

534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44:43

금주...(토닥토닥)

535 태오 - 진행 (GGk8in1Zys)

2024-08-11 (내일 월요일) 23:45:46

일단 싸움 하나는 끝이 난 듯하다. 이것을 과연 싸움이라 칭해도 괜찮을지는 알 도리가 없다. 저지먼트의 남은 1년, 생사를 지나치게 많이 넘었던 탓인지 이 순간도 그저 지나가는 일에 불과하다 싶을 정도로 무뎌진 탓이다. 샹그릴라가 있었으니 제압했을 뿐이고, 미친 새끼가 있으니 엿을 먹일 뿐이고. 검은 구체고 뭐고 지금 당장 신경 쓸 일은 아니다. 태오는 들개가 자신을 향해 돌아오자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주고, 독수리가 돌아올 적엔 부리와 가슴깃을 장하다는 듯 긁어주었다. 몹시도 잘 해주었다고 생각을 전해주며 감사를 표한 태오는 잠시 고개를 돌렸다. 사이클롭스는 인간으로 돌아갔고, 저 아둔한 것은.

"……."

동질감일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아니게 된, 실험만 받던 존재에게서 형제를, 그리고 나아가 자신을 투영했다. 비록 자신은 그 기간이 짧았지만 형제는 아니었으니까. 이름을 빼앗기고 실험을 받아오며 망가졌던 제 형제와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고, 한 순간도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던 바다의 남매를 떠올렸다. 태오는 느릿하게 걸음을 옮기며 은우의 이야기에 눈을 슥 흘겼다. 제어할 수 없다는 말에 그저 침묵할 뿐이다. 저 죽여서는 안 된다는 걸 가장 극단적인 방법으로 막았던 건 다름아닌 자신이었기에.

"……인간의 삶은 덧없답니다."

그리 입술을 달싹이고는 더 발언하지 않았다. 단지 천천히, 쉬자는 말에도 걸음을 옮겨 붉은 머리의 호문쿨루스와 혜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단아하게 손을 모은 채 동물 대동하고 걸어가는 장면이 얌전한 태오 그 자체였긴 하다마는 이번엔 좀 다르다. 태오는 시선을 흘끔 내려 환자의 상태를 살핀다. 호흡도, 맥도 정상으로 돌아온 듯하지만 그런 건 알 바 아니다. 스스로 인간이라 생각하지 못하는 주제에 인간을 바라는 것에게 줄 관심은 없다. 어차피 인간이 아닌 것은 인간이 될 수 없다. 태오 또한 인간이 될 수 없다. 고작 공격 하나 막아보겠답시고 희망을 고문했음을 알량하게 회피하니 필히 악독한 것일 수밖에 없었다.

"우화야. 우리 화야."

태오는 느릿하게 손을 뻗어 혜우를 살피려 했다. 인간이 아닌 것에게 가장 큰 공감을 얻은 것을 서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믿었다. 동질감을 얻었음을 누가 모를까, 인간이 될 수 없고,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한 서러움을 인간임에도 품어왔음을 각자 알지 아니한가. 울분 섞인 절규를 누가 모르랴. 태오는 그 점을 걱정했다. 불쌍하고 가여운 것에게 손 뻗으며 본인을 갉아먹을까 두려운 탓이다. 눈을 마주하며 다친 곳은 없는지 고루 살피다 길쭉한 손가락으로 뺨을 더듬고, 괜찮은지 한 번 더 연신 살피고 나서야 품에 당겨 안으려 들었을 것이다.

"……너도 살 수 있단다. 알지."

나는 네가 흩어질까 몹시도 두려웁다. 그러지 아니할 것을 알지만 인간의 삶이 너무나도 덧없어 네가 언젠가 결심을 세워 앵화 속 도색 군락에 휘말려 사라지면 어쩌나 아직도 노심초사한다. 실존을 확인하고 나서야 태오는 이마에 한 번, 뺨에 한 번 조심히 입을 맞추고는, 입술을 떼지 못한 채 나직이 속삭였을 것이다.

"아가, 이 오라비는 네 삶이 무엇보다 중요해."

얌전한 이시미가 승천하여 부뚜막 뚫고 하늘까지 올랐으니 남매들 비탄하며 야유하는 소리가 천지를 뒤덮더라.

536 이경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23:46:00

>>529 금주 그냥 주무시는게..

537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46:36

>>521 아이고 은우야...

538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52:05

세은:거기! 손 들어!
세은:오라비는 뽀뽀 따위 하지 않아!! (진지)(총 겨누기)

(어?)

539 철현주 (ueiEY0VQR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55:41

전 이만 자러 갈게요...

540 ◆TMmm6tsoPA (VkefJkkZX6)

2024-08-11 (내일 월요일) 23:56:42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541 서연 - 진행 (RbokGordgA)

2024-08-11 (내일 월요일) 23:59:06

situplay>1597050587>510
situplay>1597050587>523
situplay>1597050587>525

정체불명의 시커먼 공격을 팔찌가 막았을까. 내 몸은 제대로 움직였을까. 그런 상황 파악까지 할 여력은 없었다. 그저 선배와 바짝 가까워진 직후, 몸이 뭔가에 들렸다.

" ?!?!?!?! "

비명도 나오질 않았다. 몸이 마비된 듯 뻣뻣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시커먼 게 말끔히 사라진 뒤였다. 다른 부원들이 막아 줬구나!!!! 근데 이 독수리는 뭐야?? 어안이 벙벙해 있는데, 태오 선배 옆에 웬 들개가 있는 게 보였다. 아, 선배... 5렙 되시면서 동물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셨었지. 그럼 이 독수리도?

@저지먼트
" 다들 고맙습니다!! "

태오 선배께도 감사하다고 말할까 하다가 입을 다물었다. 소리를 많이 내면 힘드실 테고(이제까지의 소음만으로도, 내가 한마디 덜하는 걸론 커버가 안 되게 소음이었겠지만) 앞에 한 말로도 내 속마음을 읽으실 수 있으실 거 같아서

그때 선배가 안아 주었다. 마음이 푹 놓여 다리가 후들거리는 한편, 다음 말에는 굳어질 수밖에 없었다.

@강철현
" 미안... 앞뒤 가릴 정신이 없었어. "

선배라고 가만 당하고 있을 리 없는데, 위험해 보이니 그런 사리분별이 안 됐다. 지금도, 그게 미안하면서도 선배가 무사해서 기쁜 마음이 더 크고

@강철현
" 다행이야. 안 다쳐서... "

간신히 중심을 잡고 서려니 이번엔 새봄이가 이쪽으로 잽싸게 달려왔다. 혼자 AI룸으로 닥돌한 것도 그렇고, 오늘 새봄이 애 많이 먹이네.

@신새봄
" 응응. 덕분에!! 고마워, 새봄아!! "

한편 부장은 이 수정 난장판의 원흉으로 추정되는 빨간머리에게 목화고 저지먼트의 방식은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라 말씀하셨다. 이어 이경이와 내가 전달한 정보를 곱씹으시더니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셨다. 유니온이 부하에게 시킨 건 데이터를 얻으라는 것과 검은 샹그릴라를 다량 먹었......수박!!!! 그럼 저 빨간머리한테 검은 샹그릴라를 여러 개 먹인 거야? 미쳤네... 인첨공이 노답이라 없애겠다는 인간이 더 노답이야;;;;;;;;;;;;;

" 이경이 말대로면 유니온은 저 사람을 검은 샹그릴라 실험체 삼고서 데이터를 얻고자 했고, 리버티의 데이터도 얻고자 했고 또... "
" D룸에도 드론을 잔뜩 띄워서 입체 영상을 촬영했던 걸 생각하면 "
" 저희 부원들의 데이터도 얻고자 했던 거 아닐까요? "

하면서 웨이버에 대한 부장의 추측에 귀를 기울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부장이, 부모님의 원수에 대한 반감을 대놓고 말씀하신 건 이번이 처음이었으니까. 그니까 요는, 웨이버가 복수심과 이건 아닌데 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 복수심이 우세해지고 있다 정도일까? 이 인첨공에서 얼마나 원한 맺힐 일이 많았으면 그렇게 번민하나 싶지만... 그렇다 해도,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남에게 살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건 비겁하단 생각도 든다. 내가 같은 입장이 아니니, 나와는 다른 사람이니, 내가 이해하는 건 무리겠지.

그래도 부장이 그 복수심을 참아 보겠다 하시는 건 다행이었다. 만에 하나라도 대표이사 측이 심장의 폭탄을 폭파시켜 버리면 당장 이 자리에서 목숨이 달아나는 처지신데도, 저렇게까지 인내하실 수 있는 게 초인적이란 생각도 들었다. (퍼클은 능력뿐만 아니라 멘탈도 초인급이어야 하나? 근데 그럼 웨이버는 왜 그래??;;;;; ) 그래서일까. 주제넘은 악담이라도 뱉어 본다.

" 현 대표이사는 이제껏 저지른 짓 다 폭로되어서 죗값이란 죗값 다 치르고 "
" 남은 인생도 절찬리에 꼬였음 좋겠네요. "
" 뒤로 자빠지면 통수랑 머리 같이 깨지고, 발 내딛는 족족 수박이나 밟아라!!!! "

그러고 나니 기운이 쭉 빠져 주저앉았다. 앞으로도 수월하진 않겠지만, 아니, 앞으로가 더 빡셀 거 같지만, 어떻게든 되길...!!!!

542 랑주 (qV/JZmROJA)

2024-08-11 (내일 월요일) 23:59:43

아우 나 졸았다...
이번이 마지막인 ㅓㄳ 같으니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좋은밤

가기전에 아까 혜성주가 못봤다고 해서
https://ibb.co/nPypx3x
5분 걸고 가본다.. 다들잘자

543 청윤주 (E/n4Z7sulI)

2024-08-11 (내일 월요일) 23:59:47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544 천 혜우 - 진행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0:00:22

검은 덩어리는 내가 아니어도 알아서들 잘 없앤 모양이었다.

그럴 줄 알았지, 라고 생각하며
움직이지 못 하는 붉은머리를 챙겼다.

폭주로 인한 탈진 상태에 가까운 것일까.

내 무릎에 머리를 대어 눕혀주려고 하며
진정제가 남았으니 놔줄까 말까 하다가
은우가 다가오자 서로 대화하게끔 두었다.

이름, 이름이라-

그 사이 이름에 대한 걸 생각하고 있다가
은우가 다른 부원들에게 돌아서자
나는 붉은머리를 보며 말했다.

"너 이름 말인데, 홍류 어때. 홍류. 너도 사람의 붉은 피가 흐른다는 의미야. 네 머리가 붉은색이기도 하고. 원한다면 성씨도 줄 수 있긴 해."

호적 쯤이야 어떻게든 하면 되지 않을까.
다정하게 말하며 붉은머리를 부드러이 쓸어주려 했다.

"바란다면, 차디찬 옥에 가지 않게 거둬줄게."

죄를 지은 것은 맞으나
이 인첨공의 누구도 그 죄를 탓할 수는 없을 테니까.

붉은머리 챙기기에 여념 없을 적에 태오가 다가왔다.
바깥에서 보았던 동물 대동하고 다가온 태오에게
고개 들어 그 손에 뺨 대어주었다.

"왜 그리 불러. 오빠야. 화야 어디 안 가요."

번개에 지져지긴 했으나 말짱히 돌아온 뺨 살살 부비고
상체 얌전히 태오 품에 안기며
뺨과 이마에 입술 스칠 적, 작게 후후, 하고 웃었다.

"나도 그래. 내 삶만큼이나 소중한 오빠인 걸."

주변에서 무슨 소리, 어떤 시선 오든
턱 들어 부비는 입술이 마냥 간지러웠다.

545 수경주 (jemjZpJ3tc)

2024-08-12 (모두 수고..) 00:00:58

다들 잘자요.

546 신새봄 - 반응 (lQmxKT6cyA)

2024-08-12 (모두 수고..) 00:01:29

>>533 >>541
@강철현 @신새봄
철형과 서형의 대답에 마음이 놓이면서 기운이 쭉 빠졌다.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쉬었다가, 이내 씩 웃어보였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어디 보자..."

주변에 흩어진 수정조각을 모아서 커다란 용기 안에 넣고,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 판을 만들었다. 서형이랑 만났을 때 사장님께서 주신 레시피를 최대한 재현해서. 그러고는 한 조각 잘라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내밀었다.

"자요, 먹고 기운 내요!"

@저지먼트
"배고프신 분들 케이크 한 조각씩 드세요~"

547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02:07

수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48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00:02:10

머!!!!!!
나죽엇음. 이게무슨.축복이지.

자는 사람들은 다들 잘자라구~~~~

549 신새봄 - 반응(이름 실수 무엇;;) (lQmxKT6cyA)

2024-08-12 (모두 수고..) 00:02:14

>>533 >>541
@강철현 @김서연
철형과 서형의 대답에 마음이 놓이면서 기운이 쭉 빠졌다.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쉬었다가, 이내 씩 웃어보였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어디 보자..."

주변에 흩어진 수정조각을 모아서 커다란 용기 안에 넣고,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 판을 만들었다. 서형이랑 만났을 때 사장님께서 주신 레시피를 최대한 재현해서. 그러고는 한 조각 씩 잘라, 두 사람에게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내밀었다.

"자요, 먹고 기운 내요!"

@저지먼트
"배고프신 분들 케이크 한 조각씩 드세요~"

550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02:31

아이고, 가까스로 시간 맞췄...(흐느적)(털푸덕) 캡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애쓰셨어요오오오~~~ 오늘 코뿔소들 누구 하나 뺄 거 없이 MOM 같았어요 ><
관전하신 분들, 현생에 치이신 분들도 다들 즐거움 한 자락 이상은 가져가셨길 바래요오오오
컨디션 안 좋으신 분들은 속히 나아지시길 바라고요 898ㅁ989

551 새봄주 (lQmxKT6cyA)

2024-08-12 (모두 수고..) 00:02:45

나도 슬슬 자야겠다, 모두 굿밤><

552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00:02:51

철현주 수경주 전부 안녕히 주무세요

553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02:52

반응레스 없는 진행레스 하나 쓸게요!! 미리 다들 수고하셨어요! 여러분!

554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0:03:03

다들 고생했고 푹 쉬어
잘 자

555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0:03:32

>>5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아직 한발 남았음 (스윽)

556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03:33

철현주 수경주 꿀잠 숙면 만끽하시길요!!! ><

557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05:05

situplay>1597050587>494 태오주
이거 아깐 제대로 못 읽었었는데, 선배 행동 서술하시면서 서연이 언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58 태진주 (dNRS8fecCQ)

2024-08-12 (모두 수고..) 00:05:33

수고들 하셨습니다!

559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06:08

>>551 새봄주
새봄주도 숙면 꿀잠 주무시길요!!! 오늘 새봄이로 서연이 여러모로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아아아(제리인사)(굽신굽신)

560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00:10:38

모두 수고하셨어요

561 이경주 (IN9ycxlPzI)

2024-08-12 (모두 수고..) 00:12:31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562 서연 - 반응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15:01

situplay>1597050587>549 @신새봄

선배의 배고프단 얘기에 새봄이가 한숨을 폭 내쉬었다가 특유의 밝은 웃음을 띠었다. 그러더니 난장판 속에서 수정들을 건져서는 생크림 딸케를 뚝딱 만들었다.

" 와, 대박!!!! "

손에 묻지 말라고 세심하게도 라이스페이퍼에 싸 준 케이크와, 바닥에 나뒹구는 수정 조각을 번갈아 봤다. 그간 새봄이 능력을 익히 알고 있었고, 특히나 오늘은 여러 차례 부탁도 했지만, 새삼 신기하다. 이 수정이, 케이크가 되다니. 암튼 긴장 풀리니 배고프긴 마찬가지라 기꺼이 받아 먹었다.

" 매번 고마워, 새봄아!!!! >< "
" 돌아가면 내가 쏠게~☆ "

카페 블랑 엣 느와르는 두 말 할 것 없이 검증된 맛집이지만, 새로운 맛도 경험해 볼 겸 전에 수박씨가 알려 준 아이러브스위티를 가도 좋겠다. 그러자면 여기서 무사히 나가야 하니, 마저 힘내야지!!

563 한양주 (My0lMBu1cQ)

2024-08-12 (모두 수고..) 00:15:11

다들 수고했어!!!!

564 Story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15:25

"단 거? ...그걸 왜 너에게 알려줘야하지? 그리고 왜 적모와 홍류야. 이름을 진짜로 주려는거야? 정말 이상하기 짝이 없는 인간들 같으니. 그리고... 옥에 안 간다고? 그게 가능하긴 한 거야? ...내가 저지른 죄가 있는데? 너희들에게 잡혔는데 그렇게 막 안 보낸다 그런 것이 가능하긴 해?"

철현과 혜우가 지은 이름을 조용히 읊던 붉은 머리는 아직은 목소리에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은 이들을 믿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이제 기운이 다 했는지, 그는 그대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정말로 체력이 다 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이경이 준 사탕은 놓지 않겠다는 듯이 꽉 잡았습니다. 마치 깨어난 후에 먹겠다는 듯이.

"그러게. 이제 정말로 얼마 안 남긴 했네."
"탄핵? ...하하. 내년에 나에게 연락오게 하진 말고. 둘이 알아서 해결해."

은우는 철현과 동월의 말에 그렇게 장난스럽게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그의 표정은 아주 조금은 풀려있었습니다.

한편 새봄이 나눠준 케이크를 먹은 후, 은우와 세은은 각각 출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AI실. 그리고 그 안을 지키고 있을 웨이버였습니다. 퍼스트클래스의 한 축. 그만큼 강한 적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웨이버가 현재 7위인 것은 능력을 사용할 때 제약이 너무 많기 때문이야. 반대로 물만 충분하다면 계수는 3위가 되었을 것이라는 말이 많아."
"이곳은 물이 많은 것 같으니 다들 마음 각오를 단단히 해. 가자. 이 망할 날개 녀석들을 끝장내고 마무리를 지어야지."

그대로 저지먼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을 것입니다.
마지막 장벽. '물'을 가득 깔아두고 있는 강자, 웨이버를 향해서. 그리고 포세이돈 호를 완전히 멈추게 하기 위해서.

/오늘자 진행은 여기까지에요! 다음 토요일과 일요일은 진행이 없으며..그 다음주 토요일과 일요일. 즉 24일과 25일에 진행이 이어질 예정이에요! 다들 수고했어요!!

565 한양주 (My0lMBu1cQ)

2024-08-12 (모두 수고..) 00:17:23

캡틴 수고했어!!

56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0:17:24

세살이 졸라귀엽네
절대 데려가

567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17:27

하필이면 3위 언급이라니... 부장님의 저 발언을 디스트로이어가 들었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568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17:33

일단 저는 좀 씻고 올게요!!

569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18:28

디스트로이어:이 애새끼가 감히 개소리를 지껄여?
디스트로이어:에어버스터. 아직 그 자식과 나는 싸운 적 없거든? 근거없는 가짜뉴스 퍼뜨리지 말고 꺼져.

(사르륵)

570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18:35

으아아 여태 씻지도 못하셨었군요 피곤하셨겠다. 고생 많으셨어요. 개운하게 오시길요!!

571 서연 - 훈련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18:53

>>0

◇월 ◇일

오늘은 사이코메트리 이론서를 사이코메트리로 차근차근 읽어봤다. 첫 장에 사이코메트리는 접촉한 대상에 관한 정보를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제까진 뻔하디 뻔한 소리라고 넘기고 치웠지만 오늘은 그 의미가 뭘까 머릴 굴려 봤다. 전 같으면 이 책이 어떤 제작 공정을 거쳤는지, 이 책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 재료는 무엇인지 같은 거나 파악됐을 거 같은데, 인젠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다. 내가 내용을 알아내길 바래서일까? 훈련의 성과로 능력이 상승해서일까? 아니면 제3의 제4의 요인이 있을까? 짐작이 안 간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대상에 관한 정보'에 포함되는지도 번번이 헷갈린다. 사이코메트리를 여태 썼는데도;;;;;

그러던 중 뜬금 사이코메트리의 상시 발동을 전제로 한 CCTV 개발 프로젝트 생각이 났다. 바로 보나 거꾸로 보나 가성비 구릴 각인데 CCTV 말고 다른 덴 못 쓰나? 기계가 왜 고장났는지 확인한다거나... 하다 보니 할 만할 거 같다. 멀쩡한 기계를 기준 삼아 사이코메트리한 다음 같은 종류의 기계를 사이코메트리 하고서 결과를 비교하면, 두 번째 기계의 어디가 어떻게 이상한지(혹은 이상이 없는지)가 명확히 보일 거 아냐? CCTV 개발팀장한테 한번 얘기해 볼까? 나 말고 다른 사이코메트리스트의 데이터도 잔뜩 수집했을 테니, CCTV 대신 기계 정비용 장비를 개발해 보라고. 정비용 장비면 사이코메트리를 상시 발동시킬 필요도 없으니 효율이나 가성비도 훨 낫지 않을까? 밑져야 본전이니 담에 얘기해 보자.

오늘의 일기 끗!!

572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00:24:45

저도 이만 자러 가 보겠습니다~ 오늘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 (꼬르르르)

573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28:37

개운해!! 가볍게 샤워 끝!

574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00:28:39

저도 그만 자볼게요..!

575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31:50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57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0:32:38

서연주 청윤주도 잘 자

577 여로주:3 (Su2aLWJsIM)

2024-08-12 (모두 수고..) 00:39:19

다들 고생했어~!!!

578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43:31

안녕하세요! 여로주!!

579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00:45:15

모두 잘 자아요..

580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46:50

자...그럼 오늘자 진행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을 받아볼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이번 태진이 연출은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이에요!

581 한양주 (1XUl1FA6uY)

2024-08-12 (모두 수고..) 00:48:11

>>580 은우와 세은이를 중앙홀에 계속 뒀으면..?

582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49:57

>>581 보스전에 은우와 세은이가 안 나왔겠죠! 언제나 그렇듯이 말이에요!

583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0:50:50

>>580 빨간머리는 이제 슥삭 데려가도 됨?

584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53:55

>>583 데려가는 것은 자유이긴 한데 그래도 저지른 죄가 있으니까 그 죄값은 어느 정도 치루게 하는 것이 좋겠죠. 아마도!
물론 몰래 데려가서 키울래! 이렇게 데려가겠다면야 제가 말릴 순 없지만요!

585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0:56:08

>>584 죗값이면 안티스킬에 인계해서 감옥 보내는거?

586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0:57:26

>>585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그것이긴 하죠? 혹은 다른 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느낌이라면 그렇게 해도 될테고요. 사회봉사 느낌으로 말이에요.
일단 직접적으로 사람을 많이 죽인 것은 다름 아닌 민우니까... 얘는 진짜 피할 수 없지만 빨간머리는 막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죄는 가볍기도 하고요.

587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1:02:12

>>586 오호라
그럼 잘 데려가겠습니다 케케케

588 여로주:3 (Su2aLWJsIM)

2024-08-12 (모두 수고..) 01:03:24

혜우의 귀속 npc가 되는 거야?:3

진행이라기보단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웨이버가 보스전으로 나오지 않을 루트 혹시 존재했을까?:3

589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01:04:44

(부스스
ㅡㅓ

590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1:07:31

>>588 그건 없습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리버티 소속으로 설정되어있었고.. 리버티는 어떤 루트로 가도 적대하는 애들이니까요.

591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01:08:16

진행에서 궁금했던 거... 행여나 수정화가 완벽히 진행되면 돌아올 방법은 없었던 건가....?????

근데 혜우우 턱 들어서 부빗했단 거 왤케 왤케지
(이미 유사남매가 목덜미 와앙까지 갓다마는 이건 선넘을까 할 수 없는 발언)을 햇을린 없고(태오: 선넘지마색기야)

592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1:10:59

>>591 정말로 완벽하게 진행되면... 적어도 이번 스토리는 리타이어되고 연구진에게 보낸 후에 3학구장님이 짠! 얍! 하고 원래대로 돌아오게 했을 거예요!

593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01:13:28

>>592 그럼 설마 그때까진
그 뭐야 어른 짱구? 신부 나왔던 편 있잖아 미래의 짱구 그거
그거러럼 멋진자세로 봉☆인 당하고 있어야만 했던거야???(?)

594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1:13:58

>>588 퇴장 대신 물어보면 간간히 언급되는 정도겠지 아마

>>5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뭐에 꽂힌거야 뱜미! (와앙)
벌써 한시가 넘었구만
어서 자러가지 않으면 이 연성은 공허로 날려버리겠다 (딜리트 위에 냥손)

595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1:14:54

>>593 정답이다. 태오술사! (어?)

59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1:20:39


캡틴이 가장 의외였다 하는 순간 있어?

597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01:22:20

>>594 히 히히 봅보~~~~ u3u (쭈압)(한입 먹혓음)
아니아니안대 왜 그러는 거야 일찍 잘게 지금 잘게🥺🥺🥺 그거 지우지 망 지우면 나 울거야(?????)

>>595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크아악 수치스럽잖아-!!!!! (기겁)
하지만 선채로... 죽었어! 하는 장태진은 좀 보고 싶었다(어?)

598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1:23:18

>>596 당연히 다 B로 가겠거니 싶었는데 B로 안 가고 AI룸으로 들어가고, 은울 데리고 온 것이 조금 의외라면 의외였지만...
아..우리 코뿔소지? 저지먼트지? 항상 내 예상을 빗나갔지! 하면서 납득했답니다!

599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01:24:17

>>항상 내 예상을 빗나갔지!<<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덕...)

으어악 할미
잡니다...
다들 잘쟈... uu

600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1:28:31


>>597 (뽑뽀와 한입에 행복해져벌인)

우는 태오주? (딸깍)(?)
농담이구 퍼뜩 자고온나
모닝 도파?민으로 보여줌
잘 쟈 (복복복복)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쉽게 납득해버리는 캡틴이었다

601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01:33:10

(납작)

602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1:33:44

아니..하지만...정말 아무도 예상못하게 진행해버리는걸요.
솔직히 어제도 민우가 최고 강적이었는데 그걸 에너지 흡수를 해서 단번에 무력화를 시킨다고요? (동공지진)

603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1:37:20

>>601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302 코뿔소의 창의력이란 ㅋㅋㅋㅋㅋ

604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01:40:32

일단 전 자러 갈게요! 출근하자!! 으아아! (사라짐)

605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1:42:19

캡틴도 고생 많았다
잘 자라

606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01:48:28

캡틴 잘 자요.
아까까진 그렇게 졸렸는데... 지금은 또 잠이 안 오네요. 두통 때문에서도 있고...

607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2:05:38

이밤에 왠 두통이랴
약 먹었어?
불끄고 편안한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누워있어보자

608 혜성주 (pzj.t1IhMc)

2024-08-12 (모두 수고..) 03:03:21

잤다..

609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03:23:05

>>480 >>490
🫠🫠🫠🫠 아니 하 진짜죄송합니다 기절했... 어... 보여달라 해놓고 이게맞나 하아 크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ㅏ아ㅏ앙 뭐가진짜였는디!!! 아 내 수면욕이 너무 원망스럽다 젠장... 9분만 버텼으면... 어케 그틈에 뻗지

으어어어.
우억.
다들 이벤트 수고해써...!!!!!!

610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3:30:08

나는 두번이나 봤지롱

611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03:30:36

아으으으으으윽 마지막 참여못한것도 초원통하군 날밤샜으면 더 버텼어야지 몸뚱이야... 앉아서 기절할줄은...

다들... 푹자그라...🥲

612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03:31:53

>>610 부럽다진짜로 뇌공유해주세요(??)

ㅜㅠ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미안해죽겟네 올려달라 해놓고 거기서 기절을🫠
우엥...
혜우우 아용 오늘도 새벽 지킴이로구나
오늘새벽은 머할거야

613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3:35:08

>>612 (대충 랑이 연성 스포하는 애옹)
먉옹
오늘 새벽은
일단 좀 녹아있을거야 (주르르)

614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03:40:35

>>613 (고양이 언어 판독기 들어올림)(불량이라 밥주라는 말만 출력된다)

먀 용... 후 진짜 뭐가 진짜였을까 암튼 뭔가 개쩔었다는건 알겠어... 맛있다 < 암것도없는데 뭘 먹고 있는거임?

에구 그려그려 혜우 열일했구 혜우우도 힘냈으니 좀 쉬어야지
세살이는 혜우가 델고가는구나... 윤태에 이어 두번째 npc 넌 내꺼야! 군
사회봉사 같은 거 시켜서 징역 대체한다면 새로 지어질 영락 외상의료센터? 쪽에서 일할수도 있으려나🤔

세살아~ 거기서는 잘못된 일 하지 말고 착하게 자라야 한다~ (동물농장 톤)

615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3:47:04

>>614 (사실 밥달라고 했다)(?)
리라주... 공기냠냠 말고 껌이라도 머겅
세살이는 일단 신분 만들어주구 속세맛부터 보여줘야지
차차 자기가 뭘 했는지 깨닫게 만들고
죄책감 느끼는 시점부터 속죄 시작이지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16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03:50:43

>>615 어라 (안심 스테이크 불에 올리기)(?)

ㅋ ㅋ ㅋㅋㅋㅠㅠㅠ 인나서 밥먹으려고 준비하구 있어... 밥 씹어야겟따... 🥲

헉 근데
역시 혜우우야 다 계획이 있구나
아... 너무좋은데🤭 그려그려 아직은 천지분간도 못하니 그렇게 뭘 잘못했는지부터 깨닫게 만드는 게 맞겠지

617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4:08:04

>>616 (츄르릅입맛다시기)
ㅋㅋㅋㅋ 맛난거 무그라잉

세살이도 사실 근본은 피해자니까
일단 멘탈피지컬 양측 케어 좀 해주고
영락 센터에서 사회봉사 가즈아

장기 입원 또는 요양이 필요한 환자들 케어 돕게 하면서
만약 네가 인첨공을 부쉈다면 이 사람들 다 주것을거임 << 이거 느끼게해서 스스로 속죄하는 루트 생각중
대신 세살이 케어는 혜우가 해주는거지

618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7:46:46

osim

619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03:22

620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8:07:52

(뽀뽀!)

621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12:28


끄앙 당했다

622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8:15:45

우히히히 >:3
쫀아~~~ (복복) 혜우우 자야지 웨 안자!

623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17:53

(골골골골)
아냐 아까 한 두어시간 잤어

624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8:19:35

그건 잔 게 아니랍니다아 (뽀담뽀담)

625 혜성주 (GWqPmvgL02)

2024-08-12 (모두 수고..) 08:22:13

62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23:50

우우우 (뒹굴)
그치만 오늘 바쁜 걸

627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24:18

밈미! (헥토파스칼돌진)

628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8:25:16

밈미!! (무자비한 복복봑봑!!!!!!)

으잉 바쁘면...🥺 우얄 수 없다지만 무리는 말어야잉...

629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29:38

세상어느겜사가지들휴가간다고이벤트일정을줄여버리냐고(극대노)


하지만 어장 들락거릴 짬은 있지
연성 올려주까

630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8:43:54

머!!!!!!! 줘!!!!!!!

아니 근데 이벤일정은 좀 에반디

631 혜성주 (316WkQR0I.)

2024-08-12 (모두 수고..) 08:44:47

(헥토파스칼 돌진에 그만 퇴치당함)

632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8:53:14

(부활의 뱜미춤)

633 혜성주 (316WkQR0I.)

2024-08-12 (모두 수고..) 08:57:01

뱜미춤은 무슨 춤인가요🤔

634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59:08

*모작

https://ibb.co/vdGDKyh

이윽고 이룡승천 하야
비로소 우화등선 하였더라

635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8:59:49

뱜미춤?
피리소리에 춤추는 뱜 생각나버렷

636 태오주 (6Tqu4kcQ6c)

2024-08-12 (모두 수고..) 09:01:50

>>633 와리가리 비얌댄스임니다. (쇽샥쇽샥 둠빠둠빠)

>>634 어

어?
어어?
으어어흐오으어우어어???
흐아앙ㅇ 샤댱해 어케이런 천사가잇ㅅ지 선녀야 우리 우화는 선녀구 천사구 신이다🥹🥹🥹🥹🥹🥹🥹🥹🥹🥹🥹🥹🥹🥹

637 혜성주 (316WkQR0I.)

2024-08-12 (모두 수고..) 09:05:05

암튼 그 머더냐 전 신경쓰지 마세용
있어도 없는 사람임()

638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09:07:56

신기할 정도로 그림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혜우우
후...
이 남매는 어찌하여 동양복식이 이리도 잘 어울리는가

639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9:10:21


>>637 밈미를 주시합니다

>>636 으어어 월요일 아침부터 폭주하는 뱜미다
몬가 몬가 그런 적폐망상을 했음
뱜미가 ㄹㅇ 이시미라서
해를 채우고 승천할 때 지상에서 춤으로 환송하는 신녀? 라는 느낌

640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9:10:58

리라주여 이건 놓치지 않았구나
모작쟁이라서 다 원본빨임

641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09:13:36

하지만 모작도 실력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트레가 아닌 이상 모작도 관찰력이 필요한 부문이기에... 그런의미에서 혜우우는 대단한것

후 그니까 다행이야 이건안놓쳐서
......🥲🥲🥲🥲🥲 아 젠장... (또 슬퍼짐) 10분도 안되는 시간을 못 버텼다는게 너무너무원통합니다 랑주 오면 커미션으로 딜 해야지 (특: 아직안옴)

642 혜성주 (Wd7B4e8fCY)

2024-08-12 (모두 수고..) 09:14:08

>>639 저는 없슴다 있어도 없슴다

643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9:18:50

>>641 그럼 도구빨인 걸로
디지털 편해요 헤헤헤

>>642 여기 있는데 왜 없대!
밈미 물어버린다!

644 태오주 (cfDoqvqJew)

2024-08-12 (모두 수고..) 09:27:16

나도 낙?서가 잇긴 한데 선정리를 1도 안햇워;

645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09:30:26


(일단 태오주를 물고봄)

646 혜성주 (dN6KSLPacY)

2024-08-12 (모두 수고..) 09:47:22

휴무날이라서 억지로 일어나지 않으면 하루종일 잘삘이다 어으으윽 (시체)

647 태오주 (cfDoqvqJew)

2024-08-12 (모두 수고..) 10:18:47

https://ibb.co/Z153GYt

15분
근데 진짜 이거가
러프
2차러프
선따다가 냅다 3차러프 < 여기 라서....

응애

648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0:22:30

호에에엑
머임!
이게 머임!
그 그 꿈내용인가 이거
후우우 유니콘 남매 최고
뿅간다

649 태오주 (cfDoqvqJew)

2024-08-12 (모두 수고..) 10:23:30

나 미인남캐가 좋은 것 같아(새삼스러움)

650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0:26:37

옳은 취향 인정
이젠 남캐도 이뻐야하는 시대인거임

애기혜우 머리 뿔만두인거 진짜 취통사고다
소매도 치마도 살짝 끌릴 정도로 길어서
항상 태오가 안고 다닐거 같음
저 작은 손으로 잡는 사람 태오밖에 없을듯

651 태오주 (cfDoqvqJew)

2024-08-12 (모두 수고..) 10:41:15

태오가 번쩍 안고 다녀야지 암암 그렇고말고..😇 혜우우 품에 안고 다니면서 이거 하나 먹여주고 저거 하나 먹여주고 열심히 뭔가 먹여주고 다니는 오라버니...요즘 태오가 성격 변화가 조금씩 생기는 중이라서(긍정적) 우리 아가 우리 우화 둥기둥기 하다가 누가 뭐라고 하면 바로 표정 구기면서 씅냈으면(?)
손으로 태오 잡으면 다시 파아- 하는 오라버니 됨

652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1:22:27

ㅋㅋㅋ 태오 품에서 먹고 자고 다하긋네
옷 때문인가 월병 같은거 먹을거 같음
손에 쥐어주면 한입크기로 떼서 태오 입에도 넣어주고
배불러서 선잠 잘때도 태오 옷 꼭 쥐고 자야지
떼어내면 할퀼테다

태오 성격 변화가 그
굉장히 앙칼져진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욤
ㅋㅋㅋㅋㅋㅋㅋ
얼굴 이쁜 미인이 성격도 좋네
합격(?)
애기혜우가 볼따구 조물조물해드림

653 혜성주 (Bq5f4dvirw)

2024-08-12 (모두 수고..) 11:48:31

썰풀이할게 없으니 관전이 최선이다 팝콘 마싯네

654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1:51:38

혜성이는 거래처까지 애기 안고 온 태오한테 뭐라고 하는 밈미가 되어줘

655 태오주 (ijp0Wdjo9w)

2024-08-12 (모두 수고..) 12:03:06

https://ibb.co/hgknQBV
https://ibb.co/P9X55Hv
뱜미 특) 폰으로 기행열전 함

65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2:06:16


유후!
뱜미의 기행을 응원합니다

657 태오주 (ijp0Wdjo9w)

2024-08-12 (모두 수고..) 12:08:06

그림 그릴수록 태오 마음이 점점 커지는디 어카지 진짜
이자식 성인되면 슬렌더 벗어나서 마음이상당히큰남자(서휘보단 아님) 될까 두려움

658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2:14:02

(개큰흥미)
서휘보단 아니면 된거 아닐까 라고 생각해

659 태오주 (ijp0Wdjo9w)

2024-08-12 (모두 수고..) 12:15:39

그 사람은 그
근육도 있어서
어휴 참 ^^ 하여튼 갠이벤 끝나면 지금 다 큰 혜우우도 양팔로 번쩍 안아들고 다닐 수 있을지도
일단 갠이벤 포석을 깔아야 하는데 현생탓에 못 하는게 문제지

660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2:16:44


빨리 떡밥 풀고 날짜 공지해줘!

661 태오주 (ijp0Wdjo9w)

2024-08-12 (모두 수고..) 12:22:06

하하 수색 파트는 춘치자명처럼 상시진행이다(살려달라)

662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2:29:48

태오주는 당근으로 갠이벤을 짜고 있는거 같다
진행과 헬프를 동시에! 와!

663 태오주 (wUQa7Mhffk)

2024-08-12 (모두 수고..) 12:34:46

크아아악

664 혜성주 (sF01FeLYLU)

2024-08-12 (모두 수고..) 13:25:08

점심 먹어

665 혜성주 (sF01FeLYLU)

2024-08-12 (모두 수고..) 13:27:55

>>654 진지하게 애 안고 온 태오 보면서 미친놈인가 n차를 하는 이혜성을 보고 싶다는 뜻인가

혜성:어디서 ㄴ....(납치라고 하려다가 애가 있어서 단어선택하는데 평소의 두배의 주의를 기울임) 네가 애를....(쓰읍)(낳았냐?하고 묻는 것도 웃기지 않나)

66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3:49:02

>>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찾지 못해 눈으로 욕+설명요구 할거 같은 혜성이다

667 혜성주 (yrjqJddfAs)

2024-08-12 (모두 수고..) 13:55:05

ㄹㅇ 눈으로 욕하면서 당장 설명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한달동안 두바이 촤컬렛을 안겨줘버릴테다 하고 말하는 이혜성
그러면서 애기들이 좋아할 달다구리 꺼내서 애기한테 쥐어줌

668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4:01:02

만능이자 궁극기냐고 두바이 초콜릿
그러나 애기는 태오가 달다구리 받아서 줄 때까지 안 받음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받지 말랬어요에 충실한 애기여따

669 혜성주 (xrSi31Rag2)

2024-08-12 (모두 수고..) 14:03:30

두바이 촤칼릿=현태오 카운터
머 그럴 것 같긴 했음.......안받아도 그러려니 하고 테이블에 올려놓는 이혜성임🤔

670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14:06:44

---적폐 썰 절취선 관심없는 사람은 빠른 스크롤 패스---

전에 로판에유썰로 기사×황비 리라랑을 푼 적 있는데
신분반전에 느낌도 좀 바꿔서 아가씨(내지는 성주... 영주... 어느쪽이든 조음) 랑이랑 메이드 리라를 보고싶어짐
근데 여기에 오리지널의 초능력을 (초능력자가 인첨공처럼 보편적이지 않고 드물다는 설정으로) 좀 곁들여서

각종 위험을 예지하는 능력을 가졌기에 불길하게 여겨지는(그러나 실질적으로 유용한 능력이기 때문에 국가의 총애? 를 받아 완전히 배척당하진 않는) 랑이
그리고 랑이랑 어릴때부터 부대끼고 살아온 메이드 리라(그리는 걸 전부 현실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높은 신분인 탓에 어느 정도 노출될 수밖에 없어서 암암리에 초능력자임이 알려져 있는 랑이와 달리 쥐뿔도 없는 신분이라 대외적으로 알려지진 않음)

랑이네 저택은 크기에 비해 고용인이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랑이를 견제하는 세력이 심심찮게 보내는 첩자나 암살자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굳이 사람 모을 필요 없이 리라의 능력이 일당백이기 때문이었으면 좋겠음. 아침에 일어나면 디ㅈ니 애니나 해ㄹ포터처럼 빗자루가 혼자 샥샥 바닥쓸고 새가 창문 뽁뽁 닦고 미니코끼리가 물 뿜으며 정원에 물 줌
써놓고 보니 동물판이네... 그냥 고용인이 많은 게 덜 정신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인간보다는 동물이 더 믿을만 하니까 참아주십쇼(?). 암튼 그래서 사람이 적은 데 비해 집은 늘 깨끗한데 리라가 주방 근처를 알짱거린 날에는 음식이 맛없음
하지만 그것 빼곤 다 괜찮은 하루하루였으면 좋겠다...아침에 커튼 걷으면서 랑이 깨워주고 식사 챙기고 어디 가면 따라가고 맨날 찰싹 붙어서 랑이 아가씨 케어해주는 리라메이드
랑이 기분 안 좋아 보이면 정원에서 꽃 꺾어오고 밤에 잘때까지 옆에 있고...🤔 씻는거 옷입는 것도 도와주고 장신구 달아주고 구두끈 매주고 머리빗어주고

사심으로 성환씨가 집사님이었으면 좋겠네요 잘어울리잖아 동글동글 집사님... 비단씨는

랑이의... 언니... 자매... (지속되는 적폐가족캐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비단씨가 먼저 웅니. 같았다고요🥺)
이쪽이 가주(첫째)고 랑이가 둘째인 것도 좋을듯? 아님 비단씨가 첫째이긴 한데 가주직 랑이한테 넘기고 다른 일 한다던가

암튼 그렇게 잘 살다가... 어떤 계기로든 리라 또한 초능력자인 게 저택 바깥에도 밝혀지고 그로 인해 사회에 크고 작은 파문이 일고

그린 걸 전부 실체화 시키는 것도 꽤 위험한 능력이고 사용하기에 따라 상당한 전력이 될 수도 있으니까... 랑이의 가문과 세력을 견제하려는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켜서

만만한 메이드가 누명쓰고 마녀사냥 당하는게 보고싶네요 < ?

근데 이제 뭐랄까🤔 누명의 흐름이 약간 랑이네랑 리라 사이를 이간질하듯 갔으면 좋겠음
가문의 충신인 줄 알았는데 사실 랑이네 집안부터 시작해서 나라 전부를 말아먹으려고 오랫동안 칼 갈고 있던 마녀였다, 메이드인 척 하는 적국의 스파이였다 이런 걸로다가 (리라: 제가요???)
랑이랑 리라는 엄청 오랫동안 함께 지냈고 뜯어보면 앞뒤도 맞지 않는 말들이다 보니 저쪽이 내세우는 증거나 주장이 이상하다는 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겠지만 상황상... 그런 거 있자나
리라를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상황 정리가 안 되는 그런 상태가 되어버린거지

이런 상황에서 랑이는 무슨 판단을 내리고 무슨 행동을 할까
궁금한🤭

그런 우당탕탕인 듯 다크한 듯한 아가씨메이드저택일상 보고싶다

671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4:09:38


적폐썰 념념굿

672 혜성주 (Z5i1l1GJB6)

2024-08-12 (모두 수고..) 14:10:40

누가 이거 앵커 저장해서 랑주 오면 투척해줘

(날 더워서 밥 먹으러 나가야하는데 나가지 못하는 중..)

673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14:11:19

공식기반썰을 풀어야 하는데 어째 우르르 몰아 푸는 건 항상 에유썰이군요... 그치만 공식은 왠지 혼자 썰로 날조하긴 조심스러워서 어쩔수 없다... 티키타카면 괜찮은데 혼자 날조하면 좀 좀

그리고 공식에서 하고싶은건 뭔가 애껴두게됨 일상이나 나중에 각잡고 독백 쓸 때 서프라이즈로 해주고 싶은 마음이랄까

점심먹어🥰🥰

674 태오주 (cfDoqvqJew)

2024-08-12 (모두 수고..) 14:12:37

마녀사냥 급발진에서 개같이 터짐 저기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썰 진짜 마싯다
할미 낙서 하?던거 구경할 사람
기행열전이긴 함

675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14:15:06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끔)
하지만 서사에는 위기가 있어야 재밌잖아요... 그치만 랑이를 그럴 수 없으니 이리라를 (리라: 저기요?)

밈미먐미혜우우 앙용
혜우우 오늘은 왜 안자구 있어!

그리고 낙서주세요 내나

676 혜성주 (Z5i1l1GJB6)

2024-08-12 (모두 수고..) 14:20:16

크악 난 저런 에유 적폐썰도 잘 안떠올라.....
이게 다 현생 탓임. 더위탓임

677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4:21:30

아냐 아까 두시간 잣어
낙서 줏쎄여!!!!!!!!!!!!!

678 혜성주 (wHSFnmIMZE)

2024-08-12 (모두 수고..) 14:32:13

(쉬는날이라서 8시간 이상 때려잠)
두시간은 낮잠이라고 해 혜우우야

679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14:36:01

꿀잠 잔 사람과 2시간 잔 사람이 공존하는 모카고
혜성주는 아주잘했고 혜우우는...
오늘은일찍자는거야🥺

나도 오늘은 일찍 자... 야 되는데 저녁시간대의 유혹을 참을수가 없다
사실 한국시각 기준 저녁 7시경에 뻗어서 그 뒷시간을 날리는 것보다 적당히 자고 일어나서 9~10시에 노는 게 제일 안정적이긴 하지만...

오늘은기절하지않으리

680 혜성주 (wHSFnmIMZE)

2024-08-12 (모두 수고..) 14:37:23

하물며 너무 잘것 같아서 늦점 먹을 겸 슬금슬금 기어나왔지롱
그러니 더 칭찬해줘바바 (치댐)

681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4:38:38

모두 좋은 오후에요

682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4:45:11

누우면 기절할거같긴 해
청윤주 하이

683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14:50:22

>>680 크 이날씨에 밥도 챙기러 나왔어 아주아주 잘했어 훌륭밈미(복복) 밥 머먹을거야! 맛난거 먹고 기력챙겨!

청윤주 앙용~~~ 점심먹었어?

>>682 그 기분 알지
🫠
...자! (이불덮)

684 혜성주 (wHSFnmIMZE)

2024-08-12 (모두 수고..) 14:56:45

혜우우는 자라 (에어컨 틀어줌)
청윤주 하이

>>683 나이스 칭찬 풍족해서 기분 좋음 (고릉고릉) 밥....지금 약간 거리 헤매다가 라멘집 보여서 들어왔지! 매운 돈코츠 차슈 라멘 먹을거야! (맞복복)

685 한양주 (qWkIQTyb8c)

2024-08-12 (모두 수고..) 14:57:54

>>682

686 태오주 (cfDoqvqJew)

2024-08-12 (모두 수고..) 15:01:28

https://ibb.co/vV7B84p

15분이란다

687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5:05:06

>>683 규동 먹었어요!

688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5:16:35

>>686 역시 금손 태오주!!!

689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15:19:38

자라고 하니까 더 버티고 싶어지는 이 기분

>>686 미완성인데도 빛이 나!
세상에!
태오주의 기행열전을 성심성의껏 응원합니다

690 혜성주 (4aDFQXzjX2)

2024-08-12 (모두 수고..) 16:29:36

코노 가서 놀다 와야징..

691 태오주 (o.lULDUUpc)

2024-08-12 (모두 수고..) 17:42:54

https://ibb.co/WgPYcyh

열띤 성원 ㄱㅅ합니다

692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18:04:21

난 먐미가 어떻게 폰으로 저걸 하는지가 궁금하다
이사람진짜대단한사람이네 그작은화면ㄴ으로이게돼요????

693 태오주 (uw28oCHQsU)

2024-08-12 (모두 수고..) 18:10:22

개많이 확대하면 돼(울며겨자먹는중)

694 리라주 (ABNq7n.W5U)

2024-08-12 (모두 수고..) 18:13:49

🫠 않이
집념에 쌍따봉 매우 붐업
뭘 해도 될 사람이다 이 사람은...

괜찮아 선화 다 땄어 밑색은 페인트통으로 좌라락 하면된다 먐미 선화 깔끔해서 톡톡톡만 해도 다 깔릴듯
휴... 천재세요🥹 넘조아

695 태오주 (uw28oCHQsU)

2024-08-12 (모두 수고..) 18:26:37

우히히...🫠 맞아 밑색은 페인트통으로 촤라락 해버리고...
집에 가서 탭으로 클튜 켜서 후보정하면 될 거야 제발(우럭댐) 집에보내조

696 혜성주 (XfiM8zrd1g)

2024-08-12 (모두 수고..) 18:32:33

나 집
날씨 너무 덥고 죽겠다

697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8:33:55

날씨가 확실히 많이 힘들어요..

698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8:44:22

확 보드카 사서 스크류 드라이버 만들어 마셔볼지 말지 고민중..

699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18:45:45

날씨가 덥고..에어컨을 켜고...저는 녹고...(털썩)
다들 안녕하세요! 와...이번주는 스토리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700 혜성주 (XfiM8zrd1g)

2024-08-12 (모두 수고..) 18:46:26

그건 탱주가 오면 물어보도록 하자
덥기도 더운데 갑자기 비 쏟아지고 그러는 것도 힘들어....🫠🫠

701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18:49:24

청윤주가 점점 술고래 루트로 타락하고 있어! (아님)

702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9:05:04

>>701 스크류 드라이버 마셔보려고 칵테일 마시려고 한건데 그것만 못 마시고 있단 말예여!

703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19:07:22

타락 1단계:나는 그저 궁금해서 마시는 것 뿐이라고 우기기 시작한다.

(어?)

704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19:08:35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705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9:10:21

다녀오세요 캡틴!

706 혜성주 (vqZ.6bNMO2)

2024-08-12 (모두 수고..) 19:17:37

그 나잇대에 즐길 수 있는 거니까 즐기라구
캡틴은 맛저

저녁 머거

707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19:33:04

어제 스토리 정주행 소감으로 갱신합니다!!!!!

불출이는 situplay>1597050587>488 이 레스에서 오두방정 떨었다고 합니다(먼눈)(쥐구멍)(머리박) 선배가 스스로를 평범하다 말하면서도 웃는 게 그냥 좋고 또 좋더라고요///////////////////// 강철현이라는 캐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느낌이었어요 >< (만세삼창)(중요하니 두 번)

초반에 혜우와 잠깐 대화가 오간 부분은 혜우 입장에선 난데없이 시비 걸린 셈이라 황당할 만하다👀👀 싶으면서도 갠스 사건이 선배한테 미친 영향이 보이니까 선배 입장이 이해돼서...^c^;;;; 빡세면서도 흥미로웠고요. (진짜 대놓고 죽이려고 하고 숱하게 죽이기까지 했으면서 누가 죽이고 살릴 권리를 줬냐고 긁다니, 식칼이 티타늄 낯짝이에오오오오오오오!!! 다른 사람이 다 태클 건대도 너는 태클 신뢰도 0 아니냐;;;;;;;;;;;; )

한편 앞으로는 홍류라는 이름으로 불릴 거 같은 빨간머리를 혜우가 데려간 이유를 보면서는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속세 맛을 보고 케어받아야 자기가 했던, 하려던 일이 무슨 짓이었는지 알고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 관점으로는 생각 못 해 봤는데 혜우주께서 빅피처를 잘 그리셨다 느꼈습니다. 진윤태도 어떻게든 사회에 기여(???)하게 만들고자 하시는 것도 그렇고,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만드는 안배를 멋지게 하신다 생각했습니다@ㅁ@ (엄지척)(물개박수)

마지막으로...

@캡
웹박수 보냈습니다. 어제 진행하시고 오늘은 월요일이라 힘드실 상황에 던진 폭탄이라 낯이 없지만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은 안 주셔도 괜찮습니다.

708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19:34:03

태오주 리라주 혜성주 청윤주 다들 안녕하신가요오오오오 ><

709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9:34:50

>>706 그런가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혜성주!

>>707 안녕하세요 서연주! 역시 서연주의 장문 소감은 최고에요!

710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19:38:36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안녕하세요!

>>707 웹박수 확인을 했고 일단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던져줘야 할 정보가 있었고, 그것을 캐치할 수 있을 것 같은 이에게 제공한 것 뿐이기에 내가 부당하게 뭔가를 더 받았나?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진행은 개인플레이가 아니라 팀플레이이기 때문에 얼떨결에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면 아싸! 하고 넘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웨이버와 싸울 때 필요한 정보이기에 주는 것이고..당시에 그걸 확인할 수 있을 법한 이는 서연이라고 판단했기에 줬다는 것을 다시 강조드리며..(뒹굴) 저는 불편하거나 부담을 느낀 적은 없어요.

캡틴은 생각보다 싫은 것은 정말 빠르게 싫다고 표현을 하는 사람입니다. 예압.

711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19:39:53

>>670 >>673 리라주
와 와 와아아아아아 @ㅁ@ 완전 디테일한 에유다아아아아!!!!!!! 이거 왜 소설 아니에요?👀👀👀 로판으로 재밌을 거 같은데요!!!!! 마녀사냥의 타깃으로 몰린 뒤는 어떻게 돼요 어떻게 되냐구요오오오오 (막무가내)(눈 돎)
요즘 썰 아이디어가 빈곤해서 생각 못 하고 있었는데, 말씀 듣고 보니 공식은 확실히 티키타카 없이는 날조가 될까 봐 풀기 어렵겠어요. 근데 에유는 정말 상상력 창의력이 넘쳐흘러야만 가능할 거 같고.......... (먼눈)(죽은눈)

>>686 >>691 태오주
태오주 그림은 못 봤네요............👀👀👀 AI나 픽크루나 커미션을 안 쓰고도 원하는 이미지를 셀프로 찔 수 있는 분들은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박수)
그건 그렇고 태오주께 한 가지 여쭙고픈 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712 한양주 (MF0K4X8BmM)

2024-08-12 (모두 수고..) 19:40:10

아아, 당직사령이 전파한다.

713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19:43:01

>>712 어서 오세요! 한양주! (방송 끄기)

714 태오주 (JJPFpbGioQ)

2024-08-12 (모두 수고..) 19:43:31

물 어 봐 도 좋 다 ~
세게 물면 아야하니까 살살 물어(그 물다 아님)

https://ibb.co/sCLL96s

715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9:44:26

>>714 너무 예쁘고 마음도 보이고..(?)

716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9:45:47

한양주 어서오세요!

717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19:47:48

>>714 이거 회사에서 잠깐 쉬러 나왔을때 봤던 그 짤이군요! (야광봉)

718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19:50:06

>>707 청윤주
앗 아앗 아아아앗 @ㅁ@ 혼자 주절주절이었는데 과분한 반응 주셔서 감사하지 말이에오오오 /////////////////////
그나저나 스크류 드라이버 검색해 보니 오렌지 주스랑 보드카를 섞은 술인가 보네요. 오렌지 주스를 들이붓지 않으면 무시무시한 맛이 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호달달) 가족분들 중에 술 좋아하는 분이 계시면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시는 것도 괜찮을지도요?

>>710 캡
으와와와@ㅁ@;;;;;;;;; 별로 좋은 얘기가 아니었는데 답변으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으셨다니 다행이고요👀👀👀 암튼 어제 고생 많으셨고요, 자유 시간 축하드려요~☆

719 한양주 (MF0K4X8BmM)

2024-08-12 (모두 수고..) 19:51:26

다들 ㅎㅇㅎㅇ 내일 아침에 퇴근할 한양주닷

720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19:53:10

>>712 한양주
안녕하세요!!! 근데 어, 어, 오늘도 당직이세요? @ㅁ@;;;;

>>714 태오주
혜우 귀엽네요. 한 팔에 착 올라가는 사이즈인 것도 그렇고 만두머리도 그렇고~ >< 반면에 태오 선배는 피지컬이 굉장한데 얼굴은 곱상... 혜우는 호기심에 눈 똥그래진 거 같고, 태오 선배는 그런 혜우가 예뻐서 엄마 미소 띤 거 같아요:)
아, 다른 건 아니고요. 태오 선배가 레이브로 만든 안드로이드 작품? 그거 판매품인가요 비매품인가요?👀👀

721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19:53:52

>>719 한양주
............라고 치자 마자 내일 아침 퇴근;;;;;;;;;;;;; 일하시는 중이시군요...ㅠ 하루 잘 넘기시길요...(털푸덕)

722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19:55:43

>>718 엄마께선 맥주만 드시고 아빠께선 비싼 술만 드셔서(?) 700ml씩 사면 다 못마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719 아이고 한양주... 힘내세요///

723 태오주 (JJPFpbGioQ)

2024-08-12 (모두 수고..) 19:57:33

>>720 나는 피지컬 굉장한 미인이 좋아... 이런 남자들이 울리는 맛이 있고 화내는 맛이 있어(서연주: 으)
아~~~ 잠시마안

1. 안드로이드 자체는 인첨공에서 판매하는 모델을 사용한다!
1-1. 그런데 이제 본인이 직접 내부 부품부터 다 뜯어고쳐. 인공 근육을 붙이기도 하고, 인공 힘줄을 직접 만들어서 넣기도 하고 피부 실리콘을 바꾸기도 하고 등등.
1-2. 걍 있는거 쓰기도 하는데 그건 이제 기계가 사람표정 짓게 칩을 마개조함
2. 작품이 만들어지면 경매에 출품되고 그 이후엔 비매품으로 전환된당
3. 개인의뢰도 받아서 판매하는 작품도 당연히 존재하는데
많이 비싸고 받는 의뢰도 한정적이에용

요 정도? 더 필요하면 말해조
일단 퇴근준비 하구 올게요옹

724 혜성주 (rS.6wnNK7E)

2024-08-12 (모두 수고..) 19:59:04

725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19:59:24

>>722 청윤주
어... 혼자 먹기에 보드카 700ml는 너무 많을 거 같네요;;;; 소용량으론 안 팔 테고;;;;;;;; 쉽지 않군요. 칵테일 마시기도👀👀👀

72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20:04:13

>>714 이거완전 서휘태오 남매버전
태오의 표정과 피지컬이 정말 좋다
저 피지컬로 금이야 옥이야 해줄 행동갭이 참을수 없군
(츄릅)(?)
둘 다 머리색 초기/어릴때 버전인거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해

역시 나는 따라갈 수 없는 금손님이시여 (넙죽)(숭배)

727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04:39

>>723 태오주
아 안 팔지는 않는군요. 여쭤본 이유는 서연이 훈련에 나오는 미술관에서 레이브 작품을 하나 구매했다고 해도 괜찮을지👀👀👀 나아가 미술 쪽 안목이라곤 1도 없는 서연이는 레이브라는 예술가도 모르고 있다가, 미술관에서 찐작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하면서 태오 선배가 레이브인 줄 알게 된다거나...해도 괜찮을지 궁금해서였어요 근데 밤 8시인데 이제 퇴근 준비라니!!!! 898ㅁ9898 식사는 하셨나 모르겠네요. 민첩한 퇴근 되시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28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0:05:13

자...그래서 여러분. 제 N차 모카 회의를 시작해보죠.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의 코뿔소 정신으로 인해서 보스들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온갖 다양한 방법으로 쓰러지고 있습니다.
보스들의 보스권을 지켜주세요!! (어림도 없음)

729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20:05:26

청윤주야
요즘 편의점에 보드카나 위스키 미니미도 판단다
앱솔 미니미 있으니까 근처에 잘 찾아봐바

730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05:58

>>724 혜성주
무슨 맛 팝콘인가요? (물끄럼)

>>726 혜우주
안녕하세요...는 오늘 거의 못 주무신 거 같은데 컨디션 괜찮으신가요 @ㅁ@;;;;;;;;;;

731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20:06:30

오늘?
합쳐서 6시간 잤으니까 충분하지 않으까

732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20:07:10

>>729 흐음.. 내일 한번 돌아다녀봐야겠네요..!

733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20:07:12

>>728 아 ㅋㅋ 보스는 잡으라고 있는거임
순순히 뿔에 받혀라!

734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08:32

>>731 혜우주
어... 어... 어... 총 수면 시간으론 아주 적다고 못 하겠지만;;;; 통잠이 아니면 적지 않을까요👀👀👀;;;;;;;;

735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09:39

>>728 캡
서연이는 총을 쏜 적은 있어도 들이받은 적은 없어서 억울합니다!!!(???)

736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20:13:39

>>732 홈플도 있기는 하던데
나간김에 함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잉

>>734 잠이 더 안 오는 걸 어찌하리오 허허

737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0:14:16

어쨌든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38 철현주 (agpuv6T.Bs)

2024-08-12 (모두 수고..) 20:21:16

>>728 그치만...신(캡틴)이 우리편인걸?

739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20:22:49

>>736 홈플은 그때 보드카 찾았는데 좀 용량이 기본 500으로 애매한 느낌이라.. GS 검색해보니 200ml짜리 스카이 보드카를 판다네요! 내일 그거랑 오렌지주스 500ml짜리 섞어 먹을 계획이에요!

740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22:55

>>736 혜우주
에... 음... 건강에 몹시 해로울 거 같은데;;;;;; 그렇다고 안 졸리신데 억지로 잠을 청하는 것도 심신에 좋지는 않을 거 같고오오오👀👀👀;;;;;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

741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24:43

>>739 청윤주
어... 종이컵 하나 분량의 보드카@ㅁ@;;;;;; 오렌지주스 섞어도 도수가 약한 술은 아닐 거 같네요. 훅 가지 않게 천천히 안주랑 드세요!!!

742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20:26:59

>>741 뭐 제가 게임하다가 자괴감 들어서 원샷하면...그 참취 되어서 오는거죠(?)

743 혜성주 (rS.6wnNK7E)

2024-08-12 (모두 수고..) 20:30:48

온 사람들 어서오고

744 철현주 (agpuv6T.Bs)

2024-08-12 (모두 수고..) 20:37:38

다들 하이!!

745 철현주 (agpuv6T.Bs)

2024-08-12 (모두 수고..) 20:38:08

이번주 주말에 뭐하지??
진실게임은 너무 많이했고!!

746 철현주 (agpuv6T.Bs)

2024-08-12 (모두 수고..) 20:38:58

Au들로 썰풀이나 해볼까

747 수경주 (X1rRIf8ee.)

2024-08-12 (모두 수고..) 20:39:41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보드카... 보통 한 40도라고 하니까 1대1로 섞으면(200ml-200ml)
대충 20도쯤이려나요. 오렌지를 더 넣으면 당연히 도수가 더 낮아지긴 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748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0:40:12

어서 오세요! 철현주!! 수경주!!

749 수경주 (wZDj5E83zk)

2024-08-12 (모두 수고..) 20:43:52

캡틴도 안녕하세요

750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47:39

>>742 청윤주
참취만 되시고 힘들지 않으시면 다행인데 취하면 몸이 힘들기도 쉬울 거 같아서요 숙취도 문제고👀👀👀

>>743 혜성주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나요 ><

>>746 철현주
AU썰? if썰? 잡담? 주말 되면 뭐라도 나오겠죠? (무책임)

>>747 수경주
오 오오 오오오? 어쩐지 술 전문가 같으세요!?!
40도 보드카 200ml를 오렌지주스 500ml랑 섞으면 어...11.4도 정도 나오나요? (이럼 어느 정도 술인 거지;;;;;;;;;;)

751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20:47:52

>>747 보통 2~3배라고 레시피에 있어서 그냥 500ml짜리랑 섞어먹을 계획이에요!

752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0:50:00

Q.이번 웨이버전 어렵나요?
A.아마도 진심모드 디스트로이어와 싸우는 정도의 난이도는 되지 않을까하고...
Q.그런데 왜 말 끝을 흐리세요?
A.늘 이렇게 말하지만 항상 제가 생각도 못하는 방법으로 파훼를 하시니 늘 설정으로만 끝나요. (옆눈)

753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0:50:46

아 맞다!! 궁금한 거 있었는데!!! @ㅁ@;;;;;

@철현주
선배 코뿔소 팔찌 민우 에너지 흡수할 때 깨졌잖아요. 빨간머리 원 상태로 돌리고 잠깐 쉴 때

서연 : 선배 팔찌는??!!

하고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해 주려나요?👀👀👀

754 태오주 (JJPFpbGioQ)

2024-08-12 (모두 수고..) 21:00:20

집ㄱ가는길인데

@서연주
레이브의 작품이면 오케이인데
그럴거면 4학구 미술관은 어떤가 싶어잉

순수 < 어린아이 모습의 안드로이드
신데렐라 < 드레스 입고 한쪽 발은 유아형 안드로이드라 절뚝거리며 걷는 남성 안드로이드

이 둘이 체험형 안드로이드라서 미술관 내부 돌아다니면서 손도 잡고 서로 대화하고 그러거든
아마 순수라면 태오한테 폭 안겨서 "어버이! 창조주!" 이럴 거고
신데렐라는 "창조주 꼬맹이!" 하고 빙글 돌다가 태오가 어디 불편한 파츠는 없는지 직접 보고 그런게 보일지도

웅냐
암튼
집가용
덥다 날씨 미친거

755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1:04:32

태오주도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756 수경주 (bU45uvpMnQ)

2024-08-12 (모두 수고..) 21:12:45

11.4도라고 계산하면 맥주 2배 가까이인데. 소주보다는 좀 낮긴 하죠. 소주가 한 16도니까.
근데 700ml라는 점을 생각해보면...거의 소주 1병 반쯤은 되는..?

757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1:14:04

저는 조금 씻고 올게요!

758 혜성주 (wHSFnmIMZE)

2024-08-12 (모두 수고..) 21:14:19

관전하고 있어서 인사를 받기는 좀 애매하긴 한데 리하

759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1:14:48

>>754 태오주
지금쯤은 냉방이 돌아가는 데 이르셨길... 댁이면 더 좋고요!!!
4학구 미술관이 대표적인 전시관인가 보네요!!! (인체의 신비도 4학구 아니었나요 @ㅁ@;;;; ) 근데 미술관에서 진품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작품에 사이코메트리를 요청한다는 설정이라, 4학구 미술관처럼 레이브 작품인 게 명백한 거에 사이코메트리를 써 달라지는 않을 거 같아요👀👀👀 현직 작가고 인첨공 내부에서만 거래된다면 가능성은 되게 희박할 거 같긴 하지만 위작 의혹이 있거나 찐레이브 작품인지 불확실하지만 진품인 게 있다고 설정하기는 곤란하실까요?

760 청윤주 (XG0dSNJkIg)

2024-08-12 (모두 수고..) 21:15:33

졸았어서 그만 잘게요.. 어젠 좀 잠을 설치기도 했으니...

761 수경주 (WncYsJTN.o)

2024-08-12 (모두 수고..) 21:15:35

다들 안녕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762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1:17:53

>>756 수경주
.............소주 1병 반;;;;;;;;;; 에비에비 그대로 다 만들면 노답각인데요 @ㅁ@;;;;;;;

@청윤주
맛없을지도 모르니 저울 있으시면 비율만 보드카 2, 오렌지주스 5로 맞춰서 소량으로 맛만 보시는 게 어떨까요;;;;;

>>757 캡
개운하게 돌아오세요오오오 ><

>>758 혜성주
앗앗 그러셨군요 저도 뭐 겜하다 튀어나왔다가 그러고 있어요 ^c^;;;;

763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1:18:15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64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21:21:21

오자마자 알코올 도수 계산하는게 보이는데


도수x재료량
────── = 칵테일 도수
총량

니까

8000(스카이 40%x200ml)+(오렌지 0%+500ml)
───
900(ml)

이 되겠지?

765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21:21:42

아 잘못ㅈ봤네

8000
-
700

이란다

766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21:22:08

11.4도는 맞지만 오렌지주스 타마셔서 그렇게 가느니 차라리 레시피 알려줄 테니 그거 해먹어라

767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21:24:43

>>759 왈랄랄루 할미 집이지렁
대표적인 전시관~이기도 하고 인체의 신비는 '의학 박물관'이라 해서 의학 목적으로 전시된 곳인데
출처가 -인첨공-일 뿐인... 누구도 모르는... 괴담...
흠~~~ 그거면 괜찮다잉!

1학구의 개인 의뢰자가 이제 경매시장에 본인이 레이브에게 개인의뢰를 맡겼던 작품을 내놓았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 설정이면 괜찮지 않을까? 0.<

768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1:25:25

어후..개운하다! 다들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769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21:27:45

캡틴 안뇨뇽

바톤 팡! 터치해서 나도 씻고올게 나는 만두다

770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21:28:47

(죽어요)

771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1:31:03

다녀오세요! 태오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금주!

772 수경주 (jMXnyKQHx.)

2024-08-12 (모두 수고..) 21:33:21

태오주는 다녀오시고 금주는 어서오세요.

오늘 버스가 너무 추워서 영 으슬한 기분이 드는데 말이지요.

773 혜성주 (9MTHKPuE/.)

2024-08-12 (모두 수고..) 21:38:19

(저게 뭐시당가.)
(탱주 레스에 동공지진)

온사람들 하이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오고 늦었지만 청윤주는 푹 자고

774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1:38:49

>>767 >>769 태오주
양해해 주시고 아이디어도 주셔서 감사해요 >< 서연이도 저도 예술알못이라 그런데, 씻고 돌아오시면
situplay>1597050587>723
situplay>1597050587>754
에서 설명해 주신 거랑 별개로, 태오 선배가 안드로이드로 작품을 만들 때 부여하는 의미라든가 구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 같은 것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768 캡
어서오세요오오~~ 이제 밤 시간은 빈둥거리시기만 하면 되겠네요~ ><

>>770 금주
으에에에 금주!! 몸은 좀 어떠세요 코로나 증상은 나아졌나요 89ㅁ89898

775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1:39:50

>>772 수경주
에?;;;;;;;; 불길한데요;;;; 감기 기운일지도 모르니898ㅁ989 오늘은 일찍 쉬시는 게 어떨까요;;;;;;;;

776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21:42:24

안녕이에요. 증상은... 심하지 않은데. 무기력하니 누워만 있게 되네요.

777 (더위먹은) 서연주 (bcdxb5KmfQ)

2024-08-12 (모두 수고..) 21:43:58

몸에 휴식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함다!!! 그럴 땐 누워 계세요 8ㅁ8

778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1:44:27

다들 아프거나 힘들면 푹 쉬도록 해요!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버티면 더 도져요..(주륵)

779 혜성주 (.Vap4QXoXg)

2024-08-12 (모두 수고..) 21:48:04

아픈 사람들은 쉬도록 하자
현생에 못쉬는 건 알지만 쉴 수 있을 때 쉬자구..

780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21:48:47

(널부렁)

781 여로주:3 (Su2aLWJsIM)

2024-08-12 (모두 수고..) 21:50:28

(이 날씨가 실화인게 믿겨지지 않는 사람)

782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1:51:09

어서 오세요! 여로주!

783 철현주 (OEzGen9Ji2)

2024-08-12 (모두 수고..) 21:52:25

>>753 철현: 걔랑 싸우느라 깨졌어...음..그러니까...아라 남자친구랑!

/솔직하게 답한다!

784 철현주 (OEzGen9Ji2)

2024-08-12 (모두 수고..) 21:52:39

모두 어서와!!

785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1:56:08

레벨0임에도 불구하고 레벨5의 강적인 민우에게 치명타를 입힌 철현주씨.
대체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하신겁니까. (어?)

786 여로주:3 (Su2aLWJsIM)

2024-08-12 (모두 수고..) 21:59:19

안농농:3~

787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22:03:30

온 모두 안녕이에요. uu

788 로운주 (2EPbV.w04U)

2024-08-12 (모두 수고..) 22:09:26

반가워요~~

789 철현주 (OEzGen9Ji2)

2024-08-12 (모두 수고..) 22:10:40

>>785 철현: 학원이나 사교육은 따로 안하고 국영수 위쥐로 공부했습니다!

790 철현주 (OEzGen9Ji2)

2024-08-12 (모두 수고..) 22:11:06

로하!!!
금하!!!
여하!!!

791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2:11:39

로운주는 엄청 오랜만이네요! 어서 오세요!!

792 혜성주 (kmGF56hkNA)

2024-08-12 (모두 수고..) 22:15:51

썰 풀고 싶은게 있었는데 편의점 한번 다녀오니 다 까먹음

로운주 오랜만

793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2:21:42

그럴 때는..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금이와의 썰임을 떠올리면 되는거죠! (어?)

794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22:25:29

로운주 어서 와요. uu

>>792 (빠아안)

795 로운주 (2EPbV.w04U)

2024-08-12 (모두 수고..) 22:31:35

웨이버전 하러왔어요!!(두둥)

796 혜성주 (sLEroky0LY)

2024-08-12 (모두 수고..) 22:35:07

>>793 >>794 금혜성 관련 썰인건 맞는데 기억이 안나네 씁🤔 몇번 교복 셔츠 바꿔입고 가는 바람에 나중에는 굳이 안바꿔 입고 금이 셔츠 입고 생활하는 이혜성과 그거 알고 익숙하게 사물함에서 체육복 상의나 예비 셔츠 꺼내입는 금이 썰이었나

797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2:37:50

웨이버전 다음주 주말이에요! (속닥속닥)

798 로운주 (2EPbV.w04U)

2024-08-12 (모두 수고..) 22:41:58

지금의 저라면 질것같은 생각이 안 들어요!!(짐)

799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2:43:34

이기는 거예요?! / 이겨! (어?)

800 로운주 (2EPbV.w04U)

2024-08-12 (모두 수고..) 22:45:13

정의로운 저지먼트들의 협공(스킬아웃 업계에선 다구리라고 부른다)이라면!!

801 혜성주 (sLEroky0LY)

2024-08-12 (모두 수고..) 22:45:58

갠차늠
여기 창의력과 신박함 부족으로 허덕이며 다른 부원들 응원하는 사람도 있음

802 태오주 (yeSlXdjXHU)

2024-08-12 (모두 수고..) 22:51:14

@서연주

Q. 태오 선배가 안드로이드로 작품을 만들 때 부여하는 의미가 있나요?
A. '인간'
안드로이드에 레이브의 손이 닿았을 때 만들어지는 가장 큰 특징은

기계가 불쾌한 골짜기를 극복해서 사람이 된다는 거야.

5세대로 분류되는 안드로이드는 출고된 지 1년도 안 된 신상이었고, 부드러운 관절의 이음새와 자연스러운 자세는 인첨공의 기술력엔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었고, 과학자들은 안드로이드가 세대를 거듭할수록 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차이를 두고자 했다. 핏줄을 비롯한 혈색 일절 없는 가죽만 덮어두고 성별을 알 수 없게끔 이루어진 맨들맨들한 몸의 곡선이 그러했고, 인간답되 사소한 부분에서 인간답지 않은 부분이 두드러져 불쾌감을 이끄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건 내가 독백에서 쓴 부분인데, 인첨공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상용화 되어있다고 캡틴이 말해준 적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실존 인물을 비슷하게 구현해서 초상권이나 윤리적인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게끔 세대를 거듭할수록 사람을 비슷하게 닮아사지만 성별을 모호하게 디자인 하거나, 혈색이 돌지 않거나, 칩셋 자체에서 인간의 표정과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 등 불쾌한 골짜기를 일으킨다는 설정을 내가 부여한 적 있었어.

그렇지만 레이브는 그 경계를 완전히 무너뜨려서, 인간과 기계가 다른 점은 무엇인가, 안드로이드도 꿈을 꿀 수 있지 않은가? 와 같이 '무엇이든 삶에 녹아드는 것이 인간과 다르지 않다'는 의미를 부여했지요

Q. 구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 같은 것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A. 마찬가지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노골적으로 표현해. 레이브의 감정 에디션은 단 하나의 감정만이 프로그래밍 되어 날것의 온상을 보여주는 등 인간을 불쾌한 기계에 숨을 담아 표현해서 끝없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자 하지

하여튼 어렵게 말했지만 2줄요약하면

1. 인간은 무엇인가
2. 삶이란 무엇인가

를 보여줌
'노진아' 선생님의 작품의 영향을 오너가 아주 많이 받았거든. 유튜브에도 몇 작품이 있으니 그걸 참고해보는 것도 좋아. 선생님의 의도 탓에 내성이 없다면 불쾌하고 징그러울 수도 있지만.

803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2:59:25

아무튼 웨이버전! 다음주에 이어집니다!!

804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23:12:55

금세 또 깜빡 졸았어요..

>>796 저번의 연장선이네요. 아, 이제는 익숙해진 둘이라. 응. 금이 체육복 상의 걸쳐 입을 거 같은데.
점심때나, 혜성이 만나러 가면 저도 모르게 혜성이 셔츠 옷깃 매만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질 금이에요. uvu

805 혜성주 (DimUIQI0u6)

2024-08-12 (모두 수고..) 23:15:40

>>804 하지만 애인셔츠 못참죠
아 금이가 만나러 올때 겨울이라 담요 둘둘 두르고 금이 반겨줘야한다. 그리고 미아핑 찍으며 봐야함
(사실 누구보다 금혜성 동거에 진심인 오너임)

806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3:18:31

(팝그작작)

807 혜성주 (5dh5e6ehC2)

2024-08-12 (모두 수고..) 23:2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콜라마셩 캡틴

808 수경주 (q5mlsSTbFw)

2024-08-12 (모두 수고..) 23:30:50

(구경중...)

809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3:31:31

제로 콜라 쪼로록 마실 거예요!! 그럴 거예요!

810 금주 (Wr00C56m6w)

2024-08-12 (모두 수고..) 23:38:04

>>805 응. 이런 모멘트 어떻게 참겠어요? 조금 늦더라도 다시 갈아입고 갈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다는게. 히히.. uvu
혜성이가 미아핑 찍으면서 보면, 금이 눈 깜빡이다가 짐짓 태연히 웃으면서 혜성이 손 꼭 잡으면서 춥진 않냐고 묻겠네요.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카라멜 팝콘)

811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3:44:51

하하하! 저는 팝콘 부자에요!! 다음주에는 웨이버전 하는 거 보면서 팝콘을 먹을거야! 냠냠!

812 혜우주 (TjBaM5vzXY)

2024-08-12 (모두 수고..) 23:52:04

웨이버전을 진행하는게 캡틴인데 팝콘을 먹는다고?
캡틴 AI설이 이렇게 증명되었다!

813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3:54:58

왜 제가 AI죠? 여러분들이 레스 쓰는거 보면서 팝콘 먹으면 되는데요! (어?)

814 혜성주 (CxGTMz2qRU)

2024-08-13 (FIRE!) 00:00:03

어 사실 진행은 ai 캡틴이 하는거였어?

>>810 아니 연하 애인이 너무 유죄인 점에 대하여🫠🫠 담요 둘러입은 채 잡은 금이 손 살랑살랑 흔들면서 너는? 하고 물어봐야함. 겸사겸사 자기 둘러입고 있는 담요 벗어서 둘러줘야함.
평화롭고 몽글몽글하다..... 사실 느와르맛 진하게 나는 au버전도 좋아

815 로운주 (OvA1A1a5IA)

2024-08-13 (FIRE!) 00:04:58

캡GPT(?)

816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00:06:23

으악! 아니에요! 저는 AI가 아니란 말이에요!! 8ㅁ8

저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인간이에요. 휴ㅁ...아니 참치 여러분!

817 혜성주 (CxGTMz2qRU)

2024-08-13 (FIRE!) 00:13:22

사실 캡틴은 ai 개발자가 아닐까(급)

81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00:15:22

819 태오주 (W7oqWRuq7k)

2024-08-13 (FIRE!) 00:28:13

@혜우우

820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00:28:19

>>814 이 유죄의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금이야 혜성이 옆에 앉으려 하면서 체육복 걸치고 있으니 괜찮다면서, 오히려 덥다면서 끝까지 잠 입은 체육복 지퍼 살짝 내릴 텐데. 이제 또 담요 둘러주면 언제 그런 말을 했냐는 듯 혜성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생글생글 웃겠네요. uvu 아니면 같이 두르는 것도 괜찮을지도요.

느와르맛이라 🤔 스트레인지에서의 비사문천으로써의 둘, 졸업 후를 생각해보아요?

821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00:28:38

>>>816 휴머노이드...?

822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00:29:01

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저는 인간이에요!! 8ㅁ8

823 혜성주 (UUIiTTtYtA)

2024-08-13 (FIRE!) 00:33:46

이렇게 캡틴의 ai설은 근거를 더해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거아님)

>>820 졸업후라고 해도 이혜성 착실한 양지생활도 잘 할것같은데.....씁 차라리 졸업 후에 비사문천 캡틴이라는 걸 들키는 루트도 괜찮아보여(?)

담요 같이 두르는 모먼트 너무 좋은데. 담요 같이 두른 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장면은 상상만 해도 몽글몽글해서 그만 녹아버려🫠🫠 체육복 지퍼 내리면 이혜성이 바로 단속 들어갑니다. 감기든다면서(?) 유죄의 처벌은 어...🤔 금혜성 스킨십 금지?(이거아님)

824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00:36:57

으아아악! 이렇게 된 이상 다음주에 어떻게든 챕터3를 끝내버릴테다! (안됨)

825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00:50:47

>>823 그런... 루트 괜찮네요. 양지 생활이 평화로운 만큼, 금이가 알게 되었을 때의 후폭풍이 클 테니까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알림 종이 울리면 이따 하교할 때 보자며 눈웃음치고 볼 뽀뽀 하고 갈 금이라. 녹지는 말아요??? 바로 단속 ㅋㅋㅋㅋㅋㅋㅋ 감기 걸려도 언니가 간병해 줄 거 아니냐 이래요... (?)

그리고 에 처벌이 너무 커요. 👀 계속 죄 짓고 살거야!

>>824 기계의 반란이다아아아

826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0:52:39

>>819 (우당탕와당탕)

왔어!

827 혜성주 (UUIiTTtYtA)

2024-08-13 (FIRE!) 00:57:14

아니 챕터 3을 빨리 끝내버리려고 하다니 이건 월권이야!!!!!(?)

>>825 몽글몽글한 평화 뒤에 숨겨져 있는 어둑한 부분 이거 못참는 클리셰거든요 호호. 이건 나중에 차근차근 생각해보자구🤔
잉 하지만 연하가 너무 유죄라서 몹시 곤란한걸요. 녹아버릴 수 밖에 없어. 볼뽀뽀라니 이익 익🫠🫠
그거 듣고 이혜성 한 1초동안 어이없음+근데 귀여움이 뒤섞인 오묘한 표정을 짓다가 적당히 올렸던 체육복 지퍼 끝까지 쭉! 올려버림ㅋㅋㅋㅋ
사유: 왠지괘씸함.

아니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00:57:21

>>825 하지만 여러분들도 이제 최종장 가고 싶잖아요.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속닥속닥)

829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00:59:10

으흑흑
모닝...

830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0:59:25

최종장
가고 싶지만 가고 싶지 않은 기분

831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0:59:58

리라주야 어찌하여 우느냐

832 태오주 (W7oqWRuq7k)

2024-08-13 (FIRE!) 01:02:37

파일이 커서 좀 줄이는중

833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01:04:00

>>711 서연주 반응 너무 귀여워서 새벽에 깼을때 빵터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소설이었으면 좋겠다(?) 마녀사냥 뒤에는 어케 될까요~ 🤭 모든 건 쥔님(랑이네)의 뜻에 달렸으리라... 투비컨티뉴!

맞아 공식기반은 정말 까딱하면 날조 되니까🫠 혼자 풀기 조심스러워... 물론 풀어놓고 결재해주세용 하면서 뻔뻔하게 나가는 방법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 공식이라면 일상에 써먹게 소재를 킵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나머지👀 그래서 에유썰만 풉니다 영원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적폐망상내림을 받아...

834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01:04:52

>>831 흑흑 (혜우우 털에 얼굴묻음)

5시(거기 시간 저녁 9시)에 깼는데 어장을 훑고 도로 잠들었사옵니다...

혜우우모닝!
뱜미아용~

835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1:06:19


>>834 (지금털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잠했구낭
잘잤으믄 됐지 진행날도 아니구

836 혜성주 (UUIiTTtYtA)

2024-08-13 (FIRE!) 01:11:56

인사하는 무언가

837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1:12:34

밈미가 토끼가 됏...?!

838 혜성주 (UUIiTTtYtA)

2024-08-13 (FIRE!) 01:15:28

귀엽자나 동글동글하고....

839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1:15:57

애기백호도 귀엽고 동글동글해! (와바바박)

840 혜성주 (UUIiTTtYtA)

2024-08-13 (FIRE!) 01:17:26

하지만 저 동글동글한 뒷태는 너무 유혹적이 크아아악 기습이라니

841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01:20:51

리라주는 어서 오세요! 그리고 바톤터치를 하면서 저는 들어가볼게요!!
하하.. 최종장은 피할 수 없다! 그림자+잼민이+제로+유니온이 기다리는 최종장을 기대하시랏! (어?)

842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1:24:00

말만 들어도 혼파망이네
캡틴 잘 자

843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01:29:59

>>827 그치요? 금혜성은 두 가지 맛 모두 가능하니까요. 응. uu
그래도요. 버터처럼 녹으면 꽁꽁 얼려버릴 수밖에 없어요? 지퍼 올려주면 금이 윽 하면서 장난스레 웃어 보일텐데. 조금 더운 건 사실이라, 나중에 방과 후 땐 또 지퍼 다 내린 채로 혜성이 반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 같네요.

하지만요. 스킨십 금지라는 건 너무너무 힘든 처벌인걸요? 자꾸만 어겨서 가중처벌을 받고 말 거라고요!

리라주 안녕이에요. uu

844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01:30:12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uu

>>838 (입에 손가락)

845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01:33:21

캡 잘자! 아니 근데 밈미ㅋㅋㅋㅋㅋ 동그래졌어(한입함)
혜우우는 복실복실해져써
아이조아

금주도 앙용!! 오늘밤은 고양이과들과 함께로구나
복실복싱~

846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1:42:15

(캣타위 꼭대기로 올라감)

847 태오주 (W7oqWRuq7k)

2024-08-13 (FIRE!) 01:50:06

https://ibb.co/5Ymk1cQ

미안하다 어케하는지 1도 몰라서 진짜 되는대로 휘갈겻다

848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1:53:15

와악
와아악
우와아아악
아이고 감사합니다 아이고야
상판생 이렇게 보람차고 행복한 관계는 없었다... (성불)

849 태오주 (W7oqWRuq7k)

2024-08-13 (FIRE!) 01:55:48

좋아하는 듯하니 마음(not 현태오 가슴)이 놓이는구먼
조공 올리구 잠들ㄹㅓ 가보아요............ 히히 우화볼말랑.

850 태오주 (W7oqWRuq7k)

2024-08-13 (FIRE!) 01:58:47

ㅏ 근데 좀 아쉽긴 하다 더 잘 할 수 잇을 것 같은데 일단넘졸리ㅣ다들잘자

851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01:5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잠들어서 애기우화 볼말랑이나 하시지!
연성하느라 고생했어-
뱜미 잘 자

852 철현주 (eQIsWKSy4M)

2024-08-13 (FIRE!) 02:19:25

>>847 저 태오가 피투성이로 웃으면서 말했으면 좋겠다.

853 철현주 (eQIsWKSy4M)

2024-08-13 (FIRE!) 02:22:35

저 소녀가 혜우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데 맞다면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싸우다가 되찾는 것 같아!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는 자신이 납치되었다는 것도
오빠가 자신을 구하러 목숨을 건 것도
주위의 시체들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냥 오빠가 좋아서 안겨있는 것 같아!

854 태오주 (5QMHeFiv3Y)

2024-08-13 (FIRE!) 07:57:53

(모닝뱜댄스)

기력
응애.

855 한양주 (tvKM3FsEdc)

2024-08-13 (FIRE!) 07:59:43

30분 뒤면 퇴근이야

856 태오주 (CPziEv5u.o)

2024-08-13 (FIRE!) 08:04:01

압바 고생 많앗서...🥺 (복복) 오늘 푹 쉬는거지?

857 한양주 (tvKM3FsEdc)

2024-08-13 (FIRE!) 08:30:48

>>856 그렇디야-! 뜨끈하게 샤워하고 자야지!

858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08:38:51

...요새 왜 이렇게 잠을 설치는건지..

859 태오주 (qXr7W4ex5k)

2024-08-13 (FIRE!) 08:45:24

>>857 압바 푹 자~!!! 개운하게 인났음 좋겠당 (압바복복

>>858 에구...(뽀담) 요즘 날도 덥고 습하고 그래서 그러는 건 아닐까...🥺 푹 잘 수 있음 좋겠다...

860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08:51:17

>>859 감사해요 태오주...

861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0:04:37

862 태오주 (qXr7W4ex5k)

2024-08-13 (FIRE!) 10:16:25

리라링 왜 헤롱헤롱이야~(복복복

863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1:13:50

리라주 괜찮으세요..?!

864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1:54:47

situplay>1597050587>766
아 그런데 어제 레시피 가르쳐주신다고 하셨었네요..! 레시피라면 정확히 어떤 칵테일 레시피 얘기일지 궁금

865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1:57:33

>>862 >>863 어어 디버프때문에 조금 죽어잇엇어요
이제 밥해먹고 살았다🥰🫶 다들 점심머거!!

866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2:00:19

>>865 아 그래도 밥 드시고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867 태오주 (qXr7W4ex5k)

2024-08-13 (FIRE!) 12:01:40

>>864 굳이 네임은 없고 할미가 자주 해마시는 거 3개

1. 보드카 30ml
2. 알로에 주스(알갱이 뺄 것) 15ml
3. 복숭아 주스(이프로 안 됨) 30ml

이거는 뭔가 오묘한데 파인애플 주스 추가해먹어도 맛남

그리고 뭔가 있어보이게 해먹고 싶으면 말이지

편의점에서 파는 크랜베리 주스
오렌지 주스(탄산 ㄱㄴ 오란지아나? 그거)

1. 얼음
2. 크랜베리 30ml+보드카 30ml
3. 오렌지 주스 천천히 풀업
4. 시트러스류 주스 추가해먹어도 됨. 단, 오렌지 주스의 양을 줄일 것

1. 콜라를 소주잔에 좀 따를 것
2. 바스푼(없으면 티스푼) 뒤집어서 천천히 보드카 띄우기

고진감래주 응용버전임

이 정도

868 태오주 (5QMHeFiv3Y)

2024-08-13 (FIRE!) 12:06:37

콩순이 냉장고도 아니고 누르면 레시피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우아...? 우어. 아방...한 탱주랍니다

그것보다 리라링 디버프....🥺 뽀담뽀담... 배 따숩게 합시다... 양심적으로 여름엔 안 해야 한다 생각함

869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2:23:10

콩순이냉장고<<아 이말이 왤케웃기지 와중에 맛있겠다🤤🤤 이것의 여행가서 칵테일 진기명기를 보여준 고수의 실력인가요 멋진!

>>866 후후 밥이 보약이여~ 청윤주도 식사 든든히 하고 잠 설쳐서 피곤한거 날아가길!

>>868 제 말 이 요
🫠 아니 인간적으로 여름에 하는건 너무... 이거 살인미수임 내 몸이 나를 죽인다구 우어어
크어억. 그치만 아픈건 가라앉았으니 오케이입니다...👍

870 태오주 (5QMHeFiv3Y)

2024-08-13 (FIRE!) 12:26:02

크아악(산화함)

ㅇㅈ 몸이 나를 죽인다구 < 이쪽도 대자연친구다.
아픈 건 없다니 다행이다마는 잘 때 푹 자고 편하고 개운하게 깼음 좋겠다... 리라링 지켜... 허리도 안 아프길 바라🥺🥺🥺

그리고
할미가 그림을
완¿성햇다는 소식이에요.

871 청윤주 (9aWVlTodP2)

2024-08-13 (FIRE!) 12:42:32

>>867 >>868 역시 콩순이 냉장고 태오주(?) 편의점 가서 사왔어요!

872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2:57:58

......먐미도? 내가 며칠전에 밈미 여로롱도 먼슬리디버프라는걸 봤는데
아니진짜 가좍.이잖... 너무웃겨요 하긴 이정도 봤으면 가족이지(?)

먐미도 푹자고 모쪼록 개운했음 조켔다...🥺 아프지 말구!
헉.그리고.머라구요.
주.세. 요

873 태오주 (qXr7W4ex5k)

2024-08-13 (FIRE!) 12:59:36

하아니 커피 사오는데 역겨운 체액을 흘리며 죽어가요 이게 날씨냐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하 우리가좍-!! (쟁반맞음)(?) 밈미랑 여로롱도? 이제 곧 왕토끼 와서 응애. 하고 죽어간다에 한표(?)

https://ibb.co/5Ymk1cQ
에헤
헤헤
헤헤헤...
나 응애...

874 이경주 (WXATx1hvag)

2024-08-13 (FIRE!) 13:03:04

오자마자 세상 맛있는 걸 봤다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네요!
그 특정 부분에 시선이 쏠리는 게 나 하나는 아닐 거라고 믿어여
..아니지?! 맞지?!!

875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3:04:31

>>873 너무 귀엽고 좋네요!!!!

>>874 (끄덕끄덕)

876 이경주 (WXATx1hvag)

2024-08-13 (FIRE!) 13:07:21

아니 하지만 너무 보라는 듯이 구멍이!
구멍이!!!!

877 동월주 (aof4tD7Ljc)

2024-08-13 (FIRE!) 13:11:21

아아, 그것은 근육 구멍(Muscle Hole)이라는 것이다...

878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3:14:27

병약하고 코피도 흘리고 피도 토하지만 근육은...

879 동월주 (aof4tD7Ljc)

2024-08-13 (FIRE!) 13:19:33

사실 병약한건 너무 발달한 근육이 내장을 짓눌러서가 아닌지... (아님)

880 태오주 (qXr7W4ex5k)

2024-08-13 (FIRE!) 13:20:11

ㅋ ㅋ ㅋ ㅋㅋㅋㅋ 다들 엇솨앙

881 이경주 (WXATx1hvag)

2024-08-13 (FIRE!) 13:20:40

태오는 체지방률을 좀 높여야하나

882 청윤주 (YyxhTaW/dk)

2024-08-13 (FIRE!) 13:22:52

>>879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모두 어서오세요!

883 이름 없음 (uU16fYTjvY)

2024-08-13 (FIRE!) 13:32:29

으에에에 어젠 자 버렸어요......(털푸덕)(눈물)

situplay>1597050587>783 @철현주
비밀로 하려고 했어도 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해 주네요!!! 근데 아라 남친이라고 설명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찌 불이 꺼지는 게 아니라 박살날 정도였다면 엄청 위험한 싸움이었을 게 뻔하니 서연인 선배 다친 데 없나 다시 한 번 확인할 거 같아요👀👀👀다친 데 없는 게 확실하면 그제야 안심할 거 같고 그러고 나면 어... 서연이도 팔찌 날아가긴 마찬가지니 리라한테 요청해야 하지 않을지(먼눈)(옆눈)(뻘뻘) 리라 팔찌가 진짜 여러 사람 살려주네요8ㅁ8(엄지척)(쌍으로)

situplay>1597050587>802 @태오주
찾아봤는데 서연이가 깊은 의미까지 감상하기엔 난해한 작품들이 많네요^c^;;;;;
혹시 그럼
1) 인간처럼 화장하려고 화장대 앞에서 립스틱 바르는 안드로이드...같은 작품 괜찮을까요? 인공 근육, 인공 힘줄, 피부 가죽 붙이고 커리어우먼스러운 정장 입힌 걸로요
2) 서연이가 무식쟁이라 훈련에 작품 노이해라고 툴툴거리는 내용이 나올 수도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situplay>1597050587>833 @리라주
어떤 식으로든 리라 구출해서 해피엔드로 갔으면 해요 히히~☆ 일상용으로 킵하는 것도 좋으네요. 그런 점에서 소재가 많이 떠오르는 건 행복한 고민일 거 같아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일상 돌릴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8898ㅁ898898
참참... 위에 철현주께 말씀드림서 언급한 부분이긴 한데, 리라한테 코뿔소 팔찌 2개 그려달라 요청해도 괜찮을까요?👀👀👀👀

884 (더위먹은) 서연주 (uU16fYTjvY)

2024-08-13 (FIRE!) 13:34:53

>>883 Me
나메 어쨌냐...

>>873 태오주
어제 그림에 색 다 입히시고 대사도 넣으셨네요!!! 애기혜우가 무럭무럭 잘 크는 것만으로도 인생보람 다 느낄 거 같은 엄마 미소예요ㅎㅎㅎ

885 (더위먹은) 서연주 (uU16fYTjvY)

2024-08-13 (FIRE!) 13:37:02

>>865 리라주
앗악 8ㅁ8 몸이 안 좋으시군요... 객지라 더 고생스러우실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최대한 쉬시면서 안 아프게 지나가실 수 있길요898ㅁ8888

886 혜성주 (OYfPPcDkIs)

2024-08-13 (FIRE!) 13:37:10

단군 할아버지 땅투기 잘못하신 거 같다니까요
이게 날씨냐

887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4:06:45

날씨 진짜 죽을맛이긴 해요..

888 혜성주 (oacNBsZ2oc)

2024-08-13 (FIRE!) 14:35:20

더위 안먹게 조심하자.......

889 로운주 (OvA1A1a5IA)

2024-08-13 (FIRE!) 15:43:22

나가고싶지 않네요...!

890 태오주 (qXr7W4ex5k)

2024-08-13 (FIRE!) 16:13:18

>>883 유독 예술이랑 음악이 그런 기조가 있더라구...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만족하면 되는 거니까아

1. 가능하당! 개인 커스텀 의뢰면 그런 거 충분히 만들었을 듯
2. 태오 앞에서만 안 하면 뒷담을 까도 ok
근데 앞담까도 ㄱㅊ음 얘는 그래도 돼(태오: 저기요)

891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6:35:03

2시간 낮잠..

892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6:42:05

먉웅

893 혜성주 (OgvKVSz1QM)

2024-08-13 (FIRE!) 16:43:44

먀↗️앍↘️↗️!!!

894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6:48:14

워메 깜짝아

895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6:51:34

>>873 하 이 연성 보면 볼수록 기분 째진다
엔딩쯤에 혜우 5살로 회귀시켜버리고 싶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혜성주 (OgvKVSz1QM)

2024-08-13 (FIRE!) 16:53:45

(대충 흐뭇하게 히죽이는 시바견짤)(사르륵)

897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6:54:19

돌아오면 몸통박치기를 할 것이다 밈미

898 혜성주 (OgvKVSz1QM)

2024-08-13 (FIRE!) 17:01:38

꺄앙 살려줘🫠🫠🫠

899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7:13:42

히히히 거절한다! (꿍실꿍실)

900 혜성주 (iaeJWY6ZBw)

2024-08-13 (FIRE!) 17:35:48

크아아악 심해냥이가 심해뱜미가 없으니 날 괴롭혀 (??)

901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7:4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 있어도 괴롭힐건데! (우당탕)

902 혜성주 (9hTFyOnsXI)

2024-08-13 (FIRE!) 17:48:30

크아악 어째서! (데굴데굴 굴러서 떨어짐)

903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7:54:42

잘가시게 밈미
모카고의 레소난티아여...(?)

904 혜성주 (2FmkP7B5AE)

2024-08-13 (FIRE!) 17:57:43

아니 그대로 그냥 보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혼자 죽을 수 없지(뽝뽝 쓰다듬)

905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8:02:29


끼야아아앙

906 랑주 (GstL2jiGcg)

2024-08-13 (FIRE!) 18:18:29

덥다... 죽겠다...

907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8:23:07

랑주 하이
에어컨! 선풍기!

908 혜성주 (ZhBs189Jy.)

2024-08-13 (FIRE!) 18:30:41

>>905 하하하 당했구나 심해냥이야

랑주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이 안된다면 찬 음료라도!

909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18:34:08

(대충 죽겠다는 이야기)
(휴가가 코앞이라서 시간이 엄청 안간다는 이야기)
(그런데 하루 더 가야한다는 이야기)
(죽은 눈)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10 혜성주 (ZhBs189Jy.)

2024-08-13 (FIRE!) 18:39:45

휴가 부럽다............

911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8:42:42

>>873 하 대박
거의웹툰한컷캡쳐잖냐...
좋다... 이게폰그림이라니 이사람천재야
🫠
하 진짜 그럴거같아서 웃김 우리가좍~~!!

situplay>1597050587>883 팔찌 가능! 늦게 봤네... 다음주 진행에서 달라고 한다는 이야기일까? 그때 얘기하면 그려줄게~ 아니어도 받았다 치고 갖고 있어도 돼(?)

>>906 (짤) 랑주 앙용!!! 에구 덥구나... 실내로 들어가자🥲

912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8:42:57

캡틴 하이
원래 휴일 직전일수록 시간이 안가는법이ㅣ

913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8:44:57

>>906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오시면 이걸 투척하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situplay>1597050587>670

914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8:46:52

캡틴은 곧 휴가인건가! 전에 여름휴가 확실치 않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받기는 했구나... 다행이다🥺
놀 쟈 !!!!!!

다들아용ㅇ~~ 허리가 아파서 깼다...

915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8:47:00

혜우주 혜성주 캡 리라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911
글고 승낙 감사해요오오오 >< 다음 주면 까먹을지도 모르니(먼눈)(옆눈)(◀저주받은 기억력) 받은 걸로 칠게요!!! >< (제리인사)(굽신)

916 서연 - 훈련 (3PeCjekYyY)

2024-08-13 (FIRE!) 18:47:32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엔 낯선 손님이 왔다. 본인은 △△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라면서, 검붉은 액체가 담긴 기다란 용기도 웬 박스에 잔뜩 담았더라. 의사가 우리 연구소는 왜 왔을까? 어리둥절해 있는데, 의사가 당화혈색소가 뭔지 아냐고 물어서 더 어리둥절해졌다. 몰라, 그런 거;;;;;;;;;;;;;;;;;;;

내 표정이 대번에 썩었는지, 의사가 관심 없으면 모를 수도 있다고 웃어 보이고는 차근차근 설명했다. 피 속엔 혈색소라는 색소도 있고 포도당도 있는데, 피 속의 포도당이 혈색소와 결합하기도 한단다. 포도당과 결합한 혈색소를 당화혈색소라고 부른다는 모양이었다. 뭔 얘긴지 알아는 듣겠는데, 나한테 그런 걸 왜 설명하지?? 벙쪄 있으려니 의사가 한소리 덧붙였다. 피 속에 포도당이 많을수록 당화혈색소의 비율도 높고, 혈색소 중에는 보통 A형 혈색소가 많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할 땐 포도당과 결합한 A형 혈색소의 비율을 측정한다나?

그니까 그 얘길 왜 나한테 하냐고오오오오;;;;;;;;;;;; 그걸 묻자 의사가 길쭉한 용기를 열어서는 검붉은 액체를 스포이트로 내 손에 떨구더니, 사이코메트리로 당화혈색소의 비율을 알아맞힐 수 있냔다. 헐, 그럼 이거 피야??;;;;;;;;;;;; 황당했지만 일단 해 보기로 했다. 그니까 포도당이랑 합체한 혈색소의 비율...이란 거지? 손바닥으로 전해져 오는(???) 숫자를 얘기했더니, 의사는 패드에서 뭔가 확인한 다음 다른 용기의 피도 내 손바닥에 떨구고 당화혈색소의 비율을 묻길 되풀이했다. 거기에도 다 답하자, 이번엔 의사가 자기 손을 잡고서 자기 피의 당화혈색소 비율을 알 수 있냔다. 뭐야? 나 엑스레이(???)야??;;;;;;;;;;;;;;;;; 그래도 사이코메트리를 쓰니 수치가 느껴지긴 했다.

그걸 답했더니 의사가 헤벌쭉 웃었다. 이어 의사는 피 검사만으로 알아낼 수 있는 질병이 정말 많다면서, 앞으로 내가 피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사이코메트리 데이터를 제공하면 건강검진이 꽤나 편리해질 거란다. 그니까 △△병원 커리큘럼은 피 공부 빡세게 해야 한다는 거지? 하아........... 왜케 공부하란 데가 많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일기 끗!!

917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8:48:07

@랑주
@랑랑링랑루

situplay>1597050587>670 이것은 적폐 썰이고요 (반응안해줘도 댐 그냥 이런게 있다~ 심심하면 보시오)

situplay>1597050587>609 네
이러한 사유로
제가
낙서를
못봤기에(...............)
가슴이 사무칩니다

부디 한번의 자비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제발원모어찬스플리즈보여주시면감사합니다....🫠🫠🫠

918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8:50:06

서연주도 하이

919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8:52:04

>>915 ㅋㅋㅋㅋㅋㅋ 응!!! 편하게 받아갔다고 해주는거야~~ (복복)
우리애들 다치면안돼...

그나저나
이사람들
난 분명 팔찌를 유사시 방어용으로 만들어줬는데 어째 방어용이 아니라 닥돌용으로 쓰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요?????
그것이 코뿔소니까 이해합니다 < ?

920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18:52:26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랑주의 짤? 아. 그거 말이군요. 진행때 나온 그거. 엄청 멋진 랑이가 멋진 포스를 보이는 짤이었죠. 헤헤헤헤..(사악한 미소)

921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8:55:36

팔찌
가 뭐더라(?)

922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8:56:37

아니진짜뭐였길래 하 며칠전의 나한테 가서 뺨싸다구 때려 깨워야만
진짜뭐엿길래
크아아아아악 (캡틴을 깨문다)

923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8:57:06

>>919 감사해요오오오오 >< 리라의 추가 목숨 덕 늘 보고 있어요오오오 (그랜절)
글고 흠흠👀👀👀;;;;; 팔찌가 있으니 유사시 닥돌이라는 선택지도 생긴 거... 아닐까요^c^;;;;;;

924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8:57:55

>>921 😯😬😒🥺
근데 솔직히 혜우는 없어도 지장없긴해 인정합니다
복복.

925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8:58:59

>>921 @ㅁ@;;;;;;;;;;;;;;
이것이 무한 회복이 가능한 힐러느님의 위엄이군요👀👀👀;;;;;;;;;;

926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8:59:14

>>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게 맞는 것 같긴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었으면 좀더 사렸을까 이 사람들...
......(아닐거 가튼데)

하지만 이미 주어진 팔찌. 쩔수없다. 어쨌든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니 뿌듯합니다...

927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9:01:40

요즘 대부분 고렙이고
팔찌 덕에 부상도 거의 없어서
자힐이라도 돌릴거야...

92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19:03:59

하지만 플레어전때 혜우가 힐을 돌리지 않았다면 저지먼트 아이들은 모두 화상 처리를 당하고 통구이가 되고 말았을 거예요. (옆눈)

929 혜성주 (prblLD7BZ6)

2024-08-13 (FIRE!) 19:05:20

팔찌? 그게 뭔가요
이미 방관자라서 나서지도 않고 활약할 의욕도 없는 이혜성이라서 팔찌의 존재를 잊었음...🤔

암튼 다들 하이.
관전해야지 (주섬)

930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9:11:29

>>928 인첨공의 짱짱한 의료시스템으로 후처리 가능했겠지
80대를 20대로 돌리는 안티에이징 기술도 있는 마당에 뭐 (널브랑)

931 진정하 - 훈련 (94Igvg5l6Y)

2024-08-13 (FIRE!) 19:12:34

>>0
그거 아나. 인간은 생각보다 쉬운 반복작업을 어려워한다. 특히. 진전이 없으면.

"...하아..."

진짜 조금이면 될것같은데, 연산을 아무리 반복해봐도, 반복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 너무나 어렵다. 정확히는 작은 범위에선 가능하다. 손을 휙하고 휘젓자, 스포이드 안에 들어있는 물의 절반이 순식간에 얼어붙고, 나머지 절반은 확하고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문제는 10mL 내외의 극소용량이 넘어가면 내 뇌가 못버티겠다는거지.

......하아아...범부는 어쩔 수 없나

932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19:13:07

어서 오세요! 정하주!!

933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19:15:27

>>932

안양안양인거시야!

934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15:40

>>926 다른 캐는 모르겠지만 서연이는 팔찌 없었음 못 나선 경우가 훨 많을 거 같아요

>>928 만에 하나라도 혜우가 잠입조 택했으면 많이 힘들 뻔했네요👀👀👀

>>929 혜성 언니는 원거리 대처가 가능하니까 팔찌까지 쓰일 정도면 엄청 위험한 상태이지 않을까요?

>>930 아무리 그래도 현장에서 바로바로 회복되는 거랑 병원까지 이송되어서야 낫는 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ㅁ@

935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15:57

생각보다 팔찌 안챙기는 사람이 많자나
혜우는 글타치고 혜성이는 금아!!!!!!니언니팔찌안찬다!!(?)

물론 필수는 아니지요 그치만 님들아 목숨이 오가는 싸움을 하면서 예방책 하난 있어야지 (캡틴 말대로 플레어전 같은 상황이면 택도 없는 예방책이지만)

정 하 !!!!
오랜만이양아(와바바바박)

936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9:16:43

정하주 하이

937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16:53

정하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10ml를 초과하는 물을 다루면 뇌가 못 버티다니 정하 대체 무슨 훈련을 하는 건가요;;;; 물을 반은 얼리고 반은 증발시킨다?? @ㅁ@

938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17:53

현장에서 바로바로 회복되는 거랑 병원까지 이송되어서야 낫는 건 많이 다르지 않을까 << 이거맞지

위에 말처럼 전신화상이나 그에 준하는 부상이면 가다가 쇼크사할수도 있고...🫠 바로 풀회복? 이건 아무리 발전한 의료기술이라도 대체할 수 없는 메리트임

939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19:20:50

>>935
리!!!라!!!주!!!안!!!양!!!!(와바바바바박)
>>936
ㅎㅖ우우도 안양인거시야
>>937
에너지를 만드는게 아니라, 단방향으로 전달만 시킨다면 내 능력으로도 물을 매개체로 열기나 냉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에 관한 내용!

940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19:21:08

그런고로 챕터4. '그렇게 미래로' 를 기대해주세요! (어?)

941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23:24

>>939 ㅁ갸아아아아앙 (뽜악씨일해짐)
잘지냈어??? 밥잘챙겨먹구 잠잘자고 그랬어???🥹🥹🥹

>>940 너무기대됩니다
심장이터지다.
이 뒤에 극장판이 5년 뒤 시점이라는 것도 설렘...🫠🫠 캡틴캡틴 혹시 완결나고 극장판 시간대 기준으로 1년 정도 더 운영할 생각 없는지 (농담입니다)

942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24:02

>>939 정하주
오 오오 오오오오@ㅁ@ 아이디어 좋은데요~☆ 정하 똑똑해요!!!!!

943 혜성주 (prblLD7BZ6)

2024-08-13 (FIRE!) 19:24:09

🤔🤔 원거리 대처.......(띵킹 중)
어쨌든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944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19:24:32

데플 없으면 그게 그거 아닌가 싶고

잠이나 한숨 더자야지
이따 다시옴

945 혜성주 (prblLD7BZ6)

2024-08-13 (FIRE!) 19:26:08

극장판이 5년 뒤라고?
아 원래 졸업하자마자 안티스킬과 비사문천 병행하느냐고 연락 다 끊어버리고 잠적했다가 나타나야 제맛일텐데
금이가 있으니 간간히 소식은 들어가겠는걸

946 혜성주 (prblLD7BZ6)

2024-08-13 (FIRE!) 19:27:16

꿀잠 주무시오
다들 밥머거

947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19:27:38

1년 정도 더라... 이제 여러분들이 1:1을 만들어서 즐기면 됩니다. (어?)

저는 슬슬 밥을 먹고 올게요!

948 철현주 (Q6.1gElD3c)

2024-08-13 (FIRE!) 19:30:12

등장!

949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31:59

>>943 >>945 혜성주
초음파는 원거리 수단 같아서요^c^;;;
안티스킬로도 일하고 비사문천으로도 일해서 몸이 둘로 갈리다시피 했다가 5년 만에 재회인가요 @ㅁ@ 그때쯤엔 한숨 돌릴 짬은 났으면 좋겠는데요👀👀👀

>>944 혜우주
그래도 아파 죽는 과정이 대폭 짧아지는걸요!!! 게다가 데플이 없기 때문에 자힐로 무한 탱도 가능하시잖아요~☆
암튼 편히 쉬고 오세요오오오

>>947 캡도 맛저하고 오세요오오오오

950 혜성주 (7qWhtgq1A2)

2024-08-13 (FIRE!) 19:32:17

온 사람들 어서오고
캡은 맛밥

951 철현주 (Q6.1gElD3c)

2024-08-13 (FIRE!) 19:32:23

캡틴 질문!
>>930 예전에 별 생각 없이 혜우의 능력으로 늙어버린 이들이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서술했는데
인첨공의 기술력으로 가능한 게 맞나요?
아니라면 철현이 서연이를 안심시키려고 한 거짓말로 하려고요,

952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32:27

아냐... 아픈게 빨리 사라지거나 오래 유지되거나는 생각보다 큰걸...
후자는 사람정신이 맛이갈수있자나요 죽진않아도🫠 혜우우잘자!!!

>>947 물론그것도하고싶지만. 단체로. 1년. 도. 하고싶. 다고요. (캡틴: 그럼 리라주가 하면 되겠구나!)
농담인거 알지 살앙행.🫶 그만큼 즐겁다는 이야기입니다... 캡 식사 맛있게 하구~

철하~!!

953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32:42

안녕하세요 철현주~!!! ><

954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9:33:22

모두 좋은 밤이에요

955 철현주 (Q6.1gElD3c)

2024-08-13 (FIRE!) 19:33:33

>>953 안녕하세요~!! 서연주!

956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34:56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아까 태오주께 레시피 전수받으시던데 해 보셨나요??

957 혜성주 (7qWhtgq1A2)

2024-08-13 (FIRE!) 19:35:17

그때쯤이면 지금보다 피로에 더 찌들어있는 현대인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잘 모르겠음🤔
그리고 안티스킬되면 탱주랑 좀 의논해서 명목상 메폴 산하에 속해있는 조직이라는 걸로 위장칠까 생각 중이여서 직접적 운영은 하되 대리인 세울 생각이야(탱주와 의논 안함)

958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36:13

근데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사실...
리라의 5년 후 모습에 대해 전혀 생각해 둔 바가 없다...🫠

얘 5년뒤에 뭐하지 진짜???
1. 재데뷔
2. 공부 빡세게 굴러서 안티스킬 입사
3. 대학가서 사회복지사
4. 연구직 (성적 안돼서 확률 희박)

넷중에하나만골라 yes or yes

959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36:43

>>955 철현주
situplay>1597050587>883 여기 주절주절 올리고서 뒷북으로 궁금해진 게 생겼는데요(먼눈)
situplay>1597050587>541에서 서연이가 사과한 거엔 선배가 어떤 대답을 해 줬을까요?👀👀👀

960 혜성주 (7qWhtgq1A2)

2024-08-13 (FIRE!) 19:37:39

>>958 1번이나 3번 좋다.
근데 연구원이나 안티스킬 리라 보고 싶은 마음은 살짝 있어.

961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39:37

>>957 혜성주
피로에 더 찌들어 있는 현대인..........898ㅁ98989 그 피로는 안티스킬과 비사문천을 병행하는 하드코어 부지런함의 대가... 비사문천을 나리 휘하의 조직으로 위장치고 싶다는 말씀이신가요? 태오주랑 잘 논의하셔서 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958 리라주
리라가 재데뷔를 한다면 서연이는 되게 좋아하겠네요 ㅎㅎㅎㅎㅎ 보라랑 2인조 아이돌을 결성하는 것도 가능하면 좋겠다는 사심이 들어 버렸어요^c^;;;;;;

962 랑주 (WZyb8Mz.Vw)

2024-08-13 (FIRE!) 19:40:17

운동ㅎ고 옴

리라주 있나

963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9:41:33

>>956 아직 안 마셔봤는데 조금 있다가 자기 전에 마실 생각이에요!

964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42:18

>>960 그 둘이 제일 확률 높은건데 밈미눈썰미 굿. (당연함. 그쪽으로 갈 것 같은 떡밥이 제일 많았음.)

그치... 솔직히 가려면 갈만한 동기도 많고...🤔
안티스킬이면 저지먼트 하면서 느낀 보람과 사명감의 연장선일 거 같고(+저지먼트 상태로는 해결못하는거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
연구원이면 자기 능력 동원해서 머리 안 열고 능력 개화시키는 방법 연구할 것 같고...
사회복지사면 아녜스센터에서 일할거 같고
재데뷔면... 사실 이건 익숙하죠 솔로데뷔라는 점만이 다를 뿐

역시 넷 다 할 수는 없나
(리라: 사람 살려)

965 혜성주 (kMwmPMV5pk)

2024-08-13 (FIRE!) 19:42:35

다들 어서와

>>961 졸업 후 이야기니까 천천히 의논해봐야지.

966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42:37

>>962 네네네네저있어요5분대기조

967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43:38

>>961 사실
그 사심
나도
있다

완전 팀 결성은 아니더라도 일단 데뷔하면 연말무대 같은 곳에 유닛으로 나올 수도 있고 프로젝트성으로 함께 일할 수도 있으니🤔 아... 탐나...
서연이 팬 해주는거야? 기뻐용🥹🥹

968 랑주 (WZyb8Mz.Vw)

2024-08-13 (FIRE!) 19:43:45

https://ibb.co/pyf7xyR
5분

날것 그대로의 낙서라 오래 올려두는건 부끄러워

969 여로주:3 (4wNJQWDr1Y)

2024-08-13 (FIRE!) 19:44:26

왔노라 보았노라!!!!!(쾅)(성불함_)

970 혜성주 (kMwmPMV5pk)

2024-08-13 (FIRE!) 19:44:43

>>964 사람은 4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업어요
욕심쟁이 리라링
근데 나열한 거 보니까 놀이인 거 감안해서 연구원 노려보는 거 좋을 것 같은데......기왕이면 랑이랑 어찌저찌 쎄쎄쎄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은(?)

971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45:46

>>968 진짜실환가????????????????
????
????????????????????
????????

972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19:48:11

오오예 랑주 그림!!!

973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19:51:23

>>963 청윤주
오 재료 준비는 다 하셨나 보네요!!! 즐거운 경험 되시길 바래요~☆ ><

>>965 혜성주
디테일이 어떻게 됐든 혜성 언니의 진로에 만족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D

>>967 리라주
어... 아이돌을 하면서 가끔 아녜스 센터에서 공연하거나 팬싸를 한다?? 그리고 머리 안 열고 능력 개화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관심 많은 연구원으로 교체해서 그 연구원한테 협조하면...3개까지는 될 거 같은데에에에 안티스킬은 모르겠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968 랑주
이번엔 저도 봤어요 헤헤헤헷 >< (히죽히죽) 올리신 게 낙서면 제 손은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입니다아아아아아(털푸덕)

>>969 여로주:3
안녕하세요오오오 앗앗 아직 성불은 일러요!!! 이승으로 돌아오세요오오오오 8ㅁ8

974 랑주 (WZyb8Mz.Vw)

2024-08-13 (FIRE!) 19:53:20

으흐흐
다들 잘 봐줘서 고맙읍니다
그치만 하네스 입은거 그려보고 싶었고

975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19:55:16

아니진짜짘짜진짜임? 이게진짜임? 현실? 아니?????
하???
와이거진짜같다 (당연함. 진짜임.)
🫠🫠🫠🫠🫠🫠 어쩐지 지난 4n시간 동안 심장이 내 님을 잃은 것 마냥 사무치더라니 그럴만했네 이걸... 제 때 못봤다고? 과거로 가서 나 자신의 뺨따구 때려 일으켜야되

아진짜지금이라도봐서다행이다
아미틴거아님? 어케? 할말이너무많은데

하네스는 진짜 진짜 진짜 좋은거구나... 아... 원래 착장 기반 액세서리 말할 것도 없고
랑이한테 하네스+채찍+반장갑+진압방패+개쩌는셔츠핏과끝내주는바지핏 줄 생각 한 사람 누구? 랑주
노벨상 수상할테니 단상 위로 올라오세요

지금 19살 끝물이라고 왤케 아기가 어른이 된 거 같지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눈물이 앞을 가려요(좋아서) 롱스커트도 바지도 하네스도 스카쟌도 잘 소화하는 이 여자아이가 이리라의 여자친구입니다 믿기지가 않네요 리라 전생에 우주 구한 듯

976 혜성주 (6A1IMooyJs)

2024-08-13 (FIRE!) 19:55:52

(자기 손을 묻으러 가는 무언가)

977 랑주 (WZyb8Mz.Vw)

2024-08-13 (FIRE!) 20:03:40

손 묻는 거 멈춰!!!

>>975 후후
그치만 베이스가 된 그림은 리라주가 먼저 커미션으로 가져왔고...

97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04:22

밥 다 먹었어요!! (뒹굴)
안티에이징이요? 그건 전에도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과학기술은 아니고 능력자를 초빙했다고 보는 것이 좋겠죠.
물론 과학기술도 있긴 하지만 한방에 뿅! 이런 것은 힘든지라... 안티에이징 능력자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979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04:49

그리고 침착하게...(손을 묻고 있는 누군가)

980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0:05:45

여로롱 청윤주 앙용~!!

>>970 크윽 그게맞지... 으흑흑 하고싶은게 많아서 문제야 저지먼트댄스부아녜스센터게릴라길거리공연기타각종잡다한것들.을 한번에 하던 버릇이 가시지 않아...

그치 연구원도 재밌겠지... 후 하나하나 메리트가 있어서 고민이야 보면 센터는 어떤 직업이든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고 데뷔를 안하고 노래만 인터넷에 올리는 거면 아이돌도(이건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지만) 겸직 가능할거 같은데
🤔🤔🤔🤔 마구 고민해보겠어용

>>973 아니 리라가 연구원 되는 대신 연구원을 교체해서 협조하는건 생각 못했는데 서연주 천잰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인아 안녕...(?) 그러게 어라...🤔 리라야 좀 구르면 이거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니

리라: 전 사랑하는 언니와 돌봐야 할 고양이가 있어요 (달달)

떼잉 열심히 살아야지
후... 근데 진짜 아이디어 좋다 마구고민해보께🤔

981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06:58

근데 전 근본적인 의문을 느끼고 있어요.
리라주가 왜 이 시간에 계시는거죠? 당신 잠은 언제 자! (짤짤짤)

982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0:07:26

>>977 아 어쩐지 바지 입고 있던 게 착장이 그거 베이스였구나!!!!!!🥹🥹 악 오마카세코디커미션최고~~ 고자극에 고자극이 이어지는 이 선순환...
아...
아름다워
돈은 이렇게 써야하는거구나...

진짜너무좋습니다 랑주가 그린 그림 베개 아래 넣어두고 꿈에 랑이 나오라고 정권지르기 들어가야겠다
감사합니다
승천~~

983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07:41

어ㅕ로롱 안여영어어엉

984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0:09:17

캡틴 식사 맛나게 했니 어서와!!(복복)

>>981 z ㅋ ㅋ ㅋㅋㅋ 아 아 들켰다 쳇 자연스러웠는데(?)
그... 르게... 허리아파서 깼는데 속이 미묘해서 못 자던 중 천재의 작품 영접으로 잠이 날라갔어 히히

아 어장 재밌다
역시 저녁 어장이 최고야 (달라붙음)

985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10:28

???:이런이런. 잠을 안 자는 이는 가둬버린다!

986 철현주 (Q6.1gElD3c)

2024-08-13 (FIRE!) 20:11:37

>>959 서로 어려웠다는 거 잘 아니까 그냥 토닥토닥 해줬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전 침몰!!
캡틴 답변 고마워요!

987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12:03

안녕히 가세요! 철현주!

988 혜성주 (oaGtxLeY3Q)

2024-08-13 (FIRE!) 20:12:24

안티스킬 모집은 대대적인 모집공고를 내서 모집하는가 공무원이면 현대랑 비슷하게 고시를 보는 거겠지...? 현역으로 들어가면 너무 개사기니까 그냥 1년 텀을 좀 둘까 (벌써 졸업 후를 생각하며 김칫국 드링킹) 현실의 예체능 준비하는 애들마냥 수험생활에 찌들겠군.

989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17:36

안티스킬은 현실의 경찰처럼 정기시험을 쳐서 모집하는 구조에요. 물론 조금 많이 어렵긴 하지만요. 그래도 혜성이는 할 수 있다! 화이팅!

990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0:18:53

철현주 좋은 밤 되세요!

991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19:13

진정하는...아마 안티스킬 루트 아니려나...? 아니면 진짜로 정치인이 될수도?

992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0:19:35

안티스킬 공채? 가 아마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맞나?
그러네 고시... 공무원이니...
고시생 혜성이인거야? (2d 한정)좋.느.

철현주 잘자아

>>985 🥺🥺 끼이이잉익
그치만... 그치만 이 시간에 사람 하나 더 오니까 복작하고 재밌지 않아?(?????)
심지어 새벽감성으로 마구떠들고있음
우와 요란법석한 참치다

은우는 내년에 뭐할거야! 학교는 다닌다고 했으니까 대학 축제 놀러가면 만날 수 있나요
제과제빵 쪽으로 간댔으니까 분명 축제 부스에서 맛난걸 만들고 있을 것 같음... 은우가 알려주지 않아도 1년 내내 선배의 간식을 접한 후배의 후각으로 은우를 찾아낼것이다

993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0:20:45

정치인정하
정정당당할거같고 좋다
🥹

안티스킬도 넘좋아~~ 예전에 가끔 풀어줬던 사회인(그러나 정의는살아있다.)안티스킬 정하 느낌 좋았다구...

994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22:31

서연이 오고나서 뭔가 옅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소시민 지향이니까!
아니면 그 한국 영화에서 흔히나오는 뭔가있는 경찰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995 혜성주 (mV3x4EE26A)

2024-08-13 (FIRE!) 20:23:22

>>989 혜성:ㅈ..죽여줘......(??)
어차피 졸업 후에 안티스킬이 되었다 빠밤! 해도 될테니까

>>992 고시생 이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오너가 다른 길을 생각하지 못했다ㅋㅋㅋㅋ킹치만 비사문천 캡틴으로 가면 너무 느와르틱 해져서 그만

996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0:23:34


뭐가잇ㅈㅛ???
.......부패... 는 아니지? (정하주: 겟냐고요)

뭐 뭐가있지
의리??????

997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24:48

>>995
"아, 이번에 새로오신 주무관님? 이혜...ㅔ? 언니? 잠깐...아니아니...후우..."

"...진짜에요?이니지, 지금은 시보인가..."

"...내가 뭐 알려드릴 필요 있어요...?"

998 혜성주 (mV3x4EE26A)

2024-08-13 (FIRE!) 20:24:49

근데 아직 난 아예 자경단으로 빠져서 회색라인에 발걸치는 루트도 포기 못했어...

999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25:16

>>996
쿼츠를 흐린눈으로 본다던가, 은근슬쩍 자경단이랑 소통한다던가?

1000 혜성주 (mV3x4EE26A)

2024-08-13 (FIRE!) 20:26:30

빡대가리라서 시보가 뭐임 하고 미아핑 찍음🫠🫠 (바보입니다)

1001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0:29:44

>>995 >>998 저는둘다좋아요............
하지만 양지의 경찰이 음지에서도 자경단 운영중인거 맛있잖아... 물론 그냥 안티스킬로 온전히 옮겨도 좋지만
아 마음좋아

>>999 맛ㄴ있ㅅ다(우물우물우물우물)
이거지예!!!!!!!!@!!
🥹 이 오묘한... 묘한 묘한... 학생때의 자유로움? 융통성? 스러운 게 쭉 가는구나
너무좋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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