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562> [1:1/일상] 청춘 5 페이지 :: 1001

◆LXlDrii0bA

2024-08-09 20:29:28 - 2025-01-06 02:56:18

0 ◆LXlDrii0b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29:28

너는 모르겠지.
네 미소가 얼마나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그리고 정말로 내가 네 옆에 있어도 되는 것인지.

하지만 이미 잡은 그 손을
다른 이에게 넘겨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어.

그러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이젠 내 꺼야.


<고3 시트>
situplay>1596733066>977 문아람
situplay>1596733066>979 최혜성

900 아람주 (PoPtGzn/9w)

2024-12-28 (파란날) 01:11:41

지금은 자러 갔으려나? 나도 이제 자려구 누웠는데 갑자기 아람이 사슴 닮지 않았나? 사슴 아람이.... 사슴수인 아람이..... 머리카락 색부터 찰떡이잖아? 하는 생각했다~ 잘자구 내일 봐~

901 혜성주 (M53oTvu62w)

2024-12-28 (파란날) 09:3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에 뻗어버렸다. (옆눈) 눕자마자 바로 잠들었어... 와..오랜만에 기절잠을 자버렸네.
진짜 눈 감자마자 바로 다이브해버린 것 같아. 와... 참 신기한 체험이야. ㅋㅋㅋㅋ 아무튼 사슴 아람이라. (가만히 생각해보기) 확실히 어느 정도 닮은 것 같기도 해. 머리카락 색보다는 약간 분위기라던가, 눈매라던가 말이야! 엄청 귀엽겠다! 예쁘기도 하고!

902 아람주 (TePYZUN8jg)

2024-12-28 (파란날) 09:54:12

혜성이 차 있어두 막 멀면 출퇴근 시간에 차막히면 어떡해! 물론 프리렌서 같은 걸테니까 출퇴근 시간 피해서 가면 괜찮으려나? 하 사진작가 혜성이 생각하면 너무 멋있어서 설렌다....... 일하는 혜성이 보고싶다...... 으른 혜성이.....
아니 근데 헤어지고 나서도 조수석 세팅 아람이한테 맞춰져있는거 머야...... 넘...... 마음아파........ㅋㅋ큐ㅠㅠㅠㅠㅠ

그치~! 아람이랑 사슴 잘 어울리지! 히히 귀여워 귀여워...... 사슴도 장난기 있으려나~ 혜성주가 위에서 말해준 거 보면 있을 것 같다는 느낌 ㅋㅅㅋ

903 혜성주 (M53oTvu62w)

2024-12-28 (파란날) 10:07:47

사실상 사진작가는 프리랜서에 가까우니까 차가 막혀서 곤란한 일은 없을 것 같아! 물론 어디에 소속된 상태라면 출퇴근 시간이 있겠지만 차가 막히지 않는 길도 잘 알고 있을 것 같거든! 워낙 차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이 많을테니까! 차가 막혀도 그냥 여유롭게 마음 먹고 다닐 것 같고! ㅋㅋㅋㅋ 나는 아람이가 일하는 모습을 더 보고 싶은걸! 아람이 배우로서 일하고 TV나 영화에서 나올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막 가슴이 벅찬다. 혜성이가 아니라 내가 보고 싶어! 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 그야 혜성이는 아람이를 쉽게 떨치진 못할 것 같으니까! 물론 좀 더 시간이 오래 지나면 슬슬 정리할지도 모르지만... 단시간에 정리하는 것은 혜썽이에겐 조금 힘들 것 같아!

사슴이라. 장난치는 이들은 장난칠 것 같아. 사실 사슴은 장난기라기보다는 공격성이 조금 더 있는 것 같지만..그래도 개체 차는 있을테니까! 사슴 아람이는 장난을 좋아한다고 하면 되는거지 뭐! ㅋㅋㅋㅋ (엄지척) 암컷 사슴은 뿔이 없긴 한데.. 사슴 수인 아람이는 뿔 달려있어도 되게 예쁠 것 같아!

904 아람주 (PoPtGzn/9w)

2024-12-28 (파란날) 15:19:50

어제는 잘 잤어? 9시간 정도 잤으려나~~! 그래도 일찍 일어났잖아~~ 나는 진짜 늦잠자면 한시까지 자기도 하는데.... 역시 아침형인간 혜성주 부럽다......
눈감자마자 잠속으로 다이브 ㅋㅋㅋ큐ㅠㅠㅠㅠ 역시 많이 피곤했던 거지~!!!!(쓰다다다다담)
나는 오전부터 일하러갔다가 오후 퇴근했어~! 내일도 일하러 가야하지만~~ 오전에 일찍 갔다와야지!

확실히 혜성이라면 걱정 없지!! 운전 잘할 것 같다! 아람이 티비랑 영화 나오는거....... 나도 벅차다. 막 cf도 찍구 인터뷰도 해서 돈도 많이 벌자~~ 아람이랑 이별한 혜성이가 길가다가 아람이 사진 커다랗게 광고판에 붙어있는 거 우연찮게 보고 쳐다보는 거 떠올렸다........
장난을 좋아하는 사슴 아람이~ 내가 찾아보니까 유라시아 순록은 암컷도 뿔이 있대~ 좀 작지만! 뿔있는 사슴수인 아람이...... 귀엽겠지~~~!!!!!!

905 혜성주 (M53oTvu62w)

2024-12-28 (파란날) 17:37:23

아니..내가 잔 시간을 어떻게 파악한거지?! (동공지진) 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난 아침에는 항상 일어나더라. 몸이 그 시간에 일어나야한다고 학습이 된 것 같아. 진짜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10시에는 일어나! ㅋㅋㅋㅋ 아무래도 좀 피곤하긴 했지.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장례식장에선 아무래도 이것저것 자리 지켜야 할 것도 많고 그러니까. 아니..근데 내일도 일하러 가는거야?! 아람주 엄청 바쁘게 사는구나...8ㅁ8

그렇지? 아람이가 cf나오고 인터뷰하고 막 티비에도 나오고 영화에도 나오는 거 생각만 해도 막 보고 싶어! 진짜 너무 예쁠 것 같고... 팬들도 엄청 많을 것 같고... 막 영화 N차 관람 인증도 뜰 것 같고! 진짜 엄청 잘 나갈 것 같아! 나도 일단 팬클럽 가입할거야. ㅋㅋㅋㅋ 음. 아마 실제로도 그렇게 볼 것 같아.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고 애써 시선을 돌리면서 다시 운전에 집중할 것 같아. 아예 못 보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쓰린 느낌으로 말이야.
그렇구나. 그건 또 몰랐네. 그렇다면 그쪽 계통인 것으로! ㅋㅋㅋㅋ 응! 엄청 귀여울 것 같아. 다만 뭔가 혜성이에게 살짝 삐지면 뿔로 콕콕 찌를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혹은 장난으로 콕콕 찌를 것 같고! ㅋㅋㅋㅋㅋ 혜성냥이는 그렇게 찔리면 야옹! 하면서 막 털을 바짝 세우고 툴툴거리겠지만 말이야. 놀란 거 아니라고 하면서!

906 아람주 (PoPtGzn/9w)

2024-12-28 (파란날) 17:52:37

ㅋㅋㅋㅋㅋㅋㅋ 열두시에 뻗어버렸다고 그랬고 방금 일어났다면서 9시 반에 갱신했으니까 그렇지~! 여러가지 일......ㅠㅠㅠㅠ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쓰다다담이야~! 응...... 내일도 일해야할 것 같아 한 네시간 정도지만~!

본편 아람이는 엄청 잘나간다고 설정해야지~! 일대일이니까 뭐든 오케이다! 나도 팬클럽 가입할래~~~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하..... 혜성이 너무 아련하다.....
뿔로 콕콕 찌르는거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소리 내는 혜성냥이도 넘 귀엽다........ 혜성이 고양이 말고 다른 동물은 뭐가 어울리려나~? 다른 것도 생각해줘~~!!!

907 혜성주 (M53oTvu62w)

2024-12-28 (파란날) 18:11:47

어...생각해보니 그렇네? (바보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ㅋㅋㅋㅋㅋ 정신이 없어! ㅋㅋㅋㅋㅋ 앗. 나쁘고 그런 것은 아니야. 별 건 아니고...그냥 자잘하게 해야 할 일이 좀 있었거든. 그것 때문에 조금 많이 바빴다 정도야. 나쁘고 그런 것은 아니었어! 그 외에는 향불 지켜야 하니 밤 새야 했다 정도? 그게 가장 피곤하지. 아무래도...ㅋㅋㅋㅋ (주륵)

아람이는 충분히 잘 나갈 수 있지! ㅋㅋㅋㅋ 능력자잖아! 자기 관리도 확실하고 연기력도 잘 살리고 있고! 나랑 찾아서 먼저 찾아낸 이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자! 그럼 완벽해! ㅋㅋㅋㅋㅋㅋ
혜성이는 고양이 말고는... 음. 약간 고슴도치도 닮지 않았을까? 성향도 말이야. 다른 사람이 건들면 몸의 바늘 바짝 세우는 느낌이라던가!

908 아람주 (PoPtGzn/9w)

2024-12-28 (파란날) 18:38:08

ㅋㅋㅋㅋㅋㅋㅋ 바보 혜성주(쓰다다담) 나쁘고 그런 일은 아니었다니 다행이다! 난또 걱정했잖아~~ 많이 바빴다니 고생했어!! 오늘도 푹 쉬었음 좋겠구~~!!! 진짜 밤새고 그러는거 너무 힘드니까...... 나 교대근무 해봐서 알아......ㅋㅋㅋ큐ㅠㅠ

고양이와 고슴도치! 둘다 고로 시작해!!! ㅋㅋㅋㅋ!!! 고슴도치 수인 혜성이는 머리카락 왠지 더 뾰족하고 삐쭉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왠지 혜성이 새 종류도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 등에 날개 달려있음 좋겠다~

909 혜성주 (M53oTvu62w)

2024-12-28 (파란날) 19:15:27

ㅋㅋㅋㅋㅋㅋ 뭐...일단은 지금 푹 쉬는 중이야! 오늘도 영화 보고 왔는걸! 내 취미 중 하나가 영화감상이고 멤버십의 힘으로 일반 영화보다는 싸게 재밌게 보고 있지! 어쨌든... 고마워!!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의도한 것은 아니야! 뭔가 살짝 그런 느낌일 것 같긴 해. 평소에는 부드럽게 흘러내리지만 놀라거나 경계할 땐 바로 머리 바짝 뾰족하게 서서 감정을 더 쉽게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막 머리카락이 바늘처럼 뾰족하게 올라왔는데 자기는 놀란 거 아니라고 툴툴거린다거나... 절대 무서운 거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툴툴거린다거나!

새라... 새 쪽은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예를 들면 어떤 새가 어울릴 것 같아? 아람주는? 솔직히 난 아람이가 좀 더 새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걸!

910 아람주 (PoPtGzn/9w)

2024-12-28 (파란날) 19:32:25

오늘 영화보고 왔어? 잘 쉬고 있다니 다행이다~~!!! 영화 엄청 자주 보는 모양이네~ 하긴 혜성주 영화 보고 왔다는 말 엄청 자주 했었으니까! 영화 재미있었어?

ㅋㅋㅋㅋㅋ귀엽다!!!! 머리 뾰족하게 선 혜성이~~!!!! 가라앉으라고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주고 싶어~~~

무슨 새가 어울릴까 고민하다가 햇빛 받으면 남빛으로 반짝이는 까마귀 생각했다가 삼족오 생각해서 영물인 남빛 삼족오가 인태한 혜성이 떠올랐다..... 삼족오니까 고구려풍 옷 입고 있으면 잘 어울리겠지...... 머리에 띠같은 거 두르고(맞나?)

911 혜성주 (M53oTvu62w)

2024-12-28 (파란날) 19:47:07

수퍼 소닉3 있길래 그거 보고 왔다! 나 소닉 좋아해서 1,2도 다 봤거든! 3도 재밌게 봤었지! ㅋㅋㅋㅋㅋㅋ 영화 보는 거 좋아해! 물론 아무거나 보는 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작품이나 재밌어보인다 싶은 것이 있으면 보는 편이야! 다른 사람들 14000원 내야 볼 수 있는 것을 난 10000원에 볼 수 있으니까. 운 좋으면 가끔 8500원으로도 본다!

ㅋㅋㅋㅋㅋ 안돼! 아람이 손 다쳐! ㅋㅋㅋㅋ 뾰족한 바늘 머리카락 찔리면 아프단 말이야. 하지만 아람이가 쓰다듬으려고 하면 혜성이가 반사적으로 살짝 머리카락의 뾰족함을 내릴지도 모르겠어. 툴툴거리는 것은 여전하겠지만! ㅋㅋㅋㅋ

삼족오라. 와..이건 생각도 못했는데. 애초에 까마귀는 생각도 못했어. 어울...리나? ㅋㅋㅋㅋ 어울릴 수도 있겠지! 아마도! 머리에 띠라...ㅋㅋㅋ 그건 그것대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태양처럼 환한 띠를 머리에 두르고 있고, 등 뒤에 검은색 날개 달고 있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한번씩 툴툴거리면서도 날개 살짝 움직여서 아람이를 날개 속에 쏙 안을지도 모르겠네!

912 아람주 (PoPtGzn/9w)

2024-12-28 (파란날) 22:59:52

재밌었겠네~~!!!! 나는 영화 취미는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혜성주 주말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근데 진짜 싸게 보잖아......? 대박부러움....

고슴도치 혜성이......ㅋㅋ큐ㅠㅠㅠㅠㅠ 너무 상냥해......... 진짜 툴툴거리면서도 신경써주는게 역시 츤데레의 매력.......

근데 검은 날개의 츤데레는 너무 좋지 않아.......?(?) 좋은데....... 좋은데........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람이 날개 속에 쏙 안는거 진짜....... 너무조아........ 영물인 삼족오면서 미물인 사슴 아람이의 반짝거림에 빠져버렸는데 항상 모셔지고 살아서 애정 표현에 서툴다거나......ㅋㅋㅋㅋ큐ㅠㅠㅠㅠ(망상)

913 혜성주 (M53oTvu62w)

2024-12-28 (파란날) 23:29:18

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멤버십의 힘이야!! 핸드폰 멤버십 은근히 혜택 많아! 나는 빕스도 15%인가 할인받는다! 히히...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람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진짜 안 친하고 관심도 없는 이가 만지려고 하면 절대로 뾰족한 머리카락 안 내려줄 것 같아. 오히려 더 날카롭게 세워서 으르렁거릴지도 모르겠어! 물론 고슴도치가 으르렁거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물론 그렇긴 하지만...일단 검은 날개 자체가 엄청 사기 설정이라고 생각해! 되게 멋지면서도 분위기 있어! ㅋㅋㅋㅋ 역시 새 수인이라고 한다면 날개로 상대 안아주는 것이 또 맛있잖아!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아마 그 혜성이는 입덕부정기라서 엄청 강하게 부정할 것 같아. 내가 저 아이를 마음에 둘리가 없어.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그래서 아마 아람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기간이 한참 뒤가 될 것 같네. 하지만 인정하는 순간... 진짜 어떻게든 아람이를 날개 품 속에서 놓아주지 않을 기세로 노리지 않을까 싶은걸!

914 아람주 (jnTO8fiSQo)

2024-12-29 (내일 월요일) 11:14:07

핸드폰 멤버십 쩔잖아......??? 나도 모르고 잇었던 멤버십 있는 거 아냐? 확인해봐야겠음......

ㅋㅋㅋ큐ㅠㅠㅠㅠ 안 친한 이가 그랬으면 다치든 말든 알바냐는 마음이야? ㅋㅋㅋㅋ 고슴도치도 으르렁.....거리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어쨌든 귀여워.....

맞아~!~! 완전 사기 설정이야!! 그치그치 날개로 안는거 너무...... 너무임.......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흑흑....... 한참이 걸리지만 그래도 인정하고 난 뒤에는 노빠꾸 직진이야? 그것도 너무 좋지~~~ 귀여워~~~!!!! 뭔가 삼족오 혜성이를 모시는 동양풍 궁전에서 일하는 사슴수인 아람이라면 맛있겠다....... 천한 신분이라서 허드렛일 밖에 안하지만 일 잘한다고 뽑혀와서 궁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예쁘장한 외모 탓에 시비도 많이 걸리고 추근덕거리는 이들도 많은데 아람이 스스로는 힘이 없어서 피해 다닐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서 혜성의 눈에 들었다거나~!

915 혜성주 (EtG1VNUrh.)

2024-12-29 (내일 월요일) 11:59:19

통신사 멤버십 혜택 잘 확인해봐. 아마 어지간하면 있을거야! 일단 난 SKT 쓰는데 SKT는 맴버십 앱이 따로 있어서 그거 사용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더라!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건 츤데레가 아니어도 그렇지 않을까? 나는 내가 모르는 이가 막 나 쓰다듬으려고 하면 바로 피할 것 같은데...ㅋㅋㅋㅋ 그럴려나.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다. 일단 사슴은 기분 나쁘면 특유의 소리 내는 것 같던데..고슴도치는 잘 모르겠어! ㅋㅋㅋ 그래도 고슴도치도 소리 낼 수도 있긴 할테니까!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막 스스로 인정하진 않을 것 같고...지금의 혜성이처럼 툴툴거릴 것 같아. 그러면서도 은근히 독점욕 보이고..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ㅋㅋㅋㅋ 아앗...ㅋㅋㅋ 어째서 아람이가 천한 신분인거야....하지만 이런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것도 좋긴 하지. 막 혜성이가 가만히 보다가 일 잘하는 것 같아서 자신의 옆에서 시중 들라고 데리고 오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고... 삼족오 혜성이가 예뻐하는 이라고 자연히 아람이 권세도 강해졌으면 좋겠다. 그럼 아람이는 어떠려나 싶기도 하고... 혜성이가 한번은 진지하게 시비가 걸리고 추근덕거리는 이가 있으면 자신에게 말하면 해결해준다고 할 것 같아. 아마 명분으로는 자신의 궁전에 그런 못된 놈들이 있는 것을 자신은 두고볼 수 없다는 것을 명분으로 내세울 것 같네. 궁궐에서 남 욕하고 비웃고 시비거는 이가 있으면 그만큼 분위기도 나빠지니 스스로 생각해도 명분 하나는 잘 세웠다고 혜성이는 괜히 뿌듯해할 것 같아. ㅋㅋㅋㅋ

916 아람주 (jnTO8fiSQo)

2024-12-29 (내일 월요일) 12:09:40

혜성주 안녕~~! 나랑 똑같은 통신사잖...... 바보같은 나..... 통신사 할인 공부한다 오늘부터.....ㅋㅋㅋㅋㅋㅋ 나는 오후에 일하러 나갔다가 들어올 것 같다..... 싫다 일........
혜성주도 오늘 하루 재밌게 보내구 푹 쉬어~~!

917 혜성주 (EtG1VNUrh.)

2024-12-29 (내일 월요일) 12:31:58

ㅋㅋㅋㅋㅋ 꼭 멤버십 확인해봐! 핸드폰 요금 내니까 받을 것은 다 받아야지!! ㅋㅋㅋㅋㅋ 아무튼 일하러 가는구나! 하루 화이팅이야!!

918 아람주 (gTKS0qegjg)

2024-12-30 (모두 수고..) 13:12:48

으앙..... 일하기 싫어~~~~ 얼른 퇴근하고싶다.......
혜성주도 오늘 일 힘내구~~!!! 하루 화이팅~ 갱신하구 갈겡~

919 혜성주 (dM/Cylk8jY)

2024-12-30 (모두 수고..) 19:33:56

(토닥토닥) 난 퇴근하고 밥 먹고 갱신이야! 아람주의 오늘 하루 다시 한번 화이팅!!

920 아람주 (moDcn8iYyE)

2024-12-30 (모두 수고..) 23:38:43

결국 9시 퇴근......... 아니 교대근무 할때보다 뭔가 더 힘든 것 같아! 정신적으로!!!!

>>915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영물인 삼족오 혜성이도 역시 혜성이니까 너무 귀엽다.......... 하지만 역시 신데렐라 이야기도 좋지 않아? 우리 썰에서는 아람이가 낮은 신분인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람이 혜성이 옆에서 시중들게 되면 확실히 편하기도 하고 권세도 생기지 않을까? 아람이는 그렇게 되면 좋아할 것 같긴 해. 그렇다고 혜성을 완전히 믿지는 않고 의지하려고 하지도 않고. 햇볕이 강하다가 잠시 구름이 그걸 가려주는 것처럼 이것도 언젠가는 흘러갈지도 모르고 그 이후로는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긴 할 것 같다!
혜성이가 아람이한테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아람이는 웃으면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딱히 혜성이한테 말하진 않을 것 같아~~! 혜성이가 한 번쯤 아람이한테 원하는 게 있으면 들어준다고 말하는 거 떠오른다. 그럼 아람이는 분명 서가에 들어갈 수 있는 출입 권한을 달라구 할 것 같은 느낌. 글은 어떻게든 뗐지만 천한 신분이라 맘껏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순 없었을 테니까~

921 혜성주 (dM/Cylk8jY)

2024-12-30 (모두 수고..) 23:53:14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주말에 쉬는....왜 주말에 쉬질 못하고 일하러 가는거야..아람주...8ㅁ8 (토닥토닥) 일단 어서 와! 하루 고생했어!

확실히 신데렐라 이야기도 괜찮지! 그것도 나름 클리셰라면 클리셰니 말이야! 클리셰가 계속 먹히는 것은 이유가 있는 법이지! 음. 생각해보면 보통은 혜성이가 좀 더 낮은 신분이었었지? 아마? ㅋㅋㅋㅋ 권세는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원래 최고 높은 이의 시중은 그야말로 최측근급이니 말이야. 자연스럽게 권력이 생긴다고 하더라고. 다른 이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고 하고. 아마 아람이도 그렇지 않으려나? 혜성이를 완전히 믿지는 않고 의지하지도 않는다는 것에서 뭔가 묘하게 살짝 선을 그어두고 있다는 느낌인걸. 언젠가 자신이 내쳐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려나? 언젠가는 흘러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 말이야. 혜성이는 아마 아람이를 내치는 일은 없겠지만, 아람이 입장에선 알기 힘들고 역시 믿기 힘들겠지. 아무래도 신분이 신분이니 말이야.

혜성이에게 말을 하지 않다가 나중에 걸리면 혜성이는 아람이를 붙잡고 왜 말하지 않는 거냐고 진지하게 물어볼 것 같아. 저런 못된 녀석들이 궁에 있어봐야 좋을 거 없다고 하면서 말이야. 그러다가 이제 아람이에게 그 못된 놈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했고, 마음의 상처를 입진 않았는지 진심으로 걱정하는 눈빛과 목소리로 확인하려고 할 것 같아. 그래도 아람이는 말을 하지 않으려나? 서가에 들어갈 수 있는 출입권한을 달라고 하면 혜성이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글을 알고 있냐고 물어볼 것 같아. 막 아람이를 무시하고 그렇기보다는 아무래도 낮은 신분이면 상대적으로 글을 공부하기 힘들잖아? 그래서 글을 모르면 일단 글부터 가르칠 생각으로 물을 것 같거든. 아람이가 글을 알고 있다고 한다면 가만히 생각하다가 내 시중이면 어느 정도 지적인 능력도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 열어주는 거라고 하면서 괜히 툴툴거리고 시중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선에서 서가를 들어가도 된다고 할 것 같아. 아마 서가에는 아람이가 읽고 싶은 책도 한가득 쌓여있지 않을까 싶어! 일단 크기는 엄청 크고 책도 가득 있는 그런 느낌일지도 모르겠네!

922 아람주 (sYTih3NQgk)

2024-12-31 (FIRE!) 00:56:03

그러게.......ㅋㅋㅋㅋㅋㅋㅋ!!! 일이 많아서 그래!!! 혜성주도 하루 고생했어~ 나느 이제 자러 갈 예정이라 ㅋㅋㅋ큐ㅠㅠ!!! 혜성주도 잘 자구 내일도 힘내자! 내일 올해 마지막 날이네~~!~!~ 뭔가 기분 이상해!!! 잘자!!

923 혜성주 (r5qEd7/iDY)

2024-12-31 (FIRE!) 01:00:33

아람주도 잘 자!! 2024년 마지막 날 화이팅!

924 혜성주 (r5qEd7/iDY)

2024-12-31 (FIRE!) 21:09:07

오늘은 송년회를 하고 왔다! 그래서 이 시간이네. 갱신할게!

925 혜성주 (jcgNZrshBY)

2025-01-01 (水) 00:02:49

새해복 많이 받아! 아람주! 2025년엔 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926 아람주 (6uuUompNdk)

2025-01-01 (水) 00:20:44

혜성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 2025년도라니!!! 진짜 감격이기두하구 설레기도 한다~ 늘 앞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자구 일어나서 길게 갱신할게! 항상 고마워~

927 혜성주 (jcgNZrshBY)

2025-01-01 (水) 00:22:32

새해는 언제나 감격이고 설레는 법이지. 동시에 나이가 한 살 많아지는 날...인 것도 옛말이구나. 이제 만 나이로 하니 말이지! ㅋㅋㅋㅋㅋ 아무튼 잘 자! 아람주!!

928 아람주 (6uuUompNdk)

2025-01-01 (水) 11:19:33

진짜 우리가 2021년도에 시작했었는데 2025년도.......... 와.......... 와아.....!!!! ㅋㅋㅋㅋㅋ 이제 5판도 얼마 안 남았어~! 6판 이사준비 해야할 때다!

우리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많은 이야기들을 이어나갔던 것 같아서 진짜 항상 고마워~! 혜성이 내가 진짜 좋아하구 혜성주도 엄청 좋아하는 거 알지? 나 상판 재활부터 시작해서 혜성주한테 진짜 도움만 받은 것 같은데 ㅋㅋ큐ㅠㅠ 혜성주 덕분에 일상 주고받는 거 일상 끊는 거 상대방과의 매너 같은 것들도 많이 배웠어~! 이렇게 일대일 오래한 것도 처음이고 항상 기다려 준것도 너무 고맙고. 일대일을 이렇게 길게 할수도 있구나 처음 알았고. 사실 혜성주가 나한테 배려해준 것들도 많다고 생각해. 나 생각보다 그렇게 좋은 파트너는 아닐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혜성주가 나를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해준다면 아마 알게모르게 혜성주가 나한테 엄청 영향 많이 끼쳐서 그런 걸거야! 우리가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면 내가 혜성주한테 배워서 그런 걸테니까 ㅋㅋㅋ

혜성아람이 정말 많이 이야기했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 아직도 많아~! 둘이 대학생 되면 보고싶은 것도 많구~! 이프 썰이나 에유 하고싶은 것도 많고! 내가 시간이 안되서 매번 늦어지는 게 아쉬울 따름이야 ㅋㅋ큐ㅠㅠㅠㅠ 정말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929 혜성주 (jcgNZrshBY)

2025-01-01 (水) 11:46:31

그러게. 슬슬 6판을 준비해야겠구나! 확실히 2021년도 가을에 시작했고 지금이 2025년도니..아람주와는 엄청 길게 봤다는 것이 확 느껴지네! ㅋㅋㅋㅋ 음. 이렇게 한 사람 오랫동안 보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닌데 말이지! 그만큼 아람주와 잘 맞고 서로서로 재밌게 즐겼다는 이야기겠지! 역시!

혜성이 좋아해주는 것은 잘 느껴지지. 나도 아람이와 아람주 많이 좋아해!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나도 이렇게 오래오래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네! 아무튼 내가 특별히 뭘 도와준 것은 없는걸! ㅋㅋㅋㅋ 너무 과찬이야! 그래도 들어서 기분은 좋네! ㅋㅋㅋㅋ 기다리는 거야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지. 늘 말하지만 아람주는 정말로 잘 얘기해주고 잘 돌아와주기 때문에 나도 믿고 기다리는 것이기도 하고.. 나는 뭐...ㅋㅋㅋ 애초에 무통잠 하는 거 싫어해서 안 하거든. 차라리 하기 힘들면 그냥 솔직하게 히기 힘들다고 말을 하고 정직하게 끝내자 주의이기도 하고 그렇거든! ㅋㅋㅋ 그렇다보니 뭐 그렇게 되었다! ㅋㅋㅋ 아람주는 좋은 파트너야! 그건 몇 번이고 말할게. 아람주는 정말로 좋은 파트너야.

시간이 안되면 뭐 어때. 느긋하게 가면 되지. 급할 거 없잖아. 우리가 타임어택 찍는 것도 아닌걸. 그러니까 천천히 우리 페이스대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해!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나나 아람주 둘 중 하나라도 더 하기 힘든 상황이 될 때까진 즐겁게 놀자! 지금처럼 여유롭게..우리 페이스에 맞춰서 말이야! 일단 난 약속이 있어서 좀 나가볼게! 2025년 새해복 많이 받아! 아람주!

930 아람주 (6uuUompNdk)

2025-01-01 (水) 15:00:03

진짜 길게 보긴 했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싶다니까? 매번 신기하기만 해~ 확실히 잘 맞으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과찬 아닌데!! 그래도 혜성주 기분 좋았다면 그걸로 괜찮은 걸지도! 하지만 돌아보면 갑자기 사라졌다가 일주일 쯤 뒤에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해!! 일에 납치당했어!! 라고 하곤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어쨌든 혜성주한테 좋은 파트너였다면 다행이야! 물론 혜성주도 마찬가지고!

좋아~ 느긋하게 가자! 일단 내가 처음에 가졌던 목표는 달성하기도 했고! 지금부터는 보너스 같은 느낌으로 하고 있으니까~ 물론 새로운 목표들이 잔뜩 생겨서 계속계속 이야기는 이어나갈 테지만~ 약속 조심히 다녀와~!

931 아람주 (6uuUompNdk)

2025-01-01 (水) 16:37:26

>>921
맞아 클리셰는 이유가 있다!!! 확실히 아람이도 그렇겠지~~ 하지만 아람이 입장에서는 너무 급이 다르니까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 거리를 두는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 게다가 혜성이도 아람이에 대해 입덕부정기니까 더더욱? 하지만 나중에 혜성이가 아람이에 대해 맘 정하고 직진하면 완전히 휩쓸리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그렇기 때문에 신분차가 맛있다........

혜성이가 아람이 붙잡고 그렇게 말하면 아람이는 시선을 내려깔고 “어찌 높으신 분께 사소한 일을 아뢰어 심사를 흐트러뜨리겠습니까. 제가 부족할 따름이지요. 심려치 마세요.”하지 않을까? 아람이는 혜성이가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에 좀 혼란스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믿지 못하고 할 것 같아. 시선 피하면서 “저는 괜찮습니다. 다만....... 제가 이런 저를 내치지만 말아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앞으로도.... 혜성 님을 모실 수만 있게 해주세요.” 하면서 울망거리는 눈빛으로 올려다볼 것 같애. 이런 일로 혜성과 떨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려나. 자신이 이런 천한 이라는 걸 모르고 옆에 두었는데 이제 실상을 알게 되면 자신을 내칠까봐 두려운 걸지도~

혜성이가 물으면 아람이는 어깨 너머로 보고 배워 그 깊이가 얕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얼굴 붉히며 부끄러워할 것 같애. 서가 들어가는 거 허락해주면 얼굴이 확 밝아지면서 평소 잘 보이지 않는 배시시 웃는 미소도 보여주지 않을까~ 그러면서 감사인사하겠지. 아람이 쉬는 시간에 혼자 서가 들어가서 책 읽고 있는데 혜성이가 뒤에서 슥 나타나서 고심하고 있는 글자 짚어주며 알려주는 장면 예쁘겠지~ 어려운 한자 같은 거 알려주구 문장 해석도 도와주구......

932 혜성주 (jcgNZrshBY)

2025-01-01 (水) 18:54:40

다녀왔다!! 역시 새해 첫날은 바빠! 그리고 내일도 일하면서 바쁘겠지. (주륵) 하지만 뭐.. 다음주에 스키장 가니까 괜찮다! 시간 금방 가겠지! 생각해보니까 나 4주 연속 주 4일제였구나! ㅋㅋㅋㅋㅋ 이제 돌아와서 죽을지도..(흐릿)

급이 달라서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확실히 높은 신분이면 낮은 신분을 진지하게 상대하진 않을테니까. 아무래도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아람이 입장이 괜히 더 안타깝게 느껴져...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가 직진하면 흽쓸리는 거냐고. 아람이가 얼마나 부정할지도 궁금해지는걸. 사실 혜성이도 툴툴거리는 일이 많을테니까 아람이가..눈치채기 힘드려나.. 아니. 그래도 아람이 눈치 빠른 편이니까 금방 눈치채고 도망치는 느낌이려나?

그럼 혜성이는 "그걸 결정하는 것은 나고, 내 궁에 그런 못된 것들을 두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그게 왜 사소한 일이 되느냐." 라고 조금 꾸짖을 것 같아. 이어서 한숨을 약하게 내쉬면서 "내 시중을 내치면 평소 내 잡다한 일은 누가 한단 말이냐. 이상한 생각하지 마라." 라고 툴툴거릴 것 같고. ㅋㅋㅋㅋ 아니. 진짜 울망거리는 아람이라니...혜성이 마음 약해져서 괜히 윽..소리를 내면서 시선을 회피할 것 같아. 그러면서 한숨을 내쉬면서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으니 힘든 것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괜히 또 툴툴거리면서 그 대신에 일 똑바로 해야한다고 그렇게 말할 것 같네. 나중에 방에 혼자 있을때 스스로 셀프 꿀밤 때리면서 으아아.. 왜 그렇게밖에 말을 못해. 나! 이러면서 괜히 속으로 앓앓 할 것 같네... 그 와중에 아람이 또 귀엽다고 생각하다가 화들짝 놀라서 고개 도리도리 저을 것 같고.

아람이가 그렇게 말하면 혜성이는 그럼 서가에는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할 것 같아. 어려운 부분이나 그런 것은 내가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말이야. 그러다가 아람이가 배시시 웃는 모습 보면서 열어주길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괜히 뿌듯하게 웃을 것 같네. 아마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긴 하겠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있기는 힘드니까 믿을 수 있는 교사 하나 소개해서 1:1로 가르쳐줄 것 같아. 아람이에게 글에 대해서 확실하게 가르쳐주라고 하면서 말이야. 한번씩은 자신이 가르쳐주고, 또 한번씩은 그 교사에게 가르치라고 하고... 일단 아람이는 확실하게 챙길 것 같아!

933 아람주 (6uuUompNdk)

2025-01-01 (水) 22:35:23

어서와~! 맞아....... 내일도 바쁘겠지....... 으으........ 일하기 싫어~!~! 그리고 이번 주말은 꼭 쉴거야!!

아람이는 딱히 혜성이를 부정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분명 아람이도 혜성이 좋아하지만 신분차 때문에 말하지 못할테고 그러다가 혜성이 좋다고 들이다면 거부하지도 거부할 생각도 없을 것 같달까? 물론 그 전에 혜성이한테 자기 마음을 표현한다거나 하진 않을 것 같지만....?

아람이 혜성이가 꾸짖으면 잠시 침묵하다가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소생을 괴롭혔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벌하신다면 천한 것을 싸곤돈다며 말이 돌아 혜성 님께 폐가 될까 두렵습니다.” 실제로 뒤에서도 혜성이 천것의 미모에 홀렸다거나 감싸고 돈다거나 하는 말이 있을 것 같지~ 그래도 혜성이 자신을 계속 옆에 둔다는 말에는 안도한 기색이 어릴 것 같구. 확실히 자기가 하는 일들은 다른 어떤 이가 해도 괜찮은 대체가능한 일들일 테니까. ㅋㅋㅋㅋ 뒤에서 앓는 혜성이 너무 귀여워~~~~

혜성이 자상해~~!~!~! 아람이 혜성이의 호의에 감사하면서도 자신이 이렇게 받아도 되나 속으로는 걱정할 것 같지~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배울 것 같아. 혜성이 아람을 좋아하고 반려로 둔 것도 아닌데 이렇게 계속 호의를 받으면 주변에서 엄청 시기 질투할지도 모르겠는걸~

934 혜성주 (jcgNZrshBY)

2025-01-01 (水) 22:49:05

이번 주말은 꼭 쉬길 바랄게! 나도 어지간하면 쉴 것 같다! 별 일 없이 말이야! 딱히 약속 잡힌 것이 없거든! ㅋㅋㅋㅋㅋ

역시 신분 차이가 크구나. 뭔가 이 점은 혜성이와는 확실하게 다른 것 같아. 예전에 혜성이가 신분이 낮은 조선시대 AU를 했을 땐 아람이가 넌지시 이야기를 했어도 혜성이는 신분 차이 때문에 포기하고 마음을 접었고 살짝 선을 그어둔 느낌이었으니 말이야. 아람이는 신분 차이 때문에 망설이기만 하고, 만약 혜성이 다가온다면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는 것이 또 두 캐릭터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즉...혜성이가 열심히 움직여야겠구나! ㅋㅋㅋㅋㅋ

그럼 혜성이는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한숨을 내쉬면서 "딱히 너만 특별 대우한 적은 없을텐데? 다른 이들 역시 마찬가지. 내 궁에 남을 헐뜯는 그런 이들을 들이기 싫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느냐. 천한 것을 싸고 돈다고 했는데 결국 그런 말을 하는 이들 역시 내 위치에선 천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라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할 것 같아. 그리고 아마 혜성이는 실제로 아람이만이 아니라 다른 이의 경우도 심하게 괴롭히거나 이런저런 뒷말을 하면 그냥 내쫓을 것 같거든. 단지 아람이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쓸 뿐이지. 아앗...ㅋㅋㅋ 안도한 기색이 어린 아람이 왜 이렇게 귀여울 것 같지? 혜성이도 아마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피식 웃을 것 같은걸.

ㅋㅋㅋㅋㅋ 주변에서 시기질투를 해도 이미 혜성이의 최측근인걸. 그렇기에 혜성이는 그런 시선은 아마 무시할 것 같아. 그러면서도 아람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확실하게 꾸짖어서 아람이를 너무 난감하게 만들지도 않을 것 같고. 그 대신에 확실히 제 반려로 삼을 때는 이제 내 반려니까 두말 하지 마라. 라고 딱 선을 그을 것 같아. 물론 아람이가 받아들일 때의 일이지만 말이야!

935 아람주 (ASZ5tmPJ92)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6:44

뭔가 동양풍 혜성아람 너무 좋아...... ㅋㅋ큐ㅠㅠㅠ 혜성이 저렇게 근엄?하게 말하고 나중에 혼자서 아람이 앓을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혜성주도 오늘 하루 푹 쉬었길 바라구 내일두 힘내자~~! 잘자~!

936 혜성주 (YBWydbSW8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9:58

마찬가지로 내일도 화이팅하자! 잘 자! 아람주!

937 아람주 (ASZ5tmPJ92)

2025-01-02 (거의 끝나감) 23:10:21

혜성주 오늘도 화이팅 했어~? 나는 화이팅 했따.......
내일도 화이팅 해야지~~!~!~! 힘내는 거야~!~!

938 혜성주 (YBWydbSW8g)

2025-01-02 (거의 끝나감) 23:26:15

아람주 안녕! 나도 화이팅했지!! 하..이제 내일만 화이팅하면 돼!! 또 주말이다! 1월의 첫 주말이야!! (감격) 아람주도 하루 고생 많았어!

939 아람주 (lYs7Rr20zk)

2025-01-03 (불탄다..!) 22:28:24

혜성주~~!!! 오늘도 화이팅 했어~? 나도 화이팅 했다!!! 1월의 첫 주말이다~!~! 신난다~!~!

>>934
확실히 조선시대는 비천을 부계 중심으로 따라가고 아람이도 여력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람이는 혜성이 마음만 확실하다면 모험에 뛰어들 용기가 있는 이니까 말이지!

아람이 혜성의 말에 “송구하옵니다...”하고 머리 조아리는데 부끄러워서 얼굴 화끈거릴 것 같애. 자기가 혜성의 호의를 너무 특별하게 받아들였구나. 그저 남들에게 다 하는 호의일 뿐인데, 하면서... ㅋㅋ큐ㅠㅠㅠ 그래도 그 이후에는 자잘한 괴롭힘들은 말 안하더라도 좀 크게 괴롭힌다 싶으면 혜성한테 슬쩍 이야기할 것 같긴 하다~

혜성이가 언제쯤 아람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려나~~~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려나 궁금하다~ ㅋㅋㅋㅋ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했을 때 모습은 또 어떠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940 혜성주 (ZD/9pK./Ug)

2025-01-03 (불탄다..!) 22:52:50

오늘 하루는 특히 더 화이팅했지!! 이제 주말이니까 이틀 쉰다!! 다음주 금요일에 연차도 냈으니 이제 두려울 것은 없어! 물론 금요일 아침에 셔틀버스 타고 움직이는지라 목요일 밤에는 서울 사는 내 친구 집에서 잘 생각이기 때문에 목요일부터 오기 힘들 것 같지만..말이지. (옆눈) 퇴근하자마자 바로 간다!

어쨌든 아람이는 이렇게 보면 혜성이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것이 확 느껴져. 그렇기에 더 멋지기도 하고! 물론 귀엽고 예쁜 것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거 알지? ㅋㅋㅋㅋ 아람이 너무 매력적이야! 너무 좋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람아..부끄러워하지 마!! 혜성이가 대충 툴툴거리면서 둘러댄거야!! ㅋㅋㅋㅋ 8ㅁ8 뭔가 저것 때문에 내심 삽질이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걸. 아무튼 아람이가 그렇게 크게 괴롭히는 것을 이야기하면 혜성이는 아마 사실 확인 후에 정말이면 바로 궁에서 내쫓을 것 같아. 그러면서 아람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할 것 같아. "봐라. 그렇게 남을 괴롭히는 이가 없어지니 얼마나 궁이 시원하고 좋으냐. 남을 괴롭히는 이들은 결국 분열을 일으키고, 분위기를 망치는 존재일 뿐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피식 웃을 것 같아. 그러면서 궁 생활에 적응 많이 했냐고 괜히 물어볼 것 같고.

ㅋㅋㅋㅋㅋ 글쎄. 아마 조금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어느 한 순간 벽이 무너지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고 부정할 수도 없어서 확 인정해버릴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좋아하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괜히 아람이를 바라보면서 얼굴 빨개지면서 툴툴거리는 정도가 좀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어. 그러면서 괜히 아람이에게 눈길 계속 주고... 헛기침 소리가 좀 더 늘어나고! 그러면서 아람이에게 시집갈 장소는 있냐고 넌지시 물어볼 것 같네.

941 아람주 (UXRfmj4pi6)

2025-01-04 (파란날) 10:33:11

일정 확인했다~! 가서 재미있게 놀았음 좋겠네~! 완전 부러워!! 나도 조만간 겨울 여행 준비할거야!!

확실히 아람이 성격은 적극적인 편이니까 말이지! 혜성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멋있고 매력 넘치는데~!!! 나도 혜성이 엄청 좋아!
확실히 그 이후로는 자기가 과민반응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테니 삽질이 될지도? ㅋㅋㅋㅋ 그런 두 사람도 너무 귀엽긴 하지~! 혜성이 뭔가 으스대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람이도 조금은 시원한 기분이라 따라 웃으면서 동조할 것 같다~ 아람이는 혜성이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할 것 같지!
벽이 무너지는 순간이 궁금하다~~ 근데 오히려 툴툴거리는 정도가 더 심해지면 아람이 아예 모르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 혜성이가 시집 갈 데 있냐고 물으면 아람이 얼굴 붉히면서 “저는 혜성 님을 모시는데 평생을 바칠 생각이기에......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고?

942 혜성주 (MAO.yW2ov2)

2025-01-04 (파란날) 11:42:04

뭔가 지금까지의 아람이를 보면 확신이 있으면 바로 그걸 잡으려고 움직이는 적극성이 있어서 진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그와는 반대로 확신이 없고 불안하면 뒤로 물러나는 느낌이 있지만, 그건 다른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 아니겠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앗... 혜성이가 나서면 항상 이렇게 된다니까! ㅋㅋㅋ 하지만 이런 삽질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으스대는 것 맞을거야. 나름대로는 아람이도 지키고, 명분도 잘 세웠다고 와..나 진짜 머리 잘 썼네. 이런 느낌으로 속으로 좋아할지도 몰라. 물론 그게 삽질의 시작이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겠지만... 아무튼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한다면 혜성이는 다행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즐겁게 지내라고 하면서 다시 업무보러 갈 것 같네.

그러면 혜성이는 작게 헛기침을 하며 아예 시집을 가는 것 자체에 마음이 없는 것이냐고 또 넌지시 떠보면서 물어볼 것 같아. 자신을 모시는데 평생을 바칠 생각이라고 하면 그건 그것대로 좋아할지도 모르겠네. 다른 남자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니 말이야!

943 아람주 (/.pq79g89Q)

2025-01-05 (내일 월요일) 14:50:44

좋은 일요일~!~!

ㅋㅋㅋㅋㅋ 나도 둘이 삽질하는 거 너무 귀여워~~ 삽질은 또 삽질의 매력이 있달까~~ 하...... 신분 높은 알파메일(?) 혜성이 너무 좋다........ 영물과 미물이라 서로 수명 차이 나도 맛있을 것 같음......큐큐

혜성이가 그렇게 물으면 아람이 눈 깜빡이다가 “송구하오나, 혜성 님의 의중을 감히 헤아리지 못하겠습니다. 혜성 님께서는 제가 누군가와 혼인하기를 바라시는 겁니까?” 하고 고개 갸웃할 것 같은데~ 하기야 자꾸 혜성과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는 수인들이 있으니까 제가 결혼이라도 해야 소문이 잠재워질까 해서 그런거려나.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시무룩해하고 ㅋㅋㅋㅋㅋ 둘이 동상이몽 ㅋㅋㅋ

944 혜성주 (3MfbvCjp6M)

2025-01-05 (내일 월요일) 15:22:19

마찬가지로 좋은 일요일이야!

그렇지? 삽질은 삽질대로 귀여운 느낌이 있어! 물론 그게 필요 이상으로 너무 길어지면 답답한 느낌이 있지만 적당한 삽질은 뭔가 설명하기 힘들 정도의 귀여움이 있으니 말이야. 그것도 쌍방 삽질이라면 더 좋고! ㅋㅋㅋㅋ 아앗...ㅋㅋㅋ 그래도 보통 그런 것은 둘이 이어지면 영물이 미물에게 수명 나눠주고 그러잖아. 그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아람이가 그렇게 말하면 혜성이는 잠시 헛기침을 하다가 "일단 확인을 하려는 것 뿐이다. 확인. 내가 내 시중의 상황 정도는 파악해야 하는 거 아니겠냐."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시무룩한 표정 짓지 말라고 할 것 같아. 그리고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나도 일단은 결혼을 고려해야 하는 시기니까 참고 정도는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또 이야기를 할 것 같고. 정말 돌려돌려 말하는지라 아람이도 이건 조금 파악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 하지만 일단 혜성이 입장에선 아람이가 마음에 두는 남자가 없다고 하니 지금부터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자신에게 넘어오게 하면 되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

945 아람주 (/.pq79g89Q)

2025-01-05 (내일 월요일) 17:15:28

적당한 삽질은 맛있다........ 앗! 좋은 생각이야~ 자신의 반려에게 수명을 나눠주고 평생 같이하다 같은 일시에 죽는 ㅠㅠㅠ 너무 좋다.......

아람은 고개를 갸웃했다가 이어지는 혜성의 말에 느낌표 띄울 것 같다! 결혼 생각이 있으셔서 그런 말을 꺼내셨구나. 확실히 영물이든 미물이든 연애라는 건 대동소이하니까. 이야기를 물어보고 참고하시려고 물어보신 거구나 하고 ㅋㅋㅋ 자신이 부족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주변에 혼인적령기의 영물이 누가 있을지 열심히 생각해볼 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러다 아차 싶어서 “그렇담 혹 마음이 가는 이가 있으십니까? 혹은 원하시는 배우자 상이 있으신가요?” 확실히 연애는 혜성의 의사가 중요할테니 ㅋㅋㅋㅋㅋㅋ 둘이 진짜 동상이몽인거 귀여워~

946 혜성주 (3MfbvCjp6M)

2025-01-05 (내일 월요일) 18:31:42

수명이 오래 차이가 나는 이들이 서로 맺어졌을 때의 클리셰급이지! 하지만 그런 것이 또 로망이 있고 좋다고 생각해! 태어난 날은 달라도 갈 때는 같은 시기에.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가 아니라니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람아...ㅋㅋㅋㅋ 아무래도 혜성이가 말을 돌려서 이것만큼은 또 바로 파악하질 못했구나. 정확히는 혜성이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말이야. 이게 또 신분 차이의 맛이지. 맛있다...ㅋㅋㅋㅋ 혜성이는 그렇게 질문을 받으면 헛기침 소리를 낸 다음에 "그런 것까지 너에게 가르쳐줄 건 없지 않느냐." 라고 괜히 투덜거리다가 일단 조건을 몇 개만 말할 것 같은데 그게 아람이의 조건과 묘하게 일치하는 그런 느낌일 것 같아. 그런 후에... "어디까지나 그냥 느낌이다. 느낌." 이러면서 괜히 툴툴거리면서 얼굴 빨개져서는 도망치듯이 가버릴 것 같고...ㅋㅋㅋㅋ 동상이몽..좋지..ㅋㅋㅋ 그런데 답답한 것이 아니라 괜히 귀여워!

947 아람주 (/.pq79g89Q)

2025-01-05 (내일 월요일) 19:32:50

큐큐 맞아~~~ 역시 클리셰는 괜히 클리셰가 아니다~!~!

확실히.......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람이 입장에서 혜성이가 자신을 좋아하고 반려로 맞을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왜....? 라는 느낌이라 ㅋㅋㅋㅋㅋ 하 맛잇다.... 아람이는 조건을 말해도 자기에게는 대응시키지 못하고 머릿속으로 후보군이나 추리고 있을듯 ㅋㅋㅋㅋㅋ 도망치듯 가버리는 거 귀여워~~~!~!~! ㄷㅋㅋㅋㅋ 아람이는 전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둘다 너무 귀엽다........

948 혜성주 (3MfbvCjp6M)

2025-01-05 (내일 월요일) 19:59:10

ㅋㅋㅋㅋㅋㅋ 왜? 그러는 아람이가 너무 귀여운데 어쩌면 좋죠. 선생님. 진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 것 같아. 혜성이는 그 표정을 못 볼 것 같지만 나는 마음대로 머릿속으로 상상할래..ㅋㅋㅋㅋ 아람아...ㅋㅋㅋㅋ 왜 이런곳에선 눈치가 없는거야! 하기사 신분 차이가 나니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그래도 그게 너무 귀여워!

아람이 진짜 예쁘다..귀엽다...다한다... 너무 귀엽다...(앓앓)

949 아람주 (A706oD0U5A)

2025-01-06 (모두 수고..) 02:56:18

ㅋㅋㅋㅋㅋㅋ 혜성이가 더 귀엽거든~~ ㅋㅋㅋㅋㅋㅋ
하..... 이제 월요일..... 자야지...... ㅋㅋㅋ큐ㅠㅠㅠㅠ
혜성주도 한주 힘내구~ 목요일부터 잘 놀다 와~!!
이번 주말에는 꼭 일상 잇는다!(각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