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99>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 :: 1001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2024-08-08 00:37:32 - 2024-09-10 23:55:41

0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fCbKHeYS6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7:32


"...최선을 다할거에요."

나는 그 말을 듣고 다시 트리를 바라본다.

"함께할께요."

아름답게 빛나는 저 트리불꽃처럼

920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23:53:07

안녕하세요 린주~

>>918 이때 진짜 자제가 힘들더라고요...(웃음)

(생각보다 린 반응이 너무 날카로워서 두려웠던 알렌주)

921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23:58:23

저때가 린쪽이 분노 최대치기는 했었슴니다...(시선회피
연락안되지,제주도 간댔는데 강산이에게 물어도 모른다하고 와중에 위두르씨와 진실의 방사건에 죽심태가 불구대천의 원수라는걸 알게되고 여러가지가 압박하는 상황이라...알렌도 린도 두 사람다 상황이 최악이었어🥲

922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01:48

>>921 일상 게이트 설정상 과거 알렌이 피해를 입으면 알렌한테 고스란이 대미지가 들어오거든요.

진짜 잘못하면 사달날거 같다는 두려움에...(눈을 못마주치는 알렌주)

923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07:01

"..."
"......"
"왜..."
"왜, 어째서?"
정말 제일 들키기 싫은 사람인데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난 항상 왜 당신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까. 얼굴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한 린은 서서히 고개를 숙이고 치맛자락을 꾹 눌러잡고 잠시 멈춰서 있는다.

"...이 바보 용사가."
"당신 이런 거 좋아해요?"

메이드 일상


처음에는 분명 눈도 못 마주쳤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된 걸까. 언제부터? 왜??? 언제 위치가 바뀐거냐고?! 이럴리가 없어.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메이드 일상



당신, 전에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나요. "
보이는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그리도 자신이 칼을 들이밀까 불안해 하던 첫 만남, 그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 게이트에서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놓고서는 자신이 적이되더라도 공격하지 않겠다는 표정을 하는 건, 그녀로서는 역시나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구나 나는 이 허울뿐인 동료를 넘어 그와 더 친해지는 것이 두려웠다. 

...이 감정의 선을 넘게된다면 더 이상은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때의 나는 두려웠했었다.

거울게이트



대충 담 어장 글귀 후보 이번 판은 알렌이니 린 대사중에서 가져와 봤어요
저희 다음 일상이 팬미팅이니 개그씬 넣어봤어

924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0:42

>>923 재밌는 분위기이면서도 감정의 일선을 두려워하는 린의 반응이 너무 좋은걸요!

저도 다음판 글귀로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925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4:48

>>922 알렌주의 심정도 있었고 알렌도 린이 뒤돌아서는걸 내심 두려워했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토닥토닥

저도 자꾸 주변 사람들이 알렌이랑 엮고 그 와중에 한쪽에서는 가망없다 포기하라하고 그러다보니 좀 힘들어서 좋아하는 티를 최대한 내지 않으려고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자꾸 이런저런 말 들으니 나 혼자만 좋아하나 정말 내가 티 다냈구나 싶었고...

상황이 복잡했고 알렌주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기

926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5:46

>>924 이제 저 셋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927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0:47

>>925 당시에 린이랑도 사이가 어긋나면 진짜 더 이상 어장에 있을 자신이 없었네요...

>>926 음... 개인적으로 2번과 3번중에 고민이 되네요.(고민)(신중)

928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4:08

>>927 우리 진짜 많이 힘냈어 진짜 특히 알렌이 너무너무 잘 일어섰고. 결국은 여기까지 왔으니까(뽀다담

히히 기다릴게요

929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0:14

>>928 린주랑 다른 분들이 잘 지켜봐주셔서 가능했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그랜절)

고민한 결과 3번이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 알렌이 린한테 할 말이랑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930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2:41

오키요:D

>>929 기대해도 될까??(???

931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9:37

>>930 조..조금이라면..(자신없음)

인터뷰 일상은 아니고 아마 다음 일상일거에요...

932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42:30

인터뷰는 사실 반쯤 메이드 일상과 같이 가벼울테니까요. 저두 병원일상? 고백? 이러고 있었어요

>>931 알렌의 진심을 담은 한마디는 늘 강력했습니다. 믿어보기

933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49:43

>>932 최..최선을 다하겠습니다.(두근두근)

934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4:13

https://picrew.me/en/image_maker/2478187
>>933 받아랏

935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5:48

>>934 귀..귀여워라!!!

둘이서 무엇을 훔쳐보고 있을까요?(해실해실)

936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6:57

글쎄요 린은 태연하고 알렌은 긴장하고 있으니까 무언가를 몰래 추적이라도 하는걸까요 히히

937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1:16

귀여운 상황이니까 우편배달 고양이라도 따라가고 있나싶어요. 머리에 정신줄 끼워넣고 답하면 너무 시리어스해지니까

938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2:43

>>937 알렌만 긴장하고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웃음)(아무말)

너무 귀여워서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해실해실)

939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4:18

>>938(뽀다담

이제 1시가 넘었으니 자러갈게요
낼 봐요!

940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7:08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41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0:09

좋은 일요일이에요
갱신합니다~

942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42:01

아 이제 린주가 오신걸 봤네요...(눈물)

안녕하세요 린주~

943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1:49:52

안녕하세요:D

944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1:43

어서오세요 린주~

곧 운동갈 시간이라 길게는 대화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눈물)(죄송)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945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4:48

추석을 앞두고 밀린 집안일을 해치우고 멍때리다가 린주가 오신것도 못보다니...(눈물)

946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4:58

운동 잘 다녀와!

947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5:32

>>945 바쁘면 그럴수 있죠(토닥토닥

948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8:39

흑흑...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949 알렌주 (Uivq8tO086)

2024-09-08 (내일 월요일) 23:23:58

아임홈

950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3:26:23

리하에요

951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3:27:15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952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3:28:46

오늘 일상하실 수 있나요...?

953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3:29:33

네 가능합니다!

안그래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일상 괜찮을지 여쭤보려고 했었습니다.

954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3:30:42

그럼 다이스를 돌려볼게요( ^∀^)
.dice 1 100. = 81

955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3:30:59

제법 높은 수치 히히

956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3:33:02

크읏... 듀얼!

.dice 1 100. = 57

957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3:33:42

졌다...

선레 써오겠습니다. 주제는 저번에 말했던 인터뷰 일상이면 괜찮을까요?

958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3:35:25

(`∀´)
>>957 응 그러면 될것 같아
천천히 써오세요:D

959 알렌 - 린 (FBPF.4A8hw)

2024-09-09 (모두 수고..) 00:17:39

알렌은 평소 자신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어떠한 면에서든 자신을 과소평과하는 경향이 있었다.

나름 가디언급 무력을 갖추고 비전과 스승에게 여러 가르침을 배웠어도 여전히 자신이 봤을 때 자신을 검을 들고 설치는 애송이에 불과했으며 자칫 세계의 위기가 되었을법한 게이트를 공략하는데 성공했음에도 자신은 그저 별 볼일 없는 그저 그런 헌터에 불과했다.

그리고 지금 여태껏 자신을 과소평가한 업보(?)가 돌아오려하고 있었다.

때는 더위가 한풀 꺾여가는 늦여름 어느날.

죽은 심장 교단 문제부터 시작해서 특별반과 UHN의 갈등까지 어느정도 해결되어 평소보다 한껏 여유가 생긴 날이였다.

죽은 심장의 태아를 처리하고 나서 바로 UHN에게서 하달된 의뢰들까지 처리하느라 장장 몇달간 쉴새없이 바쁘게 움직였던 특별반, 당연히 그 일원인 알렌도 쭉 바쁜 나날을 보냈었고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는 무척이나 달가웠다.

그리고 그런 여유를 맞이한 첫날 알렌은 평소답지 않게 거울 앞에서 고민 많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넥타이는 역시 아닌가.'

자신의 옷차림을 보며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알렌, 그 이유는 다름아닌 오래간만에 린과 단 둘이 만나기로 약속이 잡혀있었기 때문이였다.

옛날이였다면 그냥 교복입고 나갔겠지만 요즘 괜히 린의 시선을 자꾸 신경쓰게 된 알렌은 가지고 있는 수트 몇벌을 이것저것 갈이입으며 고민하고 있던 것이다.

그렇게 결국 가벼운 캐주얼 핏의 정장을 선택한 알렌은 평소와 같이 약속 시간보다 일찍 약속장소인 번화가에 도착해 린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평소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알렌은 지난 죽은 심장의 태아 게이트 공략과 UHN의 의뢰로 얼마나 자신의 지명도가 올라갔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

그렇기에 선글라스나 모자같은 변장은 커녕 사람이 잔뜩 있는 번화가에서 안그래도 눈에 띄는 특징적인 외모로 린을 기다리고 있던 것이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연히

"저기... 혹시 특별반에 알렌 아니세요?"

"네? 네, 맞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를 아시나요?"

그 주변으로 사람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는 것이였다.

960 린주 (pxnNHva.YA)

2024-09-09 (모두 수고..) 00:21:10

린의 끼어듬 정도 .dice 1 10. = 10

961 린주 (pxnNHva.YA)

2024-09-09 (모두 수고..) 00:21:19

아니

962 알렌주 (FBPF.4A8hw)

2024-09-09 (모두 수고..) 00:22:54

>>9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린렌 일상에서 폭주하는 다갓)

963 린주 (pxnNHva.YA)

2024-09-09 (모두 수고..) 00:25:08

이쯤이면 다갓은 어장 열성 구독자인듯요(먼산
와중에 옷차림 고민하는 알렌이 귀여워요

964 알렌주 (FBPF.4A8hw)

2024-09-09 (모두 수고..) 00:33:06

>>963 알렌: 오늘 뭐입을까?(그게그거)(아무말)

965 린-알렌 (pxnNHva.YA)

2024-09-09 (모두 수고..) 00:56:33

초가을이었다. 또는 늦여름이라고도 이르는 더위가 게으르게 무거운 몸을 일으켜 물러가기 시작하는 시기였다. 알렌이 거울 앞에서 고뇌의 시간을 가지는 동안 평소처럼 수련을 하다 몇몇 사람들과 연락을 하던 린은 강산과의 챗방에서 나눈 톡을 다시 들여다 보았다.

[저번에 UHN에 호출을 받아 갔을 때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더라.]
인파가 지나치게 몰려들어 놀랐다고, 린은 거울 앞에서 머리를 묶을까 고민하다가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왜 지금 이 대화가 떠오르는 거지. 긴 흑발을 하나로 땋아 내려 묶고서 어깨 앞으로 늘어뜨리고 망설이다 야구모자 하나를 눌러썼다.

'화장은 평소대로 할까.'
이미 은근히 꾸민듯 안꾸민듯 나시티에다 위에 얇은 체크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치고 청바지까지 입은 뒤였다.

'화장을 더 하는건 좀 과해.'
괜히 몰려드는 간질거림에 한번 입술을 살짝 삐죽이다 작게 웃으며 문을 나섰다. 이제는 익숙한 교정, 길거리, 가게들이 그녀를 처음과 비슷한 모습으로 반겼지만 무언가 묘하게 찜찜하게 만들었다.평소보다 소란스러웠다

'연예인이라도 온 걸까요?'
하필이면 만나기로 한 카페앞에서. 이러면 그는 더 오기 쉽지 않을텐데. 인파가 더해지니 짜증이 차오른 린은 기술을 은근슬쩍 쓰며 안으로 끼어들어갔다.

"꺄아아! 팬이에요!"
"실물이 더 나으세요. 여기 제 이름이고 싸인 좀 해주시면"
"전투 정말 멋졌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마지막 인파의 벽을 헤치며 만남을 망친 원흉에게 무언가를 하리라 마음을 먹는 순간 마주친 얼굴은

"알렌?!"
금발의 익숙한, 차려입은 차림의 바보였다. 그 마저도 몇몇의 여성들과 그 보다는 적은 수의 남성들에게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저기."
하, 짜증난다는 음성이 낮지만 똑똑히 들려오고 정신없이 알렌의 앞에서 떠들던 사람들은 불청객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곧 이어 저건 뭔데? 라는 적대적인 얼굴을 하던 이들의 입이 벌어졌다.

"실례지만, 소녀가 알렌군과의 대화를 먼저 예약해놓은지라, 빌려갈 수 있사온지요?"
특별반의 일이라 양해부탁드리와요. 모자를 벗고서, 화면에서 보던 정복이나 전투복이 아닌 평상복 차림을 한 마츠시타 린이 화면과 같은 단아하게 그려진 미소로 웃고 있었다.

"혹은 소녀 또한 알렌군께 사인을 요청해야하온지요. 알렌군께서 사인회를 하신다는 말씀은 금시초문이온데."

966 린주 (pxnNHva.YA)

2024-09-09 (모두 수고..) 00:59:41

>>964 앗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요 ㅋㅋㅋㅋ
옷장 구성이 흰 셔츠 검은 바지 교복 셔츠 청바지 셔츠 바지 정장 스런 겉옷 이런건 아니겠지여

967 린주 (pxnNHva.YA)

2024-09-09 (모두 수고..) 01:00:28

답레는 편할때 천천히 주세요
모바일로 치다보니 늦어지네요🥲

968 알렌주 (FBPF.4A8hw)

2024-09-09 (모두 수고..) 01:00:30

이거 100% 열애설 이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린이였다면 절대 안했을거 같은 선택인데 순간 욱해서 판단력이 흐려진 걸까요?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움)

969 알렌주 (FBPF.4A8hw)

2024-09-09 (모두 수고..) 01:02:31

>>966 색이랑 스타일이 미묘하게 다르답니다.(웃음)

970 린주 (pxnNHva.YA)

2024-09-09 (모두 수고..) 01:03:39

모든 답은 다갓에게 맡기겠습니다...🙄
어떻게 10이 뜨냐고 아 ㅋㅋㅋㅋㅋㅋ

>>968 그런것...그거밖에 없긴 하겠죠o<-< 열심히 와중에도 비즈니스라고 특별반 일이라 말을 했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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