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99>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 :: 1001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2024-08-08 00:37:32 - 2024-09-10 23:55:41

0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fCbKHeYS6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7:32


"...최선을 다할거에요."

나는 그 말을 듣고 다시 트리를 바라본다.

"함께할께요."

아름답게 빛나는 저 트리불꽃처럼

900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00:04:15

>>899 린주도 저녁식사를 못하셨군요...(눈물)
저는 바나나 하나 먹어서 괜찮아요~

(얼굴 빨개져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알렌)(그런 알렌 옆에서 '오오~' 거리고 있는 중고딩들)(아무말)

901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09:04

System:알렌(는)은 회피에 실패했다.
귀여워요 히히
안이 너무 티나잖아 여태 어떻게 드러내지 않은거람,,정말 최선을 다했구나()

린은...
.dice 1 2. = 2
1.웃으면서 지켜본다
2.어디 덥냐고 묻는다
>>900 다행이에요:D

902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11:19

다갓이 캐해를 숨김...

903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00:15:37

>>901 (자각하기 시작한 순간 숨기는건 불가능한 알렌)

린 그 와중에 모르는척 요망해...(아무말)

904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19:55

얼굴이 붉어지셨는데,많이 더우세요?
옆에 붙어서 물어보기😏

905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23:17

적당히 놀리다 너무 곤혹스럽지 않게 아이스크림이라도 같이 사러가자 하면서 자리를 피할거에요

906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00:25:23

>>904 알렌: 아..아무것도 아닙니다.(그 와중에 필사적으로 아무렇지 않은척 해보지만 무의미한 알렌)(웃음)

907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27:41

>>906(뽀다담

이제 2어장도 900이 넘었어요

908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00:32:35

어느덧 3어장이 코앞이네요...(아련)

아직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909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35:02

저두 잘 부탁드려요☺️
슬슬 다음어장 문구를 정해야할까 싶어요
혹시 따로 넣고 싶은게 있나요?

910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40:43

혹시 막 떠오르는게 없으면 넘 무리하지 않아도

911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00:43:17

당장 생각나는게 없어서 조금만 더 생각해보겠습니다...(고민)

912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47:05

저번 판에서는 너무 임박하게 고민해서 레스수 모자랄까바 걱정도 했으니까 일찍 얘기해봤어요🥲

저두 고민해보고 얘기할게요

913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00:48:45

지금 많이 피곤해서 자러가볼게요
낼 봐요(뽀다담

914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00:49:5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15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23:26:16

지금 담판 문구 생각하려고 거울게이트 일상부터 보고 있는데 알렌에게 반하기 전 린이 내 기억보다 더 살벌한 건에 대하여...

갱신!

916 알렌주 (gb20PEgV8I)

2024-09-07 (파란날) 23:42:05

아임홈

917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23:45:53

>>915 이제와서 밝히는 사실이지만 저 그때 린 반응보고 진짜 사달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린 보다 먼저 알렌이 과거의 자신을 때리도록 급발진 시켰었습니다...(눈피하기)

918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23:50:03

재밌는 기록을 발견
situplay>1597032392>686 오오
situplay>1597032392>779 ㅋㅋㅋㅋㅋ

>>917 어쩐지,,
새벽에 갑자기 얘 왜이래 많이 힘들었나봐🥺
<뒷사람현실반응
싶었는데 린이 원인이었군...

919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23:50:33

>>916 암튼 반가워용

920 알렌주 (jXwLXN0xaA)

2024-09-07 (파란날) 23:53:07

안녕하세요 린주~

>>918 이때 진짜 자제가 힘들더라고요...(웃음)

(생각보다 린 반응이 너무 날카로워서 두려웠던 알렌주)

921 린주 (nl.1WRfxsg)

2024-09-07 (파란날) 23:58:23

저때가 린쪽이 분노 최대치기는 했었슴니다...(시선회피
연락안되지,제주도 간댔는데 강산이에게 물어도 모른다하고 와중에 위두르씨와 진실의 방사건에 죽심태가 불구대천의 원수라는걸 알게되고 여러가지가 압박하는 상황이라...알렌도 린도 두 사람다 상황이 최악이었어🥲

922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01:48

>>921 일상 게이트 설정상 과거 알렌이 피해를 입으면 알렌한테 고스란이 대미지가 들어오거든요.

진짜 잘못하면 사달날거 같다는 두려움에...(눈을 못마주치는 알렌주)

923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07:01

"..."
"......"
"왜..."
"왜, 어째서?"
정말 제일 들키기 싫은 사람인데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난 항상 왜 당신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까. 얼굴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한 린은 서서히 고개를 숙이고 치맛자락을 꾹 눌러잡고 잠시 멈춰서 있는다.

"...이 바보 용사가."
"당신 이런 거 좋아해요?"

메이드 일상


처음에는 분명 눈도 못 마주쳤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된 걸까. 언제부터? 왜??? 언제 위치가 바뀐거냐고?! 이럴리가 없어.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메이드 일상



당신, 전에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나요. "
보이는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그리도 자신이 칼을 들이밀까 불안해 하던 첫 만남, 그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 게이트에서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놓고서는 자신이 적이되더라도 공격하지 않겠다는 표정을 하는 건, 그녀로서는 역시나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구나 나는 이 허울뿐인 동료를 넘어 그와 더 친해지는 것이 두려웠다. 

...이 감정의 선을 넘게된다면 더 이상은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때의 나는 두려웠했었다.

거울게이트



대충 담 어장 글귀 후보 이번 판은 알렌이니 린 대사중에서 가져와 봤어요
저희 다음 일상이 팬미팅이니 개그씬 넣어봤어

924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0:42

>>923 재밌는 분위기이면서도 감정의 일선을 두려워하는 린의 반응이 너무 좋은걸요!

저도 다음판 글귀로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925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4:48

>>922 알렌주의 심정도 있었고 알렌도 린이 뒤돌아서는걸 내심 두려워했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토닥토닥

저도 자꾸 주변 사람들이 알렌이랑 엮고 그 와중에 한쪽에서는 가망없다 포기하라하고 그러다보니 좀 힘들어서 좋아하는 티를 최대한 내지 않으려고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자꾸 이런저런 말 들으니 나 혼자만 좋아하나 정말 내가 티 다냈구나 싶었고...

상황이 복잡했고 알렌주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기

926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5:46

>>924 이제 저 셋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927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0:47

>>925 당시에 린이랑도 사이가 어긋나면 진짜 더 이상 어장에 있을 자신이 없었네요...

>>926 음... 개인적으로 2번과 3번중에 고민이 되네요.(고민)(신중)

928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4:08

>>927 우리 진짜 많이 힘냈어 진짜 특히 알렌이 너무너무 잘 일어섰고. 결국은 여기까지 왔으니까(뽀다담

히히 기다릴게요

929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0:14

>>928 린주랑 다른 분들이 잘 지켜봐주셔서 가능했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그랜절)

고민한 결과 3번이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 알렌이 린한테 할 말이랑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930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2:41

오키요:D

>>929 기대해도 될까??(???

931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9:37

>>930 조..조금이라면..(자신없음)

인터뷰 일상은 아니고 아마 다음 일상일거에요...

932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42:30

인터뷰는 사실 반쯤 메이드 일상과 같이 가벼울테니까요. 저두 병원일상? 고백? 이러고 있었어요

>>931 알렌의 진심을 담은 한마디는 늘 강력했습니다. 믿어보기

933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49:43

>>932 최..최선을 다하겠습니다.(두근두근)

934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4:13

https://picrew.me/en/image_maker/2478187
>>933 받아랏

935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5:48

>>934 귀..귀여워라!!!

둘이서 무엇을 훔쳐보고 있을까요?(해실해실)

936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6:57

글쎄요 린은 태연하고 알렌은 긴장하고 있으니까 무언가를 몰래 추적이라도 하는걸까요 히히

937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1:16

귀여운 상황이니까 우편배달 고양이라도 따라가고 있나싶어요. 머리에 정신줄 끼워넣고 답하면 너무 시리어스해지니까

938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2:43

>>937 알렌만 긴장하고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웃음)(아무말)

너무 귀여워서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해실해실)

939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4:18

>>938(뽀다담

이제 1시가 넘었으니 자러갈게요
낼 봐요!

940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01:07:08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41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0:09

좋은 일요일이에요
갱신합니다~

942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42:01

아 이제 린주가 오신걸 봤네요...(눈물)

안녕하세요 린주~

943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1:49:52

안녕하세요:D

944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1:43

어서오세요 린주~

곧 운동갈 시간이라 길게는 대화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눈물)(죄송)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945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4:48

추석을 앞두고 밀린 집안일을 해치우고 멍때리다가 린주가 오신것도 못보다니...(눈물)

946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4:58

운동 잘 다녀와!

947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5:32

>>945 바쁘면 그럴수 있죠(토닥토닥

948 알렌주 (OFnq1B3Tcg)

2024-09-08 (내일 월요일) 21:58:39

흑흑...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949 알렌주 (Uivq8tO086)

2024-09-08 (내일 월요일) 23:23:58

아임홈

950 린주 (MHEbuqrEwU)

2024-09-08 (내일 월요일) 23:26:23

리하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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