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96> [1:1] FREESIA - 12 :: 1001

메이사주

2024-08-07 23:50:13 - 2024-08-26 13:07:40

0 메이사주 (Zyb798bZz.)

2024-08-07 (水) 23:50:13

전부 없었던 일이 될테니까.
내가 너에게 뭘 하든 전부 없었던 일이 될테니까.
내가 너에게 가진 감정조차 전부 너한테는 없었던 일이 될테니까.
나는 너한테....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이 될테니까.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situplay>1597046156>
situplay>1597046776>
situplay>1597047117>
situplay>1597047643>
situplay>1597048240>
situplay>1597049307>
situplay>1597049845>

563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07:04

머...머라꼬... 프리지아가 진짜라고.....사이게녀석들... 상판을 뛰고있는 게 분명하군...............
맙소사...........엌쾌...엌퀘 이런 일이........머라고...헐...보러갈래요

564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09:09

크핫..하하하하하하 후쿠키타루도 있다니 완전 좋아아아아아😍😍😍😍😍😍 아 행복해... 그리고 뭐랄까 앵웨의 와구와구 대운동제 더비가 생각나서?? 멧쨔 좋은데요 이거...프리지아도 도트찍어야되......우힛....히히....으히히히...좋은 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완전..완전행복해진wwwwwwwwwwwwwwwwww

565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10:30

그리고 숨을.. 참아주시겠어요...?

566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11:44

그쵸그쵸 저도 앵웨때 했던 마구와구더비랑 그 옥상 우당탕 뛰어다니던 그거 생각나서 완전 룽했던www
룽한 기분으로 우헤헤 하고 보다가 프리지어 나와서 우왓??! 쵸왓!?!?!?하고 깜짝 놀랐어요wwwww
요즘 스위치 잘 안하구.. 말딸 외전겜까지 살 필요 없겠지🙄했었던 과거의 저의 뚝배기를 깨버리고 그냥 질러버리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힛히....

567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11:53

헉 네 흡

569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13:09

요즘 유행하길래 해본 거긴 한데 역시 남캐를 안 그리는 편이라...😅 내공이 부족한 게 바레바레다와...
개인적으로 4번이 가장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570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13:47

으헤..헤헤...으히히

571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16:35

요즘 유행 최고잖아요...🤤
으오오옷 유우가가 가득해... 최고옷..... 4번이 표준인거군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해도 저도 남캐를 못그리는 편이라🙄 제대로 참고해서 그릴 수 있을지는 확답할 수 없지만요(??)
그나저나 정말 진짜 거를 타선이란건 존재하지 않는wwwwww진짜 최고인wwwwwww우효wwwww

572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17:54

히히.. 감사합니다 히다이주🥹 진짜진짜.. 지친 몸에 활력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으헤헤

573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19:39

남캐...를 왜 그려야 하지? 하던 시절의 저를 멱살잡고 싶은 요즘입니다 🙄 생각없이 낸 남캐로 토끼같은 앙큼진 며느리 데려와서 하루종일 그려야한다고 너~!
wwww 그나저나 콧구멍이라는 걸 5년만에 그리는 기분이라 웃었어요wwww 이거 재밌답니다... 심심하시면 한 번 해봐주시길...😌
원본을 두고 갈게요 (강요는 아닙니다 아시죠...)

574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24:13

크윽 손목이 지금 🥺존엄성을 내려두고 개처럼 엎드려서 밥먹기 싫으면 요양해 당장🪓 이러고 있어서🙄
이것만 아니었어도 당장 그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크윽... 으그극... 두고봐라 잔뜩 요양해주겠어 망할 손목녀석... 그리고 마구 혹사시켜주지...(?)

575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25:04

https://ibb.co/9rDFD1k

손목을 소중히 여겨달라고 어이wwwww
저 이거 발견했는데 뭔가 히메이같았어요
클래식시즌에도 이런 적 있을 거 같아www

576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25:13

아니근데 6번 원본?은wwwwww으히wwwwwwww
벌써 멧쨔의 6번을 뭘로할지 무한한 상상이 솟아나고 있어요 흐히😏

577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26:55

어쩌면..... 북두의 권같은 메이사일지도...(?)

578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29:19

>>575 wwwwwwwwwwwwwwwwwwwwwwwww
클래식땐 멧쨔가 한번에 못알아듣고 ?🥺 나 귀 있는대? 하고 보냈었을지도wwwwwwww
그리고 보낸 다음에&전송 취소 가능한 시간이 지나버린 다음에😏 이해하고서 🙀?!?!?!?!?!?끼뺘아앗?!!? 해버렸을지도wwwwwwwww

.......동거지아일땐 멧쨔 위험한 대답하는 멧쨔밖에 생각이 안나요...🫠

579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29:44

>>577
넌 이미 뛰고있다(?)
하지만 의외로 스틱맨 멧쨔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마크 멧쨔일지도 몰라요(??)

580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33:36

>>578 클래식 시즌에는 유우가가 😳...!!!!! 하고선 혼자 엄청 헛기침하고 이불 차느라고 답장이 좀 늦었을 거 같아요www
동거지아일 때는 -_-...그만 해... 진짜 죽는다고 나... 👈 이러고 태연하게 보내놓고서 메이사랑 눈 마주치면 🙄 하는 표정 지을 거 같은ww
자기들은 그냥 친한 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남들이 보면 영락없이 사내연애겠죠..😏

...마...마크멧쨔?! 그러고보니 멧쨔는 마크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
유우가는 작업대와 침대만 들고 계속 돌아다니는 타입일 거 같은ww 철 캐러 갔다가 길을 못 찾아서 자살해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을 거 같아요

581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18:35:58

https://x.com/AMAZlNGNATURE/status/1825279085062308076

🙄 메이사 젓가락 행진곡 그만 치랬지... 칠 거면 완곡하라고
😼 에~ 그치마안~

582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41:27

유우가... 저랑 완전 똑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네요wwwwwww
멧쨔는 일단 집부터 지을래😸하고 재료 파밍하러 돌아다니다가 집은 안 짓고 돌아다니기만 할 것 같아요🙄
작업대도 안 만들고 🥺머야 이거 도구는 어케 만들지... 하고 맨손으로 돌아다니는 일도 초반엔 있을법한...🙄🙄🙄

583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8:43:06

>>581 wwwwwwwwwwwwwwww
근데 멧쨔는 진짜로 젓가락 행진곡의 일부만 칠 줄 알고 나머진 모를 것 같단 말이죠😏

584 멧쨔주 (ezHfdqNhy6)

2024-08-19 (모두 수고..) 19:11:34

그리고 저는 저녁을 먹고.. 아마 또 잠들지도 모르겠네요🫠
미리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또 느긋하게 봬요~

585 히다이주 (mQvHi61JAo)

2024-08-19 (모두 수고..) 21:29:41

우헉
저도 혈당의 급습에 기절했던www혈당녀석..훅 들어오다니...
멧쨔주 맛밥하세요 😋 후히히...

586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22:41:54

그리고 저는... 뻘하게 해산물을 먹는 프리지아가 보고 싶어졌어요
갓 튀긴 새우튀김을 하후 하후 으핫 뜨거워하면서 먹는 메이사라던가 굴에 소스 살짝 끼얹어 호록 먹는 유우가라던가
조개구이가 달칵 열리는 걸 기다리며 유열양철통(?) 위에 석쇠를 올려놓고 두근두근하는 프리지아
대게의 큼지막한 다리 하나씩 잡고 냠냠 먹고 껍질 안의 살까지 꼬챙이로 휘적거려서 야무지게 먹는 프리지아
생낙지를 물어뜯는 유우가(?!)나 샤케오야코동 앞에서 이타다끼마스~하는 메이사.........큿.....
맛있겠다......🥺🥺🥺🥺🥺🥺🥺

587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22:43:57

읏............하지만 역시 심해어의 회와 그 괴상한 생김새의 머리를 앞에 놓고 얼굴이 새파래진 프리지아도 보고싶어어엇...

588 히다이주 (Jv0MkDrel6)

2024-08-19 (모두 수고..) 22:45:56

그리고 역시 개불을 질렸다는 눈으로 보는 유우가랑 코끼리조개를 행복한 얼굴로 들고 있는 메이사
그 이후에 유우가한테 코끼리조개를 들이대는 메이사까지 봐버렸습니다 하하하하
유우가한테 해삼을 들이댈 때부터 약속돼있던 거라구 이건

589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01:39:15

situplay>1597026072>333
이거 다시 봤는데 완전완전 후히히 신혼부부wwwwwww 으헤wwwwwwwww
시니어 때는 멧쨔가
😼 "이러고 있으니까 우리 완전 신혼부부같다 그치"
😏 "아니 각방에서 자고 있으니까 황혼부부지 오히려"
했다가 멧쨔의 감정이 실린 꼬집기를 당할 거 같아졌어요

그나저나 멧쨔... 짠 거 좋아하는구나...🤔

590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01:40:02

situplay>1597026072>351
메이사 축하해 꿈을 이뤘구나
아무튼 이뤘지..

591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08:37:24

으헤.. 완전 푹 자버린..🫠 앵하입니다

>>586-588
으핰ㅋㅋㅋㅋ 하나하나 생생하게 보였어요🤭
심해어 회라던가 심해등각류 라멘을 앞에 두고 😰🙀하고 있는 둘도wwwww완전 선명하게 본wwwwww

가끔 바다에서 수영하는 트레이닝하고나서 멧쨔가 😸유우가 우리 이거 끝나고 구워먹자~하고 망태기에 조개 가득 잡아오는거 상상했어요
멧쨔네 집에서 유열양철통🙄가지고 와서 구워먹는 거겠죠
그렇게 석쇠에 올려두고 익는거 기다리다 껍데기 파팍 터지고 그래서 🙀먓 따가웟!!하고 놀라는 것도 보인wwww

592 히다이주 (AzAP/ZvacQ)

2024-08-20 (FIRE!) 12:41:51

저는 멧쨔가 짠 거 좋다한단 얘기에서 엄청 우왓뺫했기 때문에 😏 어제 새벽은 그 망상으로 잠을 못 이룰 정도였습니다...😏😏😏

한국 여행와서 게장 먹는 프리지아도 보고 싶어요
유우가 분명 너무 맛있어서 우와왓! 하고 굉장한 소리 내버려...🙄

그나저나 오늘도 덥네요...🫠 맛점하고 기운보충해서 으랏샤 일해봅시다...

593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13:07:43

😏
그치만 어쩔 수 없어요.. 고증이라구요...
말이나 소처럼 초식동물들에겐 소금블럭을 따로 주기도 하니까요😌

히히... 운동 끝난 땀범벅 유우가를 낼룸하는 멧쨔..
....로 시작해서 진짜 멧쨔 야바한 망상이 마구 솟아나기 시작했어요🙄 상어 아가미가 바로 앞에 있다아...

오늘도 폭염이네요..🫠 든든하게 챙겨드시길..
전해질과 수분을 잘 챙겨야해요 안그러면 정말 쓰러질 거 같아요...🫠

594 헤카땅-2다이 (8S7gi2isN6)

2024-08-20 (FIRE!) 13:59:16

"...그래."

광채가 확 사라진다. 남아있던 빛조차 사라져서 식탁은 다시 어두워진다. ...물론 전등은 아직 들어와있지만.
.....자고 가라는 권유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지도 모르겠다. 그럼 안 되겠네. 소매를 잡았던 손을 슬그머니 놓는다.
분명 놓았는데, 다시 잡혔다. 예상하지 못한 일에 다시 고개를 들면, 거기엔 다시 밝게 빛나는— 깜빡이며 맥동하는 별이 있었다.

"....응."

내 손을 감싸고 있는 손은 크고, 따듯했다.
침대가 없고,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보호자 없는 곳에서 남녀가 같이 자는 건 좀 그렇다는 말을 해서, 역시 안 되는 건가 싶었는데.
그런 생각과 다르게 정반대인 결론을 네가 이야기했다. 자고 가겠다고. 내일 아침을 제대로 먹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물끄러미 바라보기엔 너무 눈부신 빛이라, 살짝 고개를 돌려 샐러드를 보고 있는 채로 대답했다.

"그러네. 이제 제대로 먹어야하니까."
"....아침에 만드는 거, 옆에서 봐 줘. 제대로 하는지."

아직도 잡혀있던 손을 조금 비틀어서, 제대로 마주잡고 샐러드를 다시 먹기 시작했다.
접시가 다 비어가고, 슬슬 정리해야겠다 싶을 때 쯤 툭 말을 던졌다.

"우리집 침대 크니까, 두 사람도 잘 수 있어."

원래— 오늘처럼 이상한 기억이 생기기 전부터 쓰던 퀸 사이즈의 침대. 가족이 있었다면 분명 안방으로 쓸 법한 방에 있는 침대를 쓰고 있었으니까.
....이상한 기억이 생기기 시작한 지금은, 어째서인지 몰라도 알고 있다. 그 침대는 부모님이 쓰던 침대라는 걸.
그런 기억이 생기고 나니 조금 그런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 집에 다른 침대라는 선택지는 없으니까.
발길이 끊긴 지 오래인 2층에 올라가더라도, 거기엔 정말로 작고 좁은 아이들이 쓰는 침대만 있을 테니까.
....어쩌면 관리가 안 돼서 삭아있을지도 모를 일이고, 무엇보다 시트도 다른 것들도 아마 그대로인 상태니 도저히 쓸만한 것들은 못 될 것이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다 먹은 식기를 싱크대로 가져간다. ...평소엔 칼로리메이트의 가루를 대충 털어내고 물로 행구는 정도면 충분했는데, 이건....

"...."

결국 싱크대 안에 접시를 두고서 너를 다시 본다. ...너는 여전히 반짝이며 빛나고 있었다.

595 히다이주 (Xf/CNkRo6g)

2024-08-20 (FIRE!) 18:03:13

우혹wwwwwww헷쨔 과—감—해—!!!!!! 우히히히힛..........헷쨔도 불도저구나 불도저 🤭🤭🤭🤭

>>593 잇 히 히 히... 저 이거 좋아요 아마 저희 비슷한 망상을 했을 거예요 🤤 이거로 저녁 버틸 수 있어...

답레는... 자택 회의가 끝나고 나서..크악..
퇴근하고서도 회의라니 어째서다,,

596 히다이주 (Xf/CNkRo6g)

2024-08-20 (FIRE!) 18:12:35

https://youtu.be/m76pNj_Q-mk?si=0BAnjJI4b8h8-dSD
그리고 저 뻘하게 이거 보고 오프레 히메이도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유우가 머리 걷어찰 때라던가 동거지아 몸싸움 하는 때나... 어쩌면 사바캔에서 유우가가 멧쨔 뺨 때리는 때라던가(여긴 세계선이 좀 다루다는 설정으로)

597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18:23:11

답레는 천천히 편할 때 주셔요😌
자택 회의라니🥺 힘내시길....

>>596 으힠ㅋㅋㅋㅋㅋㅋ 머리 걷어찰 때도 그렇지만 동거지아 몸싸움때도 멧쨔 웃길거같아요🤭 진짜 다친 거 아냐??🥺하고 훌쩍훌쩍 해버리라지 히히....
반대로 사바캔에서 뺨맞을때는 유우가가 그랬으면 좋겠네요😏으히히힏히...

598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19:15:41

*뺨 때리는 소리*
😡 "메이사 니가 뭔 짓을 저질렀는지 알고 있는 기가?!"
😡 "내가 말리지 않았으면 니는 사바캔 1착은 커녕 로컬시리즈 출마도 실격이다!"
😡 "이, 이 문디가......!!!"
😠 "읏, 기껏 중앙엘 데려가고. 훈련시키고. 어울려줬더니 이... 긋...😢"
🥹 "아... 죄송함다 NG 났네요. 그, 저 담배 한 대만 피고 다시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죄송해요."

히히... 그러고 바깥에서 담배피고 있는 유우가 배우한테 😼 히~ 유우가씨 나 때려서 마음이 안 조앗구나 히히💕 하는 멧쨔...😏

그리고 회의 결과... 저... 근 3달 정도... 완전 시체예약이네요 🙄 이런 거 싫어... 으그그극...
이제 조만간 어머니 수술도 있고 해서 바쁠 거 같은데 제가 마음이 식은 게 아니고 그냥 싸늘하게 식어간다... 죽음이 가까워져간다...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저 진짜로 프리지아 사랑합니다...... 그냥... 일정이...
그래도 12월부터는 조오금 풀릴 거 같아요...조금...진짜조금..

599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19:33:24

🥺아이고... 그렇군요..
어머니 수술도 회복도 모두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히다이주도 많이 바쁘시고 정신없으시겠네요
저는 정말로 괜찮으니까요😌 가족분과 본인을 잘 챙겨주세요...

600 히다이주 (sNsLSfc99c)

2024-08-20 (FIRE!) 19:49:56

마음 써주셔서 감사해요 🫠 후후..일단 밥먹고..정신차리고..술먹고..답레를..

저 근데 오프레 멧쨔가 유우가한테 너무 뺨 맞아서 울어버리는 것도 보고싶어요 이힉히히히..

601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19:58:55

>>600
나데나데 무한리필을 드릴게요...😌👋👋👋👋👋

으히... 나중에 너무 맞아서 볼이 퉁퉁 부어서는
😿읏 으웃 내 내 내가 잘못한거 있으면 사과할테니까아... 이 이런 식으로 복수하는 거 그만하면 안될까아...
하고 울어버릴지도wwwwwwww

602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21:05:41

히히... 그거 시니어의 그 때인데 😏 둘다 너무 행복해보여서 😏 NG가 열몇번째 나고 있었을 거 같아요
너무 미안해서 너무 세게 쳐버린 때도 있겠죠 히히... 히힉...
그때 사귀지는 않는데 서로 관심은 있던 상태였으면 좋겠다.......
맛저하고 돌아왔습니다 👋

603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21:11:44

어서오세요☺️
그리고 잠시 숨을 참아주실 수 있나요😏

604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21:19:09

헤?어?

606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21:20:25

607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21:21:13



웟어어어어엉
으아아아아아앙~~~~!!!! 너무 귀엽잖아이거~~~~~~~~으...읏...프리지아실존한다고이제...

608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21:23:21

어라 지금보니 가슴팍에 도트 하나가 빠졌네요🙄
뭐 됐나아~

609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21:29:16

이히히.. 팀 프리지아가 실존하게 됐으니까 뭔가... 이건 꼭 해봐야겠다 싶어서😏 슬쩍 해봤어요
예전에 픽셀아트.. 도트.. 이런 종류 좋아하신다고 하셨던 것 같아서? 열심히 해봤지만🙄 쉽지 않네요...
그래도 마음에 드신다면 다행입니다 히히..으히히....

610 2다이 - 헤카땅 (Wo01yUii9c)

2024-08-20 (FIRE!) 21:48:06

>>594

헤카와 나는 같은 침대에서 잘 것이다. 그리고 일어나서 씻고, 헤카땅이 만들어준 아침식사를 하고서 같은 차를 타고 등교하겠지.

그거... 위험하다고. 뭐가 위험하냐고 물으면 확실히 답은 못하겠지만... 그냥 내 직감이 말한다. 뭔가 뭔가임... 이라고. 그리고 나는 내 직감을 아주 신뢰한다. 그 녀석이 말하는 대로만 하면 인생에서 엿먹을 일은 없다. 그래서 말한다.

"그건 좀 아닌 거 같고 헤카땅."
"...소파에서 잘게, 소파에서."

마침 4인 가족 기준의 큼지막한 소파. 내가 자기에는 딱 알맞았다. 애초에 집에서도 옷더미에 파묻혀버린 침대는 내버려두고 거실 소파에서 모든 일을 해치우기에 이르렀으니까. 아무리 큰 침대라 해도 같은 이불을 덮고 자는 건 좀 그랬다. 참, 이불은 여분이 있으려나. 크게 기대는 안 되네. 블레이저 덮고 자야겠다. 일찍 일어나서 밥만 먹고 집에 잠깐 들렀다 와야지. 옷도 일단 갈아입어야 하고...

한 번 선을 긋자, 머릿속에서 그런 매정한 계획들이 가지런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좋아, 그거로 괜찮을 거 같아. 계획이 구체화되는만큼 빛은 사그라든다.

그러나 손이 놓이고, 헤카가 날 돌아보자 뭔가... 뭔가가 이상했다. 허전했다. 손, 왜 놓은 거지... 하고. 나도 헤카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불규칙한 빛, 그러나 그 아이의 것보다 때로는 더 밝은. 그 빛이 헤카의 시야를 가득 메웠다. 빛으로 가득 채워진 시야에서 손을 붙잡아오는 촉감만이 확실했다.

"...그, 근데."

급하게 내 몫의 그릇을 내려놓고 싱크대로 다가갔다. 손을 잡았다. 이 작은 게 뭐라고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면 아쉬운지. 스스로도 갈피잡기 어렵다.

"혼자 자는 게 정 무서우면... 소파로 와도 돼. ...특별히 해주는 거야."

지금까지 계속 혼자 자왔고, 무서워 할 리가 없는데. 내 입에서 그렇게 말이 튀어나와버렸다.

그리고 세계는 관측에 의해 확정된다.
헤카의 부모님이 살아있을 가능성,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을 가능성, 침대가 아닌 다른 어딘가에서 살해당했을 가능성은 관측자에 의해 붕괴된다.

고양이는 죽었다.
관측자가 관측함으로써 죽였다.
헤카가 평온히 우주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제공되던 단 한 평 위에서.

관측자는 수줍게 웃었다. 누군가의 피살을 확정지어놓고 태연하게도 웃었다.

(*저... 이러고 싱크대 옆에 놓여있던 칼로 첫 푹찍을 당해도 재밌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 편하게 해주시길..)

611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21:51:09

>>609 웃,, 헉... 저 완전 감동인wwwwwwww 저도 기억못하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해주시다니 멧쨔주는 진짜 천사고 마망이고 신이고 저랑 일대일 하고 계시는군요...🥹🥹🥹🥹🥹 마자요 저 도트 진짜 좋아해서 멧챠 감동먹었어요....우..웃...아름다워...네모네모멧쟈 좃아.....우히히히.....🥰🥰🥰🥰🥰🥰🥰 덕분에 행복해요....... 힛힛히..

612 멧쨔주 (8S7gi2isN6)

2024-08-20 (FIRE!) 21:55:34

헷쨔는 2다이를...
.dice 1 3. = 3
찌른다
냅둔다
침대로 던진다(?)

찌른다면 이유는
.dice 1 2. = 2
네가 죽였어
언제부터 너에게 거부권이 있었지? 건방지군

613 히다이주 (Wo01yUii9c)

2024-08-20 (FIRE!) 21:55:58

저 그리고 2다이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보이려나~ 하고 망상하고 있어요 🤔
빛이 있을 땐 이렇고 없을 때에는 금발미소년 페이스가 보이는 느낌?
그래서 빛이 꺼졌을 때 금발이 헤카땅의 빨간 버튼을 쾅쾅쾅쾅 눌러버리면 재밌겠다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멧쟈주는 어떤 느낌으로 생각하고 계셨나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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