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0 :: 1001

혼돈 파괴 망각

2024-08-07 19:31:01 - 2024-08-11 09:45:03

0 혼돈 파괴 망각 (iTuRf0uCeM)

2024-08-07 (水) 19:31:0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818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38:43

위험한 공격이 날아온다! 하지만, 소년은 가장 위험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위기를 넘어서는 것을 느꼈다. 그나마 걱정인 건 좀 더 그늘이 심해진 빛 같은 아이인데.. 일단은, 막는 것에 집중해보자

거미줄이 이어지며 나를 감싸는 집이 되는 것과 동시에, 비가 '다르게' 내리기 시작했다.
이후, 얼음 꽃다발이 훅, 던져졌다.


체력 : 11100
공격 [얼음 꽃다발] .dice 1620 2350. = 2121
회피 [거미집]

#[얼음 꽃다발] : 쿨타임 3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거미집] 발동 : 반감률을 70%로 바꾸고 회피를 삭제, 다른 보조계 스킬 사용 / 쿨타임 2턴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 8턴

//미안합니다 록시아.. 다음 턴에 빡힐 드리겠습니다...
커플이니까 이 정도는 버티십시오

819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39:28

"재해말인가."

영역이, 하나의 세계가 무너지는 틈새에서 필리아는 턱끝까지 고인 피를 침과 함께 뱉어냈다. 격전의 흔적인지 아니면 무언가의 영향으로 타버린건지 뱉어낸 피는 커무튀튀해서 저주라도 받은듯한 색을 내고 있다.

재해라는 단어에 조금 움찔하기는 했으나 이내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다. 스승은 분명 재해였으며 눈앞의 인간역시 그러하다. 이상할 정도로 엮이는 일이 잦다고는 생각했으나, 재해라는 것 그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기에. 동생의 장난감을 빼앗은 어린시절부터 강자를 얻기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런 마음가짐이 재해의 조건이라면 필리아는 이미 훌륭한 재해로서 이름을 날렸을 것이다.

허나 그러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여 레오넬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그것 역시 말이 안된다. 필리아에게 있어서 레오넬은 그저 가족의 이름이고 자신의 이름. 가족이 곧 자신의 명예이니 지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가족의 성공을 기뻐하지 않는 이가 어디에 있을까.

그렇기에 그녀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었다.
재해가 되고싶은것도 기사의 장으로 이름을 날리고 싶은것도 아니었고.

그저 한가지.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아니."

오롯이, 스스로의 의지로 갈고닦은 것은 육체 뿐이었다.
보답을 받은 것 역시 스스로의 육체뿐.
부모님의 사랑도, 레오넬도, 하물며 세계조차.

"나의 무로서 신에 닿을 예정이라네."

일순 그녀의 몸이 허공을 갈랐다. 속도로는 이상, 폭발력을 더한 상태에서의 무릎차기가 슈고에게 쇄도한다.

1510 1720

HP: 5187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451
.dice 2270 2480. = 2429+300
.dice 2440 2480. = 2448+130(방어무시)

권능/스킬 발동
「충각 +5」 - 공격 최소값 +170, 최종값 +130 | [At] [방어무시] [쿨 1]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4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3턴] [전투당 1회]

쿨타임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1]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3]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쉿 +2」 - 공격 최소값 +250, 캐스팅등을 방해할 확률이 높다. | [At] [쿨 1]

820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41:01

렌지아 현 체력
10,175 입니다 (딜감 80+아쿠아 스킨 회복)

821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44:02

" 좀 더 빨리 할 수는 없었나? 하마터면 죽을 뻔 했잖아. "

끼어들지 말라느니 하는 건 아니냐는 소예의 말에 대답 대신 그런 말을 꺼내곤, 자신의 어깨 위에 올라온 적루를 보다가 다시 남성에게 시선을 옮긴다.
남편이라는 말은 무시하고.

" 이것 봐라, 네가 그리 내리깔아 보던 상대 하나도 처리 못 해서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가는 걸 말이다. "

물론 상황이 정말 상대에게 불리한지. 자신에게 유리한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라크네드의 상당수가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곳으로 넘어갔으니... 그럼에도 상대를 도발할 요량으로 그런 말을 꺼내던 천은.
적루에게 손짓해 창천검 끝에 올라타게 한 뒤, 그대로 검집 째 창천검을 남성에게 내찔렀다.

처음 가면을 떨어뜨렸을 그 때처럼, 그러나 그 거리가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는 상황.

" 적루! 지금이다! "

적루로 하여금 모자란 거리 이상으로 몸을 팽창시키게 하여 혼총을 시도한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4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2턴 / 사용 가능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3턴 / 1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쿨다운 중 / 2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쿨다운 중 / 3턴 / 공격
#[혼총] : 상대에게 2500 방어무시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사용 / 4턴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체력 회복: 600

공격: 2500+380=2880
현재 체력: 2961+600=3561

82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1:44:34

으앙 일이 있어서 마도경이랑 여신의 방패 사용한다고만 할께!!

823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45:40

지독히도 붉은 불꽃이 모두를 덮쳐오고, 제나는 느릿히 눈을 감았다 뜬다.
굉장히, 익숙한 마력. 저 자도 레오넬의...

모든걸 뒤덮은 화염 속, 레오넬의 후계자는 작게 중얼거렸고,
좀 더 밝은 빛의 불꽃이, 화염을 뒤덮으며 번져나갔을까.

[心像 - 홍염]
공격 - [염] 사용
.dice 2600 2930. = 2625 + 23327 * 2

체력 11340
* 원죄의 악마(6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180 (2턴째)
* 불씨 - 1

82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46:47

폭딜러 소리를 듣고 싶으면 제 딜을 넘기십시오 크하하하하 (?)

825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49:00

극딜(카운터)

826 우성주 (5FAlbm1p12)

2024-08-10 (파란날) 21:49:53

(극딜차단기)

82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50:28

근데 솔직히 그대로 맞아줄거같진 않아요 재도 레오넬이고 저도 레오넬이라

828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51:03

가문비전(아프다)

82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52:50

>>825
끓어오르는화염(이였던 것)
>>826
재해가 우성이를 싫어합니다
>>828
가문비전(짱큰폭발)

830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54:14

싸움이 시작됐을 시점부터, 이 공간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저번에 문 속의 공간이 무너진것처럼요.

"칫, 역시 오래 유지는 못하나."

지금 당신들은 그녀를 잡는것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아라크네드 잔당들이 수작질을 하는것도 저지해야했고.
곧 무너질 이 공간이 보였기에 그 전에 무언가 했어야했죠.
그래도 룡성은 용의 힘을 두른 다음부터 두통은 사라진걸 느꼈습니다. 격이 높아졌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룡성이 정면에서 그녀를 찌르고, 그 틈에 문예의 기습이 성공했습니다. 보통때보다 큰 데미지가 들어간듯 싶었지만.

"아프잖아?"

그녀의 모습이 또 변하고 있었습니다. 악마와 같은 뿔이 돋아나고... 아니, 그냥 딱봐도. 제나와 비슷한 모습인데요.
그러나 그 사이에 렌지아가 던진 꽃다발에 의해 그녀의 움직임이 조금 느려졌습니다.

".............."

아까 느껴본바로는 렌지아에게는 추가적인 피해가 들어오지 않았죠, 제나도 허점을 찔렸을뿐이지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어 이어진 록시아의 여신의 방패가 불꽃을 막아내고, 마도경이 그대로 그것을 되돌려줬습니다.
제나도 비슷하게 홍염으로 흡수한 불꽃을 그대로 강화시켜서 자신의 불꽃으로 바꿔 적을 뒤덮었습니다.

"큭..."

빙결때문에 피하지도 못한 그녀는, 이번에야 말로 꽤 피해가 커보입니다.

<빙결>
유라 L 루톤 | HP: 90,041
┴┬┴┬┴┬┴┬┴┴┬┴┬┴┬┴┬┴┬┴┬┴┬┴┬┴┴┬┴┬┴┬┴┬

적용 버프 : 모든 최종값 x2 (회피 버프등 전부)

"흠."

레이나스는 날아오던 카드가 안데르센의 문자 마법에 의해 땅으로 추가하는걸 보고 잠시 남은 시간을 이용해
모두에게 버프를 발동했습니다. 급격하게 상승하는 마력과 힘이 느껴졌죠.

"재밌는 마법이네~"

환술사는 공격이 실패하자 아까와 같은 거대한 참격을 날렸습니다.
동시에 페가서스의 바람에 휘말렸지만 그리 큰 피해를 입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dice 3000 8000. = 6451
환술사 '???' | HP: 43,253
┴┬┴┬┴┬┴┬┴┴┬┴┬┴┬┴┬┴┬┴┬┴┬┴┬┴┴┬┴┬┴┬┴┬

"그래? 그거 아쉽네. 네가 재해가 되면 그것대로 재밌을거 같았는데."

그녀도 당신처럼 바닥에 피가 섞인 침을 뱉어내며. 당신의 말에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정말 아까워."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어딘가, 자조가 섞인건 기분탓이었을까.
그러나 그런 생각이 이어지기도 전에 당신의 무릎이 뼈의 파도를 넘어 그녀의 명치를 그대로 강타했다.
그녀는 피를 흩뿌리며 밀려나는듯. 싶었지만.

"하지만 이쁜아."

땅에서부터 솟아오른 검은 손같은게 당신을 공중에서 공격한 자세 그대로 붙잡으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검게 물든 뼈의 칼날이 노리는것은.

"나 하나 못 넘으면, 무리란건 알고 있지?"

그녀의 심상이 당신의 심장을 노린다.

.dice 5000 10000. = 6587 <心像> <회무>
키메라 '슈고' | HP: 22,922
┴┬┴┬┴┬┴┬┴┴┬┴┬┴┬┴┬┴┬┴┬┴┬┴┬┴┴┬┴┬┴┬┴┬
┴┬┴┬┴┬┴┬┴┴┬┴┬┴┬┴┬┴┬┴┬┴┬┴┬┴┴┬┴┬┴┬┴┬

베히와 실비아는 당신의 말대로 땅을 파고 있었고, 그의 영혼은 백령으로 인해 정화되어 사라졌습니다.
단단하기 짝이 없음에도, 어딘가 후회가 가득한 영혼이었죠.

그리고 무덤을 만들고 있는 마수들은 당신의 생각대로 바로 무덤을 완성했습니다.
자 그럼 슬슬 이동해야 합니다. 다른 이들은 문에서 아직 싸우고 있었을테니까요.
┴┬┴┬┴┬┴┬┴┴┬┴┬┴┬┴┬┴┬┴┬┴┬┴┬┴┴┬┴┬┴┬┴┬

가면이, 다시 씌워졌다.

┴┬┴┬┴┬┴┬┴┴┬┴┬┴┬┴┬┴┬┴┬┴┬┴┬┴┴┬┴┬┴┬┴┬

"그래, 그렇군."

그는 상황이 엿같다고 생각하며 검을 털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움직였으나, 그것은 바닥에서 피어난 혈화의 줄기에 걸려 무마되었죠.

"...."

혼총. 모자란 거리를 커버해주는 적루의 길이보정덕에 그것은 남자를 완전히 꿰뚫었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가슴에 구멍이 난 그의 모습은.

"단"

그의 모습은, 너무나도 익숙해보이는 동작으로 하늘을 가르고 있었다. 소예가 피하는걸 돕지 않았다면 정말 베였을 정도로.
.
.
.
아니, 다르다. 그것은 남운혁의 단과도 창천검법과도 약간 달랐다. 무언가.. 원초적인 느낌의....

남운 지암 | HP: 97,120

83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55:00

제나: (기분이 미묘해짐)

832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59:39

저 캡틴, 질문이 있습니다.
'첫장'을 통해 쿨타임 도중 사용하여 책갈피에 저장한 스킬은, 본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 한번에 쓸 수 았습니까? 아니면 '책갈피'에 저장된 판정이라 '책갈피'에 들어있는 것만 쓸 수 있습니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아서 2연타 가능합니까?

833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00:59

>>832 어 저는 책갈피에 들어있을때도 그 스킬 쿨만 돌면 그 스킬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건 생각 안 해뒀어요..
그냥 편한대로 하셔도 댑니다

834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01:49

>>833 같은 스킬 2연타는 원래 가능했구나. 확인했습니다!

835 우성주 (q.64XK5P0.)

2024-08-10 (파란날) 22:02:50

쿨 초기화 됐으려나?!

83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03:05

캡틴 제나 광딜이요, 크림슨이나 검은 시선이나 미티어 요런 것들
여우랑 링크한 상태면 여우 속성 따라가나요?

837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03:27

>>835 네

>>836 네

838 진룡성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03:47

"인정하지, 아마 네쪽이 더 격이 높은 듯하군. 하지만,"

순식간에 휘둘러지는 4번의 검격. 그 중 하나는 격상의 상대를 베기 위한 힘이 깃들어있었다.

"이기는 것은 나다."

.dice 3870 4190. = 4100 +420
.dice 3740 4060. = 3941 1130
.dice 3740 4060. = 3951 +870
.dice 3740 4060. = 3933 +930

상격 베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50, 금기와 신격 대상으로 보정 | [A] [쿨 3]
「진룡 폭마잠적 +4」 - 공격 최종값 +560, 대상을 먹는다 | [At] [방무] [쿨 5]
「진룡 심이종」 - 공격 최종값 +300, 다른 무련검 스킬을 추가로 사용. | [At] [쿨 5]
「진룡 폭식의 연 +4」 - 공격 최종값 +360, 체력 +10% | [Do] [쿨 3]

839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07:34

.dice 1370 1730. = 1598 +1000 + (300×.dice 1 8. = 8)
.dice 1370 2030. = 2004 +1000

뱀조이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뱀조이기* | [A] [쿨 4]
「뱀의 눈 +5」 - 공격 최소, 최대값 +600, 크리티컬 발동시 데미지 배율 x2 | [At] [방무] [쿨 4]

//일 생겨서 다이스만

840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08:09

>>839 크리티컬. 뱀의 눈 배율 ×2

841 우성주 (9u4wLC0Xac)

2024-08-10 (파란날) 22:08:43

일단 문으로 가는 묘사만 해?! 아니면 도착하고 바로 딜 넣는 묘사 써도 돼?!?!!

84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08:59

바로 딜 넣어도 댑니당

843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2:11:54

공격은 막아냈지만 공간이 무너지려했다. 록시아는 그것을 보고 있다가 자신의 힘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 될지는 모르겠지만, "

나는 나를 믿는다, 라고 중얼거리며 초업의 공간과 전개된 앱솔루트 테리토리를 이용하여 최대한 공간을 버티게 하려 하고 추가로

권능 : 초업의 공간
스킬 : 마신의 심판

4000 + 1030 x2
.dice 1 5. = 4

HP : 13700

844 하 우성 - 진행 (NQR9.uf0EE)

2024-08-10 (파란날) 22:14:31

"....."

"자, 모두들 어서 가자. 너네 셋은 쇼콜라 안에 들어가고, 쇼콜라는 내 어깨에 타."

우성은 그렇게 진룡군림보로 '문'이란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사실 동료들의 기운이 밀집된 곳으로 질주하는 것 뿐이었지, 그곳이 문이라는 사실은 아직 모르는 우성이었다.

"....!"

도착하고 본 것은 정체모를 강한 기운의 여인과 아라크네드의 잔당들이 무엇인가 수작질을 하고 있었던 것.

"....."

우성은 기습적으로 아라크네드의 잔당들과 유라를 동시에 맞출 수 있는 방향으로 '진룡파창 3초'를 시전한다.

HP : 17760
공격 : .dice 3570 4930. = 4218 +400
회피 : X

* 「진룡파창 3초 (無恨) +3」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 최대값 +270 | [At] [방무]

845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15:14

-저 자는 환술사다. 현실을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세상을 속인다. 허면 지금 저렇게 있는 것은 진실인가?

책갈피가 반짝 빛난다. 곧 앳되고 장난스러운 한 소년 광부가 나타나 재해를 향해 곡괭이를 힘차게 휘둘렀다. 살과 부딪히든 바위와 부딪히든 물과 부딪히든 '캉!'하는 소리가 나는 충격이 일어난다.

-여러 공격을 받았다. 아무리 자신이 부족한 몸이라 한들 충격이 아예 없을 리는 없다. 노는 것인가? 다른 목적이 있나?

책갈피가 다시 한 번 빛났다. 그 속에서 나타난 황금으로 빛나는 용사가, 자신의 검을 쥐고 자신과, 나의 적을 향해 황금빛을 휘둘렀다. 이윽고 황금빛의 참격이 내려꽂혔다.

-어떻든, 나는 해야만한다.

"해피엔딩이 좋거든요!"

한 번, 검을 휘둘렀던 아서가 떠나지 않는다. 다시금 자세를 잡고, 검을 높이 든다. 황금빛이 더욱 환하게 빛나며 나는 그곳에 문자를 남겼다. 빛을 감싸는 또다른 황금의 원소로 이루어진 문자가 새긴 것은, 기실, 소년의 바람이다.

<용사의 검은 결코 적에게 현혹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금 검이 휘둘러진다


공격
HP: 7700
공격
[가장 용맹한 광부] .dice 1350 1450. = 1404 +1020 x2
[용사 아서의 검] .dice 1350 1450. = 1439 +1210 x2 x2
[용사 아서의 검] .dice 1350 1450. = 1416 +1210 x2 x2 x1,2

회피 .dice 0 150. = 125 x2

#[원소 문자]
#'첫장' 쿨타임 : 0턴
#[그림리퍼] : 쿨타임 1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0턴
#[부정한 무리] : 쿨타임 3턴
#[미답] : 쿨타임 1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4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3턴
#[겨울 마녀의 무도] : 쿨타임 2턴
#[종막]까지 5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용사 아서의 검](첫장) [가장 용맹한 광부] /쿨타임 2턴
#사용 마법 종류 : 12 / '마침표' 발동

846 하 우성 - 진행 (NQR9.uf0EE)

2024-08-10 (파란날) 22:15:17

잘몬 굿림

.dice 3840 4930. = 4780 +400

847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18:11

" 뭐..뭔데... "

또 다시 모습이 변하는 걸 보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저거, 나랑 비슷한 모습이잖아. 아무리 그래도 저런 것까지..
아니, 이렇게 당황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 저 여자도, 나도, 같은 레오넬. 불꽃이라면.. 이쪽이 우위를 가진 게 하나 있지 않은가?

여우자매 중 동생, 청요를 불러내 링크한 그녀는 하늘에 거대한 마법진을 띄웠고, 푸른 불꽃을 띈 운석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권능 - [구미화 (氷火)] 사용
공격 - [미티어] 사용
.dice 2200 2790. = 2759 + 1020 *2 +600

체력 11340
* 구미화 (氷火) (5턴)
* 원죄의 악마 (5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270 (3턴째)
* 불씨 - 3 (맞으면 추가)
* 쿨타임

* 버프 - 초업의 공간

848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2:19:27

필리아는 한계가 가까워지는 것은 느꼈다.
이미 육체의 가동한계를 넘어선 움직임으로 자신보다 몇십수는 강한 상대와 일기토를 벌이는 중인데다 제대로된 치유조차 받지 못했으니 온몸의 근육이 비명을 지르는 것은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이었다.

허나 이곳에서 쓰러져서는 안된다. 비겁하더라도 저자조차 뛰어넘지 못하면 나의 권은 진정 신에 닿지 못한다.

마음을 차갑게 식히고 대처를 생각하기 시작하자 필리아는 입가에 미소를 띄고있다는 것을 자각할 수 있었다. 공중에 묶인상태, 노리는 것은 심장을 관통하는 일격.

간단하고 명료했다. 막지못하면 죽는다. 허나, 이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한지 오래였다.

일순 하늘에서 섬광이 흩뿌려졌다. 그녀의 혈관을 타고 흐르던 붉고 푸른 상극의 마력이 서로를 죽일듯이 날뛰었고 폭발한 것이다.

격렬한 폭발에 그녀를 묶었던 손들이 일순이나마 녹아내렸고 동시에 그녀는 하늘로부터 떨어지기 시작한다.

"넘어가주마."


HP: 4359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384
.dice 2270 2480. = 2275+300
.dice 2270 2480. = 2350+200
.dice 2270 2480. = 2321+300

.dice 50 150. = 95

권능/스킬 발동
『수라 견갑』 - 데미지 경감 5%, 공격 최대값 +160, 무투계 권능/스킬 보정.
수라강림 +4 : 공격 최종값 +200, 발동시 체력 +20%, 불 관련 보정 | [A] [4턴] [쿨 1]
「스캴드메르」 - 공격 최종값 +300, 3턴간 매턴 체력 -300 | [At] [쿨 3]1510 1720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3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2턴] [전투당 1회]

쿨타임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3]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충각 +5」 - 공격 최소값 +170, 최종값 +130 | [At] [방어무시] [쿨 1]

총 데미지 경감 55%
총 회복 40%

84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19:35

나인링크즈를 까먹었다는걸 깨달은 제나주였지만 다이스가 만족스러우니 대충 살래요

850 우성주 (vRbmVZLpVU)

2024-08-10 (파란날) 22:20:35

(일단 보스퇴치보다 목적방해부터)

85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22:23

헤 우성주
역시 잔당까지 같이 공격해줄줄 알았어요

852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22:31

"차가운 거에 약한 모양이야?"

얼어붙은 모습을 보며 담담하게 말한 소년은 박수를 쳤다. 그러니 곧, 주변에 꽃이 만개하기 시작하였다. 여러가지, 다종 다양한 꽃들 사이에 유독 카셀라가 좋아하던 것들이 자주 보이는 것은 착각이 아니리라.

체력 : 10730
공격 [쓰나미] .dice 1840 2620. = 2456 +470 x2

#[쓰나미] 쿨타임 2턴
#[얼음 꽃다발] : 쿨타임 2턴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8턴
#[거미집] 발동 : 반감률을 70%로 바꾸고 회피를 삭제, 다른 보조계 스킬 사용 / 쿨타임 1턴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 7턴

85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23:11

여러분 다들 최고야 (엄지 척)

854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23:17

>>852 아 묘사 안 썼다!

이어서 렌지아가 부른 파도가, 발치에서 시작되어 적을 덮쳤다. 가면을 쓴 여자보다 더욱 뒷편, 의식을 하고 있는 거미들을 향해.

85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26:51

>>847
으음 어차피 미티어는 하늘에서 쏟아지는거라 굳이 묘사를 안쓰긴 했는데..

푸른 불꽃을 두른 운석이, 눈 앞의 얼어붙은 여성과 술식을 써내려가는 아라크네드 잔당들을 향해 쏟아지기 시작한다.

를 추가할게요. 혹시 모르니까..

856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28:00

안데르센 데미지
[가장 용맹한 광부] 4848
[용사 아서의 검] 1 10596
[용사 아서의 검] 2 12604

도합 28048

렌지아 데미지
5852 (구 가면녀)(현 유라)보다 아라크네드 대상으로

857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2:29:38

" 됐다. "

혼총이 적중하여, 놈의 가슴팍에 바람구멍을 냈다.
이정도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법 하건만, 너무 섣부른 판단은 안 된다는 듯 남성이 검을 들어올리는가 싶더니.

" 뭐- "

눈에 익은 동작, 그럼에도 낯선 부분이 있는 동작으로 베어진 검이 하늘을 갈랐다.
소에의 도움으로 피하긴 했지만. 그건...

" 네놈... 정체가 무어냐. "

창천검법과 유사하지만 창천검법이 아닌 것.
그렇다면 자신이 깨달은 것과 같은가? 허나... 그것과도 다른 듯한.

" 몰아붙여라! 놈이 다음 수를 준비하지 못하게 해! "

이미 전장은 정리되었다. 남운세가를 습격한 아라크네드는 패퇴했다.
오직, 이 남자만이 남아있을 뿐. 그렇기에 천은 친위대에게도 신호를 보냈다. 기습해라!

" 놈! 오늘 널 반 죽여서 의문을 싸그리 다 풀어야겠다! "

그리 소리치며 천은 혈화선의 부채살을 쏴 날렸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3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1턴 / 사용 가능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2턴 / 사용 가능 / 보조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사용 / 4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쿨다운 중 / 1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쿨다운 중 / 2턴 / 공격
#[혼총] : 상대에게 2500 방어무시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쿨다운 중 / 3턴 / 공격
#[폭혈선구] : 최소, 최대 +450, 다음턴 2100의 데미지, 회피 무시 / 사용 / 2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체력 회복: 600

공격: (.dice 2110 2380. = 2309+760)/2
현재 체력: 3561+600=4161

858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2:30:59

>>857 공격 최종값: 1534

859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36:05

심상의 영역화가 진행되고, 주변의 풍경이 룡성의 영역과 뒤섞여서 불타는 저택의 잔해가 곳곳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천상과 불타는 저택이라니.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룡성의 연격과 문예의 뱀같은 움직임. 그녀는 날개를 펼쳐 공격을 막아냈지만 상격을 베는 용의 검에 방어가 뚫리고 말았습니다.

"...."

허나 공격을 당하는 그녀의 표정이 너무 차분합니다. 분명히 꽤 큰 피해를 누적시키고 있는거 같은데.
어째서인지 영역에서 느껴지는 마력은 점점 더 불길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는 와중에도 록시아의 마신의 심판이 그녀를 덮쳐 무너져가는 공간에 거대한 십자가의 빛이 세워졌습니다.

"마성..."

그것에 그녀는 좀 거슬리는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제 때 도착한 진룡파창 3초의 여파를 날개를 통해 막아내며 아직 건재함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창염을 무식한 화력을 앞세워서 최대한 위력을 죽여놓았죠. 분명 상성상 우위임에도 순수한 체급에서 밀렸습니다.

"걱정마 작은 레오넬아. 나는 너랑 딱히 관계가 없으니까."

이건 그냥 내 원래 모습이야. 그녀는 당신의 생각이라도 읽듯 그렇게 말하곤 일직선으로 쏘아지는 초응축된 불꽃을 손가락을 휘둘러 검으로 베듯이 모두를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눈앞의 공격보다도 영역화된 심상의 기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만약 뭔가 대비하지 않는다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dice 5000 30000. = 5266<心像 皆盡><룡성, 록시아, 우성에겐 최종값 x2>
유라 L 루톤 | HP: 41,538

허나 이런 공격들 사이에 일어난 해일과 운석의 여파에 우성의 공격을 막느라 날개를 움직였던 그녀는 거기까지 커버해주진 못했고. 다시 그들의 술식이 또 조금 방해받았습니다.
┴┬┴┬┴┬┴┬┴┴┬┴┬┴┬┴┬┴┬┴┬┴┬┴┬┴┴┬┴┬┴┬┴┬

적용 버프 : 모든 최종값 x2 (회피 버프등 전부)

아서의 검, 광부의 힘.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지는 아서의 검.
당신은 공격을 피함과 동시에 세개의 마법을 발동했고 그것은 꽤 큰 피해를 입히는데 성공했을겁니다.
환술사는 이번에야 말로 피를 토하며 한쪽 무릎을 꿇었으니까요.

"하하, 재밌네."

그러나 그는, 개의치않고 석장으로 땅을 쳤습니다. 그러자 나타난건 거대한 상자.

그것은

"랜덤박스"

폭발했습니다.

.dice 5000 12000. = 7194
환술사 '???' | HP: 15,205
┴┬┴┬┴┬┴┬┴┴┬┴┬┴┬┴┬┴┬┴┬┴┬┴┬┴┴┬┴┬┴┬┴┬

내려찍듯이 내려오는 주먹과, 검은 무언가가 흘러내리는 뼈의 충돌.
죽음이 눈앞까지 왔음에도 당신은 희열마저 느끼며 심상과 심상간의 충돌을 자아냈다.

그 결과는. 당신의 권의 승리.

그러나 여기까지 도달한 당신이라면 알 수 있을것이다. 심상끼리의 부딪힘에서 그녀의 심상이 이미 재상태가 아니란것을.
심상이란 결국 신념. 자신의 신념을 잃은 힘은 점점 쇠퇴하여 그 힘이 점점 사라진다고 했던가.

"크흐흐.."

그러나 완벽하게 부숴졌음에도.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밀려나지도 않았다.
이미 마력이고 뭐고 없고 심상마저 깨부숴졌지만. 그녀는 당신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기쁜듯이.

최후의 일격.

.dice 1000 2000. = 1971
키메라 '슈고' | HP: 1,792
┴┬┴┬┴┬┴┬┴┴┬┴┬┴┬┴┬┴┬┴┬┴┬┴┬┴┴┬┴┬┴┬┴┬
┴┬┴┬┴┬┴┬┴┴┬┴┬┴┬┴┬┴┬┴┬┴┬┴┬┴┴┬┴┬┴┬┴┬

"너희도 이제 초대 가주 이전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겠지."

그는 창천검법을 구사했다. 다시 한번 보자 확실히 알 수 있었던건. 저것은 초대 가주가 정립해놓은 창천검법의 원류.
즉 그 이전 세대의 검법이란것을. 그리고 본디 검법이 아닌 창천과 다르게 저것은 확실한 검법이었다..

"나는 그 이전의 남운이다. 그래, 너희가 본 멸망한 세계 이전의."

그는 충격적인 소리를 하며 몰려오는 친위대들과 소예의 공격을 전부 받아냈습니다.
완전히 막아낸것은 아니었고 부채살에는 적중했으나. 이어진 공격은.

대지를 갈랐다.

.dice 20000 70000. = 38543
남운 지암 | HP: 85,586

86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38:04

다이스가
극과 극인데요

861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38:11

5000에서 30000인데 5266이 뜨는 기적

86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41:40

진룡파한테 두배인건 좀 궁금하네요. 물어본다고 해도 알려줄 것 같지도 않고 당연하겠지만

863 진룡성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48:06

.dice 3740 4400. = 4209 +5836 ×1.5
.dice 30 150. = 115

心像 派生 - 진룡화
- 경감율 50% 고정, 상태이상 무효, 지속턴 동안 공격 최종값 x1.5 | [A] [3턴] [1일 1회]
「진룡 융화백주」 - 공격 최대값 +340, 적 공격의 50%를 최종값에 더한다. | [At] [회무] [쿨 5]

864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2:50:30

힝힝 야밤에 일이라니 ... 다이스만 굴릴께 8ㅁ8

865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50:49

일....

866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52:03

.dice 1280 1430. = 1328 +1230
.dice 150 150. = 150

「뢰섬 +2」 - 공격 최소값 +210, 적 회피 최종값 -90 | [At] [3턴] [쿨 1]
「호접지몽 +4」 - 회피 최소값 +80, 사용한 공격 최종값 +230 | [Do] [쿨 2]
「접안 +5」 - 회피 최소값 +80, 상대 회피 최종값 -120 | [Bu] [4턴] [쿨 2]

867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2:52:04

권능 : 죄악의 신전
스킬 : 썬 블링크

회피 .dice 110 150. = 142
HP : 13700

868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2:53:18

그것은 시각적인 것보다도 선명하고 명확히 보였다.
나에게는 피할자격이 없었기에.
맞서는 것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저리도 아름다운 주먹을, 나는 본적이 없었다.

무너지고 부숴지고 녹아내리더라도 설령
그것을 지지하는 신념을 잃었더라도.
걸음을 내딛고 나아가려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얼이 빠져있었다.
이기거나 지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전쟁에 나온 장수로서의 의지가 부족했다.
얼이 빠진 마음은 전장에선 더러움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내 최대한의 경의를 담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인간을 향한 송별로 답한다.

모든 생각을 멈추고 무아의 상태에서 그저 단련된 근육의 기억에 대며 상반신을 뒤로 힘껏 비틀고 온 힘을 다한 카운터를 나의 적에게 때려박았다.

"아쉽군"

"역시 내 밑으로 들어오기를 바랬는데."

HP: 2268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279
.dice 2270 2480. = 2322+300

.dice 50 150. = 56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2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1턴] [전투당 1회]

쿨타임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2]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총 데미지 경감 5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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