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0 :: 1001

혼돈 파괴 망각

2024-08-07 19:31:01 - 2024-08-11 09:45:03

0 혼돈 파괴 망각 (iTuRf0uCeM)

2024-08-07 (水) 19:31:0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1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02:15

힝입니다

2 록시아주 (TIJl8Gdtcg)

2024-08-07 (水) 22:09:14

힝잉잉

3 우성주 (CP.1atNGyQ)

2024-08-07 (水) 22:09:19

우성이 창술 원툴인 줄 알았는데.. 이제 유술도 점점 좋아지네.. 👀👀

4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13:22

1001을 오래된 고대의 언어인 <너 차★단>으로 채우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미 늦었으니 이번 어장에 노려보겠다

5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14:02

제나는 염계 마법 위주였는데 소환사부터 마스터하게 생겼어요 ㅋㅋㅋ

6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2:19:06

뭔래 원하는대로 안 굴러가는 것이 이세상...

7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26:38

하지만 그래서 재밌는 법이죠 (엄지

8 우성주 (zkXsbrLQf2)

2024-08-07 (水) 22:27:28

와 나 바보인가? 버프는 공격이나 방어 상관없이 쓰는 거 방금 깨달음.. 나중에 향연탈혼 뿌리면 3턴 동안 기본으로 800은 뎀지 더 주는 거였네..(이마팍)

9 ◆r8JcspLaSs (iTuRf0uCeM)

2024-08-07 (水) 22:29:24

향연탈혼 자체가 애매해져서 버프기로 바꿨었는데 안 쓰시길래 왜그러지 하고 있었죠

10 우성주 (zkXsbrLQf2)

2024-08-07 (水) 22:30:06

>>9 으이구.. 우성주 바보..

11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31:18

ㅋㅋㅋㅋ 우리 어장 전투방식이 쪼끔 복잡하긴 해용!
저도 지금까지 배수계열 스킬 쓸때 최종뎀 더하고 곱하는게 아니라 다이스에 곱하고 최종뎀 따로 더하고 있었다니까요

12 록시아주 (EgZHaVHunU)

2024-08-07 (水) 22:34:46

회식 끗

13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37:18

어서와용 록시록시주 (뽀담

14 록시아주 (EgZHaVHunU)

2024-08-07 (水) 22:37:29

헤헹 (부빗

15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2:38:37

록시주 어서오십시오

>>11 각자 여러 이유로 머리 싸매게 되죠...

안데르센 스킬 여러개 쓸 때 하나하나 다이스값 하는 것도..

16 록시아주 (EgZHaVHunU)

2024-08-07 (水) 22:39:24

컨셉은 아직도 못정했당! ><

17 룡성주 (5ARjpzkkHk)

2024-08-07 (水) 22:39:40

힘내세요. 룡성이랑 문예는 제가 아예 버프 받기를 포기했는걸요.

18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42:16

>>15 맞아요! 버프가 특히! 전투때마다 제나하고 물냥이.. 거의 항상 같이 싸웠었죵! 물냥이가 버프 키면 저는 계산기를 같이 킨답니다 ^p^

근데 솔직히 렌지아가 요정이 내리는 비 키면 그때부터 진짜 폭딜 가능하긴 해요
제나 대부분 피 까는게 10%씩 까는건데 피 유지하면서 1.5~2배딜 넣기 가능하니까용 (끄덕

19 록시아주 (EgZHaVHunU)

2024-08-07 (水) 22:44:35

졸리당 ...

20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48:35

회식하셔서 그런걸거에용! 오늘은 새벽반 금지!

>>17 확실히 버프까지 다 계산하려면 자기것만 하는 것보다 두배는 복잡하긴 해용..

21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2:50:26

>>183 비내리고 리커버리 레인 켜면
3턴에 1번은 20%힐 기본적으로 10%힐!
급하다 싶으면 대지에 피어나다 30%힐!

대신 끓어오르는 화염은 장식이 될 수 있습니다.

22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2:51:33

왜 뒤에 3이 붙었을까요.

>>17 룡성이 렌이랑 같이 버프키면 딜감 50%라는데 그걸 체험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19 주무십시오.

23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52:36

>>21
제나주: 서포터님....
제나주: 끓어오르는 화염을... 화염을... 키고 싶어요.....
제나주: 제발 힐을 멈춰주세요........ (?)

24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2:54:18

>>23 렌주 : ?
시스템 : '렌지아 레인워커'가 <대지에 피어나다>를 사용하였습니다

25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56:27

>>24
제나주: 오늘의.......레이드 일기,,,,,
제나주: 오늘도 공대 서포터님이,,,,날 개롭폇따...
제나주: 공대장님한테 이르니까,, 니만 괴로우면 모두가 행복하다고 햇따..
제나주: 다들 미워,,,,,,,,,,,,,,,,

26 파트리샤주 (yoEtgJNmcY)

2024-08-07 (水) 22:57:09

응애...(너무 쉬어서 조종하는 법 까먹은 파트리샤)

27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2:57:54

파트파트주다! 어서오세요!
헉 몸 좀 괜찮아지신건가욥!저번에 여름감기 걸리셨다고 했던 것 같아서..

28 록시아주 (EgZHaVHunU)

2024-08-07 (水) 23:01:07

(사망)

29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3:02:55

>>25 렌주 : 힐이 불만이시면
렌주 : 부캐로 올까요?

부캐(안데르센. 약간의 유틸있는 극딜러)

>>26 대충 귀엽게 굴리면 그게 파트리샤입니다
어서오십시오

30 록시아주 (EgZHaVHunU)

2024-08-07 (水) 23:04:13

캡틴캡틴 그냥 피흡량을 좀 줄이고 데미지를 올리는건 어때 :3 스킬이 너무 다양해서 컨셉 하나로 못정하게숴 ...

31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05:27

>>29
제나주: 아니 불만은 아닌데..
제나주: 불만은 아닌데...........힐러는 중요하니까... 버프도 중요하고...
제나주: ................

시스템: 제나는 난죽택을 택했다!

근데 재밌지 않나요
렌지아는 물속성이고 제나는 불속성인데 둘이 레이드 시너지가 잘 맞는게요

32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3:14:40

>>31 물속성 고양이와 불속성 사자(레오넬)이니까 아무튼 고양잇과인 만큼 잘 맞는 거 아닐까요.

정확히 따지만 속성과 관계없이 '아군 생존 중심 서포터'와 '체력 코스트 딜러'라서 잘 맞는 거지만 이렇게 말하면 T겠죠?
둘이 자주 함께 싸우다보니 학교에서도 종종 같이 노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애들이랑 같이 있는 제나에게 "엄마같아요." 라고 직구 날리고 싶습니다.

33 제나제나 - 여우자매 (ys0k09RMd2)

2024-08-07 (水) 23:14:57

" 으음.. "

그녀는 인간 모습을 한 여우 자매를 보며 고민합니다.
권능이 진화하면서 흑요 청요 자매도 같이 성장한건 확실한데.. 그래서 변신한 모습으로 키를 한번 재보려고 했는데..

" 바닥에서 귀 끝까지 재야 하나.. 아니면 머리 꼭대기까지 재야 하나... "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고민이지만 무려 10cm가 넘게 차이가 나니까요. 나름 중요하답니다?

34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18:00

>>32 아 ㅋㅋ 암튼 구앵이 둘이라구~~ (?)
그으으쵸 그건 너무 냉정한 이과적인 발언이라구요(??)

아니
너무해요
제나 그 말 들으면 "후배님마저.." 하고 쪼끔 제나무룩 할것같네요. 하지만 반박은 하지 않습니다.. 후후후후... 포기하면 편하니까요....

35 ◆r8JcspLaSs (iTuRf0uCeM)

2024-08-07 (水) 23:18:15

그냥 데미지에 배수 넣어드리면 될거 같은데 그렇게 해드려요?

36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3:22:23

>>34 정작 이 말을 하는 렌지아도 어깨에는 요정 플루를 얹고 있고 품에는 고양이 캐시를 안고 있으며 등 뒤에서는 돌핀이 따라오고 있고 모비는 카셀라를 태운 채 따라오고 있답니다. 얘도 대가족입니다.

하지만 정식 펫은 단 둘이니까 세이프입니다. 인간형으로 변하지도 않는걸요!

37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22:37

제나주: 거.. 니 나이에 남친도 없이 애만 셋이니까..
제나주: 그거네 그거! 쾌락 1도 없는 순수100%책임!
제나: 원죄 켜고 구미화 켜고 자해로 피 깎고 작렬하는 불꽃 키고 시동 킨다음 크레모아 추가뎀까지 받은 상태로 손 한번만 튕겨도 됩니까?

38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24:22

>>36 왠지 모르게 동지애를 느꼈던 제나였지만
정식 펫이 단 둘에 인간형으로 변하지도 않는다는걸 알고는 다시 시무룩해졌다고 합니다

근데 플루하고 카셀라는 렌지아보고 아빠라고 부르지도 않잖아욬ㅋㅋㅋㅋㅋㅋ

39 록시아주 (.MhSeUK7Oc)

2024-08-07 (水) 23:25:06

>>35 편한대로 해줘잉 :3

40 록시아주 (.MhSeUK7Oc)

2024-08-07 (水) 23:26:05

여우자매도 록시아랑 놀아주나!

41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28:21

>>40 애들은 소환수라 논외!

42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29:39

그리고 주인 말고 다른 사람이 잘못 만지면 다쳐서(정신데미지/동상).. 제나가 록시아 위험할까봐 못 만지게 하지 않을까용!

43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3:31:32

>>37 안데르렌주 : 아뇨
(렌지아로 힐벞 키는 소리)

>>38 시스템상 플루는 사실 렌 신하 취급이고
카셀라는 그냥 친구죠

이것이 덜자란 어린애의 특권입니다

>>40-41 록시아는 루루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아니면 록시아도 하나 줍..?

44 록시아주 (Il6mhErImw)

2024-08-07 (水) 23:31:48

>>42 아쉽당 ... 록시아는 다쳐도 회복할 수 있는데

45 록시아주 (Il6mhErImw)

2024-08-07 (水) 23:32:23

록시아는 파트리샤로 ... (아님)

46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33:45

>>43
제나: (제나무룩
제나: 하지만 오너가 먼저 저를 놀렸단 말입니다(억울

어린아이의 특권...강력하네요.. 부럽다 (?)

>>44 역시 록시아도 소환수 하나 계약하는게..!

47 록시아주 (Il6mhErImw)

2024-08-07 (水) 23:34:09

>>46 그래서 레이나스한테 물어봐쒀

48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3:34:39

솔직히 렌지아 아직 안 쓴 스킬 제작권으로 딜버프 만들 생각이었습니다만
왠지 즉발 힐 하나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제나 끓화염도 필리아 베이비 페이스도
록시아 과업을 짊어지다도 룡성이 역린도

장식으로 만들 것이다

49 록시아주 (Il6mhErImw)

2024-08-07 (水) 23:34:50

파트파트랑 만난지도 오래 됐구만 :3

50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36:04

>>47 소환수 잘 키우면 진짜 유용하더라구요 (끄덕) 귀여운거랑 별개로요.
물론 신경을 마아아아아않이 써줘야하긴 하지만요. 훈련이건 진행이건 뭐건 이것저것.. 뭔가 진짜 게임 펫 키우는 기분이랄까요..

>>48
이...이...이 악마!!!!!!! (?)

51 록시아주 (y/2vPprKgA)

2024-08-07 (水) 23:42:25

록시아는 과업 없앨꺼얌

52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50:08

아 캡틴! 저 질문 잇서요!!!

53 ◆r8JcspLaSs (iTuRf0uCeM)

2024-08-07 (水) 23:53:22

캡틴 없어요

54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54:27

헉 그럼 >>53은 누구지!!
꺄아아악 귀신이야!!! 참치귀신!

55 안데르렌주 (lDQpC3Qvec)

2024-08-07 (水) 23:58:51

유령 캡틴이니 여기는 플라잉 더치맨인가요?

56 제나주 (ys0k09RMd2)

2024-08-07 (水) 23:59:45

ㅋ ㅇㄴ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록시아주 (EqY1UIpsK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0:29

그렇다면 다음 선장이 ...

58 제나주 (rQ51Au4P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1:16

암튼 유령이라도 계시니 그냥 써도 되겠죠 헤헤
제나제나 원죄악마 권능에 신성과의 접촉으로 인해 빛을 먹는 대악마의 힘이 발현됐다. << 라고 되있는데! 요거 관련해선 메이드쨩이 알고 있는 거죵?
햄스터 다음에 뭐가 나올지 궁금해서... 훈련 순서 바꾸려고 하는데.. 메이드 만날 거리를 저걸로 잡을까 생각중이여서요 히히

59 록시아주 (XbB..GhKDc)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3:09

힝잉잉

60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4:34

>>58 넹. 뭐 애초에 올바른 진화루트라서..

61 제나주 (rQ51Au4P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9:18

야호!
기다려라 메이드쨩 작고 귀여운 하무스터가 간다!!

62 록시아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1:10

흐으음 요즘 기분이 살짝 안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 잠을 잘 자야하는건가!

63 이름 없음 (i8mGLoNGso)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9:51

흐먀... 스텔라는 다 알고 있겠지 이제는... 흠흠

그리고 여름감기는 다행이도 나았어요오

64 제나주 (rQ51Au4P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1:40

건강이나 기분 좌지우지에는 첫째는 잠 둘째는 식사니까요. 제가 할 말은 아니긴 하지만 1시 이전에는 자는게 좋아요..

다행이네요!! 요즘 주변에 감기걸린 사람이 많아서 걱정했어요!

65 록시아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06:20:04

쫀아 :3

66 룡성문예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06:31:48

좋은 아침입니다

67 록시아주 (5Zldciv4Ko)

2024-08-08 (거의 끝나감) 08:42:23

으윽 어제 너무 과음했나 ...

68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09:00:21

덥고 졸리고... 죽기 딱 좋은 날씨다..(?)

69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09:03:05

앙대

70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09:07:21

오옹 록시록시도 소환수 들이는 거군요!!! 원하는 뇨속 나오길 빌게요!

71 록시아주 (cEkmuTQn5k)

2024-08-08 (거의 끝나감) 09:17:41

(엄지척)

72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09:46:14

훈련써야하는데 자꾸 직원이 뒤를 왔다갔다한다..
흑흑 저녁에 그냥 쓰고 잘걸 그랬어요

73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09:46:25

업무하는척 쓰자

74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0:04:29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691998&page=1

조아하는 작가님 만화가 나왓서요 후후
왜 난 웹툰은 노빠꾸로 보면서 메모장 키는걸 두려워하는가...

75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1:52:10

점심시간!
그리고 내일이 진행이네요!! 기대된다 히히

76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2:18:38

갱신

77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2:21:45

캡틴 안뇽 (뽀다담)

78 제나주 (zUtA.6fR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2:23:45

어서와용 캡틴!

79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2:56:52

잘잤당

80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2:57:02

제가 병원에 좀 가야해서 일단 정산만 해두고 결과 관련해서 쓸게 있는 부분은 갔다와서 쓸게요.

81 룡성문예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2:58:46

잘 다녀오세요 캡틴!

82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2:59:00

호에엥 조심해서 다녀왕

83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2:59:21

다녀오세요 캡틴! 우산 챙겨가요!

84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3:15

슬슬 강화권을 써둬야겠어요.

85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7:18

이것저것 스킬도 권능도 생겼던데 룡성주는 뭐에 쓸 거에요?
전 의뢰결과 정산 전이랑 크게 안달라질거 같긴 해요 히히

86 ◆r8JcspLaSs (id5GSqlr36)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7:30

그리고 우성이 50회 보너스 준줄 알았는데 까먹었나보네요

87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8:28

뭔가 훈련 50회 보너스라니까 그거같은걸요
그.. 그.. 일일 출석체크 보상

88 우성주 (IsgM30Civ2)

2024-08-08 (거의 끝나감) 13:13:36

50회 보너스?!

89 ◆r8JcspLaSs (id5GSqlr36)

2024-08-08 (거의 끝나감) 13:14:42

새로운 아이템

어휴 밖에 날씨 진짜..

90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0:03

밖에 비 와?

91 ◆r8JcspLaSs (id5GSqlr36)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1:12

3초후에 내릴 기세.

92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5:19

아침에도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도 ...

93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6:23

여기는 비가 아직 안내리네요.. 내릴거 같긴 한데

94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6:43

라고 치자마자 내리네요
내가 비를 지배했다

95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6:48

작은 우산은 없으신가요?
이놈의 비가 정말...

96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7:08

헉 여기는 비 안오게 해주세오

97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8:04

>>96 같은 하늘 아래 선 이상 비의 지배를 벗어날 수는 없어요
순순히 폭우를 받아들이시죠

댕냥주 어서와용

98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28:25

멍냥멍냥

>>96 렌지아에게 공물을 바치십시오

99 룡성문예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0:00

룡성이
(眞) 진룡무련검 +2 3번
여의보주 +1 4번
용체의 격 +3 2번
진룡신공 (黑) 5번

총 14개

「진룡의 길」
「진룡 은각」
「흑룡 갑주」

5번씩 강화

금기 사냥꾼
권능 변화

문예
나비의 비행 +4 1번
독수 5번
사신의 낫 +1 4번

「뱀의 눈」5번
「독 연금술 +3」2번
「접안 +2」3번

내일 진행 전에 다 털어버리려 합니다. 조금 많지만 부탁드립니다...!

100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0:06

>>97 퇴근할때만 안오면 된다 ...
>>98 공물 바쳤는데 비 오면 렌지아는 어떻게 되죠?

101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0:37

>>100 룡성이가 먹어요

102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0:48

>>100 출근할때 폭우 VS 퇴근할때 폭우
무조건 택1한다면 어느거 하실래요?
출근이건 퇴근이건 무조건 버스 두번 갈아타야함

103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1:27

>>100 리커버리 레인이니 그냥 맞으시면 됩니다(안됨)

>>101 ?

104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2:00

님들도 출근 폭우 VS 퇴근 폭우 택1하면 뭐 할래용

전 퇴근이요... 집에 가면 뽀송뽀송이 가능하다...

105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2:09

냠냠. 용은 하늘을 다룬다하지...렌지아를 먹고 그 힘을 받아가겠다...!

106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2:31

전 학생이라 둘 다 안 해요.

107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5:13

>>106 부럽다 (진심)

108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5:29

심상 파생 효과. 최종값 1.5배는 좋은데 경감률 50%는 원래도 기본 35%라 살짝 애매하다...!

상태이상은...한 번 밖에 못 겪어봐서 실감이 안되고.

109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6:44

#꿈의 도서회랑

[타오르는 불사조]
타오르는 불사조가 하늘에 나타난 뒤 적을 향해 곧장 추락한다. 거센 화염으로 이루어진 불사조는 대지에 도달함과 동시에 거대한 화염 폭발을 일으키며 적들에게 불사른다. 허나 불사조는 이 정도로 죽는 것이 아니니, 부활하여 하늘로 솟구치며 안데르센에게 그 재생의 축복을 부여한다.. 는 이야기이다.

원본 도서 : 용사 아서의 이야기 – 작가 ‘안데르센’
“아서의 모험 중에 만난 신비한 생명체이자 현자.. 라는 느낌입니다. 정작 공격은 무작정 돌진이지만요! ...수정할까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멋있어서 그만..”

//적 전체 데미지, 안데르센 회복(소) (흡혈이 아닌 그냥 회복)


[두 번째 화살]
안데르센의 뒤편에서 전설적인 숲지기 ‘로빈’이 등장하여 적에게 화살을 쏜다. 고속으로 날아가는 화살은 일반적인 데미지를 주지만, 이 사격의 특징은 즉발성이다. 안데르센이 다른 이야기를 펼쳤더라도 ‘로빈’은 그 뒤를 이어 화살을 쏜다. 그렇기에 두 번째 화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본 도서 : 길잡이(미완) - 작가 ‘안데르센’
“주인공의 조력자인 ‘로빈’입니다. 재주가 좋고 재빠르며 넉살스러운 데다가 요령이 훌륭하죠. 수단을 가리지 않는 면모가 있습니다만..”

//적 하나에게 데미지. 다른 스킬과 동시 사용 가능.


#이름 없는 책Unnameed Book

[부정한 무리]
일전의 사건으로 키메라의 무리와 단체전을 경험한 안데르센의 깊은 곳에 새겨진 인상이 발현된 마법. 안데르센이 딱히 생성할 생각이 없었음에도 멋대로 제조된 물량전 스킬이다. 당시 안데르센은 다른 이들과 함께 끝이 없는 키메라의 무리를 상대한 후, 부상자의 구호를 위해 행동했기에 사실, 그들이 지닌 ‘발병’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 스킬에는 그것과 유사한, 하지만 아랫급인 병을 끌어온다.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한 이 스킬을 안데르센은 꺼려한다. 하지만 써야 한다면 그는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시간에 따라 복합 야수가 모이며, 그것을 일제히 쏟아내는 스킬이라 사용에는 필연적으로 긴 쿨타임이 발생한다.

“이게.. 도대체 왜...?”

//거대한 키메라를 중심으로한 복합 야수 무리를 재현하여 공격.
//적 전체 공격, 다이스를 굴려 일정 확률로 ‘감염’ 상태이상. 공격보다 '감염'이 더욱 강력함.
//진행 당 1회 사용 가능.


#환상의 도서관
대상 스킬 : 「화원의 수호자 +2」 「그림리퍼 +2」「저편의 나비 +5」

110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8:09

혹시 모르죠, 나중에는 상태이상 피 까는걸 퍼센티지로 내버릴지
뭐 솔직히 개인적으론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하긴 해요. 3턴간 2천 까는 도트 상태이상을 건다고 쳤을때 이게 누구한테는 치명상인데 누구한테는 아 좀 간지럽네 수준일 수도 있어서..

111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8:21

>>104 출퇴근을 안합니다

>>105 그러면 진룡이 아니라 수룡이 될텐데요!

112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39:41

>>111 어째서죠
왜............
여러분도 출퇴근의 고통을 느끼란 말이에요 (드러눕기)(땡깡)

113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3:42:34

괜찮아요. 이미 폭식룡이랑 흑룡이 있습니다 저는!

114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3:49:53

>>102 출근할때 폭우는 신발이 다 젖어서 차라리 퇴근할때로 ...

115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56:52

역시 퇴근 후 뽀송하게 있는게 제일 좋다니까요.. 쫄딱 젖긴 해도(?)

116 우성주 (IsgM30Civ2)

2024-08-08 (거의 끝나감) 13:59:08

맞다..! 전에 권능강화권이랑 스킬강화권 사용한다고 올렸는데.. 아직 반영이 안 되어서 다시 올릴게! 미안..ㅜㅜ

「 권능 강화권 사용 」

혼화공법 × 5

무혼공마신공 × 3

신창합일 × 3

음양 × 3

무혼 극룡파창 × 2

「 스킬 사용권 사용」

「순수한 용의 기운 +2」× 3

「공혼 +3」× 2

「음양진룡갑」× 1

향연탈혼(香煙脫魂) +1 × 4

「진혼파절 · 키메라」× 5

이렇게 부탁해ㅜㅜ

117 우성주 (IsgM30Civ2)

2024-08-08 (거의 끝나감) 13:59:54

>>116 * 무혼공마신공 × 2

118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05:35

퇴근할때 젖어도 집에서 샤워할 수 있는게 좋지

119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2:29

그러고보니 이게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흑룡 갑주」 - 공격 최종값 +340, 데미지 15% 경감 | [Bu] [5턴]

둘다 쓰면 35% 반감인가요? 아니면 20%하고 다시 15%?

120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4:05

아마 계산을 위해 합연산이 아닐까 :3

121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4:55

앗 저도저도

권능강화
마도의 끝, 홍련 - 1개
플레임 네스트 - 2개
레오넬 카르슈 - 3개
염신의 가호 - 2개


스킬 강화는 매혹의 꼬리에만 4개

일단 요러케 사용할게요~

122 ◆r8JcspLaSs (id5GSqlr36)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5:22

35퍼요 제가 수학을 못해서요.

그리고 강화권은 의뢰결과 이후로 바꿀거 있을까봐 보류 해뒀어요. 전스레에서 말해서 전부 전달이 안된거 같네요

123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6:14

다행이네요. 저도 수학을 못 해서...!

124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9:06

강화권 수집중

125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22:35

권능 적용되면 네스트하고 염신가호 수련하고..
수련결과 나오면 스킬 강화권 써야겠네요. 이렇게 하면 더 크게 오르겠지..

126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23:02

수련? 훈련
아니 진짜 핸드폰 왜이러냐 자동완성을 개떡같이 하고있어

127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26:05

사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3

128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26:27

그치만 뭔가 꽁기하다구요
가아아암히 핸드폰주제에!

129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30:17

핸드폰 주제에! >:3

130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37:34

자고로 기이이이계는 인간에게 복종해야 하는 법!!!

후 좀 딴소리긴 하지만 권능에 떡밥 있는거 볼때마다 두근두근거려용
빨리 진화시켜서 다음 설명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131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39:19

그래서 앞으로 강화권은 Sin 계열에 몰빵

132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42:26

Sin 계열도 멋있죠 (끄덕) 권능에 있는거 읽어보면 먼가 스킬 자체에 자아가 있는 느낌이고(?)
원죄의 계승자라는 것도 진짜 간지나고.. 크으으

133 ◆r8JcspLaSs (id5GSqlr36)

2024-08-08 (거의 끝나감) 14:43:15

situplay>1597047901>380

카셀라는 렌지아의 칭찬에도 화를 풀지 않았습니다. 아니 사실 화가 난건 아니었죠.
그렇기에 당신에게 적당히 대꾸하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situplay>1597047901>381

환상의 도서관 3층에 올라가자 알 수 없는 문자의 책들이 가득했습니다. 고대의 언어 같은걸까요.
... 그러고보니 이제와서 드는 의문이지만 이 도서관의 책들은 분명 시기도 다르고 그런데 왜 번역이 필요없게 다 읽을 수 있었을까요.

여전히 의문밖에 남지 않았을때 당신은 이 알 수 없는 문자가 네로에게 적혀있는 글과 비슷하다는걸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situplay>1597047901>385

"우리는 레오넬과 달리 정해져있는 범위가 그렇게 많지 않단다. 꽤나 많은 부분이 랜덤이지."

안전성만은 대폭 올랐지만.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계약식 하나를 알려줬습니다.

"그 술식대로 발동하면 아공간이 열릴거야. 그 안에서 너한테 맞는 아이를 찾아보렴."


situplay>1597047901>387

"그냥 신성이나 빛쓰는 사람한테 쓰면 되는거지, 방법이 따로 어딨습니까."

애초에 그게 레오넬의 역할 아닌가요. 메이드는 불러낸 당신을 보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머리를 손가락에 감았습니다.

"그 힘은 다른 가문을 타겟으로 한 힘입니다. 오직 카르마의 신성만을 저격하는 힘."

거기에 어떤 방법이 필요하냐며 메이드는 귀찮다는듯 말했습니다.

134 제나주 (cPE8Jho5T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45:54

메이드 귀찮아한다 (시무룩)

다른 가문을 타겟으로 한다라..
음... 뭐가 하나 떠올랐는데

135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56:18

꺄아악

136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4:56:40

소환수 찾으로 가는건 다음 훈련? :3

137 ◆r8JcspLaSs (id5GSqlr36)

2024-08-08 (거의 끝나감) 14:59:09

과정이 긴건 훈련으로 처리하면 시간 소모가 너무 많아요

138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5:00:28

헉 그럼 시간날때 부탁할께 :3

139 우성주 (Kz8IPHNl2w)

2024-08-08 (거의 끝나감) 15:30:47

>>122 아아.. 그렇구나! 알았어!

140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5:37:41

(뽀다담)

141 록시아주 (Sk2oq3/GGk)

2024-08-08 (거의 끝나감) 16:37:03

(심심)

142 우성주 (qONNC8sio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9:39

>>140 (역뽀다담)

143 록시아주 (EdaRzgYJJI)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5:27

끄아앙

144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6:24

강화권 적용은 했는데, 우성주가 올려준거 권능 강화가 16개인거 같아서. 한개 모자르기에 일단 제일 마지막걸 뺐는데 바꾸실거면 말해주세요.

145 록시아주 (ouCR5GtFh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0:19

캡틴이당 (뽀담)

146 우성주 (D.77sHdHKg)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1:15

>>144 그래서 >>117에 혼마파천신공 2개로 수정해서 올렸어! 그런데 이것도 나쁘지 않아서.. 그대로 둬도 괜찮아!(뽀다다다다담)

147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6:38

아.

148 록시아주 (cmwUndYmh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27:32

호엥

149 우성주 (rc6Miw67r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8:20

>>147 내가 처음부터 제대로 썼으면 될 일이니깐 마음에 담지 말기!(뽀다다다다담)

150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9:43

귀찮으니 그냥 올리죠.

151 우성주 (txOMmpUmrI)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4:43

>>150 어...? 괜찮겠어..? +1 강화지만 그래도 성장과 강함에 관련된 거라.. (쭈글)

152 록시아주 (R6O42Cb8J.)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7:53

+10 도 아니고 +1 정도야 뭐 ... :3

153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8:32

이제와서는 2~3성 애들은 적당히 빨리 빨리 올리고 있으니까요.
훈련만봐도 2성짜리는 한번에 4씩 오르는걸요.

154 록시아주 (R6O42Cb8J.)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0:20

초업의 공간이라는게 생겼어! >:3 뭐가 업그레이드 된거지?

155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3:39

전버전이랑 다른부분 찾아보면 알아보기 쉬워요

156 록시아주 (R6O42Cb8J.)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6:30

이건 그냥 생긴거구나 :3

157 록시아주 (R6O42Cb8J.)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7:08

아 권능 변화권으로 과업을 짊어지다 << 이것만 변경해줄 수 있어? 거의 안쓰일것 같아서

158 우성주 (I5IcKyCKU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7:32

>>153 그렇다면야.. 알았어 :3

수련 뭐 하지?!

159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8:20

아 맞아.

심상 영역화 정해주셔야함

160 록시아주 (R6O42Cb8J.)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9:41

록시아랑 합동훈련 ...

161 우성주 (CAcKVBLrLU)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0:18

>>159 내가 정하는 것이었군!! (고민)

>>160 또?!

162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1:40

두 번 일하게 해서 죄송하지만 저 문예도 성장권 썼습니다 캡틴...

163 록시아주 (R6O42Cb8J.)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3:32

>>161 헉 뭐야 쉰한번째에 있자나 (호다닥)

164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4:28

아 문예 제가 뭐 문법 잘못썼는지 미리보기 눌렀더니 아무것도 안 떠서요 수정중.

165 록시아주 (7ti95ZJyk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5:12

Folding 문법 괄호 부족한가보다

166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7:59

수정하다 하나씩 지워질때가 있는데 어디를 잘못 썼는지 모르고 지나가면 찾을때 눈이 아파요

167 룡성문예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8:14

헉! 그렇군요.

168 록시아주 (2pRg8nymc.)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1:24

(뽀담뽀담)

169 우성주 (Xz5ahVBQGU)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4:06

영역화 효과 뭐로 하지!

>>163 핫하-! 그렇다! 결국 출근길에 급하게 작성했다!

170 우성주 (KR9Os.12GA)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5:43

영역화의 효과로 외부로 완전히 전개한 혼돈도 영역에서는 혼돈이 균형에 영향을 받아서 날뛰지 않으며 우성의 통제대로 쓸 수 있는 거 가능할까?!

일단 효과로는.. 완전한 혼돈에 노출되어서 엄청난 환각으로 스턴이 걸리는 것만 생각했어..

171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30:09

>>170 가능은 한데 스턴 같은 턴 스킵 수준의 상태이상이면 아무래도 좀 애매해질 수 있어요.
단체전에서 심상 한번 발동하면 보스가 몇턴 못 움직여서 쳐맞기만 하면 그것도 좀 재미가 없어져서 조절해야하는데
그럼 또 그것대로 심상의 효과가 미미해져 보이니까요.

172 우성주 (xYAdI3oaKw)

2024-08-08 (거의 끝나감) 20:36:16

>>171 그렇다면 적의 스펙이 떨어지거나! 혹은 우성의 공격이나 술식이 혼돈으로 여러 공간이나 차원으로 나뉘어지는 거는 어떻게 생각해?! 예를 들어서 우성이 허공을 향해서 창을 뻗었는데, 적한테는 그 찌르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동시에 들어오는 거야!

173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0:02

>>172 묘사야 뭐 사실 어떤식이든 상관없으니.. 그럼 효과가 어떤식으로 적용되는걸로 생각하세요?

174 우성주 (QOo65CFJMA)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3:52

>>173

적의 공격 최종값,회피 최종값,버프 및 권능 효과 하락

혹은

우성의 공격 n회 반복 (복마어주자 떠올리면 이해됨!)

캡틴이 재밌어보이는 걸로 골라줄 수 있을까?!

175 록시아주 (6UiAnEieYA)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2:29

(팝팝콘)

176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3:43

>>174

첫번째로 할거면 좀 간단하게, 적의 권능/스킬 봉인. 쪽이 좋을거 같고.
두번째는 사용한 스킬을 한번 더 발동하는게 될거 같고.

두번째의 경우엔 일단 보고 결정하겠지만 아무래도 진룡파창 2초를 쓸 수 없다는 조건이 붙을거 같고...

글쎄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2번이 좋긴 할거 같은데 그냥 단순하게 딜이 올라가니.
혼돈스럽게 생각하면 1번도 나쁘지 않을거 같지만. 저라면 그냥 2번이요.

177 우성주 (ya6PAtOazM)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7:07

>>176 으아.. 권능/스킬봉인까지는 오바인가 생각해서 쓰지를 않았는데.. 가능하구나.. (고민) 잠시 고민해도 될까..? 10시까지는 답변할게. 미안ㅜㅜ

178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8:24

아뇨 뭐 천천히 정하셔도 상관없으니..

179 록시아주 (6UiAnEieYA)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9:07

록시아 의뢰 결과는 내일까진 나오는건가!

180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00:58

네.

181 록시아주 (6UiAnEieYA)

2024-08-08 (거의 끝나감) 21:04:50

(기대중)

182 록시아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10:48

집이당

183 천주 (UPLl/CTEas)

2024-08-08 (거의 끝나감) 21:18:32

우우 갱시니에용
갱신과 함께... 권능 작성권을 하나 쓸게용

련(鍊) : 모름지기 무사란, 항상 자신을 갈고 닦아야만 한다. / ??? [?]

효과는 웹박수로 보냈어용!

184 우성주 (wxUI8l/h.k)

2024-08-08 (거의 끝나감) 21:19:18

어서와 천주-!!

결정했다-!!! 나 1번으로 갈게-!!!!!!!

185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0:02

확인했어요.

>>184 이름은 뭘로 하셔요?

186 록시아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1:36

천주 어서왕 :3

187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4:11

멍멍
멍멍멍멍

188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4:54

이제 저도 영역 만들고 효과 정하고...

189 우성주 (eq6w3DmWI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4:59

>>185 한.. 10시까지만 고민해보께..

190 록시아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5:52

헤헹 룡성이 것도 기대된당

멍ㄴ냥냥

191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6:01

어차피 내일 수정할거라 상관없어요

192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6:04

심상 영역화 만드려면...훈련 2번 해야되요?

193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7:13

제일 좋은건 영역을 아는 사람한테 배우는게 제일 좋아요

194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8:42

그럼 우성 대사형한테 배우면 되겠네요.

195 록시아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9:07

대사형 찾아가자

196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9:14

멍냥멍냥
부정한 무리 감염딜 3000은 상상 초과군요
왤케쎄지... 그 재해처럼 평타에 묻어나는 형식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197 안데르렌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9:41

이렇게 줄줄이 대사형을 찾아가게 되는데..

198 록시아주 (CLdYycGdj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31:03

한 진행 두세번 하면 대부분 성급에 도달하지 않을까 :3

199 록시아주 (d3Tl98OrQc)

2024-08-08 (거의 끝나감) 21:40:52

오늘은 뭐하지 ... :3

200 록시아주 (d3Tl98OrQc)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0:28

캡틴캡틴 계약은 언제쯤 진행이 편해?

201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1:36

아무때나?

202 록시아주 (d3Tl98OrQc)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2:37

호엥 그럼 지금도 가능한가!

203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5:37

204 록시아주 (d3Tl98OrQc)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6:03

그럼 어떻게 시작해야해?

205 필리아주 (wHPM3vE./g)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6:14

뭔가 시작되네용!

206 록시아주 (d3Tl98OrQc)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8:28

헉 필리아주 어서왕 (뽀다담)

207 ◆r8JcspLaSs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9:15

그 계약식 사용하는걸로 선레 주세요

208 록시아주 (d3Tl98OrQc)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9:52

한 5분만 있다가 줄께!

209 록시아 카르마 카일 (SfjLNT9zjU)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7:03

록시아는 레이나스에게 받은 계약식을 살펴보았다. 아카데미에서 배웠던 것과는 좀 달라보이는 느낌인데 ... 아무래도 가문에서 사용하는 계약식이라 그런 것일까? 일단 마력을 넣으면 되는 것이겠지 싶어서 신성력을 주입해본다.

210 필리아주 (wHPM3vE./g)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8:13

다들 반가워용(뽀담당함)
(팝콘)

211 우성주 (XGXQnDDaKo)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9:29

정했다!

화영실본(花影失本) 으로 갈게-!

현실이 아닌 것의 아름다움 (화영-> 꽃의 그림자 -> 혼돈)에 정신이 팔려서 소중한 것을(실본 -> 본질을 잃음 -> 소중한 것 -> 스킬과 권능의 상실) 잃는다는 의미야!

212 록시아주 (d3Tl98OrQc)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2:30

(엄지척)

213 필리아주 (wHPM3vE./g)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2:47

머시써용!

214 천주 (UPLl/CTEa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6:28

으음 오늘까지만... 오늘까지만 쉬어야겠어용... 내일... 내일은 꼭 시간을...

215 계약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7:13

계약식을 발동하자 아공간이 열렸고. 그곳은 무언가 목장? 같은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신성이 충만한 목장에 들어서자 많은 아이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특수한 공간에서 키우는 애들인거 같군요

216 룡성주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8:36

대사형! 룡성이가 대사형에게 영역의 개념을 들었다해도 괜찮을까!

217 록시아주 (DF1PsHQyZ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3:37

목장이당

218 우성주 (XGXQnDDaKo)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4:14

>>216 그래!! 훈련소재도 없는데.. 룡성이한테 영역을 가르치는 걸 써야겠다!

219 록시아 카르마 카일 (gWc17SBAk6)

2024-08-08 (거의 끝나감) 22:33:45

목장 느낌이 가득한 이곳은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만든 공간인듯 싶었다. 많은 아이들이 보이자 록시아는 행복감을 느끼며 아이들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 마성을 주입했으면 어떻게 됐으려나. "

막 이상한 공간에 빨려들어가는게 아닐까. 그래도 궁금하니 다음에 레이나스에게 물어보자고 생각하며 록시아는 가던 길을 계속해서 걸었다.

220 계약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40:43

목장에 도착하자 아직 어려보이는 마수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대충 보아하니 버려진 마수들이나.
카르마 내부에서 연이 있는 마수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공간인 모양. 지금은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지만.
아마도 여길 관리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인지 사람의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어떤 마수 위주로 볼까요.

221 록시아주 (dcICCbrDpc)

2024-08-08 (거의 끝나감) 22:44:56

후 ... 고민의 시간이 찾아왔다

222 록시아 카르마 카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22:57:03

아무래도 카르마 가문에서 관리하는 곳인지 곳곳에 사람의 흔적이 보였다. 특수하게 만들어진 공간이니만큼 방치하는 일은 없겠지. 마수들은 아직까지 어려보이는 것으로 보아 새끼들인것 같았다. 록시아는 어떤 마수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고양이처럼 생긴 마수에게 다가갔다. 아무리 그래도 록시아는 고양이를 좋아하니까 ... 어쩔 수 없다.

223 계약 (Qna1Eq84T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25:34

새하얀 털의 고양이. 대충 보아하니 이 마수는 밸런스 타입에 가까워 보입니다.
서포팅과 딜링 어느쪽도 가능할거 같네요. 뭐 정확히 말하면 그냥 변덕이 심해서 자기 맘대로 하는것에 가까워 보입니다만.

겉모습 자체는 평범한 고양이랑 크게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냥?"

224 록시아 카르마 카일 (5A.OQwCPiI)

2024-08-08 (거의 끝나감) 23:27:57

다가온 것은 새하얀 털의 고양이였다. 만지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에 젖을것 같은 그런 고양이를 보면서 록시아는 잔뜩 풀린 표정을 지은채 쪼그려 앉았다. 밸런스 타입인듯 싶었지만 그런 것은 지금 록시아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냥 귀엽다는 사실 하나만이 그를 지배하고 있는 감정이었다.

" 안녕? "

슬쩍 손을 뻗어서 만지려고 해보았다.

225 계약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11:05

"냥!"

손을 뻗자 고양이는 몸을 편하게 숙였습니다. 매끈매끈하면서도 또 복실복실한 묘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러고 있는 동시에 몸이 회복되는 느낌이 있는걸로 보아 힐 비슷한 마법일까요.

"냐아"

이내 기지개를 쭉 키며 눈을 깜박입니다.

226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00:12:59

공부를 싫어하지만 내 캐릭에게는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딱히 양심이 아프진 않습니다

227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15:55

렌지아는 캐릭터 설정상 저렇게 묻는거죠?
그 레스주도 이유를 모르는 상태는 아니고.

228 록시아 카르마 카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0:22:03

록시아는 그 보드라운 털의 감촉을 즐기며 몸이 회복되는 느낌을 받았다. 카르마 가문에서 키우고 있는 마수다보니 이런 쪽의 효능이 있는 것 같아 록시아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마수를 바라보며 말했다.

" 나랑 같이 갈래? "

내가 맛있는거 잔뜩 해줄께. 록시아는 그렇게 속삭이며 유혹(?)해본다.

22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00:23:54

>>227 예. 물론 완벽히 아는 건 아닙니다. 캡틴이 만든 이야기니까요.
다만 카셀라가 비교적 어린 느낌이 든다거나 하는 점에서, 키가 크지 않았다고 투덜거리는 아이가 떠오르거나 합니다.


그와 별개로 렌지아는 외견에 대한 감각이 지나치게 무딥니다. 차라리 꽃을 구분하는 일을 훨씬 잘 하지요.
게다가 어렸을 적에 렌은 성장이 느리다가, 주변이 걱정하니 그제야 정상적인 속도로 자랐다는 것처럼, 성장에 대한 관점도 좀 이상합니다.
자연이 그러하듯 변화하는 건 당연하지만 굳이 외견에 변화가 필수적인가..? 하는..

인간이면서 요정이고, 그에 따라 관점이 인간과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도 전혀 다르다는 설정을 짠 덕인가
솔직히 캐릭주도 '얘 뭐지'하는 때가 있습니다.

230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26:44

>>229 앗 그. 위키 페이지 보시면 카셀라와 계약 부분에 이유가 이번에 업데이트 되었어요.

그 삐졌다고 추가된것도 이번 의뢰전에 전 이벤트 정산때 추가된거거든요.
탈피랑 관계가 없답니다.

231 계약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30:08

고양이 마수는 계약하지 않았음에도 당신의 말을 알아듣는거 같았습니다. 냐앙.. 하고 고민하는듯 고개를 갸웃하고 있었죠.
그리고는 앞발을 할짝이면서 눈을 깜박 깜박 하다가는.

"냐아아아앙."

하며 당신의 손위에 올라탔습니다. 크기는 아기 고양이 수준이라 작기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가볍습니다. 개체 자체의 무게가 엄청 가벼운 모양이네요.

232 록시아 카르마 카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0:33:00

이거다 ... 이거야! 록시아는 황금향이라도 찾은듯 기뻐하며 손위에 올라탄 마수를 살살 쓰다듬었다. 가주님이긴 하지만 역시 귀여운건 못참나 봅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도 아마 귀여워서 그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뻐하다가 록시아는 문득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 근데 계약은 어떻게 ... 하는거지? "

그냥 데리고 나간다고 되는 일은 아니니까 말이다.

23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00:33:16

>>230 아하, 그러면

혹시나 했던 것 중 하나인 렌지아가 위험했고,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카셀라를 부르지 않고 이후에도 위험하니까 빠지라고 한 그것 때문이었군요
'내가 그렇게 의지가 안 되나..?' 같은?
근데 이것도 렌지아는 어차피 눈치 못 챘을 테니까 딱히 달라질 건 없겠습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위험한 전장에 와달라고 할 수는 없지?'라는 스탠스니까요. 카셀라 겁도 많고 싸우기 싫어하는 부류라고 생각하는 만큼 더요.
애초에 이번에 싸우러 온 것 자체가 무리했다고 생각하는 탓에...

23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38:00

저번에 의뢰 정산 이후에 삐졌다고 말하시는거보고 저번에 못보셨나. 싶어가지고 말해봤는데 아무튼 이제라도 전달이 됐으니 다행입니다.

235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0:39:30

어쨰서 잠이 안오는 것이지 ... ?

236 계약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39:45

냥냥이는 록시아의 말에 작게 울더니 머리위에 마법진을 띄웠습니다. 그 중심에는 마치 지장 찍으라고 마련한듯한 빈 공간이 있었죠.

"냐아~"

냥이는 거기에 마력을 찍으라는듯 머리를 들어 가리켰습니다.

"냐앙."

237 록시아 카르마 카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0:41:41

아무래도 마수들은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록시아가 계약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헤매고 있으니 알아서 마법진 같은 것을 띄워놓고선 기다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언뜻 봐도 의도를 알 수 있는 빈 공간을 본 록시아는 망설이지 않고 그곳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 이렇게 하면 되는거겠지? "

두근두근. 기대기대.

238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0:42:03

흠...영역이 패시브여도 될까 캡틴? 몸을 딱 감싸는 영역을 늘 키고 있는 느낌으로. 안되면 다른거 생각해오고.

239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43:04

아무래도 영역화는 패시브는 안대요

24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00:43:05

틈틈이 확인하긴 하는데 계약자 -로 된 걸 확인하질 못했네요

저도 사실 카셀라가 딱히 싸우고 싶어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더..

241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0:44:06

디버프 계통은 성향상 안 맞고...그냥 버프기로 하자기에는 이미 그쪽은 충분하다 못 해 다 쓰기에 턴이 부족한데.

242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00:45:23

>>241 개인적으로 디버프쪽에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흔히 드래곤 피어라고 하지요?
용의 기세로 적을 짓누르는 부류가 떠오릅니다. 용이 되어 영역 내의 적을 기세만으로 억압하는!

243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0:46:32

그쪽도 생각을 안 해본게 아닌데. 뭐랄까 디버프는...룡성이 성향하고 안 맞아요.

24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46:49

원하는 효과는 따로 없구요?

245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0:48:54

만만한게 경감계인데 그쪽은 넘치고. 그냥 버프기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246 계약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49:27

마법진의 중심에 마력으로 꾹. 자국을 남기자 계약이 진행됩니다.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마력 회로가 하나 더 새겨지는 느낌?
눈앞의 냥이와 좀 더 일체화하는 느낌. 아마 몸속에 신성형태로 두고 원할때 소환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약간 파트리샤와 스텔라랑 비슷한 느낌?

"냐옹."

계약이 끝나자 냥이는 할짝 할짝. 당신의 손을 핥았습니다.

247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52:26

영역을 한턴으로 압축시켜서 딜링기로 바꾼다거나...

부가 심상 느낌으로 어떤 권능이나 심상에 연결해 그것만을 강화시키는 용도로 쓴다거나.

굳이 지금 룡성이 상태에 맞추면 그런 느낌이겠네요.

248 록시아 카르마 카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0:52:46

마성 서클과 신성 서클 이외에도 추가적인 마력회로가 생기는 느낌. 아무래도 계약을 하니까 따라오는 회로인듯 했다. 원할때마다 소환할 수는 있겠지만 록시아는 별로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모름지기 동물이란 뛰어놀아야하는 법. 그것은 마수도 다르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 일단 집으로 갈까~ "

손을 핥는 고양이 마수를 어깨에 얹은 록시아는 문득 이름을 정해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던 록시아는 자신의 어릴적 친구들 중에 하나의 이름을 따서 말했다.

" 오늘부터 셀리, 라고 불러줄께. "

그 아이도 이렇게 하얀 느낌이었으니까 말이다.

// 이걸로 막레~?

249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0:52:55

흠...그게 좋겠네요.

250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0:59:11

권능 변화권 적용됐네! :3 몰랐당

25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0:59:45

네 막레로 하죠. 수고하셨습니다.

이름은 셀리?

252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1:01:58

응 셀리~~ 그리구 권능 변화권 쓴거 차감 안댔어

253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1:03:58

흠...혹시 승천쓰면 동시에 발동되는 전투동안 지속되는 버프기! 같은건 무리려나? 당연히 지속이니까 효과는 적은 편이고.

25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1:04:10

내일의 제가 할겁니다.. 아마.

255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1:05:38

>>253 흐음. 그럼 승천의 강화 느낌으로. 승천 발동시 같이 쓸지 말지 선택 정도만 할 수 있으면 되겠군요.

256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1:06:53

그럼 내가 줄여놓을께! >:3

257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1:07:27

줄여놨당

258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1:07:44

사실 룡성이는 지속력과 일관성?이 특징이라. 순간적인 폭딜보다는 평균 화력이 높은게 좋단 말이지. 그런 의미에서 공격기나 n턴 강화기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것! 약간 화력 떨어져도 지속되는게 좋아.

25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01:10:41

[소나기]
지나가던 중 갑자기 비가 내린다. 놀랄 정도로 뜬금없이 신속하게.
당신이 사용하는 스킬에 그런 소나기의 특징이 작용하게 된다

>지속성이 있는 버프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 사용한 턴부터 효과 적용(패시브)
>뭔가 추가할 수 있다면 최소값 상승.

스킬 작성권
[인스턴트 가든]
대지의 마법을 활용하여 자그마한 정원을 조성한다. 딱히 수국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플루나 카셀라, 모비 등이 마음에 들었던 여러 꽃을 조합하여 만들어 낸 정원이다. 자그마한 정원은 유지되는 동안 아군에게 힘을 준다. 마음의 안정은 곧 힘의 안정이기도 하다.

>>아군에게 최솟값 상승 버프. 비가 내릴 경우 최종값 소량 증가.

권능 변화권 -> 요정의 분노 +5
스킬 변화권 -> 「워터 폴 +4」

권능 강화권
요정이 내리는 비 +3 / 2장 사용
매우 (梅雨) / 5장 사용
비속성 고양이 / 3장 사용

스킬 강화권
「돌핀 +3」/ 2장 사용
「레인 콜 +2」 / 3장 사용
「요정의 대연회」/ 5장 사용


쟁여둔 것 다 털어버리기
천천히 반영해주시면 됩니다.
안데르센에게 있는 건.. 언젠가 쓰겠죠 뭐...

26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01:24:03

참고로 원하는 효과는

이 심상은 승천을 발동하면 같이 발동 가능합니다.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값, 최대값 +. 가능하면 회피 최소값도 조금

대충 요런 느낌입니다. 안되면 조금 바꾸고요.

26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01:53:45

출발~

262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06:21:13

출발?

263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1:12:44

오우 어제 게임 업뎃한거 노가다뛰느라 못왔는데 엄청 쌓였네용

26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1:22:09

항상 말해야지. 하다가 이벤트만 끝나면 기가막히게 까먹던 부분인데.

저희 버프는 딱히 다음턴부터 적용된다는 항목이 없습니다. 전투 시스템에도 안 써있구요.
그래서 렌지아 권능 작성만 일단 보류해뒀습니다. 어디서부터 오해가 생겼는지 잘 모르겠지만..

265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1:23:04

호엥 아마 지속시간을 다음 턴부터 셈해서 버프도 다음턴부터 적용하게 된게 아닐까

266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1:26:54

>>264 어..
º 지속턴이 있는 스킬
- 지속턴이 있는 스킬의 경우에는 특수한 스킬을 제외하고 일괄적으로 다음턴부터 효과를 적용한다.

26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1:32:13

렌의 버프도 지속턴이 있는 스킬이니까 따라서 다음 턴부터 효과를 적용하는 걸로 하고 있었습니다.
위키 스킬 란에 있는 설명입니다.

268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1:32:16

자신이 선조를 만나서 재밌었던것처럼 그 후손들에게 기대를 할 뿐이다.

....
(큰일이네 제나 개노잼 진지충인데)

269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1:33:07

음...? 왜째서 저런 항목이 있지. 저거 저희집 고양이가 추가했어요. (?
저거 효과가 아니라 지속턴만 다음턴부터 적용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해주세요 수정해둘게요.
버프기가 많은 캐릭터들 생각해서 만든 항목이었는데 뇌빼고 만들어서 이상하게 추가했네요

ex 5턴짜리 지속 스킬이면 다음턴부터 1턴. 이런 느낌

27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1:34:22

캡틴네 고양이가 나를 괴롭혔어요!

확인했습니다.... 창조 손해를 보고 있었군요...

27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1:35:37

아뇨 잘못 추가한 제 잘못이죠. 이제야 알아본것도 웃기군요.

272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1:38:06

캡틴네 고양이가 아니라 캡틴이 추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군!!

저도 어제까지 카셀라의 계약자 항목 제대로 확인 안하고 있었으니까 쌤쌤 치죠?

273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1:45:38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이 그 잘못을 받아야죠. 고양이한테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물론 저는 고양이를 안 키웁니다만.

274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1:47:20

아 캡틴, 스킬 강화권 지금 사용할게용!

염(炎) - 5개
버스트 - 2개

요렇게 쓰겠습니다! 일단 주력기에 냅다 박아버리기
그리고 스킬 보다가 광딜쪽 보고 생각한건데 수치만 봐선 크림슨이 시선보다 낮은데, 전자는 그냥 적이 어디에 있건 감지만 되면 터트릴 수 있고 시선은 일단 내 눈에 들어와야 지져버릴 수 있네요.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 묘사의 차이..
미티어는 걍 대규모로 터트리는거라 논외지만요. 히히 다 부숴~

275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1:48:25

오우. 개진 생각보다 강하다. 1턴 유지인가요?

27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1:51:42

승천이랑 똑같아요

277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1:53:25

와우

278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1:55:13

아 님들 우리 공용스킬에 같은 지역 한정 대화스킬 추가됬음요 ㅇㅇ
행동 안쓴다는거 보니 묘사상으로 넣으면 ㄱㅊ을듯?

279 풀냥이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1:59:10

로자, 우성이 주워온 이 고양이는 다른 마수들에 비해서 느렸습니다. 아무래도 성질의 차이겠죠
그렇기에 평범하게 걸어가면 다른 마수들한테도 뒤쳐지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먀아"

하지만 우리 로자는 똑똑한 고양이. 로자는 그렇기에 평소에 우성이의 등에 덩쿨을 뻗어서 매달려 다니거나.
마수들 중 제일 큰 베히의 어깨에 앉아서 다닙니다. 그 상태로 쿨쿨 잘 자는 대범함도 보이고 있죠.

"먀아앙."

그래도 가만히 놀때는 항상 우성에게 다가가 향이 좋은 꽃을 피우거나 해줍니다.
그리고 비슷한 크기라서 그런가 실비아와 꽤 사이가 좋아보이네요.

"컁!"
"먕!"

28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1:59:28

딱 10만 더 오르면 최대값 4000 달성이 가능해집니다.

281 제나주 (fmjkQPtGxs)

2024-08-09 (불탄다..!) 12:02:08

나의 최대값..당신의 최소값...
하지만 전 딜과 유틸이 개쌔니 괜찮습니다 크킄

282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2:05:19

이제 진짜 당분간은 무련검 수련...하기 전에 스킬 성장 보정 주는 여의보주 5성만 만들고.

283 록시아주 (MoRzzsXhT.)

2024-08-09 (불탄다..!) 12:06:57

맛점! >:3

284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08:24

Q. 왜 인스턴트 가든 기본값이 최솟값 보정인가요?
A. 다이스 최솟값 억까에 열받아서요

예...

285 제나주 (MqIEoHcX5A)

2024-08-09 (불탄다..!) 12:08:36

와우
제 마력좀 봐요
개쩔어

28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2:08:44

아 별 의미는 없지만. 제나 이번에 44444를 찍었는데요. 원래 44444가 될건 아니었고 기대하시는거 같길래.
오늘 이벤트하고 정산하면 44444 범위를 벗어나버리니 미리 찍어뒀어요.
대신 이벤트 정산때 마력랭크가 그만큼 좀 덜 오릅니다.

287 록시아주 (ykvpj97frs)

2024-08-09 (불탄다..!) 12:09:36

헉 ㅋㅋㅋㅋㅋㅋ 홍염4 가 되어버렷

288 제나주 (MqIEoHcX5A)

2024-08-09 (불탄다..!) 12:11:02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실...네...기대하고 있던거 맞거든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캡틴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 캡쳐하러가야지ㅋㅎㅎㅎ

28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11:57

44444

놀랍습니다
궁금해서 현재 +4인 권능/스킬도 세어봤는데 10개 정도인 거 같습니다

29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2:13:07

6성은 과연 존재할까...알고싶다...!

291 우성주 (l1BS7DDs96)

2024-08-09 (불탄다..!) 12:13:07

영역화.. 이제 상대를 개빡치게 만드는 플레이 완성..

292 제나주 (MqIEoHcX5A)

2024-08-09 (불탄다..!) 12:13:27

아 권능은 살짝 노린감 없잖아 있는데 스킬은 우연 맞아요ㅋㅋㅋㅋㅋ!!!

293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2:15:28

사실 우성이가 받은 아이템을 보면 6성의 존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94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19:52

진화권?

295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2:20:28

그럼 우성이가 나중에 쓰는지 안쓰는지 보면 되겠당

296 제나주 (MqIEoHcX5A)

2024-08-09 (불탄다..!) 12:22:12

존재는 한단거네요. 아이템이 필수인건지..아니면 아이템은 간편하게 올리게 해 줄 뿐이고, 순수하게 올리려면 특정 조건이 필요한건지.. 는 모르겠지만

297 절맥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2:22:15

"...."

소예는 우란기아가 준 정보를 확인하고 아르돈과 함께 저주의 해주를 연구해봤고.
그것이 정확한 정보임을 확인한뒤 천에게 적용했습니다.

"이걸로 저주 문제는 해결됐어."

절맥 자체는.. 결국 본인의 역량에 다르겠죠.

298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2:24:44

오늘은 머할까 :3

29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33:18

권능 강화권
서사시Epic Journey +3 /2장
꿈의 도서회랑 +2 /3장
책갈피Bookmark +3 /2장
환상의 도서관 +2 /3장
단편집Collection /1장

스킬 강화권
종막 /5장
가장 용맹한 광부 +4 /1장
겨울 마녀의 무도 /5장
저편의 나비 +2 /2장
용사 아서의 검 +2 /3장
황금의 뇌룡 +3 /2장
미답 +4 /1장

300 제나주 (V2G.Q60VOA)

2024-08-09 (불탄다..!) 12:36:27

풀냥이가 귀엽고.. 절맥 낫는 떡밥도 던져진걸까요(갸웃

301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2:45:41


씨 진짜
미친듯이 덥다
아니 레오넬 애들은 여름에는 어케 살아요????????????????????????
우리 세계고ㅓㅏㄴ에 에어컨도 없었을거아냐

302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47:18

열기내성이 있지 않을까요?

303 간이 의뢰 ~ 정산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2:48:10

【록시아】
🖝 메이드
당신이 눈을 떴을때는 딱히 변한게 없어보였습니다. 악마의 제안을 거절해서일까요?
아니면 그냥 개꿈이었을까요. 약간 싱숭맹숭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변한게 있는거 같은데..

🖝 진 재
당신이 아카데미에서 수련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인기척이 느껴졌습니다. 익숙치 않은 사람.
진 재는 훈련장에 들어오더니 망설이지 않고 당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죠.

"카르마 가주님이시죠."

그는 그렇게 말했지만 딱히 당신을 대하는데 어려워하는 기색은 없었습니다. 다만 구슬을 꺼내서 손에 쥐면서.

"한 수,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이것을 받아들인다면 그는 꽤나 진지하게 당신에게 덤볐을겁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당신보다 약한 느낌이긴 했지만.
그 차이를 정교하기 짝이 없는 기의 컨트롤로 매우는 느낌. 그 종이 한장 수준의 장악력은 당신의 신성과 마성의 동시 운용에 필요한 테크닉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전투가 고조되나 싶을때쯤 그는 피곤해졌다면서 그만뒀겠지만요.

딱히 받아들이지 않아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겁니다. 그는 "그렇습니까." 하고 옆으로 가 혼자서 훈련을 했겠고.
그것을 잠시만 봐도 당신의 눈이 적당히 힘을 파악했겠죠. 다만

"냥냥~"
"응?"

셀리가 용의 기운에 반응해 그의 다리에 냥냥펀치를 날리고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적대한다기보단 장난치는 느낌이지만요.

🖝 아루크
당신은 뜻밖에 아루크의 부름을 받고 대장간에 방문했습니다.

"오, 어서오게."

그리고 대장간에는 아루크가 처음보는 검은 광석을 가지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죠.

"저번에 자네 무기를 제대로 강화하지 못한게 걸려서 말일세, 근본적으로 마성을 같이 쓰는것에 도움이 되진 못했으니 말이야."

음, 확실히 내성이 생기긴 했어도 엘펜하임 성질 자체가 달라진건 아니었으니까요.
마성을 크게 운용하려고 하면 엘펜하임에 무리가 가는 구조임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 이것까지 구해왔다네. 잠시 기다리게."

아루크는 그것이 내심 걸렸는지, 자기가 직접 구한 광석을 이용해 엘펜하임을 무료로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304 우성주 (OIt7VFvlkI)

2024-08-09 (불탄다..!) 12:48:56

>>279 풀냥이.. 이제 봤다.. 집사에게 까칠하게 안 하는구나..!

305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2:49:13

>>302 자기가 만든 불꽃에 데미지는 안입는데 남이 만든 불꽃은 짤없어오 레오넬..
그리구 다른 염계 법사들은 자기 불에 화상 입으니까 내성을 기르는데 레오넬은 자기 불에 완벽히 면역이라 오히려 내성이 없다고 하셨었을걸용..

306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2:52:04

고로..열기 내성도 직빵으로 받는다아아아아
더워어어어어........

307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2:56:27

열기 내성은 오히려 룡성이가

30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57:53

어쩔 수 없군요
얼음 마법 배워야죠 뭐..

309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2:58:07

ㅖㅏ 룡성이가 열기 내성이 있죠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나 심상 얻으려고 개인진행할때 노릇노릇 구워지는 제나와 내동생구이 사진을 가져온 필리아주를.......(부들부들

310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3:00:17

미리 정하기 쉽게 예고해둘게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 장소는 카르마가와 남운세가입니다.

저번 다이스 (2, 4)로 정했음 ㅇㅇ.

311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3:01:54

그.. 2 2 2 2 4였나 그거요? ...
이쯤되면 다갓이 카르마가를 좋아하는게 틀림없다

312 룡성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3:03:18

문예 남운 보내야겠으니 룡성이는 카르마인가

31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04:23

약속한 게 있으니 렌 남운 보내고
안데르센은 카르마로 가겠군요

314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3:04:28

흠 카르마는 많이 갔고 이번에는 남운으로 가볼까

315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3:09:32

그러고보니 룡성이가...진룡파에 갔던 일이 장문인 죽일 때 뿐이었던 느낌인데...

316 록시아주 (OSzf57mSGA)

2024-08-09 (불탄다..!) 13:09:56

또 카르마라니

317 우성주 (nOUWyyPS/w)

2024-08-09 (불탄다..!) 13:10:34

(생각보다 평화로운 진룡파)

318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3:11:07

룡성이도 슬슬 훈련 50번 채우던가요.

319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3:11:51

이 정도면 카르마는 동네북이 아닐런지 ... 흑흑

32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12:22

다갓이 카르마에게 고난을 내려주길 즐기시는군요..

32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3:12:27

로자는 좀 느긋하고.
셀리는 활발합니다.

로자도 성체는 아니지만 나이가 셀리보단 많아서 둘이 만나면 로자가 누워서 골골거리고. 셀리가 장난치는걸 손하나 까딱 안하고 풀 마법으로 막아내고 있을거에요.

셀리가 집사한테도 변덕부리며 장난친다면.
로자는 그냥 집사한테 붙어서 광합성 합니다.

322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3:12:42

근데 동네북 이전에 다이스가 너무 카르마를 좋아해요..
캡틴도 놀란 콩콩콩콩

323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3:13:26

얌전고영
활발고영
물고영
불고영

어장에 고양이가 많네요

324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3:17:26

냥냥

325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3:19:08

이번엔 또 카르마에 무슨 고난이 ...

326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3:21:07

으음.. 루루한테 제나가 쓰는 염계 마법 가르쳐보고 싶네요
흑염/빙화 계열은 못 쓸테니 순수 화염 계열 알려주면 잘 배우려나..

32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21:28

냥냥

328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3:21:49

이 어장 끝날때쯤이면 카르마 멸망하는거 아닐지 몰라요

329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3:22:36

카르마 멸망이라니 그런 심한 말을!

33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24:58

카르마 가주 앞에서 당당히 언급하는 카르마 멸망

33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3:27:17

룡성이가 카르마 먹겠대요

332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3:28:02

앙대

333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3:28:22

안필로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334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3:28:27

맛있겠다

335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3:31:00

카르마의 적이 너무 많다 ... 이럴줄 알았다면!

336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3:35:12

여러분 다른 버프는 다 적용 안해도 초업의 공간 x2 는 꼭 적용해주십시오 ...

337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4:14:35

(심심)

338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4:34:43

와..............
진짜 대박 한가하고 대박 할거없다

339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5:09:43

헉 쩨나주도?

340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5:10:32

지금 봤는데

엘펜하임과 친해져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마가티 광석으로 강화하고 나서 좀 더 똑똑해져서 당신을 더 바보로 여긴다.

엘펜하임 기강 한번 잡아야 ...

341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5:14:49

가문의 아티팩트 vs 현 가주

전,, 아티팩트에 걸어볼게요 (?)

342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5:25:25

어째서!

343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5:26:43

원래 이런건 반대로 걸어야 한다구요!
록시주도 록시아 vs 루루(?) 하면 루루 응원할 거면서!

344 록시아주 (vt9.5XmrSY)

2024-08-09 (불탄다..!) 15:30:07

록시아랑 루루랑 싸우면 루루가 한대 톡 치면 록시아는 으윽하고 쓰러질테니까 맞아

345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5:32:35

루루펀치!! 루루펀치!!
토끼 앞발 펀치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346 록시아주 (vt9.5XmrSY)

2024-08-09 (불탄다..!) 15:35:10

거대화된 루루라면 진심을 다해 막겠지만 ... 꼬마 루루라면 넘 귀여워서 죽을지도

347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7:23:16

..참치 사이트 글씨가 이렇게 컸던가....

34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7:35:12

>>347 컨트롤 휠업을 하셨습니까?

349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7:41:38

>>348 아뇨 뭐랄까 갑자기 전투가 끌려서.. 옛날에 뛰었던 스레들 정주행하면서 전투묘사 했던것들 찾아보고 있었거든요
사이트가 달라서 그런지 글씨 크기 차이가 (흐릿

35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7:48:44

아 옛날....

개인적으로 글씨가 큰 게 보기 좋습니다.

351 제나주 (IlVfLZ9fWk)

2024-08-09 (불탄다..!) 17:53:36

맞아요, 안경을 안 써도 보이는 글씨가 최고야..

352 제나주 (fmjkQPtGxs)

2024-08-09 (불탄다..!) 18:01:33

(돌린 자캐 9할이 검캐라 묘사를 봐도 도움이 안된다는걸 깨달음)

35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8:06:04

나중에 제나랑 안데르센으로 모의전 해보고 싶습니다.

렌이요? 서포터는 좀...

354 제나주(멀미로 사망) (NV.WKudIJI)

2024-08-09 (불탄다..!) 18:14:37

제나랑 안데르센은 같이 싸워본 적이 거의 없었었죠 아마..? 모의전 하게 된다면 안데르센 스킬 보고 신기해할지도 모르겠네요.

355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8:18:21

>>354 (힐박기)

이번 이벤트에서도 안데르센은 카르마라 제나랑 못 만날 예정..

356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8:24:05

배고프당

357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18:28:37

>>355 (눈물

집이다아아

35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8:28:38

저녁을 먹읍시다

359 록시아주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8:34:11

카르마에 고난이 찾아온다 ...

36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8:40:00

>>359 (뭔가 되게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매주 고난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카르마는...

36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8:46:43

배부르네요

362 록시아주 (t5bRL4chNw)

2024-08-09 (불탄다..!) 18:47:19

뭐 먹었어 :3

36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8:48:12

식사 맛있게 하고 오셨습니까?

36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8:49:42

라면?

365 록시아주 (t5bRL4chNw)

2024-08-09 (불탄다..!) 18:53:57

맛있겠다! 난 파스타 먹으러 왔엉

36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8:55:45

파스타.. 밖에서 먹어본적은 오래 됐군요

36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9:04:39

집에서 면사고 소스사고...
500원 크기면 1인분이라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그냥 손 잡히는대로 하다가
'이거 너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하면서 좀 더 추가하고...

368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9:08:42

7시가 넘었네요. 준비를 해볼까요

369 록시아주 (WmYeac17WM)

2024-08-09 (불탄다..!) 19:11:35

(기대기대)

370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19:26:05

잘자따..

37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9:26:22

슬슬 출석체크

37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19:26:38

손~

373 룡성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9:26:42

체크입니다.

374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9:27:01

체크!

375 우성주 (C4c77c/w0A)

2024-08-09 (불탄다..!) 19:29:17

체크!

37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9:34:18

다들 어서오세요

377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9:39:47

저번 사건 이후 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아무런 전조없는 한 때.

갑작스레 서쪽의 카르마와 동쪽의 남운세가에 다시 아라크네드가 접근중이라는 정보가 여러분에게 알려졌습니다.
적의 병력의 규모를 보아 이번에는 제대로 된 습격으로 보였고. 이 상황은 1년전의 그때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카르마와 남운에게는 정말 불이 떨어진 일이겠지만. 사실 그 외의 사람들에게 꼭 참가해야할 일은 아니기도 합니다.


┴┬┴┬┴┬┴┬┴┴┬┴┬┴┬┴┬┴┬┴┬┴┬┴┬┴┴┬┴┬┴┬┴┬
카르마에는 가면녀를 필두로 많은 수의 아라크네드 병력들이 집결해 있었습니다. 특이한건 저번처럼 이상하게 등장한게 아닌.
정면전처럼 당당하게 정문으로 다가오고 있었다는건데요. 무슨 속셈인진 알 수 없군요.
그래도 강대한 기운들 사이에 재해한테서 느낄 수 있었던 묘한 기가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
남운세가엔 가면남을 필두로 정예 느낌의 이들이 습격을 벌써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길게 끌 생각이 없다는듯.
사방에서 나타나며 한번에 세가를 덮쳤죠. 그러나 최근 정비를 꽤 한 남운세가의 병력들이 아직까지는 막아내고 있는듯 보입니다.
다만 수에서는 남운 세가가 앞서고 있지만 아무리 최근 정비를 했어도 적 하나 하나를 따지면 힘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 오늘도 미리 올려두는 선택에 도움되는 레스

378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19:41:45

가면남 간만에 보네요

379 룡성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9:43:55

룡성이 카르마 문예 남운 생각 중. 혹시 반대로 필요하다 싶으시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전력 분배 때문에 대사형하고는 다른 곳으로 가는게 좋을 거 같기도 하고요.

380 록시아주 (sptgaj4aeM)

2024-08-09 (불탄다..!) 19:44:09

체크체크

381 록시아주 (sptgaj4aeM)

2024-08-09 (불탄다..!) 19:44:40

가면녀 끈질기구나

382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9:45:39

일전에 약속한 게 있는 만큼 렌지아는 이번에 남운으로 갈 것입니다

카르마에는 안데르센이 가게 되겠군요
복수전이 되겠습니다

383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19:47:04

저녁이...안와요...
8시까지 안오면 첫턴만 넘길게용....

384 록시아주 (ZuK5xXfnjQ)

2024-08-09 (불탄다..!) 19:47:16

안데르센의 폭딜에 초업의 공간을 끼얹어보자

385 룡성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9:51:43

생각해보니 그냥 한 쪽 빨리 끝내고 대사형이 군림보로 이동해서 도와주는게 편히 끝날지도요.

386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9:53:10

룡성이 영역화 고려하면, 연전보다는 강한 한 명하고 붙는게 편한데. 잡졸 빨리 처리하고 바로 가면녀 치는게 좋을까요.

387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9:53:19

저번 사건 이후 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아무런 전조없는 한 때.

갑작스레 서쪽의 카르마와 동쪽의 남운세가에 다시 아라크네드가 접근중이라는 정보가 여러분에게 알려졌습니다.
적의 병력의 규모를 보아 이번에는 제대로 된 습격으로 보였고. 이 상황은 1년전의 그때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카르마와 남운에게는 정말 불이 떨어진 일이겠지만. 사실 그 외의 사람들에게 꼭 참가해야할 일은 아니기도 합니다.


┴┬┴┬┴┬┴┬┴┴┬┴┬┴┬┴┬┴┬┴┬┴┬┴┬┴┴┬┴┬┴┬┴┬
카르마에는 가면녀를 필두로 많은 수의 아라크네드 병력들이 집결해 있었습니다. 특이한건 저번처럼 이상하게 등장한게 아닌.
정면전처럼 당당하게 정문으로 다가오고 있었다는건데요. 무슨 속셈인진 알 수 없군요.
그래도 강대한 기운들 사이에 재해한테서 느낄 수 있었던 묘한 기가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
남운세가엔 가면남을 필두로 정예 느낌의 이들이 습격을 벌써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길게 끌 생각이 없다는듯.
사방에서 나타나며 한번에 세가를 덮쳤죠. 그러나 최근 정비를 꽤 한 남운세가의 병력들이 아직까지는 막아내고 있는듯 보입니다.
다만 수에서는 남운 세가가 앞서고 있지만 아무리 최근 정비를 했어도 적 하나 하나를 따지면 힘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 시작은 언제나처럼 8시부터 30분까지 레스 받습니다. 미리 올려둠

388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19:53:43

네임드들..나오지 않을까요

389 우성주 (L.PZxFRqtQ)

2024-08-09 (불탄다..!) 19:54:05

진룡파 전원 남운세가로 출동 가능할까?

39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9:54:48

카르마에서 재해 뜰 가능성 있으니까 개진은 아껴두고있겠습니다.

39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19:57:37

저번에 했던대로 인원 요청은 언제나 가능해요

392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9:59:16

잠깐

- 승천 발동 시, 동시에 발동할지 여부 선택 가능.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모든 권능, 스킬 보정 (大) | [A] [1일 1회]

1일 1회라는거 세계관 내적 시간입니까 현실 시간입니까? 그러니까, 이걸 오늘 쓰고 내일 다시 쓸 수 있나요?

393 록시아주 (b2tiV1aqfw)

2024-08-09 (불탄다..!) 19:59:52

록시아는 당연한 얘기지만 소속 NPC들은 모두 전장에 ... 이번엔 레이나스도 포함. 클라나인은 그대로 아카데미에. 에리랑 유미르가 레이나스의 호위, 크록은 록시아와 함께.

394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01:31

#->카르마

하늘을 달리는 날개달린 신마를 타고 온 소년이 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책을 품에 끌어안고 곧장 카르마로 날아온 그는 서로 다른 색을 지닌 눈으로 저 먼 곳을 살폈다. 그가 누군지 몰라 의아해하든, 전에 만났다며 알아채든, 소년은 그것에까지는 관심을 주지 못하고 그저 앞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는 무언가 한 가지를 직감하고 있었다. 그 가면을 쓴 이가 다시금 올 것이라고.

그리고 그 직감에 화답하듯 가면을 쓴 여자가 다른 병력들과 함께 전진하였다. 복수전..이라고 할만큼, 소년이 이전의 가면녀와 마주한 것은 아니나 그래도 그 이야기는 찜찜하게 끝났으니. 다만 소년은 키메라들과의 전투에서 느낀 듯한 그 기이한 감각이 느껴짐에 옅은 불안감을 느꼈다.

395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02:56

내적 시간입니다.

396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03:39

그렇군요. 그럼 역시 아껴둬야겠네요.

397 필리아주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0:05:15

체크에용! 지금 참여해도 될까용!

398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05:44

어서오세요, 그럼요.

399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0:06:01

가게 사정으로 주문포기(혈압

진룡파가 남운 가는거면 레오넬은 카르마 가는게 좋으려나용..!

400 록시아 카르마 카일 (kenQ/HValE)

2024-08-09 (불탄다..!) 20:08:26

>>1

1년전과 마찬가지로 아라크네드의 병력이 카르마 영지로 향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록시아는 그 즉시 전투 인원의 배치를 명령했다. 1년 전과 다르게 전투 사제의 비율을 늘려놓은 록시아였지만 그럼에도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지 표정이 어둡기만 했다.

" 인원 배치를 마쳤습니다. "

간부의 보고를 들은 록시아는 성법의와 엘펜하임을 챙겨 전장으로 향했다. 저번과는 다른 정정당당한 침략. 무언가의 신에 관련된 일을 행하는듯 했지만 자세한 목적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사뭇 그를 답답하게 했다.

" 가볼까요. "

엘펜하임을 2개로 나눠 장갑처럼 낀 록시아는 여느때처럼 전장을 준비했다. 허나 지금은 1년 전과는 다르다. 앱솔루트 테리토리는 이전과는 다르게 근처를 모두 집어삼킬만큼의 영역을 생성해 신성력을 내뿜고 있었다.

[더블 스탠드]
[앱솔루트 테리토리] + [신의 용아갑]

HP : 13700

401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08:27

#->남운

엎질러진 찻물에서인가, 정원의 연못에서인가. 걸어나온 소년이 있다.
금색 머리카락이 흔들리며, 소년이 걸어옴과 동시에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전조없이 쏟아지는 비 마저도 신기하기 짝이 없는데, 이후에 벌어진 일은 조금 더 놀라웠다. 그 비를 맞은 남운의 인물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낫고, 잠시나마 공격이 강해진 것이다. 그것은 요정의 비이다.

"약속한 게 있었지."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주러 오겠다고. 나긋나긋하기 짝이 없어 이 전장과는 영 어울리지 않는 소년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펼친 채 어깨에 걸쳤던 우산을 접어서 땅을 툭 쳤다. 그러자 그 끝에서 방울방울 물이 솟구치기 시작하고

"도와주러 왔어."

쓰나미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것도 남운을 피해 아라크네드를 향해서만, 자신들이 덮칠 대지는 너희라는 듯.

체력 : 11100
공격
쓰나미 .dice 1310 2040. = 1952

#쓰나미 : 쿨타임 2턴
#비속성 고양이 사용 : 환경변화 '비'

402 하 우성 - 진행 (ji8Ie3axjE)

2024-08-09 (불탄다..!) 20:08:46

>>남운세가

"....."

갑작스럽게 전해듣게 된 아라크네드의 소식. 우성은 자신의 창을 들고, 마수들을 삼킨 쇼콜라를 자신의 어깨에 앉히고 아카데미 밖을 나간다. 이어서 염화를 발동시켜서 장문인은 물론, 진룡파의 모든 사제들에게 전했다.

"어르신? 소식은 들었지요? 진룡파의 막내부터 장로, 어르신까지 모든 병력들을 남운세가로 출동시키는 걸 허락해주십시오."

"현재 남운세가와 동맹을 맺은 상태입니다. 약속은 약속이기에 서로의 보존에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여기서 막지 못하면 다음은 우리입니다."

우성은 이 말을 마지막으로 통신을 끊었다.

"싸울 용기가 나지 않는 분들은 도망가셔도 좋습니다. 후에 자신의 사제들이 아라크네드에게 비참하게 죽는 걸 볼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면 도망가십시오."

그렇게 우성은 진룡군림보를 발동시켜서 남운세가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40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09:02

카르마에 재해가 왔답니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거의 확실한 느낌으로요.

404 천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0:10:42

갱신할게용! 체크도 하구용!!

405 마리 셀리아 (1THxypG8xE)

2024-08-09 (불탄다..!) 20:11:24

>>1

히끅, 지원요청이 와서 남운세가로 오긴 했으나 저번의 전투에서 크게 고통 받은 전적이 있던 나는 오들오들 떨고만 있다. 그때의 그 고통은 받아보지 않았다면 모른다! 이번에도 그런 사람들이 쳐들어오는걸까.

" 무서워! "

그래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무엇을 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면 아카데미에만 있으면 될 일이었다.

" 으으 ... "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한발자국 내딛으며 나는 라이트닝을 메모라이즈하기 시작했다.

[메모라이즈 라이트닝]

HP : 8600

40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12:12

어서오세요

40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13:16

천주님 어서오십시오

408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16:13

남운 세가가 아라크네드에게 습격당한다고 한다. 인연이 있는 접살문의 대제자로서 가지 않을 수가 없기에 지원을 가기로 결정했다.

소리 소문 없이 그림자속에서 스르륵 모습을 드러낸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꽤나 암담한 상황이었다.

하나 하나가 정예 같으니.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걸."

나비처럼 날아오른 소년의 소매에서 조용히 나오는 하늘을 뒤덮은 독과 암기. 죽음은, 그렇게 갑작스레 다가온다.

.dice 1070 1430. = 1155 +860

「만천화우 +5」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420, 매턴 600 데미지 | [At] [3턴] [쿨 2]
암습 +1 : 선공 시 공격 최종값 +240, 적 회피 최종값 -70 | [Auto]
「접살무도 4초식」 - 적 전체에 매턴 800 데미지 | [Bu] [5턴] [쿨 1]

40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17:24

>>408 제가 최솟값 보정 버프를 가져온 이유

410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19:30

그 지겨운 거미 놈들이 지치지도 않고 또 습격을 하려한다 들었다.

진룡파는 그 대상이 아니었지만, 카르마 가문에 빚도 만들어두고 놈들을 토벌하기 위해 진룡파의 진룡검수로서 자진하여 지원을 왔다.

그리고...조금 황당하게도 놈들은 정문에서 당당하게 왔다. 자신 있다는 것인가?

뭐, 좋다. 마침 자신도 얼마전 경지가 올라 힘을 써볼 기회가 필요하던 참이었다.

게다가 재해에게서나 느껴졌던 그 감각까지. 어쩌면 오늘 놈들의 주요 전력중 하나를 처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의미 없겠지만 일단 예의상 물어는 보겠다만, 투항할 생각은?"

뭐, 없겠지. 대답도 듣지 않고 바로 돌진해 검을 휘두른다.

"잡졸들과 일일히 싸우는 것은 사양이다. 한 번에 사라지거라."

.dice 2790 3110. = 2865 + 1130 ×2

「진룡 심라정 +5」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340 x2 | [At] [쿨 5]
「흑룡 갑주 +5」 - 공격 최종값 +420, 데미지 15% 경감 | [Bu] [5턴]

411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20:44

5만 더 높았으면 광역 8000 데미지인데!!!

41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0:21:45

저 첫턴만 넘기꼐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녁 먹고 참가하는게 낫겟서요..

413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21:49

414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0:22:49

" 때가 왔구나. "

다소 갑작스러운 정보였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보 전달이 갑작스러웠을 뿐임을 천도, 세가의 모두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천은 저주에 대한 서적을 덮어두고, 책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썼던 안경을 접어 서적 위에 올려두고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방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서면, 분주한 와중에도 이미 준비를 마친 무사들 사이에 보이는 친위대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 갑작스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

천은 창천검을 검집 째로 탕, 하고 마루에 찍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 이미 우린 알고 있었다.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

1년 전 그 날.

" 그리고 그 때처럼 당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스스로를 단련했을 것이다. "

병력의 숫자, 그리고 확인된 면면만 봐도 이건 멸문을 노린 습격이다.
그렇다고 해서, 순순히 당해줄까보냐.

" 그동안 쏟은 시간이 너희에게 보상이 될 거다, 자, 적들이 온다. "

천은 검집을 붙잡고 힘껏 창천검을 뽑아들었다.

" 놈들에게 남운을 노린 것이 최악의 수였음을 깨닫게 해 주거라! 우리는 여기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검의 끝이 저 멀리 보이는 적들을 향해 겨눠진다.

" 개전이다! 거미 새끼들을 모조리 박멸해라! "

천은 먼저, 친위대에게 무사들을 도와 전선을 유지하되, 언제든 자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 귀띔해두었고. 소예에게는 자신을 은밀히 호위하되 무사들의 전선이 붕괴되기 시작했을 때 그 선봉을 노려 전선을 역으로 우그러뜨리라 말해두었다.

그리고 자신은... 전선 넘어 들어오는 적을 노려보며, 언제든 자신을 적이 작정하면 노릴 수 있도록 모습을 드러낸 채 있었다.

415 룡성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23:09

잠깐. 실수로 발동되는걸로 취급했는데 저 지금 열세에 몰리다 발동 되나요?

41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23:29

>>415 잡몹 상대로는 안대긴하죠

417 록시아주 (7e.q68A6u.)

2024-08-09 (불탄다..!) 20:24:01

가면녀 정도는 나와야 :3

418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24:42

그럼 최종값 220...2배 해뒀으니까 440인가? 아무튼 그만큼 빼주세요...죄송합니다 먼저 물어봤어야 되는데 상대가 수가 더 많은 것 같아서 무심코 썼네요.

419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26:00

그럼 수가 더 많지도 않은건가...그 점은 다행이네요.

420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0:28:43

필리아는 천천히 의식이 깨어나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깨어나는 것은 잠에서 깨어나는 것과는 다르다. 그녀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구태여 따지자면 격렬한 피로감 이후의 각성. 가혹한 훈련을 마치고 한번 죽은 뒤 살아날때의 감각. 지난 1년간 몇 번이고 깨어난 적이 있었다. 스승님이 복부를 두들겨 강제로 기상한 적도 있었고 언젠가는 고모님의 무릎을 베고 깨어난 적도 있던가. 하지만 둘 다 깨어났을 때의 느낌은, 고통 뿐이었다.

지금의 전장은 그녀에게는 익숙한 광경이었다. 아니, 이 곳에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상황을 익숙하다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1년전, 그것과 만났던 순간과 흡사한 광경에 급격하게 요동치는 심장을 다잡고 그녀는 천천히 저편의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늘에는 구름이 없었으나, 이상하게도 어두워보였다. 눈이 이상하게 변해 버린 것인지. 그녀는 미간을 가볍게 쓸어내리고는 한숨을 쉬었다.

“전원 무기를 들어라.”

담담하게 말을 마친 그녀는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기습이 아니라 정정당당한 전장이라면 질만한 이유가 없다.
그저 마음에 잡히는 것이 있다면 얼마 전 만난 아라크네드의 여인이 내게 새긴 쇠사슬과 그때 했던 이야기의 근원이 자그마한 응어리가 되어 남아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뒤를 따르는 맹자 들을 바라보았다. 전쟁을 하러 온 얼굴이다. 만족스럽게도.

“회장은 저곳이다.”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 그곳에서는 적병들이 굳은 표정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축제를 즐기자꾸나.”

온몸을 불꽃으로 휘감은 거인이 전장으로 향했다

HP: 1780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010 2220. = 2083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5턴]

42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31:15

필리아주 어느족으로 오신거에요?

422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33:58

기습이 아니라 정정당당한 전장이라는 걸 보면 아마 카르마 같습니다
...아마도?

423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34:36

그럴거 같긴 한데.. 뭐 사실 필리아에 한해서 큰 상관은 없지만요

424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0:35:21

>>421 그거 쓰는걸 깜빡했네용! 카르마에용!

425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38:07

하늘을 달리고 있는 천마를 향해 가면을 쓴 인형들의 공격이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카르마를 습격한 이들은 눈앞에 보이는것들을 닥치는대로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파괴가 목적으로 보일 정도였죠.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이 찝찝한 기분은.

한편 가면녀는 그 중에서 당당하게 뛰어들어 록시아를 향해 공격했습니다. 단 이번에는 일부러 맞지 않게. 마치 인사하듯이요.

"넌 나랑 정산 끝내야하지 않겠어? 안 그래도 찝찝했잖아 그치."

그녀는 록시아를 대놓고 도발했고, 크록은 록시아의 앞을 지키며 긴장을 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켠에서 룡성이 다수를 쓸어버리려 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선가 나타난 쇠사슬에 의해서 막히고 말았습니다.

"헬로 헬로."

케이론은 그런 룡성의 앞에 마주서선 웃고 있었죠.
┴┬┴┬┴┬┴┬┴┴┬┴┬┴┬┴┬┴┬┴┬┴┬┴┬┴┴┬┴┬┴┬┴┬
필리아의 따라 기사단이 움직이고 있는 그 때,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집니다.
그것은 겉보기엔 평범해보이는 여자. 모자를 눌러쓰고 있던 여성은 착지와 동시에 모자를 집어던지며 당신의 공격을 한손으로 막아냈습니다.

"안녕, 이쁜아."

그녀는 밝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불이 붙은 손을 털어내곤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당신을 한번 훑어봤습니다.
분명히 처음 보는 여자입니다. 그런데.. 뭘까요 이 익숙함과. 불쾌함은.

"우리 구면이지."

당신에게 한번 굴욕을 느끼게 해줬던. 그 녀석과 똑같은 느낌의.

키메라 '슈고' | HP: ???

┴┬┴┬┴┬┴┬┴┴┬┴┬┴┬┴┬┴┬┴┬┴┬┴┬┴┴┬┴┬┴┬┴┬
남운세가에 움직일 수 있는 진룡파의 모든 이들이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대결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라크네드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고 날아오는 암기와 쓰나미는 번개에 집어 삼켜졌습니다.

"오우, 이거 엄청 많이 모이고 있네."

우란기아는, 문예와 마리, 렌지아의 앞을 가로막으며 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진안과, 장로들과 함께 도착한 우성의 모습에 다른 아라크네드의 시선도 그쪽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친위대들은 전선을 유지하러 움직이고 있었고, 당신이 전선에 모습을 드러낸 그 순간.

"안녕한가."

가면을 쓴 남자가, 어느새 당신의 앞에 당도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426 록시아주 (7e.q68A6u.)

2024-08-09 (불탄다..!) 20:38:33

록시아는 지금 심상 적용 돼? :3

427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39:52

네.

428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39:58

케이론...열세에 몰리다 적용 될까요?

429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40:21

>>428 지금은 안대요!

430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0:40:43

저 가고싶은곳 가도 되나요

43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42:14

편한대로 하셔야죠

43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0:42:38

하항
좋아요
남운 가야지

433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0:42:38

갸아아악!!!

434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47:42

"..다른 목적이 있나?"

신마에 올라탄 채 비행하던 중, 적들이 쏟아내는 공격을 확인하고 궤도를 흔들며 회피하였다. 다만, 인형이라. 실에 묶인 것들이라면 그걸 조작하는 인물이 있겠지. 비행을 이어가며 그 주인을 찾고, 동시에-

준비를 한다. 전투의 준비를.

-순간 소년의 색다른 눈에 빛이 스친다. 열두색의 빛이 순식간에 스쳐간다.
-이윽고 빈 책갈피 하나에 거센 뇌룡의 포효가 자리잡는다.

"..영 찝찝하네요."

아주 많은 이들이 모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총력적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HP: 7700
공격 X

#[종막]까지 12턴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435 록시아 카르마 카일 (lTE0SFqO9Q)

2024-08-09 (불탄다..!) 20:48:09

>>1

" 이제야 죽어주러 오셨나? "

록시아는 자신에게 당당하게 뛰어들어온 가면녀를 향해 말했다. 저 시종일관 여유로운 표정이 맘에 들지 않아 록시아는 신전을 전개하고선 말했다.

" 업은 누구도 피해가지 못해. "

권능 - 죄악의 신전 발동
스킬 - Sin 마룡사 발동

.dice 2530 3300. = 3224 + 1190
.dice 2530 3300. = 2661 + 1190

HP : 13700


앱솔루트 테리토리 5턴
신의 용아갑 5턴

436 하 우성 - 진행 (DgrgnCKeyk)

2024-08-09 (불탄다..!) 20:48:28

>>남운세가

전에 본 번개를 쓰는 아라크네드와 처음 보는 가면을 쓴 남자.. 아무래도 진룡파를 마크하려는 녀석들은 따로 없는 것인가.. 우성은 대동한 진룡파의 선두에 섰고, 쇼콜라에게서 마수들을 뱉게 한다. 실비아,베히모스,로자.. 모두들. 우성은 로자를 어깨에 태우고 말한다.

"로자? 전부 움직이지 못하게 뿌리로 묶어버려."

"실비아는 묶인 녀석들의 목을 하나 씩 물면서 정리해."

"베히모스는 눈에 보이는 적들을 모조리 때려눕혀. 가면 쓴 녀석들이 적이야. 너 하고 싶은대로 날뛰어봐라."

이어서 우성은 창으로 '향연탈혼'을 아라크네드에게 뿌리며 지속적인 데미지와 함께 취하게 만드려고 했다.

"진룡파 전원."

"싸웁시다."

437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48:48

막혔, 나. 한 번에 전황을 바꿀 위력이라 자부하것만 참 허망하군.

"그다지 반갑지는 않은 얼굴이야.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것을 보아하니, 죽을 각오는 되었나?"

안되었다면 안타...깝지는 않군.

"긴 말은 필요 없겠지. 죽어라."

모든 것을 먹는 폭식룡이, 그를 집어삼키려 한다.

.dice 3090 3410. = 3321 +1130

「진룡 폭마잠적 +4」 - 공격 최종값 +560, 대상을 먹는다 | [At] [방무] [쿨 5]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438 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50:46

우란기아를 지금 공격하면 선공 취급일까요?

439 마리 셀리아 (lTE0SFqO9Q)

2024-08-09 (불탄다..!) 20:51:13

무서운 사람이다! 저번에도 봤던것 같은 사람인데 적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막상 정말로 적으로 만나니 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싸움은 피할 수 없다.

[과부하]

HP 8600

440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52:08

>>438 네

44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52:34

응? 마리 레스 잘린건가요?

442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0:52:58

전투는 시작되었으나 교착 상태.
수적 우위를 활용한 결과가 교착이라는 것이 마뜩찮았지만, 그래도 속절없이 밀렸던 지난 날보다야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전선을 살피러 나온 천은 어느새 자신 앞에 도착한 가면을 쓴 남성을 쳐다보고는 눈을 가늘게 떴다.

" 누구더라? "

기억하지 못할 리 없다.

" 아, 그렇지. 그 웃기지도 않는 가면. "

천은 창천검을 쥔 채 뒷짐을 지고, 혈화선을 펼쳐 자신의 얼굴에 적당히 바람을 부치며 적대감이 실린 미소를 지었다.

" 어디, 내가 선물했던 건 꽤 만족스러웠나? "

아쉽게 됐어, 만족했으면 다시는 안 왔을 텐데.

" 그래서... 뭐지? 담판이라도 지으러 왔느냐. "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소예에게, 아직 나서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며 천은 남성을 쳐다보았다.

443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0:54:05

필리아가 카르마 쪽으로 간 거.. 제나도 알고 있겠죠? 같은 레오넬이니까

444 록시아주 (lTE0SFqO9Q)

2024-08-09 (불탄다..!) 20:54:07

>>449 아냐 저개 끝인뎅! 과부하 버프 아냐? :3

445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55:10

#남운

"모이고 있는 것에는 너희도 포함일까?"

레인코트의 후드를 벗은 소년이 고개를 갸웃하였다. 그리고 그 자그마한 행동에 빗줄기가 화답하며 싸우고 있는 모든 이들, 남운세가의 전투원과 새로 참여한 진룡파의 인물들, 그 외 모든 아군에게 재생의 비가 축복을 발휘하였다. 한숨을 돌린 소년이 귀찮다는 듯한 눈매로 상대를 보았다.



체력 : 11100

#[리커버리 레인] 발동 : 아군 체력 매 턴 +10%

446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56:05

>>444 과부하는 지속턴이 있는 버프가 아니라서 해당 턴에 라이트닝과 함께 써야해요!

447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0:57:35

필리아는 주먹이 막힌 순간부터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다.

재해로서 수련을 쌓은 그녀는 눈앞의 여자가 모자를 벗어 던지기도 전에 막힌 주먹을 통해 느껴지는 열기와 진동, 공기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눈앞의 여성이 무엇인지를 알아챌 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그것이 직접 찾아오기도 했기에 웃음이 나기는 해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누군가 했더니……!!!!!”

다행이다. 필리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속으로 몸을 으쓱였다.
동시에 그녀는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방금 내린 결정을 알리기 위해 이 상황을 지켜보던 기사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다른 이들을 도와라. 그것 뿐.
내가 좋아하는 내 행동. 현실로 변하게 될 이상을 그녀는 이제서야 이룰 수 있을거라 느꼈다.
아직도 까마득한 격차가 느껴졌으나…

……다행이군.
역시 나는 이런 것이 좋다.

최근에는 언제나 전쟁 상황이고 나 이외의 사람은 싸우고 있으며 신경 써주고 있으나 나의 마음은 어쩐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던 것 같으니까. 싸우는 기술을 갈고 닦고, 잘하는 것을 통해 그들을 도울 수 있음에 기뻐하는 한편, 어째서 기억에서 지워버릴 수 없는 것인지. 내가 무엇이 그렇게 다른지 의심해버리는 탓에 움츠러들게 되었다.
타인을 도울수록 본심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움츠러드는 것이다.

“어디… 이번에도 나의 목을 가지러 온 것인가? 아름다운 재해여.”

막혔다고? 다른 손이 비어있지 않던가!

HP: 1780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010 2220. = 2049 +300

권능 발동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4]

발동중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4턴]

448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57:45

>>444 제가 메모라이즈 라이트닝 생각을 안하고 너무 비슷하게 써놨나보네요.
메모라이즈가 좀 특이하게 저장 가능한 버프고, 과부하는 아니에요.

449 록시아주 (lTE0SFqO9Q)

2024-08-09 (불탄다..!) 20:57:59

>>446 헉 맞네! 록시아꺼랑 번갈아면서 보다가 헷갈렸당 ... 사실 퇴근중이라 워킹 작성중! 마리는 이번턴만 넘겨줭 :3

45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59:49

번개. 번개가 모든 것을 휩쓸었다.

그 위력 자체가 뛰어나지 않기에 막힐 수는 있겠지만...그게 단 한 명이 간단히 이루어낸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저 자는 위험하다. 그런 판단이 섰고, 이후 몸은 그 판단을 즉각적으로 받아들였다.

카사크의 어금니의 무형지독을 바르고, 기묘한 각도로 던진다.

.dice 1370 1430. = 1395 +240 + (적중시 +1000) + (회피 실패시 +550)

「진 • 접살무도 1초식 +5」 - 공격 최소값 +30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550 | [At]
암습 +1 : 선공 시 공격 최종값 +240, 적 회피 최종값 -70 | [Auto]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10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3]

451 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02:15

잠깐만요. 오늘따라 룰이 자꾸 헷갈리네요.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10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3]

이게 3턴간 추가 데미지 1000이 +되고 상대 회피값 -20된다는 거에요, 아님 1000은 1턴짜리고 맞으면 3턴간 -20인거에요 아님...

뭐더라...

45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03:05

아 필리아주 권능중에 보통 공격 최종값. 이렇게 붙어있는건 따로 공격 최종값 +300의 공격 다이스를 하나 더 굴리는쪽이에요.
사용한 스킬값~ 이런식으로 써있는게 이번턴 사용한 스킬에만 적용되는 경우.

>>451 둘다 3턴 지속이요

453 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04:46

회피 최종값 -20은 맞아야 적용되는 건가요? 아. 그리고 쿨은 3턴 끝나고 이후에 3턴 지나야되는거죠? 지난번에 물어봤던거 같은데 자꾸 헷갈리네요...너무 복잡하게 만들어놨나.

454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05:37

필리아가 카르마를 도와주러 간다고 했으니, 자신은 남운세가 쪽을 도우러 움직이는게 낫겠지.
남운세가의 전투원들, 진룡파 사람들, 그리고 몇몇 익숙한 녀석들까지.. 1년 전의 상황이랑은 비슷하지만, 또 크게 달랐던가.

" 나유.. 적당히 알아서, 크게 다치진 말고.. "

알아서 잘 싸우라는 이야기를 전달한 제나는 짧게 한숨을 내쉬며 생각한다. 우선 잡졸부터 처리하는게 좋겠지.

권능- 원죄의 악마
공격- [검은 시선] 사용
.dice 2290 2790. = 2428 + 840

체력 12600
* 원죄의 악마 (6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90 (1턴째)

455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06:16

>>453 네

456 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08:01

끄응...앞으로 또 제작권 생길 일 있으면 그냥 직관적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리 복잡하게 만들었지...

아. 복잡한게 아니라 제가 머리가 지금 안 돌아가는건가...!

457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1:09:02

>>452 아 고마워용!
그럼 .dice 2010 2220. = 2070로 하나 더 굴리면 될까용?

458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10:10

>>457 지금 나온걸로 적용할게요!

45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11:26

카르마 상황이 지금 1:1로 싸우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뭔가. (서부 기사단이나 카르마 병력들도 있는 거 생각하면 꼭 그런건 아니지만)

록시아가 가면녀
안데르센이 안필로(직접 나온 건 아닌데 상대가 인형들이니까)
룡성이가 케이론
필리아가 슈고

460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16:56

안데르센이 하늘에서 살펴볼때,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카르마 본가 근처로 묘한 일렁거림이 보입니다.
아마 집중하지 않았으면, 혹은 환상의 도서관의 신비한 공간단절의 경험이 아니었으면 눈치채지 못했을 사소한 일렁거림이.

"업은 누구도 피해가지 못한다고? 그럼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가면녀는 마룡사에 베이면서도 실실 웃으며 붉은 마력을 채찍처럼 늘려서 당신을 공격했습니다.
크록은 자신이 전투에 나서도 되냐는듯 록시아의 눈치를 살폈죠.

.dice 2000 3000. = 2397
가면녀 | HP: 21,735
┴┬┴┬┴┬┴┬┴┴┬┴┬┴┬┴┬┴┬┴┬┴┬┴┬┴┴┬┴┬┴┬┴┬

케이론은 너무 살기가 넘치는거 아니냐며 웃다간 폭식룡의 공격을 맞아 몸이 일부 뜯겨나갔습니다.
그러나 피해 자체가 크진 않았고, 그녀는 이어 쇠사슬을 뱀처럼 움직여 룡성을 구속하려 했습니다.

"난 긴 말 좋아하는데."

킥. 그녀의 웃음과 함께 땅속에서 마법 사슬들이 나와 좀 더 확실히 당신을 구속하려 듭니다.

.dice 2000 4000. = 3551 <적중시 행동불가>
케이론 | HP: 37,549
┴┬┴┬┴┬┴┬┴┴┬┴┬┴┬┴┬┴┬┴┬┴┬┴┬┴┴┬┴┬┴┬┴┬

"아름답다니, 칭찬도 할 줄 아는 아이구나."

더 마음에 드는걸. 슈고는 그렇게 말하며 당신의 공격을 다시 막아내려 했으나. 그것과 동시에 뻗어져오는 사슬에 움직임이 막혔습니다.

"음? 이건.."

그녀는 이것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듯 살짝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네 기사단을 전부 보낸건, 1:1로 날 죽이고 싶어서니?"

<행동불가>
키메라 '슈고' | HP: 95,581
┴┬┴┬┴┬┴┬┴┴┬┴┬┴┬┴┬┴┬┴┬┴┬┴┬┴┴┬┴┬┴┬┴┬
┴┬┴┬┴┬┴┬┴┴┬┴┬┴┬┴┬┴┬┴┬┴┬┴┬┴┴┬┴┬┴┬┴┬

우성의 명령대로 로자는 적들의 움직임을 막았고, 실비아가 그 틈에 가면들의 목을 물어 뜯었습니다.
베히모스는 향연탈혼의 영향을 받는 적들을 하나 하나 쓰러트리며 나서고 있고, 그 뒤로 진룡파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앞으로 나서려는 우성을 공격하며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그 키나 무게가 우성의 2배는 되어보이는 누가봐도 커다란 떡대의 남자?

너클을 끼고 있는 그의 모습은 위압감과 동시에, 불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철벽 '???' | HP: ???
┴┬┴┬┴┬┴┬┴┴┬┴┬┴┬┴┬┴┬┴┬┴┬┴┬┴┴┬┴┬┴┬┴┬

"하하, 뭐 그렇지."

우란기아는 렌지아의 말에 적당히 대꾸하곤 내리는 비를 보며 너랑 나, 꽤 상성이 안 맞는거 같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어진 문예의 기습에 우란기아는 번개를 두른 팔로 막아냈습니다.
그럼에도 살짝 방어를 뚫고 들어온 칼날에 베이자 그는 신기하단듯 문예를 바라봤죠.

"이거 얕봤다간 큰일나겠네."

우란기아는 저기서 마법을 저장중인 마리도 시선에 둔채로 손을 털더니.
곧바로 하늘에서 벼락을 내리쳤습니다.

.dice 1000 2000. = 1706 +500
우란기아 | HP: 48,815
┴┬┴┬┴┬┴┬┴┴┬┴┬┴┬┴┬┴┬┴┬┴┬┴┬┴┴┬┴┬┴┬┴┬

제나는 나유에게 명령을 했지만, 나유의 반응이 어째 이상합니다. 그녀는 진룡파의 장로들을 보고는 정신이 팔려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검은 시선을 이용해 잡졸들을 태우고 있는 사이, 어디선가 철제 인형들이 날아들어 당신을 두 방향에서 동시에 찌르려 하고 있습니다.
인형의 손목 부분에서 튀어나건 긴 검은, 한번 찔리면 그대로 붙잡힐 수 도 있어 위험해보입니다.

"저런, 여기서 만나버렸나."

.dice 2000 4000. = 3662
안필로 | HP: 48,000
┴┬┴┬┴┬┴┬┴┴┬┴┬┴┬┴┬┴┬┴┬┴┬┴┬┴┴┬┴┬┴┬┴┬

"그럼 설마 담소라도 나누러 왔겠나."

가면을 쓴 남자는 검을 꺼내며 당신을 슬쩍 재는듯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직후.
검을 휘두르자 칠흑같은 검기가 나와 당신에게 날아옵니다.

"이만 그 피를 끊어야지."

.dice 2000 3000. = 2839
가면남 | HP: 35,000
┴┬┴┬┴┬┴┬┴┴┬┴┬┴┬┴┬┴┬┴┬┴┬┴┬┴┴┬┴┬┴┬┴┬

461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18:15

뭐야 안필로 저기있었어요

안데르센은 뭐 이상한 거 발견했네요

46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18:32

안필로 ㅎㅇ

463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0:49

적중시 행동 불가능이면 회피부터 미리 굴려야 될까요? 아님 이번 턴이 아니라 다음턴 불가인가요?

46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22:10

>>463 일단 회피 공격 같이하고 회피 실패했으면 그냥 제가 공격은 아예 발동 안한걸로 처리할거에요

465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24:34

"..?"

일렁임?
공간상의 이상은 익숙하다. 환상의 도서관에서 자주 보던 것이니까. 아마 내가 저걸 금방 발견한 것도 그 영향이겠지? 나는 흘깃 주변을 살피다가 곧장 천마를 타고 그 방향으로 날아갔다. 무엇인지는 몰라도 대놓고 수상하다. 나는 근처에 내린 뒤 '저편의 나비'를, '길잡이'들을 저 공간의 일렁임을 향해 날려보았다.

무엇이 있는가?


HP: 7700
공격 X

#[신비한 동물사전] 발동 : '저편의 나비'의 원본되는 '길잡이 나비'들로 공간의 일렁거림 탐색
#[종막]까지 10턴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466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26:07

으음, 비 그칠까요? 버프 몇개 덜 들어가긴 하는데 마리나 문예나 렌지아도 튼튼한 편은 아니라서..

467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26:08

진룡파의 장로들..
나유...
나유 가족을 죽인게 진룡파 장로...

.............................. 어?

468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6:39

벼락, 인가. 확실히 빠르다. 위력도 맞으면 타들아갈게 분명하다.

하지만, 맞지 않으면 그만 아닌가?

벼락의 움직임을 눈으로 읽으며 카사크의 어금니를 회수하고 독이 발린 암기를 던진다.

.dice 1070 1430. = 1287 적중시 +1000 + 적중시 4턴간 1000
.dice 100 150. = 106

「접살무도 2초식」 - 적중시 매턴 1000 데미지 | [At] [4턴] [쿨 2]
「접안 +5」 - 회피 최소값 +80, 상대 회피 최종값 -120 | [Bu] [4턴] [쿨 2]

469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7:28

HP : 7694

470 록시아쥬 (gaLcZDI8WU)

2024-08-09 (불탄다..!) 21:28:30

Sin 올바인드는 고정 데미지 형식이지? 그럼 퍼니쉬먼트랑 쓰면 2300 이 되는건가?

471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8:56

사슬? 큰일이다. 맞으면 움직임이 봉쇄될게 분명하다. 어서 피해야...!

.dice 30 150. = 126

(공격은 성공하면 하겠습니다.)

47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29:10

>>470 최종값 더할거 있으면 같이 들어가요

473 록시아쥬 (gaLcZDI8WU)

2024-08-09 (불탄다..!) 21:29:48

>>472 확인!

47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29:57

문예는 100 150인데 회피 실패가 뜨고 있는데

룡성이는 30 150인데 성공이 뜨는 다갓의 세상

476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1:31:08

" 담소나 나누러 왔다면 좋았을 것을. "

차에 독을 타 죽여버리기도 좋고, 적당히 대화하다 고꾸라지는 걸 보지 못해 아쉽다고 생각하던 천은, 가면을 쓴 남자가 검을 꺼내들고 검을 휘둘러 칠흑같은 검기를 날리자, 창천검을 검집 째 들어올려 검기를 막아내려고 했다.

" 하! 네까짓 게, 가능하겠나? "

그와 동시에 단련해 온 외공을 이용, 몸을 단단하게 하여 막아내며 발생할 충격을 흡수하려 했다.

방어 - 피해 반감
「금정불괴 +1」 - 데미지 20% 경감 | [Bu] [4턴] [쿨 1]

총 70% 반감

체력: 6150-851=5299

477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3:10

"진작부턴 만나기 싫더라니."

그리고 비가 내린다. 치유의 비도, 일반적인 비도 아닌 또다른 비. 상대의 공격을 약화하고 방어를 깎아내는 요정의 비가 또 불려왔다. 이어서 내려지는 번개는 참, 위험한 게 맞았지만 비를 그쳐서 생기는 디메리트가 다소 강하다. 그리고 당장의 충격 정도는..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다.

그리고 방어가 탄탄해 보이지만,
방어를 뚫는 수단은 내게도 일단은 존재한다.

체력 : 11100
공격 헬즈 스파클 .dice 1010 1970. = 1844 +170
회피 .dice 50 150. = 145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4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9턴

478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3:38

"깜짝 놀랐잖느냐."

그럼 네놈의 힘으로 당해보거라.

.dice 3090 3410. = 3398 +2665
.dice 3220 3540. = 3372 +420

「진룡 융화백주」 - 공격 최대값 +340, 적 공격의 50%를 최종값에 더한다. | [At] [회무] [쿨 5]
상격 베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50, 금기와 신격 대상으로 보정 | [A] [쿨 3]

479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4:22

중간이 없는 남자 발동! 이지만 풀피다!!!

48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4:23

중간이 없는 남자 발동! 이지만 풀피다!!!

481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4:34

어째서 2번

482 하 우성 - 진행 (xpyjsyb0LQ)

2024-08-09 (불탄다..!) 21:34:38

"읏"

우성은 자신에게 오는 공격이 오자, 백스텝으로 거리를 벌리며 공격을 피한다. 자신보다 두 배는 더 큰 거구의 남성. 오늘 상대할 녀석은 이 녀석인가? 위압감과 불쾌감이 들지만..

"다른 인원들은 전부 흩어져서 다른 적들을 맡으세요."

"저 남자는 저 혼자서 상대할 테니깐."

우성은 자세를 잡고, 백화안을 개안하면서 말했다. 저 철벽 같은 남성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알아서 약점을 만들어야 됐으니깐. 얼핏 보면 남성은 너클을 꼈기에 우성이 거리만 벌려서 상대하면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는 대략 3.6m의 거구. 너클을 껴도 우성의 창의 리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

우성은 남성에게 향연탈혼을 뿌리고, 혼파천휘를 전개해서 주변의 이치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어서 철벽에게 '천뢰귀명'을 시전한다. '혼파천휘'로 회피력을 대폭 줄이고, 이치를 비트는 혼파천휘와 천뢰귀명의 시너지로 저번처럼 강제 퍼펙트어택을 만드는 것이다.

HP : 17760 (데미지 5% 경감)
공격 : (.dice 3150 4580. = 3380 + 400) + 1200(향연탈혼)

퍼펙트어택 : .dice 1 5. = 1

* 향연탈혼
* 「천뢰귀명 (天雷鬼鳴)」 - 공격 최대값 +340, 퍼펙트 어택
* 혼파천휘 (混波天揮) +2 : 적 공격 최종값 -10%, 회피 최종값 -120 

483 록시아 카르마 카일 (aLL3LS642E)

2024-08-09 (불탄다..!) 21:34:46

" 당연히 난 아니지. "

가면녀의 말에 록시아는 코웃음치며 말했다.

" 나는 카르마(karma)의 가주니까. "

순식간에 뻗어나온 실들이 가면녀를 덮쳐갔다. 동시에 록시아는 마안을 개안, 마성의 운용을 한층 높인다.

권능 : 마안
스킬 : Sin 올바인드 + Sin 퍼니쉬먼트

공격 :
(1700 + 1790)x2 (죄악의 신전 곱연산)
회피 : .dice 70 150. = 133

HP : 13700

// 저건 다이스 두번 굴리는개 아닌것 같은데 일단 넣어봤다' 만약 안되는거면 두배는 빼줘잉

484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35:56

"나유, 나유?"

저 아가씨, 내 말을 안듣고 있는 것 같은데. 대체 뭘 보고 있나 싶어 나유의 시선 끝을 따라가자 보인 건 진룡파의 장로들이였을까.
안타깝게도 오너는 이유를 알지만 제나는 모르지. 장로들에게 정신이 팔려있는 나유를 보며 고갤 갸웃인 제나는 집중하라는 것처럼 손을 한번 작게 튕긴 뒤, 다시 잡졸들을 태우는데 집중했고-

" 말 하는것만 봐선 카르마로 갈 것 같더니 "

-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철제 인형들을 피하려 하며, 안필로를 향해 불꽃을 터트린다.

" 왜 남운세가에 있습니까? "

권능- [구미화(氷火)] 사용
공격- 염(炎)
.dice 2720 3580. = 2840 + 1330 (원죄 + 나인 링크스 + 시동 + 크레모아)
회피 - [레드 플래시] 사용
.dice 120 150. = 122 - 확정

체력 12600
* 원죄의 악마 (5턴)
* 구미화 (氷火) (5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180 (2턴째)
* 불씨

쿨타임 - 검은 시선(2턴)

485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6:22

? 뭐지
왜이렇게 렌 다이스가 잘 뜨지..?
아 문예주 적 데미지 -10% 계산해주세요! 이번턴에 귀찮으시면 다음에라도!
매턴 10%힐 받는것도 생각해주세요!

...문예 체력이 낮아서 걱정된단 말입니다.
마리도요.

486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36:35

난다이스가싫어

48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7:27

캡틴 지금 렌지아가 사용하는 버프기 어디까지 닿고 있습니까?
우란기아 레이드 인원에게만 닿고 있습니까?

488 마리 셀리아 (aLL3LS642E)

2024-08-09 (불탄다..!) 21:38:45

ㅂ, 번개! 무서운 위력이다. 하지만 나도 번개를 다루는 마법사! 여기서 도망칠 수는 없다. 미리 메모라이즈 해둔 라이트닝을 발동함과 동시에 과부하를 넣어 위력을 증폭 시킨다!

스킬 : 과부하, 라이트닝

.dice 330 830. = 697 + 600 x 2.2
.dice 330 830. = 504 + 600 x 2.2

회피 : .dice 0 150. = 80

HP : 8600

489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39:39

>>487 아뇨 지역 전체는 커버할 수 있을거 같네요

49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9:52

HP : 8905

버프 받은 걸로 수정합니다.

491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41:13

.............. 구미화 복사 잘못했다....
지금 수정해도 되나요 캡틴..?

492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41:24

>>489 오..

지금 남운에 따로 싸우고 계신 천/제나/우성주
여러분도 딜감이랑 힐 함께 계산 부탁드립니다
다음부터 계속 쌓일 버프들도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 계산 더 복잡하게 만드는 데에 재능있음)

493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1:41:24

>>488 5281 데미지가 들어갔어!

494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42:10

>>492 크아아아아아악 공대장님 서포터가 저 괴롭혀요

495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1:42:48

“미인은 독점하고 싶어지는 법이지 않은가.”

끌끌끌, 하고 필리아는 웃었다. 역시 고작해야 이정도 공격으로는 흠집조차 나지 않는가. 역시 가지고 싶어질만한 강함이었으나 눈 앞의 인간은 대역죄인. 만에 하나 가지게 된다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될 수 있으면 그들을 위험한 곳에 휩쓸리게 하고 싶지는 않다. 음지가 아닌 빛을 밭고 살게 하고 싶다.
…전쟁에 끌고 나온 시점에서 글러먹은 것 같지만.

“우리 사이이니 묻겠네.”

주먹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아주 잠깐의 틈, 그것을 빗겨 나간다면 곧장 죽는다. 이 거리라면 이 여자가 하려는 것에 따라 내 목숨 따위 파리만도 못하게 될 테니. 못나더라도 사자왕의 이름을 이은 인간이 먼저 죽어서야 꼴사납지 않은가.

“자네를 지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마음이 외칠 때, 세계는 변한다.
한 번 거리를 벌렸다가도 금새 거리가 좁혀졌으나 필리아는 초조해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저 한 발짝 앞으로 나서며 주먹을 뻗으나 몇 번이고 닿지 않았다. 마력은 거의 쓰지 않았기에 아직 체력적으로는 여유가 남아있었으나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그래서 필리아는

“---“

망설이지 않고 정면으로 갔다.

빠르지만 지나치게 정면이었다. 가만히 서있는 상태에서 시야의 정중앙으로 간다.
사자가 사용하는 것은 몸을 낮추지 않은 상태로 가벼운 스텝을 밟은 듯한 고속 도약. 왼쪽 무릎을 미리 올려 슈고의 옆으로 돌아 무릎이나 발차기를 날리려 했을 것이다.

허나 순간 그녀는 사라진다.

곧장 슈고의 시야를 피하듯 올리고 있던 무릎을, 발끝을 똑바로 아래를 향해 내려찍어 바닥을 박차고 다른 다리를 빠르게 뻗어서 슈고의 머리 뒤를 노렸다.

HP: 15130+1000(보호막)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010 2220. = 2038
.dice 2010 2220. = 2131+924

.dice 30 150. = 56

권능/스킬 발동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4]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3턴]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4]

49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45:44

>>491 네

497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46:0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흑염으로 수정할게요 사랑해요 캡틴

498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1:50:30

새삼 스크립트 양이 장난이 아니네 ... 캡틴이 고생이 많당

499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55:21

길잡이 나비들이 일렁임의 근원을 파악해냈습니다. 그것은 환술로 기척을 숨기고 카르마 가문에 접근하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에게서는, 그때 느꼈던 재해와 똑같은 분위기가 나고 있었습니다.
이만한 기운은 환술로 숨기고 있다니 분명히 지금의 당신이 혼자 상대하기 어려운 적입니다.

그러나, 지금 저 자를 그대로 두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저만한 사람이 어째서 몰래 건물에 접근중인건지 알 수 없습니다.

환술사 '???' | HP: ???
┴┬┴┬┴┬┴┬┴┴┬┴┬┴┬┴┬┴┬┴┬┴┬┴┬┴┴┬┴┬┴┬┴┬

"말은 잘해."

가면녀는 공격을 피하며 반격하려 했지만, 자신을 옭매이는 와이어에 결국 완전히 회피하지 못하고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마성의 여파를 받으며 움직임이 봉쇄됐음에도 여전히 웃고 있었죠.

"많이 강해졌네? 좋겠어."

<스턴>
가면녀 | HP: 14,755
┴┬┴┬┴┬┴┬┴┴┬┴┬┴┬┴┬┴┬┴┬┴┬┴┬┴┴┬┴┬┴┬┴┬

자신의 사슬이 빗나가자 케이론은 으엑 드럽게 빠르네. 하고 중얼거리며 몸을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공격을 피해내지 못하고 깊게 베인 상처와 함께 밀려났죠.

"아이고 진짜, 이렇게 빨리 강해지는건 반칙 아니야?"

그녀는 당신들의 성장에 불만을 표하며 사슬 끝을 거대한 닻으로 변화시켜 그대로 내리쳤습니다.
닻 부분에 실린 마력도 그렇고, 이건 막을 수 없습니다.

.dice 4000 8000. = 7893 <방무>
케이론 | HP: 27,694
┴┬┴┬┴┬┴┬┴┴┬┴┬┴┬┴┬┴┬┴┬┴┬┴┬┴┴┬┴┬┴┬┴┬

"그래? 나도 좀 독점하고 싶어지는걸. 널 키메라로 만들면 재밌을거 같은데."

슈고는 그렇게 말했으나 직후 당신이 날린 페인트가 들어간 발차기에 뒤통수를 그대로 맞고 바닥에 머리를 한번 부딪히며 튕겨나갔습니다.
물론 이걸로 쓰러질 상대가 아니긴 했지만, 당신의 심장이 요동치는것이 느껴집니다.
마력이, 육체가, 재해를 앞에 두고 떨리고 있습니다. 급격한 성장을 위해서.

방금의 일격도, 자기 자신의 최대치를 아득히 넘어선 힘을 발휘한것이 느껴집니다. 어째서? 당신이 재해의 제자라서?
아니면 그냥 이 자를 이기고 싶어서? 글쎄, 그건 이미 중요하지 않겠죠.

"지지하는것? 흠~ 지금까지 봐왔던 세계의 모습에 대한 실망감?"

슈고는 사슬을 풀어내며 머리에 흐르는 피를 대충 닦으며 손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손바닥에서부터 뼈가 튀어나와 당신에게 쇄도했습니다. 겉보기엔 매우 단순한 공격이지만.
당신은 그 공격에 담긴 위력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dice 3000 7000. = 5670
키메라 '슈고' | HP: 87,881
┴┬┴┬┴┬┴┬┴┴┬┴┬┴┬┴┬┴┬┴┬┴┬┴┬┴┴┬┴┬┴┬┴┬
┴┬┴┬┴┬┴┬┴┴┬┴┬┴┬┴┬┴┬┴┬┴┬┴┬┴┴┬┴┬┴┬┴┬

저 거구는 그 몸체와 다르게 아까의 공격으로 미뤄봤을때 분명 느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혼파천휘가 이치를 뒤흔들고.
그로인해 그는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맞고 말았습니다. 처음 당하면 정말 파훼가 힘든 조합이었죠.

"음?"

그리고 믹서에 의한 강제 퍼펙트 어택의 성공. 그는 그대로 움직임이 잠시 멈춰서며 향연탈혼의 효과도 받고 있었습니다.

"신묘한 힘이군."

<스턴>
철벽 '???' | HP: 81,240
┴┬┴┬┴┬┴┬┴┴┬┴┬┴┬┴┬┴┬┴┬┴┬┴┬┴┴┬┴┬┴┬┴┬

문예는 빠르게 움직였으나 번개를 피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공격을 멈추지는 않았죠.
그러나 이번에는 암기는 맞았으나 번개의 기막에 막혀 독은 추가로 중독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격을 피한 뒤 소환된 지옥의 물에 우란기아는 저건 맞으면 안 될거 같다고 느끼며 몸에 전기를 휘감았습니다.
그것으로 장비를 보존하며 동시에 내지른 정권은 세방향으로 갈라져 세사람을 동시에 공격했죠.

"따끔한걸."

그러나 완전히 막지 못했는지 조금 녹아내린 상처를 보며, 우란기아는 이어진 마리의 라이트닝을 맞았습니다.
같은 전격 속성이긴 하지만 딱히 데미지가 반감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dice 800 1300. = 1255 +500
우란기아 | HP: 39,233
┴┬┴┬┴┬┴┬┴┴┬┴┬┴┬┴┬┴┬┴┬┴┬┴┬┴┴┬┴┬┴┬┴┬

"오늘은 섬멸전이 목적이 아니거든."

안필로는 제나의 말에 답하며 공격들을 막아냈습니다. 철제 인형들의 벽이 불꽃을 완전히 막아냈죠.
그러나 시선으로는 정신을 놓고 있는 나유를 보며 섬뜩한 미소를 만면 가득 띄웠습니다.

"너, 우리랑 싸울거야?"

흑염에 불타는 인형들을 앞세운채로 안필로는 대놓고 나유에게 말까지 걸어가며 눈을 휘었죠.

"네 부모의 원수가 저기 있는데?"

<완전 방어>
안필로 | HP: 48,000
┴┬┴┬┴┬┴┬┴┴┬┴┬┴┬┴┬┴┬┴┬┴┬┴┬┴┴┬┴┬┴┬┴┬

"잘난척해도 너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날 상대할 수 없지 않나."

그는 당신의 몸상태를 콕 집어 말하듯 그렇게 덧붙이고는 검에 칠흑을 둘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직접 접근해서 근접전을 유도하듯이 움직였죠, 어차피 정면싸움을 하면 당신이 불리하단걸 알고 있으니까요.

"왜, 혈화검은 안 부르나?"

그리고 초근접에서 강기의 방출만으로 당신을 꿰뚫으려 합니다.

.dice 2000 3000. = 2578
가면남 | HP: 35,000

500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1:56:55

마리가 턴마다 10% 회복이라구 했나

501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59:01

>>500 턴바다 10%회복 10%딜감!
이번턴에 10%추가 딜감에 최댓값 +250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50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59:09

크아아ㅏ아아아아ㅏ악

오너와 캐릭이 아는 게 다른게........이게........정말....................... 하............................

50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00:24

근데 안데르센은 혼자 재해랑 만났군요
살려주십시오..

504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01:04

>>501 확인!
>>503 안데르센이 록시아한테 염화로 상황 공유 좀 ...

505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01:45

레오넬의 노예 > 가 아니였으면 ㅇㅎ 그렇구나 복수 잘 하고 오셈 ㅂㅂ 할텐데 크윽

506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07:08

"막기란 요원하겠어. 그렇다면—"

자세를 낮추고 다리의 힘을 집중한다. 순식간에 공격을 그대로 맞으며 나아가, 검을 뽑는다.

이루어지는 것은 4번의 검격. 하나 하나의 위력이 절륜할진데, 그것이 모두 합쳐지려 한다.

.dice 3090 3310. = 3227 +1070
.dice 3090 3870. = 3444 +770
.dice 3090 3310. = 3298 +1130
5500 데미지

「진룡 심이종」 - 공격 최종값 +300, 다른 무련검 스킬을 추가로 사용. | [At] [쿨 5]
「진룡 흑정파쇄 +4」 - 공격 최대값 +560 | [At] [쿨 1]
「진룡 폭식의 연 +4」 - 공격 최종값 +360, 체력 +10% | [Do] [쿨 3]
진룡 만파참 : 익힌 무련검 초식 하나당 500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200 | [A] [3턴] [쿨 5]

HP : 18507

507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08:39

총합 18,349 데미지.

그리고 중간이 없는 사나이 발동으로 체력 풀피.

508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10:04

역시 최소 최대 간극이 작아야지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느낌이야

509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12:03

[지금]

나는 입술을 깨물다가 지역에 있는 아군들에게 염화를 보냈다.

[재해와 똑같은 분위기의, 환술을 다루는 인물이 카르마에 접근 중입니다]

이어서 책을 펼쳤다. 황금빛의 책에서 빛이 나고, 나는 펜을 움직였다. 적어 내리는 것은 황금의 성검을 휘두르는 용사.
그리고 그 뒤를 이어 화살 한 발을 누구보다 빠르게 쏘아내는 궁사.
고대의 문자로 적어내리는 <대지의 갈라짐>
그리고 단편집에서 뻗어나오는 뺨을 스치는 한기

[교전하고 있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무운을 빕니다]

HP: 7700
공격
[용사 아서의 검] ,dice 1080 1180. +1210 X2
[두 번째 화살] 적 체력 -10%
[루펠란 워드] .dice 1330 1430. = 1384 +400
단편집 [겨울 마녀의 무도] .dice 1080 1530. = 1471 +720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4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7턴
#[루펠란 워드] : 쿨타임 3턴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600 데미지
#단편집 사용 : 쿨타임 3턴
#[종막]까지 4턴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510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12:32

[용사 아서의 검] .dice 1080 1180. = 1092 +1210 X2

아차 다이스식 실수

511 하 우성 - 진행 (cEX3K6t0sQ)

2024-08-09 (불탄다..!) 22:12:45

"....."

이 녀석.. 혼파천휘 때문에 피하지 못한 거지, 스피드도 나쁘지 않아. 쉽지 않는 녀석인 걸? 철벽 같은 저 덩치.. 맷집이 특기인가..? 하지만.. 우성도 있었다. 철벽도 가뿐히 뚫어버릴 '극지'를 말이야.

"당신의 덩치가 더 신묘한 건 아시나요?"

우성은 스턴이 걸린 철벽에게 맹공을 퍼붓기 시작한다.

'공허식 - 무극룡'

허와 실을 농락하는 초식을 넘어서, 허 또한 실이되는 현실 자체를 파괴하는 극한의 혼돈을 발휘하는 절기. 이미 상식이나 현상은 의미가 없으며 무반동과 공허의 힘을 가진 창은 두가지의 불가능한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지.

'진룡파창 2초'

'음양 초공극'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진혼파절..키메라...'

HP : 17760 (데미지 15% 경감)
공격 :

(.dice 3450 4240. = 3939 + 400 +500 +600) × 3 +
(.dice 3150 4490. = 4015 + 400 +500 +600) × 3 + (.dice 3150 4240. = 3869 + 400 +500 +600+ 500) × 3
+ 1200(향연탈혼) + 2437(출혈 3%)


* 향연탈혼 [1턴]
* 진혼파절 키메라 : 공격 최종값 +600, 두가지 속성 이상이 담긴 기술 보정 
* 공허식 - 무극룡 : 발동턴에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부가 효과를 3배로 올린다, 또한 다른 스킬을 하나 더 사용 가능
* 진룡파창 2초
* 음양 초공극

* 천뢰귀명 [쿨 4턴]
* 혼파천휘 [쿨 3턴]

*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512 마리 셀리아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13:22

" 꺄악! "

강력한 전격이 공격해왔다. 피하려고 했지만 그것의 속도는 너무 빨라서 미처 피하지 못하고 정통으로 맞아버렸다. 물론 나도 전격을 다루는 마법사니까 어느정도 저항성은 있지만 그것을 한참 상회하는 위력이라 별로 의미는 없는듯 했다.

" ㅇ, 아파 ... "

저번의 고통과 비견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눈물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이름을 드높여야한다! 무조건!

[메모라이즈 라이트닝]

회피 .dice 0 150. = 104
HP 7470 (뎀감 10% + 회복 10% 적용)

513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2:13:38

" 흥, 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 "

천은 창천검으로 검기를 막아냈으나 그럼에도 느껴지는 충격에 혀를 찼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버틸 만 한 것이... 상대가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자신을 가늠하고 있거나, 아니면 상대와 자신의 차이가 그만큼 줄어들었거나... 둘 중 하나일 듯 했다. 지금 당장은 뭐든 상관없었지만.

" 왜, 혈화검이 보고 싶은가? 유감이군, 혈화검은 내 말이 아니면 안 듣는데. "

천은 입을 멈추지 않으며, 지근거리에서 강기를 방출하려 하는 남성을 단단해진 몸으로 걷어차 밀어내려고 하곤, 호흡을 가다듬었다.

방어 - 피해 경감 50%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외 호흡] : 매 턴 체력 +600 / 3턴 / 1턴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9턴

현재 체력: 5299+600-257 = 5642

514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14:00

>>509 도합 8579 + 적 체력 10%입니다.

515 하 우성 - 진행 (cEX3K6t0sQ)

2024-08-09 (불탄다..!) 22:14:55

최종딜 : 23860

516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2:15:42

“아쉽지만 그건 거절하겠네. 이 몸으로 해야할 일이 있는지라.”

필리아는 사고를 전환했다.
이곳은 서로 죽이기 위한 곳이다. 눈 앞의 장애물을 배제하려면…
피하지 않았다. 뻗어오는 뼈가 심장에 닿기 전에 강제로 잡아 비틀어 치명상이 되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거짓말이군. 자네가 그딴 의미 없는 것을 신경 쓸 것 같지는 않아.”

다른 손으로 뻗어 나온 뼈를 잡아 부수었다. 치명상이 되지 않았을 뿐 갑주가 없었다면 아마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오른 다리에 힘을 살짝 주고 거리를 좁힌 뒤 온몸을 날렸다.
카운터로 관통시키는 발꿈치 차기가 슈고를 향해 쇄도한다. 무기는 없다. 허나 지금까지 보았던 이형의 육체를 본다면 방심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때려넣은 오른쪽 다리를 왼쪽 앞으로 내리며 몸을 채찍처럼 휘게 만들었고

회전했다.

다리를 빠르게 뒤로 빼고 발꿈치로 슈고의 턱을 깎아내러간다.

1510 1720

HP: 11594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010 2220. = 2056+6011

권능/스킬 발동
「더티 카운터 (改) +5」- 받은 데미지의 170%를 자신의 공격값에 더해 돌려준다. | [Do] [쿨 1]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2턴]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3]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 소모| [At] [방무] [쿨 4]

517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2:15:43

>>513 렌지아의 버프로 회복된 체력을 빼먹었어용...

10%니까 +600 해서 최종 체력 6150으로 복구에용!

518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17:04

역시 번개의 속도는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면...나도 최고의 속도로 대응할 수밖에.

뱀뱀이를 팔에 두르고 전속력으로 달려들어 난사를 시도한다.

.dice 1200 1560. = 1500 +400 적중시 +1000
.dice 1370 1690. = 1457 + (300× .dice 1 8. = 7)
.dice 100 150. = 106

「신속」 - 공격 최소, 최대값 +130, 최종값+400, 현체력 -20% | [At] [쿨 4
뱀조이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뱀조이기* | [A] [쿨 4]
적 회피 최종값 -140

HP : 7916

519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17:52

최소값이 100인데 2연 실패는 아니잖아요 다갓님.

52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18:47

HP : 6337

521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19:34

"무슨 목적인지는 말 못해주겠지? 아쉽네."

날아오는 정권. 그것을 몸을 틀어 피하려 하며 소년은 우산을 휘둘렀다. 그 궤적에 따라 허공에 머무르게 된 물방울들이 크게 형태를 잡더니 하나는 고양이가 되어 적을 향해 날카로운 발톱을 휘두르..려다 안되겠다 싶으면 곧장 빠지고, 나머지 하나는 돌고래의 형상이 되어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호의 마력을 흩뿌렸다.

"다들 조심."

체력 : 11100
공격 물고양이 .dice 1010 2310. = 1518 +170
회피 .dice 50 150. = 148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3턴
#[물고양이] 발동 : 아군 최대값 +250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8턴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8턴

#요정이 내리는 비: 아군 체력 +10% 최종값 +200 / 쿨타임 3턴

522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19:55

Sin 피날레랑 초업의 공간이랑 죄악의 신전까지 쓰니까 딜이 너무 올라가는데 ...

52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22:00

남운의 모두에게 전달하는 버프 상황입니다

최대값 +250
데미지 경감 +20%(이중 10%는 방무 무시)
체력 회복 +10%

이번턴 한정 체력 +10%와 최종뎀 +200이 더 있습니다.

524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22:00

엿댓다

복붙하다가 날림..

525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24:00

HP : 7327

공격은 이미 굴렸으니 체력만 조금 수정...

526 록시아 카르마 카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24:09

가면녀가 실에 속박된 것을 본 록시아는 이어서 공격하려 손을 뻗었다. 허나 그 순간 들어온 안데르센의 염화에 록시아는 가면녀를 노려보며 말했다.

" 양동 작전이구나? "

록시아는 크록에게 안데르센쪽을 도우라하고선 유미르에게 염화를 보내 안데르센쪽으로 향하게하여 지원을 해줌과 동시에 레이나스에게도 염화를 보냈다. 신원 미상의 인물이 접근하고 있으니 부디 몸 조심하라는 말을 전한 록시아는 그대로 가면녀를 속박하고 있는 실에 무수한 신성과 마성을 쏘아보냈다.

" 업을 받을 준비는 되었겠지? "

권능 : 초업의 공간
스킬 : Sin 피날레

.dice 2930 3200. = 3142 + 1490 * 2 * 2 (쿨타임 중인 Sin 계열 스킬x2, 초업의 공간 x2)
.dice 2930 3200. = 3060 + 1490 * 2 * 2

HP : 13700

527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25:21

흐음 ... 스킬에 배율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 너프 시급 ...

528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27:07

안필로의 완전 방어를 루루 펀치로 깨버리려고 하면서.. 헛소리 못 하게 아예 흑염의 감옥으로 가둬 버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나유가 급발진 뛰어나가기를 할 수도 있으니 붙잡아서 못 뛰쳐나가게 하려고 해 볼게요. 원죄랑 구미호 둘 다 켰으니 근력 쪽은 괜찮겠지..

공격 다이스 .dice 2120 2980. = 2678 + 1020
체력 12600

//죄송합니다 이번에만 이렇게 쓸게요 아니 난 왜 자꾸메모장에 써서 날리고 메모장을 또 켜고

529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27:09

초업의 공간 저희도 영향 받나요?

53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28:20

자꾸 나메 실수하네...

531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29:18

아 맞아! 초업의 공간은 다 영향 받아! 지속 2턴이니까 다음턴부터 x2 해주면 될 것 같아 이번턴은 이미 썼으니까 :3

532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30:33

그럼 룡성이는 36,698를 준게 되어버리는...

533 우성주 (x4YtrdMvWc)

2024-08-09 (불탄다..!) 22:32:12

(105,438 딜을 줘버린)

534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33:06

...홀로 단위가 다르신

535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33:31

우성이는 남운세가에 있는거 아냐? :3 말을 잘못했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 인원 한정이니까 ...

536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33:48

다음에 우성이 같은 곳에 있으면 초업으로 딜뽕 한번 보쟈

53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34:05

갑자기 화면이 뒤집혀서 놀랐네;;

>>533 님은 이쪽입니다

538 우성주 (x4YtrdMvWc)

2024-08-09 (불탄다..!) 22:34:08

아ㅋㅋ 룡성이도 남운에 있는 줄 알았음ㅋㅋㅋ

539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35:35

성급 할당제 있습니다

540 필리아주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2:36:59

배.수.조.아.

541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38:06

극딜 박으실 때 이야기 해주시면 쓰겠습니다.

54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39:15

3턴째 한대도 못떄린 사람이 있다..?

54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39:20

아 뭐지
대연회 값 1.5가 되었으니까 극딜 박으실 때 이야기해주세요인데 왜 앞이 날라갔을까요?

544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2:39:30

안데르센이 연달아 쏘아낸 공격들, 그 공격에 환술사는 들킬거라 생각하지 못했는지 그대로 정타를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곧 당신의 위치를 파악한 그는, 들고있던 석장 같은것을 한바퀴 빙글 돌리더니. 땅을 가볍게 톡 쳤습니다.

"깜짝 놀랐잖아."

그의 웃음과 동시에, 당신의 등 뒤에서부터 공간을 찢고나온 뿔 같은것이 당신을 꿰뚫으려 합니다.

.dice 5000 8000. = 7780 <방무>
환술사 '???' | HP: 63,421
┴┬┴┬┴┬┴┬┴┴┬┴┬┴┬┴┬┴┬┴┬┴┬┴┬┴┴┬┴┬┴┬┴┬

"........."

초업의 공간과 함께 이어진 당신의 공격에 가면녀의 몸을 완전히 찢어져 흩어졌습니다.
당신의 말에 대답할 시간도 없었죠.

그러나 전에도 그랬듯이 가면녀가 죽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제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요, 가면녀는 부활을 하는건지.. 어떤 구조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가면녀 | HP: 0
┴┬┴┬┴┬┴┬┴┴┬┴┬┴┬┴┬┴┬┴┬┴┬┴┬┴┴┬┴┬┴┬┴┬

자신의 공격을 피할 생각도 없이 그냥 검을 휘두르는 무식한 모습에 케이론은 하 미친놈.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어 4번의 검격이 마치 하나의 공격처럼 합쳐지는 모습에 피할 생각도 못하고 적중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와 동시에 그녀의 공격도 당신에게 닿았지만 피해는 이 쪽이 더 커보였죠.

"세상 불공평하네 씨x."

그러나 그녀는 피를 흘리면서도 눈을 번뜩이며 사슬을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려다가 다시 궤도를 바꿔
옆으로 휘둘렀습니다. 그리고 그 사슬의 끝에는 길로틴 같은 칼날이 달려있었죠.

.dice 2000 9000. = 5724
케이론 | HP: 12,225
┴┬┴┬┴┬┴┬┴┴┬┴┬┴┬┴┬┴┬┴┬┴┬┴┬┴┴┬┴┬┴┬┴┬

"거짓말이라니, 정말 그렇게 생각해?"

당신의 말에 그녀는 아쉽다고만 말하다가, 거짓말이라는 당신의 말에 드물게 살짝 톤이 올라가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직후 뭐라고 하려다가는 당신이 휘두르는 다리에 그대로 턱을 맞아서 고개가 완전히 꺽여 돌아갔죠.

"......"

허나 그녀는 손으로 고개를 다시 돌려 맞추는 기괴한 장면을 연출하고는 팔에서 뼈를 꺼내 휘둘렀습니다.
그 뼈 자체가 진동을 하고 있었기에 보기와 다르게 진동 커터와도 같은 절삭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재해들이 왜 재해라고 불리는지 까먹은거야? 모두 거대세력 하나쯤은 적으로 돌리는 애들이라고.
물론 우리들이 좀 또라이는 맞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아무 이유없이 학살극을 저지른건 아니야."

그녀는 웃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너희가 서있는 자리가, 얼마나 더러운지 정말 모르는거야?"

.dice 3000 5000. = 4418
키메라 '슈고' | HP: 70,803
┴┬┴┬┴┬┴┬┴┴┬┴┬┴┬┴┬┴┬┴┬┴┬┴┬┴┴┬┴┬┴┬┴┬
┴┬┴┬┴┬┴┬┴┴┬┴┬┴┬┴┬┴┬┴┬┴┬┴┬┴┴┬┴┬┴┬┴┬

"덩치 가지고 그러는건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데."

그는 말은 그렇게 있지만 피식 웃으며 당신의 말을 넘겼습니다.
생긴것만 봐서는 그냥 근육 돼지인데 생각보다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일지도 모릅니다.

"...."

그리고 이어진 당신의 공격, 그는 쉴새없이 몰아치는 맹공에도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현실의 이치를 파괴한 허실의 2초, 그리고 공의 영역에 도달한 음양의 일격, 재해의 힘까지 담긴 그것들을.

피하지 않고 전부 견뎌낸뒤, 가볍게 주먹을 뻗었죠.

당신은 그 가벼운 동작 하나에, 죽음을 느꼈습니다.

.dice 4000 6000. = 4988 +23860
철벽 '???' | HP: 57,380
┴┬┴┬┴┬┴┬┴┴┬┴┬┴┬┴┬┴┬┴┬┴┬┴┬┴┴┬┴┬┴┬┴┬

우란기아는 메모라이즈를 다시 쓰고 있는 마리는 내버려두고, 문예의 속도를 가볍게 따라잡으며 공격을 꽂아 넣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문예의 연속 공격에도 당하긴 했으나, 독에 중독되고 있음에도 그 움직임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목적이라니, 뭐 별거 있나."

"싸우러 온거지."

그는 이어 물고양이의 공격을 받아내며 느려진 속도에 혀를 찼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다리에 번개를 둘러 렌지아를 공격했죠. 섬광과 동시에 이루어진 공격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문예 .dice 1000 2500. = 1476 +500 <회무>
렌지아 .dice 1500 3000. = 2634 +500 <회무>
우란기아 | HP: 32,776
┴┬┴┬┴┬┴┬┴┴┬┴┬┴┬┴┬┴┬┴┬┴┬┴┬┴┴┬┴┬┴┬┴┬

나유는 딱히 움직이진 않았습니다. 단지 제나에게 붙잡혀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당신의 옷깃을 붙잡았죠.
한편 흑염의 감옥에 갇힌 안필로쪽은 어째서인지 반응이 없습니다.
흑염의 감옥이 딱히 적의 움직임을 완벽히 봉하는 기술은 아닌데. 이상하게 조용하군요.

안필로 | HP: 44,302
┴┬┴┬┴┬┴┬┴┴┬┴┬┴┬┴┬┴┬┴┬┴┬┴┬┴┴┬┴┬┴┬┴┬

"................."

가면남은 밀려나긴 했으나, 어째서인지 다음 공격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멈추지 않는 입도 뒤로하고 잠잠히 상황을 살폈죠.

"이상하군, 어째서 공격하지 않는걸까.."

그는 검을 쥔채로 검은 기를 응축시켰습니다.

"너는 냉정한 인간이지만, 결코 격정적이지 않은 성격은 아니야. 그런데 이렇게 방어 일변도로 하고있다라.."
"무언가 노리는게 있다고밖에 안 보이는데."

가면남 | HP: 35,000

545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1:37

7780?? 록시아 스킬이 안데르센한테 닿을까? :3

546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42:12

슈고 말 안더듬네요 근데

547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2:42:44

그건 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서 그랬던거에요

54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43:22

>>545 어차피 이번 공격은 미답으로 흘릴 거라서 괜찮습니다.
근데 다음이 걱정이네요....

549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3:27

아 키메라 와이파이?

55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43:28

끊질기네요 케이론...

551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3:56

>>548 록시아가 인보이드 써줄테니까 걱정마! >:3

552 파트주 (PWrNt7fb26)

2024-08-09 (불탄다..!) 22:45:13

지금이라도 참가 가능이려나요...?

553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5:49

파트파트주당!

55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2:46:21

>>552 네 가능해요.

555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50:07

"원래 세상이 그런 법이지. 이 이상 귀찮게하지 말고 쓰러지거라."

용의 눈으로 사슬의 궤적을 읽으며 공중으로 뛰어 피하며, 역공하려 시도한다.

.dice 3390 3710. = 3689 +770 ×2
.dice 2870 3190. = 3063 +720 ×2
.dice 30 150. = 144


「진룡 암천화」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적이 경감 효과가 있다면 최종값 x1.5 | [At] [쿨 3]
진룡 적조 : 공격 최종값 +300, 이번턴 경감률이 50%가 된다. | [A] [방/회무] [쿨 3]

556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54:40

"순수하게 그 뿐은 아닌 것 같은데."

날아드는 번개를 감은 발차기. 피할 수 없는 공격이라곤 하나, 대응할 방법 역시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소년은 빠르게 거미줄로 몸을 감싸 공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주변에 자그마한 정원을 조성하였다. 다양한 꽃들이 아름답게 핀 정원이 아군에게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공격이 지나간 후, 거미집 사이로 우산을 들어 상대를 겨누었다. 이윽고 그 끝에서 꽃이 피어나 상대를 향해 쏘아졌다.

"...하아. 곤란하네."


체력 : 11100
공격 [꽃잎포] .dice 1550 2080. = 2054 +300
회피 [거미집]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거미집] 사용 : 반감률 70%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2턴
#[물고양이] 발동 : 아군 최대값 +250 / 8턴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 9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7턴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7턴

#요정이 내리는 비 : 쿨타임 2턴

557 하 우성 - 진행 (jxaDbyZxWU)

2024-08-09 (불탄다..!) 22:54:50

"당신 맷집이 더 너무하거든요?"

우성은 맹공을 퍼부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철벽의 맷집에 질리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철벽을 직접 마주하며 싸우고, 그의 기운을 느껴서 그런 걸까? 진혼성룡이 꿈틀대며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건 더 너무한데."

방금 퍼부은 맹공과 똑같은 위력과 철벽의 순수한 위력이 합친 주먹이 우성에게로 날아온다. 하지만 우성이 방금 공격을 할 동안 슬쩍 철벽에게 뿌려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환영척이었다. 우성은 철벽의 주먹을 여유로이 피하고 반격하며 말했다.

"그런데 어디 보고 휘두르는 건가요?"

너무 강한 공격을 하면 위력이 그대로 돌아온다.

그렇기에.. 공격 외의 부가적인 요소로 야금야금 말려죽여야지.

HP : 17760 (데미지 35% 경감)
공격 : .dice 3150 4930. = 4287 + 400 + 1200 + 3442(출혈 6%)
회피 : .dice 140 150. = 140

* 환영척
* 향연탈혼 [2턴]

* 천뢰귀명 [쿨 3턴]
* 혼파천휘 [쿨 2턴]
* 음양 초공극 [쿨 2턴]
* 진룡파창 2초 [쿨 5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6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5턴]

55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56:56

왜이렇게 다이스 잘 뽑히지..?

559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57:04

아, 이것은 피할 수 없다. 그런 확신이 들었다. 그렇다면. 역으로 달려든다.

약독을 제빠르게 복용하고, 뱀의 눈으로 적을 바라본다.

약점은...아마 이곳...!!!

.dice 1770 2030. = 1913

「뱀의 눈 +5」 - 공격 최소, 최대값 +600, 크리티컬 발동시 데미지 배율 x2 | [At] [방무] [쿨 4]
「약독」 - 체력 +20% | [Bu] [쿨 3]
적 회피 최종값 -120

HP : 8519

560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2:59:51

천은 밀려난 가면남이 검을 쥔 채 기를 응축시키는 모습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상대의 공격을 가늠하기 위해 공격을 막아내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었건만... 꽤 강한 주제에 신중하기까지 하군. 성가셔.

" 그래, 지금 당장이라도 네놈을 찢어죽이고 싶구나. "

노리는 바가 무엇인가, 그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미 한 번 자신에게 크게 데인 적이 있어 수를 쓰는 데 제한이 생길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수가 늘어나겠지.

그렇기에 천은, 지금은 노림수를 알아챘다는 상대에게 성취감을 줄 만한 행동을 하기로 했다.
먼저, 물러선 남성을 보며 혈화선을 쥔 채 뒷짐을 지고, 창천검은 여전히 뽑아들지 않은 채로 놈에게 겨눈다.

" 그래서... 내가 노리는 게 뭐 같으냐? "

혈화선으로 손가락을 살짝 베어내 피를 마시게 한다. 그 다음엔...
천은 검집 째로 창천검을 남성에게 내찌르면서, 뒷짐 진 혈화선으로부터 자신의 피를 머금은 부채살을 쏘아냈다.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외 호흡] : 매 턴 체력 +600 / 2턴 / 사용 가능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2턴 / 사용 가능

#[폭혈선구] : 최대, 최소 +450, 다음 턴 1500데미지 / 회피 무시 / 2턴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2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돌핀] : 아군 피해 경감 10%, 방어 무시 불가능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공격: (.dice 2110 2630. = 2164 +760)/2 +500
현재 체력: 6150

561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04:18

고개를 푹 숙인 나유를 조금이나마 달래 보려는 듯, 한 손으로 토닥이던 제나의 시선은 흑염의 감옥 쪽으로 향해 있었다
이상하다. 이게 딱히 행동을 막는 스킬은 아닌데, 수상할 정도로 반응도, 움직임도 없지 않는가.

' 설마... '

불안한 생각이 스친다. 그녀는 꼬리에 숨어 있던 청요에게 자신이 흑염의 감옥을 없앰과 동시에 구체를 향해 청염을 뿜으라 지시한 뒤, 빠르게 감지 마법을 사용하며 안필로의 마력이 감지되는 즉시 손을 튕기려 하였을까.

공격 - 염 (炎)
.dice 2720 3830. = 3590 + 1840 * 2 + 500
버프 - 바인딩 오브 헬니즘

체력 12600 (리커버리 레인 버프로 인해 풀피 유지)
* 원죄의 악마 (3턴)
* 구미화 (黑炎) (3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360 (4턴째)
* 불씨 - 1스택 (드디어)

쿨타임 - 레드 플래시(1턴), 루루펀치(2턴), 흑염의 감옥(3턴)

56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05:17

시동 4스택
불씨 1스택

이게...맞나..(먼산

563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08:58

"영광이군요!'

그렇게 말하며 곧장 나는 나를 '미답'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그 즉시 등 뒤에서 생성된 공간에서 뿔 같은 것이 튀어나와 나를 찌르..지 못하고, 그대로 통과해 허공을 스쳤다. 나는 곧장 뛰어서 해당 위치를 벗어나며, 쓰고 싶진 않았던 이야기를 펼쳤다.

허공에 책이 펼쳐진다.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나의 역사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 곳에서 나의 악몽이 쏟아져나오니
정체불명, 괴기하기 짝이 없는 합성 괴수들이 정진정명한 '키메라'를 우두머리로 삼아 대지를 달려 저 재해에게 향했다.

그 틈을 타 '책갈피'가 하나 더 자리잡았다. 사신의 그림을 담은 채

HP: 7700
공격
[부정한 무리] .dice 1080 1180. = 1092 +970 (감염 : .dice 1 2. = 1)
회피 : [미답]

#[부정한 무리] : 쿨타임 7턴
#[미답] : 쿨타임 5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3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6턴
#[루펠란 워드] : 쿨타임 2턴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600 데미지 / 3턴
#단편집 사용 : 쿨타임 2턴
#[종막]까지 2턴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그림리퍼] /쿨타임 2턴

564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3:09:26

정해진 미래를 내다보고 바꾸는 것은, 정해져있지 않은 미래를 손에 넣는다는 것인가.

"이유야 있었을테지. 허나, 그런 이유에서라면 그때 나를 죽여버리는 것이 형편에 맞았을걸세."

첫 번째 공격부터 전속력으로 충동하고 있었다. 아직은 슈고가 필리아를 봐주는 듯한 모양새였으나. 필리아는 느낄 수 있었다. 공격의 빈틈이 어느정도는 보인다. 감정의 동요로 인한것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훨씬 해볼만한 상황이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단 몇번의 공격으로 한계에 이른 그녀의 육체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더러운 곳이든 뭐든 상관없지 않나."

심장이 뛰었다. 요동치며 흔들린다. 대지를 부수고 하늘을 가르라고.
닿아야할 곳이 눈에 보인다.
필리아는 그것을 지각했다. 눈을 감고서 소리를 듣고 전장의 열기와 바람을 느낀다.
그리고 몸이 움직인다.

心像 - 천리의 문

뼈를 피하려 하다 등을 크게 베였으나 그녀는 개의치않았다.
그저 자연스레 다가가 손을 잡으려하다 반격하고, 연속공격을 당하고, 떨쳐내다가도 쫓아가고, 따라오는 팔을 피하며 한쪽으로는 급걱하게 나가오는 진동하는 뼈를 회피하기위해 같은 강도의 불꽃을 휘감는다.
하나의 재해와 재해로서 태어나려 하는 이의 움직임을 장식하려는 듯 바람이 별을 이끌고 잔뜩 돌고있는 것만 같았다.
속도를 높인다. 거의 몸이 닿아있는듯한 환경에서 이미 가득 차있는 타격과 당기기의 밀도를 높인다.


1510 1720

HP: 806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478
.dice 2270 2480. = 2355+300
.dice 2530 2840. = 2535 ×1.5

.dice 50 150. = 140

권능/스킬 발동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5턴] [전투당 1회]
베이비 페이스 :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5]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1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2]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3]
「더티 카운터 (改) +5」- 받은 데미지의 170%를 자신의 공격값에 더해 돌려준다. | [Do] [쿨 1]

계산값이 이게 맞나 싶네용!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자러가볼게용...

565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09:58

주무세요 필리아주!!

56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10:11

잘자요 필리아주

567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10:12

안녕히주무십시오 필리아주.

568 우성주 (tYQL1aJ.us)

2024-08-09 (불탄다..!) 23:10:27

굿나잇이야 필리아주

569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11:32

안녕히 주무세요 필리아주

570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11:41

캡틴 '첫장'으로 저장한 책갈피를 해당 턴에 바로 개방할 수 있습니까?

571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13:47

흐엥 납치 당했다가 왔네 ... 넘 늦은것 같으니까 한턴만 쉴게

57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14:56

>>570 아뇨 다음턴에 써야해용

573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16:09

>>572 알겠습니다

574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18:44

갑작스레 카르마와 남운세가의 전쟁터 한복판에 문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저번에 동굴에서 봤던 그 문입니다.

"나타났나."

그리고 마치 그것이 진짜 목적이라는듯, 아라크네드들은 그 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
"흠~.. 이건 그 여자 기술 아닌가."

그는 부정한 무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자 다시 석장을 한번 빙글 돌렸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스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정확히 말하면 안데르센의 뇌에 직접 영향을 주어 스킬을 자기 의지로 끊어버린것이었죠.

"그래봤자지만,"

그리고 동시에 다시 석장으로 바닥을 치자, 이번에는 거대한 참격이 허공에 뜬금없이 나타납니다.

<공격 캔슬>
.dice 5000 8000. = 6848 <방무>
환술사 '???' | HP: 63,421
┴┬┴┬┴┬┴┬┴┴┬┴┬┴┬┴┬┴┬┴┬┴┬┴┬┴┴┬┴┬┴┬┴┬


룡성은 사슬의 궤적을 완벽히 파악해서는 피할 수 있었고, 이어진 새로운 초식의 일격에 케이론은 상하체가 분리되었습니다.
마력도 느껴지지 않고, 당신은 이대로 다른곳으로 이동할 수도. 누군가를 도울 수도 있을겁니다.

케이론 | HP: 0
┴┬┴┬┴┬┴┬┴┴┬┴┬┴┬┴┬┴┬┴┬┴┬┴┬┴┴┬┴┬┴┬┴┬
┴┬┴┬┴┬┴┬┴┴┬┴┬┴┬┴┬┴┬┴┬┴┬┴┬┴┴┬┴┬┴┬┴┬

"내 시각 정보만을 믿을 순 없겠군."

그는 환영척으로 인해 공격이 빗나가는걸 보고서는 냉정하게 당신의 혼돈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몸을 강철처럼 경화시킴과 동시에 아까와 같은 지르기를 다시 시도했습니다.

"설마 그냥 한번이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그러나 그것은 아까와 똑같은 위력. 분명 이번에는 강한 공격을 한것이 아님에도 엄청난 위력의 펀치입니다.

.dice 4000 6000. = 4998 +23860
<항시 반감>
철벽 '???' | HP: 49,715
┴┬┴┬┴┬┴┬┴┴┬┴┬┴┬┴┬┴┬┴┬┴┬┴┬┴┴┬┴┬┴┬┴┬

"?"

우란기아는 거미집으로 공격을 막는 렌지아를 보고 신기하네~ 하고 여유를 부렸으나. 곧 표정이 굳어갔습니다.
그것은 렌지아의 공격이 위력적이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는 꽃잎을 쳐내며 동시에 약점을 노린 문예의 공격도 흘려 보냈습니다.
허나 주의가 다른곳에 가있기에 본래 완벽히 피해를 막았을 그의 움직임은 무뎌져 데미지는 허용하고 있었죠.

그는 안필로와 제나가 있는 방향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여기까지 하자."

우란기아 | HP: 28,509
┴┬┴┬┴┬┴┬┴┴┬┴┬┴┬┴┬┴┬┴┬┴┬┴┬┴┴┬┴┬┴┬┴┬

"제나야, 나... 나...."

나유를 달래려는 당신의 손에, 나유는 평소의 모습이 아닌 유진처럼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검끝이 떨리는 모습은.. 분명히 복수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허나 문제는 이쪽만이 아니었습니다. 안필로에게 추가 공격을 가한 당신과 청요였지만.
흑염의 감옥이 걷히고 나타난 안필로의 모습은 절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정신이 붕괴된 사람과 같은 피폐함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흑염의 갑옷은 버프를 지우는 기술이지 정신을 불태우는건 아닐텐데..

"............"

다크서클 짙은 눈이 크게 떠지며, 어느샌가 나타난 100체의 인형이 일제히 당신을 노립니다.

.dice 5000 12000. = 5537
안필로 | HP: 27,302
┴┬┴┬┴┬┴┬┴┴┬┴┬┴┬┴┬┴┬┴┬┴┬┴┬┴┴┬┴┬┴┬┴┬

가면남은 당신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면서도, 쏘아져오는 부채살과 창천검을 막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공격을 당하면서도 탁류마저 예상 범위라는듯이 기의 운용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알게 뭐냐."

그리고 그대로 이어진 베는 동작은, 검은 검로를 그리며 유려하게 피어났습니다.
그 숙련도만 따지고보면 남궁혁에 비견해도 될만한- '원한' 과 '살의'의 경험이 똘똘 뭉쳐있는 일격입니다.

.dice 6000 10000. = 8954
가면남 | HP: 31,576

575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19:39

오.................
다갓이 이걸?

576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21:03

안데르센 회피 가능이야? :3

577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21:35

룡성이 어디로 지원갈까요? 아님 저 문 가볼까요? 풀피라 여유 있는데.

57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23:07

>>576 아십니까? 안데르센 기본 회피 최소값은 0입니다.
맞는다고 죽지는 않으니 한 대 맞고 극딜이나 박아볼까 합니다.

지금 내 피가 중요합니까 종막이 터지는데!!

579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23:44

문 들어가볼까 고민중 ... 근데 들어가면 다굴 맞는거 아냐? ㅋㅋㅋㅋ

58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24:07

여기까지 하겠다, 라니. 멋대로 싸움을 끝내려하고있다.

하지만 저쪽이 더 강한 것은 아마 사실, 이렇게 된 이상 다른 방식으로 도울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다.

상황을 더 넒게 보는 거다. 내가 지금 이 상황에 무엇을 해야되지? 내가 필요한 장소와 해야될 일이 있을 것이다.

제 3자의 시선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자.

581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27:03

캡틴 저거 공격 제나를 노리는 거죠?

58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27:24

>>581 네

583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28:30

"저 문은...?"

설마, 저것이 놈들의 진짜 목적이었나? 그렇다면 가만히 두고만 볼수는 없다. 따라들어가야 된다.

잡졸들은 무시한다. 어차피 이 육신의 손도대지 못 할 것들이다.

그저 전속력으로 달려가 문으로 들어가려 한다.

584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28:35

스읍..
미안하다 나유나유야...

585 록시아 카르마 카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29:59

가면녀를 격퇴했지만 어째서인지 죽였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저번처럼 그냥 사라져버린 것이라 생각한 록시아였지만 한숨 돌릴 틈은 없었다. 안데르센 쪽으로 지원을 보내놓았지만 느껴지는 기운부터 심상치 않았던지라 록시아는 안데르센을 도우러 달려갔다.

그가 도착했을때 강력한 공격이 안데르센을 노리고 있었고, 록시아는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공간을 왜곡해 집어삼키려했다.

스킬 - 인 보이드 > 안데르센을 향한 공격 방어

HP : 13700

586 하 우성 - 진행 (m8CL5/vKRU)

2024-08-09 (불탄다..!) 23:30:27

"와.. 이건 너무하잖아요..."

분명 아까와 똑같은 공격이 반복된다. 설마.. 이 자의 힘은.. 상대의 위력을 흡수해서 그것을 무기로 쓸 수 있는 힘인가? 그렇다면.. 처음부터 맹공을 펼치면 안 됐어.

"아저씨는 인정. 이거는 마력소모가 커서 강한 상대한테만 쓰려고 했는데.."

"딱 이렇게 나타나줬네."

우성은 창끝을 느릿하게 뻗어서 남성의 주먹에 닿게 한다.

진룡파의 선조가 인간으로서 이루지 못한 경지.

'공의 혼'

남성의 공격과 힘을 없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공허한 혼돈의 경지.

그리고 이어지는 나선찌르기.

HP : 17760 (데미지 25% 경감)
심상 : (.dice 3150 4240. = 3327 + 400) × 3
공격 : (.dice 3150 4690. = 3318 + 400) × .dice 1 2. = 1 + 1200 + 4474(출혈 9%)
회피 : .dice 40 150. = 68

* 심상 공의 혼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권능/스킬 무시 및 소멸 | [A] [방/회무] 
* 음양 나선찌르기
* 향연탈혼 [3턴]

* 천뢰귀명 [쿨 2턴]
* 혼파천휘 [쿨 1턴]
* 음양 초공극 [쿨 1턴]
* 진룡파창 2초 [쿨 4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5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4턴]
* 환영척 [쿨 2턴]

587 마리 셀리아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33:07

" 힝 ... "

여기까지 하자는 소리에 나는 마력을 모으고 있던 손을 내려놓고서 주저 앉았다. 이런 전투라니 아직은 너무 적응하기도 힘들고 아프고 무섭다. 솔직히 여기까지 서있던 것만으로도 기적이지만 ...

" 힘들어요 ... "

나지막히 중얼거린 나는 더이상 서있을 힘도 없었다.

HP : 6000

// hP 계산 중간에 막혀서 어림값으로 ...

588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33:45

"..기시감이 드네. 그 인형사의 일이니?"

저번에도 어디선가 달려온 그가 자신이 제압한 인형사를 데리러 온 것을 기억하고 소년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흘깃, 문을 향해 가는 아라크네드를 확인하였다. 저 문이 대체 뭐길래? 잠시 의아해하던 소년은 곧 다시금 우란기아를 흘겨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곧 그에게 왕관과 날개가 솟구쳤다. 쏟아지던 빗물이 모여 만들어진 왕관을 바로 쓰고는 말했다.

"끝났으면 너도 나를 막지 않겠지? 그럼 됐어."

잠시 날아가 우란기아에게서 거리를 둔 소년이 가만히 바닥에 내려섰다. 이후 곧, 소년의 발치에서 시작된 쓰나미가 문을 향하는 아라크네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높게 솟구쳤다.


체력 : 11100
공격 [쓰나미] .dice 1780 2310. = 2062 +520

#[리턴 페어리] 발동 : 공격 최소, 최대값 +270. 매턴 체력 +10%
#[거미집] 사용 : 쿨타임 2턴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1턴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 8턴
#[물고양이] 발동 : 아군 최대값 +250 / 7턴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 8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6턴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6턴

#요정이 내리는 비 : 쿨타임 2턴

589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3:40:54

" 재미라곤 눈곱만틈도 없는 놈 같으니. "

혈화선의 부채살도, 창천검도 막아내지 않고 그대로 받아낸다.
자신의 힘이 형편엾으니, 그 쯤은 받아내도 문제 없을 것이라는 것 쯤 안다. 그럼에도...

천은 휘둘러지는 검에 반사적으로 반응하여 창천검을 들어올렸다.
아버지의 검과 지향하는 바는 다르나, 분명 그만큼의 시간이 담긴 검로를 제대로 막아내기는 역부족이었으나, 간신히 서 있을 만큼의 힘이 남았다.

" ...조롱, 하는 거냐? "

콜록대며 입 안 가득 피어오르는 혈향의 근원을 뱉어내고 소매로 입가를 닦아내던 천은, 다시 한 번 창천검을 검집 째 들어올렸다.
그 한 번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몸뚱이에서 우지직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지만, 여기서 쓰러질쏘냐.

" 이런 몸뚱이.... 조차도, 쉽게 넘기지... 못하는구나!! "

우습기 짝이 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면서.
가면과 그 뒤에 있을 얼굴을 노려 있는 힘껏 내찌른다.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외 호흡] : 매 턴 체력 +600 / 1턴 / 사용 가능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1턴 / 사용 가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5턴

#[폭혈선구] : 최대, 최소 +450, 다음 턴 1500데미지 / 회피 무시 / 사용 가능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지속 종료 / 2턴
#[혼총] : 상대에게 2500의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방어 무시 / 3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돌핀] : 아군 피해 경감 10%, 방어 무시 불가능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공격: 2500+1500(폭혈선구 후속타)+500(피해증가) = 5500
현재 체력: 6150-4377+600+600 = 2973
흡의 묘리 적용시: 2973+1313 = 4286

59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42:33

캡틴 [원소 문자] 마법 중복 사용해도 단 하나만 지정하여 1.2배 하는 것 맞지요?

59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42:58

>>590 네

592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44:15

전투 중이였지만, 한눈을 팔아선 안된다는건 알지만. 그녀는 그렇게 냉정하진 못했기에..
손을 뻗어 말을 채 잇지 못하는 나유-아니 유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던 제나였지만 눈 앞에 나타난 안필로와 자신을 노리는 인형을 본 그녀는 쓰담아 주려던 손을 멈춘 뒤, 그대로 나유를 자신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게 밀치려 했을까.

" 제정신이 아닌 것 같긴 했지만.. 진짜 제정신이 아니군 "

쯧. 혀를 차며 그녀는 술식을 읽어내 터트릴 요량으로 손을 한번 튕겼고, 보험삼아 인형들이 자신에게 달려들 때까지 잠깐 기다리다가, 자신과 인형이 모두 휩쓸릴 정도로 큰 폭발을 일으킨다.

공격 - .dice 2920 4130. = 3498 + 1900 * 2 + 500
버프 - 브로큰 애널라이즈
.dice 5000 12000. = 6587

체력 12600 (리커버리 레인으로 피 유지)
* 원죄의 악마 (2턴)
* 구미화 (黑炎) (2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450 (5턴째)
* 불씨 - 2스택

쿨타임 - 루루펀치(1턴), 흑염의 감옥(2턴), 바인딩 오브 헬니즘(2턴)

버프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593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47:11

5천에서 12000를 굴렸는데 6500을 띄우다니..
나도 참....어련하다...

594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49:33

"환술?"

뇌를 향한 직접적인 영향, 그로 인한 마법의 종료. 후폭풍은 따로 없는 것이 다행이나 저것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문제였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가만히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허공에서 등장한 참격을 보며 계산을 끝냈다. 저것을 맞는다 하여 죽지는 않는다. 그러니 아군이 도착할 때 까지 시간을 끈다는 느낌으로, 맞고 버틴다.

책을 펼친다.

12, 일년의 상징이 끝나고 마지막, 이야기의 끝을 상징하는 빛이 쏟아진다
이어 '첫장', 시작점이 다시 펼쳐지며 한 번 휘둘러졌던 황금의 성검이 다시금 빛을 내뿜는다
황금의 뇌룡이 땅에 상흔을 남길 분노를 준비하고
최후를 선고하는 사신의 손끝이 상대를 노릴 즈음

-나는 눈을 감고,
그 모든 공격은 아득한 곳에서 어느샌가 종착지에 다다르는, 헤메는 일 없는 '안내자' 황금 나비가 이끈다.

그리고 나는 고통이 찾아오지 않음을 신기하게 여기며- 웃었다.
의미 없는 발버둥일지라도 해보는 게 최선이다. 안 그래?

HP: 7700
공격
[종막] .dice 1080 1180. = 1174 +3250
[저편의 나비] .dice 1080 1610. = 1335 +720

'첫장' 사용
[용사 아서의 검] .dice 1080 1180. = 1169 +1210 x2

책갈피 개방
> [황금의 뇌룡] .dice 1180 1580. = 1418 +720
> [그림리퍼] .dice 1080 1180. = 1125 +1070

#'첫장' 쿨타임 : 3턴
#[저편의 나비] : 쿨타임 2턴
#[그림리퍼] : 쿨타임 4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3턴
#[부정한 무리] : 쿨타임 6턴
#[미답] : 쿨타임 4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2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5턴
#[루펠란 워드] : 쿨타임 1턴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600 데미지 / 2턴
#단편집 사용 : 쿨타임 1턴
#[종막]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그림리퍼] /쿨타임 2턴

595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56:07

룡성은 곧바로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나서자마자 나타난것은 봉인되어 있는 괴물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라크네드들이 그 앞에 모여있었죠.
붉은 사슬에 칭칭 감싸져서 몇개의 거대한 자물쇠로 잠겨있고, 수백개의 술식이 감싸서 그것을 봉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를 보고있는거 하나만으로 머리가 욱신거릴 지경입니다. 아마도 저들은 저 봉인을 풀고 싶은거겠죠.
┴┬┴┬┴┬┴┬┴┴┬┴┬┴┬┴┬┴┬┴┬┴┬┴┬┴┴┬┴┬┴┬┴┬

종막과 마법들의 향연. 나비와 아서, 황금빛 브레스, 사신의 공격까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부류의 기술들이 한번에 몰아쳤습니다.
분명히 당신의 랭크를 생각해보면 강력한 위력입니다. 하지만.

"아프네, 조금."

연기가 걷히고, 나타난 그의 모습은 여전히 평온했습니다.
다행인건 아까의 공격은 지원하러 온 록시아의 왜곡에 의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다는걸까요.

"그러며ㄴ"

그러나 그가 다시 공격하기도전에 엄청난 크기의 신성력이 바닥부터 솟아오르며 그의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어느새인가 도착한 레이나스와 에리, 유미르가 보입니다.

"록시아, 여기에 신경 쓸 필요 없단다."

그녀는 록시아에게 그렇게 말하며 굳이 남아있을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안데르센에겐..

'음.. 모르는 아이한테 명령할 수는 없으니.'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환술사 '???' | HP: 48,253
┴┬┴┬┴┬┴┬┴┴┬┴┬┴┬┴┬┴┬┴┬┴┬┴┬┴┴┬┴┬┴┬┴┬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거든!"

슈고는 심상을 발동한 필리아를 막기 위해 뼈의 강도를 한층 단단하게 바꿔서는 대응했습니다.
이어진것은 난타전입니다. 본능에 가까운 감각으로 정확하게 타격을 넣는 당신과. 경험으로 대처하는 그녀의 움직임.
정면 대결에 맞지 않던 그녀의 분체와 다르게 그녀는 근접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지속됨에 따라 당신의 불꽃은 점점 거세게 타오르기 시작했고.
당신의 본능은 더욱 자극되고 있었습니다. 마치 재해 그 자체가 되듯이 마력이 폭발적으로 피어오르기 시작하며.
그에 맞춰서 육체또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런가?"

상관없다라.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며 발꿈치에서 뼈를 뽑아 당신의 목을 노려 휘둘렀습니다.

키메라 '슈고' | HP: 6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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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의 영역, 적이 단단하든 뭐든 아무런 관계없이 그냥 소멸시켜버리는 그야말로 공허의 힘.
그 공격이 적의 주먹을 부숴버리며 동시에 이어지는 나선 찌르기가 강철의 변화가 풀린 남자를 연속으로 찔렀습니다.

그러나 그 공격을 맞고도 아직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남자의 주먹은 멈추지 않고 당신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4000딜)

그리고 그 상태로, 몸을 숙이는가 싶더니 엄청난 탄력으로 당신에게 부딪혔습니다.
겉보기엔 그저 몸통박치기지만 그 위력이 엄청납니다. 마치 음속을 넘은듯 울리는 소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心像> <회무>
철벽 '???' | HP: 29,142
┴┬┴┬┴┬┴┬┴┴┬┴┬┴┬┴┬┴┬┴┬┴┬┴┬┴┴┬┴┬┴┬┴┬

문예는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크게 눈에 띄는건 저 문입니다.
전장의 상황 자체는 문이 나타나고나서 아라크네드들이 문으로 들어가느라 남운의 승리가 유력해보입니다.
그러나 저 문의 존재 자체가 거슬리기에 이걸 승리라고 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죠.

"......"

우란기아는 렌지아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은채 다른 아라크네드의 인형들이 쓸려나가든 말든 상관없이 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살짝, 마리에게 시선을 두었던거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렌지아가 일으킨 해일에 문으로 향하던 다수의 아라크네드들이 쓸려나가 움직임을 저지당했습니다.
┴┬┴┬┴┬┴┬┴┴┬┴┬┴┬┴┬┴┬┴┬┴┬┴┬┴┴┬┴┬┴┬┴┬

나유는 그대로 밀쳐졌고, 거리가 벌어진 그녀는 입술을 잘근 씹다가는 어디론가로 향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제나는 인형들을 브로큰 애널라이즈를 통해 전부 파괴하는데 성공했고, 이어진 공격을 대비했으나.
갑작스레 나타난 우란기아에 의해 안필로는 저항도 못하고 들쳐매졌습니다.

"방해 좀 할게."

우란기아는 그대로 도망치려 했습니다. 지금이라면 막을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안필로 | HP: 17,676
우란기아 | HP: 28,509
┴┬┴┬┴┬┴┬┴┴┬┴┬┴┬┴┬┴┬┴┬┴┬┴┬┴┴┬┴┬┴┬┴┬

"조롱은.. 네가 하고 있지."

간신히 막아낸 당신이, 가면을 전력을 다해 가격한 그 순간. 남자의 가면이 얼굴에서 떨어져나와 바닥을 굴렀습니다.
뭐 딱히 남자의 얼굴에 특별한 부분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그저, 그 눈이. 눈에 담긴 원한이 느껴질 정도로 짙었습니다.

"네가 힘을 다해봤자 이게 한계다. 그 몸으로 뭘 하겠다는거지?"

정통으로 들어간 일격, 그러나 그를 쓰러트리기엔 너무나도 부족했고.
그는 막아낸 당신의 검과 검집을, 그대로 힘을 주어 눌러버리려 했습니다. 그대로 검 째로 베어버리겠다는듯이 검은 기가 피어오릅니다.

가면남 | HP: 26,076


//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하셨어요. 다이스는 전처럼 빼놨습니다.

596 룡성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57:16

수고하셨습니다!!!

597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58:02

캡틴 고생해써~~

598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58:32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59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58:39

수고하셨습니다

600 우성주 (Xo3b.KreZQ)

2024-08-09 (불탄다..!) 23:59:04

수고했어!! 캡틴!! 드디어 한방 맞았다.. 우성이가..

60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01:50

우성이만 아니었으면 상대하기 까다로운 녀석인데 말이조..

60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02:14

카운터구만!

603 우성주 (rqSfIUOrSY)

2024-08-10 (파란날) 00:03:49

우성이의 찐장점은 상대가 딜을 넣을 여지를 안 주는 거라는 걸 오늘 깨달은..

604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00:05:32

심상 영역화 바로 켜야겠습니다. 뭔가 큰일난 것 같아요.

605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00:05:54

나메 실수

60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07:33

솔직히 안필로하고 우란기아가 같은 지역일때부터 예상했던 거지만..
진짜로 스택 터트리지도 못하고 바이바이 됬네요. 붙잡아도 못 터트릴테고 2:1로 ㅈ/ㅔ/ㄴ/ㅏ 될테고..
나유나유나유나 쫒아야지 우란기아랑 안필로는 보내고

607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07:58

내일 일어날 일

1. 복수극
2. 신과 한판

608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09:20

안필로랑 우란기아는 그냥 그거에요.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 체력 낮아지면 도망가서 결국 마지막 결전까지 꾸역꾸역 나오는 중간보스. (?

60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11:04

솔직히 ㅋㅋ 진룡파 복수극 하건말건 아무 상관 없는데


어....ㅈㅁ
캡틴
목격자를 전부 죽이면 완전범죄 < 요건 우리 세계관에서도 해당되는 건가요?

610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11:40

신과 한판이라니 무섭자나

611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00:13:03

신과 함께가 아니라
신과 한판

61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15:53

>>609 그렇긴하죠

61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17:49

나유야 그냥 다 죽이고 와

614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18:56

615 제나주(큰그림 그리는 중)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21:34

아냐..어차피 이번 이벤트로 필리아가 재해급으로 파워업 할것 같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나유가 히히 복수극!! 을 하게 둔 다음에, 그게 노예 주인인 제나한테 책임이 돌아갈거 아니에요? 머리박고 책임지고 후계자 자리에서 내려오는 거에요. 그러면 당연히 무력/마력 전부 다 재해급으로 강해진 필리아가 자동적으로 후계자가 될 테고? 제나는 자연스럽게 자유의 몸이 되는거죠. 어차피 레오넬은 강한 사람을 최우선으로 논하니까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요 가문은 ㅎ후후후후후후

61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22:33

^ㅁ^!!!

61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29:08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ㄹㅇ 농담입니다 여러분 진지하게 받지 말아주세요................

618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30:05

(뽀담)

61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31:04

흑흑흑흑흑 (록시아주한테 매달리기)
저런 글 썼는데 싸아아악 하게 얼어붙으면 겁부터 난다구요.....

620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32:55

다들 제나주의 사악한 생각에 경악해서 말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뽀다다담)

62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33:39

>>620 사악이라니
사악이라니!

소녀참치의 꿈이랍니다 오호호호호 (공주님 웃음)

62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34:57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제나는 좀 더 자유로워지니까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도 했어~ 진룡파랑 사이가 안좋아지긴 했지만 ...

62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36:02

자유로워진 제나가 무슨 짓을 하고 다닐지 오너인 저도 예측이 안 가긴 해요.
좀 날라리 같아질거 같기도 한 느낌... 록시아 보고 야! 라고 부른다거나

624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00:36:31

제나가 그렇게 일하기 싫어하는지는 몰랐습니다..

625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39:19

록시아한테 야 라고 부르면 록시아 자연스럽게 왜? 하고 응수할듯 ㅋㅋㅋ

626 우성주 (rqSfIUOrSY)

2024-08-10 (파란날) 00:39:53

질문질문

저 철벽이란 사람의 등급과 아라크네드에서의 역할!

62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40:30

>>624 앗 그건 아니에요 제나는 일하는거 그럭저럭 무난하게 여기는 편이랍니다.

왜냐면 제나는 최근까지(제급 찍기 전까지)도 몸이 약해서 뭐 활동적인걸 아예 못했거든요. 진행때도 남들 다 뛰어가는데 혼자 뛰는거 자체가 안되서 함정에 안 걸린 적도 있었고요. 렌지아랑 처음 같이 싸우게 될 때도 비 맞게 되니까 감기걸릴거 걱정했었구요.

어차피 남들처럼 뛰어노는것도 못하고 바깥 구경도 잘 못하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책이나 업무나 서류작업 그런 쪽으로 관심이 가게 되서.. 음.. 오랜 시간동안 하다 보니까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네?' 라고 생각하게 된 케이스에요.

628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44:15

>>626 재해입니다.

환술사 ''
키메라 ''
철벽 ''

저런식의 이름으로 나오면 다 재해

629 우성주 (rqSfIUOrSY)

2024-08-10 (파란날) 00:46:01

>>628 조아

일부러 죽어야겠다

63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47:49

>>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라는 대답 나올줄 예상 못해서 어? 하는 표정 짓는 제나를 볼 수 있을지도요 ㅋㅋㅋㅋㅋ

이왕 뚫린 손구락(?) tmi 더 뱉자면 제나제나는 10대 초반.. 한 11살? 이때까지 침대랑 한 몸이 되어서 지냈답니다. 바깥 나가 노는거 그런거 꿈도 못꾸고 더 어릴 때는 필리아가 괴롭히면(요부분은 선관이였죠) 아무 저항도 못하고 그냥 울면서 엄마아빠한테 이르러 가고..

1년 훈련 하면서 좀 제급다워진 체력 가지게 된 지금은 필요하다면 일시적으로 접근전도 하긴 해요 제가 귀찮아서 묘사를 안하고 있는데다가 그런거 할 바에 걍 손 한번 튕기는게 더 간단해서 그렇지.. 보호막 같은걸로 깔짝이는 친구면 한숨 푹 쉬고 플래시로 접근해서 멱살 잡고 '어디 그 잘난 보호막 이 거리에서도 잘 터지나 봅시다' 하고 권능 펑 터트릴 수도 있어서요 (끄덕)

63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50:38

엣 왜 주거요

빨리 장로 학살극 막으러 가야죠

632 우성주 (rqSfIUOrSY)

2024-08-10 (파란날) 00:55:53

>>631 고민 중임! 철벽한테 일단 죽어주고 힘을 카피할까.. 아니면 학살극을 막을까..

633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56:58

딱히 죽는다고 카피가 되는건 아니에요 (소근
저번건 어디까지나 히든이었구.

63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57:13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레오넬 가의 가주대리(지금은 후계자죠)인지라, 여러가지로 부담감이 크긴 하죠. 와~가족 아무도 없음~ 내 편 없음~ 모든걸 나 혼자~ 와~~ 죽여줘... 근데 내가 죽으면 가문 휘청임 아 ㅋㅋ < 요거잖아요? 뭐 지금은 아부지도 어무니도 다 돌아와서 많이 상황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후계자라는거 자체가 제나제나한테는 부담감하고 책임감이 엄청난지라.. 뭔가 하고 싶은거 있을 때마다 '나는 레오넬의 후계자고 지금 내 앞에 놓여진 이 선택지를 내 마음 가는대로 택하고 싶지만, 내가 그렇게 하는 순간 우리 가문은 나 때문에 피해를 입는다' 라고 생각하면서 가문 위주의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막말로 제나제나는 너 죽으면 가문 무사하고 너가 살면 가문 망함 하면 아 그럼 걍 죽지 뭐 ㅋ 할 녀석이에요. 전란 이벤트때도 메이드가 영혼 팔거냐고 물어봤을때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냅다 계약한것도 그렇고.. 별개로 전에 캡틴이 질문 받을때 제나 아빠였나가 가주 자리는 책임감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했었잖아요? 솔직히 제나를 정확히 꿰뚫고 있어서 놀랐답니다 여윽시 아부지에요.

그래서 지금 제가 제나가 후계자 자리 내려놓으면 뭔 짓을 할 줄 모른다고 하는 거에요. 꾸욱 막아놨던게 펑 터지면 애가 뭘 할지 상상만 해도 재밌겠네요 후후후후후 근데 제가 지금 tmi쓰다가 말이 이상할 정도로 길어진거 같은데 그냥 대충 읽고 넘겨주세요 히히

635 우성주 (rqSfIUOrSY)

2024-08-10 (파란날) 00:58:42

>>633 그럼 빨리 죽이고 막으러 가야지 (빠른선택)

63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59:24

>>635 그럼 저어는 우성주를 믿고 신을 잡으러 가겠습니다 (?)
나유 쫒아갈지 문 들어갈지 고민중이였거든요 히히

637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1:00:09

헉 재해 멋있따 록시아도 하고싶다

638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1:05:47

너무해, 왜 막아요..

63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1:06:15

맞아요 우리 노예가 복수좀 하겠다는데!

64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1:11:46

이번 진행이 끝나면... 일요일에 모의전을 해야겠어요
잼이 있겠죠..식빵도...우유도...

641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1:12:59

(뽀담)

64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1:31:21

또 목이 아픈 것을 보아하니 심상치 않군 ...

64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1:31:56

토요일에 병원 열던가요.. 한번 가보시는건..?

644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1:34:23

회사에 코로나가 유행중이거든 ...

64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1:35:42

어우
그럼 진짜 병원 가보세요..

646 우성주 (H0D160zl9E)

2024-08-10 (파란날) 01:51:41

병원 가보자..록샤주..

이번 수련은 자연에 관련해서 쓸 건데.. 우성이 다루는 속성이 진혼,음양,룡,자연인데 룡 빼고 마이너하군..

64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1:53:30

확실히 상극생활하면서 진혼/음양 요 둘은 거의 못 본거 같긴 해용(끄덕
자연도 원소계열이나 식물 바람 이런 쪽이면 모를까 그냥 자연 자체는 드물고용

648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1:58:38

신성(?)

64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1:59:24

빛 계열은 봤는데 신성은 흠 힐하고 빛 같이 섞인 느낌이죠. 그것도 자주 못 본거같긴 해요

650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2:00:11

신성 그 잡채 록시아

65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2:04:21

신성잡채(?)

각 가문 사람들하고 합동훈련 한번씩 해보고 싶네요
뭐가 나올까(?)

652 우성주 (ak7.R5anOw)

2024-08-10 (파란날) 02:13:06

>>648 홀리파워-!!

>>651 혼돈의 불꽃ㅋㅋㅋㅋㅋ

65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2:14:32

>>6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럴듯한데요?

654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2:29:07

다음에 우성이랑 제나 초업의 공간과 함께 폭딜을 해보쟈

65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2:32:06

캡틴이 복수극/신과함께(?)
요렇게 둘로 나뉜다고 했으니.. 2번으로 할거면 폭딜 가능할지두요 제나랑은

65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2:48:43

역시 록시아 짱친은 제나얌 (엄지척)

657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9:52:48

쫀아침

658 필리아주 (aGymllTdF6)

2024-08-10 (파란날) 09:56:03

쫀아에용

659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0:27:17

필리아주 앙뇽

66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1:28:35

내가한번만더3시에자면개다

661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1:29:11

멍멍

663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2:00:34

졸리당

664 ◆r8JcspLaSs (libWWiFeLU)

2024-08-10 (파란날) 12:07:36

갱신

665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2:09:02

캡틴 앙뇽! (뽀다담)

66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2:10:40

역시 비주류 덱으로 하드컨텐츠 돌기는 빡세네요(흐릿
4호선 쉽길래 컨셉짜서 갔는데 개털렸네..

66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2:11:49

쫀아침이에오 록시록시주!!
캡틴도 쫀아침!

668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2:21:18

4호선 이라니 거굴철인가

(쩨나주 뽀다다담)

66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2:39:29

ㅖ쓰
될줄..아랏는데,,,(흐릿

670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2:48:35

한무 리트의 늪에 빠진 나는 접어버린 그 게임 ...

67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4:03:19

으음 또 문법이..

67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4:06:39

위키가 위키했나요

673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4:21:38

어라. 저 다이스 계산 잘못하고 있었나요.

674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4:23:09

어떤거요?

67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4:23:36

뇽?
다이스가 왜용?

676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4:23:59

문예 공격 다이스에서 저와 캡틴의 계산에서 150쯤 차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677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4:26:59

음? 아 저건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 그냥 문예 위키 수정된걸 제때 백업 안해서 덮어씌우기 된거에요.
저는 저번에 그 계산 맡긴 이후로 저쪽은 안 건들거든요

678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4:27:03

뭐죠...계산기 돌려봤더니 제쪽이 맞는데. 또 룰 헷갈린걸까요
..?

679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4:27:45

아하. 위키가 위키한거군요? 그럼 다시 계산해서 수정해놓겠습니다.

680 룡성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4:31:17

제 계산이 틀리지 않았다면 아마 오늘이나 내일이 50번째 훈련이네요. 진짜 많이도 했군요.

681 우성주 (vjOsJZGxOQ)

2024-08-10 (파란날) 14:32:15

히힛 역시 자연을 파보기를 잘했어

68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4:35:47

저랑 룡성주가 2회였나 3회 차이니까.. 저도 곧이긴 하겠네요

그리고 다들 쪼은점심~~

683 록시아주 (nOgv7F9Po.)

2024-08-10 (파란날) 14:49:37

난 몇회인지 몰랑

684 록시아주 (JLM1g0hhss)

2024-08-10 (파란날) 14:50:43

세어보니까 40번했넹

685 룡성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5:03:02

무련검 10 찍고 진화 시키고 이제 진짜 초식 훈련해야지...

686 필리아주 (mpOwZLbf4w)

2024-08-10 (파란날) 15:12:56

위키에 레오넬 방계의 존재가 생겼다 사라졌네용
으윽 방계의 기억이!

687 록시아주 (fcgICP4ajY)

2024-08-10 (파란날) 15:21:29

으윽

688 우성주 (WDvYmyCQvE)

2024-08-10 (파란날) 15:29:08

제나 마력수치가 44444...

689 록시아주 (cpbpMyHg8I)

2024-08-10 (파란날) 15:40:50

어제 캡틴이 미리 올려줬다해씀!

690 룡성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5:42:38

제가 이번 진행에서 제일 걱정되는게. 쿨이 헷갈려요. 다시 보고 와야되나.

69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5:43:50

레오넬 초기 권능중에
마도의 재능->마도의 끝, 홍련
무의 재능-> 무신지체
불의 가호-> 아그니의 가호
로 진화했는데, 실버 레오는 진화하면 뭐가 됬으려나요..
뭐 마도재능하고 불의 가호도 아직 4/3단계긴 하지만요

69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5:44:27

>>688 후후 대박 멋있죠
저 캡쳐까지 해놨다니까요

693 필리아주 (mpOwZLbf4w)

2024-08-10 (파란날) 15:52:45

구미호, 애엄마, 후계자, 대악마의 계약자, 아그니의 가호를 받은자, 마력 44444 어디까지멋있을건가용!!!

69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6:01:34

언제 저렇게 늘어난거지(?)
그것보다 중간에 이상한게 껴있는거 같은데용?!?!

695 필리아주 (mpOwZLbf4w)

2024-08-10 (파란날) 16:06:42

역시 계약자보다는 대악마 자체가 되고싶었나용(?)

696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6:08:51

필리아도 빅맘이잖아요

69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6:09: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욕의 악마만 아니라면!!!! 솔깃했을지도 몰라용!!!

698 필리아주 (mpOwZLbf4w)

2024-08-10 (파란날) 16:09:34

남은 스킬 작성권으로 소울소울열매라도 만들어야게써용(?)

699 우성주 (QD6kyXmrek)

2024-08-10 (파란날) 16:11:49

갑자기 이런거 생각남

우성이의 믹서로 렌지아의 비와 제나의 불로 열탕(?) 만들기

700 룡성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6:12:10

캡틴. 전투 대상 바뀐다고 쿨 초기화는 안되는거죠? 지난번거 보고 턴 확인해둬야겠네...

70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6:13:45

>>699
렌지아의 비내리는구앵쓰랑 우성이의 믹서, 제나의 염계지옥이 합쳐지면
이것이 바로 한국의 날씨다 이 거미뇨속드라!!!

70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6:14:34

저번에 말했듯 완전히 전투 한번 끝났다가 쉬는텀 이후 다음 전투땐 쿨 5턴 이런건 다 초기화에요.

1일 몇회같은 심상이나 특수 권능 같은건 안되고.

703 룡성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6:16:04

오. 그럼 사실상 룡성이는 풀 컨디션입니다. 쿨 초기화에 체력도 풀피라?

70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6:17:40

우란기아가 안필로 데리고 도망쳐서 스택싹초기화된 제나
아 달콤쌉싸름한 최종뎀540이여...

705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6:20:26

결국 애매하게 끝난 카셀라와 관계를 보며 대략 정신이 멍해집니다.

70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6:40:21

(뽀담)

70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6:55:33

3시간 남았다..

708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6:58:31

이벤트!

70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7:11:43

아 왠지 외식할 느낌이 드는데

710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7:25:12

집에서 먹을게요 시전

71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7:28:57

574 자캐의_뒤끝은_어느_정도인가
심한편
매우 심한편
1~10이라고 치면 8정도..? 근데 자기딴에 납득이 간다면 뒤끝 없어요

65 자캐에게_어울리는_계절은
겨울? 이유는 몰루 그냥 겨울 느낌이에오

104 자캐를_보면_떠오르는_단어
애엄마요 (당당

제나.L.제뉴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1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7:47:19

>>710 나가 먹건 집에서 먹건 비용이 똑같아서 그냥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후훗

713 룡성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7:55:17

179 다음_생이_있다면_자캐는_무엇으로_태어나고_싶을까



86 자캐가_생각하기에_죽어도_못할_것_같은_일은

진룡파 배신

479 함께_카페에_간_지인이_난_따뜻한_아이스_아메리카노로_해줘_라고_했을_때_자캐의_반응

잠시 이게 무슨 말인가 하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키고 열기로 따뜻하게 해준다

진룡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1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7:59:52

진룡파 배신... 확실히 룡성이는 절대 못할 것 같긴 해용 (끄덕)
아아멬ㅋㅋㅋㅋㅋㅋ 뜨아메 ㅋㅋㅋㅋㅋㅋㅋㅋ
룡성이는 이미 용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아.. 그거 해보고싶다 그거..
그 성별 능력 무기 세력 그런거 완전 다 반전(?) 시킨거.. au라고 하던가요? 이런거 칭하는게 있었는데 뭐라고 하는지를 까먹었네..

715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8:03:44

배신

71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8:04:25

배신은 ts가 아니잖아요!!

71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8:21:01

하는 게임에 꽤 쓸만한 효과가 있는 디벞/버프류 계열 스킬이 있어서 작성권으로 만들어보고 싶은데..
문제는 제나가 만들기에는 애매한 것들 뿐이에요(흐릿) 오히려 카르마 애들, 특히 파트파트한테 어울린달까..

718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9:07:28

성별을 배신하잖아 (?)

719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11:53

읏차차..

720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15:51

먕먕

72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16:45

>>718 그런거냐구요 (?)
다들 어서오세용!

72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27:36

출첵~

723 우성주 (rDpPOchdSw)

2024-08-10 (파란날) 19:28:00

쳌-!

724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28:06

체크

72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29:12

체크~

726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29:15

체크...지만 집안일이 생겨서 다이스만 굴리거나 짦을 수 있습니다.

727 우성주 (341u2.vG8Q)

2024-08-10 (파란날) 19:36:15

(Ai 이미지)

TS 우성

728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36:55

언니 절 가져요

729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37:02

>>727 무척 도도하고 날카로워보입니다

730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19:39:38

체크체크

731 우성주 (9atX2iiaFY)

2024-08-10 (파란날) 19:39:53

>>728 ?!
>>729 반전효과대로 기존의 우성이와 다르게 도도하고 날카롭다!! ㅋㅋ 의외로 서포터형 힐러이기도 하고-!

732 필리아주 (7WqWZpWUoU)

2024-08-10 (파란날) 19:43:06

체크에용~

733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48:22

룡성은 곧바로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나서자마자 나타난것은 봉인되어 있는 괴물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라크네드들이 그 앞에 모여있었죠.
붉은 사슬에 칭칭 감싸져서 몇개의 거대한 자물쇠로 잠겨있고, 수백개의 술식이 감싸서 그것을 봉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를 보고있는거 하나만으로 머리가 욱신거릴 지경입니다. 아마도 저들은 저 봉인을 풀고 싶은거겠죠.
┴┬┴┬┴┬┴┬┴┴┬┴┬┴┬┴┬┴┬┴┬┴┬┴┬┴┴┬┴┬┴┬┴┬

종막과 마법들의 향연. 나비와 아서, 황금빛 브레스, 사신의 공격까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부류의 기술들이 한번에 몰아쳤습니다.
분명히 당신의 랭크를 생각해보면 강력한 위력입니다. 하지만.

"아프네, 조금."

연기가 걷히고, 나타난 그의 모습은 여전히 평온했습니다.
다행인건 아까의 공격은 지원하러 온 록시아의 왜곡에 의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다는걸까요.

"그러며ㄴ"

그러나 그가 다시 공격하기도전에 엄청난 크기의 신성력이 바닥부터 솟아오르며 그의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어느새인가 도착한 레이나스와 에리, 유미르가 보입니다.

"록시아, 여기에 신경 쓸 필요 없단다."

그녀는 록시아에게 그렇게 말하며 굳이 남아있을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안데르센에겐..

'음.. 모르는 아이한테 명령할 수는 없으니.'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환술사 '???' | HP: 48,253
┴┬┴┬┴┬┴┬┴┴┬┴┬┴┬┴┬┴┬┴┬┴┬┴┬┴┴┬┴┬┴┬┴┬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거든!"

슈고는 심상을 발동한 필리아를 막기 위해 뼈의 강도를 한층 단단하게 바꿔서는 대응했습니다.
이어진것은 난타전입니다. 본능에 가까운 감각으로 정확하게 타격을 넣는 당신과. 경험으로 대처하는 그녀의 움직임.
정면 대결에 맞지 않던 그녀의 분체와 다르게 그녀는 근접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지속됨에 따라 당신의 불꽃은 점점 거세게 타오르기 시작했고.
당신의 본능은 더욱 자극되고 있었습니다. 마치 재해 그 자체가 되듯이 마력이 폭발적으로 피어오르기 시작하며.
그에 맞춰서 육체또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런가?"

상관없다라.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며 발꿈치에서 뼈를 뽑아 당신의 목을 노려 휘둘렀습니다.

.dice 5000 10000. = 5504
키메라 '슈고' | HP: 60,600
┴┬┴┬┴┬┴┬┴┴┬┴┬┴┬┴┬┴┬┴┬┴┬┴┬┴┴┬┴┬┴┬┴┬
┴┬┴┬┴┬┴┬┴┴┬┴┬┴┬┴┬┴┬┴┬┴┬┴┬┴┴┬┴┬┴┬┴┬

"이건.."

공의 영역, 적이 단단하든 뭐든 아무런 관계없이 그냥 소멸시켜버리는 그야말로 공허의 힘.
그 공격이 적의 주먹을 부숴버리며 동시에 이어지는 나선 찌르기가 강철의 변화가 풀린 남자를 연속으로 찔렀습니다.

그러나 그 공격을 맞고도 아직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남자의 주먹은 멈추지 않고 당신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4000딜)

그리고 그 상태로, 몸을 숙이는가 싶더니 엄청난 탄력으로 당신에게 부딪혔습니다.
겉보기엔 그저 몸통박치기지만 그 위력이 엄청납니다. 마치 음속을 넘은듯 울리는 소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dice 8000 13000. = 11905 <心像> <회무>
철벽 '???' | HP: 29,142
┴┬┴┬┴┬┴┬┴┴┬┴┬┴┬┴┬┴┬┴┬┴┬┴┬┴┴┬┴┬┴┬┴┬

문예는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크게 눈에 띄는건 저 문입니다.
전장의 상황 자체는 문이 나타나고나서 아라크네드들이 문으로 들어가느라 남운의 승리가 유력해보입니다.
그러나 저 문의 존재 자체가 거슬리기에 이걸 승리라고 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죠.

"......"

우란기아는 렌지아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은채 다른 아라크네드의 인형들이 쓸려나가든 말든 상관없이 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살짝, 마리에게 시선을 두었던거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렌지아가 일으킨 해일에 문으로 향하던 다수의 아라크네드들이 쓸려나가 움직임을 저지당했습니다.
┴┬┴┬┴┬┴┬┴┴┬┴┬┴┬┴┬┴┬┴┬┴┬┴┬┴┴┬┴┬┴┬┴┬

나유는 그대로 밀쳐졌고, 거리가 벌어진 그녀는 입술을 잘근 씹다가는 어디론가로 향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제나는 인형들을 브로큰 애널라이즈를 통해 전부 파괴하는데 성공했고, 이어진 공격을 대비했으나.
갑작스레 나타난 우란기아에 의해 안필로는 저항도 못하고 들쳐매졌습니다.

"방해 좀 할게."

우란기아는 그대로 도망치려 했습니다. 지금이라면 막을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안필로 | HP: 17,676
우란기아 | HP: 28,509
┴┬┴┬┴┬┴┬┴┴┬┴┬┴┬┴┬┴┬┴┬┴┬┴┬┴┴┬┴┬┴┬┴┬

"조롱은.. 네가 하고 있지."

간신히 막아낸 당신이, 가면을 전력을 다해 가격한 그 순간. 남자의 가면이 얼굴에서 떨어져나와 바닥을 굴렀습니다.
뭐 딱히 남자의 얼굴에 특별한 부분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그저, 그 눈이. 눈에 담긴 원한이 느껴질 정도로 짙었습니다.

"네가 힘을 다해봤자 이게 한계다. 그 몸으로 뭘 하겠다는거지?"

정통으로 들어간 일격, 그러나 그를 쓰러트리기엔 너무나도 부족했고.
그는 막아낸 당신의 검과 검집을, 그대로 힘을 주어 눌러버리려 했습니다. 그대로 검 째로 베어버리겠다는듯이 검은 기가 피어오릅니다.

.dice 2000 5000. = 2074
가면남 | HP: 26,076

/ 오늘도 미리 올려두는 레스

73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48:32

아 맞아 위에 잠깐 말했던 버프계 힐스킬..

나 자신 or 같은 팀 1명에게 걸 수 있는 버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버프가 걸린 사람의 피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피 회복.
피 회복 수치가.. 게임에서 피 20만 탱커 기준으로 6~7만정도가 찼으니 대략 30% 회복되는걸로 보면 될 거에용

제나는 제작권을 쓴다고 해도 안 어울려서 만들 생각이 없는 스킬이니.. 혹시 아 힐스킬 만들고 싶ㄷ ㅏ하는 분 계시면 주워가주세요ㅇ.< 안주워가도 상관없지만용

735 필리아주 (7WqWZpWUoU)

2024-08-10 (파란날) 19:49:32

아 캡틴 시작전에... 퍼센트 뎀감은 합으로 계산하나용 아니면 큰것부터 계산하나용
지금 30 10 10인데

73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49:47

저히 합연산이에용

737 필리아주 (7WqWZpWUoU)

2024-08-10 (파란날) 19:50:05

50%이하로 떨어지면 30%회복이라니 악독하군용...(?

738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51:15

>>737 그쵸
제나한테 저거 걸어주면 좋아 죽을거에요(?

739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51:20

제나주가 정말 피 끓피나 베이비 페이스를 장식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740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1:38

문예도 문으로 들어가면 룡성이랑 문예 둘다 같은 곳에 있는 거 같은데...혹시 남운 쪽에 지원 필요하신 곳?

74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52:00

30 10 10 이면 50.

제가 연산이고 뭐고 잘 몰라서 대충 합치고 있어요

742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52:48

캡틴 혹시 렌지아 버프도 다 초기화되었습니까?

74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53:04

>>739 으하핳ㅎ핳 설마 누가 저걸 걸어주겠
..
...........아니죠?
아니죠오오오???????????????

>>740 여긴 다 도주해서 갠차나용!! 제나를 어디로 보낼지 고민중..

744 필리아주 (7WqWZpWUoU)

2024-08-10 (파란날) 19:54:01

>>738 베이비페이스는 안켜지고 권능만 강제발동되니 필리아도 경악할거에용... 눈물이 흘러용...

745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54:39

>>743-744 스킬 제작권 딱 기다리십쇼

74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55:12

>>744 레오넬 자매를 살려달라..(?)

747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55:24

>>742 네

748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5:35

문예가 우란기아 막기는 어렵겠고...문으로 가도 되겠죠 캡틴?

74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55:51

>>745

크아아아ㅏㄱ
갸아아아아아ㅏ아아아악
내...내 입이!! 내 손이!!!!!!! 방정맞아서!!!!!!!!!! (뛰어내림

75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57:21

지금 남운세가쪽이
제나 - 안필로 (우란기아가 데리고 도주함, 막을 순 있음)
우성이 - 재해 상대중
천이 - 가면남 상대중
문예,마리,렌지아 - 우란기아 상대 중..이였는데 우란기아 도주

그리고 여기에 음.. 나유가 복수전하려고 이동한 상태에요

75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58:15

어디로 움직이든 뭘 하든 언제나 자유에요

752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8:56

우성이 쪽은 가봤자 의미 없겠고 안필로는...그쪽 가볼까요.

753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8:56

우성이 쪽은 가봤자 의미 없겠고 안필로는...그쪽 가볼까요.

754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9:10

아니 왜 또 2번

75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0:00:33

음- 근데 막으려면 막을 수 있다. 고 뜨긴 했는데 제나제나는 우란기아/안필로 도주를 막을 생각이 없거든요.
막말로 버스트 터트리면 둘 중 하나 피 네자릿수까지 내릴 순 있겠지만..

75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07:02

록시아는 문으로 들어가고 ... 마리는 머하지 :3

757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07:37

역시 큰 효용은 보지 못했다. 이어서 날아올 공격에 대비할 준비를 하던 중 순간, 신성력에 상대의 입이 막히는 걸 보게 되었다. 제압,이라고 하나? 멍하니 그곳을 보고 있으니 주변에, 사람들이 보였다. 누구인지는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어, 으헤?"

당황했다! 솔직히 재해를 혼자 막아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보다 당황했다! 멍하니 서있는 나를 네로가 둥실 떠올라 머리를 툭툭 치고 나서야, 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팔을 쭉 뻗어 네로를 품에 끌어안은 뒤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다가 진작 했어야 할 말을 겨우 냈다.

"감사합니다..."

758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09:24

>>755 대연회 키고 버스트 터트리면 0까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759 진룡성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10:07

뭐냐, 저것은. 그저 보기만 했을 뿐인데 머리가 깨질 것 같다.

정신 마법이나 환술 같은 시시한 것이 아니다.

'격'

격이 다르기에 이런 일이 생기는게 분명하다.

하지만...

"거미 새끼들이 여기 모여 작당모의를 하고 있었군."

나는, 지지 않는다.

「흑룡 갑주 +5」 - 공격 최종값 +420, 데미지 15% 경감 | [Bu] [5턴]

76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0:11:29

>>758 음- 그건 그렇지만 이건 제나가 하기 싫어서 안 하는 쪽에 더 가까워서요!

761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12:41

>>1

안데르센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아낸 록시아는 그대로 추가타를 넣기 위해 엘펜하임에 신성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강대한 신성력이 상대방을 덮어버리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 잘 아는 록시아는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

부디 다치지만 마십시오. 록시아는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고선 전장에 생겨난 문으로 곧장 뛰어들어갔다. 아라크네드의 병력이 향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곳에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 있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죽겠네. "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인 광경은 록시아의 입에서 앓는 소리가 나오게 하기 충분한 것이었다.

76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13:30

>>761 끼야아아악 도중에 작성해버렸자나

[더블 스탠드]
[앱솔루트 테리토리] + [신의 용아갑]

HP : 13700

763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13:38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싸움이 끝나고 아라크네드가 저 문으로 사라지고 있다.

...판단이 서지 않는다. 이렇게 된 이상 잠시 동안은 정황을 살펴야겠다.

764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16:22

아 맞아.

저 문은 본, 부캐 같이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765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16:33

마리는 잠시 리타이어인걸로

766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17:14

천주 계셨다면 천이 도와주러 갔을 텐데 지금은 안 보이시니..
문으로 갈까..

767 하 우성 - 진행 (sPG8XxG85.)

2024-08-10 (파란날) 20:20:29

"와, 이걸 맞고도 들어와요? 아저씨는 정말 인정. 이거는 뭐 재해도 아니고.."

우성은 주먹을 맞은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며 살짝이나마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서 철벽이 몸을 튕기며 몸으로 박으려고 하자, 갑작스러운 공격에 우성은 피할 수 없는 공격임을 판단하여서 유술을 쓰기로 했다. 앞으로 돌진해오는 철벽을 혼돈으로 당겨서 중심을 잃게하여 위력이 떨어지게 만들고, 환라로 부딪히며 생긴 데미지를 회복하며 몸을 잠시 단단하게 한다. 철벽의 돌진을 부드럽게 당겨내며 흘려낸다.

이후에 혼파천휘를 전개하며 철벽의 뒤로 향해 이어지는 공격. 우성이 새로 익힌 기술이었다.

'경계의 혼참'

HP : 17760 (데미지 85% 경감/심법,리커버리 레인,환라로 체력 완전 회복)
공격 : .dice 4070 4910. = 4504 + 400
.dice 3770 4910. = 3997 +400
.dice 3770 4910. = 3819 + 400 + 600 + 2000 + 5952 + 3129 (출혈 12%)
회피 : 공혼유화

* 「성 환라 +2」 - 체력 +15%, 데미지 10% 경감
* 공혼유화
* 경계의 혼참
* 혼파천휘 (混波天揮) +2 : 적 공격 최종값 -10%, 회피 최종값 -120

* 천뢰귀명 [쿨 1턴]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4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3턴]
* 환영척 [쿨 1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4턴]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768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21:11

>>767 우성주 렌지아 버프 초기화 되었습니다 짜잔..

769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21:45

뭐 이미 쓴거 바꾸기엔 정이 없으니 (제가 귀찮으니) 그냥 적용시킬게요

770 우성주 (tnse57KBes)

2024-08-10 (파란날) 20:22:48

>>768 으악..
>>769 감사!! 열렬한 감사!!!

771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0:23:32

" 백마 탄 왕자님 납셨군 "

저쪽의 아가씨는 공주고, 난 그럼 악당인가?

픽 웃으며 비아냥거린 것과 다르게 제나는 딱히 도망치려는 둘을 막으려고 하진 않았을까. 그렇다고 딱히 쫒을 생각도 없었고.
도망치는 둘에게서 시선을 돌린 제나는 주변을 휙 둘러본다. 나유, 나유가 사라졌다. 폭발에 휩쓸린 것 같진 않은데..

" 아오 씨 "

어디로 갔을지 짐작이 가서, 그녀는 작게 욕설을 내뱉으며 한숨을 푹 내쉬곤 눈가를 짚는다.
선택지가 두 가지가 되어버렸는데. 1번, 찾으러 간다. 2번, 그냥 무시하고 생겨난 문 안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고민하던 제나는 그냥, 문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77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24:29

근데 환라는 버프고 혼파천휘는 권능이라 같이 못 쓰니까 혼파천휘를 빼둘게요

773 우성주 (tnse57KBes)

2024-08-10 (파란날) 20:25:32

>>772 아 맞다.. 그걸 깜빡했네.. (머쓱)

774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25:40

일단 한 번은 막았는데.. 한숨을 내쉬던 소년은 느긋한 걸음으로 문가에 다가갔다. 일전의 동굴에 가지 않았던 소년은 처음 보는 형식의 문. 기이함은 느껴지나 망설일 것은 없었으니 그 안으로 들어갔다.

바깥은... 괜찮겠지. 대부분의 적은 이쪽으로 들어오려는 모양이니. 요정의 날개와 관을 지워버린 소년이 생각했다.


(문 안으로 들어가기)

775 필리아 L. 호라이즌 (D3cIT1mmjM)

2024-08-10 (파란날) 20:29:55

필리아는 믿고있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장식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한계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육신으로 뿜어져나오는 것이 처량하게 흐른 피와 먼지가 아니라 아름다운 별빛으로 반짝이면 좋겠다고. 이정도의 난타전을 경험해본적이 있을까. 이정도로 고속으로 공전과 자전을 반복하며 서로를 느꼈던 적이 있을까.
그래서 그녀는 그저 믿었다. 자신이 파악하는 범위 바깥에 있는 것.입으로 설명하기 힘든 것.
극한까지 확장된 감각이 보여주고있는 어디에든 있는 상대가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두 사람은 검과 방패였다.
검이고 방패였다.
두사람을 감싸고 있는 것은 밀도가 극한까지 압축된 골도와 화권. 그 갯수는 초가 지날때마다 더해져간다. 그저 그렇게 타오르는 공간 속에서.

연속된 참격과 그에 응수하는 방어가 튀어 올랐다.

굉음이 울렸다. 하지만 필리아는 멈추지 않았다. 목을 향해 휘둘러지는 뼈를 급하게 위빙하어 종이 반장 차이로 피하며 곧바로 응수하듯이 주먹을 휘둘러주었다.
그때부터였다. 가속을 멈출수 없다.
두 사람의 팔이며 발이 서로 튕겨내며 불꽃을 튀겼고 검이 바람으로 변해 복부를 베어내자 피가 솓구쳤다가 이내 지글거리는 소리를 내며 강제로 봉합되었다.

한 쪽이 봐주고 있기에 성립되는 전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그녀는 이 싸움이 마음에 들었다.

"나와 싸우러 온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만을 바라봐라!!!!!"


1510 1720

HP: 692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445
.dice 2270 2480. = 2432+200
.dice 2270 2480. = 2395+330

권능/스킬 발동
역경을 넘는자 +5 : 데미지를 입은 턴, 공격 최종값 +200 | [Auto]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극의의 일격 +5」 - 공격 최종값 +330, 현체력이 적을수록 보정. | [At] [쿨 2]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1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2]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3]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5]

776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0:30:01

" 큭큭... 그런가? 그런 건가! "

조롱은 이쪽이 하고 있다라.
남자의 얼굴에서 가면이 떨어져 나와 바닥에 구르면서 비로소 드러난 얼굴을 쳐다보던 천이 커다랗게 미소를 지으며 웃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그래, 이건 명백한 조롱이구나! 그 때도, 지금도!!! 너는 그리 깔보는 남자 한 명도 무릎 꿇리지 못하니 말이다! "

공격은 성공했으나, 가면을 떨어트린 것 외에 그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는 것 쯤 안다. 그렇기에 천은 그리 소리치고 웃으면서도 이어질 남성의 공격에 대비하여 다시 한 번 자신이 들인 노력을 떠올렸다.

" 뭘 하긴. "

천은 그제야 적루에게 신호를 줬고, 적루는 이어 소예에게 신호를 보냈다.
자신이 이 남성을 상대하고 있다면... 저쪽에 소예를 상대할 전력은 거의 없으니까, 나머지를 모조리 쓸어버리라고.

그와 동시에, 검게 피어오르는 기를 천의 몸뚱이가 맹렬한 기세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 / 5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 / 3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돌핀] : 아군 피해 경감 10%, 방어 무시 불가능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상태]
피해 경감률 : 50%

공격: (.dice 1730 1930. = 1821 +1030)/2+500
현재 체력: 4286-1037+600+311
공격값의 40% 회복 예정

777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31:07

천주님 언제 오셨어요

778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0:32:22

>>776
공격 최종값 : 1925
체력: 4930
이에용!

>>777 급하게 와서 체크 없이 써버렸네용...

779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39:20

그들은 무언가 술식을 쓰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봉인을 어떻게 하기 위한 술식이 아닐까요.

룡성은 갑주를 발동하며 앞으로 나섰고, 마침 도착한 록시아도 버프를 발동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나와 렌지아도 고민하다가는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고, 그 광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흐음."

그러나 그 앞을 가로막는건 가면을 쓴 여자. 아니, 지금은 가면을 벗었으니까 가면 안 쓴 여자라고 해야하나요.
가면을 벗어던진 그녀는 술식이 완성될때까지 시간이라도 벌 생각인건지 혼자서 앞에 나서있었습니다.

가면녀 | HP: ???
┴┬┴┬┴┬┴┬┴┴┬┴┬┴┬┴┬┴┬┴┬┴┬┴┬┴┴┬┴┬┴┬┴┬

잠시 움직임을 막아두고 있는 사이, 레이나스는 안데르센의 인사에 고개를 까딱일뿐입니다.
남이 보기엔 카리스마 있어보이고 과묵한 이미지로 보이겠지만 록시아는 그냥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 입을 다물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조심하렴."

그리고 문을 향해 가는 록시아를

환술사 '???' | HP: 48,253
┴┬┴┬┴┬┴┬┴┴┬┴┬┴┬┴┬┴┬┴┬┴┬┴┬┴┴┬┴┬┴┬┴┬

피가 튀기고, 뼈가 부러지며, 불꽃이 흩날린다.

그녀의 몸에 불꽃이 담긴 주먹의 여파가 관통되고, 당신의 몸에 진동하는 뼈가 찢어낸 흔적이 남는다.
그러나 당신은 불꽃으로 몸을 지져가며 움직였고, 그녀는 특유의 회복력으로 움직이기 힘든 수준의 부상만을 회복하며 움직였다.

문이 나타났고, 아라크네드고, 이미 두 사람 사이에선 별 의미가 없는 일이었다.

"하하!"

당신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연습때 항상 이상으로만 여겼던 한계점은 이미 돌파한지 오래였다.
재해와의 실전이 당신을 성장시킨걸까? 아니면 본능적으로 무언가가 변한걸까?
하지만 감상에 젖을 여유는 없었다. 그녀의 주변이 변하기 시작한다. 차디찬 늪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직 완벽하게 영역이 펼쳐진건 아니다. 심상의 힘을 끌어올려야 하나?

.dice 3000 7000. = 4940 <心像 皆盡>
키메라 '슈고' | HP: 48,798
┴┬┴┬┴┬┴┬┴┴┬┴┬┴┬┴┬┴┬┴┬┴┬┴┬┴┴┬┴┬┴┬┴┬
┴┬┴┬┴┬┴┬┴┴┬┴┬┴┬┴┬┴┬┴┬┴┬┴┬┴┴┬┴┬┴┬┴┬

철벽의 돌진은 모든것을 파괴 할 기세였지만, 공혼유화의 움직임이 어떻게든 그 공격을 비트는데 성공했습니다.
단순한 유술의 움직임이었다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이것은 여러 묘리가 담겨있는 기술이었으니까요.

"이걸 막다니 대단하군."

그리고 이후 이어지는 생과 사, 자연의 공격이 단단한 육체를 가릅니다.
생이 피로감을 잊게 해주고, 사가 강철을 허물며, 막대한 자연이 적을 꿰뚫었.. 지만.

"정말, 세대교체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심상의 영역화.
어느새 강철의 고성이 되어버린 주변과 동시에 그의 몸상태가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마치,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을거 같은 느낌...?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바닥에서 강철의 송곳이 솟아올라 당신을 공격했습니다.

.dice 10000 13000. = 12043 <心像 皆盡> <무적>
철벽 '???' | HP: 3,941
┴┬┴┬┴┬┴┬┴┴┬┴┬┴┬┴┬┴┬┴┬┴┬┴┬┴┴┬┴┬┴┬┴┬

렌지아의 공격에 많은 적들을 저지할 수 있었기에, 문예는 일단 상황을 살폈습니다. 다만 특별한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우란기아는 도주했고, 나유는 가면을 손에 들고 있었고.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문일까요.

┴┬┴┬┴┬┴┬┴┴┬┴┬┴┬┴┬┴┬┴┬┴┬┴┬┴┴┬┴┬┴┬┴┬

소예는 당신의 신호에 맞춰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적루는 만약을 대비해서 당신에게 다가오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상대의 기를 흡수하면서까지 버티고 있었죠.
검은 기가 어째서인지 몸을 회복시키는것 이상으로 당신에게 힘을 더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잘도 버티는군."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기를 더욱 방출하며 당신을 꺽어버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멈출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dice 2000 5000. = 3670
가면남 | HP: 20,076

780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41:04

>>779 저 부분 어디갔죠

록시아를 -> 록시아를 배웅하며 걱정스럽게 바라봤습니다.

781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45:58

>>780 힝 어머니의 사랑이란

782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49:13

" 어디로 내뺐나했더니 여기에 와있었네? "

문 안으로 들어가자 아라크네드는 무언가 술식을 준비하는듯 했다. 아무래도 멀쩡한 봉인을 더 단단하게 해줄리는 없으니 해제하려는 목적이일 것이라 생각한 록시아는 제대로 바라보기도 힘든 그것을 지키고 서있는 구 가면녀(?)를 향해 말했다.

" 너네가 무슨 짓을 하던 어차피 결과는 똑같다. "

권능 : 마안
스킬 : Sin 마룡사

.dice 2800 3070. = 3014 + 1280

HP : 13700

783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50:17

구 가면녀라니 너무해

784 진룡성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50:52

"이걸 쓰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영광으로 알아라."

"개진."

구름 위에 영역에서, 검디 검은 칼날이 휘몰아친다.

.dice 3740 4620. = 4080 +670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心像 皆盡 - 천상
- 승천 발동 시, 동시에 발동할지 여부 선택 가능.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모든 권능, 스킬 보정 (大) | [A] [1일 1회]
「진룡 흑정파쇄 +4」 - 공격 최대값 +560 | [At] [쿨 1]

785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0:51:08

사슬 쿨계산을 잘못했었네용 쿨다돌았당!

78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52:42

가면 안썼으니까 구 인거야

787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53:06

...역시 이 상황에 가야할 곳은 딱 한군데 뿐인가.

저 문 안으로 가는 수밖에 없겠어.

(문으로 들어갑니다)

788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3:41

"정말로, 도대체가."

빗소리가 흐른다. 이곳이 어디인지는 모르나 요정의 권리는 그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 이미 두 번의 비를 불렀다. 그러니 소년은 전투가 이번으로 끝나길 바랐다.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하지 않으며 소년은 한 아이를 불렀다.

"캐시."

곧 물로 이루어진 고양이가 튀어나와 거침없이 앞발을 휘둘렀다.


HP : 11100
공격
[물고양이] .dice 1340 2640

#[물고양이] 사용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비속성 고양이' 사용 : 환경변화 - 비


//오늘도 사람들은 비를 맞습니다

789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4:03

.dice 1340 2640. = 1345

다이스 실수!

790 안데르렌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4:55

그레 어제 공격 다이스가 이상하게 잘 나온다 했다...

791 하 우성 - 진행 (05JV8yGqPk)

2024-08-10 (파란날) 20:57:24

"아저씨도 이걸 맞고 안 죽어요?"

공격이 얕았다. 세 대의 참격이 모두 얕게 들어가서, 철벽은 아직 숨이 붙어 있었다. 젠장.. 배후에서 공격한 것이 화근이었을까? 너무 여유롭게 베어버렸어. 꼭 마무리가 아쉽단 말이지.

"왜요? 아저씨 나이 많아요?"

우성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지만.. 그 미소는 곧 굳어버렸다. 바로 심상의 영역화를 다시 마주했기 때문이었다.

"아저씨? 우리 이제 대화로 해결하는 건 어때요?"

"하.. 이거는 아껴두려고 했는데.."

그의 몸상태를 보고서는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으리라 직감했다. 왜냐면 이곳은 그의 심상으로 이루어진 철벽의 공간이었으니깐. 영역 안의 우성은 철벽의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 영역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나갈 수가 없겠지. 강철의 영역이니깐.

그렇기에 우성도 영역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영역에는 영역으로 말이다.

우성의 영역이 상대의 심상도 무효로 할지는 미지수. 그러나 영역은 영역으로 대처하면 그 강도가 약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것은 우성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화영실본"

강철의 송곳과 함께 피어나는 혼돈의 꽃들.

우성은 환영척으로 이 찌르기들을 피하고 철벽의 목을 베려고 했다.

HP : 17760 (5% 경감)
심상 : .dice 3570 4660. = 4492 +400 +1000
공격 : .dice 3570 5080. = 4578 + 400
회피 : .dice 140 150. = 143

* 화영실본
* 환영척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3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3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3턴]
* 공혼유화 [쿨 3턴]
* 경계의 혼참 [쿨 4턴]
* 성 환라 [쿨 3턴]

79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58:11

우성이 회피 다이스 안굴려도 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793 우성주 (aly2WsPV6A)

2024-08-10 (파란날) 21:00:44

>>792 혹시 모르니깐..

794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02:56

" 네가 너무 약해빠진 건 아니고? "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슬슬 힘에 부치기 시작한다.
아라크네드의 상당수와 교전하던 동맹 여럿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남운세가 내의 전투는 남운세가의 우세가 점쳐지곤 있지만... 개인 대 개인으로서는 위험한 상황.
그럼에도 천은 이를 악물고, 기를 뿜어내는 가면이 떨어진 남성에게 자신의 몸에 흐르는 한기를 있는 힘껏 내뿜으며 호흡을 정돈하기 시작했다.

" 흐으읍...!! "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4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4턴 / 2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쿨다운 중 / 3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사용 / 4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체력 회복: 600

공격: (.dice 1730 1930. = 1891 +1100)/2 (발한 효과로 피격시 행동에 역보정)
현재 체력: 4930+600-2569=2961

795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03:52

>>794 공격 최종값 1495

796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04:40

이게 대귀족의 위엄이라는 걸까..? 나는 문으로 들어가는 록시아 님 쪽을 흘긋 본 뒤에, 다른 카르마 가문 분들을 보았다. 아니 지금은 정신 차리고! 다시금 종막을 준비한 뒤 정면을 보았다.

괜찮겠...지?

#[종막]까지 12턴

797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06:42

그때의 그 괴물과, 술식을 써내려가는 거미단, 그리고 시간을 끌려는 것처럼 앞으로 나온 가면 안쓴 여자..
눈 앞의 광경을 보던 그녀는 망설임 없이 손을 튕긴다.

여성이 아니라, 술식을 써내려가는 아라크네드 쪽으로

권능 - [원죄의 악마] 사용
공격 - [염] 사용
.dice 2600 2930. = 2872 + 390 (크레모아 + 시동 + 접화의 귀걸이)

체력 12600 v
* 원죄의 악마(6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90 (1턴째)
* 불씨

798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07:04

...............
망치는건 아니겠지... 그러면 그랜절을 박을게요....

799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09:57

"간다아아아!!!!!"

옅은 어둠의 바닥
늪지로 변해가는 주변을 신경쓸 수도 없이 필리아는 폭발의 반동으로 날았다.
분명 모두가 원치않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재해라면. 재앙의 일각으로 불리게 될 자라면.
주변이 어떻게 변하던 어떤 결과를 낳던.
눈앞에 있는 낡은 것을 무너뜨리지 않는 이상 그 뒤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

피를 돌린다. 어차피 몸이 식어간다면 한 번 정도는 당해주마. 몸에 남아있는 냉기를 전신으로 돌려 정지시키고, 다시 한번 폭발한다. 모든 마력이 파편이 되어 비산하도록.

언제나 간다고 하는 것은 따라가기보다는 뛰어넘어 가는 것만을 의미했으니.

1510 1720

HP: 6920+60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최소값 2520) = 2520
.dice 2270 2480. = 2298+300

권능/스킬 발동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쉿 +2」 - 공격 최소값 +250, 캐스팅등을 방해할 확률이 높다. | [At] [쿨 1]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5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4턴] [전투당 1회]

쿨타임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2]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4]

800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10:38

뭔가 필리아도 문을 넘어갔어야할것같은 느낌이에용...

80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11:32

근데 필리아가 넘어가면 슈고쨩도 따라 넘어오지 아늘까용 (?)

802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14:24

뭔가 지금 1:1이라 봐주는 느낌인데 문 넘어서 같이 가면 2페로 무서운거 나올것 같린해용...

803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17:11

그녀는 모습을 원래대로 돌렸습니다. 그러니까, 인식방해를 하고 있던 가짜 얼굴이 아닌 본래의 얼굴로요.
그리고 항상 끼고다니던 안경을 깨부수며 마력을 개방했고, 지금까지 봤던 가면녀와는 차원이 다른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네놈들과 상극이야."

그러는 사이에 당신들의 공격이 닿긴 했습니다. 펼쳐진 룡성의 영역과 마룡사, 렌지아의 고양이까지.
그러나 그녀는 그것들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손에 마력을 집중했죠.

응?

"용이랑 신성이지."

지독하게 붉은, 레오넬의 화염이 그들을 덮칩니다. 제나는 더더욱 그것이 정품(?) 레오넬의 마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째서인지 그 불꽃은 용의 힘을 지닌 룡성과, 신성을 지닌 록시아에게 더욱 강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다른곳을 공격하여 적들의 움직임을 늦춘 제나였지만. 그 대가로 인해 불꽃에 대한 대응이 늦어졌습니다.

.dice 3000 8000. = 7399 <룡성, 록시아에게만 최종값 x2> <허점 찔림 - 제나에게 최종값 x3 / 회무>
유라 L 루톤 | HP: 160,956

그러는 사이에 문예도 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이내 빛이 깨지고 환술사의 모습이 다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는 놀랍다는듯 태평히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이야 놀랐어, 카르마의 전 가주님."

"성급에 도달했군."

그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석장을 빙글 돌렸고. 모두에게 카드가 날아옵니다. 겉보기엔 별 효과 없어보이는데요.

<???>
환술사 '???' | HP: 48,253
┴┬┴┬┴┬┴┬┴┴┬┴┬┴┬┴┬┴┬┴┬┴┬┴┬┴┴┬┴┬┴┬┴┬

당신은 자연체로 변해 돌진했습니다. 심상의 영향은 자연체로도 완전히 피하진 못했지만 잠시 시간을 번것으로 충분합니다.
죽음의 늪이 당신에게 닿기 직전 당신의 공격이 그녀에게 닿았으니까요.

"....!!"

그 공격으로 인해 완성되고 있던 영역이 깨져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성가셨던 영역화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그 여파로 꽤 큰 피해를 입은것처럼 보였습니다.

"재밌네."

그녀는 잠시 흐트러졌던 자세를 바로잡고 오른손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뼈가 미친듯이 늘어나며 살을 뚫고 나왔고.
마치 파도마냥 거대한 뼈의 흐름이 당신을 덮치려 합니다.

"너, 재해가 되고싶니?"

.dice 3000 10000. = 4667
키메라 '슈고' | HP: 35,680
┴┬┴┬┴┬┴┬┴┴┬┴┬┴┬┴┬┴┬┴┬┴┬┴┬┴┴┬┴┬┴┬┴┬
┴┬┴┬┴┬┴┬┴┴┬┴┬┴┬┴┬┴┬┴┬┴┬┴┬┴┴┬┴┬┴┬┴┬

".............."

강철과 혼돈이 뒤섞인다. 영역끼리의 충돌, 당신의 심상은 적의 심상까지 완벽히 지우진 못했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었다.
송곳을 피하기 위해 환영척을 전개하는 당신, 그러나 상대는 그것은 이미 본 기술이라는듯 당신의 위치를 정확히 노리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이치마저 뒤트는 혼돈의 꽃들덕에. 아주 아슬하게, 그의 주먹은 당신의 뺨을 스치고 지나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목이 베인 철벽의 공간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그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큭.. 훌륭하구나. 철벽이라 불리던 나, 아니.. 가르간티아의 운명은 여기서 끝인가..."

그는 쓰러지면서도 마지막으로 싸운 전투가 만족스럽다는듯 웃으며 눈을 감았습니다.

철벽 '가르간티아' | HP: -
┴┬┴┬┴┬┴┬┴┴┬┴┬┴┬┴┬┴┬┴┬┴┬┴┬┴┴┬┴┬┴┬┴┬

문예는 문으로 향했고, 더 이상 자신을 방해할 존재도 없다고 판단한 나유는, 천천히 장로들한테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소예는 적들을 전부 정리하고 돌아가고 있었고, 지금이라면.

┴┬┴┬┴┬┴┬┴┴┬┴┬┴┬┴┬┴┬┴┬┴┬┴┬┴┴┬┴┬┴┬┴┬

"..."

당신의 도발에도 그는 공격을 멈추지 않고 몸에 한기가 늘러붙어도 상관하지 않았으나.
적들을 벌써 정리하고 온 소예의 공격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내 남편한테서 손 떼."

그녀는 후려차버린 그를 보며 그렇에 말하곤, 아직도 기어오고 있는 적루를 보고는 왜 광석화한채로 오고 있니?
하고 묻자 적루는 그제야 눈치챈듯 다시 통통 튀어서 천의 어깨위로 올라왔습니다.

"설마 끼어들지 말라느니 하는건 아니지?"

그는 돌변한 상황에 혀를 찼습니다.

가면남 | HP: 10,076

804 우성주 (ylyJoFvfiQ)

2024-08-10 (파란날) 21:19:10

재해 하나 사살 완료..

80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19:18

원턴킬 실화?

806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20:02

으악 딜감 준비도 안 되었는데!

일단 빠르게 '대연회'로 막고 보겠습니다!

807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21:10

잠깐 L이면 레오넬이군요

808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21:20

저 심상 처음 켜봐요 매우 행복한><
근데 받은 데미지 100%니까 3배 곱해서 되돌리는거 맞나요??

809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22:04

>>808 네

810 진룡성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1:25:52

느껴진다. 자신 안에 용이. 아니, 이미 용이나 다름 없는 진신의 육신이, 본능이 위험하다 알리고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곳에서 지지 않는다!

"죽어라...!"

.dice 4040 4360. = 4263+670

「진룡 심검의 종」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 [At] [방무] [쿨 2]
「진룡 폭룡린」 - 데미지 경감 70%, 받은 데미지의 150% 회복. 랜덤효과 | [Do] [쿨 2]

811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1:28:27

상황은 이해했다. 남은 것은, 눈치 채기 전에 기습하는 것 뿐!

.dice 1370 1430. = 1407 + 550 +1000

「진 • 접살무도 1초식 +5」 - 공격 최소값 +30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550 | [At]
암습 +1 : 선공 시 공격 최종값 +240, 적 회피 최종값 -70 | [Auto]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10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3]

81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28:51

으-음...
pc블 버프 받고 말고는 본인 자유죠?

813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1:28:57

>>811 크리티컬 : 공격 최대값 -30 범위일때 최종값 x1.5 | [Auto] [쿨 3]

크리티컬 발동

814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29:00

81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29:51

그럼 이번턴은 안받아야겠다

816 하 우성 - 진행 (WlJoV5Npyw)

2024-08-10 (파란날) 21:29:51

"....."

결과는 한끝 차이로 우성의 승리였다. 우성은 다리가 풀리며 주저앉았고, 무릎을 꿇은 채 뱉는 가르간티아의 유언을 듣고 눈을 감은 그에게 대답했다.

"당신이 어떤 사연으로 대가문과 세계에 원한을 가졌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안합니다."

우성은 죽은 가르간티아의 영혼을 백령으로 정화시켜주려고 했다.

"하지만 세계의 멸망은... 옳지 않습니다. 나쁜 면이 있다면, 좋은 면도 있지요. 어쨋거나 저는 당신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움직일 겁니다. 이 세상의 미련은 모두 던지고, 좋은 곳으로 성불하셔서 이 세계를 구하는 걸 지켜보며 힘을 주셨으면 합니다."

"...성불하십시오...철벽이 아닌, 인간 가르간티아씨."

우성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자신의 마수들을 부른다.

"베히,실비아? 다 끝났으면 여기로 와줘."

"베히와 실비아는 땅을 파서 이 남자를 묻어주고, 무덤을 만들어. 로자는 그 무덤 위에 예쁜 풀과 꽃으로 덮어줘. 너네들의 힘으로는 금방 할 수 있지?"

817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30:41

겉보기에는 효과가 없어보인다? 위험하다는 뜻이다! 나는 곧장 책을 펼치고 녹색 미풍을 부르는 페가서스를 꺼내었다. 거센 바람이 몰아치며 적을 공격하는 것과 동시에, 아군의 등을 떠밀어 회피를 빠르게 해주는 바람이 분다.

이어서 쿨타임이 돌아온 [루펠란 워드]를 사용한다. 적어내리는 건 '맥 없이 추락하다'
사실 명확하게 노리는 것은 저 재해보다는 날아오는 카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마무리를 장식하는 마침표까지 찍힌 것을 느끼며 나는, '책갈피'를 준비하였다.

HP: 7700
공격
[페가서스의 뜀박질] .dice 1350 1450. = 1442 +1050
[루펠란 워드] .dice 1600 1700. = 1686 +650

회피 .dice 40 150. = 52

#'첫장' 쿨타임 : 1턴
#[저편의 나비] : 쿨타임 0턴
#[그림리퍼] : 쿨타임 2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1턴
#[부정한 무리] : 쿨타임 4턴
#[미답] : 쿨타임 2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0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3턴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600 데미지 / 0턴
#[종막]까지 9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용사 아서의 검](첫장) [가장 용맹한 광부] /쿨타임 2턴
#사용 마법 종류 : 12 / '마침표' 발동

818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38:43

위험한 공격이 날아온다! 하지만, 소년은 가장 위험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위기를 넘어서는 것을 느꼈다. 그나마 걱정인 건 좀 더 그늘이 심해진 빛 같은 아이인데.. 일단은, 막는 것에 집중해보자

거미줄이 이어지며 나를 감싸는 집이 되는 것과 동시에, 비가 '다르게' 내리기 시작했다.
이후, 얼음 꽃다발이 훅, 던져졌다.


체력 : 11100
공격 [얼음 꽃다발] .dice 1620 2350. = 2121
회피 [거미집]

#[얼음 꽃다발] : 쿨타임 3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거미집] 발동 : 반감률을 70%로 바꾸고 회피를 삭제, 다른 보조계 스킬 사용 / 쿨타임 2턴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 8턴

//미안합니다 록시아.. 다음 턴에 빡힐 드리겠습니다...
커플이니까 이 정도는 버티십시오

819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39:28

"재해말인가."

영역이, 하나의 세계가 무너지는 틈새에서 필리아는 턱끝까지 고인 피를 침과 함께 뱉어냈다. 격전의 흔적인지 아니면 무언가의 영향으로 타버린건지 뱉어낸 피는 커무튀튀해서 저주라도 받은듯한 색을 내고 있다.

재해라는 단어에 조금 움찔하기는 했으나 이내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다. 스승은 분명 재해였으며 눈앞의 인간역시 그러하다. 이상할 정도로 엮이는 일이 잦다고는 생각했으나, 재해라는 것 그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기에. 동생의 장난감을 빼앗은 어린시절부터 강자를 얻기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런 마음가짐이 재해의 조건이라면 필리아는 이미 훌륭한 재해로서 이름을 날렸을 것이다.

허나 그러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여 레오넬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그것 역시 말이 안된다. 필리아에게 있어서 레오넬은 그저 가족의 이름이고 자신의 이름. 가족이 곧 자신의 명예이니 지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가족의 성공을 기뻐하지 않는 이가 어디에 있을까.

그렇기에 그녀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었다.
재해가 되고싶은것도 기사의 장으로 이름을 날리고 싶은것도 아니었고.

그저 한가지.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아니."

오롯이, 스스로의 의지로 갈고닦은 것은 육체 뿐이었다.
보답을 받은 것 역시 스스로의 육체뿐.
부모님의 사랑도, 레오넬도, 하물며 세계조차.

"나의 무로서 신에 닿을 예정이라네."

일순 그녀의 몸이 허공을 갈랐다. 속도로는 이상, 폭발력을 더한 상태에서의 무릎차기가 슈고에게 쇄도한다.

1510 1720

HP: 5187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451
.dice 2270 2480. = 2429+300
.dice 2440 2480. = 2448+130(방어무시)

권능/스킬 발동
「충각 +5」 - 공격 최소값 +170, 최종값 +130 | [At] [방어무시] [쿨 1]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4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3턴] [전투당 1회]

쿨타임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1]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3]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쉿 +2」 - 공격 최소값 +250, 캐스팅등을 방해할 확률이 높다. | [At] [쿨 1]

820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41:01

렌지아 현 체력
10,175 입니다 (딜감 80+아쿠아 스킨 회복)

821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44:02

" 좀 더 빨리 할 수는 없었나? 하마터면 죽을 뻔 했잖아. "

끼어들지 말라느니 하는 건 아니냐는 소예의 말에 대답 대신 그런 말을 꺼내곤, 자신의 어깨 위에 올라온 적루를 보다가 다시 남성에게 시선을 옮긴다.
남편이라는 말은 무시하고.

" 이것 봐라, 네가 그리 내리깔아 보던 상대 하나도 처리 못 해서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가는 걸 말이다. "

물론 상황이 정말 상대에게 불리한지. 자신에게 유리한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라크네드의 상당수가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곳으로 넘어갔으니... 그럼에도 상대를 도발할 요량으로 그런 말을 꺼내던 천은.
적루에게 손짓해 창천검 끝에 올라타게 한 뒤, 그대로 검집 째 창천검을 남성에게 내찔렀다.

처음 가면을 떨어뜨렸을 그 때처럼, 그러나 그 거리가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는 상황.

" 적루! 지금이다! "

적루로 하여금 모자란 거리 이상으로 몸을 팽창시키게 하여 혼총을 시도한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4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2턴 / 사용 가능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3턴 / 1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쿨다운 중 / 2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쿨다운 중 / 3턴 / 공격
#[혼총] : 상대에게 2500 방어무시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사용 / 4턴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체력 회복: 600

공격: 2500+380=2880
현재 체력: 2961+600=3561

82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1:44:34

으앙 일이 있어서 마도경이랑 여신의 방패 사용한다고만 할께!!

823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45:40

지독히도 붉은 불꽃이 모두를 덮쳐오고, 제나는 느릿히 눈을 감았다 뜬다.
굉장히, 익숙한 마력. 저 자도 레오넬의...

모든걸 뒤덮은 화염 속, 레오넬의 후계자는 작게 중얼거렸고,
좀 더 밝은 빛의 불꽃이, 화염을 뒤덮으며 번져나갔을까.

[心像 - 홍염]
공격 - [염] 사용
.dice 2600 2930. = 2625 + 23327 * 2

체력 11340
* 원죄의 악마(6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180 (2턴째)
* 불씨 - 1

82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46:47

폭딜러 소리를 듣고 싶으면 제 딜을 넘기십시오 크하하하하 (?)

825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49:00

극딜(카운터)

826 우성주 (5FAlbm1p12)

2024-08-10 (파란날) 21:49:53

(극딜차단기)

82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50:28

근데 솔직히 그대로 맞아줄거같진 않아요 재도 레오넬이고 저도 레오넬이라

828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51:03

가문비전(아프다)

82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52:50

>>825
끓어오르는화염(이였던 것)
>>826
재해가 우성이를 싫어합니다
>>828
가문비전(짱큰폭발)

830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54:14

싸움이 시작됐을 시점부터, 이 공간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저번에 문 속의 공간이 무너진것처럼요.

"칫, 역시 오래 유지는 못하나."

지금 당신들은 그녀를 잡는것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아라크네드 잔당들이 수작질을 하는것도 저지해야했고.
곧 무너질 이 공간이 보였기에 그 전에 무언가 했어야했죠.
그래도 룡성은 용의 힘을 두른 다음부터 두통은 사라진걸 느꼈습니다. 격이 높아졌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룡성이 정면에서 그녀를 찌르고, 그 틈에 문예의 기습이 성공했습니다. 보통때보다 큰 데미지가 들어간듯 싶었지만.

"아프잖아?"

그녀의 모습이 또 변하고 있었습니다. 악마와 같은 뿔이 돋아나고... 아니, 그냥 딱봐도. 제나와 비슷한 모습인데요.
그러나 그 사이에 렌지아가 던진 꽃다발에 의해 그녀의 움직임이 조금 느려졌습니다.

".............."

아까 느껴본바로는 렌지아에게는 추가적인 피해가 들어오지 않았죠, 제나도 허점을 찔렸을뿐이지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어 이어진 록시아의 여신의 방패가 불꽃을 막아내고, 마도경이 그대로 그것을 되돌려줬습니다.
제나도 비슷하게 홍염으로 흡수한 불꽃을 그대로 강화시켜서 자신의 불꽃으로 바꿔 적을 뒤덮었습니다.

"큭..."

빙결때문에 피하지도 못한 그녀는, 이번에야 말로 꽤 피해가 커보입니다.

<빙결>
유라 L 루톤 | HP: 90,041
┴┬┴┬┴┬┴┬┴┴┬┴┬┴┬┴┬┴┬┴┬┴┬┴┬┴┴┬┴┬┴┬┴┬

적용 버프 : 모든 최종값 x2 (회피 버프등 전부)

"흠."

레이나스는 날아오던 카드가 안데르센의 문자 마법에 의해 땅으로 추가하는걸 보고 잠시 남은 시간을 이용해
모두에게 버프를 발동했습니다. 급격하게 상승하는 마력과 힘이 느껴졌죠.

"재밌는 마법이네~"

환술사는 공격이 실패하자 아까와 같은 거대한 참격을 날렸습니다.
동시에 페가서스의 바람에 휘말렸지만 그리 큰 피해를 입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dice 3000 8000. = 6451
환술사 '???' | HP: 43,253
┴┬┴┬┴┬┴┬┴┴┬┴┬┴┬┴┬┴┬┴┬┴┬┴┬┴┴┬┴┬┴┬┴┬

"그래? 그거 아쉽네. 네가 재해가 되면 그것대로 재밌을거 같았는데."

그녀도 당신처럼 바닥에 피가 섞인 침을 뱉어내며. 당신의 말에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정말 아까워."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어딘가, 자조가 섞인건 기분탓이었을까.
그러나 그런 생각이 이어지기도 전에 당신의 무릎이 뼈의 파도를 넘어 그녀의 명치를 그대로 강타했다.
그녀는 피를 흩뿌리며 밀려나는듯. 싶었지만.

"하지만 이쁜아."

땅에서부터 솟아오른 검은 손같은게 당신을 공중에서 공격한 자세 그대로 붙잡으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검게 물든 뼈의 칼날이 노리는것은.

"나 하나 못 넘으면, 무리란건 알고 있지?"

그녀의 심상이 당신의 심장을 노린다.

.dice 5000 10000. = 6587 <心像> <회무>
키메라 '슈고' | HP: 22,922
┴┬┴┬┴┬┴┬┴┴┬┴┬┴┬┴┬┴┬┴┬┴┬┴┬┴┴┬┴┬┴┬┴┬
┴┬┴┬┴┬┴┬┴┴┬┴┬┴┬┴┬┴┬┴┬┴┬┴┬┴┴┬┴┬┴┬┴┬

베히와 실비아는 당신의 말대로 땅을 파고 있었고, 그의 영혼은 백령으로 인해 정화되어 사라졌습니다.
단단하기 짝이 없음에도, 어딘가 후회가 가득한 영혼이었죠.

그리고 무덤을 만들고 있는 마수들은 당신의 생각대로 바로 무덤을 완성했습니다.
자 그럼 슬슬 이동해야 합니다. 다른 이들은 문에서 아직 싸우고 있었을테니까요.
┴┬┴┬┴┬┴┬┴┴┬┴┬┴┬┴┬┴┬┴┬┴┬┴┬┴┴┬┴┬┴┬┴┬

가면이, 다시 씌워졌다.

┴┬┴┬┴┬┴┬┴┴┬┴┬┴┬┴┬┴┬┴┬┴┬┴┬┴┴┬┴┬┴┬┴┬

"그래, 그렇군."

그는 상황이 엿같다고 생각하며 검을 털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움직였으나, 그것은 바닥에서 피어난 혈화의 줄기에 걸려 무마되었죠.

"...."

혼총. 모자란 거리를 커버해주는 적루의 길이보정덕에 그것은 남자를 완전히 꿰뚫었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가슴에 구멍이 난 그의 모습은.

"단"

그의 모습은, 너무나도 익숙해보이는 동작으로 하늘을 가르고 있었다. 소예가 피하는걸 돕지 않았다면 정말 베였을 정도로.
.
.
.
아니, 다르다. 그것은 남운혁의 단과도 창천검법과도 약간 달랐다. 무언가.. 원초적인 느낌의....

남운 지암 | HP: 97,120

83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55:00

제나: (기분이 미묘해짐)

832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59:39

저 캡틴, 질문이 있습니다.
'첫장'을 통해 쿨타임 도중 사용하여 책갈피에 저장한 스킬은, 본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 한번에 쓸 수 았습니까? 아니면 '책갈피'에 저장된 판정이라 '책갈피'에 들어있는 것만 쓸 수 있습니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아서 2연타 가능합니까?

833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00:59

>>832 어 저는 책갈피에 들어있을때도 그 스킬 쿨만 돌면 그 스킬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건 생각 안 해뒀어요..
그냥 편한대로 하셔도 댑니다

834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01:49

>>833 같은 스킬 2연타는 원래 가능했구나. 확인했습니다!

835 우성주 (q.64XK5P0.)

2024-08-10 (파란날) 22:02:50

쿨 초기화 됐으려나?!

83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03:05

캡틴 제나 광딜이요, 크림슨이나 검은 시선이나 미티어 요런 것들
여우랑 링크한 상태면 여우 속성 따라가나요?

837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03:27

>>835 네

>>836 네

838 진룡성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03:47

"인정하지, 아마 네쪽이 더 격이 높은 듯하군. 하지만,"

순식간에 휘둘러지는 4번의 검격. 그 중 하나는 격상의 상대를 베기 위한 힘이 깃들어있었다.

"이기는 것은 나다."

.dice 3870 4190. = 4100 +420
.dice 3740 4060. = 3941 1130
.dice 3740 4060. = 3951 +870
.dice 3740 4060. = 3933 +930

상격 베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50, 금기와 신격 대상으로 보정 | [A] [쿨 3]
「진룡 폭마잠적 +4」 - 공격 최종값 +560, 대상을 먹는다 | [At] [방무] [쿨 5]
「진룡 심이종」 - 공격 최종값 +300, 다른 무련검 스킬을 추가로 사용. | [At] [쿨 5]
「진룡 폭식의 연 +4」 - 공격 최종값 +360, 체력 +10% | [Do] [쿨 3]

839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07:34

.dice 1370 1730. = 1598 +1000 + (300×.dice 1 8. = 8)
.dice 1370 2030. = 2004 +1000

뱀조이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뱀조이기* | [A] [쿨 4]
「뱀의 눈 +5」 - 공격 최소, 최대값 +600, 크리티컬 발동시 데미지 배율 x2 | [At] [방무] [쿨 4]

//일 생겨서 다이스만

840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08:09

>>839 크리티컬. 뱀의 눈 배율 ×2

841 우성주 (9u4wLC0Xac)

2024-08-10 (파란날) 22:08:43

일단 문으로 가는 묘사만 해?! 아니면 도착하고 바로 딜 넣는 묘사 써도 돼?!?!!

84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08:59

바로 딜 넣어도 댑니당

843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2:11:54

공격은 막아냈지만 공간이 무너지려했다. 록시아는 그것을 보고 있다가 자신의 힘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 될지는 모르겠지만, "

나는 나를 믿는다, 라고 중얼거리며 초업의 공간과 전개된 앱솔루트 테리토리를 이용하여 최대한 공간을 버티게 하려 하고 추가로

권능 : 초업의 공간
스킬 : 마신의 심판

4000 + 1030 x2
.dice 1 5. = 4

HP : 13700

844 하 우성 - 진행 (NQR9.uf0EE)

2024-08-10 (파란날) 22:14:31

"....."

"자, 모두들 어서 가자. 너네 셋은 쇼콜라 안에 들어가고, 쇼콜라는 내 어깨에 타."

우성은 그렇게 진룡군림보로 '문'이란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사실 동료들의 기운이 밀집된 곳으로 질주하는 것 뿐이었지, 그곳이 문이라는 사실은 아직 모르는 우성이었다.

"....!"

도착하고 본 것은 정체모를 강한 기운의 여인과 아라크네드의 잔당들이 무엇인가 수작질을 하고 있었던 것.

"....."

우성은 기습적으로 아라크네드의 잔당들과 유라를 동시에 맞출 수 있는 방향으로 '진룡파창 3초'를 시전한다.

HP : 17760
공격 : .dice 3570 4930. = 4218 +400
회피 : X

* 「진룡파창 3초 (無恨) +3」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 최대값 +270 | [At] [방무]

845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15:14

-저 자는 환술사다. 현실을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세상을 속인다. 허면 지금 저렇게 있는 것은 진실인가?

책갈피가 반짝 빛난다. 곧 앳되고 장난스러운 한 소년 광부가 나타나 재해를 향해 곡괭이를 힘차게 휘둘렀다. 살과 부딪히든 바위와 부딪히든 물과 부딪히든 '캉!'하는 소리가 나는 충격이 일어난다.

-여러 공격을 받았다. 아무리 자신이 부족한 몸이라 한들 충격이 아예 없을 리는 없다. 노는 것인가? 다른 목적이 있나?

책갈피가 다시 한 번 빛났다. 그 속에서 나타난 황금으로 빛나는 용사가, 자신의 검을 쥐고 자신과, 나의 적을 향해 황금빛을 휘둘렀다. 이윽고 황금빛의 참격이 내려꽂혔다.

-어떻든, 나는 해야만한다.

"해피엔딩이 좋거든요!"

한 번, 검을 휘둘렀던 아서가 떠나지 않는다. 다시금 자세를 잡고, 검을 높이 든다. 황금빛이 더욱 환하게 빛나며 나는 그곳에 문자를 남겼다. 빛을 감싸는 또다른 황금의 원소로 이루어진 문자가 새긴 것은, 기실, 소년의 바람이다.

<용사의 검은 결코 적에게 현혹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금 검이 휘둘러진다


공격
HP: 7700
공격
[가장 용맹한 광부] .dice 1350 1450. = 1404 +1020 x2
[용사 아서의 검] .dice 1350 1450. = 1439 +1210 x2 x2
[용사 아서의 검] .dice 1350 1450. = 1416 +1210 x2 x2 x1,2

회피 .dice 0 150. = 125 x2

#[원소 문자]
#'첫장' 쿨타임 : 0턴
#[그림리퍼] : 쿨타임 1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0턴
#[부정한 무리] : 쿨타임 3턴
#[미답] : 쿨타임 1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4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3턴
#[겨울 마녀의 무도] : 쿨타임 2턴
#[종막]까지 5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용사 아서의 검](첫장) [가장 용맹한 광부] /쿨타임 2턴
#사용 마법 종류 : 12 / '마침표' 발동

846 하 우성 - 진행 (NQR9.uf0EE)

2024-08-10 (파란날) 22:15:17

잘몬 굿림

.dice 3840 4930. = 4780 +400

847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18:11

" 뭐..뭔데... "

또 다시 모습이 변하는 걸 보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저거, 나랑 비슷한 모습이잖아. 아무리 그래도 저런 것까지..
아니, 이렇게 당황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 저 여자도, 나도, 같은 레오넬. 불꽃이라면.. 이쪽이 우위를 가진 게 하나 있지 않은가?

여우자매 중 동생, 청요를 불러내 링크한 그녀는 하늘에 거대한 마법진을 띄웠고, 푸른 불꽃을 띈 운석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권능 - [구미화 (氷火)] 사용
공격 - [미티어] 사용
.dice 2200 2790. = 2759 + 1020 *2 +600

체력 11340
* 구미화 (氷火) (5턴)
* 원죄의 악마 (5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270 (3턴째)
* 불씨 - 3 (맞으면 추가)
* 쿨타임

* 버프 - 초업의 공간

848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2:19:27

필리아는 한계가 가까워지는 것은 느꼈다.
이미 육체의 가동한계를 넘어선 움직임으로 자신보다 몇십수는 강한 상대와 일기토를 벌이는 중인데다 제대로된 치유조차 받지 못했으니 온몸의 근육이 비명을 지르는 것은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이었다.

허나 이곳에서 쓰러져서는 안된다. 비겁하더라도 저자조차 뛰어넘지 못하면 나의 권은 진정 신에 닿지 못한다.

마음을 차갑게 식히고 대처를 생각하기 시작하자 필리아는 입가에 미소를 띄고있다는 것을 자각할 수 있었다. 공중에 묶인상태, 노리는 것은 심장을 관통하는 일격.

간단하고 명료했다. 막지못하면 죽는다. 허나, 이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한지 오래였다.

일순 하늘에서 섬광이 흩뿌려졌다. 그녀의 혈관을 타고 흐르던 붉고 푸른 상극의 마력이 서로를 죽일듯이 날뛰었고 폭발한 것이다.

격렬한 폭발에 그녀를 묶었던 손들이 일순이나마 녹아내렸고 동시에 그녀는 하늘로부터 떨어지기 시작한다.

"넘어가주마."


HP: 4359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384
.dice 2270 2480. = 2275+300
.dice 2270 2480. = 2350+200
.dice 2270 2480. = 2321+300

.dice 50 150. = 95

권능/스킬 발동
『수라 견갑』 - 데미지 경감 5%, 공격 최대값 +160, 무투계 권능/스킬 보정.
수라강림 +4 : 공격 최종값 +200, 발동시 체력 +20%, 불 관련 보정 | [A] [4턴] [쿨 1]
「스캴드메르」 - 공격 최종값 +300, 3턴간 매턴 체력 -300 | [At] [쿨 3]1510 1720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3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2턴] [전투당 1회]

쿨타임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3]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충각 +5」 - 공격 최소값 +170, 최종값 +130 | [At] [방어무시] [쿨 1]

총 데미지 경감 55%
총 회복 40%

84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19:35

나인링크즈를 까먹었다는걸 깨달은 제나주였지만 다이스가 만족스러우니 대충 살래요

850 우성주 (vRbmVZLpVU)

2024-08-10 (파란날) 22:20:35

(일단 보스퇴치보다 목적방해부터)

85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22:23

헤 우성주
역시 잔당까지 같이 공격해줄줄 알았어요

852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22:31

"차가운 거에 약한 모양이야?"

얼어붙은 모습을 보며 담담하게 말한 소년은 박수를 쳤다. 그러니 곧, 주변에 꽃이 만개하기 시작하였다. 여러가지, 다종 다양한 꽃들 사이에 유독 카셀라가 좋아하던 것들이 자주 보이는 것은 착각이 아니리라.

체력 : 10730
공격 [쓰나미] .dice 1840 2620. = 2456 +470 x2

#[쓰나미] 쿨타임 2턴
#[얼음 꽃다발] : 쿨타임 2턴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8턴
#[거미집] 발동 : 반감률을 70%로 바꾸고 회피를 삭제, 다른 보조계 스킬 사용 / 쿨타임 1턴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 7턴

85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23:11

여러분 다들 최고야 (엄지 척)

854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23:17

>>852 아 묘사 안 썼다!

이어서 렌지아가 부른 파도가, 발치에서 시작되어 적을 덮쳤다. 가면을 쓴 여자보다 더욱 뒷편, 의식을 하고 있는 거미들을 향해.

85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26:51

>>847
으음 어차피 미티어는 하늘에서 쏟아지는거라 굳이 묘사를 안쓰긴 했는데..

푸른 불꽃을 두른 운석이, 눈 앞의 얼어붙은 여성과 술식을 써내려가는 아라크네드 잔당들을 향해 쏟아지기 시작한다.

를 추가할게요. 혹시 모르니까..

856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28:00

안데르센 데미지
[가장 용맹한 광부] 4848
[용사 아서의 검] 1 10596
[용사 아서의 검] 2 12604

도합 28048

렌지아 데미지
5852 (구 가면녀)(현 유라)보다 아라크네드 대상으로

857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2:29:38

" 됐다. "

혼총이 적중하여, 놈의 가슴팍에 바람구멍을 냈다.
이정도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법 하건만, 너무 섣부른 판단은 안 된다는 듯 남성이 검을 들어올리는가 싶더니.

" 뭐- "

눈에 익은 동작, 그럼에도 낯선 부분이 있는 동작으로 베어진 검이 하늘을 갈랐다.
소에의 도움으로 피하긴 했지만. 그건...

" 네놈... 정체가 무어냐. "

창천검법과 유사하지만 창천검법이 아닌 것.
그렇다면 자신이 깨달은 것과 같은가? 허나... 그것과도 다른 듯한.

" 몰아붙여라! 놈이 다음 수를 준비하지 못하게 해! "

이미 전장은 정리되었다. 남운세가를 습격한 아라크네드는 패퇴했다.
오직, 이 남자만이 남아있을 뿐. 그렇기에 천은 친위대에게도 신호를 보냈다. 기습해라!

" 놈! 오늘 널 반 죽여서 의문을 싸그리 다 풀어야겠다! "

그리 소리치며 천은 혈화선의 부채살을 쏴 날렸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3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1턴 / 사용 가능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2턴 / 사용 가능 / 보조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사용 / 4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쿨다운 중 / 1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쿨다운 중 / 2턴 / 공격
#[혼총] : 상대에게 2500 방어무시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쿨다운 중 / 3턴 / 공격
#[폭혈선구] : 최소, 최대 +450, 다음턴 2100의 데미지, 회피 무시 / 사용 / 2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체력 회복: 600

공격: (.dice 2110 2380. = 2309+760)/2
현재 체력: 3561+600=4161

858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2:30:59

>>857 공격 최종값: 1534

859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36:05

심상의 영역화가 진행되고, 주변의 풍경이 룡성의 영역과 뒤섞여서 불타는 저택의 잔해가 곳곳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천상과 불타는 저택이라니.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룡성의 연격과 문예의 뱀같은 움직임. 그녀는 날개를 펼쳐 공격을 막아냈지만 상격을 베는 용의 검에 방어가 뚫리고 말았습니다.

"...."

허나 공격을 당하는 그녀의 표정이 너무 차분합니다. 분명히 꽤 큰 피해를 누적시키고 있는거 같은데.
어째서인지 영역에서 느껴지는 마력은 점점 더 불길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는 와중에도 록시아의 마신의 심판이 그녀를 덮쳐 무너져가는 공간에 거대한 십자가의 빛이 세워졌습니다.

"마성..."

그것에 그녀는 좀 거슬리는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제 때 도착한 진룡파창 3초의 여파를 날개를 통해 막아내며 아직 건재함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창염을 무식한 화력을 앞세워서 최대한 위력을 죽여놓았죠. 분명 상성상 우위임에도 순수한 체급에서 밀렸습니다.

"걱정마 작은 레오넬아. 나는 너랑 딱히 관계가 없으니까."

이건 그냥 내 원래 모습이야. 그녀는 당신의 생각이라도 읽듯 그렇게 말하곤 일직선으로 쏘아지는 초응축된 불꽃을 손가락을 휘둘러 검으로 베듯이 모두를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눈앞의 공격보다도 영역화된 심상의 기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만약 뭔가 대비하지 않는다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dice 5000 30000. = 5266<心像 皆盡><룡성, 록시아, 우성에겐 최종값 x2>
유라 L 루톤 | HP: 41,538

허나 이런 공격들 사이에 일어난 해일과 운석의 여파에 우성의 공격을 막느라 날개를 움직였던 그녀는 거기까지 커버해주진 못했고. 다시 그들의 술식이 또 조금 방해받았습니다.
┴┬┴┬┴┬┴┬┴┴┬┴┬┴┬┴┬┴┬┴┬┴┬┴┬┴┴┬┴┬┴┬┴┬

적용 버프 : 모든 최종값 x2 (회피 버프등 전부)

아서의 검, 광부의 힘.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지는 아서의 검.
당신은 공격을 피함과 동시에 세개의 마법을 발동했고 그것은 꽤 큰 피해를 입히는데 성공했을겁니다.
환술사는 이번에야 말로 피를 토하며 한쪽 무릎을 꿇었으니까요.

"하하, 재밌네."

그러나 그는, 개의치않고 석장으로 땅을 쳤습니다. 그러자 나타난건 거대한 상자.

그것은

"랜덤박스"

폭발했습니다.

.dice 5000 12000. = 7194
환술사 '???' | HP: 15,205
┴┬┴┬┴┬┴┬┴┴┬┴┬┴┬┴┬┴┬┴┬┴┬┴┬┴┴┬┴┬┴┬┴┬

내려찍듯이 내려오는 주먹과, 검은 무언가가 흘러내리는 뼈의 충돌.
죽음이 눈앞까지 왔음에도 당신은 희열마저 느끼며 심상과 심상간의 충돌을 자아냈다.

그 결과는. 당신의 권의 승리.

그러나 여기까지 도달한 당신이라면 알 수 있을것이다. 심상끼리의 부딪힘에서 그녀의 심상이 이미 재상태가 아니란것을.
심상이란 결국 신념. 자신의 신념을 잃은 힘은 점점 쇠퇴하여 그 힘이 점점 사라진다고 했던가.

"크흐흐.."

그러나 완벽하게 부숴졌음에도.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밀려나지도 않았다.
이미 마력이고 뭐고 없고 심상마저 깨부숴졌지만. 그녀는 당신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기쁜듯이.

최후의 일격.

.dice 1000 2000. = 1971
키메라 '슈고' | HP: 1,792
┴┬┴┬┴┬┴┬┴┴┬┴┬┴┬┴┬┴┬┴┬┴┬┴┬┴┴┬┴┬┴┬┴┬
┴┬┴┬┴┬┴┬┴┴┬┴┬┴┬┴┬┴┬┴┬┴┬┴┬┴┴┬┴┬┴┬┴┬

"너희도 이제 초대 가주 이전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겠지."

그는 창천검법을 구사했다. 다시 한번 보자 확실히 알 수 있었던건. 저것은 초대 가주가 정립해놓은 창천검법의 원류.
즉 그 이전 세대의 검법이란것을. 그리고 본디 검법이 아닌 창천과 다르게 저것은 확실한 검법이었다..

"나는 그 이전의 남운이다. 그래, 너희가 본 멸망한 세계 이전의."

그는 충격적인 소리를 하며 몰려오는 친위대들과 소예의 공격을 전부 받아냈습니다.
완전히 막아낸것은 아니었고 부채살에는 적중했으나. 이어진 공격은.

대지를 갈랐다.

.dice 20000 70000. = 38543
남운 지암 | HP: 85,586

86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38:04

다이스가
극과 극인데요

861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38:11

5000에서 30000인데 5266이 뜨는 기적

86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2:41:40

진룡파한테 두배인건 좀 궁금하네요. 물어본다고 해도 알려줄 것 같지도 않고 당연하겠지만

863 진룡성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48:06

.dice 3740 4400. = 4209 +5836 ×1.5
.dice 30 150. = 115

心像 派生 - 진룡화
- 경감율 50% 고정, 상태이상 무효, 지속턴 동안 공격 최종값 x1.5 | [A] [3턴] [1일 1회]
「진룡 융화백주」 - 공격 최대값 +340, 적 공격의 50%를 최종값에 더한다. | [At] [회무] [쿨 5]

864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2:50:30

힝힝 야밤에 일이라니 ... 다이스만 굴릴께 8ㅁ8

865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2:50:49

일....

866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2:52:03

.dice 1280 1430. = 1328 +1230
.dice 150 150. = 150

「뢰섬 +2」 - 공격 최소값 +210, 적 회피 최종값 -90 | [At] [3턴] [쿨 1]
「호접지몽 +4」 - 회피 최소값 +80, 사용한 공격 최종값 +230 | [Do] [쿨 2]
「접안 +5」 - 회피 최소값 +80, 상대 회피 최종값 -120 | [Bu] [4턴] [쿨 2]

867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2:52:04

권능 : 죄악의 신전
스킬 : 썬 블링크

회피 .dice 110 150. = 142
HP : 13700

868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2:53:18

그것은 시각적인 것보다도 선명하고 명확히 보였다.
나에게는 피할자격이 없었기에.
맞서는 것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저리도 아름다운 주먹을, 나는 본적이 없었다.

무너지고 부숴지고 녹아내리더라도 설령
그것을 지지하는 신념을 잃었더라도.
걸음을 내딛고 나아가려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얼이 빠져있었다.
이기거나 지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전쟁에 나온 장수로서의 의지가 부족했다.
얼이 빠진 마음은 전장에선 더러움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내 최대한의 경의를 담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인간을 향한 송별로 답한다.

모든 생각을 멈추고 무아의 상태에서 그저 단련된 근육의 기억에 대며 상반신을 뒤로 힘껏 비틀고 온 힘을 다한 카운터를 나의 적에게 때려박았다.

"아쉽군"

"역시 내 밑으로 들어오기를 바랬는데."

HP: 2268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279
.dice 2270 2480. = 2322+300

.dice 50 150. = 56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2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1턴] [전투당 1회]

쿨타임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2]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총 데미지 경감 50%

869 하 우성 - 진행 (gLeYGx9z5U)

2024-08-10 (파란날) 22:54:26

"...칫..."

진룡파창 3초의 반동을 간단히 날개로 막다니.. 일단은 저 아라크네드 잔당들은..

"로자는 저 잔당들의 발을 풀로 단단히 묶고, 실비아는 하나씩 목을 물어서 죽여. 베히는 실비아가 습격당하지 않게 역으로 반격을 해줘."

우성의 마수들에게 아라크네드의 잔당을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 뒤, 유라와의 싸움에 합류한다. 이어서 우성은 영역화 된 심상의 기운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지만 이미 영역화를 쓸 기력이 없다. 다만 영역화의 기운이 완전히 전개되기 전에 시전자를 잠시 무력화 시키면 틈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심상의 영역화도 결국 시전자에 의해서 전개되니, 직접적으로 시전자를 공격해서 방해하는 것.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방법.

'스턴'
우성은 유라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돌진하며 '혼파천휘'를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쓰는 '천뢰귀명'.

"이거는 막아도 많이 찌릿할 겁니다."

HP : 17760
공격 : (.dice 3570 5000. = 4481 +400) × 2(초업의 공간)
회피 : .dice 40 150. = 94

퍼펙트 어택 : .dice 1 5. = 4

* 혼파천휘 (混波天揮) +2 : 적 공격 최종값 -10%, 회피 최종값 -120 
* 천뢰귀명
* 믹서 : 혼파천휘 + 천뢰귀명 = 강제 퍼펙트 어택

* 「진룡파창 3초 (無恨) +3」[쿨 3턴]

* 초업의 공간

870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55:35

소년은 일전에 만났던 메이드를 떠올렸다. 자신과 같은 '격이 다른 생물'이라던 그녀. 아마 악마일 것이 분명한 메이드. 무언가 관련이 있나? 소년은 그리 생각하며 우산을 슬 휘둘러 허공에 물방울을 튀겼다. 그것이 곧 한 마리의 돌고래가 되었고, 아군을 보호하기 시작하였다.

"돌핀."

무언가 오고 있다. 그건 분명하다. 하지만 그게 무엇인지 모르니 소년은 그저 대비할 따름이다. 그는 돌핀의 등을 살살 쓰다듬어준 뒤 우산을 펼쳐 어깨에 걸쳤다. ...그러자 비가 거세졌다. 특히, 저 너머. 의식을 진행중인 아라크네드를 향해.


체력 : 10730
공격 [산성비] .dice 1540 2320. = 2127 +700
회피 .dice 50 150. = 111

#[산성비] 쿨타임 3턴
#[쓰나미] 쿨타임 1턴
#[얼음 꽃다발] : 쿨타임 1턴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 8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7턴
#[거미집] 발동 : 반감률을 70%로 바꾸고 회피를 삭제, 다른 보조계 스킬 사용 / 쿨타임 0턴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 6턴

871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04:27

' 그런 것 치곤, 너무 닮지 않았습니까.. '

생각한 것을 입 밖으로 내지 않으며, 순수히 화력만으로 창염의 위력을 죽이는 것을 본 그녀는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흘린다. 대체 얼마나 강해야 상성을 무시하는 결과가 나오는 걸까.

이윽고 느껴지는 심상치 않은 기운. 돌진하는 우성이랑 비슷한 생각을 한 것일까, 심호흡을 한번 한 그녀는 푸른 불꽃을 연달아 터트린다.

권능 - 작렬하는 불꽃
공격 - 버스트
.dice 1860 3000. = 2923 + 2310 * 5 * 2 +500

체력 2734
* 구미화 (氷火) (4턴)
* 원죄의 악마 (4턴)
* 작렬하는 불꽃 (다음 턴부터-3)
* 끓어오르는 화염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360 (4턴째)
* 불씨 - 4

* 쿨타임 - 미티어(5턴)

* 버프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 8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7턴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 6턴
#[초업의 공간]

87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05:36

....
솔직히 경고까지 뜬 이상 다음턴에 뭐가 닥칠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참을 수 없었다 미안하다 제나야

873 우성주 (Tnz7S4dN8Q)

2024-08-10 (파란날) 23:06:17

일단 딜 이전에 스턴부터 시도해봄

874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3:07:04

" 뭐...라고? "

너무나도 충격적인 말.
멸망한 세계가, 전혀 다른 세상이 아니라...

" 그럼 어째서...!! "

뒤엣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그렇게 공격을 받아냈음에도 변함없이, 검을 내려침으로써...

대지가 갈라지고 있었기에.
천은 이를 악물고 한 손에는 창천검을, 다른 한 손에는 혈화선을 편 채 소리쳤다.

" 날 지키려고 하지 마라, 도망쳐!! "

도망칠 수 있다면, 여기서 벗어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천은 자신의 심상을 펼쳤다. 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 결과가 죽음이라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이게 전부라면, 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있는 힘껏, 창천검으로 땅을 내려찍고, 남성의 동작을 모방하는 거다.

心像 - 찰나의 세계
- 상대의 공격을 똑같이 따라한다. 수읽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발동형] [전투당 1회]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2턴 / 자동 발동계
#[천수 읽기] : 회피 최종 +60, 자신에게 보정(大), 적에게 역보정(大) / 사용 / 5턴 /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지속 해제 / -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1턴 / 사용 가능 / 보조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쿨다운 중 / 3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사용 가능 / -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쿨다운 중 / 1턴 / 공격
#[혼총] : 상대에게 2500 방어무시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쿨다운 중 / 2턴 / 공격
#[폭혈선구] : 최소, 최대 +450, 다음턴 2100의 데미지, 회피 무시 / 쿨다운 중 / 1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10%
체력 회복: 600

공격: .dice 20000 70000. = 35295+2480
현재 체력: 4161+600-34688=-29927

875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3:08:05

>>874 공격 최종값: 37,775

876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3:09:20

일은 끝냈는데 피곤해서...끝까지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87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09:38

시간상 두번정도 남지 않았을까용?

878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13:41

아무리 그래도 이건 태클을 좀 걸고 싶은데!

"랜덤이 아니잖아요!'

그보다, 아까는 운 좋게 회피했지만 이번에는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힘껏 날리자!
등 뒤로 용의 포효가 울려퍼지고 입을 연 그것에게서 거센 분노가 쏟아져 땅을 긁는다.
이후 다시금 첫 장

"아서, 자주 불러서 죄송해요!"

그 말과 함께 다시 등장한 황금색 용사가 나를 향해 방긋 웃더니 검을 높이 든다. 황금의 빛이 머금어지고, 이내 휘둘러지니 그것은 분명 성검이다.

HP: 7700
공격
[황금의 뇌룡] .dice 1350 1850. = 1570 +720 x2
‘첫장’ [용사 아서의 검] .dice 1350 1450. = 1359 +1210 x2 x2

회피 .dice 0 150. = 62 x2

#[원소 문자] 쿨타임 2턴
#[그림리퍼] : 쿨타임 0턴
#[부정한 무리] : 쿨타임 2턴
#[미답] : 쿨타임 0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3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2턴
#[겨울 마녀의 무도] : 쿨타임 1턴
#[종막]까지 2
#‘첫장’ 사용 : 쿨타임 3턴
#사용 마법 종류 : 13 / '마침표' 발동

879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14:03

이 시간에 일이라니 정말...

880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16:30

닿지 않는다. 어째서인지 공격이 닿지 않았다. 모든 공격들이 마치 코앞에서 멈춰버리듯이 사라져버린다.
창도, 불꽃도, 비도, 아무것도 닿지 않는다. 유일하게 닿은것은 룡성의 검 정도일까, 그마저도 뺨을 베인 정도였지만.

그리고 이내, 시야가 붉게 물든다. 한순간이었다. 육체의 전소.
피하려고 했던 문예나 록시아에겐 공간마저 무시하는 극염이. 돌핀으로 지키려 했던 렌지아에겐 모든걸 증발시키는 고온이.
공격으로 적을 멈추려고 했던 우성과 제나에게는 지옥을 연상시키는 원혼의 불꽃이.

순식간에 그들을 재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고통조차 느껴지지 않을 찰나의 영역으로 말이다.

"한놈 남았네?"

그러나 티켓이 사용되면서 부활하고 있는 다른 이들 사이로, 룡성만은 공격을 버틸 수 있었다.
용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그 모습이기에 간신히 견딜 수는 있었을까?

공간은 이미 박살나기 직전이었다.

<우성, 문예, 록시아, 제나, 렌지아 즉사 - 티켓 사용>
<체력 회복> <心像 皆盡>
유라 L 루톤 | HP: 41,338 -> 81,338

<공간 특수성으로 티켓의 도움요청 기능이 불발>
┴┬┴┬┴┬┴┬┴┴┬┴┬┴┬┴┬┴┬┴┬┴┬┴┬┴┴┬┴┬┴┬┴┬

적용 버프 : 모든 최종값 x2 (회피 버프등 전부)

"아하하, 원래 랜덤이란게 주인 맘이지."

환술사의 목소리는 폭연에 가로막혀 애매한 거리에서 들렸고, 그런 그를 향해 당신은 두개의 마법을 발동했고.
뇌룡의 일격과, 아서의 검이 지면을 포함해 모든것을 베어넘기려 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폭연을 가른 빛이 지나가고 남은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환술사 '???' | HP: ???

.......

이 녀석, 도망쳤는데요?
┴┬┴┬┴┬┴┬┴┴┬┴┬┴┬┴┬┴┬┴┬┴┬┴┬┴┴┬┴┬┴┬┴┬

당신의 주먹은 닿았고, 그녀의 주먹은 닿지 않았다.

이내 쓰러지는 그녀의 모습에 망설임도 안타까움도, 그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았지.

"후후.. 후후후...."

그러나 보통은 기절했을텐데, 그녀는 쓰러진채로 웃으며 당신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이쁜아, 너는 내가 봐줬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니야. 이미 내 심상은.. 내 길은 아주 오래전에 잃어버렸었거든."
"명실상부.. 내 전력이란다."

그녀는, 눈을 깜박였다.

"자, 죽이렴. 재밌었어."

키메라 '슈고' | HP: 0
┴┬┴┬┴┬┴┬┴┴┬┴┬┴┬┴┬┴┬┴┬┴┬┴┬┴┴┬┴┬┴┬┴┬
┴┬┴┬┴┬┴┬┴┴┬┴┬┴┬┴┬┴┬┴┬┴┬┴┬┴┴┬┴┬┴┬┴┬

심상을 펼친다. 그 검법으로 완전히 다시 태어난 창천기의 힘을 재현한다.
수십만번 반복한 뇌속의 영역에서 이뤄낸 경지를. 한번이지만 완벽하게 재현해낸다.

대지를 가르는 두 참격의 갈림.
그러나 천수까지 읽었음에도 그 공격을 무효로하는 길은 찾아낼 수 없었다.
맞찌르기. 그 공격의 여파가 둘에게 공평하게 작용하고 있다.
.
.
.
그러나 티켓이라도 발동했으려나 싶었던 상황과 다르게. 당신의 몸에 피어난 혈화들이 간신히 당신의 목숨을 붙여주고 있었다.

"혈화검.... 너, 성급에.."

심상의 영역화, 앞에는 공격을 받아낸 소예가 피투성이긴 해도 검을 쥔채로 당당히 서있었다.
다른 친위대들도 간신히 무사는 해 보였고... 상대는

잠시 움직이지 못한다.

<천 남은 HP : 1322>
<스턴>
남운 지암 | HP: 47,811

881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16:39

14856딜이라 애매-하게 부족하네요 이거..
회피는 날렵하게 성공했지만.

882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17:42

..튀었어?
그리고 즉사기?

88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18:53

아 심상으로 받아쳐야 했나(흐릿)

884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20:12

아니 잠깐 캡틴 플루는 멀쩡합니까?!

885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20:36

주거써요


농담

886 룡성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3:20:56

저만 살면 조금 뻘쭘해진데

887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21:18

>>886 유일함을 즐기십쇼 용용이

888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22:05

사실 애초에 제나도 심상이 빠진 상태고, 우성이도 재해와의 싸움에서 개진, 파생 다 빠진 상태라서
막을 방법이 많이 없긴했죠. 약간 가불기 타이밍 흐흐.

889 우성주 (pSgjodjLUU)

2024-08-10 (파란날) 23:22:56

혹시 티켓으로 부활하면 영역이나 파생도 회복인가?!?!

890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24:28

저거 대연회 박았어도 다 날아갔을 거 같은데

캡틴, 부활했어도 버프 다 날아간 상태지요?

89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24:52

>>889 앗, 그건 아니요.

>>890 아뇨 그건 좀 그러니 버프는 유지하는걸로.

89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25:09

시동 불씨 다 날아갔으면 저 좀 울었을거에요

893 우성주 (kKRYBpIsFs)

2024-08-10 (파란날) 23:25:53

>>891 힝.. 일단 슬슬 끝날 타이밍이니 극딜이나 시도해야지

894 필리아 L. 호라이즌 (D3cIT1mmjM)

2024-08-10 (파란날) 23:29:37

"...'

한참을 그렇게서있었다. 죽어가고있는 여인의 앞에서 필리아는 무엇을 떠올렸을까.

"무슨 소리를 하는겐가."

멈춰있지 않았다. 재해라 불렸음에도 나름대로 나아가려 한 것이다.

"그토록 아름다운 심상을 나는 본적이 없었네."

"자네의 빛나는 삶은 내가 이리 기억하도록 하겠네."

필리아는 주먹을 높게 들었다. 마치 장례를 준비하듯.

"잘가시게. 스승이여."

바닥이 부숴지는 소리와함께 필리아는 자신의 악몽을 넘어설 수 있었다.

895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30:31

찍, 어디서 종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며 소년은 눈을 떴다. 그리고서는 품 안의 플루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여느 때와 같은 웃음을 보고서야 안심을 하였다. 그리고- 날개를 펼쳤다.

목걸이가 빛나고, 다소 이르게 파도가 들이칠 준비를 마친다. 그 가운데에는 푸른 눈을 담담히 빛내는 소년이 있다.
그는 빠르게 비행하며 유나를 넘어가, 적들을 향해 파도를 일으켰다. 거세게, 거세게, 거세게. 넓고, 넓고, 넓게.

발치를 허물고 머리를 후려치며 높게 차올라 숨을 거두고 그들이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심해를 향해 파묻으려 하며

"....후우."

아주 드문, 요정의 첫 분노를 보였다.

체력 : 11100
공격 [쓰나미] .dice 2110 2890. = 2592 +520

#[리턴 페어리] : 공격 최소, 최대값 +270. 매턴 체력 +10%. 요정으로 취급한다.
#[산성비] 쿨타임 3턴
#[쓰나미] 쿨타임 2턴
#[얼음 꽃다발] : 쿨타임 1턴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9턴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 7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6턴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 5턴

89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3:31:03

주겄다 ... 힝잉

897 진룡성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3:32:53

자신을 제외하고는 전원 죽었나...하지만 애도할 틈 따위는 없다.

"너도 죽게 될 것이다."

복수는, 내 손으로 해주지.

5500 데미지 + .dice 4040 4360. = 4311 +770 +1.5 ×(경감 효과 있을 시 1.5)

진룡 만파참 : 익힌 무련검 초식 하나당 500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200 | [A] [3턴] [쿨 5]
「진룡 암천화」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적이 경감 효과가 있다면 최종값 x1.5 | [At] [쿨 3]

898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34:50

"..어, 에? 어라?"

도망쳤어?!
전투가 끝났음을 보여주는 것인지, 떠나지 않고 남은 아서는 아예 쭉 핀 손을 눈 위로 올리고 여기저기 살펴보듯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그 결과, 진짜 도망쳤다는 게 밝혀졌다. 이후 잠시 멍하니 있다가, 곧장 다시금 네로를 펼쳤다. 그 안에서 황금의 나비무리가 사르르르 날아들더니-

"....쫓아."

'책장'까지 꺼내며 불퉁하게 중얼거린 내 목소리에 따라 홀연히 사라졌다. 그야말로 어느새.
운이 좋으면 그 환술사에게 닿겠고, 아니라면 뭐, 어쩔 수 없지. 나는 한숨을 쭉 토해내다가 흠칫, 놀라서 주변을 살폈다. 어, 혹시 그분들 아직 계신가? 아니지? 버프만 주고 떠나신 거 맞지?

"...."

조용히 주변을 살피자...?

899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3:36:10

...이것이, 죽음의 감각인가. 지금까지 남에게 안겨주기만 하였지 직접 겪어본적은 없었기에 참 인상 깊은 기분이다.

하지만 감상에 젖어있을 때가 아니겠지.

"죽어."

짙은 보라빛 독의 안개 사이로 암기가 나비처럼 날아간다.

.dice 1070 1430. = 1136

「접살무도 2초식」 - 적중시 매턴 1000 데미지 | [At] [4턴] [쿨 2]
「접살무도 4초식」 - 적 전체에 매턴 800 데미지 | [Bu] [5턴] [쿨 1]

900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38:03

그러고보니 안데르센 '잔학한 열선' 원본이 되는 건 그냥 가면녀의 마력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어찌어찌 틀리지 않은 해석이 되었군요.

901 하 우성 - 진행 (6N0bGhv.CU)

2024-08-10 (파란날) 23:39:44

"크윽..."

공격이 닿지 않는다. 어째서지? 분명 혼파천휘로 이치를 왜곡했을 텐데.. 이치가 비틀어지지 않은 거야? 결국은.. 저 심상은 무조건 심상으로만 대처해야 됐던 건가.

뜨겁다.

온몸을 찌르는 듯한 격통. 그러나 너무나 큰 격통인지, 곧 머리는 고통을 인지하지 못하며 눈이 감기기 시작한다.

"허억... 허억..."

역시.. 티켓 덕분이었던가? 우성은 동료들과 함께 살아났고, 장난스레 말한다.

"어때요? 다시 살아난 기분이? 생각보다 좋죠?"

하지만 우성은 곧 심각한 표정을 짓고는 말을 이어갔다.

"저는 이미 개진과 파생을 다 써서 심상에 저항할 방법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저 심상을 견제해주세요. 저는 최대한 데미지를 넣을 테니깐."

우성은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의 공격을 시전하려고 했다.

공허식 - 무극룡으로 발동하는 '진룡파창 2초'와 '경계의 혼참'

HP : 17760
공격 : (.dice 4070 4910. = 4739 + 400) × 3 × 2 +
(.dice 3770 5210. = 4577 + 400) 3 × 2 +
(.dice 4070 5410. = 4080 + 400) × 3 × 2 +
(.dice 3770 5410. = 5315 + 400) × 3 × 2 +
(.dice 3770 5410. = 5354 + 400+ 600) × 3 ×2

* 공허식 - 무극룡
* 진룡파창 2초
* 경계의 혼참


# 초업의 공간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물고양이]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902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3:42:25

본래라면 지금의 자신으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경지.
그러나 심상은 그것을 잠시나마, 단 한 순간이나마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기에. 천은 대지를 가르는 참격을 재현해 냈다.
그럼에도, 그 공격을 없던 것으로 할 수는 없었기에.

이대로라면 자신은 사지가 찢겨 사라지고 말 것이다.
설령 그렇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리 생각하며 여파에 흔들리는 몸을 느끼듯 눈을 감았던 천은, 몸에 피어난 혈화에 눈을 천천히 떴다.
사라졌어야 할 자신은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서 있었고, 그 앞에는...

" 내가... 도망가라고 말했을 텐데. "

그랬었다간 꼼짝없이 죽었을 테지만, 명령에 불복했다는 사실을 꼬집으며 으르릉거린 천은,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혈화선과 창천검의 무게에 팔을 아래로 떨구듯 내렸다.
살아남았다, 죽었어야 하건만. 살아남았다.

그제야 천은 자신의 명령에 따른 친위대가 목숨이 붙어 있음을 확인했다. 그나마, 최악은 면했구나 생각하던 천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도 당당히 서 있는 소예의 뒷모습을 보다가 이를 빠득 하고 갈았다.

" 적루, 나를 지탱해라. "

이번에도 자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달을 뿐이다.
분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들이 없었다면 자신은 꼼짝없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고. 다 끝났겠지.

질기게도 이어지는 실 같은 삶, 죽음의 공포에도 물러서지 않는 이들의 모습.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천은 적루의 도움을 받아 팔을 움직이는가 싶더니, 품에서 침을 꺼냈다. 붉은 빛을 띄는, 불길한 느낌의 침.
노릴 곳은 단 하나.

천은 기맥이 막힌 근원을 향해 침을 내리꽂으며, 남성에게 손을 뻗었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1턴 / 자동 발동계
#[천수 읽기] : 회피 최종 +60, 자신에게 보정(大), 적에게 역보정(大) / 쿨다운 중 / 4턴 / 발동계
#[혈천역침] : 권능/스킬의 잠금 해제, 최종값 디버프 해제, 사용 종료와 동시에 반동 / 사용 / 1턴 /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사용 가능 / -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사용 가능 / - / 보조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쿨다운 중 / 2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사용 / 4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사용 가능 / - / 공격
#[혼총] : 상대에게 2500 방어무시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쿨다운 중 / 1턴 / 공격
#[폭혈선구] : 최소, 최대 +450, 다음턴 2100의 데미지, 회피 무시 / 사용 가능 / -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10%

공격: .dice 2350 2380. = 2374+1130
현재 체력: 1322

903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43:01

아주 잠깐이였다. 고통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잠깐. 티켓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더라면, 채 죽었는지도 몰랐지 않았을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여성을 죽일 듯 노려보던 제나였지만, 박살나기 직전의 공간 또한 눈에 들어왔을까?
이를 바득 간 제나는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며 여성과 여성 뒤의 잔당을 한 눈에 담는다. 다 불타버리라지.

권능 - 타오르는 불씨
공격 - 검은 시선
.dice 1660 2250. = 2245 + 1550 * 2 +1000

체력 2734
* 구미화 (氷火) (3턴)
* 원죄의 악마 (3턴)
* 작렬하는 불꽃 (3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450 (5턴째)

904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3:44:47

>>902
공격 최종값: 3504+1200(폭혈선구 추가딜)=5,604
체력 최종값: 1322+2256=3578

90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46:15

>>903 아니아니 잠만 계산잘못했어요 2가 아니라 1.5에요 ㅁㄴㅇㅁㄴㄹ

2245+1550 *1.5에 1000 더하면 6692 입니당
체력은 2461

90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50:25

가면녀가 공격할때 붉은 마력이 자주 언급됬는데, 제나도 붉은 마력으로 터트리는게 있어서 연관성이 있다고 짐작은 했는데
진짜 레오넬 출신이였네요..

907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51:53

룡성은 애도보다는 먼저 손을 움직여, 오의와 암천화를 때려 박았습니다.
확실히 격의 차이가 줄어들자 좀 더 제대로 공격이 먹히는 느낌이었으나. 어째서인지 그녀는 방어만을 유지하며 웃고 있었죠.

되살아남과 동시에 렌지아는 다시 해일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은 요정의 분노로 인해 산마저 뒤덮을 정도의 크기를 내고 있었죠.
문예의 암기는 독을 가득 머금고 날아와 급소를 노렸고.
이어서 우성의 공격이 그녀의 몸의 반 정도를 날려버렸습니다. 아무리 방어에 집중했어도 막을 수 없는 위력.

그리고 이어진 제나의 공격은 그녀도 다 막을 방법이 없어 뒤의 잔당들에 적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동시에 공간은 깨져버렸고 모두가 전에 있던 현상처럼 원래의 공간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유라 L 루톤 | HP: -?

그러나 제나는 들었습니다. 죽을 공격을 받고서도 몸이 사라져가는 동시에 당신에게 남겼던 말을.

"이번엔 너희가 이겼어."
"그러니까 다시 보자고."

... 그때 분명히 죽였다고 생각했던 케이론이 살아있던걸 보면......
┴┬┴┬┴┬┴┬┴┴┬┴┬┴┬┴┬┴┬┴┬┴┬┴┬┴┴┬┴┬┴┬┴┬

적용 버프 : 모든 최종값 x2 (회피 버프등 전부)

유감스럽게도 당신의 나비로도 환술사는 쫓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자 폭발의 여파로 사라졌던 몸을 수복시킨 에리와, 저 멀리 날아갔던 유미르가 돌아오고 있었죠.
레이나스는 아직 어지러운듯한 에리의 등을 토닥여주다간 당신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 수고했구나."
┴┬┴┬┴┬┴┬┴┴┬┴┬┴┬┴┬┴┬┴┬┴┬┴┬┴┴┬┴┬┴┬┴┬

또 하나의 재해가 사라졌다.

그러나 당신의 생각과는 달리, 당신을 주목하고 있던 이들에게서 당신은 이미 또 하나의 재해로 취급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런것과 상관없이. 당신은 오늘 악몽을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눈에 담긴 그녀의 웃음은 아마 잊혀지지 않겠지.
아니, 당신이 지나가는 길에서 있었던 모든것들이 아마 끈질기게 당신에게 붙어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당신은

멈춰서지 말길...

키메라 '슈고' | H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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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과부가 되긴 좀 그렇잖아."

소예는 여유있는척 그렇게 이야기했으나 방금 공격으로 꽤 큰 피해를 받았음은 자명한 사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움직인다. 적루의 지탱에 힘입어 당신은 그의 기를 흡수했고.

그 틈에 소예와 친위대의 맹공이 이어졌다. 아주 조금.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남운 지암 | HP: 22,207

"큭..."

그의 몸이 사라져간다. 그의 표정으로 봐서 그것은 아마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무언가의 의지.
그는 마치 끌려가듯이 사라지는 몸을 바라보다간 이내 만신창이인 당신을 바라보았다.

"........"

허나 그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고. 그저 당신을 째려볼뿐.
그렇게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 수고하셨습니다! 이벤트 종료!

908 비틀림 ~ 후일담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52:32

┴┬┴┬┴┬┴┬┴┴┬┴┬┴┬┴┬┴┬┴┬┴┬┴┬┴┴┬┴┬┴┬┴┬

봉인은 30%쯤 풀렸지만, 아마도 아라크네드가 당초 생각했던것보단 덜 풀리긴 했을겁니다.
습격전 자체는 카르마와 남운세가 모두 큰 피해를 입진 않았습니다. 대처가 생각보다 좋았고 적들이 중간에 사라지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나 약간 불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재해를 죽이긴 했지만 간부들은 거의 놓쳤다고 봐야했으니.
그러면서도 여러가지 알게 된 사실이라던가. 혼란스러운 사실이라던가.. 많은 경험들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충격적인건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남운세가를 구원하러간 진룡파가 가면을 쓴 적 간부에게, 장로 대다수를 잃었으니까요.
그것은 너무나도 순식간이었고 아라크네드와의 전투가 마무리되고 잠시 숨을 고르던 장로들은 기습에 속전속결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 가면을 쓴 간부의 정체는 알 수 없긴 했지만.. 매우 특이한 검술을 썼다고만. 알려졌죠.

.
.
.

90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53:21

수고하셨습니다!!!
후 하고싶은거 다 한 이벤트였다 후회없다(성불

910 진룡성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3:54:12

수고하셨습니다!

진룡파 피해가!!!

911 우성주 (NuEBmjcvXQ)

2024-08-10 (파란날) 23:54:18

수고했어! 캡틴-!!

912 필리아주 (ECiN6VVQXA)

2024-08-10 (파란날) 23:55:00

고생하셨어용!!! 이제 어엿하게 재해가 되어버려써용!!

913 천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3:55:20

와와! 수고하셨어용 캡틴!!

914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55:53

캡틴
나유 복수 성공한거같은데 제나한테 다시 오나요? 아니면 나유를 놓아주었다! 된 건가요

915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56:20

재해 두명 컷!

916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56:44

>>914 슬금슬금 다시 옵니다. 쫓아내면 가겠지만..

917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3:57:29

묘하게 열받네 저 환술사...

918 필리아주 (ECiN6VVQXA)

2024-08-10 (파란날) 23:57:32

>>916 되게 버려진 고양이가타용 귀여워용

919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3:58:01

>>918 귀엽죠!
>>917 그게 환술사니깐..

92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58:01

>>916 귀여워
제나는 안 쫒아낼 거에용
진룡파 장로 죽었다는거 들으면 나유가 했겠구나 짐작은 하겠지만..

921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3:58:26

끗났다!

92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3:58:55

정리는 내일 할게용 커피를 못마셨더니 두통와서 뭘 못하겠네요(흐릿

923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3:59:52

훈련이나 간단히 쓰고 자야겠습니다...

924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33

호에엥 캡틴 고생해써 (뽀다담)

925 안데르렌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3:51

레이나스님 무척 차분하게 '수고했구나' 하셨지만 왠지 속은 되게 난리 피우고 계실 거 같습니다.
왜일까요..

926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6:04

캡틴 저 궁금한게 잇서요

가면녀조에서 만약 아무도 술식 쓰는 잔당들을 신경 안썼으면 어떻게 됬나용
스포면 당근을 흔들어주새오

927 ◆r8JcspLaSs (aUkji7UV4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7:43

봉인이 더 풀렸을뿐?

928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8:25

레이나스한테 저 죽었다가 돌아왔어요! 라고하면 어케 댕?

929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08:26

호옹
그래도 다들 잔당까지 뚜까팬 덕에 30%군용
아무튼 잘된걸루

930 ◆r8JcspLaSs (aUkji7UV4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1:11

>>928 농담도 하네. 할듯.

931 안데르렌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1:57

그러고보니 렌지아 그때 아이시클 로드 쓰면 살았으려나요?
까먹고 있었다

932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0:14:46

>>930 힝 안믿어주네

933 천주 (7hCjke8BUg)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4:11

우우 시간이 늦었네용... 졸려서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용...

934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5:31

천주 잘자 :3

935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5:48

흐으으으으므믕
유라 지이이인짜 강하네요.. 개진 쓴거보면 일단 급 자체도 차이가 나긴 하겠는데 그거랑 별개로 멋있고 강하네
제나제나도 저렇게 될 수 있나.. 있었으면 좋겠다

936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6:02

주무세요 천주!!!

937 안데르렌주 (v1xpmAyLRQ)

2024-08-11 (내일 월요일) 00:26:48

천주 안녕히주무십시오

938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0:46

캡틴캡틴캡틴
나유 볼 수 잇나요

939 ◆r8JcspLaSs (aUkji7UV4A)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4:02

나유요? 오늘은 무리..

940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5:54

(뽀다담)

941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36:32

(뽀담뽀담)(이불덮어주기)

942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0:51:10

흐으으음
그래서
뭐하죠
심심해져버린

943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01:12

(손 번쩍)

944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01:54

여어 새벽친구 록시록시쟝

945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14:37

크큭 제나주 믿고 있었다구~~

946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19:18

새벽에 어떻게 사람이 3시 이전에 자냐구요 ㅋㅋ!!!

947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22:11

멍멍 멍멍멍 멍멍멍멍멍 멍멍 (주말에 세시 전에 자는건 말이 안돼)

948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22:38

왈왈! 왈! 멍멍멍! (그러니까요 ㅋㅋ 주말이니까 최대한 즐겨야죠)

949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25:12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다들 사이좋게 죽었넹

950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27:28

심상으로 받아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딜이 5천밖에 안나와서 씁 그냥 맞고 버프 켜야지- 라고 생각했던게 오판이였어요..

951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28:30

그나저나 유라 심상개진 진짜 세지 않아요? 완전 멋있어
효과로 치면 반격계일까요? 아니면 즉사계열? 그냥 급 차이가 커서 그런가? 불꽃 자체도 차이 큰거 같고.. 멋있네요 진짜로 +ㅁ+

952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0:09

맞아맞아 엄청 멋있더라! 아무래도 성급이겠지 :3 ... 우리도 다음주 이벤트 끝나면 성급 되겠지?!

953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2:38

그러지 않을까요! 흐흐 그래도 개진에 죽어서 다행이네요. 일단 남이 펼친 거지만 경험이 한번 생긴거니까요. 더군다나 같은 레오넬이기도 하고.. 성급 찍고 심상개진 훈련할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954 우성주 (aCvHqQcA/I)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4:45


955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5:11

아 근데 여러분 이거 알아요? 저 지금 조금 정리하다 본건데
>>항상 끼고다니던 안경을 깨부수며 마력을 개방했고<<
안경녀의 마력봉인구는 안경이였다 (?)

우성주 왜 안자욬ㅋㅋ 어서와요!

956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5:12

오오 그러네. 나중에 제나랑 유라랑 개진 붙어서 제나의 불꽃이 덮어버리는 그림 보고싶다! 진짜 멋있겠지 :3 그나저나 마성은 좀 꺼려하는걸 보니 마성을 싫어하나봐

957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7:06

안경녀래 가면녀!

>>956 그러게용. 그리고 악마 모습으로 변할때 제나한테 이게 원래 자기 모습이라고 한 거 보면.. 음- 종족 자체가 메이드쨩처럼 악마인 걸까용. 젠장 더 멋있어졌잖아 레오넬 가의 악마 아가씨의 마력봉인구는 평범한 안경이였다?! 같은 느낌

958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7:27

우성주 어서와! 그 뽀짝한 올빼미는 무엇?

>>955 갓경이네

959 우성주 (aCvHqQcA/I)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8:03

>>958 구글에서 퍼온 것(소근

960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9:46

..
그러고 보니 케이론이 예전에 제나한테 "어머, 꼬마가 화끈하네." 라고 한 것도 그렇고
이번에 유라가 "걱정마 작은 레오넬아. " 라고 한 것도 그렇고

제나제나제나.. 어째 취급이...

961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3:52

>>959 구 교수님은 항상 옳지
>>960 하지만 애엄마니까 다 이겨

962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4:43

제나: 저 일단은 성인인데 왜..
제나: 왜 꼬마 취급을 받는 느낌일까요.. 기분 탓 인가...

963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2:41

>>961 그렇죠 애엄마는 강하니까 (끄덕
라기에는 오늘 죽었지만.. 암튼 이겼으니 됬슴!!(억지

964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3:34

ㅋㅋㅋㅋ 제나는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어

965 우성주 (cNMFEn0bak)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4:06

우성 : 제나씨 애엄마에요?

우성 : 저는 애아빠가 아니고 그냥 대장인데..

966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6:30

우성 대장

967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7:12

>>964 귀여운건 록시록시죠 제나는 안 귀여워요(?)
>>965
제나: 어쩌다 보니..
제나: 소환수들에게는 언니인데, 테이밍한 아이에게는 엄마가 되 버렸습니다..
제나: 딸만 셋...

968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0:54

에엥 록시아보다 제나가 백만배는 더 귀여운데 :3

969 필리아주 (VMBQAUVdsg)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3:07

다들 뭘 해도 빅맘보다는 귀여워용(뽀다담

970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4:01

필리아는 귀엽..기보다 멋있죠! 멋있는 필리아!!!
그리고 어서오세용! 안주무시네요!? 두시인데!

971 필리아주 (VMBQAUVdsg)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4:53

일요일의 저어는 체가이애용

972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6:55

체ㅔㅔㅔㅔㅔㅔㅔㅔ강 필리아!!!

간이일상을 신청하고 싶지만 두시니 참겠습니다 핫하

973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7:05

필리아는 멋있지! 박력 최고 :3

974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0:01

헉 간이일상

975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0:20

하지만언니랑단한번도일상을못돌려봤단말이에요

976 필리아주 (VMBQAUVdsg)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4:26

언니동생간이라는다가가기쉬운관계인데도일상을못해봤다구용....

뭐 그래도 낮부터는 가능해용~ 저는 체강이니까용!

977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6:04

필리아랑 평범하게 시작했다가 대련으로 끝나는 일상도 한번 해보고싶긴한데 제나주는 좋은데 제나가 열심히 고개를 젓는 그림이 떠올라 버렷서요..

978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6:37

대련 말고 평범하게 자매들끼리 놀러가는거 ...

979 필리아주 (PRrgF8uLn.)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9:14

평범... 그러고보니 어느 기점이후로는 서로 아끼기는해도 평범하게 놀아봤을까 싶네용
제나는 가주대리에 필리아는 격투기광인이 되었었으닝

980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21:25

가주대리때는 너무 바빠서 무리였을거 같구 제나는.. 가주대리에서 후계자가 되었어도 1년 수련이랑 겹쳐서 필리아랑 이야기도 거의 못해봤을 것 같긴 싶어요.. 서로서로 각자 일 때문에 어디 놀러가는것도 못해봤을 것 같구

981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24:20

스읍...
제나가 시간이 나서 필리아를 찾아갔을땐 필리아는 기사단들이랑 훈련중이고
필리아가 시간이 나서 제나를 찾아갔을땐 제나는 일 끝내고 잠깐 엎드려 자고 있고

그런 식으로 서로 미묘하게 타이밍이 안맞는걸 떠올려버렷서요..

982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2:26:11

힝잉잉 그니까 지금이라도

983 필리아주 (PRrgF8uLn.)

2024-08-11 (내일 월요일) 02:30:38

뭔가 뭔가 좀 그 길-다란 식탁에서 양 끝에 앉은채로 티타임이나 가지면서 ...요즘 별 일없지? 이런 얘기나 나눌것 같기도 하공...

984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36:51

와아아악 세상 어색해에에...
고개 한번 끄덕인 다음 언니도 별 일 없지..? 하는 제나..

985 록시아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02:37:49

ㅋㅋㅋㅋㅋㅋㅋㅋ 썰이 맛있당

986 필리아주 (begJ546CkE)

2024-08-11 (내일 월요일) 02:43:43

괜히 1년간 공백기간도 있어서 어릴때처럼 대하기에는 부끄럽고 그렇다고 멀어지기엔 가족끼리 좀 그렇고 해서 매번 만날때마다 "뭐 늘 똑같지..."같은 대화나 나누는 주제에 가문 대외활동할때는 은근히 가까운 포지션으로 활동해서 실제 두사람의 거리보다 대외활동중의 거리감이 좁은 느낌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용

987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50:06

대외활동 할때는 서로에게 친근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이지만 실제 거리감은 상당히 멀어져버린..

그러고 보니 일단 같은 가문인 만큼 필리아가 서부 기사단이랑 훈련중인거 제나도 가끔 멀찍이서 구경하다 갈 것 같은데.. 만약 눈 마주치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필리아는!

988 필리아주 (begJ546CkE)

2024-08-11 (내일 월요일) 02:52:46

보는 눈도 있으니 못본척하지는 않을테고 먼저 가서 인사하지않을까 시퍼용! 반대로 1년동안 필리아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옛날에는 이런거 좋아하던데 하면서 책이나 과자같은거? 몇개사와서 >>983 같은 상황에서 건내주면 제나는 어떨까용

989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02:19

먼저 다가오면 조금 놀란 표정 짓다가 인사 받아줄 것 같네용 제나는! 아니면 헉 들켰다! 하는 느낌으로 호다닥 도망갔겠지만요 히히 50대50 확률이랄까용 :3
책이나 과자.. 받으면 이게 뭐지 하고 보다가 자기 어릴때 취향인거 알곤 푸스스 웃으면서 언니는 날 아직도 애기로 본다고 말할 것 같아용! 정작 입맛이건 취향이건 어릴 때랑 크게 안 변했지만요(단거 좋아함/취향 안변함) 책은 소중히 간직할 테구 과자는 이왕 티타임이니 같이 먹자고 할 지두요!

990 필리아주 (wEGjKxI2RA)

2024-08-11 (내일 월요일) 03:14:38

실제로는 같은나이인게 재밌는 포인트죵! 뭔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필리아는 육체적으로는 급성장해버렸을테니 아직도 제나가 작아보일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용! 제나가 얼마나 강해졌어도 가족들에겐 작고 소중한 우리 미래의 가주님이니까용... 좀 더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하면서 각지에서 건강식같은거 챙겨왔을것 같네용. 녹즙이라던가(?)

991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18:14

키 보고 왔는데 제나랑 필리아 거의 20센치 넘게 차이나네요ㅋㅋㅋ 제나도 키가 작은 편이 아닌데.. 확실히 필리아한테는 작아 보일지두요. (제나: 언니를 볼 때마다 올려다봐야 합니다..) 녹즙같은거.. 건강식이나 그런거 주면 제나가 드물게 입을 꾹 다물고 절대 안먹어! 를 시전하는걸 볼 수 있을거에요. 어린애 입맛이라 단걸 좋아하고 쓰고 매운걸 안좋아하는지라ㅋㅋㅋ

992 필리아주 (wEGjKxI2RA)

2024-08-11 (내일 월요일) 03:23:43

후후 시트캐 최장신이니까용! 남성진 최장신인 우성이보다도 이젠 10cm정도 커용... 잭 한마가 된 기분! 아니ㅋㅋㅋㅋ 제나 왤케 귀여운가용... 이제는 애기들이 보고있다고 하면서 엄마답게 모범을 보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용! 먹고나면 병원다녀온것 마냥 사탕하나 쥐어주고(?)

993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29:24

애기들이 보고있다고 해도 시른건 시른거라고 입 꾹 다물고 볼 부풀린 채로 고개 휙 돌리는 제나.. 누가 애기인지 모르겠네용! ㅋㅋㅋㅋㅋㅋㅋ 사탕까지 ㅋㅋㅋ 치밀한 필리아네요. 받자마자 바로 까서 입에 넣은 채로 또 쓴거 먹일까봐 경계하는 눈빛으로 언니 쳐다보는 제나가 떠올라용!
핫..떠들다 보니 내일 일상 할거 주제가 떠올랐어요

994 우성주 (F3c4NAIxIQ)

2024-08-11 (내일 월요일) 03:31:26

심심하다.. 우성이 질문 받는닷

995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35:09

!!!!우성주 이 시간에 안주무시네요?!
질문이라 흐으으으으으음..
이번 이벤트 후일담에 나유가 장로를 푹찍했는데 우성이는 어떻게 반응할까용,,.? 복수를 생각하나요??

996 필리아주 (wEGjKxI2RA)

2024-08-11 (내일 월요일) 03:36:24

>>993 홍홍 어떤건가용?

>>994 우성이 질문... 배경이 현대였으면 우성이는 어떤 직업이었을까용?

997 제나주 (3r5LSOiMy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39:32

제나제나가 이번 진행때 주것자나용? 그것도 같은 레오넬한테 심상개진에 타주것지용! 상성도 씹히구요!
그래서 티는 안내지만 쫌 시무룩해져 있을텐데 필리아가 눈치채고 기분 풀어줄겸 같이 요기조기 다니는건 어떨까용?

998 우성주 (F3c4NAIxIQ)

2024-08-11 (내일 월요일) 03:42:26

>>995 씁쓸한 마음 + 어차피 죽어야 될 인간들 + 썩은물 빼내기 + 새로운 인재들을 모집하자

>>996 아마 예술 쪽에 종사할 것 같아! 전통악기 연주자로?

999 필리아주 (wEGjKxI2RA)

2024-08-11 (내일 월요일) 03:47:36

>>997 생각해보니 제나는 죽는게 처음이었었죵... 괜찮아용 백번정도 죽어보면 감이 잡힐거에용(?)
재해 루트 이후로는 필리아도 많이 죽어봐서 죽음에 대한 감각이 둔해져있는 상태지만 반대로 그런 우울감은 확실히 캐치해낼것 같네용! 대추우정체숨기고 동네마실이나 나가보는것도 좋아보여용!

>>998 홍홍홍... 확실히 우성이는 그림도 그리고 연주도 했었지용. 성격도 그렇고 방송에도 자주나오고 인기도 많을것 같아용!

1000 ◆r8JcspLaSs (W8wbV/Fv1M)

2024-08-11 (내일 월요일) 09:38:51

갱신

1001 룡성문예주 (SC6BuNQ.uA)

2024-08-11 (내일 월요일) 09:45:0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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