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0 :: 1001

혼돈 파괴 망각

2024-08-07 19:31:01 - 2024-08-11 09:45:03

0 혼돈 파괴 망각 (iTuRf0uCeM)

2024-08-07 (水) 19:31:0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767 하 우성 - 진행 (sPG8XxG85.)

2024-08-10 (파란날) 20:20:29

"와, 이걸 맞고도 들어와요? 아저씨는 정말 인정. 이거는 뭐 재해도 아니고.."

우성은 주먹을 맞은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며 살짝이나마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서 철벽이 몸을 튕기며 몸으로 박으려고 하자, 갑작스러운 공격에 우성은 피할 수 없는 공격임을 판단하여서 유술을 쓰기로 했다. 앞으로 돌진해오는 철벽을 혼돈으로 당겨서 중심을 잃게하여 위력이 떨어지게 만들고, 환라로 부딪히며 생긴 데미지를 회복하며 몸을 잠시 단단하게 한다. 철벽의 돌진을 부드럽게 당겨내며 흘려낸다.

이후에 혼파천휘를 전개하며 철벽의 뒤로 향해 이어지는 공격. 우성이 새로 익힌 기술이었다.

'경계의 혼참'

HP : 17760 (데미지 85% 경감/심법,리커버리 레인,환라로 체력 완전 회복)
공격 : .dice 4070 4910. = 4504 + 400
.dice 3770 4910. = 3997 +400
.dice 3770 4910. = 3819 + 400 + 600 + 2000 + 5952 + 3129 (출혈 12%)
회피 : 공혼유화

* 「성 환라 +2」 - 체력 +15%, 데미지 10% 경감
* 공혼유화
* 경계의 혼참
* 혼파천휘 (混波天揮) +2 : 적 공격 최종값 -10%, 회피 최종값 -120

* 천뢰귀명 [쿨 1턴]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4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3턴]
* 환영척 [쿨 1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4턴]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768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21:11

>>767 우성주 렌지아 버프 초기화 되었습니다 짜잔..

769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21:45

뭐 이미 쓴거 바꾸기엔 정이 없으니 (제가 귀찮으니) 그냥 적용시킬게요

770 우성주 (tnse57KBes)

2024-08-10 (파란날) 20:22:48

>>768 으악..
>>769 감사!! 열렬한 감사!!!

771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0:23:32

" 백마 탄 왕자님 납셨군 "

저쪽의 아가씨는 공주고, 난 그럼 악당인가?

픽 웃으며 비아냥거린 것과 다르게 제나는 딱히 도망치려는 둘을 막으려고 하진 않았을까. 그렇다고 딱히 쫒을 생각도 없었고.
도망치는 둘에게서 시선을 돌린 제나는 주변을 휙 둘러본다. 나유, 나유가 사라졌다. 폭발에 휩쓸린 것 같진 않은데..

" 아오 씨 "

어디로 갔을지 짐작이 가서, 그녀는 작게 욕설을 내뱉으며 한숨을 푹 내쉬곤 눈가를 짚는다.
선택지가 두 가지가 되어버렸는데. 1번, 찾으러 간다. 2번, 그냥 무시하고 생겨난 문 안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고민하던 제나는 그냥, 문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77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24:29

근데 환라는 버프고 혼파천휘는 권능이라 같이 못 쓰니까 혼파천휘를 빼둘게요

773 우성주 (tnse57KBes)

2024-08-10 (파란날) 20:25:32

>>772 아 맞다.. 그걸 깜빡했네.. (머쓱)

774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25:40

일단 한 번은 막았는데.. 한숨을 내쉬던 소년은 느긋한 걸음으로 문가에 다가갔다. 일전의 동굴에 가지 않았던 소년은 처음 보는 형식의 문. 기이함은 느껴지나 망설일 것은 없었으니 그 안으로 들어갔다.

바깥은... 괜찮겠지. 대부분의 적은 이쪽으로 들어오려는 모양이니. 요정의 날개와 관을 지워버린 소년이 생각했다.


(문 안으로 들어가기)

775 필리아 L. 호라이즌 (D3cIT1mmjM)

2024-08-10 (파란날) 20:29:55

필리아는 믿고있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장식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한계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육신으로 뿜어져나오는 것이 처량하게 흐른 피와 먼지가 아니라 아름다운 별빛으로 반짝이면 좋겠다고. 이정도의 난타전을 경험해본적이 있을까. 이정도로 고속으로 공전과 자전을 반복하며 서로를 느꼈던 적이 있을까.
그래서 그녀는 그저 믿었다. 자신이 파악하는 범위 바깥에 있는 것.입으로 설명하기 힘든 것.
극한까지 확장된 감각이 보여주고있는 어디에든 있는 상대가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두 사람은 검과 방패였다.
검이고 방패였다.
두사람을 감싸고 있는 것은 밀도가 극한까지 압축된 골도와 화권. 그 갯수는 초가 지날때마다 더해져간다. 그저 그렇게 타오르는 공간 속에서.

연속된 참격과 그에 응수하는 방어가 튀어 올랐다.

굉음이 울렸다. 하지만 필리아는 멈추지 않았다. 목을 향해 휘둘러지는 뼈를 급하게 위빙하어 종이 반장 차이로 피하며 곧바로 응수하듯이 주먹을 휘둘러주었다.
그때부터였다. 가속을 멈출수 없다.
두 사람의 팔이며 발이 서로 튕겨내며 불꽃을 튀겼고 검이 바람으로 변해 복부를 베어내자 피가 솓구쳤다가 이내 지글거리는 소리를 내며 강제로 봉합되었다.

한 쪽이 봐주고 있기에 성립되는 전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그녀는 이 싸움이 마음에 들었다.

"나와 싸우러 온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만을 바라봐라!!!!!"


1510 1720

HP: 692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445
.dice 2270 2480. = 2432+200
.dice 2270 2480. = 2395+330

권능/스킬 발동
역경을 넘는자 +5 : 데미지를 입은 턴, 공격 최종값 +200 | [Auto]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극의의 일격 +5」 - 공격 최종값 +330, 현체력이 적을수록 보정. | [At] [쿨 2]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1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2]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3]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5]

776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0:30:01

" 큭큭... 그런가? 그런 건가! "

조롱은 이쪽이 하고 있다라.
남자의 얼굴에서 가면이 떨어져 나와 바닥에 구르면서 비로소 드러난 얼굴을 쳐다보던 천이 커다랗게 미소를 지으며 웃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그래, 이건 명백한 조롱이구나! 그 때도, 지금도!!! 너는 그리 깔보는 남자 한 명도 무릎 꿇리지 못하니 말이다! "

공격은 성공했으나, 가면을 떨어트린 것 외에 그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는 것 쯤 안다. 그렇기에 천은 그리 소리치고 웃으면서도 이어질 남성의 공격에 대비하여 다시 한 번 자신이 들인 노력을 떠올렸다.

" 뭘 하긴. "

천은 그제야 적루에게 신호를 줬고, 적루는 이어 소예에게 신호를 보냈다.
자신이 이 남성을 상대하고 있다면... 저쪽에 소예를 상대할 전력은 거의 없으니까, 나머지를 모조리 쓸어버리라고.

그와 동시에, 검게 피어오르는 기를 천의 몸뚱이가 맹렬한 기세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 / 5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 / 3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돌핀] : 아군 피해 경감 10%, 방어 무시 불가능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상태]
피해 경감률 : 50%

공격: (.dice 1730 1930. = 1821 +1030)/2+500
현재 체력: 4286-1037+600+311
공격값의 40% 회복 예정

777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31:07

천주님 언제 오셨어요

778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0:32:22

>>776
공격 최종값 : 1925
체력: 4930
이에용!

>>777 급하게 와서 체크 없이 써버렸네용...

779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39:20

그들은 무언가 술식을 쓰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봉인을 어떻게 하기 위한 술식이 아닐까요.

룡성은 갑주를 발동하며 앞으로 나섰고, 마침 도착한 록시아도 버프를 발동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나와 렌지아도 고민하다가는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고, 그 광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흐음."

그러나 그 앞을 가로막는건 가면을 쓴 여자. 아니, 지금은 가면을 벗었으니까 가면 안 쓴 여자라고 해야하나요.
가면을 벗어던진 그녀는 술식이 완성될때까지 시간이라도 벌 생각인건지 혼자서 앞에 나서있었습니다.

가면녀 | HP: ???
┴┬┴┬┴┬┴┬┴┴┬┴┬┴┬┴┬┴┬┴┬┴┬┴┬┴┴┬┴┬┴┬┴┬

잠시 움직임을 막아두고 있는 사이, 레이나스는 안데르센의 인사에 고개를 까딱일뿐입니다.
남이 보기엔 카리스마 있어보이고 과묵한 이미지로 보이겠지만 록시아는 그냥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 입을 다물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조심하렴."

그리고 문을 향해 가는 록시아를

환술사 '???' | HP: 48,253
┴┬┴┬┴┬┴┬┴┴┬┴┬┴┬┴┬┴┬┴┬┴┬┴┬┴┴┬┴┬┴┬┴┬

피가 튀기고, 뼈가 부러지며, 불꽃이 흩날린다.

그녀의 몸에 불꽃이 담긴 주먹의 여파가 관통되고, 당신의 몸에 진동하는 뼈가 찢어낸 흔적이 남는다.
그러나 당신은 불꽃으로 몸을 지져가며 움직였고, 그녀는 특유의 회복력으로 움직이기 힘든 수준의 부상만을 회복하며 움직였다.

문이 나타났고, 아라크네드고, 이미 두 사람 사이에선 별 의미가 없는 일이었다.

"하하!"

당신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연습때 항상 이상으로만 여겼던 한계점은 이미 돌파한지 오래였다.
재해와의 실전이 당신을 성장시킨걸까? 아니면 본능적으로 무언가가 변한걸까?
하지만 감상에 젖을 여유는 없었다. 그녀의 주변이 변하기 시작한다. 차디찬 늪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직 완벽하게 영역이 펼쳐진건 아니다. 심상의 힘을 끌어올려야 하나?

.dice 3000 7000. = 4940 <心像 皆盡>
키메라 '슈고' | HP: 48,798
┴┬┴┬┴┬┴┬┴┴┬┴┬┴┬┴┬┴┬┴┬┴┬┴┬┴┴┬┴┬┴┬┴┬
┴┬┴┬┴┬┴┬┴┴┬┴┬┴┬┴┬┴┬┴┬┴┬┴┬┴┴┬┴┬┴┬┴┬

철벽의 돌진은 모든것을 파괴 할 기세였지만, 공혼유화의 움직임이 어떻게든 그 공격을 비트는데 성공했습니다.
단순한 유술의 움직임이었다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이것은 여러 묘리가 담겨있는 기술이었으니까요.

"이걸 막다니 대단하군."

그리고 이후 이어지는 생과 사, 자연의 공격이 단단한 육체를 가릅니다.
생이 피로감을 잊게 해주고, 사가 강철을 허물며, 막대한 자연이 적을 꿰뚫었.. 지만.

"정말, 세대교체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심상의 영역화.
어느새 강철의 고성이 되어버린 주변과 동시에 그의 몸상태가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마치,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을거 같은 느낌...?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바닥에서 강철의 송곳이 솟아올라 당신을 공격했습니다.

.dice 10000 13000. = 12043 <心像 皆盡> <무적>
철벽 '???' | HP: 3,941
┴┬┴┬┴┬┴┬┴┴┬┴┬┴┬┴┬┴┬┴┬┴┬┴┬┴┴┬┴┬┴┬┴┬

렌지아의 공격에 많은 적들을 저지할 수 있었기에, 문예는 일단 상황을 살폈습니다. 다만 특별한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우란기아는 도주했고, 나유는 가면을 손에 들고 있었고.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문일까요.

┴┬┴┬┴┬┴┬┴┴┬┴┬┴┬┴┬┴┬┴┬┴┬┴┬┴┴┬┴┬┴┬┴┬

소예는 당신의 신호에 맞춰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적루는 만약을 대비해서 당신에게 다가오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상대의 기를 흡수하면서까지 버티고 있었죠.
검은 기가 어째서인지 몸을 회복시키는것 이상으로 당신에게 힘을 더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잘도 버티는군."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기를 더욱 방출하며 당신을 꺽어버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멈출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dice 2000 5000. = 3670
가면남 | HP: 20,076

780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41:04

>>779 저 부분 어디갔죠

록시아를 -> 록시아를 배웅하며 걱정스럽게 바라봤습니다.

781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45:58

>>780 힝 어머니의 사랑이란

782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49:13

" 어디로 내뺐나했더니 여기에 와있었네? "

문 안으로 들어가자 아라크네드는 무언가 술식을 준비하는듯 했다. 아무래도 멀쩡한 봉인을 더 단단하게 해줄리는 없으니 해제하려는 목적이일 것이라 생각한 록시아는 제대로 바라보기도 힘든 그것을 지키고 서있는 구 가면녀(?)를 향해 말했다.

" 너네가 무슨 짓을 하던 어차피 결과는 똑같다. "

권능 : 마안
스킬 : Sin 마룡사

.dice 2800 3070. = 3014 + 1280

HP : 13700

783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50:17

구 가면녀라니 너무해

784 진룡성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50:52

"이걸 쓰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영광으로 알아라."

"개진."

구름 위에 영역에서, 검디 검은 칼날이 휘몰아친다.

.dice 3740 4620. = 4080 +670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心像 皆盡 - 천상
- 승천 발동 시, 동시에 발동할지 여부 선택 가능.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모든 권능, 스킬 보정 (大) | [A] [1일 1회]
「진룡 흑정파쇄 +4」 - 공격 최대값 +560 | [At] [쿨 1]

785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0:51:08

사슬 쿨계산을 잘못했었네용 쿨다돌았당!

78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52:42

가면 안썼으니까 구 인거야

787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53:06

...역시 이 상황에 가야할 곳은 딱 한군데 뿐인가.

저 문 안으로 가는 수밖에 없겠어.

(문으로 들어갑니다)

788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3:41

"정말로, 도대체가."

빗소리가 흐른다. 이곳이 어디인지는 모르나 요정의 권리는 그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 이미 두 번의 비를 불렀다. 그러니 소년은 전투가 이번으로 끝나길 바랐다.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하지 않으며 소년은 한 아이를 불렀다.

"캐시."

곧 물로 이루어진 고양이가 튀어나와 거침없이 앞발을 휘둘렀다.


HP : 11100
공격
[물고양이] .dice 1340 2640

#[물고양이] 사용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비속성 고양이' 사용 : 환경변화 - 비


//오늘도 사람들은 비를 맞습니다

789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4:03

.dice 1340 2640. = 1345

다이스 실수!

790 안데르렌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4:55

그레 어제 공격 다이스가 이상하게 잘 나온다 했다...

791 하 우성 - 진행 (05JV8yGqPk)

2024-08-10 (파란날) 20:57:24

"아저씨도 이걸 맞고 안 죽어요?"

공격이 얕았다. 세 대의 참격이 모두 얕게 들어가서, 철벽은 아직 숨이 붙어 있었다. 젠장.. 배후에서 공격한 것이 화근이었을까? 너무 여유롭게 베어버렸어. 꼭 마무리가 아쉽단 말이지.

"왜요? 아저씨 나이 많아요?"

우성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지만.. 그 미소는 곧 굳어버렸다. 바로 심상의 영역화를 다시 마주했기 때문이었다.

"아저씨? 우리 이제 대화로 해결하는 건 어때요?"

"하.. 이거는 아껴두려고 했는데.."

그의 몸상태를 보고서는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으리라 직감했다. 왜냐면 이곳은 그의 심상으로 이루어진 철벽의 공간이었으니깐. 영역 안의 우성은 철벽의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 영역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나갈 수가 없겠지. 강철의 영역이니깐.

그렇기에 우성도 영역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영역에는 영역으로 말이다.

우성의 영역이 상대의 심상도 무효로 할지는 미지수. 그러나 영역은 영역으로 대처하면 그 강도가 약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것은 우성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화영실본"

강철의 송곳과 함께 피어나는 혼돈의 꽃들.

우성은 환영척으로 이 찌르기들을 피하고 철벽의 목을 베려고 했다.

HP : 17760 (5% 경감)
심상 : .dice 3570 4660. = 4492 +400 +1000
공격 : .dice 3570 5080. = 4578 + 400
회피 : .dice 140 150. = 143

* 화영실본
* 환영척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3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3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3턴]
* 공혼유화 [쿨 3턴]
* 경계의 혼참 [쿨 4턴]
* 성 환라 [쿨 3턴]

79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58:11

우성이 회피 다이스 안굴려도 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793 우성주 (aly2WsPV6A)

2024-08-10 (파란날) 21:00:44

>>792 혹시 모르니깐..

794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02:56

" 네가 너무 약해빠진 건 아니고? "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슬슬 힘에 부치기 시작한다.
아라크네드의 상당수와 교전하던 동맹 여럿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남운세가 내의 전투는 남운세가의 우세가 점쳐지곤 있지만... 개인 대 개인으로서는 위험한 상황.
그럼에도 천은 이를 악물고, 기를 뿜어내는 가면이 떨어진 남성에게 자신의 몸에 흐르는 한기를 있는 힘껏 내뿜으며 호흡을 정돈하기 시작했다.

" 흐으읍...!! "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4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4턴 / 2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쿨다운 중 / 3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사용 / 4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체력 회복: 600

공격: (.dice 1730 1930. = 1891 +1100)/2 (발한 효과로 피격시 행동에 역보정)
현재 체력: 4930+600-2569=2961

795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03:52

>>794 공격 최종값 1495

796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04:40

이게 대귀족의 위엄이라는 걸까..? 나는 문으로 들어가는 록시아 님 쪽을 흘긋 본 뒤에, 다른 카르마 가문 분들을 보았다. 아니 지금은 정신 차리고! 다시금 종막을 준비한 뒤 정면을 보았다.

괜찮겠...지?

#[종막]까지 12턴

797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06:42

그때의 그 괴물과, 술식을 써내려가는 거미단, 그리고 시간을 끌려는 것처럼 앞으로 나온 가면 안쓴 여자..
눈 앞의 광경을 보던 그녀는 망설임 없이 손을 튕긴다.

여성이 아니라, 술식을 써내려가는 아라크네드 쪽으로

권능 - [원죄의 악마] 사용
공격 - [염] 사용
.dice 2600 2930. = 2872 + 390 (크레모아 + 시동 + 접화의 귀걸이)

체력 12600 v
* 원죄의 악마(6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90 (1턴째)
* 불씨

798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07:04

...............
망치는건 아니겠지... 그러면 그랜절을 박을게요....

799 필리아 L. 호라이즌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09:57

"간다아아아!!!!!"

옅은 어둠의 바닥
늪지로 변해가는 주변을 신경쓸 수도 없이 필리아는 폭발의 반동으로 날았다.
분명 모두가 원치않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재해라면. 재앙의 일각으로 불리게 될 자라면.
주변이 어떻게 변하던 어떤 결과를 낳던.
눈앞에 있는 낡은 것을 무너뜨리지 않는 이상 그 뒤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

피를 돌린다. 어차피 몸이 식어간다면 한 번 정도는 당해주마. 몸에 남아있는 냉기를 전신으로 돌려 정지시키고, 다시 한번 폭발한다. 모든 마력이 파편이 되어 비산하도록.

언제나 간다고 하는 것은 따라가기보다는 뛰어넘어 가는 것만을 의미했으니.

1510 1720

HP: 6920+60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최소값 2520) = 2520
.dice 2270 2480. = 2298+300

권능/스킬 발동
자연체 : 발동 턴 모든 공격 회피, 체력 +600 | [A] [쿨 8]
「쉿 +2」 - 공격 최소값 +250, 캐스팅등을 방해할 확률이 높다. | [At] [쿨 1]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5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心像 -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4턴] [전투당 1회]

쿨타임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2]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4]

800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10:38

뭔가 필리아도 문을 넘어갔어야할것같은 느낌이에용...

801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11:32

근데 필리아가 넘어가면 슈고쨩도 따라 넘어오지 아늘까용 (?)

802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1:14:24

뭔가 지금 1:1이라 봐주는 느낌인데 문 넘어서 같이 가면 2페로 무서운거 나올것 같린해용...

803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17:11

그녀는 모습을 원래대로 돌렸습니다. 그러니까, 인식방해를 하고 있던 가짜 얼굴이 아닌 본래의 얼굴로요.
그리고 항상 끼고다니던 안경을 깨부수며 마력을 개방했고, 지금까지 봤던 가면녀와는 차원이 다른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네놈들과 상극이야."

그러는 사이에 당신들의 공격이 닿긴 했습니다. 펼쳐진 룡성의 영역과 마룡사, 렌지아의 고양이까지.
그러나 그녀는 그것들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손에 마력을 집중했죠.

응?

"용이랑 신성이지."

지독하게 붉은, 레오넬의 화염이 그들을 덮칩니다. 제나는 더더욱 그것이 정품(?) 레오넬의 마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째서인지 그 불꽃은 용의 힘을 지닌 룡성과, 신성을 지닌 록시아에게 더욱 강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다른곳을 공격하여 적들의 움직임을 늦춘 제나였지만. 그 대가로 인해 불꽃에 대한 대응이 늦어졌습니다.

.dice 3000 8000. = 7399 <룡성, 록시아에게만 최종값 x2> <허점 찔림 - 제나에게 최종값 x3 / 회무>
유라 L 루톤 | HP: 160,956

그러는 사이에 문예도 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이내 빛이 깨지고 환술사의 모습이 다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는 놀랍다는듯 태평히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이야 놀랐어, 카르마의 전 가주님."

"성급에 도달했군."

그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석장을 빙글 돌렸고. 모두에게 카드가 날아옵니다. 겉보기엔 별 효과 없어보이는데요.

<???>
환술사 '???' | HP: 48,253
┴┬┴┬┴┬┴┬┴┴┬┴┬┴┬┴┬┴┬┴┬┴┬┴┬┴┴┬┴┬┴┬┴┬

당신은 자연체로 변해 돌진했습니다. 심상의 영향은 자연체로도 완전히 피하진 못했지만 잠시 시간을 번것으로 충분합니다.
죽음의 늪이 당신에게 닿기 직전 당신의 공격이 그녀에게 닿았으니까요.

"....!!"

그 공격으로 인해 완성되고 있던 영역이 깨져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성가셨던 영역화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그 여파로 꽤 큰 피해를 입은것처럼 보였습니다.

"재밌네."

그녀는 잠시 흐트러졌던 자세를 바로잡고 오른손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뼈가 미친듯이 늘어나며 살을 뚫고 나왔고.
마치 파도마냥 거대한 뼈의 흐름이 당신을 덮치려 합니다.

"너, 재해가 되고싶니?"

.dice 3000 10000. = 4667
키메라 '슈고' | HP: 35,680
┴┬┴┬┴┬┴┬┴┴┬┴┬┴┬┴┬┴┬┴┬┴┬┴┬┴┴┬┴┬┴┬┴┬
┴┬┴┬┴┬┴┬┴┴┬┴┬┴┬┴┬┴┬┴┬┴┬┴┬┴┴┬┴┬┴┬┴┬

".............."

강철과 혼돈이 뒤섞인다. 영역끼리의 충돌, 당신의 심상은 적의 심상까지 완벽히 지우진 못했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었다.
송곳을 피하기 위해 환영척을 전개하는 당신, 그러나 상대는 그것은 이미 본 기술이라는듯 당신의 위치를 정확히 노리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이치마저 뒤트는 혼돈의 꽃들덕에. 아주 아슬하게, 그의 주먹은 당신의 뺨을 스치고 지나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목이 베인 철벽의 공간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그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큭.. 훌륭하구나. 철벽이라 불리던 나, 아니.. 가르간티아의 운명은 여기서 끝인가..."

그는 쓰러지면서도 마지막으로 싸운 전투가 만족스럽다는듯 웃으며 눈을 감았습니다.

철벽 '가르간티아' | HP: -
┴┬┴┬┴┬┴┬┴┴┬┴┬┴┬┴┬┴┬┴┬┴┬┴┬┴┴┬┴┬┴┬┴┬

문예는 문으로 향했고, 더 이상 자신을 방해할 존재도 없다고 판단한 나유는, 천천히 장로들한테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소예는 적들을 전부 정리하고 돌아가고 있었고, 지금이라면.

┴┬┴┬┴┬┴┬┴┴┬┴┬┴┬┴┬┴┬┴┬┴┬┴┬┴┴┬┴┬┴┬┴┬

"..."

당신의 도발에도 그는 공격을 멈추지 않고 몸에 한기가 늘러붙어도 상관하지 않았으나.
적들을 벌써 정리하고 온 소예의 공격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내 남편한테서 손 떼."

그녀는 후려차버린 그를 보며 그렇에 말하곤, 아직도 기어오고 있는 적루를 보고는 왜 광석화한채로 오고 있니?
하고 묻자 적루는 그제야 눈치챈듯 다시 통통 튀어서 천의 어깨위로 올라왔습니다.

"설마 끼어들지 말라느니 하는건 아니지?"

그는 돌변한 상황에 혀를 찼습니다.

가면남 | HP: 10,076

804 우성주 (ylyJoFvfiQ)

2024-08-10 (파란날) 21:19:10

재해 하나 사살 완료..

80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19:18

원턴킬 실화?

806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20:02

으악 딜감 준비도 안 되었는데!

일단 빠르게 '대연회'로 막고 보겠습니다!

807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21:10

잠깐 L이면 레오넬이군요

808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21:20

저 심상 처음 켜봐요 매우 행복한><
근데 받은 데미지 100%니까 3배 곱해서 되돌리는거 맞나요??

809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22:04

>>808 네

810 진룡성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1:25:52

느껴진다. 자신 안에 용이. 아니, 이미 용이나 다름 없는 진신의 육신이, 본능이 위험하다 알리고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곳에서 지지 않는다!

"죽어라...!"

.dice 4040 4360. = 4263+670

「진룡 심검의 종」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 [At] [방무] [쿨 2]
「진룡 폭룡린」 - 데미지 경감 70%, 받은 데미지의 150% 회복. 랜덤효과 | [Do] [쿨 2]

811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1:28:27

상황은 이해했다. 남은 것은, 눈치 채기 전에 기습하는 것 뿐!

.dice 1370 1430. = 1407 + 550 +1000

「진 • 접살무도 1초식 +5」 - 공격 최소값 +30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550 | [At]
암습 +1 : 선공 시 공격 최종값 +240, 적 회피 최종값 -70 | [Auto]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10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3]

812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28:51

으-음...
pc블 버프 받고 말고는 본인 자유죠?

813 당문예 (XAwCN42VCY)

2024-08-10 (파란날) 21:28:57

>>811 크리티컬 : 공격 최대값 -30 범위일때 최종값 x1.5 | [Auto] [쿨 3]

크리티컬 발동

814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1:29:00

81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29:51

그럼 이번턴은 안받아야겠다

816 하 우성 - 진행 (WlJoV5Npyw)

2024-08-10 (파란날) 21:29:51

"....."

결과는 한끝 차이로 우성의 승리였다. 우성은 다리가 풀리며 주저앉았고, 무릎을 꿇은 채 뱉는 가르간티아의 유언을 듣고 눈을 감은 그에게 대답했다.

"당신이 어떤 사연으로 대가문과 세계에 원한을 가졌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안합니다."

우성은 죽은 가르간티아의 영혼을 백령으로 정화시켜주려고 했다.

"하지만 세계의 멸망은... 옳지 않습니다. 나쁜 면이 있다면, 좋은 면도 있지요. 어쨋거나 저는 당신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움직일 겁니다. 이 세상의 미련은 모두 던지고, 좋은 곳으로 성불하셔서 이 세계를 구하는 걸 지켜보며 힘을 주셨으면 합니다."

"...성불하십시오...철벽이 아닌, 인간 가르간티아씨."

우성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자신의 마수들을 부른다.

"베히,실비아? 다 끝났으면 여기로 와줘."

"베히와 실비아는 땅을 파서 이 남자를 묻어주고, 무덤을 만들어. 로자는 그 무덤 위에 예쁜 풀과 꽃으로 덮어줘. 너네들의 힘으로는 금방 할 수 있지?"

817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30:41

겉보기에는 효과가 없어보인다? 위험하다는 뜻이다! 나는 곧장 책을 펼치고 녹색 미풍을 부르는 페가서스를 꺼내었다. 거센 바람이 몰아치며 적을 공격하는 것과 동시에, 아군의 등을 떠밀어 회피를 빠르게 해주는 바람이 분다.

이어서 쿨타임이 돌아온 [루펠란 워드]를 사용한다. 적어내리는 건 '맥 없이 추락하다'
사실 명확하게 노리는 것은 저 재해보다는 날아오는 카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마무리를 장식하는 마침표까지 찍힌 것을 느끼며 나는, '책갈피'를 준비하였다.

HP: 7700
공격
[페가서스의 뜀박질] .dice 1350 1450. = 1442 +1050
[루펠란 워드] .dice 1600 1700. = 1686 +650

회피 .dice 40 150. = 52

#'첫장' 쿨타임 : 1턴
#[저편의 나비] : 쿨타임 0턴
#[그림리퍼] : 쿨타임 2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1턴
#[부정한 무리] : 쿨타임 4턴
#[미답] : 쿨타임 2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0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3턴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600 데미지 / 0턴
#[종막]까지 9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용사 아서의 검](첫장) [가장 용맹한 광부] /쿨타임 2턴
#사용 마법 종류 : 12 / '마침표' 발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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