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0 :: 1001

혼돈 파괴 망각

2024-08-07 19:31:01 - 2024-08-11 09:45:03

0 혼돈 파괴 망각 (iTuRf0uCeM)

2024-08-07 (水) 19:31:0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563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08:58

"영광이군요!'

그렇게 말하며 곧장 나는 나를 '미답'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그 즉시 등 뒤에서 생성된 공간에서 뿔 같은 것이 튀어나와 나를 찌르..지 못하고, 그대로 통과해 허공을 스쳤다. 나는 곧장 뛰어서 해당 위치를 벗어나며, 쓰고 싶진 않았던 이야기를 펼쳤다.

허공에 책이 펼쳐진다.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나의 역사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 곳에서 나의 악몽이 쏟아져나오니
정체불명, 괴기하기 짝이 없는 합성 괴수들이 정진정명한 '키메라'를 우두머리로 삼아 대지를 달려 저 재해에게 향했다.

그 틈을 타 '책갈피'가 하나 더 자리잡았다. 사신의 그림을 담은 채

HP: 7700
공격
[부정한 무리] .dice 1080 1180. = 1092 +970 (감염 : .dice 1 2. = 1)
회피 : [미답]

#[부정한 무리] : 쿨타임 7턴
#[미답] : 쿨타임 5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3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6턴
#[루펠란 워드] : 쿨타임 2턴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600 데미지 / 3턴
#단편집 사용 : 쿨타임 2턴
#[종막]까지 2턴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그림리퍼] /쿨타임 2턴

564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3:09:26

정해진 미래를 내다보고 바꾸는 것은, 정해져있지 않은 미래를 손에 넣는다는 것인가.

"이유야 있었을테지. 허나, 그런 이유에서라면 그때 나를 죽여버리는 것이 형편에 맞았을걸세."

첫 번째 공격부터 전속력으로 충동하고 있었다. 아직은 슈고가 필리아를 봐주는 듯한 모양새였으나. 필리아는 느낄 수 있었다. 공격의 빈틈이 어느정도는 보인다. 감정의 동요로 인한것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훨씬 해볼만한 상황이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단 몇번의 공격으로 한계에 이른 그녀의 육체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더러운 곳이든 뭐든 상관없지 않나."

심장이 뛰었다. 요동치며 흔들린다. 대지를 부수고 하늘을 가르라고.
닿아야할 곳이 눈에 보인다.
필리아는 그것을 지각했다. 눈을 감고서 소리를 듣고 전장의 열기와 바람을 느낀다.
그리고 몸이 움직인다.

心像 - 천리의 문

뼈를 피하려 하다 등을 크게 베였으나 그녀는 개의치않았다.
그저 자연스레 다가가 손을 잡으려하다 반격하고, 연속공격을 당하고, 떨쳐내다가도 쫓아가고, 따라오는 팔을 피하며 한쪽으로는 급걱하게 나가오는 진동하는 뼈를 회피하기위해 같은 강도의 불꽃을 휘감는다.
하나의 재해와 재해로서 태어나려 하는 이의 움직임을 장식하려는 듯 바람이 별을 이끌고 잔뜩 돌고있는 것만 같았다.
속도를 높인다. 거의 몸이 닿아있는듯한 환경에서 이미 가득 차있는 타격과 당기기의 밀도를 높인다.


1510 1720

HP: 806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478
.dice 2270 2480. = 2355+300
.dice 2530 2840. = 2535 ×1.5

.dice 50 150. = 140

권능/스킬 발동
천리의 문 - 체력 50% 미만일때 상태이상 무효,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경감 30% | [Auto] [5턴] [전투당 1회]
베이비 페이스 :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5]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1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2]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3]
「더티 카운터 (改) +5」- 받은 데미지의 170%를 자신의 공격값에 더해 돌려준다. | [Do] [쿨 1]

계산값이 이게 맞나 싶네용!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자러가볼게용...

565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09:58

주무세요 필리아주!!

566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10:11

잘자요 필리아주

567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10:12

안녕히주무십시오 필리아주.

568 우성주 (tYQL1aJ.us)

2024-08-09 (불탄다..!) 23:10:27

굿나잇이야 필리아주

569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11:32

안녕히 주무세요 필리아주

570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11:41

캡틴 '첫장'으로 저장한 책갈피를 해당 턴에 바로 개방할 수 있습니까?

571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13:47

흐엥 납치 당했다가 왔네 ... 넘 늦은것 같으니까 한턴만 쉴게

57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14:56

>>570 아뇨 다음턴에 써야해용

573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16:09

>>572 알겠습니다

574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18:44

갑작스레 카르마와 남운세가의 전쟁터 한복판에 문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저번에 동굴에서 봤던 그 문입니다.

"나타났나."

그리고 마치 그것이 진짜 목적이라는듯, 아라크네드들은 그 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
"흠~.. 이건 그 여자 기술 아닌가."

그는 부정한 무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자 다시 석장을 한번 빙글 돌렸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스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정확히 말하면 안데르센의 뇌에 직접 영향을 주어 스킬을 자기 의지로 끊어버린것이었죠.

"그래봤자지만,"

그리고 동시에 다시 석장으로 바닥을 치자, 이번에는 거대한 참격이 허공에 뜬금없이 나타납니다.

<공격 캔슬>
.dice 5000 8000. = 6848 <방무>
환술사 '???' | HP: 63,421
┴┬┴┬┴┬┴┬┴┴┬┴┬┴┬┴┬┴┬┴┬┴┬┴┬┴┴┬┴┬┴┬┴┬


룡성은 사슬의 궤적을 완벽히 파악해서는 피할 수 있었고, 이어진 새로운 초식의 일격에 케이론은 상하체가 분리되었습니다.
마력도 느껴지지 않고, 당신은 이대로 다른곳으로 이동할 수도. 누군가를 도울 수도 있을겁니다.

케이론 | HP: 0
┴┬┴┬┴┬┴┬┴┴┬┴┬┴┬┴┬┴┬┴┬┴┬┴┬┴┴┬┴┬┴┬┴┬
┴┬┴┬┴┬┴┬┴┴┬┴┬┴┬┴┬┴┬┴┬┴┬┴┬┴┴┬┴┬┴┬┴┬

"내 시각 정보만을 믿을 순 없겠군."

그는 환영척으로 인해 공격이 빗나가는걸 보고서는 냉정하게 당신의 혼돈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몸을 강철처럼 경화시킴과 동시에 아까와 같은 지르기를 다시 시도했습니다.

"설마 그냥 한번이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그러나 그것은 아까와 똑같은 위력. 분명 이번에는 강한 공격을 한것이 아님에도 엄청난 위력의 펀치입니다.

.dice 4000 6000. = 4998 +23860
<항시 반감>
철벽 '???' | HP: 49,715
┴┬┴┬┴┬┴┬┴┴┬┴┬┴┬┴┬┴┬┴┬┴┬┴┬┴┴┬┴┬┴┬┴┬

"?"

우란기아는 거미집으로 공격을 막는 렌지아를 보고 신기하네~ 하고 여유를 부렸으나. 곧 표정이 굳어갔습니다.
그것은 렌지아의 공격이 위력적이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는 꽃잎을 쳐내며 동시에 약점을 노린 문예의 공격도 흘려 보냈습니다.
허나 주의가 다른곳에 가있기에 본래 완벽히 피해를 막았을 그의 움직임은 무뎌져 데미지는 허용하고 있었죠.

그는 안필로와 제나가 있는 방향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여기까지 하자."

우란기아 | HP: 28,509
┴┬┴┬┴┬┴┬┴┴┬┴┬┴┬┴┬┴┬┴┬┴┬┴┬┴┴┬┴┬┴┬┴┬

"제나야, 나... 나...."

나유를 달래려는 당신의 손에, 나유는 평소의 모습이 아닌 유진처럼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검끝이 떨리는 모습은.. 분명히 복수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허나 문제는 이쪽만이 아니었습니다. 안필로에게 추가 공격을 가한 당신과 청요였지만.
흑염의 감옥이 걷히고 나타난 안필로의 모습은 절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정신이 붕괴된 사람과 같은 피폐함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흑염의 갑옷은 버프를 지우는 기술이지 정신을 불태우는건 아닐텐데..

"............"

다크서클 짙은 눈이 크게 떠지며, 어느샌가 나타난 100체의 인형이 일제히 당신을 노립니다.

.dice 5000 12000. = 5537
안필로 | HP: 27,302
┴┬┴┬┴┬┴┬┴┴┬┴┬┴┬┴┬┴┬┴┬┴┬┴┬┴┴┬┴┬┴┬┴┬

가면남은 당신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면서도, 쏘아져오는 부채살과 창천검을 막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공격을 당하면서도 탁류마저 예상 범위라는듯이 기의 운용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알게 뭐냐."

그리고 그대로 이어진 베는 동작은, 검은 검로를 그리며 유려하게 피어났습니다.
그 숙련도만 따지고보면 남궁혁에 비견해도 될만한- '원한' 과 '살의'의 경험이 똘똘 뭉쳐있는 일격입니다.

.dice 6000 10000. = 8954
가면남 | HP: 31,576

575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19:39

오.................
다갓이 이걸?

576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21:03

안데르센 회피 가능이야? :3

577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21:35

룡성이 어디로 지원갈까요? 아님 저 문 가볼까요? 풀피라 여유 있는데.

57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23:07

>>576 아십니까? 안데르센 기본 회피 최소값은 0입니다.
맞는다고 죽지는 않으니 한 대 맞고 극딜이나 박아볼까 합니다.

지금 내 피가 중요합니까 종막이 터지는데!!

579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23:44

문 들어가볼까 고민중 ... 근데 들어가면 다굴 맞는거 아냐? ㅋㅋㅋㅋ

58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24:07

여기까지 하겠다, 라니. 멋대로 싸움을 끝내려하고있다.

하지만 저쪽이 더 강한 것은 아마 사실, 이렇게 된 이상 다른 방식으로 도울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다.

상황을 더 넒게 보는 거다. 내가 지금 이 상황에 무엇을 해야되지? 내가 필요한 장소와 해야될 일이 있을 것이다.

제 3자의 시선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자.

581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27:03

캡틴 저거 공격 제나를 노리는 거죠?

58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27:24

>>581 네

583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28:30

"저 문은...?"

설마, 저것이 놈들의 진짜 목적이었나? 그렇다면 가만히 두고만 볼수는 없다. 따라들어가야 된다.

잡졸들은 무시한다. 어차피 이 육신의 손도대지 못 할 것들이다.

그저 전속력으로 달려가 문으로 들어가려 한다.

584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28:35

스읍..
미안하다 나유나유야...

585 록시아 카르마 카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29:59

가면녀를 격퇴했지만 어째서인지 죽였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저번처럼 그냥 사라져버린 것이라 생각한 록시아였지만 한숨 돌릴 틈은 없었다. 안데르센 쪽으로 지원을 보내놓았지만 느껴지는 기운부터 심상치 않았던지라 록시아는 안데르센을 도우러 달려갔다.

그가 도착했을때 강력한 공격이 안데르센을 노리고 있었고, 록시아는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공간을 왜곡해 집어삼키려했다.

스킬 - 인 보이드 > 안데르센을 향한 공격 방어

HP : 13700

586 하 우성 - 진행 (m8CL5/vKRU)

2024-08-09 (불탄다..!) 23:30:27

"와.. 이건 너무하잖아요..."

분명 아까와 똑같은 공격이 반복된다. 설마.. 이 자의 힘은.. 상대의 위력을 흡수해서 그것을 무기로 쓸 수 있는 힘인가? 그렇다면.. 처음부터 맹공을 펼치면 안 됐어.

"아저씨는 인정. 이거는 마력소모가 커서 강한 상대한테만 쓰려고 했는데.."

"딱 이렇게 나타나줬네."

우성은 창끝을 느릿하게 뻗어서 남성의 주먹에 닿게 한다.

진룡파의 선조가 인간으로서 이루지 못한 경지.

'공의 혼'

남성의 공격과 힘을 없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공허한 혼돈의 경지.

그리고 이어지는 나선찌르기.

HP : 17760 (데미지 25% 경감)
심상 : (.dice 3150 4240. = 3327 + 400) × 3
공격 : (.dice 3150 4690. = 3318 + 400) × .dice 1 2. = 1 + 1200 + 4474(출혈 9%)
회피 : .dice 40 150. = 68

* 심상 공의 혼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권능/스킬 무시 및 소멸 | [A] [방/회무] 
* 음양 나선찌르기
* 향연탈혼 [3턴]

* 천뢰귀명 [쿨 2턴]
* 혼파천휘 [쿨 1턴]
* 음양 초공극 [쿨 1턴]
* 진룡파창 2초 [쿨 4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5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4턴]
* 환영척 [쿨 2턴]

587 마리 셀리아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33:07

" 힝 ... "

여기까지 하자는 소리에 나는 마력을 모으고 있던 손을 내려놓고서 주저 앉았다. 이런 전투라니 아직은 너무 적응하기도 힘들고 아프고 무섭다. 솔직히 여기까지 서있던 것만으로도 기적이지만 ...

" 힘들어요 ... "

나지막히 중얼거린 나는 더이상 서있을 힘도 없었다.

HP : 6000

// hP 계산 중간에 막혀서 어림값으로 ...

588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33:45

"..기시감이 드네. 그 인형사의 일이니?"

저번에도 어디선가 달려온 그가 자신이 제압한 인형사를 데리러 온 것을 기억하고 소년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흘깃, 문을 향해 가는 아라크네드를 확인하였다. 저 문이 대체 뭐길래? 잠시 의아해하던 소년은 곧 다시금 우란기아를 흘겨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곧 그에게 왕관과 날개가 솟구쳤다. 쏟아지던 빗물이 모여 만들어진 왕관을 바로 쓰고는 말했다.

"끝났으면 너도 나를 막지 않겠지? 그럼 됐어."

잠시 날아가 우란기아에게서 거리를 둔 소년이 가만히 바닥에 내려섰다. 이후 곧, 소년의 발치에서 시작된 쓰나미가 문을 향하는 아라크네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높게 솟구쳤다.


체력 : 11100
공격 [쓰나미] .dice 1780 2310. = 2062 +520

#[리턴 페어리] 발동 : 공격 최소, 최대값 +270. 매턴 체력 +10%
#[거미집] 사용 : 쿨타임 2턴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1턴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 8턴
#[물고양이] 발동 : 아군 최대값 +250 / 7턴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 8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6턴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6턴

#요정이 내리는 비 : 쿨타임 2턴

589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3:40:54

" 재미라곤 눈곱만틈도 없는 놈 같으니. "

혈화선의 부채살도, 창천검도 막아내지 않고 그대로 받아낸다.
자신의 힘이 형편엾으니, 그 쯤은 받아내도 문제 없을 것이라는 것 쯤 안다. 그럼에도...

천은 휘둘러지는 검에 반사적으로 반응하여 창천검을 들어올렸다.
아버지의 검과 지향하는 바는 다르나, 분명 그만큼의 시간이 담긴 검로를 제대로 막아내기는 역부족이었으나, 간신히 서 있을 만큼의 힘이 남았다.

" ...조롱, 하는 거냐? "

콜록대며 입 안 가득 피어오르는 혈향의 근원을 뱉어내고 소매로 입가를 닦아내던 천은, 다시 한 번 창천검을 검집 째 들어올렸다.
그 한 번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몸뚱이에서 우지직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지만, 여기서 쓰러질쏘냐.

" 이런 몸뚱이.... 조차도, 쉽게 넘기지... 못하는구나!! "

우습기 짝이 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면서.
가면과 그 뒤에 있을 얼굴을 노려 있는 힘껏 내찌른다.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외 호흡] : 매 턴 체력 +600 / 1턴 / 사용 가능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1턴 / 사용 가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5턴

#[폭혈선구] : 최대, 최소 +450, 다음 턴 1500데미지 / 회피 무시 / 사용 가능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지속 종료 / 2턴
#[혼총] : 상대에게 2500의 데미지, 절맥 디버프 무시. / 방어 무시 / 3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돌핀] : 아군 피해 경감 10%, 방어 무시 불가능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공격: 2500+1500(폭혈선구 후속타)+500(피해증가) = 5500
현재 체력: 6150-4377+600+600 = 2973
흡의 묘리 적용시: 2973+1313 = 4286

590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42:33

캡틴 [원소 문자] 마법 중복 사용해도 단 하나만 지정하여 1.2배 하는 것 맞지요?

59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42:58

>>590 네

592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44:15

전투 중이였지만, 한눈을 팔아선 안된다는건 알지만. 그녀는 그렇게 냉정하진 못했기에..
손을 뻗어 말을 채 잇지 못하는 나유-아니 유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던 제나였지만 눈 앞에 나타난 안필로와 자신을 노리는 인형을 본 그녀는 쓰담아 주려던 손을 멈춘 뒤, 그대로 나유를 자신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게 밀치려 했을까.

" 제정신이 아닌 것 같긴 했지만.. 진짜 제정신이 아니군 "

쯧. 혀를 차며 그녀는 술식을 읽어내 터트릴 요량으로 손을 한번 튕겼고, 보험삼아 인형들이 자신에게 달려들 때까지 잠깐 기다리다가, 자신과 인형이 모두 휩쓸릴 정도로 큰 폭발을 일으킨다.

공격 - .dice 2920 4130. = 3498 + 1900 * 2 + 500
버프 - 브로큰 애널라이즈
.dice 5000 12000. = 6587

체력 12600 (리커버리 레인으로 피 유지)
* 원죄의 악마 (2턴)
* 구미화 (黑炎) (2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450 (5턴째)
* 불씨 - 2스택

쿨타임 - 루루펀치(1턴), 흑염의 감옥(2턴), 바인딩 오브 헬니즘(2턴)

버프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593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47:11

5천에서 12000를 굴렸는데 6500을 띄우다니..
나도 참....어련하다...

594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49:33

"환술?"

뇌를 향한 직접적인 영향, 그로 인한 마법의 종료. 후폭풍은 따로 없는 것이 다행이나 저것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문제였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가만히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허공에서 등장한 참격을 보며 계산을 끝냈다. 저것을 맞는다 하여 죽지는 않는다. 그러니 아군이 도착할 때 까지 시간을 끈다는 느낌으로, 맞고 버틴다.

책을 펼친다.

12, 일년의 상징이 끝나고 마지막, 이야기의 끝을 상징하는 빛이 쏟아진다
이어 '첫장', 시작점이 다시 펼쳐지며 한 번 휘둘러졌던 황금의 성검이 다시금 빛을 내뿜는다
황금의 뇌룡이 땅에 상흔을 남길 분노를 준비하고
최후를 선고하는 사신의 손끝이 상대를 노릴 즈음

-나는 눈을 감고,
그 모든 공격은 아득한 곳에서 어느샌가 종착지에 다다르는, 헤메는 일 없는 '안내자' 황금 나비가 이끈다.

그리고 나는 고통이 찾아오지 않음을 신기하게 여기며- 웃었다.
의미 없는 발버둥일지라도 해보는 게 최선이다. 안 그래?

HP: 7700
공격
[종막] .dice 1080 1180. = 1174 +3250
[저편의 나비] .dice 1080 1610. = 1335 +720

'첫장' 사용
[용사 아서의 검] .dice 1080 1180. = 1169 +1210 x2

책갈피 개방
> [황금의 뇌룡] .dice 1180 1580. = 1418 +720
> [그림리퍼] .dice 1080 1180. = 1125 +1070

#'첫장' 쿨타임 : 3턴
#[저편의 나비] : 쿨타임 2턴
#[그림리퍼] : 쿨타임 4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3턴
#[부정한 무리] : 쿨타임 6턴
#[미답] : 쿨타임 4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2턴
#[두 번째 화살] : 쿨타임 5턴
#[루펠란 워드] : 쿨타임 1턴
#[겨울 마녀의 무도] : 매턴 600 데미지 / 2턴
#단편집 사용 : 쿨타임 1턴
#[종막]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그림리퍼] /쿨타임 2턴

595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3:56:07

룡성은 곧바로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나서자마자 나타난것은 봉인되어 있는 괴물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라크네드들이 그 앞에 모여있었죠.
붉은 사슬에 칭칭 감싸져서 몇개의 거대한 자물쇠로 잠겨있고, 수백개의 술식이 감싸서 그것을 봉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를 보고있는거 하나만으로 머리가 욱신거릴 지경입니다. 아마도 저들은 저 봉인을 풀고 싶은거겠죠.
┴┬┴┬┴┬┴┬┴┴┬┴┬┴┬┴┬┴┬┴┬┴┬┴┬┴┴┬┴┬┴┬┴┬

종막과 마법들의 향연. 나비와 아서, 황금빛 브레스, 사신의 공격까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부류의 기술들이 한번에 몰아쳤습니다.
분명히 당신의 랭크를 생각해보면 강력한 위력입니다. 하지만.

"아프네, 조금."

연기가 걷히고, 나타난 그의 모습은 여전히 평온했습니다.
다행인건 아까의 공격은 지원하러 온 록시아의 왜곡에 의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다는걸까요.

"그러며ㄴ"

그러나 그가 다시 공격하기도전에 엄청난 크기의 신성력이 바닥부터 솟아오르며 그의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어느새인가 도착한 레이나스와 에리, 유미르가 보입니다.

"록시아, 여기에 신경 쓸 필요 없단다."

그녀는 록시아에게 그렇게 말하며 굳이 남아있을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안데르센에겐..

'음.. 모르는 아이한테 명령할 수는 없으니.'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환술사 '???' | HP: 48,253
┴┬┴┬┴┬┴┬┴┴┬┴┬┴┬┴┬┴┬┴┬┴┬┴┬┴┴┬┴┬┴┬┴┬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거든!"

슈고는 심상을 발동한 필리아를 막기 위해 뼈의 강도를 한층 단단하게 바꿔서는 대응했습니다.
이어진것은 난타전입니다. 본능에 가까운 감각으로 정확하게 타격을 넣는 당신과. 경험으로 대처하는 그녀의 움직임.
정면 대결에 맞지 않던 그녀의 분체와 다르게 그녀는 근접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지속됨에 따라 당신의 불꽃은 점점 거세게 타오르기 시작했고.
당신의 본능은 더욱 자극되고 있었습니다. 마치 재해 그 자체가 되듯이 마력이 폭발적으로 피어오르기 시작하며.
그에 맞춰서 육체또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런가?"

상관없다라.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며 발꿈치에서 뼈를 뽑아 당신의 목을 노려 휘둘렀습니다.

키메라 '슈고' | HP: 60,600
┴┬┴┬┴┬┴┬┴┴┬┴┬┴┬┴┬┴┬┴┬┴┬┴┬┴┴┬┴┬┴┬┴┬
┴┬┴┬┴┬┴┬┴┴┬┴┬┴┬┴┬┴┬┴┬┴┬┴┬┴┴┬┴┬┴┬┴┬

"이건.."

공의 영역, 적이 단단하든 뭐든 아무런 관계없이 그냥 소멸시켜버리는 그야말로 공허의 힘.
그 공격이 적의 주먹을 부숴버리며 동시에 이어지는 나선 찌르기가 강철의 변화가 풀린 남자를 연속으로 찔렀습니다.

그러나 그 공격을 맞고도 아직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남자의 주먹은 멈추지 않고 당신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4000딜)

그리고 그 상태로, 몸을 숙이는가 싶더니 엄청난 탄력으로 당신에게 부딪혔습니다.
겉보기엔 그저 몸통박치기지만 그 위력이 엄청납니다. 마치 음속을 넘은듯 울리는 소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心像> <회무>
철벽 '???' | HP: 29,142
┴┬┴┬┴┬┴┬┴┴┬┴┬┴┬┴┬┴┬┴┬┴┬┴┬┴┴┬┴┬┴┬┴┬

문예는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크게 눈에 띄는건 저 문입니다.
전장의 상황 자체는 문이 나타나고나서 아라크네드들이 문으로 들어가느라 남운의 승리가 유력해보입니다.
그러나 저 문의 존재 자체가 거슬리기에 이걸 승리라고 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죠.

"......"

우란기아는 렌지아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은채 다른 아라크네드의 인형들이 쓸려나가든 말든 상관없이 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살짝, 마리에게 시선을 두었던거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렌지아가 일으킨 해일에 문으로 향하던 다수의 아라크네드들이 쓸려나가 움직임을 저지당했습니다.
┴┬┴┬┴┬┴┬┴┴┬┴┬┴┬┴┬┴┬┴┬┴┬┴┬┴┴┬┴┬┴┬┴┬

나유는 그대로 밀쳐졌고, 거리가 벌어진 그녀는 입술을 잘근 씹다가는 어디론가로 향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제나는 인형들을 브로큰 애널라이즈를 통해 전부 파괴하는데 성공했고, 이어진 공격을 대비했으나.
갑작스레 나타난 우란기아에 의해 안필로는 저항도 못하고 들쳐매졌습니다.

"방해 좀 할게."

우란기아는 그대로 도망치려 했습니다. 지금이라면 막을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안필로 | HP: 17,676
우란기아 | HP: 28,509
┴┬┴┬┴┬┴┬┴┴┬┴┬┴┬┴┬┴┬┴┬┴┬┴┬┴┴┬┴┬┴┬┴┬

"조롱은.. 네가 하고 있지."

간신히 막아낸 당신이, 가면을 전력을 다해 가격한 그 순간. 남자의 가면이 얼굴에서 떨어져나와 바닥을 굴렀습니다.
뭐 딱히 남자의 얼굴에 특별한 부분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그저, 그 눈이. 눈에 담긴 원한이 느껴질 정도로 짙었습니다.

"네가 힘을 다해봤자 이게 한계다. 그 몸으로 뭘 하겠다는거지?"

정통으로 들어간 일격, 그러나 그를 쓰러트리기엔 너무나도 부족했고.
그는 막아낸 당신의 검과 검집을, 그대로 힘을 주어 눌러버리려 했습니다. 그대로 검 째로 베어버리겠다는듯이 검은 기가 피어오릅니다.

가면남 | HP: 26,076


//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하셨어요. 다이스는 전처럼 빼놨습니다.

596 룡성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3:57:16

수고하셨습니다!!!

597 록시아주 (aIwvOvtodQ)

2024-08-09 (불탄다..!) 23:58:02

캡틴 고생해써~~

598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58:32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59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3:58:39

수고하셨습니다

600 우성주 (Xo3b.KreZQ)

2024-08-09 (불탄다..!) 23:59:04

수고했어!! 캡틴!! 드디어 한방 맞았다.. 우성이가..

60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01:50

우성이만 아니었으면 상대하기 까다로운 녀석인데 말이조..

60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02:14

카운터구만!

603 우성주 (rqSfIUOrSY)

2024-08-10 (파란날) 00:03:49

우성이의 찐장점은 상대가 딜을 넣을 여지를 안 주는 거라는 걸 오늘 깨달은..

604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00:05:32

심상 영역화 바로 켜야겠습니다. 뭔가 큰일난 것 같아요.

605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00:05:54

나메 실수

606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07:33

솔직히 안필로하고 우란기아가 같은 지역일때부터 예상했던 거지만..
진짜로 스택 터트리지도 못하고 바이바이 됬네요. 붙잡아도 못 터트릴테고 2:1로 ㅈ/ㅔ/ㄴ/ㅏ 될테고..
나유나유나유나 쫒아야지 우란기아랑 안필로는 보내고

607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07:58

내일 일어날 일

1. 복수극
2. 신과 한판

608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09:20

안필로랑 우란기아는 그냥 그거에요.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 체력 낮아지면 도망가서 결국 마지막 결전까지 꾸역꾸역 나오는 중간보스. (?

60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11:04

솔직히 ㅋㅋ 진룡파 복수극 하건말건 아무 상관 없는데


어....ㅈㅁ
캡틴
목격자를 전부 죽이면 완전범죄 < 요건 우리 세계관에서도 해당되는 건가요?

610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00:11:40

신과 한판이라니 무섭자나

611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00:13:03

신과 함께가 아니라
신과 한판

61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00:15:53

>>609 그렇긴하죠

613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00:17:49

나유야 그냥 다 죽이고 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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