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아냐..어차피 이번 이벤트로 필리아가 재해급으로 파워업 할것 같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나유가 히히 복수극!! 을 하게 둔 다음에, 그게 노예 주인인 제나한테 책임이 돌아갈거 아니에요? 머리박고 책임지고 후계자 자리에서 내려오는 거에요. 그러면 당연히 무력/마력 전부 다 재해급으로 강해진 필리아가 자동적으로 후계자가 될 테고? 제나는 자연스럽게 자유의 몸이 되는거죠. 어차피 레오넬은 강한 사람을 최우선으로 논하니까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요 가문은 ㅎ후후후후후후
>>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라는 대답 나올줄 예상 못해서 어? 하는 표정 짓는 제나를 볼 수 있을지도요 ㅋㅋㅋㅋㅋ
이왕 뚫린 손구락(?) tmi 더 뱉자면 제나제나는 10대 초반.. 한 11살? 이때까지 침대랑 한 몸이 되어서 지냈답니다. 바깥 나가 노는거 그런거 꿈도 못꾸고 더 어릴 때는 필리아가 괴롭히면(요부분은 선관이였죠) 아무 저항도 못하고 그냥 울면서 엄마아빠한테 이르러 가고..
1년 훈련 하면서 좀 제급다워진 체력 가지게 된 지금은 필요하다면 일시적으로 접근전도 하긴 해요 제가 귀찮아서 묘사를 안하고 있는데다가 그런거 할 바에 걍 손 한번 튕기는게 더 간단해서 그렇지.. 보호막 같은걸로 깔짝이는 친구면 한숨 푹 쉬고 플래시로 접근해서 멱살 잡고 '어디 그 잘난 보호막 이 거리에서도 잘 터지나 봅시다' 하고 권능 펑 터트릴 수도 있어서요 (끄덕)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레오넬 가의 가주대리(지금은 후계자죠)인지라, 여러가지로 부담감이 크긴 하죠. 와~가족 아무도 없음~ 내 편 없음~ 모든걸 나 혼자~ 와~~ 죽여줘... 근데 내가 죽으면 가문 휘청임 아 ㅋㅋ < 요거잖아요? 뭐 지금은 아부지도 어무니도 다 돌아와서 많이 상황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후계자라는거 자체가 제나제나한테는 부담감하고 책임감이 엄청난지라.. 뭔가 하고 싶은거 있을 때마다 '나는 레오넬의 후계자고 지금 내 앞에 놓여진 이 선택지를 내 마음 가는대로 택하고 싶지만, 내가 그렇게 하는 순간 우리 가문은 나 때문에 피해를 입는다' 라고 생각하면서 가문 위주의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막말로 제나제나는 너 죽으면 가문 무사하고 너가 살면 가문 망함 하면 아 그럼 걍 죽지 뭐 ㅋ 할 녀석이에요. 전란 이벤트때도 메이드가 영혼 팔거냐고 물어봤을때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냅다 계약한것도 그렇고.. 별개로 전에 캡틴이 질문 받을때 제나 아빠였나가 가주 자리는 책임감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했었잖아요? 솔직히 제나를 정확히 꿰뚫고 있어서 놀랐답니다 여윽시 아부지에요.
그래서 지금 제가 제나가 후계자 자리 내려놓으면 뭔 짓을 할 줄 모른다고 하는 거에요. 꾸욱 막아놨던게 펑 터지면 애가 뭘 할지 상상만 해도 재밌겠네요 후후후후후 근데 제가 지금 tmi쓰다가 말이 이상할 정도로 길어진거 같은데 그냥 대충 읽고 넘겨주세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