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0 :: 1001

혼돈 파괴 망각

2024-08-07 19:31:01 - 2024-08-11 09:45:03

0 혼돈 파괴 망각 (iTuRf0uCeM)

2024-08-07 (水) 19:31:0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512 마리 셀리아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13:22

" 꺄악! "

강력한 전격이 공격해왔다. 피하려고 했지만 그것의 속도는 너무 빨라서 미처 피하지 못하고 정통으로 맞아버렸다. 물론 나도 전격을 다루는 마법사니까 어느정도 저항성은 있지만 그것을 한참 상회하는 위력이라 별로 의미는 없는듯 했다.

" ㅇ, 아파 ... "

저번의 고통과 비견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눈물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이름을 드높여야한다! 무조건!

[메모라이즈 라이트닝]

회피 .dice 0 150. = 104
HP 7470 (뎀감 10% + 회복 10% 적용)

513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2:13:38

" 흥, 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 "

천은 창천검으로 검기를 막아냈으나 그럼에도 느껴지는 충격에 혀를 찼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버틸 만 한 것이... 상대가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자신을 가늠하고 있거나, 아니면 상대와 자신의 차이가 그만큼 줄어들었거나... 둘 중 하나일 듯 했다. 지금 당장은 뭐든 상관없었지만.

" 왜, 혈화검이 보고 싶은가? 유감이군, 혈화검은 내 말이 아니면 안 듣는데. "

천은 입을 멈추지 않으며, 지근거리에서 강기를 방출하려 하는 남성을 단단해진 몸으로 걷어차 밀어내려고 하곤, 호흡을 가다듬었다.

방어 - 피해 경감 50%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외 호흡] : 매 턴 체력 +600 / 3턴 / 1턴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9턴

현재 체력: 5299+600-257 = 5642

514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14:00

>>509 도합 8579 + 적 체력 10%입니다.

515 하 우성 - 진행 (cEX3K6t0sQ)

2024-08-09 (불탄다..!) 22:14:55

최종딜 : 23860

516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2:15:42

“아쉽지만 그건 거절하겠네. 이 몸으로 해야할 일이 있는지라.”

필리아는 사고를 전환했다.
이곳은 서로 죽이기 위한 곳이다. 눈 앞의 장애물을 배제하려면…
피하지 않았다. 뻗어오는 뼈가 심장에 닿기 전에 강제로 잡아 비틀어 치명상이 되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거짓말이군. 자네가 그딴 의미 없는 것을 신경 쓸 것 같지는 않아.”

다른 손으로 뻗어 나온 뼈를 잡아 부수었다. 치명상이 되지 않았을 뿐 갑주가 없었다면 아마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오른 다리에 힘을 살짝 주고 거리를 좁힌 뒤 온몸을 날렸다.
카운터로 관통시키는 발꿈치 차기가 슈고를 향해 쇄도한다. 무기는 없다. 허나 지금까지 보았던 이형의 육체를 본다면 방심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때려넣은 오른쪽 다리를 왼쪽 앞으로 내리며 몸을 채찍처럼 휘게 만들었고

회전했다.

다리를 빠르게 뒤로 빼고 발꿈치로 슈고의 턱을 깎아내러간다.

1510 1720

HP: 11594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010 2220. = 2056+6011

권능/스킬 발동
「더티 카운터 (改) +5」- 받은 데미지의 170%를 자신의 공격값에 더해 돌려준다. | [Do] [쿨 1]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2턴]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3]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 소모| [At] [방무] [쿨 4]

517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2:15:43

>>513 렌지아의 버프로 회복된 체력을 빼먹었어용...

10%니까 +600 해서 최종 체력 6150으로 복구에용!

518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17:04

역시 번개의 속도는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면...나도 최고의 속도로 대응할 수밖에.

뱀뱀이를 팔에 두르고 전속력으로 달려들어 난사를 시도한다.

.dice 1200 1560. = 1500 +400 적중시 +1000
.dice 1370 1690. = 1457 + (300× .dice 1 8. = 7)
.dice 100 150. = 106

「신속」 - 공격 최소, 최대값 +130, 최종값+400, 현체력 -20% | [At] [쿨 4
뱀조이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뱀조이기* | [A] [쿨 4]
적 회피 최종값 -140

HP : 7916

519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17:52

최소값이 100인데 2연 실패는 아니잖아요 다갓님.

52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18:47

HP : 6337

521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19:34

"무슨 목적인지는 말 못해주겠지? 아쉽네."

날아오는 정권. 그것을 몸을 틀어 피하려 하며 소년은 우산을 휘둘렀다. 그 궤적에 따라 허공에 머무르게 된 물방울들이 크게 형태를 잡더니 하나는 고양이가 되어 적을 향해 날카로운 발톱을 휘두르..려다 안되겠다 싶으면 곧장 빠지고, 나머지 하나는 돌고래의 형상이 되어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호의 마력을 흩뿌렸다.

"다들 조심."

체력 : 11100
공격 물고양이 .dice 1010 2310. = 1518 +170
회피 .dice 50 150. = 148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3턴
#[물고양이] 발동 : 아군 최대값 +250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8턴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8턴

#요정이 내리는 비: 아군 체력 +10% 최종값 +200 / 쿨타임 3턴

522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19:55

Sin 피날레랑 초업의 공간이랑 죄악의 신전까지 쓰니까 딜이 너무 올라가는데 ...

52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22:00

남운의 모두에게 전달하는 버프 상황입니다

최대값 +250
데미지 경감 +20%(이중 10%는 방무 무시)
체력 회복 +10%

이번턴 한정 체력 +10%와 최종뎀 +200이 더 있습니다.

524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22:00

엿댓다

복붙하다가 날림..

525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24:00

HP : 7327

공격은 이미 굴렸으니 체력만 조금 수정...

526 록시아 카르마 카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24:09

가면녀가 실에 속박된 것을 본 록시아는 이어서 공격하려 손을 뻗었다. 허나 그 순간 들어온 안데르센의 염화에 록시아는 가면녀를 노려보며 말했다.

" 양동 작전이구나? "

록시아는 크록에게 안데르센쪽을 도우라하고선 유미르에게 염화를 보내 안데르센쪽으로 향하게하여 지원을 해줌과 동시에 레이나스에게도 염화를 보냈다. 신원 미상의 인물이 접근하고 있으니 부디 몸 조심하라는 말을 전한 록시아는 그대로 가면녀를 속박하고 있는 실에 무수한 신성과 마성을 쏘아보냈다.

" 업을 받을 준비는 되었겠지? "

권능 : 초업의 공간
스킬 : Sin 피날레

.dice 2930 3200. = 3142 + 1490 * 2 * 2 (쿨타임 중인 Sin 계열 스킬x2, 초업의 공간 x2)
.dice 2930 3200. = 3060 + 1490 * 2 * 2

HP : 13700

527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25:21

흐음 ... 스킬에 배율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 너프 시급 ...

528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27:07

안필로의 완전 방어를 루루 펀치로 깨버리려고 하면서.. 헛소리 못 하게 아예 흑염의 감옥으로 가둬 버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나유가 급발진 뛰어나가기를 할 수도 있으니 붙잡아서 못 뛰쳐나가게 하려고 해 볼게요. 원죄랑 구미호 둘 다 켰으니 근력 쪽은 괜찮겠지..

공격 다이스 .dice 2120 2980. = 2678 + 1020
체력 12600

//죄송합니다 이번에만 이렇게 쓸게요 아니 난 왜 자꾸메모장에 써서 날리고 메모장을 또 켜고

529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27:09

초업의 공간 저희도 영향 받나요?

53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28:20

자꾸 나메 실수하네...

531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29:18

아 맞아! 초업의 공간은 다 영향 받아! 지속 2턴이니까 다음턴부터 x2 해주면 될 것 같아 이번턴은 이미 썼으니까 :3

532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30:33

그럼 룡성이는 36,698를 준게 되어버리는...

533 우성주 (x4YtrdMvWc)

2024-08-09 (불탄다..!) 22:32:12

(105,438 딜을 줘버린)

534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33:06

...홀로 단위가 다르신

535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33:31

우성이는 남운세가에 있는거 아냐? :3 말을 잘못했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 인원 한정이니까 ...

536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33:48

다음에 우성이 같은 곳에 있으면 초업으로 딜뽕 한번 보쟈

53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34:05

갑자기 화면이 뒤집혀서 놀랐네;;

>>533 님은 이쪽입니다

538 우성주 (x4YtrdMvWc)

2024-08-09 (불탄다..!) 22:34:08

아ㅋㅋ 룡성이도 남운에 있는 줄 알았음ㅋㅋㅋ

539 록시아주 (AaM1zROnOY)

2024-08-09 (불탄다..!) 22:35:35

성급 할당제 있습니다

540 필리아주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2:36:59

배.수.조.아.

541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38:06

극딜 박으실 때 이야기 해주시면 쓰겠습니다.

54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39:15

3턴째 한대도 못떄린 사람이 있다..?

543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39:20

아 뭐지
대연회 값 1.5가 되었으니까 극딜 박으실 때 이야기해주세요인데 왜 앞이 날라갔을까요?

544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2:39:30

안데르센이 연달아 쏘아낸 공격들, 그 공격에 환술사는 들킬거라 생각하지 못했는지 그대로 정타를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곧 당신의 위치를 파악한 그는, 들고있던 석장 같은것을 한바퀴 빙글 돌리더니. 땅을 가볍게 톡 쳤습니다.

"깜짝 놀랐잖아."

그의 웃음과 동시에, 당신의 등 뒤에서부터 공간을 찢고나온 뿔 같은것이 당신을 꿰뚫으려 합니다.

.dice 5000 8000. = 7780 <방무>
환술사 '???' | HP: 63,421
┴┬┴┬┴┬┴┬┴┴┬┴┬┴┬┴┬┴┬┴┬┴┬┴┬┴┴┬┴┬┴┬┴┬

"........."

초업의 공간과 함께 이어진 당신의 공격에 가면녀의 몸을 완전히 찢어져 흩어졌습니다.
당신의 말에 대답할 시간도 없었죠.

그러나 전에도 그랬듯이 가면녀가 죽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제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요, 가면녀는 부활을 하는건지.. 어떤 구조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가면녀 | HP: 0
┴┬┴┬┴┬┴┬┴┴┬┴┬┴┬┴┬┴┬┴┬┴┬┴┬┴┴┬┴┬┴┬┴┬

자신의 공격을 피할 생각도 없이 그냥 검을 휘두르는 무식한 모습에 케이론은 하 미친놈.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어 4번의 검격이 마치 하나의 공격처럼 합쳐지는 모습에 피할 생각도 못하고 적중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와 동시에 그녀의 공격도 당신에게 닿았지만 피해는 이 쪽이 더 커보였죠.

"세상 불공평하네 씨x."

그러나 그녀는 피를 흘리면서도 눈을 번뜩이며 사슬을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려다가 다시 궤도를 바꿔
옆으로 휘둘렀습니다. 그리고 그 사슬의 끝에는 길로틴 같은 칼날이 달려있었죠.

.dice 2000 9000. = 5724
케이론 | HP: 12,225
┴┬┴┬┴┬┴┬┴┴┬┴┬┴┬┴┬┴┬┴┬┴┬┴┬┴┴┬┴┬┴┬┴┬

"거짓말이라니, 정말 그렇게 생각해?"

당신의 말에 그녀는 아쉽다고만 말하다가, 거짓말이라는 당신의 말에 드물게 살짝 톤이 올라가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직후 뭐라고 하려다가는 당신이 휘두르는 다리에 그대로 턱을 맞아서 고개가 완전히 꺽여 돌아갔죠.

"......"

허나 그녀는 손으로 고개를 다시 돌려 맞추는 기괴한 장면을 연출하고는 팔에서 뼈를 꺼내 휘둘렀습니다.
그 뼈 자체가 진동을 하고 있었기에 보기와 다르게 진동 커터와도 같은 절삭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재해들이 왜 재해라고 불리는지 까먹은거야? 모두 거대세력 하나쯤은 적으로 돌리는 애들이라고.
물론 우리들이 좀 또라이는 맞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아무 이유없이 학살극을 저지른건 아니야."

그녀는 웃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너희가 서있는 자리가, 얼마나 더러운지 정말 모르는거야?"

.dice 3000 5000. = 4418
키메라 '슈고' | HP: 70,803
┴┬┴┬┴┬┴┬┴┴┬┴┬┴┬┴┬┴┬┴┬┴┬┴┬┴┴┬┴┬┴┬┴┬
┴┬┴┬┴┬┴┬┴┴┬┴┬┴┬┴┬┴┬┴┬┴┬┴┬┴┴┬┴┬┴┬┴┬

"덩치 가지고 그러는건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데."

그는 말은 그렇게 있지만 피식 웃으며 당신의 말을 넘겼습니다.
생긴것만 봐서는 그냥 근육 돼지인데 생각보다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일지도 모릅니다.

"...."

그리고 이어진 당신의 공격, 그는 쉴새없이 몰아치는 맹공에도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현실의 이치를 파괴한 허실의 2초, 그리고 공의 영역에 도달한 음양의 일격, 재해의 힘까지 담긴 그것들을.

피하지 않고 전부 견뎌낸뒤, 가볍게 주먹을 뻗었죠.

당신은 그 가벼운 동작 하나에, 죽음을 느꼈습니다.

.dice 4000 6000. = 4988 +23860
철벽 '???' | HP: 57,380
┴┬┴┬┴┬┴┬┴┴┬┴┬┴┬┴┬┴┬┴┬┴┬┴┬┴┴┬┴┬┴┬┴┬

우란기아는 메모라이즈를 다시 쓰고 있는 마리는 내버려두고, 문예의 속도를 가볍게 따라잡으며 공격을 꽂아 넣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문예의 연속 공격에도 당하긴 했으나, 독에 중독되고 있음에도 그 움직임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목적이라니, 뭐 별거 있나."

"싸우러 온거지."

그는 이어 물고양이의 공격을 받아내며 느려진 속도에 혀를 찼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다리에 번개를 둘러 렌지아를 공격했죠. 섬광과 동시에 이루어진 공격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문예 .dice 1000 2500. = 1476 +500 <회무>
렌지아 .dice 1500 3000. = 2634 +500 <회무>
우란기아 | HP: 32,776
┴┬┴┬┴┬┴┬┴┴┬┴┬┴┬┴┬┴┬┴┬┴┬┴┬┴┴┬┴┬┴┬┴┬

나유는 딱히 움직이진 않았습니다. 단지 제나에게 붙잡혀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당신의 옷깃을 붙잡았죠.
한편 흑염의 감옥에 갇힌 안필로쪽은 어째서인지 반응이 없습니다.
흑염의 감옥이 딱히 적의 움직임을 완벽히 봉하는 기술은 아닌데. 이상하게 조용하군요.

안필로 | HP: 44,302
┴┬┴┬┴┬┴┬┴┴┬┴┬┴┬┴┬┴┬┴┬┴┬┴┬┴┴┬┴┬┴┬┴┬

"................."

가면남은 밀려나긴 했으나, 어째서인지 다음 공격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멈추지 않는 입도 뒤로하고 잠잠히 상황을 살폈죠.

"이상하군, 어째서 공격하지 않는걸까.."

그는 검을 쥔채로 검은 기를 응축시켰습니다.

"너는 냉정한 인간이지만, 결코 격정적이지 않은 성격은 아니야. 그런데 이렇게 방어 일변도로 하고있다라.."
"무언가 노리는게 있다고밖에 안 보이는데."

가면남 | HP: 35,000

545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1:37

7780?? 록시아 스킬이 안데르센한테 닿을까? :3

546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2:42:12

슈고 말 안더듬네요 근데

547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2:42:44

그건 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서 그랬던거에요

54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43:22

>>545 어차피 이번 공격은 미답으로 흘릴 거라서 괜찮습니다.
근데 다음이 걱정이네요....

549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3:27

아 키메라 와이파이?

55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43:28

끊질기네요 케이론...

551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3:56

>>548 록시아가 인보이드 써줄테니까 걱정마! >:3

552 파트주 (PWrNt7fb26)

2024-08-09 (불탄다..!) 22:45:13

지금이라도 참가 가능이려나요...?

553 록시아주 (97.VPre8eY)

2024-08-09 (불탄다..!) 22:45:49

파트파트주당!

55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2:46:21

>>552 네 가능해요.

555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50:07

"원래 세상이 그런 법이지. 이 이상 귀찮게하지 말고 쓰러지거라."

용의 눈으로 사슬의 궤적을 읽으며 공중으로 뛰어 피하며, 역공하려 시도한다.

.dice 3390 3710. = 3689 +770 ×2
.dice 2870 3190. = 3063 +720 ×2
.dice 30 150. = 144


「진룡 암천화」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적이 경감 효과가 있다면 최종값 x1.5 | [At] [쿨 3]
진룡 적조 : 공격 최종값 +300, 이번턴 경감률이 50%가 된다. | [A] [방/회무] [쿨 3]

556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54:40

"순수하게 그 뿐은 아닌 것 같은데."

날아드는 번개를 감은 발차기. 피할 수 없는 공격이라곤 하나, 대응할 방법 역시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소년은 빠르게 거미줄로 몸을 감싸 공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주변에 자그마한 정원을 조성하였다. 다양한 꽃들이 아름답게 핀 정원이 아군에게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공격이 지나간 후, 거미집 사이로 우산을 들어 상대를 겨누었다. 이윽고 그 끝에서 꽃이 피어나 상대를 향해 쏘아졌다.

"...하아. 곤란하네."


체력 : 11100
공격 [꽃잎포] .dice 1550 2080. = 2054 +300
회피 [거미집]

#[인스턴트 가든] 발동 :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거미집] 사용 : 반감률 70%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2턴
#[물고양이] 발동 : 아군 최대값 +250 / 8턴
#[돌핀] 발동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 9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 7턴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7턴

#요정이 내리는 비 : 쿨타임 2턴

557 하 우성 - 진행 (jxaDbyZxWU)

2024-08-09 (불탄다..!) 22:54:50

"당신 맷집이 더 너무하거든요?"

우성은 맹공을 퍼부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철벽의 맷집에 질리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철벽을 직접 마주하며 싸우고, 그의 기운을 느껴서 그런 걸까? 진혼성룡이 꿈틀대며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건 더 너무한데."

방금 퍼부은 맹공과 똑같은 위력과 철벽의 순수한 위력이 합친 주먹이 우성에게로 날아온다. 하지만 우성이 방금 공격을 할 동안 슬쩍 철벽에게 뿌려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환영척이었다. 우성은 철벽의 주먹을 여유로이 피하고 반격하며 말했다.

"그런데 어디 보고 휘두르는 건가요?"

너무 강한 공격을 하면 위력이 그대로 돌아온다.

그렇기에.. 공격 외의 부가적인 요소로 야금야금 말려죽여야지.

HP : 17760 (데미지 35% 경감)
공격 : .dice 3150 4930. = 4287 + 400 + 1200 + 3442(출혈 6%)
회피 : .dice 140 150. = 140

* 환영척
* 향연탈혼 [2턴]

* 천뢰귀명 [쿨 3턴]
* 혼파천휘 [쿨 2턴]
* 음양 초공극 [쿨 2턴]
* 진룡파창 2초 [쿨 5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6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5턴]

558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2:56:56

왜이렇게 다이스 잘 뽑히지..?

559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2:57:04

아, 이것은 피할 수 없다. 그런 확신이 들었다. 그렇다면. 역으로 달려든다.

약독을 제빠르게 복용하고, 뱀의 눈으로 적을 바라본다.

약점은...아마 이곳...!!!

.dice 1770 2030. = 1913

「뱀의 눈 +5」 - 공격 최소, 최대값 +600, 크리티컬 발동시 데미지 배율 x2 | [At] [방무] [쿨 4]
「약독」 - 체력 +20% | [Bu] [쿨 3]
적 회피 최종값 -120

HP : 8519

560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2:59:51

천은 밀려난 가면남이 검을 쥔 채 기를 응축시키는 모습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상대의 공격을 가늠하기 위해 공격을 막아내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었건만... 꽤 강한 주제에 신중하기까지 하군. 성가셔.

" 그래, 지금 당장이라도 네놈을 찢어죽이고 싶구나. "

노리는 바가 무엇인가, 그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미 한 번 자신에게 크게 데인 적이 있어 수를 쓰는 데 제한이 생길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수가 늘어나겠지.

그렇기에 천은, 지금은 노림수를 알아챘다는 상대에게 성취감을 줄 만한 행동을 하기로 했다.
먼저, 물러선 남성을 보며 혈화선을 쥔 채 뒷짐을 지고, 창천검은 여전히 뽑아들지 않은 채로 놈에게 겨눈다.

" 그래서... 내가 노리는 게 뭐 같으냐? "

혈화선으로 손가락을 살짝 베어내 피를 마시게 한다. 그 다음엔...
천은 검집 째로 창천검을 남성에게 내찌르면서, 뒷짐 진 혈화선으로부터 자신의 피를 머금은 부채살을 쏘아냈다.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외 호흡] : 매 턴 체력 +600 / 2턴 / 사용 가능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2턴 / 사용 가능

#[폭혈선구] : 최대, 최소 +450, 다음 턴 1500데미지 / 회피 무시 / 2턴
#[탁류] :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2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돌핀] : 아군 피해 경감 10%, 방어 무시 불가능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공격: (.dice 2110 2630. = 2164 +760)/2 +500
현재 체력: 6150

561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04:18

고개를 푹 숙인 나유를 조금이나마 달래 보려는 듯, 한 손으로 토닥이던 제나의 시선은 흑염의 감옥 쪽으로 향해 있었다
이상하다. 이게 딱히 행동을 막는 스킬은 아닌데, 수상할 정도로 반응도, 움직임도 없지 않는가.

' 설마... '

불안한 생각이 스친다. 그녀는 꼬리에 숨어 있던 청요에게 자신이 흑염의 감옥을 없앰과 동시에 구체를 향해 청염을 뿜으라 지시한 뒤, 빠르게 감지 마법을 사용하며 안필로의 마력이 감지되는 즉시 손을 튕기려 하였을까.

공격 - 염 (炎)
.dice 2720 3830. = 3590 + 1840 * 2 + 500
버프 - 바인딩 오브 헬니즘

체력 12600 (리커버리 레인 버프로 인해 풀피 유지)
* 원죄의 악마 (3턴)
* 구미화 (黑炎) (3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360 (4턴째)
* 불씨 - 1스택 (드디어)

쿨타임 - 레드 플래시(1턴), 루루펀치(2턴), 흑염의 감옥(3턴)

56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3:05:17

시동 4스택
불씨 1스택

이게...맞나..(먼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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