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0 :: 1001

혼돈 파괴 망각

2024-08-07 19:31:01 - 2024-08-11 09:45:03

0 혼돈 파괴 망각 (iTuRf0uCeM)

2024-08-07 (水) 19:31:0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441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52:34

응? 마리 레스 잘린건가요?

442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0:52:58

전투는 시작되었으나 교착 상태.
수적 우위를 활용한 결과가 교착이라는 것이 마뜩찮았지만, 그래도 속절없이 밀렸던 지난 날보다야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전선을 살피러 나온 천은 어느새 자신 앞에 도착한 가면을 쓴 남성을 쳐다보고는 눈을 가늘게 떴다.

" 누구더라? "

기억하지 못할 리 없다.

" 아, 그렇지. 그 웃기지도 않는 가면. "

천은 창천검을 쥔 채 뒷짐을 지고, 혈화선을 펼쳐 자신의 얼굴에 적당히 바람을 부치며 적대감이 실린 미소를 지었다.

" 어디, 내가 선물했던 건 꽤 만족스러웠나? "

아쉽게 됐어, 만족했으면 다시는 안 왔을 텐데.

" 그래서... 뭐지? 담판이라도 지으러 왔느냐. "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소예에게, 아직 나서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며 천은 남성을 쳐다보았다.

443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0:54:05

필리아가 카르마 쪽으로 간 거.. 제나도 알고 있겠죠? 같은 레오넬이니까

444 록시아주 (lTE0SFqO9Q)

2024-08-09 (불탄다..!) 20:54:07

>>449 아냐 저개 끝인뎅! 과부하 버프 아냐? :3

445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55:10

#남운

"모이고 있는 것에는 너희도 포함일까?"

레인코트의 후드를 벗은 소년이 고개를 갸웃하였다. 그리고 그 자그마한 행동에 빗줄기가 화답하며 싸우고 있는 모든 이들, 남운세가의 전투원과 새로 참여한 진룡파의 인물들, 그 외 모든 아군에게 재생의 비가 축복을 발휘하였다. 한숨을 돌린 소년이 귀찮다는 듯한 눈매로 상대를 보았다.



체력 : 11100

#[리커버리 레인] 발동 : 아군 체력 매 턴 +10%

446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56:05

>>444 과부하는 지속턴이 있는 버프가 아니라서 해당 턴에 라이트닝과 함께 써야해요!

447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0:57:35

필리아는 주먹이 막힌 순간부터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다.

재해로서 수련을 쌓은 그녀는 눈앞의 여자가 모자를 벗어 던지기도 전에 막힌 주먹을 통해 느껴지는 열기와 진동, 공기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눈앞의 여성이 무엇인지를 알아챌 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그것이 직접 찾아오기도 했기에 웃음이 나기는 해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누군가 했더니……!!!!!”

다행이다. 필리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속으로 몸을 으쓱였다.
동시에 그녀는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방금 내린 결정을 알리기 위해 이 상황을 지켜보던 기사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다른 이들을 도와라. 그것 뿐.
내가 좋아하는 내 행동. 현실로 변하게 될 이상을 그녀는 이제서야 이룰 수 있을거라 느꼈다.
아직도 까마득한 격차가 느껴졌으나…

……다행이군.
역시 나는 이런 것이 좋다.

최근에는 언제나 전쟁 상황이고 나 이외의 사람은 싸우고 있으며 신경 써주고 있으나 나의 마음은 어쩐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던 것 같으니까. 싸우는 기술을 갈고 닦고, 잘하는 것을 통해 그들을 도울 수 있음에 기뻐하는 한편, 어째서 기억에서 지워버릴 수 없는 것인지. 내가 무엇이 그렇게 다른지 의심해버리는 탓에 움츠러들게 되었다.
타인을 도울수록 본심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움츠러드는 것이다.

“어디… 이번에도 나의 목을 가지러 온 것인가? 아름다운 재해여.”

막혔다고? 다른 손이 비어있지 않던가!

HP: 1780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010 2220. = 2049 +300

권능 발동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4]

발동중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4턴]

448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0:57:45

>>444 제가 메모라이즈 라이트닝 생각을 안하고 너무 비슷하게 써놨나보네요.
메모라이즈가 좀 특이하게 저장 가능한 버프고, 과부하는 아니에요.

449 록시아주 (lTE0SFqO9Q)

2024-08-09 (불탄다..!) 20:57:59

>>446 헉 맞네! 록시아꺼랑 번갈아면서 보다가 헷갈렸당 ... 사실 퇴근중이라 워킹 작성중! 마리는 이번턴만 넘겨줭 :3

45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0:59:49

번개. 번개가 모든 것을 휩쓸었다.

그 위력 자체가 뛰어나지 않기에 막힐 수는 있겠지만...그게 단 한 명이 간단히 이루어낸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저 자는 위험하다. 그런 판단이 섰고, 이후 몸은 그 판단을 즉각적으로 받아들였다.

카사크의 어금니의 무형지독을 바르고, 기묘한 각도로 던진다.

.dice 1370 1430. = 1395 +240 + (적중시 +1000) + (회피 실패시 +550)

「진 • 접살무도 1초식 +5」 - 공격 최소값 +30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550 | [At]
암습 +1 : 선공 시 공격 최종값 +240, 적 회피 최종값 -70 | [Auto]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10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3]

451 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02:15

잠깐만요. 오늘따라 룰이 자꾸 헷갈리네요.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10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3]

이게 3턴간 추가 데미지 1000이 +되고 상대 회피값 -20된다는 거에요, 아님 1000은 1턴짜리고 맞으면 3턴간 -20인거에요 아님...

뭐더라...

45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03:05

아 필리아주 권능중에 보통 공격 최종값. 이렇게 붙어있는건 따로 공격 최종값 +300의 공격 다이스를 하나 더 굴리는쪽이에요.
사용한 스킬값~ 이런식으로 써있는게 이번턴 사용한 스킬에만 적용되는 경우.

>>451 둘다 3턴 지속이요

453 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04:46

회피 최종값 -20은 맞아야 적용되는 건가요? 아. 그리고 쿨은 3턴 끝나고 이후에 3턴 지나야되는거죠? 지난번에 물어봤던거 같은데 자꾸 헷갈리네요...너무 복잡하게 만들어놨나.

454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05:37

필리아가 카르마를 도와주러 간다고 했으니, 자신은 남운세가 쪽을 도우러 움직이는게 낫겠지.
남운세가의 전투원들, 진룡파 사람들, 그리고 몇몇 익숙한 녀석들까지.. 1년 전의 상황이랑은 비슷하지만, 또 크게 달랐던가.

" 나유.. 적당히 알아서, 크게 다치진 말고.. "

알아서 잘 싸우라는 이야기를 전달한 제나는 짧게 한숨을 내쉬며 생각한다. 우선 잡졸부터 처리하는게 좋겠지.

권능- 원죄의 악마
공격- [검은 시선] 사용
.dice 2290 2790. = 2428 + 840

체력 12600
* 원죄의 악마 (6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90 (1턴째)

455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06:16

>>453 네

456 문예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08:01

끄응...앞으로 또 제작권 생길 일 있으면 그냥 직관적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리 복잡하게 만들었지...

아. 복잡한게 아니라 제가 머리가 지금 안 돌아가는건가...!

457 필리아 L. 호라이즌 (VhDE1vpsYU)

2024-08-09 (불탄다..!) 21:09:02

>>452 아 고마워용!
그럼 .dice 2010 2220. = 2070로 하나 더 굴리면 될까용?

458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10:10

>>457 지금 나온걸로 적용할게요!

459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11:26

카르마 상황이 지금 1:1로 싸우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뭔가. (서부 기사단이나 카르마 병력들도 있는 거 생각하면 꼭 그런건 아니지만)

록시아가 가면녀
안데르센이 안필로(직접 나온 건 아닌데 상대가 인형들이니까)
룡성이가 케이론
필리아가 슈고

460 비틀림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16:56

안데르센이 하늘에서 살펴볼때,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카르마 본가 근처로 묘한 일렁거림이 보입니다.
아마 집중하지 않았으면, 혹은 환상의 도서관의 신비한 공간단절의 경험이 아니었으면 눈치채지 못했을 사소한 일렁거림이.

"업은 누구도 피해가지 못한다고? 그럼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가면녀는 마룡사에 베이면서도 실실 웃으며 붉은 마력을 채찍처럼 늘려서 당신을 공격했습니다.
크록은 자신이 전투에 나서도 되냐는듯 록시아의 눈치를 살폈죠.

.dice 2000 3000. = 2397
가면녀 | HP: 21,735
┴┬┴┬┴┬┴┬┴┴┬┴┬┴┬┴┬┴┬┴┬┴┬┴┬┴┴┬┴┬┴┬┴┬

케이론은 너무 살기가 넘치는거 아니냐며 웃다간 폭식룡의 공격을 맞아 몸이 일부 뜯겨나갔습니다.
그러나 피해 자체가 크진 않았고, 그녀는 이어 쇠사슬을 뱀처럼 움직여 룡성을 구속하려 했습니다.

"난 긴 말 좋아하는데."

킥. 그녀의 웃음과 함께 땅속에서 마법 사슬들이 나와 좀 더 확실히 당신을 구속하려 듭니다.

.dice 2000 4000. = 3551 <적중시 행동불가>
케이론 | HP: 37,549
┴┬┴┬┴┬┴┬┴┴┬┴┬┴┬┴┬┴┬┴┬┴┬┴┬┴┴┬┴┬┴┬┴┬

"아름답다니, 칭찬도 할 줄 아는 아이구나."

더 마음에 드는걸. 슈고는 그렇게 말하며 당신의 공격을 다시 막아내려 했으나. 그것과 동시에 뻗어져오는 사슬에 움직임이 막혔습니다.

"음? 이건.."

그녀는 이것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듯 살짝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네 기사단을 전부 보낸건, 1:1로 날 죽이고 싶어서니?"

<행동불가>
키메라 '슈고' | HP: 95,581
┴┬┴┬┴┬┴┬┴┴┬┴┬┴┬┴┬┴┬┴┬┴┬┴┬┴┴┬┴┬┴┬┴┬
┴┬┴┬┴┬┴┬┴┴┬┴┬┴┬┴┬┴┬┴┬┴┬┴┬┴┴┬┴┬┴┬┴┬

우성의 명령대로 로자는 적들의 움직임을 막았고, 실비아가 그 틈에 가면들의 목을 물어 뜯었습니다.
베히모스는 향연탈혼의 영향을 받는 적들을 하나 하나 쓰러트리며 나서고 있고, 그 뒤로 진룡파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앞으로 나서려는 우성을 공격하며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그 키나 무게가 우성의 2배는 되어보이는 누가봐도 커다란 떡대의 남자?

너클을 끼고 있는 그의 모습은 위압감과 동시에, 불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철벽 '???' | HP: ???
┴┬┴┬┴┬┴┬┴┴┬┴┬┴┬┴┬┴┬┴┬┴┬┴┬┴┴┬┴┬┴┬┴┬

"하하, 뭐 그렇지."

우란기아는 렌지아의 말에 적당히 대꾸하곤 내리는 비를 보며 너랑 나, 꽤 상성이 안 맞는거 같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어진 문예의 기습에 우란기아는 번개를 두른 팔로 막아냈습니다.
그럼에도 살짝 방어를 뚫고 들어온 칼날에 베이자 그는 신기하단듯 문예를 바라봤죠.

"이거 얕봤다간 큰일나겠네."

우란기아는 저기서 마법을 저장중인 마리도 시선에 둔채로 손을 털더니.
곧바로 하늘에서 벼락을 내리쳤습니다.

.dice 1000 2000. = 1706 +500
우란기아 | HP: 48,815
┴┬┴┬┴┬┴┬┴┴┬┴┬┴┬┴┬┴┬┴┬┴┬┴┬┴┴┬┴┬┴┬┴┬

제나는 나유에게 명령을 했지만, 나유의 반응이 어째 이상합니다. 그녀는 진룡파의 장로들을 보고는 정신이 팔려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검은 시선을 이용해 잡졸들을 태우고 있는 사이, 어디선가 철제 인형들이 날아들어 당신을 두 방향에서 동시에 찌르려 하고 있습니다.
인형의 손목 부분에서 튀어나건 긴 검은, 한번 찔리면 그대로 붙잡힐 수 도 있어 위험해보입니다.

"저런, 여기서 만나버렸나."

.dice 2000 4000. = 3662
안필로 | HP: 48,000
┴┬┴┬┴┬┴┬┴┴┬┴┬┴┬┴┬┴┬┴┬┴┬┴┬┴┴┬┴┬┴┬┴┬

"그럼 설마 담소라도 나누러 왔겠나."

가면을 쓴 남자는 검을 꺼내며 당신을 슬쩍 재는듯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직후.
검을 휘두르자 칠흑같은 검기가 나와 당신에게 날아옵니다.

"이만 그 피를 끊어야지."

.dice 2000 3000. = 2839
가면남 | HP: 35,000
┴┬┴┬┴┬┴┬┴┴┬┴┬┴┬┴┬┴┬┴┬┴┬┴┬┴┴┬┴┬┴┬┴┬

461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18:15

뭐야 안필로 저기있었어요

안데르센은 뭐 이상한 거 발견했네요

462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18:32

안필로 ㅎㅇ

463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0:49

적중시 행동 불가능이면 회피부터 미리 굴려야 될까요? 아님 이번 턴이 아니라 다음턴 불가인가요?

46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22:10

>>463 일단 회피 공격 같이하고 회피 실패했으면 그냥 제가 공격은 아예 발동 안한걸로 처리할거에요

465 안데르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24:34

"..?"

일렁임?
공간상의 이상은 익숙하다. 환상의 도서관에서 자주 보던 것이니까. 아마 내가 저걸 금방 발견한 것도 그 영향이겠지? 나는 흘깃 주변을 살피다가 곧장 천마를 타고 그 방향으로 날아갔다. 무엇인지는 몰라도 대놓고 수상하다. 나는 근처에 내린 뒤 '저편의 나비'를, '길잡이'들을 저 공간의 일렁임을 향해 날려보았다.

무엇이 있는가?


HP: 7700
공격 X

#[신비한 동물사전] 발동 : '저편의 나비'의 원본되는 '길잡이 나비'들로 공간의 일렁거림 탐색
#[종막]까지 10턴
#책갈피에 저장된 이야기 : [황금의 뇌룡]

466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26:07

으음, 비 그칠까요? 버프 몇개 덜 들어가긴 하는데 마리나 문예나 렌지아도 튼튼한 편은 아니라서..

467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26:08

진룡파의 장로들..
나유...
나유 가족을 죽인게 진룡파 장로...

.............................. 어?

468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6:39

벼락, 인가. 확실히 빠르다. 위력도 맞으면 타들아갈게 분명하다.

하지만, 맞지 않으면 그만 아닌가?

벼락의 움직임을 눈으로 읽으며 카사크의 어금니를 회수하고 독이 발린 암기를 던진다.

.dice 1070 1430. = 1287 적중시 +1000 + 적중시 4턴간 1000
.dice 100 150. = 106

「접살무도 2초식」 - 적중시 매턴 1000 데미지 | [At] [4턴] [쿨 2]
「접안 +5」 - 회피 최소값 +80, 상대 회피 최종값 -120 | [Bu] [4턴] [쿨 2]

469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7:28

HP : 7694

470 록시아쥬 (gaLcZDI8WU)

2024-08-09 (불탄다..!) 21:28:30

Sin 올바인드는 고정 데미지 형식이지? 그럼 퍼니쉬먼트랑 쓰면 2300 이 되는건가?

471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28:56

사슬? 큰일이다. 맞으면 움직임이 봉쇄될게 분명하다. 어서 피해야...!

.dice 30 150. = 126

(공격은 성공하면 하겠습니다.)

472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29:10

>>470 최종값 더할거 있으면 같이 들어가요

473 록시아쥬 (gaLcZDI8WU)

2024-08-09 (불탄다..!) 21:29:48

>>472 확인!

474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29:57

문예는 100 150인데 회피 실패가 뜨고 있는데

룡성이는 30 150인데 성공이 뜨는 다갓의 세상

476 천 - 비틀림 (tagNVi3LrU)

2024-08-09 (불탄다..!) 21:31:08

" 담소나 나누러 왔다면 좋았을 것을. "

차에 독을 타 죽여버리기도 좋고, 적당히 대화하다 고꾸라지는 걸 보지 못해 아쉽다고 생각하던 천은, 가면을 쓴 남자가 검을 꺼내들고 검을 휘둘러 칠흑같은 검기를 날리자, 창천검을 검집 째 들어올려 검기를 막아내려고 했다.

" 하! 네까짓 게, 가능하겠나? "

그와 동시에 단련해 온 외공을 이용, 몸을 단단하게 하여 막아내며 발생할 충격을 흡수하려 했다.

방어 - 피해 반감
「금정불괴 +1」 - 데미지 20% 경감 | [Bu] [4턴] [쿨 1]

총 70% 반감

체력: 6150-851=5299

477 렌지아 레인워커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3:10

"진작부턴 만나기 싫더라니."

그리고 비가 내린다. 치유의 비도, 일반적인 비도 아닌 또다른 비. 상대의 공격을 약화하고 방어를 깎아내는 요정의 비가 또 불려왔다. 이어서 내려지는 번개는 참, 위험한 게 맞았지만 비를 그쳐서 생기는 디메리트가 다소 강하다. 그리고 당장의 충격 정도는..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다.

그리고 방어가 탄탄해 보이지만,
방어를 뚫는 수단은 내게도 일단은 존재한다.

체력 : 11100
공격 헬즈 스파클 .dice 1010 1970. = 1844 +170
회피 .dice 50 150. = 145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4턴
#[레인 콜] 발동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 9턴

478 진룡성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3:38

"깜짝 놀랐잖느냐."

그럼 네놈의 힘으로 당해보거라.

.dice 3090 3410. = 3398 +2665
.dice 3220 3540. = 3372 +420

「진룡 융화백주」 - 공격 최대값 +340, 적 공격의 50%를 최종값에 더한다. | [At] [회무] [쿨 5]
상격 베기 : 공격 최소, 최대값 +350, 금기와 신격 대상으로 보정 | [A] [쿨 3]

479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4:22

중간이 없는 남자 발동! 이지만 풀피다!!!

480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4:23

중간이 없는 남자 발동! 이지만 풀피다!!!

481 룡성주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4:34

어째서 2번

482 하 우성 - 진행 (xpyjsyb0LQ)

2024-08-09 (불탄다..!) 21:34:38

"읏"

우성은 자신에게 오는 공격이 오자, 백스텝으로 거리를 벌리며 공격을 피한다. 자신보다 두 배는 더 큰 거구의 남성. 오늘 상대할 녀석은 이 녀석인가? 위압감과 불쾌감이 들지만..

"다른 인원들은 전부 흩어져서 다른 적들을 맡으세요."

"저 남자는 저 혼자서 상대할 테니깐."

우성은 자세를 잡고, 백화안을 개안하면서 말했다. 저 철벽 같은 남성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알아서 약점을 만들어야 됐으니깐. 얼핏 보면 남성은 너클을 꼈기에 우성이 거리만 벌려서 상대하면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는 대략 3.6m의 거구. 너클을 껴도 우성의 창의 리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

우성은 남성에게 향연탈혼을 뿌리고, 혼파천휘를 전개해서 주변의 이치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어서 철벽에게 '천뢰귀명'을 시전한다. '혼파천휘'로 회피력을 대폭 줄이고, 이치를 비트는 혼파천휘와 천뢰귀명의 시너지로 저번처럼 강제 퍼펙트어택을 만드는 것이다.

HP : 17760 (데미지 5% 경감)
공격 : (.dice 3150 4580. = 3380 + 400) + 1200(향연탈혼)

퍼펙트어택 : .dice 1 5. = 1

* 향연탈혼
* 「천뢰귀명 (天雷鬼鳴)」 - 공격 최대값 +340, 퍼펙트 어택
* 혼파천휘 (混波天揮) +2 : 적 공격 최종값 -10%, 회피 최종값 -120 

483 록시아 카르마 카일 (aLL3LS642E)

2024-08-09 (불탄다..!) 21:34:46

" 당연히 난 아니지. "

가면녀의 말에 록시아는 코웃음치며 말했다.

" 나는 카르마(karma)의 가주니까. "

순식간에 뻗어나온 실들이 가면녀를 덮쳐갔다. 동시에 록시아는 마안을 개안, 마성의 운용을 한층 높인다.

권능 : 마안
스킬 : Sin 올바인드 + Sin 퍼니쉬먼트

공격 :
(1700 + 1790)x2 (죄악의 신전 곱연산)
회피 : .dice 70 150. = 133

HP : 13700

// 저건 다이스 두번 굴리는개 아닌것 같은데 일단 넣어봤다' 만약 안되는거면 두배는 빼줘잉

484 제나 - 진행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35:56

"나유, 나유?"

저 아가씨, 내 말을 안듣고 있는 것 같은데. 대체 뭘 보고 있나 싶어 나유의 시선 끝을 따라가자 보인 건 진룡파의 장로들이였을까.
안타깝게도 오너는 이유를 알지만 제나는 모르지. 장로들에게 정신이 팔려있는 나유를 보며 고갤 갸웃인 제나는 집중하라는 것처럼 손을 한번 작게 튕긴 뒤, 다시 잡졸들을 태우는데 집중했고-

" 말 하는것만 봐선 카르마로 갈 것 같더니 "

-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철제 인형들을 피하려 하며, 안필로를 향해 불꽃을 터트린다.

" 왜 남운세가에 있습니까? "

권능- [구미화(氷火)] 사용
공격- 염(炎)
.dice 2720 3580. = 2840 + 1330 (원죄 + 나인 링크스 + 시동 + 크레모아)
회피 - [레드 플래시] 사용
.dice 120 150. = 122 - 확정

체력 12600
* 원죄의 악마 (5턴)
* 구미화 (氷火) (5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180 (2턴째)
* 불씨

쿨타임 - 검은 시선(2턴)

485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6:22

? 뭐지
왜이렇게 렌 다이스가 잘 뜨지..?
아 문예주 적 데미지 -10% 계산해주세요! 이번턴에 귀찮으시면 다음에라도!
매턴 10%힐 받는것도 생각해주세요!

...문예 체력이 낮아서 걱정된단 말입니다.
마리도요.

486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36:35

난다이스가싫어

487 안데르렌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7:27

캡틴 지금 렌지아가 사용하는 버프기 어디까지 닿고 있습니까?
우란기아 레이드 인원에게만 닿고 있습니까?

488 마리 셀리아 (aLL3LS642E)

2024-08-09 (불탄다..!) 21:38:45

ㅂ, 번개! 무서운 위력이다. 하지만 나도 번개를 다루는 마법사! 여기서 도망칠 수는 없다. 미리 메모라이즈 해둔 라이트닝을 발동함과 동시에 과부하를 넣어 위력을 증폭 시킨다!

스킬 : 과부하, 라이트닝

.dice 330 830. = 697 + 600 x 2.2
.dice 330 830. = 504 + 600 x 2.2

회피 : .dice 0 150. = 80

HP : 8600

489 ◆r8JcspLaSs (xLoWu8XoEM)

2024-08-09 (불탄다..!) 21:39:39

>>487 아뇨 지역 전체는 커버할 수 있을거 같네요

490 당문예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21:39:52

HP : 8905

버프 받은 걸로 수정합니다.

491 제나주 (VGNFMC42Mg)

2024-08-09 (불탄다..!) 21:41:13

.............. 구미화 복사 잘못했다....
지금 수정해도 되나요 캡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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