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부탁해! (폴더인사) 인트로 읽으니까 몰입 잘된다! 즐거워~~~ >< 다들 점심은 맛있게 먹었어? 다미주 안녕! 예쁘게 봐줘서 고마와~~ 예쁜 사람이 예쁘다고 해주니까 이거 많이 부끄럽네잉 >< 시트 올리고 나도 쭉 읽어 보는데 다미를 보고 꼭 친구 하고 싶다고 강렬하게 생각했어... 다미씨 부디 나와... 친구 해줄래...~? (찡~긋) 지현주도 안녕! 필요하다면 선아랑 선관은 어때? 만약 원하지 않는다면 패스해도 괜찮아~~~! 0< 정말 요즘 날씨가 너무 엄청나다... 여름도 이런데 겨울은 얼마나 더 엄청날지......
>>56 다행이다! 나는 평범하게 친한것도, 혐관인 것도, 그 외의 다양한 선관도 다 좋아해~~~ >< 지현주는? 원하는 선관 있어? 아니면 언제쯤 처음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식으로 원하는 시간대라던가!
>>57 난 너무 좋지~~~~~ ><♡ 관심 많아! 다미랑 선아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선관이야... 어떤 느낌의 소꿉친구가 좋아? 부모님끼리 이어준 친구? 서로 우연히 만나 친해진 친구? 서로 통하는 게 있는 친구? 아니면 약간 일방통행 스타일의 친구? 원하는 건 전부 말만 해~~~! 0< 필요하다면 선아 과거사도 풀어줄게!
>>58 원래 잘 사는 사람들 보면... 그 카테고리가 달라도 뭔가 연줄 있는 경우가 있는 듯 싶어서~!! 집안을 통해 알게된 소꿉친구면 좋겠다...~생각했거든.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 살아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까지 같이 다니다가 중학교 들어가서부턴 물리적 거리가 멀어져서 연락으로 대체하는 고런 느낌.. 그러다가 다미가 전학오면서 다시 만나는거지~! 일단 생각해둔 건...요렇게인데.
만약 요 소꿉친구 선관할 의향이 있다면 과거사 풀어줄 수 있어?! 👀✨✨✨ 아무래도 다미가 어릴 적의 선아를 알아야하니까~~! 같이 명문유치원&초등학교 다니고 싶기도 한데 만약 과거사랑 충돌하면 서로 집 자주 가는 느낌의 동네 친구도 좋아! 둘 다 좋은 동네 살 거 같아서 ㅋㅋㅋ 🫶
참고로 어릴 적 다미는 현재와 별다른 점 없이 성격이 더러워 아주 dirty함.......오만하고 거만하고 섬세하고 예민하고 변덕스럽고.......선 안에 들인 사람한테도 말본새 장난아니고 싸가지를 찾아볼 수도 없지만...그럼에도 친한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모습이 있어~! 다미는 이제 안중에도 없지, 하며 친구 사이 질투하거나..... 😂 왜 어릴 땐 나랑만 친구해 나랑만 놀아. 하는 애들 있잖아? 고런..... 음 나이에 맞게 유치하네... 🤔
>>59 오~~! 둘 다 좋은 것 같아! 그럼 이건 어떨까? 0< 1학년때 같은 반이라서 선아가 주변 사람 잘 챙기는 모습을 지현이가 몇 번 보게 되고, 그걸 계기로 상담부 입부를 권유했는데 선아가 이미 한국무용부에 들어가 있었던 상황인거지. 같은 동아리가 되진 못했지만 이걸 계기로 서로 가끔 대화 나누고 하는 친구가 되었다면! 어떨까? 0<
>>60 너무 좋아~~~! 집안으로 시작해서 우정으로 향하는 소꿉친구라니! >< 그럼 유치원 들어가는 첫날 부모님이 서로 같이 놀라고 연결시켜 줬다면 어떨까? 그런데 같이 놀다 보니 은근 잘 맞아서 가까워지고, 주변인들도 둘이 붙어있는 게 당연한 친구로 보는 사이인거지~! 다미 시트에서 돈과 연줄이 있어야만 입학 가능한 명문 학교라는 설정이 있었으니까, 그곳을 같이 다녔다면 부모님이 서로를 친구 하라고 소개시켜 줬다는 것도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어때? 0<
다미 너무 귀여워...! >< 과거사 당연히 풀어줄 수 있지! 선아가 언니가 있었는데,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서 계속 병원에만 있었어. 그런데, 선아네 집안이 의료와 관련되어 있잖아? 국내외 할 것 없이 유명한 집안에서 자기 자녀를, 그것도 첫째부터 못 고친다니까 집안 이미지도 그렇고 고치지 못한다는 것도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언니를 감췄지. 언니 본인도 집안 생각과 함께 자기가 이런 모습이라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감추기도 했고. 집에 언니 흔적은 조금도 없지, 주변 사람도 말을 안했지, 병원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지, 비서님만 언니를 돌보고 있는 등의 이유로 유치원 내내 선아는 언니가 있는 걸 몰랐다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우연히 알게 됐어. 그렇게 몰래 가끔 언니를 보러 다니다가, 졸업하고 중학교 부터는 병원 근처 일반 학교로 진학해서 본인이 직접 곁에서 언니를 돌봤고. 고등학교 가기 전에 결국 언니가 떠났고 선아는 지금의 학교로 오게 되었다...가 대략적인 줄거리야!
다미는 중학교까지 명문 중학교를 졸업했으니까... 중학교때 물리적 거리가 멀어진 것도 선아가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면서 서로의 과거사에도 맞을 것 같네!
친한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라니 너무 궁금하다! 보고싶어~~~~~ >< 다미는 유치해도 귀여워! 오만하고 거만하고 섬세하고... 라니 선아와 너무 잘 맞는 친구잖아??? 00 ㅋㅋㅋㅋㅋ 0< 다미에게 나랑만 친구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니 가문의 영광!! >>64에서 말해준 사건과 균열을 넣고 싶다면 선아가 다른 곳으로 가는 걸 말 못하는 걸 시작으로 균열이 생겼다는 흐름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찬주 안녕~~~! 진아주 안녕~~~! 0< 예쁘고 멋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긴장되네...! 그리고 이 순간 새로운 시트가 들어왔고!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