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교국 평화의 길, 우리들의 손으로! 억압받고 힘없는 자들이여 , 스스로를 평범하다 여기는 자들이여 , 당신들과 함께 교국을 위해 일하고자 합니다. 한마문의 문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누구든지 자신의 신앙을 보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지원 가능합니다.
모집 대상
신앙심이 뛰어난 교국인 모두 가문이나 배경을 가리지 않으며, 의지와 열정을 가진 자. 약자의 편에 서서 불의를 바로잡고자 하는 용기를 가진 자.
교육 내용
기초 수련 : 무림의 기본을 익히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단련. 내공 수련 :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루는 법을 배움. 인격 수양 : 무인은 무기를 다루는 기술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가져야 함.
모집 방법
지원자는 한마문 앞에 매일 묘시에 모일 것 간단한 시험을 통해 기본 자질을 평가. 시험에 합격한 자는 한마문주의 직접 지도 하에 수련에 임할 수 있음.
지원자 주의사항
무인의 길은 고되고 험난함을 각오할 것. 동료를 배려하고, 서로 돕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 신앙을 중시하며, 검을 교국의 발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것. 교국의 모든 이들이여, 이제 여러분의 손으로 교국을 위해 역사를 써 내려가길 바랍니다. 한마문은 그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을 맹세합니다.
하나는 금씨 성을 가진 이름 모를 소년이고. 다른 하나는 모용세가에 있는 소년이고. 나머지 하나는 호남에 있는 괴물입니다.
부르르.
갑작스레 꼬맹이들의 공포에 휩싸여 몸을 떨었지만 괜찮습니다. 이제는 하란이도 초절정이니까요...
"어, 엄마가...아빠처럼 그런데 따라가서 요녀를 보고 그러면은...안된다고...훌쩍...크면 아빠처럼 된다고...크으응."
음, 꼬마들의 아버지들이 하란의 공연을 보고와서 마누라한테 등짝을 거세게 얻어맞았나봅니다...
>>709 객잔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에는 10대 초중반 정도 되어보이는 거지 하나가 낡은 보따리를 끌어안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710 일류와 절정이 먹으면 효과를 볼법한 단약을 2개 획득합니다!
>>711 "천마신께서 가엽게 여기시길."
검이 움직입니다.
재하의 눈에 세상이 느리게 보입니다. 묵광처리를 했는지 달빛도 반사되지 않는 검이 재하의 목을 향해 날아오고. 복면을 쓴 암살자의 눈은 어떠한 감정도 보이지 않습니다.
한 많은 인생.
참으로 한 많은 인생이었습니다. 어릴적 주루에서 커왔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고통과 학대란 것도 몰랐던 시절에 겪은, 그 때 그 시절. 제일상마전인지도 모르고 백마탄 왕자님처럼 등장했던 그 분. 아아 나의 아버지여. 울면서 땡깡을 부리니 무표정한 얼굴로 한숨을 푸욱 내쉬고 목말을 태워줬던, 교국의 왕자여. 선계에서 마주쳤던 나는 기억하지도 못하는 원망스러우면서도 애달픈 나의 친아버지여. 언제쯤 당신이 나를 기억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보고 싶은, 남궁지원. 어딜 갔는지 편지 한 통 없구나. 생각해보니 한도 많았지만, 꼭 한만 가득했던 인생은 아니다 싶습니다.
조용히 재하가 눈을 감습니다.
- 장......
소리가 느리게 들려옵니다.
- 님..............!
깜
빡
푸욱!
"크헉!"
암살자의 검 앞에 부하가 몸을 내던졌습니다. 치명상. 살 가망은 거의 없는, 치명상.
"쿨럭...."
지금껏 부하라고만 말해왔지만, 그 이름은 계춘섭. 나이는 서른일곱. 만년 일류에 걸쳐서 절정의 경지는 꿈에도 꾸지 못하는 사람. 도박은 싫어하지만 내기에는 환장하며 술을 좋아해 자주 사고를 치던 자. 일곱살 어린 아내가 있고 슬하에는 세 명의 아이가 있는 사람. 첫째딸 계성희와 둘째딸 계진희, 막내아들 계종심. 각각 나이는 열두살, 열살, 일곱살. 내일 모레는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 양친은 돌아가셨고....
꿈뻑
"구, 국장님. 도망...도망가...."
생명이 사그라져갑니다.
안돼. 안돼. 안돼.
이렇게 보낼 수는 없어. 이렇게 허무하게 잃을 수는 없습니다.
"재, 하 미친, 놈아! 가라,고!!"
툭하면 와서 술을 마시자고 하곤 주사로 헛소리를 늘어놓다가 다른 자들에게 타박을 들어도 머쓱하게 웃던 이.
지금껏 부하라고만 말해왔지만, 그 이름은 계춘섭. 나이는 서른일곱. 만년 일류에 걸쳐서 절정의 경지는 꿈에도 꾸지 못하는 사람. 도박은 싫어하지만 내기에는 환장하며 술을 좋아해 자주 사고를 치던 자. 일곱살 어린 아내가 있고 슬하에는 세 명의 아이가 있는 사람. 첫째딸 계성희와 둘째딸 계진희, 막내아들 계종심. 각각 나이는 열두살, 열살, 일곱살. 내일 모레는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 양친은 돌아가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