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32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96 :: 1001

천유양월

2024-08-02 22:06:27 - 2024-08-04 20:53:23

0 천유양월 (FVN1nWPU0o)

2024-08-02 (불탄다..!) 22:06:27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1591885835>
수련스레 : >1596802072>
다이스스레 : >1592093605>
임시스레 : >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시아노이 (FVN1nWPU0o)

2024-08-02 (불탄다..!) 22:06:42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2 이름 없음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06:42

사파쩡~

3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06:51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4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06:59

젠자아아앙!!!!

5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07:09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6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07:22

시아노이 판 세워주셔서 감사해요~!!!!

7 시아노이 (FVN1nWPU0o)

2024-08-02 (불탄다..!) 22:07:27

>>4

야견도 시아 어케 생각하는지 말하셈~~

8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07:39

사실 저는 적의나 힘을 앞세우는 쪽보다는 그렇지 않은 쪽이 덜 무서운 것.

9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07:58

>>7 이거 지워주면!!!!

10 시아노이 (FVN1nWPU0o)

2024-08-02 (불탄다..!) 22:08:16

>>9 지움 이제 ㄱㄱ용

11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08:42

>>8 오옹... 예측이 잘 안 되어서요? 아니면 다른 이유??

12 시아노이 (FVN1nWPU0o)

2024-08-02 (불탄다..!) 22:10:47

자련이 그럼 공식 석상에서 시아가 자련이 하대해도 불편해 하나용?

13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1:05

>>10 진짜? 믿는다?

야심이 큰 만큼 욕심도 많음. 그 점이 크게 될 것 같아서 마음에 듬. 그리고 그 만큼 자존심 있는 구석도 있어서 생각보다 재밌음

14 시아노이 (FVN1nWPU0o)

2024-08-02 (불탄다..!) 22:12:01

흠... 그렇군요.... 야견의 생각 잘 알았습니다....

15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12:10

>>12 공식 석상은 상관없어용! 입마관에서였으면 몰라두... 밖에서 시아는 공주님 롤이고 자련이는 완전 평민인 걸요? 그러니까 하대하는 게 신분적으로 맞지 않나...

16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2:34

>>11 단순하게 전문분야가 아니기에...

무력으로 인한 위협은 노력해서 극복하면 되지만 심리나 계략 어렵쓰

17 고불-자련 (ViGitOi2iY)

2024-08-02 (불탄다..!) 22:12:45

"고불! 맞다! 막!리현! 고불! 그런 이름!이었다 고불!"
고불은 자련의 반응에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품에 넣는다. 물론 여전히 읽지 못하는 상태니 해독되지 않은 보물지도와 다를 바 없다. 그나저나 훨씬 더 가치 있는 물건이었나 보다. 동기의 인정도 받을 정도면. 동기라면 역시 그 입마관인가 그거겠지. 효은이랑 춘소도 졸업을 했다는.

으음.. 문득 고불은 묻고 싶은게 생겼다.

"고불! 학교! 학교!는 어땠!다 고불? 재밌다 고불?"
중원에서 교육기관을 나온 사람은 분명 손에 꼽게 적을 것이고 당연히 고불 역시 그러하다. 그러니 글도 못 읽고 모르는 세간의 상식도 많다.

만약..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에 고불은 비록 교국의 것이라 많은 것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학교라는 곳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어서 생각보다 격하게 반응하는 자련을 보다 후딱 먹던 그릇을 비우고 씩 웃고는 손을 내민다.

"고불! 친구! 좋다 고불! 친구! 자련!아! 덕분!에 잘 먹었!다 고불!"

역시 친구 사이라면 밥도 좀 얻어먹고 하는 것이지! 고불은 흡족했다.

식사를 잘 끝낸 고불은 슬슬 일어나 볼까 했으나 대필을 해준다는 자련의 제안에 잠시 고민을 했다.

"고불! 음..! 곧! 간다!는 얘기! 고불! 그거만! 전해주!면 충분하다 고불! 고맙다! 고불!"

18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3:03

>>14 왜 존댓말이야!!!!!!

19 고불주 (ViGitOi2iY)

2024-08-02 (불탄다..!) 22:14:13

아니 진짜 진실게임을 하고 있으시네!

20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14:22

요즘 가면라이더에 흥미가 생겨서 무림가면라이더가 해보고 싶어용

21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4:47

고불쓰 야견에 대한 생각 고!

22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4:59

>>20 헨신!!!

23 시아노이 (FVN1nWPU0o)

2024-08-02 (불탄다..!) 22:15:21

>>15 교국 백작 영애.... 별 거 없이 한마문주도 자칭 소마 해야 하는.....

>>17 고불! 시아!랑! 교국학교얘기! 했다고불! 고아! 맡을 수 있다 했다! 고불!

>>18 내맘@@@@

24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5:26

그리고 자련쓰 야견놈에 대한 생각!

25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6:02

>>22 서운해요.....흑흑...내가 얼마나 시아를 위했는데...

26 고불주 (z41bxMfjFc)

2024-08-02 (불탄다..!) 22:18:23

>>21
야견. 재밌는 인연. 예전에는 쉬웠는데 최근 들어서 뭔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어려워짐.

27 고불주 (z41bxMfjFc)

2024-08-02 (불탄다..!) 22:19:01

>>23 맞는 것! 그때 한창 학교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가득해서 그런 대화를 했던 것!

28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9:15

나 쉬워!!!!! 근디 나도 내가 어려버

29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19:26

뭔가 재밌는 것들을 하고 계시군

30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19:35

고불도 물어봐!!!!

31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20:18

>>29 약간의 알콜이 있으면 인생은 재밌어지는 것!!!

32 고불주 (z41bxMfjFc)

2024-08-02 (불탄다..!) 22:21:05

음 만약 고불이 없어서 야견이 독고의 유산을 잇게 되었다면 지금의 야견과 어떤 차이가 생겼을까요?

33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21:07

피대신 so-ju가 흐른다는 별의 탐미자 야견님이 오셨구려!

34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24:27

>>32 어....지나가보고 생각했으면 저 고불이 그거 가져서 다행이라는 생각 꽤 많이 했어요. 독고가 대단한 걸물이긴 해도 옛날 사람이고 죽은 사람이라 그 유지 잇는거 곤란했을 것. 오히려 그런걸 받아들일 그릇인 고불이라 댜행인 것! 만약 됐으면 꽤 방황하지 않았을까요 야견놈?

35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24:50

>>33 질뭌받아요! 그리고 질뭌혀!!!!

36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25:28

까고말해 저는 후손 만들라는 아빠 잔소리 부담 힘든것;;;

37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25:30

>>35 야견이 외상하고서 갚은 적 있나용?

38 자련 - 고불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25:55

"역시 그렇죠?"

제 예상이 틀렸을 리 없습니다. 자련은 씩 웃습니다.

"먹는 것 하나는 꽤 깐깐하게 보는 녀석이니까요... 나중에 누구한테 보여주시고 거기 가는 길 알려달라고 해도, 크게 손해 보는 일은 없으실 거예요."

가볍게 덧붙입니다. 그러다 이어지는 질문에 고개를 살짝 기울입니다. 답변을 고민하는 중인지, 조금 있다가는 다른 편으로도 갸웃거립니다. 곧 입을 엽니다.

"음... 원론적인 대답이긴 한데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동기들이랑 친해지고 여러 지식을 배우는 건 확실히 재밌어요! 다양한 곳에서 온 친구를 잔뜩 사귀고 떠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거기... 엄청 무섭고 깐깐한 교두님 계셨거든요?? 그 분한테 혹사당하는 건 진짜..."

자련은 더 말을 잇지 못합니다. 파리해진 얼굴로 몸서리를 칩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모양입니다.

"물론 간 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많이 배웠으니까... 하지만 다시 돌아가서 입마관 생활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요..."

자련은 잠시 입을 다뭅니다. 고민하듯 침음을 흘립니다. 눈을 내리깔았다가, 다시 당신을 바라봅니다. 드물게 진지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즐겁긴 했어요... 분명."

당신이 손을 내밀자 자련은 망설임 없이 손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환히 웃으면서 위아래로 붕붕 흔듭니다.

"잘 먹었으면 됐어요... 그래도 다음에는 고불이 사주기예요?"

장난스러운 어조로 이야기하곤, 시원스레 웃습니다. 뭐... 안 사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음식 한 접시가 그리 비싼 것도 아니구요. 그보다는 다음에 다시 만나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가깝습니다.

"그 정도 써주는 건 일도 아니죠! 걱정마세요, 잘 전달해드릴 테니까."

39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26:08

그럴까용? 질문 받아봐용

40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26:23

>>37 ?? 아 맞다 막리 외상했었지!

.....싸우고 경치 줬는데 그걸로 퉁치면? ㅇㅅ<-♡

41 고불주 (PbE7QabA3I)

2024-08-02 (불탄다..!) 22:26:54

>>36 고불도 딱히 후손 만들 생각이 없어서 고민 중인 것! 독고구검 떡밥을..어찌하면 좋을지

42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28:14

>>40 님

43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29:48

>>39 야견이놈에 댜한 생각!
>>42 앗 갑작스럽게 파계회-흑천성 합동 미래전략회의가!!!(도주)

44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30:02

적당한 제자 하나 납치해다가 구검문 만들게 해서 유지 잇고 튀죵?

45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31:58

>>24 사파면서 의외로 장난에 잘 어울려주는 사람? 소원패도 세 장이나 준 걸 보면 나름 배포도 있고... 그래도 역시 사파는 사파!라는 생각도 있어요. 특히 저번에 있었던 협박 사건으로요.

>>39 곰곰... 최근 중원이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생각이나 고민은??

그리고 막리노이!! 막리노이도 자련이에 대한 막리현 생각 내놔봐요!

46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32:30

>>41 지금 꼬맹이놈 양자로 삼는건??.

아 그리고 공통 질뮨!!!! 이상형 말해!!!!!

47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34:50

>>43

- 전체적인 모습은 지독한 쾌락주의자로 보이나, 실상은 은연중에 상처를 받지 않으려는 듯 가벼운 관계를 요하는 듯 보임

- 출세욕이 강하나 실제로 강한 것은 아니고, 단지 남들보다 높은 곳에 서고싶단 의미가 강한 것으로 보임. 비격사일태를 그만큼 익혔는데도 아직 호재필의 직선제자가 아닌 팔천군의 제자 자리를 유지하는 점에서 사파치고 잔정이 많음.

- 그러나 그 문제로 정치적인 면모에는 무지한 부분을 보임. 예를 들어 판에서 고립시키거나 전투를 연착시키길 반복하면 먼저 지치거나 분노하여 달라들 가능성이 높음. 이때 노린다면 제압에 고차는 있을지언정 제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의문의 인물에게 정을 통했으나 본인은 아니라 주장 중.

- 전체적인 평은 상황에 따라 위협적인 인물이나, 정치적인 면모나 전략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판을 뒤흔들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판을 흔들 법한 인물은 아님.

- 경계등급 하상下上

48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2:36:35

>>46 위험한 사람(???)

49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36:37

우와......... 역시 정치형 아니라실까봐 분석 잘 하시네요, 중원주... (감탄)

50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37:10

지원주!!!!!!!!!!

51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37:25

지원주 오랜만이에요!!!

52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37:36

어서와용~~

53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2:39:15

홍홍홍 다들 오랜만이에용~~~

54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40:12

>>47 에 그치만 정치 전략 번거로운것....!!!! 그리고 의문의 인물....누굴까...미스터리...

55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40:31

잘 살고 있능가!!!!

56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41:09

>>45 협박....? 내가 협박한 적이 있었나...?

아 번개.

57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2:43:15

생활패턴이 익숙한 맛이라 그냥저냥 잘 살고 있는 것

58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44:28

>>57 홍홍....D데이까지 3개월이라 파이팅인것...

리벤지파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59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45:44

>>45

- 어떻게 하남에 모용세가를 진입시킬 것인가. 하다못해 이번 전쟁에서 소림사와의 관계를 다져야한다. 모용세가의 진입은 사의가 아니라, 그래. 전전대 가주의 유산을 찾는다는 식으로 시도해보자.

- 전장은 얼핏 백중세로 보이지만 사파도, 정파도 점점 메말라갈 것이다. 장기 결전을 노리기에는 사파에게는 그 이후에 있을 복원력이 부족하고, 휘하에 갑자기 받아들인 군소사파들의 반발을 감당해야 할 것이고, 정파의 경우는 지역의 인심을 잃을 수 있을 것이다. 뭐, 우리에게는 좋은 문제이다.

- 전선에 변화를 한 번 줄 필요가 있다. 서부전선에 화력을 보조하거나, 중부전선에 보급을 더한다면 이 구도를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그렇게 해볼까?

- 아직도 살아있구나.

60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46:03

>>56 다치게 하려는 의도가 없다는 점에서 자련이도 100% 협박으로 받아들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위협용은 맞았잖아요!

>>57 남은 기간도 파이팅인 거예요... 어서 성공하고 돌아와랏!!!

61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47:01

>>60 그치만 자련이 그런거에 쫄 담력이 아닌걸....

62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47:40

>>59 마지막 말이
마지막 말이 눈물나요............ 와중에 위에 고민들도 죄다 전쟁 관련된 거라는 전에서 중원이 위치와 그 위치가 주는 무게가 너무 확 드러나는 거예요...

63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2:48:38

홍홍홍... 응원 고마워용...!!!!

64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48:40

>>61 자련이도 사람이에요, 사람! 쫄았는데 그 앞에서 암것도 아닌 척 잔망 떤 거란 말예요...!!!

65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49:15

의외로? 중원이의 아직도 살아있다. 는 문장은 4년 가까이 이어진 중원이의 상징이기도 해용.
고인물즈는 한번쯤 보신 적 있는 것

66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49:39

여-동상왓는가

67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50:45

>>63 정파 번개 대 사파 번개로 한판 해보자구여!

>>64 그 부분이 제일 무서워...!!! 암것도 아니란 척 한게..!!

68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51:40

제 질문 음...

여러분이 중원이를 상대해야 한다면 가장 경계하는 것은 무엇인가용?

69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2:51:57

>>66 아니키...!!!!

>>67 번개로 번개를 가르는 싸움... 낭만...

70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52:05

>>65 오... 혹시 그 상징 문장에 담긴 의미? 같은 거 여쭤봐도 되나요?? 정확히 무슨 심리로 그런 말하는지 궁금해요...

>>67 소시민의 블러핑이 대체 뭐가 무서운 포인트인 거예요 진짜 모르겠네...!!!

71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52:18

>>68 심기를 거스르는 것

72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2:52:26

옛날 기준으로는 탁발빔이었는데 요새는 중원이 기술을 몰라가 모르겠는것

73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52:32

그리고 왜 >>46에 아무 대답이 없는 것

74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53:45

>>68 너무 많아요............ 지금 무력으로도 정치로도 다 발린단 말이에요...... 둘 중에 자련이 입장에서 더 무서운 건 굳이 따지자면 무력이겠지만요. 정치로 손 뻗기에 자련이 소속은 일단 교국이니까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 살짝?

75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2:54:13

>>45도 답해줘, 막리노이!!!

76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54:15

>>73 잘먹는... 외공고수 계열에 대식가가 많으려나용? 자기 체중의 수십배를 먹어치우는 속성의 캐릭터!!

77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54:31

>>70 처음에는 자신의 삶을 보이기 위해서.
이후부터는 인정과 보신을 위해서
초절정이 된 이후에는 스스로를 내려놓고 불멸을 얻으면서.

이렇게.
추악한 짓, 더러울 법한 짓들을, 친족을 죽이고, 사람을 주므르고, 손에 잡힌, 모든 것들을 짓이겨서라도, 그것에 도달할 가치가 있는지.
난 이딴 삶을 살아야 하는지.

대략은 그런 의미에용.
신선이 된 이유도 어쩌면 '스스로의 안위가 아니라면 불멸' 이 부분 때문이기도 하고용!

78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54:43

>>75 기억...이... 하고 있다는 가정으로용?

79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55:30

>>68 뒷처리. 싸움은 이기먄 좋고, 패하면 배울게 많아서 상관없는데 중원이는 엮인게 많아서 수습이 귀찮은 것.

>>70 힘이 있는 애가 블러핑하면 무시하면 되는데 힘이 없는 애가 블러핑하는건 경계대상인것...!

80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56:16

그리고 지원주도 질뭌 받아줘!!!!

81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56:17

그리고 다들 재밌을 포인튼데

중원이는 여러분에게 거짓말한 적은 한번도 없어용

82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57:21

>>76 어....그거...그냥....돈 잘 벌게 해주는 단골 고객...?

83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2:58:27

질문....?

준공식(캐굴린지 너무 오래되서 나중에 정립할때 바뀔 수 있음)이라도 괜찮으시다면 받을게용

84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2:58:34

요새도 탁발빔은 건재하고 이제 모용놈 자힐도 있어

85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2:59:09

>>82 喝!!! 순애다!!!

86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59:36

>>83 야견이놈 인상!

그리고 복귀하면 제일 하고픈거

87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2:59:52

>>85 점장 입장 순애겠지!!!!

88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3:02:02

>>77 예상은 했는데... 했는데... 슬프고 맛있어요...... 자신의 삶을 회의하지만 어쨌든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은 최고야...

>>78 기억이 없으면 생각도 말 못하니까 잠깐 생각났다는 가정 하예요!!

>>79 그... 반대 아녜요...??

89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03:59

>>84 자힐되는 탱커는 사긴데 밸패 어디갔어용 크아악

>>86
가장 인상적인 사파, 사파 하면 떠오르는 사람
사파쪽에서 라이벌이라 할만한 캐릭터가 없는 지금 야견이가 가장 그쪽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용

복귀하면... 재하랑 일상...

90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3:04:39

>>46 이상형... 전에도 말한 것 같은데, 신실하고 위선적이지 않으면서도 약자를 고려할 줄 알고 그들에게 손 뻗을 줄 아는 사람이요. 물론 거기다 자련이라는 사람을 기억할 줄도 알아야 하구요!

>>83 자련이 인상도 궁금해요!! 한 번인가밖에 못 만나긴 했지만!

91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3:05:32

지금 중원이가 절강똥꼬쇼중인데 이에 대한 보상은(속물

92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05:37

>>88 어어 일단 야견이 놈이 판단하는 강함이라는건 무력적인 부분은 아닌데, 강한 사람은 강한 척 할 필요가 없지만 약한 애들이 강한 척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나름의 담력이 보여서.

여튼 요는 무력 외 부분에서 경계하게 되는 것...1

93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3:05:47

>>88 친애나 호감보다도 미안함이 아닐까 싶네용.

쌩으로 잊어버렸고, 그것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직빵으로 알아서!!

94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06:21

복귀하면... 재하랑 일상...

.....재하주에게 잘...하는 것...

95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06:40

>>91 못하는 거 빼고 다 해드릴게용!!!

96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06:54

>>94 크아아악

97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07:43

빨리 싸우고 싶다 지원쓰.

창궁무애검 들고 전장에서 한판 합시드아아ㅏ

98 모용중원 (rWw7Dziqzo)

2024-08-02 (불탄다..!) 23:08:19

하남에 모용세가 넣을때 보증서 써라!

99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3:08:47

>>92 아하... 무력적인 부분이 아니라니까, 더 많은 부분이 설명되긴 하네요. 그렇게 본다면 자련이가 블러핑 치는 것도 나름 그 사이에서 상황 읽을 줄 아는 노련함이라든지 담력이라든지 하는 게 보여서군요?

>>93 그건 막리현이가 잘못한 게 맞다.........

100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3:09:25

제가 뭐 기억하겠다고 하고 누구세요를 박기라고 했습니까???(함)

101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10:04

우우우 막리현 우우우 하남자 우우우

102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10:47

>>97 아 창궁무애검 맞다(까먹)

>>98 코어박는거 도와달라는 거군용 오케이!
근데 하남...?
대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103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10:48

잠깐 스레명 아예 대놓고 천유양월이자나

다음 스레는 사파가 어떻게든 먹어야

104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10:59

우우 스레기

105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3:11:41

막리현 전적: 다시는 안 잊겠다고 손에 자련이 이름 새겨놓음(꿈에서) 그리고 잊어버림.

106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11:50

사실 마교즈 뉴비...는 지났지먼 삼인방은 보는 재미 있는 것

107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3:12:03

잊으면 안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108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12:16

>>105 (짜식) 우우...막리현 우우...

109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3:12:55

>>106 왜!! 아직 뉴비 취급 해줘요!!!!

110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3:13:14

마교즈 기준으로는 아직 뉴비란 말야!

111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13:53

에...그치만 이미 소도 퇴치하고 유괴도 하고 마교다운 일 다하는디...

112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13:53

1년 넘어가면 뉴비가 아니다(진짜임)

113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3:14:15

헐(충격)

114 마교소녀 련주 (5zt.fnE3Po)

2024-08-02 (불탄다..!) 23:14:48

유괴(아직 못함)

115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15:01

아 그리고 지원주 이건 좀 그럴수 있는 요청인데요. 괜찮나요

혹시 안된다 싶음 뚝배기를 드릴테니 바로 헤드샷을...!!

116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17:34

홍 뭔가용?

117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20:48

추후에 허예은씨에게 도전장 넣어봐도 되나용
(아마 100% 엉망진창 깨지겠지만)

118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21:32

저는 괜찮은데
야견이가 괜찮을까용(호재필과 허창언을 봄)

119 야견 (gD8laLjWY.)

2024-08-02 (불탄다..!) 23:23:27

그치만 깨지더라도 배울게 많을거 같아서....!!!
둘이는 머...어떻게든 하겄지(외면)

120 재하주 (lRyKFsD6Ec)

2024-08-02 (불탄다..!) 23:25:23

ㅗㅓㅡㅇ 졸려용 오자마자잤는데 남ㅁ편아 그림가져가 오늘도 고생 많았구 남은기간 잘 될 거니까 긴장 말고 할 수 있다 인생 별거잇니 내 길 선택할 수 있는 걸 더 늘려가는 과정이지 알랍

https://ibb.co/Cw0mq7n

15분이구 진짜마저자러감진짜
개졸림
이번주에 기절만 3번했음 지금도자다깸ㅁ

121 막리노이 (2M1hXq6AgA)

2024-08-02 (불탄다..!) 23:25:41

잘자용

122 냉동지원주 (zP.QU.iXKQ)

2024-08-02 (불탄다..!) 23:27:34

>>120 헐


최고다...크아아아아악
응원 넘 고맙고... 오늘 푹 쉬세용... 잘자용...!!!!

123 미사하란 (VIST/35gAA)

2024-08-02 (불탄다..!) 23:51:50

쿠아아아악..

124 ◆gFlXRVWxzA (qsgtydVmWQ)

2024-08-03 (파란날) 00:15:43

진겜이면 막 관캐 그런거 캐고 그래야하는거 아니에용??
실망이에용!(?

125 미사하란 (fjdw.GryXc)

2024-08-03 (파란날) 00:17:38

126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18:36

우리 진겜에 관캐 캘게 어딧어...?

127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19:05

막리노이야 자련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128 ◆gFlXRVWxzA (qsgtydVmWQ)

2024-08-03 (파란날) 00:22:45

아 해줘용!!

129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00:25:13

넹?

130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27:22

>>129 12시 지났다~

131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00:27:58

아!!!

132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00:28:19

조아쓰

133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29:11

>>128

시아 관캐 : 천마신 / 하계에서는 절정이상무력십대명가출신떡대굵고키크고호쾌한성격이지만내여자한테는안절부절못하는남

에디 관캐 : 권 혁 철

134 ◆gFlXRVWxzA (qsgtydVmWQ)

2024-08-03 (파란날) 00:30:15

ㅂㄷㅂㄷ

135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30:26

>>132 자고로 진인사대천명이라 했다. 혹자는 이를 내 일 다 하면 남은 것은 운에 맡기는 일로 해석하나 이는 옳지 않은 법이야. 무언가를 해내려거든 할 수 있는 있을 능히 해낸 다음에 천운이 오기를 간절해야 그럼에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인데 요즘 무인들은

136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30:38

김캡 관캐는용?

137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00:31:23

>>135 타세요 어머니

138 미사하란 (fjdw.GryXc)

2024-08-03 (파란날) 00:31:37

하란이 관캐(블루스크린

139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32:36

>>137 오랜만에 나들이로구나 오늘은 어느 산으로 가는거니?

>>138 헉 하란이는 패울부를 좋아한다고...?

140 ◆gFlXRVWxzA (qsgtydVmWQ)

2024-08-03 (파란날) 00:33:14

모든 레스캐가 김캡 고ㅓㄴ캐에용!

141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00:33:58

>>139 :: 소 금 산 ::

142 ◆gFlXRVWxzA (qsgtydVmWQ)

2024-08-03 (파란날) 00:34:34

거만한 산들같으니!

143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35:16

>>141 끼야아아아아악!!!!!!!

144 미사하란 (WrqpHoZ5Ss)

2024-08-03 (파란날) 00:35:44

>>139 안대용 선계일보 1면 장식할 폭탄에용 그거

145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36:25

김캡 저 진선 하고 싶어용
가주도....

아!!!!

집안 사람들이 최근 시아 행보 보고 뭐라 생각하는지 알려줄 스 있나용???

146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36:42

>>144 선계일보 일면장식 가보자고

147 ◆gFlXRVWxzA (qsgtydVmWQ)

2024-08-03 (파란날) 00:39:42

질문 안받아용!!

요즘 질문 넘 많아서 힘들어용!

148 미사하란 (fjdw.GryXc)

2024-08-03 (파란날) 00:41:55

149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42:55

>>147 쇼애앵 내일 성당 가용?

>>148 (배긁적

150 강건주 (vXstHnApCw)

2024-08-03 (파란날) 00:56:56

질문 답변 해줬잖아
어장 진행 해줬잖아
정보 갱신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151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0:59:28

그냥 다 해줬잖아

152 ◆gFlXRVWxzA (qsgtydVmWQ)

2024-08-03 (파란날) 01:10:45

>>149 요즘 안가용

그냥 다 해줬잖아

153 야견 (.vLrOGu7Ws)

2024-08-03 (파란날) 01:14:54

으타아아! 모닝

아니 아빅 밤이구나

자야지

154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1:18:04

야견 굿밤~~~

캡틴 성당 가시면... 언제나 고생했다는 후기가 들려와 냉담자가 된 것에 나름 잘?됐다는 마음이 들어용...

155 야견 (.vLrOGu7Ws)

2024-08-03 (파란날) 01:21:39

온도조절 너무 힘든것 흑흑(애어컨 키며

156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01:22:23

>>152 헉 무공비급 기간제로 지급

157 야견 (.vLrOGu7Ws)

2024-08-03 (파란날) 01:26:23

158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1:34:16

뭣(뭣)

159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01:35:52

도화전 기간제
내공상승 기간제
숙련도 기간제

꺄아악!!!

160 야견 (.vLrOGu7Ws)

2024-08-03 (파란날) 01:48:36

와우 바겐세일

161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2:00:58

콜라보레이션 무공도 대폭 판매!

저... 크오무공 얻고싶음...

162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02:03:37

기간제 현금 5만원
김캡은행 171717-99099628

163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2:04:25

>>162 입.완.

164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02:08:08

안들어왔는데용??

165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2:08:59

??? 저는 분명 10만언 질렀는데????

김캡틴으로 입금자 성함 떴다구영!!!!!!!!!!!
거래 내역 떼와??????!!!!

166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02:09:16

떼오세용!

167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2:14:41

아 떼오는 중에 번뜩 내 계좌까지 털어갈까봐 무서워서 그만뒀어용....

진짜 보냈대도?!

168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02:17:11

내용증명 해오세용

170 야견 (.vLrOGu7Ws)

2024-08-03 (파란날) 02:18:17

카카오페이 되나요?

171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02:18:45

김캡 계좌에는 안떴서용~~~

172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02:19:05

>>170

큐알
코드

173 야견 (.vLrOGu7Ws)

2024-08-03 (파란날) 02:19:25

>>172 으아아아앙!!!

174 고불-자련 (tLykUaH7UY)

2024-08-03 (파란날) 02:19:43

고불은 잠자코 자련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을 해보았다.

비록 뭔지 잘 몰라서 제대로 떠올리지 못하는 장면들도 꽤 있었으나 그래도 전체적으로 고불은 학관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체험했고..꽤나 즐거웠다.

"고불! 으음..! 좋다! 고불! 자련! 좋은 곳!에서 좋은! 시절 보냈!다 고불! 부럽다 고불!"

진심으로 부럽기도 했다.
으음..뭐 이제와서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그저 고불은 씨익 웃어주는 것으로 만족을 표했을 뿐이다.

이후 자련과 악수도 나누고 흔쾌히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말을 대신 써서 보내주겠다는 얘기도 들었다.

물론 이제 친구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친절하여 얼떨떨한 감도 있다.

으음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고불은 자련과 친구가 되기로 했다. 친구 사이라면 비록 상대를 잘 모르겠어도 상관없다. 그냥 친구로 대하면 족하다.

그렇게 여긴 고불은 자리에서 일어나면 자련에게 마지막 질문을 건넨다.

"고불! 자련! 너! 이제 뭐!한다 고불? 천강!단 활동! 중이다 여기!도 고불?"

175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2:20:45

>>171 으아앙 여러분 김캡이라는 사람이 뭐 줄테니까 송금해달라 그려면 절대 믿지 마세요

176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02:21:02

홍!

177 야견 (.vLrOGu7Ws)

2024-08-03 (파란날) 02:22:35

요즘에는 010으로도 스팸전화가 오더라구요. 참나..

178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2:27:52

오 된다 나는 하이드 기능을 쓸 수 있다 나는 196판의 신이다

179 고불주 (tLykUaH7UY)

2024-08-03 (파란날) 02:30:53

진정한 외신이 되어버린 것!

180 시아노이 (ojEgfqpwfY)

2024-08-03 (파란날) 02:32:29

>>179 맞워용 홍홍홍!!! 맨날 고인문들은 서로 비번 알고... 치사해.....

181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06:29:29

으어엉 모닝

182 고불주 (tLykUaH7UY)

2024-08-03 (파란날) 06:56:50

참취를 하시면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포카리를 사러 가시는 것!

183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07:47:59

어떻게 알았지....!!

184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08:15:29

오늘은 집에서 일할 계획이니 겸사겸사 일상구

185 강건주 (LE0ExxpCzI)

2024-08-03 (파란날) 11:23:41

수련 어장 많아진거 보고 어쩌지 싶었는데

챗 GPT한테 부탁하니 아주 잘 정리해주는 것

186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1:32:45

얼리어답터 강건주

187 정운노이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1:34:18

고서점에서 음공도 찾을 수 있겠죠?

188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11:40:36

오옹

189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1:43:06

>>187 아마두영?

190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11:45:31

마교 사람이 고서점에서 무공찾으면 마교무공도 나온댔으니

191 정운노이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1:48:01

...그런데 검명으로 음공을 쓰려면 대체 무슨 무공을 익혀야. 여기다가 기연이라도 써야 되려나오.

192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1:52:44

검으로 사용하는 음공 달라면 줄지도?

그런 NPC 붙여놓은 시점애서 어쩔 수 없다

193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11:54:19

무릉도원 무공비급
썩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공이 들어있는 비급.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것으로 나온다고 한다.
가격 : 도화전x80
효과 :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무공을 획득

요...건...

가능은 하지만 효율이 안좋네용.

194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11:56:48

다른 레스주분들이 일괄적으로 하는 말이 저거 쓸거면 기연사라인 것

195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2:23:32

음공은 고서점에서 안나와용

196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12:25:00

>>195 헐~

197 강건주 (LE0ExxpCzI)

2024-08-03 (파란날) 12:29:15

저서점에서 나와용

198 정운노이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2:34:01

헐. 기연 1개로 얻기는 힘들까요?

199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2:38:22

우우 예체능 차별!

200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3:12:33

음공은 조금 특별한 경우라...

201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3:18:02

신기하고 넓은 무공의 세계

202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13:18:52

음~~~ 공

203 시아노이 (2Wc4Y1p6F6)

2024-08-03 (파란날) 13:57:50

같은 맥락으로 괴뢰술도 고서점에서는 안 나와용!

204 정운노이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3:58:44

그럼...도화전이 필요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해봅니다.

205 시아노이 (2Wc4Y1p6F6)

2024-08-03 (파란날) 14:00:28

(구경)

206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4:40:02

음 정운주 저는 어떠실까욥.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움 말씀주시고...!

207 정운노이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4:50:10

야견주! 흠...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네요.

208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4:51:22

(대련무제한 모집중)

209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5:15:18

>>206 그럼 대충 정사대전 앞둔 상황에서 마주쳤다고 하죠! (아직 절정일 때 쯤)

선레 주시면 저도 맞춰서 쓰겠읍니당

210 정운노이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5:19:43

넵!

211 정운 - 야견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5:30:44

향기로운 꽃내음이 도처에 흩나리는 여느 평화로운 봄날과 다르지 않은 어느 날 길거리. 정운의 시선에는 유독 어떤 한 남성이 걸렸다.

염주 같은 것을 차고다니고 있지만 머리를 밀지는 않았고, 소림 같은 불문의 사람 같지는 않아보인다. 하나 느껴지는 기척으로는 아마 무림인. 그것도 자신보다는 고수 같다. 사파인인가? 어쩌면 파계승 같은 자일지도 모르겠다.

이곳은 무언가 악의를 가지고 해할만한 것도 없는 한적한 마을이고, 기척을 공들여 숨기지도 않는걸 보니 무언가 속내가 있지도 않겠지만 혹시 모르니 말이나 붙혀볼까.

"실례합니다. 이 근처에서는 처음뵙는 분이라 여쭤봅니다만, 혹시 무엇을 하는 분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

212 야견-정운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6:00:27

“......?”

오늘도 나른한 표정으로 이곳저곳을 쏘다니는 야견. 언뜻 평화로운 봄날 같지만, 정파와 사파간의 전쟁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곳곳에서 부산스럽다. 폭풍 직전의 고요라는게 이런 느낌일까. 그러던 와중 흑백의 도포를 한 남자가 대뜸 다가와 말을 건다.

“어허, 형씨. 사람에게 누군지 물을 때는 먼저 자기가 누군지 부터 밝혀야지.”

뭐, 어느 정도의 심심풀이는 되겠다. 야견은 삐딱하게 서서 정운의 예의바른 인사를 굳이 비꼬아 받더니, 소매에서 날이 선 비도를 꺼내 천천히 정운의 복부에 갖다댄다. 기습이라기에는 너무나 느리고, 연무라기에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다.

“경계심이 너무 없군. 혹여 내가 흑도의 무리면 어쩌려고 이러시나.”

213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6:04:14

와 보일러도 안 켰는데 뜨거운 물이 그냥 나오는 매직. 얼마나 더운겨

214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6:58:10

오늘의 중원주
- 하객 모집을 위한 무료봉사활동 참여

215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7:12:31

청첩장 돌린단 얘기죵??

후...익명으로 어떻게 축의금 보낼 방법이 없나...

216 시아노이 (2Wc4Y1p6F6)

2024-08-03 (파란날) 17:13:28

특정 일자 특정 지역에서 결혼하는 모든 사람에게 축의금을 보내면 돼용!!

217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7:16:30

>>215 의외! 도화전 지급!!

218 정운 - 야견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7:21:42

말을 걸자 곧이어 돌아오는 예상 밖에 말.

앗차, 내가 실수하였구나. 자기소개가 먼저이거늘 실례를 저질렀어.

황급히 사과를 하려던 찰나에 갑작스레 복부 쪽으로 다가오는 비도. 그러나 그 속도와 담겨져있는 힘이 그다지 대수롭지 않다. 장난? 말하는 것을 보니 경고? 그저 단순한 흑도의 변덕?

무엇일지 모르기에 급하게 두어 발자국 뒤로 물러나고 다시 대화를 시도한다.

"초면에 실례하였습니다. 저는 정운. 그저 삼재의 무공을 조금 익혀둔 이곳 근처 주민입니다. 제가 무례를 저지른 점에서는 사과하겠습니다."

219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7:22:02

>>216 우우...
>>217 그건 좀

220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7:29:34

생각해보면 축의금을 캐시로 주는... 네이트판 올라갈 급의 이야기.....

221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7:55:58

청첩장은 아직 안 돌리고 대신 교회나 이런 곳 잡고 세무사의 파이를 야금야금 빼먹는 얌체짓(공인회계사법에 인정되는 세무대리활동을 했다는 얘기임)을 했죵!

222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7:56:27

마치 교회 4주 나가면 문화상품권 주는 느낌이잖아요...!???

223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7:56:47

우우 나쁘다

아 나 아직 세무사 아니지

세무사 따고 나면 다시 나쁘다고 할게용!

224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7:57:22

좋아용! 그 전까지 야금야금 빼먹을 것

225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00:07

어흑흑

226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00:59

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

회계사 - 세무사 관계에서는 회계사는 세무업역을 대리할 수 있지만 세무사 - 회계사 관계에서는 회계사 고유 파이인 회계감사는 세무사가 불가능한 것.
그걸로 나오는 개그입니다

227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01:43

토스로 익명 송금이 가능하다네용!!

식 다가오면 링크 올려주세용
김캡이 많이는 못하고 한 5만원 정도만 보내드릴게용

228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02:39

내년 초에 어차피 그거 잠기고 저는 안받아도 될 재산이 있어용!(당당

229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03:13

어차피 4대 법인에 청첩장만 돌려도 반은 회수 가능할 덧?

230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03:48

우우 익명 인터넷 친구도 결혼 축하하고싶다 이거에용

231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04:59

합격하는거 아니면 안받아용!

232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05:26

부들.....부들.............

233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06:53

와중에 남친몬 당분간 산재대리라 못봐용. 슬퍼짐

234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07:27

결국 수임하셨군용...

235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08:41

내년에 김캡 친한 동생(남자)도 결혼하는데...

김캡도 합격하고 나면 지금 여자친구랑 바로 결혼하게 될까용?
홍...

236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09:16

다른 이야기 시작할 시간이에용!
내일 진행이 있나용?

237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09:37

오후 8시

238 강건주 (LE0ExxpCzI)

2024-08-03 (파란날) 18:10:19

아니 이번 어장은 수련 어장 이상한거 걸렸네

239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10:30

봉사활동 다녀오고 밥먹으면 시작하겠군용.

240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11:26

>>235 합격하고 2년정도는 업역에 익숙해지고 배우느라 못하실 것.

241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12:32

저도 합격하고 한 1~2년은 일 배우면서 진짜 졸도할뻔했어용.
처음 겪는 시즌의 공포는 아직도 잊지 못해용..
오후 9시에 협조 메일을 보냈는데 10시 41분에 답변이 왔던...그...

242 야견-정운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8:13:39

“켁, 겉모습 그대로 반듯하시구만. 사과라? 잘못한 것는 명백히 나 아닌감? 이럴때는 초면에 뭐하는 짓거리냐고 지적해주는 것도 재미인데.”

야견은 한두발자국 뒤로 물러나는 정운을 보고 다시 비도를 소매 속으로 집어넣는다. 사과받을 일을 한 기억은 없다보니 정운의 태도에 고개를 으쓱이는 것은 덤이었다. 만약 정운이 야견의 무례에 반발했더라면? 오히려 기뻐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삼재의 무공이라. 정파의 협객들이 기본적으로 익히는 무공이었나.

“야견. 사파 무인. 파계회 출신이고 지금은 흑천성에 머무르는 중. 담이 꽤 크시군. 지금 정파랑 사파가 싸우니 마니 하고 있는데 당당하게 말을 걸어올 줄이야.”

실재로 칼을 먼저 뽑아들었는데도 놀라는 기색은 별로 없다. 자신에게 먼저 말을 붙인 것도 그렇고, 호기심과 담이 큰가 보다. 야견은 조용히 정운을 보며 팔짱을 낀다.

“그래서 정파 나리가 무슨 볼일? 혹여 한판 붙어보기라도 원하신다면 난 상대를 가리는 편은 아니긴 한데."

243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14:49

우리 제자가 강호초졸이라...(박카스 한 박스를 내밀며)

244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8:20:00

>>237 다행인것!!!
>>243 호엥! 아니 이런걸 다!(주섬주섬)

지나고보니 정운이랑은 일류일 때 마주쳤어도 재밌었긴 하겠는데......

245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21:39

야견이의 정파 알레르기를 자극하는 조각으로 빚은듯한 정파!

246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23:22

헐 0레스 모에용 저렇게 어케 줄임??

247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24:16

>>240 몸을 갈아서라도...

합격후:ㅠㅠ일하기싫어용

248 강건주 (LE0ExxpCzI)

2024-08-03 (파란날) 18:24:26

>159705032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96 :: 246

여기서

>1597050327>

이부분만 한것

근데 저러면 전체보기로 보여짐

249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24:41

아?

250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8:26:42

아마 시계열이 좀 박살나서 정운이가 고수일때 만났다면 실시간으로 바싹 말라갔을법한....!!

251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26:58

제가 합격 1년차때 수기로 쓴 일기 내용이

~~ 죽고 싶다. 다들 웃고 있지만 안 웃는 게 느껴진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질려버릴 것 같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고, 살아남은 지금은 죽이고 싶다로 진화해버린

252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8:27:34

수련스레가 이전스레다!!!

253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8:27:57

아 그러고보니 이번주는 대련 없나.....(정주행하러감)

254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28:13

죽어라 대련을 모아도!!!!!!

255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18:28:58

>>251 그래도 좋으니 일단 합격을

합격후:때랴칠까

256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29:33

그래도 세무법인은 갠플이니 괜찮지 않을가용...

257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8:31:04

아는 분 중에 고시공부에 의지를 다 모으시다가 끝난 이후에 뭔가 번아웃이 오셔서 회복하는데 오래 걸린 분도 계셨던 것.

인간의 의지란 소모되는 것인가

258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8:32:18

확인 완료!

내일 정산은 캡틴 혼동 등을 피하기 위해 좀 늦게할 생각이니....대련 하시려는 분은 고고하시길..!

259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18:32:46

고시 합격하셨다면 또 시작하고 당분간은 그 보람에 기뻐하다가도, 또 얼마 지나면서 급격히 무너지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용...

260 정운 - 야견 (kU5FlslZKk)

2024-08-03 (파란날) 19:17:06

"타인의 이름을 묻기 전에 자신의 이름을 먼저 밝히는 것이 당연한 도리일진데 그러지 않았으니 저의 잘못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역시 스스로가 미숙하다 여긴다. 마을에만 틀어박혀 익숙한 얼굴들만 상대하다보니 처음보는 사람을 대하는 부분에서 실수가 잦단 말이지.

그리고 비도를 집어넣은 것을 보아하니 다행히 저것이 자신의 배를 가르고 내장을 해집을 일은 적어도 당장은 없을 모양이다. 그저 간을 보았을 뿐이었나? 역시 사람의 변덕은 자신에겐 모를 일이다.

"파계회...그리고 흑천성 소속이셨군요. 뭐 그러한들 어떠합니까. 지금 당장 이곳이 전장도 아니고 저희 사이에 은원도 없는데 싸워야 할 필요까지 있겠습니까? 애당초 저는 무공은 익혔지만 아직 강호에 출두도 하지 않은 몸인지라."

흑천성은 당연히 들어봤지만...파계회는 정말 들어만 봤다. 그야 자신이 무림의 소식을 들을 일이라고는 가끔 마을에 들르는 협객이나 낭인, 호사가의 말 뿐이며. 그들은 세세한 것까지 말해주기보다 자기가 보고 겪은 것들을 부풀려 말하기를 즐기니까. 솔직히 정파와 사파끼리 전쟁도 늘 그렇든 부풀려진거라 여겼거늘, 이번에는 진짜일지도 모르겠다.

"별다른 용건이 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처음보는 무인이 있기에 한 번 말이나 걸어본 것이죠. 불쾌하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61 정운노이 (kU5FlslZKk)

2024-08-03 (파란날) 19:18:00

죄송합니다! 갑자기 어머니가 짐 들라고 마트로 대려와서 답레가 늦었네요?

262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19:36:55

아녀아녀!! 전 이 정도 텀이 편한것! 저도 밥먹고 와서 답레 달게요ㅕㅇ!!!

263 수아 (9peU0KZ2mE)

2024-08-03 (파란날) 19:50:00

나 정말 많은 일이ry)

264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19:53:38

수아주ㅠㅠㅠ

265 수아 (9peU0KZ2mE)

2024-08-03 (파란날) 19:54:15

흑흑흑

266 수아 (9peU0KZ2mE)

2024-08-03 (파란날) 19:55:35

김캡!!! 보고 있다면!!!

267 수아 (9peU0KZ2mE)

2024-08-03 (파란날) 20:06:26

김캡은 없군....

268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0:24:07

살아라....수야주여....

269 수아 (9peU0KZ2mE)

2024-08-03 (파란날) 20:32:37

끼에에에엑

270 수아 (9peU0KZ2mE)

2024-08-03 (파란날) 20:36:01

종료...

271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0:49:11

무엇이...종료인가..!

272 야견-정운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0:49:20

“그러신가, 뭐어 도리라는 것은 형태가 없으니 사람에 따라 다르지. 편한대로 하길.”

야견에게 있어 예의니 도리는 그때그때 달라지는 애매한 것이었다. 필요하다면 들고 와 써먹겠지만, 평소에는 아무래도 좋은 것. 그것보다 야견은 정운을 원석같은 군상이라 느꼈다. 야견이 지금껏 만난 무림인들은 막 무림에 발을 들였건, 자리를 잡았건 개성이 넘치는 경우가 많았다. 애초에 서로 죽고 죽이는 세상이니, 별종들이 많은 것도 당연하겠지. 그런데 이 남자는 순수하다. 기질이 그런 것일까? 아니면 그의 말대로 바깥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일까? 뭐 이유아 아무래도 좋다.

“그지! 처음보는 사람이기에 한번 말이나 걸어본다. 나는 무인에게 있어 싸움도 비슷한거라 생각해. 서생이 글을 읽는데 딱히 이유가 필요 없고, 상인이 돈을 버는데 큰 이유가 필요 없듯이 무림이 싸우는데 필요가 중할까?”

그러다 야견은 정운이 싸울 필요가 없다는 말, 그리고 용건이 없었다는 말에 흥미가 동했는지 손가락을 튕기며 정운을 바라본다. 검은 눈빛이 묘하게 붉은 기미를 띄기 시작한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범부로서 무림에 굴러떨어진 야견은 계속되는 싸움 속에서 무림인으로서의 자신을 형성해왔다. 무림인이기에 싸우고, 싸우기에 곧 무림인이다.

“거기서 그쪽 생각이 궁금하구만 정운 나으리. 정파로서의 생각이 궁금한거요. 싸우는데 이유라는게 필요할까?”

그렇다면 눈앞의 이 순수해빠진 정파는 어떨까? 자신은 체감하지 못한 정파의 무에 대해 들을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괜시리 찔러보는 야견이었다.

273 ◆gFlXRVWxzA (3X4CYMhxIA)

2024-08-03 (파란날) 21:49:52

내일 진행 7시로 바꿀게용 ㅠㅠㅠ 일이 생겻서용 ㅠㅠㅠ

274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21:57:31

275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2:06:08

니엥

276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2:06:31

드디어 내일 제례검무 한계돌파를 보는가

277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22:09:17

끼얏호우~~

278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2:10:04

이제 뭐할거에영??

279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22:10:10

제가 처음으로 뚫어서 정보공개라니 너무 좋아용~~

280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22:10:21

>>278 ...

그러게요!!!

281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2:13:31

삼재검법 제례검무

오소독스 무공인데 밝혀진 적은 없다.....

>>280 사천분타식 요리법을 배웠으니 팔룡방 분타에서 영물요리를 배우시는건?

282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22:15:27

>>281 오... 오... 요리법 획득 순회공연!!

283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2:16:17

아니면 강건주 기연으로 선계가서 요리 배우는 것

284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22:18:34

>>283 크흠. 제 수준이 많이...

285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2:19:13

그럼 팔룡방 고??

286 막리노이 (J2Duv441QI)

2024-08-03 (파란날) 22:22:09

고도리~~

287 야견 (j02teahIIs)

2024-08-03 (파란날) 22:27:33

고도리~

288 모용중원 (KSVl/iHZzw)

2024-08-03 (파란날) 22:34:13

대...련...

289 정운 - 야견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6:50

싸우는데 이유가 필요하냐, 인가? 참으로 곤란한 질문이다. 애초에 자신은 아직 싸움이라고는 제대로 겪어보지 못 하지 않았는가?

뭐, 그렇다하여도 질문을 받았으니 답하지 않는 것도 예의가 아니겠지. 최대한 말해보자면...

"저는 필요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싸움, 나아가 모든 과정과 결과에는 이유가 존재하죠. 그것은 어쩌면 천하를 논하는 대단한 일일지도 모르고, 그날 점심 후 먹을 후식에 대한 논쟁일지도 모르며, 그 밖에 이해조차 하지 못 할 해괴한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단,"

잠시 숨을 고르고서는 이어 말합니다.

"그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듣고 자란 바로는 그것이 정파에게는 세간의 시선과 자신 스스로 믿고 따르는 정의, 사파에게는 실리와 감정, 천마신교도에게는 신앙이 이유라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는, 삶은 위해서 싸우는 것이겠죠."

뭐, 촌구석 아해의 지식일 뿐이니 아닐 수도 있지만요.

29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57:57

미궁도시 설정...혼자 짜면서 넘나 즐거운것

291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01:11:28

오늘 저녁잠을 좀 잤는데 꿈에서 무림비사 세계에 떨어진거 건이가 저 거둬준 다음에 보호해준 것 ...

29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01:13:53

>>291 그리고 이어지는 전도

293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01:15:01

이미 같은 종교인데 전도라니용

294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01:15:24

정운노이 특 : 정말로 사람 대하는거 익숙하지 않아서 머리 엄청 굴려서 쓴게 겨우 저런거.

29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01:17:32

>>293 ???

296 미사하란 (LKuOHovQbE)

2024-08-04 (내일 월요일) 01:27:00

(대충 상황극판은 사회적 놀이입니다 그런데 짤

297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03:45:17

허억 이제 물러설 데가 없다 진행 전에 진행 반드시 정리할 것
너무 더버용.................
사람 죽어..............

298 고불주 (egYXg5LLfE)

2024-08-04 (내일 월요일) 03:58:59

이제는~더 이상~물러날 곳이 없다~!

299 야견-정운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08:59:13

으어어어 모니이잉

300 야견-정운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09:02:21

황뢰궁성저黃雷穹聲杵
- 중급 : 이 보패는 중급의 보패입니다. 최하급과 하급 보패에 영향력을 끼칩니다.

라고 하는디 암운저(매우 튼튼해 검기로도 잘 부숴지지 않는다.)가 최하급보패란 말이죠? 그럼 암운저로도 어느 정도 뇌기를 다룰 수 있는건가?

301 야견-정운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09:50:53

“흐으으음 경험과 지식을 구분하지 않는 분별력은 있으시군.”

야견은 정운의 정론을 조용히 듣고 있는다. 자신의 아는 선 안에서 이야기를 하되, 그것은 지식일 뿐 경험이 아니라 선을 긋는다.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이야기를 잘 풀어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역시 재능은 있구나.

“나으리의 의견은 백명이 들으면 백명 전부 수긍할 말이겠지. 다만, 내가 알고 싶은건 달라. 보편적인 정답이 아니야. 난 나으리가 싸우는 이유를 알고 싶은거요. 굳이 편한 길 버리고 무인으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이유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손을 탁탁 털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직 눈앞의 원석은 그에 대답할 준비는 되어있지 않겠지. 산에서 내려와 구르고, 깨지고, 다듬어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유는 갖춰질 것이다. 고개를 휙 돌려 떠나가는 야견.

“그것을 대답할 준비가 되면, 한판 싸워보는 것도 좋겠지. 백마디의 말보다 한판 붙어보는게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방편이 되니까. 혹여...마을을 떠나 전쟁에 나갈거라면, 몸조심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달려들어보라고.”

/막레입니다! 이어도 되고, 마무리하셔도 되용!

302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12:12:16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30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5:01:14

넹넹 수고하셨쓰요

후우 너무 덥다

304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15:14:52

저랑 막리노이 대련! ...저번주였던가요?

305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5:20:22

이번주인듯용??

306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15:21:06

이번주네요.

30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5:22:21

에고고 죄송합니다. 체크를 못했네요.

뭐 올리셨는지 말씀주실수 있나용

그리고 이제는 대련스레 마지막에 @하고 뭐 쓰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빠른 체크 가능쓰~

308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15:24:35

삼재심법, 삼재검법 천재입니다!

30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5:44:09

천마숭앙공/제례검무

막리노이 체크

310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5:44:27

후...... 어떻게든 현실 일 갈무리하고 온것이에용
진행 정리해야지

31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5:44:53

고생 많으신 것...!

312 정운노이 (6Mdwap7gVA)

2024-08-04 (내일 월요일) 15:45:27

오늘 진행도 두려워요. 쉽게 안 죽는다는 말 믿겠습니다...!

31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5:47:39

>>311 홍홍홍..............

음 왼손목이 불편하넹
어케든 되겠지................

31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5:48:39

>>312 첫 퀘스트에서 죽는 일 어지간해서 없을 것............!

팍팍 지르세용!
주인공에겐 주인공보정이 있다!

31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00:27

5성 한계 원래 실전 한계 아니었어용?
즉 막리현이의 제례검무랑 천마숭앙공은 공개되야 하는게??

지금 김캡이 1시간 내내 수련스레만 만지작거려서 정신이 없는 상황인데 자련이랑 막리현이가 둘다 부상 2단계가 넘는 혈전을 치뤘었나용...?



진행 정리하다가 본 것
저어도 조건을 헷갈리던 중이었는데 이 경우 여무도 해당되는 거신지.............??
리타이어 직전이었긴 한데 4단계 부상 입었고 @ㅡ@

31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04:35

어 여무도 4단계 부상이라 삽가능인것

317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6:07:47

승전보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31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09:29

홍홍 그러면 막리노이와 더불어 김캡 오면 6성내놔 하기로(?

319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6:15:05

막리끼얏호우!!!

32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17:06

오늘 캡틴 수련스레 풍년인것

321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6:27:31

악 12시 딱맞춰 수련 못한게 사무친다...!

32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28:17

situplay>1597050165>14

이게 컨셉이 아니라니........................

32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35:09

오고가고 그러느라 피곤하긴했을텐데....그래도 살았으니 문제 해결! 이니까!

32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40:23

(아득)

야견주는.............극T................

32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41:38

아 스토리 파악하고 수정<-이거빨리없애야
날 잡고 싹 정주행해야징.................

326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54:38

끗끗끗

오류누락어저구

32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58:26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나는 F다!!!

32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6:59:09

(충격)

32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00:18

공감요정이라 이거야!!!!!

33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02:20

?

아 오늘 왤케 처리할거 마나용? ㅠㅠㅠ

33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04:08

>>329 그럴......수가...........내가 잠들던 사이에 F의 정의가 바뀌었단 말인가..........

>>330 ㅠㅡㅠ 눙물.............
그리고 막리노이와 여무의 부상 포함 실전에 따른 6성 개방도 부탁드려용.............!!!!

33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09:51

>>331 시아노이의 무공배포, 새 무공 익힌 사람 많음, 그리고 알게 모르게 쌓여있던 대련까지 폭발인것...

힘내시오..

333 자련 - 고불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7:13:45

>>174

당신의 말은 자련은 잠시 침묵합니다. 입꼬리가 움찔거리다가, 가라앉습니다. 은회색 눈동자가 당신을 향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 너머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덤덤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알아요. 운이 좋았죠."

말을 마친 자련은 싱긋 미소 짓습니다. 평소와 같이 반짝거리고 천진한 얼굴입니다.

그럼요, 원래 이런 친구 사이에는 좀 친절해도 괜찮은 법입니다. 그걸 받아들이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자련은 당신을 배웅하기 위해 손을 흔들려 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러다 당신의 질문을 듣고는 씩 웃습니다. 한 쪽 눈을 찡긋거리며 입을 엽니다.

"정-답! 한동안은 여기 머무르게 될 예정이에요. 그러니까 언제든 자련이 보고 싶어지면 먼저 찾아오시거나, 만나자고 해도 된다는 말씀!"

턱을 괸 자련은 히히 웃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에 또 만나요, 친구!"

#막레로 받아주셔도 될 것 같아요!!

33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26:18

수련스레 더 추가하거나 오류난거 없죵?

33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26:54

우리 시트 다 찻서용?

33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28:04

수련은 강건주가 AI 돌려서 카운트하셨고, 대련도 더 카운트 할 것 없는 것.

33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29:36

>>336
오케

그 실전 한계치 뚫으신 분들 여기 앵커걸어주세용

33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0:38

그리고 시트는 현재 정파 맥스, 사파, 마교 각 1자리씩 비어용

33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1:10

>>337 본인은 아니지만 여무주, 막리현주 실전한계 뜷으신 것.

340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2:51

>>337 얍

341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4:02

@웹박수 답변

저희 사파랑 마교 한 자리씩 남아용!

34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4:30

>>337 넹

34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4:42

헉 신입

344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4:55

34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5:36

예이 사파신입~

사파비키하게 마이웨이 걷는 사람들만 모인 사파에 온걸 환영합니데이~~

346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5:59

김캡스
장첸 답장은 진행 때 편지 받는다고 선언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용?

34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8:47

이제 여무랑...막리노이 처리만 하면.....

34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9:17

고생고생하시는 것....

349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9:54

>>346 아뇽!

350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1:58

>>347 헐

살려주세용

35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2:14

>>349 홍 걍 기다려야 하는 건가

35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2:32

>>347 꺄아아아악

353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2:58

@ 신입!!


사파 말고... 교국인 어때...??

35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3:21

활......쟁이.............!

마침 활잡이캐가 보고 싶었어용
반가움!!!!!!!

355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3:36

협력자 특 찍으면!! 교국인인 동시에 사파 혹은 정파 코스프레가 가능!!!

35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4:53

와 활맨!!!!

35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5:07

드디어 사파에도 원딜이 오는가...!!!

358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5:42

교국인에게 주어지는 선배들의 멋진 혜택

1. 고급 무공 제공
2. 이미 출세한 선배님 계셔서 당겨줄때 잡기망 하면 출세 확정
3. 래스주간 관계도 매우 끈끈해서 서로 기연도 써줌.

신입이여, 교국의 품에 안겨라!

359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5:46

헐~~

360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5:46

헐~~

361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6:43

협력자 특 찍고 궁문 출신이라 하면!! 사파궁문인 동시에 교국의 비밀요원!!!!

36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7:32

막리노이만 처리하면 된다에용...크아악 막리노이 왤케 많이 쌓아놓은것

36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8:08

나도 많이 쌓아놓을걸..(아쉽

36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8:17

밥먹고 마저 해야겟서용

36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9:08

맛저~~~~~~~

36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9:15

사파는 딱히 자랑할 건 없구요.

1. 뭘 하든 내 맘대로!!!!

하고 싶은게 하고 싶다? 내 컨샙 확실히 살려보고 싶다? 그럼 사파다!!! 무림비사 제일의 개성파 군단!

367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0:22

>>362 살려주시라요~~

368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0:27

우우 우리 사파 신입 뺏어가지 마라 우우

물론 그렇다고 우리가 딱히 신입한테 해주는 건 대련 상대되어주는 거 말곤 없지만..

369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1:45

정파 : 수상한 쇼타가 와서 자꾸 무림맹주 시키려고 하거나 자기네 가문 데릴사위로 만드려함

교국 : 수상한 사람들이 와서 자꾸 전도함

사파 : 방치

왜 정상이 하나도 없...?

37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2:17

어....뭐 가끔씩 다리 놔주고 만나면 싸우는 것 정도?

솔직히 사파는 너 하고싶은거 해!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37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2:56

엥 그치만 저는 건드는것보다 알아서 크는 편이 예상이 안되서 취향인것

372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3:14

다리 놔주고 만나면 싸우는 건 다른 진영한테도 그러잖아!!

37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3:31

우우 저희 사파는 방치가 아니라 말없이! 묵묵히! 의리 있게! 보이지 않는 뒤에서 든든히 지지해주고 있는 거라구용!!!

37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4:31

>>372 그치만 그런 마이웨이 군단이라 다들 알아서 잘 사는걸!!!

375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5:08

사파는 약간 길드아님 길드/솔플러 길드 이런 느낌인 것.

길드 가입하면 주는 보상만 받고 각자 알아서 하는..

376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5:51

아....... 맏다 그리고 레스캐 목록 썸네일 다 합쳐진 거 말고
하나씩 떨어진 원본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용...........
레스캐 표를 보기 예쁘게 고칠까 해용..........

377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7:00

정파 : 다음 길드장은 너야
사파 : 가입혜택받고 서로 마주치면 인사하는 정도
교국 : 뉴비시구나, 어서와요, 교국은 이런 설정이 있어요. 이런 숙제를 해야 성장이 빠르답니다. 이거 초반에 쓰기 좋아요 써보세요. 숙제는 다 하셨나요? 잘했어요! 안하셨다구요? 당신 신앙심 문제 있어?

378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8:02

떨어진건 없서용...

37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8:36

사실 다들 같이 뭐 해보자! 하려고 해도 다들 자기 일이 바쁘고....

1. 야견이-> 파계회인데 소속 진영 갈아치움
2. 고불이-> 독고인데 메인 스트림보다는 녹림 파는 중
3. 미호-> 전쟁 중이지만 비경 재패 중
4. 수아-> 마이 웨이 그 자체
5. 여무-> 혈검문이지만 하란이 신앙타고 무녀 되려는 중

다들 진짜 하고싶은대로, 정서어어억? 알게뭐야! 하고 나가는 사람들 집단이라

38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8:45

그런 사람들만 모이는걸까용 아님 모이고보니 그런 사람이 되어버리는걸까용...
정사마 정말 미스테리 그 자체

38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9:01

정파: 모용중원팸
사파: 서로팸
마교: 제일상마전팸

인것

38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59:23

>>378 손나.........................

38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0:08

이미지는 때어야 하는가...

일단 밥먹공 올게요!

38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0:52

맛저!

385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0:59

>>379 녹림을 팠나..?
혹시 산채 망했는데 남만 가서 논다고 내다 팔았다는 의미의 디스..!?

386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1:2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2:35

>>38 아냐!!!!! 그 뭐냐 남만하고 했갈린거야!!!!!!! 독고구검으로 응징만은 안된다!!!

38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2:41

사파!
낭인!
사파!
낭인!

상일펀치! 상일펀치!

389 상일주 (0ByPQAvY2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3:28

역마살 찍고 교인은 좀 어렵다고 생각해요
산에서 내려와 자기 좋을 대로 돌아다니는 놈은 사파가 딱이야!

안녕하세요?
근데 여러분 시트스레에 관심이 많으시구나

390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4:09

이어지는 모용위즐리의 의지

39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4:15

넌 사파가 딱이야!

홍홍홍 다들 신입에 굶주린 것~~~~~

39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5:45

예이!! 낭인!! 환영이에용 상일주!!!

39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6:46

넘나 환영인 거에용~~~~~~~~~~!!!!!
상기된 무녀되려는 여무 굴리는 여무주에용, 반가워용!

394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6:50

오예~ 열심히 대련 상대 해드릴게요!

395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7:05

흠, 뉴 사파... 천재...

자네 전향에는 관심없나?

396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7:25

여기 최고참은 러닝 5년차라 그래용...보통 뉴비딱지를 1년간 붙이고 계시는편인것...

397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8:09

아 자기소개!

무림 고블린 겸 독고구검의 후예 독!고불 굴리는 고불주에요 반가워요!!

398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8:38

사회에 찌들기 전 순수하던 사람도 결혼준비상태 들어가는 어장입니다.

39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9:08

자기소개!!! 공감요정 사파양아치 야견입니다. 잘부탁해용!

400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9:08

>>394 살려줘(감사합니다!)

>>395 에엥 정파는 갑갑하잖아여 (막말)

>>396 ..옛날에 본 기억이 있다 했더니.....

401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9:41

환영해용 상일노이~~

저는 뉴비 시아주라고 해용~~~ 앞으로 잘 부탁드리구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세용~~

402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0:08

오 오자마자 막말이라니

40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0:16

홍 밥 먹을 준비............

404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0:52

형님 아무리 그래도 온지 하루밖에 안 된 친구한테 영역전개검강 날리시면 큰일나세요

40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1:27

백발???

406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1:35

유감이지만 우리 사파에는 저걸 막아줄 수 있는 인물이 없으니 알아서 잘 도망 다니길

407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1:41

영역전개 검의 비정도면 적당하겠구나 껄껄

40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2:13

김캡 시트 처리 바로 가능하신감..........

>>405 헉백발선조다

40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2:29

백발이 요즘 트렌드여!!!

410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2:39

>>402-407 사끼야아악

411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3:00

>>408 전 이제 자기소개 조졌어용
갑분싸 자기소개 장인이라서...

백발선조 재하주예용 ^^ (냅다 축약하기)

412 상일주 (ixRbhpJ2o6)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3:02

견습무녀 고블..린? 사파선배님 뉴?비
그외 모두 반갑습니다.

쌩뉴비 지나가던 얼음속성(지망) 활잡이 되겠습니다!

413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3:08

헉 신입
반가워용!!!!!

41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3:23

여무도 기회 봐서 탈색시키고 싶은 것
서사 고민 중.........

415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3:49

저를 소개하자면

대충 어장에서 사이하거나 정치적인 문제 터지면 모용을 가르키면 됩니다.

416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4:18

저는 여무가 시크릿 투톤이면 좋겠어용(?)

417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4:33

>>401 님

41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4:38

캡틴이 초절정 기념으로 룩변 ok 해주셔서 넘모 다행인것!

>>412 환영해용! 하고 싶은대로 열심히 날뛰어주시길!

419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4:48

백발에 반응 하는 분이 계시네
안녕하세요


>>407 고인물이 뉴비 잡는다!!!!

42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5:16

잠깐 흑발에서 백발이 되면 금발도 가능하지 않을까....?

젠장 금발할걸 그랬어

421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5:20

야호~~ 무림비사에서 요리를 캐릭터 컨샙으로 미는 막리현주에용~~

422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5:32

내가 초절정에 오르기까지 갈아먹은 뉴비가 몇인지 아느냐 끌끌

42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5:33

>>416 (솔깃)

자세한 설명을..............

424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5:48

세상에 신입 왔어요????? 반가워요, 상일주!! 이쪽은 마법소녀(×) 마교소녀(o)인 마교의 귀염둥이 자련이 굴리는 련주예요!!!

42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6:14

>>420 슬쩍 바꾸면 아무도 모름(?

426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6:34

아 맞다! 련주! 막레 잘 받았습니다! 일상 고생하셨어요!

42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7:07

이렇게 된거 금발 청안으로 가고 서쪽으로 향한다....!

마이 네임 이즈 야독.,..!

428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7:10

>>417 ?

429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7:11

헛 맞다
@야견주 답레는 작성중이어용~~~
진행 끝나면 드릴 수 있을까? 싶어용

430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7:20

>>420 금태양 에반데

>>423 생각해보세용 음과 양의 조화... 흑과 백... 흑 메인이든 백 메인이든 시크릿 투톤 히메컷에다가 가끔은 땋아서 어우러지게 만들고 다님
맛있다

43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7:32

>>427 색목인 야견!

432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7:48

>>428 가슴에 손을 얹어보세요!!!

43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01

>>429 천천히 천천히~~~~

43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15

>>430 개 쩐 다
후보 0순위로 올릴게용 음양조화 못참는데

435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22

고불주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히히 친구 얻었다...

436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26

>>415 >>422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금 물리적인 문제가터지게생겼는데요

>>420 번개 맞으면 금발이 될 지도 몰라요(소곤소곤)

>>421 원래 중국이 요리로 유명하죠!

>>424 왜 벌써부터 두렵죠

437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27

>>432 얹어봤는데 이제 뭐해?

43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36

>>433 홍홍홍 요즘 텀이 자꾸 극악인것......

439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45

신라면 먹고 왓서용!

이제 막리노이 처리하고 시트 처리를 하면...!
시간이 될까...?

44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49

그러고보니 머리색....은 흑발 백발 제외하면 건이 정도가 적발이라 특이한 것.

44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9:57

>>436 이것은 신개념 염색법...홍홍 정말로 환영하고, 모르는 것, 원하는 플레이 있으시면 언제든 이야기하시는 것!

442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0:34

>>436 귀염둥이가 뭐 두렵다고 그러세요! 완전 선한 구제의 마교소녀인데두요??

맞아요 맞아요 모르는 거 있으시면 물어보시기!!!

443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0:41

>>437 천마님 걸고 찐찐 뉴비?

444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0:48

무림비사 두발 자유화의 시작이 강건이란 사실

44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1:04

혁명은 강건

44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1:52

이제 대머리만 있으면 두발자유화의 완성이다....

아무도 안하겠지 대머리

447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1:52

그러고 보니 고불이 유일한 대머리 캐군!

44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2:08

상일주 저히 7시부터 진행이니까 시트 처리 되시면 참여하시는것!

44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2:26

>>447 엇,.,,,,엇....엇....미안ㄹ하다아아아아아 !!! 왜 고불 머리 있는걸로 기억했지!!

450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2:53

막리막리야 무림은 말보다 칼이 가깝단다

451 정운노이 (Y1/WjGtGLQ)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2:56

오~ 저 막내 탈출인가요?

45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2:57

오늘 의도하지 않게 고불 역린을 건드리는 느낌이.....스미마셍이에요.

45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3:00

빡빡이 면하려고 도망 다니는 소림사 제자

문득 다시 마렵네............

454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3:15

그것은 언급이 없으면 당연히 머리카락이 있을 것이라 여기는 야견주의 대혐이 반영된 결과기 때문!

45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3:20

>>451 들어오자마자 몇주 안되서 막내 탈출!

456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3:25

>>443 이놈아 신앙이 네가 원하는 답을 듣기 위해 있는 도구더냐? (꽁)

45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3:52

후우 저도 천마신 이름 걸고 피 좋아하는 인성 터진 쓰레기 굴리고픈것.....

45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4:05

situplay>1597049847>593

그 뭐냐... 천마신교쪽이 유대감 깊고 서로 '고모'나 '웅니'나 '천유양월'이나 '형제'같은 말을 자주 하는 이유는 서로 오너랑 캐들이 싹 단결한 거고 그 서사는 저기 앵커에 있고용 재하라는 캐 소개도 저기 있어용 더 자세한 것은 윅기에

왜냐면 잠이 덜 깨서... 설명이 어려움(이제 깸)

45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4:14

>>454 그아아아아아악 미안! 고멩!!!

460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4:49

>>450 엇음!!

>>456 다시생각해보니 제 동기 시아노이가 맞는듯ㅎ

461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4:52

궁금한 게 있긴 한데 이걸 물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446-447 고불이랑 견이 생사결하나요?(아님)

>>451 안녕하세요 선배님!!!

46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4:59

아 참고로 사파 분위기는 마이웨입니다.

만나면 오냐 잘만났다 한판 싸워보자, 긴 한데 다들 개인 플레이에 집중하시는 것!

463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4:59

정파도련님 하고싶다
폐관한 병약절맥그녀석 ㅋㅋ

46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5:24

>>451 정운노이야 너도 이제 동생 생겼고 어린애가 아니니까 어리광 부리지 말고 으응? 형 노릇 해야지? 응?(??

46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5:30

>>463 제갈...?

>>461 물어봐요!!!

466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5:45

>>461 그냥 묻기!!!!!

467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5:55

정운노이야
이제 상일노이야 이리 와보거라도 함 해보고 밈도 설명해보고 그래라

468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6:23

>>465-466 여기 연플 누구누구 있어요?

>>462 내가 바라던거야..!

46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6:36

>>468 앗 (잠시 얼음)

470 정운노이 (Y1/WjGtGLQ)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7:06

>>467 제가 지금 밖이라

471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7:18

핵심을 짚는 날카로운 질문! 과연 저격수 활쟁이!

472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7:20

(스트레이트로 박아버리기)

47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7:38

빡빡이 싫어서 도망 다니는 소림제자
헬창팽가 사이에서 피어오른 한 떨기 아가씨
점소이가 힘을 숨김
"단영"

다 해보고 싶은 캐릭터인것...............
우우 김캡은 부캐 제도를 마련해라

474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7:42

사파가 바라는 노빠구 인재상!!

475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8:41

단점 2개 필수 장점 1개 제한인 부캐 제도를 도입해라!

47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8:44

그 머냐 NPC랑 결혼하신 분, 연플있는 분은 여럿 있구요.

레스주간 연플은 마교의 재하주와 정파의 지원주가 있는데 지원주가 개인사정으로 자리를 비우신 상황인것.

477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8:58

>>463 (어디선가 들려오는 모용중원의 인재탐색시간)

478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9:38

어이구 우리 어장 활발하다...

>>468 일단 허예은(npc)♡남궁지원(냉동 중)♡재하가 있구요, 그 외에는 npc랑 짝사랑 중이거나 결혼하거나 하신 분들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47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29:52

우우우....마교광신도싸이코(안 좋은 의미로) 하고 싶다....

부캐가 필요하다아아

480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0:03

>>462 아참 상일이는 회피하려는 성격이 강해서 '오냐 잘 만났다' 시점에서 인사하고 튈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까 못 도망가게 먼저 쥐어박으시는걸 추천합니다!

>>476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PC간 보다는 NPC와의 연플이 많군요!

48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0:29

>>480 하이하잇! 역시 서쪽 애들은 달라!!

482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1:00

>>480 죽! 어라 창 이수아 선배님이 오시면 도망갈 수 없으니 걱정 없는 것!

483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1:26

>>478 삼각관계 대체..가 아니라
저 위에 올라온 거 확인하니까 정실이랑 첩이라니 어메이징 중원

48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1:32

설명: 죽어라 창이란? 수아주라는 낭인 레스주가 있는데 만나면 남녀노소 안가리고 일단 창부터 날리고보는 사파라....

48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1:35

>>468 레스캐 연플은 지원재하 하나!
그밖에 엥피시와 이어진 연은
지원예은
중원도연
야견?양지 (야견이 일방적 짝사랑중)
수아?태정 (얀데레짝사랑 서사로 순정만화찍는중)
재하?도혜 (정략결혼인데 깨져야하는 상황........)

..........으로 알아용!

48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1:58

>>483 어메이징 월드인것!

487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2:13

모용중원: npc 장도연(화산파)과 결혼
야견: 절찬리에 교국2장로 소수마녀 짝사랑중
남궁지원: npc 허예은(천하제일인 딸/흑천성주 호재필 손녀)과 결혼했다가 재하랑 눈맞아서 첩으로 들임

48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2:41

정상적인 결혼이 중원주밖에 없어

489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3:06

>>482 ㅖ?

>>484 아하!

(살려줘)

>>485 그 물음표 없는 애들은 그냥 평범하게 사랑 중인거죠?

490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3:41

정략결혼 그거 기연 써서 깨버리려고용
여기서 더 라인 늘어나면 오너 특유의 힝잉이 쫄보기질 터져서 이도저도 못하다 회피형 오너(그것) 되어버릴 것 같음

491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3:43

결혼은 역시 어려운 것..

49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3:56

>>489 넹!

지원예은과 중원도연은 정상적인 부부고
재하는 지원이의 첩으로 들어간 상태!

493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4:07

어 시아


해체신서 4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4:25

- 6성 천마진언경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말씀을 내뱉습니다. 1레스에 5내공을 소모하며 천마진언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내공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7성 마유신경 : 소주천을 하며 교국의 교리를 읊습니다. 1레스에 6내공을 소모하며 마유신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부상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8성 천유양월진결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심판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8내공을 소모하며 천유양월진결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은 고통에 저항합니다.
- 9성 광명경 : 대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예언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10 내공을 소모하며 광명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전투력이 향상됩니다.
- 10성 재림서 : 대주천을 하며 천마신이 승리하고 난 뒤 지상에 찾아올 때의 변화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20 내공을 소모합니다. 재림서를 읊는 동안에는 교국 소속이 아닌 인물들에게 추가 내공 소모 효과를 부여합니다.


버퍼다!!!!!!!

495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4:26

헐...... 제례검무랑 천마숭앙공 효과 짱이다............ (대련에 눈 반짝임)

>>489 맞아요! 평범하게 결혼하고 잘? 사는 중...(지원예은 쪽 때문에 붙은 물음표)

496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4:34

@시아주

아시죠...?

497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4:38

5년 됐다더니 과연 놀랍다...

49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5:07

- 8성 청춘원기 : 혈낭에 담겨있는 피를 소모해 신체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팔다리........ 뽑혀도 싸우는 좀비............. 그게 바로 나야...........

49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5:18

얼레? 교국인들이 익힐 수 있는 사파 무공은 3성까지 아닌가요?

500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5:29

수해보명장생도 3성 40%
- 3성 하복건강결, 내 말하니 혈색은 좋아지고 몸에는 힘이 넘치리라 : 내공 100을 소모해 주변 아군의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이거 '대폭'이 어느정도에용?

501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5:39

으아아 제례검무 10성 멋있어!!! 천벌 같은 거 너무 좋아!!!!!!

502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5:43

10성 nn% 올라가는건 11성이 있다는 뜻인가!

503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5:46

어????????

계산 잘못
해버린......? 왜 4성


504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5:52

막리꺄아악!!!!

505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6:14

>>503 너도 내단뒤틀림 시간이야!(선경험자

50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6:15

- 6성 제례검무 5식 - 마기낙하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신성한 기운, 마기로 이루어진 한 줄기 빛이 떨어져 내립니다. 아군에게는 회복을, 적에게는 상처를 입힙니다.
- 7성 검무제례 : 내공 30을 소모해 일시적으로 작은 구역에 성역을 선포합니다.
- 8성 제례검무 6식 - 환희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에게 정신적 고양 상태와 신체 능력 향상을 일으킵니다.


전반적으로 버프 느낌 강한 것.

507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6:16

>>496 살려주세요 한번만 봐주세요.......

508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6:40

364 백시아 (Zxd.XMTHvQ) Mask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3:38

@해체신서 천재




솔직히 정산하면서도 이게 맞나 ? 싶었던 것

50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6:46

아항.

시아주 파이팅.

510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6:57



뭔가 폭탄 하나 터졌구나!

511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7:01

제례궁무도 까보고 싶어진다... 어디서 배울 데 없나...... 천강단에 활 쏘는 친구 찾아봐...??

51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7:08

@김캡 @주사괴뢰술 사용자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이거...... 활용 가능한 초식인?
이걸로 실 뽑아서 이케저케 활용이 되는..........?
헷갈림

513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7:13

기연 vs 소환단 내공펌핑 선택존

514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7:37

@김캡 살려줘

51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7:47

- 7성 혈낭 : 신체에 혈낭이라고 하는 새로운 장기기관이 생성됩니다. 이 곳에는 피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 8성 청춘원기 : 혈낭에 담겨있는 피를 소모해 신체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와 이거 뭔가 그로테스크 해서 좋다...

516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8:06

10성 개방된거 보면 막리노이 절정되는거라 못먹지 않아용?

51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8:25

>>510 넹넹 다른 진영 무공을 배우면 3성 이상 가면 내단 뒤틀리고 그러는 상태 되는 것.

518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8:28

와 반전술식

51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9:17

- 3성 하복건강결, 내 말하니 혈색은 좋아지고 몸에는 힘이 넘치리라 : 내공 100을 소모해 주변 아군의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와 광역버프!!

520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9:19

>>516 헐 저 절정이에용?!?!!!!

521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9:29

>>515 짱이다......

공개된 무공 중에 효과 너무 멋진 거 많은 거예요...

522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9:51

>>519 드디어 제 꿈이던 뒤에서 딸깍이 가능해졌고

52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9:51

>>520 아직은 아니지 않아용? 저도 절정 안 단 상태에서 무공 한계 깼었던 기억이 (가물가물쓰)

524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39:54

>>516 신공급만 10성에 절정/초절정 제한 있는거 아니었나용?

525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0:10

>>515 오 저 이런거 좋아해요 재생능력! 멋지다!

>>517 주화입마 비스므리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시아주는 지금 조절 삐끗한거구나!

526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0:40

조절
삐끗했습니다.

토요일이라 술 한 잔 했습니다.
살려주십쇼

527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0:44

>>524 기본적으로 모든 무공은 10성제한이 있고 신공은 초절정/그 이하는 절정제한이에용

528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1:16

@상일주

무림비사는 전통적으로 시작할 때 도움이 될만한 엥피시를 옆에 붙여드리는 편인데, 마교의 절정 무인이 떳서용
괜찮으신가용?

529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1:23

상일이 교국 사람 절정무인이랑 아는 사이네

53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1:28

죽어라 백시아(?

531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1:42

>>530

제발.....

532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1:48

어으 계속 졸린데

533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1:52

규칙에 예외를 둘 수는 없서용

534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2:03

세상에 우리 교인이랑 친구???

53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2:34

@상일주
원하신다면 엥피시가 아닌 레스캐를 붙여드릴 수도 잇서용

저기 백 뭐시기씨가 김 재하씨나...

536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2:36

537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2:46

예?

538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3:04

>>528 ㅖ?
아니 어, 그, 괜찮지 않다고 해도 어쩔 수 없으니 괜찮은데요..

뭐지. 뭐지?!

539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3:06

???

54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3:12

진행 시작까지 20분도 안남앗서용 얼른 대답해줘용!

54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3:20

>>536 하란아 연애 대상이라도 만들고 이야기해라!!

54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3:26

그럼 엥피시 데려올게용

543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3:32

>>535 (이거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54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3:56

엔피시 결정인가!

545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4:13

재하나 시아랑 친구하면 짱재밌는데 ㅋㅋ

546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4:16

홍 누가 이거 답해조......
situplay>1597050327>512

547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4:33

아 저거 일찍 보고 해달라고 할걸!

근데 NPC랑 만나보고 싶었으니까 괜찮아요 근데 예시 둘다 마교쪽인거 보면 애가 서쪽에서 와서 글너가

54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4:40

김재하 이자식 사실상 사파아님???

549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4:51

>>512 가능해용

550 미호주 (br77MPzUj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5:07

잠깐 갱신... ㅇ<-<

55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5:10

>>546 어 제 기억으로는 1성 당시에는 진짜 실을 늘어뜨리는 느낌이라 2성, 3성까지 가서 의미가 좀 있었던거 같아요.

하다가 핏줄 다루는 그런 무공으로 개조 권장.

552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5:10

>>546 주사괴뢰술 1성은 자체적으로 활용 가능보다는 이후 식들을 보조하는 초식인

553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5:26

미호주 엇솨영~(복복

554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5:58

일류 기준으로 소환단 vs 기연은 전자일까용?

55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02

>>547 서쪽이 마교 월드라 그만...!

556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03

그럼 정파 초절정 나오면 뉴비 아는 인물로 모용중원 나올수도 있네용

557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32

>>554 전자 ㄱㄱ

55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33

>>554 기연이용. 그쪽이 좀 스케일이 컸던 걸로 기억.

559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48

@상일주

시트 보시고 문제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용!

560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49

근데 마교 절정이라고는 하는데 저어기 정운 선배님이 초절정이랑 만난거 보고 다시 보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550 안녕하세요!

561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56


평일...?

562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7:22

금평일 !

56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7:37

- 2성 꼬아쏘기 : 화살대와 활 시위를 꼬아서 화살을 쏩니다. 파괴력은 약하지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 이상일 때 파괴력이 증가합니다.


와 꼬아쏘기!!

564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7:39

>>557 >>558 우왓!

56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7:50

미호주 하이하이인것!

566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7:54

어? 금평일?

56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8:08

금평일.....어디서 봤지....(기억안남)

568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8:30

시아 잘가라

56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8:34

아맞다. 하란이랑 붙어다녔던 그

57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9:12

금평일... 지금 자련이 진행에서는 영이 입교시키기 퀘스트 주고 간 사람이다!

571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9:15

>>567 냄궁이의 숙적이자 대화산논검 결승 진출자이자 호란금가의 금평일이자 재하가 늘 남편아 찌르지 말라고 좀! 하고 뜯어말리는 그분

572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9:16

>>568 살려줘

573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9:19

>>559 확인했습니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제 얼음속성은 어디서 열심히 줍줍하면 되겠군요!

574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9:21

잠깐, 금평일?

금평일
대사건#2 대화산논검에 첫 출연
준결승전에서 하란이 뽀개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지원이에게 패배
지원주가 얘 죽이고 싶다 벼르는 중

57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9:30

아닌가? 지금 좀 했갈리는데. 금씨가 넘모 많아

576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9:36

>>572 기연 쓰세용

57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0:01

아항!!!!

578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0:20

>>575 야견주가 말하는 애는 '금소협' 본명은 미공개에용

579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0:20

뭔가 '자와자와' 하시는 거 보니까 네임드 만난 것 같네요!

580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1:00

자와자와

58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1:36

조금만 일상 돌리고, 뉴비 패키지도 있으니 금방 모으실 수 있으실 것!

되어라 얼음궁수. 되어라 애쉬...!

582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2:21

상일이 스타팅 지점은 귀주인가 보네요!

58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2:30

아 캡. 지금 저 팔천군한테 그래서 약속했던 내 보상은? 하면 맞아죽나요.......

584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2:42

상일이 평일이랑 놀다가 교국으로 전행하자

585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3:34

>>583 맞아 죽지는 않겠지만 엄청 화내거나 혼나도 할말 없다고 생각혀요......

58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3:35

전향해도 딱히 막지는 않는다!

사파는 마이웨이....!

58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3:48

>>500 유도 금메달 따던 양반이 이제는 리듬체조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잇슴

>>512 ?? 그냥 뽑는거에용
스파이더맨 생각하세용!

어 그리고 막리노이 10성은 절정 되어야 뚫리는게 맞구용...
김캡이 진짜 정신없이 호다닥 처리하다가 실수가 생긴거니까 못쓰는거로 알고 계시면 돼용!
미리 공개되어버렸네...

58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4:02

>>585 아니 그치만 살아돌아왔다고.....

589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4:21

막리노이 10성은 미리보기였군!

59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4:27

>>583 와 님 양심좀

591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4:28

>>581 화살 한 발로 세상을 평정해주지

>>582 그러게요 여기 명물은 뭐가 있지(?)

>>584 상일 : 아 안사요;;

59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4:36

우우 막리노이 버그썼다 우우우

593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4:43

어 그리고 시아노이는

준비하세용

594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08

595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11

>>593 아니 왜애애애애애애 진짜 이런걸 원하지 않았다고 세상아 천마신님 이게뭐야

596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12

그런데 금평일이 아직도 절정극이네 에베베 수련 안 하고 놀았나보네 하란이는 이제 초절정인데 이히히힣히히히(매우 놀림(패배의 설욕

597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20

귀주에는 메리곤문이 있고 음 원래 서쪽 전선이 그 위에 있었을 텐데 야견 활약으로 어느 정도 사파 우세로 평정이 된 것!

598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30

그러게 분타원도 아닌데 무공 막 수련하시래용

599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35

>>591 우리 위키에 뉴비 길라잡이를 한번 보세용!

600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46

사실 상일이는 간다면 정파로 가지 마교로는 안 갈 거 같아요

특유의 종교적인 분위기에 거부감을 느낄 거 같아. 정파보다 더 묶여있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601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48

>>596 불쌍한 엥피시들에게는 무릉도원에서 기연을 살 수 없서용

602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50

>>598 흑...흑......

60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5:51

>>590 왜요.......

604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6:22

>>551 와 님 천재?

다들 대답 고마워용!
밥 먹는 중이라 골고루 반응 어려븜

60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6:25

>>603 양지야 지지야 지지

606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6:30

해체신서 이거 사암 두명 죽이네 진짜 사특한 마공이다

607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6:39

>>598 ㄹㅇ 사람 갈아서 단약좀 만들어먹는 분파가 있다고 이단 지정하는거 너무 빡빡한것 같아용

608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6:42

>>588 님은... 인간의 마음을 기르는 능력을 좀 향상시킵시오......

609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6:55

그러고 보니 진짜 그러네...? 수아주가 독을 풀었다!

61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6:58

해체신서 진짜 사특하네용!
중원이에 이어서 시아까지!

중원이 스토리 얼른 재주행하고와야...

611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7:04

하지만 중원주때는 김캡도 중원주라면 그랬겠지 했지만
시아주는 아니었기 때문에(?)

612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7:13

진정한 의미로서의 마공인 것..

61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7:17

>>607 님아....

614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7:37

중원이 스토리

# 무공의 경지를 3성으로 깎아냅니다.

하고 이겨내고 끝나고 중원주랑 캡이랑 이걸로 진지하게 이야기했잖아...

61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7:39

수련 손실 마니 일어났네........

616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7:42

>>607 막리노이...

61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8:15

오케이 재주행 완료

61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8:17

이것은....군대에 간 수아주의 저주,.....

619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00

수아주 보고 싶을 거야.......

62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02

>>605 >>608 (먼산)

621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09

>>599 길라잡이에 지역 명물도 있어요?(??)

622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19

아니 아니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623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34

>>611 중원주 때는 처음 있던 일 + 김캡 발목 갑자기 짱아픔 + 정신없음 = 끼에에에엑

시아노이때는...님 이미 알고 있었잖아...?

624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37

운남(雲南/윈난), 귀주(貴州/구이저우)
삼 보 걷고 오체투지. 다시 삼 보를 걷고 오체투지. 높고 험한 차마고도를 넘어 서장불교의 본산 랍사로 가거나, 또는 성스러운 선녀봉으로 가거나. 어디를 택해도 순례자들의 고행은 멈추지 않습니다. 남만과 서장에 넓게 접경하여 이민족의 다채로움이 돋보이는 땅 운남입니다. 삼국 시절 제갈량에게 사로잡힌 남만왕 맹획의 본거지였던 곳으로 사실 밀림보다 고원과 산이 많은 곳입니다. 천하제일인 구월검 허창언의 고향 허씨세가가 이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운남 서쪽의 매리설산에는 곤법의 대가 매리곤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리설산과 매리곤문은 운남을 넘어 귀주까지 발을 뻗치고 있습니다. 이민족이 많이 기거하고 높은 고산지대라는 것 까지는 운남과 비슷하나, 낙수혈과 천갱 등 독특한 지형이 돋보입니다. 천자께도 진상되는 고량주가 이곳 귀주의 모대 지방에서 생산됩니다.

62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40

귀주 명물...? 남만?

626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53

>>613 >>616 사람을 갈아먹는 건 정통적인 수행방식...

627 시아노이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59

>>623 아니!!!! 내가!!!! 제정신이었으면!!!! 4성을 올리겠어?!?!?!?!?

628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9:59

"아앗!"

그녀는 자뭇 과장된 어조로 탄성을 질렀다. 마침내 그녀의 명성이 중원에 퍼져나간 것인가! 그런데 여기서도 요녀야! 그녀는 가슴에 손을 얹었다.

"요녀라니.. 마음이 너무 아파.. 노래를 못 하겠어..윽.."

다행히도, 그녀의 인성이 꼬맹이들까지 잡아던져버릴 정도로 파탄나지는 않았다.

#아 요녀 소리 들어서 노래 못하겠다 아

629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00

수해보명장생도 3성 40%
- 3성 하복건강결, 내 말하니 혈색은 좋아지고 몸에는 힘이 넘치리라 : 내공 100을 소모해 주변 아군의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본선의 이름으로 선언하노니, 나와 원정대원의 육신은 강인해지리라."

# 하복건강결을 사용하고 그대로 설인의 목을 깨끗하게 베어버려용!

63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00

“....저는 사천에서 돌아온 직후 바로 중앙에서 싸울 생각이었습니다. 그야, 점창파랑은 운이 좋아서 양패구상으로 끝냈지만 이 힘을 더 시험해보고 싶었으니까요.”

야견은 뻘쭘한 상황에서 먼저 말을 꺼낸다. 원래 이럴 때는 아랫사람이 먼저 분위기를 풀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게 도리다. 보았나 캡틴? 야견&야견주는 F다 이거야? 어? 어디서 괴전파가 여하튼...

“다만, 스승님이 그렇게 화내시는걸 보아하니 지금 그러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봉우리 하나를 넘었다는 생각에 고양되어, 다음 봉우리를 아무 준비도 없이 넘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민폐를 끼쳤네요.”

그렇기에 팔천군, 아니 스승님이 자신을 멈춰준 것은 당연한 것이었을 것이다. 이대로 다시 초절정이 날뛰는 전장에 들어가봐야 죽다 살아난지 얼마 안되서 다시 죽을 뿐이겠지. 아, 그것 때문에 화가 나신건가? 우와 나 좀 예리한 듯?

“...여튼 거두절미하고, 저 잠시 머리에 혈기나 뺄 겸 고향에 좀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전쟁 중에 조금 너무 사치를 부리는건 아닌가 싶지만, 후방 감사라는 명분이나 삼아서...

백보 밖의 적이건, 저 하늘에 뜬 태양이건 닿을 수 있으면 뭘 하나. 눈앞에서 스승이 화내는 것 하나 제대로 못보는데. 지금 야견에게 필요한 것은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보는 법이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근원으로 거슬러 갈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는 스승님하고 차분히 이야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가능하다면...“

성주님과도. 그러나 굳이 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나아갈 곳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눈앞의 일부터 차분하게 해보자. 서두르지 말고, 욕심을 내려놓고.
#이야기

631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01

" 한마문주이자 특급무관 그리고 남방총분타 소속 분타원 강건이라고 합니다. "

고개를 숙여 인사합니다
나와는 다른 방식으로 신앙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시다

" 신전에서 문파 제자 모집을 홍보하고자 양해를 구하고자 왔습니다 "

# 말해용

632 고불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02

으음..저 손톱이 주된 공격 수단인가?
그럼 추귀 형님 같은 느낌일지도.

그렇게 생각하던 고불은 이어지는 놈의 말을 듣고 묘한 느낌을 받는다.

뭔데 친숙하지..? 저거 저거 설마..

"고불! 그렇다 고불! 나, 독!고불! 독고!의 이름!으로 도전!한다 고불! 넌 누!구다 고불!"

그리고는 사슬을 던지기 좋게 풀어 잡으며 상대를 응시한다.

#어이 동류 녀석!

633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08

"아앗!"

그녀는 자뭇 과장된 어조로 탄성을 질렀다. 마침내 그녀의 명성이 중원에 퍼져나간 것인가! 그런데 여기서도 요녀야! 그녀는 가슴에 손을 얹었다.

"요녀라니.. 마음이 너무 아파.. 노래를 못 하겠어..윽.."

다행히도, 그녀의 인성이 꼬맹이들까지 잡아던져버릴 정도로 파탄나지는 않았다.

#아 요녀 소리 들어서 노래 못하겠다 아

634 자련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10

스킵합니다!

*

심란하다... 일단 천마님께 기도부터 드려봅시다...

#천마님 천마님 제가 영이를 잘 이끌게 도와주시옵고...

635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21

#투입되기 전 혈검팔초 수련

636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21

아 젠장 59초

63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23

>>627 이미 선례가 생겼으니 예외를 둘 순 없서용!
좀만 아파하고 3성으로 깎자구용!

638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34

#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기도하자

63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45

천하제일인 구월검 허창언의 고향 허씨세가

이거 좋은 것!!!! 상일주 고고에요!

640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49

>>624 진짜 있네
길라잡이 상세히 봐야겠구나..(추천 플레이쪽 보고 있었음)

641 정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0:57

이대로 싸움이 길어졌다가는 경험이 일천하고 지켜하 할게 있는 자신이 더 불리해질 뿐이다.

조잡하게 간격을 유지하려 해봤자 상대가 더 유리하니 의미 또한 없겠지.

필요한 것은 육참골단의 각오. 상대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얕고보 있을 때 크게 한 방 먹여준다.

발에 힘을 주고 검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순신간에 내리 친다. 이 일격으로 치명상을 입혀야만 한다...!

2성 횡베기 : 가로베기. 완력과 내공을 이용해 강하게 검을 횡으로 휘두른다.

10 > 8

#네가 죽나 내가 죽나 어디 보자

64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2:33

홍홍 찬찬히 읽어보시길! 많은 레스주분들이 쓴다고 고생하셨던 것

643 재하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2:35

둘의 대치가 길어집니다.

휘이이이이잉 -

반쯤 잘려나간 나뭇잎 몇 개가 흔들거리며 이 쪽으로 날아옵니다.

비장의 한 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치가 길어진다. 바람은 이쪽의 편이 아니다. 재하는 남은 내공과 체력을 가늠하며 좋지 않은 머리를 최대한 굴려본다. 벚나무는 심을 수 있으나 불러올 수는 없고, 그렇다고 그림자에 숨어들기엔 서로 수 싸움을 해보았으니 역부족이다. 비장의 한 수가 필요하되 지금과는 달라야 한다. 살수는 암살을 위해 왔을 터요, 교인이라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것이다. 그리 믿기로 했다. 자신의 일면만 보고 믿기를.

천앵 - 가지치기

춤을 추듯 한 걸음씩 나아간다. 사뿐사뿐한 걸음과 함께 심호흡을 하더니, 제 발치로 거대한 나무 한 그루 자라나게 한다. 동시에 나무의 무성한 꽃잎 흩어지게끔 다리에 내공을 실어 걷어차더니, 공중에서 부채를 거칠게 휘두르려 했다.

수라선 5식 - 선풍

마기 섞인 바람이 매섭게 휘몰아친다. 꽃잎 하나하나가 기가 서린 검과 같으니, 부디 이 폭격이 옳은 선택이기를.

# 천앵 가지치기(10) - 매달린 꽃잎 내공으로 걷어차 떨어지게 하기(2) - 수라선 5식 선풍(2)으로 꽃잎 폭격 시도해봐용...! (0/90)

64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3:04

전 캡틴이 저렇게 칼 같을 때는 칼 같아서....역으로 신뢰가 되는 것.

64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3:46

상일주 아무렇게나 써보면 되요! 잠에서 깨어났다! 이런 식으로

646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3:57

"흐음."

이제, 사천분타의 요리법을 익혔다. 하지만 사천분타의 요리법은 교국 요리의 극히 일부. 바야흐로 다음 장소로 떠날 때가 온 것이었다!

사천분타의 숙수가 보인다면, 그에게 묻는 것이 좋겠다.

"사천 분타의 요리가 제일이라 생각하여 이곳을 첫 행선지로 잡았습니다만. 다음 요리법을 익힐 장소로는 어디가 좋겠습니까?"


#

647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4:28

진짜 뜬금없는데 화려하기로는 천앵이 진짜 압도적인 것 같긴 해용

화려하기로는...

648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5:06

(슬쩍 올려보고 옴)

세력 제한 무시하고 4성 올리면 저렇게 되는구나............
공포스러워용 나는 안 그래야지

649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5:38

>>628 정각신공 실패

>>629
푸확!

설인의 머리와 몸이 깔끔히 분리되고 원정대원들은 그대로 창고로 뛰쳐들어갑니다!

그 중 한 명은 쿵! 하고 쓰러진 설인 옆에 서서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630
선생님...일단 팔천군한테 죄송하다고 그랜절부터 박고 다시 시작해봅시다...

>>631
"아, 아니...대신전에 가서 하시지 않으시구...?"

주임 사제가 당황한 얼굴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저희 신자분들이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보통 다들 대신전에 가서 하시는 것으로 압니다만 진심이십니까...?"

믿겨지지 않나봅니다.

>>632
"나, 나는, 궁첨이다. 궁첨...궁첨이다!"

이름 참 특이하네요. 고불은 뭐 세상에 저런 이름이 다 있담? 하고 생각해봅니다...

"먼 먼저 와라 독, 고불!"

선수를 양보해줍니다.

>>633
"요녀가 쓰러졌다!"
"말로 요녀를 쓰러뜨렸어!"

아니 이런 반응이 아니잖아 이 자식들아.

>>634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635
65%

650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5:49

>>647 흩날려라 천본앵 진짜 어케 참냐고용....

651 자련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5:59

하...... 뭐부터 하지

#헤이 캡 질문권 하나 사줘... 나 어케 하면 영이 잘 입마관에 넣어줄 수 있을까 방해없이...

652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6:06

#한번더!

65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6:15

에..........? 사과....? 어째서...>?

654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6:32

# 창고 안을.. 루팅해봅니다...(노양심

65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6:54

>>650 ㄹㅇ 어케 참냐고용... 달밤 아래 화려하게 휘몰아치는 금빛 군락과 춤추는 미인...

밤에 보는 벚꽃은 ㄹㅇ 금빛이라서.... ㄹㅇ 어케참음

656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7:36

거참 세상상이 한치 앞도 모르는 게 맞다. 쩌어기 시골 산구석탱이 어디에서 활 가지고 눈 사이 짐승 쏘는 놀이만 하던 내가 어느새 이 아래에 내려오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아니 뭐, 사실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어. 하늘에서 송이송이 떨어지는 눈 하나 어디로 여행가는지, 내 세상에서 벗어나 얼마나 넓은 곳으로 떠나는지 늘 궁금했으니까. 그렇게 막상 내려오면서- 이상한 무공도 얻고 사람도 만나고. 얄팍한 인연 하나 둘 쌓으면서 가끔 활질도 하고. 사람들은 나를 사파라 부르지만 글쎄, 그냥 객인이라고 봐주면 안 되려나? 아니 뭐 협객이라고 해주는 건 바라지도 않는데- 묘하게 시선이 안 좋을 때가 있단 말이지. 뭐, 나도 내가 정파니 뭐니 하는 거에는 안 어울린다는 건 알아.

뭐 그보다-

"어디든 처음 왔으면 먼저 명물부터 보러 가야지."

다행스럽게도 이 근처에 어떤 명소가 있는지는 알음알음 들어 알고 있었다. 서쪽에 매리설산이라는 곳이 있다지? 눈 덮힌 산이야 살면서 가장 많이 본 풍경이긴 하다만 이 쪽은 어떨지 궁금하고, 무엇보다 슬슬 고향 생각이 조금씩 고개를 들 참이란 말이지. 독특한 지형도 있다고 하니..


#먼저 '매리설산'쪽으로 관광을 가볼까!

657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7:49

" 대신전은 보통의 사람들이 가서 모집에 응하기에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 "

주임 사제의 얼굴을 보며 말한다.

" 저는 그런 것 보다 이 주변에서 무공을 배우고자 싶은 신앙이 깊은 사람들을 모집하고 싶습니다 "

어처피 대신전에는 나보다 잘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 자신의 뜻을 전해용

658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9:00

야견주 마인드가 보통 사파도 아니고 사파 중에서도 아주 딥한 사파가 되셨어

65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9:32

“........우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야견은 탁자에 머리가 쾅하고 닫도록 머리를 부딫히고, 고개를 들어 팔천군을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야견은 자신의 잘못은 완전히 알지 못했다. 그야, 야견은 두 번째의 기회가 있었어도 똑같이 반복했을테니까.

“앞서 말씀드렸지만, 전...뭔가가 있으면 주변을 못봅니다. 아니, 의도적으로 하나만 보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금사저 때도 아무 생각없이 마교로 들어간거고. 아마,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제자를 잃으실까봐 노여워 하셨을 것 같습니다.”

#사과

660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9:38

>>653 야견주는 사람의 마음을 몰라...........

661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09:58

SO SAPA

662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0:23

>>645 처음부터 관광 시킬 생각이었어요!
조언 감사해요!

근데 왜 사과를 해야하냐니 어..
사파는 원래 이래야하나...?

66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0:23

SO SAPA

66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0:33

그게 감정이 조금 짐작은 되는데 이론화가 잘 안되는 것.

665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0:53

입양한 자식이 셋 있었는데요.
하나는 아빠가 싫다며 폐관에 들어갔고
하나는 알고보니 다른 집 애라며 그리로 갔고
하나는 죽다 살아나선 자기 맘대로 살거라고 해요.

666 고불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1:25

에..?
고불은 떠오르는 잡념을 털고 사슬을 빙빙 돌린다.

"고불! 좋다 고불! 먼저 들어간! 다 쿰척! 고불!"

고불은 빙빙 돌리던 사슬에 잿빛의 기운을 덮곤 앞으로 달려든다.

본래 사슬은 거리를 벌리며 쓰는 무기지 근접해서 다루는 무기가 아니다.
하지만 사슬도 고불에게는 하나의 검일 뿐이다.

그렇기에 거리를 좁히며 사슬을 위헤서 아래로 크게 휘두른다.

독고구검결- 3성 쇄기상인 : 흡의 기운을 담은 잿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 전투 개시!(60>50)

667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1:28

>>665 진짜 가슴 찢어진다

668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1:31

"이 녀석들이!"

그녀의 인성. 저런 반응까지 참아줄 정도로 온전하지는 않다! 초절정의 이유 있는 꿀밤이 꼬맹이들 머리에 하나씩 날아들었다.

"요녀라는 말은 어디서 배워와선! 다른 사람한테 함부로 말하고! 누가 그러디?"

누가 그러긴 세상 사람 전부 다 그러겠지

#에라이 꿀밤

669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2:20

>>665 어이구 세상에....

670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3:00

야견이는 재하한테 F 공부를 받아야 해용(팩트: 재하도 T다)

671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3:06

>>638
기도를 올리던 도중 단전에서부터 극심한 통증이 일어납니다!

끄아아아아악!

시아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고 급히 사람들이 달려옵니다!

누가 달려와서 자신을 흔드는것 같기는 한데, 시아는 누구인지 전혀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저 끔찍한 고통만이 정신과 육체를 지배합니다.

>>641
까아아아아앙!

정운의 검격이 적의 단검에 막힙니다!

"하하! 쪼다같은 정파 놈들의 특징이 뭔지 아느냐! 정직하게 공격한다는거다! 정직하윽?"

우직.

그러나 정운의 검은 단검에 막힌 것에 아랑곳하지않고 그대로 찍어누를 뿐입니다.

"이런 개씹-"

쩍!

그대로 단검에 빗겨가며 정운의 검이 상대의 어깨를 깊게 찍어버립니다!

"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어우 시끄러워.

>>643
꽃잎들이 휘날리고 적은 칼을 빛처럼 빠르게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재하의 단전이 텅 비어버렸단겁니다.

비틀.

푸욱!

꽃잎들이 암살자의 몸 곳곳에 흉참한 상처들을 남기는데 성공했지만, 급소는 피해갔습니다.

거친 숨소리와 저벅거리는 발소리가 들려옵니다.

털썩.

재하는 그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유언을 고하라."

암살자가 재하를 내려다보며 목에 칼을 겨누고 말합니다.

>>646
"흐음...역시 북방총분타로 가보는게 어떻겠소?"

북방총분타!

그게 어딘데?

"홍단표국을 한 번 찾아가보시게나."

67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3:08

으음......일단 대화를 해봐야지....(조금 감이 올락말락)

67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4:11

사천요리 다음은 북경요리인가!!

다음에 올 때 베이징덕 해주기

674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4:14

새 시트 꺼낼 때가 됐군용

675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4:56

아이고오... 시아 언니 주화입마 왔다...

>>674 안돼 가지마 언니!! 자련이도 만나고 가!!!!

676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4:58

재하 가지마!!!!

677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4:58

재하가 어딨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 몰라서 도와주러 못가는

678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5:02

동생 그러면 지원이는?

679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5:06

고통?
어째서?

몸을 짖이기는 고통에도 시아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애썼으며, 자연스러운 신체적 반응에 눈물이 줄줄 흐르는 와중에도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자 노력한다. 고통은 고통이다, 고통에 반응하는 것은 나의 선택이다.

# 으 아 아 악 !

68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5:08

재하야!! 이럴때는!!! 기연이다!!!

681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5:29

주화입마 이벤트........(공포

682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5:55

시아 터지고 았고
재하는 또 위험하고

으아아악!이 맞다 으아아악!

68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6:13

주사괴뢰술은 천마신교 무공 취급받아서 다행이다......

684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6:37

>>682 으아아악!

재하야!!!! 부활권 기연 되잖아!!!!!!

68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6:45

기연은...
진짜..................
파혼에 쓰고 싶어서용..........

죽기는 싫은데......
파혼은 하고싶고....(흐려지다)

686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6:49

>>671

"부... 북방총분타!"

감이 안 잡혀도 이런 건 대충 맞장구쳐주면 반타작은 치는 법이다. 사회생활의 기술이지.

"홍단표국... 알겠습니다. 그동안의 은혜에 감사를!"

예의바르게 인사하고는, 홍단표국을 찾아나섰다

#넹

687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7:32

>>685 죽으면 파혼이고 뭐고 없잖아 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지

688 정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7:54

"당신 같은 사파인의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불리해지면 욕짓거리부터 한다는 겁니다."

뭐, 그냥 들어본 바로 그런거지 직접 보는건 처음이지만.

어깨를 찍어눌렀지만 아직 완전히 끝내지는 못 했다. 더 이상 싸우지를 못하게 한다.

그대로 힘을 주어 계속 찍어 누르는. 아니, 베어버린다!

8 > 6

#공격

68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8:03

극소선단


가격 : 도화전x10
효과 : 사용시 전투 또는 행동불능 상태에서도 1회에 한해 행동 가능


이걸로 어떻게든 후일을 도모하심은? 죽은 척도 좋구요.

69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8:22

"당신 같은 사파인의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불리해지면 욕짓거리부터 한다는 겁니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

691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8:40

>>690 코이츠 밑천이 까인www

692 정운노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9:08

정운이 내공이 위험!

69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9:15

그치만 일상에서도 진행에서도 내가 불리하면 "젠장!" 부터 꺼내는 걸!

694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9:17

>>689 이거 쓰면 4성 성취의 주화입마로 뒤틀리는 상황에서도 일단 1번은 움직일 수 있으려나! 음 딱히 그렇게 쓸 이유는 없겠지만

69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19:57

일단은 함 해보죵!(힘내자 힘 모드 on)

696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1:17

>>65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82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8
모용중원 4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18
재하 1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95
고불 (50% 할인권) 535
이수아 3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17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277
자련 (50% 할인권) 114
막리현 (50% 할인권) 138
류현 72
정운 61 (50% 할인권)
상일

아직 어린 영이에게 입마공이든 뭐든 교국의 무공부터 알려줘봅시다...

>>652
아쉽지만 더이상 수련을 할 시간은 없습니다!

전선에 투입될 시간입니다!

조원들을 부려 전투에 나서십시오!

>>654
창고를 뒤적거려보지만 중원에게 도움될만한 물건은 따로 없었습니다...

절정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쓸모있는 물건들은 있지만요!

>>656
상일은 여관에서 일어나 가볍게 세안을 하고 짐을 챙겨 서북쪽으로 움직입니다.

그 금평일인지 김평일인지 하는 놈이 따라오지는 않을거라 굳게 믿어의심치 않으면서 말이지요!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만년설이 뒤덮인 커다란 산맥들이 보입니다.

저 곳이 바로 그 유명하다는 매리설산입니다!
물론, 저기를 등산하는건 불가능하지만요.

전쟁터가 되어버렸다는데 혼자서 갔다가 개죽음을 당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관광을 하고 나니 이제 배가 좀 고픕니다.
요깃거리가 필요하겠군요.

>>657
"음..."

주임사제가 한참을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부디 형제님의 말씀이 진심이시기를 천마신께 간절히 빌어보겠습니다."

허락을 받아냅니다!

>>659
팔천군은 침묵으로 응수합니다.

금양지가 침묵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계속 말해보라는 의도입니다.

>>666
팍!

고불이 빠르게 앞으로 달려듭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리꽂히는 쇠사슬!
그리고 궁첨인지 궁 뭐시기는 자신의 손을 들어올려 쇠사슬을 막아내지는 않고.

퓩!

푹.

눈으로 보기도 어려운 자그마한 침이 고불의 왼쪽 팔에 꽂힙니다.

따아앙!

그리고 그제서야 쇠사슬을 궁첨이 막아냅니다.

>>668
으아아아앙!

아이들이 꿀밤을 얻어맞고 웁니다!

요녀에 이제 아이들을 폭행한, 이라는 별호가 붙으려나요?

"어, 엄마가 그랬단 말이에요!"

여기서 살겠다고 꼬맹이 하나가 자기 부모를 팔아버립니다.
아아 중세 중국의 유교에서 가르치는 효(孝)란 이런 것이란 말입니까...

697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2:03

흑...

# 밖에 나가서 죽은 설인 내단이나 루팅합시다...

698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2:47

@ 자련노이

입마공 이전에는 기초마공이라는걸 배워용
최대 성취 0성짜리! 입마공을 배우기 전에 배우는 !

699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2:58

" 감사합니다 사제님 ! "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합니다

" 아 ... 그리고 혹시 홍보문 좀 작성하게 종이랑 붓 좀 ..."

비장한 분위기에서 뭔가 뭣한 분위기이긴 한데 빌려용 !

# 홍보문 써보자 !

70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3:57

입마공 대신에 있는 게 천강단 무공 둘이랑 편찰검인데... 천강단 무공은 함부로 알려주면 안 된다 하시지 않았던가요??(진짜 기억이 아리까리해서)

#

701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4:03

>>679
누군가가 시아의 등에서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정신이 조금 돌아옵니다.

삼촌입니다.

"아무말 하지 마라!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속히 제거해! 어서!"

>>686
홍단표국은 감숙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객잔을 관리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688
서걱 -

그대로 목이 잘려나가고 정운은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첫 살인.

무언가 알 수 없는 감정이 요동칩니다.

"죽어! 죽어! 죽어어어어어엇!!!"

사람들은 저마다 비명과 악소리, 욕설을 내뱉으며 싸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가 좀 불리합니다.

702 정운노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4:10

지금 상대하는 얘 까지는 괜찮겠는데 또 이어서 싸워야하면...내공이...!

70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4:27

>>698 에
모르는 거 나오다

704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4:56

아,

그 한 마디로 충분하다.

# 해체신서 무공의 경지를 3성으로 깎아냅니다.

70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5:34

>>697
뉴비들 좀 키워줘라 우우

괴전파를 무시하고 모용중원은 설인의 내단을 획득합니다.

>>699
"써오신게 아닙니까...?"

왜인지 더 강해진 의심의 눈초리를 뒤로 하고 강건은 열심히 홍보지를 작성해봅니다.

뭐라고 적을까요?

>>700
기초마공이 잇서용!

706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5:56

>>703 입마관에서 입마공 배우기 전에 배우는 무공이에용 홍홍

천강단 무공 말구 입마공이나 기초마공 떠올려서 알려주는게 어때용? 아니면 편찰검두@1

70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6:11

>>704
해체신서가 3성 99%로 변경됩니다.

이걸로 한시름 덜었습니다...

708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6:11

아니 그 정도 때렸다고 울 것 까지야.. 무림에서 살다 온 그녀는 겨우 꿀밤 한 대 맞았다고 우는 꼬맹이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야 무림에서는 꼬맹이도 그냥 꼬맹이가 아니고, 목검으로 죽기 직전까지 패도 이 악물고 일어나는 싹수파란 꼬맹이들뿐인걸.

"아니, 그, 미안해 울지 마! 응? 때려서 미안해.."

뒤늦게 꼬마들을 달래보려는 그녀. 이미 늦었어.

"엄마가 뭐라고 했길래, 응?"

#애기들을 달래줍니다. 근데 진짜 엄마가 뭐라고 함

709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6:11

>>701
그때 불현듯 떠오르는 한가지 사실...!

"아."

점소이 모집 공고, 올리고 안 돌아갔지 참. 마침 감숙과 사천 사이의 경계에 객잔이 있었으니 가는 길에 확인해보자.

#객잔으로~~

710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6:16

아악 그래요그래!!!

# 뉴비용도 몇개 루팅해용!!!

711 재하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6:22

몸뚱이 하나 간수도 못하는 것이 누굴 구한다고. 일격을 가했을 때 스쳤던 생각이다. 스스로의 상태를 타인이 재단할 수 없는 부분도 필히 존재한다 했던가, 지금이 딱 그랬다. 재하는 자리에 주저앉으며 숨을 씨근거렸다.

"……."

이렇게 될 거라면 욕이라도 할 걸 그랬나. 재하는 눈을 치뜨며 상대를 슥 훑는다. 그리고 픽 웃어버렸다.

"교국에서 그렇게 약하다 소문이 난 감찰국장 하나 잡겠답시고 온갖 살수들 다 끌고오는 꼴 하고는……."

범무구가 뒤를 습격해주진 않을까. 아, 온갖 살수들 상대한답시고 바쁜가. 좋은 상사는 못 되는 듯하다. 내 사람이니 구했어야 하는데 외려 사지로 끌고간 느낌이다.

뭐 이리도 잡념이 많은지 원.

# 오너는 띵킹하고 캐는...
어카지...

712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6:35

"쓰-읍"

모처럼 멋진 산맥이 보이는데 치고박느라 올라가지 못한다는게 썩 아쉽다. 쩝쩝 입맛을 다시며 잠시 멀찍이서라도 산맥을 보며, 나중에 꼭 다시 와서 올라가주마! 하고 마음을 먹은 뒤 발걸음을 돌렸다. 그 금 뭐시기가 따라오지 않는 걸 보아하니 아마 포교고 뭐고 포기한 게 아닐까? 어려울 거라는 건 알면서도 괜한 바람을 품는 것 역시 사람이라 슬쩍슬쩍 주변을 살피며 녀석이 오늘 내내 안 보이기를 바랐다. 마교쪽 도시 순회를 한 번 해보고는 싶은데- 지금 그랬다가는 정말 강제 포교에 당할 것 같아서 두렵단 말이지. 그러니까 지금은 사파쪽 도시 다 둘러보고..

"...아니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밥이다. 밥. 배에서 소리가 나지는 않지만 비어있다는 게 여실히 느껴지니까. 이쪽 귀주 모대 지방의 고량주가 그렇게 유명하다던가? 술로 배채울 수도 없고 얼마나 값이 나갈지도 모르니까 그건 나중으로 미뤄두고..

길거리 음식이나 먹을까.

#나는 괜찮은 요깃거리를 찾아 주변을 돌아다녔다

713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7:04

아니면 강건이네 한마문에 보내는 것도 제대로 된 선택 중에 하나긴해용

물론 자련이가 직접 키우는게 제일 베스트지만!

714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7:17

".....! 하아...."

거친 숨을 내뱉으며 문제가 해결 되었다는 듯, 조금은 편안해진 눈빛으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왓 헤픈????

715 정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7:42

첫 살인.

그 무엇으로도 가치를 잴 수 없을 목숨을 자신의 손으로, 이 검으로 거두었다.

강호에 나온 이상 각오는 했던 일이지만 실제로 겪어보니...표현조차 하지 못 할 기분.

하지만 지금은 엄연히 전투 중이다. 이런 감상 때문에 얼타고 있을 상황이 아니지.

다른 적을 향해 간다.

#줌 둘러보고 위험한 곳 지원

716 자련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8:06

기초마공이 있구나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뉴비랑 다를 바 없는 무협지식상태 실화냐

...그래도 영이는 내가 키울 거다! 내 동생 만들 거야!!!!
일단 영이를 조심스럽게 깨워봅시다... 아직 새벽이긴 하지만......

#영이야 영이야 잠깐만 인나봐

717 고불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8:14

윽! 침..!?

이거 분명 독이겠군..!

다만 당장 조치할 부분이 없다 독이 퍼지기 전에 잡는다!

고불은 사슬을 검으로 다뤘지만 사슬은 검이 아닌 법!
궁첨에게 막힌 사슬이 그대로 돌며 궁첨의 손을 감싼 채로 고불에게 끌어온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독고구검결- 6성 흡기 : 무기를 맞댄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의 내공 일부를 흡수합니다.

고불은 상대의 내공을 흡수하며 왼손으로 등에 맨 파천대존을 뽑아 격돌을 준비한다.
# (50>48+?)

71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8:14

“일류시절 저는 무림인이 어때야하는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결론을 냈습니다. 무인이니 싸워야 한다고. 그 싸움속에서 자신을 찾고 싸워서 사욕을 쟁취하는 걸 얻는게 무인이고, 곧 사파의 삶의 방식이며, 그러다 죽으면 그뿐이라는 각오로 살아왔는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팔천군을 바라봅니다. 정말로 잘 모르겠다는 눈빛으로요. 오히려 그런 모습이 있었기에 지금에 다다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이것 말고 다른 것이 있는가?

“혹시 제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는 걸까요.”

#이야기

719 정운노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8:24

남은 내공 6...도화전 써야될까요...!

720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8:56

>>719 남은 내공 2 되었을 때 해도 안 늦어용~~

721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29:58

>>720 제가 4될때 했다가 낭비한것

722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1:01

제자 모집문

교국 평화의 길, 우리들의 손으로!
억압받고 힘없는 자들이여 , 스스로를 평범하다 여기는 자들이여 , 당신들과 함께 교국을 위해 일하고자 합니다.
한마문의 문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누구든지 자신의 신앙을 보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지원 가능합니다.

모집 대상

신앙심이 뛰어난 교국인 모두
가문이나 배경을 가리지 않으며, 의지와 열정을 가진 자.
약자의 편에 서서 불의를 바로잡고자 하는 용기를 가진 자.

교육 내용

기초 수련 : 무림의 기본을 익히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단련.
내공 수련 :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루는 법을 배움.
인격 수양 : 무인은 무기를 다루는 기술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가져야 함.

모집 방법

지원자는 한마문 앞에 매일 묘시에 모일 것
간단한 시험을 통해 기본 자질을 평가.
시험에 합격한 자는 한마문주의 직접 지도 하에 수련에 임할 수 있음.

지원자 주의사항

무인의 길은 고되고 험난함을 각오할 것.
동료를 배려하고, 서로 돕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
신앙을 중시하며, 검을 교국의 발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것.
교국의 모든 이들이여, 이제 여러분의 손으로 교국을 위해 역사를 써 내려가길 바랍니다. 한마문은 그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을 맹세합니다.


# 작성 !

723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1:36

>>722 (이동마차 써서 날아갈지 고민중)

뭣 천강단 동시소속은 안된다고

724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2:03

여무는 검을 미끄러뜨리듯 납검하고 고요한 낯인 채, 자리를 나섰다.

"모이렴, 아이들아..... 사명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전원 집합! 근데 투입되는 작전은?

725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2:16

>>722

검을 > 무기를

726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2:25

야 차기 무림맹주야!
아빠가 빙궁산 물건 루팅해간다!!!!!

727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4:10

한마문에 보내면 영이 또래 친구도 있다는 것

728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5:10

>>727 하지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기 쉬운 법이라구요... 원래 저 나잇대는 보호자의 케어가 중요한 법!!

72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5:14

한마유치원...!

730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5:15

아 망했다
c키가 뭐 이리 빡빡하지

731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5:47

자련이도 같이 한마문 제자하죠 ?

732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6:11

아니 근데 친구 만들어주는 건 좀 탐나긴 하는데
근데 문제는 영이 지금 신앙 투철 교국인 아니잖아요 일단 신앙 스탯을 좀 쌓아주고 보내야...

733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6:12

마침 다 같은 외당이겠다...

734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6:37

>>732 신앙 스탯 쌓아주고 보내야 라는 말이 왜이리 두렵죠

73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7:02

두려운 마교...!

736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7:27

>>731 아??? 그거... 가능한 일인가...?????

>>734 프메 이야기예요 프린세스 메이커!! 두려울 것 없다!

73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7:50

>>696 상일주 여기에 캡틴 반응 있는 것!

738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8:04

급하게 응급처치....... 좀 나아짐......홍.......

>>734 이것이 마교다.............

739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8:16

"알겠습니다."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악범소에게 묻습니다.

"그렇다면 알려주실 기술은 무엇입니까?"

보여줬으니 다 알려줬다. 더 이상은 알려주지 않는다 아니지?

아니지???

#아타시

쿄-린(강림이라는 뜻)

740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8:27

수아노이!!!!!!!

741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8:36



뭐뭐뭐뭣

수아주다

742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8:50

곰곰... 그러면 모집문을 자련이가 접하거나 강건이랑 이야기해서 듣거나 해야하는데......

아잇 이 사람들이 참!! 교인이 신실한 교인 키운다는데 뭐가 그리 문젭니까???

74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8:58

헉 수아주다!!!

744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8:58

>>737 넹? (>>712)

745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9:13

수아주! 어서 오시는 것!

746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19:39:33

후후후후루ㅜ루

747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0:01

수아주 안녕하세요!

저분이 죽!어라 창! 이시군요!

>>736 프메 그거 아동학ㄷ...

748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0:33

중세 중국인데 아동학대라는 개념이 어딧어요

749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0:41

>>747 (빤히 노려보기)

750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1:02

어허 광산노동으로 최고의 근력을 가져 일방적인 살해를 하는 국격최고의 여왕을 만들고자 함이거늘!

751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1:17

맞다 맞다!!! 게다가 지금 자련이는 방치학대가정에서 영이 빼내서 구출하는 중이라구요! 따지자면 아동보호국 활동 하는 중!!

75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1:23

>>708
하란의 인생에 무서운 꼬맹이가 셋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금씨 성을 가진 이름 모를 소년이고.
다른 하나는 모용세가에 있는 소년이고.
나머지 하나는 호남에 있는 괴물입니다.

부르르.

갑작스레 꼬맹이들의 공포에 휩싸여 몸을 떨었지만 괜찮습니다. 이제는 하란이도 초절정이니까요...

"어, 엄마가...아빠처럼 그런데 따라가서 요녀를 보고 그러면은...안된다고...훌쩍...크면 아빠처럼 된다고...크으응."

음, 꼬마들의 아버지들이 하란의 공연을 보고와서 마누라한테 등짝을 거세게 얻어맞았나봅니다...

>>709
객잔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에는 10대 초중반 정도 되어보이는 거지 하나가 낡은 보따리를 끌어안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710
일류와 절정이 먹으면 효과를 볼법한 단약을 2개 획득합니다!

>>711
"천마신께서 가엽게 여기시길."

검이 움직입니다.

재하의 눈에 세상이 느리게 보입니다.
묵광처리를 했는지 달빛도 반사되지 않는 검이 재하의 목을 향해 날아오고. 복면을 쓴 암살자의 눈은 어떠한 감정도 보이지 않습니다.

한 많은 인생.

참으로 한 많은 인생이었습니다.
어릴적 주루에서 커왔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고통과 학대란 것도 몰랐던 시절에 겪은, 그 때 그 시절.
제일상마전인지도 모르고 백마탄 왕자님처럼 등장했던 그 분. 아아 나의 아버지여.
울면서 땡깡을 부리니 무표정한 얼굴로 한숨을 푸욱 내쉬고 목말을 태워줬던, 교국의 왕자여.
선계에서 마주쳤던 나는 기억하지도 못하는 원망스러우면서도 애달픈 나의 친아버지여.
언제쯤 당신이 나를 기억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보고 싶은, 남궁지원.
어딜 갔는지 편지 한 통 없구나.
생각해보니 한도 많았지만, 꼭 한만 가득했던 인생은 아니다 싶습니다.

조용히 재하가 눈을 감습니다.

- 장......

소리가 느리게 들려옵니다.

- 님..............!





푸욱!

"크헉!"

암살자의 검 앞에 부하가 몸을 내던졌습니다.
치명상.
살 가망은 거의 없는, 치명상.

"쿨럭...."

지금껏 부하라고만 말해왔지만, 그 이름은 계춘섭. 나이는 서른일곱. 만년 일류에 걸쳐서 절정의 경지는 꿈에도 꾸지 못하는 사람.
도박은 싫어하지만 내기에는 환장하며 술을 좋아해 자주 사고를 치던 자.
일곱살 어린 아내가 있고 슬하에는 세 명의 아이가 있는 사람.
첫째딸 계성희와 둘째딸 계진희, 막내아들 계종심. 각각 나이는 열두살, 열살, 일곱살.
내일 모레는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
양친은 돌아가셨고....

꿈뻑

"구, 국장님. 도망...도망가...."

생명이 사그라져갑니다.

안돼.
안돼.
안돼.

이렇게 보낼 수는 없어.
이렇게 허무하게 잃을 수는 없습니다.

"재, 하 미친, 놈아! 가라,고!!"

툭하면 와서 술을 마시자고 하곤 주사로 헛소리를 늘어놓다가 다른 자들에게 타박을 들어도 머쓱하게 웃던 이.

- 살리고 싶으냐?

그런 재하의 머릿속에 정체모를 말이 들려옵니다.

>>712
인근의 객잔을 찾아가봅니다!

고급 객잔, 평범한 객잔, 허름한 객잔.

세 군데가 있습니다.

어디로 가볼까요?

753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1:27

>>748-750
원시천존 맙소사...

754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1:28

학?대

755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2:00

맙소사... 계춘섭 씨-!!!!!

756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2:26

아니 재하 진행 미친....................

757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2:40

잘가라 계춘섭

너는 훌륭한 부하였다

(?)

758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3:03

자 일류에서 절정이 먹으면 도움될 단약

30금화부터 시작합니다

759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3:09

계춘섭씨..! 처음 뵙지만 당신 멋져...!

76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3:24


지금껏 부하라고만 말해왔지만, 그 이름은 계춘섭. 나이는 서른일곱. 만년 일류에 걸쳐서 절정의 경지는 꿈에도 꾸지 못하는 사람.
도박은 싫어하지만 내기에는 환장하며 술을 좋아해 자주 사고를 치던 자.
일곱살 어린 아내가 있고 슬하에는 세 명의 아이가 있는 사람.
첫째딸 계성희와 둘째딸 계진희, 막내아들 계종심. 각각 나이는 열두살, 열살, 일곱살.
내일 모레는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
양친은 돌아가셨고....

.....나 이런 묘사 약한데....

761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3:25

춘섭아!!!!!!

762 정운노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4:06

계춘섭 씨.. 당신이란 사내는...!

76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4:09

심지어 낼 모레가 아내랑 결혼 기념일이야 어떡함

764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4:14

>>758 내 해체신서를 주지 않았소!

(?)

76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4:15

천마님맙소사
천마님
맙소사
천마님맙소사제가김캡의큰뜻을미처몰라뵙고🥺🥺🥺🥺🥺🥺🥺

악 와중에
울면서 땡깡을 부리니 무표정한 얼굴로 한숨을 푸욱 내쉬고 목말을 태워줬던, 교국의 왕자여. < 이거 악

악!!!!!!!!! 더는 못참아 당장 펜 들어 (패드 꺼냄)

766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6:29

>>752

"저건...!"

인간이 가장 심적으로 남에게 휘둘리기 쉬울 때가 언제인지 아는가.

바로 힘들고 의지할 이가 없을 때이다.

그 때 천마의 말씀을 전하면, 쉽게 포교되는 법이니!

나는 당장 거지를 데리고 객잔으로 들어가, 죽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저렇게 오래 굶주렸다면, 어지간한 음식은 소화하지 못하지. 죽이 제일 알맞아.'

영양을 듬뿍 섭취할 수 있도록, 소떼고기도 조금 넣어서 말이다.

사람도 구하고, 천마의 말씀도 전하고.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천마의 말씀을 전하는 것'과 '사람을 구하는 것'중 어느 쪽이 덤인지는 모를 일이었지만 말이다.

#넹

767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6:35

"음음."

고급은 논외.
저렇게 사치를 부릴만한 상황이 아니다. 보잘 것 없는 낭인의 주머니는 조막만한 고드름보다도 가볍단 말이지.

그러면 남는 건 평범한 객잔이랑 허름한 객잔인데-
일반적이라면 평범한 객잔으로 가는게 맞겠지만 나는 오늘 조금 도박을 해보고 싶다. 가끔 저런 보잘 것 없는 객잔이 끝내주게 맛있을 때가 있거든!

#허름한 객잔으로 간다!

768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6:37

>>764 그거 사람 해치는 마공임....

769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7:16

>>768 난 경고함(아무말)

770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7:19

# 이제... 경계하며 내단수집가 요괴모용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771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48:34

>>714
"주화입마다."

삼촌이 어두운 표정으로 그리 말합니다.

"위험한 고비는 넘겼으니 당분간 정양하면 나아질게다. 그런데...어쩌다 이리 된 것인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듭니다.

>>715
타닥!

정운이 적을 하나 쓰러뜨리고 합세하자 열세였던 아군의 기세가 우세로 바뀝니다!

그렇게 일각(15분)이 넘게 전투를 치른 결과, 적은 물러나고 아군은 간신히 마차를 지켜내는데 성공합니다...

>>716
"우응..."

영이가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717
욱씬!

오른팔이 갑자기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불은 절정에 오른 고수!
당황스럽지만 출수를 멈출 수는 없는 법.

쐐애애액!

왼손으로 파천대존을 꺼냅니다.

꽈아아아앙!

우드득.

"끄어어어어억!!!!"

손톱이 부러지는 꼴을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맘껏 웃기는 어렵지만요.

>>718
"이 놈아."

팔천군이 입을 엽니다.

"너는 대체 사제지간을 뭐라고 생각하는게냐?"

어어 글쎼요...노예주와 노예의 관계...?

>>722
작성하고, 붙입니다!

"다음 교중예배때 찾아오십시오. 직접 홍보하실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드리겠습니다."

>>724
신채훈이라 하는 모용세가의 가솔이 날뛰고 있는 전장입니다!
이 곳에서 아군이 신채훈을 막고 있을 동안 민가를 약탈하고 창고를 불태우십시오!

>>739
"창을 날려버리는거다."

예?

"창을 던지는 즉시 몸을 그 쪽 방향으로 달려라. 창이 꽂힐 때쯤 네가 거기에 도착해야 성공이다."
"그리고 창은 아까처럼해서 날려야할게다. 네가 창의 궤적을 예측하지 못하는데 어찌 창을 휘두를 수 있겠누?"

772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0:04

" 감사합니다 "

다시 한번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온다 ...
그래서 이제 뭐함 ?

# 내공으로 가능한 범위 만큼 주변을 한번 탐지해 본다

773 자련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0:24

"아이고, 많이 졸리지...?"

자련은 조금 머쓱한 얼굴로 웃습니다. 영이의 흐트러진 머리를 조심스레 정리해주며 이야기합니다.

"별 건 아니고, 언니 훈련하려 잠깐 나갔다 오려고 했는데... 여기서 자고 있을래, 아니면 같이 나가 볼래?"

#훈련장 같이 가볼래 영이야??

77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2:07

>>766
보글보글보글...

죽이 끓기 시작하지만, 아이는 전혀 일어날 생각이 없습니다.
어디 아프기라도 한걸까요?

>>767
허름한 객잔으로 들어갑니다!

상일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이 요근래 많은 탓인지, 객잔은 제법 붐빕니다.

달그락거리는 정겨운 소리를 들으며 자리에 앉습니다.

"어섭셔! 뭘로 드릴깝쇼!"

>>770
설인의 내단, 단약 두개.
그 외에 다른 것들은 부하들이 챙겼습니다.

775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2:29

"....면목이 없습니다."

울먹이며 이야기를 해요. 아니 삼촌 진짜 모르겠어? 내가.한한시에서 새로 무공 달라 했을때 안 주니까 애가 이것 저것 찔러보다 이지경이 됐지!!

#시애애애앵

776 정운노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2:46

소주천? 그거 해야 내공 회복되던가요?

77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2:58

>>772
음 별다른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평화롭군요! 평화로워!

>>773
"잘래요오..."

실패!

778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3:00


"아..."

그녀는 속으로 대폭소를 터뜨렸다. 그냥 자기가 하는 짓이, 그 짓이 세상을 어떻게 저어놓는 꼴이 너무 우스웠다. 아내에게 등짝을 얻어맞는 남편과 멀뚱히 쳐다보는 아이들. 그녀는 가지지 못한 것이지만 이제와서는 뭣도 신경쓸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냥 그 꼴이 웃겼다.

"그래도 나는 요녀가 아닌데. 응? 이것 봐라. 요녀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더니?"

비파의 음을 높게 잡고 현을 퉁겼다. 작은 유리구슬 소리가 난다. 가끔씩 그녀가 흥얼거리던 곡조를 악기로 옮긴 것이었다. 그 음률이 매우 잔잔하여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졸음이 쏟아지게 하는 자장가처럼 들리기도 하였다. 그녀는 난동을 부리며 사람의 마음을 휘저을 줄 알며, 반대로 바람을 가라앉히고 물결을 지워 고요하게 만드는 법 또한 알았다.

#차분한 음악 하나 해 줄테니 진정해봐.

779 고불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3:56

끄아악! 내공 흡수 좀 해보자!!

고불은 오른손의 상태를 이해하곤 공세를 이어간다.
시간을 끌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고불은 왼손으로 파천대존을 쉴 새 없이 휘두르고 또 휘두르고..
독고구검- 1성 독고구검 공세 : 모든 '무공'이 더욱 공세적으로 변한다.

그러다 상대가 슬슬 검에 적응해 대응을 할 시점에 독고구검의 묘리를 선보인다.
정직한 찌르기 하지만 실상은 반전되는 찌르기!
독고구검- 3성 독고구검 성동격서 :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공격한 방향의 정반대로 공격합니다.

# (48>33)

780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4:19

>>774 "끄응..."

교인도 아닌 이 아이에게, 이 기술을 쓰는 것이 유효할지는 모르겠다만—

- 6성 제례검무 5식 - 마기낙하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신성한 기운, 마기로 이루어진 한 줄기 빛이 떨어져 내립니다. 아군에게는 회복을, 적에게는 상처를 입힙니다.

할 수 있는 한, 해보는 수밖에. 이 아이가 천마신의 은혜로 치유되기를!

#넹

781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4:37

이거 썼는데 애기가 마기맞고 죽는거 아니겠죵???

78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4:49

"...기대를 받았으니 부응해야 하는 관계라고 생각했습니다."

야견은 조금 곰곰히 생각하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돌이켜보면 야견의 인생에서 있어 사제관계라는 것을 형성해 본 적은 없었다.
부모와의 관계? 생각이 나지 않을 오래일만큼 파탄난지 오래였고, 주지스님은 스승이라기보다는 공경해야 할 웃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더 나아가, 팔천군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적조차 없었다. 양지에게 건너 배우고, 건내준 책을 보고 배우고.
그래서 자신이 아는대로 했다.지금까지 해온대로 가르침을 받았으니 거기에 최대한 응하려고 했다. ...그러나..

"왜 화난지 조금은 알 것 같은데, 굳이 헛짚어서 욕먹는대도 말하겠습니다."

야견은 조용히 생각난다. 아아. 젠장. 차라리 점창파랑 싸울 때가 더 쉬웠지.

"제자답게 스승에게 좀 더 의지했어야 했을까요."

#이야기

783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5:00

아직 종리연은 자고 있을 것이고 나머지 둘도 수련을 하고 있을터 ... 진짜 할게 없네
머리를 잠시 긁적이다가 거리를 한번 돌아다녀 본다
아무 일도 없이 평화로우니까 마음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거다

# 기분 전환 겸 산책

78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5:05

>>775
도대체 왜 타인의 탓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지만 삼촌은 한숨을 내쉬며 어깨를 다독여주고 방 밖으로 나갑니다!

>>778
"우와아아아..."

꿀밤을 얻어맞고 울던건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지, 아이들은 하란이 현란하게 튕기는 비파의 현을 보고 입을 다물줄을 모릅니다!

"어, 어떻게 하는거야!"
"조용히해! 안들리자나!"

혀짧은 말소리들이 오고갑니다.

785 정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5:29

겨우 마차를 지켜내는데 성공하였다. 하나 방심은 금물, 또 다른 적이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니 어서 정비해야 된다.

무언가 명령이 올 때까지 주변을 둘러보며 경계한자

#경비 서기!

786 자련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5:47

자련은 조금 아쉬운 표정으로 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기회는 저녁에도 있기는 하니까요...

"진짜? 언니 훈련하는 모습 안 궁금해?"

...마음과는 달리 입을 조금 더 털어봅니다.

"어쩌먼 언니가 무공 조금 가르쳐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설득 고!

78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6:03

생각해보니 스승....이라던가 같은 걸 형성할 기회가 없었군.

양지가 알려주긴 했지만 대부분의 무공은 혼자 배웠으니....

788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6:09

객잔은 허름했지만 그래서인지 더 붐볐다. 딱 봐도 비싸진 않아 보이잖아. 몰릴 법 하지!

"주인장 추천 있으면 그걸로 하나! 아 너무 비싼 건 좀 그려!"

적당한 자리에 앉은 뒤 장난스럽게 주문을 한다. 키득거리며 웃은 뒤 나는 탁자에 턱을 괴고 주변을 살폈다.
마침 잘 되었다. 사람 잔뜩 몰리고 이러저러 소란스러운 것이 귀 열기 딱 좋다. 내가 별로 호사가는 아니지만 귀는 뻥 뚫려 있단 말이지. 뭐 재밌는 이야기라도 없나-?


#귀를 열고 소문 수집!

789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7:03

#돈을 벌어야 하는데 어디서 구할지 생각부터 합시다. 헤이 천재브레인?

790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7:35

"다른 것은 필요없소?"

# 니들꺼니까 참는다...

791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19:58:02

흠.

대충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어렵군요.

그래도...

"알겠습니다. 스승님."

해봐야겠지요.

수아는 그 말을 들은 후 고개를 끄덕이고 대충 좀 멀리 가서 창을 잡습니다.

투창... 그러니까... 흠, 공천지격? 아니 이것은 너무 강하니...

수아는 공천지격의 묘리를 대충 조금만 쓴다는 느낌으로 창을 던집니다.

물론 내공을 써서 제대로요.

그리고 창을 던짐과 동시에, 수아는 숨을 한번 삼키고.

백사보
- 5성 입보 : 몸이 땅에 꺼질듯이 쓰러지다가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순간적으로 속도에 관련된 행동에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화무공
- 1성 폭주 : 아주아주 빠르게 달립니다!

그것을 따라, 아니 동시에 함께 간다는 그런 느낌으로! ...근데 이게 맞나?

#내공 45->43(투창), 43->40(따라가기)

79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0:45

>>779
이번에는 오른쪽 다리가 말을 안듣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독한 독이길래!

쩌어엉!

그럼에도 고불은 왼손으로 파천대존을 휘두릅니다.

"쿠악!"

궁첨이 뒤로 크게 나동그라집니다.

사실상 승패는 나뉜 셈이지만, 독곡의 사람들은 비무 종료를 외치지 않습니다.

>>780
퍼억!

마기를 맞고 아이의 몸에 큰 구멍이 뚫리며......

는 농담이고.

아직 딱히 대단한 죄를 짓지 않은 아이지만 교인은 아닌 것인지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782
"이건 또 뭔 신박한 개소리냐. 어이구. 어이구."

팔천군이 자신의 이마를 탁 칩니다.

"이런 되바라진 놈 같으니! 무인이 무슨 의지를 하고 지랄이냐 지랄이!"

어우 걸쭉한 욕설이 흘러나옵니다.

"네 놈 찾으려 몇날며칠을 개고생했는지 아느냐! 그런 놈이 살아있으면 제깍제깍 찾아와서 아이고 스승님 불초 제자가 인사가 늦었습니다. 많이 놀라셨을테지만 그래도 운좋게 간신히 살아남아 이리 인사올립니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이렇게 물어봐야하는것 아니냔 말이다!!"

휘릭!

탄지공이 날아들고 야견은 그대로 이마에 바둑알을 얻어맞습니다.

"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뭐! 뭐어어어!! 아이고 아이고. 첫 제자는 폐관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지, 둘째란 놈은 천방지축이로구나! 어쩌다 내 팔자가 이리 꼬였을고!"

>>783
산책을 합니다.

으음...저 멀리에 전투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요즘 밤마다 암투가 장난 아니게 벌어진다던데, 미처 지우지 못한 흔적인 것 같습니다.

점점 수도의 분위기도 불안이 팽배해지는 상황입니다.

793 재하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1:25

천마님을 같이 찾는 존재이거늘 어찌 우리는 갈라져야 하는가. 목을 향해 날아오는 검이 퍽 느렸다. 벚꽃잎 하나가 뺨을 스치고 떨어지는 순간이 영원과도 같았다. 귓가에 소리 하나 울려퍼진다.

나는 비구니. 꽃다운 시절 사부에게 머리를 깎여 나는 본래 사내아이로 계집아이도 아닌데…….

매섭게 회초리를 휘두르던 손길, 모두 괜찮을 것이라며 다독이고 품어주지만 정작 고통에 익숙해진 나머지 서로를 사랑하고 자유를 선망할 틈이 없었던 기루의 누이들, 루주의 탐욕스러운 손길에 옷깃은 찢어지고, 도망칠 적 느꼈던 그 모든 시선, 쫓아온 루주가 기어이 목이 꺾여 죽던 날.

제 앞에 나타난 구원자나 다름없던 제일상마전. 표현이 깊거나 잘 드러나지 않지만 하나하나 울림 깊던, 그렇기에 자신만은 확실히 그 애정 알 수 있던, 나의 아버지…….

옥아라는 이름 깊이 각인시켰으나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을 위해 희생한 사실이 몹시도 원망스러운 나의 친아버지.

그리고 나의 청풍. 나를 옥아요 명월이라 품어주는 자, 몹시도 사랑했으나 그만큼 증오했고, 그토록 애달프며 끝내 내가 살아갈 이유가 되어준 사람.

벚꽃잎이 뺨을 온전히 스쳐 바닥에 떨어지고 재하는 눈을 홉뜬다.

"안돼."

시간이 속절없이 흐른다. 같이 지낸 세월 깊어 단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던 나의 사람들. 돌아가서 술을 마시자 할까 했는데, 여자 마음 전혀 모를 것 같은 저 사고뭉치에게 이번 아내의 결혼 기념일만큼은 잘 챙겨주라며 농담을 던진 적이 불과 며칠 전인데, 그런 당신이.

"……."

재하는 입술을 달싹였다. 예, 살리고 싶습니다. 살려야만 합니다. 잃고 싶지 않습니다. 누가 속삭였을지도 모르는 소리에 몇 번이고 되뇌인다. 이제야 내 행복을 곱씹을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의 희망을, 천마님의 긍휼함 아버지의 손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을 내가 무엇보다 아끼는 자들과 보고 싶었는데.

"죽게 둘 수 없습니다."

차라리 내가 죽겠단 말은 하지 않는다. 이제 그런 말을, 기껏 희생한 사람 앞에서 허투루 뱉을 정도로 나약한 꽃으로 자라고 싶지 않다.

# 살리고 싶어용....
살리고...
살고 싶다고 말해!!

794 미사하란 (gX2F7TbTB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1:27

저 석양을 보렴. 하루가 저물고 있어. 하품을 참지 마렴. 숨길 필요는 없단다.

무려 아이들의 친모보다 더 친모같은 압도적인 자장가. 그녀의 현란한 솜씨에 이제 엄마 말씀은 기억도 안 날 것이다. 나를 너무 원망 마시오. 원래 애들은 말을 안 듣는 법이잖소? 그녀는 생각했다.

"봐라. 이게 어찌 요녀의 솜씨니? 차라리 선녀라 할 일이지."

#알겠습니까 키드?

795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1:40

저처럼 절했어야죵(?)

796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3:07

" 음 ... "

교국 내에서 밤마다 암투가 벌어진다니 이 무슨 슬픈 일이란 말인가
한숨을 쉬고는 전투 흔적을 집중해서 살펴본다
무슨 무기인지 어떠한 무공인지 ... 무공의 종류까진 모르겠지만

# 조사하기

797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4:44

저 여기서 금창약 사서 맥이면 치유가 되려나용?

798 고불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7:03

윽..이런 경험은 진짜 처음인데..
그나저나 이 분위기는 으음...

어쩌면 이 분위기는 고불에게 상당히 익숙한 종류의 것.
그렇기에 고불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이대로는 피를 봐야 끝난다.
분위기를 순간적으로 압도하고 선언을 해야만 한다.

고불은 궁첨을 포함해 영향권 안에 있는 모든 대상을 상대로 독고구검결을 운용한다.
독고구검결 5성 진탕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고 주변에 있는 모든 인물들의 내공 순환 흐름을 흐뜨러뜨립니다.

진탕의 영향이 퍼지는 동시에 고불은 선언을 한다.
"고불! 증명!은 끝!났다 고불!"

# 종료 선언 (33>3)

799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7:24

>>797 ㅇㅇ

80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7:35

>>785
전투가 끝나고,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쟁자수들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표사들은 세 명이 죽었습니다.

"후..."

표두는 머리에 붕대를 싸메고 있습니다.

"다들 출발하자."

덜그럭 덜그럭.
마차는 움직입니다...

>>786
졸음에 패배했던 눈에 갑작스레 총기가 돌아옵니다!

"무....공......?"

무공에 재능이 있는 아이가 무공을 익히지 못했을 때, 그 감정이란 어떤 것일까요?
적어도 자련은 알 수 없을겁니다.

"나, 나 갈래요!"

>>788
"고기국수 한 그릇이요!"

점소이가 외치고 다른 곳으로 달려갑니다.

귀를 열어보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만, 대부분이 쓸데없는 소리들입니다.

"아!"

그 때 들려오는 소리.

"그러고보니, 그 천고적정이라는 고수가 이번에 점창파를 크게 물먹였담서?"
"그려?"
"아니 막 소문으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던데?"
"껄껄껄 개소리 집어치우고 만두나 먹게."

음, 이 정도인가 봅니다.

딸랑 -

그 때 뒤이어 다른 손님들이 들어서며 객잔은 더더욱 소란스러워집니다.

>>789
잠시 자리를 비워서 한한백가의 본거지로 돌아가 평소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 마을들을 순회하며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대신 돈을 받으면 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시아의 머리를 딱 치고 지나갑니다.

>>790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진법 해체용으로는 더 가져가면 과할 뿐이지요."

충분한가봅니다!

>>791
땅!

던지려는 순간, 창이 손에서 튕겨져나가며 놓칩니다!

이런 젠장.

"껄껄!"

스승님이 웃으며 자리를 뜹니다.

"충분히 수련하고 성공한다면 그 다음에 내게 찾아오거라!"

80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7:56

"아야!!!!"

야견은 바둑알이 머리에 작렬하는 것에 비명을 지른다. 아니 어...음. 그런건가.
음....그러니까, 팔천군은, 자신을 걱정하는 마음이 제대로 못한 것아 아쉬웠던 것일까.
어렵다. 진짜 어렵다. 정말로 점창파나, 아님 팽혁인가 뭔가하는 거한하고 싸울 때가 차라리 쉬웠다.
그런가...그것인가...

"그건은....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백번 쳐맞아도 할 말이 없긴 하네요."

싸움터에서는 적의 생각이나 하는 방식을 훤이 알 수 있는데. 여기서는 왜 이리 안될까.
그러다가 그 스승에 그 제자가 아닐까요....하는 말이 나오려다, 결국에 입을 닫는다.

"그러신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제가 너머에서 본 스승님은 강하고, 무서운 분이니까.
만약 제가 죽었다해도 꿈쩍안하실 것 같기도 했고. ...아니, 말이 길었네요. 다시금 죄송합니다."

#이야기

802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8:11

# 막공... 2트...가냐..,.??

803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9:01

"작전을 헛들은 아이가 있을지 모르는 일, 두 번 말해주지... 우리는 모용세가의 가솔 신채훈이 손쓰지 못하는 틈을 타, 민가를 약탈하고 창고를 불태운다. 자비는 필요없다. 개인 행동도 용납지 않는다. 만사가 끝나면 비로소 너희는 천금보다 지귀한 보상을 얻을 것이거늘, 함께함을 자랑스레 여기고 맡은바 사명을 완수하라. 알겠느냐?"

여무는 우아한 양 조원들의 선두에 서며 조곤조곤대는 듯하면서도 두려울 만큼 또렷하며 전달력 있는 발음으로 작전을 재확인시킨다. 그 어투는 목소리가 다름에도 스승인 천혈공자와 퍽 닮게 들리기도 하였다. 기백 있는 풍채로 마음 깊이 따르는 부하를 향해 칼날과도 같은 날카로운 지시를 내리던 당신이여.
정사 단위의 세력 전쟁이라면 필시 처음이라 할 수 있으나 붉고 푸른 눈은 어디까지나 광채를 빛내며 올곧도록 앞을 바라다본다.
붉은 복건의 여왕이시여, 업화의 바다業火海와 같은 은총으로 부디 나를 보우하소서.

#복건 용왕에게 기도
편지는 이번 진행에 온다고 들었는데 그건 나중에 받나용???????

804 정운 (osa96iesCk)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9:32

아직도 손이 떨린다. 첫 전투였기 때문일까? 아니면 예상 외의 전투였기에? 아니면...사람을 죽였기에?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더 후회했을 거란 사실이다.

#마차를 따라 이동

80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9:34

팔천군이 그 정도로 했는줄은 몰랐지.....

나는 솔직히 좀 드라이한 양반이라고 넘겨짚고 있었지...

806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09:34

#하이 무릉도원, 소금창약 구매해줘
138 -> 134

807 백시아 (BI0YADG8K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0:14

"...."

내가 생각해 놨지만 천재적이구나.

우선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소마 주화입마도 왔구~ 암살 위협도 받아서~ 잠깐 고향에서 정양하고 바로 복귀하겠음!!!

#이것을 천재적으로 예의바르게 편지 작성.

808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0:25

>>800 상일주! 여기서 천고적정은 야견인 것!

80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2:15

예이. 한글로 풀이하면 천둥벌거숭이 야견임당

81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2:46

점창파 고수랑 목숨 놓고 싸우는 것보다 지금 삐진 스승님 달래는게 더 어렵다

811 상일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3:34

설마했더니 진짜 플레이어블이었네

아견야견아 뭐하고 다니는거니..

812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4:08

알몸으로 점창파 고수랑 싸웠어용

813 백시아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4:41

>>812 ㄹㅇ 충격적인 사파 플레이

81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4:44

>>811 그냥 뭐 이것저것....

상일이도 멀지 않은것!!! 혹시 전쟁 참여하거나 그러시면 소개 정도는 드릴 수 있는 것!!

815 자련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4:46

감정을 아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굳이 무공을 가르쳐줄 수 있다, 는 말을 미끼처럼 흔든 이유가 있지요. 자련은 영이의 말에 부드럽게 웃으며 손을 내밉니다.

"가자, 영이야."

#길 잃지 말구 선생님 손 잡고 가자~

816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5:51

c키 실시간 정신 못차리는중.................................

하 내가 진짜로 키보드 바꿔치울거야.............

817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6:16

쩝.

일단 창을 제대로 던지는 방법부터 배워야겠군요.

수아는 표정을 찌푸립니다.

그렇게 악범소가 떠나간 자리를 보며 수아는 잠시 고민하다가...

흠.

창을 다시 한번 던져봅니다.

#

818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6:31

컨트롤 c는 중요한 것!

819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6:59

고기 국수일까 고깃물 국수일까. 뭔진 몰라도 여기 대표 요리인 모양이다. 나는 요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귀를 기울여 봤지만, 천고적정인가 하는 고수랑 점창파가 한 판 붙었다는 것 말고는 별 이야기가 없었다. 그마저도 확실한 것 같지는 않고. 도록도록 눈알을 굴리며 여기저기 보다가 슬쩍 같은 탁자에 앉은 손님 혹은, 가까운 곳의 손님에게 씩 웃으면서 말을 걸려 했다.

"갑작스레 미안하오만 혹 이 동네 좀 아시는 분이오?"

슬쩍 눈짓으로 상대를 확인하고 대화가 통할 것 같으면 시도하자.

"내가 이 근처에는 처음 와서 그런데, 혹 괜찮은 볼거리가 있나 싶어서. 매리설산 소문을 듣고 왔는데 오르지도 못하고- 에효"

일부러 살짝 과장스럽게 아쉬움을 표한다.

#아무튼 말을 걸어보자!

82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7:24

>>793
세상이 멈춥니다.

- 나와 계약을 하자꾸나...

형상도 없이 오직 목소리만이 들려옵니다.

- 너의 단전 한 켠에 나를 위한 자리를 내어주련.
- 그리하면 내가 저 자를 살려주마.
- 살아난다면 그간 평생의 꿈이던 다음 경지에 도전할 수도 있겠지.

오싹합니다.
무시무시한 제안임에 틀림없습니다.
흉참아고 악독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왜인지 알 수 없는 익숙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마치 선계에 계시는 아버지와 유사한 느낌.

선택의 시간입니다.

제안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794
"그치마안...요녀라고 해야하는걸..."
"맞아! 나 밥먹구싶단 말이야!"

음 애들 굶기는게 일상인 중세랜드...너무 두렵다...

>>796
조사해봅니다!

...
뭔가 굉장히 기오막측한 흔적들입니다.
여럿이서 싸운 것은 확실한데...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 알 것 같습니다.

>>798
"크읍!"

주변의 사람들이 입에서 피를 흘리거나 코피를 흘립니다.

"그, 그만!"
곡주는 각혈을 하며 종료를 선언합니다.

"증명....하신거로 여기겠소."

궁첨은 어딘가 실력가고 고불에게는 독곡 출신의 의원이 달라붙어 해독을 합니다.

821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7:58

>>814 어 (>>812 확인)
이건 좀 멀었으면 좋겠는데요

사파란 대체

822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7:59

마법소년김재하....???

82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8:08

심지어 낼 모레가 아내랑 결혼 기념일이야 어떡함

824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8:27

아니 에?? 저거 진짜 뭐야 라고 쓰려고 했는데...

82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8:47


- 너의 단전 한 켠에 나를 위한 자리를 내어주련.
- 그리하면 내가 저 자를 살려주마.
- 살아난다면 그간 평생의 꿈이던 다음 경지에 도전할 수도 있겠지.


흑염룡이다!!!!!!!!

826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8:48

마교소녀에 이은 마법소년이 나오나요!

827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8:51

" 뭐지 ... ? "

봐도 모르겠다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 내공으로 안력을 강화해서 살펴본다

# 진짜 뭐임 ? 조사 시작 !

828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9:00

힘을 원하느냐 재하야..............

829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9:05

전에 놔둔 글이 올라가다... 근데 진짜 재하가 마교소년의 길을 걷게 되는 건가!!

83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9:21

>>821 알몸 아녀!!!!!!! 그냥 싸운거에여!!

831 고불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9:40

..너무 과했나?
고불은 살짝 머쓱함을 느끼나 이미 지난 일 어쩔 수 없지 뭐.

그러게 고불은 얌전히 무공을 거두고 의원을 치료를 받았다.

"고불! 나! 당한!거 뭐!다 고불? 이런거 처음!이다 고불!"

#이보시게 의사양반 오른쪽에 감각이 없으니 이게 어찌된 일이요?

832 백시아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9:42

?
????

아 저거 저번에 재하주한테 반말하던 고영이네
김재하 마스코트랑 계약하고 이제 완전 마교소녀네

83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19:49

(◕‿‿◕)나와 계약해줘!

834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0:06

큐베잖아 그거!!!!!

835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0:34

재하야 함부로 계약하는 거 아니다!!!!!!(?

836 백시아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1:05

재하야 서브컬쳐에서 힘을 원하느냐 하고 계약 권하는 하람 있으면 사인부터 하고 보는거다

837 미사하란 (loO9ORC96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1:27

'한 대 더 때릴까? 안돼, 참아 내 안의 매콤용왕'

그녀는 초절정의 인내심을 발휘하여 올라가려는 손을 멈추었다. 아무튼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기억을 심어놨으니 어떻게든.. 된 거겠지. 고작 꼬맹이 몇 명을 누구 코에 붙이겠냐만. 에휴..

"싫음 말던가!"

#나 삐졌어 니들이랑 얘기 안 함 흥

838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1:33

문제 생기면 기연 털면 된다!

839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1:43

>>836 그러다가 그거 마녀 되는 거잖아요

840 백시아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2:10

>>839 멋지고 서사 쩔어지고 강해지는데 왜 반대해요

84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2:16

선녀라는 것은 무상봉사를 해야한다 하란!!!

84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2:54

시아 힘을 원한다! 했다가 주화입마 걸렸자나요!!

신중해야헌다

84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2:57

세상에마상에......

844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3:12

단약을 원하는가......

845 백시아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3:23

>>842 주화입마 뭐야임마! 바로 풀었음!

846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3:33

아버지와 유사한 느낌..원래 친족 사기가 더 두려운 법!

847 백시아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3:49

>>844 예티내단... 사려고 저 돈 모으고 있어요....

84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4:10

예티 로봇이다!!!

849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4:32

>>844 얼음 속성일 거 같아서 원하는데 돈이 업써요

85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5:00

>>801
"이런 되바라진 놈!!!"

팔천군은 다시 탄지공을 이용해 바둑알로 야견의 손등을 때립니다.

아프잖아 이 늙은 영감탱이!

"떼잉, 되었다! 가서 쉬기나 하거라!"

축객령이 떨어집니다.

>>802
가즈아!!!!

공격적/중용/방어적

선택해주십시오.

>>803
물맛이 조금 좋아집니다!

편지는 이번 진행에 도착하지만, 이미 충분히 시간을 끌었던 상태기 때문에...임무를 완수한 다음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수련이 아닌 편지를 기다렸다면...!

>>804
마차와 함께 한참 이동하자,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야영이다!"

화륵.

장작에 불이 붙고 모닥불이 타오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천막을 치고 모포를 꺼내 주변에 둘러앉습니다.

타닥...타닥...

다들 아무런 말없이 불위에 올린 냄비를 쳐다보기만 할 뿐입니다.

털썩.

그 때 표두가 정운의 옆에 앉습니다.

"좀 어떤가."

>>80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82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8
모용중원 4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18
재하 1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95
고불 (50% 할인권) 535
이수아 3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17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277
자련 (50% 할인권) 114
막리현 (50% 할인권) 134
류현 72
정운 61 (50% 할인권)
상일

구매하고 아이에게 발라줍니다!

곧 정신을 차릴겁니다.

>>807
얼추 편지를 다 작성합니다!

이제 수금...아니아니아니 고향에 잠깐 정양하러갈 시간입니다!

>>815
눈을 비비며 영이가 자련의 손을 잡고 연무장으로 이동합니다!

>>817
땅!

창은 다시금 튕겨져나갑니다.

두 번 정도 해보니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창을 충분히 구부리지 못한 수아의 나약한 근육탓인게 분명합니다...!

이게 맞나?

>>819
곧 요리가 나오는데, 이게 웬걸!
고기가 발을 담궜다 뺀 국수인가봅니다.
고기 향만 나는군요....빌어먹을 싼게 비지떡인게 하루이틀입니까?

상일이 옆 자리의 손님에게 말을 걸자 상대의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 내가 고향은 여기가 아니지만, 인근을 돌아다니면서 주워들은건 좀 많긴 하지! 뭐, 술이라도 한 잔 사시나?"

공짜는 없단건가!

851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5:43

"휴우..."

이걸로 한시름 놓았구나. 아이의 앞에 죽 그릇을 놔둔다.

#좋았쓰

852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5:48

# 이번에는 수해보명장생도를 믿고...

공격적!!!

853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6:20

허허 수아주 건신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854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7:30

수아주에게는 확정탐색권이 없는 것

855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7:35

아니!!!!!! 편지 받는다 한다고 바로 받는 게 아니라 했음서!!!!!!!!!! 그래서 무작정 기다렸는데!!!!!! 크아악 내 시간(?

#눙물을 머금고 작전지로 레츠고레츠고

856 자련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8:35

연무장에 도착한 자련은 영이를 좀 깨끗한 자리를 찾아 앉힙니다. 그리고, 음... 일단 영이가 잠이 다 깰 때까지 본인 수련부터 해봅시다! 지금 상태로는 무공을 가르치면 큰일 날 것 같으니까요.

"일단 잠부터 좀 깨렴, 영이야. 지금으로는 잘못하면 다칠 것 같으니까..."

#사측보 수련 1트

857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8:38

아차차!

수아는 이마를 탁 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아니면...

흠...

혜신공? 이걸로 되나?

#

858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8:46

>>827
제대로 조사를 해보기 시작합니다!

이 무공은 전부 교국의 무공들임에 틀림없습니다.
내전이 격화되고 있다는게 거짓은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이쪽 것은...음 강건의 지식에는 전혀 없는거지만 상당한 고위 무공인듯합니다. 그에 반해 수세에 몰린자의 무공은 일견 평범한 편입니다만.
공세를 이어나가던 고위 무공을 익힌 자가 어느순간 갑자기 쓰러졌고, 그대로 죽으며 전투가 끝났습니다.

...이거, 위험한 사실을 알아버린 것 같은데요.

>>831
"독입니다."

아주 당연하다는듯 곡주대리가 말합니다.

"해독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잠시 쉬시면 됩니다."

>>837
"와! 쪼잔해!"
"쪼잔하다 쪼잔해!"
"역시 요녀는 쪼잔한거지?"
"긁?"

...잼민이들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하란을 더이상 경계하는 것 같지는 않군요.

859 수아 (EZ4xU6h7zA)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9:04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
야할시
간다음
에또만
나요

860 정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9:08

표두의 말은 매우 짦았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분명 적지 않았겠지.

그 질문에 떠오르는 대답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정운은 가장 자신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말을 하기로 했다.

"조금...실망입니다. 저 스스로에게 말이죠. 저는 제 예상보다 어리숙했던 모양입니다."

지친 표정으로 그리 말하는게 그가 가능한 전부였다.

#대화

861 막리현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9:20

>>859 흐어엉ㅠㅠ

862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9:52

>>859 수아주 잘가요... 다음에 또 만나!!!

863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0:06

싼맛에 먹는 곳이었군. 모처럼의 도박이 실패한 건 아쉽지만, 뭐 배를 채울 작정이면 이 정도도 나쁘지 않았다. 내가 저어기 산에 살았을 때는 말이야! 고기는 아주! ...어 자주 먹긴 했다. 아버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사냥 실력이 썩 좋았거든. 오히려 내려와서 더 자주 못 먹게 된 것 같은데.

아무튼!

"술 한 잔? 흠.. 점소이!"

나는 적당한 술 하나를 골라다 주문하고 손님에게 씩 웃었다.

"날이 훤해서 어떨지 몰랐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시킬 걸 그랬어."

원래부터 술 정도는 주려고 했다는 걸 은근슬쩍 전달하며 이어질 정보를 기다렸다.

# 술을 주문하고 정보를 기다린다!

864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0:19

>>859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865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0:37

수아주 다음에 봐요!

866 백시아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0:46

혹시 모르니 괴뢰제작용품은 아공간에 알뜰살뜰 챙기고...

#이동용 마차! 레츠고 한한시티
277->272

867 강건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1:22

" 음 ... "

아무래도 평범한 무공을 익힌 자가 압도적으로 고수였던 것 같다 .1
고위 무공을 익힌 자가 여러 초식을 펼쳤지만 상대가 순식간에 제압을 했다 ...
일부러 상대의 초식을 보기 위해 수세에 몰린건가 ?

" 위험한데 "

내가 알아낸 정도면 제일상마전은 물론 알고 있을테다
아직 별다른 지시가 없다는건 역으로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 일단 한마문으로 복귀 !

868 고불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1:23

아니 그 독이라는 정도는 아무리 무식한 고불도 아는데..쩝 긁적긁적
뭐 무슨 독인지 들어도 고불이 알리도 없으니 상관없나.

고불은 쉬기 위해서 꼬마가 있는 방으로 돌아간다.

#쉬는 김에 하나 남은 연단을 마저 섭취 해볼까나

86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1:38

".......네엡. 할말 없으니까 가서 조용히 있을게요...그치만 다음에는....아님다."

야견은 축객령에 푸우 하고 한숨을 내쉬고는 돌아간다. 순간의 실수로 아무런 의미없는 소모전.
예전에 주지스님때도, 양지때도, 그리고 스승님의 때에도 그랬다. 이것은 자신의 단점일까. 아니면?
여하튼 야견은 척척 걸어가서 흑천성의 무기고로 향합니다.

"용건이 있는데. 이거 조금 좋은 무기로 바꿔줄 수 없을까요."

야견은 암운저를 내밀며 그리 이야기한다. 천고적정이라는 칭호도 붙었겠다. 명성도 도구다. 써먹어보자고.
최하급보패를 계속 들고 다니기는 그렇지 않은가.

#이야기

87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2:24

>>851
달그락 하고 죽을 놓아둡니다.

아이의 몸에는 미열이 있습니다.

흠, 단순한 감기였을까요?
그래도 곧 정신을 차릴겁니다.

...

아니나 다를까!
조금있자 아이가 눈을 뜹니다.

"헛...나, 나 분명 점소이 공고를 보고 기다리다..."

노예지망생이었구나!

>>852
공격적으로 레이드를 해봅시다...

저번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거대한 팔이 다시 모용중원을 짓누르기 시작합니다!

>>855
큭큭큭...

전장을 떠나기 직전, 여무에게 매 한 마리가 날아와 갑자기 부리로 머리카락을 우물우물 씹습니다.

???

툭.
웬 자그마한 편지가 떨어지고 매는 머리카락을 맛있게 먹고 떠납니다.

>>856
10%

>>857
될리가 없습니다...!

혜신공은 고서점에서 얻을 수 있는 무공.
반면 이 괴천난파창은 급이 다릅니다 급이!



어우 오늘 너모 힘드네용! 여기까지만 할게용!

871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2:44

강건이 저거 종리현이한테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용?

87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2:49

주지스님때도 그렇고
양지때도 그렇고
팔천군 때도 그렇고

잘나가다 사람들 무의식적으로 긁는 습관이 있는것 같은데...허어.....(고민)(고민)

873 재하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2:52

세상이 멈춘다. 벚꽃잎이 바닥에 내려앉기가 무섭게 소리도, 칼처럼 불어오던 바람도, 피비린내도 모두 사라진 것 같았다. 재하는 몸을 가늘게 떤다. 계약...? 당최 무슨 계약이란 말인가, 단전에 자리를 내어달라며 속삭이는 목소리가 흉참하고 악독하다. 이리도 불길한 제안이 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이 기운이, 느낌이 자신을 사로잡는다.

그렇지만 나의 사람이 살아날 수 있다. 다음 경지에 이를 수가 있다. 벽을 넘고, 아내와, 자식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자신 때문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목숨을 연명할 수 있다.

"……."

재하는 고개를 숙인다. 허탈한 웃음을 삼킨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재하는 신민을 몹시도 사랑했고, 모든 삶을 교국을 위해 살고 싶었다.

"하겠사와요."

이미 몸도, 목도, 삶도 바쳤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 마법소년!!!! 김재하!!!!! 계약해용!!!!(?)

874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3:20

아고 수아주 다음에 또 뵈어요!

875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3:28

김캡 고생했어용!!!!

87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3:32

서로 간의 관계가 좋아지는 과정이기도 한데, 솔직히 반복되니까 좀 애매한 것.

877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3:47

수아노이도 건강하게...다음에 봐...

87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3:49

헉 고생 많ㅎ으셨어용!!!! 수아주는 조심히 하루 힘내시구

압바가 목마 공식 그림으로 그려야만..
웹툰 그리는 법 공부중인데 마침...😋

879 여무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3:53

헉 바로 편지 던져주는 김캡의 자비..................................... 김캐애애애앱!!!!!!!! ㅠㅡㅠ(우디르급태세전환

수고 많았어용!!!!!!!!!!

88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4:14

#사측보 2트!

881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4:30

>>871 종리연이가 한마문에 있으니 한마문으로 가잖아용 !

882 미사하란 (loO9ORC96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4:38

저놈들 머릿속에서 그녀란 무엇인가. 웃기게 옷 입고 다니는 이상한 바보 언니누나 정도 되는 거야?

나는!!! 용왕이라고!!! 장차 강남을 지배할!! 유일무이한 용왕!!! 내가 지금 뿔만 꺼내도 니들은 어?!

"몰라, 난 몰라. 니들이랑 말 안 할 거야. 나 삐졌어. 내가 꼬맹이들이랑 무슨 얘기를 하겠니."

그녀는 꼬마들로부터 고개를 픽 돌려버리곤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다시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흥 공연이나 계속 할거야

88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4:52

아 못 봤다!! 수고하셨어요 캡틴!!!!

884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4:58

김캡 진행 고생하셨어요!

885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5:02

수고하셨습니다!

88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5:08

하란이는 신비계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전파계라...(먼산

887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5:43

>>876 사람의 마음을 배우자 야견아.......................

아니면 화술이나 인간관계를 보정해주는 보패나 무공/태그를 얻는 건?

888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6:07

수고하셨습니다!

889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6:11

편지... 그러고보니까 서재헌한테도 보내놨는데 그 인간 내전으로 바빠서 답장 못 주는 거 아니야???

890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6:31

(냅다 계약해벌임)

891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6:36

역으로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것을 극한으로 밀고 나가면 정신계 무공에 극강의 저항력을 얻을지도..?

892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6:54

마교소년이 된다!!!

893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7:02

>>860
표두는 곰방대를 입에 물고 뻐끔뻐끔 담배를 피워댑니다.

11세기 중세 중국에 담배가 어딨냐고 묻지 마십시오. 문학적 허용이란 말입니다!

"강호초출인가 보지?"

>>863
탁주 하나를 시킵니다.

"그래 어디보자...이 근처에 살면 역시 매리곤문을 말하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법이지."

탁주 하나가 나오자 사내가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한 잔 더!"

지 돈 아니라고 막 시키네요.

"그것 아나? 매리설산 전체가 매리곤문의 소유라는거! 입산을 하면 매리곤문에 시주를 해야한다네. 그래도 찾아가서 설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그 풍경이 정말 절경이라 할 수 있지! 지금은 전쟁 때문에 못가네만."
"아 그리고 이번에 저 쪽 팔룡방에서 정예들이 올라온다는 소문이 있어. 괜히 시비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게."

>>86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82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8
모용중원 4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18
재하 1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95
고불 (50% 할인권) 535
이수아 3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17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272
자련 (50% 할인권) 114
막리현 (50% 할인권) 134
류현 72
정운 61 (50% 할인권)
상일

이동합니다!

도착했습니다.

>>867
복귀합니다!

청일수는 여전히 열심히 수련중이고 종리연은 코코낸내 중입니다.

평화롭습니다.

이 평화가 과연 언제까지 갈지...

>>868
아직 독이 다 해독되지 않았습니다!

>>869
"어...팔천군의 허락은 받으셨습니까...? 그, 괘씸하시다고 절대 뭐든 해주지 말라 하시던데..."

쪼잔한 늙은이...........

894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7:24

진짜 이상한 소리인데 고양이 신선님이면 그 재하는 그거인 거예용?

네코미미 마법소년...? < ?

89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7:29

>>873 이거까지만 처리할게용

89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7:45

>>887 흐음.....이것 떄문에 태그를 얻는 것도 조금 그렇고 기분이 묘해용....
>>891 단점을 장점으로???

897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7:51

수고하셨서용!!!

89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7:52

꺄악(커트라인 들어가서 감사의 그랜절)

89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8:00

그놈의 영감탱이.........

900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8:04

수고했어용 캡틴~~~ 아싸 노예획득

90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8:08



재하변신씬 온다

902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8:10

마 교 소 녀 김 재 하
네 코 미 미 김 재 하
고 영 꼬 리 김 재 하

903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8:14

마교소년 김재하!

904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8:44

재하가 잘못된 길을 가면 건이가 패서라도 고쳐줄테니 걱정 마요 !

905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8:51

네코미미 마교소년이라니

이거.. 이거 뜬다!

906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9:03

>>886 하란이(니디걸오버도즈

907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9:18

>>904 참된 친구같기는 한데 무서워용

908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9:21

솔직히 싸우는 거라던가 그거는 패배해도 괜찮아요, 오히려 패배한 싸움에서 많은걸 배우니까.

그런데 이련 경우는 실수로 인한 의미없는 소모라 느껴지는 자신이 있어 애매쓰한것.

909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9:30

이것이 마교다...!

그러고 보니 시아도 계약을 어케 어케 하면 미형 요소들 골라 먹을 수 있을지도?

910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9:40

>>994

911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9:51

>>909 헉 이거거든

912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0:19

>>904 동생아 살려줘

91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0:23

>>911 계약마물 입장은????

91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1:10

>>873
으하하하하, 하는 늙은 노인의 목소리와 함께 재하의 단전에 사특한 기운이 깃듭니다.

이건...아버지와 유사한 기운이지만 그보다도 훨씬 사악하고 흉악한 기운.

...잠깐, 아버지가 천마신의 휘하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분명 천마신이 할아버지를 처치하고 아버지를 제자로 삼은 것입니다.
36장로에 관한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유명해 틀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느껴지는 아버지와 유사하지만 더욱 사악한 기운이라니요.

...

다시 세상의 시간이 흐릅니다.
갑작스레 강풍이 불어 계춘섭을 죽이려던 암살자가 나동그라지고 계춘섭의 상처에 악독한 기운이 섞인 옥빛이 감돌며 상처가 재생되고 있습니다.
주 선생의 신비로운 생장선술인가 뭔가 하는 도술의 효과처럼...

"어......어?"

- 손자야...잊지 말거라...너는 나와 거래를 한 것이다...

재하는 입술을 꽉 깨뭅니다.
자신의 단전 안에 자리잡은 것은, 옥면태자의 아버지이자 천마신께 대적했던 대신선.
태단진인입니다.

915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1:12

>>913 처연미 퇴폐계 미소녀랑 계약하면 마물 입장에서 끼얏호우 아님?

916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1:27

아 ㅈㅁ 단전에 자리하는거면 지원재하 1열 직관 아님??????? 사생활 x됏다

917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1:33

>>907 >>910 이게 옳은 친구인 것
>>912 타락하기 vs 교인으로서 죽기 닥후

918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1:35

어?

919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1:52

아 미치겠다 할아버지!!!!!!!!

92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1:54

어??

92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00

???????????????????????????????

922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01

923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06

이단이다 !!!!!!

924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26

천?마님께 대적???

92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26

아악 이단 아니야!!!!!!!!!

926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3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85/recent

927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42

박재하 너는 좋은 친구였다

928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44

재하언니 이단이면...

자살하자.
자살하고, 천마뱃속에서 용서박자
내가 부활권 사줄게...

92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02

마교도들 무섭다

93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03

ㄴㅇㄱ

93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05

????????????????

이 거
가족싸움?각?

932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13

내... 내 성씨까지 바뀐것이냐고

933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23

# 수해보명장생도 2성과 3성을 사용하고, 검강으로 떨어지는 손을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934 미사하란 (ILhXiS2B0Y)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26

ㄴㅇ0ㅇㄱ

93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28

잠깐만 그럼 할배가 손자 끼고 아빠랑 싸우는겨?

콩가루....!

936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51

어?

어???

937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3:57

재하 하계압바랑 선계할부지랑 재하 두고 주먹 맞부딪치는 가슴 웅장해지는 장면 볼 수가?있???????

93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03

할아버지..... 일케된 거 서로 쌤쌤이 쇼부칩시다
남궁지원 애정행각 직관

939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14

건이도 몸안에 이상한거 키우긴하는데 이단을 키우진 않는 것

94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28

마교소년가 아니라 도술소년된 거야???

94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34

아 해결됐네....

이단이랑 결혼할 가문 없잔......

942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39

우왕...재하 협력자(ver.천마신교)가 되어버린 것

94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48

김캡이 폭탄을 떨궜다!!!!!!!!!!!!

944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59

뒤틀린 황천의 의술?각?인가?

94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5:10

다들 고생하셧서용~~~

어우 요즘 수련스레가 폭주해서 수련스레 처리에만 1시간 가까이 쓰니까 진행할 때 힘이 다 빠져가지고 2시간 진행하는게 여간 쉽지 않네용 홍...!

946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5:27

진짜 진짜 고생했어용...!!!

947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5:39

게다가 신규 시트 처리까지 호다닥 하셨으니 고생을 많이 하신 것!

94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5:44

다들 고생하셨어용...!! (김캡 뽀담뽀담

아니근데진짜이게머선크아악
크아아악

949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04

내가 내가내가 내가 9성이다~~

950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16

기습 김 칭

이런 예상치 못한 전개........... 폭탄 투척............이 무림비사의 너무나 큰 매력 중 하나예용................
김캡은.......... 천재인가.............

951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19

오늘 캡틴 일거리에는 제가 또 있었죠.
수고 많았어요!

952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27

>>949 뿌듯하지? 이래서 수련이란걸 해야 하는거다

953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29

이타도리 재하

>>945 고생하셨어용

95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34

김캡특)굳이 따지면 악신에 가까움

대가를 받고(팔다리 등등) 뭔가를 내어줌

955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43

이타도리 재하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6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45

아니 근데 마지막에 폭탄 크게 터지네

957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6:49

958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21

이제 김캡은 9시 반에 동네 형이랑 같이 러닝하러 가는거에용...

959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24

이타도리 재하 미치겠네 아

960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38

김캡펀치! 김캡펀치! 김캡펀치!

961 막리노이 (We4AgSlr2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39

>>952 시아노이님의 뜻... 이제야 알겠습니다...

962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39

>>959 이타도맄ㅋㅋㅋㅋㅋㅋㅋ재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3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45

앗! 상일주 첫 진행 소감은 어떠신 것?

964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57

캡틴 저 조금 상담. 예전의 미호주처럼 특성이나 그런걸로 이런 일들을 방지하는게 좋을까요?

전 캐릭터 단점도 RP의 일부라 생각하긴 하는데, 실수가 반복되니까 의미가 없지 않나 느껴져서요.

965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7:58

김캡 진짜 수고하신 거예요!!

966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8:22

그리고 상일주 고생하신 것!

967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8:34

오늘 진행 후기

1. 정운이 잘 싸웠다. 자립에 승전보 득이네.
2. 상일이도 출사표 멋지다
3. 주화입마(아프다) 이거 삼촌이 제방보수할때 상위무공만 줬어도 없었을 일임 ㄹㅇ
4. 감찰국장님 악신이랑 계약하셨군요......

968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8:43

>>964 원하신다면 얼마든지용!

969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8:53

상일주 첫 진행 모쪼록 잘 즐기셨길 바라용!!!!!!!!!!!!!

97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9:13

에 우리 뉴비오면 전통의 그 뭐냐 그 뭐 명장면이랑 그거 어딧죵

971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9:13

>>963 어....

솔직히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고 상일이 전국기행 시키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평일이 어디갔니 끈덕지게 따라온다더니 코빼기도 안보이네

97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9:34

>>971 정말 붙여드리길 원하세용?

97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9:48

>>970

situplay>1597049847>654

하잇!

974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0:00

situplay>1597049847>654

뉴비 이벤트

97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0:16

아리가또고자이마스노

976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0:18

>>972 네!

977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0:33

위키수정
명장면 찾아오기
무킷리스트 작성
진행후기

1개 작성시 = 무릉도원 물건 반값 쿠폰
2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3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4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 비경탐사권(무작위) 1개

>>976 ?

978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0:41

캡틴!! >>889도 궁금해용 저 답장... 받을 수 있나요??

979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0:41

저게 그 뉴비 이벤트구나! 딱 기다려!!

>>972 뭐지 무서워졌는데

98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0:57

흐음......우짜는게 좋은가....이런거에 기연 쓰는 것도 좀 우습긴 한데....

98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16

위키수정 같은건 본인 페이지나! 그런거 수정하시면 빠른 것!

982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17

>>971 후후 고불도 전국일주를 하고자 했었지..아직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자꾸 일이 터져서 밀리고 밀린 것!

983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24

그리고보니 비경 탐사권 저거 언제 써야되려나요

98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24

>>978 지금 한창 암살자와 싸우거나 암살자놀이 하고 있을 때라...

98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51

>>983 아직 막 시작하신 타이밍이니 아껴두시길!

986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52

저기 그런데 명장명 오늘 이미 뜬거 같은데요

할아버지와 계약한 이단소년 저거면 충분히 명장면 아닌가

987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58

어처피 단전에 사는거니 재하가 신앙의 힘으로 단전 부쉈다가 기연으로 다시 단전 만들면 ...

988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1:59

>>980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이득일지 몰라용

지금까지 봐온 바 야견주는 스피디한 전개가 취향이신 성도 싶으니, 계속 일케 발목 붙잡히면 틀림없이 크나큰 스트레스로 남지 않으려나.......... 해용

989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06

아! 레스주들 놀라는걸 보니 넘 기분이 조타 이거에용!

이것 때문에 내가 재하 떡밥을 세번 네번 정주행했서용

99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22

>>984 저런... 역시 내전으로 바쁜 거군요...... 죽지만 마라 내 npc!!

99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22

>>986 명장면 선정은 기존 스레 탐방의 의미가 있어서 카운트가 안 되는 것!

99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24

개인적으로는 개성 중 하나로 봐서 나쁘지 않게? 재미있게? 봤지만용...........

993 모용중원 (GVdhGHAs/c)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35

왜 나는 저렇게 힘 내려주는 조상님 없지

994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48

물론 명장면이긴 하지만! 명장면 선정 저게 출제자 의도가 정주행 하면서 명장면 찾아보세요~라서 아마 정주행 하면서 찾아보셔야 될 것!

99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48

>>986 이게 취지가 윅기 둘러보고 만지작거리고 하면서 무림비사에 적응해보자~~~이기 때문에 본인이 들어오시기 전 명장면으로 가져와주심돼용!

996 강건주 (7r0k2XPtH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48

>>993 중원이가 저런 조상님이라

997 백시아주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58

마뇌님 보고 있다면 정답을 말해줘

998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3:11

>>993 모용할배 섭섭해해용!

999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3:19

상일이 위키 등록해야..........

1000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3:19

참! 천천히 일상구!!해봅니다... 언제나처럼 텀 느림!

1001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3:23

>>997 001011010100110101110101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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