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78> ☀️더운 날씨에 녹아내린 참치들의 잡담어장🧊💦 :: 1001

이름 없음

2024-08-01 00:30:46 - 2024-10-06 02:38:19

0 이름 없음 (hjvzh46Wag)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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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cXotM2ueIQ)

2024-09-09 (모두 수고..) 00:24:13

요즘 정말 심심해서 옛날에 뛰었던 곳들 정주행하고 있는데 분명 내가 한 연플인데 연플 꽁냥 부분만 나오면 오그라들어서 보지를 못하겠다
대체 몇년전의 나는 무슨 정신으로 저런 손가락 발가락 머리카락 싹 오그라드는 대사를 잘도 쳤는지이이잌
더군다나 지금은 감성이 메말라서 연플의 ㅇ도 생각 안났는데 학생땐 진짜 연플 잘도 하고 다녔네.. 어케했니.. 과거의 나야...

595 이름 없음 (P9xre5b2vw)

2024-09-09 (모두 수고..) 00:26:37

아니야. 너참치에게 다시 관캐가 생기면 비슷해질지도 몰라!

596 이름 없음 (cXotM2ueIQ)

2024-09-09 (모두 수고..) 00:28:26

>>595 나 지금 내가 n년전에 굴린 캐릭터가 앤캐한테 혀짧은소리 내는거 보면서 내 손가락 자를까 고민하고 있다고오오옼
관캐.. 후우...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597 이름 없음 (nmBwHQGky2)

2024-09-09 (모두 수고..) 01:02:24

나도 그런 적이 있다우. 관캐...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598 이름 없음 (P9xre5b2vw)

2024-09-09 (모두 수고..) 01:07:27

그런 참치들을 위해 저기에 못다말이 있어! (가이드 풍)

599 이름 없음 (hYsZDX7xkE)

2024-09-09 (모두 수고..) 05:33:49

타투 새기기 전에 미리 타투 스티커로 테스트 해봐야겠다.

600 이름 없음 (7hRDjfx00c)

2024-09-09 (모두 수고..) 08:59:28

가끔 상판 참치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싶을 때가 있어

새 어장이 나오면 우르르 시트를 냈다가 1주일도 안되어서 현생이 바쁘다고 뜸해지더니 잠수타는 이들 태반일때도 많고 페어제 원하는 이들이 많아서 열어주면 열에 아홉은 2주만에 90퍼가 잠수를 타서 페어 유지조차 안 됨
슬로우스레를 원한다고 해서 내도 2주도 안되어서 1명만 자리 지키고 있음
일상스레를 원한다는 이들이 그렇게 많아도 두달 버티면 다행인 수준임

그래서 스레를 준비해도 내기는 고민되더라
역시 요즘 트랜드는 진행+갈리는 캡틴체제인가!

601 이름 없음 (G1HfNBET62)

2024-09-09 (모두 수고..) 09:13:15

그냥 일상 자체가 사장된거지 뭐

602 이름 없음 (B/7frAWE7M)

2024-09-09 (모두 수고..) 10:45:36

>>600
이런 현상 자체는 몇 년 전에도 많이 있었던 현상이긴 함...

603 이름 없음 (N9CQ7/dPRM)

2024-09-09 (모두 수고..) 10:54:42

페어제 하고싶다 : 나의 배필이 될 자격이 있고, 픽크루가 잘생겼으며, 설레면서도 야수같고 그러면서도 선녀같은 느낌이 있는 운명의 캐릭터와 페어하고싶다
라는 뜻이니까

604 이름 없음 (CMCiCj.WJc)

2024-09-09 (모두 수고..) 11:02:12

>>600 동감. 어장 장르가 일상이든 스토리든 뭐든간에 우르르 몰려갔다가 며칠만 지나면 갑자기 다들 잠수타.
하차해도 괜찮으니까 제발!!!! 하기 싫어지면 그냥 말을 하라고. 시트스레에 몇 문장 쓰는 게 그렇게 어렵나 싶다.

605 이름 없음 (JKALi0/tNw)

2024-09-09 (모두 수고..) 12:01:05

느와르 그렇게 하고싶다고 외치다가 정작 느와르 스레 올라오니까 묻힌걸 보면 그냥 뛰는건 귀찮고 관전은 하고 싶구나 하고 생각해

606 이름 없음 (zGfQVV7HtU)

2024-09-09 (모두 수고..) 12:09:32

상판은 수요조사를 너무 신뢰하면 안 돼

607 이름 없음 (kxfPsdx46w)

2024-09-09 (모두 수고..) 12:16:27

단체로 우르르도 있지만
익명스레라 한명이 반복적으로 정권찌르기마냥 올리는 걸 다수로 착각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임시스레는 세워봐야 시트라도 내주는 진수요가 가늠된다고 본다
그리고 수요의 니즈와 캡틴의 오마카세가 일치하기도 어려워서...
캡 준비하는 사람들은 상판 수요나 트렌드를 따지기 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뚝심있게 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608 이름 없음 (y0j7FdoSYI)

2024-09-09 (모두 수고..) 12:27:29

사실 시트 안 들어오는건 그냥 이게 안 맞구나하고 넘길 수 있음
문제는 시트 우르르 내고 2주만에 다 잠수타는 사태지
보통 진행없는 일상어장에서 이게 심한데 몇년째 반복되는게 문제

걍 진행없고 캡틴이 안 갈리는 어장은 엔딩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안하는게 나을 지경임

너무 극단적 아니냐고 해도 이게 현 상판의 현실임

이런 환경속에서도 어장을 이끄는 캡틴들은 돈 많이 벌고 늘 화이팅이야! 너희들 덕에 상판이 오늘도 돌아간다!

609 이름 없음 (C8.ulMhGtw)

2024-09-09 (모두 수고..) 12:37:43

뭐... 근데 진행도 없고 캡틴이 설렁설렁하는 스레가 잘 될리가 없지
진행 없는 일상어장이란건 그냥 환상일 뿐이야 업데이트 없는 게임같은거지
이게 잘 되려면 거기 있는 참여자들끼리 영차영차 하면서 떡밥도 만들고 일상도 열심히 돌리고 해야겠지만 안 하잖아
노는 것도 결국엔 노력의 영역이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남이 떠먹여주길 바라는 거면 망해야지 뭐

610 이름 없음 (x.DYVjihgI)

2024-09-09 (모두 수고..) 12:59:36

위 주제와는 상관없는 얘기인데 헤테로 소꿉친구 서사 진짜 깊게 돌리고 싶다!

단체스레에선 AT와 찜한것처럼 보일까봐 하기 힘들고
일댈로는 인기없는 소재이고
자유상황극은 쭉 이어서 하기 힘들고

내 취향과 동일한 유니콘 참치가 어딘가엔 있을거라 믿고 오늘도 망상회로 돌린다!

611 이름 없음 (NP3ZHMFy72)

2024-09-09 (모두 수고..) 13:23:54

>>607 마지막 부분에 심히 공감하고 간다

남들이 하고싶어하는 것과 내가 하고싶은게 정확히 일치해서 스레가 나온다면 베스트겠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함

왜냐면 서로 같은 단어를 말하지만 서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달라서 그런거라고 봐

카레, 라고 하면 나는 우리 엄마가 해주는 카레를 생각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3분 카레를 생각할 수도 있고 학교 급식에 나온 카레를 생각할 수 있고 인도 카레를 생각할 수도 있는거랑 같은거지

그래서 개인적으로 새 스레를 세우려는 캡틴이 하는 수요조사가 실제 수요를 알 수 있다기보단 캡틴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역할은 할 수 있을거야

암튼 하고싶은 말은 성공적으로 스레를 런칭하고 싶은 캡틴들이 있다면

1. 내가 하고 싶은거를 스레로 낸다
2. 실제 수요와 수요 조사는 다르다는걸 기억하고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3. 마음을 텅 비우고 기대하지 않는다

를 추천한다...! 스레 운영하는 캡틴들 다들 화이팅이야!!

612 이름 없음 (PLVYQy68Tg)

2024-09-09 (모두 수고..) 14:50:11

프로젝ㅌ VK 보는데

크윽 캡틴 경력을 스펙으로 쓸수 있었다면 하는 중

613 이름 없음 (PLVYQy68Tg)

2024-09-09 (모두 수고..) 14:51:33

그리고 캡틴으로 개인 경험으로는

"안 되면 접으면 그만이야~~" 마인드로 낸게 흥하는 경우가 꽤 된다

614 이름 없음 (4HIkpCj/7w)

2024-09-09 (모두 수고..) 17:42:29

추석은 다음주인데 마트는 왜 벌써부터 미어터지는것인가...

615 이름 없음 (RBtkTN/ksw)

2024-09-09 (모두 수고..) 18:06:46

마트는 항상 미어터져용

616 이름 없음 (fcENRfgIE2)

2024-09-09 (모두 수고..) 19:57:00

>>613 ㄹㅇ 아 안되면 다른 스레 뛰면 그만이야~ 하고 냈다가 감당 불가능해져서 급하게 부캡 구해본 적도 있음..

617 짤 빌런 (pwUy/nx3GE)

2024-09-09 (모두 수고..) 21:59:22

618 이름 없음 (u8M4KbdSsI)

2024-09-10 (FIRE!) 09:06:51

최근 머리 속에 감도는 문장

"사실은 이 세상에는 마법도 거대 로봇도 존재한다"
"평화의 뒷면에 온 것을 환영하지 동지여"

619 이름 없음 (3vB4thSSeg)

2024-09-10 (FIRE!) 09:13:52

이게 가을날씨냐아아아앗

620 이름 없음 (u8M4KbdSsI)

2024-09-10 (FIRE!) 09:15:22

>>619 언제부터 가을 날씨가 시원할 것이라 생각했지?

깨져라 태풍수월

621 이름 없음 (hGw2AnKeyQ)

2024-09-10 (FIRE!) 09:29:03

마법도 거대로봇도 있는데 뿔 달린 말이 없다고?

622 이름 없음 (Bx8q3ic2nU)

2024-09-10 (FIRE!) 10:03:21

응애 나 고삼
입시때문에 2년째 상판 구경만 하는 중
응원해줘

623 이름 없음 (u8M4KbdSsI)

2024-09-10 (FIRE!) 11:00:42

>>622 응애 하버드대 수석 입학 축하해

624 이름 없음 (jirAdhXyJk)

2024-09-10 (FIRE!) 11:13:55

>>622
너가 이 상판의 연령 평균치를 크게 낮춰주고 있다

625 이름 없음 (qvYk0EjV7A)

2024-09-10 (FIRE!) 15:44:46

참치 야채 비빔밥 먹고싶다

626 이름 없음 (A5rk95wQew)

2024-09-10 (FIRE!) 15:52:39

먹쟈

627 이름 없음 (qvYk0EjV7A)

2024-09-10 (FIRE!) 16:18:34

참치 - 있음
밥 - 있음
야채 -업슴

628 이름 없음 (A5rk95wQew)

2024-09-10 (FIRE!) 16:21:05

1.한솥도시락에 다녀온다
2.편의점에 다녀온다

629 이름 없음 (qvYk0EjV7A)

2024-09-10 (FIRE!) 16:22:02

어 잠만 나 대박 좋은생각 났어
편의점에서 샐러드 파는거 사다가 그거 쏟아부으면 야채 아닐까?

630 이름 없음 (A5rk95wQew)

2024-09-10 (FIRE!) 16:25:20

걔는 비빔밥용은 아니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나는 도시락을 말한거였음)

631 이름 없음 (TPuIqhcJ8w)

2024-09-10 (FIRE!) 17:59:32

드레싱 안뿌려져 있는거면 괜찮지 않을까?
맛있을 것 같은데

632 이름 없음 (P/mr6TynHk)

2024-09-10 (FIRE!) 18:50:12

편의점에서 새싹채소 샐러드같은거 팔지 않나? 그런건 괜찮을지도

633 짤 빌런 (EVTq7JHSEc)

2024-09-10 (FIRE!) 20:56:11

634 이름 없음 (WDcfif6r7E)

2024-09-11 (水) 12:05:21

ㅏㅏㅏㅏㅏㅏㅏㅏㅏ

635 이름 없음 (GRooKc9mrw)

2024-09-11 (水) 20:03:47

지루한 일상에 웃을거리가 필요해

636 짤 빌런 (AoMTVw42SY)

2024-09-11 (水) 20:14:33

637 이름 없음 (LdTc8dOc6w)

2024-09-11 (水) 20:33:56

>>636 어쩌다가 저 노래가...?
그리고 저거 찍은 사람은 어쩌다기 일본까지 가서 저 노래를...?

638 이름 없음 (GRooKc9mrw)

2024-09-11 (水) 20:55:25

옛날의 나-과일이 있어도 씻기가 귀찮아서 잘 안먹음
요즘의 나-꼬박꼬박 잘 씻어서 손질도 미리 해놨다 먹음
돼지가 된 이유중의 하나일까 ㅇㅅㅇ

639 이름 없음 (2Kgq8v2g2o)

2024-09-11 (水) 21:37:04

>>634 머임 실제상황임??
실제상황이면 행운을 빈다....

>>638 비타민 챙겨먹는 건 좋은거지!

640 이름 없음 (dKdWJedqlk)

2024-09-11 (水) 23:08:34

위키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데 내 캐릭터건 내가 관리할테니 냅둬도 된다고 하는건 실례일까 아닐까..

641 이름 없음 (K5445E/YZ.)

2024-09-11 (水) 23:12:09

>>640 말하면 관리하는 사람은 관리하는 수고가 덜어서 좋아한다. 보통은 말이지!

642 이름 없음 (dKdWJedqlk)

2024-09-11 (水) 23:17:49

위키요정이랑 나랑은 미묘하게 접속이 엇나가니 주말에 동접일때 한번 말해봐야겠군..

643 이름 없음 (WVOvCCPrzc)

2024-09-12 (거의 끝나감) 03:01:20

요즘은 늙어서 관전만 하고 있지만 옛날에 한창 뛸 때는 순수한 호의로 위키 관리하곤 했었지... 나 같은 경우엔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거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말라고 했겠지만 사람에 따라 그리고 경우에 따라 다 다르겠지

644 이름 없음 (lXo8KHZHm2)

2024-09-12 (거의 끝나감) 08:52:32

원숭이나무에올라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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