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4>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3화 :: 1001

◆vuOu.gABfo

2024-07-30 09:05:44 - 2024-08-08 22:40:00

0 ◆vuOu.gABfo (Da3BJd6xI6)

2024-07-30 (FIRE!) 09:05:44


 「으으, 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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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696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04:25

마이주
대위기

일본 축제에서 볼 것은 무엇이 있지...? 내 오타쿠력이 이렇게 미천하다니....

697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06:00

미-쨩주 마-군주 안녕~ฅ₍⁻ʚ⁻₎
나는 언제나처럼 살아남고 있었답니다~

내가 없던 사이에 누군가 러브러브는 있었니!(つ❛ɞ❛⊂)
이벤트도 끝났을테니 날도 잡고 캡틴도 잡아서 탐색 나가야겠지~

698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06:31

안녕! 타에미주!!

일본 축제라. 사실 애니메이션과 막 크게 엄청 차이가 나진 않더라. 먹을 거 먹는 부스가 90%고 불꽃놀이라던가... 등불 하는 곳도 있고!
혹은 약간 전통느낌으로 가마 옮기기라던가 신사에서 뭐 의식치르는 것처럼 하는 것도 있었어.

699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06:50

>>696 먹을거~ 풍경~ 축제 행렬~ˎ₍•ʚ•₎ˏ

700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07:17

>>697

701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07:50

타타타주도 안녕~ฅ₍⁻ʚ⁻₎

놀랍도록 놀라운 축제~(๑•̑ ɞ •̑๑)

702 아마네주 (V3Pfhw0dsQ)

2024-08-05 (모두 수고..) 20:08:14

>>696 이것저것 먹으면서 돌아다녀도 좋고~ 오징어 구이나 사과사탕... 초코바나나... 절대 배고픈데 식단해서는 아님...(설득력없음)
뭔가 봐도 좋고. 이런저런 창작 부스들 돌아다녀도 즐겁겠지 ;3 아니면 부스 돌아다니다가 사건을 겪는다던지~? 편한대로 해조~

>>697 살아남은 타에미주는... 장하군아..(쓰담쓰담)
마자 우리 엔딩 몇주 안남았는데 러브러브가 업어~~~~~ 이럴 순 업다구.....기껏 준비해둔 팝콘이 눅눅해지고 잇어 ; ;)

703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08:55

>>700 어째서죠!˃̣̣̥᷄ɞ˂̣̣̥᷅
이토록 하늘이 달콤하고 포근할텐데!

704 하나요주 (evH.WgZ6R.)

2024-08-05 (모두 수고..) 20:09:31

하나요주는 마이랑 하고싶은 것 있어...~~~~!!!!!~~!!!

금붕어 건지기~~~!!!~~!!!!

705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09:40

마이주의 머릿속 일본 축제

빨간 매점들이 도로 옆에 쭉 늘어서 있음
유카타랑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님
주인공이 친구들이랑 왔다가 어떻게든 히로인과 둘만 남아서 불꽃놀이 둘이서 보다가 고백하고 키스하고 결혼해서 아이는 둘 아들하나 딸 하나 봄

706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10:03

>>704
"먹을거야?"

707 아마네주 (V3Pfhw0dsQ)

2024-08-05 (모두 수고..) 20:10:10

>>주인공이 친구들이랑 왔다가 어떻게든 히로인과 둘만 남아서 불꽃놀이 둘이서 보다가 고백하고 키스하고 결혼해서 아이는 둘 아들하나 딸 하나 봄<<

(끄덕)
역시 마쨩주야 뭘 안다니깐

708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10:22

이거 알아! 이거 상판 관전의 법칙이라고 해서... 다들 달달한 거 볼거야! 하면서 관전석에 앉아서 구경만 하다가 아무것도 없이 끝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현상이야!
그러니까 움직이라구! (관전석에서 들리는 목소리)

(끌려가버림)

709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10:24

역시 다들 본스레에서 청춘을 즐기고 후일담에서 연애를 하려는게 분명해~(๑•̀ɞ•́๑)✧

아니면 낡고 지쳐서 그럴만큼의 여유가 생기지 않는 것이지!(ฅ •᷄ ɞ•᷅)ฅ

710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12:06

예쁜 꽃순이주 안녕~ฅ₍⁻ʚ⁻₎

금붕어를 먹다니!⚆ɞ⚆
먹을 수야 있겠지만!

711 하나요주 (evH.WgZ6R.)

2024-08-05 (모두 수고..) 20:12:36

다루마오토시나 마을 곳곳의 사진 전시나, 음음~~~!!!~~!!!!

초코 바나나 만들기나 부채, 풍경 꾸미기 있으려나. ^_^ (상상력 쥐어짜내기)

712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12:37

>>705 두근두근거려~(つ❛ɞ❛⊂)

713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14:14

풍경들을 이어맞춰서 모빌로 만들기~ˎ₍•ʚ•₎ˏ

714 하나요주 (evH.WgZ6R.)

2024-08-05 (모두 수고..) 20:15:11

>>713 럼청 시끄럽겠다ㅏㅏ~~~!!!!~~!!! (?)

>>706 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

715 마이 - 아마네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15:23

"응."

고개를 끄덕이다 손이 차갑지는 않냐는 물음에 손을 쫙 펼쳐서 천천히 내밀었다. 차가운 슬러시 표면에 응결된 물이 묻어 있는 손.

"차가워- 그래도 더우니까 차가운게 좋아."

후덥지근한 여름의 밤이라, 차갑게 식은 손으로 목을 훑어주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것이다. 입고 있는 유카타는 통풍을 고려한 것도, 여름용도 아니었으니.

"밥 아직이야? 그러면-"

잠시 고민을 하다 3, 4초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에 타코야키는 어때? 같은 제안을 주었다.

"회장, 이미 다 보고 왔구나. 사격이랑, 금붕어 뜨기라던가..."

716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16:17

하나요의 제안 바로 받아먹었어요. 하나요랑도 같이 금붕어건지자. 마짱 수련해서 금붕어건지기 고수가 될게

717 하나요주 (evH.WgZ6R.)

2024-08-05 (모두 수고..) 20:18:23

>>716 응. 응. 좋아좋아~~!!!~~!!! ^♡^

718 아마네 - 마이 (V3Pfhw0dsQ)

2024-08-05 (모두 수고..) 20:18:25

네가 손을 쫙 펼쳐서 천천히 내밀자, 주머니에서 새 손수건을 꺼내 네 손을 닦아주려 천천히 손을 뻗었다.

"그래도, 너무 차가우면 감기 걸릴라."

그리고 네가 고민을 하자, 고양이같은 눈 깜빡거리며 잠시 바라보다가.

"좋아. 타코야끼 먹으러 가자. 맛있겠다."

"오징어도 먹을까."

함께 맛있는걸 먹을 생각에 즐거운듯 키득거렸고.

"그래도 즐기지는 못했어. 점검 다녔거든. 아아, 이럴 때 충실한 부하랑 같이 놀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 부하 어디 없나~ 여기 용돈 두둑하게 받은 회장님이 있는데."

뻔히 보이는 장난스런 말을 뱉으면서, 다시금 웃었다.

719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19:17

귀여워~(つ❛ɞ❛⊂)

720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19:50

미니게임
금붕어 건지기

.dice 0 100. = 93 을 합니다

0 - 비밀!
1-49 - 앗! 얇은 종이가 찢어지고야 말았다...
50-60 - 금붕어를 건졌다! 알록달록 예뻐
61-70 - 금붕어를 건졌다! 무려 두 마리나!
71-80 - 세 마리 째. 슬슬 사장님의 시선이 느껴져.
81-90 - 네 마리! 네 마리의 금붕어는 커다란 금붕어 인형이랑 교환할 수 있대!
91-99 - 다섯마리! 금붕어랑 인형 들고 갈 수 있다!
100 - 어라? 이 뜰채, 찢어지지 않잖아. 원하는 만큼 금붕어를 잡을 수 있...지만 사장님의 시선이 너무 강렬해.

721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20:44

금붕어왕붕어~(๑•̑ ɞ •̑๑)

722 아마네주 (V3Pfhw0dsQ)

2024-08-05 (모두 수고..) 20:20:45

마쨩... 단 한번만에 금붕어 건지기 고수가 되었군아.
더이상 네게 가르칠건 업다...

723 하나요주 (evH.WgZ6R.)

2024-08-05 (모두 수고..) 20:20:55

마이 쨩!!!!!~~!!!!!!~~!! ㅇㅁㅇ

이미 고수잔아~~~!!!~~!!! (발라당~)

724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23:19

우후후 마이의 힘없고 흐느적한 동작이야말로 금붕어건지기에 최적화 되어있지.

725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23:39

오... 마이..엄청난 실력자로구나!! 카나타도 저걸로 돌려봐야지!

.dice 0 100. = 5

726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24:04

카나타는 금붕어잡기를 하면 금붕어가 힘들어할까봐 분명히 종이를 찢어버린...(라고 핑계대기)

727 마이 - 아마네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25:20

손수건을 꺼내는 아마네의 행동을 조심히 바라보다, 이내 수건이 손에 닿는다면 간지럽다며 피식거리머 몸을 움찔거리는 미야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징어도 좋아. 길 가다가 돌 위에서 구운 반건조 오징어 봤는데 냄새 좋더라- 돈이 없어서 사먹지는 못 했어."

이미 여기 저기에서 돈을 펑펑 써버린 마이의 손가방 안에는 동전 몇 푼 만이 처량하게 굴러다닐 뿐이었다.

"! 회장 나 있잖아!"

아마네 아오의 충실한 따까리 미야마 마이입니다!

728 하나요주 (evH.WgZ6R.)

2024-08-05 (모두 수고..) 20:25:43

>>726 ○_○

729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26:15

>>726 비겁한 변명입니다!! 축제 기간동안 집을 찾지 못한 금붕어의 최후를 상상해보십시오! 카나나!

730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26:59

그것 또한 귀여워~(๑•̑ ɞ •̑๑)

731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0:28:54

어찌되었건 그들은 죽을 운명인 것이다!
늦던 이르던!(๑•̀ɞ•́๑)✧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지 아니하겠는가!

732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33:49

죽을 운명...

경제는 차갑다

733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35:32

흑흑...금붕어들아! 미안해!! 8ㅅ8

734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36:57

카나나의 뜰질에 수 많은 생명의 무게가 얹어있어.

735 아마네 - 마이 (4lX81.EwOU)

2024-08-05 (모두 수고..) 20:38:43

네가 간지럽다며 피식거리고 몸을 움찔거리자 자신도 그만 웃어버렸다. 그리고는 네 손바닥 위에 손수건을 올려두어주었지.

"그걸로 마저 닦아, 마이 양."

"나중에 천천히 돌려줘."

그리 말하며 부드러이 웃다가.

"좋아, 그러면 반건조 오징어부터 먹을까."

"오백만배로 갚아줘야 해, 마이 양."

"기대하고 있을게."

부러 장난스러운 말투로, 키득거리면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갈까? 그리 말하며.

736 아마네주 (4lX81.EwOU)

2024-08-05 (모두 수고..) 20:39:06

생명은... 차갑군아...

737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46:24

집이라서 씻고 답레 줄게!

738 히라무주 (L6.k8eJJGU)

2024-08-05 (모두 수고..) 20:47:09

>>660-661 와!!! 선장은 최고야!!!!!
미라이쨩 암만 생각해도 숲에서 카뭐시기 당할뻔한 적 있는것같은데...^^^^^^^^

그리고 힌트는 도저히 모 르 겠 다 ! (무책임) 마이크는 모르겠고 열쇠구멍에 바람불면 열리나?(겟냐고)

좋은 저녁이에영 여러분!!!! 아오쿤 답레는 봤는데 어차피 마쨩이랑 놀고 계신 것 같구(핑계ON) 천천히 드릴게영^^^^^ ww

739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48:50

마이주는 다녀오고 히라무주는 안녕!

740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55:59

슬슬 쉴만큼 쉬었으니 일상을 구해볼까!
쉴 이들이나 돌릴 것이 있는 이들은 패스해도 괜찮아! (데굴)

741 마이 - 아마네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56:22

손바닥 위에 손수건을 얹어주면 마이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손을 닦고, 아직 차가운 손으로 손가방 안에 고이 접어 그것을 넣었다. 천천히 돌려달라고 했기에 아마네가 이 손수건을 다시 받는 것은 며칠 지나고 나서가 아닐까. 그야 다시 빨고 들고다닌다면 금세 돌려주기는 좋지 않은 상태로 바뀔테니까.

"오백만배... 힘 내볼게..!"

마이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의 길을 걷지 않는다면 결코 갚지 못할 상환 계약서에 순순히 사인을 하며, 가자고 말을 하는 아마네를 기다렸다. 당신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그 뒤나 옆을 졸졸 따라갈 것이다.

742 히라무주 (L6.k8eJJGU)

2024-08-05 (모두 수고..) 20:56:41

카나타주 안녕안녕~~~~ 카나타라면 상자를 어떻게 열까영...역시 따오기 부리로?(? ??? ???)

743 마이주 (oaxn2MemrU)

2024-08-05 (모두 수고..) 20:57:29

씻고온게 아니니 답레는 천천히 부탁합니다!! 이제 진짜 씻으러감!!

744 히라무주 (L6.k8eJJGU)

2024-08-05 (모두 수고..) 20:59:36

클린마이주가 되어서 돌아오시오...

745 카나타주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59:54

카나타라면 아마 조심스럽게 흔들어서 내용물을 확인한 후에 어느 정도 딱딱한 것이라는 확신이 들면 빠루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뜯으려고 할 것 같아!
열쇠를 꽂거나 뭐 장치 같은 것이 있으면 일단 그게 뭔지 파악부터 하려고 할 것 같고!

746 타에미주 (jsXWnGvsrM)

2024-08-05 (모두 수고..) 21:00:38

미쨩주 갔다오고 라무네주 안녕~ฅ₍⁻ʚ⁻₎

나도 일단은 늦게나마 저녁을 먹어야겠어!ˎ₍•ʚ•₎ˏ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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