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0.어떤 과학의 일기당천 :: 1001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2024-07-29 23:59:38 - 2024-08-03 23:30:59

0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3:59:3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131

359 랑주 (IR9fgsG4gU)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52

후 시간 잠깐 난 김에 반응 남겨두고 간다...

360 한양주 (EzHjhZvQG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55

어서오능겨 랑주

361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8:25

>>330 청유니는 실증주의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무교에요! 근데 딱히 종교에 부정적이진 않지만요!

362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27:25

situplay>1597050210>330
최이경 : 무교

종교에는 관심이 없습미다.
딱히 편견도 없구여

363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6:33:07

이리라세금1000배
땅땅땅

situplay>1597050210>358 실환가 제대로 잠들기 전에 잠깐 켜봤는데 이런 은혜가
😇😇😇😇😇😇😇

우와... 사람 기분이 이렇게 한순간에 고공상승할 수 있는거임?????????? 오늘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게 증명되었다 랑이가너무좋아요진정으로
좋아해줘서기쁘다🥹🥹🥹🥹🥹🥹 으아아아앙 평생 전세계 기념일을 모두 찾아내 기념하면서 서프라이즈파티해줄게

으어어어엉 8ㅁ8 크아아아ㅏ앙아아악 너무행복해
랑주 바쁜데 반응 써준다고 고생많았다🥺🥺(봑봑봑) 남은 하루도 힘내구 저녁이랑 맛난걸로 잘 챙겨먹는거야!!! 후우... 주황빛 글씨가 너무 예뻐 해피해피해피(빰빰빰빰 빰빠)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


이경주 청윤주 압바도 앙용!!!
저는진짜잡니다
잘 쟈 아

364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6:46:05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365 류애린 - 동 월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4:10

"머야, 웨째서 멍청이 샌드위치가 된검까..."

갑자기 바다 깊은 곳의 파인애플 집에서 사는 스펀지의 이웃사촌이자 돌 밑에서 사는 분홍색 불가사리같은 표정을 짓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맹한 얼굴에 손을 챱챱 얹으며 생사여부를 재확인하고 있었다.

"머래여... 노루도 말도 건초는 먹어여~
물론 사료도 먹지만서두,"

사실 야생동물이 그런 행동을 할 케이스는 별로 많지 않겠지만... 가축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
게다가 이런 도시에서 건초를 일부러 먹이는 것도 이상하거니와 멀쩡히 생야채를 구할 수 있는 곳이니,

"즈가 개순이라니...
않이, 그전에 명복이 웬말임까! 확그냥막그냥여기저기막그냥."

마치 솜방망이와 하나가 된 것처럼 살짝 그러쥔 손으로 순두부 같은 펀치를 난타하니, 현실이라도 와바바박하는 소리가 날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 그녀였다.
환자라 해도 자비는 없는 그녀이기에 가능한 기행이지만...

"응응... 역시 스펀지 같은 슨배임임다."

...제법 중의적인 말이었다.

"박쥐는 일단 먹으라고 있는거가 아님다. 지지임다.
흠믐... 꽁꽁 얼린 야구배트는~ 나쁘지 않을지두여?"

특히 여름이라면 효과가 좋을 거라는 시덥잖은 농담까지 던지며 키들거리던 그녀는 당신이 선도부가 아니라 '전시상태의 군인 같다' 라는 평을 하자 무언가를 생각하듯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틀린 말은 아니네여... 즈가 보기에두 일반적인 학생들이 처리할만한 일을 넘어선 사건들에 휘말리기두 하구...
먼가 심상치않긴 함다...
...그러믄서두 고무탄까지 던져두고서 구태여 칼을 잡은 슨배임두 심상치 않은건 마찬가지긴 하지만여."

물론 인첨공의 보안이나 치안이 허술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이런 '통상적이지 않은 일들' 이 더욱 이질적으로 여겨지는 법일까?

"흐믐... 일단 그런 상상을 한 사람을 퍽툭쾅 하구싶긴 한데여..."

당신의 말로 예상해보건데, 결코 평범하지 않은 두 사람이 하는 행동인만큼 장을 보고 있던 물품들도 카트 안에서 함께 맛있게 비벼진단 뜻이려나?
...일단 아무리 그녀라도 멀쩡하게 장을 볼수 있으리라 장담할 수는 없다지만...

"원래 인생이란 그런검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두 불시에 당할 수가 있으여..."

그녀는 마치 충고하듯 진지한 표정이 되어 그를 바라보고 있었고...

"...슨배임두 막 우주랑 접선하구 그래여?
사실은 즈가 의도치않게 이쁜 아가씨들 델구다니믄서 무자각 하렘라이프를 즐기고 있을지두 모른다는 뇌내망상이 일어난다던가여?"

이내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하는듯한 당신을 보고서 미심쩍음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스으으읍... 이상함다... 분명 머리카락은 보온이 안된다구 했는뎅..."

물론 그 반대라면 어찌저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녀정도 되는 길이와 풍성함이라면, 정말 어쩌면 이불처럼 다룰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선 본인 스스로가 셀프담요마냥 굴고 있으니까...

"왠지 슨배임이라믄 DLC라믄서 내놨더니 본편보다 볼륨이 더 클거 같은뎅... 기분탓일까여?
게다가 즈는 아얘 끝이라 못박는 게임이 아닌 이상 계속 무한으루다가 즐기니까여~"

가령 몇몇 오픈월드 게임처럼, 엔딩을 보고서도 평상시 게임플레이를 하듯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시 자라난 작물이나 소환된 적들을 소탕하는 행동을 반복할지도 모른다.

"어허... 실례임다! 애초에 애정이란게 없었다믄 이런식으루다가 발전할수 있었겠슴까!"

다소 약한 꾸짖음, 하지만 스스로도 납득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금방 방긋하고 웃어보였다.

"매애애애앵...
즈가 넘 유난스러워서 그런 걸까여..."

이번엔 그녀가 머리뚜껑을 열고서 뇌를 드론마냥 조종하며 히히덕거리던 스펀지처럼 바보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렇게 잠깐 무의식의 틈새에서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짚히는게 없었을까?

다만 그와는 별개로 뻔뻔하게 뻗대는 것은 그대로였다.

"머, 다같이 돌자 학구 한바퀴두 즈가 고안해낸 거지만여."

물론 연구소 사람들마저 중도탈락 하는 수준이니, 어느 누구도 그것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선 사막도시에서 홀로 사이클을 즐기는 누군가와 같은 기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다못해 그 인물도 최근엔 사이클 모임이 한명 더 늘었다던데...

"흐흥~ 암것두 아님다~"

노골적인 부정은 곧 긍정, 등허리가 오싹한 기분이 든다는 모습의 당신을 보며 여전히 장난기가 더해진 웃음을 흘리던 그녀는 이내 지극히 평범한 누군가의 짝사랑 이야기 같다는 평에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며 고민에 빠졌다.

"흐믐... 틀린 말은 아닐지두...
머, 결국엔 즈 역시 평생 모를 이야기지만여?"

그것은 분명 열린결말과는 다른 의미였을테다.
적어도 무언가의 설명이 덧대어지며 추측할 수는 있는 것과 그마저 전혀 알수 없게 되어버리는건 엄연히 다른 개념이니까,

"그렇다는건 썰어보기 전까진 그게 케이크인지 훼이크인진 아무도 모른단 말이져!"

...항상 올바른 대답보단 엉뚱한 대답을 먼저 내놓는 그녀다운 반론이었다.

"...슨배임... 즈두 모르는 사이에 많이 늙어서 할부지가 되었나 보네여... 벌써 딸피라니...
흑흑... 그르니까 이상한데(괴이) 좀 즉당히 가라니깐은..."

꼭 이런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작 정말로 슬퍼해야 할 때는 울지 않는 그녀이니, 이만큼 모순되는 것도 없겠지.

"...멈까멈까??? 먼가가 먼가함다???
숨겨진 스토리!!! 외전!!! DLC!!!"

힐러였다면 그것대로 죄책감이 강했을지도 모른단 당신의 말에 그녀는 말 그대로 놀란 토끼눈이 되었다.
홍채의 필터는 이미 당근 같은 색을 반사시키고 있었고, 그러잖아도 둥글어 부담스러운 눈매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었다.

다만 더 캐묻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 쯤이야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지만...

"슨배임은 준치가 아니니까 썩으믄 안됨다?
물론 즈는 수용 가능하지만여."

머리를 싸매고 있는 당신을 부드럽게 천천히 쓰다듬으려 하자 서서히 평정심을 되찾은 당신이 숨을 고르고서 퀭한 시선으로 몇번 눈을 깜박였고,
그것이 분명 '좋지 않은 기억' 일거란 사실을 알고 있던 그녀는 이내 들려온 말에 싱긋 웃어보였다.

"납치당한 사람이 오지 말란 말을 하는건 넘 작위적인거 같지만서두...
평소에두 여기저기 잘 끌려다니는게 슨배임인데 그때가 된들 딱히 다를게 있을까여~?"

싱긋 웃는 그녀에게선 분명 본래의 보랏빛 시선이 보였지만,
그 밝기나 깊이는 평소와 다른 형태를 띄고 있었다.

"오히려 방해한다면... 누구든 뭐든 터뜨려버릴지도...?
응... 사랑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확신할수 없는 부정형의 무언가니까..."


그것이 그녀가 예측하지 못하는 결과에 대비하는 이유였으며 어쩌면 평생 연구한들 끝을 알수 없는 혼돈의 정의와도 같다 여기는 이유이기도 했다.

366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4:13

옴옹주 아녕~~~

나는 여전히 덥다...🫠🫠🫠🫠🫠🫠🫠

367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1:24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아침일수도 있고요

368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4:55

태진주 어서오세요!

369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5:12

애린주도 좋은 오후에요!

370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5:56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어색한 기분도 드는군요

371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8:42

태진이 한번 크게 활약하고 한동안 아예 못봐서 살짝 아쉬웠어요..!

372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1:28

원래 조연은 고점 한번 찍고 나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법...

이라고 하기엔 아직 기회가 좀 남았군요
그간 없어져 있었어서 뭐 하고 있었다고 설명해야 할지가 참 애매하군요

373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3:19

>>372 어딘가의 무림 고수를 만나서 짧게 하드 트레이닝을 하고 내려왔다는 건 어떨까요(?)

374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5:09

그런 무협지스러운... 이라고 하기엔 계수가 변동이 없어서 그만

사실 개인 이벤트나 그런것도 생각해서 그거 관련으로 좀 오랫동안 구금(?)되어 있었다고 해야할지 그런것도 생각해 봤답니다

375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9:24

>>374 계수가 아니더라도 능력을 응용한 기술을 추가로 내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개인 이벤트를 위한 포석으로 구금이라니..! 일단 태진이를 가둘 정도면 상당한 강자일 것 같은데요!

376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11:30

어쩌면 의외로 고릴라의 개인 이벤트는 전투가 주가 아닐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아직 더 다듬어야겠지만... 슬슬 준비를 하고 제출도 하고 해야지요...

377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19:23

>>376 오오오 기대할게요!

378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25:22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리고 쓰다보니 너무 특정 작품이랑 똑같아지고 있어서 걱정이군요 이거
어쩌면 이것 때문에 불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379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26:28

>>378 아.. 그러면 적당히 기대할게요(?)

380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0:57

>>324 ㅋㅋㅋ 윤뽀메 누가 일렉트로 계열 아니랄까봐 반응 톡톡 튀는거 졸귀야 진짜
성장기 남자애들 자라는거 ㄹㅇ 죽순급이긴 하드라
150이 185가 되는 기적도 본적있음
윤뽀메도 그렇게 자라면...
그래봤자 뽀메임 잘쳐줘야 리트리버다 하하

혜우 : 그래서 말은 신중히 해야 하는거란다 바보야
혜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깔 더러운 뽀메임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어 (북실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음)

능력으로 그러시겠다 이거지
윤뽀메 장발사태 2차 발발
바닥까지 늘려놓고 튀어야지 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머시기 대사치다 말고
아 씁 무릎... 허리... 어깨... 발무릎발 한다
태오주 묘사할 때마다 이러면 얘 관절아파서 못 하는거 아님?하게된다
ㅋㅋㅋ (웃다주금)

아닌밤중에 우는 뱜미와 달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씨형제썰 조와요
마힛다 (볼빵빵)
뜬금없지만 인첨공이라 과일 온실재배해서 제철없이 항상 있을거 같은 느낌
하지만 오밤중에 구하기는 쉽지 않겠지 케케케
왠지 서휘는 어떻게든 주변 조져서 생과일 구할거 같고
한결이는 편의점 뒤져서 황도 통조림이나 냉동딸기 같은거 요거트 등등이랑 사올거 같음
그쯤이면 태오 우는것도 좀 그쳐서 얌전히 뇸뇸할거같은
귀여웡 (귀여워)

아휴 요요요요 요게 뱜이여 여우여 아주그냥
"세상 다 외면해도 오빠한테는 안 그럴 거니까 걱정 마-" 하고 토닥토닥 함 해주고
시선 마주치고 눈가만 보이고 그러면 한손으로 눈가 살살 어루만져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함

"오빠, 나는 누군가 죽어도 내 앞에서 죽었으면 좋겠어. 이미 늦어서 아무 것도 못 하는 상태를 보게 되는 것보다 차라리 내 팔 안에서 숨을 거뒀으면 해. 그 전에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 그러려고 하는 거야. 골든타임을 놓친 사례를 보는 건 이제 지긋지긋해.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끝까지 모르고 싶어. 그래놓고 괜찮다고 말하는 인간들 꼴도 보기 싫어. 그래서, 그래서인 거야. 내가 바라는 것만 볼 수 있고 내가 하고자 하는대로만 할 수 있는, 나만의 [바다]인 거야. 그 곳은."

오빠의 퐉스짓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끄덕
혜우도 태오 정수리에 뺨 기대고 뒷머리 보들보들 쓸어주면서
"오빠는 충분히 잘 해줬어- 그런거는 바다가 아니라 스스로 곯아들어가야 마땅해. 뭐하러 오빠 손으로 그래. 과분하게."
하다가 킥킥 웃으면서 꾸왑하고 안아주야지
글고 도움 필요하면 얘기해달랬으니까 그 얘기도 함

"그래서 말인데 오빠, 나 옷 한 벌 지어주라. 생각해보니까 올 해 생일선물 나 못 받았어. 그거 해 줘. 그리고- 나 대신이 될 하얀 아이, 그 아이 몸이 필요하거든. 그것도 오빠가 만들어줄래? 오빠가 넣을 프로그램 외에 간호보조 프로그램도 입력해야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셋 정도."

섬에서 통화 중에 부탁해보겠다고 한 것 > 파나케이아 안드 제작
이거는 거절해도 되는데 그럼 다른 사람한테 맡길 거라고 한당

381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5:51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382 혜성주 (5VpaQeh8lI)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7:40

38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01:34

캡틴 밈미 하이
밈미는 왜 또 숨엇서
당당해져라! (몸통박치기)

384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19:07:16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저는...바로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385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07:51

>>331 점례주
가만있어도 기 빨리는 날씨에 현생에 치이고 컨디션도 나빠지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얼른 휴식 시간 가지실 수 있길요 898ㅁ9898
그리고 날스괴!!! 좋지요~ >< 라멘!!!!! 미트볼도 사랑입니다:D

>>332 혜성주
만인에게 다정한 사람은 반대로 누구에게도 정을 쏟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씀이실까요? 👀👀👀 한 번도 그런 쪽으론 생각 못 해 봤는데 듣고 보니 그럴싸해요!!! 검증된 믿을 만한 사람에는 어...금이, 비사문천, 동기조, 크리에이터 정도를 생각해 봤는데 어떠려나요?

>>333 >>341 금주
부활해요 8ㅁ8
부활해요 8ㅁ8
금이는 가톨릭 쪽 신앙이었군요. 성호 긋는 순서는 알겠어요 히히히~☆ 잘생쁜 금이한테 어울리게 간지나는 묵주도 있으면 좋겠는데요 없나요?

>>334 >>363 리라주
...장미맛 마카롱은 대체 뭔가요;;;;;;;;;;; 나랑 언니랑 먹으라고 다 시나몬 맛이에요 애플시나몬맛, 초코시나몬맛, 그냥 시나몬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네 어머니께서 독실한 신자는 아니었나 보네요. 독실한 신자였다면 촬영장 VS 교회로 갈등했을지도 모르는데요 신앙보단 딸의 입신양명을!!!!
지금쯤은 주무시겠네요. 그래도 situplay>1597050210>358로 행복해지신 거 보니 흐뭇해요~~ >< 이벤트 준비하신 보람 있으시겠어요!!!!

>>336 >>342 동월주
...편도 4시간이면 우리나라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이동하신 거 아닌가요? 어쩌다 그리 장거리로...898ㅁ9898
동승자 매너가 개똥인데요. 장거리 운전엔 운전자 성향 좀 맞춰 줘야 하는 거 아닌가??;;;;;;;;;;;

>>347 수경주
콜라나 초콜릿 카페인에도 못 주무실 만큼 카페인에 민감하신데 몬스터에너지는 다메다메예요 898ㅁ9898 가능하시다면 차라리 물물교환을 추천할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6 한양주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 좋은 저녁이에오오오오오

>>357 >>362 이경주
아아 당일치기로 본가 갔다고 하신 거 같은데... 풀냄새라, 시골 정취를 강제로 만끽하고 계시군요... 산모기 날벌레 조심하세요오오오오오 (털푸덕)
우리 화선지 소년도 무교로군요. 현재까지 무교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358 랑주
달아요 달아요!!!! 1분 1초가 오늘따라 1시간 같았을 나랑 언니, 옥상에서 순간 어리둥절했을 나랑 언니, 리라를 유인(???)했을 나랑 언니, 서프라이즈 빼빼로랑 리라 보고 감동해서 끌어안았을 나랑 언니,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냐고 감동하는 나랑 언니가 상상되어서 흐뭇흐뭇한 거시에오오오오오 >< 오늘 현생도 잘 마무리하셨길 바래요~~ :D

>>361 청윤주
청윤이도 무교로군요. 실증주의에 관심이라... 그래도 종교에 부정적이지 않은 건, 종교가 다수에게 위안이 된다면 공리주의적으로 ㅇㅋ이기 때문일까요? 👀👀👀

>>374 태진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어색하다 하시지만 언제 오시든 반가운 거시에오오오오 (붕붕방방) 개인 이벤트도 하실 의향 있으시군요!!! 태진 선배가 무려 감금당하다니, 적이 얼마나 쎄거나 교활한 거래요??!! ∑@ㅁ@;;;;;;;; 캡이랑 핑퐁 주고받으시면서 잘 다듬으시면 어떻게든 굴러갈 거예요. 그리고 코뿔소들의 반응도 특정 작품과 완전 똑같을 순 없을 테니 다른 맛이 날 테고요. 원하신 대로 짜실 수 있길 바랄게요 ><

386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0:55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슬슬 북적이기 시작하는군요... 이 익숙한 북적임...

387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3:10

>>386 태진주
오랜만에 뵈니 더 반가운 거시에오오오오 ><
글고 보니 태진 선배는 종교 있나요? (없으리라는 적폐가 있지만 혹시 몰라서요^c^;;;;;)

388 혜성주 (eQdwSiHjw6)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4:05

>>383 크아악 이사람아 현생 막 끝나고 집가는 사람에게 몸통박치기라니 자닌한

>>385 다정하되 애정을 주는 타입은 아니라는거지? 이건 스토리랑 서사 진행되면서 정립된건데 밖에서는 성격으로 가리고 있었는데 인첨공와서 도드라진 것? 이라고 해야되나. 단순히 말하자면 서연주가 한 말이 맞아.
크리에이터는 좀 전제가 다른 편.... 이혜성은 크리에이터를 자신이 믿을 사람이 아니라, 인첨공의 학생들(아이들)이 믿을만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금이는.......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애정을 주는 쪽이야.

389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5:00

>>386 네! 중요한 건 행복이니까요!

390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7:38

태진이의 종교는 폭력입니다

농담이고 웬만해서는 그런거 딱히 없...지 싶네요
교회 가면 맘스터치 준대 절에 가면 피자준대 뭐 그런거 따라서 가긴 가지만 진짜로 믿는 종교는 없는 그런... 군대 훈련병 같은 종교관의 소유자 같은 느낌

391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23:22

>>388 혜성주
정말로 모두에게 동일한 애정을 쏟으면 말씀대로일 거 같아요:3 차이가 없으면 많이 주나 적게 주나 도토리 키 재기일 거 같달까요ㅎㅎㅎ 크리에이터가 본인이 신뢰하는 상대는 아니었군요. 금이는 애정... 혜성 언니한테 애정과 신뢰는 세트일까요??👀👀👀

>>389 청윤주
실용적인 종교관이네요!!! 이로우면 절찬리에 이용한다 >< 그거 믿고 행복하면 됐다~ 편리해서 좋아요!!!

>>390 태진주
첫 줄 보고 놀랐잖아요^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 선배도 종교관 실용적인데요!!! 나한테 이로운 걸 제공하면 종교 행사 참여는 해 줄게~ 은근 보편적인 종교관 아닐까요:3

392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25:44

부식따라 종교가는 구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냐냥 반응 궁금타

393 혜성주 (/I8HAB.pIY)

2024-08-01 (거의 끝나감) 19:26:47

>>391 신뢰와 애정은 다른 선상이지만 본인이 거기까지 디테일하게 제약을 두지 않는 편? 일걸.
신뢰와 믿음이 다른 것처럼.

394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37:35

클낫다
미숫가루 다먹은거 깜빡함
아악

395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38:03

태진이의 가장 큰 가치는 현재 먹을 것이므로...(끄덕)

보편적이기도, 실용적이라면 실용적일수도 있답니다

군대 제외하고서도 뭐랄까... 크리스마스에만 교회가는 그런 느낌?

39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2:02

>>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이냐고!

397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2:48

초등학생 수준의 단순함을 자랑하는 고3(때리면 아프다)

39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4:18


(뚜쉬)

399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5:51

크아아아아아아아악(아프다)

400 수경주 (3rm/Q0jIZs)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7:44

수경: 종교....
수경주: 어.. 낙원이나 뭐 그런 느낌이라던가.. 그런.. 사이비...?
수경:
수경주: 그. 음.. 그게.. 일부러 그런 건 아니긴 한데 사이비 종교에서 많이 쓰이는 수법이시긴 했어(?) 그..그래도 아무도 모르잖어! 티도 안날거고!(?) 언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만한 능력이기도 하고(?)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401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8:26

어서오세요!

402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8:44

(뿌듯)
(만족)
(흡족)

403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9:37

수경주 어서오세요!

404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9:48

수경주 하이

405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0:14

고릴라를 때리고 뿌듯 만족 흡족스러워하다니
어떻게 사람이 이런 무시무시한 짓을!

40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1:00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입니다만?
태진주 아직도 나를 사람으로 보는구나
야레야레

407 수경주 (7oAHsDLQU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1:05

다들 안녕하세요. 책 반납하고 집가면...

좀만 쉬어야겠어요.

408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2:13

크으윽 반드시 언젠가 복수하리라
내 언젠가 냥빨을 해버리고 말 것

40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4:28

응 나 수속성이야 냥빨대환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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