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0.어떤 과학의 일기당천 :: 1001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2024-07-29 23:59:38 - 2024-08-03 23:30:59

0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3:59:3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131

30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9:07:47

너 그거면 호상이란다 거미거미야
인첨패드 크으으
철현서연 커플이 가져갔으면 딱이었을거 같은데

30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9:08:43

태오주 썰 이어주는거 따라서
혜우 계획이 살짝 이르게 공개될 수도 잇겠군
부탁도 같이 하려나

310 수경주 (i5Sziv35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09:19

거미가 남았었구나..(다잡힌줄 알아서 잡을 시도 하지 않았음)

아침에 죽고 조금씩은 살아나는 느낌. 업무때는 긴장해야 하지만...

311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9:11:01

수경주는 힘내라잉
그러다 쓰러지ㅏ는거 아닌가 걱정이여

312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13:38

다시 읽어보니 이자식 또 포상을 받았잖냐 부러워 죽갯내지짜~!! 누구? 하고 보다가 아메인 거 보면 꺙꺙댐 나 아니라고! 진짜 클 거라고!

성장통이 심한 편이라 낑낑 앓다가 쑥쑥 자랄 녀석...😏
그런거지 왕발멈머 그런거...(꾸닥)

성훈: 선배님은 비정상적으로 큰 거고!!(한결: ?)
성훈: 우아악!! 우...우아악으아흐에엑그게무슨소리야이해파리야!
성훈: 너... 너 그러면 혼나! 진짜 혼나! (얼굴 빨개져선 파닥파닥)

라임 쥑엿다 ㅋㅋ 합격 목걸이 드릴게요

ㄹㅇ 류머시기 지팔지꼰임
죽어라 류머시기(?

태오한테서 아방 붙으니까 난 왤케 웃기지 곧 딸기나 복숭아 먹고싶다 후에엥 울 거 같음... (돌겟군.)
하지만 울리는 건 ㅇㅈ 현뱜미 잘 운대요 어디서요? 비밀이에요 ^-^
"농담이, 아니라니...?" < 눈물 뚝뚝 흘리면서 속으로 '이무기' 스위치 on 하는 거 아니냐며
둘이 있을 때... 끄덕끄덕 하면서 광공을 내쫓아버리고(글케 독백 쓰던 거 이어야 하는 현뱜미주)
버팀 ㅎ...
빠안히 쳐다보면서 왜 얘기 안 해줘.... 싶은 눈망울로 쳐다봄

313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14:39

원통하다 뭐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미야... 우리 좋은 추억 많이 쌓앗자나 (아련)

크으으

314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20:59

아니 다들 다 잡힌 줄 알았던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공지 한번 해줄 걸 그랬나🤭 크리스마스때 한번 더 뿌릴게요 이제 렙5라서 돈도 많아 우헤헤

수경주도 아용! 힘내는거야... 액상비타민 이런거라도 틈틈히 마셔주고...!!

그리고 혜우우 말이 맞습니다 그 정도면 호상이지 다른 애들은 머리어깨무릎발무릎발로 조각났다고

315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28:03

맛있었어(?

31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2:38

>>312 윤뽀메 반응 졸라귀여워ㄹㅇ
포상값 톡톡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겨울방학 올건데 방학 지나고 보면 쑥 커서 오는거임?
뭐야 귀요미 윤뽀메 어디갓서 돌려줘
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너 그 말 쌤한테 이른다?
혜우 : 아 ㅋㅋㅋ 어떻게 혼낼건데
혜우 : 응 윤뽀메 쫄려서 못 혼내죠 깔깔

밀어내면 되는데 밀지도 못하고
필사적으로 파닥댈 윤성훈이
마힛다 (호로롭)

류머시기 류머시기 하니까
류머티즘 같아 ㅋㅋㅋㅋㅋㅋ
류시원 그얼굴에 류머티즘 ㅋㅋㅋㅋㅋㅋ
유병장수가 ㄹㅇ 지옥벌 아닐까

복숭아딸기 후에엥 울면
이제 광공들만 바빠지겠지
전화로 사오라 시키는 서휘랑
당장 뛰쳐나갈 한결이 바로적폐

ㅋ ㅋㅋㅋ ㄴ...난 어딘지 알지만 말을(끌려감)

"다 쓰려고 만든 거니까" 하고 태오 눈물 슥슥 닦아줘야지
이즈음 혜우는 태오가 읽으려해도 잘 안 읽힐듯
닫힌게 아니라 교묘히 생각을 뒤섞어놨달까
백씨형제 있을때는 입도 뻥긋 안 할거고
보낸 후에도 은근슬쩍 흘리려다가
눈빛 공격에 케이오넉다운땅땅땅
"참나- 오빠면서 누가 글케 눈 이쁘게 뜨래 응?"
안되겠다 볼냠 함 해버려야지
그런담에 좀 더 편안해지면 슬슬 얘기해줌

"나 있지, 저지먼트 올해만 하고 퇴부할거야. 학교도 학기 끝나면 자퇴하려고. 학교 재미없어. 학력이야 뭐 검정고시 치면 되니까. 그런 담에 겨울부터 봄 올때까지 잠수탈거야. 말이 잠수긴 한데 연락 제대로 되니까 걱정 말아. 오빠 포함해서 몇명 뿐이겠지만. 잠수 타면서- 이번에 영락 부속으로 짓고 있는 건물 완성할거야. 거기, 내가 전속으로 있게 될 외상전문센터거든. 재활이랑 입원요양시설도 포함이고. 거의 24시간동안 상주하면서 인첨공 내에 터진 사고에 빠르게 대응하는게 내 주 역할이 될 거야. 그런데 거기 있을건 "나 천혜우"가 아니라 [파나케이아]인거지. 맞아. 그 하얀 아이야. 센터 내에 홀로그램 기술을 시공 단계부터 배치하고 있어서 센터 개장 후부터 방문객 접대 같은 건 그 홀로그램 통해서 할 거야. 애초에 개장 발표부터 그 모습으로 나갈 계획이고. 그게 아마 봄 쯤이겠지. 그 전까지 한 3개월? 잠수타면 내 모습 같은건 세간에 흐릿해져 있을걸? 글고 외모 정도는 뭐 수시로 변하는게 인첨공이니까. 잠깐 가십은 되겠지만 한철이겠지. 언제 떠들었냐는 양 필요하면 불러제끼는게 인간들이잖아. 아무튼 그래. 내 장래는."

317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5:47

혜우가 버츄얼 힐러가 된다고?

31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9:04

버츄얼인데 리얼인?
접때 캡틴이 영상 너머로 능력은 안된댔으니까
센터 내에서도 스스로한테 홀로그램 씌우고 활동하는거지
시간을 들여서 세간의 천혜우를 지우려는 빅픽쳐

319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0:16:37

휴우우....... 퐉스짓 해도 되나요(눈치

320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19:36

ㅋㅋㅋㅋㅋㅋ
물어뭐해당장진행시켜

321 한양주 (qMUQxLJHGo)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2:37

연가 개꿀

322 여로주:3 (pI5K.d3EII)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5:36

인첨공은 가을이라 시원하겠지!!!!! 부럽다!!!!!!(쾅) 갱신하고 간다~~!!!!!!

@이경주 @정하주
내가 8월 8일까지는 못 와서(가족모임+혈육 생일) 만약 답레 이었다면 앵커 걸어주십사...(굽신굽신)


그럼 8월 8일에 만나🥲

32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9:17

하냐냥 하이
여로주는 잘 다녀온나

324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02:08

>>316 윤뽀메 특) 반응 찰짐

윤뽀메 겨울방학...🤔 진짜 쑥, 커서 오는 거 아님...? 지금 한 164? 정도 생각중인데 8cm 커오고 담 여름방학때도 또 커오고 그러는 기적의 식물뽀메(혼종)

성훈: 아 이르지 마! 선배가 큰 걸 가지고! < 막 이러지만 결국 한결쌤 스플뎀은 못참죠?
성훈: 이이이익... 이이이... 너, 너...! (파닥파닥파닥)
성훈: 너 진짜 혼낼 거야! (정전기로 북실북실 해파리 만들어버림) < 이게 혼내기임

아 저기요 저도 상상이 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아악 나 이제 갠이벤 제정신으로 못해(먼)

복숭아랑 딸기 후에엥 아방토끼... 크아악 뇌 녹는다
백서휘 어케든 복숭아랑 딸기 구해오려고 수소문을 하고 한결이는 그와중에 문 벌컥 열고 나가버리고 현뱜미는 이런 걸로 울면 안 되는데 그냥 이런 거 먹고 싶어서 새벽에 눈 뜬 자신도 어이가 없고 그런 거 먹고 싶다고 우는 것도 어이가 없거니와 자제를 못 하겠으니 막 서러워서 훌쩍거리고 뭐야 왤케 익숙하나 싶더니 내가 자연과 싸우기 전 루틴이네 이자식 오너를 닮아서 (?)

흔들리지 않는 편안ㅎㅏ (끌려감)

일단 저녁에는 납득하지만 잘 때는 아니지요... 빠안히 쳐다보는 눈이 .oO(말 안 해주면 어쩌지...) 하는 걱정 섞인 눈인데 숨기려고 애쓰는 거 다 티나구 그러는거지 흐흐
"그렇지만, 알려준다고 했는걸..." 하고 소곤소곤 얘기하다 볼냠 당하면 느릿느릿 꾹 품에 안듯 끌어당기곤 "알려주면 안돼...?" 할듯😏
얘기 곰곰이 곱씹어가며 듣고 공감하면서 고개 몇 번 끄덕이기도 하고 그럴 것 같아. 잠수라는 말에 조금 놀라긴 하는데 연락 된다는 말에 잠깐 안심하다가도 "만나줄거지...?" 하고 품으로 천천히 내려가다가 시선 빤히 마주치고 침묵하더니 눈 사르르 휘지 않을까 싶네~

"……기특하네, 우리 우화... 언제 이렇게 컸지. 싫은데..." 하고 고개 살짝 기울여서 품에서 눈만 드러내더니 느릿하게 깜빡이고,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줘요." 하는데 내가 퐉스짓을 고작 이걸로 말할 리가 없어서...🤦‍♀️ 현뱜미 "네 선택을 존중하지만, 너무 괴로우면 언제든 말해요…… 늘 생명이 오고갈 텐데 힘들 거 아냐." 하고 중얼거리다가 잠깐 손 멈추더니 속으로 이런 거 해도 되나 고민하다가 시선으로 허락 구할 듯싶고요... 허락 받으면 등 감싸안은 손 검지랑 중지 교차하듯 툭툭 올라가면서 뒷목 손가락으로 감싸안더니 어깨에 고개 파묻고 "네가 미움 받는다니, 말이 되지 않는 일만 가득하니 그 아이를 차라리 바다에 묻어버릴 걸 그랬어. 은우도 이해해줬을 텐데..." 하면서 목덜미에서 입술 달싹이지 않았을까~ 싶고... "다른 남매들이 들으면 또 질색하겠다. 그렇지." 인데 뒷이야기는 결제하셔야 해요 저도 지금 남맨데? ㅅqkf 남맨데? 나따시 안의 남매는 뭐지? 하면서 오너가 대가리박 했습니다.

325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1:15

졸 려
🫠🫠😴😴

326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4:57

자랑

327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5:43

아녕!!! 나는 애린주고 겁나 늦은 답레를 위해 머리박고 붓 삼아서 글 쓰는 중이야!!!

연속으로 눅눅한 비오는 날 뒤의 무더위...
세상이 나를 죽이려는게 분명함...
오늘 병원 들르는게 아니라 실려갈뻔했네 렬루다가...

328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3:00:10

아이고 애린주....(복복복) 더위 조심하구...🥺🥺🥺

329 혜성주 (c64Qk9EsAc)

2024-08-01 (거의 끝나감) 13:17:08

밥 먹어 (더위에 녹아버리는 중)

330 (더위먹은) 서연주 (ZHD74Y.R4U)

2024-08-01 (거의 끝나감) 13:40:28

장례식이라 말씀하셨지만 누가 호칭을 뭐라고 하든 현재 저지먼트 소속이고 혜우 희야와 가족이고 안드로이드 좋아하고 예술에 심취했고 사람 동물 곤충이 내는 소리에서 사념이 강제로 읽혀서 소음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태오 선배의 면면들은 그대로일 거 같아서 장례식이랄 수 있는가 어리둥절해지기도 해요 ㅎㅎㅎ

글고~
@리라주
situplay>1597050210>250
지금은 주무실 거 같지만...리라는 마카롱 좋아할까요?

저도 막거미까지 잡힌 줄요 ㅎㅎㅎ 돌이켜 보니 나랑 언니가 안 잡았었는데 그땐 잡혔다고 착각했었나 봐요(⬅️댕청 인증) 인첨패드는 아쉽지만 거미가 천수를 누렸으니(???) 그건 그거대로 좋은 거시에오오오오 >< (혜우주 언급 감사해요오오오~ 거기서 선배는 몰라도 서연이까지 떠올려 주실 줄은 몰랐어요!!:D)

그니까 혜우가 홀로그램으로 변장해서 신분 변경을 도모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래서 학교도 자퇴할 계획인 거고요👀👀👀👀

여로주는 일주일 남짓 바쁘시군요 즐겁고 평온한 시간 보내고 돌아오시길요

한양주는 휴일 축하드려요 >< 근데 휴일의 절반이 순삭되었...남은 휴일은 더더더 즐기시는 거예요!!!!

아...현생 탈출하고 싶다아아아아 (털푸덕)


급궁금해진 건데요



@저지먼트
종교가 있나요? 있다면 독실한 정도는?
서연이는 다신교예요 아쉬울 때마다 아무 신이나 다 찾아요👀👀👀👀

331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05:04

나는 시체인가봉가... 보봉가링가...
허리 끊어질거 같음... 그것과는 다른 의미로...🫠🫠🫠🫠

>>328 태오주 쭈왑하게 해줘... (안됨)

>>329 혜성주도 머거~~~

>>330 날스괴의 교리를 믿음다~~~
그렇기에 점례는 잃어버린 두 계명을 찾아내서 옳은 해적이 될거야!!! (죤)

332 혜성주 (q3xkwCOz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11:20

>>330 안믿음.
만인에게 다정한 사람은 냉정하게 보면 냉소주의에 인간불신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오너적으로 해석하다보니, 신을 믿을 바에 이혜성은 검증된 믿을만한 사람을 옆에두고, 자신을 믿는 걸 우선시할듯🤔

333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28:40

죽어요
죽어요

334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29:56

>>330 어맞아 이거봤따! 리라 마카롱...🤔 좋아할 것 같은데? 모양도 예쁘고 달달하고 맛나니까! 대중적인 맛일수록 더 좋아할 것 같다 딸기 바닐라빈 초코 이런거~ (이제 장미맛. 이런 쪽으로 들어가면 고민이 시작됨)
잘 먹을게용 꼬마어~!🤭😋

그리고 종교라... 리라 종교... 흐음...
무교? 일 거 같네! 어머니 쪽은 기독교 집안이었지만 리라는 딱히 교회를 진득하게 다녀 본 적이 없다!(그럴 시간에 촬영장 감) 기도도 딱히... 뭐라도 붙잡아야 할 때나 찾을 듯🤔

애리니주 앙용 하냐냥 앙용 여로롱 다녀오고 밈미앙용~
먐미... 자야하나... 졸리긴 한데 크윽 하지만 아직 10시밖에 안됐는데🫠

335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0:11

금냥이죽지마
얼려줄게(얼림)

336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2:17

(4시간째 운전중) (죽을맛)

337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2:55

>>332 일리 있는 말을 하시네요... 일리단이신가요? 🤔🤔🤔🤔 (?)
만인에게 다정하다는건 즉 모두에게 공평하게 대한다는것,
그렇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타인에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아 ㅋㅋ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믿을만한 사람이 더 확실하다고 ㅋㅋ~~~

더블 죽어요의 금주!!! :::::00000!!!!!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38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6:19

리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주 앙영!!! (고래고래 고랭지배추)
애매할 땐... 역시 자는 거지... (?)

>>336 월워리 당신은 또 어찌하여... 4시간 연짱 운전이라니 매우 워리...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곧 답레를 줃게오...

339 혜성주 (KkNRxCvr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3:04

어째서 금주는 두번이나 죽는 것이야 (복복)

>>337 아니 일리단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맞아. 이런 타입이 선을 내준다는 건 진짜로 믿는다는 뜻이기도 하지.
아ㅋㅋㅋㅋㅋ뭘 좀 아시는군요 눈앞에 보이는 믿을만한 사람이 더 확실하지 암

340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6:31

아니 월주 국토대장정 중이야...????? 4시간 운전이라니 그거괜찮은거냐구🥺🥺 크아악 선글라스 잘 챙겨야해... 여름 운전에는 눈 보호가 중요...

고랭지배추. (고랭지배추 애리니추 와구 잡아먹음) 후 진짜 자야되나 사실 내일 바쁘긴 해...🫠
조 좀만더...

341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0:20

금이의 종교랴 맡겨진 고아원이 가톨릭 계열이라 자연스럽게 가톨릭이었지만. 세상에 치이다보니 지금은 믿지 않고 있답니다.

우애앵 다들 뽀담 고마워요...

>>336 동월주.. 🥺

342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0:57

동월주 : 저... 휴게소 들러서 뭐좀 먹고갈까요?
동승자 : 배 안고파~ 그냥 가자!
동월주 :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었다 갈까요?
동승자 : 안피곤해~ 걍 가자!
동월주 : (운전하는 내가 배고프고 피곤한데...)

이런 과정을 거쳐 도착하긴 했는데... 갈때가 무섭다... (호달달)

343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3:55

>>342 동승자가 나빠요???? 이건 버리고 가도 합법이에요..

344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4:41

>>338 답레를 받으면 이후 운전도 Fire 하여 모든 차를 밀어버리고 집에 갈 수 있다 (?)

>>340 선글라스 챙기고... 썬크림에 에어컨 풀가동으로 왔습니다 (흐느적) 근데 내리자마자 숨이 턱막혀서 사망(아님)

345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5:34

>>343 할 수 있었다면 당장 버려두고 홀로 집에 복귀했을 것 (흐늘흐늘) (금냥이 복복박박)

346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5:43

>>339 이거슨 점례주의 현실에 의거한 판단과 추측이며 반박시 혜성주 말이 암튼 옳음...🤔🤔🤔🤔🤔
근데 아무래도 글킨 하지... 그래서 확실한걸 좋아하는 사람하곤 다소의 트러블이 있을수 있는데...
우리 코뿔이들... 분명 양자택일 극단적인데 속은 푸딩이야...
크으... 맛있는 혜성주... (?)

>>340 이잌... 이 순간만큼은 난 토끼가 아닌 개추일지니...
흠... 내일도 일이지만 자기엔 너무 이르다 싶으면 역시 조금만 릴렉스하다 자연스럽게 잠드는게...

>>342 에반데... 0호기부터 13호기 넘어서 최종호기까지 에반데...🤔🤔🤔🤔🤔
>>344 아니 그건 오히려 더 위험하잖앜ㅋㅋㅋ
안전운전 하세요 제발... 인생은 메리-고-라운드지 마리오카트가 아니란 말임...

347 수경주 (cPxfy/I/12)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8:53

회사점심의 후식으로 몬스터에너지가 나왔고 받긴 받았는데 이거 지금(점심시간때) 먹으면 끼에에엑인데...를 생각중...

348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1:42

>>347 애매한 시간에 받아버렸군... 하지만 뜨거워질 수는 없지!!! (담쓰담쓰담쓰담쓰)

349 수경주 (GjKB2kt37s)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9:13

그래서 내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or월요일 아침에 먹어야겠더라고요.

350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0:16

>>346 인생은.... 고잉메리호? (아님) 그렇다면 위대한 항로로 떠나야... (더위먹은 상태)

>>347 그렇다면 얌전히 냉장고 속으로... (흐릿)

351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9:16

>>342 >>344 동승자분 무슨일...
아니운전자한테맞춰주셔야죠😬 버려도 합법이야 이거!!!!!!!

그래도 에어컨 잘 켜고 자외선차단 잘 하고 가서 다행인거야 8ㅁ8 밥챙기고 무리하지말어라...

>>346 아이 맛있어 (아삭아삭)
우우 어제는 새벽 5시까지 깨있었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한다니 원통하다
🫠 목요일이 재밌는데... 하지만 어쩔수없지...

자러가요
커어어
잘자아

352 한양주 (GzhwhSWIV6)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6:09

샤워해따

353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7:03

끼에에에에엑

354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7:40

>>350 고잉메리호의 끝은 화형식이었지... 지금의 날씨에 딱이군...🤔🤔🤔 (?)

크 아 아 악 내가 개추라니...
리라랄라쥬 잘자~~~

355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8:28

빅댕이랑 흰짹이 어서오고~~~

356 한양주 (EzHjhZvQG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8:57

큰토끼 학 안녕이고

357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0:28

반갑습미다

덥고 풀냄새나고 땀납미다
살려줘

358 나 랑 - 애정, 과분한. (IR9fgsG4gU)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14

situplay>1597050210>182

어느새 시간은 흘러, 한 해가 지나가려고 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은 그 위에 오른 사람에게는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나 막상 돌아보면 무엇보다도 빠른 것, 어쩌면 많은 사건을 겪었기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평소처럼 부실로 들어온 랑은, 책상에 올려져 있는 빼빼로와 선물 상자를 보다가 자신의 책상 앞에 멈춰 섰다. 책상 위에는 다른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것과는 다른, 붉은 색 리본으로 봉해진 쪽지가 있었기에. 리본을 풀어 쪽지를 확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 방과 후에 옥상! ]
[ - 당신의 여자친구 ]

쪽지 안에 적힌 문구를 보고 주머니에 집어넣은 랑은 시게를 쳐다보았다.

보통의 학생이라면 자연스럽게 기다리게 되는 방과 후라지만 오늘은 다른 이유가 있었기에 평소보다 더 기다리게 되는 느낌을 받던 랑은, 정규 수업이 종료되었다는 소리가 들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옥상으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 옥상 문을 열자, 보이는 것은 평소와 다름없는 옥상의 풍경이다.
사람이 많이 찾지도 않고, 물건이 많이 놓여있는 것도 아닌, 조용한 옥상, 다른 건 몰라도 자신을 옥상으로 부른 사람은 있어야 하건만 아무도 없는 풍경에 의아함을 느낄 즈음, 근처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시선을 돌려 보지만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아니, 무언가가 얼핏 보였다가 사라지곤 했다.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은 요리조리 움직이며 쉽게는 잡히지 않겠다는 듯 돌아다녔다.
랑은 잠시 고민하다가, 가만히 서서 먼저 그 상대가 앞에서 알짱거리기를 기다렸다가 기습적으로 손을 뻗어 붙잡힌 천을 걷어냈다.

"!"

그러자 보인 것은 목에 리본을 두른 채, 손에 들린 커란 빼빼로 상자,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 상자 말이다.
서프라이즈라는 말에 걸맞게, 그 모습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눈이 크게 뜨였던 랑은, 해피 빼빼로 데이라는 말과 그 표정, 행동거지, 눈빛 모두에서 어떠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었다.

랑은 손을 뻗어 빼빼로 상자를 한쪽 손으로 받아들어 살피는가 싶더니, 자유로운 나머지 한쪽 손을 뻗어 리라의 어깨를 감싸 쥐곤 잡아당겼다.
네가 굳이 입 밖으로 내지 않은 것처럼, 나 역시도 마찬가지라는 듯.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

미소 후에 이어진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 정도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