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0.어떤 과학의 일기당천 :: 1001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2024-07-29 23:59:38 - 2024-08-03 23:30:59

0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3:59:3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131

1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1:50:47

혁명얄루!

2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1:51:11

동월주가 말한 박지성.
윤태라면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실패확률도 높겠지만!

3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1:5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튼짓하면 다시 가둬버릴거란다 윤태윤태야
뭐 엔딩 때나 나올 얘기지만

4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2:00:03

갑자기 말도 안되는 질문이 떠올랐어요

5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02:40

>>4 자. 해보세요!

6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2:03:55

팝콘 준비했어 청윤주!

7 수경주 (ziBg10b4a.)

2024-07-30 (FIRE!) 22:04:25

오징어해씨볼 맛있다.(조금씩 냠냠거리는중)

잠간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8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2:05:28

>>5 >>6 아뇨 막 대단한 건 아니고 혜우가 흘린 피의 양이 많을까 청윤이가 먹은 볶음밥의 양이 많을까 그런...

9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07:50

>>6 은우와 세은이가 인생 억까 당한 횟수가 최고인 것으로 치죠.

(어?)

10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08:13

어서 오세요! 수경주!

11 혜성주 (ce83D8do/k)

2024-07-30 (FIRE!) 22:09:30

(졸림)

12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2:10:31

>>9 ...ㅠㅠ

13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11:35

>>11 (가만히 우유 물려주기)

14 여로주:3 (76IPVW1hiw)

2024-07-30 (FIRE!) 22:12:46

지금에서야 시간이 나는 거 실화야....?(충격) 내일.. 내일만 갈리면...!!

15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2:13:40

수경주 어서오시고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16 수경주 (vhoMOmmq5c)

2024-07-30 (FIRE!) 22:14:47

다들 안녕하세요.

지금 꺼내도 될까...

17 한양주 (bx4hpz3oWA)

2024-07-30 (FIRE!) 22:14:59

아암 졸려

18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15:16

어서 오세요! 여로주!

19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2:15:21

>>8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개 뭔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궁금해졌는데
청윤이가 선배니까 볶음밥 양이 많을듯?

온 사람들 어서오고

20 여로주:3 (76IPVW1hiw)

2024-07-30 (FIRE!) 22:15:36

안농농 안농농:3 모레까지 갱신이 뜸할 예정인 여로주람미다:3!! 벼르고 벼르던 뮤지컬 보러 갈끄니까!

21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2:17:23

>>19 혜우가 일주일에 3번씩 피 1리터를 흘리는 게 아니고서야 역시 청윤이가 볶음밥을 더 많이 먹었겠죠..!

22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2:17:47

전 내일 3년 만에 영화보러 갈 것 같네요!

23 여로주:3 (76IPVW1hiw)

2024-07-30 (FIRE!) 22:19:18

>>21 오! 즐거운 관람 되길 바라!

24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2:25:35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면 만성 빈혈이거나 진작 빈혈성 쇼크로...

25 태오주 (Y5/rpKzFRg)

2024-07-30 (FIRE!) 22:28:42

글이... 막혔어...? (쓰다 막힌 자의 고통)

26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32:43

그럴 때는 잠시 내려놓는 거예요! 태오주!

27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2:33:31

https://www.neka.cc/composer/13734

"오라버니!"

28 수경주 (dZg.SzWFfE)

2024-07-30 (FIRE!) 22:33:48

뱀반지 껴보고 놓아보는 거에요...

아. 오늘 조금 일찍 자면 내일 들렀다 갈 수 있으려나.

29 태오주 (Y5/rpKzFRg)

2024-07-30 (FIRE!) 22:34:32

응응 내려놓아크아아아악(사망)

30 혜성주 (p0fUXWiyQY)

2024-07-30 (FIRE!) 22:38:30

>>13 크아악 우유가 무슨 말이오
난 으른이란 말이다 크아악(깽판)

좀만 더 놀거야...(쓰러짐) 다들 어서오고 반갑고

31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45:54

>>27 우와아아아! 귀여워어어어! (야광봉)

>>30 하지만 백호에게 술은 위험해요!! (어?)

32 태오주 (Y5/rpKzFRg)

2024-07-30 (FIRE!) 22:51:12

그 면모가 단적으로 드러난 것은 5년 전이다. 모 스킬아웃 조직이 어르신이 자신들의 위로 군림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과 더불어 스트레인지의 규칙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위치가 불리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이유로 타 스킬아웃을 선동해 서너 조직을 모아 연합했다. 그들은 퇴근길에 오른 도박장의 직원을 살해했고, 어르신은 그 사실에 한 번 묵인했다. 추후 그들이 도박장에 쳐들어갔을 땐 마지막 기회를 주었고, 수석 엔지니어를 납치했다 으름장을 놓을 적엔 '내일 아침에 오라'라며 친절하게 손님을 무르고는 도박장의 문을 걸어 잠갔다.

새벽이 되어 스킬아웃 조직들이 지금이라도 어르신을 돕자며 우르르 도박장으로 몰려갔을 땐 모든 게 끝나있었다. 입구에는 기어오른 조직원들이 널려있었고, 건물 외벽에는 갈려나간 듯한 무언가가 커튼처럼 걸려있었으며, 아직 숨이 붙은 주동자는 옥상에서 손바닥만 꿰인 채 버둥거리며 비명을 지르다 그들 앞에 추락해 생을 마감했다. 누군가 용맹하게 내부에 들어섰을 적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려다 보기가 무섭게 구둣발로 걷어찬 머리가 굴러떨어졌다. 시체 사이에서 어르신은 태연하게 숨이 붙은 녀석의 머리채를 쥐고 질질 끌며 걸어 내려오다 그들과 시선을 마주치고는, 노이즈 틈새로 드러나는 눈을 샐쭉 휘며 마치 산책이라도 가겠다는 듯 유유히 도박장을 빠져나가 수석 엔지니어가 갇혀있을 방향으로 걸어갔다. 남은 것은 오로지 피와 시체뿐이었다. 아무리 인첨공이 초능력이 난무하고 각종 불법적인 무기가 암암리에 거래된다고 한들, 그의 손아귀로 하여금 펼쳐진 비현실적인 광경은 스트레인지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자리 잡았다.


막힌 혈이 이 이후로 안 뚫린다... 죽음뿐

33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2:58:40

으어..인첨공의 어둠이 바로 저기에 있구나!!

34 태오주 (Y5/rpKzFRg)

2024-07-30 (FIRE!) 23:01:07

이것이 인첨공이다 절망편
그렇지만 이런 남자가 현뱜미에게 뺨을 맞고 당신 진짜 최악이야 소리를 듣자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울어(뭔

35 랑주 (Zz4Fm66b/s)

2024-07-30 (FIRE!) 23:04:21

아 졸려서 뭘 못하겠다

36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3:05:27

>>32 빨간 스카프: 5년 전에.. 어유 난리도 아니었지..
노란 스카프: 어르신을 도와주러 갔다가 더욱 무서운 꼴을 봤어..
빨간 스카프: 난 그냥 도박하러 갔던건데?
파란 스카프: ?
철모: ?
노란 스카프: 어휴 여미새...

37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3:07:00

랑주 어서오세요!

38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3:07:01

어서 오세요! 랑주!!

39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3:07:25

저건 자연사네

40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3:08:34

>>39 인정해요..

41 수경주 (axG2mAUj/s)

2024-07-30 (FIRE!) 23:11:41

다들 어서오세요

42 태오주 (Y5/rpKzFRg)

2024-07-30 (FIRE!) 23:12:44

랑랑링랑루 하이

자연사여 자연사
그 뭐지 그....
데드풀 보면 꼭 시체나 사람 질질 끌고 다니면서 그런거 잇자나. 좀 그런 거야... 나으리는 덷풀과의 잔인머시깽이다(?

43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3:14:03

그거 사람 아니고 오브젝트자나여 님아

44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3:14:38

그런고로 태오주는 이번 데드풀 잘 보셨나요?
저는 전에도 말을 했지만..영화 어렵더라고요. 나름 마블 영화는 쭉 챙겨본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려웠다! (주륵)

45 신새봄 - 지옥의 암기훈련 (NmocOex4gc)

2024-07-30 (FIRE!) 23:15:08

>>0

한동안 능력 사용 위주의 커리큘럼이라서 방심하고 있었더니 어느새 사고속도향상 커리큘럼이 돌아왔다. 커리큘럼이라고 해도 요리책을 읽고 최대한 많은 레시피를 외워 배껴쓰는 거지만. 급식만들 때가 좋았는데, 아이고 나 살려. 어찌저찌 시간 안에 .dice 10 30. = 24개의 레시피를 배껴적고 나서야 자유의 몸이 되었다. 어우 당딸려.

//아이고 현생 빡세다 오늘도 훈련만 올리고 가본다! 다들 쫀밤><

46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3:16:27

새봄주 다녀가-

47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3:16:56

새봄주 안녕히 주무세요!

48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3:17:24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49 태오주 (Y5/rpKzFRg)

2024-07-30 (FIRE!) 23:21:48

사람이 끌고다닐 수도 잇지
새봄주 잘 자구

>>44 나는 마블 엔드게임 이후로 아예 안 봤거든... 그래서 이건 이 영화의 무슨 요소구나!를 잘 모르는 편이라 어려운 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타 영화 요소는 재밌게 본듯행~~~
그리고 데드풀은 자체가 데드풀이란 장르라서 다른 마블 생각 안 해도 되는 것 같기도
엉덩이만 기억하면 됨 < ?

아 이제 마블 판권으로 넘어갔으니까 데드풀이 영화 초반에 나타나서 이전 내용 설명해주면 안 되나...
ㄹㅇ 마블 영화 한 편 보려면 1억 2천개의 이전 시리즈를 봐야 하는 게 말이 안 됨

50 수경주 (2Z9zOhQ1vg)

2024-07-30 (FIRE!) 23:23:38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좋아. 오늘은 조금 일찍 자려고 해야지..

51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3:25:02

>>49 몇년전부터 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디플 결제해서 드라마도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이게 맞는거냐...마블아...(죽은 눈)

필시 어벤저스5를 보려면 드라마 지금까지 나온 거 다 봐야 할 것 같은 삘이에요.

52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3:29:39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너_나_못_이겨

반드시 내가 이기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분명 내가 점수도 더 많이 쌓았다.
무력하게 실점만 하는 상대는, 낙승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어째서
쓰러지지 않아...?

"...풉, 킥, 키히히히..."

피투성이인 상대가 웃었다.
피를 뚝뚝 흘리면서 웃고 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처참한 몰골인데
어째서 아직도 웃을 수 있는 거지?
어째서 쓰러지지 않는 거지?!

상대가 고개를 들었다.
시퍼런 눈이 내게로 향했다.

"야."

피범벅이지만 상처 하나 없는 상대가
'파나케이아'가 웃었다.

"설령 내가 여기서 죽어도..."

어째서 그 상태로 그렇게 아름답게 웃을 수 있는 거지...

"넌 나 못 이겨."

그 말이 내가 들은 생애 마지막 소리였다.

자캐가_생일인데_아무도_몰라준다면

그러려니 하겠지
하루이틀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니고 뭐
당장 다음해부턴 알아주려 해도
어디로 해야 할지 모르겠을 걸?

자캐로_게임AU

음-
쯔꾸르 매드파더의 주인공 걔
사힐의 너스
데바데의 너스 혹은 헌트리스
이 정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3 태오주 (Y5/rpKzFRg)

2024-07-30 (FIRE!) 23:29:39

>>51 진짜 데드풀이 나와서 "미친 디즈니가 돈독이 올랐지. 폭스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그 ㅈ... 뭐? 12세야? 젠장! 욕은 더 못 하겠네. 아무튼 디즈니는 결제하기 싫고 영화는 보고 싶고, 아니면 이 영화 유명하니까 보러 온 사람들이 있다면 내가 좀 설명을 해줄게. 옛날 옛적에..." 하고 한 1분 요약 해주는 건
안 되는 거냐 디즈니~

54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3:30:24

>>51 괜히 이런 짤이 돌아다닌게 아닌..

55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3:31:48

>>52 ....무시무시해...이게 힐러의 위엄!! (엄지척) 아앗..아아앗...세은이가 챙겨줄거예요! 생일!! 8ㅁ8
매드파더의 주인공이라. 뭔가...뭔가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벤저스5에 데드풀은 나올 수 있는가..(안됨)

56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3:32:32

>>54 아..저거...(흐릿) 저도 저 영화 극장에서 봤는데 진짜 뭐라고 하는지 내용이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알려면 드라마를 봐야한다는데..그때 디플 없었다고!! 8ㅁ8

57 청윤주 (jwiyAIxCHw)

2024-07-30 (FIRE!) 23:37:14

>>53 근데 킹덤하츠라고 10편 짜리 게임 시리즈 보면서 느낀건데 그렇게 해서 영화를 이해한다고 영화의 재미를 막 느낄 수 있을지가 좀 많이 애매한 것 같아요.. 국내에서 스토리 하나의 완결작인 3편이 나왔을때 국내에선 다른 작품들 싹다 건너뛰고 3편만 발매한 탓에 스토리 이해가 안되어서 악평이 너무 많았거든요. 이미 7~8분짜리 과거 스토리 설명 영상도 게임 내에 넣어서 볼 수 있는 상황인데도 이전의 감동적인 명장면이나 감정선을 싹다 건너뛰고 게임을 하게 되는 느낌이다보니 차라리 개봉 3~4개월 전에 디즈니 플러스 무료 이벤트로 뿌리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지

58 혜우주 (HOigHe4ZVA)

2024-07-30 (FIRE!) 23:39:24

>>55 결국 그아빠에 그딸 되버림 아 ㅋㅋ

59 ◆TMmm6tsoPA (Mul/p/ZYmY)

2024-07-30 (FIRE!) 23:52:29

킹덤하츠... 뭔가 엄청 오랜만에 듣는 작품이네요...물론 전 해본 적 없지만요. (옆눈)

60 (비몽사몽한) 서연주 (LrrHoQlEMU)

2024-07-30 (FIRE!) 23:59:42

situplay>1597050131>983
situplay>1597050131>999 동월주
...물을 마시는 건 끼니를 거른다에 분류되는 거 같습니다만;;;;????
박지성 창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잰데요?

situplay>1597050131>984
>>2 캡
상위 21%!!!!! 바닥에 79%를 깔다니 기만자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예요 진짜로 박지성 만들 수 있어요???

situplay>1597050131>990
>>32 태오주
.................진짜 끔찍한 일 겪으셨네요...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워낙 징한 일을 겪고 기력이 바닥나셔서 안 이어지는 거일지도 몰라요. 푹 쉬고 식사도 제대로 하신 뒤에 다시 보시면 나아질 듯요~~

situplay>1597050131>996
>>3
>>27
>>52 혜우주
실용적인데요!!! 전 혜우한테 감금된 것만 봐서 몰랐는데, 듣고 보니 레어 인재는 맞네요👀👀👀
혜우의 개인 엔딩엔 크크큭맨도 등장한다...는 결론이군요
네카 귀여워요 귀여워요 귀여워요오오오오오 동양풍 옷이라 그런가 우화라는 애칭과도 잘 어울려 보여요
그러고 보니 혜우 생일이 언제더라요? 영락과 데 마레 사람들은 당연히 알겠지만, 저지먼트에선 몇이나 알지👀👀👀

>>28 >>51 수경주
뱀 반지를 껴 보고 놓아 본다는 게... 어, 뱀 모양 반지요? (◀못 알아들었...;;;;;;)
오늘은 수면 시간을 좀 늘리시는군요. 편히 주무실 수 있으시길 바래요!!!

>>8 >>21 >>22 >>36 청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발한 의문인데요. 생각도 못 했어요 ㅋㅋㅋ
그니까 청윤이는 일주일에 볶음밥을 3kg보다는 적게 먹는 셈인가요? (◀이거 아님)
3년만에 영화라니!!! 영화관 가길 잘했다 만족하시는 관람이길 바래요 ><
율켓단아.........898ㅁ9888 너무 정겨워져서 어쩌나 싶어요. 빨갱이가 킬포네요 ㅋㅋㅋㅋㅋㅋ

>>11 >>30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의 아기 백호 귀여워요!!! 호랑이도 쪼그마면 고양이 같네요 @ㅁ@
노는 시간에 잠들긴 아깝죠. 그쵸...인지상정이죠. 그렇게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는 현대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 여로주:3
8989ㅁ89898 현생에 갈리셨군요. 내일까지 갈리신다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 랑주
앗 아앗 아아아앗 여기도 현생 열심히 사신 나머지 지치신 분이 898ㅁ9898 그래도 무난무난하게 갓생 보내셨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5 새봄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898ㅁ9898 여기도 암기에 고통받는 학생이............... (눈물)(죽은눈)
현생이 빡세셨다니 고생하셨어요898ㅁ9898 내일은 좀 술술 풀리는 현생 맞으시길요!!!

61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00:01:47

>>60 볶음밥 3kg 먹으려면 일주일에 냉동 볶음밥 10번은 먹어야 하니까요! 가능은 하겠지만 정하가 싫어할거에요!

62 (비몽사몽한)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00:08:02

situplay>1597050131>987 철현주
엄청나게 뒷북이지만!!! 독백 쪄주셔서 감사해요 >< 선배가 이렇게 살았구나, 이런 감정을 느꼈었구나 과몰입 엄청 하면서 새삼 선배가 수능 무사히 치러서 다행이다 했습니다/////////////////// 1시까지 못 잤는데도 수능은 잘 봤으니 더 좋은 거시에오오오오오 ><

63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08:56

>>60 솔직히 진윤태 정도를 감옥에서 썩게 만드는 건 너무 낭비지
평생 일시켜서 죗값하게 만들어야만
혜우 생일은 4월 21일인데
저지먼트에선 태오랑 세은이만 알어
영락이랑 데마레도 직접 이어졌던 사람만 알까말까 하고

64 (비몽사몽한)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00:09:43

>>61 청윤주
...그 정도면 혈관에 헤모글로빈이 아니라 볶음밥의 기름이 흐를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냉동볶음밥이 아니라도 한 가지 음식을 그렇게나 많이 먹는 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역시 피하는 게 좋겠어요. (정하가 청윤이의 식단 관리를 하게 되면 어떤 분위기일까요 ㅎㅎㅎㅎ)

65 (비몽사몽한)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00:12:10

>>63 혜우주
ㅎㅎㅎㅎ 말 잘 듣는 인재가 되느냐가 문제긴 한데, 실용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생일이 봄날이네요. 희야는 당연히 알지 싶은데, 유준씨는 아나요 모르나요?

66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00:12:39

>>64 피가 볶음밥의 기름..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렇겠죠! 정하가 식단관리를 한다라.. 어떨지 저도 궁금하네요! 돈이 많으니까 닭가슴살 대신 스테이크를 먹이는 거 아닐까요!(정작 청윤이도 돈 많음)

67 서연 - 훈련 (ZQb1w1fbS6)

2024-07-31 (水) 00:13:47

>>0

◇월 ◇일

CCTV 개발팀장이 왔다. 말도 안 되는 목표인 데다(사각지대 없이 상시 발동하는 CCTV를 어케 만드냐고;;;;;) 한동안 안 오기에 엎어진 줄 알았더니? 이제는 연구원이 접대하니 내가 귀찮을 일은 없었다만, 역시 다시 들어도 말도 아니다. 차라리 혜성 선배의 에코로케이션이나 나랑 언니의 데인저 센스가 개발팀장이 바라는 CCTV의 목적엔 더 부합하는 능력 아닐까. (그런 능력으로도 상시 발동은 무리지 싶지만...이건 플레어나 월광고 부부장 같은 능력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줘야 하나?) 그거 말고 또 탐지 능력이 뭐 있지? 알았다면 알려 줬겠지만, 다른 탐지 능력을 알려 줬어도 별 소용없었을 거 같다. 오랫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발해 온 덕에 이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향으로 보완만 하면 된다면서 아주 막무가내였으니. 근데 배터리 문젠 접때도 얘기한 거잖아... 그거 해결 가능하긴 해??;;;;;;;; 저거 딱 그거 같은데. 그, 펀드 떡락해도 본전 생각나서 못 파는 거!!! 거 뭐라고 부르더라? 개발팀장이 시키는 대로 사이코메트리 쓰는 내내 궁금했는데 커리큘럼 끝내고서 검색해 보니 매몰 비용의 오류란다. 암튼 개발팀장네 괜찮을지 모르겠네. 돌이키기 어려운 손해까지는 안 봤으면 좋겠는데

오늘의 일기 끗!!

68 수경주 (daheM0wvhY)

2024-07-31 (水) 00:15:14

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요.

뱀반지는..
어...

이 레스에 그거요.
situplay>1597050131>934

69 (비몽사몽한)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00:16:10

>>66 청윤주
스테이크 식단이라니!!! 말만 들어도 행복해~~~ 정하야 나도 해조!!!! (◀이거 아님)
정하라면 좋은 게 좋은 거다 하고 널널하게 둘 거 같으면서도, 청윤이의 건강은 책임지겠다며 의외로 깐깐해질 거 같기도 하고 예상이 잘 안 되네요 ㅎㅎㅎㅎ 정하주 뵈면 여쭤볼까 봐요~~

70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16:20

>>65 말을 잘 듣게 만들면 되는거임 ㅎㅎㅎ
아 희야는 당연히 알지
유준도 알아
그래서 그 시기쯤 되면 티 안나게 선물 주고 그랬어

71 (비몽사몽한)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00:18:08

>>68 수경주
와 문자 그대로 뱀 모양 반지네요 @ㅁ@ 갠취론 첫 번째 옥재질(맞나요?) 뱀반지가 더 예뻐 보여요 ㅎㅎㅎㅎ

72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00:19:40

>>69 저도 솔직히 매우 부럽네요..! 정하주께서 무겁디 무거운 현생을 뚫고 오신다면 질문해봐야겠네요!

73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00:22:24

저도 그만 자볼게요..!

74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23:12

청윤주 잘 자

75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0:23:1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뭐 했다고..벌써 12시..반..(흐릿)

76 (비몽사몽한)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00:23:24

>>70 혜우주
말만 잘 들으면 그만한 인재도 없을 테니까요. 혜우가 수완 좋게 당근과 채찍을 쓰길~~
역시 유준씨는 양육을 하고 있... 동생이나 조카 생일 챙기는 st인데요 ㅎㅎㅎㅎ

>>72 청윤주
그러게요 현생에 많이 치이고 계셔서...898ㅁ988 건강하게 즐겁게 오실 수 있길 기원해야겠어요!!!

77 (비몽사몽한)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00:24:23

청윤주 편히 꿀잠 주무시길요!!!

저도 훈련 올리고 뱅크에 반영도 했으니 이만 자러 가 볼게요.
며칠 있음 75일, 돌깎이 딱 절반인데 절반도 더 남은 앞으로는 어쩌나...(먼눈)(죽은눈)

78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0:26:04

언젠간 흘러갑니다! 언젠간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79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32:27

서연주도 잘 자라

80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0:38:11

으어어...이 시간이면 이제 금주가 검은 고양이 짤과 함께 나타나야 할텐데! (아님)

81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40:33

아냐 요즘은 쬐금 더 늦드라

82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0:42:20

이럴수가... 금주가 점점 야행성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83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42:59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인데?

84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0:45:36

(가만히 생각해보기)
(금주, 혜우주, 혜성주)

...혜성주도 가끔 새벽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이들은 다 고양이라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아님)

85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47:08


아 ㅋㅋ
폼으로 냥짤 쓰는게 아니라구

86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0:48:14

슬슬 일상도 함 돌려야지...
세은이는 혜우가 자퇴 예정인거 알면 뭐라고 할라나?

87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0:57:34

하지만 캡틴은 야행성이 아닌데요!!

세은:스스로를 고양이라고 여기다니. 양심이 있어요? (매도의 눈빛)


음. 자퇴 예정이라. 혜우가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말로 뭔가를 하기 위해서 자퇴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조금 우려는 하겠지만 그래도 응원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범죄의 길에 빠질 것 같으면 진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막겠지만요.

88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1:0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은 늘 2시전에 자러가니까 야행성 아니야!

흠-
왜냐고 물으면 "그냥 학교 재미없어서"라고 할텐데
이건 범죄의 여지가 있는가 없는가

89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1:08:25

세은:....(빤히)
세은:그럼 나랑 놀면서 학교 다녀. (진지)

물론 세은이는 이렇게 말을 하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길을 선택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닌 한... 결국엔 혜우의 생각을 존중해줄 것 같네요!

90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1:15:30

흐음 글쿠만
혜우의 미래는 범죄보다 낫나 차라리 범죄가 낫나
아모른직다

세은이랑 은우는 장래에 뭐할지 생각해둔거 있어?

91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1:20:27

은우는 아마 조금 길게 쉬다가 나중에 기술이나 관련 지식을 쌓아서 베이커리 카페를 하나 차릴 것 같고.. 세은이는 아직은 조금 고민 중이라고 하네요. 노래를 잘하니까 버튜버쪽으로 가려는 생각도 하고 있대요.

92 한양주 (1o0FPKrKcI)

2024-07-31 (水) 01:20:28

젠장

잠이 안 옴

93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01:21:07

어서 오세요! 한양주! 저는 슬슬 출근 때문에 자러 가야해서...흑흑... 졸리진 않은데 자야 해!! 8ㅁ8 억울하다!!

고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4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1:21:46

>>91 오- 둘 다 능력이랑은 거리가 먼 거네
답다고 할까 의외라고 할까

>>92 찬물로 샤워 함 해봐

95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1:22:00

캡틴은 잘 자고

96 혜성주 (QeYdlHKwU6)

2024-07-31 (水) 01:49:03

커어억 잤어
인사하러 왔다 잘쟈

97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2:07:41

밈미도 잘 자라

98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04:15:20

이리라의 오늘 풀 해시는
감기에_걸렸을_때_자캐는
: 못 움직일 정도면 결석한다고 학교에 연락하고 랑이한테도 간단히 메세지 남기고 그냥 물만 마시면서 하염없이 누워있음... 그러다가 좀 기운이 나면 병원을 갑니다
움직일 만 하면 마스크 끼고 학교에 가서 골골거리다가 양호실에서 약 먹고 꿀잠을 잔다

🤔 근데 왠지 감기약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감기약을 그려먹습니다

자캐가_믿는_종교
: 없음!
어머니가 기독교였지만 신실한 정도는 아니었고 리라는 애기때부터 바빠서 교회를 간 적이 없다

자캐의_집에_있는_게임기_종류
: 누리랜드에서 경진이가 준 닌텐도 스위치 하나
가끔 심심하면 갖고 노는데 너무 오래 하면 찡찡이가 씅냄
게임중독방지반려고양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9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4:21:58

>>게임중독방지반려고양이<<
찡찡이는 정말 최고야

100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06:35:11

고양이는 짱이지😏
혜우우앙용~

101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6:40:48

https://youtube.com/shorts/ipnML57Uodw?si=3pQQLBljq1LzxTcs
그럼그럼
리라주도 안녕


점심 뭇나

102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07:0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쇼츠 뭐야 너무 설레잖아🥹🥹🥹 악 짱이야
고양이가 세계를 점령해야해

점심 뭇다! 먹고 이제 잠시 나갈 준비 중~ 혜우우는 저녁? 아침? 암튼 식사 했어?

103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7:05:19

혜우 : (찡긋)

여긴 이제 막 아침 7시 지났다잉
밥?
(옆눈)
역시 미숫가루는 우유에 타먹어야 든든하드라

104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07:16:15

(혜우우에게 왕관을 씌워주기)(왕홀을 쥐여주기)

이사람
덩어리 진 거 먹으라구🥺 크아아아아악 그치만 뭔갈 먹었다니 잘했어요... 에너지 보충은 중요해요...

아침 7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군 헉 벌써 수요일이구나 거기
오늘도 모두 힘내는거야!!!!!

105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7:25:37


엣헴

이잉 덩어리 시러잉
저녁엔 참마 갈은거 마셔야지
리라주도 화이팅이야
선크림 꼭꼭 바르구 다녀
걷다가 타겠드라 어우

106 한양주 (r0DOFrC..c)

2024-07-31 (水) 07:31:54

>>105 시러도 먹어

107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7:33:05


>>106 갸아악 고양이 확대범이야

108 리라주 (F97xgDN3zw)

2024-07-31 (水) 07:43:02

참마...
🫠 콘플레이크 같은 거라도 곁들여 머거... 안 씹으면 소화활동 저하돼 매일은 아니더라도 규칙적으로 덩어리 먹어주자🥺
맞아 걷다가 탈거 같아 크아악 탄다(숯)

하냐냥도 앙용! 굿모닝~ 잘잤어?

109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7:49:51

덩어리...
견과류는 세이프?
리라주가 타면

(츄릅)(?)

110 혜성주 (wVaf5MC79w)

2024-07-31 (水) 07:59:58

모닝

111 태오주 (w19tL44/.2)

2024-07-31 (水) 08:02:37

미친아침.......(기절잠하고지각했음클낫음이따보자)

112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8:04:21

밈미먐미 하이
뱜미는 지각이라니
서두르다 다칠라 조심해서 가자

113 수경주 (8P9RNZ75J6)

2024-07-31 (水) 08:05:44

히히 맥모닝... 맛있는데 회사시간이 신경쓰이는.(어쩔 수 없지)

다들 안녕하시고 다들 잘 다녀오세요

114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8:06:25

수경주도 하이

115 수경주 (FsTsSaSfis)

2024-07-31 (水) 08:10:59

안녕하세요 혜우주.

혜우랑 태오가 이거 서로에게 껴줬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어요

https://ibb.co/NxFVzTZ
태오는 이거

https://ibb.co/zfNxxQy
혜우는 이거

116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8:18:06

오 팔찌인가?
같이 외출했다가 발견해서 이거 좋네 하고 사서 서로 끼워준다던가

117 수경주 (FsTsSaSfis)

2024-07-31 (水) 08:20:48

목걸이이긴 한데 팔찌로 쓰면 살짝 두세번? 감아서 쓰면 예쁠 거 같다고 생각해요

회색 느낌은 현랑(무늬 현에 파도 랑) 이름(상품페이지에 그렇게 나와있었음)이고
분홍 느낌은 한자에서 알수있듯이 꽃이라 서로에게 매어주면 어울릴 거 같아서(?)

118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8:25:35

감아서 팔찌인게 더 이쁠듯
나중에 태오주 보여줘야지
땡큐 수경주

119 태오주 (PdiIQnviiw)

2024-07-31 (水) 08:42:29

보아따.
성불하다..............(사르륵)

아으 진짜 어제 픽... 잠들었는데 잠결의 내가 알람을 꺼버렸어 말도 안됨 본능이 미쳣어요

120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08:44:48

성불하는 뱜미 모아서 미니뱜 만들기
꾹꾹
알람은 원래 그런거임

121 금주 (5l67H97SI2)

2024-07-31 (水) 08:56:06

분명 어제는 퇴근하고 잠깐 누웠다가 놀아야지 했는데...
일어나니 시간이 왜 출근 시간일까요........

122 태오주 (PdiIQnviiw)

2024-07-31 (水) 09:32:25

(미니뱜 됨!) 쑤-퍼메가-우쿨렐-레~~~~~~(아님)

(금주 복복)

123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10:36:51

좋은 아침이에요

124 한양주 (psTbwLhrQI)

2024-07-31 (水) 10:41:31

>>108 후우.. 몇 시간 안 자서 죽을 맛..ㅜㅜ

125 혜성주 (yT/VLCyI82)

2024-07-31 (水) 12:29:09

크아악 더워

126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14:45:02

제발 화장 지워주는 기계를 개발해 달라
🫠
인첨공은 그런거 있나? 얼굴 박박 닦아주는 로보트
🫠🫠

다들점심머것니... 점심머거...

>>124 이사람 괜찮은거냐구 오늘은 일찍 자🥺 안그래도 바쁜데 피곤하면 안댄다...

127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16:44:18

잘녹은슬라임이되

128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16:59:12

>>127 (호로록)

129 혜성주 (5rXa8Yj50k)

2024-07-31 (水) 17:33:54

>>127 >>128 (둘다 호로록하고 튐)

130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17:52:27

최종 목적지는 밈미의 위장인가
좋았어
평생 들러붙어주지

131 혜성주 (Bnbz9tTJHo)

2024-07-31 (水) 18:08:37

위장에 달라붙어서 같이 먹구 포동포동 살찌는거야? 심해냥이 이제 포동포동해지자(?)

132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18:10:10


안되겠다 탈출이다

133 혜성주 (Bnbz9tTJHo)

2024-07-31 (水) 18:34:20

히히
못가

134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18:39:26

135 혜성주 (QmsDwfRPKo)

2024-07-31 (水) 18:58:08

136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19:01:40


체급차로 압도하다니
비겁하다 우우우

137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19:13:20

https://youtube.com/shorts/Q-N2PIS8O-0?si=UXqBaldelrOd0-JR

"이거 신기하다."
"뭐냐 그게. 자석네일인가 뭔가 그거냐?"
"보면 몰라요?"
"말 하는 싸가지 하곤. 그런데 그거 한 번 튕기면 다 뜯기고 X랄 날 건데."
"그러면...

싹 뜯어내죠 뭐."
"그냥 평범하게 지워라 제발..."

138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18:57

(흐느적흐느적)

>>115 수경주
팔찌로도 쓸 수 있고 목걸이로도 쓸 수 있다니 좋은데요, 디자인도 예쁘고요!!!

>>121 금주
8989ㅁ89898 왜 쉴 수 있는 시간은 뜨거운 맹물에 넣은 설탕처럼 사르르 녹아 버릴까요 ㅠㅠㅠㅠㅠㅠ

>>124 한양주
간밤에 못 주무셨군요... 하루 잘 넘기셨으려나 모르겠습니다

>>126 리라주
앗 아앗 화장 귀찮죠...@ㅁ@;;;; 반영구화장 같은 걸로 대체가 되면 좋을 텐데요 8998ㅁ989898

>>135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현생으로부터 잘 탈출하셨으려나요?

>>137 혜우주
와 인어 비늘 같은 네일이네요 예뻐요!!!! (초롱)(감탄)

139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19:21:40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데굴)

140 여로주:3 (F5LBJVyKfE)

2024-07-31 (水) 19:32:28


이번판 부제와 잘 어울리는 우타이테곡 가져왔다:3

141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19:33:45

안녕하세요! 여로주! 음...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곡은 잘 들을게요!

142 혜성주 (rOfdBeFm1Q)

2024-07-31 (水) 19:33:57

배부른 밈미
다들 밥 머겄니
리라링이 준 아이디어로 글 써봐야하는데

>>136 하하 이게 바로 체급차라는거다(아무말)

>>138 그럭저럭 늘 그렇게 현생은 지나간다.

143 여로주:3 (F5LBJVyKfE)

2024-07-31 (水) 19:35:41

다들 안농농 안농농:3~

나 내일부터 백수다(비장(?

144 여로주:3 (F5LBJVyKfE)

2024-07-31 (水) 19:36:16

>>142 밖에서 먹구 들어왔지>:3!! 오늘 내 야식 무려 젤라또!!!!

145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37:01

>>139 캡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오늘 무지 더웠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주중의 터닝포인트를 지났으니 이틀만 더 힘내세요!!!
그리고 질문 있는데요, 혹시 플레어네 고모의 유해가 어디에 있는지를, 고모가 사망 전까지 입원해 있던 병원을 사이코메트리하면서 조사 가능할까요?

>>140 여로주:3
어서오세요!!! 우리가 코뿔소라는 부제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셔서 영상에 코뿔소가 나올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잘 듣고 있습니다:D

>>142 혜성주
현생 무사히 돌파하신 거 축하드려요!!! 애쓰셨어요~ >< 혜성 언니 독백 나오나요?:D

146 이경주 (2IeuH825uU)

2024-07-31 (水) 19:37:03

뺙뺙!

147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37:57

>>143 여로주:3
앗앗 퇴사 많이 기다리시더니... 내일부터는 한숨 돌리시면서 재충전 잘하실 수 있길요!!!

>>146 이경주
앗앗 학이 아니라 병아리다??!! 어서오세요 ><

148 이경주 (2IeuH825uU)

2024-07-31 (水) 19:38:52

>>147 아직 덜 자라서 뺙뺙거립미다

근데 학은 어찌 울지?

149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19:39:16

혜성주와 서연주와 이경주 셋 다 안녕하세요!

>>145 사이코매트리는 '미래'의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입원했던 사실보다 더 미래인 유해의 위치는 알 수 없을 것 같네요.

150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39:19

그리고 티미로 AI 이미지 투척

https://ibb.co/0GHxVHP

situplay>1597050131>953에서 준비한 걸 잔뜩 싸들고 시험장에서 대기 타고 있었다면 저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했습니다^^;;;;;; (먼눈)(쥐구멍)(슬라이딩)

151 여로주:3 (F5LBJVyKfE)

2024-07-31 (水) 19:39:46

이경주 어서와!!

히히 내일 다른 곳 갔다가 바로 뮤지컬 보러 갈 거라구:3 짱이지!>:3

152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40:32

>>149 캡
아, 그게 사망 후에 시신을 어딘가로 옮겼을 테니까... 병원에서부터 이동 경로를 따라가며 사이코메트리를 반복하면 도착 지점이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그 방법으로도 어려울까요?

153 여로주:3 (F5LBJVyKfE)

2024-07-31 (水) 19:42:02

서연이 귀여워!(야광봉)

154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42:13


>>148 이경주
학 울음소리로 검색하니 이 영상이 나오네요👀👀👀

>>151 여로주:3
아아 여로주 뮤지컬 많이 보시는 거 같았는데 내일 보러 가시는군요~ 앞자리 티케팅은 성공하셨으려나요? 암튼 즐관하시길요!!! ><

155 한양주 (WfYH97E682)

2024-07-31 (水) 19:42:26

>>138 무사히 넘겼DA! 퇴근-!!!!!

156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19:42:42

>>152 네. 이 부분을 착각하면 안되는데.... 서연이가 병원에 사용한다고 해도 알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병원'에서 얻을 수 있는 이미지와 관련된 정보에요. 유해가 어디로 이동했건 병원을 나온 시점에서 이미 병원과는 관련이 없는 정보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유해는 묻은 것이 아니라 '처분'되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없어요.

157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19:43:03

어서 오세요! 한양주!

158 여로주:3 (F5LBJVyKfE)

2024-07-31 (水) 19:43:24

>>154 키키키키 좋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다구:3 다른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성공했으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159 혜성주 (rOfdBeFm1Q)

2024-07-31 (水) 19:46:45

내 독백은 슈뢰딩거의 독백이다
나올수도 있고 안나올 수도 있으매(??)

160 여로주:3 (F5LBJVyKfE)

2024-07-31 (水) 19:47:01

한양주 어서와!!

젤라또왔다아악!!! 다녀올게!

161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47:30

>>155 한양주
어휴휴, 빡세셨을 텐데 잘 돌파하고 오셨네요~ >< 고생 많으셨어요!!! 저녁 드시고 쉬시라요~~

>>156 캡
에... 아쉽네요. 플레어의 고모가 사망한 시점에 일어난 일은 과거의 사건이니까, 병실 혹은 수술실의 위치를 알면 경로 추적이 가능하리라 기대했는데...👀👀👀 암튼 알겠습니다

162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49:35

>>159 혜성주
즐겁자고 하는 거잖아요 >< 여건 되시고 내키실 때 슥슥 작성하시면 되는 거예요:D

>>160 여로주:3
젤라또 맛있겠다!!!! 즐겁게 만끽하고 오세요오오오오오 ><

163 이경주 (2IeuH825uU)

2024-07-31 (水) 19:50:54

>>151 뮤지컬!
여로주는 뮤지컬 좋아하죠. 종종 관련된 이야기 하시던 게 기억나요!

그리고 젤라또가 야식이 맞나.
다녀와

>>150 끼여어!
..그리고 그, 실례라는 건 알지만 이마에 번개 문양을 좀 그려도(끌려감)

>>154 이게 대체 뭔 소리여
에에에에엑! 에에엑엑!!!

>>155 아빠 어서와!

164 한양주 (WfYH97E682)

2024-07-31 (水) 19:58:14

다들 안녕잉겨-! 저녁은 밖에서 이미 먹었다🤭🤭🤭

165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19:59:18

>>163 이경주
서연이 이마에 번개 문양요? (이미지 다시 확인) ...번개 문양 그리면 어케 되나요?👀👀👀
전 저 울음 텍스트로 못 옮기겠어요...뭐라고 써야 하는겨@ㅁ@;;;;;;;;;;;;; 그냥 학은 학학 운다고 생각할래요 (◀이거 아님)

166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19:59:42

캡틴 8월 여름 휴가 없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져....
흑흑..이렇게 된 이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8월 16일에 무조건 철판을 깔고 연차를 낸다. (끌려감)

167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20:04:11

>>164 한양주
이미 드셨군요 그럼 ㄹㅇ로 푹 쉬실 수 있겠습니다~☆ 쉬는 시간은 어김없이 순삭될 것이니 지금을 즐기세요!!!

>>166 캡
앗 아앗 아아앗 898ㅁ9889 이직하신 지 얼마 안 되셔서 휴가까진 못 받으시는군요. 그런 상황이면 연차 정도야 눈감아 주지 않을까요?👀👀👀

168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0:08:44

흑흑...그래서 연차를 써서 4일이라도 쉬려고요!

(팩트:그 중 3일은 원래 쉬는 날임)(주륵)

169 수경주 (V/srx2PTnI)

2024-07-31 (水) 20:41:08

오늘따라 왜이리 힘든가?
잠 4시간잔거니까 그럴만하지...

모두 안녕하세요.

170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0:42:28

....더 주무세요. (흐릿) 아무튼 안녕하세요! 수경주!

171 철현주 (zYdNgVtcZw)

2024-07-31 (水) 20:44:48

서연이 예쁘다!!!! (야광봉!)

172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0:46:27

안녕하세요! 철현주!

173 철현주 (zYdNgVtcZw)

2024-07-31 (水) 20:46:27

모두 안녕!!

철현이는 서현이와 함께 편의점 죽을 사들고 가고 있던 상황!
서연의 엿과 떡은 알고 있었지만 밥은 예상 못했다!!
서현은 눈치껏 철현의 죽을 빼앗아 자신의 가방 안에 넣었다!

간단한 썰풀이 후 침몬!!!

174 수경주 (Z9aneuhiDw)

2024-07-31 (水) 20:51:59

다들 안녕하세요.

일찍 자긴 해야하지만. 아무튼.

175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0:53:40

은우:하하. 이 커플놈들! (대충 수능 시험장에서 바람 일으키기하다가 주의먹고 끌려가는 중)

(안됨)

176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21:01:25

>>168 캡
징검다리 휴일과 쭉 쉬는 휴일은 그래도 다르죠!! 휴가 무산은 아쉽지만 그렇게라도 위안 삼으시길요

>>169 수경주
...어 어;;;; 캡 말씀마따나 더 주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171 >>173 철현주
전에 알려 주신 AI 이미지 사이트 잘 쓰고 있어요 히히~☆★
찹쌀떡도 미니 초콜릿(아마도 a◯c 초콜릿 같은?)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급체하면 큰일나요 89ㅁ899 근데 서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운데(???) 뭔가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죽은 식지 말라고 보온도시락통에 옮겨 담았을 거고... 쇼핑백엔 도시락, 엿, 초콜릿, 따뜻한 물 담은 텀블러, 핫팩, 무릎담요를 넣었을 듯해요. 수능날은 학교 쉴 테니 근처 카페 같은 데서 대기 타고 있다가👀👀👀 끝날 시간에 맞춰서 다시 시험장으로 마중 나가지 않았을까요^c^;;;;; 서현이가 다른 일 없다면 기다리는 동안 어울렸다가 같이 마중 나가도 재밌을 거 같아요 ><

177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21:02:08

>>175 캡
대학 골라 갈 수 있으면서도 평균 3등급이나 차지해 버리는 에어버스터도 규탄 대상이에요...... (죽은눈)

178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1:03:06

대충 이번주 주말에 있을 포세이돈 전을 위해서 무기 설정을 다시 하는 중이에요.
그냥 무조건 다이스만 돌려서는 이길 수 없고, 여러모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수 기능을 잘 사용하는 것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대충 포세이돈이 회피율 100%를 자랑하는 스텔스 기능을 쓴다는 등의 이야기)

179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21:07:12

>>178 캡
앗 아앗 아아아앗@ㅁ@;;;;;;;;; 특수 기능을 잘 사용해야 하다니 상황 파악 못하는 돌머리한텐 너무 어려운데요.........8989ㅁ8988 눈치 빠르고 센스 좋은 분들이 많으니 걱정은 안 됩니다만ㅎㅎㅎㅎ

180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1:08:34

괜찮아요! 그래도 이길 수 있게 설정할 생각이에요!!

181 태오주 (S9xxotKsNI)

2024-07-31 (水) 21:25:48

w×)+집...

182 이리라 - 11월 11일은 무슨 날~? (gtXDZ20uWI)

2024-07-31 (水) 21:26:29

올해도 끝물이다. 바람은 차갑고, 낙엽은 지다 못해 전부 떨어져 메마른 나무의 뼈대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리라는 그런 풍경을 보며 미묘하다는 감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 이 부실에 처음 들어왔을 땐 꽃봉오리와 새싹이 겨우겨우 기지개를 펴고 있었는데, 그 모든 개화와 범람을 지나와 비로소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니. 길고도 빠른 시간의 흐름이 비로소 체감되는 듯하다. 연한 라벤더색 눈동자가 이제는 남은 부분이 더 얇은 탁상 달력을 가만히 응시한다. 연말은 기념일의 연속이다. 준비는 빠를 수록 좋을 것이다.



"—후, 준비 완료!"

그래서, 아침보다 차라리 새벽에 더 가까운 이른 시간부터 이리라가 이곳에 서 있는 것이다. 저지먼트 부실 문을 열고 들어와 선물을 세팅한 리라는 곧 한구석에 놓여 있는 커다란 박스를 개봉했다. 찌지직, 박스 테이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뜯겨나가자 곧 내부의 물건들이 모습을 보인다. 연분홍색 리본과 테이프, 그리고...




@저지먼트 전원
약 3월부터 저지먼트 활동을 해 왔던 이번 기수 부원들은 오늘 각자의 책상에 놓여 있는 빼빼로 묶음과 선물 상자 하나의 출처가 누군지도 쉬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짙은 녹색 리본으로 묶인 빼빼로가 각각 다른 종류로 하나씩, 같은 색의 리본으로 묶인 하얀 상자 안에는 검은색의 프리 사이즈 반팔 티셔츠가 들어 있다. 앞면에는 왼쪽 가슴팍에 작은 흰색 코뿔소 문양이, 뒷면에는 마찬가지로 흰색의 'JUDGEMENT' 라는 글자가 프린팅 되어 있는 걸 보니 저지먼트 단체 티셔츠로 준비한 듯 하다.

한 해가 끝나가는 마당에 이런 건 조금 늦지 않나 싶지만. 뭐, 아무렴 어때! 아직 안 끝났잖아?

@나 랑
그리고 랑은 선물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다른 색상의 리본 끈으로 봉해진 쪽지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붉은색 리본을 풀어내면 말려 있던 하얀 종이가 부드럽게 펼쳐지며 안에 써 있는 내용이 드러날 것 같다.

[ 방과 후에 옥상! ]
[ - 당신의 여자친구 ]

화려한 포장에 비해 심히 얄팍한 알맹이겠지만.




방과 후. 쪽지 내용을 따라서 옥상으로 향했을지 또는 그러지 않았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옥상 문을 열었다면 랑은 고요한 빈터를 맞닥뜨려야 했을 것이다. 뭔가 있을 것처럼 써둔 것과는 달리 황량하고 조용한, 평소와 다름 없는 공간을.

그러나 그 고요함에 의아함을 느낄 때 즈음, 어쩌면 랑은 등 뒤를 가볍게 스쳐가는 천의 감촉과 들릴 듯 말 듯 숨죽여 웃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른다. 동시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리듬에 맞춰 다양한 색상의 과자 상자들과 그것을 감싸쥔 손가락, 또는 교복 스커트 아래로 드러난 다리 같은 것들이 언뜻언뜻 환상처럼 보였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것 또한 발견할 수 있었을테다.

다만, 조금 허술하게 숨은 것 치고 리라는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여유롭게 잡을라 치면 슬쩍 빠져나가 랑의 등 뒤에 붙어 서 있고, 특별히 무슨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앞에 끼어들어 알짱거리기만 할 뿐. 어쩌면 깜짝 선물 수령자가 손수 선물 꾸러미를 풀어주길 바라는 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결국 그것도 오래가진 못했을 것이다. 옥상은 한정된 공간이고 이리라는 잡히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니까. 때문에 어떻게든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것을 붙들고 리라의 몸을 전부 덮은 투명 망토를 걷어냈다면 랑은 목에 리본을 두른 리라와 그 손에 들린 커다란 빼빼로 하트 상자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서프라이즈!"

다양한 맛의 빼빼로 상자를 여러 개 이어 붙여 만든 하트에는 고운 붉은색 리본이 달려 있다. 쪽지를 포장한 것과 같은, 또한 리라의 목에 묶여 있는 것과 동일한 색상과 재질의 리본이다.

"그리고 해피 빼빼로 데이!"

이 모든 이벤트의 끝에 당신은 과연 무슨 감상을 가졌을까. 리라의 두 눈은 함박웃음을 짓는 한편 랑을 면밀히 살핀다. 입은 다물어져 있지만 그의 행동과 눈빛에서는 이미 하고 싶은 말이 잔뜩 묻어나 있었다.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그래. 단지 그뿐인 이야기다.

183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1:27:15

태오주와 리라주 둘 다 안녕하세요!

184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1:28:09

아 바보
연분홍리본에서 빨강으로 바꿨는데 맨 위에를 안 바꿨네................. 이이이이익 랑이 리본은 한결같이 빨강인걸로 필터해줘...🫠

아 자야되는데
다들앙용!

185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1:30:28

.....? 아직 안 잤어요? (동공지진)
당연히 지금 일어나신 줄 알았는데?!

186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1:30:38

캡앙용!
저녁뭐먹엇니 하루잘보냈니!!!

후 원래 오늘... 아니 어제구나 암튼 자연광장 독백도 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없었다... 이따 시간나면 써야지
아 일상하고싶어
🫠

187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1:31:24

>>185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정상인 시간인데...........
오늘따라 잠이 안오더라... 커피도 안 마셨는데 왜지😒

188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21:32:09

>>180 캡
ㅎㅎㅎㅎ 제 걱정은 해도 못 이길 걱정은 안 해요~☆ 캡께서 밸런싱해 주실 거고 다른 분들이 신박한 공략법 잘들 찾아 주실 테니까요~♬

>>181 태오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은 식사 제대로 하셨을까요?👀👀👀

>>182 리라주
꺄 꺄아 꺄아아아아아아아 >< 빼빼로데이는 생각 못 하고 있었는데!!!! 모두 다 챙겨 주고 나랑 언니는 특별히 더 챙겨 주다니 리라는 정말로 사랑이 많은 거시에오오오오오~~~(붕붕방방)(야광봉)(제리인사)

189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1:32:55

오늘 하루는 여러모로 피곤했어요. 집에 오니까 회복이 되었지만요! 저녁은 고기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리라주...이제는 잠 못 자요. 아침이 다가와요...(어?)

190 (기진맥진인) 서연주 (ZQb1w1fbS6)

2024-07-31 (水) 21:33:07

...는 리라주 안 주무셨어요??!! ∑@ @ ㅁ;;;;;;;;;; 그러다 내일 고생하세요오오오오 898ㅁ98989;;;;;;;;;;

191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1:37:15

>>188 우헤헤헤헤 11월에는 이렇다 할 기념일이 없지만 사기업이 만든 상술 러브러브 이벤트는 있으니까🤭🤭 랑이 생일 전에 한번은 이벤트 해주고 싶었지 우후후... (딱히 빼빼로데이 없었어도 할 거였지만 언제나 구실은 중요하다)

서연주도 앙용~ 기진맥진이로구나... 하루고생해따...🥺

>>189 크아아악 수요일이란🥺 고생 많았어 캡틴도...! 고기로 에너지 충전했구나 베리굿이다(복복) 내일은 일주일도 한풀 꺾이는 날이니까 좀만 더 힘내자! 곧 주말이야!
그나저나 이번주가 3챕 끝... 이 아니구나 4일 소요가 아니라 4주 소요였지
이번주 진행 기대가 대🥹 하 잠 안오는게 토요일에 왔어야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악 안돼 잘거야 커어어(?)

192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1:38:14

>>190 아마 나갈 일 없어서 괜......
아닌가...
이 기회에 낮밤 바꾸지 뭐 (안됨)

ㅋㅋㅋㅋㅋㅋ 이따 조금씩 보충할테니 걱정말어라!!🕺 진짜 희한하긴 하네 카페인 안먹었는데 이렇게까지 잠이 안 올 일이냐...

193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1:38:25

사실 원래 예정은 4주였는데... 어쩌면 한 주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불길하다고 해야할지, 좋다고 해야할지 모르는 예감이 들었어요. (옆눈)
하지만 포세이돈 전부터 전투 앞으로 쭉 길게 이어지니까... 분량이 적은 느낌은 들지 않을 것 같네요!

194 수경주 (10Wy65btbQ)

2024-07-31 (水) 21:39:01

다들 어서오세요.

아. 내일 아침거리는 미리 해두고 자야하는데..(고민)

195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1:44:17

자...수경주! 조금만 더 힘내서 해두는 거에요! 아침거리!

196 수경주 (leqUcUDGto)

2024-07-31 (水) 21:49:54

시키고 받고 잘래요(이 무슨)

197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2:01:11

그래서 뭘 시키셨나요? (궁금)

198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22:02:41

마져 뭐시켯어

199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2:03:3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이번에도 코뿔소가 코뿔소해서 분량 단축된거야...? 후 목화고 저지먼트 유능한거봐(코쓱) 나는 어떻게 되어도 좋다 캡틴의 진행은 언제나 짱이기에

아 배고파...🫠
수경주앙용~

200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2:03:59

혜우우도 앙용~ 참마 먹엇서?

201 혜성주 (RrgsRr.nwY)

2024-07-31 (水) 22:04:29

@캡틴
질문이 있다. 안티스킬 시험은 수시가 아니라 정시 느낌으로 봐야할까?
수능 제외하고 이차적으로 따로 시험 응시까지 해야하는 걸로?
(이 아래는 농담임)
크리에이터 아저씨가 추천서를 써줄 확률은 있을까.

202 수경주 (22dHyMsPxo)

2024-07-31 (水) 22:05:11

과일이랑 미숫가루요.

다들 안녕하세요

203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22:05:33

>>200 뭇다!
믹스넛도 한줌 같이

204 한양주 (k8AWdP9S1w)

2024-07-31 (水) 22:06:45

리갱~! 좋좋소라는 띵작을 이제 보다니,,,

205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22:12:44

모두 좋은 밤이에요

206 혜성주 (RrgsRr.nwY)

2024-07-31 (水) 22:13:09

다들 하이

207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2:13:25

어서 오세요! 혜성주! 한양주!

>>201 경찰시험처럼 따로 시험이 있어요. 공무원 시험 같은 것을 생각하면 돼요! 추천서는 써줄 거예요! 가산점 10%!

208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2:13:36

어허! 더 든든한 거 먹으세요! 수경주!

209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22:15:08

>>204 한양주께선 군인이시면서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210 한양주 (k8AWdP9S1w)

2024-07-31 (水) 22:15:47

다들ㅎㅇㅎㅇ

>>207 그런 것도 있나ㅋㅋ 안티스킬 순경공채! 안티스킬 간부(경위) 공채-! 안티스킬 특공대(?) 경채-!!(헌터출신 우대)

211 한양주 (k8AWdP9S1w)

2024-07-31 (水) 22:16:32

>>209 아니ㅋㅋ 걍 재밌어서!!ㅋㅋ 사실 바깥도 그리 크게 다르지는 않구나..ㅋㅋ 이런 느낌?!ㅋㅋㅋㅋ

212 수경주 (taMo3ZZdNQ)

2024-07-31 (水) 22:16:35

으.... 든든하게...
그냥 안먹을래요.(과일도 안머글래..)(?)
다들 어서오세요

213 혜성주 (RrgsRr.nwY)

2024-07-31 (水) 22:16:35

>>207 이혜성 진짜 수능 끝나고 나서가 진짜겠구만. 마지라잌 예체능에 흡사한(헛소리)
그래도 추천서 써준다니까 다행이다! 가산점 달달하다! 여기에 레벨 가산점도 있었으면(??)

214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2:18:45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210 물론 다 있답니다!! 간부 공채는 좀 많이 어렵긴 하지만요!

>>212 으아아악! 어서 먹어요! 먹으란 말이에요!! 8ㅁ8

>>213 레벨 가산점...ㅋㅋㅋㅋㅋㅋㅋ 레벨5니까 5% 드릴게요!

215 수경주 (1uh6tB/srU)

2024-07-31 (水) 22:21:57

내일 아침이니까.. 안먹죠.(당연한 이야기)

216 한양주 (k8AWdP9S1w)

2024-07-31 (水) 22:23:45

>>211 +추가 미생은 ㄹㅇ 판타지구나

217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2:29:39

>>203 🥹👍👍👍👍👍 너무잘해써!!! 아주아주아주 훌륭합니다 복복복복
😉

하냐냥 청윤주 어성하~

218 수경주 (BwTsqmRZr6)

2024-07-31 (水) 22:35:03

다들 어서오세요.

좀 있다가 자야지.

219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2:39:30

뭔가...뭔가...이번주는 시간이 진짜 안 가요... 내일도 안 가겠지..(주륵)

220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22:43:06

더워서 시간도 늘어져셔 그래

221 혜성주 (4vfqnflVbE)

2024-07-31 (水) 22:44:11

>>214 아자 15퍼 가산점 먹고 들어간다. 이제 시험만 잘 보면 된다 이혜성아(??)

약간 날씨가 더워지는 것밖에 안남으니까 시간이 더 안가는 기분이야. 슬근하게 잡담하다가 사르륵 잠들어야지

222 이경주 (2IeuH825uU)

2024-07-31 (水) 22:52:28

갑자기 시골 내려가게된 이경주입미다
살려줘

223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22:52:58

어서오세요 이경주! 무슨일이시죠!!

224 이경주 (2IeuH825uU)

2024-07-31 (水) 22:54:25

>>223 아버지 휴가에 맞춰 당일치기를 다녀오게 되었을 뿐이야....

살려줘

225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2:57:03

부디 잘 다녀오세요! 이경주!!

226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22:57:22

>>224 아이고.. 잘 다녀오세요!

227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2:59:15

근데 쓰고 보니까 15퍼 가산점..배 아프네요.. 흑흑...그 정도 가산점이면 진짜 엄청 큰건데!!

228 리라주 (gtXDZ20uWI)

2024-07-31 (水) 23:00:03

아픟한계가잘게...
이걍주 잘갔다와 화잍ㅇ팅!!!

229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3:02:35

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230 수경주 (84MvWct1sU)

2024-07-31 (水) 23:03:59

다들 잘주무시고 잘 다녀오세요.

231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23:06:26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232 이경주 (2IeuH825uU)

2024-07-31 (水) 23:08:14

리라주 잘자요!
푹자고 나아라!

233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3:08:35

챕터3가 끝자락에 다가오니...정말로 챕터4로 들어가는 순간이 기다려지고 있어요.
하하! 1년 프로젝트 끝이 다가온다!! (털썩)

234 금주 (FkFOvh2QAI)

2024-07-31 (水) 23:13:04

죽어요... 죽어요..

235 청윤주 (q60G5jSn9U)

2024-07-31 (水) 23:15:02

금주 어서오세요!

236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3:17:57

어서 오세요! 금주!

237 금주 (FkFOvh2QAI)

2024-07-31 (水) 23:21:42

우애앵... 집 와서 뭔가가 할 시간이이 없어요..
다들 안녕이에요..

238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3:25:56

어어...주말을 노려보도록 해요! 금주!

239 혜우주 (sAbjjbFpqk)

2024-07-31 (水) 23:53:30

늘어지는군
혜우도 이 시간엔 늘어져서 녹다운이다

240 태오주 (S9xxotKsNI)

2024-07-31 (水) 23:54:02

죽을것같애(너덜

241 ◆TMmm6tsoPA (R7q9NQnadU)

2024-07-31 (水) 23:59:03

태오주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동공지진)

아..여름이 되자 고양이 혜우냥이 늘어졌어요. 잡으려면 지금뿐이에요! (세은이 사진이 그려진 츄르 흔들기)

242 𝑅𝑎𝑣𝑒 (QtJnCx/phU)

2024-08-01 (거의 끝나감) 00:00:05

situplay>1597049854>149에서 이어짐.

독점과 쟁취! 그는 크게 전율했다. 온몸의 털이 솟는 것 같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쾌감이 발끝부터 시작해 등골까지 순식간에 차올랐다. 세상 온 곳에서 폭죽이 터지는 듯 귀가 먹먹해진 뒤, 시간이 지나자 삽시간에 모골이 송연해졌다. 전율과 감탄, 외경과 공포가 한꺼번에 느껴졌다. 레이브는 사람에게 거래를 제안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그에게 기회를 주었다. 인첨공의 미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작품을 미술관에 온전히 인계해 독점할 것인지, 아니면 경매를 통해 쟁취할 것인지! 그는 주먹을 꽉 말아 쥐며 어떻게든 이 쾌감을 억누르고자 애썼다.

"저는……."

그리고 대답을 잠시 멈추고 목이 타는 듯 연신 음료를 마셨다. 잔을 내려놓는 소리가 쨍 울렸다.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있었지만 신경 쓸 바가 아니었다. 만약 자신이 차를 끌고 오지 않았더라면 와인이라도 마시고 싶은 심정이 치솟았다. 만약 그가 안드로이드였다면 내부 환풍 팬이 팽글팽글 돌아가는 소리가 레스토랑을 채우다가, 결국 고장이 났을지도 모른다. 여러 마음이 한꺼번에 치고 올라왔다. 정당한 계약을 체결해 그 작품을 독점하고 싶다. 무려 레이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작품 아닌가? 그 기회를, 미술관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동시에 이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길 소망했다. 아니, 모든 사람이 알았으면 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식은땀이 한줄기 흐르고, 그의 고운 화장이 흐트러졌다. 그는 긴장한 듯 허리를 쭉 폈다. 심장의 고동소리에 귀가 먹먹했다. 시선을 흘끔 올렸을 적, 레이브는 여전히 오싹할 정도로 희열을 선사하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는 탈지면처럼 바싹 마른 혀로 입술을 축이고는,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쟁취하고, 싶습니다."

레이브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 인첨공의 15년 역사, 그 역사의 약 반절을 함께 한 세기의 천재가 자신을 드러내는 작품을 감히 내가 독점한다고? 말이 안 된다. 무슨 권리로 한 사람이 그 가치를 정하지? 그의 호승심에 불이 붙고 활활 타올랐다. 인첨공에서 손에 꼽는다는 레벨 5의, 심지어 목화고 저지먼트의 작품. 이미 레벨 5라는 점에서 가치는 드높다. 목화고 저지먼트라면 지금껏 수많은 사건을 해결해 온 주인공이니 배로 뛸 것이다. 그 정체가 레이브라는 점에서 가치가 밑도 끝도 없이 치솟을 싸움이고, 세상은 뒤집힐 것이다. 그만큼 레이브라는 인물이 어떤 존재인지, 자신이 발굴한 작가가 어디까지 치솟는지 볼 수 있으리라! 모든 사람들이 앞다투어 정하는 가치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자신이 지는 싸움이라 한들 미술관에도 당연히 이득이 될 것이다. 자신이 발굴했고, 자신이 이끌고, 끝내 그 모든 것을 뒷받침했다는 점으로도 이미 큰 호감을 얻을 수 있으니. 그의 사업적인 머리는 계산을 마쳤다.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싸움판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다. 그는 심사숙고를 한 사람처럼 애써 결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레이브는 깍지 낀 채 턱에 괸 손을 천천히 테이블 위에 얹었다.

"낙장은…… 불입이라 하지요……."
"예, 압니다."
"섯다, 하실 줄 아십니까?"
"아, 그, 네. 할 줄은 압니다."
"그렇다면 판이 벌어졌습니다. 패가 돌아갔군요……."
"제 수중의 패를 알려드려야 하나요?"
"네에, 보시기에 어떤 패인 것 같으신지?"
"……제가 감히 말씀드려도 됩니까?"
"물론이지요."
"…팔광, 입니다."
"팔광이라. 관장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러니…… 한 가지, 드리고자 하는 조언이 있습니다만."
"말씀하시지요."
"이미 보셨겠지만, 도올 선생과… 저는…… 네에, 밀접한 관계랍니다."

레이브가 생각에 잠긴 듯 손가락을 까딱이며 손등을 두드리자 그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길쭉한 손가락에 닿았다. 레이브의 왼손 약지에는 반지 두 개가 있었다. 붉은 보석을 문 뱀의 형상을 한 반지 하나, 그리고 검은 흑요석을 옭아매듯 끌어안은 거미 형상의 반지 하나. 그는 반지의 존재를 눈치채고 눈을 동그랗게 뜰 수밖에 없었다. 처음 봤을 때는 그냥 패션용인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아니다. 정교한 보석이 세공된 반지는 연인끼리 끼우는 용도가 아니고서야 설명할 방도가 없었다. 그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맙소사! 그 도올 선생과 연인이라는 것부터 반지가 두 개라는 점까지, 여러 생각과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왔지만 도저히 뭐라고 반응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레이브는 그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는 듯 시선을 곧게 마주했다.

"그이 또한…… 소문난 미술품 수집가요, 제 곁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으니……."
"……."
"누구보다 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며, 제가 무얼 준비하는지는 눈치를 챘을 테지요."
"그렇다는 말씀은……."
"팔광을 가진들 확실하게 삼광을 쥐어야 한다는 말이랍니다…. 일광을 쥐면…… 멍텅구리 구사를 보여줄 만큼 그이는 만만하지 않으니까요……."

이미 한 번, 제 복귀작을 빼앗기지 않았습니까. 기회는 오로지 그 순간, 한 번뿐이었는데……. 레이브는 느릿느릿 입술을 달싹이고는 몸을 뒤로 물렸다. 그는 무언가 말하려고 했지만, 셰프가 마지막 메인 요리를 직접 가지고 오며 설명하려 들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귀한 송아지 고기와 셰프의 노고는 귀에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머릿속에는 오로지 경매 날짜만 떠올랐고, 그는 셰프가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몸을 물릴 적엔 작품에 대한 생각만 머리에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대로면 남은 디저트가 목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 모를 판이다. 그는 이대로면 큰일이 나겠다 싶어 애써 주제를 돌리고자 했고, 레이브는 나이프질을 하며 작게 웃음을 흘렸다.

"곤란하신가요?"
"아, 아닙니다!"
"저는 곤란하답니다…… 그러니, 대화의 주제를 돌려보도록 하지요."
"네에."
"관장님은…… 연인이 있나요?"
"아, 그, 네. 약혼자가 있어요.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아, 이브라. 축하드립니다. 어떤 분인지 여쭙는 것은 실례일지……."
"오! 아니요, 안티스킬이에요. 강력 범죄팀에 있지요."
"안티스킬이라. 듬직하겠군요."
"말도 마요! 덩치는 곰처럼 크면서 겁이 어찌나 많은지. 집에서 벌레가 나오면 제가 다 잡는답니다. 그 모습에 한 번 더 반했다나 봐요."
"그런 면이 귀여우신 건 아닌지……?"
"네, 맞아요. 아주 귀엽지요! 아, 부담스럽지 않다면 청첩장을 보내드리고 싶긴 하다마는……."
"……신데렐라를 통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정말요?"
"물론이지요. 경사를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아니면 제 연락처를 드릴 테니 거기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프로필 사진도 뭣도 없지만요……."
"세상에, 기뻐라! 아 참, 그것보다……."
"네?"
"혹시, 도올 선생님과는…… 어떻게……?"

그가 기억하기로 도올은 레이브와 자주 sns로 소통했고, 팬심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작품 중 《아름다운 유작》은 레이브에게 조언을 얻고 축사에 그 이름을 언급한 것이 화제였을 정도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교제했을까? 레이브는 분명 곁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대체 언제? 레이브는 연한 송아지 고기를 포크로 쿡 찍다가도 시선을 슥 올려 그를 마주했다.

"아, 그."

레이브는 무언가 말하려다 한참을 뻐끔거리더니, 헛칼질을 했다. 그는 그림으로 그린 듯한 매너가 흔들리자 웃음을 꾹 삼켰다. 누군가와 사랑을 해본 경험이 다수인 그는 저런 행동을 아주 잘 안다. 귀엽기도 하지! 레이브는 어떻게든 칼질을 이어나가며 입술을 달싹였다.

"처음부터, 서로를 알고 만난 건…… 아닙니다."
"그렇다면요?"
"15주년 행사 때…… 순찰을 하다가, 스킬아웃에게 습격을 받아…… 크게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습격이요?"
"네……. 그 당시에, 저지먼트는 샹그릴라를 뺏는다는 존재로 인식이 된 나머지."
"아, 그랬었지요."
"그때…… 정신을 잃은 저를 병원으로 직접 데려다주신 것이 인연이 되어서요……."
"네."
"바로 떠나셨지만, 범인을 잡아 안티스킬에 인계할 상황이 생기면, 증언을 위해 연락처는 남겨두신지라…… 덕분에, 감사의 뜻을… 네.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게 계기였나요?"
"네. 서로 만남을 자주 가지게 되었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큰 호감을 품게 된 것도 있고… 그래서……."
"그래서-?"
"……이 사람은, 생각과 말하는 것이 모두 같은 올곧은 사람이라, 믿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요. 그래서… 교제…를. 네. 레이브라는 걸 밝힌 건, 얼마 안 됐지만……."

레이브는 결국 나이프와 포크를 내려두고 머리를 귀 뒤로 넘겼다. 발그레한 뺨을 보자 그는 호들갑을 참기 위해 큼직하게 썬 고기를 입안에 밀어 넣을 수밖에 없었다. 세상에, 레이브와 도올임을 알고 만난 것도 아니고, 위험에서 도움을 받은 것이 첫 만남이라니! 매체에서 본 듯한 사랑 이야기에 그는 귀를 쫑긋 세우며 음식을 꿀꺽 삼켰다.

"……저기, 몇 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물론이지요."
"오랜 시간 함께 하셨다는 건……?"
"아. 인천이… 좁긴 좁더군요."
"같은 학구 사람이었나요?"
"아뇨, 그게, 음…… 저는 차일드 에러라서, 과거…… 재단에서 후원을 받았거든요."
"상관없는 질문이다마는 재단, 이라면……."
"생각하는 그 재단이 맞습니다만, 저는 개인 후원인이 지정되어 큰 연관은 없어 다행이지만……."
"정말 다행이군요……! 잠깐만요, 잠깐, 혹시 개인 후원인이 설마……?"
"네. 그이가, 후원자였답니다……. 편지로밖에 만나지 못했었는데, 이런 우연이 어디에 있을까요……."
"세상에나!"

그는 결국 탄성을 내질렀고, 레이브는 뺨을 붉히더니 손가락 끝을 맞붙여 첨탑 모양을 만들며 배시시 웃었다. 사랑에 푹 빠진 듯한 반응에 그는 절로 같이 가슴속이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았다. 맙소사! 이보다 더 로맨틱한 만남이 어디 있을까! 물론 장벽 하나가 있지만 몇 달이면 해소될 것이다. 무엇보다 그가 아는 도올은 그렇게 파렴치한 사람은 아니거니와, 레이브 또한 독심술사라 했으니 위험할 일도 적겠지! 그는 고기를 다시금 한입 썰어 넣고, 꾹꾹 잇새로 짓눌러 씹어 삼키며 비죽비죽 새어 나오려는 웃음을 애써 숨겼다. 동시에 다른 반지에 시선이 간 그는 고개를 기울였다. 그렇게나 사랑을 하는데 어째서 반지는 두 개일까? 레이브는 그 반응을 안다는 듯 머뭇거리다 포크와 나이프를 집어 들며 부스스 웃었다.

"……형제의 이상형이, 같더군요."
"형제, 요."
"네. 서로 잘 합의를 보아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크를 떨어뜨릴 뻔했지만 애써 손아귀에 힘을 줬다. 천재의 발상을 범인은 이해하지 못한다지만, 이건 과연 이해해도 괜찮은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요즘 세상에서는 이렇게 다인의 연애도 포용되고 있거니와, 레이브 자신이 행복해 보이니 다행이다마는. 그는 남은 식사를 같이 즐기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듣자 하니 도올은 사적인 자리에서 짓궂은 면이 있는 사람이었고, 두 번째 연인이자 베일에 싸인 도올의 형제는 대외적인 도올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모양이다. 그 또한 자신의 덩치만 크고 겁 많고 귀여운 예비 신랑 이야기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이어갔다. 경매 이야기는 잠시 치울 정도로 두 사람 모두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대화였다. 비워진 접시와 디저트, 식후 차까지 만족스럽게 해치우고 3학구까지 바래다줄 적, 레이브는 마지막으로 깊이 고개를 숙였다.

"어텀 세레니티에서 뵙겠습니다."
"저야말로요. 아까 말씀드리진 못했지만 삼광 또한 제 손에 있을 겁니다, 반드시!"

레이브는 얌전히 차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고, 그는 어느 정도 차가 도로변으로 나갈 적, 백미러로 레이브가 뒤로 돌아 자리를 떠나는 걸 흘긋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아주 오랜 꿈을 꾼 것만 같았다. 신랑에게는 누구였는지 비밀로 해야지! 행복한 시간과 결의를 다지기를 하루, 꿈결처럼 달콤했던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갔다. 가을은 완전히 무르익어 쌀쌀한 겨울을 맞이하고자 준비하고, 신데렐라와 순수, 비탄과 오만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도 큰 문제 없이 미술관을 지켰다. 짧은 시간 동안 변화가 있었다면 레이브가 작품을 하나​ 더 등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는 점이다. 예술계에서는 큰 기대와 호기심을 품었고, 평소 문화와 예술에 대해 집필하던 기자들은 레이브의 이례적인 행동에 관심을 표했다.

그는 악셀을 밟아 매끈한 도로를 가로질렀다. 어텀 세레니티 인천은 늘 비공개로 이루어졌지만, 오늘은 공개 경매로 바뀌어 인첨공의 부자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그 특종을 노리고 싶은 기자들과 경매에 참여하는 셀럽을 찍고자 하는 팬, 그 주변에서 기웃거리는 크리에이터가 주변에 가득했다. 그가 경매 참여자들을 위해 지정된 곳에 주차를 하고, 붉은 카펫 위로 발을 들일 적엔 플래시가 터졌다. 그는 거센 빛에 표정을 찡그리지 않기 위해 무진 노력하며 신랑의 에스코트와 함께 건물 내부로 들어섰다.

"밖이 소란스럽지요.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오래 살다 보니 관장님께서 늦는 걸 다 보는군요."
"말도 말아요! 차가 어찌나 밀리는지."
"신랑분은 어찌, 무탈하셨나요?"
"예."
"여전히 과묵하시군요. 아스트라페 씨는 잘 지내나요?"
"선배님은…… 요즘 바쁘십니다."
"안타깝군요!"
"아 참, 그러고 보니 작가님."
"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작품을 혹시, 알고 계시는지……?"
"레이브의 작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평소에도 공개를 하시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유출된 것도 없네요."

건물 내부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던 도올은 무언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음, 제가 누구인지 이제 아실 테니 말씀하는 겁니다만, 비밀로 숨긴 나머지 저도 뭔지 알지는 못합니다."
"아주 꽁꽁 숨겼나 보군요!"
"하하, 호기심을 못 참았다가 혼도 났고요."
"혼이요?"
"예, 앙칼진 고양이가 따로 없거든요."
"앙칼지다뇨? 아주 귀엽던데!"
"휴, 죄다 허상입니다. 어찌나 앙칼진지, 자주 달래주지 않으면 금세 또 토라져서 진땀을 빼야 합니다."
"그렇다기엔 표정이 너무 좋으신데요?"

그의 신랑은 무슨 대화냐는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기만 했고, 둘은 서로 시선을 교환하더니 은밀한 비밀을 교환한 사춘기 학생들처럼 키득거리며 웃었다. 신랑은 알려달라는 듯 궁금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고 경매 시작 10분 전을 알리는 알림에 몸을 돌리더니, 신랑을 향해 윙크했다.

"오늘 저녁의 비밀!"

공개 경매로 진행된 어텀 세레니티 인천은 스트리밍 사이트로도 생중계됐다. 기자들은 연신 지정된 공간에서 사진을 찍었고, 경매에 올라온 작품들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인첨공 15주년을 기념하는 외부 작가의 작품부터 시작해 인첨공 내부에 꽁꽁 갇혀 해외로 나가는 건 엄두도 못 내는 고전 작가의 작품, 그리고 신인 작가들의 향연까지. 전광판에는 누적 경매 금액이 오르내렸고, 뒤이어 나올 작품의 추정가 또한 치솟았다. 남은 작가 리스트를 보며 흥미를 가지지 않은 다른 참여자들은 서로 시선을 교환하며 자리를 빠져나가거나, 사전 지식이 부족한 몇 기자들은 이번에 경매에 나온 작품들에 대해 검색하느라 바빴다. 도올과 그는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괜찮은 작품이 나오면 준비한 예산 내에서 서로 적당한 선에서 경쟁했고, 누군가 냉큼 낚아채면 아쉬움을 표했다. 오후 7시에 진행됐던 경매는 어느덧 2시간을 훌쩍 넘겼고, 마지막 작가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부터 경매에 들어갈 작품은 레이브의 《유작 - 자화상》입니다."

유작! 좌중이 잠시 술렁였다. 레이브, 유작, 자화상……. 공존하면 안 될 단어 3개가 한꺼번에 들어간 작품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이끌기 충분했다. 경매사는 캔버스가 담긴 케이스를 끌고 오는 직원을 향해 시선을 던졌다. 사람들은 이번 작품이 안드로이드가 아니라며 깊은 흥미를 가지듯 서로 조그마한 목소리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도 유화인 걸까? 레이브는 전체적인 덩어리와 묘사는 투박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섬세하게 화장을 쌓아 올리는 듯 색을 덧칠하면서도 투명한 색감을 유지하는 화풍이 특징이었다. 이번에는 무엇을 그렸을까? 호기심에 가득 찬 시선이 작품이 가려진 천에 닿자, 경매사는 천을 붙잡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보시다시피 이번 작품은 안드로이드가 아닌 유화입니다. 감정 결과 시중의 물감이 아닌 작가가 직접 과거의 방식을 재현해 염료를 섞은 것으로 판단됐으며, 죽음과 삶의 순환을 표현했습니다. 작가의 요청에 따라 경매의 시작은 참여자들의 자율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지며, 대리 경매인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자율로 이루어진 이후에는 10분의 시간 동안 경매가의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팻말을 들면 기존의 방식처럼 금액을 올리는 형식이며, 버튼을 누르면 직접 가격을 선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작품의 공개와 함께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대리 경매인을 사용하지 않는다. 본인을 마음껏 드러내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다는 레이브의 특이한 경매 방식이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결이 조금 달랐다. 레이브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들이 직접 정할 수 있게 만들다니! 대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길래 그럴까? 고작 인첨공의, 흔하디흔한 작가 하나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번 작품을 이렇게 과시하는 걸까? 그렇지만 천이 들춰지고 작품이 드러났을 적, 그는 매너도 깜빡 잊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 혼자만 일어선 것이 아니었다. 레이브의 작품에 관심을 가졌던 몇 참여자와 도올 또한 작품을 보며 저도 모르게 일어서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맙소사."

거대한 이무기가 캔버스를 가로지르며 큰 폭을 수놓고 있었다. 그 아래에는 바다가, 천지가 있었다. 세 갈래의 순환 같기도 했고, 삶과 죽음, 탄생을 그린 것 같았다. 언뜻 보기엔 민화 같았지만 명백한 유화였다. 대담한 붓 터치와 전통적인 색감이 절의 단청을 그린 듯이 화려했고, 동시에 유화의 투명함을 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그림의 형태가 아닌, 이무기의 눈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는 저 눈을 알고 있었다. 새하얀 비늘로 된 눈꺼풀 너머로 드러난 무엇보다 선명한 비색의 수륜은 아무리 봐도 레이브의 것이었다. 그는 다시금 전율했다. 사람들은 레이브만 기억한다고 했던 말의 의미가 이것이었나? 저건 인간 아무개의 유작이다. 레이브와 이시미만 남고 인간으로서의 삶은 죽을 것이다! 도올이 홀린 듯 팻말을 들 적, 그는 질 수 없다는 듯 쏜살같이 팻말을 들었다.

"5천5백 나왔습니다…… 5천7백 나왔습니다. 더 없습니까?"

시작 가격은 고작 10만 원이었다. 적당한 옷 몇 벌을 사면 끝날 가격은 어느새 큼직한 단위로 오르기 시작했고, 천만 원을 훌쩍 넘겨 일억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었다. 큰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이 미술 경매고, 레이브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5천을 넘겼으니 이 정도는 쉬운 일이지만 팻말은 도저히 멈출 기미가 없었다. 4학구의 셀럽 하나가 열심히 팻말을 들었지만 무서울 정도의 속도로 오르는 가격에 고개를 저으며 자리에 앉아버렸다. 도올과 그, 그리고 1학구의 거물 하나가 서로 경쟁에 불을 붙인 탓이었다. 사람들은 홀로그램 스크린에 뜬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돈의 단위와 남은 시간에 시선을 고정했다. 1학구의 거물이 버튼을 누르고 2억을 부른 시점에서 레이브의 작품은 이미 최고가를 경신한지 오래였다. 거물은 본인의 승리를 예상하고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었지만, 도올이 버튼을 누르며 가격을 직접 지정하자 금세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5억."
"예?"

그가 놀란 눈으로 도올을 쳐다봤을 적, 구부정한 자세로 버튼을 누른 도올은 먹이를 노리는 맹수처럼 그림을 홉뜬 눈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붉은 눈동자가 번들거렸고, 작게 벌어진 입은 다물리지 않았다. 인기척을 느낀 도올이 눈을 흘겨 그와 시선을 정확하게 마주했을 적, 그는 저도 모르게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래서 레이브가 삼광을 확실히 쥐어야 한다고 했구나!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돈의 단위에 기자들은 연신 노트북을 두들겼고, 스크린에 적힌 돈은 오르지 않았다. 도올이 서서히 승리의 미소를 지으려 할 때, 삑 소리와 함께 스크린의 숫자가 올랐다.

"그런 사람인 줄 몰랐는데 말입니다."
"제, 제가 약속을 좀 했거든요……."
"관장님, 이번 작품은 제가 가지면 안 됩니까?"
"죄송합니다. 저도 눈이 돌았어요."
"비탄까지 드렸는데 말입니다……."

낮게 으르렁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읊조리던 도올은 스크린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스크린의 시계는 어느덧 3분을 남겨두고 있었고, 1학구의 거물 하나가 팻말을 들자 그와 도올은 팻말을 다시금 들며 서로를 견제했다. 도올은 굳센 결의를 다진 듯한 그를 향해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야속하게 흐르는 타이머를 바라보며 날선 미소를 지었다.

"예, 어디 한 번 달려보자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불이 붙었다. 내려가기가 무섭게 팻말은 다시 올랐고, 1학구의 거물 또한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빠지지 않으려 들었다. 5억이라는 가격에도 그는 버튼을 눌러 8억을 제시했고, 도올은 지지 않는다는 듯 팻말을 들었다. 몇 번이고 반복되는 싸움 속에서 1학구의 거물은 여유를 점차 잃더니, 이내 두 사람의 눈을 부산스럽게 흘겨보다 지레 놀라며 포기하겠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저 사이에 더 꼈다간 살인이라도 날 기세였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쥘 수 없는 액수의 금액이 오르기 시작하고, 마지막 1분을 남겼을 적 그는 식은땀이 흐르는 이마를 훔치며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했다. 12억. 12억이면 할만하다. 그가 누구인가! 인첨공 4학구의 미술관 관장 아니던가? 그는 희열에 젖은 미소를 지으며 버튼을 꽉 짓눌렀다.

"제시 가격이 나왔습니다, 말씀하십시오!"
"27억."

좌중에서 놀란 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도올 또한 버튼에 올렸던 손의 주먹을 꽉 쥘 정도였다. 그는 스크린을 장식한 숫자의 단위를 정확하게 셈하며 가쁜 숨을 갈무리했다. 레이브의 작품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지만, 적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고 싶었다. 그는 예술을 사랑했다. 사람들의 열정을 사랑했고, 누군가의 삶을 존중했다. 비좁은 인첨공에 발을 들였을 때도, 이곳에도 예술과 창작, 영혼이 있으리라 믿었다. 어딜 가도 누군가의 열정으로 불태운 영혼의 안식이 있기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4학구에 미술관을 세웠다. 그리고 지금, 그는 레이브의 작품이 아니면 미쳐버릴 것 같았다. 이곳에서 가장 거세게 타오른 영혼의 흔적을 수집하지 않고서야 배길 수가 없다! 그가 말도 안 되는 단위의 돈을 읊조리고, 경매장은 조용해졌다. 그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도올을 향해 시선을 돌렸지만, 이내 잽싸게 미소를 거뒀다.

"……."

반쯤 풀린 동공이 그를 빤히 마주하고 있었다. 아스팔트 위에 번진 피처럼 번들거리고, 붉은 눈동자가 발목을 붙드는 것 같았다. 그는 저도 모르게 어깨를 움츠렸다. 눈동자가 목을 물기 위해 가늠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대로 더 마주하면 죽을 것이다. 생존을 갈구하는 본능이 등골을 스쳤다. 그의 신랑 또한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지만, 그는 마른침을 삼키며 손을 뻗어 제지했다.

"작가님."
"……예."
"저는 절대 포기 못 합니다."
"어째서입니까?"
"누군가의 유작이니까요."
"제 사람의 유작이기도 하죠."
"혼자 품을 건가요?"
"……."
"레이브의 가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본질의 죽음을 애도할 겁니다."

식은땀이 등을 축축하게 적셨다. 카운트는 어느새 30초를 남겼고, 그는 결연한 표정을 유지하려 애썼다. 7초가량 그를 쳐다보던 도올은 기세를 거두며 눈을 감더니, 못 말리겠다는 듯 끌끌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27억, 더 없습니까? 카운트다운 시작합니다. 10, 9, 8……."
"……그렇게 말씀하시니 도저히 못 이기겠군요."
"……23억! 인첨공 내부 작가 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낙찰되었습니다! 마지막 작품은 15분 뒤 공개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카운트가 끝나고 경매 최고가 기록란에 당당히 작품이 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그는 안도의 한숨을 푹 쉬며 푹신한 의자에 주저앉았다. 기자들은 화면을 보며 특종이라며 강화유리 너머에서 시끄럽게 쑥덕거렸고, 천장을 멍하니 보던 그는 신랑이 그에게 넓은 어깨를 빌려주며 괜찮다는 듯 등을 다독이자 푹 기대며 앓는 소리를 냈다.

"감자야, 내가 해냈어……."
"그래, 잘 했어."
"잘 했어?"
"응, 영화 속 장면 같았어."
"감자야……. 우리 내일 영화 보러 갈까?"
"응. 팝콘 큰 거 사자."
"영화 말고 팝콘에 집중하는 저 돼지감자를 어쩜 좋아…. 작가님도… 괜찮으신 거 맞죠?"
"……토라졌다 하면… 제게 주실 겁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 그것보다 아까 그건 뭐였어요? 정말 놀랐다고요!"

그가 도올을 향해 멋쩍은 시선을 보냈을 적, 도올 또한 진이 다 빠졌는지 의자에 축 늘어진 채 손등을 이마에 대고 있었다. 안경을 벗을까 고민하듯 몇 번이고 안경의 다리를 만지작거리던 도올은 이내 옆 테이블에 비치된 음료를 향해 손을 뻗었다.

"관장님이야말로 그 금액은 대체 뭡니까……? 미술관 운영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응? 아, 그거요. 별로 신경은 안 써요. 그냥 30억 부를 걸 그랬나?"
"……코인이라도 하셨습니까?"
"뭐, 그것도 있지만 용돈 모아둔 거 쓰면 되니까요."

그는 신랑의 어깨에 기댄 채 애교스럽게 웃었다. 할만한 싸움이었다. 그는 다른 누구도 아닌 4학구 미술관 관장이니까. 그는 미술관을 사비로 세웠고, 지금은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있지만, 인첨공이 설립된 지 얼마 안 돼 작가가 별로 없을 적, 그는 어쩔 수 없이 인첨공 외부에 존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그리고 그중에서는 개인 경매로 모 한국인의 소유가 됐다는 소식만 남기고 감쪽같이 모습을 감춘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도 있었다. 도올은 그 사실을 어렵잖게 떠올리곤 끙, 하고 앓으며 잔을 내려두었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은 꼴이었군요."
"뭐, 저도 조금 빠듯하긴 했지만요. 결혼식 준비하느라."
"……대체 뭘 기획하신 겁니까?"
"청첩장 드릴게요. 그렇지 감자야?"
"……응."
"꿀이 뚝뚝 떨어지는군요. 곁에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돌아가면 작가님도 고양이에게 그만큼 해주실 거잖아요?"
"제 고양이에게요?"

도올은 핸드폰을 꺼내 연락이 온 게 있나 확인하다 눈을 들었다. 두 사람을 쳐다보는 시선이 의아했다. 살기 가득하던 눈은 어디로 갔는지, 붉은 눈동자가 눈꺼풀에 덮여 사라졌다 나타났다. 어떤 연락도 없는 핸드폰을 음료가 든 잔 옆에 둔 도올은 잠시 고민하는 듯 흠, 하는 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내저었다.

"글쎄요, 그랬다간 앙칼지게 굴 걸요."
"그렇다기엔 제가 뭘 봤게요? 가까이 와 봐요, 가까이."
"음?"

그는 누가 들을세라 신랑과 함께 허리를 숙이더니 목소리를 낮췄다.

"작가님 얘기를 하니까 귀까지 빨개져선 웃던데요?"
"……사실입니까?"
"제가 거짓말을 왜 하겠어요! 귀엽던데."
"제겐 퍽이나 새로운 모습이라서요."
"어, 작가님께는 안 그랬나요?"
"……음, 제가 좀 과보호를 하는 편인지라."
"그게 상관이 있나요?"
"그만 좀 하라면서 앙칼지게 구는 모습을 더 많이 봤거든요."
"어머, 귀엽기도 하지! 그렇지만 작가님, 지금 제대로 어필 안 하시면 동생분께 뺏길걸요?"
"제 동생까지 말했습니까?"
"어쩌다 보니? 고양이도 저에 대해 아주 잘 알걸요? 제 생활의 70%는 얘기한 것 같아요."
"못 말리겠군요."

도올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작게 웃었다. 그는 신랑과 함께 여러 질문을 하며 대화를 나눴고, 어느덧 15분의 휴식 시간은 끝이 났는지 경매사가 다시금 단상 위로 올랐다. 이번엔 캔버스도, 작품도 없는걸 보니 안드로이드인가? 그는 자리에 착석하며 작품이 놓일 빈 전시대에 시선을 고정했다.

"편안한 휴식 되셨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작품을 공개하겠습니다. 작품 명은 《레이브》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걸어 들어왔다. 그는 작품 전시대를 향해 걸어오는 존재를 보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새하얀 머리카락의 일부를 비녀로 틀어올리고, 홀로그램과 신소재로 지어 입은 고운 옷자락이 화려하게 하늘거렸다. 단아한 걸음마다 머리카락의 끝자락이 채여 흔들렸고, 옷자락이 매끈하게 바닥을 스칠 때마다 거대한 뱀이 기어 오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었으나 불쾌하지 않았다. 오히려 연한 색감 탓에 자개로 이루어진 비늘을 가진 이무기를 연상케 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알아챌 수 있었다. 저건 안드로이드가 아니다. 안드로이드를 사람으로 창조하여 숨결을 불어넣는 레이브의 작품이니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남성의 육체를 가진 저 존재에게서는 삶의 맥동과 온기가 본능적으로 느껴졌다. 3학구에 거주하던 누군가가 그 정체를 알아채곤 중얼거렸다.

"……이시미잖아."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없는 침묵을 이어갔다. 작품 전시대에 홀로 선 청년을 훑는 시선이 불안정하게 흔들렸다. 이 자리에 자신을 팔겠다는 듯 화려하게 치장한 얼굴이 몹시도 앳되다. 얼굴 없는 세기의 천재가 자신과 같은 인간이었음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그 존재를 부정하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도 있었다. 일렁이는 공기 속에서 그는 홀린 듯이 천천히 일어서며 박수를 쳤다. 느린 박수 소리가 조용한 경매장을 울렸고, 공기를 타고 전염이라도 되는 듯 다른 사람도 일어나 동참하더니 이내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그 몸집을 불려갔다. 경매장이 떠나갈 듯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레이브는 유작에서 그려진 이무기와 똑 닮은 눈동자를 가늘게 휘더니 잔잔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했고, 카메라의 셔터음과 플래시가 터져 나왔다. 강화유리 너머의 노트북 타자 소리가 쉼 없이 울리며 레이브의 존재를 일파만파 퍼뜨렸다.

"……결국 죽었구나."

그는 깊은 감동 탓에 눈물이 그렁거리는 눈으로 레이브를 쳐다보다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도올은 넋을 잃은 듯 중얼거렸다. 결국 너 또한 죽어버렸어. 결국엔 너마저. 붉은 눈동자에는 사랑과 경외, 그리고 물가에 아이를 내어놓았다는 깊은 한탄이 묻어 나왔다. 주먹을 꽉 말아 쥐는 모습과 함께 애써 축하한다는 미소를 짓는 표정을 마주했을 적, 그는 멍하니 도올을 바라보다 북받치는 여러 감정에 결국 왈칵 눈물을 쏟으며 신랑의 품에 기댔다.

오늘은 장례식이 있는 날이다.

현태오가 죽었다. 이시미이자 레이브가 그 삶을 이을 것이다. 사람들은 태오의 죽음을 누구보다 환영했고, 축하했다. 비좁은 세상은 이시미와 레이브를 널리 퍼뜨리며 그 시체를 유작이라는 이름 하에 가렸다. 태오는 쏟아지는 빛 속에서 눈을 감았다.

존재여, 자아란 무엇인가?
나 스스로自我를 뜻하는 것인가?
혹은 묻고 의심하는諮訝하는 것인가?

존재여, 죽는 법을 배우라.
그리하면 그대는 사는 법을 배우게 되리라.

죽음으로 하여금 인간의 껍질을 벗고 스스로를 마주 하라.
그 어떤 것도 의심하지 않고 고귀하게 태어났음을 자각하라. 근원의 빛을 보라. 깨달으라.
이곳에 있는 모든 것은 그곳에 있으니, 직시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보아라.
그리하여 단천한 탐심을 품은 채 비천한 삶을 살던 금수가 깨달음을 얻고 승천하였으니, 등용문에 올랐노라.

243 태오주 (QtJnCx/phU)

2024-08-01 (거의 끝나감) 00:00:26

죽을것같애~~~~(독백 대장정 마무리란 소리)

244 태오주 (QtJnCx/phU)

2024-08-01 (거의 끝나감) 00:01:47

? 오타찾음 죽을게

245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07:25

진짜 출력해서 단행본으로 엮어야 해 태오 서사는

246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08:42

우와..... 스크롤이 끝나지 않아!! 태오주...혹시 작가님이 되실 생각 없으십니까? (진지)

247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10:56

드디어 태오가 공개적으로 레이브가 되었으니
그 부탁도 할 때가 되었군
후후후...

248 태오주 (QtJnCx/phU)

2024-08-01 (거의 끝나감) 00:13:05

으흐흐...... 흐흐...(녹아버림) 힘내따 나...................

24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15:39

녹은 뱜미를 틀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줌미다
1시간 후에 꺼내면
짜잔! 꽁꽁 얼은 뱜미!

250 서연 - 훈련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00:15:47

>>0
situplay>1597050210>182 @이리라

부장네 섬에서 늘어져 지낸 여파가 꽤 오래 간다. 요샌 수업도 따박따박 들으니 더 빡세다. 커리큘럼 가기 전에 캔커피라도 먹으려고 부실에 들렀는데... 자리마다 빼빼로 묶음과 연분홍색 리본을 묶은 선물 상자가 놓여 있었다. 맞다! 빼빼로데이!!! 울 점포에서도 기획 상품 잔뜩 진열했는데 무심코 넘겨 버렸네;;;;; 근데 누가 준 거지? 이름이 안 적혀 있다...;;; 두리번두리번 자리를 살펴보니, 리라 자리는 비었고 나랑 언니 자리엔 빼빼로 대신 빨간 리본으로 묶은 쪽지가 있다. 리라의 선물이겠구나.

혹시 몰라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보니 리라가 새벽같이 부실에다 선물을 운반해 온 다음, 각양각색의 빼빼로 상자를 하트 모양으로 붙이고 자기 목에 빨간 리본을 예쁘게 이리 묶었다 저리 묶었다 하는 광경이 보였다. 나랑 언니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기도 바쁠 만한데 모두 다 챙겨 줬구나. 리라답다.

한편 선물 상자를 풀어 보니 앞면엔 흰 코뿔소 문양이, 뒷면엔 흰색으로 JUDGEMENT라고 적힌 까만 티셔츠였다. 겨울도 다가오는데 앞으로 저지먼트 출동할 땐 이거 받쳐 입을까? 아냐, 닳아!!!! 옷걸이에 고이 걸어 놓자~ 그치만 안 입으면 무슨 소용이람?;;; 언제 무슨 일 터질지 모르고, 설령 다 무사히 끝난대도 내년엔 저지먼트 안 할 건데... 그나저나 빼빼로는 아까워서 어떻게 먹지? 하면서도 신기하다. 몇 달 전만 해도 리라한테 무려 티셔츠를 선물받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으니 말야~ (어디서 그런 소릴 했더라면 꿈꿨냐거나 미쳤냔 소릴 들었겠지;;;;;; )

아차차, 이럴 때가 아니라 나도 답례해야지. 근데 뭐가 좋담? 빼빼로 받고서 빼빼로로 답례하는 건 뭔가뭔가잖아;;;;;;; 다른 거 뭐 없나? 결국 부랴부랴 빼빼로데이 선물을 검색하기 시작한 서연이었다.



[ 리라야~ >< ]>
[ 빼빼로랑 셔츠 고마워!!!!! ]>
[ (인사하는 이모티콘) ]>
[ 현장에서도 평상시에도 ]>
[ 늘 든든하게 힘이 돼 줘서 고맙고~:D ]>
[ 괜찮으면 이거 나랑 언니랑 먹어 봐봐~☆ ]>
[ caroon5_빼빼로마카롱(초코시나몬) 기프티콘 ]>
[ caroon5_빼빼로마카롱(애플시나몬) 기프티콘 ]>
[ caroon5_빼빼로마카롱(시나몬) 기프티콘 ]>


/ 깜짝 이벤트 감사해요~☆ 리라주 ><

251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15:51

Q.승아(파란머리)는 이번 챕터 끝나고 업보청산 어떻게 할 작정인거죠?
A.은우:코뿔소는 멈추지 않아.
은우:코뿔소 어셈블!!

252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18:19

혜우 : 내가 저지먼트 1년하고 배운건
혜우 : 코뿔소는 졸라 무섭다는 거야
혜우 : 절대 멈추지 않아...

253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00:22:06

태오주 현생에서 다사다난하셨는데도 길고 긴 독백 대장정 마치기까지 달리시느라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훈련 쓰고 뱅크 수정한 저는 이만 침몰합니다아아아 (꼬르르르)

254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23:10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은우:그러는 너도 코양이잖니. 혜우야. (진지)

255 태오주 (QtJnCx/phU)

2024-08-01 (거의 끝나감) 00:23:29

서연주 푹 자구 (꽁꽁뱜)
어으 피곤해
어으으

25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26:12

서연주 잘 자

>>254 혜우 : 응 이제 아니야 안녕히계세요 (퇴부서 내고 튐)

257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28:44

태오주도 피곤하면 자라

258 태오주 (QtJnCx/phU)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3:48

우에엥 시져시져 후에에엥

25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5:00

그러나 태오주의 마음과 달리 눈커풀은 무거워지고
잠깐 눈 감았다 뜨니 아침이 되어버리는데

260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53:57

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아직 퇴부하지 않았으니까!!

261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6:40

하? 비즈니스일 뿐입니다만? (안경 챡)
저지먼트긴 하지만 코뿔소는 아니다!

262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1:14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코뿔소잖아요! 코양이 맞잖아요!! (빤히)

일단 전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6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 캡틴 들이받는다!
잘 자!

264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02:33:11

😢

265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2:43:07

(금복튀!)

266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02:50:09

자꾸만 졸아요.... 이이이이

>>265 (쫓아가서 물어요)

267 혜성주 (gz971TjanU)

2024-08-01 (거의 끝나감) 05:49:43

덥다보니 충분히 졸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개쓰레기요일(냅다)

268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6:32:36

굿모닝코뿔소들
🫶

26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6:41:51

(리복튀)

270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6:48:55

>>269 (혜우우 추격)
안뇨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옹!!!!(와바바바바바바박)

271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6:57:17

메차쿠차 와박당해버렷다...

272 혜성주 (mpDC8ABd9M)

2024-08-01 (거의 끝나감) 07:08:57

(모르쇠)

27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7:10:50

와박은 전염되는거다 밈미! (와바바박)(튐)

274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7:25:53

아으 넘 졸려 진짜... 요즘 픽픽 쓰러지듯 잠드네 진짜

275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7:34:39

덥고 습하고 뜨거워서 그래
뱜미도 (복복복복)

27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7:35:10

태오주 내가 새벽에 망령짓 하다 찾은거 있는데 볼래

277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7:35:37

볼래볼래 모야 (봑실뱜)(뱜땐스)

27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7:43:39

어제 네일쇼츠 보다가 조금 뒤적거린거

이건 희야
반짝반짝 얼음 느낌 나서 잘 어울릴거 같고
https://www.youtube.com/shorts/LlXRMHMPTfg

이건 태오
자화상에 묘사 보고 이런 무늬가 차분하니 잘 어울리겠다 싶었음
https://www.youtube.com/shorts/a-xZn0Zic1U

27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7:44:50

아이 중도작성
혜우가 네일팁이랑 들고 들이닥칠거래
순순히 손톱을 내노아라 데마레즈

280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7:51:32

오 와 :0 (눈 빤짝!!!)
전자는 파츠 없어서 몰겠는데 후자는 얼추 따라할 수 잇슴(두근)

현뱜미 손톱 다 자라서 다행이다(?)
손톱 공공재니까 맘껏 써잉 ^-^

281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03:39

따라할 수 있다니
뱜미 손톱도 태오랑 세트 되는거야?
희야는 점심시간에 해주구
태오는 방과후에 태오 교실 찾아가서 해줘야지

282 수경주 (HimVt/GXv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1:14

왜 잠 좀 잔날은 피곤해 죽겠는 걸까요? 오히려 못 잔 날이 더 말짱해보이는건 왜지.(*물론 상태 자체는 안좋긴 하지만 아무튼 아침엔 의외로 개운하긴 함)
오늘은 무려 7시간이나 잣는데!
이게 인간...? 이게 모순?

다들 안녕하세요

28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1:42

시간적으론 푹 잔건데
평소랑은 달라서 그럴걸
수경주 하이

284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1:46

>;3 (으쓱!)
나는 이미 여름 네일 했지요... 슬프다...🥲
희야는 희야 손톱 봐라~!!! 하고 방방 뛰면서 자랑하고 다니고 탱이는 손에 네일한 거 가만히 레이브 인스타에(...) 올릴 것 같음...

somac_artist: 이 남자, 손도 작품이다.

285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2:30

몸은 착실한데 뇌가 주인 말 안 듣는 바부라서 그래.....(공감) 수경주 하이~(복복)

286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4:27

소맥아티스트
헤키받 침투력 봐

먐미 수경주 밈미도 굿모닝~

287 수경주 (09VkKUGelQ)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5:54

다들 안녕하세요.

아 아침 김밥 싫은데...(버스타고나서야 안들고왔단 걸 깨달음)

288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6:02

d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링 안녕~~~~ 어케알앗지.... 두렵다(?)

암튼 할미가 어제 독백을 올렷서요 >:3
무려 현뱜미 신분 공개(?)

28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오늘도 귀엽다
태오 그거 올려주는구낭
히히 뿌듯
헤키받씨 태오 손 보고 위화감 안 느낄려나?

290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5:48

원래 찐팬은 빨간약 알아채도 다무는 법이야
그리고 과설정이라고 신이 스탯 잘못 설정했담서 소라게짤로 눈물 감춤... 그래도 소맥은 나보다 못 타겠지 묘한 자부심(?)

291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6:19

>>289 생각해 보니까 ㄹㅇ 적폐인데 태진이한테는 네일 자랑 쌍뻐큐로 할 것 같음

292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8:01

그런걸로 자부심이라니
그치만 생각해보니 현대에서 필수인 스킬이군
부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중지 치켜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3 랑주 (efzmuBpzRI)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8:34

오늘도 더워

294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9:05

졸라더워
랑주 하이

295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9:28

소맥으로는 퍼클급 재능을 가진(?)

얘가 조용히 들 리가 업슴 안희야 이자식 눈누난나 팔랑팔랑 뛰어가선 야! 빡대가릴라! 이거 봐~라~ 예쁘지요? 엄~청 예쁘지? 하고 쌍뻐큐로 탈춤 추다가 대가리 꿍 당해야 정석임(?

296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9:49

랑랑링랑루 하이히이
사실 우리 만두잖아

297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8:31:48

소라게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 웃기다
그 독백 봤지요...🫠 뭔가... 웅장한데 너무 묘했음 현태오의 장례식이라고 표현되는게
하🫠🫠

랑주 아용!!!!!(와라락오ㅏ바바바바박)
덥구나🥺🥺 대체 한국 언제 안 더워지는 것임... 에어컨 있는 곳으로 얼른 갑시다... (복복)
>>182 맞아 요기에 선물이 있어용🫶

29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32:07

아 희야가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태오 생각함

2중주로 쌍뻐큐도 괜찮지 않을?까

299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8:32:39

쌍뻐큐로 자랑한대
톰앤제리즈야...
좋다(좋은느낌)

300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33:47

생각해보니 현뱜미도 은은하게 미소 지으면서 뻐큐날릴 것 같다...🤔 "나는 덤벨이 아니라고 시*아..." 하고
하냐냥이 뭘 봐 등신들아 하면 오늘도 니 본다 등신아. 하고 뻐큐날림(?)

이자식캐해가왜이러지

301 태오주 (IzKqtamhUs)

2024-08-01 (거의 끝나감) 08:35:00

그치만 긍정적인 장례식이랍니다 춤 춰(?)

302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45:02

긍정적인
장례식
뭔가 붙으면 안될 표현들이 붙은 거 같?은

아 맞다 태오주야

접때 초콜릿 거미 잡고 얻은 회중시계
금이 좋니 은이 좋니

요전에 썰풀던거 situplay>1597050131>904
이거 막줄에 태오 어땠을지 궁금쓰

303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08:46:03

홀리 나 이은 거 같다 생각했는데 자면서 꿈에서 이었나 ㄱㄷㄱㄷ

304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8:50:22

아니 여기도 덥네 사람살려... 아침엔 좋았잖아...
근데 긍정적인 장례식이ㅣ뭐예요
무서운🫠

305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8:51:15

여담인데 빼빼로데이 저지먼트 단체 티셔츠 선물...
잡히지 않은 마지막 거미가 킵하고 있었던 물건이랍니다😉

30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55:09

거미 다 잡은 거 아니었어?
그러고보니 선물이 두 종류씩 들어잇엇는데
티셔츠 말고는 뭐잇었어?

307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04:56

한마리가 남았었지롱~~ 유일한 생존 거미에요 그날밤에 별가루가 되어 사라졌지만...🫠 (거미: (원통하다))

티셔츠 말고는 인첨패드 최신형+키보드 케이스+인첨펜슬이 들어있었답니다😉

30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9:07:47

너 그거면 호상이란다 거미거미야
인첨패드 크으으
철현서연 커플이 가져갔으면 딱이었을거 같은데

30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9:08:43

태오주 썰 이어주는거 따라서
혜우 계획이 살짝 이르게 공개될 수도 잇겠군
부탁도 같이 하려나

310 수경주 (i5Sziv35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09:19

거미가 남았었구나..(다잡힌줄 알아서 잡을 시도 하지 않았음)

아침에 죽고 조금씩은 살아나는 느낌. 업무때는 긴장해야 하지만...

311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09:11:01

수경주는 힘내라잉
그러다 쓰러지ㅏ는거 아닌가 걱정이여

312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13:38

다시 읽어보니 이자식 또 포상을 받았잖냐 부러워 죽갯내지짜~!! 누구? 하고 보다가 아메인 거 보면 꺙꺙댐 나 아니라고! 진짜 클 거라고!

성장통이 심한 편이라 낑낑 앓다가 쑥쑥 자랄 녀석...😏
그런거지 왕발멈머 그런거...(꾸닥)

성훈: 선배님은 비정상적으로 큰 거고!!(한결: ?)
성훈: 우아악!! 우...우아악으아흐에엑그게무슨소리야이해파리야!
성훈: 너... 너 그러면 혼나! 진짜 혼나! (얼굴 빨개져선 파닥파닥)

라임 쥑엿다 ㅋㅋ 합격 목걸이 드릴게요

ㄹㅇ 류머시기 지팔지꼰임
죽어라 류머시기(?

태오한테서 아방 붙으니까 난 왤케 웃기지 곧 딸기나 복숭아 먹고싶다 후에엥 울 거 같음... (돌겟군.)
하지만 울리는 건 ㅇㅈ 현뱜미 잘 운대요 어디서요? 비밀이에요 ^-^
"농담이, 아니라니...?" < 눈물 뚝뚝 흘리면서 속으로 '이무기' 스위치 on 하는 거 아니냐며
둘이 있을 때... 끄덕끄덕 하면서 광공을 내쫓아버리고(글케 독백 쓰던 거 이어야 하는 현뱜미주)
버팀 ㅎ...
빠안히 쳐다보면서 왜 얘기 안 해줘.... 싶은 눈망울로 쳐다봄

313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14:39

원통하다 뭐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미야... 우리 좋은 추억 많이 쌓앗자나 (아련)

크으으

314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20:59

아니 다들 다 잡힌 줄 알았던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공지 한번 해줄 걸 그랬나🤭 크리스마스때 한번 더 뿌릴게요 이제 렙5라서 돈도 많아 우헤헤

수경주도 아용! 힘내는거야... 액상비타민 이런거라도 틈틈히 마셔주고...!!

그리고 혜우우 말이 맞습니다 그 정도면 호상이지 다른 애들은 머리어깨무릎발무릎발로 조각났다고

315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09:28:03

맛있었어(?

31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2:38

>>312 윤뽀메 반응 졸라귀여워ㄹㅇ
포상값 톡톡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겨울방학 올건데 방학 지나고 보면 쑥 커서 오는거임?
뭐야 귀요미 윤뽀메 어디갓서 돌려줘
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너 그 말 쌤한테 이른다?
혜우 : 아 ㅋㅋㅋ 어떻게 혼낼건데
혜우 : 응 윤뽀메 쫄려서 못 혼내죠 깔깔

밀어내면 되는데 밀지도 못하고
필사적으로 파닥댈 윤성훈이
마힛다 (호로롭)

류머시기 류머시기 하니까
류머티즘 같아 ㅋㅋㅋㅋㅋㅋ
류시원 그얼굴에 류머티즘 ㅋㅋㅋㅋㅋㅋ
유병장수가 ㄹㅇ 지옥벌 아닐까

복숭아딸기 후에엥 울면
이제 광공들만 바빠지겠지
전화로 사오라 시키는 서휘랑
당장 뛰쳐나갈 한결이 바로적폐

ㅋ ㅋㅋㅋ ㄴ...난 어딘지 알지만 말을(끌려감)

"다 쓰려고 만든 거니까" 하고 태오 눈물 슥슥 닦아줘야지
이즈음 혜우는 태오가 읽으려해도 잘 안 읽힐듯
닫힌게 아니라 교묘히 생각을 뒤섞어놨달까
백씨형제 있을때는 입도 뻥긋 안 할거고
보낸 후에도 은근슬쩍 흘리려다가
눈빛 공격에 케이오넉다운땅땅땅
"참나- 오빠면서 누가 글케 눈 이쁘게 뜨래 응?"
안되겠다 볼냠 함 해버려야지
그런담에 좀 더 편안해지면 슬슬 얘기해줌

"나 있지, 저지먼트 올해만 하고 퇴부할거야. 학교도 학기 끝나면 자퇴하려고. 학교 재미없어. 학력이야 뭐 검정고시 치면 되니까. 그런 담에 겨울부터 봄 올때까지 잠수탈거야. 말이 잠수긴 한데 연락 제대로 되니까 걱정 말아. 오빠 포함해서 몇명 뿐이겠지만. 잠수 타면서- 이번에 영락 부속으로 짓고 있는 건물 완성할거야. 거기, 내가 전속으로 있게 될 외상전문센터거든. 재활이랑 입원요양시설도 포함이고. 거의 24시간동안 상주하면서 인첨공 내에 터진 사고에 빠르게 대응하는게 내 주 역할이 될 거야. 그런데 거기 있을건 "나 천혜우"가 아니라 [파나케이아]인거지. 맞아. 그 하얀 아이야. 센터 내에 홀로그램 기술을 시공 단계부터 배치하고 있어서 센터 개장 후부터 방문객 접대 같은 건 그 홀로그램 통해서 할 거야. 애초에 개장 발표부터 그 모습으로 나갈 계획이고. 그게 아마 봄 쯤이겠지. 그 전까지 한 3개월? 잠수타면 내 모습 같은건 세간에 흐릿해져 있을걸? 글고 외모 정도는 뭐 수시로 변하는게 인첨공이니까. 잠깐 가십은 되겠지만 한철이겠지. 언제 떠들었냐는 양 필요하면 불러제끼는게 인간들이잖아. 아무튼 그래. 내 장래는."

317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5:47

혜우가 버츄얼 힐러가 된다고?

31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9:04

버츄얼인데 리얼인?
접때 캡틴이 영상 너머로 능력은 안된댔으니까
센터 내에서도 스스로한테 홀로그램 씌우고 활동하는거지
시간을 들여서 세간의 천혜우를 지우려는 빅픽쳐

319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0:16:37

휴우우....... 퐉스짓 해도 되나요(눈치

320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19:36

ㅋㅋㅋㅋㅋㅋ
물어뭐해당장진행시켜

321 한양주 (qMUQxLJHGo)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2:37

연가 개꿀

322 여로주:3 (pI5K.d3EII)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5:36

인첨공은 가을이라 시원하겠지!!!!! 부럽다!!!!!!(쾅) 갱신하고 간다~~!!!!!!

@이경주 @정하주
내가 8월 8일까지는 못 와서(가족모임+혈육 생일) 만약 답레 이었다면 앵커 걸어주십사...(굽신굽신)


그럼 8월 8일에 만나🥲

32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9:17

하냐냥 하이
여로주는 잘 다녀온나

324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02:08

>>316 윤뽀메 특) 반응 찰짐

윤뽀메 겨울방학...🤔 진짜 쑥, 커서 오는 거 아님...? 지금 한 164? 정도 생각중인데 8cm 커오고 담 여름방학때도 또 커오고 그러는 기적의 식물뽀메(혼종)

성훈: 아 이르지 마! 선배가 큰 걸 가지고! < 막 이러지만 결국 한결쌤 스플뎀은 못참죠?
성훈: 이이이익... 이이이... 너, 너...! (파닥파닥파닥)
성훈: 너 진짜 혼낼 거야! (정전기로 북실북실 해파리 만들어버림) < 이게 혼내기임

아 저기요 저도 상상이 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아악 나 이제 갠이벤 제정신으로 못해(먼)

복숭아랑 딸기 후에엥 아방토끼... 크아악 뇌 녹는다
백서휘 어케든 복숭아랑 딸기 구해오려고 수소문을 하고 한결이는 그와중에 문 벌컥 열고 나가버리고 현뱜미는 이런 걸로 울면 안 되는데 그냥 이런 거 먹고 싶어서 새벽에 눈 뜬 자신도 어이가 없고 그런 거 먹고 싶다고 우는 것도 어이가 없거니와 자제를 못 하겠으니 막 서러워서 훌쩍거리고 뭐야 왤케 익숙하나 싶더니 내가 자연과 싸우기 전 루틴이네 이자식 오너를 닮아서 (?)

흔들리지 않는 편안ㅎㅏ (끌려감)

일단 저녁에는 납득하지만 잘 때는 아니지요... 빠안히 쳐다보는 눈이 .oO(말 안 해주면 어쩌지...) 하는 걱정 섞인 눈인데 숨기려고 애쓰는 거 다 티나구 그러는거지 흐흐
"그렇지만, 알려준다고 했는걸..." 하고 소곤소곤 얘기하다 볼냠 당하면 느릿느릿 꾹 품에 안듯 끌어당기곤 "알려주면 안돼...?" 할듯😏
얘기 곰곰이 곱씹어가며 듣고 공감하면서 고개 몇 번 끄덕이기도 하고 그럴 것 같아. 잠수라는 말에 조금 놀라긴 하는데 연락 된다는 말에 잠깐 안심하다가도 "만나줄거지...?" 하고 품으로 천천히 내려가다가 시선 빤히 마주치고 침묵하더니 눈 사르르 휘지 않을까 싶네~

"……기특하네, 우리 우화... 언제 이렇게 컸지. 싫은데..." 하고 고개 살짝 기울여서 품에서 눈만 드러내더니 느릿하게 깜빡이고,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줘요." 하는데 내가 퐉스짓을 고작 이걸로 말할 리가 없어서...🤦‍♀️ 현뱜미 "네 선택을 존중하지만, 너무 괴로우면 언제든 말해요…… 늘 생명이 오고갈 텐데 힘들 거 아냐." 하고 중얼거리다가 잠깐 손 멈추더니 속으로 이런 거 해도 되나 고민하다가 시선으로 허락 구할 듯싶고요... 허락 받으면 등 감싸안은 손 검지랑 중지 교차하듯 툭툭 올라가면서 뒷목 손가락으로 감싸안더니 어깨에 고개 파묻고 "네가 미움 받는다니, 말이 되지 않는 일만 가득하니 그 아이를 차라리 바다에 묻어버릴 걸 그랬어. 은우도 이해해줬을 텐데..." 하면서 목덜미에서 입술 달싹이지 않았을까~ 싶고... "다른 남매들이 들으면 또 질색하겠다. 그렇지." 인데 뒷이야기는 결제하셔야 해요 저도 지금 남맨데? ㅅqkf 남맨데? 나따시 안의 남매는 뭐지? 하면서 오너가 대가리박 했습니다.

325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1:15

졸 려
🫠🫠😴😴

326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4:57

자랑

327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5:43

아녕!!! 나는 애린주고 겁나 늦은 답레를 위해 머리박고 붓 삼아서 글 쓰는 중이야!!!

연속으로 눅눅한 비오는 날 뒤의 무더위...
세상이 나를 죽이려는게 분명함...
오늘 병원 들르는게 아니라 실려갈뻔했네 렬루다가...

328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3:00:10

아이고 애린주....(복복복) 더위 조심하구...🥺🥺🥺

329 혜성주 (c64Qk9EsAc)

2024-08-01 (거의 끝나감) 13:17:08

밥 먹어 (더위에 녹아버리는 중)

330 (더위먹은) 서연주 (ZHD74Y.R4U)

2024-08-01 (거의 끝나감) 13:40:28

장례식이라 말씀하셨지만 누가 호칭을 뭐라고 하든 현재 저지먼트 소속이고 혜우 희야와 가족이고 안드로이드 좋아하고 예술에 심취했고 사람 동물 곤충이 내는 소리에서 사념이 강제로 읽혀서 소음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태오 선배의 면면들은 그대로일 거 같아서 장례식이랄 수 있는가 어리둥절해지기도 해요 ㅎㅎㅎ

글고~
@리라주
situplay>1597050210>250
지금은 주무실 거 같지만...리라는 마카롱 좋아할까요?

저도 막거미까지 잡힌 줄요 ㅎㅎㅎ 돌이켜 보니 나랑 언니가 안 잡았었는데 그땐 잡혔다고 착각했었나 봐요(⬅️댕청 인증) 인첨패드는 아쉽지만 거미가 천수를 누렸으니(???) 그건 그거대로 좋은 거시에오오오오 >< (혜우주 언급 감사해요오오오~ 거기서 선배는 몰라도 서연이까지 떠올려 주실 줄은 몰랐어요!!:D)

그니까 혜우가 홀로그램으로 변장해서 신분 변경을 도모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래서 학교도 자퇴할 계획인 거고요👀👀👀👀

여로주는 일주일 남짓 바쁘시군요 즐겁고 평온한 시간 보내고 돌아오시길요

한양주는 휴일 축하드려요 >< 근데 휴일의 절반이 순삭되었...남은 휴일은 더더더 즐기시는 거예요!!!!

아...현생 탈출하고 싶다아아아아 (털푸덕)


급궁금해진 건데요



@저지먼트
종교가 있나요? 있다면 독실한 정도는?
서연이는 다신교예요 아쉬울 때마다 아무 신이나 다 찾아요👀👀👀👀

331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05:04

나는 시체인가봉가... 보봉가링가...
허리 끊어질거 같음... 그것과는 다른 의미로...🫠🫠🫠🫠

>>328 태오주 쭈왑하게 해줘... (안됨)

>>329 혜성주도 머거~~~

>>330 날스괴의 교리를 믿음다~~~
그렇기에 점례는 잃어버린 두 계명을 찾아내서 옳은 해적이 될거야!!! (죤)

332 혜성주 (q3xkwCOz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11:20

>>330 안믿음.
만인에게 다정한 사람은 냉정하게 보면 냉소주의에 인간불신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오너적으로 해석하다보니, 신을 믿을 바에 이혜성은 검증된 믿을만한 사람을 옆에두고, 자신을 믿는 걸 우선시할듯🤔

333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28:40

죽어요
죽어요

334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29:56

>>330 어맞아 이거봤따! 리라 마카롱...🤔 좋아할 것 같은데? 모양도 예쁘고 달달하고 맛나니까! 대중적인 맛일수록 더 좋아할 것 같다 딸기 바닐라빈 초코 이런거~ (이제 장미맛. 이런 쪽으로 들어가면 고민이 시작됨)
잘 먹을게용 꼬마어~!🤭😋

그리고 종교라... 리라 종교... 흐음...
무교? 일 거 같네! 어머니 쪽은 기독교 집안이었지만 리라는 딱히 교회를 진득하게 다녀 본 적이 없다!(그럴 시간에 촬영장 감) 기도도 딱히... 뭐라도 붙잡아야 할 때나 찾을 듯🤔

애리니주 앙용 하냐냥 앙용 여로롱 다녀오고 밈미앙용~
먐미... 자야하나... 졸리긴 한데 크윽 하지만 아직 10시밖에 안됐는데🫠

335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0:11

금냥이죽지마
얼려줄게(얼림)

336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2:17

(4시간째 운전중) (죽을맛)

337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2:55

>>332 일리 있는 말을 하시네요... 일리단이신가요? 🤔🤔🤔🤔 (?)
만인에게 다정하다는건 즉 모두에게 공평하게 대한다는것,
그렇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타인에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아 ㅋㅋ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믿을만한 사람이 더 확실하다고 ㅋㅋ~~~

더블 죽어요의 금주!!! :::::00000!!!!!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38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6:19

리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주 앙영!!! (고래고래 고랭지배추)
애매할 땐... 역시 자는 거지... (?)

>>336 월워리 당신은 또 어찌하여... 4시간 연짱 운전이라니 매우 워리...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곧 답레를 줃게오...

339 혜성주 (KkNRxCvr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3:04

어째서 금주는 두번이나 죽는 것이야 (복복)

>>337 아니 일리단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맞아. 이런 타입이 선을 내준다는 건 진짜로 믿는다는 뜻이기도 하지.
아ㅋㅋㅋㅋㅋ뭘 좀 아시는군요 눈앞에 보이는 믿을만한 사람이 더 확실하지 암

340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6:31

아니 월주 국토대장정 중이야...????? 4시간 운전이라니 그거괜찮은거냐구🥺🥺 크아악 선글라스 잘 챙겨야해... 여름 운전에는 눈 보호가 중요...

고랭지배추. (고랭지배추 애리니추 와구 잡아먹음) 후 진짜 자야되나 사실 내일 바쁘긴 해...🫠
조 좀만더...

341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0:20

금이의 종교랴 맡겨진 고아원이 가톨릭 계열이라 자연스럽게 가톨릭이었지만. 세상에 치이다보니 지금은 믿지 않고 있답니다.

우애앵 다들 뽀담 고마워요...

>>336 동월주.. 🥺

342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0:57

동월주 : 저... 휴게소 들러서 뭐좀 먹고갈까요?
동승자 : 배 안고파~ 그냥 가자!
동월주 :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었다 갈까요?
동승자 : 안피곤해~ 걍 가자!
동월주 : (운전하는 내가 배고프고 피곤한데...)

이런 과정을 거쳐 도착하긴 했는데... 갈때가 무섭다... (호달달)

343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3:55

>>342 동승자가 나빠요???? 이건 버리고 가도 합법이에요..

344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4:41

>>338 답레를 받으면 이후 운전도 Fire 하여 모든 차를 밀어버리고 집에 갈 수 있다 (?)

>>340 선글라스 챙기고... 썬크림에 에어컨 풀가동으로 왔습니다 (흐느적) 근데 내리자마자 숨이 턱막혀서 사망(아님)

345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5:34

>>343 할 수 있었다면 당장 버려두고 홀로 집에 복귀했을 것 (흐늘흐늘) (금냥이 복복박박)

346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5:43

>>339 이거슨 점례주의 현실에 의거한 판단과 추측이며 반박시 혜성주 말이 암튼 옳음...🤔🤔🤔🤔🤔
근데 아무래도 글킨 하지... 그래서 확실한걸 좋아하는 사람하곤 다소의 트러블이 있을수 있는데...
우리 코뿔이들... 분명 양자택일 극단적인데 속은 푸딩이야...
크으... 맛있는 혜성주... (?)

>>340 이잌... 이 순간만큼은 난 토끼가 아닌 개추일지니...
흠... 내일도 일이지만 자기엔 너무 이르다 싶으면 역시 조금만 릴렉스하다 자연스럽게 잠드는게...

>>342 에반데... 0호기부터 13호기 넘어서 최종호기까지 에반데...🤔🤔🤔🤔🤔
>>344 아니 그건 오히려 더 위험하잖앜ㅋㅋㅋ
안전운전 하세요 제발... 인생은 메리-고-라운드지 마리오카트가 아니란 말임...

347 수경주 (cPxfy/I/12)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8:53

회사점심의 후식으로 몬스터에너지가 나왔고 받긴 받았는데 이거 지금(점심시간때) 먹으면 끼에에엑인데...를 생각중...

348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1:42

>>347 애매한 시간에 받아버렸군... 하지만 뜨거워질 수는 없지!!! (담쓰담쓰담쓰담쓰)

349 수경주 (GjKB2kt37s)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9:13

그래서 내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or월요일 아침에 먹어야겠더라고요.

350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0:16

>>346 인생은.... 고잉메리호? (아님) 그렇다면 위대한 항로로 떠나야... (더위먹은 상태)

>>347 그렇다면 얌전히 냉장고 속으로... (흐릿)

351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9:16

>>342 >>344 동승자분 무슨일...
아니운전자한테맞춰주셔야죠😬 버려도 합법이야 이거!!!!!!!

그래도 에어컨 잘 켜고 자외선차단 잘 하고 가서 다행인거야 8ㅁ8 밥챙기고 무리하지말어라...

>>346 아이 맛있어 (아삭아삭)
우우 어제는 새벽 5시까지 깨있었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한다니 원통하다
🫠 목요일이 재밌는데... 하지만 어쩔수없지...

자러가요
커어어
잘자아

352 한양주 (GzhwhSWIV6)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6:09

샤워해따

353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7:03

끼에에에에엑

354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7:40

>>350 고잉메리호의 끝은 화형식이었지... 지금의 날씨에 딱이군...🤔🤔🤔 (?)

크 아 아 악 내가 개추라니...
리라랄라쥬 잘자~~~

355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8:28

빅댕이랑 흰짹이 어서오고~~~

356 한양주 (EzHjhZvQG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8:57

큰토끼 학 안녕이고

357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0:28

반갑습미다

덥고 풀냄새나고 땀납미다
살려줘

358 나 랑 - 애정, 과분한. (IR9fgsG4gU)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14

situplay>1597050210>182

어느새 시간은 흘러, 한 해가 지나가려고 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은 그 위에 오른 사람에게는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나 막상 돌아보면 무엇보다도 빠른 것, 어쩌면 많은 사건을 겪었기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평소처럼 부실로 들어온 랑은, 책상에 올려져 있는 빼빼로와 선물 상자를 보다가 자신의 책상 앞에 멈춰 섰다. 책상 위에는 다른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것과는 다른, 붉은 색 리본으로 봉해진 쪽지가 있었기에. 리본을 풀어 쪽지를 확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 방과 후에 옥상! ]
[ - 당신의 여자친구 ]

쪽지 안에 적힌 문구를 보고 주머니에 집어넣은 랑은 시게를 쳐다보았다.

보통의 학생이라면 자연스럽게 기다리게 되는 방과 후라지만 오늘은 다른 이유가 있었기에 평소보다 더 기다리게 되는 느낌을 받던 랑은, 정규 수업이 종료되었다는 소리가 들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옥상으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 옥상 문을 열자, 보이는 것은 평소와 다름없는 옥상의 풍경이다.
사람이 많이 찾지도 않고, 물건이 많이 놓여있는 것도 아닌, 조용한 옥상, 다른 건 몰라도 자신을 옥상으로 부른 사람은 있어야 하건만 아무도 없는 풍경에 의아함을 느낄 즈음, 근처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시선을 돌려 보지만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아니, 무언가가 얼핏 보였다가 사라지곤 했다.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은 요리조리 움직이며 쉽게는 잡히지 않겠다는 듯 돌아다녔다.
랑은 잠시 고민하다가, 가만히 서서 먼저 그 상대가 앞에서 알짱거리기를 기다렸다가 기습적으로 손을 뻗어 붙잡힌 천을 걷어냈다.

"!"

그러자 보인 것은 목에 리본을 두른 채, 손에 들린 커란 빼빼로 상자,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 상자 말이다.
서프라이즈라는 말에 걸맞게, 그 모습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눈이 크게 뜨였던 랑은, 해피 빼빼로 데이라는 말과 그 표정, 행동거지, 눈빛 모두에서 어떠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었다.

랑은 손을 뻗어 빼빼로 상자를 한쪽 손으로 받아들어 살피는가 싶더니, 자유로운 나머지 한쪽 손을 뻗어 리라의 어깨를 감싸 쥐곤 잡아당겼다.
네가 굳이 입 밖으로 내지 않은 것처럼, 나 역시도 마찬가지라는 듯.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

미소 후에 이어진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 정도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359 랑주 (IR9fgsG4gU)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52

후 시간 잠깐 난 김에 반응 남겨두고 간다...

360 한양주 (EzHjhZvQG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55

어서오능겨 랑주

361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8:25

>>330 청유니는 실증주의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무교에요! 근데 딱히 종교에 부정적이진 않지만요!

362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27:25

situplay>1597050210>330
최이경 : 무교

종교에는 관심이 없습미다.
딱히 편견도 없구여

363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6:33:07

이리라세금1000배
땅땅땅

situplay>1597050210>358 실환가 제대로 잠들기 전에 잠깐 켜봤는데 이런 은혜가
😇😇😇😇😇😇😇

우와... 사람 기분이 이렇게 한순간에 고공상승할 수 있는거임?????????? 오늘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게 증명되었다 랑이가너무좋아요진정으로
좋아해줘서기쁘다🥹🥹🥹🥹🥹🥹 으아아아앙 평생 전세계 기념일을 모두 찾아내 기념하면서 서프라이즈파티해줄게

으어어어엉 8ㅁ8 크아아아ㅏ앙아아악 너무행복해
랑주 바쁜데 반응 써준다고 고생많았다🥺🥺(봑봑봑) 남은 하루도 힘내구 저녁이랑 맛난걸로 잘 챙겨먹는거야!!! 후우... 주황빛 글씨가 너무 예뻐 해피해피해피(빰빰빰빰 빰빠)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


이경주 청윤주 압바도 앙용!!!
저는진짜잡니다
잘 쟈 아

364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6:46:05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365 류애린 - 동 월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4:10

"머야, 웨째서 멍청이 샌드위치가 된검까..."

갑자기 바다 깊은 곳의 파인애플 집에서 사는 스펀지의 이웃사촌이자 돌 밑에서 사는 분홍색 불가사리같은 표정을 짓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맹한 얼굴에 손을 챱챱 얹으며 생사여부를 재확인하고 있었다.

"머래여... 노루도 말도 건초는 먹어여~
물론 사료도 먹지만서두,"

사실 야생동물이 그런 행동을 할 케이스는 별로 많지 않겠지만... 가축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
게다가 이런 도시에서 건초를 일부러 먹이는 것도 이상하거니와 멀쩡히 생야채를 구할 수 있는 곳이니,

"즈가 개순이라니...
않이, 그전에 명복이 웬말임까! 확그냥막그냥여기저기막그냥."

마치 솜방망이와 하나가 된 것처럼 살짝 그러쥔 손으로 순두부 같은 펀치를 난타하니, 현실이라도 와바바박하는 소리가 날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 그녀였다.
환자라 해도 자비는 없는 그녀이기에 가능한 기행이지만...

"응응... 역시 스펀지 같은 슨배임임다."

...제법 중의적인 말이었다.

"박쥐는 일단 먹으라고 있는거가 아님다. 지지임다.
흠믐... 꽁꽁 얼린 야구배트는~ 나쁘지 않을지두여?"

특히 여름이라면 효과가 좋을 거라는 시덥잖은 농담까지 던지며 키들거리던 그녀는 당신이 선도부가 아니라 '전시상태의 군인 같다' 라는 평을 하자 무언가를 생각하듯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틀린 말은 아니네여... 즈가 보기에두 일반적인 학생들이 처리할만한 일을 넘어선 사건들에 휘말리기두 하구...
먼가 심상치않긴 함다...
...그러믄서두 고무탄까지 던져두고서 구태여 칼을 잡은 슨배임두 심상치 않은건 마찬가지긴 하지만여."

물론 인첨공의 보안이나 치안이 허술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이런 '통상적이지 않은 일들' 이 더욱 이질적으로 여겨지는 법일까?

"흐믐... 일단 그런 상상을 한 사람을 퍽툭쾅 하구싶긴 한데여..."

당신의 말로 예상해보건데, 결코 평범하지 않은 두 사람이 하는 행동인만큼 장을 보고 있던 물품들도 카트 안에서 함께 맛있게 비벼진단 뜻이려나?
...일단 아무리 그녀라도 멀쩡하게 장을 볼수 있으리라 장담할 수는 없다지만...

"원래 인생이란 그런검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두 불시에 당할 수가 있으여..."

그녀는 마치 충고하듯 진지한 표정이 되어 그를 바라보고 있었고...

"...슨배임두 막 우주랑 접선하구 그래여?
사실은 즈가 의도치않게 이쁜 아가씨들 델구다니믄서 무자각 하렘라이프를 즐기고 있을지두 모른다는 뇌내망상이 일어난다던가여?"

이내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하는듯한 당신을 보고서 미심쩍음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스으으읍... 이상함다... 분명 머리카락은 보온이 안된다구 했는뎅..."

물론 그 반대라면 어찌저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녀정도 되는 길이와 풍성함이라면, 정말 어쩌면 이불처럼 다룰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선 본인 스스로가 셀프담요마냥 굴고 있으니까...

"왠지 슨배임이라믄 DLC라믄서 내놨더니 본편보다 볼륨이 더 클거 같은뎅... 기분탓일까여?
게다가 즈는 아얘 끝이라 못박는 게임이 아닌 이상 계속 무한으루다가 즐기니까여~"

가령 몇몇 오픈월드 게임처럼, 엔딩을 보고서도 평상시 게임플레이를 하듯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시 자라난 작물이나 소환된 적들을 소탕하는 행동을 반복할지도 모른다.

"어허... 실례임다! 애초에 애정이란게 없었다믄 이런식으루다가 발전할수 있었겠슴까!"

다소 약한 꾸짖음, 하지만 스스로도 납득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금방 방긋하고 웃어보였다.

"매애애애앵...
즈가 넘 유난스러워서 그런 걸까여..."

이번엔 그녀가 머리뚜껑을 열고서 뇌를 드론마냥 조종하며 히히덕거리던 스펀지처럼 바보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렇게 잠깐 무의식의 틈새에서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짚히는게 없었을까?

다만 그와는 별개로 뻔뻔하게 뻗대는 것은 그대로였다.

"머, 다같이 돌자 학구 한바퀴두 즈가 고안해낸 거지만여."

물론 연구소 사람들마저 중도탈락 하는 수준이니, 어느 누구도 그것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선 사막도시에서 홀로 사이클을 즐기는 누군가와 같은 기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다못해 그 인물도 최근엔 사이클 모임이 한명 더 늘었다던데...

"흐흥~ 암것두 아님다~"

노골적인 부정은 곧 긍정, 등허리가 오싹한 기분이 든다는 모습의 당신을 보며 여전히 장난기가 더해진 웃음을 흘리던 그녀는 이내 지극히 평범한 누군가의 짝사랑 이야기 같다는 평에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며 고민에 빠졌다.

"흐믐... 틀린 말은 아닐지두...
머, 결국엔 즈 역시 평생 모를 이야기지만여?"

그것은 분명 열린결말과는 다른 의미였을테다.
적어도 무언가의 설명이 덧대어지며 추측할 수는 있는 것과 그마저 전혀 알수 없게 되어버리는건 엄연히 다른 개념이니까,

"그렇다는건 썰어보기 전까진 그게 케이크인지 훼이크인진 아무도 모른단 말이져!"

...항상 올바른 대답보단 엉뚱한 대답을 먼저 내놓는 그녀다운 반론이었다.

"...슨배임... 즈두 모르는 사이에 많이 늙어서 할부지가 되었나 보네여... 벌써 딸피라니...
흑흑... 그르니까 이상한데(괴이) 좀 즉당히 가라니깐은..."

꼭 이런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작 정말로 슬퍼해야 할 때는 울지 않는 그녀이니, 이만큼 모순되는 것도 없겠지.

"...멈까멈까??? 먼가가 먼가함다???
숨겨진 스토리!!! 외전!!! DLC!!!"

힐러였다면 그것대로 죄책감이 강했을지도 모른단 당신의 말에 그녀는 말 그대로 놀란 토끼눈이 되었다.
홍채의 필터는 이미 당근 같은 색을 반사시키고 있었고, 그러잖아도 둥글어 부담스러운 눈매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었다.

다만 더 캐묻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 쯤이야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지만...

"슨배임은 준치가 아니니까 썩으믄 안됨다?
물론 즈는 수용 가능하지만여."

머리를 싸매고 있는 당신을 부드럽게 천천히 쓰다듬으려 하자 서서히 평정심을 되찾은 당신이 숨을 고르고서 퀭한 시선으로 몇번 눈을 깜박였고,
그것이 분명 '좋지 않은 기억' 일거란 사실을 알고 있던 그녀는 이내 들려온 말에 싱긋 웃어보였다.

"납치당한 사람이 오지 말란 말을 하는건 넘 작위적인거 같지만서두...
평소에두 여기저기 잘 끌려다니는게 슨배임인데 그때가 된들 딱히 다를게 있을까여~?"

싱긋 웃는 그녀에게선 분명 본래의 보랏빛 시선이 보였지만,
그 밝기나 깊이는 평소와 다른 형태를 띄고 있었다.

"오히려 방해한다면... 누구든 뭐든 터뜨려버릴지도...?
응... 사랑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확신할수 없는 부정형의 무언가니까..."


그것이 그녀가 예측하지 못하는 결과에 대비하는 이유였으며 어쩌면 평생 연구한들 끝을 알수 없는 혼돈의 정의와도 같다 여기는 이유이기도 했다.

366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4:13

옴옹주 아녕~~~

나는 여전히 덥다...🫠🫠🫠🫠🫠🫠🫠

367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1:24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아침일수도 있고요

368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4:55

태진주 어서오세요!

369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5:12

애린주도 좋은 오후에요!

370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5:56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어색한 기분도 드는군요

371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8:42

태진이 한번 크게 활약하고 한동안 아예 못봐서 살짝 아쉬웠어요..!

372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1:28

원래 조연은 고점 한번 찍고 나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법...

이라고 하기엔 아직 기회가 좀 남았군요
그간 없어져 있었어서 뭐 하고 있었다고 설명해야 할지가 참 애매하군요

373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3:19

>>372 어딘가의 무림 고수를 만나서 짧게 하드 트레이닝을 하고 내려왔다는 건 어떨까요(?)

374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5:09

그런 무협지스러운... 이라고 하기엔 계수가 변동이 없어서 그만

사실 개인 이벤트나 그런것도 생각해서 그거 관련으로 좀 오랫동안 구금(?)되어 있었다고 해야할지 그런것도 생각해 봤답니다

375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9:24

>>374 계수가 아니더라도 능력을 응용한 기술을 추가로 내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개인 이벤트를 위한 포석으로 구금이라니..! 일단 태진이를 가둘 정도면 상당한 강자일 것 같은데요!

376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11:30

어쩌면 의외로 고릴라의 개인 이벤트는 전투가 주가 아닐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아직 더 다듬어야겠지만... 슬슬 준비를 하고 제출도 하고 해야지요...

377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19:23

>>376 오오오 기대할게요!

378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25:22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리고 쓰다보니 너무 특정 작품이랑 똑같아지고 있어서 걱정이군요 이거
어쩌면 이것 때문에 불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379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26:28

>>378 아.. 그러면 적당히 기대할게요(?)

380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0:57

>>324 ㅋㅋㅋ 윤뽀메 누가 일렉트로 계열 아니랄까봐 반응 톡톡 튀는거 졸귀야 진짜
성장기 남자애들 자라는거 ㄹㅇ 죽순급이긴 하드라
150이 185가 되는 기적도 본적있음
윤뽀메도 그렇게 자라면...
그래봤자 뽀메임 잘쳐줘야 리트리버다 하하

혜우 : 그래서 말은 신중히 해야 하는거란다 바보야
혜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깔 더러운 뽀메임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어 (북실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음)

능력으로 그러시겠다 이거지
윤뽀메 장발사태 2차 발발
바닥까지 늘려놓고 튀어야지 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머시기 대사치다 말고
아 씁 무릎... 허리... 어깨... 발무릎발 한다
태오주 묘사할 때마다 이러면 얘 관절아파서 못 하는거 아님?하게된다
ㅋㅋㅋ (웃다주금)

아닌밤중에 우는 뱜미와 달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씨형제썰 조와요
마힛다 (볼빵빵)
뜬금없지만 인첨공이라 과일 온실재배해서 제철없이 항상 있을거 같은 느낌
하지만 오밤중에 구하기는 쉽지 않겠지 케케케
왠지 서휘는 어떻게든 주변 조져서 생과일 구할거 같고
한결이는 편의점 뒤져서 황도 통조림이나 냉동딸기 같은거 요거트 등등이랑 사올거 같음
그쯤이면 태오 우는것도 좀 그쳐서 얌전히 뇸뇸할거같은
귀여웡 (귀여워)

아휴 요요요요 요게 뱜이여 여우여 아주그냥
"세상 다 외면해도 오빠한테는 안 그럴 거니까 걱정 마-" 하고 토닥토닥 함 해주고
시선 마주치고 눈가만 보이고 그러면 한손으로 눈가 살살 어루만져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함

"오빠, 나는 누군가 죽어도 내 앞에서 죽었으면 좋겠어. 이미 늦어서 아무 것도 못 하는 상태를 보게 되는 것보다 차라리 내 팔 안에서 숨을 거뒀으면 해. 그 전에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 그러려고 하는 거야. 골든타임을 놓친 사례를 보는 건 이제 지긋지긋해.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끝까지 모르고 싶어. 그래놓고 괜찮다고 말하는 인간들 꼴도 보기 싫어. 그래서, 그래서인 거야. 내가 바라는 것만 볼 수 있고 내가 하고자 하는대로만 할 수 있는, 나만의 [바다]인 거야. 그 곳은."

오빠의 퐉스짓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끄덕
혜우도 태오 정수리에 뺨 기대고 뒷머리 보들보들 쓸어주면서
"오빠는 충분히 잘 해줬어- 그런거는 바다가 아니라 스스로 곯아들어가야 마땅해. 뭐하러 오빠 손으로 그래. 과분하게."
하다가 킥킥 웃으면서 꾸왑하고 안아주야지
글고 도움 필요하면 얘기해달랬으니까 그 얘기도 함

"그래서 말인데 오빠, 나 옷 한 벌 지어주라. 생각해보니까 올 해 생일선물 나 못 받았어. 그거 해 줘. 그리고- 나 대신이 될 하얀 아이, 그 아이 몸이 필요하거든. 그것도 오빠가 만들어줄래? 오빠가 넣을 프로그램 외에 간호보조 프로그램도 입력해야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셋 정도."

섬에서 통화 중에 부탁해보겠다고 한 것 > 파나케이아 안드 제작
이거는 거절해도 되는데 그럼 다른 사람한테 맡길 거라고 한당

381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5:51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382 혜성주 (5VpaQeh8lI)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7:40

38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01:34

캡틴 밈미 하이
밈미는 왜 또 숨엇서
당당해져라! (몸통박치기)

384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19:07:16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저는...바로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385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07:51

>>331 점례주
가만있어도 기 빨리는 날씨에 현생에 치이고 컨디션도 나빠지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얼른 휴식 시간 가지실 수 있길요 898ㅁ9898
그리고 날스괴!!! 좋지요~ >< 라멘!!!!! 미트볼도 사랑입니다:D

>>332 혜성주
만인에게 다정한 사람은 반대로 누구에게도 정을 쏟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씀이실까요? 👀👀👀 한 번도 그런 쪽으론 생각 못 해 봤는데 듣고 보니 그럴싸해요!!! 검증된 믿을 만한 사람에는 어...금이, 비사문천, 동기조, 크리에이터 정도를 생각해 봤는데 어떠려나요?

>>333 >>341 금주
부활해요 8ㅁ8
부활해요 8ㅁ8
금이는 가톨릭 쪽 신앙이었군요. 성호 긋는 순서는 알겠어요 히히히~☆ 잘생쁜 금이한테 어울리게 간지나는 묵주도 있으면 좋겠는데요 없나요?

>>334 >>363 리라주
...장미맛 마카롱은 대체 뭔가요;;;;;;;;;;; 나랑 언니랑 먹으라고 다 시나몬 맛이에요 애플시나몬맛, 초코시나몬맛, 그냥 시나몬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네 어머니께서 독실한 신자는 아니었나 보네요. 독실한 신자였다면 촬영장 VS 교회로 갈등했을지도 모르는데요 신앙보단 딸의 입신양명을!!!!
지금쯤은 주무시겠네요. 그래도 situplay>1597050210>358로 행복해지신 거 보니 흐뭇해요~~ >< 이벤트 준비하신 보람 있으시겠어요!!!!

>>336 >>342 동월주
...편도 4시간이면 우리나라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이동하신 거 아닌가요? 어쩌다 그리 장거리로...898ㅁ9898
동승자 매너가 개똥인데요. 장거리 운전엔 운전자 성향 좀 맞춰 줘야 하는 거 아닌가??;;;;;;;;;;;

>>347 수경주
콜라나 초콜릿 카페인에도 못 주무실 만큼 카페인에 민감하신데 몬스터에너지는 다메다메예요 898ㅁ9898 가능하시다면 차라리 물물교환을 추천할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6 한양주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 좋은 저녁이에오오오오오

>>357 >>362 이경주
아아 당일치기로 본가 갔다고 하신 거 같은데... 풀냄새라, 시골 정취를 강제로 만끽하고 계시군요... 산모기 날벌레 조심하세요오오오오오 (털푸덕)
우리 화선지 소년도 무교로군요. 현재까지 무교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358 랑주
달아요 달아요!!!! 1분 1초가 오늘따라 1시간 같았을 나랑 언니, 옥상에서 순간 어리둥절했을 나랑 언니, 리라를 유인(???)했을 나랑 언니, 서프라이즈 빼빼로랑 리라 보고 감동해서 끌어안았을 나랑 언니,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냐고 감동하는 나랑 언니가 상상되어서 흐뭇흐뭇한 거시에오오오오오 >< 오늘 현생도 잘 마무리하셨길 바래요~~ :D

>>361 청윤주
청윤이도 무교로군요. 실증주의에 관심이라... 그래도 종교에 부정적이지 않은 건, 종교가 다수에게 위안이 된다면 공리주의적으로 ㅇㅋ이기 때문일까요? 👀👀👀

>>374 태진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어색하다 하시지만 언제 오시든 반가운 거시에오오오오 (붕붕방방) 개인 이벤트도 하실 의향 있으시군요!!! 태진 선배가 무려 감금당하다니, 적이 얼마나 쎄거나 교활한 거래요??!! ∑@ㅁ@;;;;;;;; 캡이랑 핑퐁 주고받으시면서 잘 다듬으시면 어떻게든 굴러갈 거예요. 그리고 코뿔소들의 반응도 특정 작품과 완전 똑같을 순 없을 테니 다른 맛이 날 테고요. 원하신 대로 짜실 수 있길 바랄게요 ><

386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0:55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슬슬 북적이기 시작하는군요... 이 익숙한 북적임...

387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3:10

>>386 태진주
오랜만에 뵈니 더 반가운 거시에오오오오 ><
글고 보니 태진 선배는 종교 있나요? (없으리라는 적폐가 있지만 혹시 몰라서요^c^;;;;;)

388 혜성주 (eQdwSiHjw6)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4:05

>>383 크아악 이사람아 현생 막 끝나고 집가는 사람에게 몸통박치기라니 자닌한

>>385 다정하되 애정을 주는 타입은 아니라는거지? 이건 스토리랑 서사 진행되면서 정립된건데 밖에서는 성격으로 가리고 있었는데 인첨공와서 도드라진 것? 이라고 해야되나. 단순히 말하자면 서연주가 한 말이 맞아.
크리에이터는 좀 전제가 다른 편.... 이혜성은 크리에이터를 자신이 믿을 사람이 아니라, 인첨공의 학생들(아이들)이 믿을만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금이는.......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애정을 주는 쪽이야.

389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5:00

>>386 네! 중요한 건 행복이니까요!

390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17:38

태진이의 종교는 폭력입니다

농담이고 웬만해서는 그런거 딱히 없...지 싶네요
교회 가면 맘스터치 준대 절에 가면 피자준대 뭐 그런거 따라서 가긴 가지만 진짜로 믿는 종교는 없는 그런... 군대 훈련병 같은 종교관의 소유자 같은 느낌

391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23:22

>>388 혜성주
정말로 모두에게 동일한 애정을 쏟으면 말씀대로일 거 같아요:3 차이가 없으면 많이 주나 적게 주나 도토리 키 재기일 거 같달까요ㅎㅎㅎ 크리에이터가 본인이 신뢰하는 상대는 아니었군요. 금이는 애정... 혜성 언니한테 애정과 신뢰는 세트일까요??👀👀👀

>>389 청윤주
실용적인 종교관이네요!!! 이로우면 절찬리에 이용한다 >< 그거 믿고 행복하면 됐다~ 편리해서 좋아요!!!

>>390 태진주
첫 줄 보고 놀랐잖아요^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 선배도 종교관 실용적인데요!!! 나한테 이로운 걸 제공하면 종교 행사 참여는 해 줄게~ 은근 보편적인 종교관 아닐까요:3

392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25:44

부식따라 종교가는 구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냐냥 반응 궁금타

393 혜성주 (/I8HAB.pIY)

2024-08-01 (거의 끝나감) 19:26:47

>>391 신뢰와 애정은 다른 선상이지만 본인이 거기까지 디테일하게 제약을 두지 않는 편? 일걸.
신뢰와 믿음이 다른 것처럼.

394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37:35

클낫다
미숫가루 다먹은거 깜빡함
아악

395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38:03

태진이의 가장 큰 가치는 현재 먹을 것이므로...(끄덕)

보편적이기도, 실용적이라면 실용적일수도 있답니다

군대 제외하고서도 뭐랄까... 크리스마스에만 교회가는 그런 느낌?

39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2:02

>>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이냐고!

397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2:48

초등학생 수준의 단순함을 자랑하는 고3(때리면 아프다)

39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4:18


(뚜쉬)

399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5:51

크아아아아아아아악(아프다)

400 수경주 (3rm/Q0jIZs)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7:44

수경: 종교....
수경주: 어.. 낙원이나 뭐 그런 느낌이라던가.. 그런.. 사이비...?
수경:
수경주: 그. 음.. 그게.. 일부러 그런 건 아니긴 한데 사이비 종교에서 많이 쓰이는 수법이시긴 했어(?) 그..그래도 아무도 모르잖어! 티도 안날거고!(?) 언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만한 능력이기도 하고(?)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401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8:26

어서오세요!

402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8:44

(뿌듯)
(만족)
(흡족)

403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9:37

수경주 어서오세요!

404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49:48

수경주 하이

405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0:14

고릴라를 때리고 뿌듯 만족 흡족스러워하다니
어떻게 사람이 이런 무시무시한 짓을!

40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1:00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입니다만?
태진주 아직도 나를 사람으로 보는구나
야레야레

407 수경주 (7oAHsDLQUM)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1:05

다들 안녕하세요. 책 반납하고 집가면...

좀만 쉬어야겠어요.

408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2:13

크으윽 반드시 언젠가 복수하리라
내 언젠가 냥빨을 해버리고 말 것

40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4:28

응 나 수속성이야 냥빨대환영

410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0:00:36

>>393 혜성주
아아 애정과 신뢰를 구별하진 않았군요👀👀👀 냉정하게 판단하는 거 같아서 구별하려나 했어요 히히~☆ 신뢰와 믿음은 구별하나요?

>>394 혜우주
어...어어... 그 급구하셔야겠는데요. 내친 김에 미숫가루 말고 건더기식에 도전하셔도...!!! 혜우는 종교 있나요? (없을 거 같지만요ㅎㅎㅎㅎ)

>>395 태진주
먹을 거 중요하죠!!!!!!!!!!!! 공감이에요, 먹을 거 안 주면 교회고 절이고 모스크고 굿판이고 안 가 안 가~~~

>>400 >>407 수경주
수경이도 종교가 있을 거 같지는 않네요 ^c^;;;; 예~~~전에 로벨은 종교 같은? 신 같은? 존재였을 듯도 하지만요👀👀👀
얼른 귀가하셔서 쉬실 수 있길요:D

뭔가 하려고 했는데 뭐였더라........기억이 안 나네요

411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20:01:14

후...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상대가 고릴라에겐 가장 큰 적이로군요...

412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0:02:52

>>411 태진주
ㅎㅎㅎㅎㅎ 그럼 선량한 시민 대부분은 태진 선배에게 난공불락의 적 아닌가요?(먼눈)(옆눈)

413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20:05:37

>>412 그래서 언젠가 홧병이 날지도 모른다... 언젠가 이러다 홧병이 날지도 모른다...

하며 3년차를 보내는 중입니다()

414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0:06:35

불꺼줘오

415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08:17

아니요! 저는 불을 켤 거예요!! 다시 갱신할게요! 안녕하세요!

416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20:09:02

캡틴 어서오세요!

417 혜성주 (J9bUGwUhv.)

2024-08-01 (거의 끝나감) 20:11:10

>>410 사람 마음이 간단하게 그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글쎄. 궁금하면 이혜성한테 직접 물어봅시다(이러기)

다들 하이

>>414 (복복복복복)

41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11:40

>>410 저녁이니까 스루할래 걍
혜우는 당연히 없지
애초에 믿음이 없는걸
종교든 뭐든 누구한테든

419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0:12:45

@캡
안녕하세요오오오오~~ 이제 하루만 더 버티시면 주말이에오오오오 ><

참참, 캡. 여쭐 게 있는데요~

앞으로 아래 앵커와 같은 내용을 훈련에 써도 되는지 안 되는지 헷갈려서요@ㅁ@;;;;;
situplay>1597049235>527
이런 식으로 가출한 고양이를 찾을 수 있으리라 판단한 이유는
1) 전단지에서 고양이 생김새 파악
2) 창문에서 사이코메트리로 고양이가 창문을 뛰쳐나간 뒤 어디로 이동했는지 확인
3) 확인 가능한 가장 먼 지점에서 사이코메트리 다시 사용해서 고양이의 다음 행선지 파악
4) 2와 3을 무한 반복
하다 보면 길냥이 쉼터까지 추적이 가능하리라고 봐서였거든요.

어제 캡께선 situplay>1597050210>156와 같이 말씀하셨는데 만약에 위의 방식이 사이코메트리로 가능하다면, 저거랑 유사한 방식으로 유해가 매장되지 않고 처분되었다는 사실은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돼요. 반대로 병원을 벗어난 뒤로 유해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다면 위에 서술한 거처럼 고양이 행방을 파악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할 거 같고요.

저런 방식으로 고양이 찾는 거 정도는 당연히 될 거라 생각해서 당시엔 안 여쭤봤는데, 저런 방식의 탐색이 불가능한가요? 가능한가요?👀👀👀

420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0:15:41

>>413 태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 선배 도 닦으신다!!!! 그래도 선량한 시민이 많아지다 보면 홧병 날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먼눈)(히죽)

>>414 금주
898ㅁ9898 오늘도 고단하시군요... (다독다독)

>>417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4의 벽을 넘어갈 수 없으니 포기하겠습니다!!! (뻔뻔)

>>418 혜우주
엄... 다른 드실 거 없나요? 첫 끼야 그렇다 쳐도 내내 굶으시면 곤란하잖아요... 음, 너무 당연한 걸 여쭸군요^c^;;;; 근데 태오랑 희야도 안 믿나요?

421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0:17:37

>>417 (왕 물어요)
혜성주 혜성주 혜성주, 혜성이 생일 10월이었어요? 12월이 아니라요?

>>420 나메를 보면 서연주도 비슷하군요.... (도담도담)

422 혜성주 (J9bUGwUhv.)

2024-08-01 (거의 끝나감) 20:18:32

잠들기 전에 독백을 꼭 쓰리라.....🫠🫠
오늘 너무 더웠는데 다들 더위 안먹었니 뒤늦은 안부를 물어(이러기)

>>420 근데 물어봐도 이혜성 미아핑 찍을걸.
본인은 자각하지 못한 내적인 성장(?)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뭔소리야?; 할 반응

423 혜성주 (J9bUGwUhv.)

2024-08-01 (거의 끝나감) 20:19:19

>>421 ?? 이혜성 위키에 뭐라고 적혀있니
12월이야? 어라? 나 리라주한테 도게자 박아야해?

424 혜성주 (OVQyVtS5Ls)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0:32

크아악 리라주야!!!!!!!!
리라링아!!!!!!!!!!!!! 내가 착각했다!!!!!!!!!!!!!!!!!!!!!(이미 꿈나라로 간 리라주가 있을 위치로 도게자박음)

425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2:25

>>420 과연... 그럴 날이 이 끔찍한 도시에 올지가 가장 의문입니다...(먼산)

426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3:33

와아아아! 탁구 4강이구나!! (대충 간 졸이면서 봤다는 이야기)

427 혜성주 (OVQyVtS5Ls)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5:33

나 솔직히 올림픽 중인거 어제 알았어
이게 다 현생때문이다

428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7:28

>>422 >>423 (이미 더위 먹어 액채화 된 검냥이) 혜성주는 괜찮나요?

👀👀 정주행하다 보니 생일 이야기가 나서... 12월로 기억하고, 위키도 그런데. 10월로 바뀌었나 싶어서요.
그래서 금이가 어떤 선물을 했을까 막 엄청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 리본 묶고 자기가 선물 이래요)

429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9:30

>>419 전에도 말했다시피 제가 판정을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한 자유롭게 해주세요!
몇 번 이야기했다시피 제가 모든 능력에 대해서 다 이 레벨은 이게 되고 이건 안돼요. 라고 정해줄 수는 없어요. 훈련을 해서 제가 '판정'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제가 뭐 되는지, 안되는지는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다 자유로 두고 있어요.

그럼에도 제가 굳이 고양이에 대해서 판정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한다면 안될 것 같네요.
그... 사이코매트리를 사용할 때 영상처럼 눈에 펼쳐진다고 혼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 영상처럼 보이는 것은 이경이의 '메모리 매니페스테이션'이에요. 서연이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영상이 아니라 '감각'으로 느껴지는 것이에요. 창문에 능력을 쓰면 '고양이가 여기로 나갔다.' 정도의 감각이 느껴지는거지. 어느 방향으로 나갔는지, 고양이가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느끼는 것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메인은 '창문'이지. '고양이'가 아니에요. 길가에서 사용해도 메인은 '길가'이지. '고양이'가 아니에요.

그래서 이보다 심화적으로 알려면 그 개체에 대해서 물어서 정보를 심화판단해야하는데 이건 레벨5의 경지이기 때문에 지금의 서연이가 하긴 힘들 것 같네요.

430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30:54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직접적으로 판정을 내렸을 때의 경우인거고... 그냥 개인적으로 훈련하는데 어..왜 그게 그렇게 되나요?! 그거 안돼요! 이렇게 막진 않아요.

그러니까 훈련은 정말로 그냥 자유롭게 해주세요.
다만 제 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제 기준을 듣고 아.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면 되겠습니다.

431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31:06

그리고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432 혜성주 (eQdwSiHjw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35:54

>>428 난 얼굴이 홧홧해서 진정패드 붙히고 에어컨 틀었지. 아니 액체화가 되면 안되 (틀에 넣어 냉동실에 집어넣음)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선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뇌정지 와서 한 10초정도 모든걸 정지했다가 주위 눈치 슬슬 보다가 큰 리본 손으로 만지작거림 내가 봄

433 혜성주 (eQdwSiHjw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36:56

침대 위에 팥도너츠 떨굴뻔

434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1:10

>>421 금주
주중을 거치고 거쳐서 목요일이니 기운 없기는 비슷하죠 89ㅁ88

>>422 혜성주
앗 ㅋㅋㅋㅋㅋ 그랬군요 암튼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재밌었어요~

>>429 캡
[능력이 발전하면 애매한 이미지가 더욱 확실해지며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보를 물어서 원하는 정보만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라고 해서 고양이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았네요. 접촉하는 대상이 메인 정보다... 이해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번번이 번거로움을 끼친 건 죄송합니다. 훈련과 진행에서 차이가 크면 제가 서연이 능력에 대해 감을 못 잡을 거 같고, 이번처럼 가능한 줄 알고 있다가 진행에서야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순간 허탈해질 거 같아서, 가능하면 진행에서의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훈련 레스 작성하면서 감을 잡고 싶었달까요... 서연이가 능력을 발휘하는 데 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갈수록 강해져서 집요해진 감이 있습니다. 자꾸 헤매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5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4:31

>>434
애매한 이미지 -> 동물이 여기로 나간 것 같다
확실해지는 이미지 -> 고양이가 여기로 나갔다.
더 확실해지는 이미지 -> 주황색 한국산 고양이가 여기로 나갔다.

이런 식으로 발전하는 느낌이 바로 확실해지는 이미지에요. 그리고 정보를 물어서 원하는 정보만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창문'에 능력을 사용했을때 이 창문은 무엇으로 만들어졌고, 강도가 어느 정도이고, 이건 누가 달았고 이런 식으로 읽을 수 있는 감각적 정보가 엄청 많아요.
그 중에서 '고양이'에 대한 정보만 알 수 있다는 의미에요.

레벨5가 되면 이제 서연주가 생각하는 그런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해질 수도 있겠죠!

436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7:04

>>420 그치만 에어컨 없는 부엌은 지옥이야...
태오랑 희야는 믿음의 영역이 아니라서 그래
믿고 안 믿고를 논하기 이전...
약간 한 몸 같은?
그 둘 한테는 오히려 믿는다고 말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지지

437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7:48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담이기도 하고.. 모카고를 몇 번이고 뛰었던 이로서의 경험 같은 건데...
모카고에서는 '능력을 발휘해서 도움이 되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될 뿐이에요. 사실 제 경우에만 해도 '도움이 되냐 안 되냐'는 그냥 멀뚱멀뚱 가만히 있냐, 아니면 뭐라도 하느냐의 차이이지. 능력을 잘 발휘하느냐, 발휘하지 못하느냐가 아니에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어떤 캡틴 역시 마찬가지에요. 능력으로 멋지게 뭘 해서 활약상을 보이는 것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움직여서 작은 날개짓이라도 하는 것에 조금 더 관심이 가고 조금 더 비중을 주는 이들이 많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도 그렇고 서연주도 그렇고... '도움이 되어야만 한다'라는 강박증에서는 조금 벗어나서 그냥 내가 돌리고 싶은대로 돌려서 캡틴에게 '뭐 어쩔건데! 난 이렇게 할 건데! 판장 알아서 잘 주쇼!' 정도로 나오는 것을 추천할게요.

저도 모카고 뛸 때 도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엄청 발악한 적이 있었는데...오히려 힘들더라고요. 스트레스만 쌓이고. 이게 노는 것이 노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가급적 즐기는 모드로 가는 것을 추천할게요!

438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7:54

>>432 잘했어요. 이제 푹 쉬는 거예요? (꽁꽁 언 검냥이)
후히히히 o.<, 파란색 큰 리본을 묶은 채로 그렇게 말하니. 말하고 나면 부끄러워서 홍당무 된 채 고개 돌릴 금일까요.
혜성이가 리본 만지작거리면 선물은 마음에 듭니까? 하고 묻겠네요.

캡 안녕이에요. uvu, 그리고 다들 밥 먹어요!

43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8:34

이미 즐기고 있습니다 (만끽중)

440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0:52:28

금주도 안녕하세요!!

>>439 보세요! 혜우주를! 매 진행마다 '나는 이렇게 할 건데요! 알아서 판정 잘 주세요! 안 주시면 고양이 할퀴기 할 거예요!' 느낌으로 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능력을 안 써도 다 뚫고 있는걸! (왜곡)

441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20:56:29

늦은 저녁을 먹으며 드는 생각: 아 달걀 껍질 까기 너무 힘들다..(껍질 부스러기를 씹으며)

442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0:11

어서 오세요! 청윤주!

44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0:19

>>4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막해도 판정이 다 나오더라고
개꿀맛잼 ㄹㅇ

444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1:48

>>435 >>437 캡
이해했습니다. 어디 메모라도 해 둬야겠네요. (또 언제 헤맬지 모르지만 안 하는 거보단 낫겠거니;;;;)
그리고 경험담 말씀도 감사해요. 다만 저한텐 그 부분이 여전히 어려운 게... 뭘 하면 되겠다 떠오르는 상황에선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강박 같은 거 안 생깁니다^^;;;;;;; 가령 제로쓰리 제로세븐 나왔을 때 플레어로 변신한 세은이한테 몸빵시킨 것도, 세은이 같다는 판단과 별개로 그럼 되겠다 싶어서 했던 거고, 그게 전투엔 영향이 없다시피 했지만 만족스러웠어요. 문제는 뭘 하면 될지가 전혀 안 떠오르는 상황인데요... 그런 상황에선 도움되는 선택이라도 하고픈데 그게 안 되더라고요. 설상가상으로 뭘 하면 될지가 전혀 안 떠오르는 상황이 점점 늘어나는 것만 같아서, 근데 안 돌아가는 머리가 갑툭튀로 돌아갈 리는 없는지라... 그게 좀 힘드네요(먼눈)(옆눈)

>>436 혜우주
헤에에에~~ 그건 굉장히 의외네요@ㅁ@ 아무리 가족이라도 타인인데 한 몸 같다니... 그럴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445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2:52

>>441 청윤주
아 달걀 까기 짜증나죠... 그래서 반숙란보다는 구운계란을 선호하는데, 맛만 따지면 반숙란이 넘사라 가끔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46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4:27

>>445 달걀이 껍질까기만 편했어도..

447 혜성주 (2j30XYeMvU)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8:39

>>도움이 되어야한다<<
아 캡틴이 참치 뼈때리네;
다들 하이

>>438 (꽁꽁 얼어붙은 깜냥이를 곱게 포장해서 이혜성한테 보냄)(?) 왜 선물은 나<< 해놓고 부끄러워하는거야 귀엽게(?) 선물 마음에 드냐고 하면 리본 만지작 만지작거리다가 이혜성 고개 꾸닥이며 응 하고 단호하게 대답함.
근데 여기서 못풀어보니까 좀 불만스러운 표정 지을듯.

448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9:10

>>446 청윤주
완전식품이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 요새는 달걀을 까다 못해 흰자만 골라낸 제품도 나오고는 있지만...가격 빡세더라고요. 단백질 함량은 고작 8g이면서..............(먼눈)(죽은눈)

449 혜성주 (2j30XYeMvU)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9:16

달걀 껍데기만 까주는 기계가 필요해....

450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9:45

여러분들인 내키는 대로 하는 행동.
스토리의 비밀이 마구마구 풀립니다.

시작부터 바다가 뒤로 밀려나가는 해일 어택이 공개되는 순간에 캡틴은 으아아악. 하면서 진행레스를 썼고...(옆눈)

451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2:17

>>450 캡
그 내키는 게 전혀 없이 미아핑 찍을 때가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였습니다만...^^;;;;;; 음, 이건 제 머리가 안 돌아가는 탓이라 노답이긴 하네요. 암튼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452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2:25

>>448 수작업이라도 하는걸까요..!!!

>>449 검색해보니까 20만원에 자동 박피기를 팔더라구요(?)

453 혜성주 (2j30XYeMvU)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2:57

>>452 비 싸!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똑같네!

454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3:37

>>451 어어..이건 서연주가 아니라 혜우주에게 한 말이었...(옆눈)

455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4:20

>>449 혜성주
>>452 청윤주

https://www.google.com/search?newwindow=1&sca_esv=12268370a69439db&sca_upv=1&hl=ko&sxsrf=ADLYWIL4HnOacrzA_oQBxK-pMKYr2y--Yg:1722514375195&q=%EB%8B%A8%EB%B0%B1%EC%9D%B4&udm=2&fbs=AEQNm0DmKhoYsBCHazhZSCWuALW8l8eUs1i3TeMYPF4tXSfZ9zKNKSjpwusJM2dYWg4btGKvTs8msUkFt41RLL2EsYFXj1HJ-6Tz3zY-OaA8p5OIwItbocDk4qq86p8fJJCtbe3_2vimBnUgRwZhItF5qoYQaFE2UOeb1HzBnvjMvmHOhQgvZ1W__w-vNv-qb6FIYxwRlN9p&sa=X&ved=2ahUKEwi2ydCL4tOHAxV8cvUHHWBuH9kQtKgLegQIHhAB&biw=958&bih=918&dpr=1

이케 흰자만 포장해서 팔긴 하는데... 비싸요오오오오오 898ㅁ98988
청윤주 말씀마따나 수작업에 가까운 노가다를 거칠지도 모르겠네요;;;;;

456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5:23

>>455 10개에 7500원... 좀 싸게 파는 곳 보면 30알에 5000원인데요!

457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8:04

>>456 아 좀 싸게 파는 곳 얘긴 그냥 날달걀 얘기에요!

45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8:06

>>444 그 둘이 그만큼 특별해서 그래
반대급부로 나머지 타인들은 아무래도 좋은 존재들인거고

45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9:06

>>4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뻔히 바다가 이상한데 그걸 안보고 어케 버팀?
당장 돌진이다 유후

460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9:07

>>456 >>457 청윤주
네네!!! 그 날달걀을 조리하고 껍질 까는 과정이 10개 7,500원에 포함된 거겠죠... 빈둥비용(???)을 얼마나 지불할 수 있는가의 문제!!! (먼눈)(옆눈)

461 이경주 (ubatdvjqs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20:46

집이다!!!

462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1:21:09

어서 오세요! 이경주!

46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22:24

이경주 하이

464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21:22:37

이경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465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27:08

>>458 >>459 혜우주
음, 그렇군요. 저한텐 정말 상상도 안 되는 감각이지만, 혜우는 혜우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그때 혜우가 바다에 전기 흐른다고 추측한 뒤에 뛰어들어서 아이고야 다윈상급으로 멍청하게 리타 되겠구나(호달달)했던 기억이 생생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그러진 않았지만... 상황 파악 못 하기는 똑같았어서 사이코메트리는 머리 좋은 참치가 다뤄야 하는 능력이구나 했어요(눈물)

466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28:51

>>461 이경주
어서오세요~ 당일치기 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467 수경주 (sJoITQJZF.)

2024-08-01 (거의 끝나감) 21:30:22

집.. 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빈둥비용? 귀찮음비용? 을 꽤 잘 소모하는 편인 거 같기도...

468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1:32:22

>>447 (고개 뺴꼼 깜냥이) 🤔🤔🤔🤔🤔 갑자기 생각난 것이지만. 혜성이는 애완동물 기르는 거예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 리본 묶을 땐 괜찮았지만. 이제 직접 말하자니 확 부끄러움이 몰려오는 걸요. ◐◐ 윽 악 대답 진짜 금이 혜성이 꼭 안아요...

에 👀

469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34:30

>>465 피장파장인거지 뭐
그때 진짜 리타 할거 같았으면 캡틴이 정말 뛰어들거냐고 미리 물어봤을거야
진짜 위험할 때는 항상 무를 기회가 주어졌었으니까
그리고 서연주는 상황파악을 못 하는게 아니라 판단이 빠르고 행동력이 좋은거야
능력의 사용처까지 다 고려해서 레스를 쓰더만
차피 노는거에 머리가 좋니 나쁘니 할게 뭐있어
잘 하고 있으니까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언사는 좀 자중하자
그 정도면 겸손을 넘어서 기만 같아 보이니까

470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1:40:04

온 모두 어서 와요. uu 고생하셨어요.

471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1:40:59

어서 오세요! 수경주!

472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41:10

>>469 혜우주
아! 그 제가 상황 파악을 못 했다고 말씀드린 건, 그 돌고래 사이코메트리 결과 해석을 못 했다는 얘기였어요(먼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파악해서 전달하고 싶었는데 돌고래가 소음에 뻗었다 말고는 정말로 1도 파악이 안 돼서...👀👀👀
미아핑 찍는 순간이 계속 늘어나는 거 같아서 한탄이 길어져 버렸네요. 자중하겠습니다!!!

473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1:43:38

그야 제가 준 유효한 정보는 그것 뿐인걸요. (옆눈)

474 혜성주 (nSDzuYk3NQ)

2024-08-01 (거의 끝나감) 21:45:25

>>468 (졸았음)(오늘도 이 밈미는 독백을 적지 못했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애완동물....? 이혜성이 거의 거둬 먹이고 있는 카오스냥이가 있긴 합니다만(??) 동거한 뒤에 애완동물에 관해서는 좀 긍정적으로 생각할지 모르겠다. 근데 이것저것 따지고 생각해보고 충분히 고민한 뒤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을까🫠
꼭 끌어안아줘서 같이 둥기둥기하는데 여전히 뾰로통하게 불만가득한 표정을 짓는 이혜성이 있음👀

다들 어서오고

475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47:33

>>467 수경주
저도 빈둥비용 내고 만다 파예요(소곤소곤) 부지런해져야 하는데...못 그러겠어요(털푸덕)

>>473 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정적인 얘긴 이제 고만 할게요. 실례가 많았습니다

476 수경주 (zQoGJ88lOI)

2024-08-01 (거의 끝나감) 21:50:23

근데 따지고 보면, 저는 빈둥비용으로 제 시간을 샀어요(?)

부지런해서 아프면 더 손해인걸요

477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1:53:38

>>476 수경주
어??? 듣고 보니!!! (솔깃) 그런 점에선 빈둥비용을 쓸 수 있는 것도 복인데요:3~♪

478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1:57:34

으아...캡틴 이제 깨끗해!! (대충 씻고 왔다는 이야기)

479 수경주 (X28YCaVw6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59:38

과일같은것도... 고르는 시간 왕복 시간 손질시간 먹는시간 처리시간 중에 먹는시간이 제일 짧잖아요.

집에서 빈둥대며 먹는게 좋죠.

480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2:09:38

>>474 (뽀담뽀담) 피곤하면 어쩔 수 없으니까요.

응. 한 생명을 맡는다는 건 신중해야 하니까요. 그냥 금이랑 고양이랑 혜성이 기다리는 모멘트 같은게 생각났었어서요.
👀👀👀 그 표정을 본 금이라 혜성이 귀에 가자며 속삭이겠네요.

481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18:59

금요일이 다가온다! 앞으로 하루만 더!! 8ㅁ8

482 혜성주 (4eiFp3krXU)

2024-08-01 (거의 끝나감) 22:2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일이 휴일이 아니여.....

>>480 (맞복복복) 만약 내가 레스가 없다면 뻗어서 잠귀신에게 잡혀간걸로 알아줘(?) 대신 일어나서 이어올게..
아니
아니 너무 귀엽잖아. 소파에 한 동물과 한 사람이 오도카니 기다리다가 문 열리는 소리에 호다닥 마중 나가는 모먼트 귀여워......
혜성:oO(고양이가 둘...?)
👀👀👀
🫠🫠🫠🫠(판사님 저는 어쩌고) 그럴 때 하필 일이 있어서 이혜성 표정 더 부루퉁해지고 믹

483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2:26:21

>>482 (주말 이틀 근무임)

저 역시 동일하니까요. 응. 그런 모멘트. 아니면 둘 다 소파에 늘어져서 누워있는 거라던가. (?) (고양이가 둘)
아, 언니를 위한 선물이 눈앞에 있는데. 오늘만큼은 일 같은 거 다 내던지자고 꼬드길 거예요???

484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32:49

은우:....(빤히)
은우:연차 내고 쉬어라.
세은:우리도 연차가 있어?
은우:있을거야! 아마도!

(어?)

485 수경주 (NFRb1gSoCo)

2024-08-01 (거의 끝나감) 22:34:07

아 모기 봤어...

486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2:38:05

>>479 >>485 수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근데 그렇게 먹으려고 하면 너무 비싸서 (먼눈)(죽은눈)
악 아악 아아악;;;;; 몰랐다면 몰라도 알고는 그냥 못 있죠........고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4 캡
부장님이랑 세은이는 돈 많은 백수의 삶을 누릴 예정이라 연차가 필요없지 않나요? 1년 365일이 휴일일 텐데!!!! (부장님은 나중에 베이커리 카페 차린다 쳐도...)

487 여로주:3 (04shPjMmPw)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0:03

여로땅 봐 적당히 도발하잖아(?) 대체적으로 부장을(??)

488 여로주:3 (04shPjMmPw)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0:24

아무튼 잠깐 왔슈:3 얼른 집 가야지...

489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3:15

어서 오세요! 여로주!

엗...ㅋㅋㅋㅋㅋ 아니요. 그런 의미가 아니라 금주의 레스를 보고 쓴 것..이라서..(옆눈)

490 여로주:3 (04shPjMmPw)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7:35

아하(?) 내가 눈새였군(???

안농농이야

491 금주 (ykMS.LRELI)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9:15

없으면 만들어야. (?)

492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3:08:11

은우:....(침묵)
은우:차기 부장 청윤이 화이팅!!

(어?)

493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3:12:22

여로주 더운 날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은 댁에 잘 도착하셨으려나요?

내년 저지먼트엔 연차 생기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3:17:32

그건...이제 청윤이가 알아서 하는 것으로 하죠!
은우는 이제 은퇴해야해요! (어?)

495 수경주 (gQAyWlGYJU)

2024-08-01 (거의 끝나감) 23:18:54

다들 어서오세요.

저지먼트는 어쩐지 연차...라기보단 비번에 더 가까운 느낌일 거 같은 기분이

496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3:21:37

비번과 연차는 조금 다른 개념이니까요! 아무래도?
비번은 원래 쉬는 날이지만 연차는 쉬지 않는 날인데 쉬는 것이니... 역시 다른 것이 맞아요! (진지)

497 (기진맥진인) 서연주 (64sr9DB63M)

2024-08-01 (거의 끝나감) 23:28:42

>>494 캡
부장님이 은퇴를 바라시는 것인지 캡이 엔딩을 바라시는 것인지 헷갈리지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수경주랑 캡 말씀 듣고 보니 비번이 있으니 연차가 생겼다간 곤란해질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요👀👀👀

498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23:48:09

그만 잘게요...

499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3:48:26

그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은우는 뒤로 빠져야 할 상황이 된 것 뿐이에요! 수능도 끝났다고요! 졸업 준비해야한다고요! (옆눈)

500 ◆TMmm6tsoPA (SMl590gRa6)

2024-08-01 (거의 끝나감) 23:51:5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501 (기진맥진인)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00:01:18

청윤주 편히 주무세요~~~

졸업...이 준비할 게 있나요? 시간만 보내면 되는 거 아니던가 ㅋㅋㅋㅋㅋ 부장님은 인수인계도 하셔야겠지만...근데 인수인계 할 틈이 있었을까요? 수능 끝나고까지 난리가 팡팡 터지는데(먼눈)(옆눈)

502 서연 - 훈련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00:01:41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엔 새로운 손님이 왔는데, 미술관 큐레이터래서 어리둥절했다. 미술관에서 날 찾아올 일이 뭐 있지? 감도 안 와서 멀뚱멀뚱 있는데, 꽤나 고급지고 단단해 보이는 금고를 열더니 노란 바탕에 로마자가 잔뜩 적힌 깡통을 아주 조심스레 꺼냈다. 뒤이어 큐레이터는 이 작품이 진품인지 알아봐 달란다. 깡통이 미술관 전시품이라고? 이거 실환가?? 황당했지만 불가능은 아닐 거 같았다. 저게 만들어진 시점을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서 제작자 얼굴을 보면 될 테니. 그래서 제작자의 사진을 보여 달랜 다음 사이코메트리를 써 봤더니, 사진 속의 사람이 이 깡통에다 더 작은 깡통을 넣고 솜 같은 걸 채워 넣는 게 보였다. 그걸 알려 주자 큐레이터가 만족스러운 듯 웃더니 깡통 속 깡통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냔다. 그래서 이 깡통 안에 현재 담긴 게 뭔지를 사이코메트리 했는데... 손님이고 뭐고 수박 소리만 튀어나왔다. 똥이잖아!!! 깡통에 밀봉해서 썩지도 않았어, 수박!!!! 이게 작품이라고??!!??!! 짜증 확 냈더니 큐레이터가 히쭉 웃으며 거창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금붙이나 주식처럼 금전적 가치로만 평가되는 현대 예술을 비판하기 위해 작가가 자기 똥을 넣었다나, 뭐라나? 아주 극단적으로 요약하면 오늘날의 예술은 예술가의 똥과 다를 바 없단 조롱이란다. 빅피처를 노린 거 같다만 솔직히 이해는 1도 안 된다. 그런 의도면 본인 똥이든 어디 굴러다니던 개똥이든 상관없잖아;;;; (진짜 자기 똥 아니고 개똥 아냐??;;;;; ) 큐레이터는 사이코메트리 결과가 만족스러웠는지 앞으로 종종 소장품 감정을 맡기겠댔지만, 아... 싫다;;;;;;;;

오늘의 일기 끗!!


/ 티미 : 현생에 진짜로 저런 작품이 있답니다. 거기에 응가가 들었는지 뭐가 들긴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대고요...

503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00:17:07

인수인계는 일상만 못 돌렸을 뿐이지. 이미 예전부터 은우가 계속 진행중이랍니다!

504 (기진맥진인)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00:25:14

아아 그런 언급이 일상 사이사이에 있었던 기억은 납니다. 워낙 큰일들이 자꾸 터져서 간과했네요.

훈련 올리고 뱅크 수정했으니 이만 들어가 볼게요. 오늘 실례가 많았습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캡~

505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00:41:23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506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01:23:13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507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1:27:25

잘 자라구 캡틴

508 혜성주 (aZuJd5xF6A)

2024-08-02 (불탄다..!) 06:02:53

>>483 현생 화이팅이야 금주야 (복복)

소파에 늘어져 있는다고? 보자마자 마구 양손으로 박박 쓰다듬어버려야만해(??) 금이가 늘어져있는데 그 위에 고양이가 늘어져 있었으면 좋겠어. 상상만 해도 귀여움이 두배.
크아악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 어쩌고🫠🫠

>>484 혜성:뭐 연차가 있다고?👀 그럼 오늘 당장 쓸래

509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6:49:35

와...
내가 아직도 안 녹았다고...?

510 한양주 (nNw/bpKrlM)

2024-08-02 (불탄다..!) 07:11:53

이상한 꿈을 꿈ㅋㅋ 나는 분명 대졸인데 국가에서 고등학교부터 다시 다니라고 함ㅋㅋ 그래서 학교 간다고 교과서 챙기고 블레이저 안에 사복 입고 정신없이 등교하다가, 부대에 전화해서

" 인사장교야 나 출근 당분간 안 한다ㅇㅇ"

" 왜 그러십니까 선배님 "

" 아 몰라ㅋㅋ 나라에서 학교 다시 가래ㅋㅋ "

이러다가 깨버림-!!

511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7:1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머야
재입대가 아니라 재입학 ㅋㅋㅋㅋㅋ
일일체험까지 하고 왔으면 딱인데 까비

512 혜성주 (0fKLA0XWss)

2024-08-02 (불탄다..!) 07:15:36

>>509 사람은 쉽게 녹지 않더라
어떻게 알았냐 묻지 말아줘

>>510 리얼한 개꿈이다

513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7:17:31

>>512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깨닫는 중
야ㅐㅂ발 이게 날씨야?!

514 혜성주 (0fKLA0XWss)

2024-08-02 (불탄다..!) 07:26:38

이제 더워지는 날만 남았지 머
녹아버리지 않게 피서를 가는거야(??)

515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7:29:55


그냥 녹아있을래
여름 끝나면 꺼내조

516 한양주 (nNw/bpKrlM)

2024-08-02 (불탄다..!) 07:44:49

>>515 어림도 없지

517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7:47:47

>>516 우우웃 너무해
고양이를 좀더 소중히 해줘!

518 태오주 (dTaekDWjvc)

2024-08-02 (불탄다..!) 08:08:22

>>380 일렉트로 윤뽀메...😏 ㅇㅈ 성장기 남자애들 죽순임 뒤돌아보면 커있지만 뽀메가 리트리버가 된다니 허스키는 안 되나요🤔(?)

성훈: 아니라고! (왁왁)(북실하게 만들어버림)
성훈: (쒸익쒸익) 무섭지! 너 계속 이렇게 된다! (장발 됨) 어
성훈: 야! (쫓아가려다 라푼젤 당해서 못감) 이씨 너 두고봐익...!!!

아 제발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머시기 인권 유린 너무 즐겁다(?)

아 이걸 맛있다고 하시는군요... ㅇㅈ합니다
인첨공 과일 온실재배는 좀 부러운데🤔 사시사철 살구 먹을 구 있단 거자나 나 살구대장인데 갑자기 부러워짐
왤케 캐해를 잘해...??? 백서휘는 무조건 과일 구해주고 한걸이는 대체품이라도 찾아서 먹여주고 그럴 것 같고🤔
흠... 볼 미어지게 먹는 현뱜미는 귀하군요
왜 이런 캐해도 재밌지 이런거 막 하면 으! 저 사람에게선 범접할 수 없는 플텍계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하면서 블락파티 벌어지는데(농담임) 하지만 맛있음 됐지(?)

뱜미는 여우야 >:3! 토닥토닥 해주면 가만히 고개 파묻다가 어루만지는 손길에 눈 느릿느릿 감았다 뜰 것 같구...🤔 현뱜미는 혜우가 정말 많이 컸구나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 안제까지 품에 품고 살면서 죽음은 보여주고 싶지 않았지만 스스로 길 찾아가는 거 보면서 생각에 깊게 잠길 것 같구...

"네 뜻이 그렇다면야……. 네 바다는 깊고 광활하군요. 정말 보내주기 싫은데, 너무 많이 커버렸잖아." 아쉬워. 하면서 웅얼웅얼하던 현뱜미... 혜우우 목덜미에 뺨 느릿하게 부비면서 "옷이라면…… 지어줄 수도 있지요. 오빠가 뭐든 해줄게. 그렇지만." 하고 눈 슬쩍 휘면서 등 위에 있던 손 살살 올려서 뒷목에 큼직하게 얹더니 "우리 우화는 욕심이 많은 것 같아. 그게 오빠를 만족스럽게 하지만요……." 하면서 '나 뱜미할래' 하는 눈으로 빠아안히 쳐다보다가 허락 받으면
우리 뱜미는... 물어요...
뱜미 한답니다 대가리 박음

519 태오주 (dTaekDWjvc)

2024-08-02 (불탄다..!) 08:08:54

불편하면 말해주고
수면시간 넉다운 너무 심한데 오늘 몰아자기 실천해야 하나

520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8:15:24

늘어지는 몸을 단번에 일으키는 명약썰 왔냐악
역시 아침엔 뱜미를 복복해줘야 아침 같음 (복복복복)
뱜미 저녁 내 안보이더니 설마 귀가하자마 뻗었던겨?

521 태오주 (dTaekDWjvc)

2024-08-02 (불탄다..!) 08:18:29

(봑실뱜)
하이하이
생각하는 거 맞사와요...🥲 귀가하고나서 머리 감고 젖은 머리 그대로 잠깐 늘어져서 어 핸드폰 좀만 하다가 머리 말려야지 하고 정신 차리니까 햇살이 반짝여..........🤦‍♀️🤦‍♀️🤦‍♀️🤦‍♀️

522 태오주 (dTaekDWjvc)

2024-08-02 (불탄다..!) 08:19:27

무여 짤 우디갓서

523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8:23:17

하이고 날씨가 뱜도 잡네그려
잘 자긴 했어?
글케 잤는데 개운하기라도 해야지

근데 뱜미하는게 먼가요 헤헤헤

524 태오주 (dTaekDWjvc)

2024-08-02 (불탄다..!) 08:26:01

>>523 여름은 비얌들이 살아나는 계절인데 할미뱜은 죽는 계절이여...(눅눅해짐)
잘 잔 것 같은데 여전히 졸리.... 오늘 저녁에 일정 없으면 바로 잠들어야 하나 고민도 되고... < 내일 일정 있어서 또 n시간 수면 할 것 같음

보...복권긁기 해보세요...(대갈박

525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8:31:08

(눅눅뱜 드라이룸에 넣어줌)
주말인데도 일정이 있으면 으짜긋어
오늘 저녁도 일찍 자버려잉


뺨 정도는 애교지
잇자국 내도ㄷ(끌려감)

근데 뱜미 혹시 닮은거ㄴ(나락행)

526 태오주 (EnD8qE7LyA)

2024-08-02 (불탄다..!) 08:34:12

어으 진짜 내 체력 어디간 거야...
내 체력...(우럭)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내면 그
모카고 남매 오너들이 죽이려들지 않을까 특히 세은이가 저건 오빠가 아니라고 싸대기 준비할지도 몰루(먼

어떻게 이런 발언이
맞는 것 같(나락동지)

527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8:44:14

태오주의 체력
찜통날씨가 다 처먹었음 이 찜통 엎어버려야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들려오는 듯한 으! 소리...
근데 슬슬 적응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고(이런발언)

역시 적폐는 아침에 잘터져
뜬금포지만 백씨형제가 보면 질투하겠구나 싶음
태오가 먼저 무릎에 앵기는 것도 그렇고
평소에 만사 다 제껴놓고 먼저 챙기니까
이 형제... 조만간 질투스택 터지는거 아님?
아니다 뱜미 이미 쓰고 있는거 아님? ㅋㅋㅋ

맞다 나 새벽에 이런거 찾음
https://youtube.com/shorts/gIS_DkKIPV8?si=oPBuwz-lTu4MJTf4

528 리라주 (FBNA7BLlKI)

2024-08-02 (불탄다..!) 08:48:27

우와~
죽을 것 같은 느낌🥰
다들 금요일 힘내는거야!

529 태오주 (45wWlzCkkc)

2024-08-02 (불탄다..!) 08:48:41

내 체력 돌려줘익 나 주거!!!! (비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발언이야 그치만 ㅇㅈ 적응하세요...(?) 현뱜미 앙냥냥 클라스... 교묘하게 머리카락으로 가려주는 센스(?)

아침엔 뇌가 브레이크 못 잡아서 그래
암튼 그럼
ㅋㅋㅋㅋㅋ아 당연히 질투하지~ ^-^ 그치만 업보는 현뱜미가 받는걸... 현뱜미는 내 생각엔 자각 10% 무자각 90% 업보 쌓는다 생각해 약간... 그... 뇌 짤 있잖아 뭐 몇% 몇% 그거... '동생! 소중해!' < 이거가 한 70%고 레이브 10% 형님이랑 한결쌤 15% 모략 3% 저지먼트 2% 이런식 아닐까(?)
그래서 혜우우 먼저 챙기다가 업보 처맞음

ㅇㄴ
이게머람
당장해드림(?

530 태오주 (45wWlzCkkc)

2024-08-02 (불탄다..!) 08:49:10

리라주 왜 왜 주글라카는데 왜 (동공지진(복복(약 가져옴
쫀아...인데 진짜 괜찮아???

531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8:51:16

리라주는 머선일이여
머 먼일 났어? 괜찮은겨?

532 ◆TMmm6tsoPA (mSmotP4ahI)

2024-08-02 (불탄다..!) 08:57:05

혹시 '은우야 인천 앞바다만은 제발'로 0.1% 정도 있나요?
(없음)
(사르륵)

533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9:02:58

날씨 : 아 ㅋㅋ 열에너지로 환산해서 주고 있잖슴 ㅋㅋ
내가 친 드립이지만 정말 양샛기이군

볼에 꿀이라도 발라놔야 하나(?)

가끔 혜우 살빠져서 볼 홀쪽해지면 볼살 없다고 시무룩할거같아
대신 손을 주면 되나(2차 나락행)

뇌는 오늘도 도파민 생산에 과로하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보맞고 억울? 서럽? 아니면 그냥 그거 핑계로 혜우우 찾을거 같아
기껏 털은 업보 다시 쌓고 또 청산의 날 오고
일정주기로 이거 반복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백씨형제는 혜우가 눈엣가시일까
보기 싫어도 있어야 하는 파츠? 같은 걸로 보고 있을까

534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9:03:53

>>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틈새로 개큰거 던지고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 화이팅^^

535 태오주 (45wWlzCkkc)

2024-08-02 (불탄다..!) 09:15:48

>>532 미치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당근 있음 ^-^ '이밈미 이자식이'랑 '은우야 제발 인천 앞바다는 싫어'랑 '서한양 이색기가'랑 '철현 이자식을 묻어버리겟다(약혐관)'랑 '덤벨 아니라고 장태진 이 고릴라야'도 있음

>>533 아!!!!!!!!!!!! (개큰분노)(?)

볼에요?????? 휴우
안대갯다
볼 말고 뒷ㅁ(사망)
ㅇㄴㅇㄴ 나만쓰레기지 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지예 ^^ 현뱜미 억울해서 혜우야 옹알옹알 광공즈는 음! 또 스택을 쌓는군 청산! 현뱜미는 증맬로 억울합니다... 그러니까 딸기 사오라고 울겠지(뭐

그정도는 아니고 슬슬 '공존 안 하면 소박맞는다'를 깨달은 백한결과 '남매 사이는 저게 아니라고 교육을 시켜야 하나...?' 싶은 백서휘(장남)가 있음
암튼 미워하진 않아
근데 뺏기면 좀 억울한(?

536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9:3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하면 기력만 빠져 뱜미
아직 아침이야 (해는 한낮임)

안되겠다 뱜미만 쓰레기 만들순 없으니까
그거 받고 쇄골 추ㄱ(말소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중에 그러는거 달래주는게 광공즈 업보청산이구나
머야 혜우만 개꿀인데? 이자식 이래도 되는거냐며

소박이 두려운 한결이와 교육이 신경쓰이는 서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현실적이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한결이는 고양이와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
왠지 어려워할거 같아 ㅋㅋㅋ 잘 모르겠다고
서휘는... 제대로 가르쳐줘도 남매 나란히 그래서 어쩌라고요 시전할거 같은데
홧병에 뭐가 좋드라 오메가3였나(?)

혜우 : 아 ㅋㅋㅋ 따지고보면 내가 오빠 젤 먼저 만났거든요?
혜우 : 진짜 밉상들이신데 오빠가 좋다니까 선심써서 자리 내드린 건데 거 대우 참 박하네
혜우 : 안되겠다 오빠랑 2박3일 누리랜드 리조트 끊고 놀고 와야겠다
혜우 : 오빠! 오빠야- 나랑 리조트 가자- (쪼르르)

537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09:37:08

>>518 윤뽀메가 허스키?
허스키 허스키 허숙희... 은근 댕청하니 잘 어울릴듯
좋아 잘 쳐줘야 허스키인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이랑 혜우 약간 태휘랑 희야 느낌 난다
태휘는 약간 늑대 느낌 있으니까네
성훈이 나중에 데 마레 가거든 태휘한테 그
머라 해야해
늑대가 되는법(?) 배우라 그래 윤뽀메

모두의 샌드백(예정) 류머시기
관절 아파하는 류머시기한테 얼굴은 나이 속여도 관절은 못 속이나 봐요 하고 싶다
님 긁? 아니죠? 에이 설마 하하하 근데 혹시... 긁?
오케이 도발 최대로!

난 캠벨포도 환장하는데 야발 먹기 졸라힘듬
내 머리를 줄 테니 나도 인첨공! (안됨)
아 ㅋㅋ 그동안 썰 엮은 짬이 있지
볼 미어지게 먹는 뱜미와 마냥 이뻐죽겠는 형제들
캬 그림 좋고
담날 왠지 모르겠지만 혜우가 복숭아랑 딸기 넣은 도지마 롤케익 만들어올지도
ㅋㅋㅋㅋㅋ 썰은 맛있으면 그만이야 (이런발언)

뱜미인데 여우라니 이 요물을 우째쓰까 (복복복복)
그치만 뱜미야 너는 암부로 갈건데 혜우는 안데려갈거잖니
얘도 지 앉고 누울 곳은 있어야지
글고 전에 너밤초 해버린 것도 영향이 있단다
일반적인 병원으로는 대응이 늦을 수도 있다는
현실과 두려움을 어렴풋이 새겨줬었지 (아련)
그래 생각해보니 그때부터였을지도(?)

"나 두고 굳이 저어기 들어가겠다는 오빠가 할 말인감. 그리구 나 이제 열일곱이야. 조금 있으면 열여덟이구. 인첨공 생활만 12년인데 이 정도면 다 컷지 모."

뱜미 웅얼거림에 제법 앙칼지게(그 쇼츠마냥) 대꾸하다가도
같이 눈웃음 지으면서 "세상에 욕심쟁이 아닌 사람이 어딨어. 내가 말 안 해도, 날 위해서 할게 생기면 제일 기뻐하는거 다 알거든. 오빠야." 하고 괜히 소곤소곤한다
뱜미눈 보면 자, 하고 말랑볼 내줘야지
되게 간질거릴거 같아서 키득키득 웃다가 나도 할래 하고 뱜미 볼도 물어버린담
움냠냠
그러고 조곤조곤 얘기하고 쓰담복복냠냠하다가
어느순간 같이 툭 잠들거 같음

휴 그동안 벼르던거를 일케 털어버렸군
개운쓰 (도파민절임이되)

538 랑주 (6S8l3A7Mkg)

2024-08-02 (불탄다..!) 10:24:26

금요일
버텨내야만...

아 너무 바뻐

539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10:30:36

랑주도 현실러쉬인가
힘내...!

540 태오주 (45wWlzCkkc)

2024-08-02 (불탄다..!) 10:41:11

>>537 허숙희 윤뽀메(성훈: 뽀메 아니라고 왁왁왁)

오 희야랑 태휘 느낌이라...🤔 물론 장난 치는 건 태휘가 한 수 위긴 하지만 비슷하군요 역시 얘네도 심해즈가 된다는 뜻인가(?) ㅋㅋㅋㅋㅋㅋ아니 늑대가 되는 법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왤케 왤케지 류머시기 긁힐 것 같음 클났다 진짜루 나 제정신으로 갠이벤 못 한다 이거 비슷하게라도 반영해야만 시원아 너 곧 40살이야 알지(놀라움)

나도 뇌 딸래 맛난거 주세요.... < 이러면 안 됨
아 ㅋㅋ 우리 이제 1년 된다고 캡틴 가지 마... 암튼 볼 미어지게 먹고 광공즈도 잘 먹는다며 안도하고 담날 도지마 롤 받은 현뱜미 볼만 살짝 빨개져선 .oO(맛있는 거 다 있어.) 이런 생각 하면서 옴뇸뇸 하는 거임? 크아악 내 항마력(뭔

하지만 혜우우는 암부로 데려가서 '암부' 안 당하게 하고 싶은 오래비 마음... ㅋㅋ 너의 밤하늘 초계반 현태오... 이건 나의 업보가 맞군요 대가리 꿍! (그랜절!) "아직 열여덟밖에 안 된 거지." 하면서 말랑볼 냠! 해버리기... 소곤소곤 속삭이면 "눈치도 너무 빨라졌어." 하고 뱜미 2차전을 시작해버리고

휴 도파민 절임이 되.
도파민으ㅣ 마왕. 도파민의 제왕.
금요일 개바쁜데 디@지겟어 아주 그치만 썰잇고 월초의 고통을 느껴야만 < 5분 스피드런 하고 다시 일하러 갈 사람
힘내봅시다 다들

541 한양주 (nNw/bpKrlM)

2024-08-02 (불탄다..!) 11:26:10

(녹초)

542 금주 (AY/NEnqw/Y)

2024-08-02 (불탄다..!) 11:59:17

>>508 (오전 동안 또 녹아버림)

박박 쓰다듬으면 골골송도 두 배로 들려와요? 헉 아 그거 엄청 귀여운 상황이에요 정말. 아, 옆에서 앵기는 고양이가 둘이라니. 혜성이가 고생이 많겠다 싶네요. uvu
얌전한 고양이 이제 없는데! 그렇게 리본 풀고 싶냐며 웃으면 혜성이 반응이 궁금하네요. 연차 못 낸다면.. 금이 어차피 언니 선물이니 천천히 일 끝내고도 풀 기회는 있다고 이럴 거예요.

543 금주 (AY/NEnqw/Y)

2024-08-02 (불탄다..!) 12:48:34

밥 먹어요

544 혜성주 (0fKLA0XWss)

2024-08-02 (불탄다..!) 14:10:01

이제 점심시간이다
근데 더워 날씨 헬

>>542 커다란 고양이가 있으니 보통 고양이 정도는 그럭저럭 수용하지 않을까. 대신 여름에 둘다 앵기면 이혜성 입에서 더워...하는 소리가 나옴
아니 왜 얌전한 고영씨 없어!!! (당연한 소리를)
반응? 금방이라도 투덜거릴 것처럼 입술 삐쭉이지 않을까 싶은걸🤔
크아아아악 그 말로 이혜성 당장 처음으로 병가 제출한다 진짜

545 리라주 (FBNA7BLlKI)

2024-08-02 (불탄다..!) 14:49:30

>>530 >>531 먼가
먼가 많은 일이 있었어요 비를맞으며 쓰레기를치웠습니다(?)
씻어야되는데 너무기차나...
커어

옛날에 그린 낙서만 올리고 뿅
https://ibb.co/qYWRf5m

546 금주 (OBbWbEJ4eU)

2024-08-02 (불탄다..!) 16:09:30

>>544 더위에 깨물림까지. 글쎄요. 얌전한 고양씨가 누구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다보니 😗 아 입술 비죽이는 거 정말 ㅋㅋㅋㅋ 병가내면 얼릉 혜성이 모셔 갈 금이니까. 혜성이가 자기 리본 푸는 순간의 모습을 기대 하겠네요.

>>545 씻고 자는 거예요???
그리고 으아아 청순 미소녀 귀여워요 정말 윽 악

547 한양주 (NtmY9VyLa.)

2024-08-02 (불탄다..!) 18:07:06

후아 퇴근

548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18:58:48

죽을 것 같아....
퇴근...34도의 길의 위엄...(죽은 눈)

다들 안녕하세요!!

549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19:10:00

그리고 저는 밥을 먹으러 가볼게요!

550 한양주 (pgdI.MYFO6)

2024-08-02 (불탄다..!) 19:10:26

맛밥하능겨-!! (육회 주입시킴)

551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19:12:55

으냥
덥고 졸렷

552 한양주 (pgdI.MYFO6)

2024-08-02 (불탄다..!) 19:14:12

>>551

553 혜성주 (0fKLA0XWss)

2024-08-02 (불탄다..!) 19:16:21

나 퇴근
썰은 천천히 잇겠다......진짜 녹아버릴 것 같은 더위다. 이게 앞으로 약 2개월이 계속된다고?

554 한양주 (pgdI.MYFO6)

2024-08-02 (불탄다..!) 19:17:26

어서오능겨 혜성주! 나도 두렵다..

555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19:18:08

모두 불금 퇴근 축하드려요

556 혜성주 (0fKLA0XWss)

2024-08-02 (불탄다..!) 19:20:46

다들 하이하이

>>554 압바는 한 다섯배는 두렵게따

557 한양주 (.ESPhaIJTc)

2024-08-02 (불탄다..!) 19:23:36

다들 ㅎㅇㅎㅇ

>>556 온도지수 일정 이상이면 오히려 훈련이나 야외활동 통제시키니깐 괜찮여ㅋㅋ

558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19:25:20

>>552 (물그릇에 찰싹 붙음)

다들 하이
왤케 뜨겁냐 ㄹㅇ

559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19:32:50

>>557 확실히.. 최근 들어선 더욱 철저하게 지킬 것 같긴 하네요..!

560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13:29

밥 다 먹고 갱신이에요!!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561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20:16:00

캡틴 어서오세요!

562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24:28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563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46:48

내일 있을 포세이돈 전에서 여러분들에게 부여될 특수효과 (3턴에 한번 사용 가능한 것)가 모두 결정되었어요.
나는 무슨 기능이에요? 라고 알고 싶은 분은 선착순 세 명만 알려드릴게요!

564 랑주 (uWPtLeFPjQ)

2024-08-02 (불탄다..!) 20:47:22

이 몸.
궁금하도다.

565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20:48:14

저요!

566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0:49:51

에... 내일이면 알겠지만 그래도 손요(먼눈)(옆눈)

567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0:50:38

캡 랑주 청윤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글고 보니 부장님, 세은이, 퍼클들은 종교 있나요??
나랑 언니는요? 👀👀👀

568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50:41

어서 오세요! 랑주!!

나랑 - 적 공격 중 3개를 100%로 회피 처리 가능
청윤 - 적의 방어벽 관계없이 관통샷으로 2회 데미지를 즉각적으로 본체에 줄 수 있음

569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51:39

서연 - 아군의 모든 공격을 1.5배 강화시킴


그리고 은우와 세은이는 따로 종교는 믿지 않아요.
크리에이터는 기독교를 믿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종교는 믿지 않고 있어요.

어쨌든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570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0:53:07

에에에에? 디텍터가 아니라 버퍼다??? 의외네요 @ㅁ@
아 디텍터는 혜성 언니 특수효과려나요?

크리에이터는 종교인이었군요!!! 이거도 새롭다. 주말에 교회나 성당 가나요??

571 혜성주 (8qf6lcET1A)

2024-08-02 (불탄다..!) 20:53:15

크악 늦었어 🫠🫠

572 랑주 (uWPtLeFPjQ)

2024-08-02 (불탄다..!) 20:55:22

오 회피! 간단하지만 확실한 효과로군

랑이는 🤔
굳이 따지자면 불교 쪽일 듯?

573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55:44

최대한 능력과 어떻게든 연결을 시켜서 만들어본 기능들이에요.
서연이는 사이코매트리로 무장의 사용법을 조금 더 확실하게 이미지로 파악해서 모두에게 알려준다는 느낌으로.. 1.5배 강화시킨다는 것으로!

다만 위에서도 썼다시피 자신의 특수 기능은 3턴에 한번 사용할 수 있어요!

574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56:23

어쨌든 크리에이터는 일단 일이 바쁘기 때문에..(옆눈) 가려고는 노력한답니다. 못 갈 때가 더 많지만요.

혜성주 안녕하세요! 음. 한명 더 공개해줄 수도 있긴 하지만..맨입은 좀 곤란하고... .dice 1 100. = 88 이겨라!! 이거!

575 혜성주 (dZa.dBzfos)

2024-08-02 (불탄다..!) 20:57:36

아니 이사람아 어케 이겨요 비틱질이야;;
.dice 1 100. = 13

576 혜성주 (dZa.dBzfos)

2024-08-02 (불탄다..!) 20:57:59

🫠🫠🫠🫠 (녹아버림)

리하

577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0:58:48

>>572 랑주
불교라!!! 참선하며 본질을 꿰뚫어볼 거 같은 이미지라 나랑 언니랑 잘 어울려요 ><
108배나 3,000배 같은 걸 하는 건 상상 안 되지만요 히히~☆

>>573 캡
아하~~ 서연이의 능력은 으누호 탐색에 쓰인 셈이네요~
기능 주기가 애매한 능력이라 고심하셨을 거 같아요. 감사해요 캡 ~><~

578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0:59:12

이건 너무 강했으니 한번만 더 기회를 드리죠! 하지만 이것도 안되면...(절레절레)

.dice 1 100. = 22

579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0:59:23

>>574 캡
.dice 1 100. = 95
못 이길 거 같지만 이기면 혜성주께 양도할래요

580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0:59:39

>>579 다이스
이겼어????

581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0:59:43

나는 물을것도 없겠구만
힐러겠지!

582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1:00:34

안녕하세요! 혜우주!!

하하!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583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21:02:31

혜성주도 어서오세요!

584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1:03:10

혜우 능력을 접목한 덕에 으누호 침몰 위험이 대폭 감소!!!!
안녕하세요 혜우주~ ><

...양도가 안 되다니 898ㅁ9898 히도이요~~~

585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1:09:29

(직무유기 자와자와)

586 수경주 (sBWnscqAOA)

2024-08-02 (불탄다..!) 21:09:41

아. 피곤해....

다들 안녕하세요..

587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1:12:45

어서 오세요! 수경주!

아...이렇게 으누호는 침몰 엔딩을 맞이하는가! (어?)

588 수경주 (sbPTb1lMFM)

2024-08-02 (불탄다..!) 21:15:21

집에는 아직이긴 한데 대충 한 10시쯤에는 도착하겠죠. 머...

좀 싸게 오겠다고...

589 서연주 (xbuTiQlU7s)

2024-08-02 (불탄다..!) 21:15:35

어 어어 어어어 으누호 침몰해 버리면 다 같이 익사 위기예요오오오오 898ㅁ9898

수경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주말이니 한숨 돌리세요!!!

으누호 침몰하면 포세이돈이 유유히 뱅크 연구소 파괴하려나요 (먼눈)(죽은눈) 가능하면 뱅크 연구소 측에도 연락해서 데이터 백업을 권유하면 좋겠는데요👀👀👀

590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1:18:32

데이터백업이 문제가 아니라 2학구가 통째로 날아가는 결말이기 때문에...백업 자체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옆눈)

591 혜성주 (NprJ515142)

2024-08-02 (불탄다..!) 21:19:52

>>578 기다려바
양도해준다해줘서 고맙다 서연주
.dice 1 100. = 83

592 혜성주 (NprJ515142)

2024-08-02 (불탄다..!) 21:20:21

(승리의 포즈)

593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1:27:09

혜성 - 적의 스텔스 기능을 무효화시키고 베리어의 수치를 절반으로 깎음

594 혜성주 (M2vnVUSX6c)

2024-08-02 (불탄다..!) 21:35:51

>>배리어 수치를 절반으로 깎음<<

개쩌는데🤔
내일 정시 참여 못할 게 뻔해서 흐름 놓칠것 같은데 큰일났다

595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1:37:27

디펜스겜 같다 ㅋㅋㅋㅋ
으어어 코스트! 코스트으으!!!

596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1:39:06

자!! 픽업입니다! 5성 천혜우와 5성 이혜성! (어?)

597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1:41:08

5성 힐러와 5성 캐스터?라니
없으면 꼬운 인권캐 라인이다
젠장 지갑 열어! 통장 털어! (안됨)

598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1:42:43

그리고 그렇게 털었더니 갑자기 두둥! 하고 6성 에어버스터 (수영복)이 나오는거죠. (어?)

599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1:46:58


아 이게 왜 여기서

이미 풀돌했는데

아아악

600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1:48:48

☆SSR 캐릭터 천혜우 픽업 가챠 이벤트
『잔혹함은 때때로 도움이 된다』
유저 반응 :
"이벤스 무슨 일이냐고요 우리 큐티빠티에게??"
"이벤스 보고 미쳐서 헤드뱅잉중"
"안나오면 회사 쳐들어가서 데이터 따옴"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캐 엔딩 스포당한 반응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1 수경주 (p/mQMZKgUY)

2024-08-02 (불탄다..!) 21:52:05

샤워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하다...

집은 좋네요.

602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1:52:36

수경주 하이
눕지 말고 어여 씻어

603 수경주 (sxWP1UlcDA)

2024-08-02 (불탄다..!) 21:53:47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그래도 집안일은 안해도 되니까 다행이에요.
아 내일 밤에 올라갈 거라고...

604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1:54:31

>>599 원래 가챠는 항상 그런 것! 좋아! 뽑았어 했더니 다음번이 더 탐이 나는 것이 나오는 법. (어?)

>>600 음..으음..으으음...(빤히)

>>601 자...수경주. 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씻고 누우시는 거예요!!

605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2:00:19

>>604 내가 그래서 가챠겜을 접었지...
망할픽뚫미래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뭐

606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2:03:21

6성 에어버스터를 지르셨다고요? 저런! 다음 픽업은 6성 레드윙 수영복과 5성 세은이 수영복입니다!

(어?)

607 수경주 (Bx3dB05Ix6)

2024-08-02 (불탄다..!) 22:06:56

가챠는 무겁네요.
수경이는 가챠로 안나오고 이동셔틀npc로..(?)

일단 씻고.. 잘준비 해야죠.

608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22:11:24

>>606 돈 원하는 게 거의 신X섭 급이군요(?)

609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2:15:41

호ㄱ...아니 고객님. 어디까지나 캐릭터를 뽑는 것은 여러분들의 자유의사랍니다! 저희는 강요하지 않아요! (어?)

왜요! 수경이도 5성 나와야지!

610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2:26:26

>>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다 뽑아버리면 그만이야~~
그치만 레드윙은 패스하고 세은이만 뽑을테다
에어버스터와 만나면 특수 대사가 나올거랬어! (날조)

>>608 그양반은 정상화의 신이야 청윤주...

611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2:27:42

>>610 고객님. 레드윙도 에어버스터와 특수 대화가 있어요! (속닥속닥)

612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2:30:08

>>611 ...설마 이후에 나오는 퍼클캐는 전부 특수대사가 있다는건가?!
라는 미래시를 보고 런각을 잡겠지...

613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2:32:08

고객님! 다음 픽업은 5성 태오랍니다! 그래도 런을 하시겠나요? (어?)

614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2:3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나갈수가 없어!

615 수경주 (5wSbHNUnV.)

2024-08-02 (불탄다..!) 22:34:22

이동스킬을 원하는데 쉽게 줄리가 없잖아요.

으. 머리 더 말려야 하는데 눕고 싶다..

616 혜성주 (ZTYFQvJd0Y)

2024-08-02 (불탄다..!) 22:34:36

내가 삼십분 이상 반응이 없으면 잠귀신한테 잡혀간거임

이혜성 픽업해도 라인업이 쪼매 애매하제?
캐스터라 하기엔 물리적 공격도 가능하고.......근데 주포지션은 캐스터인것 맞을 듯 (헛소리 1트)

617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2:37:37

>>615 자. 머리를 마저 말린 후에 누우세요! (진지)

>>616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지금 혜성주가 저 표정으로 누워있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어요!

618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2:39:19

엎드려서 선풍기를 쐬면 머리도 말리고 눕기도 해결할 수 있다

619 혜성주 (ZTYFQvJd0Y)

2024-08-02 (불탄다..!) 22:53:58

정답이다 연금술사 날 너무 잘알아
내 눈은 3분의 2정도 감겨있지

머리는 자연풍으로 말리는 게 최고긴 해

620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2:55:31

그러면 저 백호를 어서 우리안으로 집어넣도록 합시다! 혜우주! 유인해주세요! (어?)

621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22:59:36

일상을 좀 돌려야 하는데..

622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3:03:01

이잉 시러
캡틴이 해조
캣타워에서 구경할래

623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3:04:10

>>621 아직 스레는 기간이 남았으니 청윤주의 여유가 될 때 일상을 구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622 이럴수가! (금이의 사진을 흔들기) 백호 혜성아! 이리 온!!

624 청윤주 (Ci56tInUOY)

2024-08-02 (불탄다..!) 23:21:43

>>621 그래야죠..! 오늘은 좀 일찍 자봐야겠어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625 태오주 (lRyKFsD6Ec)

2024-08-02 (불탄다..!) 23:21:52

자다깸
생존힌고
ㅐ시잘자

626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3:25:37

청윤주 잘 자
태오주도 깨지 말구 푹 자잉

627 태오주 (lRyKFsD6Ec)

2024-08-02 (불탄다..!) 23:26:06

다들 조아행

628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3:27:26

>>627 자다깨서 그런 귀여운 소리 하면
깨물어버린다 (와앙)

629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3:37:50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청윤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630 혜우주 (pISLFlmg42)

2024-08-02 (불탄다..!) 23:55:19

으누호 침몰엔딩
몹시 끌리는데 어캄 ㅋㅋㅋㅋㅋ

631 ◆TMmm6tsoPA (skYVpe81tc)

2024-08-02 (불탄다..!) 23:56:59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모카고 R2는 생각도 못한 엔딩을 맞이하게 되고...(어?)

632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00:04:21

633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0:04:57

어서 오세요! 금주!

634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0:07:05

금주인데 금주가 아냐?(?)
금주 하이

635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00:10:26

다른 의미로 죽어요....

63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0:14:09

고양이는 금주 해야해요!! 그 술 이리 주세요!! (어?)

637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0:15:49

(뜨끔)
(술병 숨기기)

638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00:17:01

63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0:17:26

아니 이 고양이들이?!

640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0:2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딱 한잔만 한다니까
한잔만!

64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0:28:15

안돼요! 고양이는 술 먹으면 안돼요!! 어서 술을 여기로 주세요!! (손 내밀기)

642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0:37:18


아잉 시러잉
더 마셔버릴거야잉

643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0:38:12

으윽!! 그런 애교 작전을 써도 소용없어요!! 이 손 놓아라! 고양아!! (흔들흔들)

644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0:41:22


넘어오지 않는다면
깨무는 수밖에!

64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0:45:39

으아앙! 혜우냥이 캡틴을 잡아먹으려고 해요!! 8ㅁ8

646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0:56:12

먹으면 캡틴의 좌에 앉아야 할거 같으니까
깨물고 튈거임

그리고 잊을때쯤 또 와서 깨무는 거지 하히후헤호

64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0:57:33

아..이거 알아요! 이렇게 한 입 한 입 먹으면서 결국엔 다 꿀꺽하는거죠?! (어?)

648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0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 잇자국만 뽕뽕 낼거거든!

64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03:45

잇자국만큼의 저의 피부가 혜우주에게 섭취되어...

세은:작작해! (대충 끌고 가기)

650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0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하드카운터는 세은이구나 (아?님)

65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08:38

어쩌면 맞을지도요! 세은이의 틱틱거림은 누군가를 쏘기 딱 좋죠!!
으어...이제 토요일! 또 2일간 늦잠을 자고... 월요일에 출근하고..(옆눈)

652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14:29

이미 월요일은 출발선에 서 있다구 캡틴★

653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15:07

아니야....

654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17: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은 잠시 잊고 주말 즐길 생각이나 하자구

65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19:27

뭐..일단 저는 이번주 진행부터 신경써야겠지만요!
챕터3 끝자락... 제대로 마무리 짓고..... 마지막 챕터 들어가자!! 와아아아!

656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21:33

막챕이 진짜 코앞까지 다가와 있다니
실감 안 난다
안돼 모카고 1년 더해줘!

65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23:00

사실 챕터3 좀 더 길게 끌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이나 예감상.. 뭔가 너무 한 챕터를 질질 길게 끌어버리면 오히려 늘어져서 재미가 반감되는 효과가 클 것 같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이쯤에서 챕터를 마무리 짓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4월부터 시작했으니까 슬슬 4개월차기도 하고요!

658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24:07

>>질질 길게 끌어버리면 오히려 늘어져서 재미가 반감되는 효과<<
창작 작품에서 회상씬을 너무 오래 연재하면 안 되는 이유자나 이거

65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25:35

ㅋㅋㅋㅋㅋㅋ 리버티 애들의 과거사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하나하나 최종전을 만들고.....

아니야. 챕터3 폭망의 느낌밖에 들지 않아...(죽은 눈)

660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3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명당 독백 한편씩으로 합의봅시다 캡틴

66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33:58

계수 카피해서 붙혀넣기 하는 애만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고 아무런 정보도 나오지 않았었죠.
잊은 것이 아니라 얘는... 아직 나올 단계가 아닌지라...

Q.챕터3 막바지인데 아직 나올 단계가 아니라면 대체 언제 나오는건데요?
A.챕터4...? (끌려감)

662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37:28

걔 혹시 제로측에서 잠입시킨 스파이? 공작원? 아님?
여태 안 나왔다니 어허

663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42:02

사실 딱 한번 잠깐 등장하긴 했어요! 4학구 수용소 습격때!
물론 계수만 카피하고 바로 퇴각하긴 했지만서도! (옆눈)

664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48:51

그니까 그 뒤에 안 나온거고
보아하니 챕터3 최종전에도 안 나올거 같은데
흐음 (캡틴 째릿)

66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50:50

챕터3 최종전에는 나옵니다! 나와요! 아무리 그래도 나와요!
지금 포세이돈 타고 있어요!

666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52:30

아 있구나
그런데 그것도 다 챕터 4를 위한 활동인거 아냐?!
의심한다 으르르릉

66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01:58:03

ㅋㅋㅋㅋㅋㅋㅋ 그..글쎄요?
일단 전 슬슬 자러 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668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1:58:59

캡틴이 자러가는걸보니 맞구나!
ㅋㅋㅋㅋㅋ 잘 자라구

669 혜성주 (bg9ZIGvx8A)

2024-08-03 (파란날) 06:26:17

🫠🫠 현생이 날 녹이고 있어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자

670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6:36:38

(밈미 옷에 털뭉치 묻히기)

671 혜성주 (/NCXpuxG/.)

2024-08-03 (파란날) 06:49:21

크아아악 현생 갈리러 가는 사람에게 이 무슨 (박박으로 응징)

672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6:52:26


나를 이렇게 부풀리다니
털범벅이 되고 싶은게냐 밈미!

673 혜성주 (/NCXpuxG/.)

2024-08-03 (파란날) 07:20:29

>>672 후헤헤헤헤 만족스러운 복슬복슬이로군

674 이리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08:14:22

>>0000

평화로운 일상이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는, 그러나 나름 잔잔하고 보람차게 흘러갔던 것 같은 주중. 평일을 무탈히 보낸 것에 대한 보상은 주말의 단잠으로 보충받아야 마땅하다. 그래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배 위에 올라온 따끈한 털동물을 쓰다듬으며 답지 않은 게으름을 부려보려고 했지만—

- 띠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 띠릵

"아아아아아... 내가 미쳐, 누가 이렇게 알람을 크게 설정해 둔 거야! 알았다고! 일어나면 되잖아!"

결국 본인이 일정에 맞춰 설정해둔 알람을 무시하지 못하고 몸을 일으키고 마는 거다. 핸드폰 화면을 밀어 알람을 해제한 리라는 찡찡이를 몇번 더 쓰다듬다가 동그란 머리에 입을 맞춰주고 몸을 일으켰다. 오늘은 새로운 병원의 예약일이다.

"으. 주말 아침 예약... 최악이야..."
"우옹."
"동의한다고? 그럴 줄 알았어. 역시 내 고양이~!"
"우에에오오오오옹!"
"꺅! 알았어 알았어! 준비할게!"

엄격하기는!




슬슬 빗자루를 타고 다니기에 좋지 못한 날들이 다가오는 것 같다. 교문 앞에 사뿐히 내려앉은 리라는 체크무늬 목도리를 꼭 여매고, 도톰한 외투의 지퍼를 목 끝까지 올린 뒤 새빨개진 볼과 코를 제 손으로 감싸쥐었다. 아무래도 슬슬 평범하게 걸어다니거나 다른 겨울용 이동수단을 모색해봐야 할 듯싶다. 첫눈이나 늦가을 비가 오면 기온도 더 뚝뚝 떨어지고 말 테니까.

"으으으, 추워~"

문득 불어닥치는 바람에 머리 위에 걸려 있는 플랜카드가 펄럭거린다. 2-n반 이리라. 레벨 5 달성을 축하합니다. 목화고등학교. 요란한 것 같기도 하고 조촐한 것 같기도 한 축하 메세지를 들여다보고 있자니 곧 다가오는 자동차 엔진음이 들린다.

"안녕하세요. 연구원님. 좋은 아침이에요~"
"일찍 나와 있었군요. 바로 갑시다. 타세요."

열린 창문 너머로 느껴진 내부 공기는 히터로 인해 충분히 데워져 있었다. 거절할 이유는 없었고, 리라는 순순히 뒷좌석에 자리 잡는다. 안전벨트가 몸을 단단히 붙잡자 작게 줄여서 주머니에 넣어둔 빗자루가 달그락거리는 게 느껴졌다.

"출발합니다."

차체가 움직인다. 머잖아 리라의 시선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창 밖의 풍경에 고정된다. 솔직히 일방적인 주치의 변경은 불쾌한 경험이었다. 하지만 이미 잡힌 예약을 무르는 건 예의가 아니기도 하고, 이쪽도 그간 있었던 관계 사이의 사건사고들에서 온전히 무고한 입장만은 아니었을 뿐더러, 그로 인해 담당 연구원과 구태여 갈등을 더 빚기도 피로하니 경험이나 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다녀오고자 한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부할 용기도 권리도 있으니 이젠 걱정할 이유도 없다.



정인의 차량은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주행을 마치고 어떤 깔끔한 건물의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다.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주변은 꽤 한산하다.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는 정인의 것을 포함해서 두세 대가 끝. 길을 오가는 사람도 별로 없고, 따라서 소음도 없다. 번화가와 아주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적당히 외져서 조용한 것이 병원을 차리기엔 안성맞춤인 위치인 것 같다. 그러고보니 아는 사람에게 소개 받은 병원이라고 했던가, 아니면 아는 사람이 하는 병원이라고 했던가.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지만서도.

- 6층입니다. 문이 열립니다.

엘리베이터의 알림음에 발을 떼면 새하얗고 깨끗한 병원의 전경이 하얀 유리 자동문 너머로 눈에 담긴다. 널찍한 데 비해서 사람은 없지만, 주차장에도 사람이 없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저희 너무 일찍 온 거 아니에요?"
"가장 첫번째 진료로 잡아뒀으니까요. 대기실에 있을 테니 다녀오시죠."

자동문을 넘어 데스크 접수가 완료되면 머잖아 그의 이름이 불린다. 이리라 환자분. 1번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접수 전용 ai의 친절하기 짝이 없는 인공적 음성에 따라 리라는 걸음을 옮겼다. 깔끔하게 칠해진 미닫이 문을 밀면 진한 향초의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시에, 백의를 입은 평범한 인상의 의사가 인사를 건넸다. 옅은 갈색 머리와 밀가루 같은 빛깔의 얼굴 아래에서 검정색 명패 하나가 반짝인다.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권 가 하 ]

675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08:15:03

크어어억
많은 일이 있었지만 마침내 부활
다들 좋은 토요일 아침이야!!!!

676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8:18:14

아녜스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상담 받는거야 리라?
리라주 하이

677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08:23:46

일시적으로는! 그래도 센터는 계속 놀러갈 거래요🤭(정인씨한테는 비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윤정인이 리라가 센터 가는걸 너무 싫어하게 돼서 반쯤 강제로 바꾼건데... 리라는 싸우기도 피로하고 사실 경쌤을 지금 당장 보긴 쪼끔 불안해서(본인이 밝힌 사실이 선경쌤한테 무슨 영향을 끼쳤을지 우려됨) 일단 한번 가보기나 했대용

혜우우 굿 모 닝!! 잘잤... 아니지 자야지!! 저녁은 먹었어???

678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8:30:05

글쿠먼
리라와 그 주변에 여러모로 거리가 필요한 시간이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자야하는데...
(옆눈)
리라주는 점심 뭇나

679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08:35:21

마쟈용~ 한동안 마구 파고들었으니 조금은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가져야지😌 하지만 멀어지진 않아요 센터 사람들은 언제까지나 리라의 칭구칭구야

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악 이 사람아 왜 옆눈해 밥 안먹었어?!🥺
나는 점심머것다! 레토르트 완탕 국수 파는거 잔뜩 사놔서 그거 뎁혀먹었지롱
배불렁

680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8:41:05

리라는 한번 정주면 앵간해선 안 멀어질거 같긴 해
맞다 혜우 계획 썰풀었는데 그거 봤니


사람이 한두끼 정도는 이온음료만 마셔도 살더라
완탕국수?
맛있겠다

681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09:02:39

😒
그건 평소 식사 잘하는 사람한테 해당되는게 아닌지요😒😒
크아어억(혜우우를 물어요)

잘 안 멀어지고 말고... 그래서 정인이도 손절 안 치잖아(?)
나 나 그거 봤어
🫠🫠🫠🫠🫠 아니 이 남매가 둘다 어

자퇴한다는게너무슬퍼
예비 저지먼트 부부장 권한으로 분기에 한번 놀러와달라고 신청 가능한가요 (혜우: (번호 바꿈))

682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09:30:10

키에에엑 (단말마)
나 혜우우... 여기에 눈감다... 딩-

정인이는 손절치는게 더 피곤할거 같아서 그래보인달까 ㅋㅋㅋ
아 그오빠에 그동생이죠
유니콘 클라스 어디안가죠
어허 엄연히 일하는 중인 사람에게 놀러와달라니
번호는 안 바꾸는데
연락 거의 안됨+연결되도 바빠서 미안하다고만 함

683 한양주 (GRHMM6h242)

2024-08-03 (파란날) 10:33:39

배고파

684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10:39:11

밥무거 압바

685 금주 (BGGblpaGmg)

2024-08-03 (파란날) 10:58:17

8월 2일..
바니데이. (?)

68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0:58:24

(운동 나갔다가 더워서 도망쳤다는 레스)

...이건 사람 사는 날씨가 아니야...(죽은 눈)
갱심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87 한양주 (GRHMM6h242)

2024-08-03 (파란날) 11:02:19

다들ㅎㅇㅎㅇ

>>684 고기에 비빔면 먹으려구

68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1:13:08

안녕하세요! 한양주!

689 한양주 (GRHMM6h242)

2024-08-03 (파란날) 11:15:10

ㅎㅇㅎㅇ!!

690 서연 - 훈련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1:17:11

>>0

◇월 ◇일

똥 미술관(정식 명칭이 있더라만 알 반가??!!)에 가서 정식 계약서인지 뭔지를 작성했다. '현'이라는 이명이 쓰인 걸 직접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어쨌거나 계약서 쓴 김에 다른 전시물도 사이코메트리로 진품인지 감정하려니, 작품 훼손을 삼가 달래서 손끝이 닿을락 말락하게 뒷면이나 주변부만 건드느라 아주 진땀을 뺐다. 하나같이 누가 이걸 보러 와 싶어지는 괴상한 것들인데 일일이 감정은 왜 한담? (그런 작품이라서 진짜 작가가 만들었냐에 목숨 거나?;;;) 모를 일이라고 툴툴대다 돌아오려니 성당이 보였다. 연구원한테 먼저 가래고 그리로 들어갔다. 목적은 기도 메타!!! 수능도 다가오고 하니 이거거저 빌고 싶었다. 세롄 안 받았지만 알 게 뭐야? 인간을 사랑하는 신이잖아!!! 그래서 당당히 앉아서 빌었다. 수능날 리버티도, 대표이사측도, 유니온도 깽판 안 치게 해 주세요. 선배는 수능 후회 없이 치게 해 주세요!!!! 그때 섬에서 부장이 안심시켜 주려는 것처럼 해 줬던 말이 떠올랐다.

"보게 할게. 무슨 일이 있어도. 올해 수능도, 그리고 내년 수능도 말이야."

선량함과 책임감이 묻어 나는 말이었지. 본인 일로도 머리가 터질 지경일 텐데. 하여 기도를 추가했다. 부장이랑 나머지 퍼클들한테 남아 있는 폭탄 안 터지게 해 주세요. 아닌가? 유니온 건 터지면 핵이득 같기도?? 근데 유니온 것만 터트리고 다른 사람 걸 안 터트릴 리는 없으니(그 반대면 모를까) 걍 안 터지게 해 주세요. 그렇게 빌다 보니 퍼클까지만 빌고 치우는 게 아쉽다. 덤으로 내 주변 사람이랑 저지먼트도 각자 바라는 대로 잘 살게 해 달라고 빌었다. 안다. 기도로 뭐가 달라질 세상이면 (세상에 기도하는 사람이 한둘은 아닐 테니) 1초마다 뒤집히고 난리 났지. 그러니 기도해 봤자 아무것도 안 한 거나 마찬가지겠지만, 기분은 좀 낫다. 담엔 절에도 가 볼까?

오늘의 일기 끗!!

691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1:18:01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배달 8,000원 이벤트에 혹해서 떡볶이랑 치킨을 시킨 거시에오오오오 맛있겠다!!!!! (◀신났음)

692 한양주 (GRHMM6h242)

2024-08-03 (파란날) 11:19:49

어서오능겨 서연주!

693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1:21:09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고기에 비빔면도 맛나겠네요~☆

694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1:22:21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으아...오늘 있을 포세이돈 전 아군의 특수효과의 밸런스를 다시 맞췄어요.
조금 난이도가 낮아질 감도 있긴 하지만...아무렴 어떤가요! 깨는 것이 중요한것을!

695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1:24:52

캡도 무더위에 운동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이런 날씨엔 실내 운동을 추천할게요...8ㅁ8
밸런스 조절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여전히 으누호 침몰은 무서운 거시에오오오오 (바닷속에서 잠수함이 침몰하면 탈출은 가능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9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1:28:56

탈출은 가능하겠지만 챕터3 배드엔딩...루트죠? (옆눈)

697 여로주:3 (ZhPoFcd6mc)

2024-08-03 (파란날) 11:36:45

다들 오늘 화이티이잉!!!! 🥲 잠깐 온 거라서 다들 안농농! 난 가볼게aaa

69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1:37:27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여로주!

69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1:56:19

"해일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 학생이 말한 웨이버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에서는 정체를 할 수 없는 거대한 물체도 포착되었습니다!"

"방어벽을 올려! 자연재해가 생겨서 해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근처 바다 내부에 있는 방어 시스템을 작동시켜서 해일을 막아!"

"그, 그것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웨이버가 정말로 있다면..."

"웨이버건 뭐건 이 에너지가 악용되면 인첨공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그래?! 최대한 시간을 끌고... 만일의 경우 에너지를 처분해!"

"하, 하지만... 뉴트로미니컬 에너지가 없어지면 대표이사가 무슨 말을 할지... 또 무슨 처분을 내릴지..."

"리버티라는 작자들이 말했지? 인첨공의 과학자들 때문에 능력자들은 착취당하고 피해를 입고 죽어간다고 말이야. 솔직히 기분이 나쁘긴 하지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야.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아니. 우리들은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일에 뛰어들었고, 인첨공에 뛰어들었어. 그렇게 만든 에너지가 악용되면 그거야말로 우리의 연구가 능력자들을 착취하고 피해를 주고 죽이게 만드는 결과물이 돼. 설사 내 목이 날아간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둘 순 없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파괴가 아니라 진보를 위해서 쓰여야만 해. 그것이 파괴를 위한 산물이 될 바에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나아! 책임은 내가 진다. 그러니까 방어벽을 올리고 최종 방어 라인이 뚫리면 에너지를 즉각 처분해! 완전히 처분하진 못하더라도 최대한 처분해!"

"아, 알겠습니다! 소장님!"



"역시 예상대로 방어시스템이 작동하네요."

"캬하하하! 차단벽에 역 파도 생성 장치. 그것도 모자라서 광자 방어패널을 생성하는 안드로이드까지. 진짜 돈 많이 들었네. 이미 뭘 사용할지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엄청나긴 하네."

"당신의 정보 덕분이죠. 어쨌건 저런 것을 사용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는데."

"어쩔거야? 어쩔거야? 이대로 밀어붙일거야?"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 포세이돈이 고작 저 정도에 밀릴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에요. 저들이 얼마나 오만한지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캬하하하! 와. 진짜 개무서워! 열심히 해 봐. 나도 '관찰'해보고 싶거든. 여러가지로 아주 많이 말이야."

"...그러고 보니 당신은 관찰하고 싶다는 이유로 여기에 동참했었죠. 아직도 그게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지만 뭐 좋아요. ...당신의 능력은 쓸모가 있으니까. 마지막까지 잘 쓰도록 할게요."


/저지먼트 멤버들이 으누호를 보고 있을 시간. 몰아치는 이야기들.

700 금주 (MSDMzJ./do)

2024-08-03 (파란날) 12:13:12

00

701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2:20:18

>>699 캡
헤에 뉴트로미니컬 에너지 연구소 소장님 엄청 사명감에 차 있는 캐였네요@ㅁ@!!! 저런 사람들이 선의를 적절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휘할 수 있다면 인첨공이 좀 나아지려나👀👀👀 소장님한테 만족스러운 결과, 나오겠죠? ^^;;;;;;

702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2:20:43

금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어찌해 놀란 냥이 짤인가요 @ㅁ@ (어버버버)

703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2:21:16

🤔...
아니 저... 그... 계수 동기화 시켜주는 애 생각보다 너무...? 광기넘치는 타입인데...?????
🤔🤔🤔 무서워요🫠

>>682 >>손절치는 게 더 피곤할 것 같음<<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성가신 온나노코 (정인: 미쳤나)

번호는 안 바꾼다니 다행... 일까...🥲 이렇게 된 이상 저지먼트 업무 하다가 외상 입어서 실려가야겠다 그럼 파나케이아를 볼 수 있어🫠🫠

캡틴 더운데 운동 고생했고 다들 어서오는거야! 밥해먹고 왔다

704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2:26:23

>>703 리라주
어서오세요오오오 ㅎㅎㅎ 윤정인씨는 손절 치기 빡센 타입인가요? 그래도 리라가 연구원 바꾸겠습니다. 하고 FM대로만 하면 윤정인씨가 기분은 어떨지 몰라도 할 수 있는 조치는 없을 거 같은데 말이죠👀👀👀
완탕 국수 드셨을까요? 어떻던가요? 현지 시간은 저녁 6시...쯤일까요?

70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30:38

만족스러울지, 불만족스러울지는 이제 여러분들의 손에 걸렸다고 봐야겠죠? 아마도?

아무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706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2:34:37

>>704 손절 자체야 서연주 말대로 할 수 있는 조치는 없지! 근데 이제... 아예 손절하고 시야 밖으로 나가면...
(입에 지퍼)
완탕 국수는 슴슴하니 맛있었다! 하지만 그건 점심이었고 지금 먹은 건 저녁~ 토마토 파스타 해먹었어🤤 어쩌다보니 종일 면만 먹었네...
현지 시각은 저녁 8시 33분 입니당!

캡틴앙용!
두려워요🫠 기대돼요🥰 개인이 가지는 특수 스킬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건 진행 시작 즈음에 일괄적으로 나오려나?

70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37:28

정확히는 3턴에 한번 사용 가능한 스킬인데... 일단 참가하는 이들 한정해서 알려줄 예정이에요!
사실 어제 몇 명 공개하긴 했었어요! .dice 1 100. = 13 알고 싶다면 이겨라! (어?)

70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37:37

709 한양주 (Ue3c18WG2I)

2024-08-03 (파란날) 12:38:05

>>707 .dice 1 100. = 44

71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39:10

한양 - 100% 확률로 적의 공격 중 2개를 조종해서 데미지를 돌려주거나 다른 공격 2개를 요격할 수 있음

으악...다 털리게 생겼어! 살려줘!! 8ㅁ8

711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2:40:53

>>705 캡
음... 다이스 잘못 나오면 노답이니 다이스의 손에 달렸다고 봐도...👀👀👀;;;;; 그래도 모두의 다이스가 모조리 망할 확률은 그거대로 희박하고 캡께서 관대하게 대응해 주실 테니 가급적 마음 놓으려고요^c^;;;;;; 어떻게든 되겠죠~(먼눈)(옆눈)

>>706 리라주
에 에에 에에에에 설마 스토킹이라도 하나요? 그럼 너무 가오 없는데에에에에에 @ㅁ@;;;;;
미국다운 식사 같네요👀👀 면이든 밥이든 어차피 탄수화물이니 속에 무리만 안 가면 상관없을 거예요!!! (배탈이 자주 나시는 편이시라...989ㅁ8998)

712 한양주 (Ue3c18WG2I)

2024-08-03 (파란날) 12:42:16

>>710 오오 사기군!(?) 어서오능겨 리라주!

713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2:43:12

>>712 한양주
오오 부부장님 공격도 쎄다~~~~ 역시 5렙 염동력자!!!!
참, 부부장님은 종교 뭐일까요? 위키에 적힌 대로 불교에 긍정적인??

714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43:47

사실 제 생각에는 당첨확률이 적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철현이의 특수 기능인데...
과연 터질 수 있을 것인가. (어?)

715 태오주 (a99FJlrkw6)

2024-08-03 (파란날) 12:45:02

쪄죽는다......

71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45:53

어서 오세요! 태오주!

717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2:46:35

>>714 캡
모 아니면 도 스킬인가 보네요@ㅁ@ 어떤 기능인지 궁금해서 터지면 좋겠어요 ㅎㅎㅎ

>>715 태오주
안녕하세요오오오 토요일인데 이 날씨에 어딜 다녀오셨나요...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18 한양주 (Ue3c18WG2I)

2024-08-03 (파란날) 12:47:02

>>713 불교이지만 독실한 정도는 아닌 편! 본인도 그저 심신안정을 위한 목적임을 인지하고 있음.

어서오능겨 태오주!

719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2:47:18

역시 조커
특수 기능도 조커인건가!

>>707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머야!! .dice 1 100. = 75
알려주시지!

>>711 스토킹... 은 아니지만...
...아닌가...? 🤔 그 정도는 아닐...
(고민)
에반데 정인아 박호수 2호기는 가오없다 알지? 아마 그러진 않을거야!!!!

후후 아마 괜...

......을거야 아마두... 점심은 슴슴했고 저녁은🤔 야채랑 토마토소스만 넣어서 만든 거니까 아마도...? 아프면 어쩔수없지 이젠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사는 중이야 죽을 정도로만 안 아프면 된다🫠

하냐냥 어서와! 와 근데 한양이 기능 세다 역시 쀼쟝

720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2:48:24

강해요~

먐미안뇽~! (고드름 아이스크림에 레몬진 하이볼 부어주기)

72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48:39

리라 - 아군 공격과 명중 다이스 전부 원하는 이들 한정해서 2회 리다이스하여 원하는 것으로 선택 가능

722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2:53:52

원하는 이들 한정<이거 코뿔소들 이야기지?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리다이스 기회를 주는 것인가🤔 짱인데...? 버퍼로군요! 아주마음에드는🤤🤤🤤

723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55:09

아마 전투 자체는 무난하게 이길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완전 쉬운 것은 또 아닐 거예요.
그러니까.. 언제 누가 무슨 타이밍에 쓸지가 중요해질테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망할지도 모르고 그런 것이에요!

724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2:59:18

>>722 리라주
부원들이 원하는 걸 그때그때 만들어 주는 리라다운 특수 효과네요!! 히히~☆

>>723 캡
어? 그냥 쿨탐 차면 쓸 생각인데요 ㅋㅋㅋㅋㅋ 적절한 타이밍 포착하는 전략적인 판단 같은 거 못 하고(무념무상) 쿨탐 찼는데 안 쓰면 그만큼 손해 같아서요...👀👀👀

725 태오주 (2p0LEzI/qg)

2024-08-03 (파란날) 12:59:49

ㄷㅔ박 고드름 하이볼 어케 안 좋아하는데

지금도 밖이랍니다살려줘살갗이따가워....

726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13:02:18

으누호 볼 때 마다 웃참 중..

72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3:03:58

이경주도 안녕하세요!! 아무튼...어떻게 쓸지는 여러분들의 자유니까요!
일단 전 식사하러 가볼게요!!

728 태오주 (2p0LEzI/qg)

2024-08-03 (파란날) 13:04:48

>>707 맛밥하구 와서 줘(?

.dice 1 100. = 64

729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3:06:14

캡 식사 맛나게 하고 와!

>>724 후후 🥰🫶
다들 저녀석들을 잘 때릴 수 있게 도와주께
와바박

>>725 여름에 참을 수 없는 조합
🤤 아니 근데 먐미 아직 밖이었구나 거기... 땡볕이니... 힘내... 주그면안더ㅐ...🥺🥺🥺

이경주앙용!
사실저도요
으누~

730 혜성주 (NDJWrkchHA)

2024-08-03 (파란날) 13:06:28

집 가면 8시될 예정.........살아서 봐(파스슥)
밥머거

731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13:06:52

캡틴 잘 먹고 오세요!

>>729 어감이 하찮게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

732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13:07:29

>>730 주말인데..(복복복)

733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3:08:37

밈ㅁ미야...
어찌하여 주말에도...
화이팅인것이야... 이따 보자구...

734 동월주 (prfmnQmA6I)

2024-08-03 (파란날) 13:19:33

>>707 .dice 1 100. = 78
(사르륵)

73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3:54:42

동월 - 적의 타격 가능 부위를 모두 공격 가능. 그리고 이어 다음 턴엔 절반의 데미지를 추가적으로 타격 가능 부위에 전체 부여


갱신할게요!! 이 이상은 비공개 처리에요!

73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4:39:51

잠깐 문을 열었는데... 더위가..(죽은 눈) 역시 안 나가는 것이 제일이다!

737 리라주 (mUNmO8SkVo)

2024-08-03 (파란날) 14:43:28

나는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
이따봅시다...
(잠들러 침몰)

73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4:44:07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739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4:53:34

>>735 캡
앗 아앗 아아앗 >728에서 태오주도 굴리셨는데요...8ㅁ8

>>737 리라주
편히 숙면하시길요!!!

74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5:06:30

저걸 미처 못봤네요. (옆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태오 - 1턴 동안 적 공격력의 다이스를 강제로 모두 리다이스 시켜서 낮은 수치로 적용 가능

741 수경주 (6qfFOvC6E6)

2024-08-03 (파란날) 15:39:57

덥네요. 밖은 좀...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42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5:40:57

어서 오세요! 수경주!!

743 수경주 (HWuU1I/s8k)

2024-08-03 (파란날) 15:45:23

안녕하세요 캡틴. 좀 있으면 다시 올라가야 하지만.. 제법 나쁘지 않았어요.

대충 의사쌤이 ㅈㄴ 큰한숨 쉬면서 그쪽에 있는 곳을 소개를 해주시고 잔소리폭탄 들은 것만 빼면..

744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5:47:00

(절레절레) 몸 관리 잘하셔야 한다구욧!! (확성기)

745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6:17:12

몸을 소중히 해요!

74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6:25:39

어서 오세요! 청윤주!

747 수경주 (fbTJC0w/iE)

2024-08-03 (파란날) 16:32:19

꽉 잡혀살게 생겼어요...

다음주 월요일까지만이라고 매달려서 유예받은건 다행이에요(?)
(월요일 술약속 있음)

다들 안녕하세요.

74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6:39:05

(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수경주...8ㅁ8

749 철현주 (pDoIFtVJIQ)

2024-08-03 (파란날) 16:45:05

아... 전신이 박살난 것 같아요...

750 철현주 (pDoIFtVJIQ)

2024-08-03 (파란날) 16:45:25

육체노동을 너무했어!

751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6:47:12

캡틴 주말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749 >>750 아이고 철현주.. 전신 근육통 많이 힘든데요...

752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6:47:42

어서 오세요! 철현주! 자..지금부터 푹 쉬세요!! 8ㅁ8

저는...주말... 오늘은 하루종일 안 나가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어요. 오늘은 나가면 쪄죽고 말거야. (주륵)

753 (비몽사몽한)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7:06:35

졸다 깨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밖엔 나가지도 않았는데...(먼눈)(죽은눈)

>>743 >>747 수경주
가까운 병원 소개받은 건 좋은 일이네요. 근데 의사가 잔소리 폭탄할 정도면 몸이 많이 안 좋으신 거니 조심하세요...는 월요일 술;;;;; 수경주 은근 술 자주 드시는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안주랑 물 많이 드시고, 과음하지 마시고, 술 깨는 약도 챙겨 드세요...

>>749 >>750 철현주
어 어어 어어어어 여기도 환자 한 분 출몰인가요;;;;;; 8989ㅁ89898 이 날씨에 육체 노동이라니, 근육통도 근육통이지만 더위 먹고 탈수도 심했을 거 같은데 몸조리하세요 몸조리;;;;;;;;;;

>>751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토요일 편안히 즐겁게 보내셨을까요?:D

>>752 캡
쪄죽을지 타죽을지 모르겠다는 거 빼면요 개큰동의요...👀👀👀 문 밖은 위험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54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7:07:58

안녕하세요! 서연주! 분명히 타 죽고 쪄 죽을 거예요. 진짜 진심 뜨거워요...(흐릿)

755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7:08:37

>>753 네! 서연주도 잘 보내셨나요?

756 (비몽사몽한)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7:28:34

>>754 캡
앞으로 이런 나날이 두 달은 이어질 거예요...버텨야 해요오오오 (끔찍)

>>755 청윤주
역시 주말은 즐거운 거시로군요 >< 저는 태양을 철저히 피하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75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7:29:35

아니야

758 태오주 (qUOaF5efS6)

2024-08-03 (파란날) 18:11:56

피부가 따끔거리는 게 느껴져
분명 썬크림 무장을 했는데도
미쳤지 날씨 에바띠예

759 한양주 (EZRSJRMsJw)

2024-08-03 (파란날) 18:14:06

역시 집 밖은 위험해.. 갱신!

76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8:17:38

태오주와 한양주 둘 다 안녕하세요!

76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8:34:03

일단 전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762 한양주 (EZRSJRMsJw)

2024-08-03 (파란날) 18:43:28

맛밥하능겨 캡틴-!

763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18:49:17

764 한양주 (hsVaOcWGHU)

2024-08-03 (파란날) 18:50:19

>>763

765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19:08:45

>>764 (골골골골)(부빗)
저녁먹엇니 압바

76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09:36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자..출석 체크 받아볼게요!!

767 한양주 (IA5ocAp69Q)

2024-08-03 (파란날) 19:13:00

>>765 늦저녁 먹으려고-! (추나요법 시전)

>>766 체크!

76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14:18

한양주 체크할게요!

769 태오주 (qUOaF5efS6)

2024-08-03 (파란날) 19:18:21

집에가서 체크할랭.... 언제쯤 집에 갈 수 있지 근데🥲🥲🥲🥲🥲🥲🥲🥲

770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9:20:26

>>766 캡
체크하겠습니다

>>769 태오주
헐 오늘 종일 밖에 계시는 거 같은데 컨디션 괜찮으세요? 물은 잘 드셨고요?

771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19:20:34

>>767 오 거기거기 허리 허리 (골골골)

나도 체크-

772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9:20:55

어우 체크요!!

773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19:21:01

>>769 우우우 우리뱜미를 어서 귀가시켜조라

774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23:40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태오주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서연주와 혜우주, 청윤주 다 체크할게요!

775 혜성주 (Metw4FiXeE)

2024-08-03 (파란날) 19:26:12

퇴근해서 집가면 8시가 넘을 것이에요
야레야레 못말리는 현생 아가씨 (미침)
더워
더워죽어

일단 갱신하고 감. 있는 사람들 다들 하이.

77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28:02

혜성주는 어서 오시고 일 힘내세요! 화이팅!

777 한양주 (CeqAJMw98g)

2024-08-03 (파란날) 19:28:04

>>771 https://youtube.com/shorts/xhNCETjjLkA?si=4B4DisO_UMP9-bW6

77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32:54

4명이라... 어떻게든 되겠죠! 또 하다보면 사람이 올테고! 그럼 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779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19:33:53

>>775 밈미도 화이팅이여
죽지말고 살아서 와!

>>777 커어어 끝내준다

780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9:34:07

>>778 아마 30분 안에 두배로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781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19:35:16

>>775 혜성주... 고생이 많아요. 조금만 더 파이팅이에요... ;-;

782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9:38:51

>>775 아이고 혜성주...

783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19:39:13

저는 잠깐 식사 준비를 해야해서.
체크 가능하면 그때 올게요.

784 Story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40:45

수중 연구소에 있는 '으누호'를 탑승하면 생각보다 안은 이런저런 최신식 기기로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각자가 앉을 수 있는 자리고 있었고, 이런저런 버튼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방에는 밖이 훤하게 보이는 모니터 장비가 있었기에 잠수함 안에서는 전방이 아니라 뒤쪽을 바라보면 뒤쪽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냉장고도 있었는데 안을 열어보면 이런저런 음료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은우는 이름이 '으누호'라는 것을 애써 무시하면서 헛기침 소리를 냈습니다. 아무래도 그 관련으로는 무슨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을 듯 합니다.

에어버스터의 담당 연구원의 말에 따르면 이 잠수함은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를 사용하는 듯 하니, 적어도 에너지가 중간에 떨어져서 침몰하는 일은 없어보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바다가 강하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조만간에 아주 큰 뭔가가 들이닥칠 것이 확실한 듯 보입니다. '포세이돈'이 정말로 근처까지 온 것일까요?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전방에는 언제 올라온 것인진 알 수 없었지만 방어벽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즉... 이쪽 바다와 저쪽 바다를 차단하는 장벽이 몇 개나 쳐져 있었기에, 으누호는 여기까진 어떻게 왔어도 출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아직 탑승하지 않은 이가 있다면 지금 빨리 어떻게든 합류해서 탑승하도록 합시다.

그와는 별개로 모니터 화면 중 하나가 바뀌었습니다.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를 연구하던 연구소의 소장의 모습입니다.

"여러분들?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 에어버스터의 담당 연구원이 잠수함을 출격시키기 위해서 방어벽을 내려달라고 하는데... 아니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어디에 계신진 모르겠지만 빨리 탈출해서 도망쳐주세요. 이 이상은 우리들이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전방에 어마무시하게 거대한 해일이 몰려오고 있어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방어벽을 작동시켰고, 해일을 차단하기 위한 역파도 시스템, 그리고 충격을 방어하기 위한 미러장벽을 설치하는 안드로이드까지 출격시켰으니까 적어도 시간 끌기는 가능할 거예요."

"저지먼트. 3학구로 돌아가주세요. 오늘 일은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소장은 저지먼트 멤버들을 이곳에서 대피시키려는 모양입니다.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8시 10분까지!

78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41:06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금주!

786 서한양 - 스토리 (hsVaOcWGHU)

2024-08-03 (파란날) 19:53:09

서한양은 재빨리 으누호에 탄다.

" ㅋㅋㅋ 어떻게 잠수함 이름이 으누호ㅋㅋㅋ "

이어서 모니터에서는 소장이 아이들을 대피시키려고 하고, 한양은 웃으면서 손사레를 치며 말했다.

" 아ㅋㅋㅋㅋ 시간만 끌어서 뭘 하려고요? 지금 여기서 수고했으면 내일은 우리 저승에서 하이파이브 친다고요ㅋㅋ 저승에서 소장님이 우리 반기면서, 저지먼트 여러분~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하시면 우리가 퍽이나 좋아하겠다. "

" 지금 상황이요, 나이 갈릴 때가 아니에요. 우리가 어리다고 여기서 내빼면 저거 어떻게 막으려고요? 방어만 해서 어떻게 막으려고요~ 계속 버텨서 쟤네들 저기서 굶겨 죽일려고요? 음.. 생각해보니깐 그것도 나쁘지는 않네? "

한양은 주머니에서 새봄이 전에 준 포도탕 사탕을 꺼내서 입에 넣고 말했다.

" 어쨋든 벽이나 내려줘요. 쟤네들 우리가 10분 안에 끝낼 수 있어요. 진짜 진지하게 상대하면 3분 컷도 가능할 듯. "

78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55:21

소장:.....
소장:거기. 초시계 좀 가지고 와 봐. 시간 재보게.

(어?)

788 서연 - 진행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9:55:38

situplay>1597050210>784

아무래도 불안해. 아무리 설계도를 입수했대도 박형오가 그렇게 자신만만해하던 전함을 1달만에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노점상의 호떡도 아니고. 시운전할 시간이나 있었을까? 이 잠수함이 과연 바닷속을 누비다 수압을 못 이겨서 파손되지는 않을지, 웨이버 같은 능력자가 물로 공격을 가해도 무사할지, 못내 불안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이걸 타는 건 자살 행위다!!! 하여 서연은 으누호의 겉면에 손을 대고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봤다.

그러던 중 연구소에 있던 수많은 모니터 중 하나가 바뀌었다. 뉴트로미니컬 에너지 연구소 소장님이 통신을 시도한 모양이었다. 무심결에 대답했다.

" 여긴 2학구 수중 연구소예요. "

해일. 웨이버가 손을 쓴 걸까. 바닷물이 평소보다 빨리 빠졌던 것도 해일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고? 어쨌건 소장님은 이제 저지먼트가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고 판단하신 듯하다. 당연하다. 우린 고딩이잖아. 근데 소장님 말씀대로면...

" 말씀대로면 지금 탈출하려도 늦을 거 같아요. 게다가 리버티는 해일 말고 잠수함도 동원했고요. 여기 수중 연구소에 에... "

" 잠수함이 있으니 이 잠수함에 하자만 없다면 이걸 타는 편이 덜 위험할 거 같아요. "

하자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마이크 같은 거 연결 안 하고 말해도 저쪽에 전달되나?

아, 몰라!!!! 서연은 으누호가 주행 중 파손될 위험은 없는지 확인하는 데 다시 집중했다. 만약 으누호가 안전하다는 점이 확인된다면, 잠수함에 올라탈 것이다.

789 청윤 - 진행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9:56:20

"..."

청윤은 은우 선배에게 시선을 맞추지 못하고 바닥만 바라볼 뿐이었다.

바다가 강하게 흔들렸다. 웨이버 때문인걸까. 청윤은 잠시 흔들려 균형을 잃은 바람에 잠깐 옆 벽을 짚었다가 모니터에 손상이 갈까봐 빠르게 손을 땠다.

"...시간 끌기만으론 충분하지 않잖아요."

청윤의 그 말은, 남겠다는 뜻이었다.

790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19:56:31

>>786 한양주
부부장님 패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분이라니!!! 술이 식기 전에 화웅의 목을 베어 오겠다던 관우 같잖아요~~~

791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19:57:51

ㅋㅋㅋㅋㅋ 한양이 말빨이 급격히 상승한 것 같네요!

792 천 혜우 - 진행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0:01:21

그 때까지도 해안가에 남아 태오와 바다를 살피고 있었다.
육안을 넘어 몸으로도 느껴지는 바다의 떨림에
더 있다간 저 물살에 휩쓸려 흔적도 안 남겠구나 생각했다.

내키진 않지만 합류해야 하나.

태오에게도 가자며 옷깃 툭툭 당겨보고
가능한 루트로 으누호에 탑승했다.
내부 한 번 스윽 둘러보곤
연구소 소장의 연락에 조용히 중지 하나를 치켜들었다.

"저지먼트가 필요하면 불러다 쓰고 필요없으면 보내버리면 되는 물건으로 보여? X까세요. 잔말 말고 벽이나 내려."

빨리 끝내고 돌아가서 디저트나 먹게.

793 새봄주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0:04:02

체크! 지금 달아도 되려나?

794 철현주 (pDoIFtVJIQ)

2024-08-03 (파란날) 20:04:35

체크할게요!!

79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04:38

>>793 어서 오세요! 새봄주! 10분까지 달 수 있다면요! 일단 체크할게요!

79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04:48

철현주 체크할게요!

797 신새봄 - 진행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0:05:58

은우선배를 따라 수중 연구소에 도착해보니, 느닷없이 어제 완성된 잠수함에 타야 한단다. 어제 완성됐으면 테스트도 시운전도 뭣도 안 했을 거 아냐? 으누호라는 이름에 웃을 기분도 나지 않았지만, 물불 가릴 상황은 아니다. 바다가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으니까. 와중에 모니터 하나가 바뀌더니 소장님 얼굴이 보였다. 무사하셨구나, 다행이네.

"이쪽은 걱정 마시고 소장님도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으누호라니, 은우 선배 은근 주변에서 놀림 많이 받는 스타일이시구나... 잠수정에 올라타려니 한양 선배가 내가 준 포도당 사탕을 먹는 게 보였다. 한양 선배도 무리하지 않으셔야 할텐데. 아니다, 어차피 여기 타면 초능력 못 쓰지? 저기 보이는 버튼을 누르는 게 고작일 거고. 개개인이 조심하는 게 아니라 이 시운전도 안한 잠수정이 버텨주는 게 관건일테니 이 잠수정이 튼튼하기만을 빌자.

798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06:10

@캡
>>788의 사이코메트리 결과는 패스인가요? (그간엔 중간에 주셨어서요👀👀👀)

79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07:06

>>798 제가 중간에 안 주면 다음 진행 레스에서 주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80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07:23

일단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801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0:08:04

체크 할게요.

802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08:24

철현주 새봄주 어서오세요~

청윤이 짧고 굵고 단호하고!!
혜우는 패기 + 살벌함이고~
새봄이는 소장님 많이 챙겼던 티가 나네요. 근데 잠수함 탄 동안엔 능력 못 쓴다...본의 아니게 휴식 시간??!! (◀이거 아님)

803 한양주 (eYlDKnvUF.)

2024-08-03 (파란날) 20:08:31

>>787 한양 : 아니, 그만큼 자신이..

>>790 >>791 의외로 영업이 체질..?(?)

804 태오주 (V8/1oKLcnA)

2024-08-03 (파란날) 20:09:08

크아악

805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09:16

>>799 캡
아아, 넵넵!!!

>>801 금주
어서오세요오오오 근데 식사를 하시진 않고 준비만 하고 오신 건 아니죠? 89ㅁ898 식사는 챙겨 드셔야 해요오오오 (털푸덕)

806 새봄주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0:11:29

>>802 민간인이라서 잘못될까봐 조마조마해했지>< 그러네 휴식시간이다~! 때 되면 버튼만 누르면서 과자먹어도 될지도><

807 한양주 (JRh3VrX3gI)

2024-08-03 (파란날) 20:11:38

>>804 현생에서 무슨 일을..(복복)

808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0:15:36

>>805 ◑◑......

809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18:00

>>803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그러게요? 자신만만하게 말할수록 솔깃하기 쉽다던데 부부장님 의외로 영업도 잘하실지도요?

>>804 태오주
에 에에 에에에에 많이 힘드신가요 898ㅁ9898 종일 밖에서 시달리신 거 같은데......

>>806 새봄주
아아... 맞네요. 민간인 8ㅁ8 게다가 >>699 보면 착함착함 열매 먹은 캐 같고요... 앜ㅋㅋㅋ 버튼만 누르면서 과자 먹어도 된다니? 그거 솔깃하는데요 (◀이거 아님)

>>808 금주
...안 드시고 오셨다!!!! 끼니는 제때 먹어 버릇해야 건강 안 상해요오오오 8989ㅁ8898

810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0:20:38

>>809 🥺

811 혜성주 (w8WQlnujqQ)

2024-08-03 (파란날) 20:23:47

I am 집이에요 뽀송해용
와 이벤트 참여할 수 있을까
무리 안하는 선에서 택하겠음
암튼 하이

812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25:33

>>810 금주
귀여운 짤을 내놓으신다고 안 드신 밥이 드신 밥이 되진 않아요오오오오 (옆눈)(먼눈)

>>811 혜성주
어서오세요오오오 무더운 날 현생에 갈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도닥도닥)

813 Story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27:30

불안감을 이길 수 없었던 것일까요? 서연은 사이코매트리를 사용했습니다. 그러자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3학구의 지하에서 3학구장을 필두로 은우의 담당 연구원, 그리고 세은의 담당 연구원이 피를 토하면서 설계도를 보면서 개발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다른 수많은 연구원들이... 아. 그 중에는 저지먼트 멤버들의 담당 연구원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수많은 이들이 며칠동안 잠도 못 자고 강제로 링겔을 꽂고, 가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모두 동원해서 밤에 잠도 자지 않고 각성제를 빨면서 24시간 풀로 개발에 나선 모양입니다.
시운전은 이미 한 번 이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근처 바다를 왔다갔다한 것이 고작이기에 정확한 운전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중간에 갑자기 침몰할 위험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소장의 말에 각자 발언을 하는 것을 들으며 은우는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이야기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저도 소장님의 생각에 동감하는데, 올해 부원들은 부장의 말을 참 안 들어서요. 그러니까... 코뿔소답게 나아갈 생각입니다."
"오빠의 말을 안 듣는 것은 오빠가 부장의 자질이 없어서 그런거고... 아무튼... 여기서 물러나면 안돼요. 무섭지만, 여기서 이기지 못하고 침몰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는 코뿔소인걸요! 그러니까... 함께 할 거예요. 날개 따위에게 절대로 지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부탁이에요! 우리들을 막지 말고 벽을 내려주세요! 반드시 리버티를 막을테니까요!"

은우와 세은의 말을 각각 들으며, 그리고 저지먼트 멤버들이 하는 말을 곱씹으며 소장은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한숨을 크게 내쉬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장벽을 내리게 되면... 아마도 이 연구소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겠지만... 여러분들을 믿어보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저지먼트."

소장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번엔 오른쪽의 모니터가 켜졌습니다. 방금 이곳으로 모두를 데리고 온 에어버스터의 담당 연구원의 모습이 비쳤습니다.

"아. 아. 다들 잘 탑승했나요? 일단 이 '으누호'는 일반 어뢰 공격이나 레이저 공격도 있긴 하지만, 말했다시피 여러분들의 초능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런저런 특수한 공격수단이나 방어수단을 장착해뒀으니까 참고해주세요. 붉은색 버튼을 누르면, 누른 이의 초능력 데이터를 확인해서 각각의 특수한 기술이 발동되니 참고해주세요. 그럼..건투를 빈다. 은우야. 무사히 돌아와야 해!"

"알았어. 가자. 다들."

이내 은우는 가만히 메뉴얼을 바라보면서 잠수함을 발진시켰습니다. 이름이 '으누호'라는 것은 애써 무시하려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눈앞의 장벽이 천천히 내려갔고, 그와 동시에 물결이 상당히 거세게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물의 흐름이 저편으로 빠르게 흘러감에 따라 잠수함이 크게 흔들렸지만 그래도 제법 안정적이었습니다.

얼마나 앞으로 갔을까요? 바닷물이 한 곳으로 모이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주 거대한 검은색 전함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어림잡아 '으누호'보다 3배는 더 큰 크기입니다. 뒤쪽에는 부스터 장치가 많이 달려있었고, 긴 몸체의 여기저기에는 레이저 발사 장치도 달려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머리 부분에는 누가 봐도 엄청나게 위험해보이는 포대 장치도 달려있었습니다. 대체 저것은 무엇일까요? 또한 갑판으로 보이는 부분에는 뱅글뱅글 돌아가는 안테나 같은 것도 달려있었습니다.

"저것이 포세이돈 호인가?"

"크다..."

한편 앞으로 전진하던 포세이돈 호는 잠시 멈췄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으누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어 모두의 모니터 화면에 노이즈가 떠올랐습니다. 치직...치지직...치직..이어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이전에도 본 적이 있었던 리버티의 '파란머리 여성', 그리고 모두가 처음 보지만 어쨌든 갈색 머리인 성인 남성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콧수염이 진득하고 턱수염도 제법 있는 남성은 얼핏 봐도 50대 정도로 보입니다.

"어라. 이게 누구야? 에어버스터인가?"
"당신은... 그때 만났던... 1대 대표이사의 측근이었던 그 사람?!"

이전 1학구 연구소를 조사할 때 허가를 내줬었다고 하는 최측근이라는 연구원. 그 사람이 바로 저 사람인 모양입니다. 하지만 사내는 무슨 말을 하냐는 듯이 가만히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난 딱히 허가를 내준 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좋아요. 삼촌. 보아하니 저지먼트로군요. 갑자기 이상한 잠수함이 나와서 뭔가 했더니, 코뿔소는 그만두고 돌고래라도 된 참인가요?"

파란머리 여성. 아마도 이름이 '승아'일 그 여성은 여전히 목소리가 차가웠습니다. 이어 모니터 너머의 그녀는 팔짱을 끼고 가만히 모두에게 물었습니다.

"...일단 묻을게요. 이 바다에서 뭘 하는거죠? 설마 그런 작은 잠수함으로 이걸 막아보겠다고 나온 것은 아닐테고... 아니. 당신들이라면 그러고도 남겠죠. 정말로 그렇다면 어리석네요.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젊을 때의 패기란 맹목에 가까운 법이지. 자. 그건 아무래도 좋아. 저지먼트. 마지막으로 묻겠다. 계속 우리와 적대할 생각인거냐? 대체 네놈들은 왜 그렇게까지 저항하고 또 저항하는거지? 자네들의 자료는 이미 '그 분'의 지시로 조사가 끝났다. 이 인첨공에 좋은 기억 따위는 없는 녀석들이 한가득일텐데 그럼에도 인첨공을 지켜야 할 이유가 자네들에겐 있는 것이냐?"

"난 자네들이야말로 인첨공의 부조리를 누구보다도 많이 겪고, 원망할 거라고 생각한다만. 내 말이 틀리나? ...아. 그대로 바다를 넘어서 도망치겠다면 눈감아주지. 그 정도는 내가 어느 정도 눈감아 줄 수 있을 위치라서 말이야."

/9시까지! 이미지는 대충 포세이돈 호는 저런 느낌으로 생겼다라는 참고 자료에요! 그리고 금주 체크할게요! 아직 공격은 하지 마세요! 이번 전투는 다이스가 돌아가는 시스템이에요! 다음턴에 소개할게요!

814 랑주 (6SvXwQmoXM)

2024-08-03 (파란날) 20:31:30

나 체크할랭

81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35:16

랑주 체크할게요!

816 서한양 - 스토리 (NpOumL1arg)

2024-08-03 (파란날) 20:44:23

" 와..저게 포세이돈? 이빠이네. 저게 리버티의 최종병기라는 거지? "

한양은 저지먼트가 상대하게 될 포세이돈을 보며 긴장은 커녕 오히려 감탄을 하고 앉아 있었다. 남은 포도탕 사탕을 입으로 털어넣으며 아까의 싸움에서의 피로를 풀고 있었다.

이어서 포세이돈은 으누호로 방향을 틀었고, 화면에서는 승아와 1대 대표이사의 최측근이 나왔다.

" 돌고래도 나쁘지 않지? ㅋㅋㅋㅋ 원래 돌고래가 조류보다 지능은 높잖아? 너네 말이야, 너네ㅋㅋ "

한양은 의자에 앉아서 편안한 자세로 웃으며 말했다.

" 어ㅋㅋ 승산 있어ㅋㅋ 우리가 강해서가 아니고, 너네가 개판이잖아? 솔직히 너네 우리랑 붙으면서 뭐 계획대로 이룬 건 있냐? ㅋㅋ 그거 너가 계획했지? 우리 만나기 전에는 '조아써~!! 이번 계획은 완벽하군-!'하다가, 우리 만나서 실패하는 게 너네 패턴이자너~~ 뭐, 이번에는 다를 거라면서 가져온 비장의 수가 포세이돈이던데.. 차라리 포세이돈 탑승자가 헌터였으면 우리가 졌지. 근데 너네라서 별로 뭔... ㅋㅋ "

" 이제 와서 이유를 왜 물어요, 아저씨ㅋㅋ 뭐 우리가 얘기해주면 ' 아이고ㅜㅜ 우리가 저지먼트의 숨겨진 뜻도 모르고ㅜㅜ 항복하겠습니다ㅜㅜ ' 이럴 거요? 또 똥고집 부리면서 ' 아무래도 좋아.. 우리가 이것도 하면 안 돼? ' 이러실 거면서ㅋㅋ 그리고 낙동강 오리알 된 아저씨가 뭔 권한으로 우리를 눈감아줘요ㅋㅋ 1대 이사 뒤지고, 아저씨도 퇴물 다 되어서 애들이랑 붙어먹는 신세인데 눈감아준댄다ㅋㅋㅋ "

한양은 어디서 구한 건지, 포X칩을 와작와작 까먹으며 웃었다.

" 그냥 너네들 저기서 딱 기다려! 우리가 잡으러 감ㅋㅋ "

817 신새봄 - 진행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0:44:50

>>809 그러게 의외로 나쁜 어른이 아니라서 놀랐지 뭐야! 그치그치 ㅋㅋㅋㅋ 겸사 능력 쓰느라 지친 뇌도 쉬고!(ㅋㅋㅋ

혜성주 안녕안녕~!
//
듣자 하니 이 잠수정은 우리 초능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특수공격이 내장되어있다는 모양이다.(게다가 서형의 사이코메트리에 의하면 시운전도 하긴 했나보다. 물고기밥이 될 가능성이 10퍼센트 줄었네. 야호!) 저 빨간 버튼을 누르면 된다는데... 내 능력으론 뭘 만드셨을까? 어뢰나 레이저 말고 초코먹물같은 거라도 쏘나? 그럼 바다가 오염될텐데. 아니지, 지금 고기밥이 될까 말까 한 상황에 바다오염같은 걸 걱정할 땐가. 버튼을 눈으로 익혀보려니 잠수정이 제법 흔들렸다. 아이고 멀미나. 과자라도 만들어서 대접할까 했는데 나처럼 멀미나는 사람이 있으면 역효과겠네. 눈을 감고 흔들림에 익숙해지려니, 낯익은 목소리와 낯선 목소리가 연달아 들렸다. 그때 그 파란머리와 그 삼촌인 모양이었다. 승산이 있을 것 같냐느니, 인첨공을 지키려는 이유라느니 하나마나 하는 소리가 오갔다. 나 이 소리에 대꾸 해줘야 하나? 파란머리의 삼촌쪽은 우리에게 퇴각을 권했지만, 하겠냐고. 나도 모르게 뚱한 목소리가 나갔다.

"그런거 지금 상황에선 아무래도 좋지 않나요? 군소리 말고 서로 볼일이나 보죠."

818 태오주 (s0K5iVNplY)

2024-08-03 (파란날) 20:47:50

집 거의 다 도착했는데 일단 알찼다
피어싱 또 뚫긴 했는데 이건 미래의 내가 관리 알아서 할 거라 믿고
이따봅세

819 청윤 - 진행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0:49:34

청윤은 코뿔소처럼이라는 말에 살짝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감추곤 다시금 모니터에 집중했다.

거대한 잠수함의 모습에 청윤은 움찔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이 인천 앞바다 밑에 가라 앉는다는 건...

"인첨공에 좋은 기억이 있고 없고는 상관 없어.. 너희 리버티들이 벌이는 짓이 '악'이기 때문에 막을 뿐이야."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주변을 둘러봤다. 혹시나 저 포세이돈 함에 한번 맞추면 연쇄 폭발을 일으킬만한 환풍구라도 있나 찾아보려고 했던 참이었다.

82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49:37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태오주!

821 서연 - 진행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51:54

situplay>1597050210>813

이 연구소에서 스스로를 부장의 담당 연구원이라고 밝힌 양반을 비롯해 흰 가운을 입은 사람들 여럿이, 거기에 안드로이드 수십 대가 이 잠수함을 만드느라 피똥 싼 모양이다. 그 와중에 바다로 한 번은 나가기도 했던 모양이다. 자체 결함으로 침몰할 일은 없다는 의미려나? 그제야 한숨 돌리고 잠수함에 탄 서연이었다.

잠수함 내부에도 모니터가 있어서 부장과 세은이가 소장님께 조곤조곤 대답하고 있었다. 다른 부원들은 물론 부장과 세은이까지 강경하게 나와서일까? 소장님이 졌다는 듯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가 고딩이라 차마 도와 달라 얘기할 수 없었을 뿐, 내심 도움을 받고 싶으셨던 거려나...? 근데, 잠만. 뭐라고????

" 어, 어, 어, 소장님!!! "

" 그, 저... 장벽을 내리면 무방비 상태라니요? 그, 그럼 이 잠수함 나가는 즉시 장벽 다시 올리시는 건 어떨까요?? "

아무리 우리가 나간대도, 장벽을 영영 내려 버리는 건 위험하잖아;;;;;;;;;;;;;;; 설마 한 번 내리면 다시 못 올리는 장벽이야?;;;;;;

서연의 말이 소장에게 전해졌을지는 알 수 없다. 어쨌거나 그 직후 다른 모니터에서 부장의 담당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통신을 보내 왔다. 빨간 버튼은 특수 기술. 그건 알겠는데...다른 조종 방법은요? 뭐 없어요? 자율 주행 아니, 자율 수영인가??? 아, 몰라;;;; 가만있어도 이동하는 거 보니 자율 주... 아닌가? 부장이 조종하시는 거 같네.

어쨌거나 잠수함은 바닷물이 몰려드는 것 같은 장소로 이동했다. 몰려드는 물살이 딱 봐도 거센데 안 휩쓸리고 제 페이스 유지하는 거 보니 이 잠수함 걱정한 거보다 튼튼한가 보다. 그러는 동안 낯익다면 낯익은 초거대 잠수함이 눈에 띄었다. 거북이가 자폭한 덕에 구경했던, 박형오가 비밀리에 만들었다는 그 잘난 수중 전함이겠지. 수박...

그때 우리 잠수함 쪽의 모니터가 켜졌다. 낯선 파란머리 여자랑(서연은 리버티가 2학구를 테러할 때 은우가 있는 장소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수염이 덥수룩한 갈색 머리 중장년 남성이 있었다. 남성은 부장과는 구면인가? 근데 저쪽은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네. 뭘까. 암튼 박형오 따까리면 리버티 리더겠네. 근데 여따 통신 시도는 왜 했담? 마뜩잖은 기분으로 한다는 얘길 들으려니, 하아... 한숨부터 나왔다. 이 사람들이랑은 초면인데도, 똑같은 얘기 벌써 여러 번 했다는 환멸부터 밀려온다.

" 승산이고 뭐시깽이고!!! "
" 이거 안 탔음 당신들이 보내는 해일에 휩쓸려 죽었을 거 아녜요? "
" 글고 왜 저항하냐니?? "
" '그 분'이 박형오나 유니온이면 당신들도 알 거 아냐? "
" 그 부자의 진짜 목적이 뭔지 "
" 그 부자가 덮어놓고 다 죽어야만 한다고 이 난리 치는 거 알 거 아니에요? "
" 여기가 암만 막장이래도, 당신네들 비관 자살에 휩쓸려 죽긴 싫거든요?? "
" 죽고 싶으면 당신들끼리나 죽어요!!! 애먼 사람 끌어들이지 말고!!!!!!! "

822 철현 - 스토리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0:54:18

"냉장고에 음료수 많네."

음료수를 홀짝거리며 동료들에게 다가왔다.

"2호기 만들면 하냥호도 잘 어울릴 것 같네."

은우만 놀리기는 아쉬워서 한양이도 놀린다.

"그리고 해일이 온다고하면 물 속이 제일 안전하니까요."

잠수함에 있겠다고 뒤늦게 선언한다.

승아의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한다.
이곳의 진실을 저들은 모른다. 말해줘도 알 것같지 않다.
그렇다면 저들의 눈높이에서 말해주자!

"음..."
"솔직히 인정."
"여기 거지 같아."
"거지같은 부조리도 많고 이해가 안되는 일도 많아."
"그런데 어쩌겠어?"
"내 가족이 여기 살고 있고"
"내 연인이 여기 살고 있는데."

미소지으며 그녀에게 말한다.

"여기서 연인을 만들고 친구를 만들어봐."
"망할 이 도시를 지킬 수 밖에 없을테니까."

823 랑 - 진행 (6SvXwQmoXM)

2024-08-03 (파란날) 20:55:09

포세이돈을 상대하기 위해 탑승한 잠수함의 이름이 으누호라는 말에, 흠, 하고 헛기침을 하던 랑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다가 포세이돈을 마주친 뒤 모니터 화면에 포세이돈의 탑승자의 얼굴이 보이자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싶어 잠시 집중했으나.

"쓸 데 없는 말이 왜 이렇게 많아."

보자마자 격추 시도를 했으면 모를까, 뭐 하나 제대로 끝까지 하는 게 없는 거 아니냐고 중얼거리며 고갤 가로젓던 랑은 모니터로부터 시선을 돌리고 으누호의 내부를 살펴보는 데에만 신경 썼다. 어차피 싸우는 건 확정이니까.

824 태오주 (s0K5iVNplY)

2024-08-03 (파란날) 20:56:12

그런고로 캡틴에게 꿀팁을 드리겟어용

캡틴아
초록매실 제로가 아주 맛있단다...😇

82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0:56:51

>>824 ...어..좋은 팁이긴 한데.. 왜 그걸 저에게 갑자기?! (갸웃)

826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57:07

>>816 한양주
부부장님은 어디 뼈 때리는 학원에서 수강이라도 하셨나 봐요 @ㅁ@;;;;;;;;;

>>817 새봄주
안전성은 확인되었습니다!!! 내구성...까지는 모르겠지만👀👀👀 생각 못 해 봤는데 잠수함에서도 멀미가 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화에 권태로운(???) 새봄이 뻘하게 웃겨요 ㅋㅋㅋㅋ

>>819 청윤주
와, 청윤이다운 대답이라고 생각했어요. 청윤이라면 정말로 본인의 악감정과는 상관없이 다수에게 이로우면 ㅇㅈ할 거 같고, 본인이 호감을 지녔어도 다수에게 해로우면 본인의 호감을 누를 거 같아서요@ㅁ@

827 태오주 (s0K5iVNplY)

2024-08-03 (파란날) 20:57:41

>>825 초록색이라 에어버스터 녹색정장 생각나서 그랬어(의식의 흐름)

은우가 초록매실 광고 찍어주면 좋겠다

터뜨려주고 싶어 < 뭐

828 천 혜우 - 진행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0:58:08

함 내부를 둘러보며 반쯤 건성으로 들려오는 말들을 들었다.
무슨 버튼을 누르면 어떤 공격이 나가고-
그러니까 대층 잘 눌러서 포세이돈을 격파하면 된다는 얘기 같았다.

그런데 으누호가 뭐야, 으누호가.
끗발 쳐지네 진짜.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아서 느긋하게 하품하다가
누구 측근이니 뭐니 하는 늙은이와 그 파란머리를 보고
피식, 조소를 흘렸다.

"누가 들으면 인첨공만 부조리한 줄 알겠네. X 같고 원망스러운 건 어딜 가나 똑같아. 세상이 원래 그렇잖아? 그럼 내가 알아서 내가 살 곳을 만들어야지. 도망만 친다고 뭐가 되나. 주변을 원망만 하면 뭔가 바뀔 거라고 생각하는 건 멍청한 짓거리지."

하암, 다시 하품하고 나른하게 턱을 괴었다.

"잔말 말고 덤비든가 해. 니들은 말 섞을 가치도 없다."

829 서연 - 반응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0:59:37

situplay>1597050210>822

빡쳐서 씩씩댔다가 선배 얘기에 얼굴이 화끈해졌다.

연인... 사귀는 사이니까 맞는데, 뭔가뭔가 부끄러워..........

결국 제 얼굴을 가리고 만 서연이었다.

830 윤 금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1:00:39

참 적응이 안 되는 네이밍이다. 담당 연구원의 말에 금은 눈을 가늘게 접는다. 누른 이의 초능력 데이터를 확인한다라. 제 능력을 생각한다면 더 강한 폭발력이겠다 생각한다. 물결이 강해지고 진동이 심해지면 금은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상황을 살폈을까. 이어 포세이돈호를 목도하고, 이어 오가는 말들을 가만 듣던 금은 눈감아 줄 수 있다는 그 말이 불쾌한 듯 표정을 구긴다.

831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1:02:12

>>827 상큼하게 담가버리고 싶어
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은우는

832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02:28

>>823 랑주
저 나랑 언니 대사에서 그그 타짜라는 영화 대사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
"천하의 리버티가 왜 이리 혓바닥이 길어. 후달리냐?"

>>827 태오주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화감 없는 거 뭔가요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광고면 터트려질까 무서워서 못 먹는 거 아닌가요? (호달달)

>>828 혜우주
혜우도 문답무용이네요. 테러범과의 협상은 없다(???) (◀이거 맞나?) 근데 맞말이네요. 세상 어딜 가나 엿같은 부분은 있으니 알아서 살 곳을 만들어야 한다...혜우 진취적이에요!!!!

833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03:21

>>830 금주
금이는 대꾸조차 해 주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말하기도 귀찮은 걸까요? 이 또한 금이의 권태로움??:D

834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03:25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이유로 추천해주신 거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참고해둘게요!
다음으로 갈게요!

835 신새봄 - 진행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1:04:34

>>826 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린다고 하니 새봄이는 멀미할거같더라구ㅋㅋㅋ
새봄: 말섞어봤자 말같잖은 소리만 더 하겠죠 뭐 -ㅅ-=3
그건 그렇고 서형 대사도 완전 사이다야><!!

836 랑주 (6SvXwQmoXM)

2024-08-03 (파란날) 21:05:34

>>832 ㅋㅋㅋㅋㅋㅋ아귀가 됐잖아!

837 한양주 (4RMSi6xPuk)

2024-08-03 (파란날) 21:05:47

>>826 저거는 때리는 것도 아니여ㅋㅋ 아..승아한테 너네 플레어 우리랑 은우네 섬에서 놀았다고 말했어야 됐는데..

838 태오주 (M/OkPFJROo)

2024-08-03 (파란날) 21:06:05

흐아앙 집이다(아방수가되)

하나 사서 마시는데 초록색... 정장... 에어버스터... 은우. < 이 생각 싹 스쳐서 모카고 중독 말기구나 싶더라
매실 팡팡 터지고 느끼하게 웃는 은우와 광고 보고 빵터진 저지먼트 그런거지 ^3^

암튼 씻고 오겠사와요
피어싱 도합 10개 달성 자축하면서 제발 머리카락에 안 걸리길 기도해야지 (오싹

839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06:34

서연이 악쓰는 거 너무 찌통이면서 두렵지만 싸우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되면서 뭐랄까 뭐랄까 멋져!!

840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1:08:11

고양이는 기냥 만사가 귀찮다
빨리 끝내고 돌아가서 뒹굴고 싶을 뿐이다

841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1:08:38

>>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제초록매실못마셔

842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1:09:25

온 모두 어서 와요. uu

>>833 대답할 가치도 없기도 하고, 해봐야 답은 뻔할 거 같기도 하니까요. 후히히 uvu

843 시스템 설명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10:56

이후 레스가 시작되면 바로 전투가 시작이 됩니다. 포세이돈 호 전은 기존과는 다르게 다이스가 돌아가게 됩니다.
공격과 명중 빗나감 다이스가 있어요!

공격은 총 2종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어뢰 발사와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있어요.
어뢰발사는 다이스를 1000에서 3000 사이로 돌려주세요.
특수 능력은 따로 지시를 하지 않은 상태의 다이스를 돌리는 형식이면 3000 6000 사이로 돌려주세요.

어뢰발사는 기본적으로 적의 공격을 요격하는 것이 있고, 포세이돈 호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 있는데...
적의 공격을 요격할땐 명중과 빗나감 다이스만 돌려주세요. (1~2)
포세이돈 호를 요격할땐 공격 데미지와 명중과 빗나감 다이스로 돌려주세요.

그리고 전투 중에는 여러 피격 포인트가 존재하는만큼 반드시 어디를 공격하는지를 표시해주세요!


특수 능력의 경우는 3턴에 1번 사용이 가능해요. 1턴에 사용하면 4턴째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이에요!

전투에 따라서 다이스 형식이 바뀔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제가 따로 또 설명을 할게요! 현재 계신 분들의 특수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랑 - 적 공격 중 3개를 100%로 회피할 수 있음
한양 - 100% 확률로 적의 공격 중 2개를 조종해서 데미지를 돌려주거나 다른 공격 2개를 요격할 수 있음
혜우 - 다이스를 5번 돌려서 합친 수치만큼 으누호의 체력수치 회복 혹은 다이스를 4번 돌려서 합친 수치만큼 적의 공격력 합계 저하
서연 - 아군의 모든 공격을 1.5배 강화시킴
새봄 - 다음턴 1회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1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전부 즉각 소멸시킬 수 있음
청윤 - 적의 방어벽 관계없이 관통샷으로 2회 데미지를 즉각적으로 본체와 방어벽에 줄 수 있음
금 - 공격다이스를 3번 돌리고 그 합만큼 데미지를 부여
철현 - 다이스를 돌려서 30%의 확률(1~3)로 아군이 한번 더 턴을 획득 가능. 이때 철현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특수능력을 바로 또 사용할 수 있다.


자. 지금부터 전투 레스 작성 시작할게요!

844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1:14:32

>>838 나 초록매실 좋아하는데
최애 음료인데(죽은 눈)

845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16:00

>>835 새봄주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대화로 좁혀지지 않을 입장 차면 시간 낭비긴 하네요 (먼눈)(옆눈)
엣 에엣 사이다였다니 말씀 감사해요오오오오 사실 죽기 싫다 말고 나설 이유가 뭐 더 있겠냔 말이죠...(버엉)

>>836 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티의 아귀화... 포세이돈 타고 여태 잠수해 있었으니 아귀래도 어울리지 않을까요? (◀아무말)

>>837 한양주
세상에...@ㅁ@ 저게 때리는 것도 아니라고요? 완전 말로 작신작신한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플레어랑 승아가 사촌인 거 부부장님도 아시던가요? 캐들이 아는지가 가물가물해서요

>>838 태오주
고생 많으셨어요...는 느끼하게 웃는 은우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되게 써 버리셨어 898ㅁ9898 태오주 너무하세요

>>839 철현주
에 에 에...싫든 좋든 일은 벌어져 버렸으니 대처하는 거 말곤 다른 수가 없어서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선 서연이가 아니라 지금 인첨공 돌아가는 상황이랑 리버티가 벌이는 일들이 대단한 거 아닐까 싶어져요. 어쨌거나 좋게 봐 주시는 거 같아 기쁘고 감사하지 말이에오오오오 ><

>>840 혜우주
아, 아, 하긴 리버티 땜에 안 해도 될 고생을 엄청 하고 있죠... 끝내고 돌아가면 디저트 잔뜩 시켜다가 내킬 때 한 입씩만 먹으면서 노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842 금주
듣고 보니 그도 그렇네요@ㅁ@ 금이의 권태로움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데 좋은 거 같아요!!!! 쓸데없는 데 기 빼지 않기~☆!!!!

846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18:17

>>843 캡
저런 방식이군요@ㅁ@ 룰 만들고 다듬으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금 진행으로는 고생 많으시고요... 화이팅이에오!!!!

>>844 이경주
앗 아앗 아아앗 다른 건 다 레드썬!!!! 하시고 인첨공에선 부장님이 모델 했을지도 모르는 음료라고만 생각하고 드셔 보심은...89ㅁ898

847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1:19:35

태오주가 어장에 전술핵을 터뜨렸어!

848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1:19:43

은우야 너 머리는 보라색이면서 상징색은 왜 쓸데없이 녹색이니(막말)

849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20:55

서연금철현이면 최소 10배 데미지인가!

850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1:21:57


>>838 대충 으누의 초록매실 광고 상상도

851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22:12

>>849 아니다 최대 3배인건가?

852 Story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26:46


"입만 살았군. 너 같은 이들은 꽤 많지. 이 인첨공에. 어디 실력을 보고 싶군."

"그러는 것이 좋겠지. 그래도 너희들을 그냥 보내주고 싶었는데 말이야."

"악이라. ...그렇다면 너희가 지키고자 하는 인첨공은 뭐지? 선인가? 결국 악인 것은 피차 마찬가지 아닌가?"

"...그 분의 뜻을 왜곡하는군. 우리가 노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첨공의 파괴.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전혀 모르겠군. 딱히 난 들은 바가 없거든. 설사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이대로 도망치면 자네들은 살 수 있는 거 아닌가? 강하게 말하지 마. ...그저 때 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연인과 친구, 가족이라. 그 연인과 가족, 친구가 어느 순간 인첨공에게 희생되어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나? ...자네들의 바로 근처에 적절한 케이스가 있지 않나? 안 그런가? 자네는 예외라고 주장할 참인가? 레벨 0."

"후후. 그러게. 기껏 얼굴을 마주해서 말이 많아진 모양이야."

"자네가 살 곳이라. 후후후...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이들은 밖에서 용납이 되는가? 자네가 하는 말은 그저 이곳을 나가기 싫어하고, 이곳을 잃기 두려운 이의 오기로밖엔 보이지 않아. 자네가 지금 하는 말이 인첨공에서 수많은 이를 희생시키는 자와 하는 말이 뭐가 다르지?"

모두의 말에 대답을 한 사내는 피식 웃었습니다. 이어 파란머리는 후우, 숨을 내뱉고 차가운 목소리를 저지먼트 멤버들에게 던졌습니다.

"긴 말은 필요 없겠죠. 자웅을 겨뤄보도록 하죠. 지금까지 계속 방해한 당신들의 업보는 바다 속에 파묻히는 것으로 갚도록 하죠."


이어 통신이 뚝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포세이돈 호는 이내 빠르게 선회했습니다. 그 움직임이 일반적인 수중 전함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유연했습니다. 그리고 머리 부분을 완전히 으누호 쪽으로 돌렸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이를 꽉 악물었습니다.

"뭐야. 저거. 일반적인 배의 움직임이 아니야. 대체 어떻게 저런 것이 가능한거야?! 다들 조심해! 온다!"


포세이돈 호에 달려있는 안테나가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스파크가 튀었습니다. 이내 포세이돈 호의 주변에 투명한 막이 펼쳐졌습니다. 아무래도 베리어라도 친 것일까요? 그와는 별개로 포세이돈 호는 빠르게 여기저기로 움직이면서 포대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머리에 달려있는 거대한 포대에서는 에너지 장치가 모이고 있었습니다.

"오빠! 레이더에서 어뢰 공격이 포착되었어. 이쪽으로 날아오고 있어!"

이내 포세이돈 호에서 어뢰가 일제히 발사되었습니다. 그 움직임이 보통 빠른 것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피하기에는 힘듭니다. 맞아서 버텨내거나 요걱하는 수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

포세이돈 호 체력:180000 (15000)
안테나 체력:10000 (6000)
머리의 포대 체력:90000 (10000)
부스터 체력:60000 (12000)

(괄호는 베리어 체력. 베리어를 다 깎지 않으면 본체를 공격 불가)

으누호 체력:100000

어뢰 공격
1호 .dice 1500 3000. = 2579
2호 .dice 1500 3000. = 2044
3호 .dice 1500 3000. = 2757
4호 .dice 1500 3000. = 2571
5호 .dice 1500 3000. = 2332
6호 .dice 1500 3000. = 2301


공격을 요격할 시에는 무슨 공격을 요격할지를 분명하게 작성해주세요!

10시 10분까지!

853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27:09

>>847 혜우주
실감 못 하고 있었는데 청윤주께서 달아 주신 영상 보니 전술핵 맞네요...................(털푸덕)

>>848 이경주
어? 듣고 보니... 저도 부장님 하면 초록색 같네요. 거 컴프레스 볼이 초록색이고 그게 부장님이 바람을 초록색으로 생각하고 계셔셔라고 들어서리...👀👀👀

>>850 청윤주
으아아아아아;;;;;;;;;; 이게 뭐예요오오오오오 부장님 저렇게 찍는 거예요??!!!??!! ∑@ @ ㅁ ;;;;;;; 세상에, 흑역사다!!!! 흑역사다아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51 철현주
......으엣 계산하고 계셨어!!!! @ㅁ@ 어...금이는 3번 공격하는 건데, 다이스 값에 따라 3배 넘을 수도 있고 3배 못 미칠 수도 있는데 그걸 서연이가 1.5배 할 수 있고, 선배 다이스가 잘 나오면 앞의 과정을 되풀이할 수 있으니 6배 안팎 아닐까요? (◀모름)

854 철현 - 스토리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28:08

"최소한 몇개의 능력은 되는 데로 많이 써야 이득이겠군"

철현은 포세이돈을 노려보며 말했다.
일반적인 능력은 통하지 않는다.

"포세이돈 설계도를 얻을 수 있을까요?"

손가락을 의미없이 굴리며 툭툭 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안으로 잠입을 할 수는 없을까?
아니, 그 전에 안에 들어간다고 해서 설계도를 얻을 수 있을까?

조종석을 노리고 특수능력 미사일을 발사했다.
.dice 3000 6000. = 4930
.dice 1 2. = 2

855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29:24

잘못봤다!!!
>>854 머리의 포대입니다!!
물론 빗나감이어서 의미는 없지만!

85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29:32

어..철현주는 특수능력을 사용한 것일까요?

그럼 공격 데미지는 제외하고 다이스를 1~3으로만 돌려주세요! 그래서 1이 나오면... 적 턴 없이 바로 다음 턴에 아군이 한번 더 턴을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857 한양주 (QiFR4NId6o)

2024-08-03 (파란날) 21:29:52

일단 한양이가 제일 센 1,3호 반사해봄

858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30:04

.dice 1 3. = 3

859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30:11

유감

860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31:21

>>858 철현주
까비 889ㅁ898

86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32:56

음... 철현주! 그..숫자 3개중에서 뭐가 당첨인지 안 정하셨으니..한번만 더 기회를 드릴게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1~3번 중 뭐가 당첨인지 정한 후에 다이스를 돌려주세요!

862 혜성주 (j5NVnZEmq2)

2024-08-03 (파란날) 21:33:05

호옥시 캡틴캡틴아 오늘 참여 못하고 내일 참여해도 다이스식이나 그런거 안내해주남 (기력오링나서 반기절상태)

863 랑주 (6SvXwQmoXM)

2024-08-03 (파란날) 21:33:18

1 3 4를 일단 회피 넣어본다
ㅇ원래 스킬은 쿨타임 빨리 돌리는게 좋아!

864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35:15

>>861 아아아아아아ㅏ
캡틴의 은덕에 감사합니다!!!!!!!!!!!!!
과연 뭐가 좋을까!!
확률은 똑같이 33%이지만 한번 해본다!!
.dice 1 3. = 1.dice 1 3. = 2.dice 1 3. = 3.dice 1 3. = 3
.dice 1 3. = 3.dice 1 3. = 1.dice 1 3. = 1.dice 1 3. = 3
.dice 1 3. = 1.dice 1 3. = 3.dice 1 3. = 1.dice 1 3. = 1
.dice 1 3. = 1.dice 1 3. = 1.dice 1 3. = 3.dice 1 3. = 1
.dice 1 3. = 1.dice 1 3. = 1.dice 1 3. = 1.dice 1 3. = 1
.dice 1 3. = 1.dice 1 3. = 3.dice 1 3. = 2.dice 1 3. = 2
.dice 1 3. = 1.dice 1 3. = 1.dice 1 3. = 1

86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35:17

>>862 네! 알려줄 거예요!!

>>863 랑주..위에서 보면 1번과 3번을 한양주가 반사한다고 했어요!

866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35:43

1을 하라는 다갓의 계시군요!!!
>>861 .dice 1 3. = 1

867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35:57

다갓!

868 랑 - 진행 (6SvXwQmoXM)

2024-08-03 (파란날) 21:36:00

>>865 확인

전함이라기에는 굉장히 유연하고 빠른 속도로 선회한 포세이돈에서, 어뢰가 발사되자. 랑은 곧바로 자신의 능력에 반응해 작용하는 으누호의 기능을 작동시키려고 했다. 아껴 봤자 의미 없다. 여기선 기선을 제압해두는 게 중요해.

<특수능력 사용>
적 공격 중 3개를 100%로 회피할 수 있음
4번, 5번, 6번 어뢰 지정

86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36:24

안돼

87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37:01

일단 바로 턴 작성하시지 말고 모두가 레스를 작성한 후에 바로 제가 계산을 마친 후에 추가 턴 작성하라고 지시를 할게요!

871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1:37:46

>>866 ? 이왜진

872 서한양 - 스토리 (LxqkqGYtZM)

2024-08-03 (파란날) 21:38:46

" 입만 살았다고요? 눼눼~~ ㅋㅋ 지금까지 온갖 똥폼은 다 잡고 실속은 없었던 리버티가 리얼루 입만 산 애들이 아닌지? ㅋㅋ "

한양은 바로 특수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어뢰 1,3호를 안테나로 반사>

873 청윤 - 진행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1:39:29

안테나로 방어막을 친건가..? 열심히 모니터를 바라보던 청윤은 아무래도 안테나에 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직접 안테나를 향해 어뢰를 겨누고 발사했다.

"하나하나 부숴보자구.."

'근데 이거, 그냥 버튼 누르면 되는거겠지?'

청윤은 잠시 주위를 두리번거리곤 발사 버튼을 눌렀다.

/안테나에 2회 공격
.dice 3000 6000. = 5837
.dice 3000 6000. = 3927
.dice 1 2. = 1

1 명중
2 빗나감

874 이름 없음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39:32

>>866 >>867 철현주
오예!!!! 됐다 ><

875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39:59

>>874 Me
내 나메 어디 감?

@캡
서연이 특수 능력도 다이스 굴릴 필요 없죠?

876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1:40:32

🤔 안테나에 특수공격 한다면 3000~6000 다이스일까요?

877 신새봄 - 진행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1:40:48

끝까지 말 많네. 그나저나 완전히 박씨 부자한테 속고 있구나. 딱하다 딱해. 물론 딱하다고 내버려둘 생각은 없다만서도. 와중에 저쪽이 먼저 선공한 모양이다. 그럼 나는 저 어뢰를 요격해볼까.

[2번 어뢰 요격]
.dice 1 2. = 1

878 랑주 (/.DZHT.w1c)

2024-08-03 (파란날) 21:40:55

이거 턴 추가로 쓸 수 있는 거면 한양이가 반사 4개 하면 되겠네

87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41:11

이 부분을 깜빡했네요! 특수 능력을 사용해서 공격하는 분들은 무조건 명중 처리를 할 생각이기 때문에 다이스를 따로 돌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88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41:54

서연주는 돌릴 필요 없고... 다이스를 굴려라는 무조건 3000~6000이에요!

881 서연 - 진행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42:16

situplay>1597050210>852

...그 분이 박형오, 유니온 부자는 맞나 본데, 왜곡? 인첨공의 파괴만 원한다? 박형오 최측근이래서 박형오가 저 수박한테까진 속셈을 터놓았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아주 사기를 광역기로 치셨네. 수박;;;; 근데 다 죽이려는 게 사실이래도 도망치면 살 수 있다니? 저 수박, 바본가???? 박형오, 유니온 부자의 목적이 다 죽이는 거면 암만 도망쳐도 살해당하는구만.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온다.

그 사이 통신은 끊어져 버렸고. 저쪽 잠수함이 이쪽을 향했다. 저 거대한 잠수함이 무슨 물고기처럼 유유히도 움직이네. 잘났다, 아주!!!! 보아하니 우리 잠수함은 저렇게까지 잘 움직이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하긴, 저런 움직임까지 기대해선 안 되겠지. 그 짧은 기간에 자체 결함으로 침몰 안 할 잠수함을 만든 것만도 기적이니... 뒤이어 날아오는 어뢰!!

내가 뭘 할 수 있으려나? 특수 공격을 사용하면 어뢰를 못 쏘겠지...만, 특수 공격은 제깍제깍 안 쓰면 손해다. 붉은색 버튼을 누르라고? 가자!!!!

882 천 혜우 - 진행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1:42:45

제대로 모르면서 본인 가치기준으로 타인을 재는 것도 참
어딜가나 똑같구나 싶었다.
그러니 더더욱 하품 밖에 안 나왔다.

아까 초콜릿이 남았던가...

주머니를 뒤적이면서 한 손으로 어뢰를 조작해 발사했다.
목표는 포세이돈 호 우측 측면이었다.

일반 어뢰
.dice 1000 3000. = 2766
.dice 1 2. = 2

883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43:12

@캡
요격이 아니라 버프라 >>881에 대상은 안 적었습니다...;;;;;

884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1:43:14

(슬금슬금)

늦었지만 참여 가능할까여...?

885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1:43:32

이자식 ㄹㅇ 공격에 소질없네

88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43:54

참가 가능해요! 다음턴에 작성 부탁드릴게요!

887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1:44:01

다들 안녕!

888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45:11

>>885 혜우주
앗 아앗 아아앗 898ㅁ9898 다이스는 순전히 운빨이니까요...(다독다독)

>>884 이경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이경이 특수 효과는 뭘지도 기대되네요!!!

88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45:26

아..근데 이럴 순 없어!
철현이의 특수능력이 바로 잭팟이 터지다니!! 8ㅁ8

89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45:47

이경 - 1턴동안 적의 모든 공격의 공격력을 반감시킴

89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50:30

금주의 레스가 올라가면 바로 계산후에 턴 제공할게요!
여담이지만 안테나는 베리어채로 청윤이가 박살을 내버렸으니.. 한양주는 다른 곳으로 타깃을 정해주세요!

892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1:51:29

시작부터 코뿔소하는구만

893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1:52:13

시작부터 잭팟
느낌이 좋아!

>>890 랑이랑 겹치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894 서한양 - 스토리 (w2mO9//V0g)

2024-08-03 (파란날) 21:54:02

>>891 <1,3,4,5호를 머리의 포대로>

89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54:41

이래서 특수 능력은 한번에 모두 우르르 쓰지 말고 타이밍을 보고 쓰는 것이 좋아요.
이를테면 랑이가 특수 능력을 사용한 후에 쿨타임 때는 특수 능력을 쓸 수 없으니까 이때 이경이가 특수능력을 쓰면 약하게 딜을 받으니까요!

896 윤 금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1:55:30

우리가 지키자 하는 인첨공이라. 그 말에 금은 눈살을 찌푸린다. 통신이 끊기면 저희 쪽으로 선회하는 포세이돈 호를 보고선 어이없다는 표정이 된다. 저런 배가 이런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니. 역시 일반적인 배는 아닌 것이다. 안테나가 돌고, 베리어로 추정되는 막이 쳐진 것을 본다. 어뢰가 포착되었다고 들었으니, 그것들은 다른 사람들이 처리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에선 상대에게 압박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서 위협적일 머리의 포대를 노리며 금은 붉은색 버튼을 누른다.

.dice 3000 6000. = 4320
.dice 3000 6000. = 4407
.dice 3000 6000. = 4844

897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1:55:46

🥺

89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56:10

>>894 이번 턴은 2개만 가능하기 때문에 1,3호만 처리할게요!

89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1:56:31

지금부터 계산 들어갈게요! 잠시만요!

900 서연 - 반응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1:57:12

situplay>1597050210>854 @강철현

저 잠수함의 설계도? 그거 부장의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이 잠수함 만들 때 닳도록 보지 않았을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뭐라도 해야겠어서 문서 정리할 때 저 잠수함 설계도를 첨부했던 기억이 났다. 저 문서 클라우드에 저장해 뒀을 텐데. 선배한테 톡으로 전송했다.

[ Noname.docx ]>
situplay>1597048179>772

" 문서 3번에 저 잠수함 설계도 이미지 첨부돼 있어. "

선배가 뭘 계획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도움이 됐으면...

901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01:51

>>899 캡
@ㅁ@.......... 캡이 갈리시는 소리가 액정을 뚫고 나오는 거 같아요898ㅁ988 (아멘)(아미타불)

902 Story - 추가 턴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01:54

모두의 일격으로 인해 포세이돈 호의 안테나는 산산조각 났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곳의 베리어가 해제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움직임이 묘하게 빨라졌습니다. 철현 덕분인걸까요?

지금이라면 한번 더 빠르게 공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바로 공격을 시작해볼까요?


/남은 체력

포세이돈 호 체력:180000 (15000)
머리의 포대 체력:74308
부스터 체력:60000 (12000)

조종 가능하거나 요격 가능한 어뢰

4호 2571
5호 2332
6호 2301

10시 40분까지!

903 서한양 - 스토리 (eYlDKnvUF.)

2024-08-03 (파란날) 22:03:35

>>902 <4,5호를 머리의 포대로>

904 청윤 - 진행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2:04:10

"..왠지 쉽더라니만.."

안테나는 빠르게 부숴졌으나 정작 배리어는 그대로였다. 이에 청윤은 일단 이번엔 포대를 노렸다.

/머리의 포대 공격
.dice 1000 3000. = 2975
,dice 1 2.
1 빗나감
2 명중

90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05:30

자. 침착하게 청윤주는 명중 빗나감을 다시 돌려주세요!

906 최이경 - 으누호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2:06:19

백색은 으누호.. 으누..음, 상대가 포세이돈인데 우리는 으누구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드는 이름의 잠수정에 자리를 잡았다. 공격 수단을 방해하는 것과 기동력을 빼앗는 것이 우선 과제. 그러니 백색은 가장 먼저 배리어가 벗겨진 '머리의 포대'를 노렸다.

..설마 이것도 공격이라서 피해가 안 닿지는 않겠지..

>>머리의 포대 공격.
.dice 1000 3000. = 2959
.dice 1 2. = 1

907 혜성주 (OwRCAsRiO6)

2024-08-03 (파란날) 22:06:43

내일 할게 없을 것같기는 한데 암튼 캡틴 레스는 확인했어. 바쁜데 답해줘서 고마워 (반기절)

908 서연 - 진행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07:39

situplay>1597050210>902

안테나가 베리어를 생성한다고 청윤이는 예상했는데, 그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아쉽다. 근데 잠수함이 어쩐지 활발하게 가동되는 느낌이다. 불이 꺼졌던 빨간 버튼에도 다시 불이 들어왔다. 선배가 빨간 버튼을 누르면 발동된다는 특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나 보다. 잘됐다~☆

그렇다면? 앞서와 마찬가지!!! 빨간 버튼은 누를 수 있을 때 제깍제깍 눌러 두자. 내 건 저쪽 잠수함의 공격을 저지하는 게 아니라 우리 쪽 공격을 강화시키는 거니 더더욱. 서연은 빨간 버튼을 눌렀다.

/ 특수 능력(아군의 모든 공격을 1.5배 강화시킴)을 한 번 더 사용합니다.

909 랑주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2:07:47

흠 캡틴

그럼 이번 턴에는 특수능력을 안 쓴 걸로 해도 되나? 이거 요격도 되고 반사도 되는 상황이라 랑이 능력은 사용 안한 거나 마찬가진데

91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07:51

제가 볼 땐 오늘 전투 안 끝나요. (옆눈)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기!

911 윤 금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2:08:09

안테나가 박살 났으나 베리어가 사라지진 않는다. 다만 그 역할이 역할인 만큼 통신이라던가, 다른 곳에 문제가 생겼을 거라 생각한다.
제 공격으로 머리의 포대 베리어가 걷혔으니 최우선으로 노리나, 아직 다가오는 어뢰를 우선적으로 타깃으로 삼는다.

6호 어뢰

.dice 1000 3000. = 1624
.dice 1 2. = 1
1 빗나감, 2 명중

912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08:40

>>909 알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안 쓴 것으로 처리할게요!

913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2:08:46

>>907 ;-; 푹 쉬어요 혜성주.... (꾹꾹이)

914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09:23

어 어어 빗나간 사람 많다. 특수 능력 괜히 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15 청윤 - 진행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2:10:34

.dice 1 2. = 1

91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11:12

수경이의 특수능력이 시급해지는 순간...

수경 - 빗나간 공격 중 3개를 명중으로 바꿈

(어?)

917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2:11:45

1이 명중이..아니었어..?!

918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12:01

앗 아앗 이경이 금이 청윤이 다 빗나갔어 어떡하지 @ㅁ@;;;;;

@캡
특수 능력 사용 혹시 취소 되나요?...............(졸렬)

91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12:38

>>917 기본적으로는 1이 명중이니까 이경주는 명중 처리할게요!

>>918 그건 안돼요! 랑주의 경우는 안 쓴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꼬여서 취소처리했지만... 서연주의 경우는 그게 아니니까요.

920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2:13:09

수경주는 건강 문제로 못 오시는 걸까요..?

921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13:34

>>919 캡
ㅋㅋㅋㅋㅋ 혹시나 하고 여쭤봤는데 알겠습니다!!

922 철현 - 반응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2:14:40

situplay>1597050210>900

눈이 커진다.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수능 전에 얻어서 그런가? 왜 본 기억이 없지?
그냥 안 본건가?

철현은 다시 한번 설계도를 살펴본다.
봐도 모르겠다.

이것을 소형화시켜서 작은 슈트같은 걸로 만든다면...
엄청 좋을 것 같았다.

"고마워! 서연아!"

923 이름 없음 (K.8/obX6Co)

2024-08-03 (파란날) 22:15:00

집....

924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2:15:00

나는 맞췄다!
이게 양궁부다! (관련없음)

925 랑주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2:15:56

캡 나 질문 하나만
철현이 능력으로는 특수능력만 추가 사용 가능한 거지? 어뢰를 두번 쏜다거나는 안되는 거고?

926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2:16:42

1이 명중 2가 빗나감 아니었어?

927 랑주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2:17:25

>>926 그렇긴 한데 굴린 쪽에서 1을 빗나감 2를 명중으로 잡은 경우가 있어서 그런 거 같다

928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17:28

>>925 철현이의 특수능력은 추가턴을 적 턴이 오기 전에 한번 더 가져오는 거예요!
원래 특수능력은 쿨타임 때문에 연속으로 2번 쓸 수 없지만.. 철현이의 특수능력이 터졌을 때 한정해서 연속으로 2번 쓸 수 있는 거지.. 공격을 2번 못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에요!

929 신새봄 - 진행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2:17:59

[포세이돈 호 본체 공격]
.dice 1000 3000. = 2168
.dice 1 2. = 2

930 랑 - 진행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2:18:27

>>928 아 말 그대로 턴을 연속으로 2번 쓰는 거구나, 특수능력도 그 턴에 한해서만 연속 사용 가능한 거고
오케 그럼 두 발 쏠 수 있겠네

931 천 혜우 - 진행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2:21:09

"아."

딴짓하면서 조작했더니 빗나갔다.
그 와중에 초콜릿은 못 찾았다.

아까 분명히 남아 있었는데-

다시 초콜릿을 찾으며 어뢰 조작을 했다.
아까 못 맞췄던 포세이돈 호 측면을 노렸다.

.dice 1000 3000. = 1472
.dice 1 2. = 1

932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21:42

>>922 철현주
오? 선배 설마 사업 계획일까요? @ㅁ@ 암튼 작성한 거 써먹을 기회가 생겨서 저로선 대환영이었습니다 >< (호레이)

>>924 이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궁부 만세!!!! (관련 없음 어때요 맞았음 됐지 )

>>926 혜우주
어? 그러게요 그래서 아까 혜우 공격도 빗나간 줄 알았는데...헷갈 @ㅁ@;;;;;;

933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22:46

제가 다 보고 판정하고 깎을테니까 안심하십쇼!! 여러분!

934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2:23:08

>>923 누구실려나요?

935 혜성주 (OwRCAsRiO6)

2024-08-03 (파란날) 22:23:38

>>910 부정적으로 쓴건 아니였어! 근데 그렇게 들렸을 수도 있겠구나 크아악 졸다깨다 반복하다보니 그만
암튼 땡큐땡큐!

936 철현주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2:24:31

>>932 저 기술로 방패를 만들면 유니온 공격 다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93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25:23

초능력 차단 결계를 노리고 있다니!! (동공지진)

938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27:33

>>936 철현주
듣고 보니 그러네요~ 초능력 차단 기능 있으니까!!! 그 기능만 본뜨는 게 가능하면 대박이겠는데요~☆

939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28:53

대충 이제 슬슬 리라주가 일어나서 우애애앵...놓쳤어! 하는 것이 보이는 모 시간

(어?)

940 랑 - 진행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2:29:37

본래라면 한 번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었을 어뢰 1문이 순식간에 장전됐다.
아마 이 중 한 명의 능력에 반응한 거겠지, 랑은 곧바로 버튼에 손을 올리고 날아드는 어뢰 하나를 노려 요격하기 위해 발사한 뒤, 나머지 한 발은 부스터를 노려 발사했다.

어뢰 6호
.dice 1000 3000. = 2393
.dice 1 2. = 1

부스터
.dice 1000 3000. = 1847
.dice 1 2. = 1

94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30:56

그럼 다 된 것 같으니 계산하고 다음 레스 갈게요!

경고. 다음 턴 조금 빡셉니다!

942 청윤주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2:36:23

(무섭)

943 Story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44:46

이것저것 공격이 들어가고 이내 포세이돈 호에서 여러번 폭발소리가 울려왔습니다. 머리의 포대의 베리어가 부서지고 다른 베리어도 제법 타격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이대로 공격을 계속 진행하면 될까요? 하지만 그 순간 포세이돈 호가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포대의 빛은 더더욱 강해졌습니다.

"위험해보이는데."
"오빠. 레이더로 봤을 때 저 포대의 에너지 충전률이 100%에 가까워진 것 같아. 아마 다음 턴에 날아올 것 같아! 저거...상당히 위험할지도 몰라."

세은은 침을 꿀꺽 삼켰고 모두에게 혹시 모르니 안전벨트를 꽉 매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은우는 빠르게 포세이돈 호의 뒷편으로 향했습니다. 포세이돈 호만큼 유연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제법 움직임이 이쪽도 빠릅니다.

"좋아.. 이대로... 엇?!"

그 순간이었습니다. 모니터에 잡혀있는 포세이돈 호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세은 역시 크게 당황했습니다.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아?! 대체 뭐야?!"

그 순간입니다. 갑자기 어뢰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모습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에서 어뢰가 계속해서 날아옵니다.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물론 어뢰가 발사된 위치를 생각해보면 대충 어디에 있는지 알수도 있긴 하지만...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공격이 명중할진 알 수 없었습니다.

아마 랑은 그 순간 크게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조만간에 아주 큰 것이 옵니다. 아마도 으누호가 위험할지도 모르는 아주 큰 것이...

그와는 별개로 랑은 한번 더 다른 위험한 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사념파'가 주변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건 파란머리의 능력입니다. 그녀는 대체 뭘 하려는 것일까요?

/
포세이돈 호 체력:180000 (10584)
머리의 포대 체력:64967
부스터 체력:60000 (9230)

혜우는 포세이돈 호의 약점을 공격해서 2배 데미지를 주었다. (서연이의 버프까지 합쳐서 총 3배)


으누호 체력:100000


포세이돈 호 스텔스 기능 사용
-이번 턴 한정 명중률이 1/3로 저하. (다이스 1~3으로 돌리기)(단 요격은 그대로)


어뢰 1호 .dice 1500 3000. = 2649
어뢰 2호 .dice 1500 3000. = 2914
어뢰 3호 .dice 1500 3000. = 2398
어뢰 4호 .dice 1500 3000. = 2313
어뢰 5호 .dice 1500 3000. = 2270
어뢰 6호 .dice 1500 3000. = 1911

11시 30분까지!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추가 턴에 특수 기능을 쓰지 않으신 분들은 쿨타임 들어갔으니까 그 점은 참고해주세요!
어디까지나 연속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추가턴'때 뿐이에요.

944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47:14

혜성주 늦지 않았어요! 지금 참여해서 후딱 특수기능 사용하면 영웅이 될 수 있어요! (어?)

945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2:48:10

진짜 빡세졌네
이래야 레이드지!

946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2:48:21

이경이 능력은 다음 턴 공격 들어올 때 쓸게요!
..다음 턴 맞을까?

94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48:25

이쯤에서 공개하는 각 부위의 특징

안테나 - 파괴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 베리어를 격파하실사 다음 턴의 절반의 수치로 바로 베리어 회복
부스터 - 파괴하게 되면 모든 공격이 100% 명중처리
본체 - 파괴하면 승리

948 서한양 - 스토리 (/MC.PIEgbo)

2024-08-03 (파란날) 22:49:11

>>943 <어뢰 2호 요격>

" 아오-!! 게임 X같이 하네-!! "

한양은 어차피 이번에는 맞을 확률이 낮아진 거.. 안정적으로 가자며 제일 강한 어뢰 2호를 요격하려고 했다.

.dice 1 2. = 2 1.명중 2.빗나감

949 철현 - 스토리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2:49:41

"하나같이 괴물 같은 능력이군!"

.dice 1 3. = 3

어뢰 2호를 요격하려고 한다.

95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0:46

요격은 다이스를 1~2로만 굴리세요!

포세이돈 호를 공격할때만 1~3이에요!

951 철현 - 스토리 (eo8hNUrzJw)

2024-08-03 (파란날) 22:51:02

.dice 1 2. = 1
요격!

952 최이경 - 으누호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2:53:19

보이지 않는다. 아예 방향을 모르겠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여 백색은, 일단 방어에 집중하려 하였다.
포대에서 무언가 날아온다고 하니, 그걸 대비하여 능력은 아껴두고-


요격
.dice 1 2. = 2

953 혜성주 (OwRCAsRiO6)

2024-08-03 (파란날) 22:53:21

졸려서 안되잉..... 헛레스 쓰면 안되잖아🫠🫠

954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2:53:31

95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3:50

이경주..어뢰 몇 번을 요격하려다가 실패한걸까요? 작성해주세요!

956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4:15

음. 아니다! 어차피 빗나갔으니까 상관없겠네요! 그래도 다음에는 작성해주세요!

957 서연 - 진행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54:33

situplay>1597050210>943

어떻게 공격이 들어간 거 같긴 하다. 짧은 기간에 잘 만들었네. 감탄하는 사이 저쪽 잠수함 포대의 빛이 강해졌다. 세은이가 해석해 주길, 저 포대에서 다음에 위험한 공격이 날아올 거 같다며 안전벨트를 제대로 메란다. 그 말대로 안전벨트를 다시 하고 보니 앞에 있던 잠수함이 사라졌다. 뭔데 뭔데??

어리둥절한 사이 어뢰가 마구 쏟아졌다. 어뢰는 보이지만 잠수함은 안 보인다라. 그 거대한 크기를 생각하면 어뢰 방향으로 쏠 경우 안 맞는 게 이상해 보인다만, 레이더에 안 잡히면 맞추기 어려운 모양이다. 이럼 확률이 높은 거라도 시도해 봐야겠다.

/어뢰 1호 요격 시도해 볼게요 .dice 1 2. = 1
1 성공
2 빗나감

958 랑주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2:55:34


랑이 특능이... 말 그대로 '공격'이라면 회피가 가능한 거지?

959 청윤 - 진행 (R.vC6uFK8E)

2024-08-03 (파란날) 22:55:48

"역시 뭔가 더 있을 것 같더니만.."

청윤은 잠시 둘러보곤 위협적으로 보이는 어뢰 1번을 요격하려고 했다.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960 천 혜우 - 진행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2:56:13

드디어 찾았다.
겨우 찾아낸 초콜릿을 꺼내 입에 물고 다시 어뢰를 조작했다.
보아하니 스텔스를 써서 숨은 모양인데
그럼 뭐 별 수 있나, 맞공격이나 해보자.

어뢰 6호 요격
.dice 1 2. = 1

96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6:40

>>958 네! '공격'이라면 회피가 가능해요!

962 태오주 (M/OkPFJROo)

2024-08-03 (파란날) 22:57:58

할미왓져

963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8:07

어서 오세요! 태오주!

964 수경주 (ZdDuB32xJA)

2024-08-03 (파란날) 22:58:08

(구경중)
드디어 씻기도 다하고.. 아무튼. 그렇다
다들 리하이에요.

96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8:17

수경주도 어서 오세요!

966 신새봄 - 진행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2:58:27

[어뢰 3호 요격]
.dice 1 2. = 2

967 이왕 이렇게 된 거 다 공개한다!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8:40

수경 - 빗나간 공격 중 3개를 명중으로 바꿈
나랑 - 적 공격 중 3개를 100%로 회피할 수 있음
애린 - 아군 공격중 1개를 5배의 데미지로 올릴 수 있음
한양 - 100% 확률로 적의 공격 중 2개를 조종해서 데미지를 돌려주거나 다른 공격 2개를 요격할 수 있음
리라 -아군 공격과 명중 다이스 전부 원하는 이들 한정해서 2회 리다이스하여 원하는 것으로 선택 가능
혜성 - 적의 스텔스 기능을 무효화시키고 베리어의 수치를 절반으로 깎음
혜우 - 다이스를 5번 돌려서 합친 수치만큼 으누호의 체력수치 회복 혹은 다이스를 4번 돌려서 합친 수치만큼 적의 공격력 합계 저하
태오 - 1턴 동안 적 공격력의 다이스를 강제로 모두 리다이스 시켜서 낮은 수치로 적용 가능
서연 - 아군의 모든 공격을 1.5배 강화시킴
새봄 - 다음턴 1회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1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전부 즉각 소멸시킬 수 있음
청윤 - 적의 방어벽 관계없이 관통샷으로 2회 데미지를 즉각적으로 본체와 방어벽에 줄 수 있음
태진 - 자신의 공격 데미지를 10배로 올릴 수 있음
이경 - 1턴동안 적의 모든 공격의 공격력을 반감시킴
금 - 공격다이스를 3번 돌리고 그 합만큼 데미지를 부여
철현 - 다이스를 돌려서 30%의 확률(1~3)로 아군이 한번 더 턴을 획득 가능. 이때 철현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특수능력을 또 사용할 수 있다.
동월 - 적의 타격 가능 부위를 모두 공격 가능. 그리고 이어 다음 턴엔 절반의 데미지를 추가적으로 타격 가능 부위에 전체 부여

968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2:58:53

태오주 수경주 어서 오세요오오오 >< 현생 헤쳐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969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2:59:16

할미 어스와여

970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3:01:35

태오주 수경주 어서오십미다!

971 금주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3:02:31

>>953 (꾹꾹꾹꾹이)

다들 어서 와요. uu

972 윤 금 (CMY0.LKwmU)

2024-08-03 (파란날) 23:02:46

가장 거슬리는 것이 포대라, 한 번의 공격으로는 파괴되지 않으니 걱정이 앞선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격을 대비하여 안전벨트를 다시 체크할 때쯤, 포세이돈이 모니터에서 사라지면 금은 당황한다. 어뢰를 발사하는 소리는 들리나, 모습이 안 보이는 것이라. 스텔스 상태라면 공격할 수 없으니 다가오는 어뢰를 요격하기로 한다.

4호
.dice 1 2. = 1

973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3:03:54

>>967 여로 업써...

974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3:04:27

>>967 캡
>>973 이경주
앗 아앗 그러게요 여로 능력은 뭘까요?

97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9:15

여로주 동결한다고 해서 올리진 않았어요.

여로 것도 추가하자면....

여로 -적의 피격 가능 부위 2개의 기능을 강제 1턴동안 정지

이거랍니다.

976 랑주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3:11:39

여기선 요격이 정배 같군

977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12:21

저는 과감하게 약점을 후려갈겨서 2배 데미지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978 랑 - 진행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3:14:06

꽤 피해를 입힌 것 같다 싶었더니, 포세이돈이 모습을 감추곤 어뢰를 쏴대기 시작했다.
본체가 어디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가 없다니, 스텔스 기능까지 깆추고 있나.

" 이럴 땐 보이는 것부터 격추하는 게 보통...이겠군. "

랑은 그리 이야기하며 날아드는 어뢰를 조준해 요격하기 위해 버튼을 눌렀다.

1호
.dice 1 2. = 2

979 랑주 (WPCOxt6znE)

2024-08-03 (파란날) 23:14:16

다 빗나가

980 태오주 (M/OkPFJROo)

2024-08-03 (파란날) 23:14:34

(팝콘 냠

981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16:03

그럼 다 올라왔으니 계산하고 다음 레스 갈게요!

미리 경고합니다.
다음 공격...아주 센 거 날아옵니다.

982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3:16:10

혹시 어뢰도 스텔스했나

983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3:16:46

>>978 랑주
1호는 서연이가 >>957에서 요격 성공했으니 다른 거 요격 재시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8ㅁ8

984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3:17:20

>>981 캡
아아 넘어가는군요 (먼눈)

985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17:35

한양주 케이스처럼 이미 누군가가 파괴한 상태라면 제가 다른 것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하기 때문에...(옆눈) 일단 빗나감 처리에요!

986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18:21

>>980 (한알 콕 찍어감)

987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3:19:36

>>985 캡
요격했지만 파괴에는 실패했다는 말씀이군요 이해했습니다

988 태오주 (M/OkPFJROo)

2024-08-03 (파란날) 23:24:43

>>986 왜 한 알만 머거.
다 머거!!!!!(팝콘나쵸콜라오징어다제공하기)

989 혜우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25:50

>>988 히이익 할미 나 배불러요오옷

990 한양주 (px.XIW3UDE)

2024-08-03 (파란날) 23:26:26

>>986 마니 먹어야지

991 Story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27:24

스텔스 기능이 켜진 것 때문일까요. 저지먼트 대원들은 포세이돈 호를 공격하지 않고, 어뢰를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어뢰를 대부분 요격하지 못했고, 일부 어뢰는 으누호에 명중했습니다. 덕분에 아주 큰 충격이 가해졌고 절로 으누호 안은 비명소리로 가득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세은은 어떻게든 레이더를 조절해서 다시 포세이돈 호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포대의 에너지 충전이 모두 끝이 난 모양입니다. 그 순간이었습니다. 모니터 여기저기에서 붉은색 안광이 보입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바다에 있던 '미러장벽을 설치하는 안드로이드'의 모습입니다. 각 안드로이드들은 일제히 다른 위치로 향했습니다.

"바이바이. 저지먼트."

이어 포대에서 거대한 보라색 레이저가 발사됩니다. 하지만 그 레이저는 으누호를 향해서 발사된 것이 아니라 근처에 있던 안드로이드로 날아갔습니다. 안드로이드들은 일제히 전방에 미러장벽을 펼쳤습니다. 그러자 레이저는 여러 갈래로 나뉘었고 거울에 반사되어 여러각도로 꺾였습니다.

"...! 다들 꽉 잡아!"

이어 은우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름대로 잠수함을 운전해서 회피를 해보고자 하지만, 역부족인 것일까요. 보라색 레이저는 여러 각도에서 으누호를 노리듯이 압박하고 일제히 중심으로 날아왔습니다.

위험합니다. 버텨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대처가 가능할까요?

/

포세이돈 호 체력:180000 (10584)
머리의 포대 체력:64967
부스터 체력:60000 (9230)

으누호:95332


미러 레이징 공격 발동

1번째 레이저 .dicd 5000 10000.
2번째 레이저 .dicd 5000 10000.
3번째 레이저 .dicd 5000 10000.
4번째 레이저 .dicd 5000 10000.
5번째 레이저 .dicd 5000 10000.
6번째 레이저 .dicd 5000 10000.
7번째 레이저 .dicd 5000 10000.

주변에 있는 안드로이드

1호
2호
3호
4호
5호
6호
7호

각 안드로이드를 요격할 때마다 레이저가 하나씩 줄어든다.

포세이돈 호. 오버히트로 다음 턴 행동 불가 처리
단 에너지는 계속 차지한다.

12시 10분까지!

992 Story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27:45

1번째 레이저 .dice 5000 10000. = 5939
2번째 레이저 .dice 5000 10000. = 7682
3번째 레이저 .dice 5000 10000. = 5213
4번째 레이저 .dice 5000 10000. = 6766
5번째 레이저 .dice 5000 10000. = 5119
6번째 레이저 .dice 5000 10000. = 6989
7번째 레이저 .dice 5000 10000. = 5662

993 신새봄 - 진행 (xyZGNP3E9I)

2024-08-03 (파란날) 23:28:56

"오냐,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지!"

[특수기능 사용]

994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3:29:03

이경이 능력 쓰겠습니다!

995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3:29:12

>>993 새봄주
오 오오 새봄이 만세!!!!!!!!!!!

996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3:29:40

아니네 새봄이가 그냥 다 날려버리겠구나

997 서연주 (VRRJHEUCgY)

2024-08-03 (파란날) 23:29:59

>>994 이경주
새봄이 특수 기능이
다음턴 1회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1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전부 즉각 소멸시킬 수 있음
니까 이경이 능력 안 써도 되지 않을까요?

998 태오주 (M/OkPFJROo)

2024-08-03 (파란날) 23:30:32

>>989 히히 깡말랏구만!!!
머거!!!

999 철현주 (0TiCUNrEks)

2024-08-03 (파란날) 23:30:34

수경이가 있었더라면!!

1000 이경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23:30:42

바이바이는 무슨 여러분의 레이저는 달☆콤 해졌습니다

1001 철현주 (0TiCUNrEks)

2024-08-03 (파란날) 23:30:59

외쳐!! 갓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