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9화 :: 1001

마이주

2024-07-23 00:19:14 - 2024-07-24 22:29:42

0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0:19:14


 이제 벌써 고백도 할 시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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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4:26:50

그러니 답레로 중학교 시절 언젠가의 풍경 ai 츠키 짤을 드리겠습니다(슥

360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4:32:44

https://i.postimg.cc/rpj87mNL/image.png

치카게를... 울리고싶다...

361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4:35:04

우우 카게주 자기 캐릭터 울린다(?

362 타에미주 (izNiYffNK6)

2024-07-23 (FIRE!) 14:35:11

셋 다 귀여워!(つ❛ɞ❛⊂)

363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4:35:37

>>359 츠키는 중학생때도 미모가 빛났네요! 역시 전학 오자마자 성가시게 군 이유가 있다니까요!
>>360 앗 엄청 서러운 얼굴.. 의외로 눈물이 헤플것 같은 이미지 TOP1의 치카양이네요!

364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4:36:12

>>362 타에미주 안녕하세요! 저녁 먹기 전에 답레 드리겠습니다!

365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4:37:57

>>364 안녕 안녕~ˎ₍•ʚ•₎ˏ
네~ฅ₍⁻ʚ⁻₎
그치만 쓰고나면 꼭 저녁 먹어야 해~

366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4:38:59

>>361 아잇!!! 루나짱도 들어봐!!!! 솔직히 참아?!

다들 안ㄴ녀어엉ㅇㅇ!!!!!!!!!!!!

>>363 허접이라서 어쩔 수 없지...

367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4:45:16

>>365 맛있는거 먹겠습니다!!
>>366 입버릇이 ‘허어접~’일것같은 관상인데 의외네요!

368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4:45:17

메스자코갸루라니···
가능!(๑•̀ɞ•́๑)✧

369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4:46:05

>>366 저는 츠키를 울리지 않습니다(깔끔하게 거리 두기

>>363 저 때 타케루랑 놀이공원 데이트간거레...(소근

370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4:46:40

TMI) 중학생때도 미소녀였던 츠키양과 달리 이쪽은 까까머리 돌숭이 스타일이어서 아마 차였을때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 싶네요!

371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4:47:43

>>367 그런짓 하다가 당하는것까지가 맛있는거라구(?

>>368 메스터키자코갸루... 야스밍도 같이 하자(?

>>369 크아아악

>>370 아니wwwwwwwww

372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4:49:13

>>370 그래서 지금 타케루를 보면 츠키는 "?? 애 불량배됨?"하고 생각한데..(사실 아님

373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4:50:15

그러니 이별 이후 츠키 독백을 써볼까합니다(?

374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4:52:31

>>371 “사나이(♂)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 나는 세번 모두를 너를 생각하며 흘리려 한다. 우오오오오오오..!!!” 하다가 스즈양한테 팩폭 당하고 네번째 광광 외쳤을겁니다! 아무튼 타케루도 야리라휘한 고교생 + 양키 속성이니 토키고에선 패션 갸루인 치카게랑 외적으로 비슷한 속성으로 묶이겠네요!

375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4:54:37

>>372 운동 하고 돌아와서 ‘사람을 집어던짐’, 같이 대충대충 희석된 소문에 정말로 그렇게 와전될 수도 있겠네요!

376 츠키-헤어진 후의 밤에 (l5KX9WOEy6)

2024-07-23 (FIRE!) 14:56:53

(이미지:ai 생성)

그 녀석은 바보다.

"...바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해. 모든 것이 갑작스럽지.
내가 이별하자 하니 상처받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던 너. 이유 조차 물어보지 않지.
내게 고백했을 때도 갑작스럽더니 헤어지는 원인조차 갑작스럽구나.
카나 오빠가 물어보고 코하 언니가 위로의 스위트를 사줄 정도로 슬펐어.
내 첫 사랑이었단 말이야. 그 바보.

"..."

부모님에게 걱정 끼치기 싫어서 별 일 없었어!하고 방에 들어와서 얼마나 울었을까. 아아- 옷 갈아입는 것도 잊어버렸네
그 녀석은 바보야.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하아"

한숨, 정리하자. 그 바보가 준 선물은 전부 버릴거야.

377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4:57:29

그러니 타케루주의 양심을 공격한다 히히(?

378 치카게주 (/0tboCBM7E)

2024-07-23 (FIRE!) 14:59:08

>>373 어서 써와!(찰싹찰싹

>>374 뭔가 저거 바슷하자 않나? 싶은 느낌이기는 하지!!!!! 실체는 정반대라는것도 비슷하고 말이야!!!!!!!!!! 그래도 뭔가 타케루는 열혈같은 느낌이니까 가까워지면 "아니 더워요 빠이센. 덥다니까요." 하면서 거리둘지도 몰라(?

379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5:00:01

>>378 느리구나 카게주
『이미 써왔따』(두둔

380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5:01:18

인간 관계 보다가 깨달은 것

츠키 선관
이즈미 빼고는 3학년 전원과 되있었다.

381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01:41

>>377 스즈양쪽에서도 꽤나 신경쓰고 있었네요! 세상 다 무너질것처럼 펑펑 울긴 했는데 스즈양한테 팩폭 꽂히고 집에 돌아와서 저녁에 야키니꾸 먹고 다 잊었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녀석이라 츠키양쪽에서 질려버려서 헤어진걸지도요!

382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5:02:14

+2학년도 사실 별로 안 친함 선관인 마이를 포함해서 '미카즈키'와만 안 되있다.

383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5:03:15

>>381 우우 시래기- 된장국 되버려라 우우(?)

384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03:17

>>370 귀여워~ 돌숭이래~ฅ₍⁻ʚ⁻₎

>>371 메스터키자코갸루를 울리는 마스터키··· 그것은 벌레···(๑•̀ɞ•́๑)✧
테미도 하는 거야?⚆ɞ⚆
키를 생각하면 확실히 가키는 맞는거 같은데!

>>373 세상에!˃̣̣̥᷄ɞ˂̣̣̥᷅

385 치카게주 (/0tboCBM7E)

2024-07-23 (FIRE!) 15:03:19

>>379 역시 거짓말쟁이 츠키주 울리지 않는다고 해놓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게 만들다니 역시 츠키주는 거짓말쟁이야(?

386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04:38

>>383 된장국 맛있죠!! 앞부분 스즈양은 → 츠키양입니다!

387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5:04:46

>>385 타케루주가 울린거니 내가 울린거 아님(?)

388 츠키주 (l5KX9WOEy6)

2024-07-23 (FIRE!) 15:05:40

>>386 우우 사람 이름도 잘못 말한다 우우 시래기(?

389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05:48

테미의 인간관계는 샤케가 있으므로 1, 2, 3학년 모두 있다~ˎ₍•ʚ•₎ˏ

390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07:09

우우~ 시래기 된장국~ˎ₍•ʚ•₎ˏ

391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08:26

>>378 치카양도 엉뚱하게 귀여운 구석이 있네요! 타케루는 아마 코나 후비적거리면서 “머라능겨?? 아 배고파~” 집 돌아가서 뭐 먹을지 생각이나 할 것 같습니다!

392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09:38

>>388 >>390 빤빰빰 빰빰 츠키츠키 다이츠키~

393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12:49

귀여워~(つ❛ɞ❛⊂)

394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14:39

미카 성격 이런 주제에 그럭저럭 마당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마시로 빼곤 거진 할아버지 덕이지만) 츠키 마당발 엄청나.

395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15:44

>>394 미카주 어서오세요! 그러네요! 둘 다 엄청난 인맥

396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16:55

(정주행하고옴.)
그래, 눈물흘리는 것도 청춘이라 흘릴 수 있는 법이지. 버릴 수 있는 것도 청춘이라 버릴 수 있는 게 있는 법이고. 다만 타케루 아니키에게 대왕제육덮밥 사주면서 핀잔 한가득 + 츠키한테 하겐다즈 사주면서 어깨툭툭 하고 싶다는 욕망은 감출 수가 없네.
하지만 감출 수 없으면서도 이룰 수도 없는 것이 내 캐릭터가 미카야. 크윽

397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5:17:49

>>387 우우 타케루를 나쁜사람으로 만든다아아아(?

>>389 치카게도 야스밍이 있어서 123학년 다있다구~

>>391 타케찡 마이페이스 귀여워wwwwwwww

398 마시로 - 아마네 (11dfJZ.rKA)

2024-07-23 (FIRE!) 15:18:03

다정하고, 또 어른스럽다가도 가끔씩 이렇게 소중한 사람에겐 한없이 약해져 눈물을 보이는 아오는 애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예전 같았으면 소매로 아오의 눈물을 정성스레 꾹꾹 닦아주고 아오를 위해 챙겨 둔 실크 손수건까지 꺼내어 흥, 코 풀어 하며 달래 주었을텐데. 잠깐의 마실에 이런 상황이 닥칠 줄은 몰랐으니 챙겨오지 않은 것이 유감이다. 아니, 그전에 어엿한 남자로 성장 한 아오가 기겁했을까. 그렇다면 그 모습을 보지 못한 것 마저도 아쉽게 됐다.

“아오는 울보.”

그가 눈물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해서 눈물에 담긴 감정 또한 경원시 받아들일 순 없다. 오랜 시간 기다린 극적인 재회였지만 바보 마시로는 울보 아오를 또 울려 버렸고, 그것이 감격의 눈물이 되지 못한 것에 마시로는 낙담했다. 물론 겉으로는 전혀 내색하지 않겠지만 상당한 죄책감을 쥐고 있었다. 결국 그때고 지금이고 전부 제 탓이 아닌가.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지금이라도 머리를 박는 게 나으려나.... ...

하지만 뜻하지 않아도 나는 머지 않은 시기에 결국 너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말겠지.

-

실수로 물건을 부쉈던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창피하다. 당연히 먼저 용서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런 상황에선 이상하리만치 아오의 순발력이 훨씬 빨랐다. 아오는 농담하며 웃었지만 접혀진 눈웃음에 여전히 불그스레한 눈가가 더욱 도드라지니 마시로는 따라 웃을 수 없었다. 그에게 박혔던 시선을 멀리 환기하고 나서야 소소하게 웃던 마시로는 뭔가 생각났다는 얼굴로 구석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응, 유키는?”

형아 기다리다가 깜빡 잠이 들었을까? 그 인기척에도 집안 너머는 생각보다 고요하다. 익숙한 오토바이 소리를 듣지 못했을 리가 없을텐데. 마지막으로 보았던 유키는 정말 아기 같이 귀여웠는데 지금은 얼마나 자랐을지. 기대감으로 집안에 들어서 요리조리 실례되지 않는 선에서 주변을 살핀다. 곧이어 요리를 시작한 아오의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마시로는 익숙하게 예전과 변함없는 식탁 자리를 쪼르르 찾아가 식기와 물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고양이 밥그릇!”

아직 있네-. 훤히 비쳐보이는 유리 찬장 안에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노랑색의 귀여운 고양이 밥그릇과, 그 옆에 나란히 놓여있는 하늘색 토끼 밥그릇을 발견한 마시로의 눈이 활짝 휘었다. 오늘 메뉴는 오므라이스니까 꺼낼 일은 없겠지만.

399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19:21

미카미카주 안녕~ฅ₍⁻ʚ⁻₎

>>397 와아~ 엄청나게 엄청나!ˎ₍•ʚ•₎ˏ

400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5:20:50

미카쨩어서오아ㅏㅏㅏㅏ?ㅁㅁㅁㅁㅁㅁㅁ 그맘 잘 알지... 뭔가 느껴진다구...

401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20:53

마시마로주 안녕~ฅ₍⁻ʚ⁻₎

402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21:33

>>394 그러니 미키츠키 일상을 안젠가 성립시켜 2학년 마당발 조합을 해야..(?

403 마시로주 (7gXba6u646)

2024-07-23 (FIRE!) 15:23:38

다들 안녕안녕 ;3 모두들... 화요일부터 기운차구만!!

404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23:41

마시로주당(개다래 나무 주기

405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26:55

>>399 (복복복) (튀)

>>400 아아... 이것이 청춘인가 (샤X 풍)

>>402 아니아니 미카는 그 성격에 비해서 알던 사람이 많을 뿐이니 니세마당발이야. 하지만 츠키주의 일상올컬렉은 응원하고 있으니, 손이 비면 츠키주에게 꼭 말해줄게.

>>403 (복복복복복) 어서와, 마시로주.

406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5:27:03

마시롱 마시롱마시롱어서오아아아ㅏ!!!!!!

407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28:09

>>405 (과거에 알던 사이가 많은 것도 마당잘 아닌가?의 츠키콘

408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33:36

>>407 그래도 하나요 사쿠라 치카게 아마네 마이 마시로(그나마도 서로 스쳐만 감) 해서 여섯 명 정도인걸. 물론 지금껏 선관 2~3개로 끝내던 걸 생각해보면 이번 스레에서 선관 욕심을 좀 내긴 했네.

그런데 선관 성비의 상태가...!
미카: (꽃향기랑 코튼향기가 옅게 나고있음.)

409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34:10

미카는...남자랑 안 놀음..(메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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