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9화 :: 1001

마이주

2024-07-23 00:19:14 - 2024-07-24 22:29:42

0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0:19:14


 이제 벌써 고백도 할 시기라구요?

▶ 이전 스레 : >1597049770>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673>85-86
▶ 시스템 공지사항 : >1597049673>87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237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2:09

>>196 헐 맛있겠다 이때를노렷지 히라무대신 제가 먹겠습니다^^

>>215 이거 소원이벤처럼 2주짜리라 천천히 돌리셔도 될거에영!! 넘 바빠하지 마시구 느긋하게 찾아보시긔~~~~ 지금 아직 시작 안한친구들이 더많음!!!!

근데 그거 맞음 왠지 특히 일본식 탐정계 캐들 초식동물되는경우가 많은거같아영 ㅋㅋㅋㅋㅋ 하아니 인정하고싶지않으나 료코주...식견이..높...높...높...크으윽 인정하고싶지않아 바보눈깔중세토끼만렙토끼도 모에하다아님 저 엇하는순간에 모가지싹둑당할거같은 바보눈깔중세토끼 좋아한다아님
후 이상한 모에화나 해야지...중세토끼 위에 태우고 다니는 양 보고싶네영

>>216
???:맞는건 안 좋아해 놀리는 건...
...
놀리는 건 좋아...하려나?(빠 안 히)

>>218 그쳥 본능임^^

238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42:20

나중에 타에미나 타케루랑 일상하게 되면 꼭 물어볼거야~ 그 날 무슨 일 잇섯서어~?

239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2:50


미친
여기서 펌블이


와!!!!!!!!!!!!!!!!(개큰기대ON

240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43:01

카나타주가 펌블을 띄웠어~?!

241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43:18

>>236 카나타의 똑부러짐에 그 어떤 괴이도 찾아올 생각을 못 한..... 카나카나 라무네 쓸거야?

242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45:01

...바로 0이 떠서 종료는 생각도 못했는데...(흐릿)
어어... 이건 어떻게 해야하려나. 나 라무네4개 있으니까 1개를 쓰면 되려나.

그런데 보상... 이게 제일 좋은건지 아니면 다른 것이 좋은건지 모르겠어. (흐릿22)

243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5:48

>>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기로 물리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 운명력 』조작도 있긴하네영

솔직한 심정으로는
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BAD)

ㅋ ㅋ ㅋ ㅋ ㅋ ㅋ아니ㅡ근데저만펌블의결과궁금하냐고

244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46:45

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일상 시작하자마자 바로 끝났잖아! ㅋㅋㅋㅋㅋ 최단 기록 아니냐. 이거...ㅋㅋㅋㅋㅋㅋㅋ

245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7:50

>>242 라무네 1개 써서 1 올리면 일단 조기종료는 탈출이긴 하니깐영...아 근데 진짜 애매하다 어케 조기종료가 되냐 ㅋㅋㅋ ㅠㅠㅠㅠㅠ 이 아쉬움과 개큰기대가 공존하는 누아르하트

246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48:25

뭐 진지하게 말하자면 하나요주에게 물어보고 싶네.
이대로 종료 루트를 가는 것이 좋아? 아니면 라무네를 써서 좀 더 다른 것들을 보는 것을 원해?
그런데 내 생각이지만

① 다이스 결과값이 0(펌블)으로 나온다. ※「운명력」 사용 시 무효

이거라서 이게 가장 보상이 좋아보이긴 하거든? 일단?

247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49:07

갑자기 전력으로 일상하고싶어졌지만 꾹 참아야 한다.
지금 이 들끓는 마음은... 내일을 싫어하는 마음일 뿐이야...

248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49:56

만약 펌블이 이나리님 나오는 거였는데 [운명력]해버렸다면~?

249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1:51:04

다이스 굴리기는 펌블이 뜬 시점에서 종료지만, 일상 자체는 더 이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250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51:05

아 근데 ㄹㅇ 미치겟네 다이스도 캐해하네...양기x양기조합 걍 양기로 돌파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깨어잇길잘햇어

>>247 바로 그거다, 마이주. 자신의 『 위치 』를 아는 것이 『 운명 』을 지키는 길이다...

251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52:20

>>248-249 ㄹㅇ 저도 동감...그런느낌이쓰영
이벤트 결과가 다 끝나고 나중에 나오니까 일상을 어떻게 이을지의 문제가 있기는 한듯...

252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52:34

야...이거 미쳐버리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다... 나 다이스 돌리면서 0 뜬 거 이번이 처음이야...ㅋㅋㅋㅋ

253 <신은> 하나요-카나타 (QsEftizv.s)

2024-07-23 (FIRE!) 01:53:48

카나타가 기분을 거론할 때, 하나요도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요의 눈에는 길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으니, 아직은 이변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 무언가 보았나? 카나타 오빠는 기분이 안 좋은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앗."

신경쓰이는 것을 들키고 있었구나.

"하나요는 '카나타 오빠'가 좋아요. 단지 가게 밖에서 부르려면 조금~~.. 어색해서, 에헤헤...."

하나요가 고개를 기울이며 머쓱한 듯 웃습니다. 포스터 칭찬을 받자, 뺨에 홍조가 돕니다. 주변에서 추천해주어서 찍었지만, 아직 남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부끄럽습니다.

"보셨구나..... 귀,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카나타 오빠~"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지만 그럼에도 눈은 카나타를 향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츠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세이야 선배랑 아는 사이였구나, 그 둘이 소꿉친구라니 굉장한 기분이 듭니다. 둘이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지난번 만남에 세이야가 카나타를 따라했기 때문이겠지만 하나요는 모르기 때문에.)

"라인 드릴까요....?"

알바생과 사업장 관계자(?) 니까,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연락망이 없었습니다. 살짝 어색하지만 싫진 않은 기분으로 물어봅니다.

/.dice 0 21. = 21

3번째 레스
현 합계: 1

1-25: 아까 전에 지나왔던 길목으로 되돌아온 느낌이 든다.
26-50: 수많은 두견새들이 나무 위에 앉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51-75: 달과 나뭇잎이 새빨갛게 변하고 오솔길의 바닥이 잔잔한 물에 잠겨 있다.
76-100: 사방에서 수많은 나방이 날아들어 지척을 분간할 수 없다.
101-107: 기현상이 잦아들면서, 무수히 많은 양초와 함께 붉게 빛나는 센본토리이의 통로가 눈앞에 나타난다.

254 료코주 (NhmfTOs2iE)

2024-07-23 (FIRE!) 01:54:33

호호잇 캡틴왓을때 물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듯~~

>>237 하 모에화 중독이십니다 그거 저도 마찬가지임ㅋㅋㅋㅋ 맬렁폭신양위에 중세깜토 이건 모에 인정합니다
문득 궁금한건데 양모에화호죠군 물에 담금질하면 양털 녹을까요 털찐고양이처럼;;

얏타 그럼 안심하고 미뤄야지~~

255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55:11

>>250 네 녀석... 맞아...
범부의 삶이란 자신의 『 위치 』를 알아야 하는 것이지.
그래야만 『 운명 』에 순응하고, 『 운명 』의 행운을 받을 수 있으니....

하지만 『 영웅 』이라면
능히 『 운명 』에 거스르며! 행운 대신 내가 가진 『 용기 』만이 충분하길 걸며 나아갈 뿐이다!

256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55:26

>>246 앗~~!!! 0 나오면 종료구나. 하나요주 못보고 이어버려ㅛ어~~~!!~!!

카나타주의 생각은 어때~???~?? 하나요주는 종료해도 괜찮아~~~~ 보상이 궁금하기도 하구...~~

257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1:55:49

나가쿠모 미카즈키:
201 캐릭터가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이대로"
"이대로, 그대로"
이대로 죽어가는 것으로 괜찮다고, 그렇게 나는 내 청춘을 덮기로 했다.
그러나 스쳐 읽은 소설의 말미가, 계속해서 생각난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112 물건은 실용적인 것 vs 예쁜 것
"아무래도 실용적인 거지."
"야구배트나 글러브는 예쁜 것보다도 손에 잘 맞는 걸 사야 하니까."

330 좋아하는 꽃
"꽃을...?"
"......."
"은방울꽃."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나가쿠모 미카즈키 TMI 주세요! 우리 나가쿠모 미카즈키...

카페에 가면 뭘 주문하나요?
"아메리카노."
"시지 않은 걸로."
"기분이 닿는다면, 셰이크같은 것을 시키기도 하고."
(왠지 딸기셰이크를 사는 모습을 남한테 보이는 게 부끄러워 카페가 한적해질 때까지 맴돌다가 슬쩍 들어가서 딸기셰이크 혼자 쓱 사서 나오는 미카라던가 있을 수 있겠다. 가끔 말차셰이크도 시킬 수 있고...)

노래는 잘할까요?
"글쎄 딱히... 뭔가 남들 앞에서 제대로 노래부른다거나 하는 건, 모르겠어."
(시키면 의외로 잘함.)

무서워하는 것이 있나요?
"......"
"응, 많아. 많네."
"...너무 많아서 바보같을 정도야."
"하지만 역시 가장 무서운 건..."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나가쿠모 미카즈키: "음..."
"로스트Lost."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나가쿠모 미카즈키: "...어렵네."
"그래도 역시 내가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나가쿠모 미카즈키: "...질문이 이상해. 나도 민간인인데 내가 민간인이 아니라는 것처럼 들리잖아."
"상황을 파악하면서 119나 112에 전화를 걸겠지. 그러면서 그 사람을 보호하거나 데리고 피난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58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57:48

>>254 아무래도 그렇졍~~ 후 두근거린다(님이왜;

우린 모두 모에화의 저주에 걸려있는거야...오타쿠 식견이 가지고오는 대가 아니겟심니까 등 가 교 환 한거지영 전 후회는없다 왜냐면 양위에중세(중요)깜토 같은 모에화할수있으니까^^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중세토끼야 그게무슨소리니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하놔
당근이졍????? 물에다젖어서 빼빼마른양 될듯 뼈대라무

259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57:59

① 다이스 결과값이 0(펌블)으로 나온다. ※「운명력」 사용 시 무효
② 두 사람이 레스를 주고받으며 나온 다이스 결과값의 총합이 정확히 108에 도달한다.
③ 두 사람이 레스를 주고받으며 나온 다이스 결과값의 총합이 108을 초과한다.
④ 서로 다섯 번째까지(도합 10개 레스) 레스를 주고받는다. (타임아웃 조건)
(동시에 여러 조건을 달성했을 경우 앞선 조건을 우선 달성한 것으로 판정합니다.)

앞선 조건을 우선 달성한 것으로 판정을 하니까 내가 볼땐 1번이 최고 좋은 거긴 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닐수도 있긴 한데...
솔직히 저 1번 보상은 현재 가능성을 보자면 나와 하나요주만 차지할 가능성이 진짜 높아보이거든.

그래서 보상은 저걸로 하되... 하나요주가 겁먹은 카나타의 모습도 보고 싶다고 했었던가? 아무튼 그랬던 것으로 기억을 해서..이벤트 자체는 저걸로 끝내되... 따로 담력테스트 같은 일상 같은 것으로 이어가는 것은 어떨까?

다만 이렇게 되면 이벤트 일상이 끝나고 일반 일상이 되는 거고 하나요주는 따로 또 일반 일상을 돌리는 것으로 기억하는지라... 부담되면 그냥 끝내도 괜찮아.

260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58:15

오랜만에 미카미키 진~단~ 쪼오금 말랑말랑해진 맛이네~ 레몬젤리~ ૮꒰ ྀི〃´꒳`〃꒱ა

261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1:58:15

>>223 (다시한번 대후레문장을 눌러참음.)
미카: "..." (스즈네 물끄러미.)
"...여기 매주세요." (손목 내밈)

262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58:34

은방울꽃. 어릴 적 하나요랑 같이 찾아다녔을 미키 군이 생각나기도 하고~~~ ^_^

263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59:22

>>261 대후레문장이라니 궁금해~! 알려줄때까지 리본 안 묶어준다아~! ৻(≧ᗜ≦৻)

264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2:00:39

>>257 아니야. 이대로 죽으면 안돼! 미카야!! 8ㅅ8 그리고 실용적인 물건 좋지. 예쁜 것도 좋지만 역시 실용적인 것이 더 좋아! 나도! 아앗...ㅋㅋㅋㅋ 쉐이크 몰래 시키는 미카도 귀여워!!
노래...들어보고 싶다! 꼭 들어보고 싶어! 로스트라...음..뭔가 의미심장한 코드네. 그리고 죽지 마...8ㅅ8

265 히라무주 (마이주의휀걸) (as/BMJ6zEQ)

2024-07-23 (FIRE!) 02:00:58

>>255 와
영웅의 기상이 느껴지는
한 편의 출사표 같은 문장이로세...감동했다 !

그래서 안주무신다구영? 난 이제 자야징
영웅 마이주 파이팅 자고일어난 제 컨텐츠를 늘려주시길^^^^^^^^

어차피 일단 중지...에 가까우니까 료코주 말씀대로 캡틴한테 여쭤보는것도 좋을 것 가트영~~!!

다들 그럼 좋은ㅂ....헉미카진단이거만보고잔다(ㄹㅇ)

266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2:01:03

>>259 응~~응~~!!! 그러면 종료하자~~!!!~!! ^_^

하나요주 멀티는 힘든데 보고싶어하는 것 기억하고 있었구나. 고마워~~~!!~~!!!!! 그러면 일단 종료하고 나중에 시간이 맞을 때 일상 또 해도 괜찮을까?~??

카나타 눈 도륵도륵 봐야 해. (광기)

267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2:02:17

>>259 하나요와 돌리는 일상이 내 일상인데, 보다시피 내가 텀이 엄청 길어서... ◐◐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요주의 의견이지만, 일단 내 의견도 슬쩍 말해두자면 나는 전혀 상관없어. 오히려 뒷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느낌도 있고(결코강요아니며그저흔한오딱구의소박한소망이라는말씀을덧붙임.)

>>262 꽃말이 희망이라지. 그래서 지금 와서 다시 그때처럼 찾아다니기에는 쓰라린 애증의 꽃일 거라 생각해. 한여름이면 이미 다 져버렸을 테고-

>>263 어...
여기 매주세요 할때 손목내미는게 아니라 고개 살짝듭니다

268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2:02:55

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보려고 하는거야!
아무튼 조금 많이 놀라긴 했지만.. 이것도 다갓의 뜻이겠지. 오케이. 그럼 일단 저것에 대한 답레만 이어두고 나는 자러 갈게!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할테니까!

269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2:03:48

응. 잘 자~~!!!~!

하나요주는 호다닥 씻구 올께.

270 히라무주 (마이주의휀걸) (as/BMJ6zEQ)

2024-07-23 (FIRE!) 02:04:02

아 미카미카 셰이크 부끄러워하는거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즈누나랑 역에 대빵스페샬파르페 먹으라고 보내야만(무책임) 아님 히라무랑 가쉴????^^^^^^

진짜 자겟심니다 내일...일어나야 하니깐영^^키에엑
알찬 밤이었다 크큭 여러분도 즐거운...꿈 꾸시길^^^^^^^

271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2:05:28

잠시 빨래널고 할거하고왓더니 이게 무슨...... 펌블이 떳다고요 oO( 이게무슨일이냐 )

272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2:05:52

>>261 대후레



>>265 아냐 나는 범부지롱

273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2:06:25

>>264 자꾸 이상한 소리 툭툭 해서 미안하지만, 문득 집행부 애들끼리 다같이 캠핑같은 거 가게 됐는데 장보기를 미카와 카나타 둘이 맡게 된 게 보고 싶어졌어.
무자비한 효율광 두 남정네의 가차없는 효율중시 장보기를 보아라!

274 료코주 (NhmfTOs2iE)

2024-07-23 (FIRE!) 02:08:04

일상 구하고 싶은데 시간대에 아무리 생각해도 에반거 같지 흑흑

>>257 셰이크 시키는 걸 부끄러워하다니 햐 이보다 모에할 순 없다

>>258 내 친구가 사실개말라슬랜더양일리가없어~~ 아니 사실 좋습니다이런소금자루같은 매력 풍신풍신한 털속 가려진 대 반 전 갭 모 에

275 료코주 (NhmfTOs2iE)

2024-07-23 (FIRE!) 02:10:58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구~~ 하나요주도 다녀왕~~

미카진단 보면서 궁금해진건데 다들 캐릭터마다 유난히 부끄러워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으까??
이런거 은근 개인차있단말이지

276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2:11:22

>>270 >>274 멀대 근육질 북부대공 면상의 야구부 고닥생이 쭈뼛쭈뼛 눈치보면서 들어와 딸기셰이크 시킴.
음 굿-

277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2:11:52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 줌셔용 ^ ^==3 움쫘!

278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2:12:37

>>267 🥰😋🥰😋🥰😋🥰😋

>>274 이 시간은 역시...

279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2:14:29

"내 부하가 되어라."
미야마 마이: "응? 그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미야마 마이: "딱히 바로잡고 싶은건 없는데... 나 말고 가고 싶은 사람 있으면 그 사람 보내줘."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미야마 마이: "일기... 초등학교 여름방학 숙제가 마지막일테니까- 그날 날씨랑 저녁 메뉴? 친구랑 논 이야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80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2:14:30

아, 하나요주, 미안한데 답레 하루만 더 미뤄도 될까... 3.3

281 타에미 - 타케루 (/LTV.gKRUo)

2024-07-23 (FIRE!) 02:15:21

짐을 나를 땐 눈치채지 못했지만, 창고는 생각보다 커보였다. 마치 밖에서 보는 내부와 직접 들어갔을 때의 분위기가 다른 그런 느낌···

낡은 지붕 사이로 들어찬 가느다란 빛이 오래된 기억을 공유하듯 작디 작은 가루가 되어 흩날리고 있었고, 언제 사그라들지 모르는 오래된 랜턴을 시야로 삼아서 그녀는 꾸준히 움직이고 있었다.

 『쿠당, 탕, 깡!』

이리저리 쌓여있던 물건들의 불협화음 같은 오케스트라, 소복하게 쌓인 먼지가 붕 뜨고서 이내 콜록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눈을 깜박이다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어찌되었건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나르고, 심지어 포대까지 메치기를 하는건 어떤 의미로든 매사에 불타오르는듯한 익숙한 모습이었을까?

그녀는 그쪽을 향해 말없이 싱긋 웃어보이다 짐들을 옮기기 쉽게 문쪽 한켠에 차례차례 두기로 했다.

아마 그때쯤일까? 이변을 눈치채기 시작했던게···

어두운 곳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밖에서부터 들어차던 빛이 사그라들었단 것도 한발 늦게 알아챘 모양이다.

이곳까지 이끌어왔던 키타토라양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부원들까지···
그나마 보이는건 방금 전까지 투덜거리던 타케루가 휴대전화를 보며 시간을 확인하곤 나갈 채비를 하려는 모습,
그리고···

"···어라라···~"

그녀 역시 스마트폰을 보았을 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까,
방금 전까지만 해도 이상이 없던 통신상태는 먹통이요, 분명 이것보단 더 되었을거 같은데도 시간은 오후 8시로 찍혀있었다.

 『까─악, 까──악.』

스산한 까마귀 소리, 잔뜩 상기된 표정의 타케루가 있는 힘껏 문을 두드리고 어깨까지 부딪혀도 빗장이라도 걸린듯 열리지 않는 문···

"곤란하게 되었네···~"

적어도 지금은, 창고가 새장처럼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그치만··· 그렇게 소리치고 격하게 움직이면, 뱃속 세상이 더 위험해질지도 모른다구···?"

그녀는 안심시키려는듯 타케루의 팔을 가볍게 도닥였고, 옷에 쌓여있던 먼지가 아주 살짝 일어나며 주변으로 퍼져나갔다.

"음··· 그치만 역시 열리지 않는건 곤란한걸···~
이러다간 까마귀 밥이 될지도 몰라···~"

낡은 랜턴은 빛이 다하는지 점점 깜박이기 시작했고, 일단은 굳게 걸어잠긴 문을 가볍게 손으로 쓸어보이며 무언가 속삭였다.

.dice 0 33. = 1

282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2:17:03

이제 8레스 남았다~(つ❛ɞ❛⊂)

283 카나타 - 하나요 (lI7W/fD1Bw)

2024-07-23 (FIRE!) 02:18:16

"...그럼 상관없지만."

하지만 밖에서 소곤소곤 그렇게 부를 바에는 그냥 가게 안에서는 '호시노 오빠', 가게 밖에서는 '호시노 선배'라고 나눠서 부르는 것이 낫지 않나라고 카나타는 생각했다. 물론 그녀 기준에는 다를 수도 있을테니 그는 굳이 그런 자신의 생각을 밝히진 않았다. 어차피 자신은 크게 호칭을 가리는 편은 아니었으니까. 물론 어린 시절에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조금 부끄러운 적도 있었지만, 요즘은 딱히 그 정도 수준은 아니었다. 그냥 이름을 부르는구나 정도의 느낌에 가까울 정도였고.

어쨌든 방금 전에 본 나무가 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기분 탓이 맞는 것 같다고 카나타는 생각했다. 하긴, 방금 전에 본 나무가 또 나올리가 없지. 그저 비슷하게 생긴 다른 나무였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양손에 안고 있는 상자를 떨어뜨리지 않게 더욱 힘을 줬다.

"...고맙긴. 귀엽게 찍혔으니까 귀엽다고 하는 것 뿐이야. 아무튼 그 정도로 붙어있으면 자연스럽게 보게 돼. ...거기다가 츠키가 따로 보내준 것도 있어서."

방에도 붙여뒀거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살짝 상자를 든 한쪽 손을 푼 다음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고 다시 자연스럽게 상자를 들었다. 귀엽다고 해줘서 고맙다라. 평소에도 귀엽다는 말은 많이 들을 것 같은데. 그런 말이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것일까. 생각보다 많이 부끄러워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카나타는 눈동자를 데굴 굴려 하나요를 바라보다 다시 앞을 바라봤다.

"라인? 필요해?"

카나타는 굳이 말하자면 지금까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에 가까웠다. 물론 같은 카페에서 일을 할 때도 있긴 하지만, 자신은 정식 직원이 아니었고 점원도 아니었다. 그에 반해서 그녀는 아르바이트생. 굳이 라인 메시지를 받아야 한다면 자신보다는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 쪽이었다. 학년이 다르고, 그렇다고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러면 굳이 라인까진 필요없지 않나? 라고 그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별 상관없겠거니 생각하며 카나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긴급한 상황이면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아이디 줄게. ...보낼 메시지가 있거나 용건이 있다면 얼마든지 편하게 보내. 잠시..."

이어 그는 상자를 잠깐 내려놓은 뒤에,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잔뜩 찍힌 바탕화면에서 라인을 켠 카나타는 핸드폰을 가볍게 흔든 다음에 친구 추가용 QR코드를 생성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밀었다.

"...QR코드야. ...필요하면 추가해줘."

아마 그녀가 추가를 한다면 그는 바로 핸드폰을 집어넣었을 것이다. 딱히 자신 쪽에선 그녀의 아이디를 요구하진 않았다. 즉, 어디까지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은 현 시점에선 자신이 아니라 그녀 쪽이었다. 아마 그녀가 메시지를 보낸다면 자연히 아이디가 뜰테니까 카나타 쪽에서도 친구 추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후딱 짐 갖다주러 가자."

평소처럼 그는 굳이 길고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고 간결하게 이야기를 했다. 아마 짐을 내려놓는 그 순간까지도 그는 그녀와 발걸음을 맞췄을 것이다.

/일단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진짜로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284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2:18:56

카나카나주 잘자~ฅ₍⁻ʚ⁻₎

285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2:22:48

카나카나 잘자~

286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2:23:29

카나타주 안녕히 줌세용~! 아이고 미카주도 눈 끔뻑꿈뻑하는 거 보니 졸리신가부다.... 자러가십시다,, ^ ^)

287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2:24:08

>>280 응~! 괜탆아~~!!~!!

>>283 무거우면 들어주려고 하는 것이나 라인 QR 주는 것에서 카나타의 매너남 모먼트가 보였어~~!~~!! ^_^ 잘 자. 카나타주~~~ 그리고 신은 일상 같이 돌려줘서 고마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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