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9화 :: 1001

마이주

2024-07-23 00:19:14 - 2024-07-24 22:29:42

0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0:19:14


 이제 벌써 고백도 할 시기라구요?

▶ 이전 스레 : >1597049770>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673>85-86
▶ 시스템 공지사항 : >1597049673>87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206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01:30:12

>>191 .dice 0 33. = 6 탈출 다이스!

207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30:51

>>204 전력으로 몰입하는, 전력으로 내일에서 도피하는 다 큰 얼은들의 눈가리고 아웅하기 대잔치. 그것이 평일 새벽의 참치...

208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31:01

>>205 에??~? 에????~~???

그, 그 말이 맞아~~~!!!~!!! ^ㅁ^ ㅋ ㅋ ㅋㅋㅋ ㅋ

209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31:07


>>190 내눈이틀리지않았던 wwwww

>>194 아아ー 그건 >>61-62 >>68 >>76 등 일련의 과정을 참조해라.
한줄요약: 히라무의 주변에 놀려서 솜주먹 맞을수있는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넘나 많기때문^^^^^^^^

아싸 창고왔다 이거만보고잔다

210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31:55

이거만보고잔다 > 앞으로 한시간은 더 있을 것이다 아무도 말리지 모태

211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31:57

씻지도 못하고 잠들어서 무지 찝찝하다~~~!!!~!!!

그치만 이 시간에 씻으면 민폐. 참아야지....~~ (._. ) (꿈지락)

212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32:19

>>205안봤으면자러갈뻔했네 그런적없

있나??????????? 해석의여지에따라있는것도같은?????데?????

213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33:27

>>211 하나요주 씻구오면 방울이가 뽑보 해준대~

214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1:33:34

>>203 연상의 요망함. 미치겠군.
미카: "선배..." (힐끔 할 때 멈춰섬) (호다다다 할때 착착착 쫓아감) (...손잡기!) "뭐야 이거, 풀어줘요."
(뭔가 대후레문장이 나갈 뻔한 걸 컷트함.)

215 료코주 (NhmfTOs2iE)

2024-07-23 (FIRE!) 01:33:37

아 짝궁 업는 이벤트 참가자들 내일 누가 정리해주겟지 이럿케 또 내일로 미루고22

>>171 하하하 오타쿠짬빠가잇지 이런쪽은 제가도 한딱가리합니다 그리고 약간 탐정계? 캐릭터들이 묘한 초식계스런 느낌이 있음(아닐수도잇음)
우리 료코 그정도 아입니다아입니다 않이 히라무쥬 좋게봤는데 모애화깍지 너무 두터우시다잇 그 눈을 뜨면 바보눈깔 중세토끼 저벅저벅 걸어가고 있다구요;;

>>179 오늘 무슨 날인가요 한복 하 아름답다 진챠 누가 꽃인지 수학여행은 절대 한쿡으로 두유노전주비빔팝 경복궁데이트 햐 맛잇다

216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33:44

그렇구나~~!!~!! 라무쨩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맞는 것 좋아하는구나~~!!~~!!!

하나요: (빤-)

217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1:34:05

>>207 뼈때리라곤 안햇서!!!!

218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35:10

>>216 근데 이건 나도 좋아해 🥰

>>217 (복복복

219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01:35:13

그리고 타에미주 천천히 이어주셔도 됩니다!

220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35:20

>>213 그치만, 물소리 시끄럽지 않을까??~~??

뽑뽀 받고 싶지만....~~ (방울이가 스즈네 맞지~???~?)

221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35:29

>>201 코이츠 도대체 뭘 잘못먹은wwwwwwwwwww

아니개큰일인데

열어줘 ー !!! 창창한 남고생의 인격이 위험하다고 ー !!!!!

심지어 이거 휀보이가 동경하는 유튜버와 함께인데 일어나는 일이잖아영 어이어이 타케루의 인권 도대체 어디까지 추락하는거냐고ー !!!

>>211 헉 에어컨이라도 틀고 주무심이...ㅠㅠㅠㅠ
아니면 몰래 해버리시죵(??????)

222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36:32

>>218 하나요: (마이주 빤-)

료코주 안녀엉~~~~

223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36:35

>>220 하나요주 상황은 모르겠지만... 여름인걸!!!!

224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37:08

(고민....)

225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37:11

>>222 마이 : "?" (발견하고 웃어주기)

226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1:38:20

>>222 >>225 방금 토키와라 랭커급 두 미인의 시선 마주치는 모먼트에 뇌내 그래픽카드가 타버렸다

227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38:40

>>225 하나요: ...어쩔 수 없네~~ (마주 웃으며 손 흔들어주기)

생각해보니까 마이쨘도 쵸포쵸포 때릴 수 있자나.

228 료코주 (NhmfTOs2iE)

2024-07-23 (FIRE!) 01:38:48

타케루 웃음벨달란트 미텼네 이맛에이벤트보지 이게 재능이다;;;;

하나요주 반가와용~!~!~
가볍게 세수나 등목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229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1:39:25

마려운 타케케 귀여워~ฅ₍⁻ʚ⁻₎

230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40:15

음음음~~.... 그런가아ㅏㅏ 씻어버릴까.....~~~

타에미주 안녀엉~~~~

231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40:46

>>226 슬라브쿼터미인미카딴이토키와라초돌아오는날에저는두눈이멀었고

>>227 마이 : (양 손 위로 들어 흔들기)
마이가요?? 누굴 때려요??

232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40:58

씻어버려 하나요주!

233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41:09

>>214 붙잡으면 히약! 하구 머리 위로 햄찌 귀 뿅! 에~ 이거라니 난 모루는 일인골~ (∗'ര ᎑ ര`∗) 쪼매난 귀 쫑긋쫑긋~

>>220 그치만 찝찝한거 싫자나~ 얼른해버려~ 방울이=스즈네 맞워용~

234 카나타 - 하나요 (lI7W/fD1Bw)

2024-07-23 (FIRE!) 01:41:19

딱히 그녀와 같이 가는 것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출발하기 전, 그녀 쪽에서 먼저 요청이 있었고, 자신은 그것에 반응하며 고개를 끄덕였을 뿐이었다. 호리이 하나요. 1학년 후배. '호시노 이누네코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이며 한 달 정도 되었던가. 그녀의 존재를 그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야 어떻게 모르겠는가. 당장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그녀의 이름이 한번씩 거론될 정도였으니까. 물론 어디까지나 이름만 아는 정도였지만.

어쨌든 아직은 불안하기 짝이 없는 후배를 바라보며 카나타는 앞장서서 천천히 걸어갔다. 그저 올라왔던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 일. 올라올 때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니, 내려올 때도 그다지 걸리지 않으리라. 카나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여기 아까전에 지나갔던 곳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갸웃했다.

"...기분 탓인가?"

방금 전 나무. 아까전에도 본 것 같은데.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카나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쨌든 그는 고개를 살며시 돌려 하나요를 바라봤다. 그리고 이어 그녀가 들고 있는 상자를 바라봤다. 무게는 그렇게 무거워보이지 않으니 당장은 들어준다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그렇게 판단하며 카나타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주변 신경이 쓰이면 호시노 선배로 불러도 상관없어. 어쨌든... 포스터 찍었더라? 잘 봤어."

귀엽게 잘 나왔더라. 같이 찍은 아이. 츠키도 그렇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아. 같이 찍은 애는... 그러니까 내 소꿉친구거든. 아무튼 그 애에게는 바로 라인으로 메시지를 보냈지만 네 것은 몰라서. ...이후로도 그다지 얘기할 기회가 없었으니까... ...그러니까 잘 나왔다고."

평소와 다를바 없는 무덤덤한 목소리였지만, 그럼에도 조금은 길게 이야기하며 그는 가만히 주변을 둘러봤다. 여기도 아까 지나간 곳 아니었나? 기분 탓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일정한 속도로, 그러면서도 그녀와 발걸음을 맞춰서 걸어갔다.

/.dice 0 21. = 0

2번째 레스
현 합계:1

1-25: 아까 전에 지나왔던 길목으로 되돌아온 느낌이 든다.
26-50: 수많은 두견새들이 나무 위에 앉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51-75: 달과 나뭇잎이 새빨갛게 변하고 오솔길의 바닥이 잔잔한 물에 잠겨 있다.
76-100: 사방에서 수많은 나방이 날아들어 지척을 분간할 수 없다.
101-107: 기현상이 잦아들면서, 무수히 많은 양초와 함께 붉게 빛나는 센본토리이의 통로가 눈앞에 나타난다.

235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41:27

하나요는 자꾸 놀리는 히라무 때릴 것 같은걸~~~~!!~~!!!
그치만 같은 소꿉친구라도 미키군은 다른 계열이구
둘다 맛있다....~~(결론)

236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41:32

....이벤트가 끝나버렸어? (동공지진)

237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2:09

>>196 헐 맛있겠다 이때를노렷지 히라무대신 제가 먹겠습니다^^

>>215 이거 소원이벤처럼 2주짜리라 천천히 돌리셔도 될거에영!! 넘 바빠하지 마시구 느긋하게 찾아보시긔~~~~ 지금 아직 시작 안한친구들이 더많음!!!!

근데 그거 맞음 왠지 특히 일본식 탐정계 캐들 초식동물되는경우가 많은거같아영 ㅋㅋㅋㅋㅋ 하아니 인정하고싶지않으나 료코주...식견이..높...높...높...크으윽 인정하고싶지않아 바보눈깔중세토끼만렙토끼도 모에하다아님 저 엇하는순간에 모가지싹둑당할거같은 바보눈깔중세토끼 좋아한다아님
후 이상한 모에화나 해야지...중세토끼 위에 태우고 다니는 양 보고싶네영

>>216
???:맞는건 안 좋아해 놀리는 건...
...
놀리는 건 좋아...하려나?(빠 안 히)

>>218 그쳥 본능임^^

238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42:20

나중에 타에미나 타케루랑 일상하게 되면 꼭 물어볼거야~ 그 날 무슨 일 잇섯서어~?

239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2:50


미친
여기서 펌블이


와!!!!!!!!!!!!!!!!(개큰기대ON

240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43:01

카나타주가 펌블을 띄웠어~?!

241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43:18

>>236 카나타의 똑부러짐에 그 어떤 괴이도 찾아올 생각을 못 한..... 카나카나 라무네 쓸거야?

242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45:01

...바로 0이 떠서 종료는 생각도 못했는데...(흐릿)
어어... 이건 어떻게 해야하려나. 나 라무네4개 있으니까 1개를 쓰면 되려나.

그런데 보상... 이게 제일 좋은건지 아니면 다른 것이 좋은건지 모르겠어. (흐릿22)

243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5:48

>>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기로 물리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 운명력 』조작도 있긴하네영

솔직한 심정으로는
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BAD)

ㅋ ㅋ ㅋ ㅋ ㅋ ㅋ아니ㅡ근데저만펌블의결과궁금하냐고

244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46:45

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일상 시작하자마자 바로 끝났잖아! ㅋㅋㅋㅋㅋ 최단 기록 아니냐. 이거...ㅋㅋㅋㅋㅋㅋㅋ

245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47:50

>>242 라무네 1개 써서 1 올리면 일단 조기종료는 탈출이긴 하니깐영...아 근데 진짜 애매하다 어케 조기종료가 되냐 ㅋㅋㅋ ㅠㅠㅠㅠㅠ 이 아쉬움과 개큰기대가 공존하는 누아르하트

246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48:25

뭐 진지하게 말하자면 하나요주에게 물어보고 싶네.
이대로 종료 루트를 가는 것이 좋아? 아니면 라무네를 써서 좀 더 다른 것들을 보는 것을 원해?
그런데 내 생각이지만

① 다이스 결과값이 0(펌블)으로 나온다. ※「운명력」 사용 시 무효

이거라서 이게 가장 보상이 좋아보이긴 하거든? 일단?

247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49:07

갑자기 전력으로 일상하고싶어졌지만 꾹 참아야 한다.
지금 이 들끓는 마음은... 내일을 싫어하는 마음일 뿐이야...

248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49:56

만약 펌블이 이나리님 나오는 거였는데 [운명력]해버렸다면~?

249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1:51:04

다이스 굴리기는 펌블이 뜬 시점에서 종료지만, 일상 자체는 더 이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250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51:05

아 근데 ㄹㅇ 미치겟네 다이스도 캐해하네...양기x양기조합 걍 양기로 돌파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깨어잇길잘햇어

>>247 바로 그거다, 마이주. 자신의 『 위치 』를 아는 것이 『 운명 』을 지키는 길이다...

251 히라무주 (고액납세자주) (as/BMJ6zEQ)

2024-07-23 (FIRE!) 01:52:20

>>248-249 ㄹㅇ 저도 동감...그런느낌이쓰영
이벤트 결과가 다 끝나고 나중에 나오니까 일상을 어떻게 이을지의 문제가 있기는 한듯...

252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1:52:34

야...이거 미쳐버리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다... 나 다이스 돌리면서 0 뜬 거 이번이 처음이야...ㅋㅋㅋㅋ

253 <신은> 하나요-카나타 (QsEftizv.s)

2024-07-23 (FIRE!) 01:53:48

카나타가 기분을 거론할 때, 하나요도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요의 눈에는 길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으니, 아직은 이변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 무언가 보았나? 카나타 오빠는 기분이 안 좋은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앗."

신경쓰이는 것을 들키고 있었구나.

"하나요는 '카나타 오빠'가 좋아요. 단지 가게 밖에서 부르려면 조금~~.. 어색해서, 에헤헤...."

하나요가 고개를 기울이며 머쓱한 듯 웃습니다. 포스터 칭찬을 받자, 뺨에 홍조가 돕니다. 주변에서 추천해주어서 찍었지만, 아직 남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부끄럽습니다.

"보셨구나..... 귀,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카나타 오빠~"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지만 그럼에도 눈은 카나타를 향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츠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세이야 선배랑 아는 사이였구나, 그 둘이 소꿉친구라니 굉장한 기분이 듭니다. 둘이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지난번 만남에 세이야가 카나타를 따라했기 때문이겠지만 하나요는 모르기 때문에.)

"라인 드릴까요....?"

알바생과 사업장 관계자(?) 니까,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연락망이 없었습니다. 살짝 어색하지만 싫진 않은 기분으로 물어봅니다.

/.dice 0 21. = 21

3번째 레스
현 합계: 1

1-25: 아까 전에 지나왔던 길목으로 되돌아온 느낌이 든다.
26-50: 수많은 두견새들이 나무 위에 앉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51-75: 달과 나뭇잎이 새빨갛게 변하고 오솔길의 바닥이 잔잔한 물에 잠겨 있다.
76-100: 사방에서 수많은 나방이 날아들어 지척을 분간할 수 없다.
101-107: 기현상이 잦아들면서, 무수히 많은 양초와 함께 붉게 빛나는 센본토리이의 통로가 눈앞에 나타난다.

254 료코주 (NhmfTOs2iE)

2024-07-23 (FIRE!) 01:54:33

호호잇 캡틴왓을때 물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듯~~

>>237 하 모에화 중독이십니다 그거 저도 마찬가지임ㅋㅋㅋㅋ 맬렁폭신양위에 중세깜토 이건 모에 인정합니다
문득 궁금한건데 양모에화호죠군 물에 담금질하면 양털 녹을까요 털찐고양이처럼;;

얏타 그럼 안심하고 미뤄야지~~

255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1:55:11

>>250 네 녀석... 맞아...
범부의 삶이란 자신의 『 위치 』를 알아야 하는 것이지.
그래야만 『 운명 』에 순응하고, 『 운명 』의 행운을 받을 수 있으니....

하지만 『 영웅 』이라면
능히 『 운명 』에 거스르며! 행운 대신 내가 가진 『 용기 』만이 충분하길 걸며 나아갈 뿐이다!

256 하나요주 (QsEftizv.s)

2024-07-23 (FIRE!) 01:55:26

>>246 앗~~!!! 0 나오면 종료구나. 하나요주 못보고 이어버려ㅛ어~~~!!~!!

카나타주의 생각은 어때~???~?? 하나요주는 종료해도 괜찮아~~~~ 보상이 궁금하기도 하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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