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673>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7화 :: 1001

◆vuOu.gABfo

2024-07-18 03:11:46 - 2024-07-21 01:49:10

0 ◆vuOu.gABfo (xGSBh57ONc)

2024-07-18 (거의 끝나감) 03:11:46


 「뭐야, 선생님은 바쁜데.」
 「애들링 깨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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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90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3:54:47

>>387 그럼요 저는 새벽맨이에요~~! 우하하 새벽 네시? 아직 건재할 시간이죠. (이런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388 아유 그럼요 오래오래 스즈네 썰 볼라면은 스즈네주를 아껴줘야해... ^//^

391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3:56:58

오..사쿠라의 정성들인 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이러면 맥모닝 못먹을수도 있겠는데..!

392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4:00:06

>>391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안돼요 그래도맥모닝은먹으세요. 육체의양식중요해.(근엄)

새벽 썰은.. 쓸 땐 좋은데 올려놓고 나서는 뒤늦게 후회한다는 단점이 있죠.. 크아악... 크아악 내가 쓴 감성덩어리 글을 다시 읽어봐야 하는 저주 크아악

393 이즈미주 (jTPAl2XhW.)

2024-07-20 (파란날) 04:03:06

육체적 양식..(야식이지만)

사쿠라주는 식사 잘 챙기시나요? 저는 잘 챙겨야 할 거 같네요.. 영양제 안먹으면 힘든

394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04:02

>>389 머머멋~! 이새벽에 이런 맛있는 진단~! 그야 요정이랑 요괴? 얘기하면 안 믿지~ 꼭 사진 보내준다했던거 지켰을까나~ 사쿠라 자극적인 맛 좋아하는구나~ 나중에 단짠단짠 당고 같이 먹고 싶다~ ૮꒰ིྀ˶꜆´˘`꜀˶꒱ིྀა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웃는 사쿠라 대견하지만 쪼금 안타까운 느낌도 드는 거에오... 아프지 말구 항상 웃으면 좋겠다아 ૮ ◜ᵕ◝ ྀིა

>>390 맞워요~ 소중하게 모셔주세요~ 어서 빨리 방울이 복복해주란 말야~ ૮꒰˶ ᷇ 𖥦 ᷆ ˵꒱ა

395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4:15:04

>>393 그럼용, 전 오늘? 아니 어제 저녁도 계란 두개 구워서 간장계란밥 삭삭 잘 비벼먹었다고요 ^ ^)7 우하하
아이고~~!!! 안 그래도 고되게 일하시는데 영양제랑 밥 진짜 잘 챙겨드시고... ㅠ ㅠ 종합비타민도 좋은데 아르기닌이 저는 진짜 괜찮더라고요 아르기닌.. 추천합니다..

>>394 글쎄요 편지를 썼을까? 못 썼을까? 상대 친구는 퇴원했을까 어케됐을까 그것은 각자의 상상의 나래에 맡깁니다 ^ ^) 스즈네슨배임과 함께 먹는 단짠단짠 당고. 이건 솔직히 소스에 안 절여도 달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옆에 스즈네가 잇잔아 스즈네가 인간설탕이니까.

396 이즈미주 (WXNaCe/Ylc)

2024-07-20 (파란날) 04:19:45

간장계란밥.. 맛있죠.

사실 고되다고 하기엔 쉬는시간 제법 많은데도힘든걸 보면 일이랑 안맞나봐요(?)

397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25:45

>>395 스즈네 : 사쿠쨩~ 달콤한 거랑~ 짭짤한 거~ 뭐부터 먹을래애~? ໒꒰ྀི´ ˘ ` ꒱ྀིა 에~ 잠깐마안~ (당고를 꼬치에서 빼서 한알씩 찍어줌) 자~ 사쿠쨩부터~ 아~ (๑’ᗢ’๑)ฅ

398 하나요-마이 (EOeKg.q7PE)

2024-07-20 (파란날) 04:28:45

"구, 궁금할 수도 있지~?!"

갑자기 그런 것을 궁금해하는, 별난 하나요가 되는 것이 좋은가! 모든 것을 오픈하고 이토바야시 양의 마음을 똑바로 전하는 것이 좋은가!

이토바야시 양을 위해, 하나요는 전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부끄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옆머리를 매만지며 괜히 허둥허둥합니다.

"그러면, 잘 전해줄게~!"

편지 쓰느라 고생 많았어- 하고 해사하게 웃는 하나요.
마이 쨩네서 조금 더 놀고 싶지만, 다음 기회를 보기로 합니다. 이토바야시 양이 답장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까요.

마이 쨩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흔들 하는 하나요입니다.

❤️

"그걸로 괜찮아~?"
"괘, 괜찮아요.... 저는..."

마이의 답장에 수줍게 얼굴을 파묻은 이토바야시 양이 숨 막히는 소리를 냅니다. 그것을 하나요는 걱정스레 바라봅니다.

"아직 거절당한 것은 아니니까..... 친구부터, 시작이라고 하지요....."

이토바야시 양이 소중하게 마이의 답장을 접어 품에 안습니다.

"응, 나도 이토바야시 양을 응원할 테니까!"
"감사해요. 호리이 양. 그러면, 다음 편지도 부탁할게요?!"
"에~?!?"

또 나야?!?

// 마이 쨩네 방도 가보고 싶지만 너무 늘어지면 좋지 않으니까 끊었어!! 괜찮을까? 아무튼 즐거웠어!! ^-^

399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33:03

하나요주~ 안자구 머해용~

400 하나요주 (EOeKg.q7PE)

2024-07-20 (파란날) 04:34:07

깼어~~~~!!!~~~~!!! ㅠㅁㅠ

다시 자야지~~~... (주섬

401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38:51

아구 자다깼구나~~ ꒰ ՞ •͈ 𐃬 ꔷ͈ ՞꒱ 토닥토닥이야~ 얼른 다시 자자아~ 하나요주 이번엔 안 깨구 코코낸내~

402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4:47:13

>>396 아이구~~!! 저번에 보니까 미카주께서 시차적응.. 이런 이야기 하시던데.. oO) 그런거까지 겹치면은 당연히 힘들 수 밖에요ㅠ ㅠ~~!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저 힘내라는 말밖엔 없지만요,,, 응원하고 잇답니다.... 얼른 맥모닝 사먹으러 가게 이즈미주를 놔줘라 회사자식😠😠🔨

>>397 하~,,, 방울소녀 너무 사랑쟁이라 이 사랑을 받아들이기가너무힘들다... 크으윽... 크으윽....... 우리 애가 이런 복에겨운 대접을 받아도 되는건지... 사쿠짱이래, 사쿠짱이래ㅠ ㅠ...

아이고 하나요주 깨셨구나~! 지금은 다시 주무시러 가셨겠죠 안 깨고 아침까지 푹 주무시길~!

403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59:33

>>402 사쿠라 귀여운걸~ 많이 이뻐해줘야만~ (⸝⸝¯ᵕ¯⸝⸝) 선관이나 친해지기 전까지는 사쿠라 상~ 하고 살짝 예의 차려서 부르겠지만~

404 마시로주 (JEDx7sgNeE)

2024-07-20 (파란날) 09:01:43

다들 소원으로 뭘 빌었으려나..
막상 적으려니까 고민이 많이되네.. (:3c

405 츠키주 (wSdEPQ9HKc)

2024-07-20 (파란날) 09:29:02

마시로가 더 귀엽게해주세요 빌었음(?)

406 카나타 - 사쿠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9:56:53

"...후우."

무사히 그녀를 받아낸 것 같아 카나타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떨어지는 그녀를 받았을 때 느껴지는 무게감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느껴졌지만 그렇다고 받아내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보아하니 다친 곳도 없었기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입을 열었다.

"나도 받아본 적 없어. 똑같네. 그건."

아버지에게도 받아본 적이 없다는 그 말에 카나타는 피식 웃으면서 그렇게 대꾸했다. 이제 내려달라는 말이 나오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를 땅에 내려주었다. 이어 팔을 푼 그는 괜히 두 팔을 올려서 가볍게 턴 후에 다시 아래로 내렸다. 그녀를 받으면서 흐트러진 옷맵시를 다시 바로잡은 후, 그는 다시 방금 나무에서 떨어진 그녀를 바라봤다.

"...응. 집행부 맞아. 3학년인 호시노 카나타. 너는?"

그녀를 본 기억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지까지는 그도 알지 못했다. 자신을 선배라고 계속 부르는 것을 보면 1학년 혹은 2학년이겠지. 그렇게 추측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어 그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녀가 안고 있는 아기고양이에게 향했다. 아무런 말 없이 고양이를 바라보던 카나타는 오른손을 들어 그 고양이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다음에는 고양이가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면 무작정 올라가지 마. ...주변의 사람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하고 사다리가 있으면 사다리를 사용해."

그냥 나무 위에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안전해. 무덤덤한 목소리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시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갱신이야! 다들 안녕!

407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2:54:23

벌써 오후가 되었네! 다들 좋은 하루 되길 바라!

408 츠키주 (wSdEPQ9HKc)

2024-07-20 (파란날) 13:39:36

(카나타주의 저녁을 몰레 다 먹고 둠칫둠칫

409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4:01:39

1시에 저녁을 다 먹어?!?~?! ㅇㅁㅇ
시간을 거스르는 저녁 루팡이다~~~!!!!~~~!!!!

410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4:03:22

내 저녁을 왜 벌써 먹는거야?! (동공지진)

식사 마치고 갱신이야! 츠키주도 하나요주도 안녕!

411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4:06:01

카나타주 안녀엉~~~!!

저녁 빼앗겼네!~~!!! ^ㅁ^

412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4:18:58

흑흑...내 저녁!! 8ㅅ8

괜찮아! 다른 거 먹으면 돼! 냉장고엔 아직 먹을 거 있어!

413 츠키주 (wSdEPQ9HKc)

2024-07-20 (파란날) 14:19:31

그야..
맛있으니까?

414 츠키주 (wSdEPQ9HKc)

2024-07-20 (파란날) 14:19:50

>>412 (냉장고에서 하나하나 빼먹기

415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4:2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 잡아라! 도둑 잡아라!! (확성기)

416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4:22:01

"....쿨..."
".....쿨...."

-아무도 없는 카페 내에서 잠들어 있는 카나타의 품에 고양이과 강아지들이 몰려 안겨있는 모 시간

417 츠키주 (wSdEPQ9HKc)

2024-07-20 (파란날) 14:22:03

(도주

418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4:43:51

>>416 귀여워~~~~!!!!! 카나타의 멍냥천국이구나~~~~!!!!~~~!!!! >ㅁ<

419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4:44:29

이러니저러니 해도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있어서는 호시노 일가가 돌봐주고 밥을 주는 주인이니 말이지!
그래서 카나타를 되게 잘 따르는 편이야!

420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5:03:46

곧이어 알바하러 와서 고양이들 끼니를 챙겨준 하나요

"오와와....."

뭐가 잘못된 것일까?!?~~

421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07:34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뭐야...ㅋㅋㅋㅋㅋ

카나타:.......
카나타:.......
카나타:.......(하나요를 빤히)

422 마이주 (jYBMt04ERE)

2024-07-20 (파란날) 15:08:25

하나요주 일상 수고했어!!

423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09:05

안녕! 마이주!!

424 마이주 (jYBMt04ERE)

2024-07-20 (파란날) 15:10:45

카나타주 안녕~

425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5:16:55

하나요: (카나타를 슬쩍)
하나요: 얘... 얘들아....?? (들어서 먹기 편하게 옮겨줌)
하나요: 꺗- (냥펀치 당함)

마이주도 일상 수고했어~~~!!!! ^ㅁ^

426 마이주 (jYBMt04ERE)

2024-07-20 (파란날) 15:18:50

다음 하나짱 만나면 카렌짱도 같이 만날 수 있는걸까?? 두근두근

427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18:52

카나타:밥그릇 위치가 바뀐 거 아니야?

(합리적 의심)
(이거 절대 안됨)

428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5:24:52

>>426 모브가 나와도 괜찮은 것일까~??!?! ㅇㅁㅇ

등장시킬 수야 있기야 한데~~~!!!!~!!

>>427 이후부터 카나타는 밥그릇에 예쁘게 이름 써주는 하나요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429 마이주 (jYBMt04ERE)

2024-07-20 (파란날) 15:26:11

>>428 나와도 괜찮을걸!!!

430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26:56

모브 등장 자체는 자유롭게 해도 괜찮을걸? 다만 그 캐릭터가 메인이 되면 안되겠지만!
어쨌든 이름 써주는거야? ㅋㅋㅋㅋ 하나요 귀여워! 글씨체 되게 동글동글할 것 같아.

431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5:31:36

>>429 >>430 그렇다면 등장시킬 수 있지!!~~!!! 마이주가 원한다면~~!!!!

글씨체는 동글동글하고 귀엽대!!~~!!!

하나요: 카나타 오빠도 밥그릇에 이름 써줄까요?? (악의 없음) (생글생글)

432 츠키주 (p6MaXBPnX6)

2024-07-20 (파란날) 15:34:59

카렌을 하나요주 부캐로 낸다는 발상(?

츠키"오빠는 사실 개고양이였어?"(하나요와 카나타 대화 보기)

433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35:33

>>431 카나타:......
카나타:네가 기르려는 개나 고양이의 이름이 '카나타 오빠'인거지?
카나타:그런거지?

(나름 진지)

434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39:11

>>432 카나타:.....(빤히)
카나타:그 정도로 귀여운 생명체는 아니라서. 난.

(나름 진지)

435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5:42:42

하나요: (눈치)
하나요: (몰래 카나타 머그컵에 리락쿠마와 '카나타 오빠' 써놓기)
하나요: (작은 네잎클로버와 하트로 장식해주기)
하나요: (땀 닦음) (만족!)

436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49:08

ㅋㅋㅋㅋㅋㅋ 기어이 쓰는구나. 귀여워!!

카페에 하나요의 머그컵이 있다면 카나타가 나중에 이름 써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피식 웃으면서 똑같이 이름을 써줬을 것 같네.
카나타의 글씨체는 조금 크고 투박한 느낌이야. 아마 옆에 고민하다가 강아지 얼굴 그림도 하나 그려줬을 것 같아!

437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5:55:29

여자아이는 귀엽게 꾸미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때가 있대~~!!!!~~ (하나요 왈)

귀여워~~~!!!! 투박한 글씨체인데 강아지 그림이라니...!!~~!!!! 하나요 물 마실 때 글자랑 강아지 그림 안 지워지게 조심조심 마실 꺼 같아~~~!!!!!~~ ^ㅁ^

438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56:54

ㅋㅋㅋㅋㅋ 하나요 귀엽구나! 어차피 매직으로 쓴 거라서 지워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어떻게 마시는지는 하나요의 자유지!

439 히라무 [신은] ??? (VyVO3nEAfE)

2024-07-20 (파란날) 15:58:00

집행부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창고에 도착했더니, 히라무에게 주어진 짐짝들에 히라무는 그다지 당황하지 않았다. 이것보다 더 옮길 수도 있지만 더 이상 쌓았다간 시야를 가리니까 적정히 들고 내려가자.

주변 친구들도 저마다 양손에 짐을 들고 움직이고 있다. 그렇게 고지대도 아니라 방심하기 쉽지만, 자연은 잘 안다고 착각할수록 어둠에 잠긴 면모를 드러낸다. 혼자 하는 등하산이 위험하다는 상식은 특히 시골에서 자랐다면 으레 알고들 있다. 산길을 자주 돌아다니니 더욱 그렇다. 주간에도 그렇지만 야간에는 결코 홀로 다니지 말 것을 어려서부터 주의받고 자란다.

그런데도 키타토라 양은 혼자 내려가지 말라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신신당부를 했다.

위험하니까?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히라무는 담력시험으로 단체행동을 했을 때를 빼면 밤중에 산행을 해본 적은 없다. 상식적으로도 위험할 건 알지만, 키타토라 양의 경고에는 상식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어떤 두려움이 있었다.

무서운 이야기! 좋아!

히라무는 자기와 같이 밤 산행을 나갈 동반자를 찾기 위해 나섰다...

>>999

440 히라무주 (VyVO3nEAfE)

2024-07-20 (파란날) 15:59:47

>>439 상식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겟지 ^ ^ . . .
요새 몽총이짓을 많이 하네영 모르는척해주시긔 찡긋 굿애프터눈

참 이즈미주 답레 주신 거 봤어영~~! 전 그쯤해서 막레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잇고 싶으신거면 보시는대로 말씀해주세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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