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673>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7화 :: 1001

◆vuOu.gABfo

2024-07-18 03:11:46 - 2024-07-21 01:49:10

0 ◆vuOu.gABfo (xGSBh57ONc)

2024-07-18 (거의 끝나감) 03:11:46


 「뭐야, 선생님은 바쁜데.」
 「애들링 깨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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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59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1:28:38

카나타주 잘 자아~ 자러 간 사람들 모두 코낸내~ ૮ᐡᵕ̤ ·̫ ᵕ̤ᐡა

360 마이주 (jYBMt04ERE)

2024-07-20 (파란날) 01:29:23

이건 공주님안기다... 카나타주 잘자

361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1:32:28

잘자요 카나타주.

362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1:38:24

사쿠라주 안녕히 주무셔요~~!! 진짜로 좋은 밤 ^ ^)~!

363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1:39:43

>>362 진짜.. 진짜뭐지? 진짜로 바보력일 옮앗나 아니면 내가 정말 바보인가...?
카나타주.,.. 카나타주입니다.. 카나타주 좋은 밤....😭

364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1:40:28

헤~ 사쿠라주도 자러 가는 거야~? 잘 자인거야~? ฅ(๑°▽°๑)

365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1:50:13

>>364 아니요~~!!! 저는 이래뵈도 제법 새벽의 수호자.. 아직 자기는 이릅니다 ^ ^)9..!! 어림도업지.
>>362는 잊으세요! 잊으세요! (뒷목 춉!)

366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1:52:48

>>365 어어 그치만 사쿠라주가 안녕하주무세요 했는덹 (●>д<)ノ

어... 어라 내가 뭘 하고 있었지 여긴 누구 나는 어디

367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1:57:50

>>366 여기는 토키와라... 당신은 스즈네주...
당신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모릅니다.... (최면술사톤)

368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2:00:40

>>367 으어어 당신 누구야아앗 최면 안돼애앳 ヾ(゚д゚)ノ゛깩!

369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2:00:52

72 자캐가_들고_다니는_우산은_어떻게_생겼나요
이즈미주: 하얀 바탕에 비단잉어가 그려진 지우산....
이즈미: 은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니고요. 단색 우산이에요. 색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데. 가장자리에 반사띠를 둘렀답니다.
이즈미: 그것도... 가지고는 있어요.
이즈미주: 머 하얀바탕에 비단잉어가 그려진 지우산을?!?

289 모두가_짜장면을_시켰는데_짬뽕이_먹고_싶은_자캐는_당당하게짬뽕시키는편_vs_그냥짜장면으로통일하는편
당당하게 짬뽕을 시킵니다(?)

407 만나기로_한_사람이_약속_시간으로부터_30분이_지나도_나타나지_않는다면_자캐는
사정을 알아보기는 하지만 삼진아웃에 불 하나 켜지기는 할 것 같네요.

이즈미,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70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2:04:37

하얀바탕에 비단잉어가 그려진 지우산! 이즈미 고풍스러워~ 지나가던 링링이가 잉어에 달려든다~ 히히~ 에~ 이즈미 삼진아웃되면 어케 돼...?

371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2:11:39

어느정도 벽이 쳐지겠지요? 교류 자체는 계속할 이유가 있다면 하겠지만, 신뢰를 깨버린 거니까요.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좀 더 유해져서 삼진아웃의 카운트가 지워질수도 있긴 해요.
아무 이유 없이 그냥이라고 했을 때를 기준삼아서 삼진아웃이지. 이유가 있으면.. 괜찮을 걸요.

372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2:16:28

우웃~ 이즈미이 무셔~( •́ㅿ•̀ )그래도 세번은 참아주구 카운트 초기화도 되는구나~ 안심안심~

373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2:18:45

어릴 적에 자기도 되게 까칠하고 시간을 못 지킨 적 있으니까 적어도 이유가 있다면(그게.. 음.. 어느정도 거짓이라고 해도) 이유를 생각할 정도로 신경은 쓰고 있다. 면 봐줄 수 있는 거니까요

아 업무.. 다들 나중에...가 아니잖아 다들 자야하는 분들은 잘자요.

374 사쿠라 - 카나타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2:32:12

파사사삭. 작은 가지무리를 빠르게 헤집는 소리가 아주 짧게 스치고. 엉덩이에 커다란 멍 하나정돈 가볍게 들겠다 싶어 눈을 질끈 감고 각오를 다지며 후두둑 떨어지는데. 엉덩방아 특유의 둔탁하니 알싸한 아픔은 없고 등허리와 오금이 어딘가에 덜컥 단단히 걸리는 느낌만 남았다. 감았던 눈을 뜨면 여전히 진지한 소년의 얼굴이 이제는 고개 가까이에 있다. 이, 이게 되네.. 얼빠진 얼굴로 머엉하니 얼마간 그를 바라보다.

"....우와, 우와~~~! 우하학, 이게 되네요! 와~, 대박이다. 이런 거 순정만화 잡지에서밖에 못 봤는데여. 이야~! 슨배임, ..이야~!"

..그러나 현실과 순정만화는 역시 다른지, 어맛! 얼굴을 붉히는 일은 없고, 대신 호탕한 웃음소리만이 깔깔깔 소녀의 입에서 흘러나올 뿐이다. 연신 섞여 나오는 진심 어린 감탄사는 덤이다. 내 아부지한테도 아직 이런거 못 당해 봤십니다! 요상한 tmi가 슬슬 섞이는 것 같기도 하고. 뭐가 그리 즐거운지 소란스럽게 꽤 한참을 웃었다. 소년 발치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주변을 맴돌던 아기고양이가 길게 울음을 남길 때 즈음에야 겨우 진정하곤 숨을 고른다. 하아~. 웃음기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숨을 내뱉으며 머리에 붙은 나뭇잎을 떼어내서 후, 불어 날리고.

"........슨배임요."

......인제 내려주이소.... 웃음기 가시면 귀신같이 찾아오는 정적. 싸늘하다...



"..야~! 오늘은 신세 많이 졌습니다, 슨배임. 집행부 맞지요?"

먼지투성이 치마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대충 저리하고선, 제법 뻔뻔하니 의기양양한 얼굴로 대뜸 말을 건다. 슨배임 없으믄 진짜로 야랑 나무 위에서 잘까 생각했거등요~! 농담 던지는 소녀의 품에는 밀색 아기고양이가 웅크린 채 가만히 안겨 있고.

375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2:32:39

이즈미주는.. 오늘도 업무의 마수에 빠져... 8 8) 파이팅입니다~~!!

376 마이주 (jYBMt04ERE)

2024-07-20 (파란날) 02:32:59

마이가 마이라서 늦는것도 삼진인가요?(?)

377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2:35:09

글쿠나~ 스즈네라면 5분만 늦어도 엄청 미안해하구 거짓말한 적은 없을거야~ 30분정도까지 가면~ 저어기 멀리에서 전봇대 뒤에 숨어가지고 이... 이이쨩... 늦어서 미아내애... 화...났어어...? ヘ(;´Д`ヘ) 하구 쫄아버렸겠지만~ 히히~ 이즈미주 다녀와아~

378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2:36:02

마이가 아미햇서어~? 이거 궁금하긴 하다~

379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2:38:27

>>376 마이..... 길 가다가 길거리에 지나가는 오리가족. 이런 거 있으면 우와 오리가족이다 귀여워어~ < 이러고 한참 구경하다가 올 것 같은 이미지긴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ㅜ귀여움 치 사 량

>>377 이 귀여운소녀 어쩔거야??? 전봇대 뒤에 숨어서 화났냐고 묻는 소녀 어쩔거냐고???? 이러시면 무슨무슨 법으로 저한테 잡혀갑니다...;; 하지만 더 보고싶으니까 더 귀여워주세요;;;

380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2:44:36

>>379 에~ 나 잡혀가~? 잡아가서 방울이 썰만 풀게 하려구 그러지~~ 다 알아~~ 안대 도망쳐~~ 。・゚゚・(>д<)・゚゚・。

381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2:47:12

>>380 하지만 방울소리라는 이름을 가졌으면 당연히 방울 얘기를 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스즈네 얘길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요 이거 의무야~~!! (???) 히히 어디가! 못가! 스즈네 tmi 풀고 가! (??)

382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2:58:01

184 자캐가_의미를_두는_건_과거_현재_미래

현재다용~ („ᵕᴗᵕ„) 누군가와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에 의미를 두고 있어~

620 자캐는_일_년에_감기에_몇_번이나_걸리는가

에~ 바보는 감기 안? 걸려요~ (⑅˘꒳˘) 그치만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그 시기에 살짝? 아플지도~

603 자캐가_수업시간에_선생님한테_혼난다면_그_이유는

선생님 : 어이 키리야마! 여긴 네 방이 아니다! 일어나!
스즈네 : 뎃 에 느에 에...?
선생님 : 수업 중이다 이녀석아
스즈네 : 에~ 아 맞다~ 히히~ ૮꒰ ྀི〃´꒳`〃꒱ა

바부 졸았대요~ 바부 닉값한대요~

키리야마 스즈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83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3:09:09

우효~~!!!! 해냈다 초절정큐티방울소녀의 썰 겟~~~!!!wwww

384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3:15:30

히히~ 사실 새벽의 방울주를 털면~ 진단과 썰이 나와용~

385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3:15:41

마이가 마이한 것도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걸 설명한다면 용인해주는데...
오래 봤으니까 그게.. 가능한 편이고요. 비교적 비즈니스적인 부분의 인연이면 좀 더 까다롭게 굴어요. 물론... 겉으로는 크게 티는 안 나겠지만요?

업무 끝. 이제 퇴근까지 노닥거려야겠네요.
오늘은 맥모닝 먹고 집에 가야지...

386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3:20:26

>>384 !!!!! 헉,,, 최근에 들은 말 중 젤루 설렌 말... ^//^ 적어놓을게요.. 새벽의 방울주를 털면 진단과 썰이 나옴. (스즈네주 : 네?)

>>385 으악~~!!! 이즈미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8 8) 맥모닝두 최고로 맛있는 걸루다가 드시고!!! 집에 가서 푹 쉬십시다~!

387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3:28:55

맥모닝은 해시브라운이 진리인거같아요. 사쿠라주는... 새벽 괜찮으신가요?

388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3:29:18

>>385 비즈니스에 철저한 즈미즈미~ ʕ・ᵌ・ʔ 이즈미주 고생했어~ 퇴근하구~ 맥모닝 맛나게 먹자~

>>386 히히히~ 살살 털어줘잉~ ( ˃ ⩌˂)

389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3:53:32

오늘 우치야마 사쿠라의 연성 소재 : 대사편

A. 「믿을 수가 없네.」

"아니, 왜 못 믿지~~~?!"

왐마, 돌겠네! 니 속고만 살았나! 캠핑장 요정 언니랑, 고서점 자시키와라시랑, 마캉 진짜리! 삭막한 병실 속 옆 침대 아이와의 짤막한 담소, 옛날 이야기, 그러나 믿지 않는. 하~ 그래, 니 맘대로 해라! 믿든 안 믿든. 맥이 축 빠져서 침대에 드러눕자 프레임이 작게 삐걱거린다. 환기를 한다고 열어둔 창 틈새로 들어오는 꽃향기가 달기도 하지, 토키와라에도 꽃이 참 많이 피었는데. 햇빛 가리려고 이마에 올려놓은 앙상한 팔뚝 아래로 눈꺼풀의 소리 없는 움직임. 깜빡. 곧 여름이, 여름이 온다.

"..야. 내가."

이마에 손등 얹은 그대로 고개만 틀어 아이를 본다. 평소처럼 장난기 묻었으나 그것만으론 설명할 수 없는 어딘가 무거운 웃음이, 얹지 않은 반댓손 침대 너머로 슥 내밀어서 손을 맞잡는다. 건조하다.

"퇴원해서 토키와라 다시 가면은, ..편지 쓴다. 진짜로. 요정 언니도, 자시키와라시도, 사진 다 찍어가꼬."

니 먼저 퇴원하면은 니도 그케 해 줘야되는 거 알제. 흘러나오는 가벼운 웃음소리, 킥킥킥.



B. 「무슨 맛을 좋아해?」

"자극ㅡ적인 거. 먼지 알제, 짜고달고맵고시고."

뚜껑 따자마자 벌컥벌컥 들이키는 콜라! 초콜릿으로 범벅되다 못 해 아예 빠져버린 수준의 뺑 오 쇼콜라! 깜짝 놀랄 만큼 신 맛 나는 레몬사탕! 불닭소스 왕창 뿌린 매운 닭고기 요리! 그런 거! 크아~, 말만 했는데 침이 다 고인다. 입가를 슥 닦는 체 하고는 킬킬킬 웃었다. 머? 위장도 안 좋은데 건강식? 머래여. 내 집 가믄 먹는 게 온통 건강식이리. 도쿄에선 이런 거 먹을라캐도 못 뭇다.



C.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

온통 꾀죄죄한 꼴이 되어선 다리에도 팔에도 생채기 투성이지만, 아프지도 않은지. 아랑곳않고 엄지만 척 들어보였다. 헤헹. 의기양양한 웃음은 덤. 머어, 다리? 침 바르면 낫제. 가방에 반창고 많다. 걱정 노노. 다 큰 아가 일케 울면은 엉덩이에 털 난디~. 어, 우나? 우나? 안 그래도 울상인 얼굴이 더 구겨질까 봐 일부러 더 장난을 걸었다. 도망치는 거 재밌었으니까 됐디. 뚝! 뚝! 어, 운다! 털 난다! 어!

#오당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64557

390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3:54:47

>>387 그럼요 저는 새벽맨이에요~~! 우하하 새벽 네시? 아직 건재할 시간이죠. (이런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388 아유 그럼요 오래오래 스즈네 썰 볼라면은 스즈네주를 아껴줘야해... ^//^

391 이즈미주 (Eq2WZI6.Z2)

2024-07-20 (파란날) 03:56:58

오..사쿠라의 정성들인 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이러면 맥모닝 못먹을수도 있겠는데..!

392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4:00:06

>>391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안돼요 그래도맥모닝은먹으세요. 육체의양식중요해.(근엄)

새벽 썰은.. 쓸 땐 좋은데 올려놓고 나서는 뒤늦게 후회한다는 단점이 있죠.. 크아악... 크아악 내가 쓴 감성덩어리 글을 다시 읽어봐야 하는 저주 크아악

393 이즈미주 (jTPAl2XhW.)

2024-07-20 (파란날) 04:03:06

육체적 양식..(야식이지만)

사쿠라주는 식사 잘 챙기시나요? 저는 잘 챙겨야 할 거 같네요.. 영양제 안먹으면 힘든

394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04:02

>>389 머머멋~! 이새벽에 이런 맛있는 진단~! 그야 요정이랑 요괴? 얘기하면 안 믿지~ 꼭 사진 보내준다했던거 지켰을까나~ 사쿠라 자극적인 맛 좋아하는구나~ 나중에 단짠단짠 당고 같이 먹고 싶다~ ૮꒰ིྀ˶꜆´˘`꜀˶꒱ིྀა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웃는 사쿠라 대견하지만 쪼금 안타까운 느낌도 드는 거에오... 아프지 말구 항상 웃으면 좋겠다아 ૮ ◜ᵕ◝ ྀིა

>>390 맞워요~ 소중하게 모셔주세요~ 어서 빨리 방울이 복복해주란 말야~ ૮꒰˶ ᷇ 𖥦 ᷆ ˵꒱ა

395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4:15:04

>>393 그럼용, 전 오늘? 아니 어제 저녁도 계란 두개 구워서 간장계란밥 삭삭 잘 비벼먹었다고요 ^ ^)7 우하하
아이고~~!!! 안 그래도 고되게 일하시는데 영양제랑 밥 진짜 잘 챙겨드시고... ㅠ ㅠ 종합비타민도 좋은데 아르기닌이 저는 진짜 괜찮더라고요 아르기닌.. 추천합니다..

>>394 글쎄요 편지를 썼을까? 못 썼을까? 상대 친구는 퇴원했을까 어케됐을까 그것은 각자의 상상의 나래에 맡깁니다 ^ ^) 스즈네슨배임과 함께 먹는 단짠단짠 당고. 이건 솔직히 소스에 안 절여도 달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옆에 스즈네가 잇잔아 스즈네가 인간설탕이니까.

396 이즈미주 (WXNaCe/Ylc)

2024-07-20 (파란날) 04:19:45

간장계란밥.. 맛있죠.

사실 고되다고 하기엔 쉬는시간 제법 많은데도힘든걸 보면 일이랑 안맞나봐요(?)

397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25:45

>>395 스즈네 : 사쿠쨩~ 달콤한 거랑~ 짭짤한 거~ 뭐부터 먹을래애~? ໒꒰ྀི´ ˘ ` ꒱ྀིა 에~ 잠깐마안~ (당고를 꼬치에서 빼서 한알씩 찍어줌) 자~ 사쿠쨩부터~ 아~ (๑’ᗢ’๑)ฅ

398 하나요-마이 (EOeKg.q7PE)

2024-07-20 (파란날) 04:28:45

"구, 궁금할 수도 있지~?!"

갑자기 그런 것을 궁금해하는, 별난 하나요가 되는 것이 좋은가! 모든 것을 오픈하고 이토바야시 양의 마음을 똑바로 전하는 것이 좋은가!

이토바야시 양을 위해, 하나요는 전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부끄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옆머리를 매만지며 괜히 허둥허둥합니다.

"그러면, 잘 전해줄게~!"

편지 쓰느라 고생 많았어- 하고 해사하게 웃는 하나요.
마이 쨩네서 조금 더 놀고 싶지만, 다음 기회를 보기로 합니다. 이토바야시 양이 답장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까요.

마이 쨩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흔들 하는 하나요입니다.

❤️

"그걸로 괜찮아~?"
"괘, 괜찮아요.... 저는..."

마이의 답장에 수줍게 얼굴을 파묻은 이토바야시 양이 숨 막히는 소리를 냅니다. 그것을 하나요는 걱정스레 바라봅니다.

"아직 거절당한 것은 아니니까..... 친구부터, 시작이라고 하지요....."

이토바야시 양이 소중하게 마이의 답장을 접어 품에 안습니다.

"응, 나도 이토바야시 양을 응원할 테니까!"
"감사해요. 호리이 양. 그러면, 다음 편지도 부탁할게요?!"
"에~?!?"

또 나야?!?

// 마이 쨩네 방도 가보고 싶지만 너무 늘어지면 좋지 않으니까 끊었어!! 괜찮을까? 아무튼 즐거웠어!! ^-^

399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33:03

하나요주~ 안자구 머해용~

400 하나요주 (EOeKg.q7PE)

2024-07-20 (파란날) 04:34:07

깼어~~~~!!!~~~~!!! ㅠㅁㅠ

다시 자야지~~~... (주섬

401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38:51

아구 자다깼구나~~ ꒰ ՞ •͈ 𐃬 ꔷ͈ ՞꒱ 토닥토닥이야~ 얼른 다시 자자아~ 하나요주 이번엔 안 깨구 코코낸내~

402 사쿠라주 (hhJnXnuzMg)

2024-07-20 (파란날) 04:47:13

>>396 아이구~~!! 저번에 보니까 미카주께서 시차적응.. 이런 이야기 하시던데.. oO) 그런거까지 겹치면은 당연히 힘들 수 밖에요ㅠ ㅠ~~!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저 힘내라는 말밖엔 없지만요,,, 응원하고 잇답니다.... 얼른 맥모닝 사먹으러 가게 이즈미주를 놔줘라 회사자식😠😠🔨

>>397 하~,,, 방울소녀 너무 사랑쟁이라 이 사랑을 받아들이기가너무힘들다... 크으윽... 크으윽....... 우리 애가 이런 복에겨운 대접을 받아도 되는건지... 사쿠짱이래, 사쿠짱이래ㅠ ㅠ...

아이고 하나요주 깨셨구나~! 지금은 다시 주무시러 가셨겠죠 안 깨고 아침까지 푹 주무시길~!

403 스즈네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4:59:33

>>402 사쿠라 귀여운걸~ 많이 이뻐해줘야만~ (⸝⸝¯ᵕ¯⸝⸝) 선관이나 친해지기 전까지는 사쿠라 상~ 하고 살짝 예의 차려서 부르겠지만~

404 마시로주 (JEDx7sgNeE)

2024-07-20 (파란날) 09:01:43

다들 소원으로 뭘 빌었으려나..
막상 적으려니까 고민이 많이되네.. (:3c

405 츠키주 (wSdEPQ9HKc)

2024-07-20 (파란날) 09:29:02

마시로가 더 귀엽게해주세요 빌었음(?)

406 카나타 - 사쿠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9:56:53

"...후우."

무사히 그녀를 받아낸 것 같아 카나타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떨어지는 그녀를 받았을 때 느껴지는 무게감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느껴졌지만 그렇다고 받아내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보아하니 다친 곳도 없었기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입을 열었다.

"나도 받아본 적 없어. 똑같네. 그건."

아버지에게도 받아본 적이 없다는 그 말에 카나타는 피식 웃으면서 그렇게 대꾸했다. 이제 내려달라는 말이 나오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를 땅에 내려주었다. 이어 팔을 푼 그는 괜히 두 팔을 올려서 가볍게 턴 후에 다시 아래로 내렸다. 그녀를 받으면서 흐트러진 옷맵시를 다시 바로잡은 후, 그는 다시 방금 나무에서 떨어진 그녀를 바라봤다.

"...응. 집행부 맞아. 3학년인 호시노 카나타. 너는?"

그녀를 본 기억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지까지는 그도 알지 못했다. 자신을 선배라고 계속 부르는 것을 보면 1학년 혹은 2학년이겠지. 그렇게 추측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어 그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녀가 안고 있는 아기고양이에게 향했다. 아무런 말 없이 고양이를 바라보던 카나타는 오른손을 들어 그 고양이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다음에는 고양이가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면 무작정 올라가지 마. ...주변의 사람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하고 사다리가 있으면 사다리를 사용해."

그냥 나무 위에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안전해. 무덤덤한 목소리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시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갱신이야! 다들 안녕!

407 카나타주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2:54:23

벌써 오후가 되었네! 다들 좋은 하루 되길 바라!

408 츠키주 (wSdEPQ9HKc)

2024-07-20 (파란날) 13:39:36

(카나타주의 저녁을 몰레 다 먹고 둠칫둠칫

409 하나요주 (UwVZYhiEZA)

2024-07-20 (파란날) 14:01:39

1시에 저녁을 다 먹어?!?~?! ㅇㅁㅇ
시간을 거스르는 저녁 루팡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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