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673>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7화 :: 1001

◆vuOu.gABfo

2024-07-18 03:11:46 - 2024-07-21 01:49:10

0 ◆vuOu.gABfo (xGSBh57ONc)

2024-07-18 (거의 끝나감) 03:11:46


 「뭐야, 선생님은 바쁜데.」
 「애들링 깨야 돼.」


▶ 이전 스레 : >1597049538>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290>1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2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2:10:04

새집..

3 미카주 (.jcv7NJnqg)

2024-07-19 (불탄다..!) 02:10:28

>>히라무주 (전스레 995 아마)
아 히스테리아 짱좋지...
케이틀린드빌의 바이올린 커버버전이랑 2cellos 첼로 듀오 커버버전도 GOAT... 히라무가 락잘알이네 미카에게 전도해주면 반응 좋을것

어서와 캡틴. 좋은 저녁. 아 잠이 왜 안드는거야 큰일이네

4 미카주 (.jcv7NJnqg)

2024-07-19 (불탄다..!) 02:13:31

>>스즈네주
스즈네도 많은 걸 담고 있구나... 언젠가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

5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2:16:16

>>4 그럼요~ 스즈네는 바보지만~ 아무 생각도 안 하는 바보는 아니니까요~ ⸜( •ᴗ• )⸝ 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바보는 바보네~ 싶을 수도 있지~

6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2:18:02

이즈미 TMI 주세요! 우리 이즈미...
악력은 몇 나오나요?
남자 19~24 악력 평균이 한 44쯤이라 하던데.. 딱 그쯤일거 같은데요. 평균.

술은 잘 먹나요?
이즈미: (미성년자)(게다가 술도 구분할 수 있으니 먹을 일도 없다)
이즈미주: 만일 술을 살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잘 마실 것 같긴 한데 굳이..잘..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직업을 바꾼다면... 어울릴 것 같은 직업이 있나요?
학생 말고.. 어... 의외로... 버튜버 같은거 해도 잘할것 같은ㄷ(?)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7 히라무-이즈미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2:18:28

이즈미와 같이 들었던 얘기들 중에는, 특출난 감각을 가진 일원들이 그 대가 삼아 갖는 광증과 불행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히라무는 오싹한 이야기를 좋아하고 괴담을 찾아 헤매는지라 그런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들었다. 그래도.

"아, 싫다. 무서워, 이즈미상은 일찍 안 갈 거야."

히라무의 말끝은 억지로 이으려다 뚝뚝 끊겼다. 길게 늘인 밀가루 반죽 같다. 농담인 것도 알고 괴담인 것도 알지만 친구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야말로 진짜 무서운 일이다.

"금고를 따는 게 더 신기한데. 나중에 해볼래요?"

눈빛으로 문 못 열면 어때? 비밀번호만 알아내도 전설이지. 히라무는 제법 진심을 담아 말했다. 실험은 해보고 봐야지!

히라무를 위해 마련된 수고했어요 일당은 히라무가 따온 실질적인 찻잎 양에 어울리지 않게 정성이 가득 들어 있다. 무척 정교하게 빚어진 예쁜 다식, 꿀과 섞었다는 엷은 빛깔의 백차. 백차에서는 금방이라도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바람 같은 향이 난다. 히라무는 우선 차 향을 코 한가득 들이마시고,

"정말 좋다...이건 무슨 꽃 꿀이랑 섞은 거예요?"

한 모금 입에 머금었다. 노동 후에 즐기는 휴식시간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그간 흐르던 땀이 싹 날아가는 것 같다.

8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2:20:12

>>6 이즈미는 술보다 차가 잘 어울려~ 찻잎향 나는 남고생~ 최고~ (ฅ˙˘˙ฅ) 그러니까아 이즈미 나중에 버튜버 하는 거지~? 기대할게~ 와~

9 히라무주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2:23:26

>>3 커버버전은 모르는데 다 현악이네영 즉???고트의느낌이온다 히라무말고 히라무주의 운동중플리로 사용해보겟습니다
히라무 락잘알로 만들고싶은데 뒷사람이 락알못이라 자꾸 실패한다구영ㅋㅋㅋㅋㅋ나무위키나를도와줘...미카킁이랑 레코드샵 가고 싶네영 자꾸 요상한감성의 앨범커버 들고와서 이게 진짜 띵반이라고 오타쿠설명하는 히라무와 그만사라고 말리는 미카미카(과거진단참조)

>>6 버튜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아치스러운 버튜버가 될지도 몰라영 그럼 일단 히라무랑 히라무주 구독자 2는 따놓은 당상^^

10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2:27:15

버튜버 이즈미!

11 이즈미 - 히라무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2:27:23

"현대 과학이나 의학으로 설명을 들으면 제법.. 광증이 일어날 만도 했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그들은 그러지 못했지만 저는 광증이나 불행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를 이해하고.. 타인들에게도 이해시킬 수 있게 되었으니. 음.. 적당히 오래 살지 않을까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는 동떨어진 것 같다. 는 생각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야 인터넷같은 것의 발달로 모임같은 것에서 커뮤니티를 할수도 있으니 덜하지만..

"끼릭끼릭 돌리면 딱 맞아떨어지는 순간이 보이니까요?"
전통적 금고구나. 현대 비밀번호 금고는 잘 모를지도? 아니면 버튼 누른 횟수의 흔적같은게 보일지도 모른다?

"아. 차에는 1년에 한번 뜨는 숙성꿀이요. 잡화라고 봐도 되겠네요."
그렇게 설명하고는 이즈미도 입 안에 머금으려 합니다. 꿀의 단맛이 차의 향을 가리지 않고 입 안에서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차를 차갑게 만들어서 낸 터라 덥지 않게 되네요. 달콤하고 고소한 맛들이 다식과도 같이 어우러집니다.
좀 쉬다가 말차 만드는 것까지 하고 나서 일당과 샘플세트를 갖고 갈 수 있을지도요?

12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2:27:54

뭔가 버튜버나 연예인같은거 해도 대성할것 같은 기분이..?

13 히라무-이즈미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2:38:05

"이즈미상이 오래 살아주면 저야 좋죠. 저도 오래 살고 싶거든요."

히라무는 오래 살고 싶었다. 어디에서 오래 살지는 스스로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일단 오래 살면 언제든지 토키와라 밖으로 나갔다가도,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까.

영화에서 히라무도 몇 번 보았다. 금고에 귀를 갖다대고 다이얼을 돌리다 보면 찰칵 하는 때가 있고,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문을 당기면 금고가 열린다.

"헤에, 그럼 언제 해보는 걸로? 나 학교에서 금고 찾아 올게요. 어딘가 있을 거야."

열었다가 얌전히 다시 닫으면 별 일도 아니라...고 히라무는 생각하고 있었다.

시원한 차에 섞여 있는 달콤한 차는 숙성꿀. 여러 꽃송이에서 따온 종합 꿀이라지만, 그래도 1년에 한 번 나오는 훌륭한 물건이니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다.

"아, 참 사진 찍어야겠다."

히라무는 다과를 먹기 전에 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을 들었다.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모양새이니 꿀꺽하기 전에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

"진짜 맛있어요. 다식도. 냄새도 엄청 좋아, 부드러워요."

부드러운 냄새가 뭔가 싶지만 히라무가 맡기에 송화다식의 냄새는 그랬다. 휴식이 언제까지나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오늘 약속된 샘플 세트를 받아가려면 말차 가공 작업까지 해야 한다.

14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2:45:40

히라무야 맛난거 많이 먹고 나중에 배통통하게 돌아와야 한다~

15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2:49:59

(이종족 침략자로부터 간신히 승리를 거두고 돌아옴.)

>>12 어라, 이즈미가 그런 거 하는 모습은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어울려...?

16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2:51:32

>>15 코코짱을 부르지 못해서 아쉬운 이야기인가 혹은 게임 이야기인가

17 이즈미 - 히라무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2:51:36

"...다들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네요."
요절이나 그런 것은 안타깝다...일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어떤 것을 보고 있는 걸까요.. 이즈미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는지 알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보기좋게 실패하면 어떡하나요."
"그래도 해보는 데에 의의가 있으면.. 좀 재미있을지도요?"
라는 말을 하며 사진을 찍으려는 걸 기다려줍니다. 시원한 차에 달콤한 다식까지. 이즈미도 사진을 찍고는 한 모금 들이킵니다.

"저는... 이 다식이 강이 흐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강은 고요하고 잔잔하게 흐르는 것 같지만 그 흐름을 거스르기 쉽지 않으니. 라고 생각하는 이즈미입니다. 부드러우나 강력하지.

간식을 먹어치우고 여운을 남기며 말차를 가공하는 데까지 가면, 말차를 만드는게 보입니다. 기기로 가공하는 것도 있고, 손으로 가공하는 것도 있네요. 오늘은 손으로 가공하는 체험인 것도 있으니. 해보도록 합시다.덖어서 수분을 날리고 곱게 빻아서 가루로 만드는 거죠. 히라무가 따 온 차잎이 덖어지면서 쪼그라듭니다.

18 히라무주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2:52:06

보일링가재 보고 놀란 가슴 다과회로 치유된다...
마쨩이야말로 맛난거 많이 먹고 나중에 배통통하게는 안 돌아올 거잖아영 늘씬한 마이누나 생각해보니까 킹받네

19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2:53:54

>>16 전투보다 전후수습이 더 문제인 그분 맞아. 으으으으윽

20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2:55:27

미카주 잠 다 깨버렸겠다~ 큰일이네~ (o`ꇴ´o)

21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2:56:04

보일링가재 이야기 들었으면 가재파티 히라무에게도 챙겨줬을텐데..

미카주는.. 이겼다니 다행이네요(?)

22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2:56:45

고민이 있어요.

퇴근 후에 맥모닝을 먹고 첫지하철을 타고 갈 것이냐... 아니면 그냥 집으로 가서 자느냐..네요.

23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2:57:02

나는 그냥 잔다아~!

24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2:59:43

>>18 크킥킥 "살 안 찌는 체질" 설정을 공격표시로 소환

>>19 아아... 고생했어 슬레이어

>>22 먹어!

25 히라무-이즈미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3:02:27

"나도요."

오래 전에 만난 친구를 몇 년이 지나고 다시 만날 수 있다, 히라무는 그 말을 의심해본 적 없지만 한 가지만은 자꾸만 불안해졌다. 그 때 연세를 들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도 있듯이 만나지 못한 사람은 만나지 못한 대로 놓아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재밌지 않을까? 실험의 결과는 언제나 두 가지. 가설이 맞거나, 가설이 틀리거나. 어느 쪽이든 실험은 완료다. 이즈미의 말대로 시도해보는 것 자체에 의의가 있다.

"그럼. 나는 이즈미상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니까."

히라무는 태평하게 찻잔을 비웠다.

"맛이 잔잔하면서도 강인하게 흘러가니까?"

찻잔과 그릇은 깨끗해져 있다. 강이 흐른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목넘김이 부드러운 이유도 알 것 같다. 히라무는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인형처럼 고개를 끄덕거렸다.

"음음, 그럼 찻잎은 강물에 떠내려가는 나뭇잎이네. 환상의 조화로군."

오늘의 체험은 수제 말차 만들기. 히라무의 손에는 말차를 빻는 작은 절굿공이가 들렸다. 이걸로 덖은 찻잎을 빻아서 물을 부어 거품을 내면 토키와라산 명물 말차가 완성되는데...히라무도 말차를 출하 공정부터 빻아본 적은 없다. 일단 이즈미가 알려주는 대로 자근자근 밟듯이 공략해 본다.

"오오, 진짜 가루가 되고 있어. 냄새 좋다."

종지 안의 말차들은 말 그대로 가루가 되고 있다. 히라무는 속도가 붙을수록 인간 제분기로 진화하고 있는 것 같았다.

26 사쿠라주 (XBUbHgKNsQ)

2024-07-19 (불탄다..!) 03:03:15

(스스슥..) 다들 안 주무시고 이 시간까저 머하시는지 ㅇㅇ)

27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3:03:57

사쿠라주 안뇽~ 물론 노닥노닥 놀고 있지요~

28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3:06:20

사쿠라주 안녕~~

29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3:06:38

자지 않으면 출근을 미룰 수 있어.

30 히라무주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3:06:45

>>21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매점에서의 활약을 대신 기대하며...^^(?????)

맥모닝...도 좋지만 나도 그냥 잔다아~!

>>24 하 킹받아. .... . . ㅠㅠ 그치만 나...그런 마쨩의 한떨기 백합꽃인줄 알고 다가가보니 하양 고라니인 것 같은 면을 좋아하니까...

슬슬 저도 리 타 이 어 해야 할 것 같네영...하 일상 얼마 안 남은 거 같긴 한데ㅋㅋㅋㅋㅋ ㅠㅠ 이즈미주 올려주시면 자고 일어나서 이어드리겟슴당!!! 다들 잘 자영~~~~~~

자영.
우리 튼튼한 새벽반 여러분...ㅡㅡ

31 히라무주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3:07:22

>>29 ㅎㄴ 마이마이모드 되시지 말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이런마이같은대사를(마쨩:ㅠ

32 히라무주 (.UEy8m3up2)

2024-07-19 (불탄다..!) 03:08:58

아 이것만 올리고 진짜 리 타 이 어 해야지...꾸라주는 situplay>1597049538>957 보시고 피해입지 마시길...(이미보셧으면 스루해주셔도됨!!!!!!)

안 녕

33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3:09:14

히짱주도 잘자~~ ㅋㅋㅋㅋㅋ 표현 뭐야 ㅋㅋㅋㅋ 귀여워서 입꼬리 씰룩중인

>>31 😉

34 사쿠라주 (XBUbHgKNsQ)

2024-07-19 (불탄다..!) 03:09:47

스즈네주 마이주 반갑습니다 히라무주는 안녕히 주무셔용.., >:3 다들 내일은 휴일도 아닌디 일케 늦게 주무셔도 괜찮으신건지,,,

35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3:10:53

나가쿠모 미카즈키 TMI 주세요! 우리 나가쿠모 미카즈키...
절대 용납 못하는 것이 있나요?
"...선을 넘은 일방적인 행동."
"걱정인 건... 나도 조금 그런 인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시력은 몇 나오나요?
"좌안 1.8 우안 1.3... 시력 편차가 있지만 어설프게 교정할 필요는 없대."

춤은 잘 추나요?
"어지간한 건 한 번 보면 다 따라할 수 있긴 한데."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나가쿠모 미카즈키: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할머니가 매일 모아두시다 보니, 나도 두어 개는 챙겨두게 됐어. 유용하게 써먹은 경험도 몇 번 있고..."

180 캐릭터의 손의 특징은?
"......?" (미카즈키는 손을 내밀었다.)
(새하얗고 길다란, 거미같은 손이다.)
(이상할 정도로 차갑다.)
(흉물스러운 굳은살이 갑각 같다. 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두드러진다.)
(손가락 마디가 굵어 불거져나와 있다.)
(살이 기괴하게 말라붙어 손 근육 데피니션이 선명한 것이 오히려 꺼림칙하다.)
(그나마 제법 봐줄만한 주인의 얼굴과 달리, 참으로 흉물스러운 손아귀다.)

107 머리 감을 때 자연건조 vs 드라이
"겨울이나, 비오는 날에는 드라이. 화창한 여름날에는 자연건조로 괜찮다고 생각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꿇어."
나가쿠모 미카즈키: "꿇려봐."
"감당 되겠어?"

"가장 증오하는 사람과 강제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면?"
나가쿠모 미카즈키: "......" 미카즈키는 잠깐 생각했다.
"그냥 서로에게, 평소보다 약간, 아주 약간만 불쾌한 하루... 최대한 그 정도로 끝내려고 노력해야겠네."

"정신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나가쿠모 미카즈키: "......새삼스럽게?"
미카즈키는 머나먼 길을 절룩거리는 다리로 걸어온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6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3:12:34

>>26 >>30 나도 자고 싶어....... 👁️💦

37 이즈미 - 히라무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3:12:38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려나듯이..."
끝없이 흐르는 것처럼.. 이라고 생각하는 듯. 먼 곳을 봅니다. 산 아래쪽을 보는 걸까요.. 비단이 흐르는 것같은 강을 보고 있을까요... 시선을 어디에 두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건 조금 부담되는데요."
할 수 있지만 할 수 있다라는 타인의 시선은 아무리 이즈미라고 해도 조금 부담은 있을 수 있습니다. 환상의 조화같은 걸로도 좋죠. 그리고 이즈미는 히라무의 요리실력은 모르고 디저트 같은 것도 같이 만들어도 좋겠다는 말도 꺼내고 맙니다.. 가재 잡은 것으로 이것저것 만들었다는 말도 함께일까요?(feat. 나기사와 함께 만든 가재요리 사진들)

종지 안의 말차들이 가루가 되고 있지만. 덜 갈리는 듯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슬쩍 손을 대줍니다. 이걸 이렇게 좀 더 돌리면 밑에 순어있던 덜 갈린 부분이 드러난다.. 같은 말이네요.
이 말차는 종이에 포장해서 샘플 세트에 딸려가도록 하는 것이겠지요. 가루의 색만 하얬다면 종이에 포장된 가루약처럼 보였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요.

"샘플은... 원하는 걸 골라가는 것도 가능해요."
그러니까 이 제품과 이 제품의 샘플을 주세요. 도 가능한 거죠. 라고 설명해주려 합니다.
백차, 홍차, 녹차, 말차, 꽃차, 블렌딩 차...
그리고 일당은 집에 가서 확인해 보라면서 봉투에 담아줍니다.

//일당은...?

.dice 6 20. = 19
숫자+000엔. 6일 경우 6000엔.
20일 경우 20000엔.

38 사쿠라주 (XBUbHgKNsQ)

2024-07-19 (불탄다..!) 03:14:07

>>32 아니;;;;;; 이런귀한답변이올라온줄도몰르구,,,
지식인 제목은 그냥 드립이엇지만 히라무랑 이런 대화 나누고 싶으니까 진짜 올려버린 걸로 할게요 ^_^ㅋㅋ(사쿠라흑역사1스택적립) 답변자가 히라무란걸 알게 된 날... 문제의 글은 소리소문도없이사라지고마는데,
ㅋㅌㅋㅋㅋㅋㅋ그러먼.. 그렇게 정리해서 관계란에 삭 올려놓도록 하겟읍니다... 세상에.. 힘빠지면 업어주기까지 한다니 이렇게ㅠ스윗할수가없다.. 좋은선관감사하빈다 안녕히 줌셔용,,

39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3:14:45

자는 분들은 잘자요.

일당이 1만9천엔이라니. 부럽다(?)

자라는 분들이 많군요...(납득)

40 사쿠라주 (XBUbHgKNsQ)

2024-07-19 (불탄다..!) 03:14:45

아니 일당 높아
저도일시켜주세요

41 마이주 (ZCVWBYNPFY)

2024-07-19 (불탄다..!) 03:16:18

사쿠라 ai
완전청량여름왈가닥걸이잖아

42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3:18:01

>>34 괜찮아~ 나는 매일 휴일인 몸~ 엣헴~

43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3:23:40

>>35 미카미카 고봉밥 진단 우마이~! 특히 손 묘사~ 넘 섬세하고 이쁘다~ 손 자세히 볼 기회 생기면 해주고 싶은 대사 생각났어~ 메모해둘래~ 히히~ ૮꒰ྀི ⸝⸝´٥ ˋ⸝⸝ ꒱ྀིა 꿇려봐.도 박력넘쳐~ 고2라기엔 넘 남성미 뿜뿜이야~ 꺄~ ૮꒰ྀི >⸝⸝⸝< ꒱ྀིა

44 사쿠라주 (XBUbHgKNsQ)

2024-07-19 (불탄다..!) 03:25:50

>>35-36 꿇어 하니까 꿇려봐... 라고요?,,, 이게.. 오등학교 2학년 남자애에게서 나올 수 잇는 상남자력인가 오타쿠적인 연구가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마는(아무말입니다무시하세요) 제엔장... 불면은 괴롭죠.,, 그치만 지금 잠들지않으면 내일 일정이 난리가나요 ,

>>41 들 켯 다........... 이렇게 빨리보실줄은....🙄

>>42 (질투의누아르하트,,,,)

45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3:26:16

>>39 아무리 엔자이라지만 이정도 액수면 이야기가 다른데

>>41 나도 보여줘라!
위키에 올려뒀으려나?

>>42 지금 돌아가는 일상에서도 가능성 있는걸. 응, 갑자기 기대되기 시작했어.
아. 박력인가. 쓰면서 하하 우리아들내미 성깔이 좀 드럽군 하고만 생각했는데.

46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3:26:35

저는 이제 좀있으면 퇴근이니까 그런거죠...는 다음주부터는 이시간엔 못봐요.

47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3:28:47

키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이게청춘이지

>>44 그냥 우리아들내미 성깔이 드러운 거라고 생각해. 마치 쿠죠 죠타로 in 2024
이미 글렀어. 지금 자면 더 난리나...... (이미 일어나서 포기하고 바알 패고 있음.)

48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3:29:05

이즈미주 시차적응 잘되길 빌게...

49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3:30:28

>>44 후후~ 사쿠라주의 까만하트 귀엽구나아~ 쓰담쓰담 해주겠다아~ ( ⑉¯ ꇴ ¯⑉ )

>>45 와~ 가능성 겟! 할수 있게 힘낼게~ 마침 또 손이라~ 의욕이 솟는다아~ (∩˃ω˂∩) 사실 박력과 성깔은 한끗차이인데~ 절제하지 못하고 표출하면 성깔이고 아니면 박력이라고 생각해~ 미카미카는 매우 절제된 형태로 보여주니까~ 완전 상남자 박력이야~

50 이즈미주 (5DGIS4lFWc)

2024-07-19 (불탄다..!) 03:31:39

진단을 하나 할까...
이 닦고 해야지..

51 스즈네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3:33:39

흠~ 진단 하나 더~ 맛만 볼까~?

52 미카주 (GrmVPeg7C6)

2024-07-19 (불탄다..!) 03:49:54

>>49 오는 내내 잡고 있었고 말이지... 그리고 음 음 으음 설득당한다아아아앗...!!

>>50 오..! (착석)

>>51 스즈네 진단이 나오는 거야? 아니면 미카 진단을 하나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