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7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001

린주

2024-07-16 00:21:20 - 2024-08-08 01:06:29

0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21:20

'홀로 피어있는 그대에게 한줄기의 따스함을'
'외로이 빛나는 그대에게 한송이의 피안화를'

※이 스레는 영웅서가2의 파생 스레입니다
※ 영웅서가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1 알렌
>>2 마츠시타 린

512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29:13

알렌(새내기): 비싼돈으로 유학까지 왔으니까 이젠 진짜 공부밖에 없어.

약 8개월 뒤

알렌: 여긴 어디..?(주차장에서 기상)(아무말)

513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0:31:22

흔한 새내기의 일상jpg.

514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32:21

>>511 저도 한 때 카티야가 다른 특별반이랑 만나는걸 꿈꾼적 있지만...(눈물)


아..아니에요! 오해입니다! 그냥 린한테 선배로 불린다니 신선한 기분이라... (필사적인 변명)(아무말)

515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33:57

>>512-513 (2학년 되서야 겨우 놀기와 공부에 밸런스를 찾은 알렌)

516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0:36:56

>>514 ㅋㅋㅋㅋㅋㅋ
현재 린이 선배라는 말을 쓸 일이 없을것 같긴해요 ㅎㅎㅎ
현대au에서는 두 사람의 위치나 관계같은게 여러모로 바뀌어서 재밌어. 나시네가 알렌에게 챙겨지거나 또 수줍어하며 대하는 것도

>>515 흔한 헌내기의 일상jpg

517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37:55

의무교육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아무말)

518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0:40:57

나시네는 삼촌과 아버지랑 다툼이 수면 위에 올라오고 안전을 위해 한국에 급하게 왔을것 같아

사실 삼촌이 정통성을 위해서 사촌이랑 린이 친했다는 말도 있고 현대au에 만약 사촌이 남자라면 일본은 사촌간 결혼이 합법이니까...이 미친 넘이면 둘을 약혼시키는걸 추진하려 했을법도 하다 싶었음
아마 이걸피해서 오빠나 아빠가 명분있는 약혼처를 따로 찾는 동안 왔을지도

519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42:59

>>518 현실au에서도 정치적인 문제가...(눈물)

520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43:51

사촌간 결혼을 피해 도망...(떨림)

521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0:43:55

진지한걸 좋아하는편이다보니 가볍게 풀어야하는뎁 또()

현대에유면 학교 축제에서 머리띠같은거 쓰고 돌아다닐수도 있겠다

522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0:46:57

>>520 그리고 학교 선배랑 눈이 맞은...

여기 알렌은 왜인지 아마 나시네가 약혼 얘기하고나서 서로 친구이기만?한지 생각해볼것 같아요()

523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50:54

>>522 처음엔 인정해 버리면 그 동안 챙겨준게 나시네 꼬시려던거 같아서 부정하지만 계속 린의 약혼 사실을 생각하다가 끝끝네 자신한테 '쓰래기 같은 자식...' 하면서 인정할거 같네요.(웃음)

524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0:54:28

>>523

여기서는 그냥 선배 좋아해요라고 어느날 편지로 고백(+숨겨진 사정)을 지르는 나시네를 보고 싶어졌어

525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0:55:42

>>524 우와... 완전 로맨스 웹툰...(기립박수)

526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1:01:56

>>524 머리로는 '내가 나시네한테 무슨 도움이 되지?' '나는 곧 러시아로 돌아가야하잖아?'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엔 어쩌게?'

라며 고민만 늘어나지만 몸은 멋대로 나시네에게 달려가는 알렌...(망상)

527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1:02:22

내용...대강 오래전부터 좋아했고, 이러한 사정으로 말을 못했지만 곧 한국에서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미련하고 실례라는걸 알지만...하고 뒷말 지워졌다가. 잘 지내세요로 마무리되는

528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1:05:10

>>526 알렌이 항상 마음에 솔직하고 지금 이 순간에 후회없이 행동하려는거 넘 좋아요

뒤 돌아보며 멍하게 있다가 이 순간은 나시네도 알렌에게 달려갈것 같은

529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1:05:37

저 곧 10분에 잘게여

530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1:06:37

답레는 만약 있음 낼 할것같구...
암튼 천천히 편할때 써주세요

531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1:10:22

>>528 현실au의 알렌도 결국 알렌인것이죠.(끄덕)

내일은 꼭 답레 하겠습니다...(눈물)

532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01:12:43

(토닥토닥)굿나잇 입니다
낼봐여

533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01:14:42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534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2:52:33

졸린 토요일 밤이에요,,낼 일정도 있고 오늘은 한 시전에 잘것같아요

535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2:54:45

이런걸 만들어봤음

현실au의 알렌은 지금 알렌보다 많이 행복해보여요.
나시네는...음,,,가족이 다 살아있으니 린보단 행복할지도

536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2:55:23

https://picrew.me/share?cd=3lUL4NA6qe

537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23:00:40

안녕하세요 린주~

>>535 미소지어주는 린이 너무나 귀여워요!(함박웃음)

어렸을적 사람죽어나가는 뒷골목이 아닌 고아원에서 자라서 장학금타고 기숙사에서 살다가 유학까지 거친 나름 엘리트 알렌이라...

물론 고아라고 차별도 많이 당했지만 그 정도에 알렌의 멘탈은 기스도 안납니다.(웃음)

538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04:59

반성해라 22세기

>>537 과거 얘기듣는데 알렌은 별스럽지 않게 웃는데 나시네만 8ㅡ8할 것 같아 ㅋㅋㅋ큐
전 사실 현대에유 나시네쨩의 갭이 본편과 크다보니 적응이 안될때가 있어여()

539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05:14

안녕입니다~

540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23:10:44

>>538 귀여워라...(쓰다담)

사실 대학 들어오기 전에는 꽤나 강박적이고 약간 염세적인 면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한국의 대학 생활을 맛본뒤 지나칠 정도로 여유가 생겨버렸습니다.(웃음)

541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18:38

갑자기 본편 린과 에유 나시네 중 어느쪽이 더 귀여운지 물어보고 싶어졌어(님아

술과 술이 보우하는 머학생 생활이란()
나시네는 일본에서 파워 보수적인 환경에서 살다 한국의 무법천지?에 던져진 기분아닐까

542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19:21

알렌 주량에 잠시 사람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오죠쨩

543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23:22:36

>>541 에... 둘다 귀여워 죽겠지만 린이 좀 더 귀여운거 같아요. 맨날 이용하겠다, 이용하겠다 말했으면서 막상 진짜 죽으러간다니 엉엉 울러주는거 어떻게 참습니까! (아무말)

>>542 그저 평범한 러시아인일뿐...(웃음)

544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25:35

와 답변 고민 안했어 헨타이(뭔

545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27:44

하...사실 그, 거울게이트때 호감도가 롤러코스터타다가 너무 제대로 배신안하겠다 얘기해서 반등해버린 효과로

546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23:28:33

>>544 어..어째서..!(뻔뻔)(아무말)

547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32:08

전 사실 알렌주 처음봤을때 청순가련형이나 뭔가 올곧은? 타입을 좋아할것 같았는데 연플하고 몇 달 동안 첫인?상이 와장창 깨지고 있어여 ㅋㅋㅋㅋㅋㅋ

548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33:56

저는 원래도 성장형노력파 쥔공타입을 좋아하긴했지만

>>543 알렌주는 살짝 반전인(ㅋㅋㅋㅋ)

549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23:38:42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 여린 갭을 가진 캐릭터가 취향인지라...(부끄러움)

550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43:38

>>549(뽀다담
린이 은근 허당이긴하죠...()

전 이미 바티칸때부터 너무 많은걸 얘기해와서 부끄러움이란게 좀 없어져버린것 같기도

551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23:49:24

린은 이 두가지가 다 해당된답니다~ (두터운 가식 뒤에 숨겨진 여린 마음, 복수를 향한 다짐이 흔들리면서 계속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모습에 응원하게되는 알렌주)

552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51:18

이거 좀 뜬금 없는데. 사실 전에 알렌주가 잘 자요 아가씨 드립쳤을때 내가 영상을 안봐서 에에~ 뭐 이정도야 했는데, 실제로 보니 항마력이 메말라가네여. 그래도 알렌이면 킹받아도 좋지 않을까 심한 고뇌를 좀 했던...

린은 그래도 뭔가 능글맞은 대처를 할것 같은데 나시네는 항마력이 펌블날것 같아

553 알렌주 (QVQTOMdKYc)

2024-07-27 (파란날) 23:54:10

>>552 거기서 부끄러워 하시면 오히려 알렌은 속으로 더 신나서 계속할텐데...(웃음)

알렌: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뻔뻔)(아무말)

554 린주 (lnN0q297SQ)

2024-07-27 (파란날) 23:56:25

>>551 나 여태 알렌이 좋은 이유 많이 말했었던거 기억나죠? 히히...
주인공 타입이긴 한데 거기에서 살짝 비뚤어진 면모 있는거 그럼에도 노력하는걸 좋아한다고(...)

555 알렌주 (ueq7J1KExo)

2024-07-28 (내일 월요일) 00:01:19

>>554 헤헤...(기쁨)(쑥쓰러움)

556 린주 (BcpqouLi/U)

2024-07-28 (내일 월요일) 00:01:40

>>553 ㅋㅋㅋㅋㅋㅋ
나시네는 이불 덮어쓰고 잘테니까 그만해주세요 >ㅁ< 이럴것 같은데
린은 음...
.dice 1 2. = 2 1.푼다 2.안푼다

557 린주 (BcpqouLi/U)

2024-07-28 (내일 월요일) 00:02:40

좋아 다음 기회에()

558 알렌주 (ueq7J1KExo)

2024-07-28 (내일 월요일) 00:06:50

>>556 (아쉽)(다음을 기약)

알렌: 처음부터 잘생각이 없었군요, 오늘밤은 저와 함께 춤을 추는거에요.(아무말)

559 린주 (BcpqouLi/U)

2024-07-28 (내일 월요일) 00:09:59

린도 첨엔 뾰루퉁하게 ㅍㅅㅍ...이러고 있을것 같은데 더 심해지면 장난을 칠지도 몰?라
그 장난이 음...알렌주 침몰할까바 얘기못하겠네여

560 알렌주 (ueq7J1KExo)

2024-07-28 (내일 월요일) 00:13:05

>>559 (떨림)(기대?)(아무말)

561 린주 (BcpqouLi/U)

2024-07-28 (내일 월요일) 00:15:04

딱히 뭐가 있는건 아닌데 암튼()

>>558(뽀다담 나시네가 부끄러우니 그만해주셔요 하고 진심으로 곤란해하는 아가씨 포즈를 해야지만 그만둘 생각이라도 할것 같애...후배 놀리는데 진심인 센빠이

562 린주 (BcpqouLi/U)

2024-07-28 (내일 월요일) 00:18:22

>>560 한숨쉬다 "여기 누우면 바리른 대로 가만히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집사."
라고 비켜누워 생긴 침재 옆자리를 슬쩍 가리키며 옆으로 누워서 살짝 웃을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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