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21:20
'홀로 피어있는 그대에게 한줄기의 따스함을'
'외로이 빛나는 그대에게 한송이의 피안화를'
※이 스레는 영웅서가2의 파생 스레입니다
※ 영웅서가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1 알렌
>>2 마츠시타 린
186
린주
(pR9XY1NrIc)
2024-07-19 (불탄다..!) 23:42:18
누나쪽은 청초하고 여려보이지만 부드럽게 강한 느낌 생각했어 감수성이 여려서 쉽게 감동받거나 슬퍼하지만 부조리에는 언제나 올곧게 대처하는
어릴땐 >>185처럼 유약함이 더 드러나는 것도 귀여울것 같아
동생쪽 설정은 린(집착과 인내)+알렌(매운맛)인게 거의 오타쿠 블루투스 연결된 급인것 같구
187
린주
(pR9XY1NrIc)
2024-07-19 (불탄다..!) 23:43:39
알렌(독기)인데
그만 어휘력이 잠시 상실된 나머지
188
알렌주
(AVvQJ68ghE)
2024-07-19 (불탄다..!) 23:45:18
>>186 그렇네요!
쉽게 울지만 울어도 절대 불의는 모른척 하지 않고 지켜야할 것을 두고 도망가지않는 올곧은 아이일거 같아요!(감탄)
189
린주
(pR9XY1NrIc)
2024-07-19 (불탄다..!) 23:47:52
situplay>1597049383>929
(숨기)
유하주는 잠시라도 올것같으니까 B가 나을것 같애
사실 재미는 겸사겸사 애들 미래모습도 보는 A가 더 있을것 같지만...
190
알렌주
(AVvQJ68ghE)
2024-07-19 (불탄다..!) 23:48:34
>>187 적이 되었을때 가장 무서워질 아이...(떨림)
191
알렌주
(AVvQJ68ghE)
2024-07-19 (불탄다..!) 23:49:43
>>189 둘 다 너무 좋은데...(고민)
192
린주
(pR9XY1NrIc)
2024-07-19 (불탄다..!) 23:50:18
>>188 진짜 쌍둥이 애기들 그림그려오고 싶어🥲 일욜에 일상하면서 그려야지(???:작업하던 마츠리연성은...?)
첫째는 아들/딸 상관없이 전형적으로 조숙한 도련님/아가씨 스탈으로 생각했어. 막내는 잘 모르겠구
193
알렌주
(AVvQJ68ghE)
2024-07-19 (불탄다..!) 23:56:20
>>192 어느날 알렌이 자고있는 쌍둥이에게 레몬즙을 먹이는 장난을 쳤다.
신 맛에 그 자리에서 몸부림치며 일어난 쌍둥이, 둘째는 '아빠 미워...'라고 울며 알렌에게 대미지를 입혔지만 셋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날이 지나고 알렌이 셋째를 볼 때 마다 셋째는 레몬을 들고 있었고 일주일에 4번 꼴로 자고있는 부부방에 들어와 알렌에게 레몬을 먹이려 했으며 약 2달 가까지 셋째의 이러한 행동은 계속되었기에 끝끝네 알렌은 두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아무말)
194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00:07
그리고 다시 아내의 어이없어하는 눈빛에 마상을 입었다. 묘하게 흥미로워하는 것 같은데 그녀의 처녀적 모습을 떠올려보면 보면 기분탓은 아닐거다. 막 100일이 지나 방긋방긋 웃는 막내를 끌어안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스치는 씁쓸한 밤이다
195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02:00
>>194 흔한 영웅부부 가족의 일상 (아무말)
196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03:48
>>193 성격차이 보여서 넘넘 귀여움...굳이 장난친 알렌도 귀엽고 ㅋㅋㅋㅠ
린이 셋째에게 한소리하긴 할것 같은, 애기 고개숙이고 뚱해있을것 같아서 귀여워
197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08:03
셋째: 알았으니까 레몬 드세요.
알렌: ...(무릎 꿇은채 래몬까는중)(아무말)
198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08:43
>>190 웃긴점
린이 볼때 가끔 쟤는 누굴닮아서 저러나 그럴것같음(본인닮음) 사실 알고 있어서 가끔 떨떠름해할것 같애(ㅋㅋㅋ
199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12:02
왜 알렝이는 결혼하고나서도 동네북인...
200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12:31
>>198 알렌: 글쌔요? 그치만 귀여운걸요. (일부로 존댓말을 쓰며)(아무말)
201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15:12
>>199 가장의 위엄같은건 진즉 버려버린지 오래...(웃음)
아마 아이들은 바깥에서 알렌이 어떻게 보이는지 상상도 못할겁니다.
202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16:04
>>200 ...장난기가 더 심해졌어
잠시 나시네 씨는 아주 옛날, 남편이 자신의 눈도 못 마주치던 시절을 떠올립니다(뭔)
알면서 그러시는건가요?하고 손가락으로 약하게 볼콕 한번할것 같음
203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19:23
>>202 알렌: 아앗! 오해입니다 린 씨!(나시네를 보며 히죽이며)(아무말)
204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19:29
>>201 반대로 린은 밖이나 안이나 아이들이 보기엔 큰 차이 없을지도🤔 좀 더 부드럽긴하겠지만 명문가 어머니들 그렇듯 살짝 엄격할것같고
린이 가장 큰 모습의 낙차를 보여주는건 언제나 알렌일것 같아요
205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22:42
>>203 살짝 뾰루퉁한 표정 짓다가 알렌 어깨에 고개 기대면서 (셋째이름)에게 아버지는 사실 레몬을 좋아한다고 말해야겠어요. 라고 장난스레 속삭일것 같아
206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25:11
>>204 언제나 품격있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지만 알렌 앞에서는 마음을 놓고 있어주니 정말 기쁜걸요.(히죽히죽)
207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25:35
>>205 역시 알렌은 린을 이길 수 없나...(웃음)
208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28:25
situplay>1597049383>930 (급격히 올라가는 부끄러움)(아무말)
209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31:42
우아하거나 미묘하게 교태롭거나 혹은 여유롭거나 지금 린이 표방하거나 드러내는 모습에서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알렌에게만 보이는 모습의 대표격이라면 메이드 일상에서 당황하는거라던지 빼빼로데이에서 뾰루퉁하던거나 신년일상에서 수줍어 하는거라든가 등등등...
>>207 메이드 일상때처럼 중요할?땐?? 알렌이 이길거야😏
210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33:33
>>209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귀여운 것들이라 웃음이 멎질 않아요...(다시 떠올리니 행복)
211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34:00
네코미미 일상도 왠지 린이 질것같구
>>208 히히히...강산이는 애기들이랑 잘 놀것 같아서 속으로 특별반 중 놀러오는 삼촌?떠올릴때면 강산이가 많이 떠올라
212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35:49
알렌: (토고를 보며) 얘들아 저 삼촌 돈 많으니까 가서 용돈달라고 해봐.(일부러 다 들리게 소근거리며)(아무말)
213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36:39
토고...안줄것같아
저때도 린하고 하리보 내기할것 같아
또 린이 지겠지()
214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37:59
>>212 그래도 확실히 잘 놀긴할것 같아 ㅋㅋㅋ 지금시점에서도 린하고 많이 친하기도 하고 알렌하고도 사이 나아졌으니까:D
215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39:17
>>213-214 (아이들을 역으로 구슬려서 아이들이 알렌에게 용돈을 뜯어가게 만드는 토고)(아무말)
216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41:59
>>213 (마작하는데 사람없다고 얼떨결에 같이 끼어서 하리보를 헌납하는 알렌)(아무말)
217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42:02
여선이랑 유하도 잘 놀아줄것 같고
218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00:44:22
>>215-216 진짜 넘넘 귀엽다...o<-<
>>210 앞으로 더 귀엽고 좋을 일만 남았으니까!
저 이제 자러갈게요 잘 자 즐거웠어(뽀다담
219
알렌주
(bvrzKBbLJc)
2024-07-20 (파란날) 00:45:1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20
린주
(tuO/JuqanQ)
2024-07-20 (파란날) 22:50:13
드디어 일주일일과가 끝났습니다o<-<
이제 마음껏 연성할수 있어
221
알렌주
(hr42t4asoQ)
2024-07-20 (파란날) 23:54:41
아임홈
222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0:55
님은집
223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1:07
연성가져왔어
224
알렌주
(7xNIH6jhaE)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4:40
안녕하세요 린주~
>>223 ..!(두근두근)
225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5:30
짠
이제 이 정도 연성은 그냥 올려도 된다 히히
226
알렌주
(7xNIH6jhaE)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8:14
>>225 린 웃고있는게 너무 예뻐요...(감동)
227
알렌주
(7xNIH6jhaE)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8:47
저렇게... 린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걸 보고싶었어요...(눈물)
228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1:18
내가 여태껏 린이 환히 편하게 웃는 모습을 그려본적이 없더라구,,,
229
알렌주
(7xNIH6jhaE)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1:57
(린 유타카 입고 웃고 있는 모습에 눈을 못때는 알렌주)
230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2:23
(시선회피하기)
알렌의 바램이기도 하고 알렌 앞에서 그 나이대 소녀처럼 웃는 거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어
231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3:35
사실 유카타에 (린주가)슬픈전설이 있어
알렌은 무조건 파도패턴유카타<에 꽂혀서(이유없음...) 오늘 밤에 계속 자료찾아다님
232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4:55
>>229 히히
너무 좋아해줘서 매우 뿌듯한
233
알렌주
(7xNIH6jhaE)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6:12
>>231 청량한 느낌이 잘어울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그랜절)
그래도 역시 붉은 꽃무늬 유타카를 입은 린이 제 시선을 놔주질 않네요.(웃응ㅅ)
234
알렌주
(7xNIH6jhaE)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9:26
아 오타...(아무말)
>>232 진짜 린 웃는 모습 보니까 너무 행복한거 있죠...
235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0:54
그만큼 좋으시다는 거져
236
린주
(bQaUZnwL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4:45
저도 알렌 그릴때 너무 생각한 느낌대로 잘 그려져서 행복했어여(님아
>>233-234 맞아 ㅋㅋㅠ 무조건 청.량!이었어
너무 묵직해서도 그렇다고 화려해서도 안댄다<이랬음()
뭔가 그만큼 린이 안웃었나 되돌아보게 되는...
안ㅇ 알렌앞에선 나름 유치하게굴었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