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38>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6화 :: 1001

◆vuOu.gABfo

2024-07-15 00:00:47 - 2024-07-19 02:06:44

0 ◆vuOu.gABfo (ax8S3DCGCk)

2024-07-15 (모두 수고..) 00:00:47


 「미라이 쨩, 미안한데 오늘만 카구라(神楽) 대타 들어가 줄 수 있어?」
 「으······ 나중에 아이스크림 사 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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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563 타에미주 (G.tZWl0ojA)

2024-07-17 (水) 18:39:19

모르지만 대단하다!ˎ₍•ʚ•₎ˏ
미카주도 좋은 저녁이야~

오늘은 꼭 일상을 돌려야···(ฅ •᷄ ɞ•᷅)ฅ

564 이즈미주 (uUnMLXK8jQ)

2024-07-17 (水) 18:45:54

잠깐 한화를 응원했을 때 이상하게 14연패하다가 하.. 지쳤어.. 요즘잘나가는팀이 어디지.. 두산인가.. 응원해야지.. 했을 때 갑자기 두산이 한화한테 져서 연패를 끊어줬어요(?)

헉 아무데도 응원안해! 같은 생각이 굳어졌고..
오래되었지만 인상이 깊었어요

565 ◆vuOu.gABfo (3M/CdgdrLk)

2024-07-17 (水) 18:45:58

나도... 야구 같은 거 몰라... 야구가 뭐야? 나는 그런 거 안 봐..... (부글부글)

566 타에미주 (G.tZWl0ojA)

2024-07-17 (水) 18:51:42

야구는 야구방망이라는 도구로 한 팀이 다른 팀을 두들겨패는 경기야!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쓰러뜨린 MVP의 방망이를 스와터라고 불렀대!(๑•̀ɞ•́๑)✧

567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19:14:57

캡틴은 속칭 꼴데 팬..(메모

568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19:16:00

그러니 낮잠 잤는데 꿈에서

왜인지는 머르겠지만 미카가 "난 기타리스트 고수가 될거야!"하면서 기타 레슨을 받으러 가는 꿈을 꿨어오

569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19:34:08

기타 고수가 되는 미카

570 타에미주 (G.tZWl0ojA)

2024-07-17 (水) 19:37:29

뜌땨이?₍•ʚ•₎

571 하나요-마이 (3bkPl6B.Dg)

2024-07-17 (水) 19:53:41

"응! 나, 아르바이트도 시작했으니까~"

하나요의 눈에 마이는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이 빤히 보입니다. 그 모습이 귀엽게도 보여서 입가를 가리고 후후, 웃습니다. 막상 마이와 같이 먹으러 갈 때가 되면, 그리고 마이가 선택을 어려워한다면 하나요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추천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잠깐 기다린 것뿐이니까 괜찮았어~"

미안하게 생각 말라며 손을 내젓습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가정집에서 흔들리는 풍경의 소리, 그늘에 앉아 쉬는 고양이 같이 여름의 정취를 느끼는 것이 즐거웠다고 하나요는 생각했습니다. 리모콘을 건네받은 하나요는 고마워- 말한 뒤에 22도로 온도를 맞춥니다. 아무래도 너무 추우면, 마이도 하나요도 감기걸리기 쉬울 것입니다.

A4종이에 펜으로 글씨를 적는 마이를, 응원하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마이가 종이에서 하나요로 눈의 화제를 옮겨오자, 조금 당황한 듯합니다.

-나?

소리없이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고 입을 뻐끔거립니다.

"에... 마이 쨩, 혹시 편지 쓰기가 어려워?"

입가를 가리고 슬금슬금 마이의 곁으로 옵니다.

"뭐랄까, 도와달라는 듯이 보여도 마이 쨩에게 온 편지인걸~ 하나요는 도와줄 수가 없는걸~??"

미안한 듯 곤란한 듯한 표정을 합니다. 으음- 소리를 내며 검지손가락을 턱끝에 대고서 고민합니다.

"하나요, 이토바야시 양에게 마이 쨩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 건 아니니까, 소개라도 간단하게 하면 좋을 것 같고~
그 외엔 마이 쨩의 기분이나 느낌을 전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예쁜 눈웃음을 보입니다.

572 하나요주 (3bkPl6B.Dg)

2024-07-17 (水) 19:54:52

바베큐 먹는다~~!!!~!!! ^ㅁ^ 저녁 맛있게 먹어어ㅓ~~~~

573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19:56:20

만족해서 쥬금)

574 하나요주 (3bkPl6B.Dg)

2024-07-17 (水) 19:58:51

살아나~~~!!!!~~~!!!

575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20:00:55

살아나려면 짱 긔여운 하나요 썰이 필요합니다..(?)

576 마시로주 (9LZBi6oVFY)

2024-07-17 (水) 20:14:23

갱신 >:3!!!!!! 다들 저녁 맛있게 먹우라구
그러고보니 우리도 마니또 같은 거 하면 재밌을텐데
방학이라 물건을 어디 넣어둬야 할 지가 애매한가 (:3c

577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0:32:10

갱신이야! 다들 안녕!!

578 ◆vuOu.gABfo (3M/CdgdrLk)

2024-07-17 (水) 20:36:19

>>576 마니또 비슷한 건 준비 중이기는 해 ヾ(≧▽≦*)o 그냥 마니또는 식상해할까 봐 조금 바꿀 계획이기는 한데...
물론 마니또 그 자체를 따로 할 수도 있어! 어차피 집행부 일 봐야 하니까 학교는 자주 나오지 않을까...?

579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20:37:59

어서와 카나타주~

580 마시로주 (9LZBi6oVFY)

2024-07-17 (水) 20:39:06

>>578 헉 준비중이야~!!!!!!!? (와방신남

카나타주 안녕! 츠키주도 안녕^.^!!!

581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20:41:44

안냥 마시로주(쓰담

582 이즈미주 (uUnMLXK8jQ)

2024-07-17 (水) 20:44:48

잠깐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이에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할까..

583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20:45:36

(이즈미 일상에 착삭

584 ◆vuOu.gABfo (3M/CdgdrLk)

2024-07-17 (水) 20:47:23

최초 구상은 야미나베 비슷한 거였는데 한여름 배경에 나베는 좀 아니다 싶어서. 계절감이 중요하잖아...?
그래서... 어둠빙수라든지...
먹거리 하니까 나가시소멘 관련된 이벤트도 하고 싶네 (●'◡'●)

585 이즈미주 (uUnMLXK8jQ)

2024-07-17 (水) 20:53:10

야미빙수라니 무섭다..!

586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0:56:38

츠키주도 캡틴도 마시로주도 이즈미주도 다들 안녕!!

587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20:56:40

어듐의 빙수..

츠키는 팥빵을 들고올게(?

588 이즈미주 (uUnMLXK8jQ)

2024-07-17 (水) 21:15:26

어둠의 빙수... 가장 무난한 건 일본배경이면 시럽이려나..

589 마이 - 하나요 (4ldV5EOQZc)

2024-07-17 (水) 21:21:17

"아- 맞아 카나타네 카페에서 한다고 들었어."

고개를 끄덕이며 며칠 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이. 길을 가고 있는데, 카나타가 골든을 산책중이여서 만나서 이야기를 잠깐 했다- 정도의 이야기지만, 남에게서 자신의 이야기가 들려왔다는 것을 신경쓰는 친구들도 있었으니까.

리모콘을 넘겨주고, 온도를 조절 한 것을 본 마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 더 우렁차게 소리를 내는 에어컨을 잠시 멍하게 바라보았다. 예전에 저 에어컨 작동을 안 해서 며칠 고생했었지. 이번 여름은 잘 버텨주길 바라며 잠시 눈을 감고 합장하여 기도를 올린다. 누구에게? 아마.. 에어컨의 신님...?

"그렇구나, 역시 하나짱이야."

편지 쓰기 어렵냐는 질문에 어떻게 알았냐는 듯 눈을 크게 뜨다가 다시 고개를 끄덕이고, 잠자코 하나요가 하는 말을 들었다. 왼 쪽에는 이토바야시 카렌이 써준 편지지를 펼쳐두고, 오른쪽에는 다시 빈 A4용지를 둔다. 자기소개나, 기분...

"으음-"

펜을 잡은 마이는 편지를 이어 쓴다. 하나요에게 의지만 있다면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런다 해도 제지하지 않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미야마 마이입니다.

저는 이토바야시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어쩌면 얼굴을 보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부끄러움이 많다고 들어서, 답변은 편지로 쓸게요!

저는 미야마 마이입니다.

쿠레비호 근처 캠핑장에 살아요.

저는 숲을 산책하거나, 친구들과 놀거나, 이런 저런 동식물을 보고 잡는 것을 잘 해요.

여자아이인 것이 어째서 괜찮은지 물어보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자 친구들도 많아요.

편지를 써 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편지 받는 것을 좋아해요.
다음 연락이 직접 만나서 일어날지, 아니면 편지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590 ◆vuOu.gABfo (3M/CdgdrLk)

2024-07-17 (水) 21:36:44

>>여자아이인 것이 어째서 괜찮은지 물어보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자 친구들도 많아요.<<

카렌쨩 이 문장 잘못 해석하면 기절할듯

591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1:37:31

마이 백합하렘의 일원이 되는거야

592 이즈미주 (uUnMLXK8jQ)

2024-07-17 (水) 21:38:39

마이의 백합하렘...

593 갤러리 (ㄹㅇ인사안해주셔도됨 곧갈사람임 ㅠㅠㅠㅠ) (ccep.HCIxY)

2024-07-17 (水) 21:39:14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노바행
오늘은 진짜 관전만 하려고 했는데 (사유:일^^^^^^^^) 진짜마이편지너무웃겨서참겟다 맹꽁아그게무슨소리니-!!!!!

여러분 미리 굿나잇 어차피 지금도 밤이니깐영 목요일엔 나 정말(플래그 분쇄)
참 미카킁 독백도 잘 봣서영 아니야 마츠다 넌 틀렷어 프로에 데뷔만 해봐라 스카우터고 관객이고 모두 포수의 이름을 기억하느니...^^

594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1:40:20

내가 고백한 사람이 여자친구가 많은 것에 대해서... (어?)

595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1:40:49

싫어! 인사할래! 어서 오고 잘 가! 히라무주!

596 이름 없음 (ccep.HCIxY)

2024-07-17 (水) 21:40:54

아 정말 이것만 말하고 가야지...마니또 야미나베 나가시소멘 얘기 나오는것만 들어도 침이줄줄흐르네영 추잡한반응 죄송하지만 ㄹㅇ인걸,,,맛있겠네영

597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1:41:53

이즈미주 히라무주 카나타주 안녕~

598 ◆vuOu.gABfo (3M/CdgdrLk)

2024-07-17 (水) 21:42:01

>>596 후후 아리기또

599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1:42:40

>>593 처음 편지 전해줄 때 <러브레터> 라고 한 적 없잖아! 하나짱 잘못이지롱🥰

600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21:46:00

하렘왕 마이

그녀가 죽기 전 애인수는 70억명이 있었다고...(날조

601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1:46:43

이미 종교의 영역이잖아!!!!!!

602 츠키주 (o5o2aWAsC6)

2024-07-17 (水) 21:50:19

마이교에 아직도 가입 안 하셨다고요?(?)

603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1:52:17

요즘 우리 어장은 마이교가 유행이구나....(?)

604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1:56:08

보세요. 이게 마이님이 사랑하고 아껴주던 골든이랍니다.
우리 골든은 마이님의 손에 닿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라고 우기기)

605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1:57:26

마이님.... 저에게도 눈길 손길을 주세요.....

606 이즈미주 (uUnMLXK8jQ)

2024-07-17 (水) 21:59:14

흠. 나는 마이교는 입단하지 않겠다..!

원래 입단하지 않은 사람에게 제일 큰 관심을 주는 게 바로 교단이라는 거야(농담)

607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2:00:23

>>606 이즈미주 요즘은 마이교에 입단하지 않으면 은행 못 쓴다더라

608 이즈미주 (uUnMLXK8jQ)

2024-07-17 (水) 22:09:19

부정한다... 부정해..!

609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2:18:10

(팝그작작)

610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2:52:35

보아하니 오늘은 코하네주가 오기 힘든 모양이네!
그렇다면 좀 더 느긋하게 뒹굴거려볼까!

611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3:00:40

>>610 (이불 덮어주기)

612 카나타주 (ZRKcR5YbJA)

2024-07-17 (水) 23:04:10

ㅋㅋㅋㅋㅋ 으앙! 아직 안 잘거야!

613 마이주 (4ldV5EOQZc)

2024-07-17 (水) 23:05:32

>>612 쉿. 조용 나의 아기고양이. 뒹굴뒹굴은 침대 위에서도 할 수 있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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