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11>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5화 :: 1001

◆vuOu.gABfo

2024-07-14 00:39:32 - 2024-07-15 23:21:53

0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9:32


 「국물은 이걸로 낼 거야. 『맥시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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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3:50

코코주 안녕~ 그리고 잘자~

츳키주는··· 개복치구나···(𐐫ㆍ𐐃)

697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3:55

헤헤 그리구 다들 신경써줘서 고마워... 그래도 이미 일상 두개나 굴리고 있으니깐~ ;3 크으윽 내일도 쉬는날이었더라면 좋았을텐 데 . . .

698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6:32

>>688 아헐 대를 이어서 물려 내려온 유서깊은 파미레스였군영??? 저 생각나는 게 있는데 히라무 부모님이 파미레스 오랜 단골인 거...아직 여기 완전 토박이이신지는 안 정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히라무가 토박이거든영 그래서 두분은 아마 외조부모 때쯤 정착하셨을 듯...엄빠 추억의 가게라 자주 델꼬다녀서 히라무도 자주 가는 거면 좋겠네영

699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7:29

>>690 ^ ^ 무슨일이잇엇나? 모르겟당

700 이즈미 - 카나타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7:33

"정말 화가 났다면 기민하게 알아차렸을 거에요."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째서? 까지는 물어봐야 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많은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겠죠.

"생각만 하다가는 늦어버릴 수 있죠."
"맞아요."
행운은 앞은 잡을 게 많지만 뒤는 잡을 게 없다니까.. 그런 것도 같은 이치겠죠. 라고 생각하다가 카나타가 이제 가볼 것이라는 말을 하자.

"저는 앉아서 쿠키를 먹으면서 최초 발견자인 것처럼 해야겠네요."
"맛있게 먹으면서요."
최초 발견자가 아닌 건 아니니까 사실을 말한 거지만. 가겠다면 손을 흔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즈미는 자리에 가볍게 앉았습니다. 나중에 카페에 들러서 마실거리를 마시는 것도 좋겠지요...

//뭔가 막레 분위기네요.. 막레를 주셔도, 막레로 받아도 좋을 거 같아요.

701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0:08

>>698 아 참 그래서...히라무 부모님이 그집 아들하나딸하나있더라 하고 알고계신 정도 좋은 것 같아영 둘 사이 접점은 아니지만 이거에서 더 심화시키신다거나 해도 저는 완전 오케이임

702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1:20

음. 그럼 저걸로 막레를 하면 될 것 같아!
와..뭔가 깊은 맛이 있는 전 학생회장님이다!! 일상 재밌었어! 이즈미주!

703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2:39

코코주 잘가!

>>693 좋다니 다행!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였으니까 이즈미랑 나기사가 어릴때부터 자주 어울려다녔다거나 소꿉친구였다거나 이런 관계도 가능할거 같은데~
이즈미주는 어때애

>>694 단골이니까 극진히 모시겟슴돠
나기사네 가족들도 가끔씩 타에미네 료칸에 놀러갔을거 같기도 하고!

704 아마네 - 코코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5:46

"도쿄.. 가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세계를 돌아다녀 보고 싶어."

"그게 꿈이라서."

조금 수줍은듯 웃으면서 머리칼을 뒤로 쓸어넘겼다. 반사적인 물음에, 순박하게도 곧이 곧대로 대답하고 마는 것이었다. 언젠가 비행기 기장이 된다면, 그래서 비행기를 몰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한번도 타보지 못한 비행기란것에 끌렸다. 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응, 괜찮아. 나도 놀릴 만큼 놀렸고."

쿡쿡거리면서 웃다가 제 손 위에 양손이 올려지며, 절 하듯 사죄하자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 라며 간결하게 덧붙였다. 장난엔 장난으로 대응했을 뿐이고. 그렇지? 그러다가, 곧이어 그녀가 무언가를 집자 조금 움찔한다.

"..."

"메뚜기네. 응, 그런거...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겠지."

놀라 두 눈 크게 뜨고서는 한참 쳐다보다, 간신히 입을 떼었다. 휴,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바퀴벌레라던지, 돈벌레나... 날아다니는 류 였으면 자신도 엉덩방아를 찧었을지 모른다. 그러면서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비적비적 흘린 식은땀을 닦았고.

"이렇게 갑자기 얼굴 앞에 들이민다던지. 그런것도 주의하는게 좋겠어, 헨나 양."

"깜짝.. 놀라버리니까..."

제 가슴에 손을 얹고서는, 애써서 웃었지만, 조금 얼굴이 굳어져 있었다.

705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6:21

>>698 >>701 리뉴얼도 한번 했겠지만 아무튼 대를 이은 식당인 거시다
좋다 좋다 단골은 언제나 환영이지
여기서 뭔가 더 추가해도 좋을거 같은데 생각나는게 없군!

706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7:30

>>703
어릴 때 자주 어울려다녔다 그거 괜찮을 거 같아요.
근데 어릴 때에는 좀 신경질적인 면이 있었을 거에요. 그래도 괜찮다면요..!
교토쪽 병원 상담목적으로 왔다갔다 할 때 나기사도 파미레스 일로 바쁜 부모님 대신 맡겨져서 같이 놀러가는 것처럼 갔다왔다.. 같은 것도 괜찮지 않으려나요?

>>702 카나타주도 수고하셨어요

707 나가쿠모 미카즈키 - 천렵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7:32

>>0 마지막 날인가... 미카즈키는 통발을 확인했다. 글쎄, 그냥저냥 도움이 되었으려나. 통발을 너무 오래 놓는 것도 민폐니, 오늘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한다.

.dice 0 24. = 4

708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8:30

2점 2점 4점이니 딱코 8점이려나. 아슬아슬했네.

709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9:08

Q.바다는 요리 잘 하나요?

710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19:36

8점 달성 축하해! 미카주!

711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0:58

>>705 아싸 감사합니다 열심히 매상을 올려드리겠다...히라무 한번 거기 크림소다에 꽂혀서 자리 하나 전세 내고 시험기간 내내 산 적 있을듯...이런녀석이지만 잘 부탁드려영 나기사 일 도와드리면 서빙도 하고 그러나영?? 주방에 있으면 못 마주쳤을 텐데 서빙하면 얼굴 기억할 것 같아서 나중에 만나면 어 파미레스 그분 하고 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가타영

712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2:01

>>708 아슬아슬해따 ㅋㅋㅋㅋㅋㅋ 라무네 2개 굿이에영 하이파이브~~~

713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2:10

카나타주는 정말 상냥하네. 고마워.

714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2:31

>>710 >>712 (말 나온 김에 복복복복복복)

715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3:02

라무네 2개 굿...!

716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3:41

>>715 (이즈미주도 복복복.)

717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3:55

>>706 허억 신경질적이었구나
나기사는 어렸을때도 차분하고 조용한 쪽이었으니까 이즈미한테 굳이 귀찮게 굴진 않았을거 같지마안(물론 당빠 괜찮다는 뜻)
오 좋아좋아 그런 느낌 좋다

718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5:46

...상냥한가? 잘 모르겠네!
그래도 좋은 평가는 고마워!

719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5:54

미카미카주 8점 축하해~~~(복복복) 크윽 나도 첫날 안빼먹었으면... 8점일수 잇엇을텐데....(아쉬움)

720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6:59

괜찮아! 라무네는 또 다음에도 얻을 수 있을거야!

근데 정말로 라무네로 뭘하는건지 모르겠네.
이거 나중에 페어제 이벤트 같은 거 혹시라도 있으면 그때 우선권 같은건가? 아니면 다이스 돌릴 수 있는 기회같은건가?

721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8:12

미카주 축하해~~~
나도 천렵 막차 타볼까아

>>709 잘하는 편
뿌주부님이나 램지급은 아니지만...(응?)

>>711 잘부탁드립니다 고객님 ^^7
서빙도 자주 함!

722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8:54

>>719 앗, 선수를 채였어. 분해. (맞복복복) 그래도 캡틴이 라무네에 목매는 상황 같은 건 만들기 싫다고 했으니, 기회가 더 있거나 라무네가 그렇게 모자라거나 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

723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9:05

>>721 지금 돌려서 0이 뜨거나 4점 이상을 받으면 라무네를 두 개 혹은 하나를 얻을 수 있어! 도전해보는거야!

724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9:20

즈미이주 카나카나주 일상 수고했어~
맛있어 맛있어~

>>703 헉, 섭섭하지 않을 대접을!(𐐫ㆍ𐐃)
어느정도 크기가 있다보니 액티비티 거리들도 있으니까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거야~
는 사실 원초적 인싸이신 조부모님들의 입김이 들어갔기에···
게이트볼에 혈안인 할무니할부지들은 절대 막을수 없서···

725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9:44

>>717
광과민성 발작같이 발작하는 그런 거는 아니지만 자극이 동시에 겹치듯 같이 몰려오면 쉽게 피곤해지고.. 그러니까 상담 전에는 쌓이니까 신경질적이 되는 느낌? 상담 하는 동안, 상담 후에는 비교적 편하니까 같이 놀러가는 것처럼 노는 것도 가능해지는?

약간 옆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정감을 느끼니까 괜찮긴 할거에요(?)

726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0:01

>>720 라무네는..
맛있데

727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0:06

>>721 혹시 몰라, 황소개구리가 뜰지. 짧은 글이라도 괜찮은 것 같으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나기사랑도 친해져보고 싶은데, 마땅한 접점이 없어 안타깝네. (선관을 하려니 할아버지 찬스는 너무 많이 썼고...)

728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0:58

와아~ 미카카도 라무네 두개 달성~ˎ₍•ʚ•₎ˏ
쩐다~

729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1:20

>>721 조아영 그정도 느낌이면 딱 좋을듯!!! 나중도 괜찮으니깐 또 생각나는 게 있으시면 언제든 말해주쉐이~~~~나기사는 손님 기억 할려나영??

나기사...황소개구리 포획 가즈아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히라무주

730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1:59

>>722 ㅋㅋㅋㅋㅋ 미카미카주는.. 상냥하군아.... 헤헤 마자~~~ 나도 한개정도는 신경 안쓴다구 ;3 어쩔수업지.. 첫날 눈치보다가 일때문에 못써버렷으니깐.... 챙겨줘서 고마워~~(쓰담쓰담)

731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2:37

>>719 헉, 그런 일이···!(ฅ •᷄ ɞ•᷅)ฅ
쓰담쓰담!
그래도 하나라도 건졌다면···!

732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5:53

>>720 어쩌면 스토리와 관계 있을지도용!!! 없다고 큰일나진 않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이 너낌
소원을 이루는 데 희생되는 제물 아닐지?(????)

733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6:57

소원을 이루는데 쓰는 제물인가~~ 그것도 은근 그럴듯하네 ;3

734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9:13

>>724 나기사도 료칸에서만큼은 신?나게 놀겠군!
선관은 이쯤 하면 충분하겠지!

>>725 그렇구나~ 나기사는 얌전하니까 가만히 있어줬겠지이
그럼 집안끼리 아는 사이+소꿉친구로 선관 마무리할까!

>>727 흐흐 한번 시도해봐야지
선관은 굳이 없어도 되니까!

>>729 좋아 좋아 의외로 손님 기억은 잘 하는편!
선관 고마워어~~

735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2:04

>>733 라무네를 많이 딸수록 소원이 이뤄질 확률이 높아진다든지...라무네를 어디다 부어야 한다든지...(???) ㅇㄴ 이런것밖에 생각 안나네영 라무네의 진정한 "힘" 그것이알고싶다

>>734 서로 마주치고 어! 하는 거 보고 싶네영 ㅋㅋㅋㅋㅋㅋ 일상에서 봐영 두근두근 저야말로 쏘땡쓰!!!!!

736 凶夢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2:26

네 탓이야.
아무렴 네 탓이지.
재미도 없고. 딱히 붙임성도 없고. 어떻게 노력은 해보는데 그냥 이상할 뿐이고.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어보이고 맞는 척해 보이려는 것 같고. 그런 주제에 욕심은 많아. 그 욕심을 채우려고 이것도 타협하고, 저것도 참아넘기고, 그것도 포기하고, 그래놓고 결국 하는 것이라곤 같이 시간 보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그런, 평범한 보통의 행복이라느니, 뭐라느니 하는 고리타분한 소리뿐이지. 마음 기댈 곳? 너 대체 몇 년도에서 온 사람이니? 웃기지도 않아.
그런 너에게 네 몫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지.
네 잔치에 있을 것이라고는 흙먼지뿐이고, 네가 가는 길 앞에 놓인 것이라고는 풀 한 포기 없는 황무지뿐이야. 너는 그게 잘 어울리는 아이라구. 아니라고 발버둥쳐봐. 네가 맞이할 결론은 하나밖에 없을 테니까.

나가쿠모 미카즈키는 머리를 싸쥐고 일어났다.

또 그 꿈이다.

"......"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미카즈키는 두 손을 들어올려, 머리카락을 되는 대로 우악스레 움켜잡고 머리를 싸쥔다.

탈라신은 진작에 할아버지가 치웠고, 꾸준히 받아온 치료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눈을 감으면 여전히 그 사람들의 얼굴이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이젠 어떤 노래를 들어도 그 아이와 함께 듣던 그 노래들보다 나은 노래를 찾을 수 없지만, 이제 두 번 다시는 그 아이와 같이 노래를 들을 수 없다.

돌이킬 수 없이 망가져버려, 도저히 이것을 고칠 수 있다는 가망은 보이지 않는다.

혼자서는 고칠 수 없다.

그러나 망가진 자신 따위를 돌아봐줄 이는 그 누구도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악몽에 시달리다가 때아닌 새벽에 깨어 머리카락을 싸쥐고는,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비관하는 것뿐.

살아갈 힘을 잃고, 그저 살아지는 삶.

오오바 요조가 되다 만 이 어리석은 소년의 여름에 칠해질 파란색이라고는, 검푸른 음울한 비탄뿐이다. 다른 색깔들은 진작에 다 빼앗기고, 소년의 팔레트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그 색깔뿐이었으니까.

737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4:18

미카 확실히 과거에 누가 있었군?????? 토키와라로 오는 과정에서 헤어진 걸까영 아버지랑 의절한 것도 연관이 있으려나...미카킁의 실연(미카주:이라고안했는데요;) 어장 끝나기 전에는 풀어주시리란 믿음이 있읍니다 저의 믿음을 저버리지 말아주십시영

738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5:24

>>734 이정도면 될 거 같아요
집안끼리 아는 사이+소꿉친구..

739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5:36

소원을 이루는 힘...
그걸 정말로 써도 좋은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는군! 이거! (물론 그렇다는 보장 없음)

아니. 그 와중에 대체 얼마나 가스라이팅을 당한거야...미카는..(흐릿)

740 나기사 - 천렵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5:51

>>0

“귀찮네에···.”

여름 축제 집행부가 환경 미화까지 도맡는다니···. 게다가 생태계 파괴종까지 잡으라니···. 나기사는 평소대로의 말버릇(「귀찮아···」)을 웅얼거리며, 강바닥에 통발을 담가두었다. 그 뒤론··· 저만치서 딴짓을 하고 오는 거다.

.dice 0 24. = 2

741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7:01

에잉~ 까비 아깝숑
미카 독백 무슨일이야~ 미카는 꼭 토키와라에서 힐링 해야함!!

>>738 오케
선관 땡큐땡큐~~

742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7:02

N o o o o o o ooo

미국가재 맛있으니까영 나기사는 보일링 씨푸드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743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7:29

아아 이건 정말로 아깝다...!! 미국가재 네이놈!

744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7:34

..아아...아아아..나기사주... 아직 안 끝났어!
웹박수에 소원을 넣으면 라무네가 최소 1개는 지급이 돼!

혹시라도 못 봐서 소원을 안 넣은 이들은 소원 넣고 라무네 1개라도 가져가자!

745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8:33

그거 22일까지지 않아? 꽤 여유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거랑 이어지는 독백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거 쓰고 넣으려구.

746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9:17

응! 하지만 확인 못한 이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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