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11>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5화 :: 1001

◆vuOu.gABfo

2024-07-14 00:39:32 - 2024-07-15 23:21:53

0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9:32


 「국물은 이걸로 낼 거야. 『맥시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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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645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주...ㅋㅋㅋㅋㅋㅋ

646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4:07

타에미로 써먹을 수 있는 접점이라면···₍⁻ʚ⁻₎
- 먹는걸 좋아한다! 특히 단것!
- 귀여운걸 좋아한다! 뭐든 안가린다! 돌도 주우러 다니고 등신대 조각도 업어간다!
적법하게 구입한다거나 또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라면!
보물찾기하다 딴길로 빠지는 애!
- 휴먼, 쉬어가십시오. 원숭이도 당신의 휴식을 뭐라하지 않습니다.
료칸에서 자주봐요?
- 두유노 에쓰에말? 븨츄바?
그들은 우리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647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5:37

방울이주 츳키주 안녕~ฅ₍⁻ʚ⁻₎

미카카주야~ 쓰담쓰담~(っ•ɞ•)っ

648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6:58

진급했다! 캡틴 시트 확인해줘서 고마워

>>628 혐관 좋지
그럼 소꿉친구?였다가 틀어진 거려나
나기사가 연애편지 귀찮다고 안읽씹 -> 아마네가 설교 -> 넌 왜 어릴때부터 내 말에 자꾸 사사건건 딴지를 거냐 하는 뉘앙스의 말을 나기사가 해서 둘이 크게 다퉜다
이런 흐름으로?
나도 씽크빅이 부족해서 떠오르는게 별로 없네
아마네주가 제안해준건 맛있지만!

649 이즈미 - 카나타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8:54

"의외는 아니고.. 그냥 나는 고민이나 그런 걸 잘 말하는 타입은 아니어서..?"
제대로 된 상담실에서도 시간 좀 걸렸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메리카라는 것에 아메리카도 있고.. 잉글랜드도..가능하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국내로 가려면 염색이랑 렌즈는 써야 할 것 같다는 게 조금 걸리긴 해서요?"
법조계...에서 이즈미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같은 거 고민 조금 해볼 만한 거였을까요.

"그냥 쪄서 먹어도 되지만.. 가재 파티라면 마라롱샤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아. 찌는 것도 있는데 마라롱샤도 하고 싶다. 그거였군요.

찍어서 보내준다는 말에 화면을 보는데..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가 폅니다.

"이런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괜찮다고. 찍어서 보내주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하려 합니다. 마라롱샤 파티가 벌어진다! 를 시행할수도 있다는 걸까.

650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9:46

다시 한번 어서와, 나기사주. 잘 부탁해.

651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0:10

모두 안녀엉~ 나기사주도 정식으루 안녕이야~ ໒꒰ྀི´ ˘ ` ꒱ྀིა

652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0:58

>>648 헤헤 맛있다고 해주니까 고마운걸~ 그러면 으음, 어렸을때부터 친구였지만 하나하나 사소한것까지 전부 안맞다가 연애편지 사건으로 크게 다퉈서, 이제는 보기만 해도 흥칫칫거리는 악우같은 느낌이려나~ 여기서 조금 더 양념이 들어가서 살짝 더 매콤해졌으면 좋을것같은데...

맞아맞아, 나기사는 하고싶은게 없다고 했지? 완전히 진심인건 아무것도 없었을까~? 공부라던지, 운동이라던지, 취미라던지~

653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1:18

나기사주 정식으로 어서와~~ 안뇽안뇽이야~~~

654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2:38

정식으로 어서와요 나기사주

655 카나타 - 이즈미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4:24

"...아무래도 좋아. 일단 물어보고 답해주면 답해주는 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그런 것을 일일히 계산해서 살 생각 없어. 그 부분을 확실하게 하면서 카나타는 가만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그는 가만히 고개를 내려서 자신이 들고 있는 박스를 바라봤다. 아직 조금 남아있는 쿠키. 하나 정도는 내가 더 먹어도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스트로베리 쿠키를 집어서 주머니에 은근슬쩍 챙겼다. 그래도 조금 찔리기는 한지, 그의 손놀림은 상당히 빨랐다.

"...먹을래? 블루베리"

아직 하나 남았어. 그렇게 말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즈미를 공범으로 만들려는 속셈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애초에 여기에 공범이 있을지도 알 수 없었지만.

"...꼭 해야 하는 문제야? 그냥 안하고 부딪치면 안돼? ...부딪치고 되면 되는거고, 아니면 아닌 거잖아."

아닌가. 내가 너무 단순한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딱히 해야할 것 같냐고 물으면 카나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고작 그런 문제보다는 얼마나 일을 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그는 생각했기에.

"...알았어."

이어 찍어서 보내달라는 느낌의 말이 나오자 그는 화면을 캡처했다. 그리고 라인을 이용해 그에게 방금 찍은 사진 데이터를 보냈다. 글씨가 혹시라도 안 보일까 걱정했는지 사진은 어느 정도 확대가 된 상태였다. 그렇게 전송을 마친 후, 그는 주머니 속에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이어 그는 뿌듯한 표정을 유지하면서 이즈미에게 말했다.

"요리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656 갤러리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4:27

나기사주 환영환영~~!~!!!~! 어서와영~~~~
이즈미쿤의 마라롱샤는 성공하길 바라며...^^

657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4:56

>>644 루이는 딱히 말썽 안피우고 댕냥이랑 잘 어울렸을듯!
그럼 단골 선관으로 할래~
원플원은 못참지

>>646 귀여운 타에미... 단건 아니지만 파미레스 단골 할래...?

658 갤러리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7:11

아맞다 스즈네주 천렵레스 봐쓰영 낚시질 해준것만으로 왕감사이다 같이 물고기 바베큐나 해영 은어 맛있대 !!!!

659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7:47

>>656 ㅋㅋㅋㅋㅋㅋㅋ 히라무주.. 엇재서 갤러리가 된거야...(복복복)

660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8:24

밍나 환영해줘서 아리가또우

>>652 마라맛 혐관 나도 좋아하지만!!
나기사는 그렇게까지 누구를 심하게 싫어하진 않을거 같아서 아쉽네에
으음 그나마 요리하는 거에 진심이지 않을까
식당 물려받을 생각도 하고있으니

661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8:52

>>657 오케이! 그러면 일단 그렇게만 잡고 혹시나 이야기가 더 필요하면 그때 자세히 잡아보자!

situplay>1597049290>953

덧붙여서 이건 카나타의 카페에 왔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고양이 3마리와 강아지 3마리!

662 갤러리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9:29

>>659 이름 대신 직함을 달았을뿐 ^^ 고롱고롱
일상하기엔 애매한 시간...관전하며 일이나 하려구영 미룬지 3일차...그러나 오늘부로 4일차 찍게될 예정 여러분은 마음껏 어장을 즐기시면 된다 그것이 곧 방청객의 컨텐츠임을

663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9:33

>>660 그렇구나~ 그러면 어쩔 수 없지 ;3 그러면 위에서 말한대로 흥칫칫 악우 정도로 마무리할래~? 더 덧붙이고 싶은거 있으면 나는 좋아!

664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0:43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복복해서 스파게티로 만들어주기) 그렇구나~ 아쉽네, 히라무랑도 놀아보고 싶었는데~~~~

좋아, 그러면 말 나온김에 느긋하게 일상 구해볼까~ ;3 편하게 놀고 싶은 사람 있으면 쇽쇽 찔러조~

665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0:49

(히라무주로 롤백시키기(?

666 이즈미 - 카나타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1:33

"물어보게 되었으니까 대답..일까요?"
가볍게 말을 하다가 먹을래? 라는 말에. 사양 않고 라는 말로 받으려 합니다.

"...하지만 바꿀래요?"
좋아하는 것을 두 개 먹는 것도 좋지만 하나씩 도 좋은 게 아닐까. 싶어서 한번 제의만 해봅니다.

"..."
일본의 보수성을 생각해보면... 아예 무시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그것도 법조계라면. 그래도 카나타의 말을 듣고는.. 그런 관점도 있긴 하네. 같은 말을 합니다.
어차피 공부는 잘하니까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쪽으로 가겠다면 선택지는 있다 정도? 그리고 받은 메세지를 저장하고는 대충 읽어봅니다. 셋. 둘. 셋. 셋... 이라는 의미모를 말을 잠깐 중얼거리네요.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도 된다니 다행이네요."
이즈미는 요리를 레시피를 따르는데.. 대충 완성도가 좋으면 그거에 따른 걸 넣어보기도 하니까요...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667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1:39

아앗..히라무주였어?! 어서 와! 안녕!

>>664 지금 시간대에 새로 일상을 구하긴 힘들 것 같네. 내일 출근..슬프다...(털썩)

668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2:08

>>658 히라무주 어째서 갤러리가 됐어~~ ʕ˶´• ᴥ •`˶ʔ 맞워~ 같이 물놀이하구 은어 냠냠 했을거야~ 합동레스 나두 재밌었어~

669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2:26

롤백롤백.

이즈미랑 나기사 선관도 재미있을 거 같은데 생각은 안나는게한이에요... 내 머리가 돌아가야해

670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3:12

>>661 너무 기엽따
암튼 선관 고마워~

>>663 그러자 그러자
아마네주도 선관 해줘서 고마워

671 스파게티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3:27

>>664 후...저두영 얼른 니상 오토바이 뺏어타고 싶다...불순한 동기

>>665 ㄹㄹㄹㄹㄹㄹㄹ

672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4:44

>>667 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다음번에 시간 맞을때 놀면 되니깐 ;3 내일 출근.. 화이팅이야...(복복복)

>>670 응, 앞으로 잘 부탁해~!!!! 나야말로 고맙다구 ;3 (뽁실!)

>>6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 귀여움과 보케력이 상당하군아......(잡아먹기)

673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4:55

이즈미주가 실험하신 것도 봤는데 황소개구리 ㄹㅇ 황금개구리인듯....24분의 1 확률이 이렇게 낮은 거였다니

~실험실~
.dice 0 24. = 15
.dice 0 24. = 22
.dice 0 24. = 3
.dice 0 24. = 22
.dice 0 24. = 8
.dice 0 24. = 22
.dice 0 24. = 0

674 카나타 - 이즈미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5:04

"바꿔? 알았어."

이어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트로베리 쿠키를 그에게 넘겼다. 그리고 그가 블루베리를 준다면 아마 그것을 받았을 것이다. 물론 당장 먹진 않고 바로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겠지만. 한편 자신이 보내준 화면을 바라보면서 셋.둘.셋.셋이라는 말을 중얼거리는 것을 바라보며 카나타는 고개를 갸웃했다. 뭐지? 암호인가? 하지만 굳이 묻지 않으며 카나타는 그저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나. 말재주는 별로 안 좋지만, 딱히 벽은 안 만들어."

과묵하고 무덤덤하게 말을 하지만,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상당히 좋아했기에 카나타는 혹시나 자신에 대한 오해가 있으면 풀고 싶다는 듯, 이야기를 하면서도 오른손 손바닥을 펼쳐서 자신의 가슴을 툭툭 쳤다. 정말로 그렇다는 것을 어필하려는 것처럼.

"그러니까 언제라도 말해!"

자신은 상관없다는 듯, 아니. 더 나아가 괜찮다는 듯, 그는 평소와는 다르게 목소리 끝 부분에 살짝 힘을 주었다. 그리고 또 다시 침묵을 지키더니 그는 고개를 아래로 살짝 숙였다. 그리고 시선을 회피하면서 말을 이었다.

"...화낸 거 아니야. 방금 것은. ...그냥... 조금 목소리를 키운 거야."

675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6:14

>>673 그렇군 히라무주가 황소개구리여써!

676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6:17

>>673 뜨긴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단적 성공,,,

나기사주...저 막 접점이 생각나진 않는데 히라무와 가족친지를 파미레스 단골로 만들고 싶읍니다 파미레스는 언제 오픈했나영

677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7:31

>>669 흠흠 이즈미네 집안이 지역 유지라고 했으니까
나기사네 부모님이 토키와라에 정착하는걸 도왔다거나 하는 관계는 어떠려나아
정확히는 나기사네 외조부모님이 니시키리와 연이 있어서 부모님을 도와줬다는 식으로?

678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7:44

진 진 나기사주 안녕~~~
리얼함이 배가되었구나!ฅ₍⁻ʚ⁻₎

>>657 네~ฅ₍⁻ʚ⁻₎
말썽꾸러기 동생들을 잠재우고 시큰둥한 동생들도 관심을 돌리게 하는데에는 파미레스만한게 없지~
달지 않아도 맛있는게 많은걸!

히라무주스파게티가 된 갤러리 안녕~(ฅ • ɞ•)ฅ

679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8:23

>>675 ? ?? ?? ?? ??? ??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이 이게그렇게되나??? 헐 사실 황소개구리는 다른 어딘가에 있는게아니라 나자신의내면에실재해있었음을...철학적
마치 파랑새이야기 같군영

아마네주랑 일상하실 다른 분 없으시면...저 좋긴한뎅 제가 12시에서 1시쯤 갈거같아서ㅠ 넘 짧을듯해서 쪼까 그러네영

680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0:43

>>673 근데 이제보니 0보다 22가 세번뜬게 더 신기한듯,,2번이아니라 3번이라니 불길하다

681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1:59

다들 바람처럼스쳐가는 갤러리를 반가워해주셔서 무척 감사입니다 롤백까지 시켜주시고,,,언젠가 또 갤러리로 돌아오겟다

682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2:55

22가 3번
즉 66이며 이를 3개로 나열하면 666

즉 히라무주는 사실 이 어장에서 갓캐를 내려고 666번 시도를 했다는 것이며...(음모론

683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3:06

>>679 헤헤 괜찮아~ ;3 내일 월요일이기도 하구, 느긋하게 쉬다가 자는게 제일이니깐. 다음번에 시간 맞을때 꼭 같이 놀자구~~~(쓰담쓰담)

684 이즈미 - 카나타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4:54

"고마워요."
쿠키를 받고는 자신도 블루베리 쿠키를 내미려 합니다. 주머니 속에 쏙 넣어진 쿠키는 집에 가서 먹거나.. 그럴지도 모르죠? 고개를 갸웃하는 걸 알면서도 슬쩍 모르는 척 합니다. 설명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했을 때.. 사실 이즈미가 그냥 귀찮아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
으음. 호시노 군의 목소리는 힘을 주면 팍 튀는 느낌이 드네요. 약간 꼬리가 순간 휙 하고 채지는 듯한...
어린 시절이었으면 신경질을 냈겠지만 지금은 유하게 넘길 수 있게 된 것으로 스스로의 성장(?)을 실감합니다.

"알겠어요. 말하지 않는다기보단.. 그냥 제가 어느정도 이래도 될까 생각이 많은 거에요"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언제라도 말해도 되면 안도할 뿐인걸요."
작년 학생회장이기도 했으니까 의견 표명을 못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해야 할 때에는 딱 말할 수 있습니다.

685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5:27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만 아니라면 일상을 굴렸을 텐데!(ฅ •᷄ ɞ•᷅)ฅ
아니면 두세번정도 잇다가 킵될지도!

686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5:28

>>682 이거 위험하네 어케아셧지? 달주가 사실 우리 어장 서프라이즈 담당이신거 아니에영?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리시면 어떻게 되는 지 아시잖아요.
^ ^

>>683 쏘머치감사......더욱 열심히 본업(갤러리)하겠습니다...

687 코코 - 아마네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6:14

​“도쿄엔 왜요?”

​반사적인 물음이 튀어나왔다. 도쿄 좋지, 기관지염이 잦은 내겐 영 아니었지만. 물론 거기서도 좋은 것-이를테면 아즈치 마시로라거나.-은 있었으나 이제는 여기서도 존재하니 굳이 도쿄의 좋은 점이라 일컬을 순 없는 노릇이었다. 개인적인 입장이라면 공기 좋고, 사람들도 대개 순박한 여기에 선호도가 기우는데 예로부터 이곳 주민 입장에선 또 다를 수 있겠지. 단순한 도심을 향한 동경인지, 아님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지는 건 호기심 적잖은 그녀 입장에선 자연한 순리여서. 혹여 실례될지 모르는 질문이 될지도 모르는데 무심코 뱉고 마는 것이다.

“흐어억, 그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아⋯.”

​덜컥 일깨워진 제 죄와 마찬가지로 내밀어진 하얀 손 위에 양손을 올리곤 절하듯 사죄한다. 실루엣만 봐도 삐질삐질 효과음이 나타날 것 같은 형태.
이윽고 뒤편에 밀어두었던 잠자리 채를 들어 툭툭 털다가 무언가를 집는다. 녹빛 몸체가 반질거리는⋯⋯.

​메뚜기.

“이런 거요?”

​무구한 낯을 보건대, 또 ​단언컨대. 악의를 가지고 들이민 것이 아니다. 오직 단순한 궁금증과 타인의 벌레 공포증을 간과했음에 의거한 행동이었다.


/ 답레만 올리고 가봅니다 😭😭

688 나기사주 (EUHFwXvO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6:44

>>676 좋아!
파미레스는 나기사네 외조부모님이 처음 열었어
나기사네 가족이 토키와라에 오기 전까지 계속 외조부모 쪽에서 운영하다가
토키와라로 내려온 나기사네 부모님이 식당을 물려받았단 느낌!

>>678 단골이 슉슉 늘어나는구나
그럼 나기사도 주방일 도우면서 타에미랑 타에미네 동생들 자주 봤겠네!

689 히라무주 (롤백버전)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7:06

코코주 하위바위~~~~

690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8:01

(히라무주에게 쥬금

691 카나타 - 이즈미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8:41

"...알았어."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에 카나타는 굳이 더 무슨 말을 덧붙이지 않았다. 화를 낸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걸로 된 거니까. 쓸데없는 오해가 생겨서 자신에게 좋을 것은 없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카나타는 평소의 무덤덤한 톤으로 이즈미에게 이야기했다.

"...생각이 많은 것도 좋지만, 그냥 질러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생각만 하다가 끝나면 억울하잖아."

적어도 난 그래.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카나타는 완전히 비어버린 쿠키 상자를 책상에 올린 후에 다시 두 손으로 제대로 잡았다. 가는 길에 박스를 버릴만한 곳이 있다면 버릴 생각이었다. 물론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집까지 가져가는 일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건 역시 나중에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카나타는 두 눈을 깜빡이며 이즈미에게 이야기했다.

"...그러면 난 과자 다 놔뒀으니 가볼게."

과자. 다음에 또 사올게. 그렇게 말을 하는 카나타는 슬며시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맛있게 먹길 바래. 그런 말도 살며시 남기는 것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듯 했다.

692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9:17

코코주는 어서 오고 잘가!

693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1:15

>>677

오.. 그런 것도 가능하겠네요. 20여년 전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줬다. 외조부모가 연이 있어서.. 좋아요..!
이즈미나 나기사는 그랬다더라. 같은 이야기만 들었지만 본가에서 잠깐 머물렀다거나. 정착할 때 이야기를 나기사 오빠랑 이즈미 형이랑 누나가 하기도 했다.. 같은?

파미레스를 열 때 개업식 화환 보내줬을 것도 같고..(?)

694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1:41

>>688 많이 팔아주기~ฅ₍⁻ʚ⁻₎
맞워요~ 대부분 대가족 바글바글이거나 아니면 타에미랑 동생들만일테니까!
시커먼 머리카락을 가진 애들 여섯명 중에 유독 작고 어딘가 핑크한 애가 보인다면··· 그게 바로 타에미···(𐐫ㆍ𐐃)

695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2:41

코코주 어서오구 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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