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11>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5화 :: 1001

◆vuOu.gABfo

2024-07-14 00:39:32 - 2024-07-15 23:21:53

0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9:32


 「국물은 이걸로 낼 거야. 『맥시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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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39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3:15

>>336 (요리 억지로 먹여지고 터져서 쥬금

340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4:14

>>336 안녕하세요! 뭔가 요리 비슷한걸 만드셨군요!!
>>338 카나타주도 반갑습니다!!

341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5:44

팔딱팔딱 뛰는 잉어인형(비단잉어 사양)(이.. 아이폰 광고에 나온 거)
https://youtu.be/0dDpu6ivSN8?si=fOUEiV58AkrzWQ7C

끌어안은 캐릭터가 그 인형 이름이 이즈미라고 하면 그걸 보는 이즈미를 보고 싶어요.
무슨 표정일까...

342 마이 - 히라무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6:21

정확히는 세 번째. 아무리 히짱이여도 여고생이 무언가를 먹으려 할 때 그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여고생이니까..(끄덕)

"응 다녀와-"

손을 흔들 흔들 흔들다, 이동 하지 않는 히라무를 향해 의문 가득한 표정을 지엇으나 이거 먹자는 말에 가까이 갔다. 냄비 뚜껑을 열자마자 올라오는 알싸한 향에 미야마 마이는 잠시 눈을 감고 코로 그 향기를 맡다가 재채기 했다.

"맛있어 보이는데 뭘."

그렇게 세 번째 가재를 집어든 마이. 가재의 속 살을 발라내는 것, 그리고 내장을 꺼내는 것은 매우 익숙한 일이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되었다.

"잘 먹겠습니다-"

와앙- 하고 그 붉은 속살을 입에 문 순간...

.dice 1 3. = 2
1. 너무 매워서 울었다
2. 너무 떫어서 레몬즙 밈이 되었다
3. 너무 ?̷̱͚̥͚̖̬͎͖̞̲̖̲̰̦̗̳̩̜̪͚̝̾̂̔͒̔̎̔͗͐̈́̅́̒̊̏͂̽̀́͒͛?҉͎̭͍̘͙̗̘̞͖̩̘̱̖͔̳͕̀̈̀͆̃̉̂̈́͆̏̿̒̂̏?̶͖̯̟̪͍̖̪̫̭͎̖̝̰͇͕̦̘̲̪͇̤̥͊̒̇̏̑̍̀̇̉̒̏̄̿̔̅́̇́̚ͅ 해서 기절했다

343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6:21

그러니 지금뷰토 이즈미(인형) 끌어안고 대사하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344 히라무주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6:35

>>339 이로써 히라무주의 나메실수를 함부로 발설하는 녀석은 「처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보일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40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 . . . .만들고 싶었던 건 요리였거든영...그 끝은 창대하리라

345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6:53

으아악 마이의 글씨가 내 레스를 침식한다

346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7:04

다들 안녕이에요.

347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7:13

안녕! 이즈미주! 이즈미의 표정이라. 내 생각엔 그냥 무덤덤하게 바라볼 것 같은 그런 느낌인걸!
물론 진실은 이즈미의 오너인 이즈미주만 알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광고 뭐야...ㅋㅋㅋㅋㅋㅋㅋ

348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7:22

>>345 정확히는 마라롱샤의 가능성이 츠키주를 침식하는거야

349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7:41

이즈미주 안녕~~

350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8:14

그러니

비난 번에 둘린 카나타주 빼고 츠키랑 일상 굴릴 사람 모집(팻말

351 치카게주 (o.nqk3ujCk)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9:30

(둠칫둠칫)

352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9:44

>>351 (츕추는 카게주 촬영

353 치카게주 (o.nqk3ujCk)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1:16

>>352 (촬영본 뺏기)

354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1:20

다들 어서와에요.

저는 간단히 진단 돌리고.
간단한 간식 먹어야겠네요

355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2:34

안녕 치카게주!

356 히라무-마이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2:54

히라무는 1여고생을 대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그 여고생이 마이라면 더욱이 그렇다. 이런 무시무시한 실패작을 먹고도 멀쩡한 마이에게 고마워해야 할지 신기해해야 할지...마라 냄새에 재채기를 하는 마이를 보며 히라무는 잔뜩 긴장했다.

"그치? 맛있어 보이지?"

약간의 화색이 돌았다. 지금 히라무의 상태를 표현하자면 바람 앞의 등불, 램지 앞의 요리사, 엄마 앞의 아빠였다. 히라무는 꿀꺽 침을 삼키며 가재를 먹는 마이를 지켜보았다.

"어때? 맛있어?"

좋은 냄새가 나긴 해서, 자기도 가재를 하나 집어서 까 물었다. 순간 히라무의 혀를 격침한 것은 산초였다. 마라가 너무 많다!

357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3:27

(백업해둔 촬영분 보기

358 마이 - 타케루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4:14

"응? 응, 잠깐만..!"

일 하라는 말에 허둥지둥 대답하고는 입안 가득 메론소다를 들이마셨다. 그리고, 꿀꺽. 너무 탄산기가 강한 것을 마셔서 그런지 눈물이 핑 돌지만 소매로 슥슥 닦고 주방 안으로 들어갔다.

"손가락으로 따서 대접에.. 응! 이해했어!"

고무장갑을 건네받고 고개를 끄덕였다. 고무장갑은 타케루네 아버지나 타케루가 쓰려고 놓아두었던 탓인지, 크기가 너무 커서 손가락의 한 마디 정도가 남았지만 생각은 맨손으로 손질하면 매워서 울게 되니까 고무장갑은 꼭 끼고 해야 해.

"음.. 아 됐다!"

꼴랑 하나 따 놓고 됐다고 말 하는 마이. 하지만 어째서 눈 앞에 생각이 줄어들지 않은거죠? 어. 잠시 압도당한듯 멍하니 생각다발을 바라보다가 조금씩 생각을 따기 시작한다.

359 히라무주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4:27

아 너무 무섭다
괴담은 다른곳에 있지않다 괴이는 마라롱샤에 있다

이즈미주 치카게주 안녕안녕~~~~~

360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4:53

>>356 너무 두렵다!!

361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5:29

나도 일단은 일상 구하고 있어! 물론 쉴 이들은 쉬어도 되지만!
(대충 올려만 두고 일상 관전 중)

362 히라무주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5:57

>>341 그 역할에 히라무를 후보로 지원하고 싶습니당 이즈미상 이거 이름 이즈미예요

363 히라무주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8:18

>>360 마이는 착한 아이니까 초토화시키진 않겠지만...후 자비를 빌어야^^ 마쨩 미안해 히라무가 나중에 좋은 거(?) 사준대

364 마이 - 히라무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9:01

혀가
아려온다

예전에 독이 있는 열매를 먹었을 때 이런 맛이 났다. 순식간에 기억났다. 맛있냐는 물음에도 아무런 대답을 해 주지 못 하고 혀에 잔뜩 힘을 주자 얼굴도 덩달아 지푸려진다. 이것이.. 중국의 맛...?

"히, 히-짱.. 혀 아파..."

거진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실을 이야기 하는 마이. 아무리 요즘 유행한다고 해도 나는 못 먹겠어 히-짱...

365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9:08

살짝 벙찐 표정일 가능성이 높다.에요.

366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0:34

>>36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본능적으로 오감이 거부하는 맛

367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3:15

잠시 나갈 일이 생겨서 이따 이어두겠습니다 마이주!!

368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3:26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야스라 타에미: "중요한건 목소리보단 진심인걸···~"

"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야스라 타에미: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을 잊어서도 안되고 다른 사람 때문에 나를 잊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
어려운 일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야스라 타에미: "음··· 평범할거라고 생각해···~
아직은 잘 모르겠으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 녹고있어~˃̣̣̥᷄ɞ˂̣̣̥᷅

369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3:58

나도 이제 일 생겨서 나가봐야 해! 모두 이따봥~~🥰

370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4:03

(타에미주 냉장고에 놓기

371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4:23

둘 다 다녀와~~

372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4:24

(수속성 미카주가 되어서 옴.)

결국 했어, 청소.

으윽. (털푸덕)

373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4:45

수속성 미카주는 번개 속성에 데미지를 4배 받는다..(메모

374 치카게주 (o.nqk3ujCk)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5:35

크읏 그사이에 백업본까지 만들어둘줄이야 다들 안녕! 그리고 마이주 타케주 다녀와~~~~

375 히라무-마이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6:10

혀가 아프다! 히라무의 입술은 안쪽으로 오그라 말려 들어갔다. 레몬도 아니고 마라롱샤에 이런 진귀한 현상이 나타나다니 자신의 능력에 두려울 지경이다. 히라무는 미피처럼 닫힌 입을 하고 마이를 돌아보았다.

마이도 사정이 비슷했다. 차이가 있다면 마이는 어떻게든 혀를 빼물고 말을 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보이는 마이를 보고 히라무는 몹시 당황하여 입가에서 주먹을 쥐었다가 폈다가 했다.

"마쨩 나,"

까지 말하고 심호흡 한 번. 혀를 달래려면 찬 바람이 주기적으로 필요하다.

"아이스크림,"

까지 말하고 또 한 번.

"우유, 사 올게,"

그 동안 아이스박스에 든 물이나 사이다라도 먹으면서 기다리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만큼의 여유는 없었다. 히라무는 가까스로 냄비를 가리키고 커다랗게 엑스 자를 표시했다. 더는 먹지 말라는 필사적인 부탁이었다.
히라무는 캠핑장 근처 매점으로 총알같이 뛰었다. 이건 물로는 안 돼!


#후 막레로 쳐주셔도 될 것 같아영...^^ 정말...많이 수고하셨습니다...^^^^^^^

376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6:44

(다시 일상 모집 표지판 치켜들기

377 히라무주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8:32

마이 수고해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 너무해 타케루주 마이주 잘 다녀와용
독 있는 열매라니!!!!! 그야말로 독요리자너 ㅠㅠㅠ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 어째서...이런 일이...

>>372 미카주가 세상에서 제일 갓생러 다!!!!!!!!!!!!!!!!

378 치카게주 (o.nqk3ujCk)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9:49

>>376 표창이닷 죽어랏(일상빔)

379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9:59

"너에 대해 전부 알고 싶어."
이즈미: 저에 대해서요? 급격하게 가까이 다가오는 건 권장하지 않아요.

"신체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이즈미: (전력질주같은 걸 하면 힘들어하는 그런 걸까요) 아마도 눈이 좀 풀려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헛소리같은 게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이즈미: 그 기준은 나도 완벽하게는 알 수 없지만. 기본적인 사람간의 예의를 지키면 저도 최대한 노력하지 않을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80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0:43

>>378 꾸엑(죽어서 선레는 카게쥬가 써야함이람 다잉 메시지

381 마이주 (lXzTjwQj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0:48

히짱주도 수고했어~ 결국 마짱이라 불러버리는게 너무 귀여워🥰🥰🥰

382 히라무주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0:49

테미주 어서오라 밖이 무섭긴 무서운가보군영 저도 나가야 하는데...그냥...있을까? 키킥 녹고싶지않아

383 츠키주 (nNrV3nJI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1:08

으지므 마음에 드려면 매너 지키기..(메모

384 타에미주 (KTcdRCTuP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1:33

타케케주랑 미-짱주 다녀와~

이즈미주랑 미카주 안녕~

>>370 와~ 냉장고가 녹아!ˎ₍•ʚ•₎ˏ

385 치카게주 (o.nqk3ujCk)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1:48

>>380 츠키주가 죽어버렸어... 흑흑 죽기 전에 원하는 상황이라도 있는지 물어보는 거였는데!!!!!

386 히라무주 (aaEi.EtQZ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3:04

>>381 급할 때 나오는 입에 붙은 호칭 오늘 평생부를 마쨩 다부른듯...(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다음엔 좀더 업그레이드된 요리사가 되어서 돌아오겟심니다 thx,,

와! 진단! 와! 일상! 잠시 프로 갤러리로 전업하겟다

387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3:25

>>368 안녕! 타에미주! 맞아! 진심이 중요한 법이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어어...잊지 않고 쭉 기억되지 않을까? 아무튼 평범한 고백. 하지만 과연 평범한 고백이 나올까? 언젠가를 기약해야겠네!

>>379 음. 그렇다면 천천히 알아가면 되겠구나! 일상등으로 말이야! 와... 전력질주는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말이야. 그리고..예의 중요하지!

나가는 이들은 다들 잘 다녀와!

388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4:11

>>385 (카게주 자유에 맡긴다는 유서가 발견되어..

389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6:08

일상이 매칭되었나! 관전이다! (착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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