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3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4.다음은 너희 차례다 2학년들아 :: 1001

◆TMmm6tsoPA

2024-07-11 19:51:03 - 2024-07-14 22:44:19

0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1:0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326

53 태오주 (F6X5lYy8Kk)

2024-07-12 (불탄다..!) 00:46:58

>>52 오늘은 보다 좋은 일만 있는 금요일 되길 바라구
날 좋으면 산책도 다녀오자
안전 정말정말 유의하구, 비 많이 왔다며!

할미도 자러가용
친구 자기 전 마지막 도파민인 쇼츠 같이 보다가 자버려야지

54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50:25

>>53 아...힐링된다... (성불각)

맞다 태오주 태오주 내가 쇼츠 하나 추천해줄게
꼬리 잘 봐 꼬리
https://youtube.com/shorts/BpOLpxg6SZ8?si=hQxE9Bnz2LtnJQBT

55 ◆TMmm6tsoPA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0:53:59

아앗...ㅋㅋㅋㅋㅋㅋㅋ 꼬리 너무 귀여워요!!

56 태오주 (F6X5lYy8Kk)

2024-07-12 (불탄다..!) 00:56:05

>>54 (성불하기 전에 냉큼 무릎뱜)

아 ㅋ ㅋ ㅋ ㅋㅋㅋㅋ이게 뭐야 자기 전에 넘 귀여운데 킹받는 거 봐버렸다-!!! 댕댕이 꼬리 너무 귀여워...🥹 애니메이팅 경이로워... 킹받아... 히히 아무런 걱정 없이 푹 잘 수 있겠당 고마워~~~ 이거 단톡방에도 뿌려버려야지 나만 당할 아니 볼 수 없지 우히히🫶🫰

57 태오주 (F6X5lYy8Kk)

2024-07-12 (불탄다..!) 00:56:48

진짜진짜 자러간다...!! 다들 넘 늦지않게 자구!

금요일도 힘내봅시다...!!!🫠

58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5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꼬리(?)
무릎뱜은 복복해줘야 해 (복복복)
태오주 잘 자-

59 ◆TMmm6tsoPA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00:03

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60 수경주 (Rlht8tGyUc)

2024-07-12 (불탄다..!) 01:00:11

태오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61 ◆TMmm6tsoPA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11:45

뭔가 여름이 되니까 다들 피곤함에 빨리 지치는 것이 보이네요. 이건 다 더위가 문제야!

62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14:33

여름이라서 그런건지 시기가 시기인건지 몰겠구만

63 ◆TMmm6tsoPA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27:44

그런데 이러다가 또 활발해지면 활발해지는 것이 모카고니까요!
이전에도 쭉 그랬는걸!

64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31:55


흐름이란 돌고 도는 것이니까
지금은 휴식이 필요한 때인거겠지

65 수경주 (w1f3KoH5.w)

2024-07-12 (불탄다..!) 01:32:26

흐름이란 그런 걸지도요

66 ◆TMmm6tsoPA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32:50

일단 저는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7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33:45

캡틴 잘 자라구

68 수경주 (w1f3KoH5.w)

2024-07-12 (불탄다..!) 01:36:57

잘자요 캡틴

69 윤 금 (9qIMDMC7wU)

2024-07-12 (불탄다..!) 02:58:15

>>0
"금이 손은 참 따뜻하네."
"또 무슨 헛소립니까."
"아니, 그냥 정말로 따뜻하다고."

금은 숙직실 침대에 누워 자신을 바라보는 연구원을 피곤하다는 얼굴로 바라본다. 평소와 같이 훈련을 마치고 담당 연구원에게 보고하러 찾아갔을 때, 책상 위 가득한 캔 음료들 사이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서 얼마나 놀랐는지. 급하게 달려가 상태를 살피며 부축했더니, 침 흘리고 자고 있는 꼴에 부축하던 손을 그냥 놓아버렸을까. 다시 책상에 얼굴 대며 쓰러지고선 자는 담당 연구원이 불쌍해 업어다가 숙직실까지 데려왔던 것인데. 나가려니 자다 말다 깨어서는 제 손을 잡고 이러는 꼴이란. 금은 한숨을 내쉬고서 담당 연구원의 이마를 꾹 누르며 다시 침대에 눕힌다.

"됐고 잠이나 자십시오. 또 쓰러지지 말고요."

70 금주 (9qIMDMC7wU)

2024-07-12 (불탄다..!) 03:16:54

71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3:27:24

>>70 (담요 덮어 복복튀)

72 리라주 (MR7IygMZ76)

2024-07-12 (불탄다..!) 06:05:37

굿모니잉...
코뿔소들 즐거운 금요일 되는거야☺️

73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6:24:49

리라주도 좋은 하루 보내기야

74 새봄주 (HA/iU.2oaY)

2024-07-12 (불탄다..!) 06:57:20

다들 굿모닝><
리라주는 시간 보니 굿 이브닝이네:>!

아아 일어나기 귀찮아라

75 태오주 (YKgS7Bszo.)

2024-07-12 (불탄다..!) 07:29:16

금요일.......

76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8:00:49

situplay>1597049326>834

은교가 되라 현태오...!
이제 뱜미는 말안드뤄 되는거냐구 ㅋㅋㅋ
그러고보니 암리타 대체 뭐지 약인가 추상적인 개념인가

그치만 광공즈 다 하차시키면 태오 과부되자나
좋든 싫든 태오한테 광공즈 있어야함
그걸 위해서라면 일시적 배신도 해버릴테다
일명 줄리엣 작전(?)(급조함)

본진행에서 누나는
그건 역시
아냐 하지만 갭모에가
있긴 한데 그래도 그건
(혼!란)

류시원이랑 윤찬혁이 문제구만
당장 시간을 돌려서 두 잡것을 뽑아내야만
근데 평범한 상태로 셋이 만나도 연인 관계가 가능했을까 궁금해지네

아아 한결쌤은 몰랐읍니다
적당히 구슬리면 떨어질 줄 알았던 동생도
은은하게 돌아있을 줄은... (아련)
한결쌤 앞에서도 뱜미 무릎뱀+손에 얼굴부비기 보여줘야만

후련한 희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뱜태오 보고 혜우 웃다 쓰러졌을 듯
눈 털어주구 손에 핫초코 꼬옥 쥐어줘야지
그리고 담에 학교에서 복수하는 뱜미와 와기무너 구경할 차례 ^오^

볼쫩각을 잡긴 잡아야 한담 말이죵
일단 플레어전을 살아서 끝낸 담에 봅시당
뱜미가 볼쫩을 안 하고는 못배기게 만들어주지 케케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숨만 붙어있다고 살아있는거 아니에요 아시겠죠?
아 시 겠 죠 ? (지긋)

에헤이 학생 교육용인데 이거 잘못 틀었네
다시 해 다시!(???)
꿀잼아조시 재밌는 얘기 좀 해봐요 깔깔
사실 혜우도 머라 대답할지 다 알아 근데 태오 기겁하는게 보고 싶었대
그런것도 묻는다 형부 형부 일 하는 중에 재밌는거 뭐 있었어여 어쩌다 그 일 하게 됐나여 레이브 작품은 몇 개나 가지고 있어여 나 하나만 줘여(?)
서휘 뭐 하나만 잘못 얘기해도 혜우 간 담에 태오한테 개털리던가 업보빔 맞을듯

아침기력 영혼까지 끌어모았다...
걍 보고 넘겨도 좋구 마지막 문단만 슬쩍 반응 달아줘도 좋음
이제 주금 (털석)

77 태오주 (YKgS7Bszo.)

2024-07-12 (불탄다..!) 08:03:01

혜우우 푹 자구~ 썰은 천천히 이을겡 오늘 하루도 힘내자구~~~🫶

78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8:07:40

79 태오주 (YKgS7Bszo.)

2024-07-12 (불탄다..!) 08:09:44

웅냐 잘쟈~~~~(복복복자장자장)

80 태오주 (YKgS7Bszo.)

2024-07-12 (불탄다..!) 08:25:06

다들 조금 이따 보자아

81 태오주 (OfxrcsSL96)

2024-07-12 (불탄다..!) 11:19:20

>>76 사실 난 은교캐가 좋아(개끔찍취향발언)
뱜미는 말 안드뤄! 혜우 말만 드뤄!(?)
암리타~ 갠이벤 할말 아직도 고민중인데(진짜 언제까지 고민하나 나도 나를 꼬라보는 중) 그 설정은 독백이든 갠이벤이든 무조건 풀리게 되어 있어서...🤔 일단 확실한 건 제사장은 곱게 죽여서는 안 된다는 점과 백서휘씨 업보가 좀 깊다는 겁니다... 물론 제사장이 입꾹닫하고 통수쳐서 본인도 좀 속은 면이 있긴 하지만 업보는 업보임

과부되자나 < 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직 혼인신고 안 했어!(?) 먼저 하는 쪽이 사실혼이다(???)
ㅋ ㅋ ㅋㅋ휴... 기대할게 요즘 상판 다시 떠오르는 트렌드가 배신이긴 하더라 맛도뤼~^^

왜 혼란이 생겨 누나
태오가 누나 멋져~ 빈말로라도 하는 거 ㄱㅊ지 않나(지만 ㄱㅊ음) 그치만 여긴 유니콘 남매지
누나와 오라버니가 공존하는 그런 혼란도 맛나잖아요(지만 맛있음)
플레어전 끝나거나 암튼 빨리 안아달라고 팔 쭉 뻗으면서 앵기면 복복해줌서 우리 누나 장하다 해주기(뭐)

류시원과 윤찬혁 < 개자식 맞음 이녀석들이 모든 원흉이긴 함
평범한 상태로 3명 만나도? 글쎄올시다? 연인이 되었을 수도 있음. 태오를 레이브로 자라게끔 하면 극야-레이브는 글 쓸 때 조언 때문에 서로 조금씩 연락하는 관계로도 자랄 거고, 건전한 커리큘럼을 위해 한결이랑도 만날 거고.
아니면 뭐... 연인보다는 좀 보호자같은 느낌일지도... 지금은 보호자 겸 연인이지만 이젠 그 보호자 개념이 더 강해지는? 머시깽이.

심해를 모르던 자여...(아련)
크악 한결쌤 그거 보면 속내로 타르급 끈적새까맣고암튼깊은 질투를 하는데 그러든 말든 혜우가 더 중요해서 태오는 부빗 골골 한다...

희야: ^ㅁ^! (진짜 이 표정)
태오: (사람의 형태가 없고 눈사람만 남아있음)
아 핫초코에 마시멜로 동동 띄워야만... 담에 학교에서 희야네 악.(혜성이가 선물해준 상어인형) 태오가 들고 복도 전력으로 질주하고 안희야가 "야! 그거 희야 거라고!! 돌려줘!!" 하고 우다다 쫓아가는 걸 볼 수 있을지도 모름 아 ㅋㅋ 붙잡아도 팔 위로 쭉 올려서 "너 이거 못 잡잖아요." 하고 안햐 키로 티배깅하는 현뱜미(굽포함 183까지 올라감)

좋습니다 플레어전을 살아서 뭐라고 나 기대할게 팝콘콜라나쵸버터오징어풀장전두근두근. 오빠가 예뻐죽겠네~ 하고 볼쫩을 하느냐 수줍게 볼쫩을 하느냐가 문제겠군 >: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알죠 ^^ 알아요 숨만... ㅎ 에이 설마 그러겠어요 에잏ㅎㅎㅎㅎ
(시선회피)
근데 진짜?로 그?럴일?은 없?을지도 근데 류시원이 문제네 싸~가지 없는 류자식

리플레이 에반데(???)
아 개꿀잼이잖아~ 근데 혜우우는 좀 중간? 정도로 알던가 서휘가 도박장 오너에 암부 수장인 것까지는 알지만 거기서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무슨 능력인지 그런 건 모를 테니까🤔🤔🤔 태오는 불안한 눈치로 슥 서휘 쳐다보는데 정작 백서휘 이자식은 커스터드 크림 들어간 먼치킨 볼 먹음서

"재밌는 거? 안드로이드 경기가 있긴 하지요. 구경 올래?" 이딴 말이나 하는데 어쩌다 '도박장 오너에 암부 수장인지'는 안 밝히고 "난 중학생 때부터 수필이나 독후감 대회는 무조건 상을 땄거든요. 안티스킬 보고 운명처럼 주인공인 소설 써보고 싶었지 뭐." 이런 극야의 서 작가가 된 계기만 말함... 본인의 가난했던 과거랑 류시원에게 피해를 입은 사실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도 있고 태오도 몰랐으면 한대 우우~ 그러다가 고개 휙 돌려서 눈 마주치더니

"나 예술품 수집가도 해요." < 많다는 뜻
"그리고 레이브도 내 거. 머리부터 발톱 끄트머리까지 전부." < 태오에게 업보청산 졸라 처맞을 발언

암튼 나도 기력 짜내서 뭔가 쓰긴 했는데 왤케 길어짐 이건 썰맛도리인 혜우우 탓이다(?)
썰풀이 계속 길어지면 클날수도 있으니까(장마철 기력을 봄) 끝만 이어줘도 좋구~ 여기서 마무리해도 좋구

근데 난 혜우우가 나한테 암리타 얘기랑 서휘한테 '어쩌다 그 일 하게 됐어요' 이거 말할 줄 몰랐음 님 비설 잘 터네요(?)

82 (비몽사몽한) 서연주 (1p9o4oz4qk)

2024-07-12 (불탄다..!) 12:09:05

>> 21 >>39 새봄주
'내가 이거보다 잘 하면 신이게?' 그러네요. 남들의 평가와 상괸없이 그렇게 털어 버릴 수 있는 멘탈이 된다면 그게 건강한 거겠어요. 그 밖에는 과정에서도 애써야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다랑, 아무리 좋은 결과가 보장된대도 합리화되기 어려운 과정은 있다 정도가 떠오르네요.
글고 반응도 감사해요오오오~ 원래 저 정도 미형이 아니겠지만 픽크루빨로 우겨 봤어요ㅎㅎㅎ 그 픽크루 되게 좋더라요~ ><

>>30 리라주
끼야아아아 자러 가 버렸는데 이케나 따숩게 반응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바쁘시고 와이파이는 안 뚫리고 시차로 이전만큼 활발히 활동하기도 쉽지 않으셔서 여러 면에서 고단하시겠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수월해지시길 바랄게요!!!

>>43 태오주
앗 아앗 경황 없으셨을 텐데 픽크루 반응을 다 주실 줄이야!!! 감사해요오오 >< 태오 선배도 얼굴은 여캐로 헷갈릴 만큼 미형이니까 저 픽크루로 만들어 볼 만할지도요??👀👀
>>18에 남겨 주신 내용도 확인했어요 그 돌발 상황을 몰랐다면 많이들 놀랄지도 모르는 부분인데 미리 알려 주신 덕에 마음 놓일 거 같네요 모처럼의 수면 보충이시니 숙면 꿀잠 기원할게요!!!!


어느새 점심시간이네요 식사들 챙겨 드세요!! 더위에 입맛 떨어지기 쉽지만 영양 보충이라도 따박따박해야 이 질척이는 날씨를 버텨요. 오늘 오후만 넘기면 불금이니 조금만 힘들 내시길요!!!

83 (비몽사몽한) 서연주 (1p9o4oz4qk)

2024-07-12 (불탄다..!) 12:14:13

@철현주
답레가 전판이라 앵커 걸어 둡니다
situplay>1597049326>929

덤으로 situplay>1597049326>624로 알려 주신 데서 어찌저찌 만들어 본 거요(먼눈)(죽은눈)
https://ibb.co/3f6tbj6

84 금주 (H/Tg7RXgJw)

2024-07-12 (불탄다..!) 12:15:35


다들
밥 먹어요

85 (비몽사몽한) 서연주 (m7SVlFe4Jg)

2024-07-12 (불탄다..!) 12:19:53

안녕하세요오오 깜냥이 짤 참 깜찍하고 앙증맞네요(5959) 금주도 점심 든든히 드세요!!!

86 여로주:3 (IZ/bm654sY)

2024-07-12 (불탄다..!) 13:25:59

너무 오래자서 당황했다아....(동공지진)

갱신해! 얼른 답레 가져와야지..

87 리라주 (TxhHhjYunM)

2024-07-12 (불탄다..!) 15:11:39

죽겠다...
와이파이 내일은... 되려나...🫠

어윽 오늘 역대급으로 바빴다 잘쟈...

88 여로 - 이경 (IZ/bm654sY)

2024-07-12 (불탄다..!) 15:15:14

"하루 정도는 어쩐 일이지- 하지 않을까-?"

여로가 궤변을 늘여놓았다. 그는 정말 태연했다.

"....."

이경이 자신을 토닥이자, 여로는 더더욱 파고들듯 안기려 했다. 제대로 응석 부릴 생각이었던 모양이었다.

"! 아, 아냐!"

여로는 크게 한 번 움찔, 놀라더니 곧 고개를 가로저었다. 꽤나 놀란 모양새였다. 그는 연신 고개를 가로젓다가 이경이 놀린 걸 알아챘다면, 곧 다시 이경에게 치대기 시작할 터였지만.

"경이 진짜 좋아-"

여로가 이경이 좋다고 말하며, 무리의 대장에게 애교를 부리듯 고개를 이경의 어깨 쪽에 비비기 시작했다. 사람이 아니라, 흡사 동물에 가까웠다.

"저 쪽이 지름길 같은데 가볼까-"

여로가 집 가는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을 가리키며 물었다.

89 여로주:3 (IZ/bm654sY)

2024-07-12 (불탄다..!) 15:15:28

리라주 잘자!

90 수경주 (K4mfbuJ2KM)

2024-07-12 (불탄다..!) 16:03:53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91 한양주 (Au4irZ8mNo)

2024-07-12 (불탄다..!) 16:20:40

으 더워

92 수경주 (S24Zz9aIqo)

2024-07-12 (불탄다..!) 16:23:05

밖에 나가면 더우려나요 한양주 안녕하세요

93 로운주 (8Ym7.ScViU)

2024-07-12 (불탄다..!) 17:25:12

인첨공 안은 에어컨이 많아서 좋겠다...!

94 수경주 (.n2/pYGmnQ)

2024-07-12 (불탄다..!) 17:25:48

로운주도 안녕하세요.

...인첨공 안은 더운데는 엄청덥고 추운데는 엄청춥지 않을까요?

95 동월주 (EPaxibUokY)

2024-07-12 (불탄다..!) 17:44:39

어쩌면 인첨공은 트루먼 쇼처럼 세트장이라서 기계로 날씨를 조정하고 있을지도..

96 청윤주 (BMHXoWoOyk)

2024-07-12 (불탄다..!) 17:55:57

로운주 수경주 동월주 모두 좋은 오후에요 금요일 수고하셨어요!

로운주께선 방학이신데도 여전히 바쁘신가요..?

97 로운주 (8Ym7.ScViU)

2024-07-12 (불탄다..!) 18:18:31

전 요즘 되니까 널널해지기 시작하네요!!

98 여로주:3 (IZ/bm654sY)

2024-07-12 (불탄다..!) 18:27:49

운동하고서 집갱!! 꺅 로운주 오랜마안!!!!

99 수경주 (95diVUE9gM)

2024-07-12 (불탄다..!) 18:31:19

다들 어서오세요.

100 청윤주 (BMHXoWoOyk)

2024-07-12 (불탄다..!) 18:32:02

>>97 다행이네요! 첫 방학이니 즐겨야죠!

>>98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101 태오주 (sfEyCpjm82)

2024-07-12 (불탄다..!) 18:45:30

퇴근길이구요
들어가면 갱신 함 더 하구 자러갈게....

102 청윤주 (BMHXoWoOyk)

2024-07-12 (불탄다..!) 18:47:14

태오주 어서오시고 푹 주무세요!

103 이경 - 여로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9:01:15


백색은 크게 부정하는 여로의 모습을 무덤덤한 얼굴로 보았다. 그러다 곧,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괜찮다는 의미였는데, 생각보다 여로의 반응이 강렬했기 때문에 결국 백색이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되었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외부에 신경을 덜 쓰지 않을까. 백색은 주변 행인들의 안정을 위하여 그러길 바랐다. 그는 타인의 말에 하나하나 신경을 쓰는 건 좋지 못한 일이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았다.

"그래."

진짜 좋다며 애교를 부리는 여로에게 백색은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는 여로이기에 이 정도는 익숙하였고, 백색도 이런 접촉이 나쁘지 않았다. 단지 점점 고양이나 여우에 비슷해진다는 감각이 들 뿐.

"..."

여로가 가리킨 방향이 다소 돌아가는 길이라는 걸 백색은 눈치챘다. 하얀 눈으로 여로의 손끝과, 태연한 얼굴을 바라보더니 뻗은 손을 잡았다.

"우리는.... 배달, 중이기도 하니까.."

조금만이야. 그렇게 덧붙인 백색은 얼른 걷지 않느냐는 듯 여로를 바라보았다.
살짝 돌아가는 길, 사실 이런게 하굣길 데이트의 맛 아닐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