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8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 309 :: 1001

한결주

2024-07-10 00:35:02 - 2024-07-21 19:23:13

0 한결주 (CL6BbiltfY)

2024-07-10 (水) 00:35: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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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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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저희에게 주셨던 사랑만큼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492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0:57:13

>>486 스토리텔링 좋아하는군아(뽀다담
ㅋㅋㅋ 확실히 뭔가 동기가 없으면 집중하긴 힘들긴 하지

린은...전교 2~3등은 할 것 같은데 1등은 못할 것 같고, 학생회는 해도 회장은 안할 것같은 그런

493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0:57:39

그러고보니 예전에 생각한 평?범한 미리내 고등학교 AU에서도 알렌은 거의 대학 수준 수업을 따라가려고 고생하고 있다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긴 했었네요.

494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0:58:17

>>482 카구야님..?(아무말)

495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0:59:34

>>493 현대 에유인데 어째서...
미리내고가 명문고 설정이면 현실성이 있긴해...이런걸 아는 내가 싫다()
>>494 들?킴?

496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01:34

여선이는... 공부 비교적 잘하긴 하려나요~

497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02:30

>>495 저번에 말씀드렸던 분명 의념같은거 없는 세상인데 입학하니 어째선지 다들 초인 수준의 특기를 가지고있는 AU입니다.

귀여우셔라...(아무말)

498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03:34

카와이이이코토
실제로 린이 시전했었지...

499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03:34

>>492
넓얕지식 서브도 그래서 달게 된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당??
공부는 안좋아하는데 이런 얘기 듣는건 좋아해서...

강산이는 AU에서나 본편에서나 등수에는 집착 안할 거 같아요 그래야 할 이유가 따로 없는한...

500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05:39

하긴 여선이는 등수쪽보다는...

아니. 현대에유면 등수 신경쓰려나...?

501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06:05

>>496 여선이 아무래도 치료계고.
의념을 사용하는 이능의 영역이지만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최소한의 해부학적 지식이나 의료지식은 필요한듯한? 그런 느낌이었던 거 같기도요...!

502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06:06

>>497 그 에유 설정 귀여웠어 나중에 꼭 외전처럼 썰을 풀거나 돌려보고 팠던

일댈 제목은 낼 의?논 할까여?

>>496 메디컬은 기본적으로 빡세니깐()

503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11:15

>>502 네! 내일 같이 의논해봐요. 사실 지금 살짝 멀미처럼 어지러워서...(집중력 저하)

참고로 제가 생각한 AU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 카티야나 린 가족이나 한이리씨나 전부 잘 살아있는 세계입니다.

504 ◆c9lNRrMzaQ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01:11:42

(빼꼼)

다른건 아니고 이건 말해야 할 것 같아서 남기고 갑니다.

예전에 캐릭터별 명장면 구상해둔 게 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가기 전에 각자에 대한 선물로 하나씩 올리려고 합니다. 다만 구성단계이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진 말고 하나씩 올라오면 즐겨주시길 바래요.
건강하시길!

505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12:55

아니 아아니!!! 세상에!! 저도 잊고있었는데1!
캡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506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13:02

(그래서 린이랑 이어진 이후 해당 AU에서 알렌과 카티야와 린 셋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 안잡혀서 생각이 멈춰버렸던 알렌주)(아무말)

507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13:56

오아.. 캡틴 감사합니다아~ 건강하세요!

508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14:11

오랜만입니다 캡틴! 캡틴도 건강 조심하세요~

명장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509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14:13

>>503 아침부터 깨어계셨다면 그럴만한 시간이긴 하죠...
저도 자러갈까 고민중인...

510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14:24

>>503 zara
얼른 주무십쇼

나도 내일까지 공부해야해서 여유있게 얘기하려면 낼 저녁 ~밤이 나을 것 같아.
사실 그 에유에서 알렌이 린을 만나려면 알렌보다 4살 누나인 카티야가 약혼을 한 바람에 알렌이 충격먹은<그런 것도 생각해봤어

511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15:47

>>504 캡뿌 보고싶었어(뽀다담
넵 기대하며 즐겁게 감상할게용 고마워~

512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16:29

그쵸~ 그래서 스테이터스 정할때 전체 150이냐 영성 200이냐 고민했어요

513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19:05

>>512 그랬군요!
150도 낮은 건 아니니까요!
묘사를 보면 그게 정답이지 않을까요. 200대를 넘기는 경우가 무시무시하게 높은 것이라는 게...

514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21:45

예전에 알렌 잘있나 러시아에서 보러온 카티야가 린이랑 둘이서 걷고 있는거 보고 데이트로 착각해 충격먹어서 둘 앞에 나타났지만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린이 대충 상황 눈치채고 두사람 다 놀리려고 애절한 표정으로 알렌 팔짱끼고 카티야는 그거 보고 우는(...) 그런 것도 생각한적이 있긴 한데...(망상)

515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22:23

하긴 여선이는 좀 빠른 시간내에 급성장한 느낌이 있긴 해용..

길어야 2년쯤..?

516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23:02

아니다...생각해보니 진짜 무시무시한 건 메인특으로 달고 있는 경우였었죠. (태호 떠올림...)

(흥미진진하게 팝그작)

517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23:08

오 그니까 알렌주는 양 손의 꽃 하렘 시츄를 해보고 싶다 그런 거군(선동

518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24:08

>>515
강산이도....과거 능력치가 어느정도였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스탯으로 맞춰진건 미리내고 입시 준비하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햇던 적이 있었긴해요.

519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24:55

30분엔 잡니다

>>515>>518 역시 천재 특별반

520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26:38

>>517 아니 그... 당시에는 알렌 린 두 사람을 찐친같은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같은 상황으로 생각해보니...

네 알렌이 듬뿍 사랑받는거 한번 보고싶었습니다...(변명포기)

521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27:36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522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29:46

>>519
강산이의 경우 스타트가 딱딱 150 150 150 150이었으니까...
막 121 132 148 101 이상태로 집에 돌아와서 미리내고 입시 본다니까 본가에서 지원해서 깔끔하게 맞춰줬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이었긴 합니당.

523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29:47

제가 생각한 AU에서도 여선이는 최연소 외과의였고 강산이도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제 타이틀을 가진 천재였죠.(끄덕)

524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30:06

웃겨주글것같애

>>520 하?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설득당해줄수도 있잖아요^^(무슨)
바부<라는 소리가 나올뻔했는데, 모 저도 이거 시나3 표지짜면 ㄹㅇ 라노베 나오는거 아닌가 생각한적 있으니 봐드릴게여(ㅋㅋㅋㅋ)

525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30:59

>>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3 그랬죠...

526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32:46

...(인간쓰래기가 된거 같은 죄책감을 느끼는 중)(아무말)

527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32:52

린주는 잘자요~

뭔가 개인적으로는..
루샨이 과거에 성격 나쁜 이유 중 하나는 망념이 제대로 해소가 안되어서였을지도.. 몰라요?
의념 억제를 하면 쓸일이 없으니까 망념도 안..오르겠지..?

528 린주 (TdSv3L4xRA)

2024-07-13 (파란날) 01:34:01

앞으로 바보하렘용사라고 놀려야지 으히히

잘자용 자러감 ㅂㅇ

529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35:31

>>525 강산이는 준혁이랑 태호 셋이서 자주 다니는데 준혁이가 펀치머신 가지고 태호 도발했다가 태호가 힘조절 잘못해서 펀치머신 작살내는걸 옆에서 직관하는 그런 소소한(?) 해프닝을 겪는답니다.(아무말)

530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36:26

>>528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죄악감에 몸을 웅크리는 알렌주)

531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37:18

잘자요 린주~

532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38:21

>>527
그때의 루샨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엇을지도요...?
그럴지도요...

>>529
귀여운 썰이네요 정말....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근데 본편 세계관에서도 있었을법한 일이기도 하고...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533 김태식 - 재와 불씨 ◆c9lNRrMzaQ (DYTixJ3SWY)

2024-07-13 (파란날) 01:40:42

가끔, 검이 무거움을 느낄 때가 있다.
갑작스럽게 느끼게 된다. 의념 각성자로써 한참을 강해졌을지언정 가끔 전투가 끝난 직후 검의 무게에 대해 인식하게 된다. 그것을 동료들에게 말해본 적은 없었다. 그들은 아마도, 내가 검을 사용하는 모습만을 지켜봤다. 그러니 내가 검이 무겁다는 이야기에 대해 추상적인 해석을 늘여놓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검이 무겁다는 것을 절절히 느끼고 있다.




검을 잡은 손에는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무게에 익숙해진 채 살아왔다 생각한 것이 벌써 수 년은 되었을텐데도 가끔 이렇게 몰릴 때에는 검이 무겁다는 생각을 가지곤 합니다.
그럴때면 항상, 검은 당연히 무겁다고. 그것도 이런 대검을 사용하는 것인데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넘기지만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장인어른의 추천으로 정신과를 찾아갔을 때였습니다.
이리를 잃은 날의 기억, 여전히 그것을 찾아야겠다는 본인의 생각.
그리고 무표정히 노트를 들고 무언가를 써내려가던 의사는 태식의 말이 끝나면 느릿히 물음을 던집니다.

“ 이미 답을 정해두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한다면 들으실 생각이 있나요? ”

그러면 태식은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젓습니다.
의사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동료의 죽음, 가족의 죽음, 친구의 죽음 등. 이 사회는 죽음이라는 요소가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다가오죠. ”

건조하게 답하는 의사의 표정에는 감정이 죽어있습니다.
그것이 공감하거나 듣지 않는단 표현이 아니란 사실을 알기까지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언젠가는 화를 참지 못하고 멱살을 쥔 적도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 하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지 못합니다. 괴로움, 자책감, 불안감, 공포. 그런 불안정한 감정들을 닮은 것들에 살아가면서 그것을 극복하거나, 남겨진 채로 살아가게 되죠. ”

남겨졌다.
그 말을 들었을 때 태식은 눈을 감습니다.
마음 속 타오르던 불꽃은 이미 불씨를 잃었습니다. 이미 나라는 존재는 그 분노로 열을 유지할 뿐, 단지. 재로 남아있었다고.

“ 그래서 저라는 인간은 남을 어줍잖게 위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약을 써서 차후를 보자,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자, 남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그런 대답이 통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

의사는 노트를 툭툭 두드리고 태식을 바라봅니다.
무감정한 눈동자에 태식의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환자분은 그런 것 같지가 않거든요. ”

스스로를 되돌아보지 못해 중구난방으로 난 수염, 떡지고 거칠어진 머리카락, 잠을 못 잔 채로 수많은 자료들을 훝느라 실핏줄이 터져버린 눈.
어떻게든 삶을 인정하지 못해 한참을 참다가 들이키는 숨으로 살아가는 몸, 의념 각성자가 아니었다면 진작 무너졌을 근육과 신체들.

“ 환자분. 우리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

의사는 냉정히 태식에 대한 평가를 마칩니다.

“ 나아질 생각이 없다는 거. ”

그는 한숨과 함께 노트를 내려둡니다.

“ 이제 더 나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환자분께서 치료를 거부하시는 이상. 저희는 그 어떤 치료도 지속할 수 없습니다. ”




기억이 떠오르는 까닭은 바뀌었기 때문일겁니다.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까닭입니다.

팔이 바들거리고 검을 들 수 없을 것 같으면서도 태식은 여전히 검의 손잡이를 놓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태식에게는 검을 붙잡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으면.
집에서 낙서를 하고, 장모님이 차려주신 음식을 먹으면서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지나갑니다.
태식이 보내준 장난감을 서로 가지고 놀다가 부름이 들리면 두고 일어나 밥을 먹으러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리와, 자신이 남긴 흔적이 일부 날아듭니다.

한숨을 내쉬면 사람들이 보입니다.
복수에 미쳐있던 시절 도움을 받았던 고약한 마녀 할멈부터, 과거에 몸을 담았던 길드원들의 격려와 도움, 응원들이 보입니다.
여전히 그들은 태식의 길 위에서 태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참이나 나아간 태식이 쓰러진다면 받쳐주려는 듯, 등 뒤 먼 곳에서 태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옆을 둘러보면 특별반이 보입니다.
다시금 지켜야 할 아이들이 생겼습니다. 보호하려 하고, 좀 더 옳은 길을 나아갔으면 하는.
자신이 걸은 어두운 길을 걷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더더욱 그 아이들을 옳은 길로 가도록 해야하기에.

여전히 재일 수는 없는 까닭일겁니다.

재는 바람에 날아가는 것으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검을 들어올립니다.
재 속에 숨은 작은 불씨를 더듬습니다.
그것에 스스로가 불타고 있음을 알면서도 더더욱 그것을 끌어안습니다.
그 온기를 전해준, 한 사람이 웃으며 길 너머를 향하도록 손을 뻗기 때문입니다.

나를 바꾸기 위해.
지킬 것을 지키고, 더이상 잃고, 잊고, 잇지 않기 위해.

투쟁
鬪爭




검을 휘두릅니다.

534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45:10

와...
불에서 재로...
재에서 다시 불씨로...😭

태식주가 이걸 꼭 보셔야 할텐데요...😭

535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45:39

태식주를 불러봅시다(?)
어ㅏ.. 멋있어요...

536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47:07

>>532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단... 그냥 다른 세상에 살고있구나. 정도의 감각..? 우리도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한테 진지하게 대화를 걸지는 않잖아요. 같은 감각이었을지도요..?

루샨은 의념억제를 하지 못했어서 건강강화 같은 걸 자주 쓰는데 비해서 푸는 게 별로 안되니까 항상 반 이상은 찰랑거렸을 것 같은 느낌이.

537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49:21

>>536
아하...그런거군요...

538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1:49:46

나아질 생각이 없다.

재였던 태식이를 정말 잘 보여주는 대사인거 같습니다...(눈물)

539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50:34

>>538 (동감의 격한 끄덕임😭)

540 강산주 (PDp84sGrMM)

2024-07-13 (파란날) 01:59:41

눈이 막 감겨요...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541 알렌주 (essTKnGllQ)

2024-07-13 (파란날) 02:00:2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542 여선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2:01:59

잘자오 강산주~

저는 업무네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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