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성환이 사준 소고기를 먹고 난 다음 날, 랑은 개인적으로 커리큘럼을 쉬겠다는 말을 하고 3학구 내에 있는 연구소들의 목록을 확인했다. 이런저런 연구소가 있긴 했지만 역시 눈에 띄는 건 스트레인지에 소재를 두고 있는 애시르라는 이름의 연구소. 정보는 예전에 한 번 열람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연구소장의 이름은 홍길동. 사진은 실려 있지 않다. 영문명이랍시고 적어놓은 것은 존 도.
"질 나쁜 농담 같군."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 명확하지 않은 그런 이미지. 최근에는 위화감이 느껴지더라도 이렇게 애매하게 느껴진 적이 없었는데. 뭔가 다른 의미의 불쾌함이라고 할까. 랑은 자신의 직감이 틀린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섣부르게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너무나 실체가 없는 불쾌함이었으니까.
별 소득 없이 열람을 마친 랑은, 문득 무언가 생각이 난 듯 검색 엔진에 기억 속의 단어 하나를 채워넣었다. 「니드호그」
니드호그(고대 노르드어: Níðhǫggr)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드래곤이다.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뿌리 부근에 살면서 죽은 자의 육체와 위그드라실을 갉아먹고 살며, 세계의 종말인 라그나로크가 오면 죽은 자를 태우고 하늘을 날아다닌다.어떤 연구 단체나, 스트레인지의 스킬아웃에 대한 정보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상징과 같은 배경을 지니고 있다는 점 뿐.
백색은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 속도는 무척 느릿하였고, 뒤에서, 제대로 걷는 지 모를 여로의 편의를 생각해주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여로가 흔들리는 것을 알았다. 목소리에 담긴 떨림을 알았고, 예상하지 못한 일에 대한 마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 사이에, 네가 이 사실을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 네게 하얀 아이는 담담히 말을 꺼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 문이 닫기를 기다렸다가 과자집을 설탕덩어리로 만들어서 철거하고 비닐로 꽁꽁 싸맸다. 이렇게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위생 때문이다. 과자집에 아무리 설탕이 많이 들어갔고, 지금이 가을이라고 한들 실온에 방치하면 썩어버릴 테니까. 그리고 그건 훈련실에 만들어놓은 과자집도 마찬가지다. 얼른 들어가서 치워야지. 그리고 내일 아침이 되면 다시 만들고. 아이고, 이 정도면 셀프커리큘럼이라고 해도 되겠는데?
// 얏호 서연주가 준 꿀팁대로 훈련 날먹하며 갱신><
(메타)새봄: 이열(커플들 일상 보며 흥미진진(팝콘 새봄: 근데 나도 철형 의지하는데 새봄: 철형의 능력은 레벨로 안 재지는 거라니까요
》 IF - 태오가 작아졌다...? 정확히는 데 마레 응애일 때로 몸도 정신도 돌아가면 혜우 올려다보면서 눈 동그래지곤 세모입 된대... "정말 혜우야...?" 하고 놀라선 "왜 이렇게 크지..." 하고 까치발 들면서 내가 오빤데. 하고 입술 비죽 내밀고 툴툴댐😏 서휘랑 한결씨는 그... 갑시다 그... 교도소 좋은 곳 알아뒀어요
》 느그오빠 칭얼칭얼 불안불안(긍정적 의미) 현뱜미... 감기에 걸렸대용 오너탓임(이유: 나도 감기라서 두고볼 수 없었음) 혜우 만나러 가고는 싶은데 감기 옮을까봐 안절부절... 그리고 그 순간 태오가 뭔가 생각이 팟 지나가서 우뚝 멈추고 역시 만나면 안 된다... 생각하는데 혜우가 와서 오빠 왜 안 만나줘 막 그러면 안절부절못하듯 눈 굴리면서 시선 피해버리다가 마스크 쓴 채로 혜우우 품에 고개 푹 파묻으면서
"……그러니까, 나 감기라서. 옮아서 아프면 안 되니까. 그게, 그러니까……."
"불안해." 할 거야...😏 자기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뭔가를 평범하게 추구해도 되는 건가? 동생과 이렇게 있어도 되는 건가? 암부에서 오래 살았거니와 여러 정적 탓에 암투에 휘말리고 이것저것 신경 예민하니 이런 평범한 것을 두려워하는 현뱜미... 혜우를 동생으로 계속 아끼면서 애정을 표해도 되는가 < 이게 되게 두렵대. 내가 소중히 여겼다가 누군가 망가뜨리려 들면 어쩌지. 이런 거... 그러면서 고개 돌리면서 콜록거리다가 "안 미워할거지..." 하는데 기침 탓에 좀 울먹한 눈으로 올려다 보는 거지용
오래비 아파서 막 이렇게 숨기던 마음도 다 드러내고 그래요 원활한 대화를 위해 자주 아파야만(뭐)
>>726 리제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새끼 메이커(?) 심지어 핑발 에디션이라구~ 햇살태오로...? 태오 저지먼트 일하면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면서 혜우 뒤에서 스윽 고개 내밀면서 '^'...!! 표정으로 부원들 쳐다보는거지... 그러다가 슥 다시 뒤에 숨어버리겠지... 아니 한결쌤도 은팔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뱜미... 그렇게 과부가 되다(?)
감기는 많은 걸 해결해주지... 말 안 들으면 결국 무덤까지 보내버린다고(이런발언2) 돌격이라니 아이고 현장검거 당한 이유가 있었네(?) 따끈뱜미가 푹 기대오는데 마스크까지 씀... 검은 마스크에 열 때문에 피곤한 듯 축 늘어진 인상이 됨... 음념념.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아프면 어떡해. 그건 싫어……."
열 때문에 옹알옹알 원래 사람이 아프면 좀 어려진다더니 딱 그 모양 그 꼴임...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면 푹 안겨선 고개 부빗하고 어릴 적이나 메폴에서 서휘가 복복 해줄 때처럼 얌전히 골골골뱜 하다가 슥 쳐다보겠죠~ 이마 맞대면 따끈하지 않을까 싶구... 소곤소곤 하면 눈 깜빡, 깜빡... 하고 두어 번 깜빡이더니 머뭇거리다가 "약속..." 하는데 이런 말랑오래비를 백한결만 누렸습니다... 우우 원수(?)
태오는 아프면 티 절대 안 내는데(진짜 죽어도 안 냄) 그날따라 의젓할 정신도 없어서 어리광도 부리고 불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나도 조금은 누려도 될까... 하고 욕심내보고 그럴 것 같다는 적폐가 잇서
그리고 휴우
서휘랑 한결이가 있는데요 서휘는 혜우가 문 열고 들어오고 태오가 발견해서 막 앙칼지게 손톱으로 어깨 긁어대도 안 멈추고 한결이는 현장검거 당하면 놀란 눈으로 떨어지면서 서로 시선을 피해요 우리 암것도 안했는데! 하는 듯이...
덧붙여서 저번에 플레어가 쓴 기술. 그것이 플레어의 궁극기이자... 정말 말 그대로 맞으면 싹 증발해버리고 소멸하는 레이저를 무차별적으로 비처럼 쏟아붓는 기술이에요. 에너지덩어리가 사라질 때까지 그 비는 끝나지 않는답니다. 즉... 에너지덩어리를 누군가가 부수기 전까지는 궁극기는 유지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