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2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3.수능준비하자 고3들아! :: 1001

◆TMmm6tsoPA

2024-07-08 00:41:47 - 2024-07-12 00:05:57

0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00:41: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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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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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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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수경주 (7inhg1UGlk)

2024-07-10 (水) 18:57:56

속은 괜찮은데. 지금
너무 늦게깨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이후 거의 못 쉬고전력질주를 해서 이제 엘베 기다리는데.
엄청뛰면 으엑할거같고 속 아픈 그거에요.

513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03:54

아이고...

514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19:05:01

>>512 이런...해장국이라도 먹어요!

515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19:08:11

그 숙취가 아니라 전력질주하면 가끔 아프고 숨 가쁘고 토할거같은데 아무것도 안나오는 그거요.
지금은 앉아있으니까 괜찮은데.
이젠 피곤해서 졸려오는게 문제네요

다들 어..ㅜ나중에...

516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19:24:34

>>510 청윤주
아... 하긴 사격은 총을 써야 하는데 청윤이는 맨손 저격(???)이네요... 아쉽다!! 청윤이 시크하게 사격에서 최고점 따는 모습 간지날 거 같았는데 말이에요👀👀👀

>>511 철현주
...서연이가 선물 뭐 했었다죠 @ㅁ@;;;;;;;;;;;;;; (◀ 물건은 의식적으로 피했어서 편지 말곤 생각 안 남;;;;; )

>>512 >>515 수경주
어 어어 어어어어어;;;;;; 출근길이실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불안한데요;;;;;;; 무사히 잘 도착하셔서 숨 돌리실 수 있길요 88ㅁ89888


암튼 답레 찌러 (꼬르르르)

517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19:26:47

>>516 케이크 같은 간식류들이요!

518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35:42

>>516 오.. 확실히 그건 간지날 것 같네요..!

519 한양주 (v5UOnLlSUQ)

2024-07-10 (水) 19:37:51

와.. 진짜 낮잠만 오지게 잠..

520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42:45

한양주..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521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19:46:28

능청스레 말하지만 사실은 얼굴이 새빨간 여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랑 정하야 사실 나는 너희 잊고 있었어 미안해..!

522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51:13

>>521 너무 오래 못 봤으니까요! 벌로 이경이에게 기억폭행 정도만 당하시는 걸로(?)

523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19:54:19

저녁 안먹은 사람들 밥 머거!
뽀송하게 씻었지만 호르몬 농간으로 이열치열하러온 밈미 외침

524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19:54:43

갱신할게요!! 으아...덥다! 비는 안 오는데 더워요!! 8ㅁ8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525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55:18

혜성주 캡틴 모두 좋은 밤이에요!

526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19:55:42

한하
청하
혜하
캡하
이하

527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57:09

철현주도 좋은 밤이에요!

528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19:57:47

🫠 (대충 녹아서 손만 흔드는 밈미)
불과 어제만 해도 계속 비였던 날씨예보는 놀랍게도 비없는 5일이 되었다.....

529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19:58:20

여로땅 얼굴 익어버렸다:3

다들 엇솨! 나도 모르게 잠들었었네.. 수경주는 무리하지 말구... 병원이라도 꼭 가자..!!

53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19:59:58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31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00:43

다들 어서오세요!

>>522 끼에에엑 흑역사가..흑역사가..!!!

532 서연 - 철현 (3G/YEPfi7g)

2024-07-10 (水) 20:03:11

situplay>1597049326>511

" 보육원에 애착 잠옷 있던 애가 그 잠옷 빨 때마다 엄청 울었거든. "
" 임팩트만은 혜성 선배의 에코로케이션이나 캐퍼시티 다운 못잖았어. "
" 근데 이거 사니까 걔 심정이 이해가 된다~ "

내가 커플룩이라 의미를 부여하듯이
그 애는 그 애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겠지.
그때는 노 이해이던 게 시간이 지나고 입장이 달라지니 이해가 된다.
거기에 더해 선배의 미소까지 보고 있자니 마냥 마음이 훈훈해지는데...

" ??? "

첫 선물이 아니란 얘기에 머릿속에 물음표가 차고 만 서연이었다.
생각해 보니 두고두고 쓰는 물건은 헤어지거나 하면 처치 곤란일까 봐
편지나 두어 번 쓴 게 고작이었는데. 선물이라니?

하다가 어색한 기분이 들어 버렸다.
설마 케이크 같은 달다구리 얘기일까?
양심통 온다;;;;;;;;
하나같이 영희나 새봄이가 하드캐리해 주거나
아예 만들어다 준 것들이잖아!!!
그나마 첨부터 끝까지 내가 만든 거라곤...
...........그때 망해서 얼렁뚱땅 때운 샌드위치(???) 정도???

" 먹거리들은 선물이라긴 뭣하지 않을까? "
" 나도 먹은걸;;;;;;; "

하고는 자기 옷은 자기 쇼핑백에,
철현의 옷은 철현의 쇼핑백에 옮겨 넣은 서연이었다.

" 그니까 이전 건 무효야~ "
" 이걸 첫 선물 할래!! "

기적의 논리지만(;;;;)
선배도 편의점 고백 무효라고 한 적 있는걸!!

건 그렇고 이 식당의 가격이야말로
기적의 논리가 아닐까 싶어진다.
암만 세도 0의 개수가 똑같아;;;;;;;;;;;;
다른 건 몰라도 저지먼트 중에 누가 여기서 떡볶이 먹는다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뜯어 말릴 거야!!!!!

그래서 스테이크를 고른 건데, 고른 걸로 끝이 아니었다.
미디움레어? 건 뭐지??;;;;;;
급히 검색해 봤더니 고기 단면 사진이 나왔다.
레어, 미디엄레어, 미디엄, 미디엄웰던, 웰던 순으로
고기의 익힘 정도가 달라지는 모양이었다.
이 중에 미디엄레어가 괜찮았다는 건...

" 선밴 이걸 다 먹어 봤어? @ㅁ@;;;;; "

신기하다!!!
어쨌거나 경험자의 말을 들으면 꽝은 아닐 테니

" 나도 같은 걸로 부탁할게~☆ "

그걸로 주문이 마무리되었다면 나오기까지 기다려야 했겠지.
그동안 서연은 토실이를 제 쇼핑백에 넣으면서
커플룩이라고 자랑스레 재잘댔을 것이다.
그리고 토실이가 쇼핑백 안에 배를 깔고 엎드리자마자
다시 철현에게로 시선을 고정하고는 인사했으리라.

" 고마워, 선배!! 옷 진짜 기뻐 >< "

입이 귀에 걸린 게 쑥스러워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데
문득 궁금했던 것들이 머리를 스친다.
이거 물어도 될까? 곤란해하진 않을까?

" 선배 나 두 가지만 물어도... "
" 어...아니다. 묻다 보면 몇 가지가 될지 모르겠어!! "
" 암튼 뭐 좀 물어도 될까? "

선배는 터놓고 얘기할수록 더 좋아하고 편안해하는 거 같지만...
습관이란 게 참 얄궂다. 아는데도 조심스러워지니

533 한양주 (aY2gnZBO8g)

2024-07-10 (水) 20:06:56

>>520
아마 전출 전 마지막 페이즈로 더 고생할 느낌ㅋㅋㄱㄲ

다들 ㅎㅇㅎㅇ

534 이경 - 여로 (KIiBVTlTZk)

2024-07-10 (水) 20:08:44

".."

능척스럽게 말하지만 얼굴이 무척 붉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크레이프의 크림이 녹을 듯 열기가 가득한 얼굴을 보며 백색은, 잠시 그 사실을 알려줄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좋아하는 모습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새삼?"

백색은 자신이 여로에게 꽤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백색의 기준이기에, 타인의 시점에서는 썩 표현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농후하였다. 표정변화가 부족한 것을 넘어서 없고, 목소리나 행동 역시 조용하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짝사랑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물론 짝사랑이라면, 볼을 깨물거나 입술을 맞대면서 표현을 하지 않겠지. 이것은 분명 여로만의 특권일 것이다.

두 개가 추가된 포장 크레페를 확인한 백색은 아- 하고 뒷늦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두 사람도 챙겨줘야지. 나름 같은 집에서 사는 사람이니. ..이렇게 오래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사실이 백색은 썩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그럼, 돌아가자."

백색은 여로가 내민 손을 잡았다. 이번에는 이쪽에서 손가락을 얽어 깍지를 끼려 하였다.

535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08:57

비가 오면 물지옥 비 안 오면 불지옥.......... 여름은 끔찍한 거시에오오오오오

>>519 한양주
그간 그만큼 몸이 고단하셨던 거죠...8888ㅁ88888 푹 주무신 걸로 기력 충전이 되었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

>>521 이경주
앗 아앗 그래도 이경이도 크레페 많이 샀으니 다들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523 혜성주
으에에 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은 뭐 드셨으려나요? 고생을 잠시나마 잊을 만큼 맛난 걸 드셨어야 할 텐데요

>>529 여로주:3
잠드는 줄 모르고 주무셨을 정도면 많이 고단하셨군요... 한숨 돌리셨으면 식사도 챙겨 드세요!!!

536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09:54

>>533 힘내세요 한양주..

537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10:55

>>533 한양주에게 평화는 어디있는가...
힘내..

>>529 잘 구워진 여로여로땅
잠은 잘 잤어요~?

538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2:59

저녁까지 이미 먹었지롱! 키키키키 우우 정신 차려야지...

539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13:10

(스으윽)

540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3:21

>>533 하냐냥 화이팅....(토닥

541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14:31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542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4:51

혜우주 어서와!

>>523 (토닥토닥)

543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19:22

어서 오세요! 혜우주!

544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19:29

혜우주 어서와요

545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0:21:18

집이다...

546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22:31

1인메뉴 먹고 왔어
탕짬면은 진리

547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23:35

태오주도 어서 오세요! 아니. 왜 다들 벌써 죽어가고 있는 거에요! (흐릿)

54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24:30

아무튼 이제는 다들 푹 쉬어요!! 이틀만 더 고생하면 된다!

54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0:25:00

이제 첫끼 먹을 수 잇서...🥺

550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25:18

>>530 >>543 캡
캡도 오셨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오오오~~ 식사는 하셨나요??

>>533 한양주
8989ㅁ8988 왜 하냥쭈는 햄보칼 수가 업서!!!!

>>538 여로주:3
저녁도 드셨다니 굿굿이에오오오 휴식과 영양 보충은 생존에 필수입니당!!

>>539 혜우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아침에 비 많이 왔다고 하신 거 같은데 수해 없이 안전하신 거죠? 8ㅁ8

>>545 태오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은 완전 야근까진 않으신 거 같아 다행이에요!!!

551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25:20

552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26:46

>>548 캡
그 이틀이 너무나도 길죠... 당장의 휴식 시간이 더 귀하니 오늘 밤이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거 안됨)

>>549 태오주
??????????????? 아니 여태 한 끼도 안 드신 거예요? 어쩌다 한 끼도 못 드셨대요? ∑@ㅁ@;;;;;;;;;;;;;;; 암튼 얼른 드시라요!!!

553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27:07

하이하이

>>550 저수지 방류가 내일까지 연장되긴 했는데
수해는 없구 안전해 괜찮괜찮

554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29:32

>>549 아니 태오주..!!!

555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31:01

>>546 혜성주
오!!! 얼큰따끈한 국물과 탕슉의 조합은 늘 옳지 말이에요!!!!! >< (◀ 저녁 먹었는데 침 고임)

>>553 혜우주
흐에에 천만다행이네요... 통행이든 뭐든 불편한 게 얼른 해소되길 바래요 88ㅁ888

556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32:09

나한테 주말은 노는날이 아니라 일하는 날이다 하하
다들 하이
태오주는 얼른 뭐 챙겨먹고

557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33:10

>>546 (다이어트 하느라 쌈장 없이 족발을 상추와 함께 씹어먹은 사람)(먹고 싶다)

55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33:12

>>550 밥은 언제나 퇴근하자마자 먹는답니다! 안녕하세요! 서연주!

>>552 ㅋㅋㅋㅋㅋ 하지만 또 어느 순간 토요일이 올 거예요!

>>556 ....맙소사...(토닥토닥)

559 철현 - 서연 (tXiUyEwu5Q)

2024-07-10 (水) 20:34:45

situplay>1597049326>532

"..."
"캐퍼시티 다운이라는 거 되게 강력한거구나?"

서현이가 아기였던 시절에 아끼던 애착 인형을 잃어버려 온 집안이 떠나가라 울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때 너무 시끄러워서 형누나들 중 몇명은 외출을 하기도 했고
선생님들은 딸랑이나 다른 인형들을 가지고 달래느라 진담을 뺐다.

물론 지금 서현이에게 그 때 일을 기억하냐고 물으면 모른다고 하지만.

"어??"

먹거리는 선물이 아니며 그때 먹은 것은 무효라는 말에 웃음이 터졌다.

"그런게 어디있어~"

깔깔대며 웃었다.
물론 다른 것도 아닌 첫 고백을 무효라고 선언한 철현이 할 말은 아니었다.
그치만...7살 꼬맹이 몸으로 고백을 하는 건 창피하잖아.

서연이의 이걸 다 먹어봤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었다.

"내가 너보다 더 가난해..."

레벨 4의 지원금은 대기업의 높은 사람 수준이다.
그리고 레벨 0의 지원금은 레벨처럼 0다.
그러니 먹어봤을리가.

맛을 아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현이가 들고와서 구우라고 시켰다.

자연스럽게 맛을 알게 되었을 뿐이다.

서연이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자 철현도 따라 웃었다.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웃음이다.

"응 그래, 뭐든 물어봐."

서연이가 갑자기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한다.
묻다보면 몇가지가 될지 모른다고 한다.
과연 그게 무엇일까?

어떤 귀여운 질문을 할까 두근거린다.

56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34:55

과연 다음 스토리는 토요일에 끝날 것인가. 일요일에 끝날 것인가.

561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35:38

>>557 아니 이 여름에 다이어트라니. 치팅데이에 먹을 메뉴에 살짝 올려보는 거 어때? 아니면 먹고 두배로 근트레와 유산소를 조지는거야 (악마의 속삭임)

>>558 히히히히히히히 (녹아버린 밈미)

562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20:39:47

답레 좀 늦어져!! 혈육이 피씨 빌려달래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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