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07> [1:1] FREESIA - 10 :: 1001

메이사주

2024-07-07 17:29:09 - 2024-07-23 21:42:08

0 메이사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9:09

"——예전의 유우가는 없어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남아있었네. 그럼 됐어, 그걸로."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situplay>1597046156>
situplay>1597046776>
situplay>1597047117>
situplay>1597047643>
situplay>1597048240>

767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22:31

그리고 하루꼬박 눈물로 지새고 유우가한테 미안하다는 장문의 라인을 보냈지만 확인 안 한 채로 오랜 시간이 지나가고.......... 🫠

😿 생일날 만나서 정말 미안하다구 사과해야겠다...하고 깄지만 메이사를 맞이한 건 텅빈 자취방

메이사 정신이 뽀가각 하는 소리가 들려요...........

768 멧쨔주 (b3s/yBOrb2)

2024-07-19 (불탄다..!) 23:27:22

우와...와........최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생일도 축하해주려고 케이크 만들어서 소중히 들고 갔는데 문을 여니까 텅빈 자취방이...
죽은 눈으로 들어가서 맨바닥에 앉아서 한참 기다리다가 밖에 어두워지면 주섬주섬 케이크에 초 꽂고 불도 붙이고..🫠
그대로 생일초가 다 녹아서 케이크 위로 코팅될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다 타서 촛불마저 꺼졌는데도 그냥 멍하니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고
이른 새벽쯤 눈은 팅팅 붓고 촛농 잔뜩 들러붙어서 못 먹게 된 케이크를 대충 싸서 쓰레기장에 버리고 터덜터덜 걸어서 돌아가는 멧쨔를... 봤어요......🫠

769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32:07

크아아아아아아악 히다이를 매달아 불태울테니까 울상은 그만해줘 메이사아아아악😰😰😰😰😰😰😰😭😭😭

유우가는 유우가대로 심란하겠지만 메이사에 비하면 쨉도 안되잖아요
앗 뭔가 늘 이런 거에는 능숙하게 멧쨔를 달래주던 프로키온씨도 당황해서 멧버지한테 "여보... 오늘은 여보가 달래줄래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 하는 걸 떠올려버렸어요 헉 나도모르는사이유부녀를가지고 망상을

아무튼 유우가는 멧쨔한테 심한 짓을 해버렸다 더럽혀버렸다하는 죄책감에다 마지막으로 뺨 때려버렸고 😔 멧쨔의 뺨맞고 상처받은 얼굴이 아른거려서 잠을 통 못잤지만 잠에 들면 시니어 막날이 성공적(?)인 분기의 꿈을 꿔버려서 괴로웠다는 것으로

770 멧쨔주 (b3s/yBOrb2)

2024-07-19 (불탄다..!) 23:35:10

하지만 멧버지도 멧쨔를 달랠 수 없었겠죠.... 멧쨔는 그 뒤로 방에서 안 나왔을테니까🫠같은 망상이나 하고 있고 전 글렀군요...

유우가아..🥺
저 좀 나쁜 생각이지만... 그래서 유우가가 중앙에 가서도 한동안 불면증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771 멧쨔주 (b3s/yBOrb2)

2024-07-19 (불탄다..!) 23:36:05

그리고...
히다이쭈 잠시 숨을 참아주실수 있으신지...🫠

772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40:12

.......지...지금도요? 괘 괜찮은건가요 저 언제든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774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41:10

화깅ㄴ

775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42:06

텐구다....!!!!!!!!!!!!!!!!!!!!! 적당히 매도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있을 것 같아.....!!!!!!!!!!!

776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43:20

헐 근데 귀엽고 진짜 멧쨔의 괘씸한 동생같은 이미진데요
멧쨔의 단발 층낸 부분도 없고 2중사이드테일(?)도 없어서 되게 동그란이미지인wwwwww 레몬...레몬이구나아......

777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45:41

그나저나 이때는 멘코랑 장식이 반대방향이었네요wwwwwww 그리고 뭔가 약간 O리갸루라는 느낌 이런 차이를 찾는 것도 무지 좋고 룽한데요wwwwww
🥰🥰🥰🥰 멧쨔가 중등부일 땐 저런 이미지였을지도 모르겠어요
멧쨔성징과정(?)을 통해서 트윈테일이 사이드테일로 퇴화하고 진화하는 과정이 있어서 유우가는 멧쨔를 못알아볼수밖에없었다는 그런 망상도 들고...😇
아니근데 진짜 낯설게 귀여운게 진짜 친구동생을 길에서 마주친 느낌이라 너무 웃긴wwwwwwwww

778 멧쨔주 (b3s/yBOrb2)

2024-07-19 (불탄다..!) 23:47:06

힛히..🫠

멧쨔도 레몬쓰나미도🤔 전부 게임에서 나온 말들을 원본마로 한 거라... 맨 처음에는 승부복 디자인도 다르고 아마 머리색도 크림색에 하얀 유성이고 유성도 형태가 달랐죠😏

779 멧쨔주 (b3s/yBOrb2)

2024-07-19 (불탄다..!) 23:49:39

>>777 왜냐면 원본마가 수말이었거든요...🫠 우마무스메의 전통을 따라 멘코랑 장식이 오른쪽인wwwww
근데 게임 내 성적이 별로였어서🙄 허접허접💕하고 매도하는 주제에 맨날 꼴찌하고 패배의 별을 다는 녀석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녀석 꼴찌인 주제에 그렇게 인성질(...)하고 다녀도 되나?🤔싶어서 결국 바꿨던 거 같아요
근데 멧쨔도 초반엔 레이스 그냥 재밌어서 뜀~ 이기고 지는거 잘 몰?루~ 라는 느낌?이었던거 생각하면 별로 안 바뀐거 같기도 하고🙄

780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55:37

히이이이이이 너무 좋아.......🥰🥰🥰 크림색 말딸인 거죠... 완전완전완전 귀엽잖아

그러고보니 멧쨔의 시니어 승부복도 과연...바뀌었으려나요 새삼 궁금해진 🤔

781 히다이주 (DiRYwYoQZo)

2024-07-19 (불탄다..!) 23:58:16

으힉 저 갑자기 사바캔을 앞두고 유우가랑 체험학습 다녀와서 😳...한 얼굴로 돌아온 멧쨔라던가 저녁 때까지 트레이닝하다가 돌아온 멧쨔한테 프로키온씨가

😌 "레이스에 관심 없다면서 요즘 열심이네?"
하고 물었을 때
😽 "😳... 1착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거든"
라고 대답하는 멧쨔를 떠올리고 혼자 행복해서죽을거같은상태가됐어요

782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06:51

으..으헥....🤭 그거 최고잖아요....

>>781
음...🙄 사실... 구상이라고 할까 끼적였던건 있는데요
제 한계인지 표현이.. 상상한대로 잘 안돼서 그냥 구석에 처박아둔패라...

사실 멧쨔의 승부복을 낙서할때🙄 베이비돌을 꽤 많이 참고했는디요
12금이라 그런 티 안 내려고 열심히.. 열심히 했었죠...🫠
근데 시니어부터는 그런게 없으니까🙄 좀 더 과감하게 해도 되겠다~ 싶어서 뜯어고치려다 음🫠 망했네요 하하

783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00:08:31

저는 어쩐지 짧은 검은색 바지를 입은 멧쨔가 아른거려요
아니이건 서큐버스멧쨔를 보고싶은 멧악귀의 욕망인 것으로....🫠

784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11:17

히히... 오늘은 서큐버스 멧쨔 인형을 그리다가 자야겠군요😏

....예전에 낙서한 서큐멧쨔는 뿔이 작았지만
인형은 좀 더 키우랴고 해요
그치만 뿔은 적당히 커야... 잡기도 좋고(?)

785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00:13:55

새삼 멧쨔의 귀여웠던 승부복을 보러갔다가 치파오 멧쨔랑 눈이 마주쳐버렸어요
이때 아직 멧붑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때라

🥺 우리딸..뭐하는거야 만두빼라고 먹는거로 장난치지말라고 했었는데
지금 : 배꼽구멍도 뚫어주면 좋겟다 으헤 🤤

여담이지만 베이비돌 원피스라고 해도 리본으로 흉통을 묶는 타입이라서 🤔 폭룡적인 비주얼일 거 같아요
그리고 달리다가 리본도 다 풀려 날아가버렸는데 흥분을 못 이긴 멧쨔가 생수를 머리랑 온몸에 들이부어버려서 동탄멧쨔가 되어버리면 좋겠다는
괘씸한 생각 안 했습니다

786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15:48

역시.... 배우신분은 달라...🤤 그거 공식으로 할래요..히히......

치파오.. 배꼽구멍...🤔오호....

787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18:42

사실... 이제와서 고백하는 거지만
그 치파오 멧쨔 원래는 엄청 짧게 그렸었어요
욕망에 휘둘려 짧게..그리다가... 뒤늦게
🫨 어아 아아아 맞다 12금 12금!!!!!!!!!!!!! 하고 후다닥 길게 늘렸다는... 그런 사연이 있습니다🫠

788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00:25:36

이히히히히힉.......좋잖아요 그거... 완전 엣치치하잖아 🤭🤭🤭🤭🤭🤭 치파오 배꼽구멍으로 멧쨔 무지 괴롭혀버리는wwww배꼽을 무지 쑤샥쑤샥해주겠다고... 낫 나 어제 샤워할때 제대로 닦았던가 신경쓰이게 만들어버려야지 😏

새삼
멧쨔의 피어싱은 토네이도가 뚫어줬겠지 생각해버렸어요

789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34:29

😏으히히...
배꼽을 건드릴 때마다 끼뺫 뺫🙀하 하지마앗 하고 몸을 돌리는 멧쨔....히히... 잡혀서 마구마구 쑤샥쑤샥 당해버려 히히히...

헉 토네이도가.... 하지만 정말.. 그럴 것 같아요🤔
뚫고나서 피어싱 달아주고 거울도 보여주면서 😏어때~ 잘 뚫었지? 맘에 들지? 했는데도 멧쟈가 😒...하고 아무 말도 안하는 그런 모습이 보였다구요...

790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00:41:23

토네이도는 혐관첫사랑 처절하게 실패하는 타입의 백합소녀구나...🫠 머릿속에서 이미 이것저것이 끝나버린(?)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땐 레몬쓰나미쨘이라는 친구랑 동거하고 있겠지 응응 해버렸어요(멋대로)

791 ??? ??? (CMPfgtUGtY)

2024-07-20 (파란날) 00:42:45

어이. 나도 보여줘 멧쨔치파오.

792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44:14

어쩌면 트리비아 로즈일지도..😏
멧쨔랑 닮은 친구하고 동거하고 있다니.. 히메이가 귀성했을때 동거인과 같이 있다가 마주친 토네이도를 상상했어요 히히....

793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45:03

이 맛은.. 마사바주구나
그때 치파오 내가 올리지 않았던가...?🤔 시간제한 걸고 올렸었나?? 뇌=송송이라 기억이 안 나는ww

794 ??? ??? (CMPfgtUGtY)

2024-07-20 (파란날) 00:45:31

몰라www 다시 보여달라구wwwww

제발

795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0:46:38

wwwwwwwwwwwww
갤러리에서 찾았지만 지금 보니까 우와 완전 엉망이잖아...🫠
이것도 리뉴얼해올게 기다려줘www

796 ??? ??? (CMPfgtUGtY)

2024-07-20 (파란날) 00:48:15

wwwww또 시간제한걸려서 못보고 우는 미래만 보이는ww

797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00:48:25

침략자 오랜만~ 오자마자 수탈이라니 🫠

>>792
유우가 😨
토네이도 😒💦
😸 대쉬쨘 오랜만이야~ 옆은 누구? 동생?
😨 (겠냐고....................)
🙂‍↕️ 으... 응. 육촌쯤 되는 아는 동생.
😱 (부정하라고———!!!!)
.
.
.
😼 유우가~ 아까 사이드테일 애 열심히 보더라? 그리워?💕
😼 해줄까?
🫠 ...아니오늘만큼은절대아니.

798 ??? ??? (CMPfgtUGtY)

2024-07-20 (파란날) 00:49:06

침략자의 본성은 수탈이야

799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1:11:55

>>797 으헥...헤... 멧쨔 너무 눈치없잖아..🤭🤭🤭🤭🤭

800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01:26:28

으..헉졸았다
저어는 오늘 한계인 거 같네요 🫠 오늘은 염치없이 일찍 들어가보겠읍니다
멧쨔주 너무 늦지 않게 쭘시고 해피주말되시길~앵바앵밤입니다 👋

801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01:32:46

주말이니까요🤭 평일의 피로가 몰려오는 날이죠 이럴 땐 푹 쉬는 게 맞는 겁니다😏
푹 쉬셔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802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03:26:26

헉 저 자다 깼는데 시니어 멧쨔가 자기도 모르게 꼬리로 유우가 뒷 허벅지를 더듬는 경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버렸어요

🫠 저기... 메이사
🙄 성추행은 그만둬주지 않겠니?
😳 에? 그게 무슨 ㅁ
🙀 앗 아니 이건 그런 목적(?)이 아니라 유우가가 꼬리없는 게 잘못이니까!?
🙀 꼬 꼬리만 있었어도 허그할 수 있었다고 이건!!!

그럼다시...쿨

803 히다이주 (U9Okn8M15c)

2024-07-20 (파란날) 11:14:38

앵눈입니다 👋
정주행하다 이거를 발견해서 (...) 어라 이거 중앙튀잖아 싶어졌어요
situplay>1596963073>240

유우가 님께 드리는 문장

내 전생에 너를 얼마나 울렸기에 한평생 날 붙들고 잠 못 들게 하는가. | 짝사랑, 임보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그리고 유우가도 해왔고.........중앙튀네...싶어졌습니다

804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11:15:00

앵하입니다👋

으헤헤.. 그거 좋잖아요...😋
멧쨔.. 히또미미 차별적인 발언이라구 그거😏
그치만... 동거지아 멧쨔도 자기도 모르게 해버릴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화해 후라면 더 자주.. 더 많이...

805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11:16:00

헉... 지금 보니까 진짜 중앙튀네요🙀
미...미래예지였어 진단.....

806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11:17:08

메이사 님께 드리는 문장

난 정말 줄 사랑이 많은데, 누구에게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 매그놀리아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이거... 동거지아다...
화해 전이군요....😏

807 히다이주 (cK09hT9FQM)

2024-07-20 (파란날) 11:28:52

화해전에도 꼬리허그를 한다니 마음은 여전하구나🤭 유우가 좋아한다고 자각 못했는데 본능적으로 해버려서 😳 뭣 뭇무야 내가 왜...💦💦 하는 것도 보고 싶네요 😏

>>806 으힉....wwwwwwwwww멧쨔 사랑하고있잖아 근데 역시 변해버린 유우가한텐 주고십지 않아아😿 하는 거려나...아...아침부터 고자극이다 행복하네요 😇

808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11:30:14

유우가에게 주고 싶지만 유우가는 에리쨔랑 사귀고 있으니까🤭
하지만 왕코에겐 이걸 주고 싶지 않아 난 어쩌지.. 라는 거 아닐까요 히히....🤭🤭🤭

809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11:36:26

그리고.. 잠시 숨을 참아주시겠어요..?

810 히다이주 (4eb4GamfYo)

2024-07-20 (파란날) 11:48:37

헉 윽 제가 긋 지금 쇼핑하러 나와서 🥺🥺🥺🥺🥺🥺🥺 집 들거아서 사람이없다면 요청드려도될까요...

811 멧쨔주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11:50:52

앗 그럼 다음에..😌
저도 오후에는 나갈 일이 있어서🤔 아마 저녁쯤...?이 될 것 같네요 히히🤭
느긋하게 쇼핑하고 오시길😌

812 히다이주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13:37:58

약속이 있으시군요 😌 즐겁게 다녀오시기를...

말딸 육성을 하다보니 생각하는 건데 메이사는 또레나를 걷어차서 입원시키고 1턴 정도 자기 멋대로 또레닝 하는 이벤트가 있을 거 같아졌어요 🤔 근데 효율이 좋아서 뭐라고도 못하겠고 스피드 걸리면 완전 아싸인 그런...

813 멧쨔주 (ELk7HqRFFA)

2024-07-20 (파란날) 14:04:20

그런 이벤트 특 : 근성 트레이닝만 걸림🫠
그랜마에서는 근성 편성으로 많이 하긴 하지만.. 그래도...🫠

히히 다녀오겠습니다😌 저녁쯤 다시 봬요~

814 히다이 - 메이사 (ajX2Hz47NE)

2024-07-20 (파란날) 16:25:39

>>743 (*분량 컷트 편하게…)

’처음이라 긴장했더니 집에 와서 안심해버렸다…고.‘

그렇게 말하면 처음을 실외에서 해버린 거 같잖아, 일단 이번 행사는 엄연히 실내였는데(웃음). 그런 농담을 속으로 생각했지만, 저 아가씨는 이 얘기를 들어도 이해를 못하거나… 아니면 뭣무무슨이야기하는거예요여보는바보바보 😿 라고 할 것 같아서 관둔다. 부모님 앞에서 더 빨간 꼴을 보여봤자 오해나 더 사지.

하인이 내어주는 과일을 집어먹으며 부모자식 간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이렇게 보면 이 아가씨, 정말로 사랑받는 고명딸인 거 같은데 왜 나같은 시꺼먼 녀석한테 팔려온 걸까. 아무리 불법적인 이득이 달콤하다고 할지언정 사랑하는 외동딸을 그렇게 팔아버리는 게 맞나. 부자들의 속은 알 수가 없다.

뭐, 대외적으로는 내가 팔려온 입장이긴 하지만. 처갓집에 얹혀 살고나 있고. 어릴 적부터 정해진 일이라 크게 불만은 없다(애초에 못생긴 데부아가씨한테 팔려서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았으니까)만은 그냥… 뭐 야쿠자에게도 순정은 있다 이거지. 사랑하지 않고 결혼을 해버렸지만 생각해보면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이거다. 폭력단 인간주제에 평범한 삶을 바라는 것도 과욕이지만.

그런 불경한 생각을 하며 아내를 곁눈질하자, 장모님께서 말을 붙이셨다.

- 우리 딸이 잘 하던가요?
“예, 훌륭하게 잘 하시던데요.”
- 메이사, 토메소데가 잘 어울리죠? 후리소데도 입혀보고 싶었는데, 성인식 이후로 바로 결혼을 해버려서…

곁눈질한 아내는… 토메소데가 흐트러져서 내의에다가 가디건만 살짝 입은 상태. …이거 꼽주는 건가? 어울려서 벗겨버렸구나 그건가? 아니아니, 더워했다니까요 댁의 따님이. 아무튼 유서깊은 부잣집의 화법이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시원하게 대답했다. ”토메소데도 잘 어울렸지만 지금이 더 귀엽습니다.” 하고.

그리고 장인어른이 뒷목을 잡으셨다.

“뭐가 문제였던 거지 여보? 나 잘 대답한 거 같은데…”

듣기에 따라서는 ‘벗긴 게 더 귀엽던데요.’ 로 들릴 수도 있었음을 자각하지 못한 채로, 방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갑갑했던 셔츠의 단추를 두어개 풀어헤치고 소매를 접어올려서 문신을 드러냈다. 맵시 좋게 달라붙던 정장 대신 품이 좀 넉넉한 블레이저를 걸쳤다.

“음~ 그래도 이 꼴로는 못 가지? 평소에 입는 원피스랑 가디건 이런 거 입지 말고… 그래. 일단 좀 벗을까?”

이래저래 조언해서 나온 아내의 새로운 스타일은… 검은색 캐미솔 위에 가디건, ‘이 이런 건 어릴 때 입던 건데요…’ 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좀 낑기고 기장이 밭은 느낌이 좋은 반바지였다.

“오…”
“완전 엣치치한 누나 같네!”

아내한테 이런 말을 하면 아웃이라는 걸 알게 된 건… 스낵바에서 직원 아가씨들한테 엄청 뭇매를 맞고 나서였다.
아니 그치만 극찬이라고. 아내의 포텐셜을 최고로 드러낸 나의 필살 칭찬이었는데. 여심은 어렵다.

815 멧쨔주 (JnamYS95v2)

2024-07-20 (파란날) 19:20:54

축축한 저녁이네요...🫠

야쿠자 세계선에서도 고통받는 멧버지wwwww아wwwwwww너무 좋습니다 히히힣🤭

816 메이사-히다이 (j.Ng0etxzo)

2024-07-20 (파란날) 20:19:10

"그, 글쎄요... 저도 잘..."

정말 뭐가 문제였던거지? 토메소데도 어울리지만 그냥 편하게 입은 모습도 귀엽다고 해주는 거 같아서 혼자 속으로 먀앗뺫!!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아버지는 왜 뒷목을 잡으셨던 걸까....
유우가 씨랑 같은 의문(아마 다를 수도 있겠지만?)을 품으며 옷을 갈아입으려고 했는데, 원피스랑 가디건을 꺼내다가 저지당했다. 엣, 에....

"엣, 앗, 그, 그치만... 우웃....."

일단 좀 벗을까?라는 말에 당황했다가, 맞다 우린 부부니까..?하고 적당히 납득해버렸다. 납득은 했지만 부끄럽긴한데, 그...으으... 어쩔 수 없지. 괜히 소란을 피웠다가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아직 안 자니?'하고 물어오면 곤란해질테니까...
그래서 다른 원피스를 꺼내본다. 음, 아닌 것 같네. 다시 넣고 다른 걸 꺼내서 대보는데 평소에 입던 스타일은 전부 안 된다고...
한참을 이래저래 조언받아서 완성된 스타일은, 그, 조금 노출이 있는 느낌이라 부끄러웠다. 레이스 때는 뭐, 달리고 나면 땀도 많이 나고 열도 꽤 나니까 식히려고 이런 느낌으로 자주 입기는 했지만, 평상시엔 아니었으니까 좀.. 부끄러운데 역시.

"으, 여, 역시 좀 끼는 것 같은데에.... 바지는..."

캐미솔도 살짝 끼는 느낌이 있고, 가디건은 좀 오버사이즈라 괜찮지만... 바지. 바지가아... 반바지가아....
낑기는 느낌이 나서 자꾸 신경쓰게 된다. 뒤, 뒤쪽이 먹히진 않았겠지 이거....
뒤쪽을 힐끔거리면서 신경쓰다가, 엣치치한 누나같다는 말에 잠시 흐에?하는 느낌의 표정이 되었다.
....칭찬...인가? 엣치치한 누나라는 칭찬은, 그게, 무슨..

...아니, 유우가 씨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걸지도. 그, 그렇구나아. 이런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시는 건가. 그럼 평소에도 이렇게 입어달라는 뜻이 숨어있는 거구나!

"가, 감사합니다. 역시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힘낼게요!"

내일부터는 집에서도 이렇게 입어봐야겠네. ...부끄럽지만, 그치만.... 집이라면 어느정도는 괜찮고.
그렇게 결의를 다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옷은 이걸로 됐고. 이제 나가면 되는 건가!

"아, 그런데 저희 어디로 가나요? 이 근방으로 가면 들킬 것 같은데. 무, 물론 들킨다고 큰일이 나진 않겠지만, 그, 그냥 좀 그렇다고 할까아...."

817 ??? ??? (pm.9huj1b2)

2024-07-20 (파란날) 21:03:50

https://bbs.tunaground.net/upload/image/1702813879618-926391620-1702790077934.png

얘들아 이것봐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