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158>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09 :: 1001

아 꽁냥꽁냥 보고 싶다

2024-07-01 23:22:08 - 2024-07-04 10:18:04

0 아 꽁냥꽁냥 보고 싶다 (mQwSbpvHD6)

2024-07-01 (모두 수고..) 23:22:08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102/recent

257 천주 (KG7CtcKenY)

2024-07-02 (FIRE!) 20:22:45

와앙! 룡문성예주!

258 우성주 (MoVmBtI.qM)

2024-07-02 (FIRE!) 20:23:27

아ㅋㅋㅋㅋ

259 우성주 (MoVmBtI.qM)

2024-07-02 (FIRE!) 20:23:38

어서와-! 천주!

260 천주 (KG7CtcKenY)

2024-07-02 (FIRE!) 20:24:24

안녕하세용!

261 록시아주 (/77L6Sa6fw)

2024-07-02 (FIRE!) 20:24:33

천주 안뇽!

262 룡성문예주 (RoVFC7qFu6)

2024-07-02 (FIRE!) 20:25:10

천주를 믿으면 천주교인가

263 천주 (KG7CtcKenY)

2024-07-02 (FIRE!) 20:25:57

헉 그럴듯한거에용
다들 안녕하세용! 전 씻고올게용~

264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0:26:47

흐으으으으으음~~~

265 룡성문예주 (RoVFC7qFu6)

2024-07-02 (FIRE!) 20:27:03

룡성이는 뭔가 놀기가 애매해서 놀 용도로 부캐를 만든건데.

올리고보니 문예도 쉽지 않을 것 같다.

266 렌지아 레인워커 - 하 우성 (hB5AwCANI2)

2024-07-02 (FIRE!) 20:34:55

엄-청 커다란 몸체에 비해 굉-장히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는 고래, 소년 명명 '모비'는 그 순한 성격을 보여주듯 우성에게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주었다. 과연 고래의 표정을 상대가 읽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만 아무튼 제딴에는. 소년과, 그를 태운 모비는 딱히 어느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 전이 부른 돌핀도 그렇고 이번에 부를 수 있게 된 모비도, 귀엽고 애교가 있는데다가.. 타기 좋아보여서 그냥 올라탄 것이다. 인적이 드무니 누구와 만날 일은 드물다고 생각했던 소년은 그래도 이 만남이 꺼려지지는 않았다.

엎어져있던 그가 움직여서 상체를 세웠다. 고래 위에 편하게 앉는 모습이 되며 레인코트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처음 모비가 등장했을 때 물보라가 쳤기에 레인코트도 신발도 젖어있었다. 물기로 진한 색이 된 모자는 아예 벗어서 모비 위 적당한 곳에 올려두었고. 그는 저번에 봤을 때보다 가벼운 복장이 된 상대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응. ..아니, 네."

소년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본래 이 정도로 예의를 모르진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반말이 익숙해지고 있단 말이지. 요정의 핏줄 탓이라기에 꿈 속 아이들은 왕이시여-하고 잘 해줬는데. 어느새 다른 생각에 잠시 빠졌던 그는 고개를 휘휘 젓고 모비를 툭툭 쳐서 움직였다. 모비는 소년의 의지를 알아채고 느긋-하게 그대에게 다가갔다. 상당히 독특한 느낌이 재밌었고, 조금 익숙한 부분도 있고..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 부르면 될까요. 아니면 자기소개를 할까요?"

아 그렇지.
저번에 만난 생각보다 친절한 용(진룡성)과 비슷하다.

"저는 렌지아 레인워커에요. '렌'이라 불러주시면 좋겠어."

..방금 내 말 뭔가 이상하지 않았나?

267 렌지아주 (hB5AwCANI2)

2024-07-02 (FIRE!) 20:37:25

>>265 문예에게 허당끼를 넣으면 쉬워질 수도 있습니다...(속닥속닥)

268 룡성문예주 (RoVFC7qFu6)

2024-07-02 (FIRE!) 20:38:02

그런 묘수가...!

269 천주 (KG7CtcKenY)

2024-07-02 (FIRE!) 20:48:12

관계를 거부하는 타입은 아닌거같으니 괜찮지 않을까용?

270 룡성문예주 (RoVFC7qFu6)

2024-07-02 (FIRE!) 20:49:31

글킨합니다

271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1:02:30

으아니 한것도 없는데 9시!

272 하 우성 - 렌지아 (QUTbl1glJw)

2024-07-02 (FIRE!) 21:05:13

고래는 우성에게 호의적인 시선을 보냈으나, 우성은 시선 만으로 모비의 호의를 느낄 수는 없었다. 그러나 고래의 자세와 다가오는 속도로 보아서는 우성에게 적대적이지는 않다는 걸 본인 역시 어렴풋이 느끼고 있긴 했나보다. 우성은 고래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고는, "응... 아니,네."라는 소년의 존대인지 반말인지 모를 애매한 대답을 들었지만 신경쓰지는 않았다. 푹 늘어져서 쉬고 있는 걸로 보였으니, 몽롱한 김에 그랬겠지.

이어지는 소년의 인사에 그저 몽롱해서 그랬다고 생각한 우성은 여전히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아아, 우리 얼굴만 본 사이였죠? 반가워요, 저는 하 우성이라고 해요. 지금 5학년이죠."

우성은 학교의 모든 학생은 알 수 없지만, 이 학교에서 느껴본 적도 없는 기운을 가진 학생이 올해에 나타났다는 걸 떠올려서 그가 신입생이라고 혼자서 유추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걸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았지만.

"....??"

"아, 네. 렌지아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이상하다. 반존대도 아니고, 아까처럼 애매모호한 대답. 혹시 저 렌이라는 학생은 우리가 모르는 신대륙 출신이며, 아직 이 대륙의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273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GmesoErWvg)

2024-07-02 (FIRE!) 21:10:42

"...ㅇ, 아니아니, 아니예요, 오라버니..."

걱정하는 것은, 파트리샤로써는 상시의 상태기는 하다. 물론 조금 더 심한 경우가 지금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걱정을 확실히 많이 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서순이 조금 틀리다. 자신을 지지하기에 오라버니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오라버니를 싫어하기에 자신을 지지하는 것. 그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상황일 것이다. 자신이 이용하기 쉬운, 꼭두각시와 같은 상황이라는 것은. 물론 자신은 그러지 않으려 하지만... 이 상황을 자신이 탈출한다면, 자신이 실제로는 꼭두각시가 되고 싶지 않고, 이 모임이 싫다 같은 것을 이야기한다면. 그러는 즉시 자신은 버려지고, 다른 방계 일원 중 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는 결과가 되고 만다. 공식상으로써, 자신은 적대를 해야만 하는 것이였다. 이 위험한 집단을 묶어, 자르기 편하도록 하기 위해서.

"..."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가주님께서는, 그럴 사람이 아니지만... 사람으로써는, 직접 듣는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으니까. 가주님이 록시아 오라버니가 노려지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이야기했을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알려주고 싶지만. 그래서는 안되기에. 자신이, 이런 것에 끼어들면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 그리고. 가족간의 일이라는 것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기에.

그렇기에. 록시아 오라버니의 선언에 고개를 끄덕인다. 오라버니는 이제부터 가시밭길을 걷기로 다짐했다. 그렇다면... 자신도 그 폭풍에 뛰어들 준비를 해야겠지.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그 판은 이미 짜여져 있었다.

폰의 반란은, 승급식은, 계속 진행중이였다.

274 파트리샤주 (GmesoErWvg)

2024-07-02 (FIRE!) 21:11:18

적어놓고 보니 이걸로 막레 해도 될것 같은 분위기...(?)

275 록시아주 (HKnHR6Sj8Y)

2024-07-02 (FIRE!) 21:14:14

헉 그럼 막레로 할까! 열심히 꽁냥대다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갔다는 걸로 ...

그와 별개로 파트리샤는 가주가 되려고!

276 파트리샤주 (GmesoErWvg)

2024-07-02 (FIRE!) 21:16:53

그건 아니고 가주가 되었을때 가주 후보인 파트리샤는 계속 가주후보가 되어 있을 자격이 불충분하다 이런 느낌?이라 보면 될 거 같아요오

277 록시아주 (HKnHR6Sj8Y)

2024-07-02 (FIRE!) 21:18:05

즉 자신을 옹립하려하는 자들을 전부 배신하려는뜻 ?

278 렌지아주 (hB5AwCANI2)

2024-07-02 (FIRE!) 21:22:51

“음, 가능하다면 ‘렌’이라고 불러주는 편을 선호해. 물론, 어디까지나 네가 편한대로-”

여기까지 말한 소년이 멈칫하고서 눈을 살짝 감더니 한숨을 쉬었다. 당연하다는 듯 나오는 평대, 그것이 5학년이나 되는 상대에게 적절한 대응이 아니라는 것은 소년도 알았다. 그는 조금 곤란해하는 듯한 느낌으로 뺨을 긁적이고서는 사죄하듯 고개를 가볍게 숙였다.

“..실례.”

고개를 든 소년이 슬쩍 시선을 내렸다. 다만 고래에 올라타있다보니 필연적으로 시선이 그대보다 높아, 아무래도 내려다보는 것처럼도 보였지만, 소년의 시야에는 고래만 보이고 있으니 용서해주기 바란다.

“원래 이 정도로 예절이 이상하진 않은데.. 최근 상태가 이상해서요.”

어쩌면 몽롱해서 그런듯하다- 는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닐지 몰랐다.
요정의 왕관을 쓴 날, 먼날의 역사이자 어떤 추억같은 것을 꿈 꾼 일, 그리고 최근 있던 물 속에서 요정을 만난 일까지. 아마 자신은 지금 어떤 것을 되찾으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중인 모양이었다. 다--소간에, 곤란했다.

"잠이 덜 깬 것이 시간 단위로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279 렌지아 레인워커 - 하 우성 (hB5AwCANI2)

2024-07-02 (FIRE!) 21:23:13

>>278 으악 이름 실수했습니다!

280 파트리샤주 (GmesoErWvg)

2024-07-02 (FIRE!) 21:23:28

그렇죠-? 물론 파트리샤의 야망은 정말, 정말, 저엉말 비밀이니깐 말이죠 응응

록시아에게도 밝히지 않는, 현 가주님만 알고 있을 비밀(끄덕)

오해여 가속하라...(?)

281 록시아주 (HKnHR6Sj8Y)

2024-07-02 (FIRE!) 21:26:24

흑흑 제발 록시아만은 살려주세오

282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1:33:50

(딩굴)

283 하 우성 - 렌지아 (QUTbl1glJw)

2024-07-02 (FIRE!) 21:38:44

"음, 그래요."

우성은 살짝 당황하였다. 자신보다 어리고 학년도 낮은 후배가 반말을 해서가 아니었다. 아카데미야.. 원래부터 특이한 학생들이 많기에 익숙했다. 우성은 학년에 비해 나이가 꽤 어리기에 자신보다 나이 많은 후배들에게도 간혹 반말을 들어왔기에- 익숙했다. 우성이 당황한 점은 도대체 의도를 모를 존대와 반말의 전환 뿐이었다.

"음?"

갑자기 고개를 꾸벅 숙이는 렌 - 우성이 자신보다 선배인 것을 방금 알아서 그런가? 그런 걸로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말투가 아닌, 행동과 말의 내용에서 적대나 하대의 느낌은 안 느껴졌으니깐 말이야.

"아아 -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죠."

우성은 이제서야 조금 당황한 표정을 풀기 시작했다. 최근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말했지만, 우성은 굳이 상태가 이런 이유를 물어보지는 않았다. 렌도 본인의 이런 상태를 인지하고 있고.. 오해를 한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해명을 하느라 - 이런 상태를 해명하는 것이 꽤나 질리고 지겨울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네네~ 이해해줘야죠. 그나저나 이 고래는 뭘까요?"

렌의 상태에 대해 더 깊은 대화로 빠져들지 않도록 화제를 전환하는 우성이었다. 본인의 번거로운 상태보다 본인의 특기나 좋은 점을 말해줄 수 있도록.

284 천주 (Zv2K6v7BBY)

2024-07-02 (FIRE!) 21:49:22

캡틴~~~~~~ 벽 말인데용 언제 뚫든 상관 없는건가용???

285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1:49:30

위키 살짜쿵 업데이트~

286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1:50:24

>>284 네!

287 렌지아 레인워커 - 하 우성 (hB5AwCANI2)

2024-07-02 (FIRE!) 21:51:56

"마음이 넓네요. 아니, 아카데미에선 생각보다 흔한 일이려나? 모비도 모르겠지?"
{뿌우-}

소년이 생각해보면 반말 정도로 화내는 사람은 드물었던 것 같다. 경어를 써야할 사람과 만난 적이 드물긴 하지만. 소년은 대체로 또래들과 함께 다니는 편이었다. 선배들을 무서워한다기 보다는 엮일 일이 적었던 것이 이유이리라. 자신을 태운 채 물 위를 둥둥 떠있는 모비를 쓰다듬자,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평화로워서 기분이 좋은 모비는 즐거운 소리를 내었다. 뿌우
..근데 뿌우-는 코끼리가 아닐까? 하지만 어울리고 귀여우니까 됐지.

"'모비'"

그대가 대화의 화제를 전환하는 것을 소년은 눈치챘으나 별다른 말은 얹지 않았다. 자신을 배려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는 소년에게도 기쁜 일이었으니까. 그래서 그는, 고래의 이름을 먼저 말하면서 바뀐 주제에 찬동했다.

"..라고 이름 지었는데, 글쎄요? 어느 꿈? 아니면 현실? 그런 걸 겪고 나서 만난 친구인데, 나도 잘 몰라요."
{뿌우!}

정령인가? 요정인가?
그저 마법으로 만들어진 존재라기에는 성격도 분명하고 자의식도 있다.

"싸우는 건 싫어하지만, 태워주는 건 좋아하는 거 같아. 너, 선배도 타볼래요?"

모비는 크-니까 자리가 넉넉하다. 덩치가 크지만 어떻게 올라올 지는 고민하지 않았다. 분명 손쉽게 올라올만한, 강한 신체능력을 가졌을 테니까. ...소년은 이것이 자신이 동쪽 무인들에게 가진 고정관념이라는 것을 아직은 몰랐다. 고정관념이 아니라 사실인가..?

288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1:52:19

모비 커엽다

289 렌지아주 (hB5AwCANI2)

2024-07-02 (FIRE!) 21:54:02

>>288
모비 : 뿌우!!

290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1:54:15

>>289 (쓰담쓰담)

291 렌지아주 (hB5AwCANI2)

2024-07-02 (FIRE!) 21:55:57

참고로 돌핀은 '큐우'하는 소리를 냅니다.

292 제나주 (NOx9/coXmU)

2024-07-02 (FIRE!) 21:56:04

웹박수 확인 부탁드려요!
대충..몇%정도 해야 괜찮을까용.. 그리고 쿨타임도 못정하겠..

293 천주 (Zv2K6v7BBY)

2024-07-02 (FIRE!) 21:56:19

>>286 헉 그러면 오늘 시작해도 괜찮은건가용?

294 렌지아주 (hB5AwCANI2)

2024-07-02 (FIRE!) 21:57:24

>>293 오오 천주님 제급 가신다!

천주님이라고 하니까 되게 신령스러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295 천주 (Zv2K6v7BBY)

2024-07-02 (FIRE!) 21:58:07

>>294 뭔가 수염 길고 호호할아버지 같네용!

296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1:59:29

아 참고로 모비딕의 설명에 귀여운 표정이라고 적혀있는데. 정확히 어떤 표정이냐면
> <, X( 같이 엄청 큰 이모티콘처럼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기본 표정

297 렌지아주 (hB5AwCANI2)

2024-07-02 (FIRE!) 22:00:13

>>295 천주할아버지 용돈주십시오!(?)

>>296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8 제나주 (NOx9/coXmU)

2024-07-02 (FIRE!) 22:01:09

여러분 위키에 mnpc 설정이 추가됫서요!!!!
그리고 메이드쟝 강하네요 근데 사격실력은 왜그렇읍읍

299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2:01:10

>>292 70% 정도?

쿨타임은 전투 당 한번이면 될거 같네요

>>293 선레 쪄올게용

300 제나주 (NOx9/coXmU)

2024-07-02 (FIRE!) 22:01:52

>>296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웡!!!

>>299 호오오옹 생각보다 높네여.. 그럼 정리해서 써올게용

301 천주 (Zv2K6v7BBY)

2024-07-02 (FIRE!) 22:02:28

>>296 꺄아아 귀여워용!!!

>>297 이 할아버지는 성격이 고약해용! 용돈을 받으려면 비위를 잘맞춰야하는거에용!

>>299 넹!

302 남운의 구름은 진실을 가리고 있다. (5RcB5Mpr.s)

2024-07-02 (FIRE!) 22:05:08

천은 제급으로 올라서기 위한 벽에 막혀있었다. 이 부분만은 남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힘든 부분.
일단 심상이라던가 기본적인 지식이야 있었지만..

그러던 중 천은 가문에 있던 한가지 도구가 생각난다. 소문이긴 했지만 제급의 벽을 넘을때 도움을 주는 물건.
그게 어떤 물건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려면 가주의 허락이 필요하긴 하지만.
가주의 성격을 봤을때 아마 별로 묻는것도 없이 빌려줄게 뻔했으므로 그 부분은 문제 없었다.

문제는 당신이 그걸 쓰기 위해 가문에 가고싶냐는 것인데..

303 제나주 (NOx9/coXmU)

2024-07-02 (FIRE!) 22:06:51

>>299 심상 - 홍염
자신을 향한 공격 1회 무효화, 무효화한 데미지의 절반만큼 피 회복 및 해당 데미지의 70%를 최종값에 더함
쿨타임은 전투 당 한번. 로 하겠습니당!

304 ◆r8JcspLaSs (5RcB5Mpr.s)

2024-07-02 (FIRE!) 22:08:46

>>303 넵 수정하고 올게요

305 하 우성 - 렌지아 (QUTbl1glJw)

2024-07-02 (FIRE!) 22:10:49

"....흔한 일이에요..."

특이한 학생들을 흔하게 보기는 하지만, 당신 같은 학생은 처음 본다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오다가 겨우 참은 우성이었다. 그나저나 고래에게 '모비'라고 말하는 걸 보니, 그것이 고래의 이름이구나. 그런데.. 우성이 아는 고래의 울음소리가 어째 코끼리와 유사했다. 우성은 이것이 자신이 아는 고래가 맞는지 생각했지만 넘어간다. 고래를 알기만 할 뿐, 실제로 본 적은 없었으니깐 말이야.

"그렇구나 - 꽤나 귀여운 친구가 왔네ㅇ... 저기, 렌? 이런 말을 하기에는 미안하지만.. 이거 그냥 넘어가면 방관자가 될 것 같아서 말해요."

우성의 톤은 다소 낮아지며 온화하던 말투도 다소 진지해졌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른다고 하셨잖아요? 아까 하신 말로 봐서는 상태는 전보다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하고.. 안 심했을 당시에도 꿈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데, 지금의 상태면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요. 제가 남을 해치는데 재주는 있어도, 낫게하는 재주는 없어서 직접적인 도움은 못 줘서 미안하네요."

타볼 거냐는 렌의 권유에 우성은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흔들면서 거절한다.

"이 고래가 제 기운과 너무 가까이 접촉하면 놀랄 수도 있다고 봐서요. 기운이 강해서가 아니고.. 원래부터 그런 기운이거든요."

306 제나주 (NOx9/coXmU)

2024-07-02 (FIRE!) 22:11:21

>>304 그으리고 별호도 넣어주실수 있나용 헤헤
홍염살(紅焰殺) << 로 해주세요 ^ㅁ^!!!!

307 록시아주 (kyDB1KaFYA)

2024-07-02 (FIRE!) 22:12:29

록시아는 적마안으로 할까 :3 인상적이자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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