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46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07 :: 1001

교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2024-06-28 00:02:04 - 2024-06-29 21:34:11

0 교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00:02:04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398/recent

135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3:08:31

에어컨 좋아!

전기세 안 좋아

136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3:08:42

권능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다
일정 피 이하일때 버프가 생기는 스킬류는 자힐같은걸로 피를 다시 채우면 버프가 사라지는 걸까요

137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3:09:08

>>135 회사가 내는거라 알빠노인 제가 승리자이군요 크킄

138 론 윌리엄 - 하 우성 (6vLaz5aCHg)

2024-06-28 (불탄다..!) 13:10:33

윌리엄은 바깥으로 나도는 시간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물론 실제로 아카데미를 완전히 떠나진 않았으나 봉사에 가까운 활동과 위험한 의뢰를 맡아 나서는 시간이 길었던 탓에 동급생들과는 그렇게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같은 학년으로 함께 지내왔지만, 여가 시간에도 기도나 수련으로 하루를 꼬박 세우는 탓에 친근한 관계를 찾지 못했다는 편이 옳겠지요. 다른 학생들이 윌리엄을 바라보는 시선 뿐만이 아니라 윌리엄 또한 선뜻 다가서는 성격이 되지 못했던 탓에, 실제로 윌리엄은 잠시 부쩍 성장한 우성의 얼굴을 보고 쉽게 기억을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낡은 십자가를 받으며 뒤늦게 떠올렸을 따름이지요.

"기도를 할 때, 묵주를 대신해서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군요."

윌리엄은 자신의 실수를 짧게 사과하고, 이어지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나가는 말이나 소문으로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겠지만, 굳이 그를 떠올리진 않았습니다. 상대가 자신을 소개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마찬가지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윌리엄 또한 담담히 대답하며, 긍정적인 감상을 품었던 부분을 가탄없이 언급했습니다.

"론 윌리엄. 스물 셋으로, 친우님께 비하면 조금 늦게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몸가짐을 살피니 납득이 가는군요."

139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3:11:25

시간이 애매한지라 지금 일상 돌리실 분은 없겠죠?
나중을 노려야지.

>>137 크윽 부럽습니다
그리고 피가 다시 차면 버프가 사라질 것 같네요!

140 록시아주 (m56b5g1qMs)

2024-06-28 (불탄다..!) 13:13:46

>>136 록시아 세인트 버서크 설명은 이런대

세인트 버서크 : 체력이 200 이하로 떨어질 시 공격 최종값 +50, 체력 +100 | [자동 발동형] [중단 불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잠재되어 있는 신성이 폭주해 일시적 고양감까지 느끼게 해준다.
몸이 회복된다고 해서 이 신성의 폭주가 바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141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3:17:01

제나건 이렇게..

끓어오르는 화염 : 체력이 400 이하일때 공격 최대값 +80 | [자동 발동형]
거듭된 전투로 잠자고 있던 가문의 성질이 살아났다. 불타오른 피는 쉽게 꺼지지 않는다.

음- 중단 불가가 붙어 있어야 피를 채워도 유지인 걸까요. 헷갈리네요

142 록시아주 (m56b5g1qMs)

2024-06-28 (불탄다..!) 13:20:34

록시아는 피 조건이 더 낮은데 공격력 증가량도 더 낮은걸 봐선 영구유지이고 제나는 특정 hp를 유지해야하는건가봐

143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3:21:34

체력이 떨어진 것을 트리거로 발동하느냐
아니면 체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발동하느냐?

말이 뭔가 이상하게 나오네요 아무튼 이런 느낌 아닐까요?

유X왕 해석 같은 느낌이긴 한데 록시아의 세인트 버서커는 '떨어질 시'니까 회복 후에도 상승,
제나는 '이하일때' 라서 회복 후에는 사라짐 같다는 생각도

144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3:23:31

>>142 공격력 증가..쪽은 록시아가 더 좋지 않나요 최종값 (부러움)

>>142-143 음.. 그러면 후자로 알고 있으면 되겠군요. 발동시키는 것도 은근 어려울거 같아서 슬퍼요.. 피 900 까이기 전에 승부 끝나겠다..

145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3:25:25

그러고 보면 세인트 버서크는 체력 +100이 있으니까 회복 후 지속이 안 되면 곤란하겠습니다! 저거 현재 체력도 늘어날 거 아니에요!

146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3:26:49

아! 확실히 그러겠네요. 켜지자마자 꺼져버릴 리는 없을 테니까요

147 하 우성 - 론 윌리엄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3:36:28

"아, 기도에 사용하시는 거구나. 어라? 왜 갑자기 사과를 하시는지..."

신앙심이 강한 론에 비해, 우성은 사실상 신앙심이 없다고 보면 되었다. 다른 학생에 비해 유독 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고 할까. 물론 최근 일루미나와의 만남에서 신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지만, 신을 믿고 따를 신앙심이 생기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사과를 하는 론의 행동이 잠시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 다른 신앙심이 강한 자가 봤을 행동이면 꾸짖을 행동이었던가? 이거 원, 신앙생활을 안 했기에 전혀 모르는 내용이구나.

"사과를 하시려면 나중에 기도를 드릴 때 신에게 하는 것이 좋으련데요?"

우성은 뻘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절래 흔들면서 론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 이렇게 같은 학년으로 오래 지냈음에도,  이름을 이제서야 알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단련된 몸과 표정에서 나오는 바이브 그리고 말투와 목소리로 느껴지는 단단함. 십자가를 흘린 것으로도 실수로 여겨, 사과를 하는 신앙에 대한 진심... 대인관계나 친목에 앞서 자신이 정한 루틴을 엄격히 실천해야 되는 사람. 하지만 그저 우성의 추측일 뿐이었다. 그렇다고 그걸 궁금하다고 캐묻는 성격도 아니고 말이야.

"아, 론 월리엄. 음, 그렇구나. 몸가짐이라뇨~ 뭐 다를 것 있는 몸이라고~ 성실하기로는 윌리엄씨가 더 성실히 단련하신 것 같은데. 아, 윌리엄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148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5DQtKhX6R6)

2024-06-28 (불탄다..!) 13:41:42

>>11

파트리샤, 이 전에 비키니를 입어본 경험은 없었다. 아니, 비키니 뿐이랴. 수영을 배운적도 없기에 물과의 조우는 샤워와 목욕 뿐이였다. 그렇기에 라고 해야할까, 자신이 보기에는 영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고 느꼈다. 이런 것을 입고 바다에 간다니, 파트리샤로써는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았다. 그렇지만... 그렇게 좋아하는데, 거절할 수도 없었다. 기존의 옷을 입은 것이 그렇게 편할지는 상상도 못했다. 외출복은 남에게 보여주려 입는것. 하지만...저게 외출복이라 하면, 파트리샤는 외출하는 것이 조금 두려워질지도 모르겠다.

"... ㅍㅍ평생 볼 옷...ㄷ다 본거 같아요오..."

역시 파트리샤로써는 체력이 조금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록시아 오라버니가 좋아해서. 좋아하는 것 같아서. 견딜 수 있었다. 자신의 이상적인 코스는 역시 실내에서 책을 읽는다거나, 둘만 있는 공간이 좋다고 느껴졌었다.

"... ㅁ,먹고 싶은거... 그닥...?"

그것은 사실이였다. 시장하다기 보다는 그저 정신적으로 피로도만 느껴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파트리샤는.

"ㅇ,오라버니가...먹고, 싶은거...로오..."

조용히 속삭인다.

149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3:50:06

166 지금_이_순간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교류회 때문에 다른 아카데미를 갔으니.. 아마 거기서 가볍게 둘러보거나, 아니면 숙소에서 자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182 자캐의_첫사랑은_누구인가
전남친선관있는캐릭한테 이런건 너무 잔혹하다. 천이겠죠 당연히?

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아마 어머니쪽 아닐까요?

제나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50 론 윌리엄 - 하 우성 (6vLaz5aCHg)

2024-06-28 (불탄다..!) 14:19:29

"같은 학년임에도, 부주의한 실수를 보였으니까요."

신앙심을 강요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윌리엄은 당연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손에 잘 감아둔 십자가를 엄지 손가락 끝으로 한번 다듬듯 만지작거리면서도 시선은 우성의 두 눈을 곧게 향하고 있었지요. 물론 가지고 있는 신앙심에 누가 되는 행동인 탓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눈 앞에서 자신의 실책을 목격한 우성을 향한 낭패감이 좀 더 큰 탓이었습니다. 사과를 할 정도로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윌리엄의 직선적인 답답한 성격 탓이겠지요. 서로 이해를 못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편히 불러주셔도 괜찮습니다. 우성... 군, 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윌리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처럼 고개를 흔쾌히 끄덕였고, 조심스럽게 이어 물었습니다. 성실함을 비교하는 말에는 또 고개를 단호히 저으며 다른 이들과 비교할 정도로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며 스스로를 평가했지요. 솔직히 말해서 너무 곧지만, 윌리엄은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고칠 수 없었던 탓에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딱딱한 화법이었습니다.

151 록시아주 (m56b5g1qMs)

2024-06-28 (불탄다..!) 14:31:26

파트리샤 귀여워 :3

152 ◆r8JcspLaSs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14:34:01

호요요 부활!

153 하 우성 - 론 윌리엄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4:34:06

"하하.. 그랬구나.."

우성은 사과의 이유를 듣자, 결이 다르기는 다르다고 생각을 하였다. 우성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나, 부주의한 실수를 보였다는 이유로 사과를 건넨다. 우성이 예상한 것의 이상으로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타인에게 관대한 만큼, 자신에게도 관대한 우성이랑은 결이 다른 사람.

하지만 결이 다르다고 해서 멀리하는 것은 옳지 않았다. 결이 다르기에 서로 배울 점이 있고, 다양한 시각을 이해할 수 있다. 학교를 다니는 목적이 단순히 강해지고 더 배우려는 것만이 아닌, 그 작은 사회 안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상호작용을 하여서 다름을 받아들이고 공존하는 법을 배워가는 목적도 있으니깐.

"네네~ 편하게 불러주세요."

우성은 간혹 같은 학년이거나 더 낮은 학년임에도 누군가가 반말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으며, 간혹 존대가 불편해보이는 이에게는 먼저 말을 편하게 놓으라는 등의 배려를 해주었다. 하지만 이 자는 그럴 필요가 없어보였다. 자신의 신념이 꽤나 단단하고, 우직하게 미는 분이라는 것이 느껴졌거든. 말을 놓으심을 권유해도, 계속해서 존대를 할 사람이다.

"교류전은 준비가 잘 되어가는지요?"

154 우성주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4:35:13

어서와~ 캡틴~!

155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4:38:26

399 자캐는_노력파_vs_재능파_vs_둘다아님
재능에 가깝지 않을까요? 다만 본인은 노력파라고 생각할 거 같네요
아직은 요정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말입니다.

446 자캐는_수영을_할_줄_아는가
아주 잘합니다!

613 주변에_소개시켜줄_사람_없냐는_말을_들은_자캐_반응
"?"
이해를 잘 못합니다.


렌지아 레인워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56 소예 - 천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14:38:45

situplay>1597048398>971

침묵을 지키던 당신의 모습에 어느정도 예상했다는듯 기다리던 그녀.
이어 갑작스런 움직임이긴 했으나 그래도 아까처럼 아예 모르고 당한것은 아니었습니다.

"............"

흐응.
짧은 시간이 지나고 그녀는 착각하지 말라느니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은채 그저 미소를 짓습니다.
비스듬히 내려간 고개와, 당신을 바라보는 반쯤 감긴 눈이 만족했다는듯 보이고.

"이제 슬슬 다른곳도 가볼까?"

잠시 여운은 즐기던 그녀는 아까 전에 찻잔을 비운 두사람의 찻잔을 치워두며 말했습니다.

157 ◆r8JcspLaSs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14:39:29

안녕하세요~

>>155
의외로 수셩을 못하면 재밌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ㅎㅎ

재능파 요정 렌지아!

158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4:40:54

어서오세요 캡~

159 ◆r8JcspLaSs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14:42:02

아 그리고 특별한 추가문구가 없는 체력 조건부 권능은.
체력이 회복되면 사라지긴 합니당

160 룡성주 (3ODewqaCX.)

2024-06-28 (불탄다..!) 14:42:30

406 자캐는_지키지_못한_약속이_있는가

남아일언중천금이렸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입에 담지도 않는다.

58 층간소음에_대처하는_자캐의_모습

검은 수세기동안 매우 훌륭한 대화 수단이었지.

450 자기소개를_해야할_때_자캐는_제일먼저나서서_vs_적당히눈치보다가중간에_vs_무조건제일마지막_vs_기타

자신이 나설 가치가 없다 생각하면 뒤쪽, 나서야 할 상황이라 판단되면 선두.

161 ◆r8JcspLaSs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14:43:55

>>160
검으로 천장을 막 쿡쿡쿡쿡 찌르는건가요

그리고 역시 중간이 없는 남자

162 우성주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4:44:33

어서와 룡성주~

163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4:44:34

>>149 전남친 선관 개쩔어어어
교류회 뿌수고 오십시오!

>>157 수영을 못하는 비의 요정은 대체
생각해보면 비는 호수에 떨어지면 더 이상 비가 아닌 호수네요? 수영 못 해도 될듯?(아님)

>>160 그야말로 상남자 그 자체
동경하게 됩니다

164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4:47:58

>>159 피를 400 이하로 유지하기... 어렵겠네요... 흑흑 많이 맞고 많이 굴러라 제나제나제나
>>163 어쩌다 보니 전남친 선관이 생겨버린 ^ㅁ^ 근데 꽤 재밌더라구요 혐 관 조 아
>>160 58번이 마음에 드네요(?)

륭성주 어서오세요!

165 룡성주 (pOHrVHPIfM)

2024-06-28 (불탄다..!) 14:49:49

일상이나 모의전 하실분 구해봅니다

166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4:50:24

>>164 최대 체력이 400이 되면 유지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

체력 상한치를 깎는 대신 강해지는 부류의 스킬 있으면 그것대로 멋질 거 같습니다.(남의 캐릭터 개복치 만들기)

167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4:50:40

>>165 일상 하시겠습니까?

168 룡성주 (pOHrVHPIfM)

2024-06-28 (불탄다..!) 14:51:56

>>167 좋아요. 선레를 누가 할까요?

169 록시아 - 파트리샤 (j6RVx2di9U)

2024-06-28 (불탄다..!) 14:54:06

록시아는 가문에 입양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파트라샤를 만났었다. 흔히 가문 내에서 열리는 파티 같은 것이었는데 그곳에서도 소심하게 있는 파트리샤를 보고선 먼저 다가가 주었던 것이다. 슬럼에 있을때 자신의 동생들이 생각나서 그랬다. 그렇기에 록시아는 파트리샤가 어떤 상태인지 완벽한 것은 아니어도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다.

" 고생했어. 나 때문에 힘들었지? 미안해. "

자기 욕심 때문에 힘들게한 것 같아서 미안한 기색을 보이며 록시아는 잡고 있는 손을 손가락으로 살짝 쓸어주었다. 먹고싶은게 없다는 파트리샤의 말에 록시아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가던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향했다.

" 오늘 계획된 일정은 여기까지! "

그렇다고 데이트가 끝나는 것이냐? 그건 아니었다. 록시아가 향한 곳은 룸 형태로 되어있는 카페 같은 곳이었다. 낮은 벽으로 주변이 막혀있고 입구는 천막으로 가릴 수 있는 곳. 분위기도 꽤 조용한 편이라 록시아가 종종 찾는 곳이기도 했다.

" 여기서 좀 쉬자. 쉬고나서 생각하자. "

파트리샤의 체력을 생각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록시아는 안내받은 룸으로 향했다. 좀 좁긴했지만 두명이 쉬기엔 충분했기에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간 그는 벽에 등을 기대고 무릎을 두드리며 말했다.

" 자 여기 누워서 쉬는거야. "

아니면 안아줄까? 하고 장난스럽게 물어보는 것은 덤이다.

170 록시아주 (j6RVx2di9U)

2024-06-28 (불탄다..!) 14:54:53

파트파트와의 첫만남은 한번 생각해봤다! 다들 어서와 ~~

171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4:55:37

>>168 아직 제가 적응을 못 끝내서(?) 그런데 혹시 선레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상황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172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4:56:19

>>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나를.. 쌈박질에다가 발로 차 넣는걸 좋아하는 참치라.. 그러면 진작에 데플나지않았을까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173 룡성주 (pOHrVHPIfM)

2024-06-28 (불탄다..!) 14:56:35

>>171 그럼 적당히 가져오겠습니다.

174 우성주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4:59:02

377 이미_자신을_배신한_전적이_있는_사람이_용서를_빈다면_자캐는_한번쯤은믿어줄수있다_vs_절대믿지못한다

겉으로는 전자의 모습. 진심은 후자였다.

220 자면_안_될_때_자캐가_잠을_깨는_방법

설탕 하나 안 들어간 쓴 커피에 연초 한 대.

231 자캐가_자신_있게_다룰_수_있는_도구

고금과 대금.

하우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75 ◆r8JcspLaSs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15:00:48

>>174
뭔가 겉으로는 용서해도 속으로는 안 믿는거 슬플거 같아요.

아니면 아니면~ 이걸까요

그래 나는 용서하지.
하지만 이 창이 널 용서할까! (?)

176 우성주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5:01:58

>>149
선관 덕분에 더 맛있는 진단..

>>155
아ㅋㅋ 이해를 못한다는 거에서ㅋㅋ 속으로 '무슨 목적의 소개이지?'라고 생각할 것 같아-!!!

>>160
아이곸ㅋㅋㅋ 사제님..

177 렌지아주 (YUOoEuHrps)

2024-06-28 (불탄다..!) 15:04:51

>>172 아쉽네요. 그럼 최체깍 유리대포는 내 캐릭터로 해야!(렌지아 : ?)

>>173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74 다시 배신할 경우 바로 징벌할 수 있도록 감시할 거 같은(날조)

>>176 실제로 그렇죠!
(의뢰를 위한 소개? 대련 상대가 필요한가?)

178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5:04:56

>>176 사실 스으으읍... 딸내미 국룰 '난 커서 아빠랑 결혼할거야!' 에 따라 아버지라고 쓸까- 라고 고민했었어요

179 록시아주 (m56b5g1qMs)

2024-06-28 (불탄다..!) 15:05:10

288 소중한_사람이_갑자기_연락이_안_되기_시작했다면_자캐는
> 내가 무엇을 위해 가주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거지? 바로 찾으러 간다! 근데 걱정은 진짜 많이 할 것 같네 ...

191 자캐의_유연성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 음 ... 한 8 정도? 운동은 꽤나 열심히 하는 편이니까.

269 자캐는_꾀병을_잘_부린다_vs_못_부린다
> 오히려 록시아는 안아픈척을 잘하지! 꾀병이랑은 거리가 멀어 :3

록시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80 우성주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5:05:14

>>175

오히려 상대의 심리를 역이용 해버리려는 생각.. '오ㅎㅎ 이걸 용서해? 호구구만ㅋ'이라는 생각을 이용해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일에 써버리거나(?), 진심으로 용서를 비는 상대라면 위험요소에 반영은 해두지만 그래도 반성하니깐 받아주자는 생각!

181 제나주 (dRralUaw2g)

2024-06-28 (불탄다..!) 15:06:02

>>177 유리대포 딜러 렌지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82 우성주 (brTy9qtGLQ)

2024-06-28 (불탄다..!) 15:07:04

>>177
앜ㄱㅋㅋㅋㅋ 놀랍게도 어느정도 맞음..

>>179
록시아.. 바르고 완벽한 가주님.. 절대 못 잃어..

183 ◆r8JcspLaSs (Wncb7eUIqU)

2024-06-28 (불탄다..!) 15:07:30

>>180 오오.. 우리 아이 너무 착해요. 이 험난한 세상에서 큰일이야..

>>179 파트파트 납치해야겠당

184 진룡성 - 렌지아 (pOHrVHPIfM)

2024-06-28 (불탄다..!) 15:08:07

선레

곧 있으면 교류회가 열리고 자신과 대사형, 그리고 몇몇 학우들은 아켈론으로 향하겠지.

듣기로는 신동이라는 자를 믿고 주제를 모른채 오만방자하게 굴었다 하였다. 아직 달리 커다란 소속감은 없기에 그것으로 인한 큰 악감정은 없지만. 지금 자신은 초승달 아카데미를 대표할 뿐만이 아니라 진룡파의 진룡검수로서의 신분도 있으니 이 교류회에서 절대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

그렇다해도 그들의 무력에 대해서는 큰 걱정이 되지 않는다. 그 신동이라는 자도 듣기로는 귀급, 그것도 초입. 의도적으로 경지를 낮춰 알렸다 하더라도 제급이신 대사형 님께서 있는 이상 패배가 더 어렵겠지. 단지 그들과의 대련이 아카데미에 남아 홀로 수련하는 것보다는 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그런 생각을 품으며 복도에서 걸어가고 있었던 진룡성의 눈에 보이는 익숙한 뒷모습.

분명히 비는 오지 않을 진데 투명한 우의와 우산을 챙겨다니는 자신의 동급생이었다. 이름은 분명.... 레인워커. 이름 까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일단 귀족 가문이기에 성 정도는 기억해두고있었다.

주로 듣는 수업이 달라 많은 교류는 없었지만 이번 교류회에 그녀도 참가한다 들었으니 분명 아카데미를 대표할 실력은 보증 되었겠지.

"이보게나, 레인워커. 혹시 시간이 된다면 잠시 담소라도 나누지 않겠나?"

곧 있으면 같은 전장에 설 전우라 하여도 무방하니, 말이라도 붙혀놀까.

185 록시아주 (m56b5g1qMs)

2024-06-28 (불탄다..!) 15:08:31

>>182 가주가 되려고 올곧게 살았다 ...
>>183 어ㄸ째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